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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2월 19일자 (14-07-9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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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07-9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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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난다 전도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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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의 언론 자유 순위 하락, "중국 탓"

중국 정부가 주홍콩연락판공실과 친 중국 단체를 매개로 홍콩 언론에 개입하 는 일이 잦아지면서 홍콩의 언론 자유가 예전보다 그 범위가 좁아졌다고 국제 모 니터 그룹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했 다.

프랑스에 근거를 둔 국경없는 기자회 는 2014년 세계 각국의 언론 자유 순위 를 발표했는데 홍콩은 여기에서 61위에 올라‘우려할 만한 수준’ 이라고 해석됐 다. 지난해 홍콩의 순위는 58위, 2012년의

순위는 54위였다. 중국의 순위는 180개 국가 중 175위이다. “중국 정부는 정부에 반대 성향을 보 이는 인터넷 블로거나 언론인을 탄압하 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체를 이용해 홍콩과 마카오, 대만의 언론까지 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들의 독립과 언론 자유를 억압하려 했다” 고 국경없는 기자회는 평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중국의 경제적 위 상이 세계에서 두각을 낼 만큼 강해지면 서 이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최근까 지 정치적 검열이 많지 않았던 홍콩과 마 카오, 대만의 언론에도 미치기 시작했다. 때문에 이 세 곳의 언론 자유는 이제 심 각한 위기에 봉착한 상황” 이라고 분석했 다. 홍콩 언론인 연합은“2002년 지수가 처음 발표됐을 때 홍콩의 순위는 18위로 아시아에서는 최고였다. 12년이 지난 지 금 이제는 중국과 우열을 가려야 할 정도 가 됐다” 고 자조했다. 국경없는 기자회의 언론 자유 순위는 언론에 대한 탄압 수준, 다양성 정도, 언 론 매체의 독립성, 자체 검열, 법률적 제 도, 투명성, 인프라 등 7개 부문의 점수를 매겨 결정한다.

홍콩, 18년 만에 강추위 이틀간 5천명 응급실 찾아

18년 만에 2월 최저 기온을 기록한 홍콩이 추운 날씨로 몸살을 앓았다.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저체온증에 걸린 7 명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이중 한 명은 지난 11일 현재 위독한 상태이다. 연일 계속된 추위로 이틀 동안 5천 백 여 명이 공공 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이 중 3천 여명은 노인 들이다. 홍콩 기상청은 지난 11일 홍콩 도심의 기온이 최저 7.5도 를 기록해, 1996년 2월 21일날 기록됐던 5.8도 이후 18년 만 에 가장 추운 날씨였다고 발표했다. 신계 지역은 이보다 기 온이 몇 도씩 더 낮아서 신계의 타이모산은 영하 1.8도였다. 거의 0도에 가깝게 떨어진 강추위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춘절 이후 뒤끝에 비쌌던 채소 가격은 더 크게 올랐다. 채소 가격은 약 15~30% 가량 올랐으며 대부분 공급되는 채소의 생산지인 중국 역시 한파의 영향을 받아 채소 출하 물량이 줄었다고 시장 소매상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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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CW, 3G 망 두고 정부 결정에 불복

홍콩 정부가 현재 통신회사가 차지하고 있 는 3G 스펙트럼의 1/3을 회수해 올해 하반기 에 다른 업체들에게 경매를 붙임으로써 통신 시장의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에 PCCW 가 정면으로 도전했다. 자회사 HKT를 포함해 홍콩의 630억 달러 3G 통신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 PCCW는 지난 11월 내려진 홍콩 통신 당국의 결정이 ‘비합법적이고 비논리적’ 이라고 반박했다. 통 신당국은 현재 3G 스펙트럼의 1/3을 거둬들여 올해 안에 다른 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 도록 경매에 붙이고 이를 통해 통신 시장의 경 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통신회 사들의 3G망 계약은 오는 2016넌 10월 만료 된다. 당시 통신당국의 결정은 일부에서는 중국의 통신회사인 차이나 모바일이 홍콩 시장에 뚫 고 들어올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 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물론 통신 당국 은 이러한 세간의 평을 극구 부인했다. 세계 최 대의 통신망인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은 홍콩 내에는 3G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 현재 시점 에서는 홍콩 다른 회사의 스펙트럼을 임대해 사용해야 한다. PCCW 측은 정부가 3G 통신망을 회수해 경 매에 붙이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결정 적인 오류가 있었다며 홍콩 고등법원에 정부 계획 재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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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던 센트럴 부지 인민해방국 양도, 결국 승인

1년을 끈 반대 논란 속에 마침내 홍콩 정 부가 센트럴 매립지에 들어설 부두의 0.3헥 타르를 일반 용도에서 군사용 용도로 용도 변경하는데 성공했다. 시민들의 엄청난 반대를 물리치고 용도

변경을 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해서는 인 민해방군이 군사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 는 일반인의 접근을 허용할 지 여부에 대해 서 홍콩 정부가 현재 심의에 들어갔다. 특히 앞서 인민해방군 부대 무단 진입 시도가 있

었던 만큼 앞으로는 인민해방군 관련 용지 에 들어갈 때 부대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조건 등 새로운 규정을 만들 것으로 보 인다. 홍콩대학 법률학과 교수는 이제까지 홍콩 정부가 어떤 때는 일반 용지로, 어떤 때는 군 사용지로 쓰이는 상황을 만나본 적 없기 때 문에 규정 마련에 한동안 어려움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홍콩 정부가 새로 만들어지는 센트럴 부 두를 결국 인민해방군에 허용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부서인 도시 계획국 에는 1만 9천 여건이 넘는 시민 의견이 접수 됐다. 이 중 안을 찬성하는 사람은 단 20명이 다. 도시 계획국의 센트럴 매립지 이용 조정 안은 조만간 입법의회의 표결에 부쳐져 확 정될 예정이다.

시작했다. 2011-12년에는 처음으 우편요금 또 인상한다“높은 임대료 때문” 악화되기 로 5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고 적자는 지 적자에 시달리는 홍콩 우체국이 적자를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선택했다. 공기업 인 홍콩 우체국은 지난 달 10월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25%의 우편 서비스 요금을 인상 한 바 있었으나 이것으로도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이 또 다시 이루어지면 추가로 연간 3억 4천만 달러의 수입이 확보되지만, 이것만으로는 장기적인 흑자를 유지할 수 없 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우체국은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 적절하게 우편 요금을 조정할 것이라며 매해 또는 매 2년마다 요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에 정부조직으로부터 공기업으로 독립한 홍콩 우체국은 초기에는 자력으로 흑 자 유지가 가능했으나 2007~8년을 기점으 로 전자 우편이 증가하면서 사업성이 크게

난해 회계연도에는 1억 1천 4백만 달러로 더 많아졌다. 지난해 10월 우편 요금을 조정하기 전까 지는 1996년 이후부터 우편 요금이 한 번도 오르지 않았었다. 조정된 요금에 따라 10월 부터 무게 30 그램 미만의 홍콩내 우편은 1.7 달러, 해외 우편은 목적지에 따라 2.9~3.7달 러이다. 우체국 노조는 '정부가 우체국의 자력 유 지를 요구하면서 무섭게 뛰는 임대료는 보조 해주지 않는 정책과 함께 직원들의 공무원 직급 유지를 고수하다가는 앞으로도 재정 자 립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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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해외인재 영입제동 방침에 홍콩 반사이익 기대

해외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데 그동안 홍 콩과 상하이는 싱가폴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했으나 싱가폴이 새로운 인력 수급 정책 을 발표하면서 홍콩이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싱가폴은 최근 새로운 노동법을 내놓으면 서 해외 인재를 데려오기 전에 최대한 싱가 폴 내에서 자구 노력을 하도록 제도를 강화 했다. 이에 따라 전문직이나 중역에서 싱가 폴인의 수가 다른 회사보다 현저하게 적은 회사는 정부로부터 감사를 받게 된다. 아시아 나라들에 해외 인재 공급을 담당 해왔던 리쿠르트 업체 하비 내쉬 아시아 퍼 시픽은“최근 고소득 해외 인재들은 심각한 대기 오염과 국제 학교 부족, 높은 집 값 때 문에 상하이나 홍콩을 떠나 싱가폴로 직장 을 바꾸는 경우가 많았다” 고 말했다. 홍콩에 자리를 잡으려는 사람들은 학교 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또 홍콩 집값의 반이면 싱가폴 에 근사한 집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싱가

폴을 선호하기도 한다. 게다가 5년 전만 해 도‘전액 외국인 패키지’ 로 집값과 아이들 학비, 2년 에 한번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 표 를 줬던 홍콩 회사들의 절반이 이제는 집 의 절반만 주거나 비행기 티켓도 딱 한 번 주는 등 복리 후생을 크게 줄이고 있다. 이전‘전 액 패키지’ 의 경우에는 싱가폴보다 약간 유 리한 정도였다. 게다가 홍콩은 집값과 공해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싱가폴에 비해 외국 인들에게 선택을 덜 받게 되는 요인으로 작 용했었다. 앞으로 싱가폴 정부가 자국민 인재 육성 을 위해 외국인 고용을 줄이도록 하는 방향 으로 인력 정책을 밀고 나가게 되면 다국적 기업들이 홍콩을 선택하는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인력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제한 위해 입경세 도입 제안 홍콩 시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 는 중국인의 홍콩 입경을 제한하기 위해, 육 상으로 홍콩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1인당 20~100달러씩 입경세를 받자는 안이 홍콩 야권에서 제시됐다. 지난 달 홍콩 상업국에서 향후 3년 이내에 홍콩을 찾는 외지인 숫자가 연간 7천만 명, 10년 이내에는 1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 을 내놓은 이후 홍콩 각계에서는 벌써 포화 상태에 달해 있는 인프라 등 제반 사회 문제 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 다. 안을 내놓은 민주당은“홍콩을 찾아오는 중국인들을 쫓아내려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컨트롤 혹은 안정화시키자는 것이다. 입경세 를 받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육로를 통해 홍 콩에 매일 수 차례씩 드나들며 물건을 내다

파는 보따리 상의 움직임은 최소한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홍콩을 찾은 외지인 중 88%인 2천 만명이 육로를 통해 홍콩에 들어온 중국인이 다. 이에 대한 반응은 상반되고 있다. 대부분 의 홍콩 시민들은 매일 실제로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어떤 조치이든 취해져야 한다고 생 각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홍콩이 더 많은 외 지인의 방문에 감당하는 시설을 갖추기 전까 지 이것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하 고 있으나 중국인이 줄어들면 즉각 타격을 입게 될 소매업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업계는 이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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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물들인 예술의 향기

홍콩에서 2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홍콩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홍콩예술축제는 올해 로 42회를 맞이했다. 재즈와 오페라, 경극을 비롯해 영화 상영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진행된다. 홍콩 살사 페스티벌, 홍콩 국 제영화제, 경극 이벤트, 가을 테마 아트 페스티 벌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축제 가운데서도 홍콩 예술축제는 대표적인 행사다. 매해 글로벌 공 연 팀의 참여와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 세로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도 발돋움하고 있 다. 이번 홍콩예술축제에는 55개국의 아티스트 들이 138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바그 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라 스칼라 발레단의 ` 지젤`, 연극 `한여름 밤의 꿈`, 런던심포니오케 스트라 등이 이번 축제를 장식한다. 특히 한국 의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도 이번 축제에 참 가해 눈길을 끈다. 박혜윤의 바이올린과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우흘리크와 함께 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펼쳐 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의 공연은 오는 2 월 28일 홍콩예술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백스테이지 방문, 가이드 투어, 전 시,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홍콩예술축제의 주요 공연은 홍콩시티홀, 홍콩문화센터, 홍콩공연예술학교 등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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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도 황혼 이혼 증가

결혼 10년 미만이거나 아니면 21년 이상인 경우 이혼을 고려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홍 콩 카톨릭 결혼상담협회는 2012-13년 회계 연도에 상담을 했던 6년 이상 10년 미만차 부 부 중 32쌍이 이혼해 작년보다 두 배로 늘었다 고 밝혔다. 5년 차 미만 부부 역시 이혼율이 전 년도에 비해 거의 두 배 가량 늘었다. 21년차 이상의 결혼생활을 한 부부에서도 황혼 이혼이 늘어 2012-13년 이혼을 택한 커 플은 모두 23쌍으로 2009-10년도의 14쌍보 다 늘었다. 이혼을 고려하는 사유로는 성격 차 이나 충돌이 외도 등의 이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전문가들은“결혼한 지 얼마 안되는 커 플들은 아이가 없어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서 로 차이점이 발견되면 더 쉽게 갈라서는 경향 이 있다” 고 말하고“성격 차이나 어려움을 20 년 이상 겪어와서 이제는 충분하다는 생각으 로 황혼이혼을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고 분석 했다. 요즘 젋은이들은 결혼식 준비에 엄청난 공 과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만 실제로 정신적인 준비는 하나도 하는 것 같지 않다며 전문가들 은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방에 게 감사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고 표출하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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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중국 불법 성매매 홍콩 유입 우려

광동성 동관에서 성매매 조직이 대거 적 발된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움직임이 어려 워지게 된 이들이 홍콩으로 유입되지 않을 까 홍콩 경찰이 우려하고 있다. 지난 주말 동관에서는 무려 6천 여명의 공

관이 2천 여곳의 유 흥장소를 급습해 불 법 성매매와 관련된 900명을 체포했다 고 신화통신이 보도 했다. 이 불법 시장 의 규모는 500억 위 안(635억 달러)에 달 한다. 홍콩 경찰은 이들 이 홍콩 시장으로 유 입되어 자리잡는 것 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 혔다. 동관에서 영업이 어려워진 이 불법 성매매 시장은 거대한 수 익을 포기할 수 없어 인근 도시로 진출하게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홍콩으로의 유입 가 능성도 대단히 높다고 홍콩 경찰은 말하고 “문제는 성매매 뿐 아니라 거기에 동반하는

마약, 돈세탁, 폭력조직 등 관련 문제가 생긴 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동관의 대규모 단속은 중국 CCTV가 많은 홍콩 회사들의 공장이 있는 대규모 산업단 지를 기반으로 하는 성매매 산업 때문에 동 관이‘성의 수도’ 로 불리게 되었다고 보도하 면서 시작됐다. 홍함에서 기차를 탈 경우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동관은 많은 홍콩 사람 들에게 주말 유흥지이기도 하다. 20년 전부 터 홍콩 스타일의 유흥업소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이 곳의 주요 고객들 은 홍콩 사업가들이었다고 홍콩의 한 중국 어 신문은 보도했다. 동관의 유명한 성매매 관련 산업은 20대 청년의 동관 방문 성매매 여행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 유명 소설을 영 화화한 <듀에 웨스트: 나의 섹스 여행>에서 표현된 바도 있다. 홍콩에서 성매매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방문객이 방문 조건을 위반해 성매매를 하 는 일, 또는 성매매 고용 및 알선, 이 과정에 서 얻어들인 수익 분배 등은 불법이다.

술취한 한국 관광객 공항서 난동 부리다 '징역' 술취한 40대 한국 관광객이 홍콩 국제공 항에서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다가 징역을 살 게됐다. 홍콩 법원은 12일 노무사 장모(42)씨에게 징역 27개월형을 선고했다. 장씨는 지난해 8 월29일 가족과 함께 홍콩에 방문한 뒤 출국 준비과정에서 홍콩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당시 장씨는 일반 출입국심사대 줄이 너

무 길다며 외교관 전용 입국심사대로 향했 다. 공항 직원이 제지하자 여권을 땅바닥에

던졌고 출동한 공항경찰의 총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장 씨는 "사죄할 때 (상대) 팔뚝을 만지는 한국 전통대로 경찰의 팔뚝을 만지려 한 것이지 총을 빼앗을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콩법원은 "CCTV 확인 결과 술 에 취한 장씨가 경찰의 기관총 총열을 4~5 초간 잡는 등 총을 뺏으려 한 혐의가 인정된 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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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홍콩 제치고 아시아 최고 패션 도시 등극

중국의 국제 무대 비상이 계속되면서 상하 이가 패션 부문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는 글로벌 서베이에서 홍콩을 제치 고 아시아에서 가장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도시로 올라섰다. 지난 5년간 아시아권에서 는 최고의 패션 도시라는 위치를 유지해왔던 홍콩은 이번 조사에서는 세계 순위권에서 8 계단이나 떨어져 20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20위권 도시 중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떨어 졌다. 홍콩은 순위가 떨어지면서 상하이에 1위 자리를 내주었을 뿐 아니라 라이벌 도시 도 쿄와 싱가폴에도 밀렸다. 상하이는 소득이 많아지며 명품 판매가 급증해 세계 순위 10 위로 12계단을 껑충 뛰어올랐다. 이로써 상

ICAC 개방에 시민들 큰 호응

홍콩의 최고 감찰 기관인 ICAC가 40년 만 에 7번째로 일반인들에게 본사를 공개, 시민 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앞서 노쓰포인트에 위치한 ICAC 본사를 방문 신청한 사람은 2 만 여명이 넘었으나 입장 티켓은 5천 3백명 의 운이 좋은 사람에게만 주어졌다. ICAC 개 방일은 지난 주말과 다음 주말 등 총 나흘에

걸쳐 진행된다. 개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역시 ICAC가 소지한 다양한 무기였다. 어린이들을 동반한 많은 가족들이 이 곳에 몰려 실제로는 ICAC가 거의 사용한 적은 없 는 무기들을 호기심있게 둘러보았다. ICAC 측은 투명성을 실천하는 것이 시민들의 신뢰

하이는 아시아권에서는 패션 도시 1위를 차 지했다. 도쿄는 세계 순위 11위, 싱가폴은 18위에 올랐고 뉴욕은 지난해 런던에 빼앗겼던 세계 최고 패션 도시의 타이틀을 되찾았다. 조사를 맡은 미국의 글로벌 랭퀴지 모니터 (GLM)는 지난 2004년부터 매해 각 도시의 세계 유명 제품이나 유행 키워드에 대한 인 쇄 매체 및 전자 매체, 소셜 미디어 반응 등을 점수로 매겨 순위를 정하고 있다. 중국의 강 력한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중국인들이 사들 이는 세계 명품 판매량은 내년도에는 전세계 판매량의 20%, 약 2천 290억 홍콩 달러를 차 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개방일 취지를 설명했 다. 특별전시관에서는 지난 1976년 당시 경 찰청장 피터 고드버를 뇌물 수뢰죄로 물러나 게 한 ICAC의 수사일지 등이 공개돼 시민들 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근 수년간 굵직한 사건에 연루된 고위 공직자들 조사와 관련해 ICAC의 미적지근 한 태도와 지지부진한 수사가 시민들의 의구 심을 자아내던 상황이었고 前 ICAC수장이 공공의 돈을 중국 관료들을 대접하는 데 함 부로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한 명성 에 먹칠을 했었다. 공명정대한 공직사회를 자랑해 오던 홍콩 의 공직 사회는 최근 수년간 그 신뢰가 조금 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홍콩대학이 지 난 8월에 한 홍콩 공직사회의 청렴성에 대한 조사에서 18년 만에 최저 점수를 기록했고 지난해 국제 청렴 지수에서도 100점 만점에 75점으로 77점에서 점수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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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중국보다 홍콩서 5천만원 싸다

세계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는 지난 달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중국과 일본 에 이어 홍콩과 호주 등 아시아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홍콩시장에서 판매할 전기차 세단인 'S'모델 중 60kWH 배터리를 장착한 'S60'모델의 가격 을 약 57만 9000홍콩달러(한화 7913만 원)로 결정했는데, 이는 인민폐 45만2000위안에 해 당한다. 얼마 전 중국 본토에서 73만 4000위안 (1억 2831만 원)에 출시하기로 한 것보다 무려 28만 위안(4895만 원)이나 낮은 가격이다. 85kWH 배터리를 장착한 'S85'모델도 76만 1800홍콩달러(59만 4000위안, 한화 1억 412 만 원)로 본토지역의 85만 2500위안(1억 4900 만 원)보다 25만 8500위안(4519만 원) 저렴하 게 책정됐다. 중국 본토와 홍콩의 이 같은 가격차이는 세 금 감면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 정부 가 전기자동차의 구입을 장려하기 위해 추가 적인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등록세 또한 면제 했기 때문이다. 중국 본토의 전기차 보조금 혜 택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전기충전소 설치 에 홍콩이 유리한 것이 테슬라의 가격 책정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홍콩 정부의 배려와 테슬라의 가격 책정에 의해 홍콩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영국이나 일본, 호주 등 타 지역보다 월등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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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오는 7월 홍콩에 해외사무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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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홍콩 관세청장, '성실 무역업체 신속 통관' 합의

백운찬 관세청장은 13일 클레멘트 청 홍 콩 관세청장과 만나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 협약(AEO MRA)을 체결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홍콩과의 협약 체 인천항만공사(IPA)가 홍콩에 처음으로 해외 사무소 설치를 추진한다. 공사는 내년 인천신항 개장과 더불어 인천 항의 신규 항만인프라 조기활성화와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세계 주요 글로벌 선사 및 물류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집중돼 있는 홍콩에 오는 7월까지 마케팅 사무소를 설치한 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항만공사는 중 국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옌타이항만 공사에 직원을 파견해오고 있지만 해외사무소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인천항에는 26 개 선사에서 39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PA에 따르면 홍콩사무소는 ▲기존 고객관 리 ▲미기항선사 대상 인천항 기항 유도 ▲인 천신항 설명회(IR) 개최 등의 상시 마케팅과 ▲ 인천항 배후단지의 투자유치 ▲글로벌 네트워 크 구축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김종길 기획조정실장은“현재 IPA는 해양 수산부 협의와 IPA 항만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사무소 개소를 추진중” 이라면 서“홍콩사무소는 인천항이 환황해권의 중심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 전초기지의 역할 을 하게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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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 한국의 성실무역업체는 홍콩 관세 당 국으로부터 세관검사 축소, 우선검사 등의 신속한 통관 혜택을 받게 됐다. AEO MRA는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국가간 협약이다. 홍콩과의 협약 체결로 우리나라와 성실 무 역업체 상호인정협약 체결 국가는 중국, 미 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를 포함 해 7개로 늘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과 함 께 세계 최다 AEO MRA 체결국이 됐다. 한 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이 6개국과 AEO MRA를 체결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1만3천여개 기 업이 홍콩으로 227억 달러 어치를 수출했고 수출액의 55%를 AEO 업체가 차지한 만큼 협약 체결로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 멕시코, 인도 등과도 협약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홍콩 관 세청장회의에서는 마약 등 불법 밀수출 방 지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 나가는 한편 선진 관세행정 제도와 관련한 정보 공유도 확대 해 나가기로 했다. 홍콩은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관 세청은 덧붙였다.

沈香 낚은 어부, 일확천금 꿈꾸다 망연자실 한 어부가 대단히 진귀하고 상서로운 침 향(沈香)인 줄만 알았던 나무가 사실은 동남 아에 서식하는 캠포 나무였다는 사실을 알게 좌절했다. 홍콩 어부 쿽 씨는 지난 6일, 중국 인근 공 해상에 조업 중 1만 4천 달러 어치의 물고기 와 함께 나무둥치를 끌어올렸다. 나무에서 향이 나자 쿽 씨와 가족은 이 나무가 중국에 서 대단히 귀하게 여겨지는 침향 나무라고 생각했고 정말 침향일 경우 가격이 1억 달러 ~ 10억 달러까지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가 족들은 불침번을 서 가며 나무를 지켰다. 쿽 씨는 너무 열심히 지키다가 병까지 났다. 일확천금을 꿈 꾼 어부는 나무 한 조각을 한 신문사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는데 천만 뜻밖에도 들려온 소식은 침향이라고 굳게 믿 었던 나무가 실제로는 동남아에 흔한 캠포

나무라는 전문가의 소견이었다. 침향은 중국 및 동북아에서 대단히 상서 로운 나무로 여겨지는 독특한 향을 가진 나 무로 이 향 때문에 최상의 향이나 향수 재료 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서식지가 고갈되어서 부르는 게 값이다. 침향은 아퀼라리아 나무

의 뿌리나 밑둥이 기생 균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천연 수지가 발 생해 나무의 생깔이 베이지에서 짙은 갈색이 나 검정색으로 변하게 된다. 침향이 비싸기 때문에 일부 식목업자들은 나무 뿌리를 일부 러 균에 감염시키기도 한다. 캠포 나무는 주로 동남아와 대만, 일본, 한 국, 베트남 등지에 서식하며 이 역시 강한 향 을 가지고 있어 벌레를 쫓을 수 있어 가구로 많이 사용된다. 한편 법률 전문가들은 길거리나 심지어 바다에서 주웠다 해도 소유주가 따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점유하게 되면 처벌을 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해상이라 하더 라도 일단 물건을 주웠다면 경찰에 신고해 일정기간 공고를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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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범 고래, 홍콩 깜짝 출현

예년보다 낮은 온도를 보이고 있는 날씨 때문에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꺼리지만 이 낮은 날씨 덕에 올해 홍콩에서는 뜻 하지 않은 방문을 받게 됐다.

지난 며칠동안 홍콩 해역에서는 약 100여 마 리의 흑범 고래 집단이 목격됐다. 홍콩에서 흑범 고래가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흑범 고래 들은 콰이칭 컨테이너 부두 직원들에 의해 지난 13일 처음 목격됐다. 이들은 물고기를 쫓고 바다 에서 솟구치기도 했으며 선박 옆을 헤엄쳐 다니 기도 했다. 홍콩 돌고래 보호 협회는 흑범 고래 무리가 약 이틀 가량 홍콩 해역에서 머물다가 15일경 홍콩 바다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흑범 고래 는 아열대 해역에서 자주 목격되지만 홍콩에서 는 거의 보인 적이 없으며 이처럼 무리를 이어 발견된 것은 처 음이다. 2002년에는 타이롱 사이완 근처에서 길을 잃은 흑범 고래

100층 전망대에서 결혼식- 6만 달러 재벌 브루스 로코비츠와 결혼하면서 1억 5천만 달러를 뿌 려 일반인의 입을 벌어지게 했던 홍콩 가수 코코 리처럼 환상 적인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들이 반가워할 만한 소식이 있다. 홍콩에서 제일 높은 ICC 전망대는 이 곳을 좀 더 현실적인 가격인 6만 달러에 결혼식 장소로 내놓았다. 코코 리와 의류 업체 리&펑의 캐나다인 사장 브루스 로코 비츠는 지난 2011년 이 곳의 전망대‘스카이 100’ 에서 결혼식 을 올렸었다. 당시에는 단 한차례 이벤트성으로 일반인은 엄 두도 못 낼 높은 가격에 임대된 것으로 생각됐었는데 빌딩 측 은 좀 더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해 가격을 낮춰 임대하기로 했 다. 바다 전망을 가지고 있는 6천 스퀘어 피트 컨퍼런스 룸을 4시간 대여하는 데 드는 금액은 6만 달러이며 100층 전체를 빌리는 데는 30만 달러가 요구된다. ICC가 시험 기간을 운영하는 동안 벌써 세 커플이 장소를 예약해 그 중 첫번째 커플은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 빌딩 측은 지난 한해 이 곳을 찾은 50만 명 중 30%가 홍콩 시민이

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홍콩 시민이 이 곳을 찾아줄 것을 기대 하고 있다. 현재 이 곳 전망대의 발렌타인 저녁 식사는 인당 888달러에 예약이 일찌감치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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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가 발견됐으나 구조에 실패했고 1983년에는 튠문 근 처에서 죽은 흑범 고래 한 마리가 발견됐었다. 또, 2000년에는 란타우섬에서 2005년에는 사이쿵에서 각각 한 마리씩 발견된 적 있다. 흑범 고래라고 이름이 지어졌지만 사실 돌고래과인 이 포유 생물은 머리 모양과 날카로운 이빨을 제외하고는 고래과 동물 과 닮은 점이 없다. 다 자란 흑범 고래 암컷은 길이가 약 6미터 에 달하고 보통 30~50마리씩 무리지어 생활한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원래부터 홍콩 근처에서 이동을 했는지 아니면 이번 유례없는 추위로 남쪽으로 이동하게 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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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문위, 갑작스런 부친상으로 홍콩 콘서트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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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강 장국영, 사소한 일로 벌어진 결말...

16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에서는 `그 남자의 고백`이라는 부제로 홍콩 스타 진백강과 장국영에 대해 언급됐다. 스타가 되기 전 친구사이였던 장국영과 진백강은 각각 배우와 가수를 꿈꾸며 연습 에 매진했다. 이 때 진백강이 먼저 가수로 데 뷔하게 됐고 장국영이 타이틀 곡을 직접 골

중화권 미녀스타 막문위(莫文蔚·모원웨이) 가 지난 달 말 부친상의 아픔으로 슬픔을 견디 지 못하고 콘서트를 연기해 팬들의 안타까움 을 자아냈다. 모원웨이는 원래 12일 열릴 예정이었던‘모 원웨이 데뷔 20주년 기념 홍콩 콘서트’관련 기자회견을 취소하면서 홍콩 콘서트 연기 의 사를 내비쳤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2일 전했다. 많은 팬들은 부친상의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원웨이가 3월 18, 19일 양일간 열릴 예 정된 홍콩 콘서트를 연기하자 안타까움을 표 하고 있다. 한편 주최 측 대변인은“모원웨이 의 심정을 십분 이해해 그의 뜻대로 홍콩 콘서 트 연기에 합의했다” 면서 입장권 환불 의사를 내비쳤다. 소식에 따르면 이미 공개적으로 입장권을 발매한 닝보(寧波),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콘서트는 예정대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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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준 것. 이후 진백강은 스타로 떠올랐지만 장국영은 여전히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진 백강은 자신이 주연으로 발탁된 영화 `갈채` 에 장국영이 출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 러나 장국영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결국 장 국영은 배우가 아닌 가수 데뷔를 결심, 1983 년 `풍계속취`를 발표하고 30만장 이상의 판 매고를 올리며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장국영은 진백강이 자신을 험담하 는 걸 듣고 화가 나 진백강이 화장을 진하게 하고 다닌다고 폭로했고 이에 진백강은 장 국영에게 화를 내며 절교를 선언했다. 두 사 람은 결국 오해가 깊어지며 원수가 되고야 말았다. 급기야 같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두 사람

은 촬영장에서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일정 을 조정했고,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대 역을 쓰겠다고 조건을 내걸기까지 한 것. 이 영화는 `성탄쾌락`으로 진백강과 장국영은 촬영을 같이 해달라는 고지삼 감독의 부탁 을 거절, 결국 영화의 결말까지 바뀌게 됐다. 그러던 중 1993년, 장국영은 진백강이 약 물과다복용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 을 듣고 용서를 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백강 장국영 잘 지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진백강 장국 영 뭔가 안타까운 이야기다" "진백강 장국영 친구들끼리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네" "진백 강 장국영 그랬었구나... 안타깝네" 등의 반 응을 보였다.

마카오, 한국인 해외여행 선호 1순위 지난해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이 전년도 보다 6.6% 늘어난 47만명에 달하며 올해는 50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마카오 정부관 광청이 14일 밝혔다. 마카오는 지난해 말 한국관광공사가 실시 한 해외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홍콩과 함께 실질적으로 고려 중인 해외 여행지 1순위로 꼽혔다. 지난달 한국인 마카오 여행자가 전 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5만9143명으로 잠정 집계돼 이 같은 조사결과를 뒷받침했 다. 2007년 마카오 코타이 지구 개발과 함께 2011년 도호쿠 지방 대지진 이후 일본을 이 탈한 여행객들이 대체 여행지로 마카오를 선 택하면서 마카오 전체 여행객은 2010~2012

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했다. 하지만 지난 해 일본 여행시장이 점차 반등하고 장거리 여행지는 물론 대만 등이 여행지로 부각되면 서 마카오 관광객 증가율은 둔화됐다. 유치영 마카오 관광청 실장은“이런 가운 데서도 한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에어마카오, 진에어, 에어부산이 올해 항공 기 증편 스케쥴을 발표하는 등 마카오의 인 지도 상승과 여행시장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 다” 고 설명했다. 유 실장은 또“마카오를 카지노 여행지로 만 아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대항해 시 대에 동서양 문물이 만난 역사적·지리적· 문화적 중심지인 데다 최첨단의 기술이 녹아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초호화 호

텔, 초대형 리조트와 테마파크 등 복합문화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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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1위 무역대국..작년 미국 추월"

중국이 지난해 무역규모에서 미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 위로 올라섰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온라인 뉴스사이트 국제재선(國際在線)은 12일 미국 상 무부와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양국의 무역통계를 근거로 이 같이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미국 상무부가 7일 발표한 2013년 미국의 무역통계를 근거로 미국의 상품무역 규모가 3조 9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해관총서가 발 표한 지난해 중국의 무역총액 4조 1천600억 달러에 못 미치는 것이라고 국제재선은 전했다.

미국 상무부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 미국의 상품 수출액은 1조 5천904억 달러, 상품 수입액은 2조 2천935억 달러로 집계 됐다. 이를 더한 전체 상품무역 규모는 3조 8천839억 달러로 국 제재선이 보도한 미국의 상품 무역액 규모와 비슷했다. 그러나 상품 및 서비스 무역을 합친 미국의 무역규모는 수출 2조 2천 723억 달러, 수입 2조 7천439억 달러 등 5조 162억 달러에 달해 중국의 전체 무역규모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중국은 통상 무역총액에 서비스 무역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 에서 중국의 무역총액은 사실상 미국의 상품무역 총액으로 봐 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초 2013년도 무역총액이 4조 1천603억 달러 라고 밝힌 직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무역대국으 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중국 전문가들은 당시 지 난해 중국의 무역 총액이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 을 세우면서 미국의 무역총액에 비해 2천500억 달러가량을 초 과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베이징, '20배 초미세먼지'에 무대응하다 '뭇매' '최악의 대기오염 도시'라는 오명이 붙은 중국 베이징이 최 근의 심각한 공기오염 상황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관영매체 등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16일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베이징 시내 대기질은 지난 14 일 오후부터 악화하기 시작해 16일 오전까지 PM 2.5(지름 2.5 ㎛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300∼400㎍/㎥ 수준을 유지했 다. 특히 원소절(元宵節• 정월대보름)인 지난 14일 오후에는 초 미세먼지 농도가 550㎍/㎥까지 치솟았고 다음날 새벽에는 이 수치가 더욱 상승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 (25㎍/㎥)를 20배 이상 초과한 것이다. 전날인 15일 오후에도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501㎍/㎥을 기록했고, 16일 오전 7시 현재도 400㎍/㎥에 근접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국중앙(CC) TV는 사흘 연속 이어진 이같은 베이징시의 공기오염 상황에 대해 당국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CCTV는 시내 전체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0㎍/㎥을 넘어섰는데 차량운행 제한도 공장가동 중 단조치도 없었다며 "전설의 스모그 긴급대비책은 언제 작동하 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상하이(上海)사회과학원은 최근 발표한 '국제도시 청서: 국 제도시 발전보고서'에서 베이징의 공기 오염은 이미 '사람이 살기에 부적합한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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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량 자급자족정책 포기

중국 정부가 수십년째 고수해 온 식량 자급자족정책을 사 실상 포기했다. 중국 국무원은 10일 처음으로 식량 소비량보 다 생산 목표치를 낮게 설정한 '2014∼2020년 식량영양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11일자가 보도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곡식 생산량을 5억5 천만t 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수확량인 6억 200만t보다도 적다. 중국 정부는 "곡물 생산량에 비중을 두면 서 식량의 안전성과 질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육류, 채소류, 과일 등의 공급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설명했 다. 중국 정부가 수십 년째 지켜온 식량 자급자족 원칙을 포 기하고 소비량보다 낮은 생산 목표치를 설정한 것은 중국 인 구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식량 생산 속도를 앞질렀기 때문이 다. 또 중국의 식량 자급자족정책이 오히려 식량 부족 사태를 부추기는 등 각종 부작용도 지적돼 왔다. 중국 정부가 무리하 게 수확량 목표를 맞추려고 쌀 농작에 쓰기에 부적합한 땅도 모두 개간하면서 정작 채소나 요리용 기름이 부족해지는 등 의 현상이 일어났다. 쌀이나 보리 등 식량용 곡물에 치중하면 서 옥수수나 콩 등 가축을 위한 사료용 곡물량을 유지하는 문 제도 심각해졌다. 중국의 육류 수요는 늘어났지만 사료용 작물인 콩은 부족 해 이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게 됐으며, 결국 중국은 식량 자 급자족정책에도 불구하고 2004년을 기점으로 식량 수출량 보다 수입량이 많은 순수입국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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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에 '신형 노동교화소' 등장

중국이 최근 인권유린으로 악명높았던 '노동교화제'에 대한 폐지를 선언한 가운데 일부 지방정부가 이른바 '훈계센터'를 설 치해 민원인을 잡아 가두는 경우가 있어 '신형 노동교화소'가 등 장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중국 신경보(新京

報)에 따르면 최근 허난성 난양(南陽)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웨 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가족의 억울한 사연을 올려 누리꾼 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 글에서 70세 가까운 모친이 외지에 나가 '상팡(上 訪·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는 행위)'을 제기한 이후 난양시 관리들에 의해 '비정상 상팡 훈계교육센터'(이하 훈계센터)에 끌 려가 감금당했다고 주장했다. '외지에서 상팡을 제기한다'는 것 은 중앙기관이 몰려 있는 베이징에 상경해 직접 억울한 사연을 호소한 것을 의미한다. 신경보 후속취재 결과에서는 주마뎬(駐 馬店), 정저우(鄭州), 신샹(新鄕) 등 허난성의 다른 지방정부들도 '훈계센터'를 운영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 지방정부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동안 (비정상 적 상팡을 제기한 민원인에 대해) 훈계, 경고, 권고하는 교육을 진행한다'며 '훈계센터'의 기능을 설명해놓기도 했다. 그러나 현 당국이 운영하는 '훈계센터'에 5일간 억류된 적이 있다는 신샹 현 위안양(原陽)현 주민은 사전에 어떤 체포절차도 없었으며 센 터 안에서 인신을 구속당하고 통신수단도 빼앗겼다고 말했다.

홍콩수요저널 특히 현지 관리로부터 '(비정상적 상팡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 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무기한 갇혀 지내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 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그동안 지방정부별로 상팡건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 뒤 이를 행정책임자 평가에 반영해와 지방정부들은 상팡 건수 를 줄이려 상경 민원인을 잡아 가두거나 구타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해왔다. 신경보는 민원인을 감금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런 ' 훈계센터'는 '신형 노동교화소'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 다. 시진핑(習近平) 지도부가 최근 노동교화제를 공식 폐지하고 전국에 산재한 노동교화소의 용도를 변경하고 있는 와중에 지 방정부들은 또다른 형태의 노동교화소를 만들며 '역주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노동교화제는 행정당국이 정식재 판을 거치지 않고서도 죄질이 중하지 않은 위법 행위자에 대해 최장 4년간 구속하고 강제 노동과 사상 교양을 시킬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로 중국의 대표적 인권침해로 손가락질을 받아왔 다.

스페인 법원, 더 이상 '장쩌민 체포령' 못 내린다 스페인 의회는 다른 나라에서 벌어진 반인륜적 범죄를 재판 할 권리를 보장한 '보편적 재판관할권'의 적용 범위를 축소하 는 법률 개정안을 11일 통과시켰다. 개정 법률에 의하면 스페인 법원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관할권은 스페인인과 스페인 거주 외국인으로 제한된다. 또 기존 법률에 따라 진행 중인 사안은 모두 조사가 중단된다. 이 에 따라 티베트에서 대량학살을 저지른 혐의로 전날 중국 장 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자 5명에게 공식 발부된 체포 영장 역시 효력이 상실된다. 스페인은 작년 10월에도 후진타오(胡錦濤) 전 중국 국가 주

석을 같은 혐의로 기소했 다. 이에 중국 정부가 반발 하며 경제 제재 등 위협을 가하자 스페인 정부는 올해 1월 보통관할권 축소를 내 용으로 한 법률 개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스페인 법원은 앞서 칠레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와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게도 체포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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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中 '성매매와의 전쟁' 전국으로 확대

중국 당국의 '성매매와의 전쟁'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광둥(廣東)성을 중심으 로 전개된 불법 성매매와의 전쟁이 홍콩, 장쑤(江蘇)성, 헤이룽 장(黑龍江)성, 후난(湖南)성 등지로 번지고 있다. 중국신문망은 홍콩 당국이 14일 시내 유흥업소 단속을 벌여 성매매 혐의가 있는 18명의 중국 본토 여성들을 체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장쑤성 루가오(如皐)에서도 13일 유흥업소 단 속에 나선 공안이 위법행위자 100여명을 잡아들였다. 12일 헤 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과 후난성 레이양에서도 공안당국이 호텔과 여관 목욕시설, 유흥업소, 사우나 등에 대한 단속을 벌 였다. 이달 들어 광둥성은 둥관(東莞)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대

대적인 성매매와의 전쟁을 돌입했다. 중국 차세대 주자로 꼽히 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가 지휘하는 이번 성매매와의 전쟁은 전격적으로 진행된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마약과의 전쟁'을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후 서기는 지난해 12월 중국 최 대 마약 마을로 불리는 루펑(陸豊) 보스(博社)촌에 헬기 2대와 무장병력 3000여명을 투입해 전시작전을 방불케 하는 마약조 직 소탕전을 벌였다. 이번 성매매와의 전쟁과 관련해 홍콩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달 들어 둥관에서 6500명 의 경찰 병력이 관내 유흥업소 등 2000여 곳을 급습했다고 표 현했다. 후 서기는 고위관료까지 면직하며 성매매 근절 의지를 분명 히 했다. 광둥성 상무위원회는 14일 옌샤오캉(嚴小康) 둥관 부 시장 겸 공안국장에 대해 면직 처분을 내렸다. 광둥성이 성매 매와의 전쟁에 나선 이후 첫 고위관료 징계 처분이다. 둥관 시당국은 그동안 성매매 단속에 적극 나서지 않고 관 련 업자 등의 뒤를 봐준 혐의로 당위원회 서기, 공안분국장, 파 출소장, 경찰관 등 둥관지역 당· 정 간부들을 면직하고 기율 위반 조사에 들어갔다. 성매매 단속과 동시에 이들을 직간접으 로 비호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세력을 제거함으로써 성매매산 업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고장났던 중국 달 탐사차 '옥토끼' 살아났다 최근 완전히 작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진 중국 최초의 달 탐 사차 옥토끼(중국명 위투) 호가 '전면소생' 상태에 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13일 신화통신 등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중국 의 달 탐사 프로젝트 페이자오위 대변인은 옥토끼호가 이미 ' 전면소생'해 휴면상태에 돌입하기 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신호 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계제어 이상상황은 여 전히 계속되고 있어 고장원인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페이 대변인은 또 "옥토끼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휴면상태 에 돌입했다. 우리는 원래 옥토끼가 극한의 기온을 견디지 못 할 것으로 우려했다"며 "그러나 최소한 옥토끼는 살아있고 구 출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15일 탐사위성

창어 3호에 실려 달에 도착한 옥토끼호의 수명은 원래 3개월 이었지만 지난달 25일 제어장치에서 이상이 확인됐다. 이상징후는 14일간 계속되는 달에서의 낮 기간에 탐사 관측 임무를 마무리한 뒤 옥토끼가 밤을 맞아 휴면상태로 돌입하기 직전 포착됐다. 달은 27일에 한 번 자전하기 때문에 각각 14일 가까이 밤과 낮이 반복적으로 계속된다. 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은 "복잡한 달 표면 환경의 영 향을 받아 이상징후가 나타났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정밀조 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고장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에 대 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외신은 이날 중국언론을 인용, 옥토끼호가 달 표면에 서 작동을 멈췄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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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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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동업자 해고“회사 규모 작아도 절차에 따라야” 인의 조언에 따라 명수에게는 알리지 않고 이사회를 개최하 여 명수의 해임을 의결했는데...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회사의 해산이나 자본금과 같은 관련된 중대한 사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의사결정은 주주 의 개별적 승인 없이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홍콩의 Companies Ordinance s157B 에서는 회사의 이사를 해임하기 위해서는 이사회가 아닌 주 주총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사를 해 임하기 위해서는 Special Notice가 필요하다고 규정한다. 또 해임 대상 이사에게 동 회의에 출석하여 해명할 기회를 부여 하고 있다.

Removal of Directors - 이사 해임 한국 모 유명 레스토랑에서 다년간 동료 관계였던 명수, 형 돈, 홍철은 홍콩에 한식 식당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홍 콩 법에 따라 법인을 설립했다. 설립 당시 사업의 규모가 크지 않고 다른 투자자도 없어 세 사람은 각자 1/3의 자금 투입과 함께 주식도 균등하게 했다. 그리고 세 사람 모두 회사의 이사로 등재했다. 초기에는 모 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지만 동업자 관계에서 흔히 발생되는 분쟁을 세 사람도 피해 갈 수 없었다. 늘 자신만의 고집을 앞 세우던 명수에게 형돈과 홍철은 지치고 말았다. 회사의 의사 결정 기구인 이사회를 열어 명수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지

따라서 형돈과 홍철이 행한 이사회 결의는 원천무효가 될 것이며 두 사람이 명수를 합법적으로 해임하기 위해서는 우 선 주주 명의로 (1/20 이상의 주식보유자) 이사회에 주주총회 의 소집을 요구하는 서신을 발송하고, 이를 수령한 이사회는 모든 주주에게 회의소집을 알리고 (주주의 요구통지 수령 후 21일 이내에), 회의일정을 정하여 (회의 소집 통지 후 28일 이 내) 과반수 찬성을 통해서 명수를 해임할 수 있을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 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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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휴이트 피아노 리사이틀 Angela Hewitt Piano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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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이지적인 해석과 따뜻한 품격으로 세계 음악시장에서 "21세 기 바흐 여제"로 추앙받는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가 홍 콩에서 공연을 갖는다. 안젤라는 그라머폰 어워드 (Gramophone Awards)의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홍콩 2014 Asia Hotel Art Fair Hong Kong 2014

프로그램 Bach: English Suite No. 3 Beethoven: Sonata Op. 110 in A-flat major Bach: Chromatic Fantasy and Fugue Liszt: Sonata in B minor 일자: 2014년 2월 27일 오후 8시 장소: Grand Hall, Lee Shau Kee Lecture Centre, Centennial Campus, The University of Hong Kong 티켓가격 : $180, $100 6세이상 입장 가능

전시의 새로운 개념으로,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는 항상 새 로운 도전과 변화를 찾고 있으며 전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 기 위해 올해는 하버시티를 파트너로 맞이하여 더 넓은 공간 에서 회화, 조각, 인쇄, 사진, 비디오 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박혜윤, 플로리안 울리히 듀어 리사이틀 Hyeyoon Park and Florian Uhlig Violin and Piano Recital

일자 : 2014년 2월 28일 오후 부터 - 3월 2일까지 장소: 7/F-8/F Marco Polo Hongkong Hotel 티켓가격 : 성인 $100 홈페이지: http://hotelartfair.byus.net/ 연령제한 없음.

2009년 독일 뮌헨 ARD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를 기록하 며 전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린 리스트 박혜 윤이 피아니스트 를로리안 울리히와 듀오 연주를 선보인다. 일시 : 2014년 2월 28일 오후 8시15분 장소 : The Hong Kong Jockey Club Amphitheatre, The Hong Kong Academy for Performing Arts 티켓가격: 성인 $320, $280, $210 6세이상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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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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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사기꾼들의 살아남기 위한 가장 치밀하고 완벽한 한 탕이 시작된다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을 위해 최고의 사기꾼 커플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 웃한 FBI 요원 리치(브래들리 쿠퍼), 그리고 그들의 수작에 표적이 된 카마인 (제레미 레너). 딱 4명만 잡자던 그들의 계 획은 정치인, 마피아까지 연루되고, 설상가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빙의 아내 '로잘린'(제니퍼 로렌스)까지 가세하자, 판은 점차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장르 : 스릴러 감독 : 데이비드 O. 러셀 배우 : 크리스찬 베일, 에이미 아담스, 브래들리 쿠퍼 책도둑 The Book Thief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 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 적이 되는데… 장르 : 드라마, 범죄 감독 : 마틴 스콜세지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매커너히 아메리칸 허슬 American Hustle

영화의 배경은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 마커스 주삭 (Markus Zusak)의 동명소설 '책 도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9살 소녀 리젤은 뮌헨 근처 작은 마을에 사는 양부모에게 맡 겨진다. 양아버지로 부터 글을 배우며 책을 읽게되자 더 많 은 책에 대한 욕심이 생긴 리젤. 리젤은 마을 광장에서 불타 는 책더미 속에서 책 한권을 가져온다. 한편 자신의 집 지하 실에 숨어 살게된 유대인 청년 맥스를 보살피고 책을 읽어 주며 많은 시간을 그와 함께 보내는데... 장르 : 전쟁 감독 : 브라이언 퍼시벌 출연 : 제프리 러시, 에밀리 왓슨, 소피 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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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오는 3월 1일,

중국의‘회사법’ 이 바뀐다 (상)

홍콩수요저널 임회사 3만 위안, 1인 유한책임회사 10만 위안, 주식회사 500만 위안)을 모두 삭제함으로써 이론적으로 중국에서‘1 위안 회사’설립이 가능해짐. - 단 법률, 행정법규 및 국무원에서 회사등록자본금의 최저 한도액을 별도로 정한 경우는 해당 규정을 근거로 함. ○ 외상투자기업(외국인투자자 포함)의 경우, 실무상 상 무부의 비준을 취득해야 하고 관계 부처에서 사업규모에 따 른 투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있어 실제 사업규모에 따 라 일정액 이상의 자본금을 납입해야 할 가능성 큼. (베이징 국연(國聯)컨설팅)

최소 등록자본제 폐지, 현금출자 의무비율 삭제 등 설립절차 간소화 등록자본금 기준완화 등으로 창업 문턱 낮춰 시장주체에 대한 신용감독시스템 구축은 과제로 남아

□ 주요 개정 내용 ②‘현금출자 의무비율’규정 삭제 6개 법규의 수정안이 통과됨. ○ '회사법' 수정안 통과는 2013년 3월 양회(兩會)에서 고 안된 '국무원 기구개혁 및 직무변환 방안'(國務院機構改革和 職能轉變方案)에 따른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정임. - 개정된 회사법을 통해 기업설립 조건 및 관련 규제 완 화로 정부 간섭을 줄이고 더 많은 시장 주체의 마켓 진입을 유도하고자 함.

□ 주요 개정 내용 ①‘최소 등록자본제’ 폐지

□ 新회사법 올 3월 1일부로 시행… 개정 목적은 활발한‘창업 활동’촉진 ○ 2013년 12월 28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원회 제6차 회의에서‘회사법(公司法)’ 을 포함한 총 7개 부 문의 법률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짐. - 이번 회의에서 회사법 외에 '해양환경보호법(海洋環境 保護法)', '약품관리법(藥品管理法)', '계량법'(計量法), '어업법 '(漁業法), '세관법(海關法)', '연초전문판매법'(煙草專賣法) 등

<자료원: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정리>

○ 기존 회사법에서 규정한 최소 등록자본금 규정(유한책

○ 회사 설립 시 발기인의 등록자본금에 대한 현금출자 의무 비율(30% 이상)을 없앰. - 법에 따라 양도가 가능한 현물, 설비, 기술, 지적재산 권, 토지사용권 등 현금 이외의 다양한 출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장치가 법적으로 마련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음. (베 이징국연(國聯)컨설팅)

<자료원: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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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홍콩에서 버티는자 글 미쓰리 (North Point 거주)

안녕하세요. 홍콩에 온 지 반 년쯤 되어가는 처자입니다. 간만에 볼 일이 있어 수요저널(홈페이지)에 들어왔다 손 편집장님께서 남기신 '홍콩 교 민- 누리는자 vs 버티는자 vs 즐기는자'에 폭 풍 공감하야 저의 미천한 반 년의 경험이 누군 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 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버티는 자입니다. 저는 집값이나 생활비 보조를 받는 주재원 이 아닌 로컬 컨트랙으로 홍콩의 유럽계 은행 에서 일하는 여성입니다. 한국에서 평온하고 잔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내 인생 이렇 게 시시하게 살다 끝날 순 없어! 외국으로 나 가자!'라는 마음 하나로 미친듯이, 정말 미친

듯이 이력서를 뿌리다 아주 운이 좋게도 지금 의 회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산 지 반년 째 가끔 이런 생각을 합 니다. 일상은 어디에서나 시시하고 별볼일 없 는 법이구나. 하하. 내가 바라는 인터레스팅한 삶은 내가 어디 에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태도의 문제 구나. 라고요. 홍콩에 온것을 후회하지는 않습 니다. 정말 이유를 막론하고 너무! 너무! 너무! 오고 싶었기 때문에 만약 오지 않았더라면 평 생 미련이 남았을것 같습니다. 다만, 홍콩에서 입에 풀칠 하기 위해 일하며 사는 것은 생각보 다 빡세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회사에 있는 외국인들 특히 유럽에서 온 젊 은 친구들은 홍콩에서의 삶에 상대적으로 만 족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유럽은 6시만 되면

상점들이 다 문을 닫고, 주말에도 가드닝 말고 는 할 것도 없으며, 기차나 버스 배차 간격도 엄청 길고, 맥도날드 세트가 한화로 만원정도 한다대요. 택시는 너무 비싸서 일생에 2-3번 밖에 못타봤다는 애들도 있고요. 그러니 이곳 에서의 삶의 너무 신나고 편리하고 천국같을 수 밖에요. 반면 서울은 홍콩과 비슷하지요. 일상 생활 면에 홍콩이 서울보다 월등히 나은 점, 편리한 점은 특별히 없는 것 같습니다. 렌트는 거의 두배 되는것 같고, 물가도 비쌉니다. 완전 로 컬로 가지 않는 이상 비쌉니다. 예를 들면, 저희 회사 근처에서 구두굽 가는 게 한화로 7500원입니다. 서울에서는 3000원 줬었는데요. 제가 한국 떠날때 누군가가 '로컬 컨트랙(현지채용)으로 가는거면 렌트하고 생

홍콩 교민에게는…‘과거를 물어봐 주세요’ 글 손정호 (홍함 거주)

몇 년 전 재외동포기자대회 때 미국에서 오 신 어느 신문사 사장님께 들은 얘기입니다. 미 국 어느 도시에서는 교민들 사이에서 과거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했 습니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신변에 대해 너무 일일이 물어보지 않는 것이 미덕이 라는 것입니다. 이유인 즉, 한국이나 타도시에 서 도피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그래 서 종교단체나 한글학교, 한인관련 장소에서 만나더라도 너무 자세히 묻지 않는게 실수를 줄이고 서로 편하다고 합니다. 한때‘아메리 카 드림’ 이란 말을 유행시켰던 미국에서 그런 씁쓸한 현상이 있는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중국 심천에서 생활한 적도 있어 광동 지역 한인사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중국 역시 한국에서 도피성으로 오시거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정착하 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과 거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지 않고 따뜻한 눈으

로 인사만 나누는게 지혜롭다고 생각했었습 니다. 홍콩은 어떨까요. 제가 홍콩에서 만나 뵌 분 들을 생각해 보면, 홍콩에는 과거를 물어봐주 기 바라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주

로 사업 성과와 관련해‘잘나가던 때’ 를 말씀 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건강하고 패기있을 때, 자랑하고 싶은 추억들을 갖고 계신 것 같 습니다. 사실 그런 칭찬은 남들이 거들어줘야 감칠 맛 나는데, 아쉽게도 홍콩에는 칭찬을 거들어 줄 교민들이 많지 않습니다. 교민 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을 뿐더러 각자가 다 칭찬을 들을 만 한 분들이시니까요. 홍콩 교민들이 적다보니 교민들의 활동이나 교류의 장도 적어 자신의 과거를 꺼내는 것에 서투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성공담이나 개인사 를 꺼내면 자랑처럼 보여 주저하는 경우도 봅 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진짜 자랑하시는 경 우도 있지만요.) 어찌됐던 홍콩은 예나 지금이나 강력한 경 쟁도시이기 때문에 과거에 자부심을 갖고 있 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 향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거에서 현재까 지 유지하고 또 발전해 나가는 모습들은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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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비빼면 남는거 없으니 그냥 어학연수하러 간다 생각하라'고 했었는데 정말 남는게 없습 디다. 특별히 럭셔리하게 사는것도 아닌데 이 번 달은 세금내고 어쩌고 하니 태어나 처음으 로 아주 깨끗한 통장 잔고님을 보게 되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저처럼 특별히 한국생활에 불 만이 있어서 온게 아니라면 만족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곳에서 열심히 버티는 자로 살고 있는 이유는 한국에서처럼 남들 눈치보고 이목에 신경쓰고 살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 다양한 문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면서 넓어지는 안목 그리고 '어, 해보니까 별거 아니네' 하고 스스로 느끼게 되 는 것들에 대한 자신감의 축척. 홍콩 오기 전 에는 홍콩에서 일하는 사람들 다 천재라고 생 각했는데 여기와보니까 다 똑같이 실수하고 머리 긁적이는 사람이더라고요. 제가 택한 삶 이기때문에 한 번 버티는데 까지 버텨 보려고 요. 며칠 전 힐링캠프 강신주 편을 보는데, 강신 주 님께서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꿈은 이룬자 만이 버릴 수 있다라고요. 해 보고 '에이 이건 나랑 안 맞는다. 이건 할만큼 했다'하고 내려오 는건 괜찮지만 충분히 해보지도 않고 포기했 을때는 평생 미련이라는 유령이 쫒아다닐 거 다라고요. 화려한 국제금융도시로 알려진 홍콩이라는 곳에 억대연봉을 받고, 끝내주는 커리어에, 화 려한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렇 게 버티자로 살면서 단단해지려는 자신과 약 해지는 자신 사이를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갔 다 하면서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도 있다는거. 많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꿉벅. ‘재밌고 살아있는’글로 투고해주신 미쓰 리 님께는 맛있는 저녁 사 드시라고 소정의 원 고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 은 사연 바랍니다.

교민들에게 꿈을 키워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주위에 계신 오래된 교민분들께 물어보시 고 들어보세요. 다양한 직종과 사업장에서, 그 들만의 분명한 노하우가 살아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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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 홍콩 수출 기념식 갖고 홍보 시작

홍콩 시장에 진출한 여주쌀의 판매촉진과 현장 홍보를 위한 기념식이 지난 13일 홍콩 로 얄가든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는 지난 1월 출고된 여주쌀의 홍콩 진출을 축 하하고,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 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춘석 시장과 김규창 여주 시의회 의장, 길두호 여주시의회 의원, 심정보 여주통합 RPC 대표 등 20여명의 한국 측 대표 와 이헌 홍콩 부총영사, 이승훈 홍콩aT센터 지 사장, 이동섭 마카오 한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쌀은 지난해 12월 수입업체 렉스디움 (LEXDIUM 대표 이선호)과 연간 50톤의 수출 계약을 체결, 올해 1월 3일 첫 출고식을 가진 바 있다. 홍콩 수출품은 2㎏, 3㎏, 4㎏, 10㎏ 규 격으로 진공 포장한 제품이며, 4㎏씩 포장된 유기농 쌀도 함께 수출됐다. 여주쌀의 우수성 을 보여주 새로운 진공 소포장은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김춘석 시장은 "농업인의 땀과 열정으로 태 어난 남한강의 선물, 대왕님표 여주쌀이 세계 도약의 뜻 깊은 첫 걸음을 홍콩에서 내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전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대표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로써의 대왕님표 여주쌀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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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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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토요한글학교 졸업식 열어

홍콩토요한글학교(교장 김종국)의 졸업식 이 2월 15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사이완 호

에 위치한 홍콩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열렸 다. 유치원 58명, 초등학교 52명, 중학교 30

홍콩 코윈 총회 개최

홍콩 코윈&코위너(지회장 윤덕란)는 지난 2월10일 하버시티 패시픽 클럽(Harbour city Pacific club)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옥희 담당관과 함께 정도경, 최금란, 송영 란 자문위원도 함께 참석했다. 이운미 코윈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 회는 김옥희 담당관의 개회사, 윤덕란 회장

작년도 업무보고 및 2014년 계획 발표, 이정 규 부회장의 회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어 코윈회칙에 관해 개정과 '위안부'에 관해 2014년 추진 과제로 의결함과 동시에 문은 명 부회장을 위안부 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 다. 2후 이부 순서로 열린 특별 순서로'응답 하라-나의 매력'이라는 제목으로 정은주 코 윈 부회장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정은주 부회장은 '우리가 만나는 순 간부터 10초 안에 이미지가 판가름 되어 진 다' 며 현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방 법을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좋은 이미지를 위해서는 말 투도 중요하지만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옷차림도 중요하고. 또

명, 고등학교 15명 등 총 155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는 졸업식에는이헌 부총영사, 전인석 교민담당 영사, 문성준 한인회 전무이사, 변 창석 행정처장, 유정아 자모회장 등이 참석 했다. 주홍콩총영사상에는 최수빈(초등), 이수 경(중등), 이서진(고등) 학생이 수상했고, 홍 콩한인회장상에는 황유리(초등), 유가람(중 등), 이임경(고등) 학생이 수상했다. 토요학교 장 상에는 강주연, 박진우, 허성욱, 고성민, 이서준, 신의상(이상 초등), 백소영, 왕승연, 조혜빈(이상 중등), 김영경, 조선영, 한진(이 상 고등) 학생이 수상했다. 또, 특별상에는 김 영진, 서세민, 손두운, 조선영, 최재원, 함대 웅(이상 고등) 학생이 수상했다.

한 '자세'도 아주 중요하다며 그 중 이미지 메 이킹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미소를 잃지 말자 고 전했다. '나의 이미지'는 '나' 자신의 이미 지를 넘어, 우리 가족, 우리가 속한 조직의 얼굴과 같으므로 내 자신을'명품'으로 유지 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년 뒤, 우리 모두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 해 본다 는 강의에 참석한 모든사람들의 좋은 호응과 관심 속에 끝났다. 이날 코윈&코위너 보건위생팀장을 맡고 있는 변금희 씨(현 성심한의원 원장)는 홍콩 코윈&코위너 발전기금을 김옥희 담당관에 게 전달했다. 김옥희 담당관은 ''행복통일'' 사 자성어 글짓기상에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이 성경 총무에게, 그리고 변금희 박사에게는 " 이미지상"을 수여했다. 김옥희 담당관은 정은주 부회장에게 특강 및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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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홍콩한국국제학교 졸업식 거행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2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유치원 8명, 초등학교 6명, 중학교 10명, 고 등학교 24명 등 48명의 졸업생을 축하하는 졸 업식에는 이헌 부총영사, 문익생 한인회 부회 장, 김범수 상공회 회장, 전인석 영사, Ms Lynne Thomson 국제부 교장, 임미정 여성회 부회장, 변창석 행정처장 등 홍콩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재철 교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며 "졸업생들 모두 좋은 추억을 기억 하고, 어디서든 당당한 한국인이자 예의바르고 멋진 사람이 되길 바라고, 졸업생 모두를 축하 하고 격려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총영사상에는 이지오(초등), 박지유(중 등), 박채원(고등)학생이 수상했고, 한인회장상 에는 김현서(초등), 정은진(중등), 최준혁(고등)

학생이 수상했으며, 상공회장상에는 이강동(초 등), 정홍주(중등), 잉용환(고등)학생이 수상했 다. 또, 운영위원장상에는 유시한(초등), 이한결 (중등), 김영진(고등)학생이 수상했으며, 학교장 상에 김영관(중등), 이채림(고등)학생이 수상했 다. 이후 서재철 교장은 48명의 졸업생들의 이 름을 한 명씩 불러가며 직접 졸업증서를 수여 했으며, 각 학생들의 이름과 사진, 특기, 취미, 좌우명, 장래희망 등을 파워포인트에 담아 졸 업생들의 모습을 더 따뜻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학교이사장, 학부모회장, 본교이임교사의 감사 패 증정 후,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 이호진 학생 의 졸업소감이 이어졌다. 이호진 학생은 지난 3년간 KIS에서 보낸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아 름다운 추억이 될거라면서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후배들에게 석별의 정을 나눈 이후 지나온 학창 시절을 돌아보는 영상과 후배들의 졸업 축하 인사를 보며 아쉬 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축가를 마친 후 졸 생들의 힘찬 행진을 마지막으로 한국국제학교 의 졸업식을 마쳤다. 홍콩한국국제학교는 1989년 3월 1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국제학교로서 25 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국 내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명실상부한 해외 KIS 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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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2월 19일자 (14-07-907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