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토요일 2024

Page 1

A

조선일보

<밴쿠버 판>

vanChosun media

1 호

vanchosun. o

인 추가된 파트 임 일자리가 차지 했다. 반면에 지난 1 의 연간 임금 인상률은 5.3%(1.74달러 오른 34.75달러)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 면서, 임금은 계 른 도로 증 가하는 모습이다. 트리올 은행의 러스 포 터(Porter) 수석 경제학자는 “ 갈린 결과가 나온 1 고용보고서 의 심은 적어도 경제에 대한 한 스트레스 후가 보이지 않 는다는 것”이라며 “일자리 수 증 가, 실업률 하 과 어 준한 임금 상승은 중앙은행의 입장에 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 다는 것을 의 할 가 성이 높다” 고 분석했다. 나다의 기준금리는 지난 7 부터 5.0%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 럼 중앙은행 총재는 지 되는 인 레이 으로 인해 금리를 제부터 인하할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 다.

업 1 전

지난달 나다의 신규 일자리 수 증가 폭이 예상치를 돌면서, 기준금리가 조기에 인하할 가 성이 아지고 있다. 9일 연방 통계청이 발 한 1 고용보고서에 따 면, 지난달 나다에서는 3만7000개의 일자리 가 추가 다. 한 실업률은 이전 달 대비 0.1%포인트가 은 5.7% 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2 이 후 처음으로 하 했다. 최 나 다의 고용시장은 고금리 장기화 여파에 화하는 모습으로, 지난 4 만 해도 5.1%였 실업률은 8 개 만에 0.7%포인트가 상승한 바 있다. 일자리 수가 증가하고 실업률 도 1년여 만에 처음 하 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이 강 한 모습은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CIBC 경제부의 드 그

트 ( rantham) 전무이사는 “인 구가 급증한 것에 비하면 일자리 수 증가 폭은 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12 과 1 사이 15세 이상 인구 증가 이 0.4%였 것에 비해 고용 증가 은 0.2% 에 그 다. 게다가 지난달 늘어난 일자리의 대다수는 4만9000개가

한 지난달 고용시장은 3만 1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도매· 소매업이 이끌었다. 금 ·보험· 부동산·임대업의 일자리도 2만 8000개가 추가되면서, 지난해 7 부터 11 까지 5만6000개의 일 자리가 증발했 부진을 어 정 도 상쇄했다. 반면에 박·음식서 비스업의 일자리는 3만 개가 었고, 전문·과학·기 서비스업과 정보·문화·레크레이 업도 1만7000개와 1만6000개가 소 했다. 지역별로는 온 리오의 일자 리가 2만4000개( 0.3%)가 추가 된 반면 서스 처원에서는 6200 개(-1.0%)가 었다. BC의 경우 에는 지난달 2600개의 일자리가 었음에도 이전해 1 과 비교하 면 7만 개 이상이 추가 으며, 실 업률은 5.4%로 전국 보다 은 수준을 유지했다. 호 기자

정 ,

,

부 기간 진

Joo & Kim CPA Inc.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604 68 6633 4 01

정의

1

정 대 11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1

1

0 명증 000명

BC주에서 1차 의료를 하 는 가정의(패 리 터)의 수가 지난 1년 폭으로 증가했다 는 희망적인 가가 나 다. 아드리안 스 BC보건부 장관 은 9일 기자회 에서 가정의 부 족난에 시달려 온 BC주가 현재 는 나다에서 1인 가장 은 가정의 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 혔다. 정부에 따 면 1년 전 BC정부 가 로운 ‘가정의 진료수가 모 (Longitudinal Family Physician(LFP) Payment Model)’을 도입한 이후 무려 4000명 이상

,

11

1

자 의 가정의가 등록을 마 것으로 확인 다. 가정의 진료수가 모 은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 환자 건강 상태의 복 성, 추가 진 료 시간, 다른 의료진과의 상 의, 기 사무 행정 작업 등에 소요된 시간을 모두 급여로 인정 해주는 것을 자로 한다. 이전에는 환자 상태에 상관없 이 서비스 30달러 안팎의 급여 를 받는 구조였다. 현재는 BC주 가정의의 연 이 25만 달 러에서 약 38만5000달러로 오 른 상태다.

스 장관은 “BC주 가정의의 약 80%가 진료수가 모 로그 에 가입했고, 전체 가정 의 수는 1년 만에 708명(16.5%) 증가했다”며 “전 간호사의 수 도 달아 늘어 다”고 전했다. 가정의가 없는 환자들을 로 운 가정의들과 연결해주는 시 스템인 ‘ 스 트 레지스트 리(Health Connect Registry)’ 를 보면 현재 6만 명 이상의 BC 환자들이 이 시스템을 통해 가 정의와 연결 다. 이제 BC주에서는 약 600여 명의 가정의가 최대 11만4000 명의 신규 환자를 수용 가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약 1000 명의 가정의들은 여전히 이전의 진료수가 모 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는 “BC주에는 아직 가정 의와 연결되기를 기다리는 약 22만 명의 대기자가 남아 있다” 며 “가정의를 찾는 BC주민의 수 가 (가정의 수보다) 하지만, 가정의학과를 선택한 신입 의사들도 늘어나는 추세 라서 으로의 전망은 희망적” 이라고 했다. 기자

고용시장 호조인 아 ··· 확실한 건 금리인하에 대한 확실성이 졌다는 것

308

0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el: (604)936-5222 / tjoffice@tjoocpa.com #320-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호 기자

대한민국의 조태열 외교부 장 관은 8일(한국시간) 오전 라니 졸리 나다 외교장관의 요청으 로 취임 하를 한 통화를 고 정상회 후 조치 및 경제협 등 양국 관계 전반, 국제무대 협 , 역내 및 세계 정세 등에 대해 의 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지난 2022년 9 ‘포 적 전 동반자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로 격상된 양국 관계가 2023 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거치며 최 상의 협 관계로 발전 중임을 가하고, 그간 성과를 바 으로 양 국 관계를 발전시 나가자 고 했다. 한 양 장관은 올해는 한상호문화교 의 해의 해이자,

청년교 M 가 발 된 의 있 는 해로서, 양국 인적·문화적 교 를 확대하고, 방산 협 을 포 , 양국 5대 심 협 분야( 규 범기반 국제 서 안보·국방 경제안보·과학기 기후변화· 에 지 안보 문화·보건) 구체사 업 발 및 이행을 위한 행동계 을 조 히 성해, 정상 간 합의사 항을 내실 있게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A

조선일보


A

조선일보

영 업

자 수

작년 한 해 나다에 유입된 신 규 영주권(PR) 취득자 수가 2023년 목 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 다. 나다 이민부(IRCC)가 9일 공 개한 이민자 추이 보고서에 따 면, 2023년 영주권 승인을 받은 신 규 이민자 수는 총 47만1500명으로 이민자 수용 목 치인 46만5000명 을 넘어 다.

이번 수치는 2022년 신규 영주권 취득자 수인 43만7600명 대비 3만 3950명 늘어난 것이다. 나다는 재 작년에도 이민부가 설정한 수용 목 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민부는 이러한 신규 이민자 유입 추세를 고려했을 , 올해도 2024년도 목 치인 48만5000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민부는 으로 2년간 2025년과

···

2026년에 쳐 50만 명의 신규 영 주권자를 이할 계 이다. 자료를 보면, 나다 임시 거주 신청 건인 취업 비자( ork Permits)와 학생 비자(Study permits) 취득자 수도 지난해 폭으로 늘 어 다. 취업 비자의 경우 작년에 연장 건 을 포 하여 총 164만6300건의 신 청이 료 으며, 2022년 대비 50 만3330건 증가했다. 여기에는 임시 외국인 로자 로그 과 국제 이 동 로그 을 통한 신청이 모두 포 된다. 학생 비자는 지난해 연장을 포 해 108만9600건이 최종 승인 다. 2022년 학생 비자 승인 건수는 91 만7900건으로, 작년과 17만1700건 차이가 다. 현재 이민국에서 들어와 있는 이 민 신청 건수는 작년 12 31일 기 준 222만1100건이며, 이 중 94만

9500건은 계 상태다. 자료에 따 면, 영주권 신청은 전체 70만2000건의 신청 중 30만 8900건이 적체되어 있다. 이는 현재 전체 영주권 신청의 44%가 서비스 기준 내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음을 의 한다. 취업 비자, 학생 비자, 임시 거주 (방문자) 비자는 전체 125만7000건 의 신청 중 59만800건이 렸다. 처리 은 49%, 18%, 61%다. 한 , 국내 시민권 취득자 수는 작년 4 1일부터 12 31일 사이 29만3000명이 추가 다. 이는 2022 년(27만9100명) 은 기간에 비해 1만3900명 증가한 수치다. 작년 12 기준 이민국에 들어와 있는 시민권 신청 건수는 총 26만 2100건으로, 이 중 19%인 4만9800 건이 려 있는 것으로 확인 다. 기자

업 10 어 스 레이(Bear spray) 판매 제한 규정을 어 밴쿠버 업소 10 곳이 경 에 적발 다. 8일 밴쿠버 시경(VPD)은 지난 해 10 부터 12 사이 방문한 28 개 업소 가운데 시 규정을 어기고 이 스 레이를 판매한 업소 10곳 에 총 2만 달러의 금을 부과했다 고 밝혔다. 밴쿠버 시 조 에 따 면 어 스 레이 판매 업소는 제 을 구매하 려는 모든 사람에게 신분증을 요구 해야 하며, 19세 만에게는 판매를

정 하지 않아야 한다. 한 모든 스 레이 판매 기 록도 12개 동안 상세히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에는 약 1000달 러의 금 이 부과될 수 있다. VPD는 “적발된 업소들이 대부분 판매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는 규정 을 어 적발 다”며 “ 으로 밴쿠 버 시 업소들에 대한 특별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였다. 한 , 야생 동물을 치하거나 호 신용으로 이는 어 스 레이는 해 전부터 범 도구로 전 하

여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 사 를 키 다. 이에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해 3 만장일치로 어스 레이의 판 매 규제를 강화하는 안건을 통과시 다.

VPD에 따 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밴쿠버 시에서 발생한 어 스 레이 관련 범 건수는 약 3000건에 달했다.

조 장관은 연초부터 지 되는 한의 위협적 사와 종 도발에 우 려를 하고, 특히 러 사협 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이며 한반도 및 세계 화와 안정에 대 한 위협으로서 중단되어야 을 강

조했다. 이와 관련, 조 장관은 그간 나다 정부의 한 도발 규 성명 발 , 법 해상환적 시 동 등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제고하기 위한 의 을 가했다. 이에 졸리 장관은 나다는 한국의 비 화 을 지지하며 지 히협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이 로 중추국 가 시대 외교를 적 추진 중임을 설명하며, 한- 7 협 확대를 위 한 나다의 관심과 지지를 부했 다. 이에 졸리 장관은 2024-25 안보 리 이사국이자 제3차 민주주의 정

정 BC주의 가 사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복될 가 성이 높 아지고 있다. 최 BC주 하천예보센터(River Forecast Centre)가 발 한 보 고서에 따 면, 1일 기준 BC 전 역의 스 우 (snowpack) 적설량은 소의 61% 수준인 것 으로 확인 다. 이는 역대 최 의 가 을 겪었 지난해 이 와 비교했을 18% 은수 준이다. 지난해 여 BC주는 역대 최 수준의 가 을 경험한 바 있 다. 2022년 가을과 울 예년보 다 비가 내리지 않아 물 유입량 이 부족했고, 지난해 에도 유 를 찾아보기 든 따 하고 건

조한 날 가 이어지며 주 전역이 가 으로 신음했다. 현재 BC주 남부 해안가 지역 의 상황은 좋지 않은데, 광 역 밴쿠버가 포 된 로어 레이 지역의 적설량 지수는 소의 47%이며, 사우스 스트는 41%, 밴쿠버 아일 드는 최 수준인 30%이다. 지난해 2 이 지역의 적설량 지수는 70%대였다. 하천예보센터는 “ 은 적설량 과 어 소보다 따 한 날 가 이어지고 작년의 가 여파도 계 되면서, 올 과 여 가 위 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직 눈 시 이 2~3개 남아있어 상황 이 다소 개선될 수 있지만, 은 적설량은 지 될 것으로 예상된

다”고 우려했다. 게다가 가 과 따 한 날 로 인해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돌아 오는 연어들도 영 을 받으면서, 지난해와 마 가지로 수만 마리 의 연어가 사할 가 성이 높다 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BC주 역사상 가장 피 해를 입혔 산 도 정거리인 데, 산 관리국(BC ildfire Service)에 따 면 9일 정오 기준 92 건의 산 이 진행 중이다. 대부분 의 산 이 통제가 가 한 수준이 지만, 지금이 아직 눈이 여 있는 한 울인 것을 안하면 상황은 예년보다 심 하다는 지적이다. 한 기상청에 따 면 4 까지 BC주의 기온은 년과 비교했을 온화할 가 성이 매우 높으며, 5~7 에도 소보다 따 할 것으 로 예상된다. 호 기자

일일

기자

대 1

,

상회의 개최국인 한국과 적 협 할 것이라고 하고, 2025년 한국의 P C 정상회의, 나다의 7 정상 회의 개최 해라는 점에서 특별한 협 의 기회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부


A

조선일보

1 일 부

다가오는 패 리데이 연휴(2 17~19 일)에는 밴쿠버 전역에서 온 가족이 길 수 있는 다양한 이 트들이 열린다. 보다 은 가족들이 은추 을 을 수 있도록, 지 의 부 없이 길 수 있는 행사들이 광역 밴쿠버 곳곳에서 쳐 예정이다. 1기

기자

기자

밴쿠버 박물관(Museum of Vancouver) 은 2 19일 하 동안 모든 관람 이 무 료로 입장할 수 있다. ‘디자인의 세계’, ‘대 자연과 지 가 성’, ‘원주민 역사’를 주제 로 한 특별 전시회와 의적이고 아 다운 전시물들을 만나 수 있으며, Community allery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Carving Paddles( 누용 제작 하기)’ 이 트가 열린다. 이 체험에서는 예 가이자 Mus ueam 원주민 출신인 Jody Sparrow와 ,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누 를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나

수 있다. 웹 museumofvancouver.ca 1100 Chestnut Street, Vancouver (Vanier Park에 위치)

밴쿠버 경 의 역사와 수사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는 Vancouver Police Museum and rchives는 패 리 데이 하 전날인 18일 무료 개관한다. 이번 가족의 날에는 20세기 초반 밴쿠버 시경(VPD)에서 동하며 ‘ 나다의 록 스’로 렸 밴스(John Vance)의 라운 이야기와 , 발전 을 이 ‘포 식 과학 수사’에 대한 로 운 내용을 고 있는 특별 전시전이 열린 다. 만 아니라, 관람 들은 총기, 그 , 수사 과정, 과거 재판장 등 다양한 주제를 다 전시물을 통해 범 해결에 대한 로운 사실을 구할 수 있다. 웹 www.vancouverpolicemuseum.ca 240 ast Cordova Street, Vancouver

일 나다에서 판매된 특정 러드 제 에 대한 보건부의 리콜 결정이 내려졌다. 연방 보건부는 레지 트 초이스(President’s Choice) 브 드와 일러 (Taylor Farms) 브 드의 일부 러 드 제 에서 리스 리아 오 가 성이 제기돼 해 제 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제 은 레지 트 초이스의 ‘Chopped Me ican-Style Street Corn Salad Kit’(285g),

일러 의 ‘Me ican Style Street Corn Salad Kit(2pack 335g)’ 등 2종이 다. 해 러드 키트는 국에 서 치명적인 리스 리아 발병 을 일으 리조 로 드 (Ri o-L pe Foods, Inc)사에 서 리콜된 치 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려졌다. 식 의약국(FD )에 의 하면 국에서는 최소 26명이 (관련 식 을 고) 리스 리 아 에 고, 23명이 입 원하고 2명이 사망했다.

다. 가족의 날 일은 관람 으로부터 입 장료를 기부받는 태로 진행되며, 현재 예약은 가하나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 이 가 하다. 박물관 내에서는 등대, 항구, 선박, 등 밴쿠버의 다채로운 해양 역사 와 전시물을 험할 수 있고, 스토리 등과 은 유 한 비 도 체험이 가 하다. 한, 밴쿠버 해양 구조대인 ‘Coastal 스밴쿠버의 The Shipyards에서는 Nations Coast uard u iliary’ 대원들 및 운음 과 하는 행사가 개최한다. 현재 선박을 직 만나 수 있다. 무료로 입장이 가 한(스 이트 대여비 별 웹 vanmaritime.com familyday 도) 아이스 스 이트장인 The Skate Pla a 1905 gden ve, Vancouver 내에서 2 19일 오후 1시부터 기가 넘 치는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시민들은 보 , 디제 파 , 밴드 공연 등 로 아 스트 들의 음 과 판 위를 주할 수 있 다. 스 이트장 주변에는 드트 도 준비 되어 있을 예정이다. 웹 www.cnv.org parks-recreation the-shipyards skate-pla a 125 Victory Ship ay, North Vancouver 엘리자 스 장에서는 패 리데이 연 휴 토요일인 2 17일(오전 10시~오후 1 시) 예 이 넘치는 무료 이 트를 개최 한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태의 예 체험 을 길 수 있는데, 작 공간에서는 전문 가의 도 을 받아 다채로운 재료를 용한 동이 가 하다. 한, 로 아 스트 들의 작 을 상하며 시 예 의 세계를 험할 수 있다. 웹 vancouvercivictheatres.com ven밴쿠버 해양 박물관 역시 2 19일 가족의 ues ueen-eli abeth-theatre 날을 아 무료로 다양한 이 트를 제공한 630 Hamilton St, Vancouver

두 제 의 유지기한 은 2 19일까지로, 나다 에서는 아직까지 해 제 으로 보고된 병 사 는 없 는 상태다. 보건부는 “리스 리아 모 사이토제니스(Listeria monocytogenes)에 오 된 음식은 상한 것처럼 보이거 나 가 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잘못 취 시 식중 에 릴 위험이 있다”며 “리 콜 제 을 구입한 소비자들 은 제 을 기하거나 구입 한 장소로 반 해 것”을 요청했다. 기자

인 PA 의 우리이 의 이야기, 단체 동정, 모임, 기사제보, 리고 은 내 용을 보내주 시오. 니 단 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 겠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집부) 수방법 이 일 news@ vanchosun.com, 스(604)8771128

행 업 부

일시 2 22일(목) 오후 5시 장소 나다 하나은행 틀 람 지점( 108-4501 North Road, Burnaby) 주제 상업용 부동산 자 전 및 최 상업용 부동산 시장 동 참가비 무료 강사 이 호 부동산( rand Central 소 , 20년 경 밴쿠버 리 터) 참 가 신청 2 16일(금) 오후 5시까 지 이 일(kebocc @hanafn.com) 로 신청(이 과 연 처). 20명 선 마 문의 (604) 420-0019 다과 제공

인 일시 2 14일(수), 17일(토) 오전 11시 장소 14일은 한인신 협 리지점(19535 Fraser Hwy, Surrey). 17일은 한인신협 리 지점(10541 King eorge Blvd, Surrey) 내용 주택 마련 (FHS ), 은 (RRS), 비과 세 (TFS ), 및 자전 과 목 설정 참가비 무료( 석 30석 한정) 신청 방법 한인신협 오 (2 9일(금)까지) 간 단한 다과와 피 제공 anadian orean Per or ing Arts 집 초급반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5시 30분, 중급반 매주 일 요일 오후 5시40분-6시 40분 연 습장소 514 Carnarvon St. New estminster 문의 (778) 3181206 (김문경 교수)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12 시 30분 ~ 4시 장소 uildford Recreation Centre (15105 105 ve, Surrey) 자격 55세 이상 리 시니어 버 드 구입자 레 비 무료 문의 (604) 4201894 (패트 )

SS E E 업 보 일시 2 15일(목), 21일( 수) 오후 6시~8시 장소 LCSS elcome Centre (6470 201 St, Langley) 내용 BC주의 유아 교육자가 되는 법, 눈에 는 이 서와 버레터 만들기, 인터뷰 , 유아교육자로서 야할기 ,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정보 등록 크 https form. otform. com 240326760178255 문의 llen (604) 534-7921 t. 1409, elee@lcss.ca 기 ·기

일시 2 20일(화) 오전 10 시~11시 30분 온라인 크 (영 어로 진행, 한국어 통역) 내용 기 ·기 직 직업과 산업 소개, 습 생 및 자격증 도전, 련자· 습생 에 대한 보조 및 자금 지원 강사 Kerrick Law (SkilledTradesBC) 등록 크 https success. otform.com 240214714218851 참 가 대상 영주권자, 정부 보호 대상 자, 협약 난민, 어 기버

장 일시 2 27일(화) 오전 10 시~11시 30분 온라인 내용 유 장 설명, 유 장 의 구성, 위임장 설명, 의료 위임 장, 의응 강사 터리 등 록 크 https success. otform. com 240037920962859 문의 ahhae.cho@success.bc.ca (604) 468-6000 ( ~금 오전 9시~오후 5시)


A

조선일보

4 202

UPGRADE 를 위한 최고의 선택

이진아 Winnie Lee 리스전

Full-Changed 하이브리드

2024

사전예약

2024 완전히 새로워진 기능과 디자인

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사전예약 부탁 드립니다.

c

604-787-7333 604-461-0633

지금타고 계시는 차량을 가지고 오셔서 Honda 차량과 Trade하세요! 2400 Barnet Hwy. Port Moody

오늘 혼다 Winnie를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세요

604-787-7333


A

조선일보

.

᦭⊁⦹ᯕນ ⊹ഭᱽ ⩥⫊ ݉ĥ

✚Ḷ

እᦥə௝ ⪵ᯕᯱ

ᩑǍ ݉ĥ

‫ݡ‬Ƚ༉ ᮹ഭ ʑಾ ᇥᕾᨱᕽ ᦭⊁⦹ᯕນ ᩩႊ ⬉ŝ ӹ┡ӹ

(-1 ᙹᬊℕ ‫י‬ᅕ‫י‬ ‫ॵי‬ᜅⓍ ᯝ௝ᯕ ᯕตญ ॒

ᯥᔢ ᵲ

‫⧎ ح‬ᩝ᷾ ⬉ŝಽ ᦭⊁⦹ᯕນ ⊹ഭ a‫܆‬ᖒ

᧞⣩½ᖒᇥ໦ ᱽ᧞ᔍ

ࠥӹօ օฺ ᯝ௝ᯕตญ ᯕตญ

'%" ᝍᔍ ᵲ

Ⅹʑ ᦭⊁⦹ᯕນ ⪹ᯱ᮹ ‫ح‬ʑ‫ ܆‬ᱡ⦹ ḡᩑ

౩⍱ ⍱እ ᨱᯱ ᯱᯕ½ ၵᯕ ᯕ᪅ᲁ

⇽᜽

Ⅹʑ ᦭⊁⦹ᯕນ ⪹ᯱ ‫ ح‬ʑ‫ ܆‬ᱡ⦹ ḡᩑ ၙǎ½ᯝᅙ½ᵲǎ ❱ๅ ⨩a

ᔾᔑ ᵲ݉

⪙ ᦭⊁⦹ᯕນ ⊹ഭᱽ ⬥ᗮ ᯥᔢ ᜽⨹ᮥ ᳑Õᮝಽ '%" ᜚ᯙ ᯙ ᱡ᳑⦽ ⃹ႊపᮝ పᮝಽ ಽ ↽ɝ ᔾᔑ ᔑ ᵲ݉ ᵲ݉

ᦥࢱ ᦥ ࢱ⩍෥ ᨱᯱᯕ½ ᨱ ၵ ၵᯕ᪅ᲁ

아이의 음마처럼, 보호자가 되는 여정도 서 기 마련입니다. 보통 자연스 게 발달하는 다양한 영역에 있어서 이 있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 을 지 키는 행동 설턴트로서, 발달이 린 다 른 아이를 가족들의 여정은 히 인내를 요하는 길이라 현할 수 있습 니다. 처음 그 사실을 직면했을 , 마 내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야지 하고 을 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음 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과 안, 그리고 ‘ 내 아이인가’하는 자책 이 이 말할 수 없이 크신 분들도 계 니다. 이 주변에서 스스럼없이 지는 “다 아 거야”, “나중엔 하겠지”와 은 거 없이 정적인 말들은 로는 상처 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은 위로로 건 을 수 있는 이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가 족들의 가 에 남는 아 을, 우리는 아 차리지 못합니다. 아이가 ‘누구를 아서’ 는 ‘양육 방식 문에’ 와 이 아이가 다른 원인을 가족들에게 돌리는 한 발 들 한가 비수로 오 시간 남 게 니다. 이 비슷한 상황에 인 다른 가족들과 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위안을 니다. 서 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로는 눈물로, 로는 음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것. 이는 단 한 경험의 공유를 넘어서, 발달이 린 아이를 가족들에게 필요한 강 한 지지체계를 성합니다. 이 연대 은 자 신만이 든 길을 고 있지 않다는 것을 게 해주며, 아이의 발달 도에 상관 없이 모두가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 을 심어 니다. 서로의 아 과 희망을 공 유하며 는 위안과 지지는 로 전문적 인 도 이상의 이 되고, 정보와 정 을 나누며 서로를 지 해 주는 소중한 자 산이 되 . 하지만, 이러한 유대 이 제

ᯱഭ b ᔍ

나 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 니다. 로는 잘못된 정보와 비전문적 인 조 과 의 등이 란과 오해를 을 수도 있습니다. 비전문적인 조 을 따라 결정을 내렸다가 아이의 소중한 시간과 경제적인 자산을 비하는 경우들도 상 수 습니다. 전문가의 조 은 발달이 린 아이를 가족들에게 무 보다 중요합니다. 아이 의 발달을 최대치로 이끌어주는 게 전문 가 개입 없이도 가 하다면, 세계적으 로 국가 차원에서 발달적인 어려 이 있 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지원하려는 직임이 늘어나고 있을까요 올바른 정보 와 전문적인 지원은 아이의 잠재 을 최 대한 발 하도록 고, 가족들이 겪는 확실성을 여 니다. 로는 전문가의 명확한 지침이 가족들이 마주하는 을 해소하는 열 가 니다. 이러한 전 문적인 도 은 보호자가 자신의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가 직면할 수 있는 도전에 리 대비하며, 그 과정에서 아이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니다. 제가 모든 어려 이 있는 아이들과, 그 가정과 할 수는 없기에, 특정 가정에 대한 도 을 드릴 수는 없어도 일반적이 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니다. 아이의 발달 도가 리다 는 것은 한 가지 면일 입니다. 가족 은 서로를 배우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서 로가 서로의 을 풍요 게 만드는 재 입니다. 무조건 ‘다 아 거야’ 라는 세지를 드리기 위 이 아 니다. ‘ 려 도 아’라는 마음가 은 모두에게 인 내와 용기를 주며, 발달이 린 아이를 가족들이 자의 도로, 그러나 어가는 길을 만들어 갈 , 아이가 가진 최대 잠재 을 발 하는 간은 있을 것 이라는 세지를 가집니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울고 으며, 그리고 자의 소중한 여정을 중하며 나아갈 니다. “ 려도 아을까 ”라는 문에 ‘예’라고 대 할 수 있는 세상을 만 들어 가는 것, 그것이 제가 하 하 을 내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을 까요

내 손 안의 신문, 밴조선 e 뉴스 ●

아직도 밴쿠버 조선일보의 디지털 신문, e 뉴스를 구독하지 않으시나요? 밴쿠버 최고의 한인신문인 밴쿠버 조선일보, 이제 이메일로 편안하게 받아 보세요. 각종 최신 뉴스와 정보들이 내 손 안으로 찾아 옵니다. ■

Scan Me

e·뉴스�구독�신청�방법

1. 아래 QR Code를 스캔하세요.

2. Newsletter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세요.

3. 등록한 이메일로 주 3회 이상 Newsletter 및 정보성 메일 수신

구독하기

Scan me! ※ 그 외에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이지(www.vanchosun.com)를 통해서도 e뉴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선일보

A


A

조선일보


A

조선일보

한국, 대중 수출 166조로 줄어

⿰Ⲱ㰻 ↽‫ᙹ ݡ‬᯦ǎⲱ ᯱญ ԕᶍ݅ ݉᭥ ᨖ‫్ݍ‬

㰻 ᙹ᯦ᨱᕽ ₉ḡ⦹۵ እᮉࠥ ֥ อᨱ ↽ᱡ ၙǎ᮹ ᱥℕ ᙹ᯦ ᵲ ᵲǎᔑ እᮉ

ຶ᜽⎵

ᵲǎ

⋱ӹ݅

ࠦᯝ

ᯝᅙ

⦽ǎ

ᄁ✙ԉ

‫ݡ‬อ

ᯙࠥ

ᦥᯝ௽ऽ

ⲻ ֥ ᙹ᯦ᧂ

국이 2017년 트럼 정부 출 범 후 본격적으로 서방 세 의 중 국 경제 의 도를 추는 디리스 (de-risking·위험 제거)에 나서 면서 우리나라에서도 ‘ 중국’ 은 거세졌다. 다만, 우리의 대( )중국 수출은 어드는 반면 수 입은 여전히 이어지면서 대책도 요 구된다. 지정학적 갈등 에서 국 이 일본·대만·유 등 우방과 반도체 공급망 재구 에 나서며 최 대 수 는 일본이 고 있다는 분 석도 나온다. 트럼 대통령 취임 이 해인 2018년 우리 수출의 26.8%를 차지 했 대중( ) 수출 비 은 지난 해 19.7%까지 어졌다. 20% 아래 로 어진 건 2004년(19.6%) 이후 19년 만이다. 수출 은 10년 전 수 준인 1248 달러(약 166조원)로 그라들었다. 대중국 수출은 어든 반면 수 입은 여전히 비 이 높다. 이차전 지 소재 등을 중심으로 중국산 수 입이 기 문이다. 지난해 전체 수입에서 중국산이 차지한 비 은 22.2%로 2020년(23.3%)과 2021년 (22.5%)에 이어 역대 로 높았 다. 이 문에 무역수지(수출 수입) 도 화 다. 한국은 한·중 수교 이 해인 1993년부터 대중 무역수지 자를 이어 다. 하지만 지난해는 180 달러(약 24조원) 적자를 기록 하며 31년 만에 무역 수지 적자 를 기록했다. 우리의 대중 무역 적 자 금 은 사우디아라비아(274 달러), 일본(186 달러)에 이어 로 았다. 조재희 기자

֥

ᯱഭ ၙǎ ᯙǍ☖ĥǎ

밴쿠버 조선일보에 광고문의는 ad@vanchosun.com 을 이용해ᬑญӹ௝᮹ ‫ݡ‬ᵲ 주십시오. ㍹⿰ ྕᩎ ᄡ⪵ ‫్ݍ‬ ᙹ⇽

ྕᩎᙹḡ

ᨖ ᨖ ⮲ᯱ ᭥ ᨖ

֥ ᯱഭ ⦽ǎྕᩎ⩲⫭

ᱢᯱ ᭥ ᨖ ֥


A

조선일보

밴쿠버 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525>

민정희 부 원

나무를 잘 다. 마 에서 전 나무와 바람 이가 되어주 고, 아 다운 경관을 이 었 나무였다. 이사 을 만 해 도 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해가 지나 서로의 체가 어나면서 나무 가지 가 전나무 으로 이 파고 들었다. 나무와 은 전나 무 부분은 른 을 으며 어가고 있었다. 나무를 진 다 어 주어 서로의 간격을 마 련해 주어야 했다. 나무에 대해 잘 몰 무지 과 게으 의 결과였다. 게 다 어 보지 만, 문제를 해결하기엔 나무들 은이 져 있었다. 잘린 나무의 리를 다. 한 생의 리는 고도 넓었다. 이 여 년 동안 그 자리를 지 고, 연히 있었어야 할 나무가 져나간 자리. 마치 폭 을 은 파여 황 했다. 전나 무의 상흔은 생 보다 었다. 그 을 지날 마다 한 구로 인해 남아 있는 내 마음의 터

를 보는 것 아, 가 엔 한 공허가 돌았다. 한 구가 있었다. 이곳 나 다 에 로이 발을 이고 사 람이 그립 시 에 만난 유학 생 마였다. 그 의 나이는 나 보다 어렸지만, 의 의연 이 배어 있는 다정다 한 성격 의 소유자였다. 내로 자란 나 와는 합이 잘 았다. 우리는 여 년간 한 단체에서 동하 며늘 이처럼 어 다 다. 어 날부터 우리 사이에 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직 하게 되었다. 하다는 이유로 내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만 한다는 이기심과 집 이 발로였 했 다. 어 면 이민 생 의 은 세 계와 외로 에서 비 된 협한 마음 문이었는지도 모 겠다. 본적인 원인을 파 하기 위해 한 음 물러서, 거리와 시간을 두고 성 했어야 했다. 하지만 기대했 마음과 그에 대한 실 망을 추지 못하고, 결국 서로 에게 상처를 주고야 말았다. 가는 인 매 을 풀고 관계 를 돌릴 생 이었다. 다만, 적 한 시점을 지 못해 차일피일 고 있었다. 자기 고국에 일이 있어 달다 다. 그사이에 한국 으로 급히 돌아갔다는 그 구 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고국에 로 남아있 남 의 작스러 운 병 문이었다고 했다. 갈 리는 운명에 연 이 고결

국은 서로의 정을 풀지 못한 채 어영부영 어지게 되었다. 나는 고 다 안하다는 말을 잘하지 못한다. 연한 것을 말 로 현한다는 것이 스 고 거리 을 준다고 생 하기 문 이다. 어는 인간관계에서 마나 중요한 매개체인가. 그중 가장 고 기본적인 말 두 마디 를 주 하는 나의 못난 모습을 들여다본다. 가족이기에, 구이 기에, 대화 없이도 소통되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 에서 비 된 것은 아 까. 가까 수록 배 려는 부족해지고 은 것을 바라게 된다. 작은 어 남에도 크게 해하거나 게 분 하 기도 한다. 가까우니 무조건 내 이어야 한다는 지스러 문은 아니었는지. 잘못되었다고 을 리 인정하고 대화 했다면 그렇게 없이 어지 게 되진 않았을 것이다. 어 보 면 가까운 사이였기에 말하 기가 어려 는지도 모 겠다. 오 시간 나무를 었 자리. 그 에는 상처 입은 전나무가 가지를 늘어 린 채 로 서있었다. 결 재생되지 않는 갈 으로 변해버린 전나무 의 상흔을 가려주기 위해, 다시 그 자리에 나무를 심어야 했다. 며 동안 다니며 지만, 모양도 크기도 적 한 나무를 찾기가 들었다. 결국, 나 무를 그 자리에 심기로 했다. 전 나무는 다 을 수 없지만, 나

무는 원하는 대로 다 어 키울 수 있기 문이었다. 상대가 변 하지 않는다면 결국 내가 변해 야 관계를 이어 갈 수 있다는 사 실을 대변하는 했다. 어 정 도 목이었는데도 구하고 한그 로는 그 자리가 채 지지 않았다. 나무를 무 가까이 심 으면 안 된다는 진리를 체험으 로 터득했지만, 결국 세 그 의 목을 심음으로 스산한 자 리를 수 있었다. 나무의 조화에서 인간의 을 돌아보게 된다. 전나무와 나 무가 은 사 나무지만 자라는 태와 성 이 다 이, 서로 다른 성격의 인간이 관계 에 재하기 문이다. 수 은 사 람 중 가까운 사이가 된다는 것 은 마나 어렵고도 한 인연 인가. 기 전에 소중한 관계들 을 되돌아본다. 나도 모 는 사 이에 가지가 자라 누 가 를 고 있지는 않은지.

허 할

들여다보는 비 의

집 가 린 진달래가

이 있다

은반 을두 고

실 한 일본단풍

키만

강아지풀

내민 양버들까지

은입

다들 고 라

으로

충한 설 산 단풍나무

을 내 고 있다

이 그리운 게다 부 원

이나마 온 에 받고

방문길

시인의

수필가의 정성으로 병든 소설가의 제 기 다른 소복눈에 을

처 하게

운고

어와

진달래

, 다른 발길에

어 지만

다리를 분지 면서도 아간다

아 다

그 중에 으 은 울

주 니에

원길에 안 온 희 한 분

추어

은 게다

시조시인 그늘에서 거 온

덕 리

한 동안 흔적없이 스러졌다

다 은

을 내고

여 이 기울어서야

손 하늘로

어 결에 희 한 종

다가

이 달고

내로 영토를 점령해 버리는

눈 에 피어난 에 바이스를

덕은

았다

그러지지 않은 결기로 버 며 아 다

서 고 시린

을 검 기게

은 사연을 다 이는

아가는 삼남매를 기종기 모여

이 있어

오늘도 시인은

한 초록

소설가는

래를

의 이야기를 지

았다


Culture

A

조선일보

ᕽᬙ᜽⨆ ⩥⫊

250ᨖᬱ

175ᨖᬱ

ᩑ ᩩᔑ

ᕽᬙ᜽ ⇽ᩑɩ

݉ᬱ ᙹ ᇡḡ⭹ᯱ ᦦᅕⰑ ᦦʑ ᭥ᬱ ⡍⧉

99

อ ᖙ ᯕᔢ 7໦ อ ᖙ ᯕᔢ 1໦ ᱶ֥ ᱽࠥ ᨧᮭ


A

조선일보


A

조선일보

전공의 파업 수순 12일 총회서 결정 정부, 간호대 정원 1000명 증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의료 계) 집단행동이 발생하지 않기를 호소 드린다”고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 차관은 이날 “법에 규정된 모든 수단 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 기 위한 범정부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부는 보건 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로 올리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지방자 치단체에는 의사 파업 피해를 최소화 할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청했다. 의료 법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를 상 대로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 수련 병원에는 ‘(전공의) 집단 사 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의료계 가 집단행동을 강행하면 법에 따라 업 무 개시 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 면허취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결정에 대 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12일 오후 9시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 총회 를 열고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전협에는 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 의 1만50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이 중 4200여 명에게 사전 설문한 결과 86% 가 파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8일 서울 의 주요 병원 5곳(서울대·서울아산·세 브란스·서울삼성·서울성모) 중 서울 성모를 제외한 네 병원 전공의는 대전 협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했다. 설 연 휴 직후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우려된 다. 전공의들이 파업하면 정상적 병원 운영이 어렵다.

소권도 있다. 복지부는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 실을 운영한다. 박민수 차관은 “연휴 기 간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문 여는 의료 기관과 약국 정보를 응급 의료 포 털과 시도 콜센터 등에 공개하겠다”며 “ 초진 환자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 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의대에 이어 올해 입시부터 간호대 입학 정원도 1000명 늘리기 로 했다. 현재 간호대 입학 정원은 2만 3883명인데 2만4883명으로 증원한다 는 것이다. 정부는 2019학년도부터 간 호대 입학 정원을 매년 700명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 온다. 교육부는 간호대별로 증원 신청 을 받을 예정이다. 오유진 기자

의대 광풍 1950년대 후반 서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어디였을까. 잠사학과와 광 산학과였다. 서울대 경제학과 59학번인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인터뷰에서 한 얘기다. 누에를 길러 실크 원단을 만 들고 연구하는 잠사학과는 그나마 천연 섬유학과를 거쳐 바이오시스템·소재학 부로 남아있지만 광산학과는 흔적을 찾 기도 어렵다. ▶입시 전문 업체 진학사가 분석한 1964학년도 서울대 학과별 예상 합격 점수를 보면 자연 계열의 경우 약학과 가 가장 높았다. 취업 잘되는 ‘전·화·기’( 전자·전기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 과)가 그다음이었다. 의예과는 공대 중 위권 학과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10위권 이내에 들지 못했다. 지금은 전국 의대 를 다 채운 다음 서울대 공대 등으로 눈 을 돌리는 것이 상식처럼 돼 있지만, 80 년대 중반까지도 그렇지 않았다. 지방 의대는 물론 웬만한 수도권 의대도 반 에서 공부 좀 하는 정도면 갈 수 있는 학

과였다. ▶의예과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90년 대 이후였다. IMF 위기를 겪으며 대량 실업 사태를 목격하고 졸업 후 안정적으 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이 학과에 몰 리기 시작했다. 이 바람이 점차 거세져 요즘은 가히 ‘의대 광풍’이다. 특히 정부 가 올해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하자 ‘N수생’이 급증할 것이라 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학원가에 대입 수험생은 물론 의대 입시에 관심있는 대 학 재학생과 젊은 직장인의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한다. 입시 학원들이 직장 인을 위한 야간반 개설까지 검토하고 있 다는 소식이다. ▶일단 의사를 충분히 배출하면 위기 에 처한 지역·필수의료 분야 해결의 실

마리가 풀릴 것은 틀림없다. 공급이 약 간 넘쳐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 상 이치다. 2009년 25개 로스쿨이 개교 하면서 매년 1700명 안팎의 변호사를 배 출하자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다 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국민이 보 다 폭넓은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는 셈이 다. 의대 정원 확대라는 정부 방침에 따 라 급작스레 인생 항로를 재조정하려는 N수생들도 지금의 선택을 먼 훗날 어떻 게 되돌아보게 될지 모른다. ▶60~90년대 우리나라 인기 학과는 10년 주기로 달라졌다. 60년대엔 최고 의 엘리트가 화학공학과에 갔고 70년대 는 기계공학과, 80년대는 전자공학과에 갔다.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관련 산 업이 우리나라 중심 산업으로 발전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번에 늘어난 의대생들 이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넘어 우리나라 의료·바이오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주었으면 좋겠다. 김민철 기자 ࠺ᩢᔢ ᔍᖅ

vanChosun Media

■발행인·대표 김종국

■Publisher·President Jong Kuk Kim

■편집부

■Editorial

편집장 윤상희 기자 최희수·손상호

Editor in Chief Sang Hee Yoon Staff writer Hui Su Choe·Sang Ho Son

The Vancouver Chosun Daily is published by Vancouver Korean Press Ltd. at 3314501 North Rd. Burnaby. B.C. Canada V3N 4R7.

■광고부

■Advertising Sales

밴쿠버

영업 박종덕

Sales Dept. James Park

☎ 604-877-1178

디자인 윤나라·정수민

Design Na Ra Yoon·Su Min Jeong

웹 마케팅 김채령

Web Marketing Coordinator Chae Ryeong Kim

조선일보 밴쿠버판은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전적인 책임 아래 발행되는 것으로 조선일보 본사는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운영, 현지판 발행 및 현지기사 내용에 대 해 일체의 책임이 없습니다.

The Chosun Ilbo Vancouver edition is issued under the sole responsibility of the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The Chosun Ilbo head office has no responsibility whatever for the operation of the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Publishing of Vancouver editions and the contents of Canadian articles.

일반 문의

info@vanchosun.com 기사 제보

news@vanchosun.com 광고 문의

ad@vanchosun.com


A

조선일보


조선일보

A


A

조선일보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vanchosun

2024년 2월 10

aris

a 부동산

Smart Buying & Selling

“2024, Good Start!!”

: 1 years+ : 1 (MLS FVR B) : 7am 11pm 7days a eek ( )

www. MrOpenHouse.ca

새해 부동산 시장은 급변하는 날씨 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부터 계 속해서 매월 전체 리스팅과 거래량을 2005년 이후 매월 평균치와 비교하면 서 시장의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1월 에는 그동안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시장흐름의 변화가능성을 보이고 있 습니다. 8월 이후 총리스팅은 월평 균치의 78, 81, 83, 84, 12월 91.7%까 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는데 1월들 어 81% 로 총리스팅이 감소하였습니 다. 반면 거래량은 지난8월 86%에서 77%, 72%, 70%까지 하락하다가 12월 72.6%이후 1월에는 89.3%로 대폭 상 승하였습니다. 9월 이후 총리스팅의 감소보다 거래량의 감소가 더욱 커지 면서 시장의 약세가 심해졌는데 1월 들어 거래량의 감소가 리스팅의 감소 보다 적어지면서 시장 상황이 반전되 었습니다. 총리스팅과 거래량이 과거 평균치를 웃도는 수준을 넘어설지 여 부가 앞으로 시장흐름의 중요한 지표 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일 발표된 1월 광역밴쿠버 부동 산 시장통계입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거래량은 1,427채로 지난해 1월 1,030채보다 38.5% 증가하였으 나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량에 비해 서는 20.2% 감소하였습니다. 신규 리 스팅은 3,788채로 지난해 3,308채보 다는 14.5% 증가하여 지난 10년간 1 월 평균에 비해서 9.1% 감소하여 신 규 리스팅보다 거래량이 더 늘었습 니다. 주택별 HPI Benchmark 지수 는 단독주택은 $1,942,400, 타운하우 스 $1,066,700, 콘도 $751,900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7.3%, 4.3%, 6.2% 상 승하였고 이전 12월에 비해서는 각각 1.1%, 0.6%하락하였고 콘도는 0.1% 상승하였습니다. 거래일수는 각각 40 일, 28일, 30일이며Sales to Active 지 수는 각각 11.9%, 22.9%, 19.9%이며 시장전체로는 17.2%입니다 . 프레이저밸리 지역 전체 거래량은 938채로 지난 해 1월 626채보다 50% 증가하였으나 지난 10년간 평균 거 래량에 비해서9.4% 감소하였습니

다. 신규 리스팅은 2,368채로 지난해 1월보다 26% 증가하였고 직전 12월 보다는 150%나 증가하였습니다. 주 택별 HPI Benchmark 지수는 단독주 택 $1,466,100, 타운하우스 $825,600, 콘도 $539,700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8.9%, 6.9%, 6.5% 상승하였고 이전 12 월에 비해서는 0.4%, 0.1% 하락하였 고 콘도는 0.4% 상승하였습니다. 거 래일수는 44일, 33일, 41일을 기록하 였으며 Sales to Active지수는 각각 19%, 34%, 27% 이고 시장 전체로는 19%이고 타운하우스와 콘도는 Seller’s Market에 진입하였습니다. 지난 한달간의 주요 경제 및 금융 지표를 살펴보면 WTI 원유가격은 지 난 지난해 말 $72달러로 마감한 후 월 말 $76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2일 현재는 74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와 NASDAQ 지수는 1월 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 하기도 하였으나 지난해 말보다 각 각 2%, 1%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채 10년 만기 시장금리는 작년 말보다 2.6% 상승한 3.97%를 보였습니다. 1 월31일 미 연준의 FOMC회의 이후 향 후 금리전망에 대한 시장반응이 엇 갈리면서 3.8%에서 4%대의 급등락 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견고 한 경제 및 고용상황, 그리고 아직은 2% 목표 인플레이션에 미치지는 못 하지만 진정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인 플레이션 상황이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더 길어지고 금리의 인하폭 은 더 작아질 것이라는 시장 분위기 입니다. 경기 및 고용변수에 대한 특 별한 악재가 돌출되지 않는 한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은 늦어질 것이고 이 자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동산 시장 역시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 어 보입니다. 향후 밴쿠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 기 위해 최근 10년간의 광역 밴쿠버 지역의 Sales to Actives 지수와 5년 만기 모기지 금리 그래프를 살펴보 면 밴쿠버 부동산시장에서의 Buyer’s Market은 2020년3월 팬데믹이 선포 된 때 외에는 Buyer’s market이 없었 습니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얼마

나 강세시장의 편향성이 큰 가를 보 여주고 있습니다. 전체 120개월 중 Balanced Market은 43개월로 36%이 고, 나머지 76개월은 Seller’s Market 으로 63%를 차지하였습니다. 한편 전 체 seller’s market 중 그 비율이 35% 를 초과하는 Extreme, 즉 극단적인 seller’s market은 26개월로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 장 특성으로 인해 매수자는 Buyer’s Market에서의 매수가 거의 불가능해 서 Balanced Market에서 매수기회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적정 한 매도 기회를 기다린다면 그 가능 성이 가장 큰 seller’s market에서의 매도 전략이 맞을 것입니다. 팔고 사 야하는 교체 매매의 경우에는 극단 적인 Seller’s market은 가능한 피하 는 것이 좋습니다. Seller’s Market의 끝자락을 잡게되면 아무리 좋은 밴쿠 버 부동산시장이라도 그 후유증은 만 만치 않습니다. 물론 모든 통계는 사 후적인 것이기 떄문에 해당시점에서 의 현명한 판단을 위해서는 과거 시 장통계를 바탕으로 현시장 상황에 대 한 정확한 평가와 냉정한 결정이 필 요할 것입니다. Sales to Active 지수를 5년 고정 모 기지 금리와 비교하여 분석해보면 Sales to Active 지수는 모기지 금리 에 일정 기간 후행하면서 모기지 금

리가 하락하면 Sales Active Listing지 수는 강세를 보이고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 Sales Active Listing지수는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모기지 금리가 2% 아래로 떨어지면 극단적 인 Seller’s market이 되고 있음을 보 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기준금리 인하 에 따라 모기지 금리의 인하가 예상 되지만 5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3%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아직은 기대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향후 1년간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하폭에 대한 대 체적인 시장 전망이 1-1.25% 임을 전 제로5년고정 고정모기지금리를 3.5% ~ 4%으로 가정해 봅니다. 이를 전제 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보면 Balance Market의 상단에서 Seller’s Market의 하단의 범위에서 시장이 움직일 것이라는 전제하에 매매에 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분 위기가 좋아진다고 너무 흥분하거나 기대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 시 한번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잘 견 디어 주었고 걱정보다는 기대를 품는 새해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상담문의 : 604-306-0870


2024년 2월 10

조선일보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2024년 2월 10

조선일보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4년 1월 기준) Squamish 단독주택 아파트

연간 변동률(%)

$ 1,495,900 1.7 $ 663,700 16.4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연간 West Vancouver 변동률(%)

연간 North Vancouver 변동률(%)

단독주택 아파트

단독주택 $ 2,188,800 타운홈 $ 1,316,000 아파트 $ 792,100

$ 3,231,300 $ 1,287,600

6.0 7.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390 380

7.4 1.0 5.5

370 360 350

Port Moody

Vancouver East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 2,070,800 $ 999,000 $ 695,300

연간 변동률(%)

3.1 -0.1 0.0

340

Coquitlam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 1,840,700 10.3 $ 1,057,700 3.8 $ 692,000 3.0

$ 1,759,500 $ 1,032,900 $ 707,100

330

연간 변동률(%)

5.7 4.5 1.8

320 Last month

This month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연간 변동률(%)

Maple Ridge

단독주택 $ 2,158,700 10.2 타운홈 $ 991,500 2.0 아파트 $ 805,600 5.7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 1,240,400 $ 746,500 $ 530,900

단독주택

연간 변동률(%)

타운홈

아파트

390 380

7.2 6.3 6.3

370 360

연간 Vancouver West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 3,301,000 $ 1,446,500 $ 830,100

Richmond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 2,079,100 $ 1,100,100 $ 733,800

5.1 9.0 3.5

연간 변동률(%)

5.7 3.3 2.5

연간 Port Coquitlam 변동률(%)

35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340

$ 1,368,900 $ 909,200 $ 612,900

6.9 4.9 1.8

330 320

Surrey New Westminster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연간 변동률(%)

$ 1,512,900 5.6 $ 895,600 -0.5 $ 648,700 6.1

단독주택 $ 1,604,636 타운홈 $ 868,436 아파트 $ 540,406

2021년

연간 변동률(%)

3.4 7.6 2.6

Langley 단독주택 $ 1,507,150 타운홈 $ 874,853 아파트 $ 576,131

2022년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연간 변동률(%)

9.4 9.7 8.3


2024년 2월 10

조선일보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2024년 2월 10

조선일보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1 #214-4501 North Rd. Burnaby 9 1

1

1 1 1 1 1


D L O S

조선일보

이경수

로히드 씨티

수영장 있는 넓직한 노스밴쿠버 하우스

Bond Lee 공인중개사

분양금액: 1배드 중반 $600,000부터 2배드 상위 $800,000부터 2배드&덴 상위 $900,000부터 한정특혜: 1주차장, 1 Storage, 5%GST 시공사부담, 3%디퍼짓

완공된 Tower 3 분양 *희망 구매자 현재 접수중

778-322-7942

D L O S

Asking $2,088,000 4배드룸, 3화장실 1차고 6래인 주차장 대지 : 8,640SF, 건물 2,620SF 주소 : 1186 Chamberlain Drive *오픈하우스 : 6월 3일(토), 4일(일) 오후 2-4시

주택리노베이션 협력업체 • •

Gillmore Place 버나비 길모어 전철역 옆 일부 할인 가격 분양

회사명 : Building Legacy Management 연락처 : 778-386-5708 (James Lee) 오랜 경력의 Red Seal Carpenter

이메일 : Atyourservice8282@gmail.com

D L O S

써리 뉴턴 타운하우스

써리 리스홀드 타운하우스 Asking $398,999 • • • • •

Asking $358,000 3배드룸, 2화장실, 2 주차장 2층, 1,430스퀘어피트 13289 71B Avenue 초,중등학교 및 코스코근처 편리한 위치 2092년까지 Pre-paid Lease *렌트 : $2,200/월

3개 빌딩 1,500세대 2024년 가을 입주예정 1 Bedroom SOLD 2 Bedroom $1,231,900 부터 3 bedroom $1,337,900 부터

D L O S

써리 리스홀드 타운하우스

메이플 리지 하우스 34년 된 조용한 동네 아담한 집 Asking $1,148,000

D L O S

OLD

Asking $559,000

2층 3 배드, 2 화장실, 2 주차장 2092년까지 Pre-paid리스 전단지 Renovation중 편리한 위치 - 각종 학교 및 대형 마켓 관리비 $782 (건물세포함)

S

2배드 & 2화장실 1,055스퀘어피트, 1 주차장 1993년 Built 월유지보수비 $471 주소 : 114 7171 121Street

Errors & Omissions -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in is from the owners of the businesses, therefore no warranties or representations expressed or implied are made to the accuracy and liability of their businesses.

O

ffer

r e f f O

건물 : 3,237스퀘어피트 대지 : 6,100스퀘어피트 4 침실, 4 화장실, 6 주차장 주소 : 12132 Irving Street

2024년 2월 10

투자물건 (머빌, 밴쿠버 아일랜드 ) Asking $2,000,000 렌트 수입 월 $10,400 매년 2%인상, 리스 2030년까지+ 10년 옵션 있음. 년 약 6% 투자순수익, 2 빌딩, 0.5 스퀘어피트 현재 주유소, Liquor, 우체국 비즈니스 리스

Chinese Restaurant (Ambleside West Vancouver)

D L O S

Asking $328,000 렌트 : $8,527 (include add. rent) + GST 리스 : 2028 + 5 yr, No Demolition 1650 square feet60 Seats, Full Commercial Kitchen, Liquor licence NDA required for more information

Bakery공장 리스(노스밴쿠버)

ED S A LE

크기 : 3,170 square feet 주소 : 1168 West 14th Street 렌트 : $7,911(include additional cost) 리스 : 5year + 5year

D L O S

멕시칸 레스토랑(노스밴쿠버)

Asking : 199,000 렌트 : $7,950(include all) / 리스 : 5year + 5year 크기 : 819sf / No Ventilation, Excellent location

전통있는 구두수선점(델타)

Asking $48,000 (장비, 재고 포함) 렌트 : $1,386 (재산세, 건물 보험과 유지보수, GST포함) 리스 : 2024년10월까지 + 2 년 옵션 오픈 : 오전 10시 - 오후 6시/주4일, 3일휴무 주인 34년 동일 자리 은퇴원함, 글루 환기장치있음 모든 장비가 독일제로 견고함, 매출 증가 포텐셜

양복 맞춤점(델타) Asking $45,000 렌트 : $1,058 (운영비, 가스, 재산세, GST포함) 리스 : 조정가능 오픈 : 주 6일 (일요일 휴무) 주인 44년 후, 리타이어 원함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BC, AB, SK주 Licensed Realtor Western Canada 모든 지역의 매물 상담 가능합니다.

진병원·모니카 진 부동산 403-554-9784

bbwjin@shaw.ca monicajin@shaw.ca

NEW Gas Station + Car Wash(6 Bays) (SK) · Asking: $5.85M

Full Service Hotel (AB) · Asking: $7.5M

· 매년 크게 오르는 매출 · SK주 대도시 · 2016년 Renovation과 새로 건축한 Property · NOI(Net Operating Income) Over $1M

· 68 Rooms + 13 Units의 별도 건물 Suites · 꾸준한 $1M 이상의 Room Sales · 10 VLTs와 Tavern, Lounge, Liquor Store · Near Big City

NEW Gas Station + 21 Unit Lodge + 2 Bays Food Court (SK) · Asking: $6.9M

NEW High Volume Gas Station + Car Wash (2 Bays) (BC) · Asking: $5.35M

· 매출 올라가고 있는 가능성 많은 사업체 · 독립 건물 형태의 21 Unit의 Lodge와 Recreation Center · !4 Acre의 넓은 땅 · Seller Financing 가능

· 주변 관광지 많은 B.C. Town · 꾸준한 매출, 안정적인 수익 · 2022 FY Gross Sales; $7.6M

SOLD

NEW Franchise Motel on Busy HWY(AB) · Asking: $4.9M · 81 Rooms · 7 Acres의 넓은 땅 · Well Built & Well Kept Building · 지난 1년 Room Sales $1.5M

NEW Gas Station + Leased Liquor Store (AB) · Asking:$2.95M

SOLD

· Near Calgary(40 Minutes) · 교통량 많은 도로 선상 · 안정적인 Rental Income과 잘 관리된 Property · Gross Margin; $580,000

NEW Motel + Strip Mall(7 Bays) (AB) · Asking: $5.49M · Alberta 대도시의 Good Location · Renovation 잘 된 78 Room Motel · 꾸준한 Rental Income과 상승중인 Room Sales · 2 Bedroom의 Living Quarter

NEW Alberta 국립공원내 Korean Restaurant · Asking: $949,000 (Business Only)

C/S

· 같은 Owner가 30년 운영 · 적절한 Rent Fee와 안정적인 매출 · 관광지내 바쁜 도로 선상의 좋은 Location

NEW Alberta 유명 국립공원과 가까운 Japanese, Korean Restaurant · Asking: $350,000(Business Only) ·Alberta 유명 국립공원에서 15분 거리의 인구 1만5천명 Town ·저렴한 Rent Fee와 깔끔한 시설 ·꾸준한 매출, 뛰어난 수익성

NEW Gas Station + Car Wash(3 Bay) (AB) · Asking: $1.99M · Near Edmonton · New Pumps & Gas Storage Tanks (Double Walled Fibre Glass) · Gas($2M), Store($1.2M), Car Wash($70,000)

westerncommercialproperties.ca MaxWell Capital Realty(Calgary), Re/Max Bridge City Realty(Saskatoon)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Harmony Within Reach

Amenities to 삶의 조화를 이루는 곳, Fit Your Tempo PIANO

A place to live, relax, work, and play in the heart of 당신의 Surrey삶의 City Centre. 써리 시티 중심에서 균형을 찾으세요.

피아노 라운지

PIANO는 피아노 라운지와 코워킹 라운지,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및 방음 PIANO features a multitude of indoor amenities including a Piano 뮤직 스튜디오, 반려동물을 위한 스파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Lounge, a Co-working Lounge, an Entertainment Lounge, 실내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a soundproof Music Studio, Pet Spa and more! For those who 층의 테라스에 위치한 추가 편의시설과 정원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njoy 여러 the great outdoors, there are additional amenities and 삶의 우선순위가 휴식이든, 일이든, 혹은 삶을terraces. 즐기는 것이든 PIANO에서 garden areas located on multiple tiered Whether your priority is to하모니를 relax, work or play, find your harmony at PIANO. 당신의 찾으세요.

계단식 옥상 정원

Surrey 분양 사무소 Surrey Sales Centre 9908 King George Blvd

매일 오픈Daily Open

604.583.9866

오전 11시~오후 5시 ConcordPiano.ca 11 am - 5 pm

감각적인 빌딩 디자인

우선 순위 액세스를 위해 PRIORITY ACCESS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REGISTER HERE

All renderings reflect the artists’ interpretation of the project only and do not take into account the neighbourhood buildings, physical structures, streets, and landscapes. The developer reserves the right to make modifications, substitutions, changes brands, sizes, colours, layouts, materials, ceiling heights, features, finishes, and other specifications without prior notification. This is not an offering for sale. Any such offer may only be made with the applicable disclosure statement and agreement of purchase and sale. Concord Piano Limited Partnership. E & O.E.


조선일보

2024년 2월 10


2024년 2월 10

조선일보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