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9년 7월 20일 토요일 최고의 전문가
도승준 모기지 604.319.8080
<밴쿠버 판>
제3
2019년 7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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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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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低이자율 시대 ‘다시 올까’ 5년 고정 2.99% 상품까지 등장 … 4분기는 3%대 초반 예측 연방은행 기준 금리 인상 기조 ‘종지부’ … 내년엔 인하 전망까지 연방 중앙은행이 지난 2년 여 간 기준금리 상승기조를 이어오 면서 이자율도 동반 상승해 모기 지 대출자들에게 ‘우울했던 시기’ 가 조만간 막을 내릴 것으로 전 망된다. RBC 도미니언 증권은 최근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5년 전 같 은 시기와 조사 비교했다. 조사 결 과 모기지 갱신 이자율은 5년전 6월말 보다 30bp 즉 0.3%포인트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5년전 9월 이후 처음으로 이 자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물론 이자율은 개별 대출자의 신용 상 태에 따라 달라진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자 율 하락 추세로의 변화는 모기지 금액을 늘렸던 대출자들에게 수 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대출 상환금 부담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지적한다. 2년전 모기지 대출 환경은 지 금과는 아주 달랐다. 중앙은행은 지난 2년간 5차례 에 걸쳐 기준금리를 1.25%포인트 올렸으며 스트레스 테스트 및 대 출 심사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모기지 이자율의 기 준이 되는 채권 수익률 동반 상
○ 낮은 모기지 이자율 시대 오나… 이자율 인상 걱정만 덜어도 ○ 밴쿠버 임대료 상승 주 춤… 아직도 ‘거품’이 많다니 이대로 지속되나?
가구들이 이자율 인상에 직면한 다는 의미다. 이러던 상황에서 최근 들어 미 국발 금융 환경의 변화 조짐이 나 타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 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말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캐나다 중 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끝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결정하는 5년 채권 수익률도 올 들어 인하 추세를 보이고 있다. BMO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모 기지 이자율은 약 70bp 즉 0.70% 포인트 인하됐다. BC 부동산협회 의 2분기 모기지 이자율 예측 보 고서에 따르면 평균 5년 고정모
승이 이뤄졌으며 모기지 이자율 은 인상됐다. 또한 갱신 스프레드 (renewal spread: 이자율 차이)는 10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2017년 9월, 플러스(+)로 전환돼 이자율 이 올라갔다. 지난 2년간 모기지 갱신 시 이 자율이 오르는 추세는 고착됐었 다. 지난해 보고서에서 TD 에코 노믹스(Economics)는 2018년 3 분기에서 2020년말까지 모기지 갱신 시 이자율이 0.95% 오를 것 으로 예측했던 바 있다. 매년 전체 5년 고정 모기지 대 출 상품 중 약 4분의 1이 갱신을 한다. 이는 4년이라는 기간에 고 정 모기지 상품을 대출받은 모든
기지 이자율은 1분기 3.60%에서 2.99%로 3% 아래로 떨어졌다. 협회는 그러나 모기지 이자율 이 4분기에는 3.14%로 소폭 오른 후 2020년 상반기에는 변동이 없 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연준과 캐나다 중 앙은행의 기준금리 방침이 인하 나 동결 추세로 전환되면서 모기 지 대출금리도 반등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금융 전문가들의 전망이 현재로서는 보다 설득력 있어 보인다. 결국 5년 고정 모기지 상품을 대출받고 있는 전체 모기지 대출 자의 약 80%는 당분간 이자율 인 상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라웃 레이크 대장균 오염… 입수 금지령 올여름에도 트라웃 레이크(Trout Lake)에 물놀이 금지령이 내려졌다. 19일 밴쿠버 공원위원회에 따르면 트라웃 레이크는 이콜라이(E-coli) 박테리아 수치가 200/100ml로 보건 기준을 초과해 안 전상의 위험 등으로 입수가 금지됐다. 트라웃 레이크는 현재 대장균 오염으로 폐쇄된 두 개의 다른 메트로 밴쿠버 해 변(선셋 비치, 보웬섬 스너그 코브)과 함께 밴쿠버 해안보건청(VCH)의 해제 명령이 발표될 때까지 폐쇄 상태로 유지된 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밴쿠버 임대료 상승 주춤… “안심하긴 일러” 패드매퍼, 6월 전국 임대시장 보고서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라고 했다. 이 말처럼 거울상자는 달 착 륙이 인류의 과학 수준을 도약시 킨 상징 중 하나다. 지구에서 달의 거울상자에 레 이저를 쏜 뒤 반사파를 받는 시간 을 계산하면, 약 38만5000㎞ 떨어 진 지구와 달의 거리를 ㎜단위까 지 알아낼 수 있다. 지난 50년간 학자들은 거의 매일 미국 뉴멕시 코의 아파치 관측소에서 레이저 를 쐈다. 인류는 이를 통해 아인 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검증 했고, 달 내부에 액체 핵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앞으로 신형 거울상자는 미지( 未知)의 물질인 암흑물질을 규명 하고 달 상세 지도를 작성하는 데 쓰인다. 달 착륙은 인류의 생활도 바꿨 다. 달탐사에 쓰인 기술은 형상기
오늘 달 착륙 50주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50 년 전인 1969년 7월 20일(한국 시 각)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뒤 남 겨둔 보물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보물은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처음 달에 남긴 발자국에서 수백 m 떨어져 있는 거울상자다. 더그 큐리 미국 메릴랜드대 석 좌교수는 “내년부터 달에 보내는 민간 무인(無人) 달 탐사선에 수 백 개의 소형 거울들로 이뤄진 신 형 역반사체를 실어 보낸다”고 했 다. 현재 달에는 미국이 보낸 3 개, 소련이 보낸 2개의 거울상자 가 있다. 닐 암스트롱은 달에 내리며 “한 사람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억합금 브래지어, 전자레인지, 인 공지능(AI) 로봇, 수퍼컴퓨터로 진화했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은 박물관의 박제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현재진행형 사건이다. ▶관련기사 A13면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지면 안내
극한대립 치닫는 韓日 New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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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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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북송됐지만 아빠 글은 탈북시켰죠”
한보
고
심
기는
주태근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Chong Soo Yoo Rea s a e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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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투자 / 주택매매 전문 로터스 정 Lotus Chung
토는 1베드룸에서 2.7%의 증가 세로 2290달러를 기록했다. 이 는 올해 1월에 나타난 임대료 최 고치인 2270달러를 넘어서는 수 치다. 나머지 버나비(3위), 배리(4 위), 몬트리올(5위) 등 상위 5개 시장은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다. 2베드룸의 경우 밴쿠버는 전 달과 같은 3200달러로 전국 1위 를 유지했고, 다만 버나비(3위) 는 지난달 5% 상승률로 2320달 러를 기록했다. 이외 토론토, 몬트리올, 빅토 리아 등 상위 지역은 2베드룸 임 대료에서 여전한 보합세를 나타 냈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해서는 전 체 도시의 절반 이상이 1·2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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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사철을 맞아 뚜렷한 강 세를 보이던 밴쿠버 임대료가 한 달 만에 또다시 약세로 돌아 섰다. 지난 6월 밴쿠버 지역 임대료 는 전국 5대 시장 가운데 유일한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한 풀 꺾인 분위기다. 17일 임대 리스팅 전문 웹사 이트 패드매퍼(PadMapper)가 공개한 월간 임대 보고서에 따 르면, 지난달 밴쿠버는 전달대 비 임대료가 0.5% 가량 하락한 220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3.8%의 증가율 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반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임대료 1위를 기록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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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위··· 작년 대비로는 크게 올라
룸 임대료에 대해 두 자릿수 증 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특히 밴쿠버의 경우 1베드룸 기준 임대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오르 는 등 임대료 ‘거품’은 여전하다 고 지적했다. 토론토 역시 작년 동기 대비 10.1%로 두 자릿수 인 상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임대료는 전국 24개 도시 가운데 4개 도시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고, 6곳은 하락, 14곳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보고서는 젊은 세대의 유입에 따른 임대 수요와 계절적인 요 인에 따라 임대료 가격이 상승 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 주춤 했던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비 자 부담은 또다시 가중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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