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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자 보호 강화” 관련법 1일 발효… BC주정부 한국어 안내서 배포 프랜차이즈로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 즉 가맹사업자(franchisee· 이하 사업자)를 보호하는 취지의 BC주 법이 1일 발효했다. 그간 사 업자 보호에 맹점이 있다는 지적 에 따라 BC주 여야가 2015년 10 월 공동 합의로 만든 법이다. BC주정부는 “투명성을 강화해, 가맹본부(franchisor·이하 본부) 가 법률·재무·파산 등 중요한 정 보를 반드시 사업자에게 제공하 도록 규정했다”고 밝혔다. 법 주요내용을 보면 ▲계약 사 전에 사업자에게 본부의 정보 공 개서(Disclosure documents) 제 공 의무화 ▲본부-사업자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상 권리와 보호 조항 표시 ▲분쟁시 BC주 법원 지 정 의무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거나 경영 내용 공개를 하지 않 는 본부 대상 사업자의 손해 배상 청구권 보장 ▲법률상 제공 의무
문서를 본부가 제공하지 않으면, 사업자의 계약파기와 환불 청구 권 보장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업자가 본부로부 터 받아 변호사와 함께 검토해야 할 정보 공개서에는 가맹·운영규 정(Franchises regulation)이 반드 시 포함돼야 한다. BC주정부는 관 련 법 안내자료에서 ▲계약기간 ▲영업 독점권 인정 여부와 그 내 용 ▲계약 갱신 권리 보장 여부와 행사 방법 ▲업체 교육·훈련 제공 여부와 비용 부담 조건도 확인하 라고 권장했다. 코랄리 옥스(Oakes) BC소기업 및 규제해소 장관은 “관련 법규는 BC주에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 려는 사업가를 보호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번 변화를
통해 이미 많은 업체가 도입한 소 속 방식을 표준화해 주 경제 성장 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캐서린 커닝햄(Cunningham) BC법률연구원 전무는 “프랜차이 즈법은 불균형한 관계를 극복할 기초를 마련해 좀 더 공평한 상태 를 이끌고자 만들어졌다”며 “사업 자와 본부 사이에 계약 사전 기준 을 마련해 필요했던 명확성을 제 공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커 닝햄 전무는 BC주는 캐나다 국내 에서 여섯번째로 관련법을 마련 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법 발효 와 함께 BC주정부는 한국어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 관련 점검 목록 을 1일 공개했다. 프랜차이즈법 발효를 앞두고 한 본보 독자는 “시장 상황에 어
두운 한인 중 일부가 이민 후 조건 을 잘 모르고 가맹했다가 손해 본 사례가 적지 않다”며 “관련 법안 의 주의회 통과 기사를 읽었는데, 꼭 발효되면 알려달라”고 본보에 요청한 바 있다. 계약서 서명 전에 꼼꼼한 확인도 필수지만 실제로 사업을 해봐야 드러나는 어려움 도 있다. 한 한인 사업가는 본부에 서 상품 무료 제공 등 무리한 판촉 활동을 지시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캐나다에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는 식당·엔 진오일 교환업체·커피샵·호텔· 청소 업체가 있다. 가맹업소는 총 7만8000개소로 연간 1000억달러 매출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다. 캐 나다 국내 프랜차이즈 고용 인구 는 150만명으로, 전체 인구 22명 당 1명은 가맹업체에서 일한다.
한달전 1210원대 원·달러 환율 지금은 1146원대로 내려앉아 기업도 일반인도 갈팡질팡
2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 외환 딜링룸.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장중 1145원대부터 1154원대까 지 널뛰기를 거듭할 때마다 곳 곳에서 탄식과 환호가 터져 나 왔다. 환율이 오르는 쪽으로 베 팅한 딜러, 내리는 쪽으로 건 딜 러 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3 원(1%) 하락한 1146.8원에 마감 됐다. 트럼프발(發) 롤러코스터 환
율에 한국 경제가 요동치고 있 다.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가 대 통령에 당선된 직후인 지난해 11 월 9일 1149원을 기록한 후 작년 말 1210원대까지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 리 인상을 예고하고 트럼프도 1 조달러(약 1147조원) 규모의 인 프라 투자를 약속하면서 달러 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환 율 상승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우리나라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 섰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정유 등 주력산업의 기업 실적도 급격 히 개선됐다. 국내 기업 중엔 환율 전망을 달러당 1250원대 이상으로 전 망한 곳이 많았다. 미국 투자은
○ 프랜차이즈 가맹자 보호 강화… 법이 모든 권리를 지켜 주지 못하는 만큼, 권리를 행 사할 준비도 충분히 갖춰야. ○ 환율 롤러코스터 탄 한 국… 국제 질서가 흔들리니 그 위에 올려놓은 모든 가치 도 흔들 흔들. 멀미납니다.
사진 제공=시온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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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IB) 모건스탠리는 올해 환율 을 달러당 1300원으로 예상하기 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 트럼프가 “달러 강세가 미국 기업을 죽이 고 있다”며 전 세계를 상대로 사 실상 ‘환율 전쟁’을 선포하자 환 율은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 때 문에 기업들은 새해 경영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자녀 유학비 등 환전(換錢)을 해야 하는 일반인들도 갈팡질팡 하고 있다. 캐나다에 자녀를 유 학시킨 김모(45)씨는 “환율이 오 른다고 해서 연초에 환전을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금원섭·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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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심포니오캐스트라 (VSO)가 설날을 맞아 기획한 특 별 연주회에 밴쿠버시온선교합 창단(단장 정문현, 지휘자 정성 자)이 한인사회 대표로 초대됐 다. 1일 밴쿠버 다운타운 오피움 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시 온합창단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애반 유(Yu)씨와 피아니스트 루 시 웡(Wang)씨, VSO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문화 사회만의 다 채로움을 연출했다. 이날 시온합창단은 ‘스윙워드 더세인츠’(Swinging with the Saints), ‘글로리아’ 등을 선보이 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우리 옷을 입고, 우리 노래를 부르며” 시온 합창단, 시온 남성 합창단, 시온 어린이 합창단이 지난 1일 밴쿠버 다운타운 오 피움 극장에서 열린 VSO 설날 연주회를 함께 했다.
매매 서
대미 환율은 1달러30센트선 오르내리는 중 대미 환율이 1달러30센트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 행의 최근 5일간 환율 통계를 살 펴보면, 대미 환율은 지난달 27 일 1달러31.08센트에서 2일 1달 러30.09센트로 0.9센트 낮아졌다. 2일 루니 기준으로 미화는 76.8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캐나다 1달러의 거래 종가는 미화 76.65센트였다. 자원 통화로 분류되는 캐나다화 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 가는 2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날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대 비 0.6% 내린 배럴당 미화 53달러 54센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3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등락을 반복하겠지만, 급락할 가 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는 게 전 문가들의 의견이다. 산유국들의 감산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 문이다. 한편 한국 시각으로 2일 기준 본국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1달러 는 879원68전(매매 기준율)에 거 래됐다. 이는 전날 대비 6원90전 내린 것으로, 900원선을 웃돌았 던 올해 초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 라진 모습이다. 원화가 미화에 강 세를 띠면서 원화 대비 캐나다화 가치도 이에 따라 조정됐다는 분 석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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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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