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금요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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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93호 2024년 3월 1일 금요일

금요일 1p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캐나다 공립 의약보험 청사진 나왔다

연방정부, ‘당뇨 치료제·피임약 무료화’ 추진

29일 C-64 법안 상정··· 약값 부담 줄어들 듯

으로 나다에서 당

제 피임 을 비 한 정 처 에 대한 무 지원이 가 해 전망이다. 보 장관은 29 일 새로운 공 의 보 (pharmacare plan)의 세 계 을 발 하며, 으로 일 처 에 대 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보장하 다고 다.

이 하원에 상정 C-64

는 국가에서 처 가격을 관 리하는 ‘ 일 보 자 체계(single-payer system)’를 갖 는 것

을 자로 한다. 정 는 C-64가

의 를 통과하게 되면 자금 지원 과 관 해 주 및 주 상을 시 작할 계 이다. 장관은 “이 국가 일 보 자 체제를 통해 비싼 처 비용으로 에 전 하지

나다 공 의 보 ···

서민들에 실 적인 도

수 있기를

하던 370만 명의 당 자 들이 무 로 를 게 것”

이라며 “임신이 가 한 900만

명의 여성들도 피임에 더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정 는 전문가들로

구성 위원 를 구성하여 이 체

제를 시행하는 에 대해 자문

할 이다. 이후에는 당

제 피임 을 넘어 다른 처

에 대해서도 보편적인 국가 일 보 자 시스 을 적용할 계 이다.

정 에 르면 이 발

에는 정 가 최종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필수 의 품 목록인 국민처 의 품집(national formulary)을 만들고 국가 대량 구매 전 을 개발하는 계 이 되 어 있다.

아울러 정 는 여 이 없어 주사기 당 검사지를 구매하 지 하는 나다 당 자들 을 위해 지원 기금도 할 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공 의 보 제 도는 국민들을 위한 물 및 기 에 대한 보 적용을 주장하 는 사, 의 전문가 및 진보 운 동가들의 오 요구 사 이 반영 것이다. 이 세 내용 한 국가 의 보 제(파 어) 도입 을 진해 온 NDP 의 오 상 에 발 됐다.

하지만 대 분의 나다 국민 들은 이미 공공 및 사보 제도를 통해 처 에 대한 보장을 고 있기 때문에 정 의 이 이 어 과를 가 올 지 명 하지 않다는 의 도 나온다. BC주의 는 이미 자체적으 로 처 지원을 대해 지 해 4월 MSP 소지자를 대상 으로 피임 을 무 로 처 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BC 사우스 코스트, 눈사태 특보 발령 눈사태 감시국(Avalanche Canada)은 BC주 남부 해안 전역의 특정 지형에 폭풍우로 인한 위 험이 감지된다며 눈사태 경보를 29일 발령했다. 감시국은 가뭄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최근 며칠 동안 캐나다 서부 전 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려 눈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 경보는 2월 29일 목요일부터 3월 4일 월요일까지 발효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판>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加 경기 침체 피했다··· 금리 조기 인하 기대 ‘뚝’

4분기 GDP 0.2% 상향··· 2분기 연속 역성장 탈출

성장 더디지만 위기 신호도 없어··· 6월 금리 인하 전망

나다가 기 체를 피한 것 으로 나 나면서 금리 조기 인하 가 성이 차 희박해지고 있다. 29일 통계 은 지 해 4 분기 나다의 국내 생산( DP) 은 이전 분기 대비 0.2%( 기 1.0%)가 성장해, 2분기 성장을 피했다고 발 했다. 지 해 3분기 나다의 국내 생산 성 장 은 -0.1%( -0.5%) 다. 이에 라 나다의 국내 생 산은 데 해 던 2020년 이 후 3년 가하 했지만, 지 해 DP는 2020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더 게 성장했다.

지 분기 나다의 제 성 장은 수 이 인했다. 통계 에 르면 상품 및 서비스의 수 은 지 해 3분기 0.3% 소했지 만 4분기에는 1.4%가 가했는 데, 버 의 원유 생산이 지 되면서 원유 수 문의 수 이 6.2% 상승한 것이 게 작용했 다. 여행 서비스 기 운 장 비 문도 선전한 가운데, 2023 년 전체의 수 은 5.7%가 가 해 수입(1.0%)을 도했다. 가계 지 도 4분기에 0.2% 가하 했지만 인구 가 이 가계 지 가 을 지르면

서, 1인당 소비 지 이 3분기 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 해 전체의 가계 지 가 은 1.7%로, 2022년(5.1%) 대비 에 게 화했는데 이는 고 금리 장기화의 여파가 게 작 용한 것으로 분 다. 통계 의 이 발 에 대해 더 러스 (Porter) 리 올 은행 수 제학자는 “ 나 다의 제는 수 을 하고 있는 미국의 고한 소비에 힘 입어 성장하고 있지만, 전년 대 비 2% 이상 소한 1인당 성장 을 기 으로 하면 성장이 진 않다”면서도 “그 에도 불구 하고 나다의 제 상황이 화되고 있다는 신호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중 은행 입장에 서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 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 은행의 기 금리 발 는 오는 6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 데, 제 전문가들은 금리가 6월 이 되어서 인하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한미 “北 남북 적대관계 규정·

일방적

서해 현상변경 시도 우려”

조태열 외교장관, 미 캠벨 국무부장관 조찬

“북 도발 억제 한미 공조”

한·미 국은 “ 한에 의한 적 대적 전국 관계로의 남 관계 정과, 서해에서의 그 어 한 적인 일 적 현상 시 도에 대해 은 려를 한다” 고 다.

미국을 문 중인 조 외 장관은 29일 국무 장관과 조찬을 하고 이런 입장을 다고 리 외 가 이 다. 조 장관은 이 “한

미동 의 새로운 70주년을 시작 하는 올해 한미동 과 한미일 을 더 발전시 나가자”며 “ 관 국가 전보장 의(NSC) 인도· 평 조정관을 지 장관의 적 적인 할을 당 한다”고 했다. 장관 은 조 바이든 행정 과 관 인· 조정관에 임명 되면서 한반도를 한 아시 아 문제를 해 다. 버락 오

바 행정 시절인 2009년 2013년까지 국무 동아시아· 평 차관보를 지내며 미국 외 의 중심을 아시아로 기는 ‘아 시아 귀 정책(Pivot to sia)’을 계했다. 장관은 “국무 장관 으로서 한미동 과 한미일 을 매 중시하고 있다”면서 “한 미일 3국 외 차관 간에도 수시 로 소통하며 한미일 을 강화 해 나가 다”고 했다.절차를 개 시할 것”이라고 했다. ▶A3면에 계속

A1 조선일보
2024년 3월 1일 금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North Rd. Burnaby
#214-4501

밴쿠버 노숙인 폭증하는데··· 주거 정책 부재 우려

노숙인 6년 내 1500명 더 늘어 4700명 전망

밴쿠버의 인 수가 매년

발적으로 가하고 있지만, 이들

을 위한 주거 지원은 없이

해 해결책 이 시 하다는 지적

이 일고 있다.

밴쿠버 다운 운 인 호 비

6567호의 SR (저소 을 위 한 1인실 거주 공간) 유 이 하지만, 이 중 일 유 은 월세가

700 러에 하는 등 임대 가 저

소 이 당하기 어려운 수 으

로 가하는 세다.

CHP의 전망에 르면 오는

2030년까지 1351호의 SR 유

이 월세 인상으로 인해 사라지고, 860호의 유 은 임대 계 이 종

되며 630호의 유 은 화 나 관리

소 등으로 거주할 수 없게 것

으로 보인다.

은 기간 내에 늘어 3150명의

1500호의 인 가 조 러 주 (Modular housing) 공 다운 운 이스 사이 (DT S)의 ·세 공간 대

DT S 의 서비스 대 등의 대 책 이 시 하다고 조 했다. 한 BC 정 의 2024년 계 도 예산 에 SR 호 개조 러 주 및 인 지를 보할 수 있는 기금을 가하고, 금을 는 저소 이라면 구 나 사 주 (social housing)을 이 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한다고 CHP는 강조했다.

ADVERTORIAL

‘모던 한식’의 진수 Jess’ Restaurant, 1+1 특별 이벤트

봄 시즌 신메뉴 출시·리브랜딩 1주년 기념

3월 31일까지··· 다양한 메뉴 옵션으로 구성

저소득층 위한 SRO 부족··· 월세 부담도 커져 한편, 이 프로 션에서는 Jess’ Restaurant이 지 27일 런 한 한 신 도 만나 수 있을 예정이다. 신 는 10여 종으로, 이 중 시그니처 는 라 호박전, 차 박이 러플 버 채 죽, 비구이, 지 통 등이다. 이외 Jess’ Restaurant의 인기 인 비 과 다 한 등 도 프로 션을 통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 있을 전망이다. 레스 관계자 측은 “프 진에서 던 리 진으로의 리 1주년을 맞이해 이 프 로 션을 기 했다”며 “ 한 간 진행되는 이 이니 만큼 은 관 심과 문을 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영리 체인 네기 하 프로 (Carnegie Housing Pro ect,

CHP)는 27일 발 한 보고서를 통 해, 밴쿠버의 인 수가 현 3150명에서 2030년까지 4700명 이 상으로 가할 수 있다고 고했다. 하지만 보고서에 르면 하 는 인 인구에 비해 이들을 위 한 주거 정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밴쿠버시에는

인까지 계산하면 5991호의

SR 유 이 더 필요하지만, 이에 비해 정 가 2030년까지 가로

한 SR 유 은 1255호 에 되

지 않는다. , 4700호의 SR 가

하다는 뜻이다.

이에 CHP는 으로 더 가할

인 인구에 대비하기 위해 최대

한편 BC 하 에 르면 지 2년 동 DT S 지 에는 536 호의 SR 유 이 가됐지만, 여 전 3400명 이상이 대기자 명 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난민 신청 너무 많아”··· 캐나다, 멕시코인 대상 무비자 입국 취소

나다 정 가 시 국민을 대 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소할 예정이라고 P통신이 소 통 을 인용해 28일(현지 시 ) 보도했 다. 나다를 무비자로 는 시 여행 이 민 신 을 하는 가 늘자 다시 비자 도입을 시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소 통은 P통신에 “( 시 인에 대한 새로운 비자 정책이) 29 일 늦게 발 예정”이라고 했 다. 나다는 2016년 시 국민에게 무비자 문을 용하는 등 입국 조 을 화했다. 다만, 이 조 가 2016년 이전으로 전 아가는 것은 아 것으로 보인다.

나다 내 에선 저스 도

리 정 가 2016년 , 시 관 에 대한 비자 요 을 해제한 것에 대한 비 여 이 일었다. 시 발 민 신 의 주요 유지 인 주는 최근 정 에 대 책 을 구했다. 프 수아 르 고 수상은 지 주 도 리에게 “ 시 에서 나다로 무비 자 입국이 가 한 현실이 민 신 자의 유입을 가 하는 배 이 되 고 있다”는 내용을 은 서한을 보 다. 러 나다 이민 장관은

2016년 비자 제한을 해제한 이후 시 인의 망명 신 이 했 다고 한 바 있다. 2023년 기 , 나다 이민 민위원 는 시

로 1만7490 의 망명 신 을 접수했다. 이는 전체 망명 신 의

19%를 차지한다. 2022년에는 7483 의 망명 신 이 접수됐고 전체의

12% 으나, 1년 뒤에 그 수 비중 이 가한 것이다.

BC 스는 “ 나다가 시 인 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지하면 나다에서 미국으로 너가는 불 시 인의 수도 어들 것”이 라고 전망했다. 정미하 기자

밴쿠버에 위 한 던 리 진 레스 ‘Jess’ Restaurant’ 이 신 런 및 리 1주 년을 맞아 1 1 다이 프로 션 을 선보인다.

‘1 1 nniversary Special’이 이 름으로 리는 이 프로 션은 2024 시 신 더불어 다 채로운 한 들을 에 라 성하게 수 있도록 비됐다. 프로 션 내용을 보면 런 (11am-4pm) 임에는 에피 이저 주문 시 다른 에피 이저 1

개가 무 인 요리 주문 시 에 피 이저 1개가 무 로 제공 다. 너(4 30pm-10pm) 임의 에피 이저 주문 시 다른 에피 이저 1개가 무 , 인 요리 주문 시 다른 인 요리 1개 가 무 , 저 주문 시 다른 저 1개가 무 다. 든 프로 션 는 가격이 거나 은 가격의 요리에만 적 용되며, 주 는 도다. 프 로 션 이 는 오는 3월 31일까 지 진행 다.

Jess’ Restaurant 주소 2179 W 41st Ave, Vancouver 전화번호 (604)269-0103 운영시간 화~일 11am~10pm (월요일 휴무) 프로모션 기간 2월 27일~3월 31일

한미 “北 남북 적대관계 규정·일방적 서해 현상변경 시도 우려” ▶A1면에서 계속 그는 “한국의 국제 위상과 량에 비 어 국제 무대에서 보다 은 할과 기여가 기대되며 미측은 이를 위해 적 지원할 비가 있다” 고 했다. 한미는 이 “한미가 한 의 위 과 도발에 전한 대 하 에 대 해 나가고 있다”며 “ 한의 어 한 도발도 억제해나 수 있

도록 적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고 했다. 조 장관은 면 에서 “인플레이 션 (IR ), 반도체 시행 이 후 대미 자를 게 대해 온 리 기업들이 상 하는 을 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 라”고도 했 다. 최근 미 정 가 리 기업의 반 도체 대미 자 등에도 불구하고 상

하는 보조금을 예상했던만큼 지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려가 나오 고 있다. 측은 이 자리에서 제 보, 정보 , I 등을 한 기 강화 에 대해서도 의 을 했다고 외 는 다. 조 장관은 장관과의 조찬을 으로 미 일정을 고 귀국했다.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2024년 3월 1일 금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선 기 기 는 이 주 선 기 기 는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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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3월 3일 일 3월 4일
5일
1일 금 3월 2일
월 3월
화 3월 6일 수
2024년 3월 1일 금요일 A4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올봄 BC 날씨, 건조하고 따뜻하다”

3월 초 반짝 추위··· 이후엔 대체로 포근

다 주 BC주 대 분 지 에 반 위가 아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 기온 은 대체적으로 평년보다 뜻할 것이 전 망이 나 다. 나다 전문채 더 네 (The eather Network)의 최신 주간 예보 에 르면, BC 지 에는 일시적인 위가 나 가 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뜻하고 다소 조한 를 보일 것으로 예상 다.

이는 스 시 이 아지고, 산불 시 이 평년보다 일 시작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 다만 더 네 는 올해 고산지 대에 이 이 이지 않으면서 수 의 려는 은 상 라고 명했다. 올 BC주에 반 위가 차 아

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바로 라니 (La Nina) 현상 때문이다. 서 BC주는 강 한

니 ( l Ni o)의 영 으로 온화한 평 공기가 유입되면서 울 내내 비 적 뜻 하고 근한 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현 니 현상이 차 사라지 고 있고, 라니 현상이 뒤 라 오면서 강한

위가 아올 가 성이 있다는 예측이다.

라니 는 적도 근 동 평 해수면 온도

가 비정상적으로 아지는 현상을 한다.

그러나 더 네 는 “라니 현상

이 아오더라도 평년보다 뜻한 기온이 운 보다 더 을 것으로 예상 다 며 “ 계절 화가 해 지면서 이러한 예상이 지배적일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강연 중 모유수유’ BC주 장관 두고 ‘갑론을박’

보윈 마 장관, 청중 앞 모유수유에 ‘불편해vs칭찬해’

최근 을 산한 BC주 장관이 사람들

이 여 있는 강 장소에서 유 수유를

한 것을 두고, 이 행동이 적절한지에 대한

이 일고 있다.

스밴쿠버- 스데일 지 구 주의원 이기도 한 보 BC 비상대책·기후관

리 장관은 지 26일 본인의 ( 위 ) 계정을 통해 BC주 의 에서 행 사의 강 도중 생후 3개월 아이에 게 유 수유를 했다는 이 기를 공유했 다. 당시 장관은 주에서 학을

온 의 인 들 에서 강 중이었으며, 행사 아이의 심시간이 기 때문 에 강 에 아이를 동반했다고 붙 다.

그는 수유를 하면서 가리개를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이 은 사람들이 인 자리에 서 유 수유를 한 것에 대해 ( 위 )에서는 이 벌어지고 있다. 본인을 전직 간호사라고 소개한 한 여 성은 “ 은 남성들 에서 강 을 하며 유 수유를 하는 것을 육아라고 하는구나” 라며 비 고, “공공장소에서 수유를 하 는 것은 이해하지만, 강 중 중들 에 서 유 수유는 적절지 않다”거나 “장관 으로서 육아 공무를 분리할 필요가 있 다”고 비판한 리 도 있었다. 비판에 대해 장관은 “생후 3개월 아이가 배고플 때 수유를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의 행동을 지지하는 여 도 은 상황이다. 이플 지-미션 지 구

생후 3개월 된 딸 아이와 함께 의회에 참석한 보윈 마 BC 비상대책·기후관리부 장관 (Bowinn Ma Facebook)

스 주의원은 “정 에 어 자 를 를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이 는 것”이라고 했고, 한 사용자는 “좋 은 이 되어주어서 고 다”라는 을 남기기도 했다. 장관이 육아 관 해 에 싸인 것은 이 이 처 이 아닌데, 2주 전에도 BC

주 의 사무실 한 에 아이를 위한 공 간을 해 사진을 에 올리자, 의 에 아이 근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 해 갑 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BC주 의 는 지 2019년 주의 원들의 의사당 내 육아를 용해 오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 3.1절 행사, 로히드 한인타운서 개최

2일 오후 1시 앤블리센터··· KCYA도 참석

올해 ‘제105주년 3.1절 기 행사’가 로 한인 운에서 다.

밴쿠버 한인 ( 장 강영구)는 3월 2일 오후 1시 로 사거리에 있는 리 ( nvely Center)에서 3.1절 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다. 한인 는 화 로 인해 일 소실 한인 관 대신 외 시 에서 이 3.1절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인 측은 “( 리 가) 조금 소하기는 하지만 한인 운 에 있어서 이동은 편리할 것”이라며 장소 선정 이유를 다.

한 소년 한국 문화 사절 인 KCY 하기 위해 행사 짜를 3월 2일 요일로 결정했다. KCY 는 한인 니 를 위한 봉사활동과 현지 사 내 한국의 고유 문화 알리기를 목적으로 한인 가 한 체다.

한인 측은 “행사 미에는 한인 관 소 등에 대해 리는 시간을 가 예 정”이라며 “한인사 의 은 여를 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커뮤니티 단신

리이 의 이 기, 체 동정, 임, 기사제보, 알리고 은 내 용을 보내주 시오. 니 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 을 전하 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 집 ) 접수 이 일 news@ vanchosun.com, 스(604)8771128

단체

밴쿠버한인회 3.1절 기념식 일시 3월 2일( ) 오후 1 시 장소 nverly Center (9916 Lougheed Hwy., Burnaby)

BC실업인협회 정기총회 일시 3월 26일(화) 오후 3 시 장소 사무실 (6373 rbroath St, Burnaby) 내용 전년 도 의록 , 2023년 업무 실행보고, 정 및 결산 보고, 이사 의 및 사보고, 정간 및 내 개정 인 , 신임 이사 및 사 선 , 신임 장 선 및 의결

성신여대 모임 일시 3월 19일(화) 오후 12 시 장소 리 Sushi Tengoku (10194 152 St , Surrey) 문의 장 (778) 899-7057

행복문화마당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1 시 30분 3시 30분 장소 버나비 도서관 (9523 Cameron St, Burnaby) 내용 1 - 상( 래 , 라, 가 ), 강체조, 바, 라인 스 (다 한 의 영 상), 2 -강 의 강 실, 매예 체조, 3 래-기 주( 발라 . , , 로 )

국선도 동호회 회원모집 일시 매주 요일 오전 7시

8시 30분 장소 버나비 도서관 1 이플 (9523 Cameron St, Burnaby) 비물 요가 매 문의 (778) 980-6323

종교계 소식 제5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공모 소년들이 예수 과의 관계를 생 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하

나 의 사 과 은 를 문학적으로 현한 작품을 선정. 당선작은 6 작품. 사 상 300, 소망상과 상 200, 나 상 3명 100 의 상금 분 시 2편 는 산문 1편(수필,간 ,생활 수 기)- 4용지 자 기 10, 1매 3 매 이내 초·중·고 학생만 할 수 있고, 이 일을 보 때 제목 제5 예 소년 리스 문 학상 작 이라 기. 작품 에 이름, 락처(소 , 학 , 학 년, 이 일 주소, 전화 호) 간 한 자기소개서

4월6일( ) 당일 도 이 일까지 유 당선작 발 4월 20일( ) 밴쿠버 조선일보 시상 5월 4 일( ) 문의 (778) 994-9144 이 일 153with @gmail.com

봉사 단체

KCWN 무료 택스 클리닉 일시 3월 2일 4월 27일 매주 요일 (3월 30일 제외, 8 ) 오후 4시 8시 장소 리 (9912 Lougheed Hwy, Burnaby) 문의 info@kcwn.ca

한인 네트워킹 그룹 - 한국 음식문화 나누기 1탄 일시 3월 5일(화) 오전 10 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장소 Richmond Multicultural Community Services ( 340-7000 Minoru Blvd, Richmond) 내용 이 오 만들기 신 및 문의 oanna@rmcs.bc.ca (604) 279-7160

코퀴틀람 도서관 한인 시니어 클럽 일시 3월 4일, 4월 8일(월) 오전 10시 오후 12시 장소 람도서관 이리에 시 (575 Poirier St, Co uitlam) 대상 만55세 이상 내용 3월 4일은 에너지 비용절 강박수 래 르기, 스 활용 , 도서관 이용 등 (한국어로 진행. 무 ) 신 https co uitlam.libnet.info event 9554706 기 문의 김영 (604) 937-4142 는 ykim@ co library.ca

2024년 3월 1일 금요일 A5 조선일보 종합

캐나다 한국문협 기고

새해 소원 김밥 한 줄

나 영 표

캐나다 한국문협 자문위원

인생은 세월 라 른다 지나도 지나고 보니

그 세월은 간이었다

인생은 물지 않지만

지나간 시간과 한

소중했던 간

힘 했던 시간

두 억의 공간에 게 새

내 인생의 그림자가되었다

이 아 기도 했던 기억들

했던 거 의 적들

이 했던 시간 의 기 들

때 하기도 한 아 의그 세월

여러분을 만나서여러분과 해서

지고 행 한좋은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고 고 사하다

2024년 다른 나의 인생 에도

여러분과 은 을 가는

시간이 되기를진심으로 어 본다

정 목 일 캐나다 한국문협 고문

김 한 은 임 ( )

간 명 하다. 명이나 사 을 붙이지 않는다. 의 울림이다. 으로 정을 억 르

고 있다. 로 할 수 없어 가 에서만 는 어이다.

김 한 은 가장 간소한 한 이다. 30초 만에 차려진다.김 한 장을 고 을 은 다 비해 당근, 계 , 은 , ,시금 . 무지를 고 아 올리면 다.은박

지를 접시 위에 인 검은 김 한 .

김 들은 대 을 어나지 않고 반 하다. 직이는 장과 생동 이 있다.

려가는 전 다. 박이 고 의 소리가 들려온다. 고 는 뜻한 과는

다른 느 이다.시계 초 소리가 들리는 하다.심장이 는 지금 이 간과 공간을 의

하게 만든다.

목요일 아 은 지하 근의 김 집에서 사를 한다. 30분 후에 가까운 거리에 있 는 평생 육원에 가기 위해서다. 자 위에 김 지 무지 지가 있다.손 들이 알 아서 접시에 아 는다. 사대금2 원을 통 에 으면 다.

김 집은24시간 려 있다.김 집 자에 으면 편 하다.이 금 지하 지나가

는 소리가 가 을 울 다.아 손 들은 한 차림의20대 직장인들이 대 분이다.

근의 화 이나 직장으로 근하는 사람들이다.

가게 에는50대 60대3인의 여성이 를 두른 채 김 을 만들고 있다.김 집

이지만 는 수 가지에 한다.김 집은 제나 려 있는 집이다.김 한

은 고 시대를 아가는 한국인의 고 운 사 한 이며, 의 최소 량이기도 하다.

김 한 은 나에 분한 ( )이다.반( ) 을 시 는 사람도 있다.김 한 의 사는 임 ( )만은 아 다.간명한 한 의 사에는 예한 의 의 박이

고, 의 결이 느 진다.편 한 을 을 때는 반찬 정도 해보지만,김 한 을 을 때는 해지고 사의 이 느 지기도 한다.

김 한 은 발 하지 한 들의 정이다.다 로하고 면,더 전해 까 간절 한 한 만 남 은 한 의 문장을 본다. 으로 오래 남는 여운이나 기, 그 리 은 가 아니다.김 한 을 으며 위, 더더기,과장, 세, 장이 없는 문

장을 바라본다.

김 한 을 에 고 하 의 발선에 선다.

어 게 김 한 은 문장에, 러내지 않은 내를 전할 수 있을까. 가 게 전 이

려오는 소리가 들 다.

김 한 은 발 하고 지 않은 나의 절실한 의 임 ( )

Full-Changed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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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한 번 제대로 빼보자… 운동 초보자가 ‘러닝’ 해보려 한다면?

요 한 동 중 하나가 ‘러닝’이다. 공 원, 변 오오 러닝크루들이 는 모습을 수 있다. 아마추어 마라 대회

도 수시로 열리고 있다. 작년 작가

방 인 기안84가 마라 코스에 성

공해 화제가 되면서 10km, 하 마라 이

아 42.195km 코스 마라 에 도전하 는 아마추어들도 많아 다. 유산소 동의 ‘ 판 ’으로 알려진 러닝, 잘만 하면 도 빠지고 건강해질 수 있지만, 힘들고 부상

위험도 있어 동 초보들에게는 부담스러 동이기도 하다. 다행히 러닝 들이 등장해 코 을 받으며 동 초보들도 러닝

에 도전해 수 있게 됐다. 러닝의 건강 효

과와 제대로 하는 에 대해 알아본다.

◇한 시간에 700kcal 소모

러닝은 육체적, 정신적 장점을 고루 가진

동이다. 저 전신을 고루 자극하기 때

문에 국소적인 유산소 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칼로리가

높다. 체중 70k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니스는 360~480kcal, 리 기는 360~420kcal를 소모하는데,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러닝을 할 때에만 도달할 수 있는 ‘ 러너스 하이( unner’ i , 심 수 120회 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 이 감과 행복감으로 바 는 상)’도 고유의 장점이다. 도르 분비로 산 한 행복감을 느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에게 만 중하고 몸을 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 ◇허벅지 근육 키워서 무릎 안정성 확보 는 것과 달리 는 동작은 체중의 2~3

배 이상의 하중이 무 에 실려 관절이나 연 에 부담을 준다. 평소 동을 많이 하

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다리 근력이 무 의 안정성을 아주지 못해 연 연화증이 생길 수도 있다. 평상시에는 스 트와 같 은 하체 동을 통해 지 근육을 키 서 무 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체중 이 많이 나간다면 더욱이 무 관절을 보 호해야 하므로, 비만인 사람은 일단 리 기, 히 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발바 에도 하중이 많이 실린다. 발바 자체의 힘줄이 부분 열되어 통증을 일 으키는 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저근막은 발바 에 전해지는 충 을 스 링처럼 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 으로, 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자기 동량을 려 발에 장을 가할 경우 이 근 육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저근막염 예 방을 위해서는 발바 에 가해지는 충 을 줄일 수 있도록 쿠 이 좋은 신발을 신고 러닝 전 충분히 발바 스트레 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달리기를 하기 전에 최소 세 가지 근육( 지 대 사두근, 스트링, 종아 리)에 대한 스트레 을 30초 4번 하는 것이 좋다.

◇초심자를 위한 러닝 팁 심자를 위한 러닝 이 있다면, ‘거리’가 아 나만의 속도, 즉 ‘시간’을 생각하고 표를 세우는 것을 추 한다. 너무 느리지 도, 빠르지도 않은 자신만의 속도를 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조금 이라 도 달리는 연습을 하며 점진적으로 는 시간을 린 이후에 거리를 려 나가는 것이 좋다. 사람과 면서 이야기를 나 수 있는 정도가 나에게 가장 적합한 러 닝 강도다. 부상 예방을 위한 준비 동과 정리 동, 편안한 신발 등은 초심자뿐 아 니라 련자도 추어야 할 필수 요소다. 1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동과 정

리 동은 각각 10분 하는 것을 추 한 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동이 중 요한데, 10분 정도 빠르게 는 것이 좋다. 정리 동은 달리면서 인 산을 빠 나 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회복에 훨 씬 도 이 된다. 러닝이 작심 일이 안되려면 달리기 자 체를 기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 한 달리기 련 (인터 련, 련, 스 린터, , 포 런 등)은 이후의 문제다. 때로는 강과 호수를 따라 경치를 기며 달리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등 내가 좋아하는 활동에 달리기를 더하면서 ‘ 길 수 있는 활동’으로 만들어 야 한다. 러닝일지를 기록할 수 있는 을 활용하는 것도 도 이 된다. 거 한 동 을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을 내서 게 어도 건강 효과를 수 있다. 실제 간 적 동 방 으로 건강 효과를 수 있는 데, 30분동안 지 않고 동을 하는 것과, 10분 세 번 하는 것은 같은 건강관리 면에서만 보면 같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 관리보다 다이어트와 같이 지방연소가 적이라면, 최소 20분 이상 는 것이 좋다. 이금숙 기자

만성 스트레스, 항암 치료에 악영향 미치는 이유 밝혀져

만성 스트레스가 항암 치료 효과를 낮추 는 이유가 밝 다. 스트레스가 항암 치 료 때 나 다는 것은 익히 알려 있지만 정확히 어떤 경로로 암 발병에 영향을 미 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미국 드스 링하버 연구소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백혈구의 일 종인 호중구에 영향을 끼 암 전이를 확 대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암 환자에게 만성 스트레스

는 려야 수 없는 부분”이라며 “항암

치료 중 자신의 건강 상태, 가 들과의 관

계, 치료 방 에 대한 우려 등 스트레스 요 인이 많기 때문에 항암 치료 성공률을 높

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암 세포에 미 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암이 린 실험 의 종양을 제

거한 후 스트레스를 주면서 종양 부위 변 화를 관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 과 스트레스를 받은 실험 는 그 지 않 은 에 비해 전이 속도가 4배 까지도 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스트레스를 받은 실험 의 세 포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가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로 하여금 세포 (neutro il extracelluar tra s, Ts)을 형성 하도록 하는 데 영향을 미 다는 사실을

발 했다. Ts는 호중구의 크기보다 10 배 이상 큰 크기로, 병원체를 처럼 포 하고 이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스트레스 호르 으로 불리우 는 ‘ 루코코르 코이드’가 호중구에 영 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통상 호중구가 Ts를 형성하면 세포로부터 인체를 방 어하는 역할을 하지만, 암의 경우 전이가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 이다. 연구의 교신 저자인 미 라 에지 레드 교수는 “이런 환경은 환자의 조직을 암에 리기 위해 준비시키는 것과 마 가 지”라고 설명했다. 김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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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 $4,895(재산세,건물보험 및 유지보수,Garbage,water, GST포함) 오픈 :10:30AM- 5PM/6일, 일요휴무 동일장소 34년, 현주인 13년성공적인 운영후 리타이어원함 충분한 교육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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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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