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_1112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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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23 219th Edition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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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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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V 12 2023 / 219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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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뉴스 브리핑

10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차이

22-30 교차로 라이프 -구글, 생성형 AI 검색 한국어판 출시

18-20

-2달러 지폐는 2달러보다 비싸다...

콜로라도 뉴스

최고 5천달러까지

-콜로라도 주 선거 결과…

-올 겨울, 코로나19· 독감·

재산세 발의안 HH 부결,

RSV 복합 유행 예고

코프만 시장 재선 성공

-내 나이가 어때서..

-그랜드 정션 소아과 의사, 가자 지구의

.일하는 고령층 증가

14

고통받는 어린이들 참상 전해

-고양이의 시크함...

핫이슈

-독거미 거미 개체수 증가...

276가지 표정으로 말한다

-팔·이 전쟁, 미국 전략 더 이상 안통하나

드물지만 물릴 경우 증상 심할 수도

한인타운소식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본격 시작 - ibebu, 한인 위한 비대면 종합 의료 서비스 런칭

4

16 발행인의 편지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쳐진 숭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흘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기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운 제너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바랍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모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깊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이 남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

만 불입니다.

【성금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웹사이트 WWW.HONORKWVETS.ORG에서 Paypal 결재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송금( Bank Wire, Second Money) First Bank Colorado RT No. # 107005047 (Acct N0. 3811259398) ▶개인수표(Personal Check)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취인(pay to the order): UN Heritage for Korean War *Address: 10555 E Dartmouth Ave #250 Aurora, CO 80014 USA *Tel 303 870 1290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재단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 연방정부에 비영리재단등록(501c(3))과 콜로라도 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5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5

뉴스브리핑 미 대학 '동문자녀우대입학제' 사라지나 ... 상원에 금지법안 제출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라는 지적이다.

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받아온 미국 명문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앞서 연방 교육부는 연방 대법원이 지난

일반적으로 부유층 가정 자녀들이 유리

'레거시 입학제도'를 금지하는 법안이 연

6월 인종을 학생선발 요소로 삼아서는 안

한 교육환경 때문에 SAT 점수 등 학력이

방 상원에 제출됐다.

된다는 소수인종 우대입학 위헌 결정 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인구 구성 비

동문 자녀나 고액 기부자 자녀에 대한 입

후 하버드대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한 조

율상 비정상적으로 불균형적인 현상이라

학 우대 관행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 이 법

사에 착수했다.

는 지적이다.

안의 골자다.

레거시 입학제도가 '인종, 피부색, 국적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의 요인으로 동문

월스트리트저널은 여야 의원이 이 법안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

가족이나 고액 기부자에게 혜택을 주는 레

을 공동 제출했지만, 실제 통과 여부는 확

은 미국의 민권법 위반이라는 주장에 따

거시 입학을 지목했다.

실치 않다고 분석했다.

른 조치였다.

법안을 제출한 영 의원은 미국은 귀족제

다만 상원에서 여야 의원이 공동으로 이

실제로 최근 공개된 하버드대 연구에 따

도가 아닌 기회의 나라라며 레거시 입학제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르면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SAT 점수가

도는 사회적 배경이 든든한 지원자들을 위

레거시 입학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

동일할 경우에도 경제력 상위 1% 가정의

해 재능있고 명석한 어린 학생들의 기회를

가 워싱턴DC 정가에 확산했다는 방증이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

빼앗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중인 한국인 7천명 ‘국가별 4위’

6

미국 취업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을 대

서 4위에 랭크됐다.

기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7천여명으로 국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자들이 가장 많은

가별로는 4위에 올라 있다.

나라 출신들은 역시 1위가 중국으로 5만

가족이민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는 한

9400명이나 되고 2위는 인도로 3만 9400

국인들은 국가별로 10위 밖으로 밀려나 5

명에 달하고 있다. 3위는 필리핀으로 1만

만명 이하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6400명이고 4위가 한국 7025명, 5위는 멕

미국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을 기다리

시코로 5400명으로 집계됐다.

고 있는 대기자들을 보면 한국인들은 가

취업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을 대기중

족이민의 국가별 대기자수에선 10위 밖으

인 한국인들을 범주로 보면 박사급이 신

900여명이 대기하고 있어 국가별 순위에

로 밀려난 반면 취업이민 대기자들은 4위

청하는 취업이민 1순위에선 304명으로 5

서 5위를 기록했다. 비숙련직에서는 2092

에 올랐다.

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이 대기하고 있어 역시 5위에 랭크됐다.

미 국무부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이민비

석사급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2순위에선

취업이민 5순위인 투자이민을 신청하고

자, 즉 영주권 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2022

3086명으로 인도, 중국에 이어 3위에 랭

대기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560명으로 국

년 11월 1일 현재 한국인들은 취업이민 대

크됐다.

가별 순위에서 5위 로 밀렸다.

기자에서 7025명을 기록해 국가별 순위에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에서 한국인들은

투자이민은 한때 한국이 1위를 차지한 적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온라인 가짜뉴스 걱정.. '선거에 영향' 우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지난 8월 22일부터

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 선거

응답자 68％는 온라인상 가짜 뉴스가 가

9월 25일까지 미국, 멕시코, 인도 등 전 세

결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답했

장 많이 퍼진 곳으로 SNS를 지목하기도

계 16개국 출신 8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 정부 및 규제 당국이 소셜미디어 규제

했다. 이는 메시징 앱(38％), 미디어 웹사

결과 최소 85％가 온라인 가짜 뉴스가 정

에 착수해 가짜 뉴스 문제를 신속히 해결

이트(20％)를 꼽은 비율을 훨씬 넘어서는

치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88％였다.

수준이다.

타났다.

실제 응답자 중 인터넷 사용자 56％가 TV

이들 응답자 대부분은 특히 선거운동 기간

이들 16개국은 모두 내년 대선, 총선 등 선

등 전통적 매체가 아닌 SNS를 통해 뉴스

에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

거를 치른다.

를 접한다고 답했지만, 정작 SNS 뉴스를

고 촉구했다.

조사 대상자 8천 명 가운데 85％ 이상은

신뢰한다는 비율은 50％에 그쳤다.

조사 대상자 89％는 이와 관련한 정부와

온라인 가짜 뉴스의 영향력이 걱정된다고

TV 뉴스, 라디오, 미디어 웹사이트 뉴스를

규제 당국의 직접 개입이 필요하다고 응

답했다.

믿는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66％, 63％, 57

답했고 91％는 이 기간 SNS 플랫폼들이

응답자 87％는 허위 정보가 이미 자국 정

％인 것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대도시 상점 절도에 몸살... 팬데믹 이후 16% 급증 팬데믹 동안 주요 도시 중에서 상점 절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의 경우 범죄 증가

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뉴욕인 것으로

LA의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지난

를 이유로 매장 9곳의 영업을 중단했다.

조사됐다.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나 급증했다. 반

폐쇄된 매장들은 뉴욕을 포함해 샌프란시

따

면 뉴욕은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가

스코 등 상점 절도로 인한 손실이 큰 지역

르면 전국 24개 대도시의 상점 절도사

지난해에 비해 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

에 위치했다.

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상

다. 조사 대상 주요 도시의 올해 상반기 상

점 절도 건수는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점 절도 건수는 17% 상승했다.

16% 증가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상점 절도가 기승을 부

도시별로는 뉴욕의 상점 절도 건수 증가율

리면서 소매업계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 64%로 가장 높았고, LA가 61%로 뒤를

최근 미 소매협회(NRF)는 뉴욕과 LA, 샌

이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된 지

프란시스코, 휴스턴 등 4개 도시에서 지난

난해 이후의 상황만을 고려한다면 LA가

해 절도로 인한 손실 액수가 1천120억 달

전국에서 가장 상점 절도가 심각한 도시

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도 있고 3위안에 들었으나 근년들어 5위

미국이민을 신청하고 이민비자나 영주권

대기자들의 대부분인 391만 5500여명은

에 턱걸이하고 있다. 투자이민 신청자들은

을 기다리고 있는 전체 영주권 대기자들

가족이민 신청자들이어서 범주와 국가별

중국이 3만 9000명으로 전체에서 85%이

은 2022년 11월 1일 현재 408만 3650여

쿼터 제한에 따라 영주권을 취득하는데 수

상 차지하며 압도하고 있으며 2위가 베트

명으로 전년 보다 고작 1.4% 줄어드는데

년에서 수십년이나 걸리고 있다

남으로 1500여명, 3위 인도로 1400명, 4위

그쳐 극심한 적체를 겪고 있음을 보여 주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자들은 모두 16만

홍콩으로 70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 있다.

8000여명으로 전년보다 2% 줄었다.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CCJ)에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7

미국인 25%, 지난해 연휴 사용한 카드빚 여전히 갚고 있어 미국 성인 25%가 지난해 연휴 사용한 돈

달 3.7% 냉각됐지만 신용카드 금리는 평

을 여전히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 22.82%로 상승했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이 여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설문 응답자

전히 지난해 빚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

5명 중 1명은 가족이나 친구의 명절 선

났고 이에 따라 3명 중 1명이 올해는 선물

물을 위해 신용카드를 새로 만들겠다고

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답했다.

존 키어넌 (John Kiernan) 편집장은 “지

절반 가까이는 만기일까지 구매 대금을

난해 휴가철 이어진 금리 인상으로 많은

전액 지불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빚을 해결하지 못했

주고받을 여유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문조사 응답자 중 25%는 올해 지출을

다”고 전했다.

분석했다.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고 절반 가까이는 자

이 때문에 많은 가구들이 올해는 선물을

지난해 인플레이션은 9.1%를 찍고 지난

선단체 기부액을 낮추겠다고 응답했다.

중고차 시장서 감가율이 가장 높은 차종은? 중고차 거래 사이트 ‘아이씨카스(iSee-

가장 감가율이 높았던 차량 타입(type)

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BMW X5, 인피

Cars)’가 최근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달

은 전기차로, 평균 49.1%를 기록했고 이

니티 QX8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까지 1년 동안 판매한 110만 개 이상의 차

어 SUV가 41.2%였다.

반면 가치가 가장 높게 유지된 차량은

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가장 낮은 타입은 34.8%인 트럭으

포르쉐 911(쿠페)로 감가율은 9.3%에 그

그 결과 올해 기준 전 차종의 신차가격

로 집계됐다.

쳤다.

대비 5년 후 평균 감가율은 38.8%로 나

차종별로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감

또 포르쉐 718카이맨이 17.6%, 토요타

타났다.

가율이 64.5%로 가장 높았다.

타코마 20.4%, 지프 랭글러/랭글러 언리

아이씨카스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BMW 7시리즈와 마세라티 기블리는 각

미티드 20.8%, 혼다 시빅(세단/해치백)

2019년 해당 수치는 49.6%로 현재 중고차

각 61.8%와 61.3%로, 2위와 3위에 자리했

21.5%로 감가율이 낮은 상위권에 머물

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 이어 BMW 5시리즈(하이브리드)와 캐

렀다.

넷플릭스, 다음 달 요금 인상한다

8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다

현재 기본 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경우 요

음 달부터 회원 요금제를 인상한다고 밝

금제를 변경하거나 계정을 취소할 때까지

혔다.

계속 사용 가능하다.

넷플릭스는 현재 이메일을 통해 가입자

또 추가 회원 조건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

들에게 가격 인상 통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할 수 있다.

전했다.

거주지에 따라서는 가입금액 외에 세금

요금제는 크게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

이 부과될 수 있다.

드, 프리미엄이 세가지로 나뉜다.

넷플릭스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요금

신규 회원이나 재가입 회원은 기본 요금

인상을 통해 가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

이야기들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

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거나 더 좋은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라고 전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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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본격 시작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10일

본인의 정확한 생년월일과 부모 중 한 사람

실시되는 가운데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의 한국 주민등록증상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

등 유권자등록이 본격 시작됐다.

현장에서 작성된 신고 및 신청서 접수 처리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의 국외부재자 신

과정에서 부정확한 정보가 확인되면 재외선

고는 오는 12일 시작된다.

거관실에서 보완을 요청하며, 보완되지 않을

재외선거인 신고 및 신청은 대사관 전자

경우 재외유권자로 등록되지 않는다.

우편

중앙선거관

강호성 재외선거관은 "내년 국회의원 재외

리 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http://ova.nec.

선거에서 투표하려면 신고, 신청을 해야 한다.

go.kr,http://ok.nec.go.kr 혹은 대사관 방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기 위

을 통해 서면으로 할 수 있다.

한 첫 단계인 유권자 등록에 꼭 참여해 달라"

재외선거인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방문시 유

라며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

효한 여권을 지참하거나 여권번호 및 주민등

부했다.

록번호를 알아야 한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한국 중앙 선거관리 위

외동포청(oka.go.kr)웹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

주민등록번호가 처음부터 없었던 경우에는

원회(ok.nec.go.kr)와 외교부(mofa.go.kr), 재

능하다.

ovusa@mofa.go.kr이나

ibebu, 한인 위한 비대면 종합 의료 서비스 런칭 한인들을 위해 개발된 비대면 종합 의료 서

한인들은 앱과 웹(www.ibebu.net)을통

비스 ‘ibebu 서비스’가 지난 7일 공식 런칭

해 ibebu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했다.

수 있다.

‘ibebu 서비스’는 (주)아이베브가 대한민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한국 의사들과 모국어

국 보건복지부 의견 검토를 거쳐 산업통상

로 비대면 영상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발급받

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재외국민 대

아 조제약까지 대한민국 우체국 EMS를 통해

상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진행된다.

한국을 방문하여 성형/피부 수술 및 시술, 종

또한 ‘ibebu 서비스’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

합검진을 받는 한인들은 ‘ibebu전담 코디네

해외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 봉사자

학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통해 법

이터’를 통해 본인에 맞는 병원과 프로그램을

들을 위한 프로그 램으로 선교사, 봉사자가

률적 검토를 마치고 비대면의료서비스를 제

선택하고, 한국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진행하

‘ibebu’를 통해 진료 신청을 하면, 의사가 이

공함에 합법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

실 수 있다.

를 매칭해 무료로 비대면 영상 진료를 진행

다. ‘ibebu 서비스’는 한인들이 미국에서 겪

아울러, 이민 생활의 고민과 걱정을 베테랑

한다.

고 있는 높은 의료비, 복잡한 의료 시스템, 낮

ibebu 심리상담사들 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서

조제약 비용은 선교사 또는 봉사자를 파견

은 의료 접근성, 그리고 언어 문제를 해결하

비스 이용도 제공된다.

한 단체가 부담하고, 아이베브는 현지까지 약

기 위해 대한민국 의료진과 함께하는 실시간

아이베브는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재미 한

을 배송하는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각자

비 대면 영상 의료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하

인 사회에 기여하고자 ‘나눔진료’ 프로그램을

의 자리에서 헌신과 봉사에 감사를 나누는 참

여 개발됐다.

운영한다.

여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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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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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팔·이 전쟁, 미국 전략 더 이상 안통하나 미국 가자 하마스 분쇄 기습작전 VS 이스라엘 가자시티 진입 시가전 태세 미국 가자 점령 반대 격화, 확전우려 VS 이스라엘 가자안보 무기한 통제 이스라엘이 미국의 권고에서 멀

전쟁으로 격화될 수 있어 자칫 수

만명을 넘어섰다는 민간인 인명

연방의회에서는 공화당 하원이

어진 전략으로 하마스 분쇄작전

렁에 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지적

피해 억제 등을 위해 일시적인 가

바이든 행정부가 요청한 140억달

을 전개하고 있어 가자시티 시가

되고 있다

자 지구 공격 중지를 이스라엘에

러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우크라

전을 비롯해 전쟁이 격화되고 확

둘째 미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

게 공개 요구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나 지원 등은 제외한 단독법안

전될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구를 점령하려 한다면 큰 실수가

유엔의 휴전 촉구를 일축하면서

으로 143억달러의 이스라엘 지원

미국은 기습작전을 권했으나 이

될 것이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까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법안을 통과시키고 민주당 상원,

스라엘은 가자시티에 진입해 수

지 직접 나서 결사 반대하고 전쟁

팔레스타인측은 10월 7일 이후

백악관과 절충을 벌이고 있다.

색작전을 강행해 시가전으로 격

이 끝나면 국제사회에서 가자지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으로 사

이번 중동사태는 미국의 백악관

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고 가자

구를 감시통제하는 방안을 추진

망자만해도 1만명을 넘어섰으며

행 레이스에도 직접 영향을 미쳐

점령도 강력 반대했으나 가자 안

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의 네탄야

가자 지구에 거주하던 220만명

뉴욕 타임스의 여론조사 결과 조

보를 무기한 통제하겠다고 나서

후 총리는 가자안보를 무기한 통

가운데 3분의 2인 150만명이 피

바이든 대통령 보다는 도널드 트

확전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시되

제할 것이라며 사실상의 점령을

난해 살던 집을 잃어버리고 식품

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

고 있다.

공언했다

과 식수, 의약품 등이 부족해 생

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은 자국의 생존을 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하

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백악관 주인을 판가름할 6대 경

해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독자

는 작전을 전개할 경우 서안지구

있다.

합지에서 펜실베니아, 조지아, 미

결정, 독자행동하는 것으로 널

의 팔레스타인의 저항, 레바논 헤

그럼에도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

시건, 애리조나, 네바다 등 5개 주

리 알려져 왔으나 이번 중동 전

즐볼라의 항전, 나아가 이란의 개

라엘이 전쟁전에 요청했다는 이

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동사

쟁에서도 미국의 강력한 권고와

입으로 이어져 중동 전면전으로

유로 정밀유도 스파이스 폭탄 등

태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지지

는 거리가 먼 전쟁 전략을 수행

확정될 위험이 급속히 높아진다

3억 2000만 달러어치의 무기를

율이 10%이상 더높은 것으로 조

하고 있다.

셋째 미국은 인질석방 교섭과 1

제공키로 했다.

사됐다.

첫째 미국은 하마스 분쇄를 위 해 인명피해가 급증할 시가전을 피하고 족집게 공습과 특수부대 기습 작전을 펴도록 강력히 권고 했으나 이스라엘은 수용하는듯 하다가 수일간의 시간만 번후 가 자시티로지상군을 진격시켜 건물 수색작전을 시작했다 가자 시티에서 시가전이 벌어지 면 하마스는 물론 이스라엘 군병 력, 민간인 등의 인명피해가 눈덩 이 처럼 불어나는 피비릿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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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13

발행인의 편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차이 지난 주 필자는 미국에서 먹거리

겪고 있는 비율은 33%나 돼서 가

을 추진하고 있으나 당파에 따라

에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한다

가 부족한 식량 불안 가구가 급증

장 어려운 계층으로 꼽히고 있다.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해법

면 그 가난에서 벗어나기는 어렵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국 가정의 먹거리 부족, 식량

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다는 말이다.

세계 제1의 선진국이자 초강대

불안 가구가 급증한 주된 이유

전세계가 전쟁으로 시달리며 사

오늘 주변에 창궐한 빈곤과 아픔

국으로 뽑히고 있는 미국에서 먹

는 팬데믹 시절 부양자녀 1인당

람들이 죽어가는 참혹한 상태에

으로 인해 두려워하고 있나?

거리가 부족한 식량불안 가구가

3000 달러 내지 3600달러나 지급

서 우리가 사는 미국에도 이런 빈

가난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있고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는 필자를

했던 차일드 택스 크레딧 등 연방

곤 관련한 소식이 나날이 심각해

가난해서 불행한 사람이 있다. 그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지원이 모두 끊겼기 때문으로 분

지고 있다.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가난을 받

연방 농무부가 연방 센서스의 데

석된다.

가난의 실체는 사실, 벌레 나오

아들이는 자세가 아닐까? 가난을

이터를 분석해 새로 발표한 보고

워싱턴 정치권은 차일드 택스

는 좁고 오래된 집, 낡은 옷 같은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지

서에 따르면 미국서 먹거리가 부

크레딧, 즉 부양자녀 세제혜택으

게 아니다. 그것은 잠을 깨우는 카

금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면 가

족한 식량불안 가구는 2022년 말

로 0세에서 6세까지는 1년에 1인

드 값 독촉 전화부터 이가 아파도

난해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하

현재 1698만 가구로 전체에서

당 3600달러, 6세부터 17세까지

치과에 못 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

지만 가난을 두려워해 아무것도

12.8%를 기록했다.

는 연 3000달러를 현금으로 제공

한테 못 해주는 죄책감, 지인에게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인생은 더

이는 2021년의 1351만 가구

했다.

돈 얘기를 꺼내야 하는 비루함과

나아지지도 않고 그저 불행할 뿐

10.2%와 2020년의 1375만 가구

부모들은 이 차일드 택스 크레딧

두려움 같은 것이다.

이다.

10.5%에서 급등한 것이다. 식량

을 반년치는 매달 받고 반년치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아

어려움의 시절… 어찌할 수 없는

불안 가구는 가족 구성원 중에 한

세금 보고시 한꺼번에 받아 부양

빠 가난한 아빠’에서 보듯이 빈부

빈곤과 전쟁의 아픔속에 힘을 얻

명 이상이 먹거리가 부족해 제대

자녀들의 먹거리부터 살 수 있었

의 가장 큰 차이는 ‘마인드의 대물

을 무언가 생겨났으면 좋겠다. 가

로 못 먹거나 끼니를 거른 가구를

던 덕에 먹거리가 부족한 식량불

림’ 같다. 아픈 사람이 자신이 아

난에 대한 두려움이 삶을 지배하

뜻하고 있다.

안 가구 수를 대폭 줄일 수 있었던

픈 이유를 다른 사람이 건강하기

도록 내버려두면, 그 대가로 당신

이 중에서 굶기를 밥 먹듯이 하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이 병은 고

은 먹기는 할 것이나 살지는 못할

는 최저 식량 부족 가구는 2022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이외에도

치기 힘들 것이다. 마찬가지로 가

것이다.

년 말 현재 678만 가구로 전체에

세차례에 걸쳐 미 납세자 1인당

난한 사람이 남이 부자이기때문

-조지 버나드쇼

서 5.1%나 차지하고 있다. 이 극

3200달러씩 현금지원을 제공한

빈층도 2021년 508만 가구 3.8%,

바 있다.

2020년의 514만 가구 3.9%에서

그러나 2022년부터는 차일드 택

크게 늘어난 것이다.

스 크레딧을 비롯한 팬데믹 연방

자녀들이 있는 식품불안 가구들

지원금이 모두 끝나 미국의 빈곤

은 전체의 8.8%를 차지하고 있으

층과 식량불안 가구 등이 다시 급

며 어른만 있는 가구는 8.5%를 기

증하게 된 것으로 연방당국은 경

록하고 있다. 6세 이하 영유아들

고하고 있다. 연방정부와 연방의

이 있는 가구에서는 17%나 식량

회에서는 급증한 식량불안 가구,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나아가 빈곤층을 구제하기 위해

다. 싱글 맘 가구에서 식량부족을

차일드 택스 크레딧의 영구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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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주 선거 결과… 재산세 발의안 HH 부결, 코프만 시장 재선 성공 콜로라도 주 선거 개표가 90% 이상 진행된 가운데 선거 결과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선거의 가장 뜨거운 쟁점이 었던 재산세 관련한 발의안HH는 부결되고, 마이크 코프만은 오로 라 시장에 재선되었다. 또다른 쟁점 투표 사안이었던 발 의안 II는 통과되었다. 발의안HH는 제라드 폴리스 주 지사와 민주당의 주도로 발의되 었으나 유권자의 59.7%가 반대함 으로써 부결되었다. 만약 발의안HH가 통과되었다

그러나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

또한 담배 및 니코틴세로 2,300

는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예견

면 콜로라도 주 납세자 권리장전

러한 발의안HH에 대해 반대

만 달러 이상을 세수를 유지하고

되고 있다.

(TABOR)에 따라 주민들에게 환

했다.

이 금액을 콜로라도의 유치원 프

오로라 시장 선거에서는 다

급해야 할 주 정부의 세수입을 주

애초부터 발의안HH를 거부했

로그램에 투입하게 되는 발의안

양하고 초당파적 인종이 모인

정부가 보유하고 다른 분야에 집

던 공화당 측은 납세자 권리장

II는 67.2%의 찬성으로 통과되

도시의 공공 안전이 주요 이

행할 수 있게 된다.

전을 어기지 않으면서 세금을

었다.

슈였다.

주 수입에 대해 새로 증가된 한

인하할 방법이 있다고 주장해

한편 오로라 시장 선거에서 마이

코프만 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도를 정하고, 이 추가 수입에 대

왔다.

크 코프만 현 시장은 55% 가까이

“저는 도시의 모든 사람이 어디

해 매년 주 정부가 집행하는 것

납세자 권리장전에 의해 지난해

득표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에 살고 있든 범죄의 피해자가

이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1인당 750달

코프만의 재선은 오로라 시 정부

될 것이라는 두려움 없이 살 권

발의안HH에 의하면 두번째 주

러를 돌려받았다.

의 미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리가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노

택에 대해 다른 세율을 적용하는

하지만 발의안HH가 부결됨

수 있다.

숙자 문제에 대한 결과를 원한다

방안도 포함되어 있었다.

으로써 향후 10년간 재산세의

올해 초 코프만은 보수적인 비영

고 생각한다. 우리는 완화에 대

또한 65세 이상이 거주자가 주택

급격한 인상을 막지 못하게 되

리 단체의 지원을 받아 시장 권한

해 더욱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규모를 줄여서 이사할 경우 기존

었다.

을 확대하려는 논란의 여지가 있

동시에 치료에 대해서도 더욱 공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입법 분석가들은 만약 발의안

는 노력을 이끌었다.

격적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발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HH가 통과되었다면 50만 달러

이 제안은 올해 투표에 부칠

언했다.

현재는 한 주택에 10년동안 거주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가 186달러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코

오로라는 콜로라도에서 세번째

한 경우에만 이러한 감면 혜택을

에서 276달러까지 인상될 수 있

프만의 재선으로 오로라를 강

로 큰 도시이자, 한인 밀집 지역

받을 수 있다.

다고 보았다.

력한 시장 시스템으로 바꾸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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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19

콜로라도 뉴스

그랜드 정션 소아과 의사, 가자 지구의 고통받는 어린이들 참상 전해 무슬림과 유대인이며 그랜드 정

두렵다"고 말했다.

션에서 소아과 의사로 활동하는

이어서 진드 박사는 "이스라엘군

바바라 진드 박사가 가자지구에서

은 어린이 병원을 표적으로 삼았

아이들을 돕고 돌아왔다.

다. 작년에 제가 방문했던 병원 중

진드 박사는 팔레스타인 어린이

하나가 파괴되었다"라고 전했다.

구호 기금에서 소아과 의사의 자

"전투로 인해 사방에서 많은 무

격으로 가자지구에 파견되었다.

고한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라

진드 박사가 가자 지구에 도착한

면서 "저는 끔찍한 기분이다. 그랜

직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드 정션에 있는 환자들처럼 그들

공격하기 시작했다. 팔레스타인

은 내 환자들이다"라고 진드 박사

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시작된 것

는 가자 지구의 처참한 상황을 표

고 CBS는 전했다.

붙였다.

이었다.

현했다.

"폭탄과 공격으로 부상당한 많은

전투가 격화되면서 진드 박사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드

급작스러운 전쟁으로 인해 진드

아이들과 약을 구할 수 없는 만성

호텔에서 가자지구 남부의 유엔

박사는 "비극적인 상황, 특히 민간

박사는 파견된 본래의 임무를 수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수를

센터로 거처를 옮겼고, 지난 주에

인 표적 공격에 놀랐고, 이스라엘

행할 수 없었고, 그 대신 전쟁으

더하면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숫자

야 그곳을 떠나 이집트 카이로를

이 어떻게 보복할지 알기 때문에

로 인한 파괴의 현장을 목격했다

가 엄청나다"라고 진드 박사는 덧

거쳐 콜로라도로 돌아왔다.

독거미 개체수 증가 ... 드물지만 물릴 경우 증상 심할 수도 콜로라도 주에서 독거미 중 하

래 사람을 피해다니기 때문에 마

역 체계에 따라 다르다"고 가르시

이 중요하다면서 “통증이 있으면

나인 블랙 위도우 거미의 개체수

주치는 일이 매우 드물고, 또 거미

아는 말했다.

얼음찜질로 물린 부위를 자가 치

가 증가하고 있다고 FOX31이 보

가 인간의 주변 환경에 도움을 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

료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기분이

도했다.

는 측면이 있다는 점도 가르시아

는데 가장 최근에 보고된 사망 사

어떤지 계속 주시해야 한다”라고

해당 보도에 의하면 지난 여름

는 상기시켰다.

례는 1983년으로 알려졌다.

말했다.

이 평년보다 습도가 높아 벌레들

가르시아는 일반적으로 블랙 위

오로라 메디컬 센터의 응급의학

그러나 블랙 위도우 거미에 심하

이 증가했고, 벌레를 먹는 블랙 위

도우 거미 중 수컷은 인간에게 위

과 전문의인 에릭 힐 박사는 블

게 물렸을 때 심한 근육 경련과 경

도우 거미 역시 개체수가 늘어나

험하지 않은 반면, 암컷은 위험하

랙 위도우 거미에 물린 환자가 내

련 및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게 된 것이다.

다고 설명했다. 암컷은 수컷보다

원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략 연 1

힐 박사는 “이러한 증상은 블

곤충학자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몸집도 훨씬 크다.

회 정도의 환자가 내원한다고 설

랙 위도우 거미에게만 나타나

는"블랙 위도우 거미는 독이 많기

블랙 위도우 거미에게 물릴 경우

명했다.

는 증상이며 다른 거미에게 물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라고

의 피해 정도에 대해 "사람에 따

힐 박사는 블랙 위도우 거미에

렸을 때는 증상이 다르다”라고

경고했다. 블랙 위도우 거미는 본

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르며 면

물렸을 경우 증상을 주시하는 것

설명했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RIC

O R A DO F COL

NO

콜 KOREAN A ME

AN

라도체육

회

로

S PORTS A S S O CIATI

O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21

교차로 라이프

구글, 생성형 AI 검색 한국어판 출시 구글 포털이 한국어판의 생성형

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120개

내려받아 사용하거나 데스크톱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를 내

국으로 확대됐다.

크롬 브라우저로 이용할 수 있다.

놨다.

서치랩스는 초기 단계의 구글 제

각 환경에서 구글에 접속하

구글코리아는 한국어로 이용할

품을 실험적으로 이용해볼 수 있

면 상단에 '실험 플라스크 아

수 있는 미래형 검색 경험인 '서

는 새 프로그램이다.

이콘'이 보이는데, 이를 클릭하

치 랩스'(Search Labs)와 생성형

앞서 구글은 지난 5월 진행된 연

면 생성형 AI 검색을 활성화할

AI 검색인 'SGE'(Search Gener-

례 개발자 회의(구글 I/O 2023)에

수 있다.

ative Experience)를 출시했다고

서 AI 챗봇을 결합한 검색 기능을

생성형 AI를 이용한 검색 결과

9일 밝혔다.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에는 정보를 뒷받침해주는 출처

있다.

기존 구글 포털에서 영어, 일본

이후에도 이용자들이 생성형 AI

의 링크가 표시된다.

이용자들이 관련 제품과 서비

어, 힌디어로만 생성 AI 서비스 사

를 활용해 더 쉽고 빠른 방식으

또 이용자들은 '이어서 질문하

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구글

용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한국어

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새 검

기' 기능으로 검색 결과 페이지에

검색 광고는 새 생성형 AI 환경

를 포함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색 기능을 지속해서 실험해왔다

서 대화 모드를 통해 추가 정보를

에서도 웹페이지 전용 광고 슬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를 추가

고 구글은 설명했다.

확인할 수 있다.

롯에 노출된다. 광고에는 이전

한 것이다.

서치랩스는 안드로이드나 iOS에

검색 중간에도 이전 질문이나 검

처럼 '스폰서'라고 쓰인 라벨이

서치랩스와 생성형 AI 검색 기능

서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색 결과로 돌아가 다시 확인할 수

표시된다.

2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23

교차로 라이프

2달러 지폐는 2달러보다 비싸다 ... 최고 5천달러까지 지갑 속에 2달러짜리 지폐가 있

갈색이나 파란색 도장이 찍힌 경

폐가 옥션에서 4000달러에 판매

러, 20달러처럼 정기적으로 순환

다면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게 되

우 수백 달러로 팔 수 있다.

됐다.

하지 않기 때문에 잘 보관하면 하

었다.

발행 연도 역시 그 기준이 될

ABC뉴스의 지난 8일 보도에 따

나의 재태크 방법이 될 수 있다”

2달러 지폐가 단지 2달러가 아니

수 있는데, 1900년 이전 2달러

르면, 2003년에 발행된 2달러 지

고 말했다.

라 어쩌면 5,000달러 가치를 지니

권은 매우 높은 가치가 매겨질

폐가 최근 세계 최대 화폐 경매사

그는 “만약 집 서랍 속에 숨겨

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 있다.

인 헤리티지 옥션에서 2400달러

진 1900년대 이전에 발행된 2달

미국 통화 책정 (US Currency

한편,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에 팔렸다.

러 지폐를 가지고 있다면 고액에

Pricing) 가이드에 따르면 2달러

2달러권은 지난 1928년 최초 발행

이후 이 2달러 지폐는 재경매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

는 다른 지폐들과 달리 규칙적으

된 후 지난 1966년 생산이 중단

통해 4000달러에 최종 매각됐다.

였다.

로 유통되지 않아 상태와 생산연

됐지만 10년 뒤 다시 만들어지기

미통화옥션(US Currency Auc-

도에 따라 가치가 더 높게 매겨지

시작했다.

tions)은 1917년부터 매년 발행

는 경우가 있다.

2달러가 행운의 상징이 된 배경

되는 미사용 2달러 지폐가 최소

가치가 높은 2달러 지폐를 구분

에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1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

하는 법은 간단하다.

제일 많이 알려진 이야기로는 배

했다.

지폐에 찍힌 도장이 빨간색이면

우 그레이스켈리가 영화 ‘상류사

지폐의 일련번호가 낮을수록 구

2달러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된다.

회’에 출연하면서 동료에게 2달러

권이며 구권일수록 인기가 많다.

약 300에서 2,500달러에 거래가

지폐를 받았는데, 그 후 그녀가 모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금, 은, 다

가능하다.

나코 왕국의 왕비가 됐다고 해서

이아몬드, 통화, 시계, 보석 등을

현재 빨간색 도장이 찍힌 1890년

2달러가 행운의 지폐로 알려지기

수집하는 ‘레거시코인앤드큐리오

발행 2달러 지폐는 4,500달러 가

시작했다.

시티즈’의 매니저 아트 핀토는 “2

치를 지닌다.

무엇보다도 최근에는 2달러 지

달러 지폐는 1달러, 5달러, 1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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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이승우

(Peter S. Lee)

(E.A) 연방세무사 금융경력 30년

­

DBA

노우회 재단 IRS 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303)669-8949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25

교차로 라이프

올 겨울, 코로나19· 독감· RSV 복합 유행 예고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세포 융

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국은 지배종인 변이 XBB 예

합 바이러스 RSV가 복합적으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몇

특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

방을 위해 자격이 되는 주민들은

유행할 수 있는 겨울이 다가오면

주 내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세

을 경우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

서 보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

포 융합 바이러스 RSV 등 질환들

를 복용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수

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했다.

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

있는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도 중요하다.

보건국은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

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보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팍스로비

보건국은 고령층 등 코로나19에

과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질환 증

건 당국이 강조했다.

드 효과를 분석한 연구를 인용해

감염될 경우 중중으로 이어질 수

상이 있는 경우 검사, 치료를 받고

이에 따라 확산 예방법을 숙지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률

있는 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모임

자택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확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을

이 37%, 코로나19감염에 따른 사

을 갖기 전 자가 검사 키트로 우선

산을 함께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

보호하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

망률은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뒤

검사한 뒤 음성을 받고 참여할 것

했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가족,

는 것도 덧붙였다.

84% 감소했다.

을 권고했다.

친구들이 모이는 연휴가 이어지면

발열과 인후통, 기침 등 호흡기

이어 코로나19로 건강 상태가 심

음성을 받았다 하더라도 독감,

서 호흡기 질환이 급속도로 번질

질환 증상이 발현될 경우 자택에

각하게 악화될 수 있거나 양성이

RSV 등 다른 호흡기 질환 감염을

가능성이 높은 겨울이 다가오고

머물과 코로나19를 포함한 검사를

의심되는 12세 이상은 팍스로비드

예방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 마스

있어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주의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즉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를 착용할 것도 당부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 ... 일하는 고령층 증가 미국에서 75세 이상인데도 일하

20년만에 두배나 급증한 것이다.

속 활용하고 싶기도 하고 은퇴저

정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고 있는 노년층이 12명 중에 1명

연방 노동부는 그로부터 10년 후

축 의 부족으로 돈도 더 벌 필요

본인이 건강해야 일할 수 있는

으로 어느 때 보다 많아진 것으로

인 2032년에는 10명 중 1명으로

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

것은 물론이고 배우자가 돌봐줄

나타났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놓고 있

보다 일해야 건강과 활력을 유지

사람 없이 아프면 자신도 이를 외

20년 전에는 20명 중에 1명이었

다. 미국에서 65세에 은퇴하더라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으로 밝히

면하고 나가서 일할 수 없기 때

는데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도 65세에서 74세 사이에 계속 일

고 있다.

문이다.

미국에서 65세에 은퇴하더라도

하는 노년층은 26%나 되며 75세

시니어들은 일하며 움직이는 게

둘째는 대졸자들이 더 많이 75세

같은 일을 더 하거나 새로운 사업

이상도 8%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고 직장 동

이상에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

에 도전하는 75세 이상의 노년층

CBS뉴스는 전했다.

료들과의 소통이나 사회활동으로

타났다. 75세 이상으로 일하고 있

이 급증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일하고 있는 75세 이상의 노년층

활력을 유지하며 커뮤니티에 도움

는 노년층에서 대졸자들은 20%를

보도했다.

가운데 상당수는 평생을 해오던

이 되고 있다는 생각하는 등 정신

차지하고 있는 반면 고졸자들은

75세 이상 노년층 중에서 일하고

일을 계속해서 하고 있으나 25%

건강에도 좋다고 말하고 있다.

절반인 10% 에 그치고 있다.

있는 사람들은 2022년 현재 12명

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 자영업

75세 이상에도 계속 일할 수 있

대졸자들은 사무직 등 화이트 칼

중에 1명인 것으로 연방노동통계

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을 지는 두가지 조건으로 갈리고

러로서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국이 집계했다.

75세 이상임에도 일하고 있는 시

있다고 CBS 뉴스는 전했다.

그만큼 고령에도 맡을 수 있는 일

이는 2002년의 20명 중 1명에서

니어들은 프로페셔널 커리어를 계

첫째 본인은 물론 배우자까지 가

자리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2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37

교차로 라이프

고양이의 시크함... 276가지 표정으로 말한다 고양이는 보통 무심하고 쿨한 성격

1회 꼴로 방문해 고양이들의 모습을

고양이들은 행복하거나 즐거울 때면

의 동물로 여겨진다.

촬영했다.

귀를 앞으로 세우고 수염을 펼쳤으며

반려인을 향해 친근감과 충성심을

구조된 고양이들이 입양처를 기다

때로는 눈을 감기도 했다.

온몸으로 표현하는 개에 비해, 고양

리며 머무는 이 캣카페는 널찍한 실

이런 표정은 주로 고양이들이 서로

이는 도도하고 새침해 오래 같이 산

내공간과 테라스에 사료와 물, 화장

의 털을 핥아줄 때나 같이 휴식을 취

사람에게조차 냉담한 모습을 보이기

실, 발톱 긁기용 기둥, 장난감, 높이

할 때, 서로의 냄새를 맡고 뒹굴며 놀

도 한다.

올라가 쉴 수 있는 선반 등을 갖추고

이할 때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 결과 고양이는 거의

있었다.

다른 고양이들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300가지에 가까운 표정으로 다양한

표정 연구 대상이 된 고양이는 모두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귀를 등 쪽으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3마리다.

로 납작하게 붙이고, 입술을 핥으며,

지난 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

연구팀은 캣카페 안을 자유로이 다

동공을 수축시켰다.

했다.

니는 고양이들의 상호작용을 약 150

고양이들은 서로 물거나 도망칠 때,

브리터니 플로르키에비치 미 라이언

시간에 걸쳐 촬영했다.

으르렁거릴 때, 쉭 소리를 낼 때, 발톱

대 심리학과 조교수와 로런 스콧 캔

이후 4개월 동안 영상을 분석해 고

을 긁을 때, 노려보거나 서로 치고받

자스의대 연구원은 약 1년간 고양이

양이들이 어떻게 귀를 움직이고 코를

을 때 이런 표정을 했다.

50여마리의 표정을 분석해 이같이 결

찡그리며, 입술을 벌리는지 표정 하

또 입 벌리기, 턱 내리기, 코 찡그리

론 내리고 연구 결과를 학술지 '행동

나하나를 기록하고 어떤 감정 상태를

기, 눈 깜빡이기 등은 친근한 표정과

과정'(Behavioural Processes) 최신

나타내는지 살폈다.

공격적 표정 모두에서 볼 수 있었다.

호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 고양이들이 보여준 표정

플로르키에비치 교수는 고양이들의

이들은 UCLA에서 인류학을 공부하

은 276가지에 달했다.

의사소통은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며 침팬지 등 영장류의 표정을 분석

이 가운데 친근감을 나타내는 표정

거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하다 고양이 표정을 연구하게 됐다.

이 46%였고 공격적이거나 비우호적

어릴 때 개만 키워봤다는 그는 이번

연구팀은 한 동물구조단체가 LA

인 표정은 37%였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고양이에 매료돼

에서 운영하는 보호소 겸 캣카페를

나머지 17%는 어느 쪽인지 모호한

지난해 한 마리를 입양하면서 '집사'

2021년 8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주

경우였다.

가 됐다. 최근에는 한 마리를 더 입양하는 과 정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도움이 됐 다면서 고양이들의 표정을 읽고 감정 상태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제작 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플로르키에비치 교수는 자신도 이 전까지는 고양이들이 냉담하고 개보 다 자신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고정관 념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상당한 깨우침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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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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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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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87-445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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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제과점/떡집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789 7566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우리와 건축 720-984-9854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am 냉동/냉장/히터 720-633-1533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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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한인업소록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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