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_Kyocharo_0526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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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4 / 243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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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뉴스브리핑

-백악관, 딥페이크 제재 나서

-트럼프 재선하면 대규모 추방작전 예고

-미 경제 추락 위험 여전

-H5N1 조류독감 감염 주의 경고

-오프라인 매장 폐쇄 줄줄이 ...CVS부터 메이시스까지

-콜로라도 노조, 폴리스 주지사 규탄 시위… “폴리스 주지사, 부끄러운 줄 알라”

-메모리얼 데이 기념, 콜로라도 주 방위군 에어쇼

-CO주 학교 재정 5억 달러 증액…30년 만에 처음

-콜로라도 스프링스, 미 전역서 세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 선정

사이언스 줌

한인타운 소식

-카카오, 역대 최대 과징금 문다 -오젬피크, 당뇨-신장합병증 24% 감소 - 한인 첫 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당선돼서 의회에 다양성 강화할 것" - 펜타닐, 중독·금단 증상 유발 신경경로 찾았다

라이프 -점점 강해지는 아시안 유권자 보팅 파워 -반품된 물건 1/10 가격에... 빈 스토어 인기 -중소업주들, OO이 가장 부담된다 -"이미 불경기", 서민들 체감은 달라 -"전기차를 대중화하라", 기아 출격

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교차로
20-30 6-8 10 18 12-16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흘

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기리

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한국

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운 제너

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모

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깊

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

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쳐진 숭

한국전쟁

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갚

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만 불입니다.

【성금을 보낼 수 있는 방법】

▶WWW.HONORKWVETS.ORG에서 Paypal 결재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송금( Bank Wire, Second Money)

First Bank Colorado RT No. # 107005047 (Acct N0. 3811259398)

▶개인수표(Personal Check)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취인(pay to the order):

UN Heritage for Korean War

*Address: 10555 E Dartmouth Ave #250 Aurora, CO 80014 USA

*Tel: 303 870 1290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재단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 연방정부에 비영리재단등록(501c(3))과 콜로라도 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뉴스브리핑

백악관, 딥페이크 제재 나서

백악관은 지난 23일 AI 개발자, 금융 기

관, 클라우드컴퓨팅 업체 등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통한 수익 창출을 막고 노골적

인 이미지를 광고하는 사이트 결제를 제한

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

내며 딥페이크를 악용한 음란물의 제작·

확산을 막고 관련 유통시장의 폐쇄를 위

해 발 벗고 나섰다.

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는 전 세계적

으로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악의적인 딥페이크 음란물

이 온라인에서 유포되면서 국제사회의 경

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위프트 이미지 중 일부가 자사 AI 도구에 의해 생성된 것

을 확인한 뒤 안전장치 강화를 약속했다.

최근에는 유명인을 넘어 일반인 피해자,

특히 미성년자 피해도 양산되고 있다. 백악관은 딥페이크를 시의적절하게 차단 하기 위한 연방법이 미비한 상황에서 업계 의 '책임 있는 행동'이 절실하다며 업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재선하면 대규모 추방작전 예고

세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우고 있는 이민단 속 작전은 미국내 불법이민자들과 임시 체 류자 등 2000만명을 타겟으로

문에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공화당 아

따라 투입하게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해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부계획을

이외에도 모든 추방 유예와 워크퍼밋 카 드 제공을 무효화하고, 남부 국경에서 난 민 망명 희망자들을 약식 청문회에서 자격 유무를 신속하게 판정하고 최대한 빨리 추 방하게 된다.

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트럼프
재도전에서도 불법이민과의 전쟁을 최 대 무기로 들고 나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시 취임 첫날부터 시행할 전례없는 이민단속을 위한
삼아 대대 적인 이민단속에 돌입한다. 1100만명 이상이
법이민자들을 최대한 추적 체포한 후 에 전례없는 추방작전을 전개하는 것 이다. 대대적인
추방작전에는 ICE 이민단속국으로는 역부족이기 때
되는 장기 체류 불
이민단속과
성 지역 경찰 등 사법당국 요원들과 주 방위군까지 사전합의에
100만 명 이상 불법이민자들을 추방한다는 계획 인
최소

미국경제가 다수의 기대와는 달리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로 연착륙하는게 아니라 불

경기에 빠지면서도 물가는 오르는 경착륙

위험이 남아 있다는 경고가 발령됐다.

특히 미국경제에서 최악의 결과는 고물가,

고금리, 실업률 상승 속에 제자리 성장 또

는 불경기에 빠지는 스테그플레이션 위험

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 모건 체이스를 이

끌고 있는 제이미 다이먼 은행장은 2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경제가 아직

미 경제 추락 위험 여전

도 하드랜딩, 경착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역사를 살펴본 전문가들 이

라면 미국경제에서 경착륙이 없을 것으로

어떻게 단언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서 다이먼 은행장은 특히 “미국경제

에서 최악의 결과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스태그플레이샨은 물가는 계속 오르고 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H5N1 조류독감 감염 주의 경고

요즘 유행하고 있는 H5N1 조류독감이 모

든 생명체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

왔다. 특히 인간에 직접적으로 전염될 수

도 있고 인간과 가까운 동물들에게도 위

협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

고 있다.

젖소 역시 조류독감에 감염될 수있기 때문

에 생우유, 생치즈, 덜 익은 육류 제품 등을

먹어서는 안된다.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

이나 새의 배설물과의 접촉, 감염된 동물

을 섭취함으로써 다른 새나 동물 등에게도

퍼질 수 있다. 따라서 야생조류를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야생조류가 애완용 새나 가금류가 있

는 곳으로 들어가거나 애완용 새나 가금류

가 있는 곳에서 배변을 하지 못하도록 조

치를 취해야 한다.

H5N1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새에서 새로

퍼지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새 모이통과 공동 새 목욕 시설 등은 철거하는 것이 좋 다.

또한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죽은 새와 접촉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개와 고양이, 야생

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금리도
지속되면서 경기는 침체되거나 후 퇴해 실업률까지 높아 지는 경우를 의미하 고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하고 수시로
포유동물 등은 새를 먹을 수도 있는데 특 히 감염된 익히지 않은 새를 먹을
이러스에
감염됐거나
새나
있는
계절성
경우 바
전염될 수있다.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물 등에 노출됐을 수
사람들은
독감 백신 접종이 특히 중요하다.

올들어 매장폐쇄를 발표한 전통 매장들은

3200곳에 달한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4%나 급증한 것이다.

매장 폐쇄에 나선 대표적인 매장들을 보면

달러 스토어로 유명한 패밀리 달러 스토어

들이 올상반기안에 무려 600곳이나 폐쇄

되고 향후 몇 년안에 총 폐쇄되는 매장들

을 합하면 1000곳이 넘는다.

의류 매장인 뤼 21은 미 전역에서 543곳

을, 99센트 오운리 스토어도 371곳의 매장

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또 CVS 헬스 스토어들도 미 전역에서 315

곳을 줄이고, 세븐 일레븐은 영업실적이 저조한 곳을 중심으로 272곳을 폐쇄 키로

했다. 라이트 에이드는 165곳의 매장을 문

닫게 된다.의류 업체 익스프레스는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미 전역의 500곳 중에 105

곳의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메이시 백화점도 미 전역에서 51곳을 추 가 폐쇄키로 했고, 운동화 등을 주로 판 매하고 있는 푸트 록커는 36곳의 매장을 각각 문닫기로 했다. 유명 의류업체 애버 크롬비는 22곳의 매장을 추가로 폐쇄하기 로 했다. 오프라인 매장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

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여원을 물게 됐다.

지난해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거래하

는 한 사이트에서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참여자의

해준다는 업체의 광고 글이 잇달아 올라왔

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해커는 오픈 채팅

방의 취약점을 이용해 이곳에 참여한 이용

자 정보(임시ID)를 알아내고, 카카오톡의 ' 친구 추가' 기능 등을 통해 일반채팅 이용 자 정보(회원일련번호)를 파악했다. 이들

정보를 '회원일련번호'를 기준으로 결합해 개인정보 파일로 생성했고, 이를 텔레그램

등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았을뿐더러, 이용자 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카카오에 대해 안 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151억4천 196만원을, 안전조치의무와 유출 신고· 통지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했다.

당뇨 치료와 체중감량 주사제로 널리 쓰

이는 오젬피크가 당뇨환자들의 신장합병

증 위험을 24%나 줄여 주는 것으로 나타 났다.

오젬피크를 제조생산하고 있는 노보 노

르디스크사는 24일 열린 스톡홀름 세미나

와 미국의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에 게재된 임상실험 결과에서 실험을 조

기 중단했을 정도로 탁월한 효과를 확인 했다고 발표했다.

3년반 동안의 임상실험 결과 신장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거나 투석 필요성이 생 긴 사례가 오젬피크 사용환자들은 331건

아낸 획기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노보 노르디스크사는 조기에 실험을 종

미국의 FDA에게 오젬피크의 효능 에 대한 기술을 엎데이트 할 수 있도록 승 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FDA가 승인하면 이미 당뇨치료와 체 중감량 주사제로 선풍을 일으켜온 오젬 피크와 비슷한 성능의 웨고비의

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카카오, 역대 최대 과징금 문다... 회원 정보 유출 오젬피크 효과 개선, 당뇨-신장합병증 24% 감소
실명과 전화번호 등 정보를 추출
사용한 사람들 은
노보 노르디스크사는 이번 임상실험
과는 오젬피크가 당뇨치료를 넘어 체중감 량 효과를 보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당뇨환 자들이
우려하는 당뇨 신장합병증을 줄여주고 이를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를
인 데 비해 가짜 주사제를
410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료하고
수요가 더 폭발할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24일 내다봤다.
CVS부터 메이시스까지 뉴스브리핑
폐쇄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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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첫 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당선돼서 의회에

"난 자랑스런 한국이민자 아들…새

한인으로서 첫 미국 연방 상원의

원에 도전 중인 앤디 김 연방 하

원의원이 지난 20일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민자의 아들로 자신을

소개하며 당선됨으로써 미국 의

회에 다양성을 강화하길 원한다

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늘 온라인으로 진행

된 기자회견에서 유전공학자였던

부친과 간호사였던 모친 사이에

이민 2세대로 태어나 미국의 공

교육을 받으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자신의 이력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

나 뉴저지주에서 자란 김 의원은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로즈 장학

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

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

를 받은 중동 안보 전문가다.

이라크 전문가로 지난 2009년

9월 국무부에 들어가 2011년에

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

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

모를 지냈고, 2013∼2015년에

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한 뒤 2019년부터

연방 하원의원(3선)으로 재임하

고 있다.

같은 민주당의 뉴저지주 상원의

원인 밥 메넨데스가 수뢰 혐의로

작년 기소되자 김 의원은 메넨데

스의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고, 첫

관문이자 본선 이상으로 힘든 당

내 경선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당선되면 첫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이 되며 동시에 동

부 연안 지역에서 처음 나오는 아

시아계 연방 상원의원이 된다며

의회에 다양성을 더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설렌다고 말했다.

또 당선되면 6세, 8세 두 아들

을 둔 '젊은 부모'로서 의회에서

교육, 보건 등과 관련한 많은 도

전에 직면한 젊은 유권자들에

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 혔다.

특히 젊은 층에 기성 정치에 대 한 불신 및 좌절과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대한 목마름이 존재한

다면서 상원에 진출하면 당의 조

직적 지지가 경선을 좌우하는 정

치 시스템 등을 개혁하겠다고 말 했다.

김 의원은 또 나는 의회에 있으

면서 불행히도 점점 많은 사람이

미국에서 신고립주의를 추구하는

것을 본다면서 그 해악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 성공하면 우리를 시험하려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과거 아프가니스 탄 근무 시절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의 유럽 파트너들 로부터 보호를 받았다면서 우리 는 이들 동맹으로부터 이익을 얻 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 통령과 의회 안팎의 그 지지 세력 들이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면 서 동맹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미국의 대외 개입 자제를 촉구하 고 있는 상황에 문제를 제기한

1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한인타운 뉴스
다양성 강화할 것"
매우 크 고, 우리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 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 중 많은 부분은 우리의 관여와 리 더십에서 나오고, 그것은 우리의 경제를 더 강하게 만들고, 우리나 라를 더 안전하고 안정되게 만든 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신고립주의는 우 리를 더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며 푸틴과
지도자들 은
같은 권위주의
전쟁에
것 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예 산이 지난달 의회를 통과하기까 지 6개월간 하원 공화당 의원들 의 반대 속에 표류했던 상황을 염 두에 둔 것으로 해석됐다.
리더십으로 젊은층에 다가갈 것" "新고립주의 해악 커…대외관여가 미국을 더 안전하게 해"

콜로라도 노조, 폴리스 주지사 규탄 시위…

콜로라도 노조 연합이 지난 24

일 주 의사당 서쪽 계단에서 제라

드 폴리스 주지사를 규탄하는 집

회를 열었다.

지난 주 폴리스 주지사가 거부한

6개 법안 중 3건이 노동자들과 관

련된 법안이었던 것이 이번 시위

의 원인이 되었다.

이날 모인 200여 명의 노조 원들

은 ‘POLIS FAILED WORKERS’

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부끄러

운 줄 알라”고 폴리스 주지사를

향해 외쳤다. 또한 이들은 머리 위

에 ‘폴리스 주지사가 우리에게 등

을 돌렸습니다’라고 쓴 배너를 들

어 올렸다.

콜로라도 AFL-CIO의 데니스

도허티(Dennis Dougherty) 대

표는 “학년말 성적표가 올라오

고 있다”면서 “제라드 폴리스, 당

신은 'F'를 받았다. 하지만 문제

는 성적표가 2년 더 남았다는 것

이다. 콜로라도 노동자들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할 기회가 있다”라

고 발언했다.

이날 집회에는 제나 그리스월드

국무장관, 데이브 영 재무장관, 샤

드 무리브 콜로라도 민주당 의장,

모니카 듀란 하원 원내대표, 로버

트 로드리게스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자들과 약 24명의 민

주당 주 의원들도 참석했다.

노동운동은 수십 년 동안 전국

적으로 민주당의 중추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콜로라도의 노조 지도자

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민주당이 노

동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역

사적 다수와 충분한 조치를 취하

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그리고 주지사로서의 두 번째

이자 마지막 임기를 2년 남겨

둔 폴리스가 미래의 정치적 야

망을 갖고 있다면(대통령 대화

에서 그의 이름이 종종 떠오른

다) 노동계와의 균열이 그를 괴

롭힐 수 있다.

폴리스 주지사가 거부한 법안

중 House Bill 1008은 건설 노

동자를 위한 새로운 임금 착취

보호 조항을 만들어 일반 도급

업자가 하도급업자가 지불해야

하는 임금에 대한 책임을 지도

록 했다.

폴리스는 하청업체의 위법 행동

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일반

건설업체에 재정적 부담을 전가

해 건설 비용을 늘릴 것이라고 주

장했다.

하원 법안 1307은 주 노동고용

부의 인증을 받지 않은 HVAC 계

약자를 고용하기 위해 연방 자금

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거부권을 행

사하면서 편지를 통해 12개 이

상의 카운티에 해당 지역에 주

인증 전기 또는 배관 계약자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시

골 학교가 보조금을 신청하기

가 더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지

적했다.

하원 법안 1260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고용주가 종교적 또는

정치적 문제와 관련된 고용주 후

원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는 근로

자를 징계하는 것을 금지했다.

폴리스는 이 법안이 너무 광범

폴리스 주지사는 자신은 노동 자의 권리를 지지하며 지금부터 2025년 입법회 사이에 조치에 대 한 타협을 협상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면서 거부권을 옹호했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주지사 대변인 Shelby Wieman

은 성명에서 “현실은 폴리스 주지 사가 공무원과 지방 정부 직원의 교섭권을 포함하여 수만 명의 근 로자에 대한 단체 교섭권을 확대 했다는 것이다”라면서 “Polis 주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최 종 형태의 법안은 주정부에 이익 이 되지 않으며, 의원들을 향해 법 안을 개선해 달라는 우리의 요청 이 거부되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 다”라고 밝혔다.

위해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 고 기업의 기본적인 운영 기능과 업무 회의까지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부끄러운 줄 알라”
1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메모리얼 데이 기념,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 주 방위군(Colorado Air National Guard)이 메모리

얼 데이 기념 행사로 F-16 편대

를 편성하여 비행할 것이라고 지

난 25일 발표했다. 날씨가 허락하

는 한 메모리얼 데이를 앞둔 토

요일과 일요일에도 비행쇼를 보

일 예정이다.

공군 제140전투사령관 제레미

아 위드 터커 대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에어쇼는 단순히 보여주기

이상으로써 쓰러진 영웅들에 대

한 엄숙한 경의"라면서 “하늘을

날 때마다 그들의 용기를 기리고

우리의 자유를 위해 지불한 높은

대가를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에어쇼는 오로라 소재의 버클

리 우주군 기지에서 출발할 예

정이며, 콜로라도 북부에서 남부

까지, 서쪽의 그랜드 정션(Grand Junction)을 거쳐 다시 덴버 메트

로 지역으로 비행할 예정이다. 세

부 시간은 다음과 같다.

▶오전 10시 30분 그릴리, 린 그루

브(Linn Grove)묘지

▶ 오전 10시 35분 파커, 파커 묘지

▶ 오전 10시 50분 실버 클리프, 참

전용사기념공원

▶ 오전 11시 몬테 비스타, 홈레이

크 묘지

▶ 오전 11시 15분 그랜드정션 ,서

부 콜로라도 재향군인 묘지

▶ 오전 11시 35분 그랜드 레이크, 현충일 퍼레이드

▶ 오전 11시 40분 덴버, 포트 로건 국립묘지

▶ 오전 11시 50분 똘튼, 올링거 하 일랜드 묘지

▶ 오후 12시 7분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 폴섬 필드

콜로라도 뉴스
방위군 에어쇼
1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상원 법안 24-188과 하원 법안 24-1448을

통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학교 재정 공식을

업데이트하고 5억 달러에 달하는 학교 지원 자금을 늘리게 되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24일 버지니

아 코트 초등학교에서 이 두 가지 법안에 서

명했다.

상원 법안은 농촌 소재의 학교에 더 많은 지

원금을 제공하면서 빈곤 및 특수 지원이 필

요한 대상을 늘렸다.

하원 법안은 금융위기 이후 2009년에 만들

어진 예산안정화요소를 0으로 만들었다. 예

산 안정화 요소는 다른 예산 수요를 충당하

기 위해 교육 예산을 감액한 바 있다.

현재 콜로라도 주는 학교 재정 부문에서 미

전체에서 45위를 차지한다.

오로라 공립학교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브

렛 존슨(Brett Johnson)은 이번에 통과된 초

당적 법안이 오로라 및 여타 비슷한 상황의

학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존

슨은 “이 법안은 가장 취약한 일부 학생들을

위한 자금 지원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

움이 된다. 또한 현재 55%가 넘는 영어 학습 학생들을 세 배로 늘리게 된다. 기존에는 제 공되지 않던 새로운 특수교육 요소도

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지원 예산은 6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한 연례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3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되었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연례

보고서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3위에 올 랐다. 지난 해 9위에서 1년 만에 여섯 계단 을 뛰어올랐다.

볼더는 지난 해 전국 150개 대도시 지역을

비교하는 연례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4번째 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분 석 보고서에서 볼더는 10위로 하락했다. 포

트콜린스(Fort Collins)도 순위가 23위에서 39위로 떨어졌다.

덴버는 지난 해 99번째로 좋은 대도시로 선

뛰어올랐다.

올해 1위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가 차지했 고, 2위는 아이다호주 보이시가 올랐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도시의 높은 수준의 바람직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가치 지수 점 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1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콜로라도 뉴스
창출하
정되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40위로
기록되 며, 59계단을
대도시는 위스콘신주 그린 베이, 앨라배마주 헌츠빌,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와 더럼이었는데, 2024년 보고서에서는 각각 12위,
CO주
재정 5억 달러 증액… 30년 만에 처음 콜로라도 스프링스, 미 전역서 세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 선정
상위 3개
7위, 6위로 하락했다.
학교
1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좀비 마약'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심

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성 진

통제 펜타닐(fentanyl)이 뇌에서 두 가

지 신경 경로에 작용해 중독 효과를 일

으킨다는 사실이 생쥐 실험을 통해 밝 혀졌다.

스위스 제네바대 크리스티안 뤼셔 교수

팀이 지난 23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생쥐 뇌에 펜타닐을 투여하는

연구를 통해 펜타닐이 도파민이 방출되

는 복측(배쪽) 피질 영역(ventral tegmental area)에서 μ-오피오이드 수용

체(μ-opioid receptor)를 제어해 중독

과 금단 증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펜타닐은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분비에

영향을 미쳐 중독과 금단 증상을 일으키

는 마약성 합성 진통제다.

사용자의 4분의 1이 중독 증상을 보일

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부적절하게 사용

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펜타닐이 뇌의 μ-오피오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이런 문제를 일으킨다

는 이전 연구가 있지만 이 과정에 관여하

는 정확한 신경 회로는 아직 명확히 밝

혀지지 않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생쥐에게 펜타

닐을 투여한 다음 그 작동 과정을 조사 했다.

펜타닐을 생쥐 체중 1㎏당 0.06~0.30㎎

까지 용량을 늘려가며 5일 동안 매일 복

강 주사로 투여해 중독 증상을 일으킨 다

음, 펜타닐 효과를 약화하는 아편 유사

대항제인 날록손(naloxone, 5㎎/㎏)으

로 금단 증상을 일으키면서 각각 활성화

되는 뇌 영역을 확인했다.

그 결과 펜타닐을 투여하면 도파민을

방출하는 뇌 복측 피질 영역의 활동이 활

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역에서 μ-오피오이드 수용체의

활동을 감소시키자 도파민 방출이 줄면 서 행복감을 줘 중독을 유발하는 긍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 징후도

감소했다.

그러나 μ-오피오이드 수용체 활동을

억제해도 금단 증상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는 펜타닐-μ-오피오이드 수용체 경

로 외에도 금단 현상을 일으키는 부정적

강화(negative reinforcement)를 매개

하는 다른 경로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동안 중심 편

도체(central amygdala) 영역에서 μ-오 피오이드 수용체를 발현하는 다른 뉴런 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곳의 μ-오피오이드 수용 체를 비활성화하자 생쥐의 금단 증상 도 사라졌다며 이 경로가 펜타닐의 부 정적 강화를 매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펜타닐이 뇌 의 복측 피질 영역과 중심 편도체 영역 에서 각각 μ-오피오이드

1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사이언스 줌
수용체 발현에 영향을 미쳐 중독과 금단 증상을 일으킨 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연구 결과가 펜 타닐 등 마약성 합성 진통제 중독을 줄이 기 위한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유발 신경경로 찾았다 스위스 연구팀 "중독·금단 일으키는 2개 뇌영역 확인… 치료법 개발 기대"
펜타닐, 중독·금단 증상
19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19

2024년 선거 1500만명, 4년만에 200만명 가장 많은 15% 증가 한인 인구 205만명의 절반 넘는 110만명 18세이상 시민권자

대선과 의회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2024년 선거에는 한인 110만명을 포

함한 아시아계 유권자 1500만명의 보

팅 파워가 더 강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아시아계 유권자들은 2020년보다

200만명 늘어난 1500만명으로 전체에

서 6.1%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선 때에

는 투표율이 60%이상으로 크게 올라

가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갈수록 승부를 가르는 보팅 블록으로

떠오르며 강력한 보팅 파워를 과시하

고 있다.

5월 아태계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가

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계 유

권자들을 끌어 모으려는 미국 정치권의

노력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 투표권을 가진 18세이상

시민권자들 가운데 아시아계 유권자들

은 1500만명으로 전체에서 6.1%를 차

지하고 있는 것으로 퓨 리서치 센터가

센서스 등을 토대로 추산했다.

아시아계 유권자들 가운데 한인 유권

자들은 110만명으로 전체 한인 인구

205만여명의 절반을 넘고 있다.

한인 유권자들은 아시아계에서는 중

국, 필리핀, 인도, 베트남에 이어 다섯

번째 많은 규모이다.

중국계가 280만명으로 가장 많고 필

리핀계가 260만명으로 2위, 인도계가

210만명으로 3위, 베트남계가 130만명

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태계 유권자들은 5개 주에 몰려 있

는데 캘리포니아에 430만명으로 32%

나 집결해 있고, 뉴욕 110만명, 텍사

스 96만명, 하와이 57만 5000명, 뉴저 지 54만 5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체 유권자들에서 차지하는 아태계

유권자 비율을 보면 하와이가 전체의

55%나 되서 가장 밀집해 있다.

이어 캘리포니아 17%, 네바다에선 11%, 서부 워싱턴 주에선 10%, 뉴저지 9%, 뉴욕 8%, 버지니아 7%, 매릴랜드

와 매사추 세츠 각 6%, 워싱턴 디씨와

일리노이 각 5%, 조지아와 애리조나 각 4%, 플로리다와 노스 캐롤라이나 각 3%씩을 차지하고 있다.

차기 대통령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이

는 7대 경합지들 중에 아시아계 유권

자 비율을 보면 네바다가 11%나 되 고 조지아, 애리조나 4%,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컨신 각 3%씩을 기록하

고 있다.

뉴욕 타임스와 공영방송 NPR 등 미

주요 언론들은 2020년 대선 때부터 아시아계의 투표참여율이 60% 이상 으로 급등했다면서 승패를 가르는 캐

스팅 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아시아계 유권자 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핵심 블록으 로 선정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 고 있다.

한인 유권자들의 실제 투표율은 47% 에서 2020년 대선에서 60%로 급등해 전체 아시아계 유권자들의 투표율도 60%를 넘었다.

아시아계 유권자들 중에서 베트남계 만 42대 51%로 공화당 우세로 나타났 고 한인 67대 28%를 비롯해 6대 3의 비 율로 민주당에게 더 표를 던지고 있으 나 공화당에선 한인과 베트남계에 대 해선 잠재적 지지자들로 눈독을 들이 고 선거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교차로 라이프 점점 강해지는 아시안 유권자 보팅 파워
2024
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반품된

1/10

리턴 상품들만 모아 10분의 1 가격으로 파는 BIN(상자) 스토어들 성업

업주들도 흑자보고 매장 확대, , 일부는 싸게 산후 되파는 사업도 성행

고객들이 리턴, 즉 반품한 물건

들을 상자에 담아 놓고 10분의 1

가격으로 팔고 있는 빈(BIN) 스

토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의류와 전자, 가전 제품 등 다

양한 상품들을 1000달러 어치를

100달러에 살수 있어 절약하려

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고 일부

는 발품을 팔아 싸게 산 물건들

을 되파는 사업까지 하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의 이중고 때문

인 듯 미국에서 이른바 빈 스토

어들에 고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

다.

빈 스토어는 고객들이 리턴, 즉

반품한 물건들은 큰 상자에 담아

놓고 정찰 가격과는 상관없이 10

달러에 팔거나 10분의 1 가격으

로 팔고 있는 매장을 말한다.

아마존, 타겟, 월마트, 메이시

등 대표적인 대형 소매점들은 자

사의 리턴 물품들을 저가에 팔고

있는데 방식은 회사별로 차이나

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반품들을 종류

별로 섞어 무작위로 희망자들에 게 보내주고 있는데 그 팩안에

비싸고 쓸만 한 태블릿 피씨나

랩탑 컴퓨터 등 전자제품이 들어

있으면 횡재 맞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대형 소매점들의 반품 처리를

이용하거나 행운을 얻기가 쉽지

않은 반면 아예 달러 스토어 처

럼 독자적인 빈 스토어들을 차

려 놓고 반품들을 파격적인 할

인가격에 팔고 있는 빈 스토어

들이 대폭 늘어나고 인기를 끌

고 있다.

더 리틀 디포 라는 빈 스토어는

전국 각지에 퍼져 있는데 캘리포

니아 파사디나에 있는 한 스토어

에 가면 리스트 가격과는 상관없

이 물건 하나에 무조건 10달러에

팔고 있다.

이 빈 스토어에 들른 한 고객은

큰 상자에 담겨 진열돼 있는 반

품들 가운데 10가지를 골랐는데

리스트가격을 합해 보니 1000달

러를 넘겼는데 실제로는 한 개에

10달러씩 모두 100달러에 살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백달러 짜리 유명 메이커의

헤드폰도 반품이라는 이유만으

로 10달러에 살수 있으며 랩탑

컴퓨터, 400 달러짜리 공기 정화

기, 잔디깎기, 그릴에 이르기 까

지 무조건 10달러씩 파는 빈 스

토어들도 있어 최소 80%나 파격

할인해 주고 있다.

캘리포니아 파사디나에서 더

리틀 디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

주는 4년동안 흑자를 기록했다

면서 올해안 에 다섯곳을 더 확

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수도권 지역에는 빈 딜

스 오브 매나사스 등이 성업 중 이다.

빈 스토어에서 싼 가격에 좋은 물건을 사려면 치열한 경쟁을 뚤 어야 하는 곳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인기

매장으로 들어가 새로 대 형 상자에 진열된 반품된 물건 들을 골라 10분의 1 가격에 사 고 있다.

일부는 빈 스토어에서 싸고 좋 은 물건들을 사서 되팔아 수익을 올리는 사업까지 하고 있다. 한 젊은 이는 빈 스토어에서 소 니 플레이 스테이션 5 게임 등 10여가지를 하나당 10달러씩 100달러 내지 150달러를 주고 되판 결과 하루에 1600달러나 벌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에 10달러에 사서 100달러 이상으로 되팔아 큰 수 익을 올렸음을 의미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잉글우드에 바 겐 빈스, 덴버에 5 그린 박스 웨 어하우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360 리퀴데이션 등이 운영되고 있다.

2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여는
있는 빈 스토어 들 앞에서 자신들의 차량에서 하루밤을 보 낸 후 오전 8시경에 문을
대로
교차로 라이프
물건
가격에... 빈 스토어 인기
25 25

중소업주들, OO이 가장 부담된다

미국 중소업주들 부담 순위-인건비, 보험료 순

인건비 지속적인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가장 큰 부담

미국 중소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은 인건비와 상업용 보험

료, 상품자재료 등을 조달하는데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개인 자금으로 업체를 세운 경우

보다 벤처 자금 등을 투자받은 중

소업체들이 최소 5년은 버틸 수 있

다고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미국내 중소업주들은 역시 인건

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중소업주들은 가장 높은 81%

가 인건비 조달에 부담스러워

하고 있으며 상업용 보험료에 68%, 상품 자재료에 67%나 부

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이어 종업원들의 건강보험 등 베

네핏을 제공하는데 63%, 운영자

금 조달에 57%의 순으로 나타났

다.

골드만 삭스의 설문조사 결과

81%나 되는 미국 중소업주들은

인건비를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사

업을 지속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

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중소업주들은 각 주별로 최

저 임금이 해마다 오르고 있고 워

싱턴 디씨나 뉴욕시 등 대도시들

은 시급 15달러를 넘어 이제 20달

러 시대를 맞고 있어 인건비를 가

장 큰 고민거리로 꼽고 있는 것으 로 해석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식당 등의 시

간당 임금이 최근 20달러로 뛰 었다.

미국 중소업주들 가운데 기성세

대와 젊은 세대간의 창업 방법이

달라져 경영방식도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하고 있는 베이비 붐 세대

층은 온라인이나 자신들의 SNS 등을 활용해 직접 경험보다 간접 경험을 얻고 커리어 없이도 곧바로 창업하고 있다. 특히 사업자금도 부모 세대들은 자신의 첫번째 직업에서 번 돈을 바탕으로 2차 창업을 해왔다.

반면 젊은 층은 부모들의 도움 을 받거나 벤처 자금을 이끌어 내 창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 인다.

벤처자금으로 중소업체를 창업 한 젊은층의 60%는 최소 5년은 지 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시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50%는 5년보다 더 오 래 끌고 갈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또 응답자의 84%는 중소업주들 의 개인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고 답하고 있다 .

2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교차로 라이프
자신들의 커리
두번째 도전으로 중소업 체들의 사업을 시작하는 게 보통 이었다. 이에 비해 밀레니얼과 제트 세대들은 학교를 졸업하자 마 자 창업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 났다.
와 엑스 세대들은
어에다가
젊은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 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 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 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 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27 문의: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이미 불경기", 서민들 체감은 달라

연방정부가 물가진정과 고용과 성장

유지를 발표하고 있으나 미국민들은 절

반 이상인 56%나 이미 불경기에 빠진

것으로 느끼고 있는 등 체감경기에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선 미국 가정의 72%가 재정상태가 괜

찮다고 밝히고 있으나 민간은행의 조사

에선 미 근로자들이 절반 이하인 47%

만 재정상태가 견딜만 하다고 토로하

고 있다.

미국정부와 연방준비제도가 괜찮은

경기지표들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어

도 미국민들의 다수는 거의 체감하지

못하고 믿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정부발표 경기지표와 미국민 체감경

기에 큰 격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정부는 올들어 3개월 연속 악화되

던 소비자 물가가 4월에는 3.4%로 다시

소폭 진정됐다고 발표했다.

4월 일자리 증가는 전달보다 많이 둔

화됐으나 아직도 17만 5000개로 20만

개에 가까워 버티고 있는 것으로 평가

하고 있다.

경제성장률도 1분기에 1.6%로 크게

냉각됐지만 불경기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민들의 절반을 넘는 56%

는 미국경제가 이미 불경기에 빠진 것

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리스 폴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

미국에서 불경기는 NBER(전미경제

연구소)이 두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을 기록했을 때 시작과 종료를 선언하

고 있는데 지금은 플러스 성장 중이어

서 불경기는 아닌 게 분명한데도 미국

민 다수는 불경기처럼 경제난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미국민들

의 70%는 생활비를 크게 우려하고 있

고 68%는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민들의 3분의 2는 자신들의

생활이 어려운데도 정부지표는 좋다고

나오고 언론들도 굳뉴스로 보도하고 있 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지적 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미 근로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도 안되는

47%만 재정상태가 괜찮다고 대답했다.

남성 근로자들은 53%가 좋다고 대답 했으나 여성 근로자들은 36%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팬더믹 직전인 2019년에 같은 조사 에서 미 근로자들의 55 내지 60%가 재 정상태가 괜찮다고 답변한 바 있어 근

년에 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연방준비제도가 매년 조사하 고 있는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가정의 72%가 재정상태가 좋다고 응답했다 고 밝혀 민간기관의 조사와 25포인트 나 큰 격차를

2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교차로 라이프
보이고 있다. 미국민들의 체감경기가 정부발표와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조 바이든 대 통령이 재선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소비자 물가 3.4% 다시 진정, 고용 아직 양호, 불경기 희박
이미
25포인트
미정부 발표-4월
미국민 체감-56%
불경기, 재정 괜찮다는 가구
차이
29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29
"전기차를

대중화하라", 기아 출격

기아가 지난 23일 월드 프리미

어 영상을 통해 EV3를 세계 시장

에 처음 공개했다.

EV3는 EV6, EV9에 이어 선보이

는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로, 크기는 제일 작지만 500㎞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최

고출력 150kW(킬로와트)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또 기아 전기차 최초로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되는 등 커넥

티비티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

이다.

특히 리튬인산철(LFP)이 아닌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가 탑재됐는데도 국내 보조금 수

령 시 3천만원 중반이라는 합리적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EV3의 외관은 기아의 철학 '오퍼

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

의적 융합)에 기반해 강인함과 부

드러움을 모두 강조하는 방향으

로 디자인됐다.

지난 22일 서울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기자들과 만

난 EV3는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을 축소한 듯한 모습을 띠고

있었다.

EV3 전면부는 별자리를 형상화

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헤

드램프를 수직으로 배치해 기아

의 패밀리룩이기도 한 '타이거 페

이스'를 형상화했다. 측면부는 뒤

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 라인과

선과 면을 기하학적으로 배치한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

팅을 차체 양 끝에 배치해 전면부

와 통일성을 나타냈다.

EV3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

터와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

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1열에서 전방으로 120㎜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

이블'이 처음으로 적용돼 공간 활

용도를 높였다. 또 460L의 후면

트렁크와 25L의 프론트 트렁크

도 갖췄다.

기아는 EV3를 81.4kWh(킬로와 트시) 배터리의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의 스탠더드 모

델로 운영한다. 모두 NCM 배터

리를 사용한다.

이중 EV3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산업통상

자원부 인증 기준 501km에 달 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1일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전기

차에 대한 고객 기대를 분석한 결

과 주행거리가 최소 450∼500㎞

는 돼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런 관점에 따라 배터리 타입을

결정했고, 그 결과 NCM 배터리

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EV3(롱레인지 모델 기준)는

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1분이 소요된다.

또 전륜 모터에 기반해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EV3는 승차감과 정숙성 개선을

위해 R&H(Ride and Handling)

기능도 갖췄다.

EV3에는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

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해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가 전륜과 후륜

에 모두 적용됐다.

또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가 가능한 i-페달 기능

이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활성

화하는 'i-페달 3.0'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탑재됐다.

EV3에는 기아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커넥티비티 사양도 적용됐

다. EV3에는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 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 재됐다. 기아 AI 어시스턴트는 자연어를 기반으로 여행, 엔터테인먼트,

트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서비스와 차량 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티어링 휠 그립 감 지가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등 다 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EV3에 탑재됐다.

기아는 다음 달 초 한국 내에서 EV3의 계약을 시작하고, 오는 7 월부터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 국내 가격은 보조금 수령 시 3천 만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또 올해 4분기 유럽, 내년 미국에 서 판매를 개시한다.

송호성 사장은 "EV3를 개발하며

가격을 3만5천달러에서 5만달러 사이로 설정했다"며 "국내 인센티 브를 고려할 때 3천만원 중반대 에서 (판매를) 시작하려고 한다" 고 말했다.

3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MAY 2024 교차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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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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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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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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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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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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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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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상 CPA 720-771-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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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우리와 건축 720-984-9854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am 냉동/냉장/히터 720-633-1533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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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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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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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동호회 720-345-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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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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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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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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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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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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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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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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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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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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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케디엠 오토 모티브 303-993-8880

케이에스 자동차 정비&바디 303-745-0012

보험
자동차 수리/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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