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_1029_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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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2023 217th Edition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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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peter.s.lee@uniwfm.com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UNI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CONTENTS OCT 29 2023 / 217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6-8

18-20

22-30

뉴스 브리핑

콜로라도 뉴스

교차로 라이프

10-12

-재산세 인하 발의안 HH 찬반

-미국 9월 PCE 물가 3.4% 제자리...

팽팽한 대결...11월 7일 주 투표 앞둬

기준금리 동결 확실시,

-아스펜 리조트 경비원, 곰 습격 받아

-미국인들의 비상자금 실태는?

-2023-24 스키 시즌 오픈

-속이고 속은 그 속내는?...

아라파호 베이슨이 10월 개장 전통 이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전청조

발행인의 편지 -뉴미디어 시대, 한인사회 광고전략 인프라의 미래

14-16 핫이슈 -메인 총기난사 18명 사망... 생존자 "볼링핀 뒷편 머신 안에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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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쳐진 숭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흘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기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운 제너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바랍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모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깊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이 남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

만 불입니다.

【성금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웹사이트 WWW.HONORKWVETS.ORG에서 Paypal 결재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송금( Bank Wire, Second Money) First Bank Colorado RT No. # 107005047 (Acct N0. 3811259398) ▶개인수표(Personal Check)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취인(pay to the order): UN Heritage for Korean War *Address: 10555 E Dartmouth Ave #250 Aurora, CO 80014 USA *Tel 303 870 1290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재단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 연방정부에 비영리재단등록(501c(3))과 콜로라도 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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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바이든 "인플레 꺾여도 경제 성장 .. 셧다운 피해야" 저력을 믿어야 한다고 항상 말해 왔다"며

게 하는 대신, 이 같은 진전을 구축하는 나

"나는 결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

의 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후퇴가 동반된다는 말을 믿지 않았으며,

앞서 상무부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

실제 인플레가 꺾인 이후에도 미국 경제

산 증가율이 연율 4.9%로 집계됐다고 발

가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표했다.

밝혔다.

지난 2분기2.1% 대비 성장률이 크게 뛰

이어 "이는 바이드노믹스(바이든+이코노

어오른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5일 미국의 3분

믹스)가 뒷받침하는 미국 소비자와 노동자

한 전문가들의 3분기 전망치 4.7%도 상회

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4.9%로 집

들의 유연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실업

한 수준이다.

계된 것을 자축하며 공화당을 향해 연방

률은 20개월째 4%대 미만이고, 실질 임금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별도 선포를

정부 셧다운 사태 방지 노력에 동참할 것

은 크게 상승했다"고 자평했다.

통해 전날 메인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

을 촉구했다.

또 "공화당 의원들이 부주의한 셧다운 위

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기 게양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의

협이나 부자 감세 제안으로 경제를 위태롭

지시했다.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집에 괴한 침입

6

최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대선 후보이

그런데 풀려난 침입자는 경찰서에서

자 케네디 가문의 일원인 로버트 케네디

나오자마자 곧바로 로버트 케네디 주

주니어 자택에 한 괴한이 침입했다가 붙

니어 자택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

잡힌 사건이 일어났다.

났다.

더구나 이 괴한은 하루에 두번 침입한 것

침입자는 같은날 오후 5시45분쯤 Brent-

으로 드러났다.

wood 자택에 또 들어갔고 역시 경비원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자택의 경

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확

비원들은 침입자를 붙잡은 후 911에 신

인됐다.

3개월 전이었던 지난 7월에도 같은 괴한

고했다.

오전과 오후 2차례 침입 때 로버트 케네

이 자택에 침입했다가 체포됐는데 그 때는

신고를 받은 LAPD 경찰관들은 자택에

디 주니어 후보와 부인인 배우 세릴 하인

후보가 집에 없었다.

출동해 경비원들이 붙잡은 침입자를 인계

스는 모두 자택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측은 Secret

받았다.

졌다.

Service, 비밀경호국에 괴한 침입을 이유

LAPD 경찰관들은 침입자를 West LA 경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측은 이번에

로 후보에 대한 특별 경호를 요청했지만

찰서로 데려가 집에 들어간 경위에 대해

체포된 침입자가 수개월 전부터 계속 후보

주무 부서인 연방국토안보부가 이를 거절

조사해 입건 조치 후 석방했다.

주위를 배회했다고 전했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미, 이란 대리조직 첫 공습. .. 이스라엘 가자 지상기습 강화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고에 따라 중

펜타곤은 지난 열흘동안 2500명이 주둔하

침투했다가 수시간만에 빠져 나오는 기습

동지역 미군들을 저강도로 공격해온 이란

고 있는 이라크와 900명이 있는 시리아에

지상전을 강화하고 있다.

대리조직들의 시설에 대한 첫 공습을 단

있는 미군전초 기지 등에 이란 대리조직들

2주일 전에 특수부대원들이 가자지구안으

행했다.

이 로켓포와 드론 등으로 최소 16번 공격

로 침투한데 이어 최근에는 연일 탱크들을

미군은 F-16 전투기 2대를 출격시켜 시리

을 가해 20여명이 부상당해 치료를 받았

수십대씩 가자지구안으로 진격시키고 하

아 동부에 있는 이란 후원 무장세력들의

으며 모두 경상이어서 직무에 복귀했다고

마스 타겟들을 공격하고 빠지는 지상기습

무기와 탄약저장고에 대한 첫 폭격을 단행

밝혔다.

작전을 연일 전개하고 있다.

했다고 펜타곤이 27일 발표했다.

미국은 지중해 지역에 항공모함 제럴드 포

이스라엘군은 전면적인 가자 침공작전을

미군은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들을 향

드호에 이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호 등 2

위해 하마스 은신처와 전투원들의 소재지

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들이 로켓

척을 동시 배치 하고 그들의 스트라이크 전

를 드러나게 하면서 지상작전의 길을 다지

포와 드론 등으로 공격해옴에 따라 이에

단들로 미사일과 핵무기 공격까지 가능한

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아직 최

보복하고 향후 공격을 막기 위해 공습을

구축함 4~5척씩 작전배치했다.

종 명령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단행한 것으로 설명했다.

미 해병 제 26 신속원정군 2000명도 이스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전면적인 가자침공

미국은 그러나 이번 공습이 중동지역 미군

라엘 인근에 긴급 배치했다.

은 시가전으로 번져 막대한 인명피해를 낼

들에 대한 공격을 억지하기 위한 자위권 발

이어 중동지역 미군기지들을 방어하기 위

것이라며 대규모 침공과 점령은 피하고 하

동의 차원일뿐 확전은 원치 않는다는 기존

해 사드와 패트리오트 등 미사일 방어 시

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한후에 족

입장이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로이드

스템 12개 대대와 병력 900명을 증파했다.

집게 공습과 특수부대의 기습작전 으로 하

어스틴 국방장관이 성명을 통해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안에으로 지상군이

마스를 최대한 분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새 하원의장 3주만에 선출...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사상 초유의 사태로 하원의장을 축출했던

가 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는 만큼 연방하

장을 역임했으며 최다인 156명의 멤버들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마침내 마이크 존슨

원을 즉각 정상화 해서 이스라엘을 전폭 지

이 있는 정통보수파 스터디 커미티의 의장

지명자를 새하원의장으로 선출하는데 성

지지원하고 고장난 국경을 고치며 물가안

을 지냈고 트럼프 하원탄핵시 변호팀으로

공해 3주간의 내홍과 하원마비 사태를 끝

정을 이뤄 미국민 생활을 돕는 입법에 나

방어해 친트럼프파로 꼽히고 있다.

냈다.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공화당 하원은 3주동안 사상 초유

새 하원의장을 선출하는 25일 전체회의 호

연방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출한

의 하원의장을 축출하고 4~5명만 이탈해

명투표에서 공화당이 네번째 후보로 지명

1050억달러의 안보지원 패키지부터 다뤄

도 새 하원의장을 선출하지 못함에도 매번

한 마이크 존슨 하원의원이 과반을 넘긴

야 하고 11월 17일 임시예산이 만료되기

20명이상 이탈하는 바람에 세명의 지명자

220표를 얻어 민주당 후보인 하킴 제프리

전에 추가 임시예산 또는 연간예산을 결정

를 거부하고 네번째에 겨우 단합 할 수 있

스 하원대표의 209표를 누르고 새 하원의

해 연방 셧다운을 막아야 한다.

어 앞으로도 하나로 뭉칠 수 있을지 의문

장에 선출됐다.

비교적 덜 알려진 마이크 존슨 하원의원

을 사고 있다.

마이크 존슨 새 하원의장은 즉각 게이블

은 1972년생 51세로 2017년부터 루지애

연방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하원의

의사봉을 건네받고 취임 선서를 하고 118

나 선거구에서 하원 의원직을 역임해온

원들은 지난 3일 234년 헌정사상 처음으

차 연방하원회기 의 하원의장 역할을 시

비교적 소장파로 새 하원의장 지명자에

로 케빈 맥카시 당시 하원의장에 대한 해

작했다.

올랐다.

임결의안을 216 대 210표로 가결해 축출

마이크 존슨 새 하원의장은 미국과 전세계

마이크 존슨 지명자는 하원의원총회 부의

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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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트리밍·게임·뉴스 등 서비스 요금 줄줄이 인상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지난 25일부터

는 요금제를 월 10.99달러에서 13.99달러

후 100개의 신문과 잡지가 추가됐다며 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

로 인상한 바 있다.

금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플러스' 등 서비스 요금을 줄줄이 인상했

아케이드는 월 4.99달러에서 월 6.99달

이번 가격 인상은 다음 달 (11월) 2일 3분

다. 애플TV 플러스의 한 달 요금은 6.99달

러로, 뉴스 플러스는 월 12.99달러로 인

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러에서 9.99달러로 인상됐다.

상됐다. 또 애플 원은 개인 요금제는 월

월가에서는 애플의 3분기 매출이 지

이번 인상은 지난해 10월 4.99달러에서

16.95달러에서 19.95달러로, 가족 요금제

난해 기간보다 1% 안팎으로 줄어들면

6.99달러로 올린 지 1년 만이다. 연간 구독

는 22.95달러에서 25.95달러로 올랐다.

서 4분기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

료는 69달러에서 99달러로 올랐다.

애플 뮤직은 10.99달러의 기존 요금을 그

고 있다.

애플TV 플러스 요금 인상은 디즈니플러

대로 유지했다.

지난 2분기 애플 서비스 부문 매출은 212

스 등 다른 경쟁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애플은 구독 서비스의 콘텐츠가 추가됐

억1천만 달러로, 396억7천만 달러를 기록

올리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다며 아케이드의 경우 2019년 이후 서비

한 아이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2일부터 광고 없

스가 3배 증가했고, 뉴스플러스는 출시 이

지했다.

여성들이 꺼리는 첫 데이트 최악의 장소는? 첫 데이트에서 피해야 할 장소가 공개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곳을 살펴보면 여

다. 소셜미디어 X에 올라온 ‘여성들이 가고

성이 피하고 싶은 첫 데이트 장소 6위로 영

싶지 않은 첫 데이트 장소’ 리스트에는 주로

화관이 꼽혔다.

IHOP, 데니즈, 버펄로 와일드 윙스 등 레스

5위 올리브 가든, 4위 치폴레, 3위 칠리스,

토랑 체인들이 꼽혔다.

2위 애플비스 등 레스토랑 체인이나 페스

그 밖에 언급된 장소로는 체육관, 음식이

트 푸드점이 그 뒤를 이었다.

제공되지 않는 바, 상대의 집, 뷔페, 가족 행

첫 데이트로 남성들이 피해야 할 곳 1위로

사, 장거리 운전이 필요한 곳, 볼링장, 클럽,

는 치즈케익 팩토리가 지목됐다.

공감했지만 1위에 오른 치즈케익 팩토리에

후카 라운지 등이 포함됐다.

많은 여성들이 해당 리스트에 대체적으로

대해서는 논쟁이 뜨겁다.

유효기간 지난 처방약 수거한다

8

‘전국 처방약 수거의 날(National Drug

다른 사람이 복용했을 때 심각한 해를 끼

비처방약이 전국 수천여 곳의 폐기 장소

Take-Back Day)’을 맞아 연방마약단속

칠 수 있는 약물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

에서 반납됐다.

국 DEA가 이달 28일 대대적인 약물 회수

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

에 나선다.

DEA는 “미국의 약물 과다 복용은 명백

난해(2022년) 11만 1천 명 정도가 약물 과

이는 올해(2023년) 두 번째 회수의 날로

한 공공 보건, 안전, 국가 안보 위협”이라

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첫 번째 회수 일은 4월이었다.

고 지적했다.

가까운 약물 회수 장소는 해당 웹사이트

반납 대상은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사

‘처방약 회수의 날’은 13년 전부터 시행

(https://www.dea.gov/takebackday)를

용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약물이다.

됐는데 지금까지 8650톤 이상의 처방약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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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여 년의 부동산 경력을 가진 엘리자벳은 최고의 부동산 브로커 중 한 명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평소에는 봉사하는 것을 즐기며, 크고 작은 일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발행인의 편지

뉴미디어 시대, 한인사회 광고전략 인프라의 미래 “언제까지 우리 이민사회가 종이

세의 물결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업마다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

다면 소스라칠 일이 아니던가?

매체에 의존할 것인가?”에 대한 실

주목받고 있는 뉴미디어 광고의

하여 빅데이터를 만드는 자원들에

이 에피소드는 이제 우리에게 현

존적인 분석을 시작해 보자.

형태와 특징, 미래의 광고 세상은

게 투자하여 양성하고 집중적인 기

실이 되었다. ‘사물인터넷(IoT, In-

우리는 뉴미디어의 시대를 살고

과연 어떠할까?

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ternet of Things)‘이라는 광고의

있다. 콘텐츠의 홍수로 인해 즉각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광고시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는 디지

첨단 테크놀로지도 새로이 도입되

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성향이 강

속에 비즈니스는 바람 앞에 등불

털 시대의 가장 큰 빅 이슈이다. 빅

고 있다.

해지면서 광고를 회피하는 성향도

과 같이 미개함을 벗어버려야 하

데이터와 함께 자주 거론되는 것

요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진광고

더욱 커졌다. 또 광고 자체가 콘텐

는 결심이나 인식 마저도 시대에

이 AI(Artificial Intelligence) 마

세계가 선보이는 광고 내용의 대부

츠화 되고 기존 매체를 대체하는

바로 뒤떨어질 만큼 위태롭다.

케팅이다.

분은 사물인터넷 장방식이다.

새로운 미디어 시대가 도래한 것이

권위적인 디지털 마케팅 연구회

AI 즉, 인공지능이란 인간처럼 사

SEO(Search Engine Optimiza-

다. 이제는 신문을 들고 다니거나

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광

고하고, 감지하고, 행동하도록 설

tion)가 광고시장의 최고의 키워드

방송으로 외신을 기다리는 사람은

고와 소셜미디어 마케팅 분야에서

계된 알고리즘 체계로, 이미 바둑

라는 것을 이미 부정할 수 없는 것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나

가장 주목할만한 광고로 선정된 것

의 세계적인 천재 이창호가 인공지

은 시장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신문과 같은 ‘전통 미디어’의 비중

이 바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다.

능에 패하면서 세계를 경악시켰다.

위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

은 눈에 띄게 비약적인 감소 추세

브랜디드 콘텐츠는 다양한 문화적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

이다. 누군가가 필요성을 위해 검색

를 보이고 있다. ‘급진적(Radical)’

요소와 광고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

린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엔진을 가동했을 때 가장 먼저 검

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

로,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브랜

의 핵심 기술로 꼽혀 지금까지 진보

색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통 매체의 추락은 이미

드 메시지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를 이루어 온 인공지능은 점차 평상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인터넷과 글로벌화된 외신이 실시

특히 기업이 자신만의 플랫폼을

범주에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

간으로 업데이트되고 모바일 시대

구축하고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

로 개발되어 실생활 깊숙이 적용되

물 간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소

가 도래하면서 이미 너무나도 명

하는 경우를 ‘브랜드 저널리즘’이

었고, 여러 서비스와 마케팅에 접목

통하는 지능형 인프라 또는 서비스

확이 예견된 상황이다.

라고 한다. 코카콜라나 현대카드

되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술을 일컬어 사물인터넷라 한다.

인터넷, SNS를 필두로 한 뉴미디

의 경우와 같이 기업의 홈페이지

세계경제 포럼에서 AI의 혁신을

많은 기기를 제어하기 위해 거대

어의 등장은 사회의 많은 분야, 특

를 웹진의 형태로 만드는 경우는

확인한 후 빅데이터와 AI를 이용

한 비용이 발생되고, 요즘 사회문

히 광고 산업의 흐름을 바꿔 놓았

이미 보편화되었으며, 아티스트와

한 광고시장의 시험에서 유수의

제로 떠오른 사생활 노출에 대한

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브랜드가 협업하여 새로운 콘텐츠

광고회사 크리에이터들과 인공지

위험이 크다는 리스크를 안고는

한국의 카카오톡 같은 킬러 앱들

를 만드는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능 크리에이터와의 광고제작 시뮬

있지만 일상 속을 파고 들어 생활

의 등장과 약진은 이미 삶의 생활

진화하고 있다.

레이션에서 세계 최고의 광고회사

을 변화시킬 기술로 주목받고 있

의 필수요소로 등장한지 오래이고

이처럼 어제의 미개함은 오늘의

들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어

는 실정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 시장과 디지

변화 앞에 기억에도 남지 않을 무

떤 광고가 사람이 만들어냈는지

사회가 이렇게까지 진보하고 있

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

가치가 이제 현실이 되는 것이다.

모르게 한 후 투표를 진행하여 인

다는 사실을 우리 한인사회만 모

의 뉴미디어 광고들이 새로운 판

특히 이민사회처럼 비즈니스가

공지능이 50%의 투표를 얻어낸 것

르는 듯하다.

을 짜기 시작한 것이 이미 한세대

삶의 터전이 되는 제한된 상황에

이 벌써 7년 전의 일이다. 이 괄목

필자는 이 시점에서 무엇이 이민사

를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서는 더 요원하다.

할만한 사례로 인해 시장은 빅데

회의 미개한 광고행태에 기댈 수밖

이들이 만드는 새로운 판에 과연

요즘 미국 현지에서 떠오르는 분

이터와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할

에 없는 필연적인 개연성을 생각하

그것이 어떤 모습일까를 가늠하느

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사

것을 모두가 확인했고 지금 현재

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이라는 매

냐는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대

이언스’이다. 기술인력을 상대로 기

의 광고점유율도 그보다 진보되었

너리즘적 요소와 진보를 두려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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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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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나머지 현실에 맞춰간다는 컨템포

그 이유를 들어 디지털 미디어의

알아보고자 한다.

메이저 신문사들도 정보전달과 종

러리가 그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첫째, 도달률을 올리는 가장 안전

편으로 전환된 지 오래되었고, 인쇄

그러나 물결을 거스를 능력은 이

이 여전히 유선 TV와 시청하고 이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를 고집하는 것은 이민사회 뿐이다.

제 그 명을 다한 듯싶다. 가장 영향

것이 기성세대는 아직 편하다는 이

둘째, TV 콘텐츠는 다른 기기에서

혁명이라고 일컬을 만큼 급격한 변

력 있고 강력한 매체였던 TV와 신

유로 판단된다.

도 방영되므로 시청률은 실제보다

화를 겪고 있는 광고 시장에서 뉴미

문은 효율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

마일즈 영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

과소평가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더

디어 광고의 지향점울 이제는 생각

이 제기되기 시작한 지는 이미 오래

서 TV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유용하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셋째,

할 때이고 더는 미룰 수 없다.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크

며 방송과 디지털에서 빠르게 번창

TV는 아직까지 감정을 전달하는 최

여러 가지 키워드 중 가장 힘을

리에이터 마일즈 영(M. Young)이

하고 성장하며 TV가 여전히 건재하

고의 수단임이 분명하다. 넷째, 통계

얻고 있는 하나는 ‘연결(connec-

주장한 “TV와 신문은 여전히 유효

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급격히 증가

에 따르면 TV 예산 삭감으로 매출

tion)’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할 것”이라는 주장은 꽤 설득적이

된 유튜브나 SNS 영상매체 앞에 조

이 감소하고 있다. 다섯째, 온라인

연결, 소비자와 브랜드의 연결, 소

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만간 그 강력했던 TV도 무릎을 꿇

자체가 TV를 지속시키고 있다.

비자와 소비자의 연결. 이러한 연

미국의 자명한 광고동향 리서치

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들이 틀림없다면 뉴미

결을 중심으로 고객과 더 빠르게

기관에서 측정한 미디어 투자현황

아미 뉴욕타임즈나 워싱턴포스

디어와 긴밀하게 연결된 TV 광고가

연결될 진보된 디지털 기술은 광고

은 여전히 유선 TV와 디지털로 전

트 등은 종이매체를 더 이상 발간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갈지는 눈여

시장의 생태계는 재구성하고 있음

환은 되었지만 신문이 30%의 점

하지 않는다. 종이매체로써의 신문

겨볼 만하다. TV를 비롯한 영상매

이 분명하다. 아무리 우겨도 이미

유율을 나타내고 있어 디지털로

은 이민사회에만 존재할 것이다.

체는 그렇다 쳐도 분명한 것은 종

시작된 이 재편된 광고시장은 낙후

확대된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필자는 몇 가지 이유를 들어 고전

이매체 명운은 곧 끝난다는 것이다.

로부터 진보를 부르짖었던 앨빈 토

유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매체에 왜 아직 얽매이는지에 대해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며

플러의 목소리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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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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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메인 총기난사 18명 사망 생존자 "볼링핀 뒷편 머신 안에 숨었다" 지난 25일 메인주에서 총기난사

요원들까지 용의자 수색에 동참

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하고 있으나, 어젯밤 루이스턴

13명이 부상당했다.

동쪽 리스본 한 선착장에서 용

이번 사건은 올해 들어 미국에

의자 소유의 SUV 차량을 발견한

서 발생한 565번째 총기난사 사

이후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

건이다.

했다.

이날 사건은 메인주 루이스턴

사건이 일어난 루이스턴 일대

지역 볼링장과 식당에서 각각 벌

학교들은 일제히 휴교에 들어갔

어졌다. 이 시각 볼링장에서는 ‘

고, 지역 자영업자들 역시 경찰

어린이, 청소년들 밤’ 행사가 열

권고에 따라 비즈니스를 임시 폐

리고 있었던 중이었으며, 볼링

쇄했다.

장 주인은 어린이 20명을 포함해

당국은 루이스턴 일대를 봉쇄

100~150명 정도가 볼링장에 있

하고 검문을 강화하고 있으나 용

었다고 밝혔다.

의자 도주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

갑자기 총격이 일어나면서 사람

성도 제기되고 있다. 80% 이상이

들은 벤치 뒤, 테이블 아래, 볼링

삼림지대인 메인주의 지리적 특

핀이 서있는 레인 뒷편 기계 안으

성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

로 몸을 숨기기도 했다고 생존자

로 인지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이드를 치고 다른 부모와 함께 그

고 있다.

들의 증언이 나왔다.

브랜든이란 남성은 처음에 큰 소

공간에 있었고, 함께 있던 부모 중

루이스턴 경계 쪽 습지에 있는

라일리 듀몬트란 여성은 ABC 뉴

리가 나는 것을 듣고 풍선이 터진

한 여성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어

한 보호 구역의 넓이만도 100에

스와 인터뷰에서 은퇴한 경찰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911에 신고했다.

이커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자신의 아버지가 먼저 총성을 듣

문을 등지고 서 있던 브랜든은

총탄에 부상을 입은 조 리브스

만큼 수색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고 자신들을 코너 쪽으로 몰아넣

돌아보니 풍선이 아니었고, 한 남

크는 "자신이 총에 맞을 것이라고

용의자는 올해 40살의 로버트

고 그 앞에 테이블과 커다란 벤치

성이 무기를 들고 서 있었다. 그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당시

카드이며 훈련받은 총기 강사이

를 갖다 놓으며 아이들이 그 뒤로

곧장 볼링 레인 반대편으로 달려

내가 살아서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자 이 지역 예비군 소속인 것으로

숨을 수 있도록 했다고 당시 급박

가 볼링핀이 있는 곳의 머신 위로

있을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드러났다. 메인주 정부 기관인 정

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기어올라 간 뒤 그 기계 맨 꼭대기

경찰이 올까 하는 생각만 들었다"

보 분석 센터(MIAC)는 로버트 카

듀몬트는 자신의 딸 위에 눕고,

에서 경찰이 올 때까지 약 10분간

고 전했다.

드가 최근 환청을 듣고 메인주 방

자신의 어머니가 자기 위에 누워

숨죽이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용의자가 이틀

위군 기지에서 총격을 벌일 것이

있었다고 말했다. 작은 공간에 서

또 다른 생존자인 메건 허치슨은

이 지난 27일까지도 체포되지 않

라고 협박하는 등 정신 건강에 이

로 몸을 숨기고, 보호하고 있던 상

"너무 너무 무서웠고, 무엇을 어

았다.

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황이었다.

떻게 해야할지 생각조차 할 수 없

현재 연방수사국FBI, 미 주류·

또 로버트 카드는 올 여름에는 2

그러나 총성을 듣고도 총격소리

었다"고 말했다. 허치슨은 바리케

담배·화기단속국(ATF) 등 연방

주 동안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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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한인타운 소식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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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 성인들 중 거의 5명 중 1명 꼴

국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다할 것

령 등이 요구한 공격소총과 대용

정확한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

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살인 피해

을 촉구한다"라면서 "현재 너무

량 탄창 판매 금지 등 내용은 빠

지 않았다.

와 자살한 경우 등이 모두 포함된

많은 미국민의 가족이 총기 폭

졌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한편 미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수치이다.

력으로 사망하거나 부상했다. 이

다시 이 부분을 언급한 것으로 알

565건의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또 총기로 위협을 받은 개인적

는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고 강

려졌다.

총기폭력기록보관소(Gun

경험도 미 성인들 5명 중에 1명

조했다.

두번째로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lence Archive)에 따르면 어제 사

정도가 갖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크게 네 가지로

구입을 위해 보편적인 신원조회

건까지 포함해서 모두 565건에

총격으로 인한 부상을 목격한 경

총기 규제를 언급했다.

시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세번째

달한다.

험이 있는 사람도 평균적으로 미

첫째는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

로는 안전한 총기 보관함을 의무

여기서 총기난사라고 하면 범인

성인 6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창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다. 앞서

화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총

을 제외하고 총격 피해자들이 4명

나타났다.

연방 의회는 지난해 텍사스주 유

기 제조업체에 대한 면책 조항 폐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공격

밸디 초등학교와 뉴욕주 버펄로

지 등도 언급했다.

또 과거 카이저 가족 재단으로

소총 그리고 대용량 탄창 판매를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30년 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것이 이번 사

알려졌던 비영리재단 KFF가 올

금지해줄 것을 재차 의회에 요청

에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건으로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상

해 실시한 총기난사 관련한 설문

했다.

처리했고, 바이든 대통령이 이에

처를 입은 미국 국민에게 우리가

조사 내용을 보면, 총기에 의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

서명해 공포한 바 있다.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

살해된 가족이 있는 경우가 미국

고 "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이 미국

하지만 이 법률에는 바이든 대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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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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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재산세 인하 발의안 HH 찬반 팽팽한 대결...11월 7일 주 투표 앞둬 말을 할 경우 2급 위증으로 규정

유로 인한 영향을 보다 직접적으

해 최대 120일의 징역형 또는 최

로 다루기를 원한다"면서 "두번째

대 750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주택은 비어 있을 수도 있고, 임대

수 있다.

되었을 수도 있으며, 소득을 창출

그러나 공화당은 발의안HH에 대

하는 부동산일 수도 있다. 모두 연

응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주 투표

간 4만 달러를 버는 일하는 거주

에서 발의안 HH가 상정되지 않도

자와 똑같은 주거용 재산세 세율

록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법

이 부과된다. 이러한 방식은 전체

11월 콜로라도 주 투표를 앞두고

도에 주택 가치의 첫 5만 달러를

안이 막판에 제출되면서 지역 사

시스템을 왜곡시키는 것이다"라고

공화당이 발의안 HH를 반대하고

세금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회 구성원과 이해 관계자의 의견

설명했다.

나서면서 찬반 논쟁이 팽팽하게

그러면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수렴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주

콜로라도 하원 의장인 쥴리 맥클

일어나고 있다.

사만 달러를 면제받게 되는데 투

장이다. 만약 발의안 HH가 통과

러스키는 리조트 커뮤니티에서 단

발의안 HH는 치솟는 콜로라도

자 부동산 및 두번째 주택처럼 거

되지 못하면 주 의원들이 올해가

기 임대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대

주의 재산세를 완화하기 위한 방

주하지 않는 주택은 2024년 과세

끝나기 전에 다른 방식으로 세금

해 거주지가 아닌 사업체로 취급

법으로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연도까지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을 감면하는 법안을 처리하는 방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세 측

제안하는 재산세 인하 법안이다.

있다. 2025년 과세연도부터 2026

안을 내세우고 있다.

면에서 단기 임대에 대해 다른 방

콜로라도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

년 납부해야 하는 세금에 대해서

한가지 대안은 노인과 재향 군인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다"

나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는 이러한 면제 혜택이 사라진다.

을 위한 세금 면제에 관한 법안이

라는 발언이다.

차별적 재산세이다.

애초 발의안HH에는 두번째 주택

고, 다른 하나는 주거용 부동산 평

공화당은 자신들의 방식이 납세

그러나 이 법안에 찬성하는 지지

소유자에게는 더 높은 재산세율을

가율을 낮추고 지방 정부를 지정

자 권리장전을 어기지 않으면서

자들은 재산세가 인하될 것이라고

부과하는 안이었으나 콜로라도 부

하는 방식과 재산세 수입 감소분

세금을 인하하여 콜로라도 주빈

주장하는 반면 반대자들은 세금

동산 협회의 강력한 반대로 해당

에 대한 환급 방식을 변경하는 것

들이 더 많은 돈을 절약하게 된다

환급을 삭감할 것이라고 목소리

요소가 삭제되었다고 케네디 의원

이다. 최종 법안은 주 소득세율을

고 주장한다. 이러한 제안을 검토

를 내고 있다.

이 밝혔다. 콜로라도 부동산 협회

4%로 인하하는 것이다.

하기 위해 주지사 또는 주 의원의

발의안 HH를 창안한 의원 중 한

는 "두번째 주택을 갖고 있는 주민

더글라스 카운티의 평가관을 역

3분의 2가 특별 회기를 소집해야

명인 크리스 케네디 하원의원은 "

들에게 잠재적인 불이익을 줄 수

임한 캐슬락의 공화당원인 리사

한다.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람

있다"라면서 "우리는 이러한 정책

프리젤 의원은 주정부가 두번째

폴리스 주지사는 특별회기 소집

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

이 부동산 시장에 좋지 않다고 믿

주택에 대해 다른 세율을 사용하

에 대해 12월 회기에 소집이 가능

했다. 라리머 카운티의 마이크 린

는다"라고 발언했다.

는 것을 허용하지만 단기 임대도

하다면서 "콜로라도 주민들은 발

치 하원 소수당 지도자는 기자회

또한 현재는 콜로라도 주민들이

그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발

의안 HH를 통과시켜 130억 달러

견에서 발의안HH에 대응하고 재

보유한 주택 수에 대한 기록이 업

언했다. 시골 휴양지 지역 사회에

규모의 재산세를 개혁할 수 있다"

산세를 낮추려는 계획을 발표하며

데이트되지 않아 두번째 주책을

저렴한 주택을 사람들이 별장으

고 강조했다.

특별 세션을 소집해서 양 측의 목

추적하기 어렵다. 반면 발의안 HH

로 보유할 경우 그 지역 사회 발전

발의안HH는 2023년 입법 회기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는 주택 소유자가 감정인 사무실

에 대단히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

마지막 날에 상원 법안 303을 통

발의안HH는 재산세율 조정 외에

에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

다. 또 다른 공화당원인 레이첼 리

해 11월 주 투표에 부쳐지게 되었

도 주택 소유자가 2023년 과세연

고, 자신의 주 거주지에 대해 거짓

차드는 "주정부가 두번째 주택 소

다. 선거일은 11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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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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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아스펜 리조트 경비원, 곰 습격 받아 지난 23일 세인트 레지스 아스펜

순간 곰이 경비원을 때리고 등을

리조트에서 한 경비원이 곰의 습

긁었다"라고 설명했다.

격을 받고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

부엌을 빠져 나온 경비원은 안전

생했다.

한 장소에 도착한 후 911에 신고

세인트 레지스 아스펜 리조트 측

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은 해당 장면이 담긴 보안용 비디

측은 곰이 열린 주방문을 통해 들

오를 언론에 공개했다.

어왔다고 판단했다. 또한 영상을

이 사건은 해당 호텔의 주방에서

확인한 결과 곰을 찾을 수 있다면

일어났다. 영상에는 커다란 흑곰

안락사시켜야 할 정도로 곰이 공

이 주방의 식료품 진열대를 지나

러보는 모습이다.

곰이 주방을 돌아보는 순간 재빨

격적이라고 판단했다.

네 발로 걸아가는 모습이 담기고

잠시 후 곰이 모퉁이를 돌아서

리 일어나 주방에서 빠져나갔다.

해당 곰을 찾으려는 1차 시도는

다시 화면 밖으로 곰이 사라진다.

뒷다리를 들고 나타나서는 경비원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대변

실패했으나, 이틀 뒤에 곰을 찾아

이후 검은 옷을 입고 무전기를

의 등을 할퀸다. 이에 놀란 경비원

인 레이첼 곤잘레스는 "경비원이

사살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

든 경비원이 보안 카메라에 잡히

은 도망치려다 바퀴가 달린 작은

주방으로 들어갔을 때 곰도 있었

동물 측은 인간에게 공격적으로

는데 곰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수레에 걸려 넘어진다. 경비원은

지만 모퉁이 뒤에 있었기 때문에

행동하는 곰을 발견하면 안락사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주방을 둘

바닥에 엎드린 채로 기다리다가

곰을 보지 못했고, 모퉁이를 도는

를 하는 것을 정책으로 삼고 있다.

2023-24 스키 시즌 오픈… 아라파호 베이슨이 10월 개장 전통 이어 27일 13년 만에 콜로라도의 라이

▶11월 17일 : 엘도라

벌을 제치고 최초로 개장을 하게

▶11월 18일 : 푸가토리

되면서 77년의 역사를 이어온 10

▶11월 22일 : 스팀보트,

월 스키장 오픈을 이어갈 수 있게

비버 크릭, 크레스티드 뷰트

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

▶11월 23일 : 에스펜 마운틴,

년에는 콜로라도 남부의 울프 크

스노우매스, 텔루라이드

릭이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이른

▶11월 24일 : 파우더혼

10월 28일에 개장했다. 작년에는

▶11월 25일 : 호울슨 힐

아라파호 분지가 10월 23일에 개

▶12월 1일 : 에코 마운틴

이번 주말부터 아라파호 베이슨

는 관측이다.

장했고, 키스톤은 10월 28일, 러브

▶12월 6일 : 쿠퍼

이 개장을 하면서 2023-24 콜로

콜로라도 스키 시즌은 1992년 이

랜드는 11월 3일에 오픈했다.

▶12월 8일 :그랜비 랜치,

라도 스키 시즌이 시작된다. 키스

래로 10월 개장을 놓친 적이 없는

올해 스키장 오픈 일정은 다음

톤과 러브랜드는 개장까지 아직

가운데 올해는 아라파호 베이슨

과 같다.

시간이 남았지만 이번 주말의 눈

이 그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11월 10일 : 브레큰릿지, 베일

소식이 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아라파호 베이슨 관계자는 지난

▶11월 13일 : 쿠퍼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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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선라이트 ▶12월 9일 : 에스펜 하일랜즈, 버터밀크 ▶미정 : 헤스페루스, 실버톤


제품 구매 및 렌탈 문의

(720)487-445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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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라이프

미국 9월 PCE 물가 3.4% 제자리... 기준금리 동결 확실시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연율 3.4%, 석달연속 같아 연준 올해 남은 두번은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동결 미국의 9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오히려 둔화됐다.

GDP 성장률이 4.9%로 1분기 2.2%와

3.4%에서 제자리해서 기준금리 동결이

연준은 금리정책을 결정하며 이 코어

2분기 2.1% 보다 2배이상 급등했는데

확실시되고 있다.

PCE 즉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를 가

여기서도 GDP의 68%나 차지하고 있

3분기 경제성장이 4.9%로 급등했으나

장 많이 고려하고 있다.

는 미국민소비지출이 4%나 급증한 것

물가진정세를 유지해 기준금리를 6개

PCE 물가는 미전역에서 실제 소비자

으로 나타났다.

월이상 동결할 수 있을 것으로 경제분

들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며 지

다만 높은 경제성장률, 뜨거운 경기만

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출한 물가이다. 보름 앞서 발표된 CPI

보면 연준이 긴축 또는 금리를 인상해

물가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연방준비

소비자 물가는 대도시 물가를 보여주

야 할 요인으로 꼽혔으나 더 중시되는

제도가 우려보다 물가진정세가 지속

는 것으로 9월 CPI는 3.7%, 코어 CPI는

물가가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되자 한숨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

4.1%로 약보합세를 보인다 있다.

상당기간 금리를 동결할 수 있게 된 것

인다.

미국 경제를 지탱해 주고 있는 미국

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의 두가지 물가지수 가운데 연준

민들은 9월에도 소득이 늘어난 것 보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멤버들

이 선호하고 있는 PCE 개인소비지출

다 지갑을 더 활짝 연것으로 나타나 불

은 대부분 올해 남은 두번의 회의는 물

물가는 9월에 3.4%를 기록했다고 연방

경기 위험을 막아주고 있는 것으로 확

론 내년 상반기까지 수개월간 기준금리

상무부가 27일 발표했다.

인됐다.

를 현재의 5.25 내지 5.50%에서 동결할

이는 7월과 8월에 이어 9월에도 3개월

미국민들의 개인 소득은 9월에 전달

수 있을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째 3.4%에서 제자리한 것이다.

보다 0.3% 늘어났으나 개인지출은 그

기준금리 추이를 추적하고 있는 CME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

보다 높은 0.7% 증가한 것 으로 연방상

그룹의 투자자들은 올해 남은 두번의

외한 코어 PCE 즉 근원 개인소비지출

무부는 밝혔다.

회의인 11월 1일에 금리 동결 가능성

물가는 8월 3.8%에서 9월에는 3.7%로

하루 전날 발표된 3분기의 미국경제

을 무려 99.4%나 되는 것으로 꼽아 기 정사실화하고 있다. 12월 13일에도 동결 가능성이 80%나 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내년에도 기준금리 동결 가능 성은 첫회의인 1월 31일에는 71.6%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월 20일에는 65%, 5월 1일에는 48% 의 동결 가능성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중반인 6월 12일에나 기준금 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생 길 것으로 CME 투자자들은 내다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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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23


교차로 라이프

미국인들의 비상자금 실태는? 올해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비

20%나 됐다.

문에 올초보다 비상자금을 늘릴

끼는 사람들 가운데 안타깝게도

상자금을 늘렸는지를 알아본 조

세대별로는 나이든 세대가 젊은

수 없었다고 답했다. 또 가계 지출

앞으로도 희망을 갖지 못하는 모

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세대보다 비상자금이 더 줄어든

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갔다는 응

습의 사람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상자금을

편으로 나타났다.

답이 38%로 많았다.

조사됐다. 정상궤도에 절대 진입

늘린 미국인은 줄었고, 과반의 미

X세대 중에서 비상자금을 늘린

이에 더해 비상자금을 늘리기

하지 못할 것으로 본 사람이 13%

국인들이 비상자금이 부족하다고

비율은 13%인 반면 줄었다는 응

엔 빚이 너무 많다고 답한 응답이

로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었다.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답자 비율은 39%에 달하며 세배

21%로 많았다. 그 다음은 소득이

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가 지

나 더 많았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나 고용에 변화가 생겨서 비상자

겠다며 답답함을 나타낸 경우도

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18 살 이

두배 차이(감소 36%, 증가 15%)

금을 더 저축할 수 없었다는 응답

22%로 10명 가운데 2명 이상이

상 성인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온

가 났다.

이 18%가 나왔다.

응답했다. 그래도 가장 많은 비율

라인 조사를 벌인 결과, 상당수

반면 Z세대(증가 22%, 감소

이미 지금의 비상자금에 만족하

인 31%는 1~3년 안에 정상적인

미국인들이 비상자금까지 신경

21%)와 밀레니얼 세대(증가 29%,

기 때문에 더 늘리지 않았다는 응

수준으로 되찾을 것으로 봤다.

쓰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나

감소 27%)는 그래도 비상자금이

답과 금리가 올라서 더 늘리지 못

전문가들은 비상자금에 대해 평

타났다.

감소한 비율보다는 증가한 비율이

했다는 응답도 17%를 차지했다.

소 들어가는 생활비의 최소 3~6

우선 19%가 비상자금을 늘렸는

조금은 더 많았다.

이 밖에 갑작스럽게 비상시 크

개월 어치의 비상자금을 확보해

데 이는 다섯 가구 가운데 한 가

소득별로는 연소득 10만 달러 미

게 돈이 나가서는 13%, 레저 등

둘 것을 권장한다.

구에 해당한다.

만의 경우 올초보다 비상자금이

소비가 많아서는 6% 등으로 조사

만약 가족 중 한명만 유일하게

또 올 초와 비교해 비상자금에

줄었다는 비율이 33~36% 사이였

되었다.

돈을 벌거나 자영업을 하는 경우

변화가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는

고, 늘었다는 비율은 17~20% 사

반면 비상자금을 제대로 모아놓

에는 더 많은 자금을 마련해 둬야

‘많이 늘어났다’, ‘어느 정도 늘어

이였다. 반면 연소득 10만 달러 이

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다는 지적이다.

났다’, ‘거의 같다’, ‘어느 정도 줄었

상에서는 비상자금이 늘어났다는

는 절반 이상인 60%가 비상자금

로욜라 매리마운트 대학 손성원

다’, ‘많이 줄었다’ 그리고 ‘올초 비

비율이 감소했다는 비율보다 많았

이 부족하다고 여겼다. 세부적으

경제학 교수는 팬데믹 기간 대규

상자금이 없었고 지금도 없어 해

다. 30%는 비상자금이 더 증가했

로는 상당히 뒤쳐졌다는 사람이

모 경기 부양책 등으로 미 많은 가

당사항 없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다고 했고, 27%가 감소했다고 밝

38%로 10명 가운데 4명꼴이었고,

정들이 현금을 비축하며 그 혜택

했는데, 그 결과 ‘많이 늘어났다’

혔다.

약간 뒤쳐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을 누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걸

응답자가 약 5%, ‘어느 정도 늘어

그러나 소득이 적을수록 바상자

22%로 10명 가운데 2명꼴이었다.

점점 다 써버리고 나서 지금은 보

났다’는 응답자는 약 15%를 차지

금이 없다는 비율이 높았다. 연소

비상자금을 제대로, 올바른 속도

유한 현금이 대부분 사라졌고 시

했다.

득 5만 달러 미만에서 비상자금이

로 모으고 있다고 생각한 미국인

간이 지날수록 저축한 돈이 바닥

반대로 비상자금이 올 초보다 감

없다는 응답은 전체 27%, 5만~8

은 22%에 그쳤다. 약간 앞서나간

나며 걱정을 하는 단계가 되었다

소했다는 응답은 전체 3분의 1에

만 달러 사이는 16%, 8만~10만 달

다고 느끼는 미국인은 11%, 상당

고 전했다.

가까운 32%가 답했다.

러 사이 6%, 그리고 10만 달러 이

히 앞서고 있다는 미국인은 단 7%

이번 조사를 실시한 뱅크레이트

‘어느 정도 줄었다’는 응답자는

상 4%였다. 즉, 소득과 비상자금

뿐이었다.

는 물가가 급등한 상황 속에 어려

14%, ‘많이 줄었다’는 응답자는

없는 비율은 반비례를 보인다.

이 또한 세대별, 소득별로 나눠보

울 수 있지만 그래도 이자율이 높

17%로 나타났다.

비상자금을 늘리지 못한 미국인

면 나이든 세대일 수록 그리고 소

은 세이빙 계좌를 개설하거나 불

올초나 지금이나 ‘거의 같다’는

들이 꼽은 가장 큰 원인으로 응답

득이 낮을 수록 비상자금이 부족

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부업을 시

응답이 30%, ‘비상자금이란 게 없

자의 과반이 물가상승을 지목했

하다고 더 느낄 가능성이 높았다.

작한다면 비상자금을 늘리는 데

어서 해당사항 없다’는 응답자도

다. 전체의 57%가 인플레이션 때

비상자금에 있어 뒤쳐졌다고 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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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DBA

노우회 재단 IRS 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303)669-8949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25


2023년

더소망교회

하늘초청 잔치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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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37


교차로 라이프

속이고 속은 그 속내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전청조 가로챘다는 피해자 1명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요가 없었다. '진짜 임신이 됐냐, 안 됐냐'가 중

서울 강서경찰서도 그제, 전 씨가 20살 여성에

요했다"고 설명했다. "(전씨가) '우리 이 애기

게 사기 행각을 벌이려고 했다는 고발장을 토

낳자. 책일 질 수 있어'라고 했다"며 "'이 애기

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를 낳아야 하느냐'고 하니 '내가 파라다이스를

앞서 전 씨는 남현희 씨와의 결혼 소식을 알

물려받을 거고,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했

린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재벌 3

다"고 회상했다.

세로,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한 뒤 한국에서 예

전씨는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혼외자라고 주

체능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했지만,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파라다이스

그런데 전 씨에 대한 각종 의혹이 연이어 쏟

는 전날 "허위사실 유포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

아졌다. 전 씨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며, 미국

다"며 "법적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유학을 간 적도 없고, 재벌 3세도 아니라는 내

전씨는 "(전씨가) '엄마, 나 어디서 태어났

용이었다. 이러한 의혹들은 점차 사실로 드러

냐'니까 힘겹게 '뉴욕'이라고 했다"며 "'아빠

났다. 전 씨가 과거 남자 행세를 하거나 재벌

한테도 물어봐'라고 하니 '엄마, 친아빠 누구

회장의 혼외자인 척을 해 피해자 10명으로부

야? 내 친아빠 누구야?' 하면서 갑자기 막 울

터 2억 9천여만 원을 뜯어내 징역 2년 3개월

더라. '이거 말하면 안 돼' '괜찮아, 엄마 말

을 선고받았던 것이다.

하자' 하더니 결국 전○○ 회장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전 씨는 최근까지 외국 회사의 대

고 털어놨다. "전○○이 아빠라고 새벽에 연

주주라고 속이며, 강연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락이 처음 왔다"며 "대기업 회사에서 카지노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전 펜싱 국가

연인인 남 씨와의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전

관련 일을 맡고 있다고 했다. (카톡으로) '며

대표 남현희 씨가 최근 15살 연하인 전청조씨

씨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지인들은 부유층 행

느리가 되면 굉장히 힘들텐데 감당할 수 있

와의 결혼 계획을 알려 화제가 되었다.

세에 감쪽같이 속았다고 밝혔다.

겠는가'라고 묻더라. (그런데 핸드폰을 보니)

그러나 결혼 발표가 있자마자 결혼 상대자를

이런 논란을 두고 남현희씨가 지난 27일

얘(전청조)가 역할을 대신해 아빠인 척 행세

둘러싼 성별 진위 논란부터 과거 사기 행적까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

한 것"이라고 했다.

지 여러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면서 결국

혔다.

최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전씨

의혹들이 하나씩 사실로 드러났다. 전 씨의 사

해당 인터뷰에서 남현희씨는 올해 1월 전씨

와 재혼을 발표했다. 전씨가 남현희를 안심 시

기 행적이 하나 둘 밝혀지는 가운데 또 다른

를 만났다며 "처음에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키려는 작전이었다. "이쪽(여성조선)에서 아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이다. 이 모

찾아왔다"며 "본인은 여자고, 경호원이 있고 (

무 기사나 안 내지 않느냐"면서 "'다 체크해

든 일들이 결혼 발표 이후 불과 나흘만에 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경기를 하기 위

보겠지'라며 살짝 기다렸다. 나도 진짜 파라

어난 일이다.

해 (펜싱을) 준비한다고 하더라. 시간이 지나

다이스가 맞는지 궁금했다. 근데 기사가 나갔

남현희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면서 나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을 썼다. 나를

고, 난 '맞나 보다' 했다"고 해명했다. "혼란스

체포까지 된 남현희 씨의 예비 신랑으로 알

만날 때 이미 남자였다. 성전환은 이미 한 상

럽고 억울하다"며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려진 전청조 씨는 경찰에 사기 혐의로 잇따

황이었다"고 털어놨다.

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일어난 일

라 입건됐다.

전씨가 임신 가능성을 얘기했다며 "(임신테

들이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 다 자기(전씨)

송파경찰서는 지난 26일 전 씨가 8월 말 어

스트기를) 사서 나한테 전달해줬다. 껍데기는

가 하자고 해서 주도하고 움직인 것"이라고

플리케이션 개발 투자를 한다며 2천만 원을

없이 알맹이만 줬는데, 난 거기에 의심 할 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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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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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라이프 교차로

공고문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3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OCT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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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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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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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우리와 건축 720-984-9854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am 냉동/냉장/히터 720-633-1533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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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스킨케어 동호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한인업소록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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