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_Kyocharo_0114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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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4 227th Edition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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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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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JAN 14 2024 / 227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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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14-20

22-31

뉴스 브리핑

콜로라도 뉴스

교차로 라이프

-폴리스 주지사, 한파 대비 재해 선언

-트럼프의 악몽 털어낼 수 있을까?

10-13 한인타운 소식 -미주한인 121년만에 2만배 ‘102명에서 200만명 넘었다 ’-명랑핫도그, 와이키키 포케, 무봉리순대 등 스몰비즈니스 기프트카드 발매 -발행인의 편지 매너리즘을 이겨낸 퍼포먼스

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3

대피소 주말까지 운영

헤일리 전 대사 추격

-주말 한파와 폭설 예고

-아시안컵축구서, 이란 징크스 깨고

안전 운전 대비해야

일본 격파

-엑셀 에너지, 한파로 인한

-텀블러가 600달러?...MZ가 열광하는

천연가스 가격 인상 경고

‘스탠리’ 뭐길래

-FBI, 시신 방치 장례식장 수사 발표

-시대를 버텨낸 이들의 이야기, '경성크리처'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갚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흘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기리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한국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운 제너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바랍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모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깊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쳐진 숭

만 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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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5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5


뉴스브리핑 바이든 1만 2천달러 이하 학자융자금 10년 상환시 잔액 즉각 탕감 바이든 행정부가 처음에 1만 2000달러 이

1만 2000달러 이하를 학자융자금으로 받

하의 학자융자금을 받고 10년을 상환해온

은 경우로 제한되기 때문에 주로 커뮤니티

경우 남은 잔액을 2월에 즉각 탕감 시켜준

칼리지 졸업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

다고 발표했다.

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대법원에서 4000만

또한 저소득층 출신들은 펠그랜트와 같은

명에 대한 1만 내지 2만달러 일괄 탕감이

무상 학비지원을 많이 받아 의외로 학자융

무산된 이후에 수차례에 걸쳐 360만명에

자금이 1만 2000 달러 이하일 수 있어 주

대헤 1320억달러를 탕감해준 것으로 집계

된 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됐다.

후 10년간 상환해온 경우 남은 잔액을 2월

바이든 행정부는 새로운 SAVE 플랜을 통

바이든 행정부가 4000만명에 대한 학자

에 즉각 탕감한다고 발표했다.

해 소득이 적은 사람들은 월 상환금을 한

융자금 1만 내지 2만달러 일괄탕감안이 연

2월부터 잔액을 탕감받으려면 두가지 조

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시행하기

방대법원에서 무산된 후에도 여러가지 탕

건에 부합해야 하고 새로운 소득기반 상환

시작했다. 연방교육부에 따르면 새 SAVE

감조치를 분리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인 SAVE 플랜에 스튜던드에이드

플랜에는 현재까지 690만명이 등록했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12일 처음에 1만 2000

닷 거브에서 등록해야 한다.

그중에서 390만명은 월상환액이 제로로

달러 이하의 학자융자금을 받은 후에 졸업

이번 잔액 탕감 조치의 주된 수혜자들은

적용돼 한푼도 내지 않고 있다.

대선 앞두고 '무당층' 유권자 역대 최대.. 민주 지지층은 최저

6

는 전체의 43%로 집계됐다.

는 전반적인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부진

이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14년과 동일

과 맥을 같이 한다"고 지적했다.

한 수준이다.

또 무당층 응답자 를 대상으 로 공화당

반면 민주당 성향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과 민주당 중 어느 쪽으 로 기우는지를

27%에 불과해 해당 조사를 시작한 1988

다시 질문해 양당에 대한 선호 도를 분

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공화당 성향

류한 경우, 공화당 선호가 전체의 45%

이라는 응답 역시 전체의 27%로 나타

로 민주당 43%에 2%포인트 앞섰다.

났다. 공화당의 경우 최저치는 2013년의

2022년의 경우 공화당 45%, 민주당

갤럽이 지난 해 전국 내 성인​1만2천명 이

25%다.

4 4%였다.

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조사에서 자신

갤럽은 "민주당 성향 응답자는 지난 3년

1991년 첫 조사 이래 공화당 선호가 더 높

의 정치 성향을 무당층으로 규정한 응답자

동안 매년 1%포인트씩 감소해 왔다"며 "이

았던 경우는 1991년과 2022년, 2023년 등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3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1%↓.. 3개월 연속 하락 노동부가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

11월 상승률은 지난달 발표 때 보합이었

2023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지수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만 이날 발표에서 0.1% 하락으로 하향

1.0%로, 2022년 상승률 6.4% 대비 크

이는 전월 대비 0.1% 상승을 예상한 월스

조정됐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1.2%

게 둔화됐다. 근원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트리트저널(WSJ)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하락한 게 12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

2022년 4.7%에서 2023년 2.5%로 내려

하회하는 수치다.

에 기여했다.

왔다.

앞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

월(-0.4%)과 11월(-0.1%)에도 하락세를 나

가는 전월 대비 0.2% 올라 전문가 전망치

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

타낸 바 있다.

에 부합했다.

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WHO "작년말 코로나19 감염 증가세.. 백신접종 지속해야" 각종 모임이 많았던 지난해 말 전 세계적

일까지 약 한달 간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

19 관련 입원 환자 수는 직전 4주보다

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한 것으

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118만9천927건

42% 증가했고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경

로 나타나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속

으로, 직전 4주간 수치보다 31%나 증가

우 62%나 뛰었다"면서 "우리는 저렴하

적인 백신 접종과 질병 관리를 각국에 주

했다.

고 신뢰할 만한 진단과 백신 접근을 보

문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9천575명

장할 것을 각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으로 보고됐다. 직전 4주보다는 14% 감

고 강조했다.

사무총장은 오늘 (11일) 브리핑에서 "연휴

소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통계는

모임 등이 많았던 작년 12월에는 전 세계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1만명 정도의 사

현재 50개 미만 국가의 데이터를 기반으

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었다"면서 "

망자 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최고조에

로 한다"면서 "감염자 수를 보고하지 않은

하위 변이인 JN.1의 확산도 환자 증가의

달했을 때보다 훨씬 적은 규모이지만 예

다른 국가에서도 환자 증가가 발생한 것은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방 가능한 사망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확실하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예방 조치를

WH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부터 31

용납하기 어렵다"면서 "작년 12월 코로나

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 번이었다. 2002년과 2003년, 2011년에

세를 볼 때는 진보 성향이 전반적 증가세

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유력한 상황에

는 양당 선호가 동률을 기록했다.

를 이어가고 있다"며 "중도 및 보수 성향은

서 양측 모두 중도층 사로잡기 전략이 시

또 이념 성향을 묻는 말에 보수와 중도라

지난 20년간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

급하다는 의미"라면서도 "통상적으로 대선

는 응답이 각각 36%로 동일했고, 진보라

고 분석했다.

이 있는 해에는 무당층 비중이 감소한 만

는 답변은 전체의 25%에 불과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이번 조사 결과

큼, 이 같은 비율 자체에는 변화가 발생할

갤럽은 "1992년 첫 조사 이래 장기적 추

를 놓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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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 미국 덮쳐... 휴교, 항공기 결항 등 국립기상청(NWS)이 "위험할 정도로 차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회사 컴에드는

가운" 북극 기단이 남쪽으로 내려와 전국

약 7만9천곳의 가구·기업에 전기가 끊겼

대부분 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

다고 밝혔다.

번 주말까지 세력을 유지하며 곳곳에서 기

오는 15일 첫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

록적인 추위를 일으킬 것으로 관측됐다고

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앞둔 공화당 후

밝혔다.

보들은 눈보라와 추위로 인해 이 지역에

이 차가운 기단은 왕성한 제트 기류의 영

서 일부 선거 유세 등 행사를 취소해야

향을 받고 있으며, 미 대륙에서 발달한 2개

했다.

의 겨울 폭풍과 결합되면서 악천후를 확대

보 영향권 아래에 있다고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부터 조지아주, 플로리

재생산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이미 평년보다

다, 미시시피주 등 동남부 지역에는 이날

기상청은 이미 북부 평원의 기온이 이날

훨씬 낮은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강

토네이도가 덮칠 가능성이 예보됐다.

부터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13일 오전에

풍이 불면서 주민들이 추위를 호소하고

서북부 지역인 오리건주에는 겨울폭풍

는 영하 20∼30도까지 육박할 것이라고

있다.

경보가 내려졌으며, 해안 지역에는 폭설이

예보했다. 중부 평원에서도 영하 15∼30

아이오와주에서는 이날 대부분의 학교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CNN 방송은 전날

도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전

휴교했으며, 네브래스카주 링컨 공항에서

서부 아이다호주 쇼쇼네 카운티의 오지에

망이다.

는 심한 바람과 눈 탓에 모든 항공편 출발

서 눈사태가 발생해 3명이 고립된 후 1명

NWS는 "이런 강추위에 노출되면 몇 분

이 취소됐다. 이 지역에서는 밤새 내린 폭

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의 발표

안에 피부가 동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

설로 인해 주요 고속도로도 대부분 통제

를 인용해 전했다.

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됐다.

지난 10일 CA주 중부 산지에서도 유명

뉴욕타임스(NYT)는 중서부와 오대호 주

시카고에서는 악천후로 인해 대규모 정

스키 리조트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1명이

변을 중심으로 약 3천만명이 겨울폭풍 경

전이 발생하면서 법원이 문을 닫았다. 이

사망한 바 있다.

에어캐나다 승객, 기내 문 열고 추락사...토론토 공항서 탑승 직후

8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여객

었다.

기 승객이 탑승 직후 기내 비상문을 열면

이 승객은 정상적으로 탑승했으나 이

서 활주로에 추락했다고 캐나다 통신이 어

후 자신의 좌석으로 가는 대신 반대편

제(10일) 보도했다.

의 비상문을 열었다고 에어캐나다는 설

에어캐나다는 지난 8일 토론토를 출발해

명했다.

두바이로 향하던 AC056편 여객기에서 한

그는 활주로에 떨어져 부상했고 구급대가

승객이 탑승 후 기내 문을 연 뒤 활주로

현장에 출동했다.

로 떨어졌다면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이

여객기는 보잉 777기종으로 승객 319명

날 밝혔다.

이 탑승했으며 출발이 지연됐다.

든 탑승 및 운항 절차를 이행했다고 밝

당시 여객기는 출발 게이트에 머물고 있

에어캐나다는 당시 사건 대처를 위해 모

혔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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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미주한인 121년만에 2만배 ‘102명에서 200만명 넘었다’ 한인 미국이민 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제정 19주년 1903년 하와이 102명, 2022년말 미국추산 205만, 한국추산 261만 한국인들이 미국이민을 시작한 지 121년을 맞은 2024년 미주한 인 인구는 102명에서 미국추산 205만 명, 한국추산 261만명으로 2만배나 불어나 각계에서 한인파 워를 발휘하고 있다. 오늘날 한인들은 워싱턴 정가 에서 4명의 연방하원의원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주 요 대도시 에서 막강 파워를 행 사하고 있으며 케이 컬쳐 인기 에 힘입어 문화파워까지 누리고 있다. 한인들의 미국이민이 시작된지 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지정 19 주년을 맞은 2024년 미국내 한인

데 캘리포니아에 57만 4500여명

28만명, 애틀란타에 26만 7000명,

해 미국인 전체 평균 7만 4580

파워는 갈수록 비약적인 급신장

으로 가장 많이 몰려 살고 있고 2

시애틀에 18만 45000명, 워싱턴

달러 보다 1만 7000달러나 높

을 이루고 있다.

위는뉴욕주에 15만 4000여명, 3

수도권 지역에 15만 8000명이 거

았다.

미주한인 인구는 1903년 하와

위는 텍사스주에 13만 4000여명,

주하고 있다.

한인들의 주별 가구소득이 가장

이에 첫 도착했을 때 102명에서

4위 뉴저지에 10만 8500명, 5위

미주한인 261만명 중에서 한국

높은 곳은 버지니아로 11만 6700

2022년말 현재 미국추산 205만,

서부 워싱턴주에 10만 3000명이

정부 추산으로 투표권을 가진 미

달러이고 2위는 뉴저지로 10만

한국 추산 261만명을 넘어 2만배

거주하고 있다.

국 시민권자들이 152만 4000명에

8000달러, 3위는 뉴욕으로 10만

나 불어나 있다.

6위 버지니아에 9만 7400명, 7위

달하고 있다.

달러, 4위는 캘리포니아로 9만

미주한인 인구는 연방센서스

조지아주에 8만명, 8위 일리노이

반면 아직 투표권은 없는 미국

7000달러로 연방센서스는 추산

의 추산으로는 2022년말 혼혈

에 7만여명, 9위 메릴랜드에 6만

영주권자가 44만명이고 일반 체

했다.

포함 205만 1572명으로 발표

여명, 10위 하와이에 5만 4000명

류자 60만 7300여명, 유학생 4만

한인들의 빈곤율은 10.2%로 전

됐다.

이 모여 살고 있다.

4100명으로 비시민권자들은 모

년보다 0.4 포인트 떨어지면서

한국 재외동포청의 현황에선

한국정부 추산 261만명을 총영

두 109만 1600명으로 추산되고

미국전체 빈곤율 11.5% 보다 낮

261만 5419명으로 미국정부 추

사관별 거주자 수로 보면 로스앤

있다.

았다.

산보다 56만명이나 더 많은 것으

젤레스에 66만 2500명으로 가장

미국정부가 추산한 미주 한인

한인들의 건강보험 없는 무보험

로 나타났다.

많고 뉴욕에 30만 4500명, 시카고

들의 중위 연 소득은 9만 1860

률은 6.7%로 전년도바 0.3 포인트

미국정부 추산 205만여명 가운

에 34만 8000명, 샌프란시스코에

달러로 전년보다 10.2%나 급증

떨어졌다.

1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DEC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11


발행인의 편지

매너리즘을 이겨낸 퍼포먼스 요즘 함께하는 선배에게 자주 듣

람의 감정선, 태초부터 무언가

을 사용하게 된 부족이 승리를 하

송 등의 매체에 나오며 요즘은 실

는 말이 ‘퍼포먼스(performance)’

듣기 좋고 감동되는 행위를 해

게 되었을 것이다.

력이 입증되는 유투브같은 곳에

라는 말이다. 사업을 하는 이 선배

온 족적을 따라가며 아직도 그

아마 신무기(?)를 통해서 승승

서 구독자수도 늘어나고 그로 인

는 지난 주 사업체에 직원 중 몇

유구한 역사 속에 더 감동적으

장구를 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

해 본인이 공부한 바이올린의 실

을 정리해고하며 그 이유 중 하나

로 다가올 소리와 리듬과 심장

지만 그들이 돌도끼나 막대기

력과 그 연주로 국내에서 센세이

를 기대했던 퍼포먼스의 부재로

으로부터 전해질 사람의 영혼을

에 만족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션을 일으키고 럭셔리 문화의 일

꼽았다.

울릴만한 예술적인 소리가 경

빠진다면 어땠을까? 갑자기 방

부로 끈기 있게 자리매김했다면

퍼포먼스의 정의는 명사적으로

제적인, 정치적인 측면으로 얼

패를 들고 나온 부족을 만나게

이 여자분은 가난하지 않았을 것

행위의 시간적 과정을 중시하며,

마나 깊게 관여되며 욕망에 시

되면 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다.

실제 관중 앞에서 예정된 코스를

달렸는가를 깊게 이해하기 싶은

하루 아침에 몰락하게 되지 않

그러나 그런 정치와 자기 과시가

실연(實演)해 보이는 다양한 예술

것이었다.

을까?

음악의 본질은 결코 아니었을 것

행위의 총칭하기도 하고, 예술에

조금은 추상적으로 연결되어지

‘미친 짓이란 같은 일을 반복

이고, 오히려 그 배움의 목적이 그

서는 작품 등에 의하지 않고 작

는 듯한 이런 주장은 그래서 인간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것을 발판삼아 인간에 대한 궁금

가의 육체적 행동이나 행위에 의

이 언제나 무엇인가를 깊게 애원

이다’라는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

증과 대안이 아닌, 내가 들인 수

해 어떤 조형적 표현을 나타내고

하면서도 왜 언제나 배척당하고

인의 말처럼 매너리즘은 ‘부함이

고에 대한 보상을 얻는데 집착하

자 하는 것을 말하지만 비즈니스

잊혀지게 되는지를 밝혀내어 이

바로 성공’이라는 가치가 우리 사

는 것이 매너리즘으로 가는 방향

적으로는 성과, 성능, 실적, 수행

후 모든 종류의 가난함에도 이겨

회 전반에 자리하고 있지는 아니

이 아닐까 한다.

을 의미한다.

낼 수 있는 가능성의 근간을 확보

할까?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역사

이 퍼포먼스가 ‘배움’이나 ‘수행’

하기 위함이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세계적인 바

를 담론하고 고민할 기회는 널려

같은 행위의 시간적 과정을 위한

애석한 것은 내 질문의 해답을

이올니스트에게 사사받은 한 여

있다.

기본이 중요함을 느껴본다. 그러

찾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음

인이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맥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과시할 수

나 이런 퍼포먼스의 부재는 배움

을 아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날드에서 햄버거를 서빙하며 학

는 없어도 나 스스로의 질문이 가

의 정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매너

문화나 창작에서는 여러가지 뜻

위를 이수했고 한국에 들어왔지

지는 진정성에 의해 진짜 실력은

리즘의 극복의 부재가 아닐지를

으로 사용되지만 ‘오랜 시간 변화

만 이 여성은 밥을 굶을 정도로

쌓을 수 있다.

생각해 본다.

나 새로움을 꾀하지 않아 나태하

가난했다. 그녀는 진심으로 음악

그리고 그 실력은 찬장 아래 넣

하늘의 명을 받는다는 지천명이

게 굳어진 습성을 일컫는 표현’이

을 사랑했고 음악을 연주하며 즐

어둔 등불처럼 언젠가는 꺼내어

지난 나이에 필자는 배움, 그 자

가장 적당한 매너리즘의 정의일

길 수 있는 사람을 찾았기 때문

져 그 빛으로 인해 책상 위에 올

체에 대해 고민한다. 필자는 음악

것 같다.

에 음악으로 인한 가난을 직면해

려질 것이다. 그때를 위해 부단히

을 공부하고 많은 시간을 연주자

이런 매너리즘을 쉽게 이해하기

야 했다.

배움을 목적하는 것이 매너리즘

로 살아왔다.

위해서는 ‘전쟁’이라고 하는 특수

그녀가 만일 국내의 말만하면 알

을 극복하는 것이다.

내가 음악을 하고 싶은 이유는

한 상황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

아줄 굴지의 대학을 목적으로 수

실력은 부가 목적은 아니다. 하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이 지정해

가 될 것 같다. 원시인들이 전투를

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줄을 대

지만 작금의 현실에서의 모든

놓은 소리 말고 이 세상에 파생

했을 때 주먹질이나 발길질을 넘

고 교수로서 자신의 대단함에 대

사람들의 가치관이 그러한가 말

된 수많은 톤과 그 톤을 듣는 사

어서 처음으로 막대기나 도끼 등

해 끝없이 증명했다면, 그래서 방

이다.

1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DEC 2023


한인타운 소식

명랑핫도그, 와이키키 포케, 무봉리순대 등 스몰비즈니스 기프트카드 발매 콜로라도 한인스몰비즈니스에서 커뮤니

니스 시장의 운영주인 정주석(와이키키

프트 카드 프로그램으로서 로열티카드로

티에 기프트카드를 발매해 새로운 시장을

포케), 문성원(명랑핫도그), 한재준(무봉

도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척하는 등 활발한 온라인마켓팅의 움직

리순대)사장은 기프트카드를 커뮤니티에

이로써 더욱 빠른 자금 흐름으로 비즈니

임을 보이고 있다.

발매함으로 새로운 온라인시장 확보에 첫

스 지원하고

TechNavio 에서 제공한 리서치에 의하

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하

한 눈에 파악되는 온라인 스테이트먼트

면 기프트 카드 시장은 2023-2028년간

고 있다.

및 보고서를 활용하여 매출을 극대화 할

11억 달러이상으로 확대되고, 예측 기간

기프트카드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대규모

수 있다는 점이다.

중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14.46%

프랜차이즈에서만 할 수 있는 고객판매촉

이러한 시도는 스몰비즈니스 시장에서

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엄청난

진 솔루션이 아니라 소규모 비즈니스에서

매우 고무적인 형태의 판매촉진 수단이

시장이다.

도 채택될 수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시작

되며 스몰비즈니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

이 리서취는 기프트 카드 시장에 대한

점이 되고있다.

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체적인 분석, 시장 규모와 예측, 동향,

기프트카드의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는

기프트카드 구매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

성장 촉진요인, 과제, 약 25개 벤더를 대

폭넓은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면 된다.

상으로 한 벤더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

Apple Pay® 및 Google Pay™와 같은 디

했다.

지털 지갑으로 결제 가능하다는 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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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장 시나리오, 최신 동향과 촉진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멤버십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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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 시장 환경 전체에 관한 최신 분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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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mmerce 분야 성장, 기프트 문화 확

명랑핫도그

대, 브랜드 구축 전략으로서의 기프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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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증가 등이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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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이다.

무봉리순대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신세대 스몰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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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이올리니스트처럼 가난하

어질지 말이다.

그날의 나와 같이 오늘 부의 중

heart. -Tim Keller

지만 제대로 된 길을 찾았다고 해

세상의 어떤 인간이 만든 인위

독에 필요한 돈과 시간과 대안을

나는 오늘 나 자신에게 매일 내

도 그것을 가치로 인정해줄 시대

적 권력과 권한이 절대적이고 합

찾을 때, 오랜 숙원처럼 우리가 우

열정과 믿음을 증명하려 노력할

에 우리는 살고 있지 않음도 안타

리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그래서

리 존재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까움으로 다가선다.

그 온갖 종류의 권한이 낳는 부조

몸부림에 직면하고 배움의 본질

그리하면 우리 삶의 퍼포먼스는

또 모른다. 그래서 결국 진정한

리와 모순을 두고 오늘도 이렇다

을 다시금 묻게 된다.

반드시 올라올 것이다.

실력자에게 자연스럽게 수반된다

다 설명하고 밝혀내지 못해 시끄

You can't have an informed

그것이 지금 증명되고 있는 ‘부

는 재력과 책임으로 명예라도 주

럽지 않은가 말이다.

mind

와 명예’가 아닐지라도 말이다.

without

an

engaged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13


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한파 대비 재해 선언… 대피소 주말까지 운영 국립기상청이 금요일인 12일 밤

역에 오는 16일까지 한파가 몰아

라도 주 국토안보비상관리부 웹

숙자와 이주민들에게 제공했는

부터 화요일인 16일까지 덴버를

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라드

사이트(dhsem.colorado.gov)에

데, 이 호텔들 중 일부를 이번 주

비롯한 대도시 지역과 콜로라도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11일 재난

서 검색할 수 있다.

말동안 한파 대피소로 운영한다.

동부 카운티에 체감온도 경보를

선언을 발표했다. 이로써 콜로라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 주의보를

피난처를 찾을 경우 싱글 남성

발령했다. 특히 덴버 지역에서는

도 주 방위군이 한파로부터 주민

통해 “악천후에 노출된 사람이라

에게는 2222 Lawrence St에 있

12일 저녁부터 월요일 밤까지 눈

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활동

면 누구에게나 동상과 저체온증

는 Lawrence Street Communi-

이 내릴 확률까지 높아 북극 한파

을 펼치게 된다.

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

ty Center, 싱글 여성에게는 2301

를 대비해야 한다.

폴리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

출할 경우에는 여러 겹의 옷, 모

Lawrence St에 있는 Samaritan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의 체

우리 주에서는 대피처가 부족해

자, 벙어리 장갑을 적절하게 착용

House가 제공된다. 15세에서 20

감온도는 도시에서 영하 20도까

서 동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지 떨어질 수 있고, 주 동부 일부

안 된다”라고 밝혔다.

덴버의 경우, 마이크 존스턴 시

2100 Stout에 있는 Urban Peak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영하 35

또한 덴버시 역시 주말인 14일까

장 행정부가 개조된 호텔과 기타

가 제공된다. 가족의 경우는 시 커

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 대피소를 운영한다. 대피소 및

형태의 쉼터를 최근 몇 달 동안

넥션 센터(303-295-3366)로 연

덴버시를 중심으로 콜로라도 지

기타 지원과 관련한 정보는 콜로

남부 국경에서 도시에 도착한 노

락하면 된다.

주말 한파와 폭설 예고… 안전 운전 대비해야 이번 주말 콜로라도 일대에 한파

또한 거의 모든 콜로라도 산악

와 폭설이 예고되면서 각별한 주

지역에 눈사태 경보와 눈사태 주

의가 요구되고 있다.

의보가 발령되었다. 운전자들은

콜로라도 교통부(CDOT)가 마

특히 화요일인 16일 오전에 I-70

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연휴가

산악 회랑과 기타 높은 산악 지역

시작되는 주말부터 화요일까지

에서 눈사태 완화 작업을 위한 도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눈보라가

로 폐쇄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발생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야 한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덴버 지역과 동쪽으로 화요

CDOT는 연휴 기간 동안 도로가

나가기 전에 체인 및 견인 법규를

특히 산악 지대는 주말이 시작되

일까지 극심한 강추위와 함께 북

폐쇄될 경우 필요한 장비가 차량

숙지할 것을 촉구했다.

는 12일부터 일요일인 14일까지

극 한파로 인해 빙판길과 미끄러

에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

코드 18/상업용 체인법: 상업용

눈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예고

운 도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

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량과 트럭에는 반드시 체인이

가 나왔다.

이라는 경고이다. 혹독한 겨울 날

운전자는 COtrip.org, COtrip

있어야 한다.

CDOT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

씨와 도로 상황 악화로 인해 고속

플래너 앱이나 511로 전화하여

체인이 없는 차량은 종종 견인력

는 지역으로 70번 고속도로의 조

도로에서 스핀아웃이나 기타 사

최신 도로 상황과 고속도로 폐쇄

을 상실하여 교통이 지연되고 때

지타운에서 웨스트 베일까지, 그

고가 발생하면 CDOT는 주정부

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

로는 도로가 폐쇄될 수 있다. 안전

리고 40번 고속도로에서 스팀보

소유 도로를 폐쇄하고 안전 폐쇄

할 수 있다.

한 여행을 위해 콜로라도의 체인

트 스프링스까지를 꼽았다.

를 시행할 수 있다.

CDOT는 여행객들에게 도로로

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다.

1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DEC 2023


K- 스트리트 푸드 Korean Street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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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39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33



콜로라도 뉴스

엑셀 에너지, 한파로 인한 천연가스 가격 인상 경고 엑셀 에너지(Xcel Energy)가 천

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을 몇가지

▶외부 문이 완전히 닫혀 있는

▶온수기의 온도를 낮추거나

연가스 도매 가격 인상에 대해 경

제공했다.

지 확인

단열한다

고하고 나왔다.

▶온도 조절기 낮추기

집의 열 손실의 주요 원인은 문

온수기의 적정 온도는 화씨 120

엑셀은 미 전역을 뒤덮은 한파로

겨울철에는 집에 있을 때는 온

이 열려 있거나 잠겨 있지 않은 외

도이다.

인해 가스 가격을 인상한다고 이

도 조절기를 65~70도, 외출할 때

부 문에서 발생한다.

온수기의 온도를 10도 낮추면

유를 밝혔다.

는 58도로 설정한다.

▶천정의 팬을 최대한 활용한다

온수 난방비를 3~5% 절약할 수

그러나 수요 증가로 인해 천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온도조절

추운 계절에는 천정의 팬을 시

있으며, 단열을 통해 효율을 극대

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인

기는 생활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계 방향으로 돌려 천정 높이의 따

화할 수도 있다.

상 가격 폭은 3년 전인 2021년 2

온도를 조절하므로 난방비를 절

뜻한 공기가 강제로 내려오도록

▶필터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월 겨울 폭풍 당시보다 훨씬 작을

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다.

보일러 필터가 더러우면 공기

것으로 보인다.

▶햇빛은 실내로 들여보내고

▶오븐의 열을 유지한다

흐름이 줄어들어 보일러가 더 열

천연가스의 수요와 가격이 동반

추위는 차단

오븐 조명이나 타이머를 사용하

심히 작동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상승함에 따라 엑셀은 고객이 가

낮에는 블라인드를 열어 태양의

여 요리하는 동안 오븐 문을 자주

사용해야 한다.

능한 한 에너지를 절약할 것을 권

온기를 이용하고, 밤에는 블라인

열지 않도록 한다. 단 몇 초라도

겨울철에는 한 달에 한 번 필터

장한다.

드를 닫아 외부의 찬 공기를 차

오븐의 문을 열 때마다 온도가 25

를 교체하면 난방비를 5%~15%

이 회사는 가격 인상을 상쇄하

단한다.

도씩 떨어진다.

까지 줄일 수 있다.

‘FBI, 시신 방치 장례식장 수사 발표 지난 해 약 200구의 시신이 방

이면서 공동 소유주 중 한 명은

고 싶지만 잊을 수 없는 일처럼 보

장례식장 소유주인 캐리와 존 홀

치된 채 발견된 장례식장에 대한

큰 구멍을 파서 잿물로 처리하거

였다"고 말했다.

포드 부부가 기소를 피하기 위해

수사 경과를 FBI가 지난 11일 발

나 불을 질러서 시신을 없애자고

수사관들은 동물의 유해와 포장

콜로라도를 떠나 오클라호마로

표했다.

제안하기도 했다.

된 콘크리트 봉투도 발견했고, 이

옮겨갔으나 지난 해 11월 체포되

FBI에 의하면 시신 더미가 부분

FBI 요원 앤드류 코헨은 방치

를 통해 유가족들은 고인의 시신

었다. 홀포드 부부는 콜로라도 스

적으로 덮여 있었고, 바닥에는 체

된 시신 중 23구의 사망 날짜가

이 화장된 유골이 아닌 가짜 유골

프링스에 본사를 두고 인근 펜로

액이 고여 있고, 건물 전체에 파리

2019년이고 61구는 2020년이라

을 받았다고 밝혔다.

즈에 유해를 보관하던 리턴 투 네

와 구더기가 발견되었다.

고 말했다. 유골에는 성인, 유아,

방치되었던 시신은 지난 해 10

이처 장례식장에서 수년 동안 시

FBI는 또한 장례식장 소유주들

태아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시신

월 초에 이웃 주민들이 썩은 냄새

체 학대, 절도, 돈세탁, 문서 위조

이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으며 시

들이 록키 산맥의 작은 마을 펜로

가 난다는 신고를 통해 발견되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신을 잘못 다루다 적발될 것을 우

즈(Penrose)에 있는 방치된 건물

다. 코헨은 펜로즈 건물에 ‘임시’

이들은 각각 약 190건의 시신 학

려해 서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에 실온에서 보관되고 있었다.

냉장 장치가 있었지만 시신이 발

대, 5건의 절도, 4건의 돈세탁, 50

를 공개했다.

코헨은 장례식장 공동 소유주

견되었을 당시에는 작동하지 않

건 이상의 문서 위조 혐의로 기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시신이 쌓

중 한 명에 대한 청문회에서 "잊

았다고 말했다.

소되었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DEC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21


교차로 라이프

트럼프의 악몽 털어낼 수 있을까?... 헤일리 전 대사 추격 이에 따라 크리스티 전 주지사의 지지 표 전체가 헤일리 전 대사에게 갈 가능 성은 크지 않다는 게 CNN의 분석이다. 실제 CNN 방송과 뉴햄프셔대학이 지 난 9일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크리스 티 전 주지사 지지자 가운데 65%만 헤 일리 전 대사를 '두 번째 선택'으로 꼽 았다. CBS 방송과 유거브의 지난달 조사에 서는 이 수치가 75%였다. 나아가 크리스티 전 주지사의 사퇴에 도 불구하고 23일 진행되는 프라이머 리 투표용지에 이름은 그대로 남게 된 다. 그러나 헤일리 전 대사가 뉴햄프셔 주에서 상승세에 있다는 점에서 이전

22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명한 반

합 분석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

보다 뉴햄프셔주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트럼프 기조로 선거운동을 해온 크리

로 뉴햄프셔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커졌다고 주류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전격

은 41.5%, 헤일리 전 대사는 30.5%, 크

뉴욕타임스는 크리스티의 표만으로는

사퇴하면서 공화당 경선에 미칠 영향

리스티 전 주지사는 11.5%, 론 디샌티

충분치 않다"라면서도 "헤일리는 여론

이 주목된다.

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6.8% 등의 지지

조사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

특히 오는 15일 당원들만 참여하는 아

율을 기록하고 있다.

으며 급상승세에 있는 후보의 지지율

이오와주 코커스에 이어 23일 일반 유

산술적으로 보면 헤일리 전 대사와 크

이 경선 직전에 계속 오른 역사적인 선

권자도 참여하는 가운데 첫번째로 프

리스티 전 주지사의 지지율을 합치면

례도 많다고 밝혔다.

라이머리가 개최돼 이른바 '대선 풍향

42%로 트럼프 전 대통령 41.5% 보다

다만 친 트럼프 인사인 디샌티스 주지

계'로 불리는 뉴햄프셔주의 경선 판세

많게 된다.

사나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의

가 출렁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크리스티 전 주지사와 달리 헤일

사퇴 가능성도 변수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뉴햄프셔주에서

리 전 대사는 선거운동에서 트럼프 전

두 후보 모두 사퇴 의사를 시사한 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바짝 추격

대통령에 대해 뚜렷한 대립각을 세우지

은 없으나 공화당 첫 경선인 아이오와

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대사가 크리

않고 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선거

코커스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경우

스티 전 주지사의 지지표를 흡수할 경

운동 과정에서 이런 이유로 헤일리 전

사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 뉴햄프셔주에서도 압도적 대세론을

대사를 비판했다.

특히 한때 트럼프 대항마로 불렸지만,

내세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는 이

그는 전날 저녁 사퇴하면서 지지 후보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세로 고전하는 디

변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를 밝히지 않았으며, 지지 후보 발표 계

샌티스 주지사의 경우 아이오와에서 선

에서다.

획이 당장은 없다고 한 공화당 소식통

전하지 못할 경우 타격이 클 것으로 예

의회 전문매체 더힐의 여론조사 종

이 CNN에 전했다.

상되는 상황이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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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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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3


DBA

IRS 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 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 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 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 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회장 (303)669-8949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25


교차로 라이프

아시안컵축구서, 이란 징크스 깨고 일본 격파 이란과 5회 연속 8강 대결 '악연' … 이번에도 8강서 만날 듯 결승 오르면 한일전 가능성 … '전설의 1군 맞대결' '이란을 넘고, 일본을 격파하라!'

횟수)이 아시아 무대의 강자로 떠

한국은 이란과 8강전에서 대결한

가장 최근인 2022년 3월 2022

한국 축구가 64년 만의 아시안컵

올랐다.

적이 많다. 특히 1996년 대회부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승의 숙원을 이루려면 '난적' 이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중동의 '모

2011년 카타르 대회까지는 5회 연

홈 경기에서는 손흥민(토트넘)의

란과 '숙적' 일본을 모두 물리쳐야

래바람'을 뚫지 못해 탈락한 경우

속으로 8강에서 격돌하는 진기록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2-0 승리

할 전망이다.

가 많았다.

이 나왔다.

를 거뒀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에서 10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과 이란은

최근 2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2

1960년 제2회 대회를 연거푸 휩

승 10무 13패를 기록 중인데, 아시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

경기 연속골을 폭발한 손흥민이

쓸면서 아시아의 맹주로 우뚝 섰

안컵 본선 전적에서도 3승 1무 3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

또 한 번 '페르시아 표범' 사냥에

지만 이후 15차례 대회에서 준우

패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인과 E조, 이란은 UAE, 홍콩, 팔레

앞장설지 주목된다.

승(1972·1980·1988·2015년) 4차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

스타인과 C조로 묶였는데, 전력상

한국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은

례, 3위(1964·2000·2007·2011년)

회 8강전에서는 이란에 무려 2-6

두 팀 모두 각 조 1위를 차지할 가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과 D

4차례만 차지했을 뿐 우승은 이루

의 점수로 참패하기도 했다.

능성이 커 보인다.

조로 편성됐다.

지 못했다.

한국의 아시안컵 역대 최다 점수

한국은 최근 A매치에서 이란을

일본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

한국이 오랜 시간 제자리걸음 하

차 패배 기록이다. 이란 팬들은 아

상대로 4경기 무패(1승 3무)를 기

른다면 호주나 사우디를 상대할

는 동안 일본(4회), 사우디아라비

직도 한국과 A매치가 펼쳐지면 '식

록하는 등 조금씩 우세한 모습을

가능성이 큰 준결승전에 첫 고비

아, 이란(이상 3회·이상 통산 우승

스 투!'를 소리높여 외친다.

보이는 중이다.

가 될 전망이다.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신뢰할�수�있는�전문인과�상의하세요!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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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DEC 2023

이승우

(Peter S. Lee)

(E.A) 연방세무사 금융경력 30년

­


교차로 라이프

한국과 일본 모두 계속 살아남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아 쭉쭉 대진표를 타고 올라간다

두 팀이 유럽파 핵심 자원까지 모

면 결승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된

두 포함한 '최정예'로 맞붙은 것은

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 결승

지난 2011년 한국이 0-3으로 패

에서 맞붙은 적이 한 번도 없다.

한 '삿포로 참사'가 마지막이다.

준결승 맞대결은 한 차례, 2011

동아시아 축구의 '양대 산맥'인

년 대회에서 이뤄졌는데 한국은

두 나라는 이후 완전한 전열로 서

당시 120분 동안 2-2로 승부를

로를 상대한 적이 없다.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0-3

이번 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면,

으로 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13년 만에 '전설의 한일 1군 맞대

한국은 일본과 통산 상대 전적에

결'이 펼쳐지는 셈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토마와 구보가 각각 발목, 허벅

서 46승 23무 16패로 크게 앞서지

손흥민(토트넘)은 31살에야 생

한국 대표팀에서는 손흥민과 '괴

지 부상 중인 점은 일본에 변수가

만 2000년대 들어서는 일본이 대

애 첫 A매치 한일전을 경험하게

물' 김민재(뮌헨), 공수에 포진한

될 전망이다.

등한 승부를 펼쳐왔다.

된다.

두 월드클래스 선수가 단연 돋보

세계적인 베팅 업체 베트365는

최근에는 한국이 2021년 3월에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한일전에

인다.

아시안컵 우승국을 맞추는 상품

일본 요코하마에서 치른 평가전

출격한 적이 없다. 2011년 삿포로

일본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

을 내놓으면서 일본에 가장 낮은,

과 2022년 7월 나고야에서 가진

참사 때는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

턴),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

한국에 그다음으로 낮은 배당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

고, 2021년 요코하마 평가전 때는

드), 미나미노 다쿠미(모나코) 등

을 책정했다. 일본의 우승 확률이

피언십 경기에서 잇따라 0-3으로

햄스트링 부상 중이었다.

견고한 미드필더진이 자랑거리다.

더 높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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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라이프

텀블러가 600달러? ... MZ가 열광하는 ‘스탠리’ 뭐길래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 (Stanley)

전문가들은 스탠리 텀블러 열풍

가 미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

이유로 SNS 특히 틱톡의 영향이

고 있다. 특히 Z세대가 가장 받고

크다고 분석했다.

싶어하는 선물로 아이폰보다 스

틱톡에서 텀블러 사용자들이 자

탠리를 꼽아 젊은 세대를 중심으

신이 소유한 제품을 소개하거나,

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텀블러를 꾸미기 위한 여러 액세

모습이다.

서리들을 보여주면서 홍보 효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스타벅

가 발생했다고 봤다. 틱톡의 ‘스

스와 협업해 출시한 핑크색 특별

탠리

한정판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valentinesday)를 검색해 나오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

관련 영상의 조회수는 총 3800만

타났다.

건을 상회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

스타벅스 매장에서 45달러에 한

여준다.

정 판매됐던 이 텀블러는 경매 사

이와 관련해 시라큐스대학교 소

이트 이베이 등에서 600달러까지

매관리학과 쉘리 코한 교수는 브

거래되고 있다.

랜드 관련 희소성이 영향을 미치

또다른 ‘분홍 텀블러 열풍’ 현상

남는 시간이 생기면 내가 가진

스탠리 텀블러를 사기 위해 사람

고 있다고 전했다.

배경을 SNS 문화에서 찾기도 한

셔츠와 어울리는 색의 텀블러가

들이 매장 밖에서 밤새 캠핑을 하

브랜드 마케팅이 주로 남성에

다. 이 텀블러가 특히 Z세대와 밀

있는지 검색한다. (텀블러는) 내

고 오픈런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서 이제는 여성을 상대로 하고 있

레니얼 세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

가 사용하는 제품이라기보다 내

텀블러가 입점된 타겟 매장들에

고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희소성

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여러 유

성격의 일부다. 딱 맞는 색을 고

선 판매 개시 전날 밤부터 캠핑을

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데 이것

명인이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르지 않은 날에는 하루가 계획

하며 줄을 서는 소비자들의 모습

이 스탠리 열풍을 몰고 왔다고 분

을 SNS에 노출한 뒤 MZ세대 여

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말

이 목격됐다.

석했다.

성들이 모방 소비에 나섰다는 분

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

이러한 인기에도 스타벅스가 “

석이다.

CNBC는 지난해 말 “스탠리가

망서비스(SNS)에는 텀블러를 사

재입고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하지만 소비자들이 맹목적으로

2020년 신발 ‘크록스’의 인기를

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

웃돈을 주고서라도 텀블러를 손

획일성을 좇는 거로 보이지만, 거

되살린 테렌스 레일리를 글로벌

타겟 매장문이 열리자마자 뛰어

에 넣으려는 수요가 생겨났다는

꾸로 텀블러를 매개로 개성을 표

대표이사로 영입한 뒤부터 40온

갔지만 한 발짝 차이로 구매에

것이다. 이날 온라인 경매 누리집

현한다는 분석도 있다. 스탠리 텀

스 텀블러를 100가지 이상의 색

실패해 낙담한 사람들의 모습 등

‘이베이’ 등에는 적게는 70달러부

블러가 MZ세대 소비자들의 패션

상으로 출시했다.

을 담은 인증 사진과 영상이 넘

터 많게는 400달러가 넘는 가격

아이템이 됐다는 것이다.

유명인이나 다른 브랜드와 협력

쳐났다.

에 텀블러를 되팔겠다는 글이 여

틱톡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

한 한정판을 내놓는 등 텀블러가

이러한 인기는 MZ세대, 특히 여

럿 올라와 있다.

자 첼시 에스페요는 CNBC에서 “

실용적인 제품보다 패션 액세서

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

정가의 열 배가 넘는 가격에 거

모양은 같지만 색이 다른 스탠리

리로 여겨지도록 하는 전략을 펼

로 나타났다.

래가 이뤄진 경우도 눈에 띈다.

텀블러 47개를 갖고 있다”면서, “

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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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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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3


교차로 라이프

시대를 버텨낸 이들의 이야기, '경성크리처' '대세 배우' 박서준, 한소희가 주

강 작가는 "취재 과정에서 '모성

연으로 나섰고, 넷플릭스가 시즌

본능 실험'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

2를 포함해 총 700억원을 쏟아부

고, 그 이야기를 크리처의 정체성

은 '경성크리처'는 공개 전부터 화

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그는 "적군을 다 때려죽이고, 세

최근 시즌1이 모두 공개된 '경성

상을 뒤집어엎을 것만 같은 존재

크리처'는 1945년 일제 치하의 경

로 그리고 싶지는 않았다"며 "가

성을 배경으로 괴수가 등장하는

슴 아픈 크리처를 탄생시키는 게

장르물이다. 시대극과 괴수를 접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목해 어두웠던 시기를 살아가는

드라마에는 주인공 장태상과 윤

다양한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냈

채옥을 비롯해 친일하는 아버지

는데, 강 작가는 "당시의 아픔을

몰래 독립운동을 하는 청년 권준

그려내는 게 주된 목적이었다"고

택(위하준)도 주요 비중을 차지

짚었다.

한다.

그는 "주인공인 장태상(박서준

권준택은 체포된 동료를 찾으

분), 윤채옥(한소희)을 비롯해 독

러 태상과 함께 옹성병원에 잠입

이 과연 동료들을 배신한 게 맞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속도감"

립운동가, 본점거리 상인 등은 모

하는데, 그만 일본군에 붙잡히고,

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

이라며 "시청자분들이 예전보

두 어두웠던 시기에 각자의 삶을

결국 생존을 위해 의리를 저버리

었다"라면서 "결국 그는 돌아

다 빠른 속도의 콘텐츠를 원한

살아낸 인물들"이라며 "어떻게든

고 동료들을 배신하는 선택을 내

와서 고문독을 이겨내고 다시

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금 더

버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린다.

독립을 위해 싸우기 시작하잖

쉽게 다가가기 위해 관련된 부

싶었다"고 설명했다.

'경성크리처'의 대본을 맡은 강

아요.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힌

분을 다듬어보고 있다"고 설명

"사실 저희로서는 상상할 수도

은경 작가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

상황에서 상황 판단 능력을 잃

했다.

없는 고초잖아요. 그런데도 그들

뷰에서 "마음이 약한 편이라서 피

고 생존을 선택했지만, 거시적

이어서 정 감독은 "멜로물로 만

이 뚜벅뚜벅 걸음을 걸어줘서 그

드백을 직접 보지는 못했고, 얘기

으로 봤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든 것도 아니고, 크리처물로 만든

시대의 어둠이 끝났다고 생각해

는 전해 듣고 있다"며 씁쓸한 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작가

것도 아니었어요. 사람들의 모습

요. 이야기를 쓰면서 '나였다면 얼

소를 지었다.

로서 저는 '그런데도 나아가는

을 담아내고 싶었을 뿐입니다. 구

마나 강하게 이 시대를 버틸 수

그는 "만드는 순간에는 잘 가고

모습'에 방점을 찍었습니다"라

체적인 장르를 기대하고 보신 분

있었을까' 생각하게 됐고, 그저

있는 줄 알았다"며 "그러나 작품

고 전했다.

들은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생각

이 시대를 살아냈다는 것만으로

을 만든 우리가 가려고 했던 방향

정동윤 감독은 "피드백을 보며

할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를 보

도 대단하다는 마음으로 이야기

과 대중이 이 작품에 걸었던 기대

부족했던 부분들도 생각하게 되

는 맛도 있지 않았을까요?"라고

를 써 내려갔어요."

가 달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고, 통했던 부분도 느끼고 있다"

물었다.

조선인을 마루타 삼아 탄생한 괴

든다"고 말했다.

며 "시즌2가 남아 있으니 피드백

시즌2를 연이어 촬영한 '경성크

물 역시 시대의 아픔을 형상화한

강 작가는 "'사실 감옥에서 동

을 반영하려고 여러모로 고민 중"

리처'는 시즌2를 올해 중 공개할

캐릭터다.

료들의 이름을 적어 넘긴 권준택

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크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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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DEC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JAN 2024 33




한인업소록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제과점/떡집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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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우리와 건축 720-984-9854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am 냉동/냉장/히터 720-633-1533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덴버교차로 업소록에 무료로 업소 정보 등록하세요!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미용실/스킨케어 동호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한인업소록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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