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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회에서‘The One Big Beautiful Bill Act(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이 통과되자 민권센

모아 맞서 싸우 기로 했다.

민권센터가 함께 활동하는

30 일(수) 오후 8시, 전국 회의를 온 라인으로 개최한다.

[△ 온라인 회의 참가 등록: ppls.ac/fightforward]

민권센터 등 이민자

원 빅 뷰티풀 법 (The One Big Beautiful Bill Act, 하나의 크고

의회에서‘TheOneBigBeautifulBillAct(하나의

등 전국의 단체들이“이 법은‘아름다운 법’아니라‘원 빅 어글리 법’(하나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美 평균관세율 전망치 10%→15%로 상향 조정 골드만삭스

점 잠식하면서 금융 여건 완화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를 상쇄할 것” 이라며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고객에 보낸 메모에서“관세 관련 가격 인상이 실질소득을 점

을 1.1%로 제시했다. 그는“일회성 가격 인상이라도 실질소득을 잠식할 것”이라며“이 같은 현상은 소비 지출 흐름이 이

미 불안정해 보이는 시점에 일어 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최근 소매판매 지표가 견조하 게 나타난 것과 달리 전반적인 소

비는 올해 상반기 중 정체 상태에 머물렀을 것으로 예상한다며“이 는 경기침체 기간 외엔 드문 현상” 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도널 드 트럼

다. 푸드스탬프에 대한 주정부 부 담이 생겼고, 수혜자의 근로 요건 이 확대될 것이다. 이 또한 이민자 에 대한 제한 조항이 적용된다. 이 를 통해 수백만 명이 혜택을 못 받 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권센터 등은“빌 클린턴 대 통령 때 노동부 장관이었던 로버 트 라이시 교수는 지난 50년간 미 국인 90%의 자산이 최고 부자 1% 에게 무려 80조가 옮겨갔다고 밝 혔다. 이른바‘낙수효과 이론’이 라는 속임수의 결과이다. 이번에 도 감세 혜택의 70%는 상위 부자 20%에게 돌아간다. 1조3000억 달 러를 복지혜택에서 깎아 부자들에 게 바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한편 이민자 단속 예 산은 1,700억 달러로 늘어난다. 옛 예산의 80배이다. 닥치는 대로 잡 아들이는 잔인한 정책은 더 거세 질 것이다. 이민단속국은 올해 1~6월 20만 명 이상을 추방했다. 범죄 이력이 없는 이민자 체포가 807% 늘었고 30%만 범죄에 연루 돼 있다. 폭력 범죄자는 7% 남짓 이다. 예산이 늘어나면 체포, 구금

추방은 폭증할 전망이다. 다수의 국민들은 이 법에 반대했다. 여론 조사 결과 반대 59%, 찬성 38%였 다. 그래도 법은 제정됐다.”고 말 했다.

민권센터 등은“이에 커뮤니티 단체들은 맞서 싸우기로 했다. 7월

30일(수) 오후 8시, 커뮤니티의 힘 을 모으기 위한 전국 회의가 온라

인으로 열린다. 민권센터가 함께 활동하는 전국 한인권익단체‘미 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 협)’와 피플스액션 등 전국의 단 체들이 모인다. 우리는 참여해서 힘을 길러야 한다.”며 한인들의 많 은 첨여를 당부했다. 이들은 우리는 이 법이 국민 들, 특히 이민자 국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알리고 앞으로 어

뉴저지한인단체장연합회 창립

기념식이 지난 19일 뉴저지 골든

데이케어 센턴에서 20여명의 전,

현직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창립식에서 박성양 뉴욕

극동포럼 회장이 뉴저지한인단체

장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습

니다.

박성양 회장은 2년전부터 뉴저

지 새로움교회의 동사목사로도 활

동하고 있습니다.

박성양 회장은“2년 전 발족된

한인단체장연합회가 한인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뉴저

지에서도 한인단체장들이 힘을 모

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은

“필라델피아지역에도 조만간 한

인단체장연합회가 창립될 예정” 이라며,“전국조직의 타 한인단체 들과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한인 사회를 단합시키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곽호수 한인단 체장연합회장과 정영훈 운영위원 장,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이대우

광복 80주년 기념 중고등학생 미술 작품 공모전 뉴욕한인회, 8월10일(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접수

뉴저지한인회장, 윤근식 커네티컷 한인회장, 오기정 커네티컷한인단 체장연합회장, 박정열 뉴저지대한 체육회장, 홍진선 뉴저지한인경제 인협회장, 오대석 펠리세이즈팍 한인회장, 박광민 미주한인식품상 총연합회장, 박윤모 웨체스터한인

재조

명한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다.

공모 주제는‘광복 80주년, 자

유와 독립의 가치’로 회화, 조각,

사진, 디지털 아트, 미디어 아트 등

미술 작품이면 된다.

참가자들은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하여, 광복의 의미, 독립운동, 한국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작

품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품 접수 기간은 7월 21일 (월) ~ 8월 10일(일), 작품 제출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작품 제출 할 때 참가자의 이

름,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주소, 작품 이미지, 간단한 작품 설명을

함께 보내야 한다.

△온라인 작품 접수: https://docs.google.com/for ms/d/e/1FAIpQLScUG4C99Uic

6fFtTnzisV5UQtcccw86_eF2_

KvmUNmLbrATGQ/viewfo rm?usp dialog

149 West 24 St., 6 Fl. New York, NY 10011 심사는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전문적으 로 심사한다. 결과 발표는 8월 13 일(수) 뉴욕한인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 압상작은 8월 15일(광복절 당 일)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광복

절 행사장 입구에서 전시하고, 8월 15일(금) ~ 8월 31일(일) 2주간 뉴 욕한인회관에서 전시한다.

시상은 중등부 및 고등부 총 2

△오프라인 접수: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개 부문에서 각각 1등, 2등, 3등, 장 려상 2명씩 선정(총 10명)하여 수 상자 전원에게 상패 또는 메달 및 상금을 수여한다.

1등: $200+상패 또는 메달

2등: $100+상패 또는 메달

3등: $50+상패 또는 메달 장려상: 상품+상패 또는 메달

시상식은 8월 15일(금) 광복절

당일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함께 실시한다.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참가자

전원에게 작품 제작 시간 기준‘자

원봉사 인증서(Volunteer Certif icate, 10시간)’를 수여한다.

뉴욕한인회는 광복절 미술대

회를 통해 예술을 통해 광복의 역

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독

립정신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차세대 예술인들에게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풀 뿌리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16일(수), 워싱턴 D.C.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민주, 뉴욕) 사 무실을 방문하여 맹 의원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맹 의원은 다소 긴장한 학 생들에게 먼저“나는 냉면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면서 인턴들에게 한명 한명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 하는지 물어 분위기를 푼 후 이어 자신도“이민자로서 처음에 힘들 게 식당을 운영했던 부모님을 보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한인 커뮤 니티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전시 및 시상식을

면서 자랐다. 지금은 한인 계씨 가 문의 며느리”라고 자신을 소개하 면서“우리 모두 이민자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고 있다. 힘 내어 노력하고 성공하자”고 격려 했다. 맹의원은 이어서 이민자의 헌 법상 권리, 또 이민자 가정의 젊은 세대들이 학업을 어떻게 준비해 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 많은 아시 아계 미국인들이 직업과 일상생 활에서 끊임없이 직면하는 수많 은 장벽을 극복하는 방법 등 다양 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시민참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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