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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CEO(E-MBA)

뉴욕총원우회(회장 이시화)는 21

일(월) 오후 6시 뉴욕총원우회 사

무실(46-02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에서 16기 입

학식을 갖고 개강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변종덕 전 총

원우회 회장(전 뉴욕한인회장)와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16기는 수강생 26명과 재수강 5

명 등 총 31명이 출석했다. 이번 16기 강의의 특징은 다가

오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이

어지는 Ai 인공지능 기술을 누구 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

록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

로그램을 도입뿐만 아니라 이를

통하여 개인과 기업, 사회 구성원

모두가 AI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시화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강의를 하 기 때문에 16기 원우들에게는 최 대한 학습 효과를 살려 시간 투자

대비에 아깝지 않고 성취도를 높

이는 수업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총원우회는 7월 26일 총원우회 낚

시대회를 개최하여 16기 원우들과 의 친교를 겸하는 단합대회를 갖 기로 했다.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는 비비큐치킨(BB.QChicken)의 후원으로 21일(월) 오후 2시 컬럼비아대학병원

한국외대 G-CEO뉴욕총원우회는 21일(월) 오후 6시 뉴욕총원우회 사무실(46-02 ParsonsBlvd. Flushing, NY11355)에서 16기 입학식을 갖고 개강했다.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

(EnoB)는 비비큐치킨(BB.Q

Chicken)의 후원으로 21일(월) 오 후 2시 컬럼비아대학병원 산하 뉴

욕 프레스비테리언 어린이병원 (N ew Yor k -Pr e s byte rian

Morgan Stanley Children ’ s

Hospital)에서 소아 환자들과 보 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디즈니 뮤지컬

명곡과 유명 팝송 케이팝 등 세대

“지역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고 등학생 대학생 30여명의 인턴들은 16일(수) 워싱턴 D.C. 의사당 계 단에서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을 만났다.

인턴 학생들은 수오지 하원의 원과 연방 정부와 여러 정부 부처 에 대한 개요로 토론을 시작했다. 먼저 인턴들 각지역의 대표자들 이 누구인지 묻고, 뉴욕의 시장, 주지사, 연방상원의원이 누구인 지 물었다. 수오지 의원이 인턴들 에게 뉴욕을 대표하는 정치인들 이 누구인지 묻는 것은 정치에 무 관심하면 민주주의는 금방 엉뚱 한 길로 간다고 하면서 지역을 대 표하는 정치인들을 잘 알뿐만 아 니라 그들의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하여야 한다고 강조

연방의회에서 교육 과 건강에 대한 엄청난 예산 삭감 으로 예기치 못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도 결국은 유권자들이 선출한 정치인들이 한 것이라고 하였다.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스폰서사인 비비 큐치킨의 엘렌 이사(CPO), 조셉 김 대표, 그리고 직원들이 직접 현

장을 찾아 환자 및 의료진, 병원

관계자들을 위해 치킨 100인분(총 50박스)을 기부하며 이노비 연주 자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었으며, NYU 뮤지컬 석사 출신 음악감독 유혜림을 비롯해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 컬 배우 안혜주, 토마스 맥패런 에밀리아 파블로스카 존 잼보스 키 등 총 5인의 아티스트가 참여 해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어린이 병원은 세계 각국의 중증 소아 환 자들이 치료를 받는 글로벌 의료 기관으로, 이노비는 2012년부터 13년째 해당 병원을 방문해 정기 적인 무료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 다. 이번 공연은 비비큐치킨의 전 액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두 차례 공연에 이어 오는 9월과 12월에도 추가 공연이 예정 되어 있다. △이노비 공연/후원 문의 : 212-239-4438 enobinc@gmail.com

이에 인턴 학생들은 뉴욕시와 뉴욕주에서 11월에 실시될 2025년 본선거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생활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시민참여센터(KACE)는 시민 교육과 참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는 초 당파 비영리 단체이다. KACE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 여 서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선출직 공무원 및 직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 인턴 학생들은 매년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연방 정부에 대 해 더 많이 배우고,

27일 먹자골목에서 노래자랑대회 열린다

2025 오픈 스트리트 오픈 마이 크 행사가 7월 27일(일) 오후 3시 5시와, 8월 24일(일) 오후 2시 5 시 퀸즈 머레이힐 바톤애브뉴(플 러싱 LIRR 역 근처)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뉴욕시교통국, 시민 참여센터,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노래, 국악, 가요, 댄스 무

대가 열린다. 특별 초대 손님 공연도 있고, 참여만 해도 머레이힐 식당 상품 권과 다양한 경품의 기회가 주어 진다. 노래자랑 무대는 선착순 15명 만 출연이 가능하다!

“여든살까지는 나 살기 위해

몸부림쳤는데, 삶의 마지막은 작

은 나눔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요.”

대전에 거주하는 이형진(86)씨

는 2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 1천만원을 기부하며 이렇게 말

했다.

기부금은 2∼3년간 이 씨가 재

활용품을 직접 수집해 모은 돈이

다. 새벽이면 집을 나와 폐지를 줍

고 캔을 주워 고물상에 팔았다.

하루 2만보 넘게 걸어 다니며

재활용품을 모아 매일 5천원∼1만

원씩 차곡차곡 모았다. 그렇게 모

은 고물은 매년 6∼7t에 달했다.

“번 돈을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고 애들도 다 컸고, 이 돈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계속 재활용품을 모았어

요.”

재활용품 수집을 8년 전부터

해오며 틈틈이 조금씩 남모르게

기부해 왔다.

그는 2년 전 대전 유성구 다가

구주택 일가족 사망사건과 인천

일가족 5명 사망사건을 잇달아 접

하면서 가장 어려운 한 가정을 집

중적으로 도와줘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이번 기부금은 눈 수 술을 받아야 하는 아이가 있으면 서도 임대주택 보증금조차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속만 태워야 했던 위기의 한부모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이씨는 기부금과 함께 진 심을 꾹꾹 눌러 담아 쓴 손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편지에는“희망은 곧 삶의 원 동력입니다. 멈췄을 때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사랑의 근원이신

하느님이시여! 이 작은 나눔이 이

름 모를 길 잃은 어린 소년의 가정

에 희망의 새싹이 되도록 영원토

록 보살펴 주옵소서”라고 적었다.

1970년대 월남전에 통역관으로

참전했던 참전유공자이기도 한 이

씨는 국가에 감사한 마음을 이렇 게라도 갚아나가고 싶다고 말했 다. 그의 선행을 알게 된 이웃 주민 들도 한마음으로 이씨를 도왔다.

시민참여센터,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 톰 수오지 의원에게 질의응답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7월 31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

지 후러싱제일교회 예배당 (38-24 149 St, Flushing, NY 11354)에서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과 그레

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을 초대해

서 2025년 뉴욕 커뮤니티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현재까지 참여단체는 뉴욕한 인회, 뉴욕퀸즈한인회, 이민자보 호교회네트워크, 뉴욕한인경제인 협회, 민권센터, 뉴욕한인봉사센 터, 뉴욕가장상담소, 에스더하재 단, 인장애가족지원센터(CIDA), 조선족동포협회, 한중미협회 등 이다.

이씨가 자고 일어나면 집 문 앞에 는 이웃들이 가져다 둔 폐지가 쌓 여 있을 때도 종종 있었다. 그렇게 모으고 모은 고물은 22 년을 함께한 그의 쏘나타 승용차 에 한가득 실려 있다. 녹슬고 헤졌지만 20만㎞ 넘게

이빈나 양이 7월 26일(일토), 27일(일) 낮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뉴저지 노스버겐 고등학교에 있는 Olyaa 갤러리(주소 704 76 St.,North Bergen, NJ 07047)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빈나 영은 신얘 유말한 미숫학도로 뉴저지 에서 태어났다. 리버에지에서 살다기 한국으로 유학 현재 용산국제고등학교 졸업반에 재학 중 이다.

<희망보험 (HopeAgencyInc)대표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2대 회장>

재산에 대한 보험이 화재 (Fire)와 상해(Casualty)라고 하

는 손실의 원인(Causesof Loss=Perils)에 대해서 보험을

드는 것처럼, 건강보험은 건강의

상실이라는 손실의 원인에 대해

서, 은퇴연금은 노화라고 하는 필

연적인 손실의 원인에 대해서 보 험을 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

다. 생명보험은 필연적이지만 또

한 예기치 않은 죽음이라는 손실

의 원인에 대해서 보험을 드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다목적 용도로 쓰인다

생명보험은 죽음과 함께 소멸

되는 각 개인이 그가 속한 가정에 대해서 지닌 금전적 가치를 부분

적 또는 전체적으로 보상해주는

유일한 수단이다.

생명보험은 가입자의 죽음과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저축할 수 없는 액수의 현금 을 즉각 창출한다. 이처럼 생명보 험은 가장 필요한 바로 그때 현금 을 즉시 창출하므로, 다른 어떤 형태의 자산보다도 융통성 (Liquidity)이 큰 자산이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에 보험료 는 소득세를 내고 남은 돈(After TaxDollar=NetIncome)으로

지불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열매

라고 볼 수 있는 생명보험금(Life InsuranceProceeds)은 소득세 의 대상이 되지 아니한다. 또한 생명보험은 자산으로서

융통성과 영구적 생명보험의 저

축성(CashAccumulation)은 우

리들의 여러 가지 재정적 목적이

나 목표의 달성을 보장하거나 보

완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충분한 액수의 생명보험은, 특히

저축성 생명보험은, 다목적 용도 로 쓰인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기간에는

가족의 생계비를 보장하는 수단

으로, 자녀들의 고등 교육비를 보 장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고, 특히 저축성 생명보험은 거기에 축적되는 현금 가치(Cash Value)를 조만간 닥치게 될 노년 기의 생활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때 때로 뜻밖에 필요하게 되는 비상 금(EmergencyFund)으로도 쓸 수도 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그 것은 저축성 생명보험에 축적된 현금은 그 보험을 취소하고 찾아

1982년부터 한인들을 위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NY, NJ, CT.의 △개인·사업체

쓸 수도 있고, 그 보험은 그대로 유지하며 현금가치의 부분 또는 전체를 융자(Loan)하거나 인출 (Withdrawal)할 수가 있기 때문 이다. 그래서 현금 가치(Cash Value)를 융자 가치(Loan Value) 또는 인출 가치 (WithdrawalValue)라고 부르기 도 한다.

◆ 비상시에 인출하여 쓴 액수 저축성 생명보험 가운데 ①금융 시장(MoneyMarket)의 금리와 연결된 생명보험(Universal Life)과 상호금융(Mutual Funds)의 투자 변동 가치와 연결 된 생명보험(VariableLife)에 쌓 인 현금 가치는 융자하거나 인출 하거나 둘 중의 한 가지를 할 수 있고, ②평생 생명보험(Whole Life)에 쌓인 현금 가치는 융자를 하거나 보험을 취소(Cash Surrender)하여 찾아 쓸 수 있다. 현금 가치의 인출은 벌게 될 이자를 감소시키거나 투자할 자 금을 축소하기 때문에 현금 가치 의 축적 속도를 줄이고,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불입금을 납부해 야할 상황이 닥치게 될 소지를 발 생시킨다. 그러므로 보험의 효력 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상시에 인출하여 쓴 액수는 재 정상황이 호전될 때 또다시 닥치 게 될지도 모르는 비상시를 위해 서 다시 갚아 넣는 것이 바람직하 다. 융자하여 쓴 경우에는 융자한 금액에 대해서 소정의 이자를 물 어야 한다. 이자를 제때에 물지

않으면, 이자가 원금으로 가산되 어 누적된다. 여하간에 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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