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브챈스’가‘챈스메이커’와 23일 공동주최한 리더십 세미나(ChanceMakersLeadershipForum2025: AJourneytoWellnessandSelfDiscovery)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제공=기브챈스]

뉴욕상록회, 시니어들을 위한 머니
‘기브챈스’가‘챈스메이커’와 23일 공동주최한 리더십 세미나 (Chance Makers Leadership Forum 2025: A Journey to Wellness and Self-Discovery)
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단체 기브
챈스(Give Chances)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인 Chance Makers가 공동 주최했으며, 중고
등학생 250명이 참석해 정신건강 과 자기
행사에서는 멘탈헬스 활동, 패
널 토론, 네트워킹 기회,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
를 높였다. 멘토들이 각자의 진로
와 리더십 여정, 정신건강을 지키
는 방법 등을 솔직하게 공유했으 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다시 점검하고 구체
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는

멘토들이 각자의
련했다. [사진 제공=기브챈스]
‘뉴저지주 정신건강 인식 인증서 (NJ4S Mental Health Awareness Certificate)’가 발급 돼, 청소년들의 정신적 성장에 의 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한 참가 학생은“정신건강 게 임과 뮤지컬 프로그램이 정말 재 미있었고, 무엇보다 멘토들의 이 야기를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떤 꿈 을 향해 나아가야 할지 많은 생각 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 다.
멘토들 또한“우리 청소년들의
한인정체성운동아카데미, 6월 6일 공개 심포지엄 ▶ 뉴저지상록회 닥터 3명 진료·세미 나를 알리는 안내서
한인정체성 운 동아 카데 미 (Academy of Korean Identity
Movement: AKIM, 대표 이윤
희)주최 제4회 정기세미나가 6월
6일(금) 오후 6시 뉴저지한인회관
에서 공개 심포지엄으로 개최된
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미주 한
인의 정체성 함양’이다.
AKIM 이윤희 대표는“6일 열
리는 공개 심포지엄은, 공식적으 로 대한제국의 국민으로 처음 하
와이 이민선에 오른 지 123년의 세
월이 흐르고 있는 이즈음 미주 대
륙에서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여
신산스러운 삶의 자리를 개척하
며 살아가는 미주 한인 동포들의 오늘의 삶을 다시 성찰하고 미래 로 나아가는 우리 미주 한인 공동 체의 지향점을 짚어보는 뜻 깊은 공개 심포지엄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심포지엄에는 AKIM 대 표 이윤희 임원, 외무분과 박병찬 임원, 아카데미 분과 김순상 임원, 사업분과 성기범 임원 및 아카데 미 분과 헨리김 임원 등이 발제자 로 나설 예정이다. 미주한인은 누
눈빛에서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이 아이들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다시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


대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첨석을 기대했다.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식사가 제공된다. 주최측은 저녁
식사 준비 관계로 사전에 참석여 부를 알려주기를 바란다. △뉴저지 한인회관 주소: 21 Grand Ave. 2층 Palisades Park, NJ 07650 △연락처: 이윤희 (201)725-8118
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홍익인간 의 한인사회 실천 방안 모색 등에 관한 핵심적 내용들이 전개될 것 이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흔하지 않은 이 기회를 통해 우리의 세대 간 소통의 길을 열어가는 발판이 되고 우리 한민족의 홍익인간 재 세이화의 뿌리를 튼실하게 연결 하여 더욱 성숙하게 발전하고 다 가오는 백년대계의 삶의 열매를 진단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



한국외대 8대 G-CEO(EMBA) 뉴욕총원우회(회장 이시 화)는 14기(회장 정석환) 집행부 와 함께 24일(토) 오전 11시 퀸즈 에 있는 뉴욕밀알장애인선교센터 (단장 김자송)를 방문하고 밀알사 랑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봉사활 동과 친목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대 8대 G-CEO 뉴욕총 원우회는 ‘한알의 밀이 땅에 떨 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 라 는 성경 말씀을 따라 장애인들 에 대한 편견과 무지함에 잠들어 있던 동포사회를 향해 사랑으로 장애인선교의 문을 두드리며 행 사와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활동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시화 회장은 장애인들 과 가족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 하고‘밀알사랑 나눔 봉사’사역






알재단(AHL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17일(토) 미국 현대 조각을 대표하는 재미 예술가 존 배(JohnPai) 작가의 자택에서 Space UpTown프로그램을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인 알재단(AHL Foundation, 대
표 이숙녀)이 17일(토) 미국 현대
조각을 대표하는 재미 예술가 존
배(John Pai) 작가의 자택에서 Space UpTown 프로그램을 위한
소규모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
다.
존 배 작가는 1949년 가족과 함
께 미국으로 이주한 후 프랫 인스
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조각
과 수학을 전공하고, 1965년 해당
기관의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2000년까지 재직했다. 그는 철을
주재료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조각 작업을 선보이며, 미국 현대
조각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
립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알재단은 2003년 설립 이래, 한
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한인 미술
뉴저지 민권센터 안에 있는 대
안 전시 공간‘MK 스페이스(316 Broad Ave. 2층, Palisade Park, NJ)’는 3월 14일(금) 5월 31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인한 생명 력을 지닌 꽃 헬레보루스를 모티
브로 작가의 개인적 이야기를 담
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겨울 장미’라고도 불리는 헬
레보루스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도 땅을 뚫고 피어나는 꽃으로, 희
망과 인내, 치유와 부활의 의미가
있다. 박민선 작가는 이 강한 생명
력을 지닌 꽃을 통해 자신의 지나
온 삶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냈다.
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 교육 프로그램, 대중 강연, 작가 아카이브 구축 등 다양한 사 업을 펼쳐왔다. 알재단의 비전에 공감한 존 배 작가가 커네티컷에 위치한 자택을 개방하며 함께 마 련한 자리로, 작가의 깊은 예술 세 계와 후원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알재단 이사진 을 비롯해 뉴욕 문화예술계 인사,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작가 및 예 술 애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 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자택과 작업실에서 존 배 작가의 대표 조각 작품은 물론, 김환기 화 백의 그림과 다양한 공예품 등 소
장품이 어우러진 공간을 감상했
다. 또한, 작가의 아내 배은숙 여 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박 작가는“나를 찾기 위한 작 업의 일환으로 다시금 작품에 몰 두하고 있다”며“작품을 통해 회 복과 희망의 예술적 아름다움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 며, 4월 22일(화) 오후 6~8시 리셉 션이 열린다.
전시장은 월~금, 오전 10시30
분 오후 5시 관람 할 수 있다.
△ 전시장 관람 예약 필수: 201-661-1463(문자 문의만 가능)
뉴저지 민권센터 안에 있는 대안 전시 공 간‘MK스페이스’는 3월 14일~5월 31일 박민선 작가 초대 개인전‘It’sMe’를 개 최한다. [사진 제공=MK스페이스]

함께 나누며, 작가의 예술적 여정
과 삶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
는 시간을 가졌다. 이숙녀 알재단 대표는“초기
미국 한인 이민의 역사와 재미 한
인 미술의 시작을 함께한 산증인
인 존 배 작가와 뜻깊은 후원 행사
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 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 으로도 알재단은 한인 미술인들
의 창작과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
겠다”고 밝혔다.
비영리 한인 예술 지원 단체인 알재단 후원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hlfoundation.org/ support/donate/ 에서 온라인으
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info@ahlfoundation.org 로 할 수 있다.



피천득선생 생가인 서울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24일 피천득 문학비 제막식이 열렸다. 금아 피천득 문학비 24일 제막
제2회 피천득 전국 중·고·대학·일반부 백일장도

피천득 문학비 제막식
공원의 한 쪽에 자리
고
더불어 자
만의 글솜씨를 발휘하는 시간 을 가졌다.
수상자 발표는 5월 말 금아피 천득 홈페이지(다음카페) 공지 및 개별적으로 연락, 시상식은 6월 정기 이사회 때 거행될 예정이다. ◆금아 피천득 (1910.5.29~2007.5.25) 현재 피천득선생 기념 관련 사
업 및 설치물로는 △피천득기념 관(서울 잠실 롯데월드 3층 2008 년 8월) △피천득 산책로(서울 서 초구 반포천변 2018. 서초구청) △ 피천득 부조상(서울사대 영어교 육과 2025년 5월 10일) △피천득 문학비(서울 종로구 청진공원 2025년 5월 24일)이 있다. 그 외에

피천득 문학비 제막식

피천득 백일장의 시제가 내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