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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제5차 아세안-인도 청년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자들과 만난 파비트라 마

르게리타 인도 외교 담당 국무장관

은 베트남과 인도 간 오랜 전통적 관

계를 강조하며 양국 간 인재 교류 확

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베트

남과 인도는 단순한 외교적 파트너가

아니라 수백 년간 신뢰와 협력에 기

반한 전통적 우방으로, 문화적 유대

와 국민·정부 간 관계 또한 굳건히 이

어져 왔다”고 말했다.

마르게리타 장관은 특히 교육 분야

협력을 강조하며 “인도는 오랫동안

유학생과 학자들에게 중요한 목적지

였다”며 “현재 수천 명의 베트남 학생

이 인도의 최고 학문 기관에서 수학

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 많은 인도 학

생들도 베트남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

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도 외교부가 운영하는

ITEC 및 ICCR 장학 프로그램을 소개

했다. ITEC는 400여 개 분야에서 정

부 및 준정부 기관 관계자들에게 전

문 교육을 제공하며, ICCR은 학부·대

학원·기술·경영·인문학 등 다양한 분

야에서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그

는 “이러한 프로그램은 양국 청년과 학생을 포함한 국민 간 교류를 활성

화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인도 외교부, 인도

재단, 아세안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고아 주정부가 후원했으며, *“청년

연결: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2025년 8월 28일부터 31일까

지 개최됐다.

마르게리타 장관은 지난해 10월 라

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인도

정상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

리가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이며,

인도와 아세안의 세기”라고 발언한

점을 상기시키며, “최근 아세안이 채

택한 ‘2045 공동체 비전’과 인도의 ‘비

크시트 바라트 2047’ 구상은 모두 역

동적으로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미래 발전을 향한 의지를 보여준다” 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환경은 불확실성

과 변동성이 큰 가운데 빠르게 변화

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아세

안 청년들은 야망과 성실성, 높은 생

산성을 갖춘 세대로 평가된다. 이들

의 집단적 접근과 협력이 아세안-인

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욱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cac-sangkien-trao-doi-nhan-tai-cung-comoi-quan-he-an-do-viet-namar962497.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 번역

“F-16 전투기” 추락, 조종사 사망

폴란드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에

어쇼 준비를 위한 훈련 비행 중 이륙

하다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8월 29일, C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군 소속 조종사 한 명이 에어

쇼 준비 중 자신이 조종하던 F-16 전

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폴란드군 총참모부는 이 사고가 폴란

드 서부 포즈난 인근 제31 전술항공

기지에서 이륙한 항공기와 관련되어

있으며, 지상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하

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슈 폴

란드 국방장관은 폴란드 중부 라돔

공항의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항

상 큰 용기를 가지고 조국을 위해 헌

신한 장교인 폴란드군 조종사가 F-16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추모글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슈 부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고 현장

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항공기가 고도를 회복

하지 못하고 활주로를 따라 추락한

뒤 지상에 충돌한 직후 신속하게 현

장에 도착했다. 사고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경(현지 시간)에 발생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F-16

전투기가 기수를 아래로 향하며 추락

한 뒤 거대한 불덩이로 폭발하는 모

습이 담겨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조종사는 ‘타이거 데모’라는 나토

공군 정예 부대 소속이었으며, 항공기

추락 전 낙하산으로 탈출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이번 주말 개최 예

정이었던 2025년 라돔 에어쇼는 취소

되었다.

폴란드는 2003년 NATO 방위 전략

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미국산 F-16 전투기를 처음으로 구매했다.

그 이후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서 벌

어진 러시아의 군사 작전 이후 국방

비 지출을 늘리는 가운데, 자국 공군

편대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왔

다.

https://thanhnien.vn/chiendau-co-f-16-roi-phi-cong-thietmang-185250829065415452.htm

라이프플라자/ 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베트남” 축구대표팀 임시 코치진:

김상식 감독은 전문성을 갖춘 베트남

인 코치진에게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맡김으로써, Viet Tri에서 열리는 아

시아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 획

득에 안심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될 것

이다.

8월 29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공식

적으로 다시 소집된다. 김상식 감독

이 Viet Tri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

시아 U-23

챔피언십 예선전에 U-23

대표팀과 함께 전념하는 가운데, Dinh Hong Vinh 임시 감독이 대표

팀 지휘를 맡게 됐다.

이번 소집은 선수단 전력을 점검하고

새로운 인물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

로, 9월 4일과 7일 각각 Nam Dinh

FC와 Ha Noi 경찰 FC를 상대로 두

번의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집의 가장 큰 특징은 김

상식 감독 부임 후 거의 소집 되지 않

았거나 한 번도 부름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총 24명의 선수 중 10명 이상이 새로

운 얼굴이다.

베트남인 코치진

젊은 골키퍼 Nguyen Van Viet과

Quan Van Chuan 박항서 감독 시절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던 응우옌 테

안 코치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응 우옌 코치는 골키퍼 전문, 체력, 축구 등 코치 활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자 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2019년 필리핀에서 열린 제30회 SEA 게임에서 베트남 U-23 대표팀과 함께 역사적인 금메달을 획 득한 후, 학업 및 업무에 필요한 영어 수업을 수강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필 리핀으로 돌아갔다.

위와 같은 특별한 코치진 덕분에 김 상식 감독은 베트남 U-23 대표팀이 C조 1위를 차지해 2026년 아시아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확보 하는 목표에 안심하고 집중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김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에 새 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 운 인물들에 대한 예리한 보고를 받 을 예정이다.

https://thanhnien.vn/bhl-tamquyen-doi-tuyen-viet-namthay-kim-tuyet-doi-tin-tuongxuat-hien-nhan-vat-dac-biet-185250828171331039.htm

라이프플라자/ 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정치국이 발표한 결의 71호는 교원에 대한 특별·우대 정책을 강조하며, 유치

원 및 초·중등 교육기관 교사의 직업수당을 최소 70%, 직원은 최소 30%, 그

리고 특수곤란 지역·국경·도서·소수민족 지역 교사에게는 100% 적용하도록

규정했다. 이 같은 정책은 교육계에서 큰 관심을 끌며, 교원의 질적·양적 개

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레득 투언 전 하노이 바딘구 교육훈련국장은 “이는 교원 정책의 족쇄를 풀

어주는 결정”이라며 “특히 교사 수당을 최소 70%, 곤란 지역 교사에 대해

100%로 인상하는 조치는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고, 교원이 안심하고 헌

신하며 우수 인력이 떠나지 않도록 하는 현실적 해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결의 71호는 재정과 자원 측면에서도 돌파구”라며 “교육예산을

국가 총지출의 최소 20%로 규정한 것은 정치적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신

호이며, 장기적 재정난을 해결하는 근본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목표 프로그램, 토지·세제 우대정책은 교육투자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호아이 꾸언 하노이 또빈지엔 중학교 교장은 “교원 수당과 기본급 인상은

즉시 실행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부티 틴 하노이 떠이모 3 중학교 교장은 “곧 시작될 새 학년도에는 세부 시행

지침, 특히 수당 인상과 예산 집행 관련 문서가 조속히 마련돼 교직원에게 실

질적인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랑선성 옌로 초등학교 부교장 름반 반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에서 이번 수당

인상은 교사에게 큰 힘이 된다”며 “현재 교사를 붙잡을 뿐 아니라 젊고 유능 한 교사 유입에도 도움이 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 했다.

이번 정책의 의미는 교사뿐 아니라 처음으로 학교 직원까지 포함된 데 있다.

박닌성 남홍 초등학교의 직원 푹티 항은 “직원도 최소 30% 수당을 받게 된다

는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고 말했다.

팜반 지엉 박사(하노이 2 사범대)는 “교사 수당 최소 70% 보장은 우수 인재

를 유치·유지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며 “더불어 인재 양성과 교육정책은 국가 도약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쩌우 꾸인 다오 안장성 국회의원은 “결의 71호의 핵심은 교사 양성, 연수, 합 당한 대우를 통한 고급 교원 양성”이라며 “교원이 생활 안정과 전문성 향상 을 보장받아야 교육의 ‘사람 키우기’ 사명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축적된 경험,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비 - 번역

열대저압부가 Nghe An - Hue성 내

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베트남 북부 및 중부 지역에 매

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Thanh Hoa - Hue 지역에는 일부 지

역 강수량이 600mm를 초과할 수도 있다.

남중국해 열대저압부 소식

8월 29일 오전 1시, 남중국해 북부 해

역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의 중심은 Hoang Sa 제도에서 동남동 방향으

로 약 320km 떨어진 지점에 있었다.

열대저압부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시속 39~61km(6~7등급)였으며, 순

간 최대 풍속은 9등급에 달했다. 이

열대저압부는 시속 10km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향후 24시간 내에 열대저압부는 파라

셀 제도 북서쪽 해역으로 이동하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8등급, 순간

최대 풍속이 10등급으로 강화될 가능

성이 있다. 또한 서북서 방향으로 진

로를 바꿔 시속 약 20km의 빠른 속

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1일 새벽 1시경, 열대저압부는

응에안성부터 후에시까지의 내륙에

위치했다.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6등

급, 순간 최대 풍속은 8등급이었으며,

국경절, “기념 10만 동” 지급. VNeID 통해 수령 가능

시속 20~25km의 빠른 속도로 서북

서 방향으로 이동했다.

향후 48~60시간 동안 열대저압부는

계속해서 주로 서쪽으로 이동하며 점

차 열대저기압으로 약해질 전망이다.

한편, 베트남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

의 예측에 따르면, 이 열대저압부는

2025년 남중국해의 제6호 태풍으로

발달하여 중부 지역으로 향할 가능성

이 있다.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남중국해 북

부 해역(Hoang Sa 제도 포함)과 중

부 해역 북부에서는 6~7등급의 강풍

이 불고, 중심 부근을 지나는 지역에

는 8등급, 순간 최대 10등급의 강풍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파도가 3~5m 높

이로 거세게 일며 바다가 매우 험난

할 것이다. 8월 29일 밤부터 응에안성

에서 후에시까지의 해역에서도 바람

이 점차 강해져 6~7등급, 중심 부근에

서는 8등급, 순간 최대 10등급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https://vtcnews.vn/ap-thap-nhietdoi-sap-do-bo-mien-trung-trongtam-mua-don-dap-o-thanh-hoahue-ar962499.html

라이프플라자/ 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베트남 정부는 국민이 VNeID 애플

리케이션을 통해 사회보장계좌를 개

설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적으로 도

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국

민이 국가의 각종 지원 정책과 보조

금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부 사무국은 공안부가 주관하여 Vietinbank, Vietcombank, BIDV, Agribank, MB Bank 등 주요 은행

과 협력해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설명 했다. 공안부는 VNeID 계정과 은행

계좌를 연계해 보조금 지급의 안전성

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

고 사회보장금 지급 과정을 투명하

중앙당은 8월 28일 성명을 통해 8월 혁명 80주년 및 9·2 국경절을 맞 아 국민 1인당 10만 동 상당의 기념

nhan-qua-quoc-khanh-100000dong-qua-tinh-nang-moi-trenvneid-185250828213044984.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다낭, “국제 금융 중심지”로 만드는 세 가

2025년 8월 28일, 다낭 금융·기술 주

간 2025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는 국내외 전문가 다수가 참석했으

며, 새로 임명된 응우옌 탄 니 중앙정

책·전략위원장도 개막식에 함께했다.

다낭 금융·기술 주간 2025는 △베트

남 연례 금융포럼 2025, △베트남 블

록체인 데이 2025, △다낭 반도체 데

이 2025 등 세 가지 주요 행사로 구성

돼 있다. 이는 과학기술 발전, 혁신, 디지털 전환, 국제 통합, 제도 완비와

직결된 핵심 분야다.

개막식에서 응우옌 탄 니 위원장은 “

베트남 연례 금융포럼은 이번 주간의

핵심으로, 각국 정책 담당자, 학계, 기

업·투자자들이 모여 국제 금융 중심

지(IFC) 구축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IFC 건

설은 국가 성장 구조를 완성하고 하

노이·호찌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축

을 형성하는 전략적 과제”라고 덧붙

였다.

위원장은 또한 다낭 IFC가 금융 서비

스·물류·관광·기술을 결합한 고품질

서비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

를 통해 디지털 경제 성장을 강력히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과 반도체를 금융 과 함께하는 전략적 3대 축으로 지목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절감하

며,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국회 결의안 222 에 따른 특별 지원 산업으로도 지정

돼 IFC 발전을 뒷받침한다.

반도체 분야는 AI 칩, IoT 칩 연구·개

발, 시제품 제작과 상용화에 중점을

두며, 다낭 반도체 데이는 글로벌 가

치사슬 참여 확대와 기술 협력 촉진

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응우옌 탄 니 위원장은 “금융–블록

체인–반도체의 결합은 전략적 비전

의 구현이다. 선진 금융 제도가 자본

을 공급하고, 블록체인이 투명한 인프

라를 제공하며, 반도체가 핵심 역량을

뒷받침해 장기적 경쟁 우위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2025~2030 다낭시

당대회 직전 개최되는 만큼, 다낭이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첨단·지속가능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준비 과정이

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 투자자, 전문가, 국민의 동행 속에서 다낭은 2025~2030년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완수해, 새로운 시대에 강한 베트남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thanhnien.vn/ ong-nguyen-thanh-nghiba-tru-cot-giup-da-nangthanh-trung-tam-tai-chinh-quocte-185250828162537542.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한국,

경기 지역 한 포장업체에서 베트남

출신 여성 근로자를 폭행한 한국인

남성 관리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코리아중앙데일리에 따르면, 수원지

방법원은 8월 28일 경기 소재 한 포

장업체 관리자 A씨(40대)에 대해 베

트남 여성 노동자 B씨(20대)를 폭행

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년의 실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당

시 직장 내 부하 직원인 피해자에게

심각한 폭력을 행사했으며, 피해자는

신체적 상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

까지 입었다. 또한 피해자로부터 용

서를 받지 못한 점도 고려했다”고 밝

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경기

용인시의 한 포장업체에서 B씨와 함

께 달걀을 포장하던 중 얼굴과 몸을

주먹과 발로 폭행해 피해자가 2주간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게 했다. 사 건은 5월 19일 발생했으며, CCTV 영 상 분석 결과 폭행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조사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존 중하지 않는다고 느껴 화가 나 폭행 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 졌다. 사건 발생 직후 B씨의 고소로 수사가 진행되었고, 경찰은 CCTV를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 검찰은 지난 8월 12일 열린 공판에서 “피해자가 외국인 여성이라는 점에서 사건의 심각성이 크다”며 징역 2년형 을 구형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종적 으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https://thanhnien.vn/han-quoctuyen-an-vu-danh-dap-thobao-mot-nu-lao-dong-nguoi-viet-185250828162247608.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제5차

아세안-인도

청년 회의: 두

인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다

제5차 아세안-인도 청년 정상회의, 두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다

제5차 아세안-인도 청년 정상회의가

인도 외교부, 인도재단, 아세안재단

공동 주최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아 주정부의 지원 아래 개최되었

다. 올해 주제는 “청년 연결: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다”였다. 개막식에서 인도 외교부 국무장관 파

비트라 마르게리타는 인도와 아세

안의 공통 가치를 강조하며, 젊은 지 도자들이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와 “아시아의 세기 속 발전된 인도

(Viksit Bharat)” 목표 실현에 기여

할 것을 촉구했다. 아세안 사무총장

가오 김 혼은 이번 회의가 “청년을 역

내 발전의 핵심 파트너로 세우려는

아세안과 인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현재 아세안은 약 2억 2,400만 명의

젊은 세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38년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된다. 인도 역시 2021년 기준 15~29

세 인구가 3억 4,0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를 차지한다. 두 지역

의 젊은 인구는 5억 명 이상으로, 경

제 성장과 혁신 역량을 가속화할 수

있는 인구학적 이점을 공유하고 있

다.

가오 김 혼 사무총장은 “아세안과 인

도가 교류 프로그램, 혁신 플랫폼, 장 학 제도, 리더십 포럼 등 실질적이고

인도의 번영된 미래 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인도와 아세안에 있어 바다는 단순한 지리적 요소가 아닌, 에너지·식량·무 역·기후안보의 생명선이라며 불법 어 업, 해적 행위, 해양 오염 등 당면 과 제와 함께, 해양 재생에너지·지속가 능 관광·해양 무역 등 잠재적 기회를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 공동체 비 전 2045와, 인도 독립 100주년을 맞 는 2047년까지 선진국 도약 목표 가 함께 강조되었다. 또한 최근 인도 와 아세안+동티모르 외교장관 회의 에서 채택된 아세안-인도 행동계획 (2026~2030)이 재확인되었다. 특히 올해 회의는 2025년 ‘아세안-인 도 관광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 고 있다. 인도, 아세안 회원국, 동티 모르 등에서 정치·기술·학계·언론·연 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의 역동 적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https://vtcnews.vn/hoi-nghithanh-nien-asean-an-do-lan-5dinh-hinh-tuong-lai-hai-khuvuc-nang-dong-ar962496.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맞선 CDC 수장 해고하고

전문가 낙점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직무대행에

오닐 보건 부장관 ‘백신 불신론자’ 케

네디 장관 최측근…의학계 경력 없는

투자자 출신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

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백신 음모론’

에 맞섰던 질병 대응 수장을 경질하

고는 후임으로 의학계 경력이 거의

없는 투자 전문가를 낙점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 현지시간) 여러 익명의 소식통을 인

용해 백악관이 이날 질병통제예방센 터(CDC) 국장 직무대행으로 짐 오닐

보건복지부 부장관을 낙점했다고 보 도했다.

오닐은 이후 실리콘밸리 큰손인 피터

틸과 연관된 투자 업계로 옮겨가 수

년간 기술, 바이오 등에서 벤처 투자 자로 일했다.

오닐이 CDC 국장 직무대행을 맡게

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의학계 반

대에도 밀어붙이는 백신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의 이같은 결정은 전임 수전

모나레즈 CDC 국장이 취임 한달도

되지 않은 27일 해임된 직후 나온 것

이다.

모나레즈는 스탠퍼드 의대를 거쳐 수

십년간 보건 분야에서 몸담아온 전문

가로, 그간 백신 연구 삭감, 자문위원

회 해체 등을 강행하는 케네디 장관

에 맞서 백신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모나레즈 해임 이후 CDC 다른 고위

직 4명도 트럼프 행정부에 저항해 줄

줄이 사표를 던졌다.

이러한 마찰은 케네디 장관이 백신

회의론자 위주로 재편한 자문위원회

가 향후 몇주 사이에 새 예방접종 권

고안을 발표할 예정인 와중에 불거진

것이기도 하다.

자문위는 홍역, 간염 등을 포함해 어

린이 필수 예방접종을 검토할 예정이 다.

케네디 장관의 행보를 놓고 공화, 민

주 양당에서 일제히 경고의 목소리를

키운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다음달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공화당

일각에서 의회 조사를 요청했으며, 민

주당에서는 케네디 장관 해임을 주장

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29074500009?section=search

인도

국내 업계 보호 위해…정부 조치에

찬반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도널

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50%의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받기 시작한 인

도 정부가 국내 의류산업 보호를 위

해 수입면화 관세면제 기한을 다음

달 말에서 올해 12월 말로 늦췄다.

29일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

부는 전날 공식 안내문을 통해 국내

의류업계에 면화 공급을 강화하고 수

출업체들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조치

를 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 정부는 지난 19일, 당일부

터 다음달 30일까지 11%인 수입면화

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의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

정부가 지난 27일 자로 의류제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도 제품에 50%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가운데

국내 의류업계의 원가 부담을 덜어주

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인도 면화 재배 농민과 공

장, 수출업체로 구성된 인도면화협회

(CAI)는 국내 면화 가격이 세계시장

에 비해 최고 12% 오른 상태라고 말 했다.

협회는 여기에다 미국 고관세가 부

업체들의 생산 주문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인도섬유산업연합회(CITI)는 이번 조치를 시의적절하다며 반겼다. 하지만 40개 인도 농민조합 연합체인 SKM은 이번 조치가 면화 재배 농민 들에게는 사형집행 영장이나 다름없 다며 반발했다.

SKM에 따르면 관세 면제조치가 12 월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오는 10월 시작되는 면화 수확철을 맞아 국내에 수확물이 최고조로 나오는 시기에 저 가 수입면화가 쇄도해 결국 가격 폭 락 사태가 우려된다. 인도 최대 농민단체인 전인도농민연 맹(AIKS)은 미국 면화 생산 농민들은 생산물 가치의 최대 12%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우크라이나, 사거리 3,000km 순항미사일

신무기 공개

우크라이나 방산 업체가 최근 대규모 양산 체제에 돌입한 신형 순항미사일 ‘플

라밍고(Flamingo)’를 공개했다. 이 무기는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플라밍고는 사거리가 3,000km를 넘어, 러시아 유럽 전역

은 물론 시베리아까지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이는 단거리·중거리

미사일에 의존해온 기존의 우크라이나 무기 체계로는 불가능했던 능력이다. 플

라밍고는 아음속(약 마하 0.75)으로 비행하지만, 1,000kg에 달하는 대형 탄두

를 탑재해 공군기지, 연료 저장고, 전략적 군사 시설 등 견고한 목표물을 파괴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언론인 예프렘 루카츠키가 공개한 최근 사진에서는 플라밍고 시제

품이 비밀 장소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시험 단계가 상당히 진척됐으 며, 키이우가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러시아가 극초

음속 미사일과 다양한 순항미사일, 자폭형 드론을 앞세워 공세를 이어가는 가 운데, 플라밍고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반격 능력 공백을 메울 ‘새로운 카드’로 주목된다.

손실 속의 새로운 선택지 플라밍고 양산 발표는 러시아군이 정밀 타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주요 방산 시설

들을 파괴한 직후 나왔다. 파블로 아라드 화학·기계 공장, 쇼스트카 국립과학연 구소, 즈베즈다 공장은 모두 탄도미사일 ‘삽산(Sapsan)’ 개발에 참여했으나 현 재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다. 이에 따라 플라밍고는 단일 프로젝트에 의존하 지 않겠다는 우크라이나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체 카드’로 해석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독일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

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지난 5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생산을 돕겠

다고 밝히며 러시아 억지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설명했다. 따라서 플라밍고는

군사적 의미뿐 아니라 “유럽이 우크라이나를 홀로 두지 않겠다”는 정치적 메시

지를 모스크바에 보내는 성격도 지닌다.

전략적 파급력

앞서 6월 1일 진행된 ‘거미줄 작전’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

회복에 수년이 걸릴 것으로 평가했다. 플라밍고는 이 같은

드론에만 의존하지 않고 더 큰 규모와 주도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재현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전망이다. 물론 한계도 있다. 아음속 속도로 인해 러시아의 S-400, Buk-M3 등 현대식 방 공망에 탐지·요격될 위험이 크다. 그러나 긴 사거리와 대형 탄두라는 장점 덕분 에 전략 목표를 선택적으로 타격하고, 대량 발사로 상대의 방송망을 과부하 상 태에 빠뜨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플라밍고를 효과적으로 운용 한다면, 몇 차례의 정밀 타격만으로도 군사적·심리적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전 망한다.

플라밍고의 등장은 우크라이나가 방산 기반시설의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장거 리 반격 능력을 강화하려는 결의를 분명히 보여준다.

https://vtcnews.vn/ukraine-trinh-lang-mau-ten-lua-hanh-trinh-tamban-3-000-km-ar961113.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

본 정부는 내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에 북중러 정

상이 모이는 것과 관련해 평화국가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

사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

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중국 발표에

대해 “제3국 간 이야기를 언급할 입장

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우리나라(일본)는 전

쟁의 참화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

를 바탕으로 전후 일관되게 평화국가

로서의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는 전략적 호혜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하며 건설적이고 안

정적 관계를 양측의 노력으로 구축한

다는 방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그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이상의

관점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야시 장관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열병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중국 측 발표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알고 있지 않으며 언급할 입장이 아

니다”라고 말했다.

2009년 민주당 정권 시절 집권했던

하토야마 전 총리는 퇴임 이후에도

집권 자민당 인사들과는 외교 문제

등에서 행보를 달리해 왔다. (취재보

조: 김지수 통신원)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29082200073

‘혐의부인’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역대 영부인 중 구속

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9일 “제게 주

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

판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민중기 특별검

사팀에 구속기소 된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도 그 어

떤 혐의에 관해서든 특검 조사에 성

실하게 출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 했다.

이어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이 상황

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이라며 “하지만 저는 어떠한 경

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 여사는 또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

이 밝게 빛나듯이 저 역시 저의 진실

과 마음을 바라보며 이 시간을 견디

겠다”며 “지금의 저는 스스로 아무것

도 바꿀 수 없고 마치 확정적인 사실

처럼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또한 피하지 않고 잘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도되는 각종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의 연장선에서 이들을 그대로 받 아들일 수는 없으며 살펴보고 대응하 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 다. 한편 자신을 수사해온 특검 검사들과 구치소 교도관, 변호인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를 도이치모터 스 주가조작 의혹(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선거개입 의혹(정치자금법 위 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특 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관련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역대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 태로 재판받는 것 역시 처음 있는 일 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29082000004?section=search

쩐 비엣 아잉 박사(호치민시 훙 브엉 대학교 부총장 직무대리)는 “2024년 개

정된 토지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전국 지방정부는 최초로 통일된 토

지가격표를 제정·적용해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요구가 아니라 시장

조정, 도시 발전 방향 설정, 투명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도구”라고 분

석했다. 따라서 이중 가격 구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장가격에 근접한 토

지가격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호치민시는 세무당국, 공증기관, 은행, 경매자료 등에서 거래 데이 터를 표준화하고, 투기 및 내부거래 요인을 배제해야 한다. 또 빅데이터와 인 공지능(AI)을 활용해 필지별 표준가격을 산출하고, 시장 평균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아울러 골목 위치, 지하철역·TOD 접근성, 사회 인프라, 침수 위험 등을 반영한 ‘가격조정계수(K계수)’를 마련해 현실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

보해야 한다.

아잉 박사는 “토지가격표는 반드시 디지털 지도상에 공개되어야 하며, 기업

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독립적인 검증·피드백 절차가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찌민시의 토지가격표를 5개 발전 축에 따라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 다.

● 동부축(구 투득시 일대): 첨단기술 중심지이자 롱탄국제공항 관문으로 고급 주거·개발지역이므로 가격을 높게 책정해야 한다.

● 북부축(구 혹몬·꾸찌): 산업·물류 중심지로 주거용 토지와 산업용 토지

를 분리해 산정, 투기를 억제해야 한다.

● 서부축(구 빈짠): 메콩 서남부 관문 지역으로, 도로망·외곽순환도로 등

인프라 수준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

● 남부축(구 냐베·껀저): 생태도시·저밀도 지역으로 ‘보전지대

적용해야 한다.

● 도심 핵심지역: 도시

또한 기존 3개 토지가격표(호찌민시·빈즈엉·바리아-붕따우)를 통합하기 위 해, 아잉 박사는 “첫 해(2026년)에는 고가 지역은 최대 20% 인하, 저가 지역 은 최대 25% 인상해 조정하고, 3년 내 접경 지역 간 격차를 10% 이하로 줄여 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새 토지가격표는 재정의무 산출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장 조정·투자 유도·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적 도구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데이터, 유 연한 K계수, 신속한 피드백 체계가 갖춰진다면 호찌민시는 투자경쟁력을 확 보하고 시민 권익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지가격이 높아 시민과 기업의 불만이 제기된 바 있으나, 베트남 감정 평가협회 응우옌 떼 프엉 부회장은 “문제는 토지가격표 자체가 아니라 징수 율이 100%로 과도했던 데 있다”며 “가격은 시장에 맞게 책정하되, 징수율을 상황별로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거주 목적의 농지 전환은 경감하고, 상업적 분양 목적의 전환은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팜 비엣 투언 박사(호찌민시 자원·환경경제연구원 원장)는 “호찌민·빈즈엉·바 리아-붕따우 3개 지역의 과거 토지가격표는 법적 기준과 가격 상승 폭에서 차

국가 경제의 자금 흐름 정상화, 공공· 민간 이해관계 조율, 사회경제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투언 박사는 “농지와 주거지가 혼합된 경우 전환 비용(세금·수수료 포함)이 주거지 가격과 동일해야 한다”며 “또 접경 지역의 가격은 상호 근접하도록 조 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ttps://thanhnien.vn/bang-gia-dat-moi-tai-tphcm-xay-dung-thenao-18525082822254583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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