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프랑스령 과들루프 출신의 2002년
생 플라비오 다 포초는 프로 계약을
눈앞에 둔 유망한 축구 선수였지만, 17세에 수막구균 감염으로 인한 급
성 패혈증이 발생하면서 생존 가능성
이 1%로 떨어졌다. 그는 결국 생명
을 구하기 위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
해야 했다.
플라비오는 “수막구균은 단 24시간
만에 인생을 완전히 무너뜨렸다”고
말했고, 그의 어머니는 이 병의 위험
성을 알리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수막구균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20만 명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률은 50%에 달하고, 치료해도 15%는 사망하며 최대 20%는 절단,
청력 상실 등의 후유증이 남는다.
전문가들은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하
는 청소년·청년층이 감염 위험이 가
장 높다고 지적한다. 흡연, 음주, 물
건 공유, 키스 등도 위험 요인으로 꼽 힌다.
수막구균은 A·B·C·Y·W-135 등 5개
혈청형이 유행하고 있으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들 혈청형을
모두 포함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ACYW 백신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에서 청소년 필수 또는 권장 백신으
로 사용되며, 도입 이후 감염률이 최
대 9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의료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과 함께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규칙적 생활 등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유지해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thanhnien.vn/cau-thuphap-cat-bo-chan-vi-mac-naomo-cau-benh-rinh-rap-nguoitre-khoe-185251204165540909. 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로이터통신은 12월 5일(현지시간) 워
싱턴DC 소재 미국 평화연구소 건물
외벽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
름이 공식 부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리카에서 가
장 오랜 분쟁 중 하나를 끝내기 위한
평화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직전에
이뤄졌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 효율성국 (DOGE)이 해당 비영리 단체를 장악
한 지 약 9개월 만에 진행된 것으로, 건물 외벽에는 기존 명칭 위로 ‘트럼
프’가 추가됐다. 미 국무부는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명명 결정에 대해 “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다만 DOGE
의 조직 장악 과정은 불법 판결과 반
발을 낳으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백악관은 기관 명칭이 ‘도널드 J. 트럼
프 평화연구소’로 변경됐다고 강조하
며, 트럼프 대통령이 “1년이 안 되는
기간에 8개의 전쟁을 끝냈다”고 주장
했지만, 이는 논란이 있는 발언이라
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르완다
와 콩고민주공화국(DRC) 정상과 평
화 협정에 서명했다. 그러나 DRC 동
부에서는 여전히 M23 반군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 협정의 실효성에 의문
이 제기되고 있다. 두 아프리카 정상
은 “앞길에 많은 난관이 있을 것”이
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https://thanhnien.vn/vienhoa-binh-my-chinh-thucgan-ten-tong-thong-donaldtrump-185251205072754454.htm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바오 짠 – 번역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SEA
Games 33)의 오늘(12/3) 경기 일정
가운데 여자 축구 베트남 대 말레이
시아전이 특히 주목받는다. 이 경기
는 12월 5일 오후 6시 30분(베트남
시간 기준) 태국 촌부리 스타디움에
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베트남 여자 대표팀에게
매우 중요하다. 마이 득 쭝(Mai Đức
Chung)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선수
단은 미얀마, 필리핀과 경쟁하는 어
려운 조에 편성되었다. 말레이시아는
조 내에서 최약체로 평가된다.
따라서 베트남 여자 대표팀은 말레이
시아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 하
며, 이와 동시에 좋은 골 득실 차를
쌓아야 한다.
남자 축구 종목은 계속해서 조별 리
그 첫 경기를 진행한다. U22 미얀마
는 치앙마이에서 C조의 U22 필리핀
과 대결한다. U22 베트남은 다음 경 기인 12월 11일까지 휴식한다.
축구 외에도, SEA 게임 33에서는 오
늘 야구 경기가 열린다. 베트남 야구
대표팀은 오후 2시에 태국과 경기를
치른다.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SEA 게
임 33 종목 경기는 VTV2, VTV5 채
널과 FPT Play 시스템 (FPT Play
앱, 웹사이트 fptplay.vn, 유튜브 채
널 “FPT Bóng đá Việt”)을 통해 생
중계된다.
제33회 SEA 게임 오늘(12/3) 경기 일정
종목 시간 대진 축구 오후 6시 30분 여자 베 트남 vs 여자 말레이시아 오후 6시 U22 미얀마 vs U22 필리핀 야구 오후 2시 베트남 vs 태국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SEA Games 33)는 2025년에 태국 방콕과 촌부리 두 도시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2 월 9일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 서 열리며, 폐막식은 12월 20일로 예 정되어 있다. 예상되는 규모는 동남아시아 11개국 을 대표하는 10,000명 이상의 선수 단이 참가하여 경쟁하는 것이다. 제 33회 SEA 게임의 경기 프로그램은 총 50개 종목(93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며, 이는 574개의 메달 세트에 해당한다.
베트남 선수단은 총 1,165명(감독, 선수, 임원 등 포함)의 규모로 SEA 게임에 참가한다. 베트남은 47개 종 목에서 경쟁하며, 금메달 90~110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에서 선두 그 룹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ttps://vtcnews.vn/lich-thi-dausea-games-33-hom-nay-5-12bong-da-viet-nam-doi-dau-malaysia-ar991168.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로 안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대통령, 인도방문, 주요 내용 및 의미는?

12월 4일 저녁,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뉴델리 공항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영접하
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양
국 지도자 간의 견고한 개인적 관계
를 보여주는 드문 외교적 제스처로
평가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
번 방문은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
이나 분쟁 발발 이후 그의 첫 인도 방
문이다.
이틀간의 순방 동안 푸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연례 양자 정
상회담을 통해 국방 협정을 논의하
고 무역 증진 및 인도의 대러시아 노
동력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비행기에서 내리자 모
디 총리와 악수했으며, 서로 포옹하
고 같은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떠났
다. 이는 지난 9월 중국 톈진에서의
만남에서 푸틴 대통령이 모디 총리를
직접 운전하여 태워줬던 ‘리무진 외
교’의 재연으로 평가된다.
이번 푸틴 대통령의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인도-미국 관
계가 많은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 속
에서 이루어졌다.
워싱턴은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구매
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러
시아 군사 작전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비난해 왔다. 지난달, 러시아를 겨냥
한 미국의 새로운 제재로 인해 많은
인도 기업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거의 전면적으로 중단하게 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러시아산 비료 수입 증
대, 인도 내 소형 원자력 발전소 건
설, 그리고 다른 무역 주제들을 논의
할 예정이다. 양측은 회담의 초점이
무역 문제에 있음을 강조했다.
노동력 협정: 우크라이나 전쟁 후 러
시아의 인력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러시아 기업이 인도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새로운
노동 이동 협정도 준비 중이다.
에너지 및 제재 대응: 드미트리 페스
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인도로의 석
유 수출 감소는 일시적이며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를 극복할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국방 협력: 인도 언론은 인도 정부가
S-400 방공 시스템 추가 구매를 발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인도
현존 무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무기 공급원이다.
https://vtcnews.vn/nhung-dieucan-biet-ve-chuyen-tham-an-dodac-biet-cua-tong-thong-putinar991156.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인도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인도가
러시아로부터 원자력 추진 잠수함 (SSN)을 약 3조원에 임대, 오는 2028
년 인도받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
면 인도는 러시아제 핵추진 잠수함
임대를 위해 약 20억 달러(약 2조9천
400억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정통
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양국은 당초 2019년 3월 임대 계약을
했지만, 임대료 규모를 놓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가 이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을 위해 인도 관리들은 지난
달 러시아 조선소를 방문했다.2028
년 잠수함을 인도받기로 했지만 프로
젝트의 복잡성 때문에 인도 시기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임대되는 잠수함은 10년간 인도 해군
에 배치돼 인도의 자체 건조 잠수함
을 위한 승조원 훈련과 작전 개선 등
에 사용되며, 임대 조건상 전장에 직
접 투입되지는 않는다.
앞서 2012년 인도는 러시아제 아쿨
라급 핵잠수함 네르파를 임대, ‘INS
차크라’로 이름을 바꿔 운용하다가
2021년 러시아에 반환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주 디네시 K. 트리 파티 인도 해군참모총장은 핵추진 잠 수함이 조만간 배치될 것이라고 기자 들에게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 급하지 않았다.
트리파티 참모총장은 또 인도가 자 체 건조 중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탑재 전략핵잠수함(SSBN) 아리한트급 3번함의 내년 실전 배치 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도는 이와 별도로 핵추진 잠수함 2 척도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한편 전날 푸틴 대통령이 인도 뉴델 리에 도착한 가운데 라즈나트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英대학들, 파키스탄·방글라 학생 모집
중단…”비자 악용 우려”

영국 대학들이 비자 남용 우려와 엄격 해진 정부 규정을 이유로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출신 학생의 입학을 제한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 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유학생의 난민 신청 급증에 영국
내무부는 비자 제도가 영국 정착을 위
한 ‘뒷문’으로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 학업에 뜻이 있는 유학생만 선
발하도록 압박받는 가운데 영국 고등
교육기관 최소 9곳이 ‘고위험 국가’로
분류된 지역에서 신입생 모집을 제한 했다.
체스터대는 “예상치 못한 비자 거절
증가”를 이유로 2026년 가을까지 파
키스탄 출신 학생 모집을 중단했다.
울버햄프턴대는 파키스탄·방글라데시
출신 학부 지원자를 받지 않는다. 선
덜랜드대와 코벤트리대도 두 나라 출
신 학생 모집을 중단했으며, 이스트런
던대는 파키스탄 학생 모집을 중단했
다.
이 같은 움직임은 영국 정부가 대학들
을 상대로 유학생 모집에 필요한 ‘학생
후원 라이선스’ 유지를 위해 충족해야 하는 기본 준수 평가(BCA) 기준을 강
화한 조치와 맞물린다.
지난 9월 시행에 들어간 새로운 BCA 기준은 영국 대학들이 받는 유학생들
의 비자 신청 거절 비율이 5%를 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종전의 10%보다
엄격해진 기준이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국적 학생의
영국 유학 비자 거절 비율은 올해 9월
기준 1년간 각각 18%, 22%로 BCA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 기간 영국
내무부가 거절한 비자 신청 2만3천36
건 중 절반이 이 두 나라 출신이었다.
동시에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국적
자의 난민 신청도 늘었는데, 이들 대
부분 근로 비자나 학생 비자로 영국에
입국하고서 난민 신청으로 전환했다.
이런 상황에서 BCA 기준 강화는 전
반적인 영국 이민 제도 개편의 하나로
비자 제도 악용을 막고 순 이민을 줄
이려는 취지라고 FT는 설명했다.
영국 대학 국제협회의 제이미 애로스
미스 국장은 “더 엄격한 규정이 많은
대학에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비자 제
도에 대한 공공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상조했다.
영국 내무부는 “우리는 유학생들을 매
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렇기에
영국에 오는 학생들이 진정한 학생인
지 확인하고 교육기관들이
호치민시, 교통 체증 24% 증가...

12월 4일 오후, 호치민시 건설국은 교 통 혼잡이 2024년 대비 24% 증가했
다고 밝혔다. 차량 밀도가 높아 많은
노선의 교통 서비스 수준이 ‘D’ 등급
에 달했고, 시 전역의 평균 통행 속도
는 시속 34.9km에 불과했으며, 도심
은 시속 34.3km였다. 파스퇴르, 디엔
비엔 푸, 응우옌 티 민 카이, 보 티 사
우, 바 탕 하이 등의 노선에서 차량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교통 혼잡 위험이 높은 지점으로는
응우옌 땃 타인, 쏘 비엣 응에 띤, 딘
보 린-박 당 교차로, 항 싸인 사거리,
똔 득 탕-응우옌 흥 까인-응우옌 빈
키엠 지역 등이 꼽혔다. 진입로 쪽에
서는 보 응우옌 잡-하노이 고속도로
축, 국도 13호선, 국도 1호선이 자주 교통량을 초과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차량 통행량이 급증
했지만 인프라가 충족되지 못한 점,
많은 도로가 좁고 교차로 개선이 안
된 점, 주차장 부족, 공사로 인한 차선
축소, 인도 무단 점거 및 불법 정차,
차량 고장 및 미흡한 교통 의식 등이 지적 되었다.
연말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는 도심, 깟 라이 항구, 떤 선녓 공항, 국 도 51호선, 국도 13호선, 미 프억-떤 반, DT.747, DT.743 등 위험 지역에 서 협력 대응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안 푸, 미 투이, 떤 반-순환도로 3호 선, 메트로 2호선 등 공사 지점과 혼 잡 지점의 교통 흐름을 재검토하고 조정하고 있다.
건설국은 교통 표지판 시스템을 재점 검하고,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며, 신 호등을 연결하고, 공사 속도를 높이고 바리케이드를 축소하도록 요구했다. 관계 당국은 교통 정보 제공을 강화 하고 스마트 교통 솔루션 적용을 계 속할 것이다.
Kẹt xe tăng 24% so với năm 2024, Sở Xây dựng TP.HCM lý giải nguyên nhân
라이프플라자/반랑대 인턴 기자 응 이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군이 국제법 위반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는 중에도 마약 밀수선으로 의심
되는 중미 선박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재개했다.
미군 남부사령부는 4일(현지시간) 엑
스(X·옛 트위터)에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국제 해
역에서 지정 테러 조직이 운용하던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이
는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공습으로 미군의 카리브해·동태
평양 일대 군사작전에 따른 사망자는 최소 87명으로 늘었다. 이번 작전은 미군이 최근 첫 타격에
서 살아남은 선박 탑승자들을 의도적
2차 공격으로 전원 사살한 사건 때문

문재인 정부 당시 이전 정권에서 임
명된 공공기관장에게 사직을 강요했
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돼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
명균(67) 전 통일부 장관이 대법원의
요구가 직무권한에 포함되는 지 대해서도 2심 판단은 달랐다. 1심 은 사직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판단을 구하며 상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측
은 지난 3일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
식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무죄 판

결을 깨고 지난달 28일 조 전 장관에

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
공무원이 직권을 남 용해 다른 사람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권리행사를 방해할 때 성립된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공기관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법령 준수 의무
가 있고, 공공기관의 자율경영·책임
경영 보장 취지에 비춰봤을 때 그 취
지에 반하는 행위의 비난 정도가 가
볍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
2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조 전 장관
이 천해성 전 차관 등을 통해 손광주
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현 남북하
나재단) 이사장에게 사직을 요구했다
1심은 차관 등의 독자적인 범행일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2심은
조 전 장관은 2017년 7월 당시 차 관 등을 통해 임기를 약 1년 남긴 손 전 이사장의 사퇴를 종용한 혐의로 2023년 1월 불구속기소 됐다. 손 전 이사장이 이를 거부하자 “조용히 사 직해달라”며 직접 사표 제출을 요구 했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검찰은 조 전 장관과 함께 백운규·유 영민 전
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동나이-호치민] 롱탄 국제공항 개항 임박, 고속도로 확장 및 연결로 속도전
베트남 남부의 롱탄 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 개항
이 단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동나이성과 호치민시가 ‘슈퍼 공항’ 연결을
위한 핵심 교통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롱탄 공항 연결 도로 (T1, T2) 개통 준비 완료
롱탄 국제공항이 오는 12월 19일 하노이 노이바이(Noi Bai) 공항발 첫 항공
편을 맞이하는 날, 공항과 호치민 지역을 잇는 두 개의 주요 연결 도로도 공
식적으로 기술 개통된다.
● T1 노선: 총 길이 4.3km. 공항 서쪽에서 출발하여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국도 51호선(QL51) 및 지방 도로 25C와 연결된다. 설계 속도는
시속 80km로, 현재 공항 진입 방향은 대부분 완성되었고, 고가차도와 QL51
연결 지점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 T2 노선: 총 길이 3.5km. T1 노선에서 분기하여 **호치민-롱탄-저
우자이 고속도로(HLD)**로 직결되는 핵심 노선이다. 설계 속도는 시속 100km의 고속도로 기준으로, 현재 HLD 고속도로 연결 구간은 거의 완공 되었으며, 전체 교차로 구간은 12월 19일 기술 개통될 예정이다.
주요 연결 축: 국도 51호선 및 HLD 고속도로의 과제 공항 내부의 연결 도로는 준비되었으나, 공항으로 유입되는 두 개의 주요 외 부 축은 난항을 겪고 있다.
1. 국도 51호선(QL51): 바리아-붕따우 지역에서 T1 도로를 통해 공항으 로 진입하는 주축이다. 교통량이 많고 대형 화물차 통행으로 잦은 정체와 노 면 파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동나이성은 공항 이용 차량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보수 계획을 승인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약 17.4km 구간에 대한 보수 공사를 이달 중 시작하여 2026년 설 연휴(Tet) 전 완료할 계획이다.
2. 호치민-롱탄-저우자이 고속도로(HLD): 호치민 도심에서 롱탄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다. 당초 2026년 12월까지 확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었으 나, 토지 수용 작업(GPMB) 지연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호치민시
지연 우려 속에, 호치민시 **제3 순환도로(Vành đai 3)** 는 내년 2분기 상업 운항 시기에 맞춰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Bến Lức - Long Thành) 역시 2026년 9월 30일 완공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https://thanhnien.vn/nguoi-dan-tphcm-den-san-bay-long-thanhbang-duong-nao-18525120422315346.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록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에서 억울하게 사형당한 18세 청년,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한 18세 청년이 사건을 신고했다는 이유만으로 피
의자로 몰려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실이, 약 20년 후 재심을 통해 드러났다.
사형 집행 9년 뒤, 진범이 자수하면서 후우지얼터(胡格吉勒图)는 무죄가 밝혀
졌고, 이는 네이멍구 역사상 가장 심각한 사법 오판 사건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단지 사건 최초 신고자였다는 이유로 의심받았고, 강압적인 심문 끝에
허위 자백을 강요당했다.
2014년에 이르러서야 네이멍구 고등법원이 공식적으로 무죄를 선고하고, 공
개 사과와 함께 가족에게 배상을 결정했다.
사건의 발단
1996년 4월 어느 밤, 껌을 사러 갔다가 기숙사로 돌아오던 후우지얼터는 공용 화장실 근처에서 여성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친구 옌펑과 함 께 확인하러 갔고, 그곳에서 이미 숨진 젊은 여성을 발견하고 공포에 질려 도 망쳤다. 후우지얼터는 신고해야 한다고 말하며 스스로 경찰서로 향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성폭행 후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날 밤 22
시가 지나 두 사람은 경찰서로 연행되었지만, 풀려난 사람은 옌펑뿐이었다.이
틀 뒤, 가족은 후우지얼터가 “자백했다”는 충격적인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그
가 여성 화장실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손톱에서 나
온 혈흔이 그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61일 만에 사형 불과 한 달 후, 후허하오터 중급법원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1996년 6월 10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사건 신고부터 사형 집행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61
일이었다.
당시 여러 수사관들은 “연간 사건 해결률”이 성과 평가 기준이었다고 인정했
으며, 이로
상이 드러났다. 이후 가족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심을 요청했다. 2014년 네이멍구 최고인민법원은 사건을 재심해, 후우지얼터의 당시 진술이 부검 결 과 및 피해자 상태와 여러 면에서 모순된다는 점을 인정했다. 2014년 12월 15 일, 법원은 그의 완전한 무죄를 선고했고, 자오즈훙은 2019년에 사형을 선고 받았다.
남겨진 상처 후우지얼터의 어머니는 “아들의 억울함이 풀린 만큼, 판결문을 복사해 묘 앞에 서 태울 것”이라며 슬픔을 드러냈다. 대법원 부원장 자오젠핑은 가족에게 공 식적으로 깊은 사과를 전했다.
법원은 3만 위안의 배상금을 지급하고 추가 배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번 사건과 관련된 27명의 공무원은 직무상 과오로 징계를 받았다.
https://vtcnews.vn/di-bao-an-chang-trai-18-tuoi-o-trung-quoc-bi-tuhinh-oan-uong-ar989273.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인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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