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만�있으면�언제 어디서나�간편하게
내�차보험료 내가�확인!
1.844.762.1600
자동차 | 주택 | 비지니스 | 건물�보험
내�보험료�알아보기
온라인 신문보기 www.koreatimes.net
제12184호 2024년 1월 5일 (금)
Friday, January 5, 2024
지난해 한인 사건사고 129건 사기 33건 최다... 협박·폭행 11건 총영사관 통계... 10년래 두 번째로 많아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레이크쇼어 재판'? 웃음 자아낸표지판 실수 도로표지판에서 오타가 발견 돼 토론토시가 사과했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오타가 발 견된 표지판은 최소 3개로, 모 두 이번주에 교체될 전망이다. 지난달 500여 개의 표지판 을 새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실 수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게 시 당국의 해명이다.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낸 오 타는 레슬리 스트릿 선상 자전 거도로 등에서 발견됐다. 레이크쇼어 트레일(Lake Shore Trail)이 레이크쇼어 트 라이얼(Lake Shore Trial)로 적 힌 것이 대표적인 실수다. '길게 뻗은 길'이란 뜻의 '트레일'이 재 판을 의미하는 '트라이얼'로 적 히고 말았다. 이밖에 '레이크쇼어 트레일 (Lake Shore Trail)'이 '레이크 셰어 트레일(Lake Share Trail)' 로 잘못 적히기도 했으며, '댄포 스 애비뉴에서 다운타운까지 2.6km'라고 알려주는 표지판 에는 '다운타운(downtown)' 이 '다운톤(downton)'으로 적 혔다.
채플릿지 Chapel Ridge
토탈장례 서비스
박진화 Jin Hwa Park 8911 Woodbine Ave. Markham 737 Dundas St. E Mississauga
Tel: 905-305-8508
Cell: 647-201-2326
토론토 거주 한인 관련 사건사고 가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득환) 의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를 분석 한 결과, 지난해 총영사관 관할지역( 온주 및 매니토바주)에서 발생한 사 건사고는 총 129건이었다. 2022년 136건에 이어 최근 10년 간 두 번째로 높은 숫자다. 코 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2021년은 사건사고가 각각 56건과 90건에 그쳤으나, 국가 간 봉쇄 해제로 한국 유학생과 관광객 의 방문이 늘어난 2022년 이후 재 외국민의 범죄와 사고가 대폭 증가 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사기사건이 33건으로 가 장 많았다. 이외에도 연락두절 17건, 협박 6건, 폭행 5건, 절도 5건, 사망 8건, 입국거부가 3건이었다. 사망 8 건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살은 5 건이었다. 사기사건의 유형으로는 화가 사 칭(9건)이 가장 많았고, 환전사기 5 건, 룸렌트사기 5건, 카드 부정사용 4건, 가짜 택시사기 2건, 가상화폐 투자사기 2건, 거래 사기 2건, 부도
온주·매니토바주 재외국민 사건사고 자료: 토론토총영사관
▶2014년 83건 ▶2015년 91 건 ▶2016년 106건 ▶2017 년 128건 ▶2018년 78건 ▶ 2019년 98건 ▶2020년 56 건 ▶2021년 90건 ▶2022년 136건 ▶2023년 129건
▲ 코로나 해제 후 캐나다를 찾는 유학생과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한인 사 건사고도 증가 추세다. 수표 사기 1건, 보이스피싱 1건 등이 었다. 화가 사칭 사기사건이란, 가해 자가 소셜미디어에 등재된 피해자 사진에 호감을 표시하면서 접근, 모 델을 제안하면서 사례비를 수표로 입금한 다음, 피해자에게 재료비 명 목으로 돈을 요구해 가로채는 수법 이다. 이 경우 사기꾼의 수표는 부도 처리된다. 본보는 이러한 범죄유형을 여러 차례 보도하며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나, 캐나다 물정에 어두운 신규유학생 등이 피해를 입었다. 캐나다 거주 가족과 연락이 안된 다는 안전확인 요청은 17번 있었으 나 다행히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 됐다. 협박과 폭행은 총 11건이었다. 연 인들끼리의 다툼이 많았다. 절도는 차량을 도난 당했거나 공항·지하철 등에서 가방 등 소지품을 잃어버린 경우다.
주간한국 오늘(5일) 발행 커버스토리 캐나다 국립공원 완전정복 '더 와일드'
GTA 주택시장회복신호탄인가
주춤했던 광역토론토(GTA) 주 택시장이 회복되는 분위기가 감지 됐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주택거래가 전년 대비 11.5% 늘었다. 12월에만 3,444채가 거래됨으로써 지난 한
조재현
대표 변호사 개인상해 소송/ 부동산 / 상법 / 상속 / 가정법 / 형법
416-661-4529 조재현 변호사 법무법인 조재현 변호사
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해 총 거래는 6만5,982채로 파악 됐다. 2023년 총 거래는 2022년에 비 해 12.1% 줄었지만 부동산업계는 비수기인 12월에 10% 이상 거래가 늘어났다는 점을 고무적인 현상으 로 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광역토론토의 평 균 주택가격은 108만4,692달러로 전년 대비 3.2% 상승했다. 위원회는 "올해 모기지 이자율이
'푸른 용의 해' 미술사
건강 신비의 '유전자'비만 치료제
▲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주택거래 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 다. 프리픽 하락하고 주택시장의 열기가 달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상
Heating&Cooling
3월까지 $7100 정부리베이트
에어컨 무료 설치
416.820.7281
전세계 '새해 문화'
새해기획
12월 거래 깜짝 증가... 전년비 11.5%↑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문화
www.ymkcga.com
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금융계는 중앙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기준금리(5%)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의 올해 첫 기준금리 발 표는 24일(수)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