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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09호 2024년 2월 17일 (토)
Saturday, February 17, 2024
내는 것은 '확'... 받는 것은 '찔끔' 대표전화: (416) 787-1111 제보: public@koreatimes.net
나발니 사망 푸틴 최대 정적 감옥서 "이틀 전까지 멀쩡"
【모스크바】러시아 야권 정 치인 알렉세이 나발니(47^사진) 가 수감 중 사망했다. 러시아 연방 교도소 당국은 16일 나발니가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사망했 다고 밝혔다.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거의 즉시 의식을 잃었다"며 의료진이 응 급조치했지만 나발니의 사망 을 확인했으며 절차에 따라 정 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 명했다. 나발니 측근들은 변호사가 상황 파악을 위해 교도소로 향 하고 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레오니트 솔로비요프 변호사는 독립 언론 '노바야 가 제타'에 "이틀 전(14일) 나발니 를 면회했지만, 그때는 모든 것 이 괜찮았다"고 주장했다. 나발니는 2011년 창설한 반 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반정부 운동을 주도, 푸틴 대통 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혔다. 그는 불법 금품 취득, 극단주 의 활동, 사기 등 혐의로 총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21 년 1월부터 복역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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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세금 등과 관련해 올해 달라지는 사항이 있다. 요약하면 '내야 하는 것은 확 오 르고, 받는 것은 찔끔 오른다'는 것 이다. 토론토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올해 재산세가 10% 가까이 오름에 따라 세금 부담이 커진다. 재산세 9.5% 인상안은 14일 시의회에서 통 과됐다. 9.5%는 1998년 토론토 일 원 지자체가 통합된 이후론 가장 큰 인상폭이다. 온주 주만들이 분기별로 받는 탄 소세 환급액은 4월부터 소폭 오른 다. '기후행동지원금'에서 명칭이 변 경된 탄소세 리베이트는 성인 1인 당 122달러(분기별)에서 144달러 로 조정된다. 이는 연방정부의 탄소 세 부과에 따른 것으로 연간 4차레 만 지급된다. 연간 인상폭은 88달러 에 불과하다. 광역토론토 대중교통 이용자들 에게 위안이 될만한 소식도 있다. 26일부터 토론토 대중교통 TTC 와 요크지역트랜짓(YRT) 등을 이
재산세9.5%↑,탄소세환급달랑22불↑ 대중교통 무료 환승 그나마 위안 '올해 달라지는 것' 하이라이트
요금은 3.30달러, YRT 성인요금은 3.88달러다. GO트랜짓 요금은 거 리에 따라 다르다. TTC에 따르면 매주 5회 대중교 통편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연간 평균 1,600달러의 환승 요금 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온주의 운전면허 갱신 수수 료(90달러)는 동결됐다. 우표가격은 5월6일부터 오를 전 망이다. 우편공사의 인상안이 확정 되면 일반우표 낱장 가격은 1.07달 러에서 1.15달러로, 묶음용 우표는 장당 92센트에서 99센트로 각각 오른다.
올해 달라지는 것 ▲ 26일부터 토론토 대중교통 TTC와 요크지역대중교통 YRT의 무료 환승 이 적용된다. 위키피디아 용할 때 무료 환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이용하는 교통편의 요금을 낸 후 무료로 환승하는 방식이다. TTC를 먼저 탔다면 YRT로 갈아 탈 때 무료로 탑승한다. TTC와 GO트랜짓을 이용할 때
도 무료 환승이 적용되지만 이 경 우엔 어느 쪽을 먼저 이용하든 GO 트랜짓 요금이 적용된다. 환승 제한 시간은 TTC 등 로컬 편을 먼저 탄 경우엔 2시간, GO트랜짓을 먼저 탄 경우엔 3시간이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 TTC 성인
토론토시 재산세: 9.5% 인상 TTC↔YRT 환승: 2월26일부터 무료 탄소세 환급: 분기별 22달러↑(4월부터) 우표가격: 5월부터 장당 8센트 인상 온주 운전면허갱신 수수료: 90달러 동결
'암 권위자' 한인, 데이터조작 의혹 뉴욕타임스 "복사·변조 이미지 사용" 【뉴욕】위암 분야에서 연구 실적 과 명성을 쌓아온 미국 명문의대의 한인 교수가 오랜 기간 실험 데이터 조작에 관여해왔다는 의혹에 휩싸 였다. 뉴욕타임스는 컬럼비아대 의대 종양외과 학과장 샘 윤(사진) 교수 와 그의 연구실 멤버 윤모 박사 등 이 저자로 참여한 총 26개 논문에 서 데이터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앞서 분자생물학자 숄도 데이빗 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 교수와 윤 박사의 다수 논문에서 실험 데이터 조작이 의심된다는 의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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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네카 컬리지 법학행정 교수/ 현 토론토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토론토: 1110 Finch Ave, W. #310 Toronto
혹을 제기한 바 있다. 데이빗은 앞서 하버드 의대의 암 연구 권위자들을 상대로도 실험 데 이터 조작 의혹을 제기해 무더기 논문 철회를 끌어낸 인물이다. 그는 윤 교수의 2008년 발표 논 문에서도 복제 이미지로 추정되는 자료가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 다. 이어 윤 박사와 공동작업을 시작 한 2013년 이후부터 더 심각한 데이 터 불일치가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별도의 실험 결과에 동일한 이미지 가 사용되거나, 다른 이미지인 것처 럼 보이게 좌우를 뒤집거나 회전해서 의도적으로 변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미지가사용됐다는것이다. 타임스는 2021년 윤 교수의 위 암 관련 논문에서 복제된 이미지를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출판 사에서 온라인 게재를 철회한 적이 있는데 철회 사유를 홈페이지에 밝 히지 않고 말없이 삭제만 해 문제 사실이 일찌감치 공론화되지 않았 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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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는 "윤 교수의 2021년 암 논문이 조용히 철회된 것은 실험 데이터 문제와 관련해 과학 논문지 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드러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가 재직했던 뉴욕의 메모 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는 윤 교수 연구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의혹이 제기된 윤 교수 논 문을 게재한 연구저널들도 이번 의 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타 임스는 전했다. 윤 교수는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에서 의 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메 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에서 근 무했고, 2021년 컬럼비아대 의대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