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569
04 July 2025 korean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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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Korean News
저소득층, 연금 수급자, 부모 지원 확대… 전기요금 보조도 자동 지급 7월 1일(화)부터 호주 전역에서 최저임금이 3.5% 인상되는 등 새 회계연도 개편안이 시행되어 임금, 연금, 복지, 의료, 에너 지 등 실생활에 직결된 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에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저임금은 기존 시간당 24.10달러에서 24.95달러, 주당 915.90 달러에서 948달러로 조정된다. 연금(Superannuation)의 경우 고용주의 연금 납입 비율이 기 존 11.5%에서 12%로 상향되며, 특히 이 혜택은 약 20만 명의 육 아휴직 중인 부모에게도 적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금 수급 기준도 소득 및 자산 한도가 2.4% 상향되어어 더 많은 고령자가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다. 복지 수당 역시 2.4% 인상되어 가족 세금 혜택(Family Tax Benefit) A급 수급자는 자녀 연령에 따라 13세 미만 자녀에 대해 격주 227.36달러, 13세 이상 자녀에 대해 격주 295.82달러를 받 는다. B급 수급자는 기본적으로 격주 193.34달러, 막내 자녀가 5세 이상이면 격주 134.96달러를 받게 된다. 보건 분야에선 45분 이상 산부인과 진료에 대해 새 메디케어 (Medicare) 항목이 신설되고 대면 및 화상 진료 모두 포함되며, 폐경기 및 갱년기 건강 상담도 적용된다. 또한 가구와 소규모 사 업체를 대상으로 총 150달러의 전기요금 환급(Rebate)이 두 차 례에 걸쳐 자동 적용될 예정이다.
7월 1일(화)부터 새 회계연도 개편안 시행
김하늘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 이라 이트 ▹ 서울•인천 점령한 러브버그…전국 확산 '시간문제'
p. 07
▹ 강남 집값 과열에 극약 처방…李정부 첫 규제 카드, 주담대 6억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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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3단계 DSR 시행…수영•헬스장 비용 최대 300만원 소득공제
p. 15
▹ 콴타스, 사이버 공격에 600만 고객 정보 유출 우려
호주 항공사 콴타스(Qantas)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고객 데이터가 대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콴타스는 자사 콜 센터가 사용하는 제3자 플랫폼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서 이번 해킹 이 발생했으며, 해당 플랫폼에는 약 6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서비스 기록이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콴타스는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일부 고객의 이름, 이메일 주소, 전
화번호, 생년월일, 항공사 회원 번 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 인했으며,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 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정확한 유출 규모를 조사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에게 안내 이메일 을 발송하고 개인정보가 잠재적으 로 유출된 고객에게는 별도 통지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UNSW) 사이버 보안 전문가 리처드 버클랜
드(Richard Buckland) 교수는 이 번 공격을 심각한 사안으로 평가하 며,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른 시스템 의 비밀번호 재설정 등 부정한 목적 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했다. 한편 콴타스 최고경영자 바네사 허드슨(Vanessa Hudson)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고객들 이 느끼는 불안과 혼란을 깊이 이해 하고 있으며, 고객 정보 보호에 대 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고 말했다. 콴타스는 현재 고객 전 용 지원 라인을 운영 중이며, 홈페 이지를 통해 해당 사건 관련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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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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