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킹덤빌더 매거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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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말씀치유집회 - 말씀 시리즈 연속 듣기 - 18가지 질병별 건강치유기도 - 연속 기도와 찬양

2023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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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의 모든 사역은 성도님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집니다.

MESSAGE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질병의 전가 COLUMN

자신의 믿음으로 만든 현실의 삶에서 벗어나기 4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 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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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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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HTM 메시지│아무도 말하지 않는 질병의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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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23 HTM 7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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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킹덤빌더의 날」특집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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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자신의 믿음으로 만든 현실의 삶에서 벗어나기 4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과 시대적 사명 5 KINGDOM LIFE 가짜 뉴스와 블록체인 DEVOTION 29기 킹덤빌더스쿨 간증 7기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 간증 NEWS 헤븐리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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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 교열 | 정은영, 박희진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3년 12월 1일 통권 162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HTM 대표인사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2023년 마지막 달,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지금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주님께서 나를 통해서 행하신 일들을 살펴보 고 정리할 때입니다. 저는 매년 12월 15일경이면, 한 해 동안 쓴 노트를 다시 읽어봅니다. 노트는 삶의 원장이기 때문에 한 해를 점검할 때 일반적인 시간의 기간(span)을 넘어 일어나는 일들을 새롭게 볼 수 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수많은 지난 일들이 언제, 어떻게 일어났고, 어떻게 주님께서 그 일을 행하셨 는지를 지나온 삶을 통하여 고스란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못다 한 일들과 앞 으로 해야 할 일들은 자연스럽게 내년도 계획으로 잡힙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올해 기록하는 삶을 살지 못했다면, 2024년 반 드시 기록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지구상에 단 한 권밖에 없는 인생 작품을 만 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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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올해 4월「킹덤 시크릿」을 발간한 후부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계속 성 경 이야기를 새롭게 보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물론 오래전부터 그 일을 하도 록 하셨지만, 본격적으로 기도하며 주의 말씀을 듣도록 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성경의 이야기에 대한 두 가 지 신학적 해석 중 하나를 따르고 있습니다. 바로 개혁주의 신학과 세대주의 신학입니다. 지나온 역사를 볼 때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성경의 핵심적인 내용 을 구속에 두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언약을 통해 인간의 구속사를 이끌어 가 신다고 봅니다. 그것을 역사적으로 펼치면, 창조, 타락, 구속, 성화, 영화의 단 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 이후에 개혁주의 신학(칼뱅 신 학, 언약 신학)과 19세기에 나타난 세대주의 신학이 성경을 보는 프레임은 각 각 다릅니다. 개혁주의는 주로 새 언약에 기초한 교회의 관점에서 신구약의 통 일성을 주장하며 성경을 해석하는 반면, 세대주의는 주로 이스라엘의 관점에 서 성경을 해석하며 언약에 따른 하나님의 경륜을 시대적으로 나누어 봅니다. 개혁주의는 새 언약의 관점에서 교회를“영적 이스라엘” 이라고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지음으로써 AD 70년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 세상 으로 흩어졌고, 나라를 잃었기 때문에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 게 말씀하신 모든 약속들이 이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진 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에 나오는 이스라엘을 교회로 해석하고, 일반 적으로 유대인을 그리스도인으로 해석합니다. 이것을 대체 신학이라고도 부릅 니다. 지금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체 신학적 해 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에 세대주의 신학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경륜 을 7세대로 나누어 봅니다. 이스라엘이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했기 때문 에 구약에서 이미 예언되었던 모든 약속들이 잠시 교회로 넘어간 것처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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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지만(일부가 영적으로 교회에 성취된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그 모든 약속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초림부 터 재림 때까지를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메시아 왕국이 오기 전“삽입된 교회 시대” 라고 봅니다. 이러한 다른 신학적 해석은 과거뿐만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다르게 해석 하게 만듭니다.“하나님나라의 복음적 관점” 에서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 이를 현재적 하나님나라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성경의 이야기를 언약적으로 해석하는 개혁주의에서는 지금을“천년왕국 시대” 로 생각하고, 세대주의 신 학은 지금은“하나님 은혜의 시대” 일 뿐 왕국시대는 예수님의 재림 후에 이스 라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더욱이 이러한 신학적 차이는 종말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마지막 때와 재 림에 대해서도 다른 견해를 가지게 함으로써, 일반 성도들이 무엇을 어떻게 믿 어야 할지 모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재림과 그 후의 사건들과 관련된 종말론에 대해 개혁주의는 무천년설(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를 천년 왕국이라고 보는 설)을 그리고 세대주의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예수님께서 천 년왕국 전에 두 번 재림하신다는 설)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동일한 말씀을 인용해도 각자 나름대로 만든 신학적 프레임에 끼 워 맞추거나 각자의 방식대로 해석함으로써, 자신들의 신학적 주장이 옳다는 것을 주장할 뿐입니다. 한쪽만 보면 옳은 것 같지만, 양쪽을 동시에 보면 어느 쪽도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는 새로운 신학적 해석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 역사의 흐름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는 점진적으로 더 나타나기 때문 입니다.

(2) 지금까지의 신학으로는 인간의 역사를 통해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경 적으로 온전하게 해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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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3) 성경의 모든 해석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그 자체로 시작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 라 예수님의 말씀 자체로 창조 세계와 창조 목적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4) 그렇다면 새로운 신학적 해석은 하나님나라의 신학적 해석입니다.

‘하나님나라’ 라는 프레임으로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다음 을 포함합니다.

(1) 창조와 완성된 종말론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를 통하여 성경의 이야기를 본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나라의 신학은 하나님의 창조, 마귀의 반역과 멸망, 인간의 존 재적 변화, 차원적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을 하나님의 창조목적의 회복, 확장, 완성의 관점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3)‘통전적으로 본다’ 는 것은 단순히, 성경을 시대에 따른 역사, 문화, 철학 등을 통합적으로 본다거나, 기존에 주장된 다양한 신학적 해석의 방법들 (문법적 해석, 역사적 해석, 신학적 해석)을 통합적으로 본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은 서로 다른 저자에 의해, 다양한 환경과 문화에서, 다른 시대에서 기록되었지만, 하나님의 깊은 곳을 통달하시는 한 성령님의 계시 하에 기록되 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저자, 환경, 시대, 그리고 인간의 역사를 초월하는 더 큰 공통분모를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 라 하나님의 마음 그 자체이며, 하나님의 창조와 그 목적입니다.

마 25:3-1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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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우리는 지금 종말의 마지막 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를 제 대로 볼 때, 우리는 시대를 분별할 수 있고,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1월 7일부터 화요말씀치유집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성경을 보고자 하나님나라의 신학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꼭 들어보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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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해도 파트너 여러분과 동역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HTM사역자 일동

Message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질병의 전가 손기철 박사│2023. 10. 3 화요말씀치유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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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하지 않는 질병의 전가

우리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을 받고 구원을 이루어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신앙생활의 모든 것들이 성령 하나님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온전한 인간의 모델이 되신 예 수님께서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셨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태어나시게 한 것이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 충만함 가운데 사역을 시작하셨으며 공생애 동안에도 오직 성령에 힘입어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사역하셨습니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분이 부활, 승천하신 것도 성령님을 통해서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서 내내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셨는데, 하물며 우리가 성령님 없이 성경책만 가지고 신앙생활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심 으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의 의가 되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 는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마귀의 일을 멸하심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 것이고, 그렇지 못한 자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지금 우리는 상태는 어떠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전하신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성령님의 조명하심 가운데서 들을 때에 우리는 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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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대해서, 의에 대해서, 세상을 책망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알게 되 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 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써 성령과 말씀으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는 자녀 가 되었습니다. 현재적 하나님나라에서 우리의 존재와 상황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새 로운 존재가 되었지만, 우리의 혼은 여전히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몸은 여전히 구습에 사로잡혀 있고, 세상과 세상신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죄를 짓고 마귀의 영향 아래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 순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말씀은 지식과 정보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면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씀대로 느끼고 말씀대로 행동할 수 있게 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통해 이 땅에 주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 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하시는 일 첫째, 우리 몸이 지은 죄와 죄악을 대신 가져가시고 짊어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혼과 몸은 여 전히 죄악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할 때 그분은 우리 죄를 사해주십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게 함으로써 마귀 와 그 졸개들의 영향력을 없애주십니다. 지금도 우는 사람처럼 두루 돌아다 니며 우리를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려는 마귀들을 막아주십니다. 셋째, 그 일 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께 지으신 본래 목적대로 살게 하십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오셔서, 우리의 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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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하지 않는 질병의 전가

하나 되시고, 우리의 혼과 몸을 온전하게 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게 하시 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창조목적)를 이루도록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일 중 죄 사함과 질병 치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죄 사함에 관하여 이야기할 때 죄의 전가(imputation)라는 말을 사용합 니다. 한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모든 죄가 전 인류에게 전가되었고, 전 인류 는 죄 없는 한 인간이신 예수님께 모든 죄를 전가한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 는 하나님의 의가 되었습니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심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의식을 가진 존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가 없는 곳에는 정신적, 신체적 고난이 없고 하나님의 의와 영생만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에덴동산에 들어옴으로 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했 습니다. 마귀의 통치함을 받아 타락한 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 끼는 대신에 자기가 주체가 되어 죄 된 생각과 행동들을 했고 그 때문에 질 병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모든 정신적 신체적 고난과 고통은 직간접적인 죄로 인하여 온 것입니 다. 죄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모든 질병과 고통과 불화와 죽음인 것입니다. 따라서, 죄와 죄악과 그에 따른 모든 정신적, 신체적 고통과 고난은 동일 선 상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법에 따라서 어떤 일을 행하셨습니 까? 예수님께서는 죄와 죄악뿐만 아니라 그것에 의해 일어난 모든 결과(정 신적, 신체적 고난, 고통, 불화)도 담당하셨습니니다. 그분께서 고통과 고난 을 겪으시고 채찍에 맞으심으로 인간의 죄악에 대한 값도 치르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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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사 53:3, 4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고통/pains)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질병/sicknesses)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히, 나사: 담당하다, 자신이 가져가다)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히, 사발: 짊어지다, 무거운 것을 대신 짊어지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은사 중지론을 주장하는 쪽에서는“우리의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하였 거늘” 은 신체의 치유가 아니라 마음의 치유를 나타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으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주님께서 우 리의 죄뿐만 아니라 죄로 인하여 나타난 결과인 모든 고통과 질병도 가져가 시고, 짊어지셨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분은 단지 정신적인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것도 가져가셨다는 것입니다. 마태는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함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이 말씀의 성취임을 증거합니다.

마 8:16-17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헬, 에크발로)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헬, 데라퓨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헬, 아스데네이다: infirmities, 마음 약함) 친히 담당하시고 병(헬, 노소스: disease,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이사야 말씀을 증거하셨을 뿐 아니라 실 제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은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 가르치고 메시아가 자신임을 가르치셨으며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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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하지 않는 질병의 전가

님나라가 임했을 때 죄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적, 정신적 질병이 치유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bore our sins in His body on the cross),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헬, 이아오마이)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히, 페샤: 반역, 범죄, 죄)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히, 아온: 불법, 죄의 벌)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히, 라파)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와 죄악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인한 고 난과 고통을 당하시고 담당하셨기 때문에(가져가시고 짊어지셨기 때문에) 우리가 나음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과 신약을 함께 볼 때 주님께서 행하신 일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과 마태복음 9장에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치유하신 장면입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을 다니시면서 질병을 치 유하고 말씀을 전하셨는데, 그때 친구들이 침상에 누운 병자를 지붕에서 매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치유함을 받을 만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십니다.“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 느니라”그러자 옆에 있던 율법사, 서기관들이 분노합니다. 죄를 사하는 것 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렇게 말씀하셨 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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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마 9:4-7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쉽게 말하자면 죄 사함을 받는 것이나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 똑같은 일 이라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죄를 사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 까? 죄 사함의 결과인 질병의 치유를 통해 예수께서 죄 사함을 가지는 능력, 권능이 있는 줄을 알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2천 년 전 종교 지도자들이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질병을 치유하신 것은 믿었지만 죄 사함을 받는 것은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에는 죄 사함을 받는 것은 다 알지만 질병을 치유하시는 일은 일어날 수 없 다고 말합니다. 죄 사함을 믿으면서 질병의 치유함을 못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2천 년 전에는 치유함을 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와야 했습니 다. 지금은 우리가 구원받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치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우리의 혼과 육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 문제도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롬 8:10-1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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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하지 않는 질병의 전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정신적, 신체적으로 치유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지금 나의 상황과 상관없이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설령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당신의 육체, 혼이 죄를 지은 것이며 당신의 영 은 죄를 지을 수 없는 새로운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그 사 실들을 받아들일 때 기적이 시작됩니다. 둘째, 주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럼 없이 떳떳해야 합니다. 만약 그분 앞에 섰을 때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십시오. 당 신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 아 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성령님의 통치가 내 혼과 몸에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 우리에게 잘못된 생각과 감정을 주거나 오랫동안 묵상함으로써 만들어진 견고한 진, 상처와 쓴뿌리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더러운 귀신을 예 수님께서 쫓아내시도록 해야 합니다. 다섯째,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 을 상상하고 느낌으로 우리 심중에 심고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고 의인의 믿음입니다.‘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 리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통치함을 받아 매일 매일 주님의 역사하심을 경 험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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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루 플러스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하나하루의 기본 디자인 으로써 로그북과 플래너를 한 번에 펼쳐서 기록하는 다이어리입니다.

하나하루 베이직보다 커진 사이즈(A5)로 로그북과 플래너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하나하루 다이어리 베이직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우리는 매일의 삶, 한 주의 삶, 한 달의 삶, 일 년의 삶은 그려볼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삶을 그려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기록해 놓은(을)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하나하루 10년 라이프’ 는 한해 다이어리로는 다 정리·관리할 수 없는 내용들을 기록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확인·처리하거나 보다 큰 스케일로 자신의 10년 삶을 계획하고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작되었습니다. ‘ 하나하루 10년 라이프’ 는 지나온 삶과 가야 할 길 모두를 담는 그릇으로, 10년의 삶을 디자인할 수 있고 한눈에 볼 수 있는, 금고에 넣어두는 다이어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의 인생을 잘 보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하루 10년 라이프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 보고, 선제

매년 반복되는 일들과 장기간에 걸쳐 일 어나는 일들

적 믿음으로 본 10년 후의 내 모습과 삶에 대해

매년 반복되는 일이나 장기간에 걸쳐 일어나는

서 기록합니다.

일과 계획의 카테고리(금융, 질병, 업무, 사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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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의 나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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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방문 등)를 왼편 빈 박스에 적고 필요한 내용 ●

연간 주요 사항

을 기록합니다.

매년 기억해야 할 기념일, 행사 등을 적습니다. ● ●

버킷 리스트

10년 안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고 실행에 옮긴

월별 비교

매년 그달의 중요한 일들을 기록하고 비교해봅 니다.

날짜를 적습니다.

주고받은 내역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뒷부분에 마인드맵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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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당신의 인생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

주고받은 선물과 그 내역을 적어봅니다.

습니다. ● ●

프롤로그 & 에필로그

추가적인 기록

필요시 앞 항목의 부가적인 혹은 관련된 내용을

한 해를 시작할 때 계획과 소망을 적고 한 해의

기록하거나, 오랫동안 기억해야 할 자신만의 생

마지막에 그 해를 돌아보고 결산합니다.

각과 감정을 정리해 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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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순간과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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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쓰기

1년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기억하고 싶은 일

매년 자신에게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는

들을 적습니다.

유서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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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말씀 또는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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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 부동산 관련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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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사항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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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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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되돌아보며

매년 내 삶의 전환을 가져온 말씀, 격언, 속담, 명언 등을 적어봅니다 ●

연중 또는 수년에 걸친 프로젝트

한 해 또는 수년에 걸쳐 일어나는 일이나 계획을 적습니다.

Special

HTM의 2023년 킹덤빌더, 부흥의 서막 2023년 한해, 하나님께서는 HTM을 통해 많은 일을 행하셨다. 미국에 이어 일본에 법인을 세우게 하셨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으며 이를 통해 곳곳에서 하나님나라 복음의 실체를 삶으로 나타내는 킹덤빌더들을 일으키셨다. 한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감사하고 은혜의 기념비를 세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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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TM 7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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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1월 27일)

유튜브 조회수 TOP 5

1월 27일 HTM 유튜브 채널 [손기철장로 말씀치유집 회]의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연말 하 나님께서 손기철 대표에게“앞으로는 한 성도가 한 교 회만 다니게 되지 않을 것이며 사이버 세계에서 복음 을 전파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올 것이다”라 는 감동을 주셨다. 이에 손 대표는 2015년에 만들었던 HTM 유튜브 채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것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였다. 머지않아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해 언택트 온라인 시대가 왔고 하나님께서 주 신 감동처럼 한 성도가 온라인상의 여러 교회를 다니

1. 내면의 성찰을 통해 존재 의 변혁을 체험하라 (43만) 2. 코로나 19와 나라를 위한 기도 (42만) 3. 영적 전쟁 제대로 하는 법 (44만) 4. 내 안에 숨어있는 귀신을 어떻게 발견하고 쫓아내는가 (40만) 5. 코로나 시대, 성령이 교회 에게 하시는 말씀 (38만)

는 시대가 되었다. 2019년 연말 당시 3만 명이었던 구 독자가 2023년을 넘어가는 시점에 10만 명을 돌파했 으며 2023년 12월 초 기준 구독자 12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화요말씀치유집회 현장 예배에는 약 300~400명,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약 2천 명 의 성도가 참석하고 있다. 앞으로 HTM의 오프라인 사 역과 더불어 온라인 사역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나님나라 복음이 더욱 강력하게 전파되어 전 세계에 서 킹덤빌더들이 세워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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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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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Global 유튜브 채널 오픈 올해 초 OpenAI의 챗GPT가 일으킨‘생성형 AI 돌풍’ 으로 인해‘초거대 AI 시대’ 가우 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게 되었다. '생성형 AI' 기술을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 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HTM 내부의 치열한 전략회의가 있었다. 그 회의 끝에 생 성형 AI의 우수한 번역 능력 그리고 손기철 대표의 음성을 AI복제(Voice Coning)기술을 통하여 영어권 사람들에게 영어 더빙으로 하나님나라 복음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가 도 출되었다. 이에 대한 결과로 HTM Global 유튜브 채널이 2023년 6월 13일에 개설되었 고 약 6개월 동안 115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한 결과 누적 조회수 약 2만 회, 구독자 600 명을 돌파하였다. HTM Global 영상 시청하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을 분석한 결과, 미국 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영국, 호주, 캐나다, 인도, 필리핀,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이 있었 다. 현재는 영어 음성만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이 각 나라의 언어로 전파되는 역사를 통해 하나 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고 꿈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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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TM 7대 뉴스

3 일본 킹덤빌더스쿨 시작 및 HTM 재팬 설립 HTM은 오랜 기간 일본 땅에 하나님나라의 복음 전파와 킹덤빌더 세우기를 위해서 기도 해 왔고, 마침내 지난 10월 HTM 일본 비영리법인(HeavenlyTouch Ministry JAPAN)을 설 립했다. 올해 6월 손기철 장로 초청 말씀 집회를 통해 일본 땅에 하나님나라 복음의 첫 신호탄을 올린 지 4개월 만에 일어난 기적이었다. 도쿄 오챠노미즈 크리스천센터에서 열린 손 장 로 초청 집회는 일본에서 열린 첫 초교파 집회이자, 첫 HTM 주최 집회로, 일본인 성도 40명을 포함해 20개가 넘는 교회에서 18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바로 두 달 뒤인 8 월, 같은 장소에서 제1기 일본 킹덤빌더스쿨(이하 JKBS)이 열렸다.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 땅에서 하나님나라 복음의 깃발을 꽂은 사건이었다. 이 모든 과정에서 10년간 HTM의 파 트너로 섬겨오던 오오노 코키 집사와, 황금화 집사의 섬김과 헌신이 있었다. 내년 1월에 열리는 제2기 JKBS를 필두로 일본에서도 매년‘킹덤빌더스쿨’ 과 킹덤빌더를 양육할 프 로그램 및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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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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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크릿 출간 2022년 말 손기철 대표에게 하나님께서“2023년은 어두움의 서막이 열리는 해가 될 것이며 뉴에이지적 영성과 사상이 더욱 판을 치게 될 것” 이라는 감동을 주셨다. 이에 손 대표는 뉴에이 지의 실체를 밝히고 하나님자녀로서 매일 기적의 삶을 살게 하 는 데 꼭 필요한 진리가 담긴‘킹덤 시크릿’ 을 저술하여 4월 14 일 출간하였다. 뉴에이지적 영성과 사상 관련된 책 중에서 세계 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인‘시크릿’ 은 하나님나라 복음 의 일부를 도용한 아류에 불과하며 진짜 시크릿은 하나님나라 의 비밀(킹덤 시크릿)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흐름과 말씀을 봄으로써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그 비밀을 삶에서 적용하여 기적의 삶을 살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갓피플몰 주간 순위 1위에 오르고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종교 분야 1~3위권 안에 들면서 많은 크리스천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5 킹덤빌더's Day

12월 2일(토)“킹덤빌더의 날(Kingdom Builder’ s Day)” 이 헤븐리터치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모임에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480명의 킹덤빌더가 참석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비전을 나누는 축제 같은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삶으로 보여주 고 있는 킹덤 퍼실리테이터들의 간증으로 모임은 더욱 풍성했으며,“킹덤 비즈니스, 교회와 신학, 한국 기독교의 현실과 사회” 라는 3가지 주제로 포럼을 열어 이 땅에 킹덤빌더들이 세 워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가 세워지기를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마지막 으로 손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나누며 새로운 교회, 새로운 선교, 킹덤빌더의 부 흥을 위해 로열 킹덤 패밀리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킹덤빌더의 날은 매년 첫째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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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TM 7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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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루 10년 다이어리/ 플러스 버전 출시 하나하루 다이어리가 10년 다이어리 와 2024 하나하루 플러스 버전을 출 시했다.‘하나하루 10년 라이프’는 한해 다이어리로는 다 정리·관리할 수 없는 내용들을 기록함으로써, 지속 적으로 확인·처리하거나 보다 큰 스 케일로 자신의 10년 삶을 계획하고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그 외에 버 킷 리스트, 기억에 남는 순간, 내 인생을 바꾼 말씀, 유서 쓰기 등을 통해 10년의 역사를 담 을 수 있는 다이어리이다. 하나하루 플러스는 플래너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로그북과 플 래너를 A5 사이즈 한권에 담았다. 기존에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베이직 다이어리는 모 기업 VIP 다이어리에 디자인 사용허가를 내주고, MKYU(대표 김미경)와 콜라보 한 제품이 출시되 는 등 디자인과 품질에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하루 다이어리 제품은 헤븐리터치센 터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7 임마누엘홀 LED 스크린 설치 HTM 미디어팀은 임마누엘홀의 빔프로젝트가 노후되어 새로운 장비를 위해 기도해왔다. 그 러던 중 한 후원자의 헌금으로 임마누엘홀 전 면에 LED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이로 인해 화 요말씀치유집회 때 더 선명한 자막과 함께 말 씀 내용에 맞는 배경을 보며 더 생동감 있는 집회를 드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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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의 날」 특집 스케치 글│송영호 목사(HTM 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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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의 날」 특집 스케치

Prologue 2023년 12월 2일(토)「킹덤빌더의 날(Kingdom Builder’ s Day, 이하 KBD)」 이 처음으로 열리면서, HTM 사역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KBD는 하나님 안에서 로열 킹덤 패밀리인 킹덤빌더들이 모여 우리-서로-함께 사 랑하며 삶을 나누는,‘킹덤빌더의(of Kingdom Builder)’ ,‘킹덤빌더에 의 한(by Kingdom Builder)’ ,‘킹덤빌더를 위한(for Kingdom Builder)’축제 의 날이다. KBD는 HTM 파트너와 킹덤빌더스쿨 졸업생만 참석 가능한 행 사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2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HTM 창립기념일(2월 18일) 즈음에 매년‘심 포지움과 HTM 파트너 모임’ 이 열렸지만, 지난 3년간은 열 수가 없었다. 코 로나 팬데믹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손 장로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때 하나 님나라 복음을 더 강력하게 전파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역 방법에 대해 감동을 주셨다. 그중에 한가지가 모든 킹덤빌더의 홈커밍데이이자 축 제의 날인 KBD를 매년 여는 것이었다.

KBD 1부 이번 2023년 KBD에 전국 각지와 해외(미국, 캐나다, 케냐)에서 480여 명의 킹덤빌더들이 참석해 임마누엘홀을 가득 채웠다. HTM 대표 손기철 장 로의 환영인사로 시작해‘KBD 감사예배’ 를 드렸다. 여느 모임과는 다른, 이미 주 안에서 하나된 킹덤빌더들만의 모임이었기에 헤븐리보이스와 함께 드리는 찬양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놀라운 주님의 임재와 은혜가 가득 채우는 것을 우리 모두는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손 장로는“킹덤빌더여! 로열 킹덤 패밀리(Loyal Kingdom Family: 충성스러운 하나님 가족)의 삶을 체험하자”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 했다. 손 장로는 참석한 킹덤빌더들에게 킹덤빌더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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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고,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태생, 다른 신분, 다른 삶의 목적을 가진 하나님나라에 속한 다른 종족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로열 킹덤패밀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일깨웠다. 마치 가정 교육을 잘 받아야 사회에 나가서 좋 은 관계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킹덤빌더들이 로열 킹덤패밀리로 서의 삶을 경험할 때 각자의 일터, 삶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들어낼 수 있음을 알려 주었다. 이어 KBD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취지에 대해 나누 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킹덤빌더의 부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우 리-서로-함께 사랑하며 변해감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킹덤빌더의 삶 을 살아가자고 도전했다. HTM 파트너 교회인 대전 꿈의 교회 정임엘 목사 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KBD 2부 KBD 2부를 시작하며 손 장로는 기존의 킹덤빌더(Kingdom Builder)라 는 용어에 더해, HTM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에 적극적으로 동역하는‘킹 덤 팰로우(Kingdom Fellow)’ 와 삶터와 일터에서 실제적으로 킹덤빌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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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의 날」 특집 스케치

서의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고 있는‘킹덤 퍼실리테이터 (Kingdom Facilitator)’ 라는 용어를 설명하고, 이어 오늘 참석한 아래의 9 명의 킹덤 퍼실리테이터들을 소개했다. 여진구 대표(규장/갓피플닷컴), 이은아 병원장(헤븐리병원/ 일산), 이경 애 대표(United Maintenance Corporation 회장, HTM USA 국장), 김솔로 몬 대표(캐나다 Service Master/Kitchen Food Fair 대표, 국제 CBMC 부이 사장, HTM 해외담당이사), 유승문 대표(메타씨앤아이), 김태섭 교수(장로회 신학대학교 신약학), 정임엘 목사(대전꿈의교회 담임), 김익태 장로(에프지 케이/이재모 피자 대표), 김미경 대표(MK CREATIVE, MKYU) 이어 이재모 피자 대표이자 하나님나라 복음의 전도자인 김익태 장로의 간증이 있었다. 김 장로는 자신의 지나온 삶의 여정에 대해 나누며 거라사 광인 같았던 자신을 기적적으로 변화시켜 킹덤빌더로서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하였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에 대해 열심히 있었 지만 율법적인 신앙생활로 인해 신앙과 삶이 분리되어있는 모순적인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것은 바로 손 장로의 저서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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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발견한 하나님나라 복음이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나라 복음을 체험하고 6년간 그 복음대로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렸을 때 먼저 자신이 변하고 가정이 바뀌고 일터가 변화되는 생생한 간증을 재치있 는 김 장로의 입담을 통해 들으며 우리는 때론 웃고 때론 도전 받으며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다음 순서로‘킹덤빌더 처치(서울 보라매)’담임목사인 이경원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4년 전만 해도 이 목사는 본인이 개척하여 성장시킨 교회 (성도수 약 450명)를 청주에서 담임목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 연말에 이 목사 내외에게“아무것도 교회에 요구하지 말고 교회를 떠나라” 라는 뜻 밖의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자, 마치 본토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명하 신 땅으로 떠나라는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여정이 시작되게 되었다. 사실 개 척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성도들을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 에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선뜻 받아들이고 순종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기도하면 할수록 그리고 신앙의 멘토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음성이 확실하다는 확신이 들자, 교회의 대부분의 성도 들이 반대하는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께 순종하여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었 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발걸음을 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 팬데믹이 터 졌고, 팬데믹 동안에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 라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목회를 경험하며 하나님께 서 붙여주신 영혼들을 사랑으로 멘토링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고 간증하 였다. 그 시간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앞으로 다가올 킹덤빌더의 부흥을 위해 함께 달려가자 며 참석한 모든 분들을 독려하며 간증을 마쳤다. 이어 점심식사 및 교제 시 간에 육의 양식을 먹으며 전국에서 모인 킹덤빌더들이 삼삼오오 모여 귀한 나눔을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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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의 날」 특집 스케치

KBD 3부 점심시간이 끝나고 3부 첫 순서로 HTM 비전 교회인‘새노래사랑교회 찬양과 경배팀’ 이 강은영 목사님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할 때 성령의 임재가 전에 가득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 었다. 찬양이 끝나고 메타씨앤아이 유승문 대표의 간증이 이어졌다. 유 대표 는 자신의 꿈을 쫓아 실리콘 밸리로 갔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추구하다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고생했던 자신의 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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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었다. 그러다가 2013년 북미주 킹덤빌더스쿨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 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이듬해인 2014년부터 한국 정부 초청에 의해 한국에 체류하면서 매주 HTM 화요말씀치유집회에 나오며 성령과 말씀으로 회복되 는 역사를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그 이후 나눔과 드림을 통해 하나님께 자신 의 소유권, 공급권, 통치권을 이양하며 킹덤 비즈니스와 미션을 감당하는 청 지기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했다고 나누었다. 올해 들어 하나님께서는 제주도 에 메타씨앤아이 R&D 센터를 세우게 하시고 새로 채용한 직원들에게 하나 님나라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패러 다임의 선교의 비전을 보게 하셨으며 제주도 지역 협력 사업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에 대해 나누었다. 복음화율이 3% 밖에 되지 않는‘선교지로서의 제주도’ 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은혜 가운데 간증을 마쳤다. 이어 HTM과 동역하며 HTM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실현시킬 비전 교회 소개 시간이 있었다. 손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패러다임 의 교회에 대해 나누며 이 시대에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말씀 선포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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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의 날」 특집 스케치

령 사역 그리고 전수 사역으로 성도들의 삶을 온전히 세워가는 목양을 하는 교회만이 앞으로 다가올 킹덤빌더의 부흥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4개의 비전교회가 헤븐리교회(서울 홍대), 킹덤빌더 처치(서 울 보라매), 샤인위드 지저스 교회(대전), 새노래 사랑교회(인천)에서 함께 하고 있으며, 내년초에는 광주, 부산, 그리고 후반기에는 청주에서 비전교회 가 시작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킹덤 비즈니스, 교회와 신학, 한국 기독교의 현실과 사회라는 3가 지 주제로 영역별 포럼이 이어졌다. 포럼은 3~4명의 패널들의 짧은 발제 후 에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킹덤 비즈니 스 포럼에서는‘킹덤 비즈니스의 정의’ ,‘킹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전제 조건’ ,‘킹덤 비즈니스의 실제적인 사례’ 에 대해 나누었다. 교회와 신학 포 럼에서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교회와 신학과 연관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나누었으며, 한국 기독교의 현실과 사회 포럼에서는 한국 기독교의 현실과 한국 기독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기독교가 사회에 온전한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는가에 대해 나누었다. 영역별 포럼을 마치고 모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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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엘홀에 모여 각 포럼에서 나온 주요 내용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KBD 행사 중간중간에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여러 상품들(규장 출판사 책, 이재모 피자 식사쿠폰, MKYU 굿즈, 다이아미의 네일 영양케어 세트, 하나하루 플래너 플러스 다이어리)을 추첨하는 시간이 있었다. 총 상 품 개수가 150개가 넘어서 참석자의 1/3이 당첨의 축복과 행운(?)을 누렸으 며‘할렐루야’ 와‘아멘’ 으로 화답하는 참석자들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시간 이 되었다.

3부의 공식적인 마지막 순서에서 손 장로는 지금까지 HTM을 이끌어오 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나누며 참석한 모든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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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의 날」 특집 스케치

가 그 비전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손 장로는 오늘 간증을 통해 나누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화 될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를 통해 일어날 킹덤빌더의 부흥을 위해, 로열 킹 덤 패밀리로서 함께 살아갈 것을 마지막으로 강조했다. 이어 김태섭 교수의 축도로 KBD 전체 공식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돌아가기 전, HTM 소 속 목회자가 원하는 참석자들에게 기름부으심과 2024년을 위한 기도를 해 주었다.

Epilogue 이번 KBD를 통해 우리 모두는‘하나님나라는 내 안에 시작되지만, 우 리 안에서 완성된다’ 는 말을 가슴 깊이 실감하게 되었다.

시 133:1-3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새번역)

모습! 머리 위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을 타고 흘러서 그 옷깃까지 흘러내림 같고,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 산에 내림과 같구나. 주님께서 그곳에서 복을 약속하셨으니, 그 복은 곧 영생이다.

내년부터 본격화될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새로운 교회(New Church), 새로운 선교(New Mission), 새로운 사회(New Society)를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님나라 복음 안에서 온전히 연합하여 로열 킹 덤 패밀리를 체험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먼저 킹덤빌더의 부흥을 경험할 때 그 부흥의 불은 자신의 삶터와 일터 그리고 지역 사회에 확산될 것이다.‘체험 삶의 (부흥)현장’ 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 을 안고 다시 모여 귀한 간증으로 가득 차게 될‘2024년 킹덤빌더의 날’ 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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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자신의 믿음으로 만든 현실의 삶에서 벗어나기 4 글│손기철 박사 (HTM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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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에서 벗어나기

3) 잘못된 믿음체계에서 벗어나기 우리는 어릴 때 무의도적,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경험과 살아가면서 투사하고 인식한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잠재의식 내 믿음체계를 형성되었다. 이 잠재의식 내 믿음체계는 한계 짓는 믿음체계이 고,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이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평상시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내면 의 역동성을 이해해야 한다. 먼저 행동을 바꾸는 것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행동 양식의 변화가 우리의 삶 자체를 바꾸었는가? 그 렇다면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는 것으로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매일 기계적으로 말씀을 읽고 필사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안다고 해서 자신이 변했는가를 생각해 보라. 이 문제는 비단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사도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자신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한 예가 사도 바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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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롬 7:19-24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헬, 누스) 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결론적으로 올바른 일을 행하고자 하는 의지나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의식적 가치관 변화로도 진정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 왜냐하면 우 리의 실제 삶은 옳고 그름에 대한 표면의식적 가치 판단과 통제보다는 잠재 의식 내 믿음체계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것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믿음체계-가치관-행동양식-행동의 역동성 관계” 를 살펴보자.

(1) 잠재의식 내 믿음체계란?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의 타락한 혼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서 허구로 만들어낸 거짓자아(심리학적으로는 에고, 성경에서는 겉사람)가 자신이라고 믿고 있다. 거짓자아는 타락한 혼이 마음의 생각이나 감정 그리 고 자신의 몸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이다. 거짓자아에는 태생적으로 죄로 인한 죄책감과 두려움, 공허함과 무가치함, 결핍과 부족 그리고 그것을 채우 고자 하는 욕구가 항상 내재한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주 어지는 말씀을 자신의 몸에 채우는 대신 거짓자아의 본질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자기방식으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를 추구하는 생각과 감정으로 자신 을 가득 채운다. 본래 타락 전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갈망을 가진 존재인데 타락한 후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 대신 에 자신이 스스로 채워야 한다. 따라서 욕구란 본래 하나님께 주어지는 것들 을 자신이 채우고자 하는 마음의 애씀과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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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에서 벗어나기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께서 계실 때의 온전함에 미치지 못하는 결핍과 부족 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이루기 위한 믿음체계를 만들고 스스로는 잘 인 식하지 못하지만 그것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가치관에 따라 행동양식을 만들 고, 그것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사람의 태도와 행동은 자신의 잠재의식 내에 만 들어진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이 믿음체계는 하나님이 영이 떠난 후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이 스스로 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자아의식을 가지기 위해서) 어릴 때 부모로부 터, 가족으로부터, 세상으로부터 무의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정 보와 느낌으로 만든 믿음체계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믿음체계 는 자신의 모든 판단과 결정의 기초가 되지만 자신의 믿음체계가 옳고 그 른지는 스스로 검증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믿음체계를 자신이라고 인식 하기 때문이다. 타락한 인간의 믿음체계는 자신의 욕구에 기초한 것이고, 주로 어릴 때 무의도적, 무의식적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전혀 객관적이지 않으며, 선과 악, 윤리와 도덕적 개념과는 거리가 멀다. 더욱이 믿음체계는 온전히 조직화 와 체계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서로 상충되는 것도 많다. 어떤 문제가 대두되면 비로소 수면 위로 나타나게 되고, 혼란을 겪게 된다.

우리의 잠재의식 내 형성된 믿음체계의 속성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한계 짓는 믿음체계이다. 자신의 부족과 결핍을 채우기 위한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이다. 진리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와 유익을 위해서만 작동하는 믿음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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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믿음체계와 그에 따른 가치관 우리의 행동은 우리의 사고방식으로 만들어진 가치관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그 가치관은 앞서 말한 믿음체계에 기초하여 형성된다. 잠재의식 내 믿음체계와 그에 따른 가치관은 논리적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잠 재의식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없다. 믿음 체계가 세상을 대하는 자신의 기본적인 성향(의식)이라고 본다면, 가치관은 어떤 일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과 인식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흔히 오감을 통해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본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밖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 라 경험에 따른 각자의 방식으로 판단하고 투사함으로 세상을 보고 이해하 는 것이다. 이 믿음체계는 자신의 경험에 국한된 한계 짓는 믿음이며, 자신 의 욕구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믿음체계로 보는 것이다. 다른 말로 자기가 생각하고 느끼고 싶은 대 로 보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가치 기준에 의해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간 다. 그럴 때 그 가치 기준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표면의식에 의해 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행동과 그 결과를 보면 그 가치관과 일치 하지 않을 때가 많다. 왜냐하면 행동은 표면의식의 가치관보다는 내면 욕구 에 기초한 믿음체계에 따른 가치관에 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 로 사도바울이 고백한 말이다.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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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음체계와 가치관의 역동성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관 두 가지 중 하나는 표면의식에 기초 한 논리와 합리성으로 만들어진 가치관이고 다른 하나는 욕구에 기초한 잠 재의식 내 믿음체계에 기초한 가치관이다. 이 두 가치관의 역동성에 따라서 삶에 이끌림을 받게 되고, 상황에 따라 일관성 없는 일들을 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야식을 먹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 늦은 밤에 피곤한 몸 으로 집에 돌아와 식탁 위에 있는 빵을 보았을 때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는 스트레스 해소와 만족감을 위해서 먹고 싶다는 가치관을 가진다. 그런데 최 근 들어 체중이 늘어서 옷이 맞지 않는다는 표면의식적 가치관이 있다면 이 두 가치관은 충돌하고, 그럴 때 표면의식은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할지를 선 택해야 한다.

(1)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가치관이 작동할 때는 먹지 않겠지만 자신의 욕구는 만족시키지 못한다.

(2)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의 가치관이 작동하면 표면의식의 논리와 합리성을 무력화시키고 욕구를 정당화시킨다.‘한 번 정도는 괜찮을 거야’ , ‘빵은 항상 있지 않아’등의 논리로 합리화하고 결국은 먹게 된다. 자신의 가치관에 기초해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욕구를 충족하지 못 하면 표면의식에 기초한 가치관에 따른 것이다. 그럴 때 욕구는 충족되지 못 해도 자신을 변화시켰다는 뿌듯함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자 신에게 분노를 주고, 지속되지 못하여 요요현상을 일으킨다. 반대로 자신의 표면의식에 기초한 가치관에 따라 행동을 하지 않을 때 잠재의식 내 믿음체계에 기초한 가치관인 것이다. 그럴 경우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킴으로 잠시의 기쁨은 있지만 표면의식적 가치관 때문에 자신에 대한 자책감과 자괴감, 정죄감 그리고 우울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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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동 패턴의 판단 우리의 현실을 파악하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표면의 식이다.“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몸에 해롭다” 는 것을 표면의식은 충분히 알 고 있으며, 그에 따른 과학적 증거도 알고 있다. 따라서 운동하고 살을 빼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각은 실제 행동으 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행동은 주로 욕구에 기초한 믿음 체계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표면의식의 논리, 판단, 명령(가치관)에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즉, 우리 안에 있는 믿음체계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적인 행동은‘운동해서 살을 빼야 해’ 라는 표면의식의 가치관 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먹을 때 기분이 좋고 행복해’ 라는 욕구에 기 초한 믿음체계로 만들어진 잠재의식적 가치관에 영향받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할 것은 우리의 행동은 욕구 충족을 위해 믿 는 바를 반영하며 판단이나 이해가 서로 상충할 때 자신이 진정으로 믿는(실 제로는 자신의 욕구를 더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믿음체계에 기초한 가치관에 지배받는 것이다. 욕구는 단지 내 육신을 만족시킬 뿐이지 그것이 내 삶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내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지 않는다. 우리는 인식 하든 하지 못하든 내면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기는 모 든 믿음들을 믿음체계 안에 조직하고 그에 따른 가치관을 만들고 그것에 기 준해서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다. 그 믿음체계는 자신의 욕구를 이루고자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한계 짓 고, 진리에 기초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기억해 보라.

(5) 이러한 사실을 알았다면, 우리의 사고방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1) 어떤 사람의 행동 양식과 결과를 보고 잘못이라고 판단하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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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러한 행동을 수정하려고 애쓰거나, 그 사람 자체를 비난한다.

(2) 자신이 원치 않는 행동과 말을 할 때마다 자신을 판단하고 후회하고 정죄하며 고통받는다. 그리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말씀 보고 기도한다. 계속 그런 일이 생길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 진다. 지금까지 함께 나눈“믿음체계-가치관-행동양식-행동 역동성” 을 이 해한다면, 잘못된 행동과 그 결과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행동 자체를 변화시 키거나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 혹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은 아무 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행동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알 아야 한다. 그러한 행동은 잠재의식 내 부정적 저항 에너지를 키워갈 뿐이 다. 왜냐하면, 그렇게 행동한 것은 자신의 믿음체계에 있는 욕구를 충족시키 기 위한 자연스러운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표면의식적 가치관을 지키고자 애 쓰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 무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믿음체계의 실체를 알 고 새롭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럴 때 비로소 그에 따른 가치관이 변화되 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잘못하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고, 다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 다. 다만 피상적인 죄의 결과만을 후회하고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근원 인 믿음체계를(성경적으로 심중에 있는 것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6) 그렇다면 우리의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자신을 판단하여 정죄하는 것은 누구인가? 바로 거짓자아인 혼이다. 그 혼이 만든 상상의 이야기를 자신이 부합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을 정죄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진심은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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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이론으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가 진리에 기초한 것인가? 그것이 나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진리 는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를 지키는 것을 진리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타락한 혼이 자아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것을 붙들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거짓자아(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로 만들어진 나)가 욕구에 기초한 믿 음체계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한가? 거짓자아가 주체가 되어서는 절대 자 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자신의 잘못을 판단하는 주체가 거짓자아 아닌가? 거짓자아로 선과 악을 판단하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율법이 나 를 죽이고 있는 것이다.

롬 7:8-11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이때‘내가’바로 거짓자아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도 내가 누구인 지 알지 못하고, 거짓자아가 표면의식으로 받아들인 계명이 나를 살리기는 커녕 도리어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있 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두란 말인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도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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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데, 그냥 두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기독교 내 수많은 훈련과 가르침이 안타깝게도 행위보상적 사고방식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 님과 새언약을 맺고 그 안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거짓자아로 자기를 변화시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을 바꾸려고 애쓰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판단한다. 즉 자기 비하, 자기정죄, 자기학대, 자기혐오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고통 과 괴로움은 자신을 정죄하는 고통과 괴로움이다. 가장 어리석은 그리스도 인은 자신을 학대함으로써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값을 치르고자 하는 사람 이다. 그것은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부인하는 것이며 교만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은 무엇인가? 거짓자아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모든 시도를 멈추라는 것이 다. 당신의 태도와 행동이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거짓자아로 선악을 판단하 지 말고, 그것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 당신의 태도와 행동은 당신의 내면에 있는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가 자신의 결핍 과 부족을 채우기 위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잘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 벌 받는다” ,“지금보다 훌륭한 그 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을 수 있어” ,“더 노력해야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어”스스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에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부 합시키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라. 당신의 거짓자아가 마귀의 속삭임에 속고 있는 것이다. 핵심은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를 갈망에 기초한 믿음체계(하나님을 나타내고자 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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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거짓자아로는 할 수 없고 오직‘그리스 도 안에 있는 나’ 만이 성령과 말씀을 통해서 변화될 수 있다.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사도바울이 말하는 논지를 살펴보라. 24절을 보면 원하는 대로 살지 못 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한탄했다.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러나 25절에서는 비록 지금 이렇게 살고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거짓자아로서는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믿음체계/가치관/행동 양식/행동의 역동성을 보고 깨달아라. ˙ 내 행동의 문제는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 내가 몰라서, 악해서,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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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자아는 욕구에 기초한 믿음체계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 표면의식으로 부정, 저항, 억압, 대체, 전가하지 말라. ˙ 자신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학대함으로 감정적 부정 에너지를 쌓지 말라. ˙ 그렇게 할수록 진드기처럼 더 달라붙게 될 것이다. ˙ 마귀의 참소에 속지 말라. 자신 안에 저장된 잘못된 믿음에 따르지 말라.

(3)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의 압박감에 속지 말라. 뭔가를 해야 한다는 내면의 속삭임은 거짓자아가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서 속이는 것이다. 그냥 둔다고 변화될까? 무엇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 만 약 당신이 죄책감이나 두려움을 느낀다면 지금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것이다. 다른 말로 거짓자아가 주체인 상태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지금 당신은 한계 짓는 믿음으로 자신을 제한시키 고 있는 것이다. 진리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믿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구나! 그것을 있는 그대로 목적이나 조건 없이 받아들여라. 그런 행동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몸이 나타내는 경험일 뿐이다. 부정적 저항 에 너지를 만들지 말라.

(4) 가장 큰 전환은 변화되려고 애쓰는 삶 대신에 내가 온전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누리는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이 예 수 그리스도 안에 진리이다.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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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과거와 미래에 기초한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존재하는 실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문제를 제거 하려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대로 사는 것을 경험하라. 새로운 경험으로 새로운 믿음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현존의식, 사랑의식, 있음의식, 창 조의식을 누려라. 성령과 말씀으로 이루어진 하나님나라를 경험함으로써“그래도 나는 하 나님의 자녀야” 라고 고백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언제나 온전하고, 부족함 이 없으며, 주를 나타내는 자라는 뜻이다. 거짓자아로 볼 때는 자신을 거짓 말쟁이로 만드는 것이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볼 때는 진정한 내 본 질이고 진리이다. 우리가 온전함을 누리고 부족함이 없음을 믿고 누리는 만큼 내 안에 욕 심에 기초한 믿음체계가 사라지고, 갈망에 기초한 믿음체계가 형성된다. 내 가 무엇을 잘못했고 왜 이런 행동을 했는가 생각하며 거짓자아로 무언가를 시도하기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고 성령 안에 서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존재하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인데 우리는 행동함으로 존재하고자 한다. 행동을 통해서 더 나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거짓자아가 온 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 었다면, 당신은 생각과 감정 이전에 이미 온전한 존재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존재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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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문제는 내가 만든 것이다. 문제 는 욕심에 기초한 믿음체계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나타난 것이다. 문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지 말라. 내가 만든 것을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모순이고 자해하는 것이다. 자기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분노가 일어나거나 요요현상이 일어 난다. 표면의식의 가치관으로 자신의 잠재의식 내 믿음체계를 바꾸려고 하 지 말라. 있는 그대로 받아 주라. 그것도 내 삶의 경험일 뿐이다. 그것을 바 로 세워야 내 자신이 온전해진다고 믿지 말라. 행위로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 지 말라. 자신을 정죄하는 것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거짓자아가 자신을 유지 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행위로 나타내는 자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 고 온전함을 누리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하나님의 의가 되어 평강 가운데 서 기쁨을 누려라. 영원한 현존 가운데서 시공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경험 하라.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내 몸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마 13:31-33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경험은 잠재의식 내 믿음체계에 심긴 다. 우리의 온전함을 알고 하나님을 나타내는 일은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우리 의 온 믿음체계를 사로잡고, 그 결과 우리의 행동과 태도가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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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과 시대적 사명 5 글│조영길 장로(변호사)

지금 우리는 구약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도시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 들의 마음의 생각이 날로 악해져서, 진리보다는 이데올로기를 더 숭배하고, 하나님께서 정 하신 생물학적 성까지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바꾸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며 타락 과 파멸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동성애입니다. 동성애의 불법성을 알리고 반기독교주의를 이끌어 가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못하도록 선봉에 서서 외치는 조영길 장로(선한열매교회, 박은영 목사)의 글을 8월호부터 5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합니다. 현재 조영길 장로는‘ 법무법인 아이앤에스’의 대표 변호사이고, 기독교 동성애대책아카데미와 차별금지법 바로알기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 은 2023년‘제2회 합신 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에서 발표된 논문형식의 내용으로, 저 자의 허락을 받고 독자들에게 좀 더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편집된 것입니다.

킹덤빌더 매거진 편집부

지난달에 이어 연재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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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과 시대적 사명 5

VI. 교회가 각종 학문 분야에서 성경적 이론의 적극 대응(기독교 세 계관 운동)을 해야 할 필요성

1. 학문 이론들을 지배하는 차별금지법 정당화 학문이론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 선진국에서는 법을 정당화하는 각종 학문들이 대학의 주요 학문 분야를 장악했다는 점을 앞서 살펴보았다.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이론·사상·이데올로기·이념들은 전문 학문의 이름으로 거의 모 든 학문에서 지배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이론들은 대략 다음과 같 다. 철학의 유물론과 진화론, 윤리학의 상대적 윤리론(포스트모더니즘 윤리 학), 의학의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과 호르몬요법 이론, 외성기 성형수술 이론, 생물학의 동성애 유전자 이론, 사회과학의 성혁명 이론(신사회주의, 네오마르크스주의), 여성학의 마르크스주의적 페미니즘 이론과 젠더주의 이 론, 언어학의 해체주의 이론과 신용어조작 이론, 정치학 및 언론학의 정치적 올바름 이론(PC, Political Correctness), 교육학의 포괄적 성교육 이론, 법 학의 성적지향·젠더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금지법 이론, 소위 욕야카르타 원칙, 신학의 자유주의 신학 및 퀴어신학 이론 등이다. 각종 이론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유물론과 진화론 철학이다. 교회는 과 학을 앞세워 기독교 세계관을 공격한 이 철학에 대한 방어에 실패했다. 그 결과 공적 교육에서는 유물 진화론을 독점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유물론과 진화론이 공적 교육과 각 대학의 학문 이론을 장악하는 것을 서구교회가 막지 못한 여러 원인이 분석되고 있다. 인본주의적이고 물질주 의적인 그리스 철학으로 성경을 해석하려는 신학의 영향으로, 플라톤의 이 원론적 전제를 역사적 기독교회가 오랜 기간 수용하였기 때문으로 분석하는 관점이 유력하다. 영적인 교회 영역에만 성경적 가치관을 적용해야 하고, 교 회 외부의 수많은 영역들은 육적인 것이므로 성경의 적용 대상이 아닌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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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세계관이 오랫동안 교회를 지배해왔다. 이것을 유물론, 진화론이 수 많은 학문영역들의 주도권을 가지도록 방치하는 원인으로 본다.

2. 성경적 세계관에 의한 지성적 적극 대응의 필요성

이제 복음주의 교회는 성경적 복음이 가지는 총체성을 가지고,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복음적 세계관을 제시하려는 적극적 대응을 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교회 외부 영역을 지배하는 유물론, 진화론과의 대결은 피할 수 없다.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서 교회는 차별금지법의 기초 이론으 로서 공적 교육과정을 장악하여 교과서를 통하여 가르치고 있는 유물진화론 에 대하여 성경적 세계관으로 대결하여 그 허구성을 드러내는 세계관 전쟁 을 본격화해야 한다. 유물진화론이 제시하는 증거들은 모두 과학적으로 채택될 수 없는 거짓 임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찰스 다윈이 제시했던 증거들은 모두 종내 적응을 위한 변화일 뿐 진화론 핵심인 종간 변화를 가져오는 증거가 아니다. 현재까 지 종간 변화를 증거하는 증거는 없으며, 생명의 자연 발생을 증거하는 증거 도 없다. 반면, 우주나 자연세계, 특히 세포에 존재하는 정확한 질서, 방대한 정보와 지식 등을 고려할 때 많은 시간 속의 우연한 선택을 주장하는 진화론 보다 고도의 지적 설계자에 의한 창조가 더 설득력이 있다는 과학 이론인 지 적 설계자론이 유력해지고 있다. 유물진화론은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도 공격할 수 있으나, 그 기초의 전제들의 허구성도 공격하는 것이 마땅하다. 전제는 모든 사상, 이론이 가지는 기초, 최초, 가장 지배적인 믿음을 말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 에게 기독교 진리를 변증할 때 공유할 수 있는 전제가 없으므로, 기독교는 기독교의 전제인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고, 성경의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 조하신 분으로 실재하신다는 것을 전제로 변증하는 소위 전제주의적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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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세기 이후 유력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방법론으로 살펴보면, 유물진화론의 주요 전제들은 다음과 같 다. ① 물질만이 존재의 전부이고, ② 태초에 물질이 자존하였으며, ③ 물질 이 삼라만상, 특히 생명을 가진 모든 식물, 동물, 인간의 영혼까지 산출할 창 조능력을 가졌고, ④ 인간의 이성으로 현재의 만물을 고찰하여 발견되는 법 칙을 적용해 보면 만물의 기원을 알 수 있다는 인간 이성에 진리 판단의 최 고 권위를 부여한다. 이러한 유물진화론의 주요 전제들에는 과학적이고 객 관적인 증거가 전혀 없다. 유물진화론에서 전제는 우리의 신앙처럼 주관적 믿음일 뿐이다. 유물진화론의 전제들이 객관적 증거가 아님을 충분히 공격 한 후 이러한 기초적 질문에 대한 성경적인 설명을 제공해야 한다. 즉, ① 물 질 외에 보이지 않는 세계와 존재들이 존재하며, ② 태초에 자존한 것은 모 든 만물을 존재하게 한 창조주이고, ③ 생명도 없는 물질이 아니라 물질, 생 명, 식물, 동물, 인간의 영혼 모두를 존재하게 하는 창조주에게만 만물을 창 조할 능력이 있다고 보아야 하며, ④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창조주가 인간 에게 알려준 지식(성경)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인식 근거라는 성경적 진리를 성경의 신빙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공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방 법을 사용하여 유물진화론에 대항하여 효과적 변증과 전도에 활용한 프란시 스 쉐퍼는 스위스 라브리 사역을 통하여 이러한 전제주의적 변증이 유물진 화론자들을 회심시키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프란시스 쉐퍼의 변증 사역을 통하여 성경적 진리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회심하고 그 리스도의 제자가 된 유물진화론자들이 상당히 많다. 성경의 진리로 모든 학문 분야에서 다루는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적극 대 응하는 운동을‘기독교 세계관 운동’ 이라고 부른다. 교회는 지성적으로도 차 별금지법의 뿌리인 유물진화론에 맞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 성혁명·차별금 지법을 정당화하는 각종 학문 이론들의 허구성과 부당성을 밝히는 각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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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에 부름 받은 복음적 성도들이 깨어 적극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학문의 성취 중 성경적 진리에 부합하는 것을 연구하고 발견하여 복음주의 교회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이들이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거짓 이론에 미혹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한국교회에서는 차별금지법에 대항하는 복음적 전문학자들 및 전문 실 무가들의 이론적 대응도 계속되어 왔다. 한국교회는 차별금지법 정당화 이 론들에 대항하여, 거짓 이론의 미혹으로 인한 교회의 분열을 막아 왔고, 각 종 토론회나 학술대회를 적극 개최하여 일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 인 논거들을 제공하면서 그들을 깨우는 일들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지적인 방어에 실패하면 실천에서도 밀리기 마련이다. 한국교회는 현재 까지 성혁명·차별금지법 정당화이론에 대한 성경적 복음적 이론적 대응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기초로 기타 제반 학문과 실천 영역에서도 복음주 의적 이론 대응을 계속하여, 사회의 제반 영역에서 진리의 빛이 비치도록 하 는 일을 계속 해나가야 할 것이다.

3. 복음주의 내의 반성경적 당파적 정의관의 미혹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

세계의 복음주의자들 내에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책임을 의논할 때, 성혁명·차별금지법 제정의 확산으로 인한 강압적 탄압과 복음주의 교회의 변질과 배도 문제들에 대하여 충분히 주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왔다. 자유 주의화된 교회들은 차별금지법이 가지는 편향적 인권 개념에 미혹되어 차별 금지법이 복음주의자들의 반대의 자유를 편향적으로 억압하는 것에 대하여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가지지 못하고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오히려 지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가장 기초 철학이 유물론과 진화론이며 또 변 증법이다. 변증법적 유물론 철학을 역사 해석과 사회 변혁 이론에 적용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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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스 주의가 제시하는 정의관은 당파성 원칙을 최고로 삼는다. 마르크스 는 모든 철학, 법률 등은 계급적 이해관계를 반하는 당파성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당파성(partiality) 원칙은 변증법적 유물론의 가 장 큰 원칙으로 제시된다. 정의 그 자체가 아니라 약자 편에 서는 것이 올바른 정의라는 관점이 당 파성의 원칙을 따르는 정의관이다. 성혁명·차별금지법 이론인 사회주의, 신 사회주의 이론은 모두 이 당파성의 정의관을 철저히 따른다. 이것에 따르면 약자인 성소수자의 인권 편에 서는 것이 정의이고, 이를 위해 강자인 기독교 인들의 동성애 반대의 신앙·양심 자유를 박탈해도 정당화된다는 논리를 전 개하는 것이다. 이러한 당파성의 정의관은 비성경적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공의의 개념은 편파성 내지 당파성이 아니 라 무당파적 공정성이다(신 1:16). 하나님은 재판할 때 외모를 보지 않으신 다는 표현들의 원문들은 거의 모두 God shows no partiality로 표현된다(신 1:17, 신 10:17, 신 16:19). 마르크스의 최고 원칙인 당파적 정의관이 아니 라 성경의 무당파적 공정성을 정의의 핵심개념으로 보는 것이 올바른 정의 관이다. 이러한 올바른 정의관을 회복하는 것이 사회의 많은 불의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길이다. 동성애자들이 고용, 교육, 경제에서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복음주의자들도 자신들의 동성애 반대 신념의 표현했다는 이유로 고용, 교 육, 경제 등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함은 지극히 타당하다. 부자나 가난한 자 나, 지배자나 피지배자, 강자나 약자나 모두 지켜야 할 정의와 공의의 기준 이 있고, 이를 위반하면 모두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파적 정의가 마르크 스주의가 가장 강력하게 반대하며 훼손하고자 하는 성경적 정의관이다. 동성애자, 성전환자의 차별 문제에만 주목하면, 이들의 보호를 내세워, 다수의 기독교인들의 신앙·양심·표현의 자유 등을 억압해도 정당화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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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적 정의관을 가지게 되기 쉽다. 이렇게 되면 성경에서 벗어나게 된다. 확고한 성경관을 견지하지 않고 본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문제에 과도하게 집착할 때, 기록된 말씀 밖으로 나가는 미혹(고전 4:6)에 빠질 수 있다. 동성 애자들의 인권침해적 차별에만 주목하면, 성경적 신념을 가지고 동성 성행 위를 반대할 자유를 박탈당하는 반성경적 독재성을 간과하게 되고, 공정성 이라는 성경적 공의 개념을 버리게 되며 약자 편에 서는 것이 정의라는 미혹 된 정의관을 가지게 된다. 사회의 불공정, 억압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려는 복음주 의자들은 마땅히 복음주의 성도들의 자유로운 신앙과 양심의 신념 표현을 법과 각종 지배적 문화, 학문들을 내세워 억압하는 성혁명·차별금지법의 반 성경성과 복음주의 교회 및 성도들에 대한 부당한 억압 문제에도 동일하게 주목하며 성경적으로 반대해야 한다.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다루어 온 빈자, 난민 등에 대한 부당한 억압과 동일한 비중을 가지고 차별금지법의 복음적 성도들에 대한 자유 억압 문제도 정면으로 다루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성경 에 충실하게, 참된 신앙적 자유 수호를 위해 자유를 침탈하는 차별금지법의 독재성에 대해 복음적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내야 한다. 지금까지 오랜 기간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고, 동성애를 반대할 복음 전 도의 자유를 수호해온 한국 복음주의적 교회들은, 세계 각국의 복음주의적 성도들 및 국제로잔에도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성경적 입장을 분명하게 취하 도록 요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성혁명·차별금지법의 독재성에 대한 장기간의 침묵을 청산하고,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복음적 관점에서 단호히 반대하는 대응을 본격화 하여야 한다고 요구해야 한다. 그리하여 한국의 복 음주의적 교회와 동일하게, 복음주의 교회의 국제적 연합체 내에서도 성혁 명·차별금지법을 막는 국제 복음주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호소하며 협력해 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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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결 론 차별금지법이 동성애, 성전환 행위 등에 대화여 성경적 관점을 표현하 는 행위조차 차별로 몰아 금지시키는 무서운 전체주의적 독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실제 사례나, 논문으로 명백하게 입증되고 있다. 해외 기독교 국가들이 이러한 복음적 성도들의 자유를 탄압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저지 시키지 못한 주된 이유는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자유주의 신학이 해외 국 가들의 주요 기독교 교단들의 주도권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성애 와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학문 이론들이 세계 주요 대학들을 모두 지배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지난 150여 년간 자유주의 신학을 경계하며 교제를 단호하 게 중단하여 복음주의 신앙이 압도적 다수가 되도록 지켜왔다. 그 결과 한국 은 2007년부터 무려 17년간 차별금지법 제정을 성공적으로 저지해왔고, 최 근에는 주요 선진국 중 처음으로 교과서에 스며든 성혁명·차별금지법 교육 마저 공교육에서 배제시키는 교육 과정 개정의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현재 세계 복음주의 교회의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외부의 문화는 성혁명 정당화 문화이고, 외부의 법률은 차별금지법이다. 반면, 가장 큰 위협이 되 는 내부의 적은 자유주의 신학이다. 확고한 성경관인 성경의 완전무오성을 굳게 잡고 모호한 성경관과 자유주의 신학을 강하게 경계하는 것이 성혁명· 차별금지법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모호한 성경관을 견지하며 자유주의화 된 교회들과 경계하지 않고 계속 교제하면, 비성경적 주장들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고, 퀴어신학과 같이 완 전히 반성경적인 주장들에 대하여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할 능력을 상실한 다. 서구 기독교회가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경계를 하지 않은 결과 동성애를 반대할 복음적 자유를 완전히 노략질하는(마 7:15) 차별금지법을 저지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한국의 복음주의 교회들은 이러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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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자유주의 신학을 경계하지 않고 교제를 계속한 교 단들이 속한 교회들마다 동성애자 사제들을 임명하고, 동성애를 성경적으로 정당화하며, 동성결혼 주례를 교회가 진행하는 심각한 반성경적 배도의 길 로 들어섰고, 그러한 교단들이 다수인 나라들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동성애와 성전환을 반대하는 복음주의자들을 탄압하는 동성애·성전환 독 재사회가 되어 버렸다. 해외 및 국내의 복음주의를 따르는 성도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차별 금지법의 독재성, 반성경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적극적 반대에 나서지 않고 있다. 한국교회는 한국의 복음주의적 성도들에게 성혁명·차별금지법의 해 악을 정확하게 지속적으로 알려 이를 막는 운동에 동참하도록 권면해야 한 다. 특히, 모호한 성경관의 틈을 가지고 들어오는 신학적 자유주의가 초래하 는 말씀의 가감과 변질을 경계하며 성경무오성을 믿는 확고한 성경관에 기 하여, 말씀을 가감 없이 배우고, 가르치며 선포하는 운동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자유주의 신학이 믿지 않는 성경의 초월적 진리들을, 특히 성경 의 완전무오성, 예수님의 신성, 예수님의 기적, 천국과 지옥의 실재, 개인적 심판과 세계적 심판, 부활과 승천과 재림의 복음들을 모두 담대히 선포하고 가르치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의 영들이 깨어나 유물진화론을 더이상 믿지 않게 된다. 아울러 복음주의적 교회들은 성경적 세계관을 사회 각 영역을 비추어, 동성애 정당화하는 거짓 학문 이론들의 허구성을 밝히고 성경적 진리의 타 당성을 설명해내는 지적인 믿음의 싸움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하도록 간구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온전한 말씀과 간절한 기도로, 성혁명·차별금지법을 막아 내는 최초의 교회와 국가가 되는 은혜를 입으면서 다른 나라들의 법 제정을 저지하는 것을 돕는 선교적 사명까지 온전히 감당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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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는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이미 풀어졌기 때문입니다. 킹덤 시크릿을 깨닫고 적용함으로써 매일 기적의 삶을 체험하세요!

손기철 장로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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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화요말씀치유집회 휴회 및 개회 안내 2023년 마지막 집회

2023. 12. 19 (화) 2024년 첫 집회

2024. 2.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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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튜브 겨울 콘텐츠 겨울 휴회 동안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를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 안에서 자녀의 삶을 누리는 연말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짧지만 긴 묵상으로 이끄는 HTM Shorts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을 담은 핵심요약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하반기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시리즈별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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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기름부으심의 모든 것’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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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적을 체험하는 비결’ 시리즈

‘수수께끼 같던 종말론이 드디어 풀린다!’ 시리즈

격주 금요일 저녁 8시

HTM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 및 알림 설정하시면 빠르게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 및 알림 설정하러 가기 https://youtube.com/@htm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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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와 블록체인 글│권성민(킹덤빌더, 퍼블리시 CEO & Founder)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 태초의 가짜 뉴스일 수 있다. 가짜 뉴스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가짜 뉴스(fake news)는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고의로 생산·유포된 허 위 조작 정보이다. 실시간 정보 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미디어의 발달과 내가 믿는 것이 곧 진리가 되는 탈진실의 시대(Post-truth era)는 가짜 뉴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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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에 적합한 토양이 되고 있다. 사실을 조작하거나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일은 마음의 상처나 도덕적인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가짜 뉴스는 불안, 분노, 혼란, 분열을 조장하며 개인 과 기업, 사회, 국가를 위태롭게 할 만큼 위력이 크다.

2017년 현대경제연구원은 전체 기사 중 1%를 가짜 뉴스라고 가정할 때 연간 30조 900억 원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추산했다. 무려 국내총생 산(GDP, 2015)의 1.9%이다. 2013년 해킹된 AP통신의 트위터 계정이 백악 관이 공격당했다는 가짜 뉴스를 뿌려 주가 지수를 크게 폭락시킨 사건이나 2022년 11월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의 가짜 계정의 인슐린 무료 공급 트윗이 주가를 떨어뜨린 사건은 가짜 뉴스의 경제적 피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 례다. 가짜 뉴스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더 기승을 부려 위기에 놓인 이들 을 더 큰 위험으로 몰아넣는다. 2020년 메탄올이 코로나 감염균을 없앤다는 가짜 뉴스 때문에 이란에서 500명 이상 사망했다. 얼마 전 소셜 미디어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항복을 선언하는 가짜 동영상과 하마스 공습 이후 이스라엘 총리가 병원에 이송됐다는 가짜 뉴스가 돌면서 전쟁의 혼란 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정부, 가짜 뉴스 근절 추진…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도 최근 우리나라 정치권도 가짜 뉴스와 그 대응 방안을 두고 시끄럽다.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가짜 뉴스가 개인에 대한 인식과 평 판을 떨어뜨리는 수준을 넘어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가짜 뉴스 근 절 추진을 예고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가짜 뉴스 신고 창구를 열어 신고 접 수·신속 심의·후속 구제를 원스톱 처리하는 패스트트랙을 활성화하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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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업자에 심의 사실을 알려 임시 삭제 같은 선제 조치 로 확산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짜 뉴스의 정의 및 판단 기준 ▲사업자 자율규제 및 심의제도 개선 ▲악의적 허위 정보를 유포한 매체를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통합 심의제 등 관련 입법을 지원하고 연내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도 공개했다.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위한 전제 정보 접근성 자체가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가짜 뉴스가 불처럼 번질 때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실질적인 피해 구제이며 가짜 뉴스 생산자가 소기 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짜 뉴스의 독성에도 불구하고 규제 대응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많다. 언론의 권력 감시 및 견제 역할과 표현의 자유를 약화시키는 부작용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짜 뉴스 판별 및 징계는 표현의 자유를 기반하는 민 주주의 사회에서 상당히 조심스러운 일이다. 단순한 현상조차 해석이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은 물론 숨겨진 의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다. 기존 언론의 생리대로 1차 보도, 반박·해명 보도, 재반박 보도를 통해 정확한 정보가 유통되게 하면 된다는 주장, 기존 법률에 근거한 사법적 절차 에 따라 언론 피해 구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 등이 나온다. 가짜 뉴스는 전 세계가 앓고 있는 문제다. 많은 국가들은 허위·불법· 유해 콘텐츠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정보 유통 역할이 큰 대형 플랫폼에 묻는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 위반 시 연 매출 최대 6~10%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높은 수위의 처벌이 따르기도 한다. 미셸 도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은 플랫폼의 콘텐츠 관리를 의무 화한 온라인 안전법에 대해 현실에서 잘못된 행위라면 온라인에서도 불법으 로 규제하는 게 상식적이라면서, 이를 통해 안전한 온라인 공간과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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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은 플랫폼이 명확한 삭제 기준을 수립하고 허위·불법·유 해 콘텐츠의 신속 차단 및 예방 체계를 갖출 것을 요구하는 디지털서비스법 (DSA)을 도입했다. 유럽연합은 DSA가 위기 상황에서도 표현의 자유와 민 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선거 기간에 한정해 법원 명령에 따라 가짜 뉴스를 즉각 차단 할 수 있는 정보조작대처법을 두고 있다. 폴란드와 오스트리아는 선거 기간 동안에, 스페인은 국가 안보 및 제3국 선거 개입이 관련된 경우 언론사까지 허위 정보 대응 범위를 확대한다.

가짜 뉴스에 취약한 사회 가짜 뉴스는 자극적인 소재로 관심을 끌거나 감정을 일으켜 특별한 목 적과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중 인식과 심리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간 다.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정보, 사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은 정보로 진위 판 별을 어렵게 만든다. 개인과 사회가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고 불안, 불신, 극단화를 강화하여 건전한 여론 형성, 가치 공 유, 질서와 화합을 방해한다.

사람은 이러한 가짜 뉴스에 취약한 편향성이 있다. 제한된 정보처리 능 력으로 인해 잘못된 추론(인지편향)을 하고 기존 신념을 확증하는 유리한 정 보만 취사선택(확증편향)한다. 누구나 기존 신념에 부합하는 정보를 접할 때 안정감을, 그렇지 않을 때는 불편감을 느낀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도 한번 각인된 인식은 잘 바뀌지 않는다. 기존 견해와 다른 정보를 접하면 분노와 반발 심리가 생겨 기존 견해를 더 강화 하는 경향이 있다. 처음 정보를 접할 때 느낀 감정은 정보가 수정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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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상 평가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관점, 해석 방식, 감정의 끈질긴 주입이 결국 정보 수용 및 해석 기능 자체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보다 개인의 감정과 신념을 더 중시하며 주변 사람이 옳다고 하는 것을 진리로 여기는 시대적 분위기도 가짜 뉴스 확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2016년 옥스포드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탈진실의 시대에 전문 지식 과 증거의 권위는 약해졌고 참과 거짓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거짓에 대한 민감도도 떨어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발달은 이러한 취약성을 악화하고 가짜 뉴스 문제를 심 화했다. 소셜 미디어는 정보 생산자와 정보 사용자의 경계가 없는 손쉬운 정 보 생산·유통 채널이다. 정해진 시간에 정제된 정보가 전파되는 것이 아니 라 실시간으로 미검증 정보가 전파되고 있다. 관심이 곧 수익이 되는 구조는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가짜 뉴스 생산을 부추기기도 한다. 소셜 미디어는 이용자가 원하는 말, 듣고 싶은 말을 해준다. 알고리즘은 조회, 시청, 검색 기록을 토대로 편집·선별된 정보를 제공한다. 같은 생각 을 가진 사람끼리 집단을 이루기 쉬워 시공간 제약 없이 선호하는 관점의 정 보를 반복 수용할 수 있다. 인지편향, 확증편향에 제공 정보의 편향까지 더 해져 객관적 사실과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을 더 어렵게 한다. 만연한 가짜 뉴스로 정보 환경이 오염된 상황에서 대중 정보 식별 능력 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식이 요구된다. 가짜 뉴스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개인도 정보 식별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 출처·생산자 확인, 비판적인 읽기, 감정 반응 유도 여부 확인 등 을 통해 가짜 뉴스 판별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인지적 한계와 편향성을 인정 하는 겸손과 용기, 다른 의견을 수용적으로 들으려는 의지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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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시대에 언론의 역할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자로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 하다. 언론은 사실과 의견을 수집·분석하여 대중에게 전달하고, 권력 감 시와 견제, 의제 설정, 여론 형성을 지원하며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이다. 안타깝게도 국내 언론과 기자에 대한 사회적 신뢰는 낮다. 작년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실시한 미디어 신뢰도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언론은 46 개국 중 40위를 했다. 독자 구미에 맞는 자극적인 기사, 이해관계에 매여 사 실을 과장·축소하는 기사 등 정확성, 진실성, 공익성에 대한 타협이 신뢰를 갉아먹었다. 심층 취재와 철저한 사실 검증을 기반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해 가짜 뉴 스가 틈탈 수 있는 불안과 불확실성의 공백을 없애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지 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짜 뉴스의 반대는 팩트가 아니라 좋은 뉴스(good news) 법 제도, 독자, 언론인과 언론사의 개별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언론이 좋은 언론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고 독려하는 기술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 저자가 운영하는 퍼블리시는 블록체인을 통해 좋은 뉴스(good news)의 생산과 소비를 돕는 언론 생태계를 구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블록체인 이 가짜 뉴스 억제와 언론 혁신을 돕는 도구가 되길 기대하며 기술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의 신뢰성, 투명성, 처리 효율성을 개선하는 블록체인은 좋은 언론 생태계 기능을 보완·보조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가짜 뉴스 퇴치나 정보 조 작 방지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례들이 많다. 뉴욕타임즈의 뉴스 프로브넌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에 보도 사진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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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Life

타 데이터를 기록하여 가짜 뉴스 억제를 시도했다. 네덜란드의 블록체인 기 반 가짜 뉴스 퇴치 프로젝트는 2020년 유럽연합혁신위원회의 사회공헌 부 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 폭로 의료진 인터뷰 기사를 삭제하자 이를 블록체인에 올려 정보 접근을 지켜낸 사례도 있다. 퍼블리시는 먼저 가짜 뉴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팩트 체킹에 접근했다. 2020년 9월 뉴스 기사 및 콘텐츠 팩트 체킹 방법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특허도 취득했다. 뉴스 생산자 정보, 날짜, 장소를 블록 체인에 기록해 보존하고 언론사 및 언론인에 대한 블록체인 기반 평가를 제 공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얽힌 실타래를 풀듯 사실 관계를 밝혀낸다는 점에서 팩트 체킹은 의미 가 있는 일이지만 정보의 홍수 시대에 충분한 대책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 다. 이미 확산된 가짜 뉴스에 대한 팩트 체킹은 엎질러진 물을 담아 정수하 는 것처럼 느껴졌다. 팩트 체킹은 치우침 없이 진실을 추구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지만 진실에 대한 기준, 사건을 보는 시각이 주관적이고 여러 갈래로 나뉘는 것도 확인했다. 현재 퍼블리시는 가짜 뉴스 판별에 맞췄던 초점을 좋은 뉴스 생산과 소 비 문화를 키우는 쪽으로 바꿨다. 좋은 뉴스를 고수하는 생태계가 독자와 사 회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가짜 뉴스와 불량뉴스를 자연스럽게 지양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퍼블리시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통해 언어의 혁신을 이룬 것처럼 전 세계 뉴스의 혁신을 꿈꾸며 훈민정음의 바탕이 된 ▲애민 ▲자주 ▲창조 ▲ 실용 정신에서 좋은 뉴스의 기준을 따왔다. 독자와 사회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가진 기사, 정치·경제적 이해에서 독립된 기사, 독자의 불안과 공포를 자극하거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기존 관 점을 반복 재생산하는 기사가 아니라 사안을 바라보는 창조적이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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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와 블록체인

시각을 제시하는 기사, 더 나은 개인과 사회를 위해 실용적인 대안을 제안하 는 기사가 진실되지만 희망을 주는 좋은 뉴스, 가짜 뉴스의 거짓과 위협에서 해방하는 뉴스(redemptive news)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는 퍼블리시는 기사 읽기, 공유, 댓글에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사와 독자의 관계성을 강화하고 80여 개 언론사들과 같이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에는 블록체인의 언론 지원 방식은 더 다 양해지고 고도화될 것이라고 믿는다. 블록체인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 실행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 해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는 기준을 적용하는 공정한 환경과 더 매끄럽고 인 위적이지 않은 생태계 운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무명의 사람들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생태계 조성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이기 때문에 특정 기준을 고집하는 경직된 공동체가 아니라 발전과 개선의 여지가 있는 생동하는 생태계라는 강점도 있다.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은 구성원이 생태계 규칙을 제안 하고 공동체 동의와 지지를 얻어 규칙을 확립하는 운영 방식을 지원한다. 모 두가 동의하는, 모두를 위한 새로운 질서와 기준을 만들어 좋은 뉴스를 지향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더 나은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훈민정음 정신을 담은 좋은 뉴스와 건전한 언론 조성에 유익한 모든 행 위에 대한 더 세밀하고 적절한 보상과 지원 방안을 개발해 언론이 가진 유익 을 극대화하는 일,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축으로 충실히 역할하는 생태계로 성장하는 일을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언론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실험이 가 짜 뉴스가 설 곳이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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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29기 킹덤빌더스쿨 간증

1. 강유진 저는 항상 일을 그만두고 조용한 곳에 정착하는 삶을 꿈꾸었고 그 꿈 을 실현하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버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제 삶의 대부분 은 일하는 시간과 쉬면서도 일을 상상하며 스트레스 받는 시간으로 채워졌 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다가 HTM의 말씀을 듣고 나의 일을 통해 나타나시는 하 나님을 배우고, 맡기신 소명과 은사에 감사하며 휴식 시간까지 포기하고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나라를 누리는 것인 줄 알았습 니다. 얼마 전 사무실 근처에 새로운 집을 얻었습니다. KBS 조별 모임 시간에 회사를 따라 이사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조장님께서 업무와 일상을 분리하고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집중력 있게 일해보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일을 통 해 하나님이 나타나시는데 왜 일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지 말라 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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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킹덤빌더스쿨 간증

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KBS 다음날도 집에서 일을 하려는 계획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했습니 다. 그런데 할 일이 남아있는데 쉬려니 극심한 불안이 올라왔습니다. 임재 호흡과 나비손 기도로 주님 앞으로 나갔습니다.‘주님, 일하지 않아도 괜찮 을까요? 기한 내에 다 끝내지 못하면 어떡하죠? 하지만 이 생각과 감정은 거 짓임을 알고 있습니다. 불안과 걱정을 포기합니다.’그러자 재정 강의 때 들 은“물질은 섬기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것” 이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 습니다. 아직도 나의 최선과 열심으로 성령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시간과 노 력에 묶여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 신기하게도 마음에 있던 불안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비워진 마음판에 자유함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이때 이후로 하라고 하신 일을 하라고 하신 때에 하는 동안 성령님께서 부어주시는 지혜와 집중력을 마음껏 누립니다. 실제로 많은 시간 일하지 않 아도 맡겨진 일을 마무리하고 충분히 쉴 수 있었습니다. 내 삶의 대부분이 일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사라진 시간을 나를 돌보고 관계를 넓 히는 것으로 채우며, 삶을 균형 있고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이제 일을 하고 있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 님의 일이고, 행한 일의 결과를 이루는 것은 내 몫이 아니라 하나님의 몫이 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정여름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킹덤빌더스쿨로 자신과 어머니의 삶이 변화되 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지인의 변화가 너무 강력했기에 내 삶도 전적으 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KBS에 신청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변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감도 있었고 거리상, 시간상 체력적으로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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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같아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무언가 얻으려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들 어라. 힐링하는 시간이 될 거다’ 라는 지인의 말에 마음이 편안해져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거리가 먼 것도 시간이 긴 것도 중요하지 않 았습니다. 첫날은 오래 앉아 있어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기도를 받고 허리가 편안해져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둘째 주는 너무 아파서 못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편안 해지면서 통증이 사라져서 훈련을 받는 동안 기쁨이 있었습니다. 셋째 주는 유튜브로 화요말씀을 듣고 있었는데“영상으로 보는 분 중 어깨가 아프신 분은 믿음으로 어깨를 들어보세요.”하는 말에 믿음으로 어깨 를 들었는데 그 즉시 나았고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여러 교회에서 많은 훈련을 받았지만 KBS는 제가 배운 모든 것을 흔드 는 것이었습니다. 구원의 확신도 갖게 해주고, 방언도 받게 해주고, 기도하 는 법도 알려주고, 성령의 임재 체험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배운다는 게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배운 것이 지식이 아닌 삶에서 실체가 되는 경험은 아직 많지 않지만, 마 음에 심은 것에 대한 기대함이 있습니다. 저를 초대했던 그 지인처럼 저의 삶 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겨 다른 분들도 이곳에 초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 천소영 지인 2명에게 킹덤빌더스쿨을 들으라는 권유를 받고 신청하게 되었다. 수업을 듣는 중 영적전쟁은 심했다. 첫날 수업부터 호주 있는 아들이 교통사 고를 당했다는 전화가 오고 2주째 마치고는 대상포진에 걸려서 3주 차 참여 가 힘든 상황이 되었다. 4주간의 훈련을 끝까지 마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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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킹덤빌더스쿨 간증

다. 지금까지 막연히 알고 있던 진리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교회의 패러다 임을 맹목적으로 따를 것이 아니라 기독교 역사를 이해하고 교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는 것은 나의 신앙생활에서도 중요한 문제임을 알게 되었다. 복음의 핵심은 상황이나 환경과 상관없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주님을 드러내는 자로 현재를 살 아가는 것임을 깨달았다. 통전적 관점에서 복음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머리로 이해하려던 기존 의 방식을 내려놓았다. 지금까지 거짓자아로 행했던 것이 문제인데 거짓자 아로 이해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었다. 재정 강의를 들으며 청빈사상을 가지 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주님은 내가 차고 넘치는 부요와 형통을 누리기를 원 하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거짓자아로 해왔던 것을 십자가에서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나를 통해 그리스도가 드러나길 소망하며 킹덤빌더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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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 간증

1. 송현경 2박 3일 동안 그동안 풀리지 않던 저의 생각이 풀리고 그동안 경험했던 영적체험이 구슬에 실을 꿰듯 하나로 이어지면서 마음에 시원함을 안고 내 려왔습니다. 방언을 하면서 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임재호흡 기도로 주님 안에서 방언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장 님과 조원들의 교제를 통해서 공동체의 하나됨을 느꼈고 모든 시간이 저에 게는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 왕유신 헤븐리 하우스에 머문 2박 3일은 진정한 휴식과 안식을 알려주고 누리 게 하고 싶으신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고백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습니 다. 그 사랑에 압도되고 중독되면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일 수밖에 없으며 진정한 내적치유는 아버지의 사랑에 중독되는 것이고 내가 빼앗겼던 것은 그 무엇도 아닌 그분의 사랑이었음을 다시 확인시켜주셨습니 다. 결코 빼앗겨선 안 되는 한 가지,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영원히 현존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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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 간증

는 하나님과 살아있는 생명적 관계를 가지며 숨 쉬는 순간마다 그 사랑을 호 흡하는 것, 내 안의 가장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3. 박윤정 예전부터 헤븐리 하우스에 가보고 싶었는데 첫 방문부터 너무 설레었습 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역자들과 조장님들이 너무나도 반갑게 환영해 주셨습 니다. 어느덧 시작 시간이 되었고 장로님의 말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들었던 말씀인데도 집중도 잘 되고 정리도 잘 되어 내 마음속에 새 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밤마다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하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늦게까지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실제 삶을 살면서 잘 이해되 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하면서 명쾌하게 해답을 얻는 유익한 시간 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나비손 기도를 하면서 내 안에 있는 부정적 기억들 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비손 기도도 혼자 할 때 는 잘 안 됐는데, 장로님의 가이드에 따라 해보니 정말 내 안에 있었던 부정 적 기억이 발견되고 그것이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꿨던 악몽이 행복한 장면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마 지막 날에는 주일 예배를 드리고 서로 허그하며 기도 받는 시간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식사도 한식이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성과 맛이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2박 3일이 언제 이렇게 금방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훌쩍 지나갔습니다. 주일 예배 때 장로님께서“나를 보호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경계하지 말라, 두려워 말라” 라고 기도해주셨고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이 들어 집에 와서 나비손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중에 중,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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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학교 시절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스스로 혼자라고 생각하던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그 견고한 진을 파쇄 하였습니다. 잠시 후 장면이 바뀌면서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서 행복하게 웃고 떠드는 제 모습이 그려져지면서 제 마음과 태도를 바꾸어 더 이상 두려 워하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4. 다까하시 준꼬 이번 킹덤빌더스쿨을 하면서 일본에서 처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힘 들었던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떠올리기 싫은 어릴 적 기억과 함께 그로 인 해 알게 모르게 묶여 있던 강박관념들, 수많은 시간들을 어둠 속에서 괴로워 하며 자신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를 생각했습니다. 이런 제 문제 해결을 위 해, 나름 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좌절감만 안고 돌아섰던 기 억이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무엇보다도 문제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법을 알게 되었고 그리스도가 해결하신다는 말씀 이 제 안에서 크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문제점을 보았을 때 한결 자유롭고 해방감을 느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 기도와 믿음으로 비전과 꿈을 이루어 나갈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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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헤븐리 하우스 예약 안식. 휴식. 성찰을 위한 헤븐리 하우스로 오셔서 하나님나라의 삶을 경험하세요.

◆ 사용기간

2024. 1. 5 (금) - 7(주일) 2024. 1. 12(금) - 14 (주일) 2024. 1. 26(금) - 28(주일)

◆ 신청마감

선착순 마감

◆숙

박

1박 2일 또는 2박 3일

◆대

상

(신청일 기준으로) 헤븐리터치 CMS 파트너로 6개월 이상 후원을 유지하고 계신 분

◆공

지

입실 : 오후 3시 / 퇴실 : 오전 11시 HTM 파트너를 위한 안식 휴식 성찰을 위한 공간입니다. 예약자 본인 외의 가족이나 지인 동행은 제한됩니다.

◆비

용

무료

◆주

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돗내미길 53 헤븐리 하우스 대중 교통 (KTX 양평역에서 택시 이용)이나 자가용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www.heavenlyhouse.kr

킹덤빌더와 하나님나라 소책자 시리즈 출간

1

2

3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성령 안에서 주의 의와 평 안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한 책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황이나 처지와 상관없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삶을 살고 싶은 성도를 위한 책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간의 구원을 예정하신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이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해 어떻게 이루 어졌는지 보는 책

4

5

「킹덤빌더의 영성(2022, 규장)」의 핵심 내용을 발 췌하여 실제적인 킹덤빌더 의 영성 훈련을 위한 묵상 용으로 만든 책

「킹덤 시크릿(2023, 규장)」 의 핵심 내용을 발췌하여 지속적인 영성 훈련을 위한 묵상용으로 만들어진 책

화요말씀치유집회 풀버전 오디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찬양을 포함하여 풀버전 오디오를 듣고 싶다면 MP3 이메일 서비스를 신청해주세요.

신청 방법 집회 말씀 메일 서비스를 받기 원하시는 분은 헤븐리터치 홈페이지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입금 계좌 안내 금액 | 5만원 (1년 서비스) 계좌 | 신한은행 110-442-812277 (헤븐리터치 미디어)

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헤븐리터치의 모든 스쿨과 세미나는 지난 20년 동안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을 통해 이 시대의 성령 사역자로 공인된 손기철 박사가 강의합니다.

HTA의 스쿨과 세미나를 수강하는 분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온라인 Q&A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강의 중 궁금했던 부분이나 신앙적인 질문에 대한 손기철 장로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어 보세요!

HTA 수강신청 강의 목록 한 달에 한 번 ZOOM에서 비대면으로 손기철 박사가 직접 강의 내용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드립니다.

킹덤빌더스쿨 (KBS)

킹덤빌더 + 라이프스타일 스쿨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스쿨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스쿨

스쿨 1 12강, 12시간 8분 스쿨 2 9강, 11시간 35분 스쿨 3 13강, 14시간 47분

스쿨 1 9강, 10시간 9분 스쿨 2 9강, 9시간 15분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치유 세미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성한 건강 유지,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둔 세미나

13강, 8시간 51분

21강, 9시간 37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17강, 14시간 56분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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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권능

고맙습니다 성령님

왕의 기도

기름부으심

두란노│2006

규장│2007

규장│2008

규장│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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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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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치유기도

기대합니다 성령님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09

규장│2009

규장│2011

규장│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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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킹덤빌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두란노│2013

규장│2015

규장│2015

두란노│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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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힘으로

기도하기 전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하루

병이 낫는다

규장│2016

규장│2017

규장│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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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에서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

말씀대로 말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규장│2019

규장│2019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규장│2016

규장│2021

사는 자 규장│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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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의 영성

킹덤 시크릿

왕의 기도

왕의 기도

규장│2022

규장│2023

스페인어│2017

중국어│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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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의 비밀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알고싶어요 성령님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헤븐리터치미디어│2011

위한 12가지 핵심진리

스페인어│2017

러시아어│2018

헤븐리터치미디어│2015

매거진 & 말씀 MP3 발송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

News

헤븐리 뉴스레터

12월 헤븐리 뉴스레터

1. 킹덤토크 새마음훈련 7기, 8기 킹덤토크 7기와 8기가 각각 11월 10-12일과 24-26일에 양평 헤븐리 하우스 열렸다. 두 기수 통 틀어 총 39명의 킹덤빌더가 참여해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삶에서 겪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손 장로의 답을 들으며 이들의 삶터, 일터에서 킹덤빌더로서의 변화의 소식들을 기대해 본다.

2. 포드교회 전 교인 수련회 손 장로는 11월 5일 주일에 포드교회(원유경 목사) 전교인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창립 2주년 을 기념하는 포드교회 수련회에서 손 장로는‘킹덤빌더의 실제적인 삶’ 이라는 제목으로 통전적 하나님나라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말씀의 씨앗을 뿌렸다.

3. 하나하루, 가을 펜쇼에 참가하다 11월 18일에 하나하루 다이어리는 4만 6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만년필 동호회‘펜후드’ 에서 주 최하는 펜쇼에 참가했다. 펜쇼는 매해 봄, 가을 2차례에 열리며 회원들의 교류와 제품이 판매된 다.‘하나하루’ 는 작년 11월부터 판매자로 참가하고 있다. 하나하루 노트 종이의 품질은 동호회 회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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