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NGDOM BUILDER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HTM 대표인사
MESSAGE
HTM 메시지│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라
SKETCH
대전 예뜰순복음교회 신년 부흥집회 12기 킹덤토크 & 새마음훈련 2025 비전교회 연합 겨울성경학교“나는 하나님의 자녀”
COLUMN
히브리 관점과 창조과학의 관점에서
윤학렬의“부흥, The Revival”영국 웨일스 편
DEVOTION
킹덤토크 & 새마음훈련 간증
Copyright 2025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교열 | 정은영, 박희진, 조진이
디자인 | 이소영,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5년 3월 1일 통권 177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찬란한 햇살과 함께 꽃망울이 피어나는 3월, 하나님께서 파트너 여러분 각자의 심중에도 새 생명과 희망을 심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자연에 대한 우리의 기대와 달리 지금 이 사회는 우울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기독교를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복음이 세상을 바꾸기는 커 녕 이데올로기의 종노릇하는 것도 모자라 기독교 내에서도 종교 전쟁이 일 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킹덤빌더는 영적으로 깨어나,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킹덤빌더로서 마지막 때가 올수록 어떤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를 묵상하며, 새롭게 해야 할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가 어디에 있든 지금 이 순간도 나를 통하여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신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 깨달음 은
분의 영광을 드러내시도록 자신을 포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는 마치
수영장에서 살려고 허우적거릴수록 점점 더 물속으로 빠져들어가고 가만히
힘을 빼고 있으면 물 위에 뜨는 것과 같습니다.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둘째,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습니다. 파산하거나 실직하거나 관계가
시달리기도 합니 다. 그럴 때는 거짓자아로 말미암아 삶이 자신의 존재를 규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황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우리의 존재 가치는 절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만 원짜리 지폐는 빳빳하든 구겨져
있든 땅에 짓밟혀 더러워졌든 그 가치는 조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
에도‘나는 하나님의 신성과 원복을 가진 자녀’라는 사실을 의식하십시오.
요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셋째,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음을 알고 행 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가 없는 백성들은 예배와 찬
양 그리고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습니다. 그러나 새언약을 맺
내 심중에서 올라오는대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하나
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두려운 감정이 들어올 때 그것대
로 느끼며“너무 두려워”라고 말하지 말고, 주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며 “나에게는 사랑과 능력이 넘쳐”라고 말해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특별하고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말씀대로 생각 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기쁨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위하여 하라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고 끊임없이 무엇을 추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고
달파집니다. 나비를 쫓으려고 하면 멀리 날아가 버리지만, 정원을 만들면 나
비가 날아오게 마련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현실에서 자신의 노력 과 애씀으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것보다 먼저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
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배워야 합니다. 그럴 때 그 모든 것이 더해지는 것입 니다(마 6:33).
요 15:7-8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한 일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은
부활의 몸을 입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 미래를 명확하게 볼
때 우리는 현재의 삶에 묶이지 않고 그것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받게 됩니 다. 그것이 바로 초대교회 성도의 삶이었습니다.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엡 5:15-17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 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어떤 상황과 처지에서라도 킹덤빌더로서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샬롬!
HTM을 위한 3월 중보기도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기 바랍니다.
➊ 화요말씀치유집회
3,000명이 동시에 참석한 전반기 화요말씀치유집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강력하게 임하심으로 놀라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영과 생명, 능력으로 체험하는 집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가 30만 명으로 늘어나서 전 세계에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➋ 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강의
전반기 건신대학원대학교‘성령과 하나님나라’강의를 통해서 신학생과 청강생들이 성령님을 새롭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하나님나라 신학체계로 새로운 목회 비전을 발견하고 준비하는 신학생들이 발굴되었습니다.
➌ 반석나라 장학재단 이재모피자를 통해서 세워진 반석나라 장학재단이 다음 세대를 킹덤빌더로 세우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새로운 하나님나라 문화 생태계, 킹덤 에코 시스템이 정착되었습니다.
장학재단의 모든 운영과 선발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났습니다.

손기철 박사│ 2025. 2. 11 화요말씀치유집회
오늘날 우리는 많은 말씀들을 접하지만 정작 복음의 핵심인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를 가지고 그에 따른 내 존재가 변화되는 체험은 점점 사라져 가 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말씀을 들었는데 왜 우리는 이런 일들을 경험 하지 못할까요? (1)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요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바로 말씀이 하나님이시고 말씀이 예수님이시라는 겁니다. 이 땅에 인
자로 오시기 전에 예수님은 말씀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당신 생각대로 말씀하신 것이 단 한 번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
대로 말함으로써 놀라운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
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을 받을 줄 알아야 하고 말씀대로 말할 줄 알아 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보는 궁극적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기 위 함이며 곧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요 5:38-40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
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우리는 그동안 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열심히 성경을 공
부했지만 정작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그분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이 성경은 상고하지만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신 겁니다. 우리가 말씀을 공부하는 이유는 영이
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안에 거하기 위해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말씀이 영이요 생명인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관념으로 이해할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
도 안에 있을 때라야 이 말씀이 깨달아지고 이해되고 말씀대로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때 말씀이 깨달아
지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말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전 2:9-10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4)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결핍과 필요를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자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 필요를 채우기 위
해서 말씀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말씀이 필요한 진짜 이유는 예
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을 공부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 위함입니다. 내 존재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꾸
고 육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의 실체가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 말씀이
필요한 것이지 내 필요와 결핍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 필요한 게 아닙니다.
(5) 오랫동안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이분화 시킨 채 말씀을 가르치고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말씀과 성령을 이분화해서 생각해왔습니다. 말
씀 선포와 기도 사역을 별개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하
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즉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내가 듣는 것의 일치
가 일어날 때, 아무런 판단 없이 그대로 들을 때 그리고 하나님께 의롭다 함
을 얻게 되었을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님은 말씀을 이루시는 분
입니다. 말씀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받으면 반드시 우리의 심중
안에서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롬 10:10 사람이 마음(심중)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기도하고 그 일이 일어날까 일어나지 않을까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지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 가 할 일은 어린아이처럼 마음에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말씀이 능력이 되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1) 스스로 말씀대로 살아보려
고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새언약 속에 있으
면서도 여전히 구약적인 사고방식에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약
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중보자로 하나
님의 영이 없는 백성과 맺은 언약입니다.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가 없는 백성
을 마귀로부터 보호하고, 죄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려주기
위해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율법은 듣고 배우고 지키고 행해
야 합니다.
신 5:1-3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위의 말씀에서‘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은 이스
라엘 백성에게만 해당되는 약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보자가 되셔서 하나님과 우리가 맺은 언약은 새언약입니다. 새언약에서는 율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내가’로부터 출발하는 구약의 방식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게 아 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 합함으로 말미암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영적 존재가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
는 자는 내가 주체가 되어 듣고 배우고 지키고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
나 새언약 가운데 있는 자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자입니다.
구약에는 듣고 배우고 지키고 행하라는 말씀이 많이 나오지만 신약에서
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이 딱 한 구절만 나옵니다.
약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보고서‘말씀을 지키고 행하라고 하지 않느냐’ 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바로 앞 구절인 21절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약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 (헬, 프쉬케)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우리의 심중에 심겨진, 역자 주)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심중에 심겨야 지키고 행할 수 있다. 즉 심중에 심겼기 때문에 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행하는 게 아니라 심겨진 말씀대로 하고 싶어지 고 결국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2) 말씀에 따라 육체가 가지는 죄와 죄악 그리고 연약함과 질병을 주
님께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이유는 죄와 죄악 그리고 연약함과 질병을 가
져가시기 위함입니다. 그분은 우리 죄를 대속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연
약함과 질병을 짊어지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너희는 나음을
죄와 죄악을 담당하셨는데도
그것들을 내가 끌어안고 주님께 잘못했다고 말씀드리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진 정한 회개는 지금까지 내 것이라고 했던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심중에 기록함으로 심중을 깨끗케 하고 말씀의
실체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새언약의 말씀이 필요한 이유입니 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타락한 혼이 자신의 생각
과 감정을 자기라고 생각하는 죄를 지었을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 니다. 거짓자아인 내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릴 줄 알아야 합 니다. 그렇게 드리고 난 다음 비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심어 야 하는 겁니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육신대로 사는 것’은 거짓자아인‘내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은 이제는 내 것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심었다면 그 다음에는 심은 대로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심중에 심은 대로
선포할 때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심중에 심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마 15:18-20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헬, 카르디아: 심중)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헬, 카르디아: 심중)
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헬, 카르디아: 심중)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우리는 마음에 가득한 걸 입으로 말하게 마련입니다. 말하는 것을 보
면 그 사람의 심중에 뭐가 들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마귀
로부터 배운 부정적인 것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제는 그것들을 다 제
거해내야 합니다.
눅 8:11-15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헬, 카르디아: 심중)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이 비유를 알지 못하면
다른 비유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무엇입니까? 생명의 말씀을 심중에 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나라를 침노해서 빼앗는 것입니다. 심중의
더럽고 악하고 추한 것들을 빼내고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집어넣어야 합
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 심중에 임하면 우리는 심긴 대로 선포하게 됩
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대로 선포할 때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말씀이 우리의 심중에 임하면 어떻게 될까요?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말씀이 심중에 들어갈 때부터 역사가 일어납니다.
말씀은 살아 있어서 말씀대로 심을 때 영이고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영
이고 생명은 심중에 들어가지 머리로 들어가지 않습니다.‘활력이 있다’는
말씀은 헬라어로‘에네르게스’입니다.
‘엔’이라는 것은‘안’이라는 뜻이고,
‘레게스’는‘에너지’,‘일’,‘행위’를
의미합니다. 즉‘안에서 역사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이 우리 심중에 들어가
면 말씀이 안에서부터 역사하기 시작
하고 기쁨과 평강이 임하게 되는 것입
니다.

계 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중에 들어가면 눈에 보이는 부분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다 찔
러 쪼갠다는 것입니다. 우리 심중에 나도 모르게 숨어 있는 모든 것들, 하나
님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것들을 다 끄집어내고 토해내게 만드시는 것 입니다. 거짓자아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기라고 생각하게 하지만, 하나
님의 말씀은 우리 심중에 들어와 내면의 생각과 뜻과 감정이 어떻게 잘못 되
었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어떻게 우리의 심중에 말씀이 들어갈 수 있을까요?
(1)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판단 없이 들어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판단 없이 듣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이해해야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믿기 때문에 이해하는 것이지 이해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난로가 뜨거우니 만지지 말라”는 부모
의 말을 어린아이는 머리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난로에 가까이 갔을 때 뜨거
운 기운을 느끼며 비로소 부모의 말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영이요 생명 안으로 들어가면 그 말씀이 믿어지고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말씀을 읽을 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관념을 완전히 깨
부수고 그저‘나’없이 받아들이고 심으십시오. 그러면 성령님이 깨우쳐 주
십니다.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요 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더라도 일단 믿고 나면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
씀으로 이루어진 걸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믿으면 이해가 되고, 깨닫게 되고, 말할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2)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경의 말씀을 깨닫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그 말씀이 나를 통해 나타나도록 하기 위함입니까?
어린아이는 부모의 말을 논리적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부모의 말을
듣고 따라하면서 그 말의 의미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부모의
말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게 되는 것이죠. 신앙은 머리(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심중과 삶(경험과 실천)의 문제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깨닫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것이 말씀이 주어진 이유입니다.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도 심중에 심으면 자연스럽게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가득 한 걸 입으로 말하는 겁니다. 심중에 가득한 대로 말할 때 하나님이 나타나
십니다. 앞으로는 말씀을 들을 때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심중에 심 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걸 한 번이라도 경
험하게 되면 이제는 새로운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025년 2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사흘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신
년 부흥집회가 대전 예뜰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 손기철 장
로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집회는 지난해의 감동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하나님나라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을 나타내는 하나님 자녀의 실제적인 삶이
강력하게 선포되는 시간이었다. 교회 입구에 걸린‘손기철 교수 초청’이라
는 현수막이 이번 집회의 특별함을 더욱 강조했다.
예뜰순복음교회는 대한예수교복음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로, 건신대학원
대학교와 학교법인 대성학원과 함께 지역 학원 선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 고 있다. 이번 집회는 특히 손기철 장로가 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로 취
임한 후 처음으로 열린 집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손 장로는 외부 강
사가 아닌 건신대학원대학교의 가족으로서 이번 집회를 섬기며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첫째 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는 시간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손 교수는“하나님의 말씀이 곧 능력”임을 체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말씀을 들을 때‘내가 듣는다’는
의식을 내려놓고 말씀을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일 것을 권면했다. 이는 말씀
이 우리의 머리가 아닌 심중에 깊이 새겨지게 하기 위함이었다. 기존의 방식
처럼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려 하기보다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말씀의 진짜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암기하며 삶에 적용하려 노력
했지만, 정작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말씀을 정보와 지식으로만 접근했기 때 문이다. 하나님을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하나님과 생명적인 관계 는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집회는 이러한 신앙의 딜레마를 극복하 고,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차원에서 체험하려는 갈망을 불러일으켰다.
둘째 날. 하나님나라 복음과 하나님의 영광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손 교수는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이 바로‘하나
님나라 복음’임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
을 나타내기 위해 창조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흔히‘하나님의 영
광을 위해 산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종종 세상의 성공과 만족을 통해 하나
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착각한다. 반면, 세상의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는 죄
책감을 느끼며 하나님의 영광을 본인이 가리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손 교수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하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심으로 마귀의 일을 무력화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
도 말씀을 말하고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과 감정 속에서 살아가며 자칫하면 마귀의
말을 따르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삶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말씀이신 주님을 드러낼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화롭
게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은혜이자 특권이 아니
겠는가. 결국, 하나님나라 복음은 우리가 본래 창조된 목적대로 살도록 하는
기쁜 소식이었다.
셋째 날. 임재호흡 기도와 새 언약의 삶
셋째 날 오전 집회에서는‘임재호흡 기도’에 대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손 교수는 우리가 호흡을 생존을 위한 가스 교환으로 생각하지만, 성경에서
는 이것이 하나님의 생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다. 창세기 2장 7절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며 생혼이 되게 하셨듯이, 우리의
호흡은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된 중요한 요소였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하나님과 관계하고 있음에 새삼 놀라게 되었다.
임재호흡 기도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 하나님
의 생명과 연결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기도법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
님의 생명 에너지를 경험하고 거짓 자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나라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는
효과적인 기도가 바로 임재호흡 기도인 것이다. 손 교수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제한 없이 하나님의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은혜이자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마지막 날. 새 언약 아래 사는 법
셋째 날 저녁 집회에서는 예뜰순복음교회의 안영권 목사가 내년에도 손
교수를 초청하여 집회를 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안 목사는“하나님께서
쇠퇴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다시 부흥시키는 도구로 손기철 교수를 사용하고 계심을 확신한다”며, 2026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내년 집회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하나님나라 복음을 발견하고, 보물과 같은 이 진리를 성도들
과 함께 누리고 싶은 목회자의 열정이 느껴졌다.
마지막 집회에서 손 교수는 새 언약 아래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새로운 법을 알고, 그 법의 혜택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
의 말씀을 우리가 지키고 행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심중에 새
기고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것이 새 언약의 삶이라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놓음으로써 그 실체가 이 땅
에 나타나게 하는 삶,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이자 하나님 자녀가 누려야
할 삶임을 거듭 강조했다.
집회 중 따로 치유기도 사역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듣고
자유함을 경험한 성도들이 스스로 치유받고 간증하는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
났다. 집회 첫 시간에 손 교수가 선포했던 대로 참석자들은 말씀의 능력을
직접 체험하는 은혜를 누렸다.
하나님나라 복음이 일으킨 변화
집회를 마친 후에도 예뜰순복음교회에서는 수많은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전용란 총장은“특히 교회 리더십들이 하나님나라 복음을 듣고 큰 변
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들이
일터와 삶터에서 킹덤빌더로 살아가는 부흥이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벌써부터 내년 예뜰순복음교회 집회가 기대된다. 하나님나라 복
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본래 창조된 목적대
로 살아가는 진정한 부흥이 눈앞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건신대학원대학교 손기철 교수 강의 청강생 모집



제31기
킹덤빌더스쿨 입학 안내
<2025년 5월 1일 - 5월 5일>
◆ 스쿨 일정 ◆
5/1 (목): 오전 9:30 - 저녁 9:00
5/2 (금): 오전 9:30 - 저녁 9:00
5/3 (토): 오전 9:30 - 저녁 9:00
5/4 (주일): 오후 2:00 - 저녁 9:00
5/5 (월): 오전 9:30 - 오후 5:00
◆ 모집 요강 ◆
장 소: 헤븐리터치센터 임마누엘 홀(대면 교육)
인 원: 000명
방 법: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3/4(화)부터 접수 시작)
연 령: 20세 이상(자녀 동반 불가능)
등록비(교재, 점심과 저녁식사, 간식 포함): 40만원
37만원 (CMS 파트너 3개월 이상 유지한 분)
* 5일간 매일 HTM센터(신대방동)에서 진행합니다.
* 숙소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 건물 주차장 이용시 주차비는 개인 부담입니다. (종일권 15,000원)
◆ 킹덤빌더스쿨의 목적 ◆
킹덤빌더스쿨(Kingdom Builder School)은 HTM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훈련 과정으로,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를 알고 (눅12:32) 그 나라로 침
노해 들어가(눅16:16), 하나님나라 친 백성의 실제적인 삶을
는 이들을 훈련시키는 스쿨입니다.
1)
2)
3)
【 SESSION 1. 신앙과 새로운 삶 】
신앙과 현재의 삶
복음이란?
교회의 역할과 킹덤빌더의 필요성
HTM의 비전과 소명: Kingdom Builder 세우기
【 SESSION 2. 복음과 구원 】
새 언약과 복음
진정한 회개
십자가의 도
구원
칭의와 하나님의 의
【 SESSION 3. 하나님나라 】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대한 이해
새 킹덤신학으로 본 성경 이야기
하나님나라의 실제적 삶
【 SESSION 4. 하나님나라의 재정관리 】
성경적 재정관리
킹덤빌더의 재정관리
【 SESSION 5. 킹덤빌더의 삶 】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
나를 찾아가는 여행
킹덤빌더의 의식
킹덤 믿음체계와 멘탈리티
킹덤빌더의 실제적인 삶
어두움의 묶임 끊기 및 집안 영적 정화
부르심의 자리와 영적 공동체

하나님나라 회복과 확장을 위해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성령 인도함 받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킹덤
빌더라면 이미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러한 믿음의 뿌리에는 말씀 이해와 성령 충만이 필수적인데 우리가
읽는 성경은 원래 하나님께서 히브리인인 모세(기원전 13세기 인물로 추정)
를 통해 약 3,300년 전에 미디안 광야에서 모세5경을 주셨고 그 뒤 여러 기
자를 통해 구약과 신약을 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언어를 위시한 문화적 배경
과 시대적 배경이 다르고 번역자의 신학사조가 반영된 번역본을 읽을 수밖
에 없기 때문에 때로는 이 번역이 올바른가? 이 말씀은 어떤 상황에서 주신
것인가? 무슨 의미인가? 등을 잘 살피면서 읽어야 하겠다.

나는 신학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섬기는 교회에서 일대일 제자양육 사역
과 창조과학 사역, 또 HTM 사역자로 섬기며 훈련받은 말씀을 바탕으로 최
근 몇 번 성경을 정독하며 말씀을 깊이 파 보던 중 많은 궁금증이 생겼고 다
양한 경로로 풀렸는데 이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창세기 1장 1절 살펴보기
내가 과거 주님을 영접하고 처음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을 때 창세기
1장 1절은“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개역한글판)”이었다. 이
문장은 내 머리 속에서“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
조하셨구나”로 해석되었고 하나님 창조의 포괄적 선포를 나타내는 말씀으로
인식되었다. 그런데 성경을 배우고 창조과학자로서 또 교회 새신자 등록 과
정의‘창조주 하나님’강사로 오랫동안 섬기면서 이 성경 번역이 얼마나 잘
못된 해석을 유도했는지 알게 되었다. 1절이 하나님 창조의 포괄적 선포가
아닌 것은 2절에 창조된 지구의 모습이 설명되고 향후 6일간 분리와 채움으
로 창조를 완성해 가시는 과정을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 1절의 히브리어는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베레쉬트 바라 엘로힘 엣 하샤마임 베엣 하아렛츠)이다.
הַשָּׁמַ֖יִם וְאֵ֥ת הָאָֽרֶץ
동일한 절의 영어성경과 다양한 한글 성경들의 번역을 살펴보자.
[King James Ver.]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New International Ver.]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개정개역], [개역한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공동번역]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
[표준새번역]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우리말성경]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첫 단어‘베레쉬트’는 영어성경에서는‘in the beginning’으로, 직역하면‘시작할 때’이다. 한글성경은 공통적으로‘태초
에’라고 번역했는데 이는‘아주 먼 옛날’의 의미가 아니다. 시작도 끝도 없 으시고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시간의 제한을 받는 물질세
계를 만드실 때 되돌아갈 수 없는(비가역적인) 시간(chronos time)도 만드
셨다. 시간은 물질이 아니어서 창조란 단어를 사용하기보다는 정했다고 표
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태초에’의 의미는‘하나님이 물질세계
를 창조하실 때 비가역적인 시간을 정하시고 이것이 크로노스 시간의 시작 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히브리어‘엣 하샤마임 베엣 하아렛츠’는 KJV에서는‘the heaven and the earth’이지만 NIV에서는 히브리어에 보다 충실하게‘the heavens and the earth’로 the heavens를 복수로 표현하였으며 한글번역본에서는 공동번역과 우리말성경을 제외하고는 모두‘천지’로 번역하였다. 우리는 흔
히 천지(天地)라고하면 문자적으로는 하늘과 땅이지만 그보다는 천지만물,
즉 모든 것을 의미하는 용도로 흔히 사용한다. 그러므로‘천지’보다는‘하
늘들과 땅’이 더 적합한 번역으로 생각된다. 그런데‘하늘들’이 복수인 이
유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구름이 떠 있고 눈비를 내리는 푸른 하늘 외에도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가 있는 하늘과 지금 악한 영이 지배하고 있는 하늘
(엡 2:2)도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2장 2절에서‘셋째 하
늘(三層天)’에 올라갔다 온 경험을 말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육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차원이 다른 영적 하늘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말성경과 공동번역이‘천지’가 아닌‘하늘과 땅’으로 번역해 히브리 성
경에 가까이 갔으나‘하늘’이 복수인‘하늘들’로 표현되어야 맞겠다.
엡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 [개역개정]
고후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
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개역개정]
또 the earth의 사전적 의미는‘땅’혹은‘지구’로 번역할 수 있으나 ‘땅’은‘흙’으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땅’보다는‘지구’로 번역하는 것이
더 명확할 것 같다. 왜냐하면 2절‘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
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의‘땅’이‘흙’이 아니라 ‘지구’의 상태가 지금과 같지 않고‘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음’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어‘바라’는 영어로‘created’, 한글로는‘창조’로 번역되고 히
브리어‘바라’는‘있는 것의 변형’이 아닌‘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것’인
데 이 의미를 나타내는 한글 단어가 없으니 그냥‘창조’로 번역할 수밖에 없
겠다. 하나님의 창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창조력은 있는 재료로 변형시켜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예를 들면 난황과 식용유, 식초로 마요네즈를 만드는 것)이고 동물은 이
런 창조력이 전혀 없어 인간과 동물의 차이를 잘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 1절을‘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보다“하나님께서 (비가역적인) 시간을 정하시면서 하늘들과 지구를 창조 하셨다”로 번역한다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주신 히브리어 성경의 의미가 우리에게 충실히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구하자!!

2024년 9차 개정판
구원과 하나님자녀의 삶을 위한
최고의 전도용 소책자: 구하자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는
피상적인 전도와 신앙생활로 이어집니다.
이 소책자에는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위한
12가지 핵심진리”가 농축되어 담겨있습니다.
이 소책자는 불신자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성도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이 핵심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 자녀의 삶을 체험하고,
이 소책자와 자신의 삶을 기초하여
놀라운 구원의 축복과
하나님 자녀의 행복한 삶을 전해보세요. 구입처 | 갓피플몰
손기철 교수 초청 일본 집회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손기철 교수 초청 말씀치유집회에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찬양 말씀선포 기름부으심 기도가 있습니다
일 시 2025. 5. 17(토) 13:00-17:30
장 소 오차노미즈 크리스천 센터
강 사 손기철 박사 (HTM대표, 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 JR 주오선 · JR 소부선 JR 오차노미즈역에서 도보 2분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오차노미즈역에서 도보 3분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신오차노미즈역 B1출구에서 도보 3분

◀ 일본집회 신청하기


윤학렬의 “부흥, The Revival”

2년 6개월째 성령 하나님께 취해서 부흥 영화를 제 작 중이다. 지금까지 4대륙 미국, 인도, 영국, 이스라엘,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70여 개의
도시를 촬영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부흥은 여타 그 어떤 인간이 만들어낸 종교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현상이다. 창조주 가 피조물에 허락하시는 기쁨이다. 그 기쁨 속에는 하나 님의 눈물이 감춰져 있다. 이삭의 우물이 바로 리바이벌 이다. Revival(부흥)은 생명이다.
이번 호에서는 영국 웨일스 부흥을 나누고자 한다.
1904년 영국 웨일스 탄광촌의 이반 로버츠라는 청
년 광부의 기도로 시작된 웨일스 부흥은 미국 LA, 인도 카시랜드, 호주를 거쳐 한반도 평양(1907)에까지 이어 졌다.
촬영팀은 2024년 4월 8일부터 13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웨일스와 런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촬영하였다.
영국은 그야말로 국가 전체가 기독교 역사박물관이다.
웨일스 탄광 시골 마을에 30평도 되지 않은 작은
모리아교회에 1904년 9월 29일 성령의 불이 떨어졌다.
13살 때부터 부흥을 사모했던 26세 청년 이반 로버츠 (1878-1951)의 주도 아래 18명 청년이 예배 후 남아 기도했고 그 기도가 온 나라를 성령의 불로 뒤덮었다.
부흥의 초기 현상은 바로 시간을 초월하는 영원성이다. 온유하시고 겸
손하신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기도하는 무리에게 임하신다. 평강의 하나님을
체험하며 단지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하루가 지나있고 한나절이 지나있
다. 그리고 은혜를 부어주신다. 교회를 관리하는 베사 집사가 웨일스어로 풍
금을 연주하며 찬양한다. 121년 전 초가을 부흥의 현장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성령의 비가 웨일스를 적시기
시작했다. 불의 혀가 각 사람에게 내려왔으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
은 술에 의존해 살아왔던 과거의 모습을 버렸다. 직장과 가정의 부흥 그리고
자녀의 부흥을 이끌어 냈다. 생활이 바뀌었고 욕설 가득한 부정의 말들이 태
워지고 사라졌다. 부흥의 불로 범죄율이 급감하니 경찰서에 죄인이 없는 날
이 빈번해졌다. 도시 자체가 정화되었다.
그 변화가 얼마나 강력했던지, 태어나면서부터 거친 광부들의 욕설을
들으며 석탄을 나르던 당나귀들이 온순하게 바뀐 광부의 말을 이해하지 못
해 트램(석탄 1톤을 적재한 짐칸)을 끌지 못했다는 기록도 있다. 당나귀들이
당황한 것이다.
이반 로버츠의 사역은 단 3년에 그치고 만다. 1905년 피터 찰스라는 목
사가 기독교 신문에‘이반 로버츠의 부흥은 말씀이 없는 현상에 치우진 거
짓’이라는 비판 기사를 냈기 때문이다. 그 이후 부흥의 불은 급속하게 소멸
되었고 이반 로버츠는 끝내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은둔 기도자로 일생
을 마치게 된다. 하나님은 이반 로버츠의 선포를 단 3년 동안만 허락하셨다.
부흥은 시작보다 유지가 더 중요하다. 피조물은 절대 박수의 대상이 되어서
는 안 된다.
모리아교회를 촬영하고 난 뒤 빅핏내셔널 석탄박물관(Big Pit National
Coal Museum)을 방문했다. 이반 로버츠를 비롯한 웨일스의 주민과 아이들
이 일했던 탄광이다. 할아버지가 광부이면, 아버지도 아들도 광부로 살아야 했다. 런던의 탄광 주들은 지하 수천 미터 아래 갱도가 무너지는 사고가 나
면 탄을 운반하는 당나귀가 무사한지를 먼저 확인했다고 한다. 탄광촌의 삶
은 당나귀보다 못한 고단한 삶이었다. 여인네와 어린아이들이 1톤이나 되는
석탄을 끌어 올렸다.
빅핏 탄광촌 지하 갱도 촬영을 마치고 웨일스 곳곳의 빈 교회를 지키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을 만났다. 대부분의 영국 교회는 몇몇 노인들이 지키고
있고 설교할 목회자를 구할 수 없어서 한인 선교사님들이 서너 개의 지역 교
회를 순회하며 설교하는 실정이다. 이런 현상은 런던에 있는 교회들도 예외
가 아니다.
웨일스에서의 또 다른 촬영지는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18391866)의 하노버교회이다. 한반도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인 토마스 목사는 제
너럴셔먼호라는 미국 상선을 타고 대동강 변에 도착해 성경을 전하며 복음 을 외치다 군관 박춘권의 칼에 참수당한다. 대동강 변에 뿌려진 순교의 피
가, 순교의 땅 북한과 선교의 땅 남한에 남겨진 사명이 됐다.
웨일스의 감춰진 부흥자 리즈 하월즈(1870-1950)의 집도 방문했다. 리
즈 하월즈는 2차 대전 중보기도의 아버지다. 그의 기도를 통해 영국 청년들
의 생명이 구해진다. 리즈 하월즈의 서재 지구본에 한반도가 표시되어 있다.
그는 매일 19번째 중보기도로 한반도를 향해 기도했다. 왈칵 참았던 눈물이
터진다. 그는 영화로도 만들어진‘덩케르크 철수 작전’때부터 2차 세계 대
전 내내 전쟁 종식을 위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 땅의 오늘
은 누군가의 기도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청년이여, 열방이 풍요롭게 되도록 기도하라!
런던으로 이동해서“세계는 나의 교구다”라는 선포와 함께 감리교를 만
든 요한 웨슬리의 삶과 기도 응답의 증거자 죠지 뮬러, 천로역정의 존 번연,
하나님의 설교자 스펄전 등의 기록도 카메라에 담아내었다.
귀국 후 손기철 교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하나님나라의 완성’이란
말씀을 들었다. 부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미 이뤄진 말씀으로 살아내는 삶이라고 했다. 영국 웨일스 부흥의 주역 이반
로버츠는 내주하시는 왕국을 먼저 경험했고 거주하시는 왕국을 체험한 부흥
자였다.
오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복음에 빚진 자들이다. 이 땅
에 찾아와 순교한 수많은 선교사들, 하노버 교회 토마스 선교사와 이반 로버
츠 목사 그리고 한반도를 위해 기도한 리즈 하월즈까지... 부흥은 단 한사람
의 기도로부터 시작된다. 부흥을 기도하라!
윤학렬 감독 (주) 하세 총감독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
1세대 시트콤 작가 출신 영화감독
청년 미디어 300용사 목양 및
기독교 영화 The Revival 제작 중





3. 풍금연주 베사집사
1. 모리아 교회
2. 모리아 교회 교육관(본당)

12기 킹덤토크 & 새마음훈련
글│ 조진이 (HTM 목회자)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절로 터져 나오는 멋진 설경으로 가득했
던 양평에서 지난 2월 13일 목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2박 3일간 12기
킹덤토크 & 새마음 훈련(이하 킹톡새)이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 킹톡새에
는 제주에서 진행된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을 마친 15명의 킹덤빌더가 참석
하였다. 곳곳에 녹지 않은 눈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모든 이들이 헤븐리 하우스에 모
일 수 있었다.
시작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번 킹톡새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지, 2박 3일 동안
무엇을 얻고 돌아가고 싶은지 한 사람씩 돌아가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자 사는 모습과 처한 환경은 달랐지만 모든 이들에게서 하나님을 온전히 나
타내고 싶다는 간절한 갈망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실제 삶에서 그
런 삶을 살지 못했을 때 찾아오는 자괴감이 크고 거기에서 오는 괴로움을 토
로하는 수강생도 있었다. 삶터·일터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킹덤빌더가 될
수 있도록 거짓자아를 완전히 뿌리 뽑으러 왔다고 하는 수강생부터 손기철
장로와의 킹덤토크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가겠다는 수강생까지, 한 사
람 한 사람 각오가 남달랐다.
손 장로는 마귀는 끊임없이 내 존재와 삶을 분리시키려고 하지만 우리
는 자신의 존재와 삶이 하나인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나님과의 생명적 관계 속에서 지금 이 순간, 여기를 살아가야만 존재와 삶이
하나 된 삶을 살아 갈 수 있으며 그렇기에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훈련이 필
요함을 주지시켰다.
임재호흡 기도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훈련에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임재호흡 기도다. 임
재호흡 기도에 관한 손 장로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
갈 수 있었으며 기도 실습을 통해 헤븐리 하우스에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가
임하는 것을 경험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부어지며 많은 수강생
들이 눈물을 흘렸다. 거짓자아로 판단하지 않고 변화시켜야만 한다는 압박 감에서 벗어나 그저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영원한 현존을 경험하는 시간이 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경험 한 이후에 모인 조별 모임에서는 놀라운 간증들이 넘쳐났다.
킹덤토크
둘째 날 오전 시간에 가진 질의응답 시간 역시 무척이나 뜨거웠다. 킹덤
빌더로서 삶터·일터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고민과 신앙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 또 손 장로에 대한 개인적인 궁금증까지 질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
다. 각 질문들에 대한 손 장로의 답변을 들으며 많은 수강생들의 고민과 궁
금증이 해결될 수 있었는데, 특별히 손 장로의 개인적인 간증들까지 더해지
면서 하나님나라 복음의 실제와 적용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킹덤토크를 나눌
수 있었다.
휴식·성찰·안식의 시간
휴식·성찰·안식을 위한 자유시간도 있었다. 심중에 심겨진 말씀을 묵
상하며 기도하기도 하고 멋진 설경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거나 삼삼오오 모
여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하며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강을 누
리며 귀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킹톡새 기간 동안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
서 생명적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신경 쓰며 섬겨주
신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물 흐르듯이 흘러갈 수 있었다. 킹톡새
기간 동안 조금도 부족함이나 불편함 없이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며 휴식·
성찰·안식하는 시간이었다.
나비손 기도
마지막 날 저녁에는 우리 인간의 인식에 따른 뇌와 마음과 신체의 작용
기전에 대해서 배웠다. 그리스도 의식에 따른 뇌 기억을 비롯한 심중과 마음
의 기능, 신체의 반응과 작용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함께 살펴보 고, 우리 안에서 올라오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새롭게 할 것인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 장로가 트라우마 기억의 치료에 사용되는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 안구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
의 임상 실험을 통해 심리적 시간과 상상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혀
진 양측성 자극과 기도를 결합하여 만든 것이 나비손 기도이다. 성령님의 인
도함으로 영성과 과학이 만나 탄생한 나비손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뇌 기억
과 심중을 변화시킬 수 있고, 우리의 내면에 있는 고통체인 부정적 감정 에
너지를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나비손 기도를 실습하면서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수십 년을 괴롭혀 오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새롭게 바꿔주셨다는 간증도 있었고, 지속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일으켜오던
상처와 쓴뿌리가 뿌리 뽑혔다는 간증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분들
이 나비손 기도 후 평소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던 상황을 떠올렸음에도 불
구하고 이전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두 눈으로 보며 경외감에 사로잡
히는 시간이었다. 모든 이들이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함께 하
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이후 조별 모임 시간에도 하
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나누며 늦은 시간까지 사랑의 교제가 이어졌다.

마치며…
킹톡새를 마치며 2박 3일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헤
븐리 하우스에 올 때 갖고 있었던 기대와 갈망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
사를 하셨는지를 적어보고, 이제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한 줄로
요약하여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람 한 사람 오른손을 들고 믿음의
선포를 할 때 모인 모두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뻐했다.
모든 순서가 끝났음에도 함께 사진을 찍고 부둥켜안으며 쉽사리 헤어지
지 못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다들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12기 킹톡새 수료생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온전히 그리스도 안에 거함
으로써 삶터·일터에서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다. 하나님께서 각자의 삶터와 일터에서 일으키시는 놀라운 부흥의 소식들
을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드디어 손기철 박사가 인도하는 킹덤빌더스쿨이 서부에서 열립니다!

SAN FRANCISCO
제8기
북미주 킹덤빌더스쿨
KINGDOM BUILDER SCHOOL
킹덤빌더스쿨은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를 알고(눅 12:32)
그 나라에 침노해서(눅 16:16) 하나님나라 자녀의 삶을
실제적으로 살기를 소망하는 성도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스쿨로
손기철 박사가 직접 강의하며
한국에서 30기, 북미주 7기, 일본에서 2기, 온라인 E러닝으로 6,000여 명이 수료한 헤븐리터치의 대표적인 교육 과정입니다.
· 강 사 : 손기철 박사 (HTM대표, 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 날 짜 : July 22, 2025 (2pm) - July 26, 2025 (12pm)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간 기준
· 장 소 : Pleasanton Marriott at Pleasanton, CA
· 등록비 : 1인당 850불 (4박 11식과 제반 훈련 비용 포함)
신청 및 자세한 내용 : 헤븐리터치 홈페이지 (www.heavenlytouch.kr)
킹덤토크
& 새마음훈련 간증

박OO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에 참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름다운
시간이 너무나 행복해서 침대에 누우니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할
수록 더 알고 싶은 갈망이 자꾸자꾸 올라오는 것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이고 하나님나라를 사는 것이구나
느낍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기쁨에 너무 행복해서 글을 쓰는 이 순간도 눈물
이 납니다. 하나님나라의 삶을 산다는 것은 이 세상의 주관자인 마귀의 종노
릇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 안으로 들어가는 것. 이 진리를 알지 못해 고
통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에게 제가 만난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
며 살고 싶습니다. 애쓰고 노력해도 제자리에서 맴돌던 삶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 되셔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사는 자유
와 해방을 누리는 삶을 사는 자로서 항상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세워
가는 킹덤빌더가 되겠습니다.
이OO
직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거짓자아가 주는 생각에 빠져서 혼란 가운
데 살았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싶고 내가 원했던 삶이 아니라는 생각에 빠
졌고 하나님이 친밀하게 느껴지지 않고 계속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구 엉킨 실 끝을 찾고 그것들이 풀린 느낌입니다. 말씀과 임재를
통해 모든 답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을 심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름부으심 기도를 받으며‘내 직장에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라고 기도하
고 사무실을 그려보는데 예수님이 우리 회사의 이곳저곳을 거닐고 계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너무 감동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박OO
아름다운 섬김과 맛있는 식사로 풍성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사랑과
생명이 충만한 은혜의 시간을 누리고 갑니다. 방언으로 기도할 때 심중에서
올라오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임재호흡 기도로 그리스도 의식으로
들어간 후 방언으로 기도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여 쓴뿌리를 뽑아내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나비손 기도를 통해 기
도를 통해 부정적 감정 에너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육체를 경험하는 은혜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통로로 주의 뜻을 이루
는 킹덤빌더입니다. 나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날마다 누리게 되었 습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지금 이 순간을 통해 아버지를 높이고 영화롭 게 합니다.
박OO
이번 킹톡새를 통해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기준점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실패의 자리에서도 스스로 정죄하지 말고 내가 지
금 하나님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점검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함
을 깨달았습니다. 임재호흡과 나비손 기도를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실제적으로 누릴 것을 기대합니다. 내 삶을 통해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선
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찬양합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딸입니다.
김OO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서먹함도 어색함도 있었고 여전히 내 관점에서
사람들을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보니
‘그렇지~ 하나님 자녀의 삶이 이런 거지’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치열하게 사는 조원들을 보면서‘정말 보배
로운 하나님의 자녀들을 여기서 만나게 되었구나’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
도 이분들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결코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가고 싶지 않습
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 가운데 있다고 해도 이제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성과 원복을 누리는 자임을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
스로 안에서 매 순간 말씀대로 선포하고, 나의 삶에서 이뤄주신 하나님의 역
사를 보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안OO
저는 지난 8개월 동안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
다. 저는 나름대로 스스로 온전한 혼의 구원을 이루고 있다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천국을 침노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가장
큰 약점인 딸의 건강이 온전하게 회복되지 못한 현실을 보는 순간 다시 문제
에 묶이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온전케 하셨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저는 날마다 주님의
기쁘신 뜻을 심중에 쓰고 그것을 당당히 선포하며 살겠습니다. 새마음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장OO
지난 제주KBS에서는‘내가 거짓자아로 지금까지 살아왔구나’를 자각
했다면 이번 킹덤토크에서는‘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깨닫게 되어 더 이상 과
거와 미래에 묶이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을 경험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리스도 밖의 삶을 청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자녀의 삶을 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나타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
다.“나는 선택받은 왕족이며 하나님의 기쁨인 킹덤빌더입니다!”
정OO
이번 킹톡새를 통하여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하게 깨닫
게 되었습니다. 막연했던 것들이 정리되었고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허상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직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재호흡과 나비손 기
도를 통해 주님께서 새롭게 바꾸어주신 나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
랜 세월 나를 묶고 있던 쇠사슬에서 해방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생각의 꼬리
물기로 인한 불면의 밤이 지속되었지만 주님께서는 그 가운데서도 나를 만
나 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방언기도를 하면서 충만한 임재를 가운데 주
님의 사랑 고백을 듣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제 다시 나의 삶터, 일터
에서 담대하게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아갈 자신감과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나의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서 외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는 자유합니다!”

2025 비전교회 연합 겨울성경학교
“나는 하나님의 자녀”
글│ 조영실 (HTM 사역자) 겨우내 굳어진 땅을 비집고 새싹이
하기 위해 HTM센터에 모였다. 2월 21-22일 이틀간 치러진 이번 성경학 교는“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주제로 자신이 누구인지 말씀 안에서 깨닫 는 귀한 시간이었다. 창조목적의 회복, 확장, 완성이라는 뜻의‘Recovery,
Expansion, Completion’이 적힌 단체티를 입고 모여 앉은 아이들과 교사
들은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림으로 겨울성경학교의 문을 열었다.


손기철 장로는 축사를 통해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다음 세대가 세상으로 나오는 물꼬가 트인 뜻 깊은 날이라고 전하며 하
나님을 마음껏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해주었다.
그 후에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가 무엇인지 열정적으로 선포한 킹덤빌
더처치 송혜영 사모의 개회예배 말씀이 아이들 심중에 깊이 새겨졌다. 성령
님이 심중에 찾아오심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자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으로“나는 하나님의 자녀야”라고 벌떡 일어나 손을 들고
환호성을 지르자 어둠의 권세가 삽시간에 물러나는 듯 했다.
이후 3개의 조로 나누어 조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나누는 축복의 샤워 시간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낯설었던 조원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보냈다.
다음으로는 조진이 목사의 미디어 강의가 진행되었다. 사탄이 미디어를
통해 진리가 아닌 세계관을 아이들에게 주입하고 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킴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미디어 중독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 여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를 누리는 기쁨으로만 끊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 았다. 하나님께서 태초 이전부터 나를 향해 가지고 계신 계획을 찾고 하나님나
라 문화를 만들어 가는 킹덤빌더가 되는 꿈을 꾸는 시간이었다.



첫 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헤븐리교회 박성호 목사는 부모를 잃
고 양 틈에서 자란 겁쟁이 사자‘램버트’이야기를 통해 정체성에 대한 잊지
못할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양들에
게마저 구박받으며 살아가는 겁쟁이 사자 이야기를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
빛으로 몰입해서 들었다. 비교의식에서 비롯된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램버
트의 이야기를 통해 정체성 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리
고 당장 앞을 알지 못해도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
광드리는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자신의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성
경학교 첫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하나님 자녀의 삶의 실제를 배우고 연습해 보는 프로그램으
로 시작되었다. 송혜영 사모가 하나님 자녀의 언어와 선제적 믿음생활, 기록
하는 삶의 중요성과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었다. 하나님 자녀의 언어 중 방언기도하는 시간을 가
질 때는 오순절에 임하셨던 성령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 방언받기를 사모하는 친구들을 위해 목사님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안수하여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예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서 걸으셨던 발자
취를 따라 걸으며 활동해보는‘예나삶(예수님이 나타나는 삶) 훈련’은 아이
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예수님의 탄생과 세례의 의미를 듣고, 광야에서 시험받으셨던 예수님처
럼 말씀대로 말함으로 3가지 시험에서 사탄을 짓밟는 경험을하는 시간이었
다. 청년 교사들이 며칠간 머리를 모았던 덕분에 아이들이 말씀만 있으면 시
험도 거뜬히 이길 수 있다는 귀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천국복음을 전파
하셨던 예수님을 우리가 이 땅에 나타내기 위해 김기원 목사의 하나님나라
복음의 엑기스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빈칸이 있는 복음 문장에 키워드를 채
워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누군가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에 대해 물을
때 언제라도 말해줄 수 있도록 준비되기 위한 훈련도 해보았다. 이후 HTM
센터 안에 마련된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몸
으로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마지막 저녁 집회에서는 킹덤빌더처치의 이경원 목사를 통해 포도나무 가지인 우리가 나무에 붙어있는 것이 생명과도 같이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들으며 아이들이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아이들 안에 있는 것이 곧 생명이고
전부라는 것을 심중에 새겼다. 이틀간의 성경학교를 통해 부어주신 하나님
의 사랑과 말씀을 일상에서 아이들이 열매로 거둘 수 있도록‘믿음의 알약’
을 선포하며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기도는 이사야 43장 7절의
말씀처럼“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아멘”하고 화답하는 기도처럼 들렸다.
영의 양식뿐만 아니라 몸의 양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악기
로 반주해 주신 분들, 찬양과 율동을 인도해주신 선생님들까지 곳곳에서 물
흐르듯 진행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분들의 땀과 수고가 하늘에 상달된 것
을 믿음의 눈으로 본다. 하나님이 친히 기르시는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 통
치를 경험하고 온 땅에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바로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핏값을 주고 사신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성전
이 되어 그들 안에 임한 하나님의 통치가 그들을 통해 완성되는 그날까지 영
광스럽게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
HTM 화요말씀치유집회

다음세대예배
Kingdom Kids Worship
화요집회 동안 자녀들을 위한 예배가 진행됩니다.
화요집회 동안 자녀들을 위한 예배가 이레홀에서 진행됩니다.
일시 | 매주 화요일 저녁 7:30 - 10:00 연령 | 6-16세
프로그램 - 찬양과 율동 - 어린이‘구하자’배우기 - 말씀 암송 및 성경 퀴즈 - 팀별/또래별 레크리에이션
*영유아(5세 이하) 동반 성도는 임마누엘홀 왼쪽 자모실에서 예배드리실 수 있습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




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정판 온라인 KBS
가장 최근의 KBS 현장 강의 영상인 온라인 강의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반복해서 들으실 수 있도록 세 파트로 나누었고
각 파트별로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https://htm-academy.kr/ 수강 기간(30일) 내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재수강(기간 연장) 시에는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HTM 수강신청 강의

1. Introduction
2. 사회ㆍ생활 관점에서 본 삶
3. 생물ㆍ심리 관점에서 본 삶
4. 종교ㆍ영성 관점에서 본 삶
5. 성령체험 특강

12. 기존의 신학체계와 새로운 신학체계의 필요성
13. 성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기
14.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본 구속사
15. 진정한 복음이란
16. 방언의 은사 특강

25. 하나님나라
26. 통전적 하나님나라
27. 현재적 하나님나라 실현의 핵심원리
28. 기름부으심 특강
29. 성경적 재정관리
30. 가난의 묶임 끊기와 재정의 기름부으심 받기
6. 기독교 역사의 개요
7. 역사적 관점에서 본 패러다임의 변화
8. 교회의 역할과 복음
9. HTM의 비전과 소명
10. 성경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
11. 성경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2)
13강, 12시간 7분
17. 하나님나라 핵심 용어 정리
18. 진정한 회개
19. 킹덤빌더의 일터 부흥
20. 십자가의 도 (1)
21. 십자가의 도 (2)
22. 구원이란
23. 당신 정말 구원 받았는가
24. 구원 전후의 인간의 존재적 변화
13강, 11시간 56분
31. 재물과 재정에 대한 킹덤 멘탈리티
32. 킹덤빌더의 실제적 재정관리
33.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33.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행
34.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35. 킹덤빌더의 새로운 의식(그리스도 의식)
36. 킹덤 멘탈리티와 킹덤빌더의 일상 영성 훈련
37. 어두움의 묶임 끊기 및 집안 영적 정화

01
치유와 권능
두란노│2006

05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규장│2009


02
고맙습니다 성령님
규장│2007

06
치유기도
규장│2009


03

04
기름부으심
규장│2008

왕의 기도 규장│2008 07
기대합니다 성령님
규장│2011

11

08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12 09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두란노│2013 10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두란노│2013
킹덤빌더 규장│2015

12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규장│2015

13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규장│2016

17
하나님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는 자 규장│2018

21
킹덤빌더의 영성 규장│2022

25
신유의

14
기도하기 전에
규장│2016


15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규장│2017


16
하나님의 하루
규장│2017

라이프스타일 규장│2019

2023 18

19
말씀대로 말하라 규장│2019

기도
2017

20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규장│2021

2017

2 월 헤븐리 뉴스레터

1. 대전 예뜰순복음교회
2월 2일부터 5일까지 대전 예뜰순복음교회(안영권 목사 시무)에서 손기철 장로 초청 집회가
열렸다. 24년에 이어 두 번째 집회다. 손 교수는 3일간 총 5번의 집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
님나라 관점에서 새로운 신학체계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를 통해 대전 지역에서 새로 운 부흥의 소식이 온 세계로 퍼지길 소망한다.
2. 2025년 2월 11일 화요집회 개회
8주 간의 휴회 기간을 마치고 화요말씀치유집회가 2월 11일 개회했다. 손 장로는 이날 믿음의 행동으로 기적을 경험하자는 주제로 설교했다. 현장집회와 유튜브 생중계로 참석한 1,300여 명이 말씀을 듣는 동안 치유와 자유를 경험했다. 상반기 집회는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 녁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 12기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평 헤븐리 하우스에서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이 열렸다. 2박 3일 간 15명의 훈련생과 이들을 섬길 조장과 사역자들이 하우스에 모였다. 이들은 하우스에서 안 식, 휴식, 성찰하며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4. 비전교회 연합 겨울성경학교 개최 홍대 헤븐리교회와 보라매 킹덤빌더처치 어린이들이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연합 겨울
성경학교를 했다. 약 40여 명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킹덤빌더 사고체계에 기초한 다양한 프
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 헤븐리터치 창립 17주년 및 총회
2월 18일은 헤븐리터치 창립 17주년이 된 날이다. 화요집회가 있는 이날 손 장로를 비롯한
HTM 스태프들은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 간을 가졌다. 2월 23일에는 HTM 정기총회를 열어 24년 결산과 25년 사역 계획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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