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스 소식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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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ogether 링커스•2014 Vol.3 No.2 통권9호

VIEW - Vision VIEW는 “산학협력의 미래를 보다.”라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LINC사업단 소식지의 2014년 테마입니다. 이번 9호는 V(Vision)을 소개합니다.

미래를 달리는 산학협력 Highway! •ERICA 창업경진대회 & 2014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개최 •외국사례에서 배운다 중국 칭화대의 산학협력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LINC사업단 426-791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314호

TEL 031)400-4644~7 FAX 031)400-4649


미래를 달리는 산학협력 Highway!

CONTENTS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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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LINC 1. 2014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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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LINC 2. Knowledge Factory 개관

미래를 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활기차며 열정적이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한 노력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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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일구는 사람들...

Special Interview 현장실습 프로그램 소개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것은 때로는 큰 용기가 따르게 마련이지요. 꿈과 열정이란, 놀라운 에너지로 생각의 지도를 넓히고 이를 용기 있게 실천해 나가는 모습일 것입니다.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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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캠퍼스의 산학협력 노력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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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달리며 글로벌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진입하는

Theme Column

Global Theme 중국 칭화대학교의 산학협력사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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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Now 하나로애드컴 손정희 대표 인터뷰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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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is 2014 ERICA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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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Activities 창업동아리 엔핏, 하이스토리

Creative

Share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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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특허출원, 기술이전 & 사업화지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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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현장실습설명회, 세정기술협의회 개최

Cooperation Road Win - Win Project

발행일

2014. 6. 5 Vol.3 No.2 통권9호

발행인

임덕호

발 행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 [단장 김우승]

주 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T E L

031-400-4644~7

FAX

031-400-4649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314호

표지 모델 : 기계공학과 1학년 이시우


ride Zoom in LINC 1.

날 선 비판보다는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제안,

LINC사업단 행사

진지한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있었던

글 • 학생기자 김미은

의미있는 시간 90여 분간의 열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3인의 심사위원이 심 사숙고한 결과, 본 대회의 컨셉과 성격에 가장 잘 부합되는 7인

ONLY IDEA로 승부하는 HOT EVENT! 2014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개최

의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피규어 내에 디 지털 콘텐츠를 담아내는 아이디어, “플레이 피규어”를 발표한 이 찬영(문화컨텐츠학과)군에게 돌아갔다. 이찬영 군은 영화를 감상 한 후의 감동을 더욱 오래 간직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심리가 영 화관련 2차상품의 구매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스마트폰이 나 TV 근처에 두면 클라우드에 자동 접속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이 피규어를 기획했다. 최우수상은 프레젠터와 디 자이너를 일대일 매칭시켜주는 모바일 기반의 매칭플랫폼 “위메

2014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이 5월 13일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교육관 4층 Knowledge Factory

츠 콘텐

이크 프레젠테이션”을 제안한 김미성(문화컨텐츠학과)양과, 자

지털 에디 내 어 어 이디 피규 는아 ” 내 규어 과) 담아 피 학 이 “플레 화컨텐츠 문 영( 이찬

대상

에서 개최되었다. ‘ONLY IDEA로 승부하는 ONE-PAPER 창업아이디어’라는 슬로건아래 열린 본 오디션은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창업에 대한 자유주제로 원페이퍼 기획서를 제출하는 예선과 엘리베이터 스피치 방식으로 진행되 는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전거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의 안장부착형 자동 잠금 자전 거 자물쇠인 “Saddle Lock”을 발표한 정승호(산업디자인학과) 군이 수상하였다. 또한 이창현(컴퓨터공학과)군은 모바일 캐주얼 무브게임 “런투”를, 이정준(전자통신공학과)군은 애완견 ICT기 기 “gatalk”을, 이시우(기계공학과)군은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가스후드 아이디어를 선보여 각각 우수상을 받았고, 완충제 없이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빛나는 열정의 현장!

내용물을 보호하는 종이박스에 직접 유리병을 넣어 시연하여 깊 은 인상을 남긴 김지연(시각패키지디자인학과)양은 특별상을 수 상했다.

창업을 ONLY 1 , -PAPER

ONLY 3 S! E -MINUT

위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창조의 장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동시에 같은 관심사를 가진 예 비 창업인들의 교류의 장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한 ‘2014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은 대회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Knowledge

본 행사는 5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모인 가운데 창업교육센터 김민재 매니저의 유려한 진행으로 본선의 막이 열렸다. 총 102개의 출

Factory 자체 제작 텀블러와 포스트잇을 기념품으로 제공하

품작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TOP 15의 본선 진출자들은 3분이라는 제한시간 내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해야 하며 제한시간이 지나면

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여 간의 오디션

Time-Out 알람이 울려 발언권이 없어지게 된다. 창업보육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문화컨텐츠학과 김영재 교수의 인사말이 맺어짐과 동시

여정을 정리하면서, 이번 오디션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 기획

에 오디션 단상 왼쪽의 타이머 전원이 켜졌고, 대상을 비롯한 7인의 수상자들에게 주어질 총 상금 320만원을 두고 15인의 기획자들은 본격적

들도 계속해서 발전시켜, 이어지는 창업경진대회에도 참가해

인 발표를 시작하였다. 각자의 전공과 경험,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창업아이디어를 고안해 낸 참가자들의 발표가 끝날

볼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독려했다. 개관 후, 뜻 깊은 행사

때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진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날 선 비판보다는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제안과 실용화를 위한 보완사항을

인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nowledge

지도한 심사위원의 코멘트들은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완성시키는 격려이기도 했다.

Factory가 앞으로도 학생 창업을 위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창조의 장으로 더욱 널리 활용되도록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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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Zoom in LINC 2.

LINC사업단 행사

창업유망주, 꿈의 스위치를 켜라! 열린 창업 문화공간, 놀리지 팩토리 개관!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학생창업의 구심점 역할 많은 교류와 정보제공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적 성장 기대

거듭되는 취업난 속 ‘학생창업’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영민한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개별 창업동아리 지원에 치중했던 기존 지원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존 동아리뿐만 아니라 신규 창업동아리, 또한 동아리를 아직 만들지 않고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 까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창업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ERICA 캠퍼스의 놀리지 팩토리(Knowledge Factory)다.

도전에 따른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하지만, 놀리지 팩토리에서는 실패도 값진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창업교육과 보육을 통합한 ‘Knowledge Factory’는 창 업포털 등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학생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 곳에 모여 많은 교류와 실질적인 사업 적 성장을 이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위대한 창조 일지라도

5월 2일 개관한 놀리지 팩토리는 ERICA 캠퍼스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교육관 4층에 위치한 총 512m² 면적의 복합 공간이다. ERICA캠퍼

처음에는 하나의 작은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스 창업교육센터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조적 인재 양성의 리딩(Leading) 창업교육기관'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프로그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이끌고

램의 폭을 늘리면서 학생 창업자의 더욱 효과적인 소통과 창업 지원을 위해 놀리지 팩토리를 기획하였다. 특히 학과 간, 혹은 관심 분야 간에 융합의 필요성과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한 공간에 모아 보다 효과적인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함께 쓰는

가치로운 협업을 이루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공간을 중심으로 학생창업에 가장 중요한 '동기부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내고자 한 것이다. 놀리지 팩토리의 로고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을 상징한다. 기존 창업동아리 학생들에 맞춰진 혜택의 범위를 ERICA캠퍼스의 모든

함께 쓰는 공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이끌고 창업의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학생, 교직원에 이르기까지 확대한 것으로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ERICA 캠퍼스 학생과 교직원은 놀리지 팩토리 홈페이지(http://ekf.

위해 가치로운 협업을 하게 되는 것이야 말로 놀리지 팩토리의 핵심 존재 의의일 것이다. 그 의

hanyang.ac.kr/)에서 회원가입 후, 놀리지 팩토리를 방문해 오프라인 인증을 하면 된다. 그리고 창업동아리 회원은 창업동아리 신청 및 서류

의가 퇴색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이곳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창업에 매진할 수

심사를 거쳐 정식 등록이 되면 놀리지 팩토리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놀리지 팩토리에 소속된 동아리는 총 20개로, 그 중 심사를 통해 상위 6

있는 편안한 공간이자, 진정한 학생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개 우수동아리를 선정, 이들을 놀리지 팩토리 내 분리된 사무실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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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Special Interview

현장실습 프로그램 소개

내 일(Job)로 내일의 희망을 일구는 ERICA 캠퍼스의 현장실습(E-WIL) 프로그램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기업 온라인 매칭 전산화

질적 관리를 통해 우수한 기업 풀(Pool)을 갖추고

시스템’ 도입, 모든 과정이 전산화 처리되어

우호적 관계 노력, 앞선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기업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제시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기업 섭외부터 입사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기업과 학생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만나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과정에 걸쳐 세심하게 학생들을 돕는다. 특히, 인턴제 현장실습

일방적이거나 실적만을 위해 억지로 추진하게 되면 지속성이 떨

을 지원하는 ‘학생-기업 온라인 매칭 전산화 시스템’을 국내 대

어지게 되지요. 일부 학생들의 경우, 눈높이가 높아 대기업만을

학 최초로 2008년부터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가 기업정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자체적으로 알아보는

보 및 구인현황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 사

기업정보는 한정적이기 마련인데, 실제로는 건실한 중견기업들

이트만 보면 기업의 현황, 보조금과 복지수준, 원하는 인재상 등

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질적 관리를 통해 우수한 기업 풀

계절제 현장실습

학기제 현장실습

선택형 4+1학년제

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지원서도 학교가 관리하

(Pool)을 갖추고 우호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늘려나가 실습과

운영시기 : 하계 또는 동계방학 중 1~2개월 특징 : 학점은 일반선택 학점으로 인정

운영시기 : 1학기 또는 2학기 중 3~6개월(1회) 인정학점 : 13~15학점 특 징 : 학기등록해야 하며 학점은 학과에서 전공 / 교양 / 일반 학점으로 인정 가능

운영시기 : 1학기 또는 2학기중 3~6개월(2회) 인정학점 : 10학점/학기(성적표에는 기록되지만 졸업요건 제외 학점임) 특 징 : 등록금 면제

는데, 학교가 정한 형식에 맞춰 자기소개서와 경력사항 등을 한

취업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번만 등록해 놓으면 어느 기업에 지원하든 계속 활용할 수 있다. 학벌이나 스펙과 같은 간판보다는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교육 이 청년실업의 해법으로 떠오른 요즘. 남들보다 앞선 경험과 노 하우를 토대로 기업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제시하고 있는 현장실습지원센터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평범한 인턴십은 가라!

기업・학생의 근무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수시 점검하는 체계적이고 질적인 사전관리

‘선택형 4+1학년제’ 등

기업의 니즈와 학생의 적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마련

매칭 프로세스로 상호이해와 만족도를 높여나가

ERICA 캠퍼스는 2004년부터 급변하는 사회에 보다 탄력적으로

ERICA 캠퍼스 인턴제 현장실습의 특징 중 하나는 기업과 학생

대처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된

의 철저한 관리에 있다. 특히,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에게도 안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실무를 수행하는 다양한 인턴제 현

전 및 보안관리, 무단 결근 및 태도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시켜

장실습(E-WIL)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10여 년의 현

서 내보내는데, 학생이 현장실습을 하는 기간에 기업은 근무실

장실습 운영 경험 및 주변 여건을 토대로 학생들의 경력개발을

적을 평가하고 학교에 평가서를 주기도 한다. 학교도 수시로 학

위한 새로운 제도인 ‘선택형 4+1학년제’를 작년 12월부터 도입했

생의 근무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는데, 설문과 보고서 관

다. 이는 우리나라의 교육 및 사회여건과 정책을 고려한 한국형

리를 통해 학생들을 방치하거나 잡무만을 시키는 경우에는 해

Co-op 프로그램으로, 현장실습지원센터의 김동일 과장은 일반

당기업에 정정요청을 하고, 악용사례는 특별 관리한다. 이처럼

단기 현장실습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ERICA 캠퍼스만의 차

체계적이고 질적인 사전관리야말로 학생들이 전공과 장래희망

별화된 교육과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에 딱 맞는 기업을 골라 실무형 훈련을 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 수 없다.

“기존 4년간의 학업과정에 손실없이 학년 또는 학기 중간에 학생

현장실습지원센터 김동일 과장

들이 자율적으로 1~2학기를 추가하여 6개월~ 1년간 기업에서 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직접 기관방문을 통해 정확히 업무를

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가 학기에

파악하고, 실습교육내용에 대한 충분한 협의 후 학생들을 파견

대한 등록금이 면제됩니다. 대학생들이 각자 희망하는 기업에 지

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은 전공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모집하

원해 몇 주 정도 맛만 보는 방식이 아니라 ERICA 캠퍼스가 발로

여 면접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선발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본

뛰어 찾아낸 우량기업에서 6개월에서 1년간 정규직원과 똑같이

인들의 적성 및 기업소재지 등을 고려해 희망기관에 신청하게

일하며 진짜 사회생활을 배우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최대 1년까

됩니다. 기업의 니즈와 학생의 적성 등을 고려한 매칭 프로세스

지 현장실습기회를 보장해 줌으로써 취업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

로 상호이해를 높임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지요.”

선진국형 시스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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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er Theme Column

산학협력 대상 및 수단 다양화

LINC사업단 칼럼

글 • 편집자 주

산학협력 대상 및 수단 다양화를 위해서 사

글로벌 산학협력선도 대학의 사례 공간 신설

회적기업을 포함한 가족회사 운영, 대학의 강의실 및 공용장비 등 인프라를 개방한 산 학협력협의회를 통한 커뮤니티 확장, 기술 지도, 재직자교육 및 All-SET 프로그램(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업이 필요한 모든 기능에 대한 대학의 지원 을 통칭하는 LINC사업 용어)을 통한 중소 기업 애로사항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시행

산학협력 노력과 과제

대학 인프라를 개방한 산학협력협의회 지원사업 시행

중이며, 대학 내 위치한 5개 민간 및 정부 출연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학연산클러스터

그간의 산학협력 정부지원제도 통합을 통해 2012년도부터 새롭게 출범한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 UNiversity

공동강의 등을 통해 지역기관과의 인적교

Cooperation) 지원사업이 벌써 3차년도로 접어들었다. 올해는 제2단계 사업년도로서 1단계(2012~2013)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갖추어진 대학

류도 활성화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산학

의 인적, 물적 인프라하에서 대학과 기업이 상호 윈윈하는 실질적이고 선도적인 산학협력의 결실을 이루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명실공히 전국 산학협력분야 1등 대학인 우리 대학의 LINC사업단(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내 위치)에서도 지속가능한 우수 산학협력 모범사례 창출을

협력 추진을 위해 이번 LINC-US PLUS호

Open university Infrastructure

부터는 글로벌 산학협력선도대학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는 공간도 신설하였다.

위해 올해의 LINC사업단 소식지 명칭을 LINC US PLUS(+)로 개칭하고 산학협력의 활성화 추진을 재다짐할 요량으로 올해 핵심키워드를 산 학협력 VIEW(Vision, Interaction, Expansion & World)로 정하고 이전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지역기관과의 인적교류 활성화

이번 호에서는 작년도 말 교육부의 『산학협력 활성화 10대 중점추진과제』 발표(2013.12.11)와 금년도 교육부 대통령 보고 (2014.2.13,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자료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우리대학의 산학협력 노력을 연계하여 소개함으로써, 대학구성원 모두에게 올바른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공유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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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전문가 참여 및 창업세계인 트랙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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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간 융복합을 통한 현장형 학부교육 추진

창업프로세스 운영을 위한 특화된 전문창업 공간 신설

창업 및 취업활성화 여건 조성 창업 및 취업활성화 여건 조성면에서 살펴보면, 창업교육확 대를 위해 금년도부터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매학기 8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

개씩 총 16개의 창업교육과정을 기운영중이며, 창업교육과정 에 창업세계인 트랙을 신설, 글로벌창업을 권장하고 있다. 아 울러, 창업휴학제 도입, 창업프로세스 운영을 위한 특화된 전 문창업공간(Knowledge Factory, http://ekf.hanyang.ac.kr) 신설 및 실전중심 창업동아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한 대

모든 단과대학으로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의 확대 실시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한 학연산클러스터 교육과정 운영

학생 창업도전지원 활성화를 도모하여 동아리에서 창업까지의

동아리에서 창업까지의 전과정에 대한 단계별 창업지원체계 구축

전과정에 대한 단계별 창업지원체계를 이미 구축하였다.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서 이미 우리 대학교는 인문, 사회 및 예체능대학 등 모든 단과대학으로 확산된 캡스톤디자인 교육과

우리 대학은 이미 모든 대학의 산학협력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한층 더 나아가 글로벌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정의 실시로 CAM(Capstone design Auction Market의 약자로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거래하는 경매식시

진입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어려운 점을 헤쳐 나아가야한다. 특히,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에 서울의 주요 대학이 대거 신

장)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고, 특히 공학교육 혁신을 위해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학연산클러스터 교육과정 운

규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전략적 포지션맵을 새롭게 구성하여 기술혁신형 선도대학(연구중심 선도대학으로

영 및 문제해결방식에 기반한 교육으로의 전환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대학 및 문화컨텐츠학과를 중심으로 한 인문사회분야 산

명칭이 변화되고 있다)의 특성인 산업계 니즈 및 교육과정의 문제해결형 수행능력으로의 전환, 소규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보다는

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학제간 융복합을 통해 현장형 학부교육을 추진함으로써, 2014년도부터 예정된 비이공계분야 산업계관점 대학평

강소 및 중견기업 및 혁신형 벤처기업과의 연계성을 추구하는 산학협력제도 정비 등의 새로운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

가 시범실시에도 이미 대응하고 있다.

여 모두가 함께 바라는 미래에 기여하는 목표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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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er Global Theme

Global Theme Tsinghua University

해외 산학협력사례

대학과 기업이 하나로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과 응용기술 연구를 통해 대학에서 기업, 사회로의 초고속 기술 이전 프로세스 구축 사실 학교 기업은 해외에선 일반화된 용어다. 미국・유럽・캐나다 등의 해외 대학들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학교 기업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미국 스탠퍼드대와 실리콘밸리가 낳은 ‘구글’이 대표적 사례이다. 아시아에서 는 중국의 칭화대학교를 들 수 있는데, 중국의 ‘MIT’로 불리는 이곳은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과 응용기술 연구를 통해 중국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 으며, 학교기업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벤처형 첨단기술기업을 중심으로 움 자회사와 지주회사를 거느린 거대 IT회사로 발돋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이며 끊임없이 세포분열

중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 산학협력을 중국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만드는 칭화

칭화그룹의 출발은 소규모 대학벤처였다. 칭화대 교수와 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상업화하기 위해 만든 '학교기업'이 계속 늘고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집단이 형성됐다. 학교기업은 중국 말로 '샤오반(校辦)기 업'으로 불리는데, 1978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조치는 샤오반 기업 설립에 불을 지폈다. 칭화대는 이 렇게 급속도로 성장한 크고 작은 기업을 묶어 1995년 정부의 승인을 받아 ‘칭화대 기업그룹’을 출범했 고, 나아가 지난 2003년 대학과 기업의 경영을 분리하는 중국 당국의 정책에 따라 칭화 기업집단에서 지

칭화대학은 중국 대학 중 산학연계시스템 이 가장 잘 구축된 대학으로, 대학과 기

칭화대는 학교기업이 양적・질적 팽창을 거쳐 그룹화단계로 발전한 4세대 산학협력 모델이다.

업이 하나가 되어 대학 – 생산현장 - 시 장 간 거리를 좁혀 기술의 상품화를 선도 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인재를 키우는 중 국식의 독특한 산학협동 전략을 구사하는

홍성범_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중국팀장

곳이다. 특히, 외국 일류 기업이 기술제휴

주회사 체제로 지배구조를 개편하였다. 칭화대학이 설립한 기업집단은 ‘칭화 지주유한공사’가 총괄하 는데, 칭화 지주유한공사는 칭화대학과 연구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각종 벤처기업을 비롯해 첨단 기술 분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등록자본금이 20억 위안인 칭화 지주회사의 1년 매출액은 200억위안(약 3.4조원)으로 이익금 중 일부를 학교 재정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문어발식 기업이라기보다는 벤처형 첨단기술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부 기업은 더 이상 '벤처'라는 말을 붙이기 힘들 만큼 훌 쩍 커버렸다. 이렇듯 칭화기업집단은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이며, 중국 엘리트들 즉, 칭화대학 학생들을 앞세워 끝없이 성장 중에 있으며, 자회사와 지주회사를 거느린 종합 IT회사로 발돋움 하는 등 칭화대학 기업집단의 세포분열과 같은 분사는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를 통해 원스톱 방식으로 칭화대를 거쳐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다국적기업 들의 핵심적 파트너이기도 하다. 실용주 의 학풍에 기초하여 개혁의 선봉대이자, 중국경제의 거대 성장엔진으로 등장한 칭 화대학교의 산학협력 시스템과 성공요인 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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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1980년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시작된 칭화대의 학교 기업은 ‘대학과 기업이 하나’라는 개념이며, 처음부터 대학과 기업이 분리된 상태에서 출발한 국내 산학협력 시스템과는 기능적 성격은 유사하나 근본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 기업, 사회로 기술이 이전되는 프로세스에서는 중국이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국가기술이전센터를 통해 과학기술 성과를 기업에 이전해 산업화로 연결

Global Theme Tsinghua University 중국경제의 중심 칭화대학교

다국적 기업의 파트너로서

삼성, GM, 지멘스 등 해외 기업과 기술제휴도 활발 풍부한 연구자원과 함께 칭화대의 산학연 협력의 성공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전사업은 “국가기술이전센터‘가 총괄하는데, 기업합작위원 회(학교↔기업), 과학기술개발부(대학↔대학간 기술합작, 지역 간 기술합작), 국제기술이전센터(외국의 선진기술을 국내로 이전) 등 3개 영역 으로 구분하여 과학기술 성과를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로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1년에 평균 800여 건의 기술이 칭화대에서 기업으로 이전 되어 사업화되고 있으며, 외국의 선진기술도 바로 칭화대를 통해 중국으로 현지화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칭화대는 기술이전으로 맺은 계 약액을 기술이전 사업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등 연구진에게 기업과의 계약에 따라 일정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며 보다 적극적 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업합작위원회는 외국 일류 기업과의 제휴의 중

중국의 실리콘밸리 - 칭화 사이언스파크(TUS Park)등 거대 산학협력단지가 대학 옆에 위치 학생들의 창업 지원 및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실용주의적 시스템

요성을 감안하여 설립된 곳으로, 130여 개의 자국기업과 33개 다국적기업을 회원 사로 보유하고 있는데, 회원사는 공동연구실험실, 공동 프로젝트, 공동 전시회, 시 장조사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를 비롯해 지멘스, GM, P&G, IBM, 휴렛팩커드 등이 칭화대를 통해 중국 진출을 가시화하기도 하였다. 외국 회원사 기업들은 칭화대와 함께 연 합 실험실이나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면서,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칭화대가 설립한 칭화과기원에 입주하는 이른

칭화대의 특징 중 하나는 대학 바로 옆에 중국

바 원스톱 방식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학

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칭화 사이언스파크(TUS

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교육프로그램

Park)'라는 거대한 산학협력단지를 두고 있다는 점

IEP(International Education Program)을 운영하고 외국 기업

이다. 1993년 연면적 73만㎡ 규모로 조성된 이곳

이나 대학 등과의 국제 과학기술협력 프로젝트, 국제 산학협력

은 대학이 설립한 사이언스파크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칭화대학 학생들 및 교수들의 창업을

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는 등, 산・학・연을 통한 과학기술 혁신과 사업화의 교량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돕는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 은 ‘행동이 말보다 낫다’란 모토로 고압기술, 하이테크 기술의 개발 및 시장화, 지역문화, 지적재산권, 세계 기업의 유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학교기업과 해외 유학파가 창업한 벤처기업, 아 이비엠(IB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Google) 등 다국적 기업 의 중국 지사를 중심으로 약 1000여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산학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상생과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혁신사례로 평가

연 클러스터와 창업보육센터, 기술이전센터의 기능적 관계를 비교했을 때 크

“과학 기술로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라는 이념으로 경제 건설, 과학 기술 및 교육

게 다르지 않지만, 창업에 대한 대학 구성원들의 열의와 창업을 위한 학교 측

의 발전 방면에서 적극적이고 중요한 작용을 발휘한 칭화대학. 요컨대 칭화대 학

의 지원은 우리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연구 집단과 테크노파크, 창

교기업과 기술이전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학내 구성원들에 대한 꾸준한 창업의욕

업원이 한데 어우러져 교수나 학생의 창업을 지원해 자체 출자하고, 기업은

고취와 다양한 연구와 사업영역을 성공적으로 융합하는 체계화된 프로세스, 지속

대학의 인재나 연구 시설을 활용해 발생한 이익을 대학에 환원하는 시스템

적인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한 마인드, 그리고 기업의 조기정착

이다. 즉, 대학의 연구와 교육이 실질적으로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관계를

을 위한 정부와 대학 측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맺는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현실에서 출발해 그들의 삶을 개선하 고 보다 나은 교육을 하기 위한 그들의 선택은 칭화대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제대로 된 산학협력은 자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대에

자, 단순한 학교기업을 넘어 미래사회가 그려갈 대학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칭화대 조우 웬창 교수의 말처럼, 우리

있다.

나라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상생 협력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와 기 업, 대학의 노력이 계속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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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er BIZ Now

강소기업 소개

2012년 IBA 금상 수상

고객이 원하는 하나를 찾기 위해 100가지 생각도 불사하는 열정을 키운다

클라이언트와 독자 양쪽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업계 동향과 트렌드를 제작에 반영 하나로애드컴은 사보, 뉴스레터, 브로슈어, SR/AR, 웹진, 광고 등 다

열정이 하나로, 노력이 더해진 강소기업,

회사 경영뿐 아니라 디자이너로서 오랫동

양한 제작의 경험을 통해 각각의 매체에 맞는 전담 기획자와 디자이

안 실무를 담당해 온 하나로애드컴의 손

너가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에서 계간까지, 형식과

정희 대표는 하나로애드컴을 한 마디로

내용이 각각 다르지만 발행 목적과 목표에 적합하도록 클라이언트와

정의하면 바로 ‘생각발전소!’라며 말문을

독자 양쪽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동향과

열었다.

출판업계의 트렌드를 제작에 반영하고 있는데, 기획과 디자인 및 제 작 전반의 모든 공정에 세심하고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하나로애드컴

“회사를 설립해서 직접 로고를 만들고 ‘하

하나로애드컴은 작년 12월 부터는 한양대 ERICA의 가족회사로 협약

나를 찾는 100가지 생각들 - 생각발전소’

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라는 모토를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러 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시절이었지요. 디

“기업이 발전하려면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공유하는

자인의 출발은 기획에서부터이고, 크리에

등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국제비즈니스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IBA,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7년 연속 STEVIE AWARD WINNER 금상 수상,

이티브란 많은 생각의 스케치를 통해 이

LINC사업단과 또 다른 몇몇 대학과도 산학협력으로 진행하는 개발

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특히 하나로애드컴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8년 연속 수상, 2011년 대한민국

객이 원하는 하나를 찾기 위해 100가지 생

또는 잘할 수 있으나 인력이 부족하여 외부 도움이 필요할 때, 산학협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각도 불사하는 열정을 여전히 가지고 있

력을 통해 개발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산학협력을

하나로애드컴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이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으며, 직원들도 저의 뜻과 같이하고 있습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지요.”

하나로애드컴은 1995년 4월 디자인 회사로 출발하여 19년 간

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다 보니 학생들의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은 것도

한길을 걸어온 기획디자인 전문회사로, 사보 제작, 출판, 광고 디자인, 브랜드 개발, 인터넷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로애드컴은 학생들에 대한 홍보차원에서의 교

꾸준히 성장해 온 내실있는 강소기업이다. 하나로애드컴이 창

가인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클라

류를 위하여 방학기간 중에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나로애드컴

업에서 지금까지 이렇듯 괄목한 만한 성과를 보이며 성장해 온

이언트와의 업무 관계에서 잘 풀리지 않

한다.

손정희 대표

원동력은 무엇일까?

는 일이 있을 때에는 누구보다도 먼저 발 벗고 나서서 문제 해결을 돕는다는 손정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에 현장에서 실무를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

희 대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대표

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히려 학생들의 신선한 시각에 우리들

로서 그가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건전한

이 깜짝 놀라기도 하고, 많이 배우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한양대

경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고민하

학교 학생들이 하나로애드컴의 학생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

고 집중과 선택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며,

길 바랍니다.”

성장의 원동력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따뜻한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하나로애드컴.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동반성장을 이뤄가는 성공파트너로서 “함께하 고 멀리가는” 상생협력을 실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HANAROADCOM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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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que LINC is

창업경진대회

Beyond IDEA 청년 CEO를 꿈꿔라! 2014 ERICA 창업경진대회 개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2014 ERICA 창업경진대회’가 5월 28일 본교 학연 산클러스터 4층 Knowledge Factory에서 개최되었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 흥원이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LINC 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 번 행사는 전국의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최상위 팀이 전국 본선에 진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의 예선전 성격을 띤 대회 로, 작년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 명성과 열기를 입증하였다. 서류접수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4개팀(144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0일 엄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본선 에 진출하였다. 본 대회는 발표자의 프레젠테이션과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3

Beyond IDEA

창업에 도전과 경험을 즐기는 열정 바이러스!

창업의 도전과 경험을 즐기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는 열정의 현장!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김영재 창업보육센터장이 참석하여 본선 진출 12팀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본 대회를 통해 창업의 도전과 경험을 즐기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 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김태균 경기테크노파크 김 태균 팀장과 전략경영연구소 임현민 소장, LINC사업단의 김재곤, 박종훈 교수와 창업보육센터 의 윤영학 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냈다. 총 3시간에 걸쳐 창업의 꿈을 지닌 학생들의 열띤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1:1 실시간 음악 같이 듣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 SNS인 ‘SOUNDMATE’를 발표한 경영학과 4학년 윤준호 학생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버의 기술적, 정책적 보호 강 화를 위한 정보보안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 전략인 ‘IntruProof Update Protection’을 발표한 컴 퓨터공학과 3학년 강병수 학생 팀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공간지각능력 향상과 치매방지 ‘오목놀이 큐브‘를 개발한 기계공학과 이시우 학생 팀과 나만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시 하는 헬스트레이너 앱 ‘ENFIT’을 개발한 생활스포츠학부 신민수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 은 총 3팀이 수상하였는데, 인터렉티브 놀이치료 컨텐츠인 ‘TATA TERAPHY’의 이정민 학생 팀, 페이퍼 토이를 활용한 콘텐츠 광고, 프로모션 및 상품판매 ‘Come on Toy’를 개발한 이찬 영 학생 팀, 재활용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하는 ‘착한광고판’의 아이디어를 고안한 최지웅 학 생 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분을 포함하여 총 7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는데, 심사기준은 창의성과 사업 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채점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학의 창업동아리로

대상

자동 승격되어 창업보육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 혜택이 있으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에 본선으로 진출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1:1 실시간 음악 같이듣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 SNS

‘SOUNDMATE’ 경영학과 4학년 윤준호 팀

아이템의 발전 및 보완에 관한 진지한 소통과 멘토링 창업유망주들의 성장관문이자 창업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라기 보다는,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창업의 길을 열어주는 인큐베이션의 의미로, 결선 진출자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마케팅 포인트나 아이디어 의 발전 및 보완에 관한 새로운 접근점을 조언받는 등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멘토링을 받 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창업의 길을 안내하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2014 ERICA 창업경진대회.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창업유망주들의 성장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기술창업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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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que Club Activities

창업동아리 소개 1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표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으로 멤버를 수월하게 모집하기도 그러나 막상 어떻게 앱을 개발해야 하는지, 기술

“내 손안에 있는 헬스트레이너” 앱 개발

적인 문제로 답답해하던 그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우리는 엔핏(

냈다고 한다. ‘과연 교수님이 내 메일을 읽어주실

)!

공대의 교수님을 찾아 처음에는 무작정 메일을 보 까...‘ 기대 반 포기 반으로 기다리던 중에 그에게 공대의 한 교수님께서 뜻밖의 제안을 하셨다고 한 다. 본인이 진행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해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에게나 열린 창업의 기회

아이디어를 발표해 보라고 답장을 보낸 것이다. 그

대학의 든든한 지원으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

렇게 얼떨결에 수업에 참여한 신민수 학생은 많은 ‘좋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나도 창업 한 번 해볼까?

공대생들 앞에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되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었고,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과 막막함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 남다른 뜻을 품고 배짱과 끈기로 차근차근 창업의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한 창업동아리가 있으니, 바로 올해 3월에 갓 태어난

‘엔핏(ENFIT)’ 이 그 주인공이다.

“생각보다 많은 질문과 호평이 있었어요. 그리고 발표를 한 지 일주일 쯤 지나니까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몇 명이 저에게 연락을 주더군요. 같이하고 싶다고. 그렇게 공학을 전공하는 4명의 친구와 함 께 초기에 앱 개발을 시도했는데, 진행하다 보니 디자인적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

대표 : 신민수 (생활스포츠학부 3학년)

실시간으로 자신의 운동 프로세스를

어요. 그래서 예체능대 학생회장님께 부탁하여 디 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을 소개받았고, 이렇게 여섯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한 앱 개발

명이 엔핏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창업동아리의 이름인 ‘엔핏(ENFIT)’은 ‘Enhance your Fitness’의 약자

동아리의 활동은 개인적으로 과제를 나누어서 하

로, 동아리가 개발한 나만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시하는 헬스 앱

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결과물을 취합하는 회의

의 이름이기도 하다.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신민수 학생은 어릴때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앱 개발의 30%정도가 진

터 IT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새 제품을 볼 때마다 머릿속에 자동적

행된 상태로, 이번 학기에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완

으로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현재 대학

료하고 방학중에 테스트를 거칠 계획이라고. 특히,

에서 체육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종종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기존의

교수님께서 적극적으로 섭외해 주신 아파트단지의

Fitbit과 같은 웨어러블 제품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용자의 특성을 파악

헬스장과 학교 체육관에서 사람들에게 앱을 사용

하여 자신의 운동 목적에 맞는 헬스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제품을 만들고

하게 하여 피드백을 받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계획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다.

테스트를 거쳐 충분한 보완과 검증의 단계를 거치면 대학 산학협력 단에 특허 등록을 신청하여 본격적인 IoT제품으로 개발하여 사업화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꿈에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 는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저도 처음에는 창업을 하고 싶어서 막연히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 지원사업에 신청했었는데요. 당시에 아이디어만 가지고 도전하다보 니, 생각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계획서를 작성하지 못해 떨어진 경 험이 있어요. 그렇게 좌절을 하던 중에 우리 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 창업동아리를 지원해 주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다시 도전할 수 있었죠.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셔서 소중한 멤버들과 함께 제 아이디 어를 보다 구체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창업의 기회를 멀리서 찾지 말고, 우 리 대학의 가까운 곳에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든든히 지원해주는 센터가 있다는 점을 꼭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각을 아이디어에만 그치지 않고 현실화 시키려 노 력하고 있는 그는 마지막으로 창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창업은 제 오랜 꿈이었어요. 그래서 창업을 취직을 위한 스펙에 이 용하거나 돈만을 목적으로 하고 싶지는 않아요. 물론 돈이 있어야 사업이 유지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바람직한 기업은 사회적으로 되 돌려줄 수 있는 점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템이

“기존의 IoT 제품은 몸에 착용하는 방식이 대부분인데, 실제로는 운동시

헬스클럽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에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또, 칼로리 매니저나 보디메이커, 만보계 등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은 일상생활체육과 관련된 간단한 기능을 수행하지만, 저는 헬스 트레 이닝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죠. 예를 들면, 운동기구에 센서를 부착하여 그 측정값을 토대로, 실시간으로 자신의 운동 프로세스를 볼 수 있는 스마트한 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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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스포츠학부 3학년 신민수(대표), 컴퓨터공학과 4학년 현종환 동아리 부원

컴퓨터공학과 4학년 이정훈, 컴퓨터공학과 4학년 정해건 컴퓨터공학과 4학년 서유경, 엔터테인먼트 디자인과 3학년 권혁빈


nique Club Activities

HiSTORY

창업동아리 소개 2

3.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저희는 초창기에 위치와 소비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기획했지 만, 개발단계에서 난관에 부딪쳐 실패하고 말았어요. 실패한 경 험을 돌이켜보면 제 머리 속에 있는 아이디어가 특별하다는 착 각에 빠졌던게 제일 큰 이유 같아요. 고객과 소통하지 않는 아 이디어, 실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는 가치가 없는데 말이죠. 아 이디어는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며 제품을 실제로 만들어내 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정보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HiSTORY

HiSTORY

4.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교측에서 받은 도움이 있다면요? 창업교육센터에서 기초적인 창업컨설팅, 지원금, 사무실 등을 제공해주고, 창업에 관한 이론, 실전 수업도 열리고 있어서 많

디자인 친화적 웹 & 앱서비스 개발 창업동아리

HiSTORY

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원들은 성공하기 위한 도움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기 위한 도움이라고 생

‘하이스토리’

각해요. 한 번의 실패를 밑거름 삼아 이번에는 확실히 준비해서 꼭 성공해내고 싶어요. HiSTORY

5. 창업동아리 아이템의 사업화 방법이나

사회의 많은 개념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마케팅, 특허 등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또한 오늘날의 불확실성은 더 많은 정보들로

9월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인데요, 그 전에 SNS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 블로그를 통해 우리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과 상호작용을 통

오히려 더 많은 정보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해 시장에 맞게 보완해야죠. 또, ‘더블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바로 이런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여 수 많은 정보들을

분실물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실물을 찾게 되었을 때 일정액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근한 디자인으로 제공하여

기부하는 사회적 프로그램이나, 보험, 카드사의 약정을 소비자

활용케하는 웹과 앱서비스를 개발하는 창업동아리

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 제공하는 서비스 등 데이터를

하이스토리를 만나보자.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준비 중에 있습니다. HiSTORY

HiSTORY

HiSTORY

7. 창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스타트업은 장기간 돈을 벌기 힘들고 그에 비해 업무강도와 스 트레스가 높은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일에 애정을 가지고 가치를 공유하는 팀원들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비전보다는 ‘함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늘 공유할 수 있어야 하죠. 항상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오랫 동안 알고 지낸 사람과 창업하는 것이 좋아요. 일을 진행하면서 어떤 강점과 약점이 생길지 파악하기도 쉽고요. HiSTORY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창업동아리 활동은 당장에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면 많이 힘들고 지치는 것 같아요. 모두 아직 학생이다 보니 학교생활과 병행하 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가 길을 잃을 때 옆

1. 창업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6. 전국 대학마다 창업동아리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전공수업을 듣다가 작은 아이디어를 얻어, 마음 맞는 친구들과 이야기했는데

대학생이 창업에 뛰어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지금 계획하고 있는 그대로 프로젝트 진행이 잘 돼서 9월에는 꼭

일회성 스펙이라고 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데,

우리 서비스로 사람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하이스토리 화이팅!

으로 끝내기가 아쉬워 진짜 만들어보자 싶었어요. 마음을 먹고보니 조언을 얻

정보사회학과 4학년 김지현(대표)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안길승

정보사회학과 3학년 형지영

을 곳도 많고, 기회도 많더라구요. 그러다 학교에서 일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 을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이스토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긍정적인 입장도 설명해주세요. 물론 시장과 세상을 모르는 대학생은 창업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RY

각자의 비판과 대안에 관한 아이디어가 붙으면서 첫 기획이 탄생했죠. 생각만

에서 방향을 찾아주기도 하는 멋진 친구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2. 창업 아이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시작해서 가급적 많은 경험을 쌓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웹과 앱서비스를 개발하자’는 모토아래 세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요. ‘스펙’이 아니라 ‘도전’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충분

해결하고자하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입니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사용되면서 각종 데이터 자료들이 거대하게 쌓이고 있

한 고민이 있고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는데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그 분석결과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잖아

있지 않을까요.

요. 그래서 그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도록 인포그래픽과 같은 친근한 디자인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이 서비스 명칭은 데이터를 디자인한다는 뜻을 지닌 Data Design, 즉 더블디(D²)인데요. 접근성이 뛰어난 앱과 웹의 형태 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들은 수요자들이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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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Hi

HiSTORY

도움이 되요.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은 20대에 사업을

O

경험자의 조언들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나가는 과정들이 큰

정보를 쉽게 해석해주고 보기 쉽게 디자인해주는 서비스는 지속적인 가치를 지닌다. 정보를 분류하고, 더 친근한 방법으로

재가공하여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불확실함이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하이스토리. 그들의 의미있는 도전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hare INFO

특허출원, 기술이전 & 사업화지원 소개

여기서

발명신고의 절차와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잠깐! 한양인 포털 System

글로벌 시대의 생존 경쟁력 특허와 기술이전을 말한다!

연구항목

선행기술조사 의뢰(전담사무소) 명세서 작성(약 1개월 소요)

발명신고에 등록

2주내 결과통보(보고서) 발명인 검토(1차)

산학협력팀 검토/접수

기술미팅 참여(특허성 유무 검토)

산학협력팀 검토(2차)

최종 출원

창과 방패로 표현되는 특허전쟁시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너도나도 핵심특허를 앞세 워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원천기술 분야의 강력한 특

무료로 진행되는 쉬운 절차와 과정,

허가 기업 경쟁력의 화두가 되면서, “사업 = 연구개발 = 특허”라는 일체화된 전략을 구 사하기도 한다. 이렇듯 핵심특허의 확보가 글로벌 시대의 생존 경쟁력이 되고 있는 요즘, ERICA 산학협력팀에서도 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이전과 변리서비스를 지

정우상 변리사

원해주고 있는데, 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우상 변리사와 임성수 매니저를 만나본다.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적인 멘토링과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도움 변리서비스 상담은 온라인으로 접수되는데, 복잡한 절차와 과정, 비용의 부담으로 아이디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우상 변리사는 학생들에게 처음부터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발명의 아이디어가 있으면 학생이 하는 단계는 온라인 상으로 신고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과정입니다. 이후의 모든 절차 와 과정은 센터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부담을 갖지말고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요. 물론, 모든 아이디어가 다 특허를 받을 순 없겠지만, 특허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보다 전문적인 자문이나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기

대학 내에서 누구나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변리서비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특허업무는 변리사 사무실이나 특허청을 이용해

때문에, 기술적으로 부족한 점이나, 향후 개발 방향 등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일반인들의 문턱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창업과 산학연 사업이 활기를 띄게 됨에 따라 ERICA 캠퍼스 내에서도 학생 과 교수, 기업들에게 누구나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변리서비스가 있다. 창 업보육센터 1층에 위치한 산학협력팀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진행 하고 있을까?

학생은 온라인 상으로 발명 신고만 하면 끝!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

“우리는 주로 기업과제나 정부과제를 수행하는 교수와 연구진들의 발명을

이렇게 산학협력팀에서 모든 절차를 진행하지만, 변리사의

하지만, 개인이 직접 복잡한 절차와 비용을 감당하기 보다는

접수받아서 외부대리인 사무실과 직접 연계하여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중간

도움이나 센터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개인이 특허 출원을 내는

산학협력팀을 통해서 등록절차를 거치면 이 모든 과정이 무

관리자의 역할을 합니다. 특허상담서비스의 대상은 주로 LAP실의 교수님

경우도 있다. 정우상 변리사는 이런 학생들에게도 유의할 점

료로 보다 수월하고 빠르게 진행된다. 즉, 산학협력팀에 아이

과 석・박사 연구원들, 그리고 일반 학생들까지 다양한데요, 상담의 90%이

이 있다고 말한다.

디어를 등록하면 대학 산학협력단의 명의로 진행이 되는데,

상이 특허출원에 관한 것으로, 발명신고를 받으면 명세서(서류절차) 작성을

특허전담사무소와 연계하여 특허출원을 진행하는

“가끔 학생들이 개인의 명의로 특허 출원을 내고자 명세서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업화로 인한 수익의 60~70%는

그리고 변리사가 함께 기술적 미팅을 가지고 IP전략을 논의하며 특허성을

직접 작성해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법

발명자에 돌아가는 혜택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보

검토하지요. 또, 학생들의 경우, 창업동아리나 캡스톤디자인에서 나온 좋은

률적인 지식이 없이 작성하기 때문에 형식은 맞는데 실제적

람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자신의 아이디어가 보다 현실적으

아이디어가 있으면, 학생의 신고를 받아 전담사무소와 학생들의 미팅을 중

인 내용이 부실한 경우가 많지요. 본인의 뜻이 있다면 특허의

로, 또 안정적으로 사업화되는 기쁨을 맛 볼 수 있다는 점일

개하기도 합니다.”

등록요건이라던가 중요한 포괄적 권리범위 등을 받기 위한

것이다. 산학협력팀은 학생들이 보다 가깝게 특허에 대한 지

배경지식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특허 이용

식을 접할 수 있도록 또 다른 특허전략을 준비 하고 있다. 바

제도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대한변리사회의 무료변리나 대리

로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CPU)다.

중간관리자의 역할 지식재산권은 크게 상표등록, 실용신안, 특허, 디자인이 있는데 산학협력팀 에서는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과 반도체 배치설계 등록까지 폭넓 게 관리하고 있으며, 대학산학협력단의 명의로 등록되는 모든 권리발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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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실현할 수

도와주고, 특허전담사무소 대리인 풀(Pool)을 지정해서 담당자와 연구원,

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인 사무소를 활용하는 방법 등도 조언해 주고 있습니다.”


hare INFO

특허출원, 기술이전 & 사업화지원 소개

임성수 매니저

대학이 보유한 특허출원 핵심기술, 기술이전부서(TLO)에서 본격적으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

기업에 취직해도 특허지식은 필수!

기업의 수요기술과 매칭되는 우수기술 연계 기술 상용화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전 컨설팅 제공 “우리는 먼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와 매칭

특허경험을 쌓다보면 남들과

되는 교수님들의 개발기술을 연계합니다. 특히, 매칭된 기술의 상용화를 높이기 위해서 대학의 전문연구인력을 연계하고, 변리사님과 사업화가 될 수 있는 특허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용이

전략을 수립 하는 등의 기술이전 컨설팅을 진행하지요. 특히 이 부분에 있어서 기술료라든가 기술이전의 조건 및 절차를 조언하여 이 기술을 기업체가 사용할 수 있게 협상을 중개하기도 하지요.” 즉, 가족회사, 지역기업 등 수요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신규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해 기업을 수시로 방문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기술상용화를 위해 정부지원사업, 투자유치, 전문가 컨설팅, 기술보증기금의 자금지원 등을 연계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작년에 첫 시도를 했는데, ERICA에서 2팀이 참여하여 <특

주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허전략 수립부문>에 참가하여 후원기관장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학협력팀에서는 외부전문가를 활용하여 특허답안작성 요령과 선행기술조사방법 등 특허 교육을 진행하고 1년 정 도의 기간을 두고 지원분야별 전문가와 멘토링을 연계하고 있다.

사업타당성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사업전략 수립, 사업화 자금지원연계와 철저한 사후지원까지

“최근 삼성이나 애플의 소송에서도 보듯이 IP특허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업에 취직해도 특허지식은 필수인 셈이지요. 따라서 학부에서 특허를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스 펙을 쌓기 위해 토익이나 어학연수에만 치중하지 말고 새로운 가치인 특허경험을 쌓다보면 남들 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지요. 우리 대학에 특허출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인프 라와 제도가 있기 때문에 적극 활용하고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기를 바랍니다.” 정우상 변리사

“예전에 화학공학과의 좌용호 교수님께서 발명한 ‘전기분해법을 이용한 금속나

특허가 출원이 되면 ERICA

노입자 제조방법’은 당시 가족회사였던 ㈜***나노텍이라는 기업에 이전되었는데,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부서

당시 (재)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업타당성 평

(TLO)는 본격적으로 기술이

가를 수행하고,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이전기술사업화 연계보증을 통한 사업화

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산학협 력팀 임성수 매니저는 주로 창업보육

여기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운영System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잠깐! 기술이전 컨설팅 제공

한양대 우수기술 연계 전문가의 기술자문지원

교수・박사 등 전문가 연계 사후관리(가족회사 운영지원사업 연계)

기술상용화 과제의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사업이 다각 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이전을 받았고 이를 상용화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및 기

점차 높아졌으며 현재는 신규법인 설립을 통한 자회사로의 편입 추진이 진행중

술이전 컨설팅을 수행하는데, 이는 대

입니다. 이렇게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맞춤형 정부지원과 투자유치 등을 통해

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기업에게 이

기술상용화에 성공하여 성장하는 사례를 보면 정말 업무에 보람을 느끼곤 합니

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기업의 수요기술 발굴

자금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더불어 기술사업화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로부터

기술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

다.” 기업별 맞춤형 기술이전과 사업타당성 평가를 통한 사업전략 수립, 사업화 자금

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지원연계와 철저한 사후지원이야말로 ERICA 산학협력단이 끊임없는 사업화 성

산학협력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공사례를 배출하는 원동력일 것이다. 앞으로도 가족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 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의 구심점이 되 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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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e NEWS

LINC사업단 단신기사

NEWS 2014 하계방학 인턴제 현장실습설명회가 2014년 5월 7일과 5월 14일, 5월 21일 총 3차에

2014 하계방학 인턴제 현장실습설명회 개최

걸쳐 진행되었다. 김우승 산학협력단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2014 인턴제 현장실습설명

새로운 우리를 창조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ERICA!

회’는 현장실습 신청 절차와 선발 기준, 접수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학생들의 질의응 답 및 설문조사도 함께 병행되었다.

리드하는 것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행동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움직여 나아가야 합니다.

현장실습제도는 운영 시기와 기간에 따라 계절제 현장실습과 학기제 현장실습, 선택형 4+1학년제, 그리고 해외 현장실습으로 나뉘는데, 지원 자격은 각 실습에 따라 다르나 공 통자격요건으로는 ERICA 캠퍼스 3~4학년 재학생(3학년 진학예정자부터 가능)으로 누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는 비전과 창조의 리더십으로 늘 달리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적증명평점이 2.75이상인 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현장 실습홈페이지 (http://e-wil.hanyang.ac.kr) 에 접속하여 참여 기관 조회 페이지에서 해당학기의 모집 기관과 전공과 소재지 등의 조건을 확인한 후, 이력서를 작성하고 희망기업 접수를 클릭 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실습을 시행할 수 있으며, 실습완료 후에 실습 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기업에서 평가서를 입력하면 현장실습의 전 과정은 마무리된 다. 국책연구소, 대기업, 내실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인턴제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2014년 역시 KITECH, 한국전기 연구원, LG이노텍, CJ E&M 등 200여개 기업 들이 참여 중이며, 현장실습 이수자의 취업 률 또한 2011년 73.3%, 2012년 70%, 2013년 71.2%로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에게는 창의적 고급인력의 활용 기회이자, 학생에게는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면서 진 로설계를 위한 방향 설정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꾀할 수 있는 인턴제 현장실습은 6월 13일 금요일까지 학생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9회

제19회 한국세정기술협의회가 2014년 5월 8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회관 소극

한국세정기술협의회 개최

맞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세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장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국내・외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LINC사업단 지난 소식 프로그램

내용

토론을 통하여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첨병이 되고자 개최된 이번 Workshop에

재직자교육프로그램

SMPS 재직자교육 외 9회 개최

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정기술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및 의

산학협력협의회

한국세정기술협의회 외 8회 개최

견을 교류하고, 우호관계 및 연구협업 증진에 관한 심도있는 발표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Knowledge Factory 오픈식

4/2

한국세정기술협의회(KSCUGM)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공정 횟수 증가와 회로 선폭이 미

창업경진대회

5/28

세화로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반도체 제조업체, 대학, 연구소에서 세정공정 개

원페이퍼 아이디어오디션

5/13

선 및 장비 개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2005년도에 구성되었으며, 현

현장실습 설명회

3회 (5/7, 5/14, 5/21)

재까지 연 3~4회의 협의회를 개최하고, 100여 명의 국내・외 세정기술 전문가의 강연과 1400여 명의 협회 회원들이 다녀가는 학회로 성장을 거듭하였다.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연구개발 장비 및 시설 등 풍부한 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하여 전자 부품의 세정을 위한 친환경적인 초청정 세정기술을 연구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세 정전문 연구인력 간의 상호 정보교류와 기업으로의 기술이전, 학제간 연구활동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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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차후 일정 프로그램

내용

창업교육센터 워크샵

6/11

공학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6/20

LINC위원회

6월 넷째주 중 개최

가족회사 워크샵

7월 둘째주 중 개최

현장실습 지원자 모집

5/20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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