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130960/매수)
세 가지 우려 vs. 세 가지 가능성 미디어 Issue Comment 2016.11.25
[통신서비스 / 미디어] 문지현 02-768-3615 jeehyun.moon@miraeasset.com 하누리 02-768-4130 nuri.ha@miraeasset.com
아시아 NDR에서 NDR에서 중국 콘텐츠 규제, 규제, 방송 성장성, 성장성, 영화 수익성 등에 투자자들의 투자자들의 질문 집중 주가 하락 요인은 성장성과 수익성 관련 우려에 기인, 결국 의미있는 성과가 돌파구일 것 투자의견 ‘매수’ 매수’ 및 목표주가 11만원 11만원 유지, 유지, 반등 촉매는 방송 부문의 성과가 될 전망
사업 관련 세 가지 우려: 오해와 진실, 그리고 전략 1) 중국의 한국 콘텐츠 규제 가능성 - 이슈: 중국의 한국 콘텐츠 규제 가능성과 관련된 뉴스 보도가 많다. 사드 여파로 중국이 한국
영상 콘텐츠 방영을 금지하고, 중국 스마트폰 모델이었던 한국 연예인을 교체했다는 내용이다. - 오해: CJ E&M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이 제작하여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한중 합작이며, 중국 동시 방영이 안 되고 있는 점이 최근 규제 때문이라고 보도되었다. - 진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한중 합작이 아니다. 애초 한중 동시 방영을 추진하지도 않았다. 한
중 동시 방영을 위해서는 100% 사전제작 후 중국에 심의를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제작이 모두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먼저 방송을 시작했다. CJ E&M과 상관은 없지만 중국 스 마트폰 모델의 경우, BBK 그룹의 Vivo 브랜드는 기존 송중기에서 최근 펑위옌으로 교체된 것은 맞다. 그러나 같은 BBK 그룹의 Oppo 브랜드는 최근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하여 광고 중이다. - 전략: CJ E&M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에서 중국을 포함한 해외 매출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중국은 규모가 크지만 사업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시장이다. 특히 규제 관련 변동성은 항상 존재했 으며 새로운 것도 아니다. 결국 우려를 돌파할 수 있는 것은 중국 등 해외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일 것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중국 판권 계약은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은 중국 합작 영화 개 봉 실행(2편 예정), 동남아(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에서의 매출 증가 등이 예상된다. 표 1. 중국의 한국 콘텐츠 규제 관련 주요 뉴스와 CJ E&M 사업 상황 추이 대조 일자 2/7 7/8 7/13 8/1 8/13 8/21 8/31 11/20 11/21 11/22 11/23
주요 뉴스 보도 한미, 주한미군 사드배치 공식 협의 (연합) 한반도 사드 배치 공식 결정 (매경) 사드 배치 협의시작 선언 5개월 만에 배치지역 확정 (연합) 한국 연예인 활동 제한" , 한류 규제로 사드 보복 (노컷) 중국이 키운 한류스타 황치열, 중국 TV서 사라져 (중앙) 중국 예능서 한류스타 '통편집'… 사드배치 보복? (경인) 유인나, 결국 중국 드라마서 하차…"사드 보복" (연합) [단독] 중국, 한국 드라마·영화·예능 방영 금지 (중앙) 사드여파' 송중기 스마트폰 광고모델 교체 (JTBC) 외교부 " '한류 금지령' 부인, 사실관계 파악" (뉴시스) 실체 드러난 금한령 (서경)
일자
CJ E&M 중국 관련 사업 사항
7/28
합작 영화 '평안도' 개봉 연기, 배우 대만 발언 문제
8/26
합작 영화 '화양주신' 화양주신' 중국 현지 개봉
11/4 드라마 '안투라지' 안투라지' 중국 Tencent 동시 방영 시작 11/16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설' 국내 방영 시작 한중 합작 아니며, 아니며, 사전제작도 아님 (언론 오보) 오보) 중국에 심의 신청도 안 한 상태
자료: 언론 종합,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결산기 (12월)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률 (%) 순이익 (십억원) EPS (원) ROE (%) P/E (배) P/B (배)
12/13 1,246 -9 -0.7 5 133 0.4 229.0 1.0
12/14 1,233 -13 -1.1 225 5,796 16.4 6.6 1.0
12/15 1,347 53 3.9 54 1,403 3.6 57.4 2.0
12/16F 1,492 46 3.1 63 1,627 4.0 34.7 1.4
주: K-IFRS 연결 기준, 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자료: CJ E&M,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12/17F 1,645 85 5.2 99 2,549 6.0 22.2 1.3
12/18F 1,723 96 5.6 107 2,769 6.2 20.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