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84, 콜로라도 타임즈 August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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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ers in Englewood $250,000

Gross sale approx. $330,000/year, Rent $4,500 including CAM, 1,500 SF, Located in a busy shopping center.

Liquor Store in Golden $280,000 + Inventory up to $120,000

Gross sale approx. $720,000/year, Rent approx. 5,000/month including CAM, Great Location!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Coin Laundry in Denver $650,000

Gross sale approx. $30,000/month, Approx. 2,800 SF, Rent $10,000 incl. CAM and Water, Well-established, Strong growth potential.

For Lease, Store front retail space in Castle Rock

Ideal for K-food, beverage concept, jewelry shop, boutique retail, or specialty services. Rent $2,700/month, 900 SF, Serious inquiries only, Contact for showing and more details.

Pick-up station and alteration shop in Downtown Denver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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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Coin Laundry in Denver $275,000

Gross sale approx. $13,000/month, 2,400 SF, Rent $3,800 including water, Newer machines

Dry Cleaners in Evergreen $160,000

Gross sale approx. $16,000/month, 1,650 SF, Rent approx. $3,100, Well-established, Strong and loyal local customer base.

Dry Cleaners in Littleton $120,000

Gross sale approx. $10,000/month, Rent $2,500 including CAM. 24 years of operation under the current owner.

Dry Cleaners in Federal Heights $220,000

Gross sale approx. $216,000/year, Rent $5,000 including NNN, 1,500 SF, Major supermarket anchored.

Dry Cleaners in Evergreen $72,000

Gross sale approx. $15,000/month, Reduced price for a quick sale.

$570,000

$2,175,000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J.Y.

승소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알만한�사람은�다�아는

다이어트�보조제 #비타슈퍼H12

2. 다이어트중에�에너지�생성

3. 피부�탄력까지�동시에

4. 배변문제,

5.

6. 식사하며�체지방만�쏘옥!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풍성한 교회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건강한 삶에 관심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제 3회,‘사모사모’ 컨퍼런스 개최 “당신을 돌아보라”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대상: 콜로라도 지역의 모든 사모 (담임 사모, 부교역자 사모)참여 가눙

◆ 행사 정보

▶ 일시: 8월 23일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 장소: 풍성한 교회

장소: 덴버제자교회

10700 E Bethany Dr Ste 100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 8월 16일(토) 오전 10시 30분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 장소: Denver Seminary도서관 Vernon Grounds Reading Room)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 8월 16일(토) 오후 7시,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진행된다.

8월 17일(일) 오전 11시 30분 및 오후 2시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 장소: 덴버드림교회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 문의: (303) 960-2182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콜로라도주 한인회 제 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2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Affiliated Office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일시: 8월 15일 금요일 / 오전 11시

▶ 장소: 가동빌딩 문화센터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11000 E. Yale Ave., Aurora, #30 CO 80014

▶ 콜로라도 교민 누구나 참석 가능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 문의: 303-877-6935 (김봉전 회장)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일시: 8월 16일 토요일 / 오전 10시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장소: Ruth Holley Library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685 N. Murra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5

15일(토) 오후 3시

▶ 찾아 오시는 길: 조이센터를 기점으로 시작

16일(주) 오후 1시 30분

해서 Murray 북쪽으로 가다가 Platte Ave 지나

▶ 문의: 303-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면 오른쪽에 월마트 몰이 나옵니다.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빌딩 오른쪽끝에 루쓰 할리 도서관 입니다.

떡, 과일, 물 준비합니다.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1184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Paul Jeong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학생기자

Hayne Kang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칼럼 니스트 · Columnist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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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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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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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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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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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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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팻 카운티 (Moffat County)

리오 블랑코 카운티 (Rio Blanco County)

리 산불 (Lee fire)

그랜드 카운티 (Grand County) 윈디 갭 산불 (Windy Gap fire)

가필드 카운티 (Garfield County) 엘크 산불 (Elk fire)

델타 카운티 (Delta County)

산 후안 팀 8 (남서부 리코(Rico) 근처 지역)

스토너 메사 산불 (Stoner Mesa fire)

아출레타 카운티 (Archuleta County) 오크 산불 (Oak fire)

▲ 8월 11일 현재 콜로라도 산불 현황 지도 (그래픽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 주 전역에서 8개가 넘는 산불이 여전히 기

승을 부리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일부 화재 진압에 진

전을 보이고 있으나, 특히 서부 및 남부 지역의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추가적인 산불 발생 위험

이 커지고 있다.

◆ 아출레타 카운티, '오크 산불' 신규 발생…비상사

태 선포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오후 파고사 스프링스에서 '

오크 산불(Oak fire)'이 새로 발화했다. 아출레타 카

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엘크 파크(Elk Park) 등 엘 크 파크 서브디비전(Elk Park subdivision) 지역에는

필수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인근 지역에도 사전 대피

명령이 발령됐다. 일요일 밤 기준 오크 산불은 약 75

에이커를 태웠으며,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

는 재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필요 시 주 방위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 리오 블랑코 카운티 & 가필드 카운티, '리 산불' 확

산 지속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큰 산불인 '리 산불(Lee fire)'

은 리오 블랑코 카운티 미커(Meeker) 인근에서 발화

해 가필드 카운티 라이플(Rifle) 방향으로 확산 중이

다. 일요일 기준 약 113,378에이커가 소실됐으며, 진

압률은 7%에 불과하다. 이 산불은 콜로라도 역사상

5번째로 큰 산불로 기록됐다.

가필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라이플 시내 북부 지역 주

민들에게 대피 명령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다.

앞서 콜로라도 교정국은 토요일 밤 라이플 교정 센

터 수감자 약 180명을 예방적 차원에서 부에나 비스

타 교정 단지로 이송했다. 리 산불 관련 공개 브리핑

은 월요일 오후 7시 콜로라도 산악대학 라이플 캠퍼

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리 산불 동쪽의 '엘크 산불(Elk fire)'은 일요일 밤 기

준 14,635에이커가 불에 탔고 30%의 진압률을 보

인다. 리오 블랑코 카운티 보안관실은 건조한 날씨

와 가뭄이 리 산불 남쪽 지역 소방 활동에 어려움

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지원 병력이 투입

되어 주야간 교대로 두 산불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 고 있다.

◆ 델타 카운티, 연기 확산으로 911 신고 폭주

델타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재 카운티 내 새로운 산불

발생 보고는 없으나, 북쪽의 리 산불에서 발생한 연

기가 그랜드 메사(Grand Mesa), 핫치키스(Hotchkiss), 파오니아(Paonia)까지 뒤덮어 911에 연기 관

4,300에이커 규모로 진행 중이며 55%의 진압률을 보 인다. 크레이그(Craig) 인근의 '서틴 산불(Thirteen fire)'은 45에이커 규모로 일요일 '통제하에 있음'이 선언됐고, 모든 대피 및 사전 대피 명령이 해제됐다. ◆ 그랜드 카운티, '윈디 갭 산불' 진압률 90% 달성 지난주 번개로 발생한 30에이커 규모의 '윈디 갭 산 불(Windy Gap fire)'은 일요일까지 90%의 진압률을 보였다. 그랜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24~48시간 내에 소방대원들이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남서부, 산 후안 팀 8 '스토너 메사 산불' 대응 중 콜로라도 남서부 리코(Rico) 인근에서는 소방관들이 2,500에이커 규모의 '스토너 메사 산불(Stoner Mesa fire)'에 대응하고 있다. 산 후안 팀 8은 일요일 콜로라 도 145번 고속도로를 따라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아 직 대피 명령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 대기 질 건강 주의보 발령 콜로라도 공중 보건 환경국은 지난주 산불로 인한 연 기 때문에 대기 질 건강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고 지 역은 리오 블랑코, 가필드, 이글(Eagle), 피트킨(Pitkin), 거니슨(Gunnison) 카운티를 포함하며, 해당 지 역 거주자들에게는 연기가 심해지면 실내에 머물고 야외 활동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심장 및 호흡기 질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콜로라도

덴버시 존스턴 시장,

해법 제시

대규모 구조조정·채권 발행 병행… 홈리스 대책·인프라 확충·스포츠팀 잔류 협상에 총력

덴버시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 시장이 시

정 2년 차를 맞아 예산 위기, 홈리스 문제, 주거난, 브롱코스(미식축구팀) 잔류 협상 등 복합적인 과

계획이다. 이 안은 9억5천만 달러의 부채와 약 10

참전용사 기리는 결의안,

억 달러의 이자를 투입해 다리 보수, 파크힐 공원

제에 직면한 가운데, 최근 CPR 뉴스 ‘콜로라도 매

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터스(Colorado Matters)’와의 인터뷰에서 각 현안

1단계 조성 등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사용된다. 존 스턴 시장은 이를 통해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 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복 범행 시 기소하되,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

로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의회에서 통과 (오른쪽 위) 주 하원의원 레베타 케틀,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한편, 덴버는 기록적인 퇴거 소송 증가에 직면해 있다. 시장은 여전히 높은 임대료와 덴버의 인구 유입을 원인으로 꼽으며, 시는 가장 취약한 계층 지원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주거난 해소와 개발 촉진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위기와 구조조정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존스턴 시장은 올해 5천만 달러, 내년도 2억 달러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의 예산 삭감을 단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라 오는 8월 18일 주간에 대규모 해고가 예고됐으 며, 구체적인 부서별 감축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 다. 그는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면서도 비용을 줄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이는 정부”를 목표로 하며, 쓰레기 수거, 치안 유 지, 공원 관리 등 핵심 서비스는 유지하겠다고 강 조했다.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채권 발행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시장 측은 11월 주민투표에서 ‘바이브런트 덴버 (Vibrant Denver)’ 채권 발행안을 승인받겠다는

존스턴 시장은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간을 주거용 으로 전환해 약 4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목 표를 재확인했다. 그는 최근 아파트 공급 증가로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임대료가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지불

능력에 비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콜팩스 애비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뉴(BRT) 신속버스 사업이 해당 지역의 주거 개발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붐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홈리스 대책과 퇴거 위기 대응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홈리스 문제에 대해 시장은 정신건강·중독 치료

를 유도하기 위해 범죄 기소 가능성을 활용하는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다소 강경한 접근을 예고했다. 다만 처벌보다는

브롱코스 잔류 협상 존스턴 시장은 브롱코스가 덴버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내비쳤다. 팀은 버넘 야드 (Burnham Yard) 부지에 신구장을 건립하는 방안 을 검토 중이며, 로운트리(Lone Tree)와 오로라 가 대안 부지로 거론되고 있다. 시장은 “외곽 도 시가 주차 공간 등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덴버 는 주거지·상점·식당 등이 가까운 장점이 있다” 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치료와 재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이처럼 존스턴 시장은 감축과 투자를 병행하며 도 시 성장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 는 복합 전략을 내놨다. <콜로라도 타임즈>

한인탁구동호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탁구의 매력

23년 역사의 콜로라도 한인탁구동호회가 1년

반 전 오로라의 Rising Star Missionary Baptist Church로 이전한 뒤, 이전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탁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이제 막 시작해보고

싶은 이들까지 모두 환영하는 이곳은 현재 신입 회

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권희영 회장은 “탁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

나 환영한다. 부부든 혼자든 상관없고, 함께 운동

하며 웃고 즐기는 것이 동호회의 가장 큰 목표”라 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인사회에서 아직 이 동호회의 존재를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동

포들이 모여 건강과 친목을 함께 챙기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2002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온 이 모임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단 6개월만 활동을 멈

췄을 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모임을 거르지 않았 다. 현재 매주 평균 15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 분까지 진행된다.

시작 시간에 맞춰 오지 않아도 자유롭게 합류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바쁜 일정이 있는 이들에게

도 부담이 없다.

목요일 저녁, 기자가 찾은 탁구장은 이미 여러 회

원들의 웃음소리와 라켓이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

로 가득 차 있었다.

회원들은 각자 일을 마치고 시간이 되는 대로 도착

해 서로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준비된 다과를 함께했다. 가벼운 몸풀기 게임이 시작되자 분위기

는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몸이 적응되자 곧 진지한 표정으로 짝을 맞춰 경기

를 이어갔고, 금세 땀이 이마를 타고 흘렀다. 상기 된 얼굴과 웃음, 그리고 “잘했다!”, “나이스!”를 주

고받는 소리가 체육관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회원들은 탁구가 얼마나 좋은 운동인지 입을 모아

설명했다.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

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며, “가볍게 시작해도 전

신 운동이 되고, 부상 위험이 적어 나이와 상관없

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탁구를 치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지고, 집에 돌아가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

다”고 전했다.

탁구동호회는 실력별로 나눠 연습을 진행하고, 구

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회원들이 초보자들을 위해 개인 지도를 해준다.

별도의 레슨비 없이 배우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처럼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 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회원들 사이 에서는 자연스럽게 친목이 형성되고 가족 같은 분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 모임 장소: Rising Star Missionary Baptist Church (1500 S Dayton St, Aurora, CO 80247) • 연락처: 303-960-8158

작은 공 하나로 시작되는 경기가 끝나면, 남는 것 은 땀과 웃음,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격려다. 콜로라도 한인탁구동호회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활력소이자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장이 되 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이 이 즐거움 속으로 함께 들어오기를 기대한다. <이현진 기자>

예배시간 안내

교육부(EM) 오전 11시 주중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6시

토요 아침 기도회 오전 7시

중보기도회 주일 오전 10시

**여름 성경공부반: 6월 4째주부터 (8주간만 진행)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바울의 선교여행(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콜로라도 한인 동포 여러분,

우리는 이곳 콜로라도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으로서 미국 사회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의 영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1,555 마일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여권 갱신, 공증, 국적 관련 업무와 같은 기본적인 행정 절차를 위해 먼 타지로 가야 하는 현실은 많은 한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에는 수만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덴버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한인 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콜로라도 영사출장소 신설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1. 영사출장소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

2. 한인 단체와 교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 주세요.

3. 대한민국 정부와 총영사관에 한인 사회의 요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세요.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할 때,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콜로라도 영사출장소 신설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에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전하고, 후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한인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8월말까지 서명을 받을 예정이며

콜로라도 스프링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

리자벳 김)가 오는 9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

후 6시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중심부의 Acacia

Park(115 E Platte Ave, Colorado Springs, CO 80903)에서 ‘Korean Festival Colorado 2025’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한인 축제로, K-팝과 전통문화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한국 음식과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문화 교류의 장이다.

특히 한인 인구가 적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

리는 만큼, 현지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

를 확대하는 의미가 크다.

엘리자벳 김 회장은 “콜로라도에서 한인회 주최로

처음 하는 행사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K-팝

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활용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의 차세대 회원들이 열

정적으로 준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한

인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높이고 싶다”며 많은 동포

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준비는 지난 몇 달간 기획회의와 장소 섭외, 공연팀 섭외, 프로그램 구성, 안전 관리 대책 마련

등 세부 단계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K-팝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과 전통놀이 토

너먼트 구성, 벤더 부스 선정 과정에서는 젊은 세

대와 기성 세대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며 행사의

다양성을 높였다.

[프로그램과 볼거리]

• 공연: 태권도 시범단 3팀이 준비한 역동적인 무

예 시연, 설장구와 가야금 연주,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 공연, 그리고 한복 패션쇼가 무대에 오른다.

• K-POP 콘테스트: 한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무대. 우승자에게는 300달러, 2위 200달러, 3위 1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전통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 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 이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남길 수 있다.

• 벤더 부스: 다양한 K-푸드, K-뷰티 제품, 한국 생활용품, 한인 비즈니스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 진다.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인 사회의 존재감과 위 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 내 한인 커뮤니티의 활동 기반을 넓히 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준비위원회는 스폰서, 자원봉사자, 벤더 를 모집 중이다. 후원금과 물품 지원은 행사 운영 과 무대 설치, 프로그램 진행에 직접 활용되며, 자 원봉사자는 안내, 진행 보조,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벤더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한국 음식과 상품, 서비스 홍보를 원하는 한인 사업체라면 누구 나 신청할 수 있다.

엘리자벳 김 회장은 “이 축제가 단순한 하루짜리 행사가 아니라, 남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단합과 도약을 알리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또한 한국 문화를 널리 홍보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며 “많 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현진 기자> K-문화와

• 포토존: 한복과 전통 소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추억을

월그린스,

미국 주요 약국 체인인 월그린스가 다음 달 덴

버 지역의 매장 2곳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발표 했다. 이는 약 6개월 전 6개 매장 폐쇄에 이은 조 치로, 월그린스의 전국적인 대규모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월그린스는 향후 3년간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4

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200곳을 폐쇄할 계획이

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결정의 주된 원인으

로는 '규제 및 상환 압력 증가'를 들었다.

다음과

같다.

◆윈저 지역 950 S. 퀘벡 스트리트점: 9월 8일

폐쇄 예정

◆몽클레어 지역 6200 E. 콜팩스 애비뉴점: 9월

10일 폐쇄 예정

두 매장의 처방전은 인근 월그린스 약국으로 자 동 이전될 예정이며, 해당 고객들에게는 우편을 통해 처방전 이전 장소가 통보될 예정이다.

월그린스는 1,200개 매장 폐쇄 계획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덴버 광역권에서 총 8곳의 매장 을 폐쇄했다. 지난해 11월 2곳, 그리고 올해 2월 에 6곳이 문을 닫았다.

월그린스는 최근 몇 년간 온라인 약국 및 CVS 와 같은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소 비자들이 소매 쇼핑에 더욱

Denver Metro Association of Realtors

지난 7월, 덴버 광역권 주택 시장이 둔화세를 이어

가는 가운데 매물이 증가하며 구매자들에게 유리

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주택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으

나, 콘도 및 타운홈 가격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 다.

덴버 메트로 부동산 협회(DMAR)의 최근 보고서

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덴버 광역권 내에는 1만 4

천 채의 단독 주택, 콘도 및 타운홈 매물이 시장에

나와 있었다. 이는 2011년 이후 구매자들이 가장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었던 시기임을 의미한다.

다만, 매물이 직전 달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매물 적체 심화... 주택 판매 기간 장기화]

주택 매물이 쌓이는 주된 원인은 주택 판매 속도가

느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

부분의 주택이 일주일 내에 팔렸으나, 현재는 단독

주택이 팔리는 데 평균 20일이 소요되며, 일부는

훨씬 더 오랜 기간 시장에 머무르고 있다. 판매 속

도가 둔화되면서 구매자들은 주택 검사, 수리 요구, 기타 양보 사항에 대해 매도인에게 더 많은 시간 을 갖고 협상할 수 있는 레버리지를 얻게 되었다. [단독 주택 가격 안정세 유지... 콘도 하락폭 커] 7월 기준 단독 주택의 일반적인 거래 가격은 65만 달러(약 8억 5천만 원)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 미만의 소폭 하락에 그쳤다. DMAR 시

출처 www.nutritionwithjudy.com 홈페이지

마트에서 판매하는 사과나 오렌지가 반짝반짝 윤이

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코팅제’ 때문이다.많은 과

일과 채소에 유통기한 연장을 위해 이런 코팅제를

바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에서는 코팅제 성분을 의무적으

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지난 달(7월 23일) 등

장했다.

미국 공화당 마린 스터츠만(Marlin Stutzman) 하원

의원이 하원법안 4737호(HR 4737)로 발의한 ‘어필

공개법(Apeel Reveal Act)’의 핵심은 과일과 채소

에 사용되는 코팅제 성분을 라벨에 명시하도록 하

는 것이다.

스터츠만 의원은 “우리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알아

야 하며, 투명성은 건강한 선택을 위해 필수적”이라

며 “특히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일지 결정할 때 소비

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 분야 업계 선두기업인 어필 사이언시스(Apeel Sciences)는 법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회사 측은 “모든 소비자가 더 안전하고 고품질이며

신선한 농산물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며 스터츠만 의원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 다.

또한 “식물성 식용 코팅은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하고, 음식 쓰레기를 줄이며, 소

비자들의 식료품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 했다.

어필(Apeel)이 공개한 코팅제 성분은 모노글리세라

이드와 디글리세라이드라고 불리는 식물성 지방, 베

이킹소다, 구연산 등이다. 회사는 “이런 성분들은 과

일과 채소의 식용 껍질, 과육, 씨앗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일반적인 식품 성분으로 오랜 안전 사용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동향 위원회 아만다 스닛커(Amanda Snitker) 의장은 월간 보고서에서 "구매자 활동이 둔화되었 지만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콘도와 타운홈 시장에서는 보다 극적인 변화 가 감지되었다. 이들 주택 유형의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6% 하락하여 중간 거래 가격이 39만 달러(약 5억 1천만 원)로 내려앉았다.

[전문가 진단: 높은 가격과 대출 비용이 구매 심리 위축]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고가와 높은 대출 비 용이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 요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덴버 지역의 주택 가격은 단독 주택과 부속 주택을 포함하여 2022년 팬데믹으로 인한 시장 교란 속에서 급등했으며, 현 재도 당시 수준에 근접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높은 고원(high plateau)’ 상태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MAR 보고서는 볼더(Boulder), 제퍼슨(Jefferson), 더글러스(Douglas), 아담스(Adams), 아라파 호(Arapahoe) 등 덴버 주변 11개 카운티의 시장 상 황을 포괄하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며,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성분 및 포장재에 대한 우수제조관리기준에 따라 생산되고 있다. 코팅제 사용의 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Apeel 측 발표에 따르면, 이들의 코팅제 덕분에 1억 6,600만 개의 농산물 폐기를 방지했고, 18억 갤런의 물을 절약했으며, 6,400만 파운드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고 한다.

이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새로운 법안은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을 개 정하여 과일과 채소에 사용되는 특정 제품 코팅의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서는 ‘적용 대상 제품 코팅’을 “과일이나 채소 의 유통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직접 적용되는 코팅” 으로 정의하고, 여기에는 Apeel Sciences의 Edipeel 과 Organipeel 등의 제품이 포함된다고 명시했다. 이번 미국 법안의 핵심은 코팅제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무엇을 먹는지 알 고 선택할 수 있는 ‘알 권리’를 보장하자는 것이다. 법안이 통과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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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길이 담긴 아티전 마켓 열풍 리틀턴, 레이크우드, 포트콜린스, 노스글렌, 덴버 등 콜로라도 각지에서 열려

올해 Colorado Markets는 장인의 손길이 담긴 상 품과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절호 의 기회로, ‘작지만 특별한 쇼핑’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콜로라도의 장인 정신과 창의력을 한자리에서 만

날 수 있는 ‘Colorado Markets’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프런트 레인지(Front Range) 주요 도

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매회 엄선된 소규모 메이

커, 베이커, 아티스트, 부티크가 참여해 지역 경제

와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에서는 업사이클 가죽 가방과 액세서리, 콜

로라도산 원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소이 캔들·염

소젖 비누, 빈티지 원단을 활용한 의류·주얼리, 허브 가든과 마크라메, 그리고 맞춤형 회화·사 진·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과 상품이 선보인다. 방 문객들은 부스를 돌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음

악과 푸드트럭, 베이커리의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든 행사에는 ‘그랜드 프라이즈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참여 벤더들이 기부한 물품을 한

명의 행운 당첨자에게 모두 증정한다. 또, 사전 등

록 후 가장 먼저 도착한 50명에게는 시음·시제 품·쿠폰이 담긴 VIP 가방이 제공된다.

[2025 Colorado Markets 일정]

모든 행사는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

• 8월 9일: 리틀턴 아티전 페어 – 아라파호 커

뮤니티 칼리지

• 8월 16일: 노스글렌 아티전 페어 – 노스글렌

마켓플레이스

• 8월 30일: 포트콜린스 아티전 페어 – 다운타

운 린든 스트리트

• 9월 6일: 탠저린 스카이 마켓 – 아르바다 마 켓플레이스

• 9월 7일: 탠저린 스카이 마켓 – 오로라 하이포 인트 마켓플레이스

• 9월 13일: 리틀턴 아티전 페어 – 아라파호 커 뮤니티 칼리지

• 9월 20일: 포트콜린스 아티전 페어 – 다운타 운 린든 스트리트

• 10월 4일: 탠저린 스카이 마켓 – 아르바다 마 켓플레이스

• 10월 5일: 탠저린 스카이 마켓 – 오로라 하이 포인트 마켓플레이스

• 10월 11일: 노스글렌 아티전 페어 – 노스글렌 마켓플레이스

• 10월 18일: 몬스터 배시 – 애스펀 그로브, 리 틀턴

• 11월 1일: 탠저린 스카이 마켓 – 아르바다 마 켓플레이스

• 11월 2일: 탠저린 스카이 마켓 – 오로라 하이 포인트 마켓플레이스

• 11월 8일: 리틀턴 아티전 페어 – 아라파호 커 뮤니티 칼리지

[주요 행사장 주소]

Aspen Grove: 7301 S Santa Fe Dr, Littleton, CO

Fort Collins: 222 Linden St, Fort Collins, CO

Arvada Marketplace: 7490 W 52nd Ave, Arvada, CO

Arapahoe Community College: 5900 S Santa Fe Dr, Littleton, CO

Highpoint Marketplace: 18648 E Hampden, Aurora, CO

Northglenn Marketplace: 341 W 104th Ave, Northglenn, CO

<콜로라도 타임즈>

3차 미·중 무역회담에서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왼쪽)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신화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 경제의 중요 변수로 지목돼온 양국 간 '관세

전쟁의 휴전'을 90일 연장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지난 5월 합

의한 90일간의 '관세 휴전' 마지막 날인 11일 '휴전'

을 90일 더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고 CNBC와 로이터통신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상당한 파급효과를 몰고 올 수 있었던 미·중

간 관세전쟁 재개라는 '파국'은 일단 피했다.

또한 양측이 무역 갈등의 소지를 일단 11월 상순까

지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히기로 함에 따라, 10월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연합뉴스)

∼11월 초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제공격'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상

대국에 주고받기 식으로 관세율을 올리며 대치하던

미·중은 5월 제네바에서 열린 제1차 고위급 무역 회

담 계기에 각각 115% 포인트씩 관세율을 대폭 낮추 기로 합의했다.

당시 양측은 각자 수입품을 겨냥한 추가 관세율 115% 가운데 4월 매겨진 91%포인트는 취소하고

한양왕족발

24%포인트에 대해선 적용을 90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후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의 대(對) 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관련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지난 6월 런던에서 열린 2차 고위급 무역회담 에 이어 지난달 28∼29일 스웨덴에서 열린 3차 미· 중 무역회담에서 양측은 관세 유예를 90일 더 연장 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까지 최종 결정을 미뤄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에 글을 올려 "나는 중국이 빨리 (미국산) 대두 주문 을 4배로 늘리기를 희망한다"며 중국이 미국산 농 산물 수입을 확대하는 데 대한 기대를 피력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국가별 관세( 일명 상호관세)를 7일부터 부과하기 시작한 데 이어,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중국과의 '관세 휴전'을 연장 함으로써 자신이 시작한 관세 전쟁의 불확실성을 일 부나마 줄인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트럼프발 관세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 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도입할 것임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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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골프장에 가는 길에 눈에 띈 노숙자 들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강제 추방을 예 고했다.

백악관은 주말 동안 연방 법 집행관 450명과 연방

수사국(FBI) 요원 120명을 워싱턴DC에 배치한 데

이어 국가방위군 병력마저 동원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4장의 사진과 함께 "노 숙자들은 즉시 떠나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물 곳을 제공하겠지만 수도에

서 멀리 떨어진 곳일 것"이라며 11일 오전에는 백

악관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 했다.

가디언은 이 글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버

지니아 골프클럽으로 이동한 직후 올라왔다고 짚 었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도 모두 백악관에서 골

파트너십 강화"

프장으로 이동하는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서 촬영 된 것이었다.

골프장에 가는 길에 눈에 거슬린 노숙자들의 텐트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자발적으로 떠나지 않으 면 강제로 쫓아내겠다고 경고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성향이 강한 워싱턴DC의 행정에 여러 차례 불만을 드러내며 연방정부가 자 치권을 회수해갈 수 있다고 시사해왔다.

특히 지난 3일 '머스크 키즈'로 유명한 에드워드 코 리스틴이 폭행당한 사건을 계기로 워싱턴DC를 연 방정부 직할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로이터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백악관 은 이후 주말새 워싱턴DC 전역에 연방 법 집행관 450명을 배치했고, 야간에 발생하는 차량 강도 사 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수사국(FBI) 요원 120 명도 동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워싱턴DC에 국가방위군 수백 명을 배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 젤레스(LA)에서 벌어진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 위 진압을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민주당 소속인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도 MSNBC와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이 도시의 폭 력 범죄를 줄이기 위해 애썼고, 결국 30년 만에 최 저수준으로 낮췄다"며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 어 현재까지 폭력 범죄도 추가로 26% 더 줄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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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퇴거를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

셜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장

에 가는 길에 눈에 띈 노숙자들의 사

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강제 추방

을 예고했다.

백악관은 주말 동안 연방 법 집행관

450명과 연방수사국(FBI) 요원 120

명을 워싱턴DC에 배치한 데 이어 국

가방위군 병력마저 동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워싱턴DC의 행정에 여러 차례 불만

을 드러내며 연방정부가 자치권을 회

수해갈 수 있다고 시사해왔다.

특히 지난 3일 '머스크 키즈'로 유명

한 에드워드 코리스틴이 폭행당한

사건을 계기로 워싱턴DC를 연방정

부 직할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

러내기도 했다.

로이터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후 주말새 워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

셜에 4장의 사진과 함께 "노숙자들은

즉시 떠나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턴DC 전역에 연방 법 집행관 450명

을 배치했고, 야간에 발생하는 차량

강도 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

수사국(FBI) 요원 120명도 동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물 곳을 제공하

연주와 힙합 무대 역시 방문객들에게

겠지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것"이라며 11일 오전에는 백악관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더욱

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겠다

빛난 축제

고 예고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가디언은 이 글이 트럼프 대통령이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백악관에서 버지니아 골프클럽으로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이동한 직후 올라왔다고 짚었다.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도 모두 백악관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에서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골프장에 가는 길에 눈에 거슬린 노

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

숙자들의 텐트 사진 등을 SNS에 올

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리며 자발적으로 떠나지 않으면 강제

로 쫓아내겠다고 경고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성향이 강한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지

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트럼프 행정부는 또 워싱턴DC에 국

2025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가방위군 수백명을 배치하는 방안도

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오로

고려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 캘리포니

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진

라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문화권

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서 중요한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진압을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해 논란이 된

의미를 남겼다.

바 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

민주당 소속인 뮤리얼 바우저 워싱

여와 한국 문화 체험 부스의 인기는

이번 축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였다.

턴DC 시장도 MSNBC와 인터뷰에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는 매년

서 "지난 2년간 이 도시의 폭력 범죄

더 발전하며

를 줄이기 위해 애썼고, 결국 30년 만

에 최저수준으로 낮췄다"며 경찰 통

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폭

력 범죄도 추가로 26% 더 줄었다고

강조했다.

"공표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왼쪽), 조지 W 부 시 전 대통령의 초상화.(인스타그램 캡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정적에 대한 악감정을 백악

관 단장에서까지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

왔다.

10일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

악관 입구를 장식하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의 초상화를 치우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는 대통

령 사저 입구 근처의 계단 중간에 재배치됐다.

원래 있던 자리는 백악관이 주최하는 주요 행

사 때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백악관 투어에 나

선 관광객들 눈에도 잘 보이는 곳이었다.

새로 옮긴 자리는 대통령 가족, 경호원, 사저

관리 직원들에만 접근이 허용되는 곳으로 거

의 눈에 띄지 않는다.

CNN은 전임자 초상화를 백악관에서 가장 잘

보이는 입구에 배치하는 것은 현직 대통령들

의 관행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초상화 재배치는 자신이 공개

적으로 지목하는 정적들을 모독하는 행위의

연장선이라고 해석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직전

전임자이지만 초상화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전 부동산업자, 방송인

이던 시절부터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그의 집권기 당

국자들이 2016년 대통령 선거 때 반역을 저질

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팸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은 오바마 행정부 고

위 관리들이 러시아가 2016년 대선에 개입했

다는 허위 정보를 생산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

사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그

의 부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등 다른 정

적들의 초상화도 잘 보이지 않는 계단 구역으

로 옮기라고 지시했다.

아버지 부시는 2018년 별세 전 자서전에서 트

럼프 대통령을 '허풍쟁이'로 불렀고 2016년 대

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지지 했다.

아들 부시도 트럼프 대통령을 '실패하고 영감 을 주지 못하는 대통령'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기자회견 (촬영 조현영. 사진 연합 뉴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시민· 종교단체가 일본 정부의 식민지 지배 사과를 요구했다.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은 12일 광복 80주년이자 일본 패전 80주년을 맞아 종로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조직적으로 해외 소녀상 설치 방해 행위를 일삼고 식민지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외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한일 간 화해 모델을 구 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과도한 미군 주둔비 분담을 요구하는 것은 주권 침해에 해당하 므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도 했다.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은 2020년 7월 발족한 양국 시 민사회·종교 연합체로,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 의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진보연대 등이 참여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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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증정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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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미술사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컴퓨터과학 학위

를 받고 졸업했지만, 제게 면접 기회를 준 회사는 ( 멕시코 식당인) 치폴레뿐이었습니다."

미국 대학가에서 10여 년 전부터 코딩 교육 붐을 타고 컴퓨터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쏟아져나왔지

만 요즘은 인공지능(AI)의 일자리 대체 탓에 구직 난에 시달리는 처지가 됐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 (NYT)가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실리콘밸리에서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

코딩을 열심히 배우고 컴퓨터과학 학위를 따면 초

봉이 '억대'(10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들어왔

다는 마나시 미쉬라(21)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쉬라는 이런 말을 굳게 믿고 초등학교 때 이미

자신의 웹사이트를 만들고, 청소년기에는 고급 컴

퓨팅 과정을 수강했다. 이어 진학한 퍼듀대에서 컴

퓨터과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1년 내내 구직 활동을 벌였음에도 지난 5

월 졸업할 때까지 아무런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한 회사가 치폴레뿐이라고 한

탄하는 그의 틱톡 영상은 조회수 14만7천 건을 기

록했다.

오리건 주립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잭 테일

러(25)도 "2년 전 졸업 이후 관련 분야 5천762곳에

식당 등 지원하기도

지원했다"고 주장하면서, 반면 면접 기회는 13차례

밖에 얻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나마 정규직 일자

리는 한 곳도 없었다. 테일러는 생활비를 충당하려

고 맥도날드에 지원했지만 '경험 부족'을 이유로 떨

어지고 지금은 실업 수당을 받고 있다.

2010년 초 미국에서는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

등 억만장자와 테크 기업 임원들, 심지어 버락 오

바마 전 대통령까지 나서서 코딩 교육을 장려했다.

앱 개발 분야에서 일할 기회에 경제적 보상까지

주어지자 컴퓨터 관련 교육은 단박에 '붐'을 일으 켰다.

비영리기구 컴퓨팅연구협회(CRA)에 따르면 지난 해 미국 대학 학부 과정의 컴퓨터 분야 전공자 수 는 17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의 갑절 이상이다.

이처럼 주목받던 코딩 전공자들이 구직난을 겪는 이유는 AI의 발전 때문이다. 최신 AI는 수천 행의 컴퓨터 코드를 순식간에 생성해낼 수 있어 기업이 신규 개발자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 줬다. 여기에 아마존·인텔·메타·MS 등 테크 거물 들이 단행한 대규모 감원도 컴퓨터를 전공한 청년 들의 구직에 타격을 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보고서는 컴퓨터과학과 컴 퓨터공학을 전공한 22∼27세 대졸자들의 실업률 이 각각 6.1%와 7.5%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집 계했다. 이는 생물학이나 미술사 전공자들의 실업 률 3%의 두 배 이상이다. 여기에다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연방정부 축소 와 고용 동결 여파로 일자리를 얻는 게 더 어려워 지고 있다.

CRA 관계자는 "올해 졸업하는 컴퓨터 전공자들이 특히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5억달러 내고 연구지원금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명문 하버드대가 교내 반유대주의 대처

에 미흡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7천억원

에 육박하는 벌금 성격의 합의금을 내고

각종 연방 보조금 지원을 복원하는 합의

에 근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수년에 걸쳐

총 5억 달러(약 6천900억원)를 '직원 및

직업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합의안을 두

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최종 조건을

협의 중이다.

합의가 타결되면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

안 동결해왔던 연방 연구지원금 지급을

재개하고 하버드대를 상대로 한 각종 법

위반 의혹 조사를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학내 반유대주의

를 방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컬

럼비아대와 역시 벌금 성격의 2억 달러

(약 2천800억원) 납부 합의를 하고 연방

보조금 지원을 재개한 바 있다.

하버드대의 합의안이 초안대로 이뤄질

경우 미국 주요 대학들이 트럼프 행정부

와 합의한 벌금액 중 최대 규모가 될 전

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대를 상대로 반

유대주의 대응 미비에 대한 책임과 더불

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 폐

기와 입학·채용 과정에 정부 입김을 강

화하는 방향으로 학내 정책 변경을 요구

했었다.

그러나 대학 측이 이를 거부하자 '괘씸

죄'를 물어 각종 지원 차단, 외국인 유학

생 등록 차단 추진 등 전방위적인 압박

을 가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하버드대 외에 다른 명

문 대학들을 상대로 반유대주의 조사를

벌였고, 컬럼비아대, 브라운대 등 일부

대학과는 합의를 이룬 상태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후보군을 더

욱 넓히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셸 보먼, 필립 제퍼슨 등 연준 부의장 2명과 로 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등 3명이 후보군에 추

가로 포함됐다.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물색 작업을 진행 중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

관은 몇주 내에 이들을 면접할 예정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2명의 당국자가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마친 뒤 최종 후보자를

추려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르면 올가을께 차기 의장 후보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차기 의장직 유력 후보로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

회(NEC) 위원장,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케빈 워시 전 연

준 이사, 마크 서머린 전 NEC 부국장,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 이스 연은 총재 등이 거론돼 왔다. 여기에 현 연준 부의장을 추가 로 후보군에 포함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차기 의장직 선택지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를 따르지 않는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사퇴를 종용해온 제롬 파월 현 의장 임기 는 내년 5월에 끝난다.

연준 의장은 보통 임기가 끝나면 연준을 떠나지만, 파월 의장은 의장직 임기 종료 후에도 연준에 남기로 결정하면 2028년까지 7 명의 연준 이사 가운데 한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 경우 보먼이나 제퍼슨 등 현 이사 중 한 명을 차기 의장으로 택 하거나, 최근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후임으로 지 명한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의 자리에 새로

운 의장 후보를 지명해야 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마이런 자문위원장을 지명하면 서 쿠글러 전 이사의 잔여 임기인 내년 1월 31일까지만 이사직 을 맡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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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천500달러선도 돌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

더리움이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4천500달러선도 돌파했다.

12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

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

후 3시 18분(서부 낮 12시 18분) 이

더리움 1개당 가격은 4천501달러를 나타냈다.

24시간 전보다 4.39% 오른 수준으

로 이날 4천518달러까지 상승하기 도 했다.

이더리움이 4천5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2021년 12월 이후 3년 8개월

만으로, 이로써 같은 해 11월 기록했

던 4천721달러(코인베이스 기준)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상승 폭은 같은 시간 0.1%대에

서 상승 중인 비트코인을 크게 뛰어

넘는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Fed·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

았지만,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

성에 더 무게를 뒀다. 특히, 가격을

끌어올린 것은 기업 재무전략 차원

에서의 대규모 매수였다.

지난 11일 미국 현물 이더리움 상장

지수펀드(ETF)에는 하루 10억 달러

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유입이 발생

했다. 이는 비트코인 ETF를 넘어서

는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

스(BMNR)가 기존 매입한 50억 달

러의 이더리움에 더해 추가 매수를

위해 최대 200억 달러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거래 플랫폼 IG의 수석 기술

분석가 악셀 루돌프는 "오늘 이더리

움이 비트코인보다 4% 이상 상승한

것은 이더리움 고유의 강력한 모멘

텀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는 의미"

라며 "미국 CPI 발표 이후 현물 이더

리움 ETF로의 기관 자금 유입과 네

트워크 업그레이드에 대한 신뢰 증

가가 비트코인을 떠받치는 거시경제

요인보다 투자자에게 훨씬 더 매력

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시장

투자자들이 점점 더 이더리움을 '

월스트리트의 블록체인'이라고 부

른다며 자산 토큰화, 탈중앙화 금융

(DeFi) 플랫폼 운영, 전통 금융 인프

라와 유사한 결제 시스템에서의 중

심적 역할에서 이더리움을 주목하고

있다고 짚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5.75%와

1.29% 상승한 189달러와 0.23달러

에 거래됐다.

SNS 통해 성명 발표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에

는 관세를 물리지 않겠다고 밝히면

서 11일 국제 금값이 급락했다. 이

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근

월물 종가는 온스당 3천404.7달러

로 전 거래일 대비 2.5% 하락했다.

앞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8일 미 세 관국경보호국(CBP)이 1kg 골드바

와 100온스(약 3.1㎏) 골드바가 관

세 부과 대상으로 분류했다는 언론

보도에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

신한 바 있다.

그러나 백악관이 1kg 골드바에 대

한 관세 부과가 잘못된 정보라고 해

명한 데 이어 이날 트럼프 대통령

이 금에 대한 무(無)관세를 재확인

하면서 금값은 상승 폭을 반납했다.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B, QDOT, QTIP, Special Need, ILIT

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금은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혔다. 다만, 그 외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1㎏ 골드바는 세계 최대 금 선물 시 장인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주 된 거래 기반이 돼왔다는

련 업계에서는 1㎏ 골드바가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기대해왔 다. 금속정보업체 키트코 메탈의 짐 위 코프 선임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더 들은 관세 말고 다른 이슈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미국이 조만간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 은 금값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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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ed Benefit & Combo Plan

Asset Re-Allocation/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자산관리�설정)

수익을 높이고

ONE-STOP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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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Sun Mi Park) Licensed Agent ���-���-���� / sunmipark@unipnc.com *��년, ��년생 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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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관세

영향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걸 확실히 느껴요. 요

즘 식료품 사는 데 쓰는 돈이 많이 늘었으니까요."

8일 오전 10시 3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

운티 버뱅크의 월마트 매장에서 만난 베라(38) 씨

는 최근 상호관세가 발효된 영향을 직접적으로 느

끼느냐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고개를 크게 끄

덕이며 이렇게 답했다.

어린 아들과 함께 장을 보러 나온 베라 씨는 "전에

는 한 번 장을 볼 때 450∼500달러(약 63만∼70만

원) 정도 썼는데, 요즘엔 50달러(약 7만원)쯤 더 쓰

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은 관세 발효 이후 10%가량의 식료품 물가

인상을 체감한다는 뜻이었다.

그는 또 관세 영향으로 "전에는 가끔 '알리익스프

레스'에서 소소한 중국 제품을 주문했는데, 원래 배

송비가 거의 없었다가 근래 갑자기 크게 늘어서 상

품 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비싼 경우가 많아졌다"

며 "말도 안 되는 배송비 때문에 요즘은 잘 이용하

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4월부터 품목별로 일부 관세가 적용되고 유

통·소매업체들의 비용 전가가 서서히 이뤄진 탓

에 고물가 상황에 이미 체념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50대의 중년 여성 신디 벨 씨는 매대의 가격을 거

의 보지 않고 쇼핑 카트에 사려는 물품들을 집어넣

으며 "물론 가격이 올랐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필

요한 것들은 어쨌든 사야 하니 가격에 그렇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부자는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 않으냐"

고 반문한 뒤 "내 아들은 우유가 필요하고 나는 세

제가 필요한데, 이런 것들이 비싸다고 사지 않을

수는 없고, 모든 곳에서 가격이 올랐다면 다른 방

법이 없는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월마트 같은 미국의 유통업체들은 소비 심리 위축

을 우려해 관세 발효 이후 얼마나 가격을 인상했는

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미 상당수의 식료품·생필품 가격이 몇

달 전보다 인상된 상태다.

이날 월마트에서는 성인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멕

시코산 아보카도가 1개당 1달러에 가까운 96센트

에 판매되고 있었다. 3개만 담아도 구매할 때 추가

되는 세금을 더하면 3달러가 훌쩍 넘었다.

휴지와 세제 등 생필품도 전보다 가격이 오른 모습

이었다. '크리넥스' 티슈 8갑 묶음이 7.33달러, 1.35 ㎏ 용량의 '타이드' 제품 1개가 24.94달러에 판매

되고 있었다.

생필품 제조업체인 프록터앤드갬블(P&G)은 이달

초부터 휴지와 세제 등 전체 제품 중 4분의 1에 해

당하는 품목에 대해 10% 미만의 비율로 가격을 인

상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말 밝힌 바 있다.

지난 7일 발표된 예일대 예산 연구소의 분석 보고

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

세 정책으로 인해 1933년 이후 가장 높은 18.6%의

평균 유효 관세율을 경험하게 됐다.

이런 관세 영향으로 미 가구당 연간 평균 2천400달

러(약 334만원)의 비용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연

구소는 전망했다.

특히 의류와 섬유 제품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품

목으로 꼽혔는데, 단기적으로 신발 가격은 39%, 의 류 가격은 3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식품 가격은 3.2%, 신선식품 가격은 7.0% 오를 것 으로 추산됐다.

자동차 가격은 단기적으로 12.4%, 장기적으로 9.4% 올라 신차 구매에 드는 비용이 작년보다 4 천500∼6천달러(약 626만∼835만원) 늘어날 것으 로 분석됐다.

물가 상승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한 미국 소비자들 의 발길이 조금이라도 더 싼 제품을 찾아 움직이는 양상도 감지된다.

유명 브랜드 제품의 재고와 이월 상품을 2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의류 할인점 '로스 드레 스 포 레스'(Ross Dress for Less)에는 금요일인 이날 이른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미 공영 라디오 NPR에 소개된 메릴랜드주의 바 튼 오브라이언 씨는 지난 5월 은행 대출을 받아 반려견 목줄, 조끼 등 제품을 중국에서 대량으로 수입했다면서 "창고가 터질 지경이어서 추가로 컨 테이너를 대여해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레딧 이용자들은 "관세 영향이 장기화 하면 이런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살아남기 어려울 것", "관세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현저히 둔화하면 모든 소매업체가 나쁜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우 려했다.

개인 교습: kindergarten 준비

Conversation Class: 영어 능력 향상 군형 잡힌 식사 제공 (유기농 고기 우유 사용) 식습관 개선 한

300종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브레켄리지 와인 클래식'

콜로라도 브레켄리지에서 열리는 ‘브레켄리지 와인 클래식(Breckenridge Wine Classic)’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해발 고도의 청량한 산악 도시에서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이

행사는 와인 애호가는 물론, 미식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려는 방문객들에

게 매년 인기다.

이번 축제에서는 300종이 넘는 와인, 맥주, 스피릿 샘플이 제공되며, 하

이라이트인 그랜드 테이스팅(Grand Tasting)을 비롯해 와인 페어링 디

너·런치, 전문 세미나, 하이킹과 점심을 결합한 ‘와인 어드벤처’ 등 다양

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말 일정에 맞춰 전 세계 와인 생산지의 최신

빈티지부터 희귀 라벨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만 21세 이상 성인에 한하며,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티켓은 환불이 불가하고, 날씨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브레켄리지 특유의 변덕스러운 산악 기후를 고려해 방문객들에게 겉옷 과 편한 신발을 준비할 것을 권장했다.

숙박은 비버 런 리조트(Beaver Run Resort를 비롯한 제휴 숙소에서 할

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브레켄리지 시내 무료 버스와 덴버 국제공항 셔틀, 라이드셰어 서비스 등 교통편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다만 현장 주차 공간이 한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브레켄리지 와인 클래식은 단순한 시음회를 넘어, 고산 도시 특유의 풍경 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미각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름이 끝나기

전, 청량한 바람 속에서 잔을 기울이며 특별한 3일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 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FC 입단 사흘 만에 치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전에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준

손흥민이 곧 골 소식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랐다.

손흥민은 10일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8라운드 원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점 3

을 얻지 못해 조금 실망스럽지만, 모두가 많이 노력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데뷔전을 치러서 기쁘고, 곧

골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LAFC의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

린 뒤 1-1로 맞서 있던 후반 16분 투입됐다.

그러고 나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드니 부앙

가가 동점 골로 마무리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

의 2-2 무승부에 힘들 보탰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지난 10년 동안 활약했던 토

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지난 7일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최대 2천650만달러(약 369억원)에

LAFC에 입단한 뒤 사흘 만에 치른 MLS 데뷔전이

었다.

원정 경기임에도 이날 관중석에서 잉글랜드 프리미

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 손흥

민에게 향하는 환호는 컸다.

"무승부 아쉽지만

손흥민은 "정말 즐거웠다"면서 "원정 경기에서 이렇 게 따뜻하게 맞아준 적은 처음이었다. 사람들이 축

하하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이곳에 있는 게 정말 좋다"고 MLS 그라운드에 첫발을 내디 딘 소감을 밝혔다.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는 손흥민 특유의 폭발적

인 스피드와 침투 능력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후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 다. 이 상황에 대해 손흥민은 "훌륭한 패스였고, 확 실히 신체 접촉이 있었다"면서 "확실한 페널티킥이 었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비록 넉넉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경기 흐름에 영향 을 미친 손흥민에게 동료들도 엄지를 내세웠다. 이날 0-1로 뒤져 있던 전반 19분 코너킥 기회에서 헤딩으로 동점 골을 뽑았던 LAFC 수비수 라이언 홀 링스헤드는 "그의 팬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그는 정말 대단하다. 그가 20분, 30분 정도 뛰면서 우리 팀의 경기력을 바꾸고, 우리 가 했던 것과는 다른 것을 제공하는 걸 봤을 것"이 라며 힘줘 말했다. 그러고는 "그래서 우리가 손흥민을 데려온 것"이라 며 "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LAFC는 17일 오전 8시 30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 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오늘 30분 정도 뛰 었고, 다음 주 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동료들과 훈련을 통해 어떻게 나아질지 보겠다"면 서 "다음 주에는 선발로 나서서 더 큰 임팩트를 만 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LS 데뷔전을 치른 뒤 팬들에게

LAFC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공을 이어받아 페 널티지역 안 오른쪽으로 몰다가 상대 수비수 카를 로스 테란에게 밀려 넘어졌다.

LA관광청 "손흥민 품은 LA는 축구 관광 1번지"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관광청은 손흥민의 LAFC 입단과 함께 LA가 글로벌

축구 관광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A관광청에 따르면 LA는 1994년 FIFA 월드컵 당시, 결승전을 포함해 최다 경기 개최 도시로 이름을 알린

이후, 미국 내에서 가장 활발한 축구 인프라와 팬 문

화를 구축해왔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최다 우승을 기

록한 LA 갤럭시, 리그 최정상급으로 성장한 LAFC, 여

콜로라도 타임즈 · 2025년 8월 14일 목요일 · 1184호

성 프로축구의 중심

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시 문화로 정착시켰다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광청은 아울러 LA가 세계적 수준의 프로팀 운영, 글로벌 스타 선수 영입,

인구 기반의 응원 열 기 등 10가지 이유로 '글로벌

은퇴 재정 계획서 (Financial Plan)를 세 우세요.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요. 그렇다고 재

정문제를 무시하고 닥치는 대로 살기에는 너

무 위험합니다. 특히 이민 와서 힘들게 모은 재

산을 잘 운영해야 하는 은퇴준비의 시기는 더

욱 위험합니다.

또한 이민자 로서의 은퇴시기는

첫째: 정신적 능력 (기억력, 창의력, 판단력 등) 이 현저히 떨어지고 노년질환 (치매 등)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

이 재정적 손해를 보기 일쑤입니다.

둘째: 미국에서의 관련 제도를 언어, 제도적

장벽 때문에 숙지하지 못해 피해를 보기 쉽 습니다.

-해답이 있나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소위 미국 주류층이라고 하는 친구

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일단 계획

을 세워놓고, 인생의 크고 작은 변

화 (Life Events: 배우자의 죽음, 이 혼, 병환 등) 가 있을 때마다 계획을

조율해 가면서 재정적 위험에서 벗

악하고 향후 계획을 제시하는 안내서 (Road Map) 입니다.

-어떤 단계를 거쳐 작성하나요?

1.본인의 개인적, 그리고 재정적 상황을 파악 하고 이해합니다. (예: 재산, 수입, 소셜 연금)

2.본인의 중장기 목표를 세웁니다. (예: 5년,20 년, 30년)

3.본인의 현재 실행하고 있는 것이 목표에 맞 춰져 있는지, 아니라면 대안을 설립합니다. (예: 5년뒤 은퇴 계획인데 유동성이 부족한 부 동산에 재산 전액이 투자되었다면, 은퇴시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융자산 (펀드, 채권 등)

으로의 전환을 해야 합니다)

은퇴 재정계획은 인생 후반에 다뤄야 하는 특 징으로 인해 신중해야 합니다. 또한 아래 요소 모두를 고려해야 소중한 은퇴 자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사회보장 제도와 연금관리 (소셜 연금)

*은퇴 구좌관리 (401K, IRA, SEP IRA)

*위험 관리 (생명보험, 연금)

*자산 증식 및 투자 관리 (Mutual Fund, ETF)

*세금 관리 (절세, RMD)

*건강 보험 관리(Long Term Care, Medicare)

*상속, 유산 관리 (Living Trust, Estate Planning)

위 분야들은 세법 및 관련 규정 등으로 깊이 연결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한 분야를 변경할 때

어나 걱정이 덜한 여생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홀로 직접 계획을 세우고 조율해 나갈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물론 여러분의 지식과 노력 그리

고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생겼나요

약 30페이지에서 많게는 80 페이지에 이르는 계획서 (Financial Plan) 입니다.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나요?

미국에서의 금융 관련 제도 및 여러분의 현

4.재정 (은퇴)계획을 설립합니다. (예: 상속 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유언 검증 절차 를 피하기 위해 변호사와 Living Trust를 설 립합니다)

5.재정 (은퇴)계획을 실행합니다. (예: 설립한 Living Trust가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 County Office에 가서 Title 변경 작업을 합니다)

6. 인생의 변화에 맞춰 재정 (은퇴)계획을 계속 하여 조정합니다. (예: 배우자나 자녀의 사망 시 Living Trust의 내용을 변경합니다)

자녀

자금 대출, 건강 보험료, 사회 보장 연금 그리고 투자, 세금 등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칩니 다. 따라서 IRA를 언제, 얼마 나 불입하고 인출하는지를 어 느 한 분야 (회계사, 보험 중개 사, 투자 상담사, 변호사 등)의 자격 만으로는

수행이 불가능 합니다. 반면에 자산 관리사는 재정 상담사 (ChFC: Chartered Financial Consultant 혹은 CFP)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의 법/제도 에 관한 지식, 금융기법, 금융상품 등을 사용하 여 본인의 상황에 맞는 재정 계획서를 만들어 서 실행하여 재산을 안전하게 늘리고 보호하 며, 변호사들과 상속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 로 이끌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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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방 세무사 (EA by IRS)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콜로라도 생명보험, 건강 보험 및 연금 설계사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 미국 증권 거래사 ( Broker/Dealer by SEC)

• 콜로라도 상속 변호사 4명과 Estate Planning 협업 (Will, Living Trust)

• 미국 보험/ 연금 에이전트 (Life & Health Insurance/ Annuity)

•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 고려대 경영학 석사 (MBA, 기업 가치분석 및 흡수 합병)

• 미 공인 투자 상담사 (by SEC and FINRA)

• 미 공인 재정 상담사 (ChFC by ACFS)

•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 미 자산 관리사 재직중 (LPL Enterprise and Prudential Advisor)

• 미국 국세청 (IRS/VITA)Volunteer Advanced Level

• 미국 세무 상담사 재직중

• 미국 재정 상담사 재직중

• 미 국세청 고급자원 봉사자 (VITA Advanced by IRS)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 덕분

에 엄청난 자금을 끌어모은 AI 스타

트업에서 다수 억만장자가 새롭게

배출되고 있다.

CNBC뉴스는 10일 현재 AI 산업에 는 기업가치가 10억달러를 넘는 비

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

기업'이 498개이며 이들 기업의 총

데 이 회사 가치는 120억달러에 달

한다.

또 다른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현

"AI 인재 유출 막아라" 오픈AI, 직원에 최대 수십억원

미 당국 통계를 보면 소고기 분쇄육 소매가는

가치는 2조7천억달러에 달한다고

재 기업가치는 지난 3월의 3배에 육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를 인용

박하는 1천700억달러로 늘었다.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

해 보도했다.

AI 유니콘 기업 100개는 2023년 이

트는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소고기 수요가 38년 만에 최고였다면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최근 직원들에게 최대 수백만달러 (수십억원) 수준의 특별 보너스를

멕시코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매주 5천

이에 따라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아보카도·소고기를

후에 설립됐으며, 기업가치가 1억달

다리오 아모데이와 다른 6명의 창업

비롯한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러를 넘는 AI 스타트업은 1천300개

이 나온다.

가 넘는다.

자는 억만장자가 됐을 가능성이 크

다.

로이터통신은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권자들의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지급했다고 정보통신(IT) 전문 매

200만∼5천300만 파운드(약 2만3천∼2만4천t)의

체 더버지가 12일 보도했다.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수입했으며, 슈퍼볼(미식축 구 결승전)을 앞두고 매주 7천만 파운드(약 3만1

천t)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스피어의 기업가치도 180억

불만을 등에 업고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

증시에 상장된 AI 관련 기업의 주가

∼200억달러로 추산되면서 이 회사

이 미국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지

가 급등하면서 AI 스타트업의 가치

다고 내다봤다.

도 함께 치솟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

오픈AI는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 (AI) 모델 'GPT-5' 출시 전날 보너

스를 지급했으며, 대상은 연구·개

캐나다 당국 자료를 보면 메이플시럽을 상업적 규

발 인원 1천여명에 달한다. 이는 전

모로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캐나다 2곳뿐이며, 캐

의 25세 CEO 마이클 투루엘이 억만

만 이번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

장자 반열에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

로운 세대의 억만장자가 부상하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나다 생산량의 6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부과로 시장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 상 승 및 우유 생산량 감소가 발생한 만큼, 관세는 이 들 품목의 물가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

체 직원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보너스는 직무와 직급에 따라 차등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적용되며, GPT-5 개발에 헌신한

코뱅크(CoBank)의 롭 폭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이런 AI 스타트업의 부흥은 샌프란

시스코에 집중됐다.

산물 수입액 1천959억 달러(약 285조원) 가운데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작년에 350억

44%인 약 860억 달러(약 125조원) 상당의 수입

블룸버그는 기업가치 상위 1∼4위

물량이 멕시코·캐나다에서 왔다.

비상장 AI 기업에서 최소 15명의 억

달러가 넘는 벤처 자금을 조달했다.

오픈AI는 시장 흐름에 맞춰 기술팀 보상 체계를 재검토해왔다"고 적었 다.

이어 "회사로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보상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전미식료품업체연합(NGA)의 데이비드 커틀러 대변인은 관세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품세'(food tax)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유효한 해법이 아니 다"고 지적했다. 관세는 수출업자가 아닌 수입업자가 부담하기 때 문에 결국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것 이다. 미국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신선 식품의 최대 40%는 수입품이라고 NGA 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연구원은 최고 수백만달러까지 보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억만장자는 현재

미국 야채 수입의 3분의 2와 과일·견과류 수입의

만장자가 탄생한 것으로 지난 3월

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나 오픈AI 주

식 등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앞으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82명으로 뉴욕의 66명보다 많다.

절반가량은 멕시코에서 들어왔다. 특히 아보카도

추산한 바 있다.

최근 주목받은 AI 스타트업 중에는

오픈AI 출신인 미라 무라티가 지난

로 2년간 분기별로 나눠 지급할 예 정이다.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샌프란시스코만 연안의 '베이 지역'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오픈AI의 보너스 지급 명목은 'GPT-5' 출시이지만, 실제는 AI 인 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사 의 우수한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최근 인간 을 뛰어넘는 AI 개발을 위해 '초지 능 연구소'를 설립하고 막대한 자금 을 투입하며 경쟁사로부터 AI 인재 를 대거 영입하고 있다.

이에 오픈AI 출신 연구원만 10명 이 상이 메타로 최근 이직한 것으로 알 려졌다.

수입 물량의 90% 가까이가 멕시코산이며 오렌지 주스(35%)·딸기(20%)의 멕시코 수입 비중도 높 다. 멕시코 데킬라 주류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거론된다.

의 백만장자는 지난 10년간 두 배로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늘었는데 같은 기간 뉴욕의 백만장

7일 사내 메신저인 슬랙을 통해 "범

2월 설립한 '싱킹 머신 랩'이 있는

자는 45% 증가했다.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용인공지능(AGI) 구축을 위한 직원 들의 훌륭한 노고에 감사한다"며 "

미국 시애틀 식료품점 계란 판매대( 사진 연합뉴스)

메타는 애플에서 AI 모델 개발을 총 괄하던 연구원에 대해서는 2억 달 러 이상의 보상 패키지를 제안한 것 으로 전해졌다.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英美 싱글차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최주성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11일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

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

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 고 밝혔다.

이 곡은 이로써 영국과 미국 팝 시장의 양대 차트

를 모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

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9% 증가

한 3천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71% 증가한 840만, 판매량은 35% 증가한

7천으로 각각 집계됐다.

통상 K팝 히트곡이 강력한 팬덤의 응집력에 따른

실물 음반 판매량이나 다운로드에 기반하는 것과

달리, 대중적인 '인기 지표'로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

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불

렀다. 이 세 명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빌보드는 "헌트릭스의 실제 가수인 이재와 레이

아미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오드리 누나

는 뉴저지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데뷔한 이래

작품의 흥행을 등에 업고 23위, 6위, 4위, 2위, 2위

로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7주 차에 결국 1위 고지 를 밟는 데 성공했다.

'핫 100'은 빌보드의 많은 세부 차트 가운데 으뜸 격인 차트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팀 멤버 지민(1곡)· 정국(1곡)뿐이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노래로 ' 핫 100' 1위를 기록한 사례는 '골든'이 최초다.

'골든'은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 OST로는 2022년 ' 엔칸토'의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We Don't Talk About Bruno) 이후 3년 만에 1위를 달성했 다. 3명 이상의 여성 그룹이 부른 노래로는 2001 년 8월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부티리셔스'(Bootylicious) 이후 24년 만이다.

헌트릭스의 루미 역으로 노래를 부르고, 작곡에도 참여한 이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눈물만 나온다"며 "보 내 주신 사랑에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특히 '골든'은 앞서 지난 1일 빌보 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 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기록해 이 노래는 두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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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여름 밤을 수놓는 드라이브인 극장 8선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도 어느덧 기울어가고 있다.

선선해진 여름밤을 맞이하듯 어둑해질 무렵 차 안

에서 영화를 즐기는 드라이브인 극장이 콜로라도

곳곳에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부분 9월까지

운영되는 이 극장들은 가족·연인 단위로 찾기 좋은

여름 명소로, 각기 다른 매력과 전통을 자랑한다.

1. 메사 드라이브인(Mesa Drive-In, 푸에블로)

mesadrive-in.com

1951년에 개관한 메사 드라이브인은 세월이 흘러

도 지역 여름 문화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최신 개봉

작 중심이지만 때때로 고전 영화도 상영한다. 첫 상

영은 해가 진 직후 시작하며, 6~7월에는 오후 9시 경, 4월이나 10월에는 오후 7시 30분경에 시작한 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나, 반드시 차량 밖에서 는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2. 홀리데이 트윈 드라이브인(Holiday Twin Drive-In, 포트 콜린스) holidaytwin.com

일몰과 함께 펼쳐지는 장관으로 유명한 이 극장은

주 7일 상영한다. 현재 상영 시작 시간은 오후 8시

45분이며, 최소 1시간 전 도착해 주차와 스낵 구매

를 마치는 것이 좋다. 운영 유지를 위해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되며, 금·토·일에는 현장에서 직접 구

운 음식을 제공한다.

3. 베스트 웨스턴 무비 매너(Best Western Movie Manor, 몬테 비스타) bestwesternmoviemanor.com

호텔과 드라이브인 극장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객실에서 바로 스크린을 감상할 수 있다. 도로와 떨 어진 객실을 선택하면 몰입도가 높아지며, 상영작

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즌은 9월 중순까 지 이어진다.

4. 88 드라이브인 시어터(88 Drive-In Theatre, 커머스 시티) 88drivein.net/덴버 메트로 지역에 남은 마지막 오리지널 드라이브인 극장이다. 1972년 개관 이 후 1976년부터 한 가족이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거대한 스크린과 디지털·35mm 필름 상영 장비를 갖췄으며, 매표소는 오후 7시에 열리고 현장 판매

만 진행된다.

5. 트루 뷰 드라이브인(Tru Vu Drive-In, 델타) truvudrivein.com

매주 상영작을 새롭게 편성해 두 번째 상영작 선택 에 유연성을 더한다. 금~일요일 운영하며, 게이트 는 오후 6시경 열리고 영화는 8시 50분경 시작된

다. 상영 종료 후에는 게이트가 잠기며, 차량 방치 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6. 스타 드라이브인(Star Drive-In, 몬트로즈) stardrivein.com/tickets--times.html

76년째 같은 가족이 운영하는 전통의 극장이다. 매 일 문을 열며, 성인 관람료는 9달러다. 지역 사회

와 함께 호흡해온 세월만큼 정겨운 분위기를 자랑 한다.

7. 코만치 드라이브인(Comanche Drive-In, 부 에나 비스타) comanchedrivein.com

아칸소 밸리 서쪽, 해발 8,000피트에 자리해 ‘미국 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있는 드라이브인’으로 불린 다.

일몰 무렵 시작되며, 의자와

빛 아래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8. 프런티어 드라이브인(Frontier Drive-Inn, 샌 루이스 밸리) frontierdriveinn.com

숙박 시설을 갖춘 드라이브인으로, 여름 주말마다 테마 상영을 진행한다. 일정은 10월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숙박 옵션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타임즈>

Mesa Drive-In (Pueblo)
2. Holiday Twin Drive-In (Fort Collins)
3. Best Western Movie Manor (Monte Vista)
4. 88 Drive-In Theatre (Commerce City)
5. Tru Vu Drive-In (Delta)
6. Star Drive-In (Montrose)
7. Comanche Drive-In (Buena Vista)
8. Frontier Drive-Inn (San Luis Valley)
[율곡로]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선임기자 = 공산품 무

역으로 사실상 먹고사는 우리나라에 삼성이란

이름은 국가대표 에이스와 동격으로 여겨진다.

반도체와 첨단 가전 수출로 고속 성장의 선두에

섰고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일등

주의', '제일주의'를 서슴없이 외쳤다. "역사는 1

등만을 기억합니다.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습니다"란 말을 광고 문구로 썼을 만큼 '일등

DNA'를 중시했다. 증시에서도 삼성전자를 위

시한 삼성 계열사들이 큰 지분을 차지해 삼성이

무너지면 우리 경제가 무너진다는 말이 있을 정

도다. 삼성은 젊은이들에게도 여전히 취업하고

싶은 선망의 일자리다.

그랬던 삼성에 여러 적신호가 켜진 지 꽤 됐다.

반도체, 휴대전화 등 세계 정상을 수성하던 여

러 부문에서 선두를 내주거나 엎치락뒤치락하

고 새로운 시장에선 경쟁력이 뒤처지며 삼성은

몇 년 새 부진을 거듭해왔다. '일등 삼성'은 과거

영화를 추억하는 역사 속 단어로 남는 게 아니

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삼성 위기의 배경엔 경

쟁자들의 추격과 성장도 있었지만, 시의적절한

투자와 기술 개발 시기를 놓치는 등 내부 문제

도 적지 않았다. 그 사이 오너 사법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지휘 체계도 흔들렸다. 선대 시절의

일사불란한 결정과 신속하고 과감한 투자가 이

뤄지기 힘든 환경이 한동안 지속됐다.

천우신조일까. 활로를 찾던 삼성에 부흥의 기회 가 왔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와 대규모 투자 협

력에 잇달아 합의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이

번 협력 계약은 여러 우연이 겹친 행운이라 부 를 만큼 이상적이다. 우선 상대가 세계 첨단산

업 질서를 넘어 인류 지적 혁명을 주도하는 테

세계에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해 세계에

서 가장 붐빈 항공노선은 한국 국내선으로 조사 됐다. 김포와 제주를 잇는 노선에 1천300만명

이 넘는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2024 세계

항공운송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

다고 미국 CNN 방송은 9일 보도했다.

김포-제주 노선을 포함, 세계에서 가장 붐빈 노

선 중 10개 중 9개는 아시아·태평양에 있었다.

북미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은 작년 220만명이

슬라, 애플이라는 점이다. 해당 분야가 앞으로

우리의 '쌀'이 될 인공지능(AI) 시스템 반도체

칩과 첨단 이미지 센서 칩이란 건 더 고무적이

다. 게다가 시스템 반도체는 삼성 철수설까지 나올 만큼 고전해온 분야다. 흔들리던 이재용 회장의 '시스템반도체 2030' 선언이 실현을 위 한 본궤도에 일단 오른 셈이다. 시스템반도체 2030은 2030년까지 팹리스(반도체 설계), 파운 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에 133조 원을 투자 해 시스템 반도체 1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삼성이 이처럼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 데에는 여

러 외형적 이유가 있으나 근본적 배경은 세계

질서의 급격한 변화로 볼 수 있다. 중국의 급부 상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행동 계획 속에서

세계 질서는 외교안보를 넘어 경제산업 측면에

서도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첨단기술= 군사력'이란 등식을 잘 아는 미국은 AI 반도체 처럼 최첨단 산업에 활용되는 기술·부품의 중 국 수출을 봉쇄하고 나섰다. 자국과 동맹국의 기업들이 중국에 관련 기술과 부품을 공급할 경 우 제재를 불사한다. 대한민국 제조업의 최대 숙적인 중국이 큰 걸림돌을 만났다.

이 같은 세계사적 지각변동이 미국 제조업 부 활이란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와 맞물리며 삼성 과 같은 한국 제조업체들엔 반사이익으로 돌아 오게 된 형국이다. 세계 파운드리 공급량의 3분 의 2가량이 대만 TSMC에 집중된 현상이 지정 학적으로 위험하다는 판단도 삼성전자, SK하이 닉스 등 한국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AI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품 반도체의 위탁 공급처가 불안정한 한 곳에 집중된 건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다. 이

역시 중국의 대만 위협이 직결된 지정학 리스 크다. 미국이 일으킨 관세 전쟁의 최종 표적도 중국이다. 관세 전쟁을 세계 질서 재편을 위한 제2의 플라자 합의로 해석하는 학자나 미디어 도 적지 않다. 정치와 경제는 언제나 밀접하다.

뒤처진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추격의 전기를 맞 았지만, 삼성이 해결해야 할 난제도 많다. 우선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빅테크 협력사들의 요구 조건과 기대치를 고도의 기술 력과 생산력으로 충족해야 한다. 그러려면 충분 한 보상을 통한 관련 인력 확보 및 양성, 생산· 연구·개발 시설의 차질 없는 확보, 공정한 성과 위주의 조직 운영, 내외부 정치 리스크 차단 등 이 필요하다. 정부와 국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 하다. 글로벌 거대 기술사들과 경쟁 중인 우리 선도 기업들이 이런 과제들을 잘 해결하도록 각 종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불필요 한 규제는 조속히 개선하고 정부 재정이 필요한 곳엔 집중적 지원이 언제든 이뤄지게 예산 배분 계획을 짜야 한다.

미중 관세 전쟁(CG)(그래픽 연합뉴스)

이용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노선, 유럽에 선 스페인

으로 200만명이 이용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선 콜롬비아 보고타와 메데인 간 노선으로 380만명이 이용했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 시장은 미국 으로, 지난해 전년보다 5.2% 많은 8억7천600 만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이들 대부분은 국내 선 이용자였다.

2위는 중국으로, 작년 7억4천100만명의 승객을 유치했다. 전년보다 18.7%나 많다.

이어 섬나라 영국이 작년 2억6천100만명이 항 공기를 이용하며 세계 3위 시장을 차지했다. 4

위는 스페인으로 작년 2억4천100만명의 승객 을 태워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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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식물원 인상주의

작품 전시회 ‘Blue Grass, Green Skies’ 개최

그랜빌 레드먼드, 캘리포니아 양귀비밭, 캔버스에 유채, 1926년경.

덴버 식물원 요크 스트리트(York Street) 본원에서 오는 9월 14일까지 특별 전

시회가 열린다.

‘푸른 풀밭, 초록 하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소장 미국 인상주의와 사실주의’ (Blue Grass, Green Skies: American Impressionism and Realism from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세기 미국 인상 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빛, 색채, 그리고 대기감의 미묘한 변화를 탐구하 는 자리다.

전시에는 메리 카샤트(Mary Cassatt), 차일드 하셈(Childe Hassam), 어니스트 로슨(Ernest Lawson), 존 헨리 트왓크먼(John Henry Twachtman), 윌리엄 웬 트(William Wendt) 등 미국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 된다.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이들은 유럽의 빛과 색채 기법을 토대로 미국의

전원 풍경, 도시 경관, 실내 장면을 자신만의 색감과 붓질로 담아냈다.

작품 속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광과 대기의 흐름, 일상 속 서정성이 고스란 히 녹아 있다.

식물원 곳곳에는 대형 액자 형태의 설치물이 마련돼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풍

경화 구도’를 상상하고 연출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전시실에는 큰 글씨와 점자 해설문, 작품의 음성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어 다양 한 관람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유럽 회화·조각 및 미국 미

술 부서장 리아 렘벡(Leah Lembeck)이 기획했으며, Art Bridges의 후원을 받 아 마련됐다.

• 전시 기간: 현재~ 9월 14일까지

•장소: Denver Botanic Gardens York Street (1007 York Street, Denver, CO 80206)

• 문의: 720-865-3500

<콜로라도 타임즈>

▲ 조지 벨로우스_다가오 는 폭풍. 캔버스에 유채, 1916년

▶ 메리 카사트_여자와 아

이_캔버스에 유채, 19세기에

는 또는 20세기

영국, '루시법'으로 판매 금지…네덜란드는 펫숍 진열장 동물전시 규제

미국 일부 지역, 유기견·유기묘만 판매 허용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유럽연합(EU)

이 이른바 '펫숍'(반려동물 가게)에서 개·고양이

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한다는 뉴

스가 최근 보도됐다.

유럽의회에서는 지난 6월 '개·고양이 복지 및 추

적성' 법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EU의

집행부격인 유럽집행위원회(EC) 간 3자 협상을

거쳐 입법 절차가 마무리되면 EU 전역에서 개와

고양이를 가게에서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고양이 판매 금지는 이미 유럽 국가를 중심으

로 미국에서도 여러 주에서 이뤄지고 있는 등 세

계적인 추세로, 이번 조치는 EU 회원국 전체적

으로 통일된 규제를 적용하자는 움직임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판매 목적으로 강아지를 대규모

사육하는 이른바 '강아지 공장'(번식장)이 여러 차

례 논란이 되면서 펫숍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

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펫숍 규제

역사와 현황을 살펴봤다.

◇ 영국·프랑스·스페인은 판매 금지…독일

은 허가받아야 판매 가능

반려동물 판매 규제는 주로 개와 고양이를 중심

으로 이뤄지고 있다. 규제가 이뤄지는 나라에서

반려동물 가게들은 패럿 같은 동물이나 동물사

료·용품들을 판매한다.

반려동물 판매 규제에 앞장서는 나라는 영국이

다. 영국은 2020년부터 개와 고양이의 제3자 판매

를 금지하는 이른바 '루시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

에 따라 영국에서 강아지나 새끼 고양이를 키우

고 싶으면 사육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거나 구조

센터에서 입양해야 한다.

전문 사육업자는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를 판매할

때 어미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직접

생산자의 판매는 허용하되 반려동물 가게 등 제3

자의 판매는 금지한 것으로, 이는 이른바 '강아지 공장' 같은 비인도적인 대량생산을 막기 위해서

다. 반려동물 가게는 주로 강아지 공장에서 공급

받은 개를 판매한다.

루시법은 2013년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어미 개 '루시'의 사연에서 출발했다. 수년간 좁은 우리

에서 임신과 출산을 강요받은 루시는 구조 당시

척추 변형, 영양 결핍, 탈모, 만성 안구 건조 등 여

러 질병을 앓고 있었다.

이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

지면서 루시는 강아지 공장 폐지 운동의 상징이

됐다. 루시는 구조된 지 3년 만에 죽었지만 2018

년 제정된 '루시법'으로 이름을 남겼다.

프랑스는 2021년 '동물학대방지법'을 마련한 뒤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가게에서 개와 고양이의 판

매를 금지했다. 개와 고양이 외에 여전히 다른 동

물들은 판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가게는 개와 고양이의 경우 동물보호소

와 협력하에 입양을 목적으로 유기견과 유기묘를

소개할 수 있다. 다만, 전문 사육업자 등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판매할 수 있게 했다.

프랑스에서는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반려동물 양 육 책임 확인서'를 써야 한다.

스페인은 2023년에 동물복지법을 만들고 지난해

9월부터 반려동물 가게에서 개와 고양이의 판매

와 전시를 금지했다. 이곳에서도 역시 개와 고양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영국 개 '루시'. 'lucytherescuecavalier' 인스타그램 캡처

이를 기르고 싶으면 등록 사육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해야 한다.

독일에서는 개와 고양이의 판매를 원칙적으로 금

지하진 않지만, 판매를 위해선 당국의 허가를 받

아야 한다. 독일의 동물보호법은 동물 사육 환경

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 강아지 공장처럼 반

려동물을 대량 생산할 수 없다. 판매가 금지되진

않았지만, 독일에서는 대개 동물보호소나 동물복

지단체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해 기른다.

독일은 특히 동물권을 법적으로 보장하는데 선도

적인 나라로 평가된다.

이미 1933년에 동물 학대를 금지하고 동물실험

을 규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을 제

정한 데 이어 1990년엔 민법을 개정, "동물은 물 건이 아니다. 동물은 별도 법률에 의해 보호된다" 고 규정했다.

2002년엔 헌법에 해당하는 연방기본법을 개정해 동물보호 조항을 신설했다.

네덜란드도 반려동물 가게에서 개와 고양이의 판 매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단, 진열창에 동물을 전 시하는 것과 16세 미만에게 판매하는 것은 금지 된다.

◇ 미국,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펫숍 판매 금지 주 늘어나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대량 생산 된 개와 고양이의 판매를 금지하는 주가 늘고 있 다. 캘리포니아주는 2019년부터 반려동물 가게에 서 원칙적으로 개, 고양이 등의 판매를 금지했다. 단, 공공 보호소나 구조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들 여온 유기견이나 유기묘 등을 판매하는 것은 가 능하다. 반려동물 가게에서 판매하는 개와 고양이의 출 처를 강아지 공장이 아닌 보호소로 한정함으로 써 비윤리적인 상업적 사육을 막고자 한 조치다. 일리노이주의 반려동물 가게도 동물보호소 등으

로부터 들여온 개와 고양이만을 판매할 수 있다. 메릴랜드주는 2020년에 반려동물 가게에서 개와 고양이의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동물보호소나 구 조단체가 구조한 개와 고양이도 팔 수 없다. 이 들 가게는 입양을 보내기 위해서만 개와 고양이 를 전시할 수 있다.

뉴욕주도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가게에서 개와 고 양이의 판매를 금지하면서 동물보호소가 소유한 개나 고양이를 입양시킬 목적으로 전시할 공간을 제공하는 것만 허용했다.

오리건주는 반려동물 가게에서 원칙적으로 개와 고양이 판매를 금지하면서 2028년 8월말까지 유 예 기간을 뒀다. 워싱턴주도 원칙적 판매 금지 전 제 아래 2021년 7월 25일 이전에 개, 고양이를 팔 았던 사업자만 특정 요건을 갖춘 사육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한 반려동물에 한정해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호주에서는 빅토리아주가 2018년 7 월부터 민간·공립 동물보호소, 등록된 위탁 보호 자 등 승인된 공급처에서 온 개·고양이만 판매할 수 있다. 일본은 반려동물 가게에 개·고양이의 판매 자체 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단, 출생 후 56일이 지나지 않은 개와 고양이의 판매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개와 고양이를 전시하는 것은 금지 된다. 전시 금지 시간에는 개, 고양이를 가게 뒷마 당으로 옮기거나 가림막 등으로 가려 보이지 않 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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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8일

오픈AI가 공개한 새로운 초거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대 언어 모델(LLM) GPT-5를

무료 무제한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GPT-5'는 오픈AI의 일반 모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델과 'o' 시리즈의 추론 모델

을 통합한 것으로, 플래그십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일반 대화형 모델인 'GPT4o'와 추론 모델 'o3'를 한 단 계 업그레이드해 통합했다.

게 된다.

뤼튼은 이날 오전부터 자사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앱과 웹에 GPT-5 전용 메뉴를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뤼튼 이세영 대표는 "국민 모

두가 비용 부담 없이 쉽고 편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리하게 AI를 사용하도록 돕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는 것이 뤼튼의 오랜 목표"라

며 "이번 GPT-5 유료 서비스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무료 무제한 제공 역시 그러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한국어 문의

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 했다.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을 내걸기도 했다.

– WHITE SANDS의 유카에서 배우는 생명과 믿음의 묵상 -

1. 사막의 풍경 속 유카를 보다

미국 뉴멕시코 주에 위치한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는 이름 그대로 온통 하얀 석고 모래가 끝

없이 펼쳐진 광야이다. 그 흰색 모래언덕 사이로 드문

드문 서 있는 식물이 있다. **유카(Yucca)**라는 사

막 식물이다. 하얀 바다 같은 이 풍경에 유카는 마치 그

림처럼 아름답고도 신비하게 서 있다.

겉으로 보기엔 작고 가시가 돋친 이 식물이, 실은 극

심한 기후 속에서도 오랜 세월 생존해온 강인한 존재

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 평범해

보이는 식물에서 우리는 창조주의 지혜, 광야를 지나

가는 성도의 삶, 그리고 회복의 희망까지 함께 발견

할 수 있다.

2. 유카는 어떤 식물인가?

유카는 북미와 중남미 사막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식물

로, 잎은 날카롭고 두껍고, 뿌리는 깊이 박혀 있어 물

과 영양분을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다. 건조한 기후와

모래바람, 극심한 온도차를 견디며, 해마다 작지만 순

백의 꽃을 피운다. 꽃은 종 모양으로 밤에 피는 경우도

많으며, 지역마다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특히 White Sands에 있는 유카는 석고 모래 위에서 자

라며, 일반 식물로서는 살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 속에

서도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뿌리는 깊게, 그리고 오래 내려가며, 잎은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두껍고 왁스질이다.

3. 유카가 주는 생태적 통찰

이러한 유카의 생태적 특징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섬 세하게 설계하셨다는 사실을 말없이 증언한다. 유카

는 보기엔 소박하지만 그 안에는 견디는 생명력, 환

경을 활용하는 지혜,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역할이 담 겨 있다.

유카는 사막의 작은 생물들에게 서식지와 먹이를 제공

한다. 바람에 휩쓸리지 않도록 모래 언덕을 고정하는

역할도 한다. 가뭄이 길어져도 뿌리를 통해 지속적으

로 생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유카는 환경을 이기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 환

경에 맞춰 생존하며, 그 안에서 생태계를 지지하고 살

아가는 조화의 존재이다.

4. 유카의 영적 상징: 광야 속의 믿음

성경 속 광야는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영적인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훈련받고, 만나를 먹었으

며, 하나님을 만났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받고, 사탄과 대면했다. 이런

의미에서 유카는 광야 한복판에서 자라나는 믿음의 사

람을 닮았다. 겉은 거칠고 소박하지만 내면은 단단하

고 깊은 뿌리를 가진 사람.외로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

님께 붙들려 피어나는 사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

고 섬기며, 공동체를 위해 자기를 내어주는 사람.

유카는 화려하지 않지만, 정결하고 신실한 꽃을 피운

다. 이는 믿음의 사람도 세상의 조건이나 시선보다 하

나님 앞에서의 진실함과 인내로 평가받는다는 것을 상

기시켜 준다.

5. 유카가 시니어 세대에게 주는 묵상

특히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에게 유카는

깊은 통찰을 준다.

유카처럼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할 시기이다.

→ 하루하루 말씀에, 기도에,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뿌

리내리는 삶

유카처럼 속도보다 방향과 지속성이 중요하다.

→ 빠른 성과보다는 꾸준함과 진실함이 축복을 낳는 다.

유카처럼 겉모습보다 내면의 강건함이 중요하다.

→ 연약해 보이지만, 고난을 견뎌낸 흔적은 하나님의

은혜의 표적이다.

사람들은

지 않아도 향기 있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하나님께 붙들린 시니어는 생애 마지막까지도 간증의 꽃, 중보의 열매, 지혜의 향기를 남긴다.

6. 광야의 은혜: 신학적 사색 유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드러내는 하나의 "자연 설교"**이다.

창조 신학적 의미: 하나님은 사막에도 생명을 두셨고, 그것이 자라도록 하셨다. 유카는 창조세계의 다양성과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보여준다.

고난의 신학: 고난이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

자라나는 신앙이 귀하다는 것. 유카는 풍요가 아닌 결 핍 속에서 자란다.

속도보다 깊이: 하나님은 빠른 결과가 아니라, 깊은 뿌

리와 진실한 마음을 원하신다.

유카는 결국 우리에게 "믿음의 인내는 결국 꽃을 피운 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상기시킨다.

7. 결론: 유카처럼 살아가라 White Sands의 유카는 고요하다. 그러나 그 안에는 하 나님의 창조와 말씀의 진리가 소리 없이 흐르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 세상이 보기엔 작고 평범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귀하고 견고한 존재로 살아 갈 수 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 어 즐거워하며…" (사 35:1)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광야를 걸어가는 모든 시니 어들이여, 유카처럼, 깊이 뿌리내리고 아름답게 피어나라.

한 줄 명언 “하나님은 꽃을 골라 피우지 않으신다. 광야에도, 노년 에도 꽃은 핀다.”

짧은기도문 주님, 광야같은인생여정속에서도 당신의은혜로깊이뿌리내리게하소서. 유카처럼고요하지만견고하게, 겉은거칠어도마음은순결하게, 마지막까지믿음의꽃을피우게하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Digital Printing Presses

더 빨리 많이 걸으면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정신아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에 가교"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하루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걸음 수가 1만보에 못 미쳐도 더 빠르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게 많이 걸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하루 2천300보 이상 걸으면 걸음 수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가 1천보 늘어날 때마다 고혈압 환자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의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등 주요

각한다"고 말했다.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이 17%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호주 시드니대 이매뉴얼 스타마타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스 교수팀은 11일 유럽 예방심장학 저

이 궁금하다.

의학 DB인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고혈압 환자 3만6 천192명(평균 연령 64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2013~2015년 고혈 압 진단을 받고, 손목에 착용하는 가 속도계를 이용해 연속 7일간 하루 걸 음 수와 속도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평균 7.8년간 추 적 관찰해 총 28만3천1인년(1인년은 한 사람을 1년간 관찰한 값)의 데이터 를 확보했다. 이 기간 심근경색과 심 부전, 뇌졸중 발생 건수는 1천935건 이었다. 분석 결과 하루 2천344보 이상 걸으 면 MACE 위험이 감소하기 시작해 걸 음 수가 최대 1만보까지 1천보씩 늘 어날 때마다 MACE 위험이 16.5%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부전과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은 각각 21.6%, 14.8%, 24% 낮아졌다.

널(EJPC) 에서 고혈압 환자 3만6천여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명에 대해 하루 걸음 수 및 속도와 심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혈관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8년간 추

내용이다.

적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

다고 밝혔다.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이 연구는 하루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걸음 수와 심혈관 질환 간 용량-반응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관계를 입증한 첫 연구 중 하나"라며 "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이는 고혈압이 있는 경우 하루 1만보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가 안 돼도 더 빠르게 많이 걸으면 심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혈관 사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보

여준다"고 말했다.

성과를 기대한다.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전 세계 약 12억8천만명이 가진

압은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의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심부전

을 공유해 달라.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위험을 77~89%, 뇌졸중 위험을 62%,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49% 높이는 것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연구팀은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걷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기·자전거 타기·수영 같은 중강도 유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산소 운동을 주 5~7일, 하루 최소 30

분씩 하도록 장려하지만, MACE 위험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을 줄이기 위해 신체활동을 얼마나 늘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려야 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 이야

다.

기가 나오는데 구체적인 설립 시점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

연구팀은 이는 하루 걸음 수가 1천보 증가하면 10만 인년 당 MACE 발생이 평균 31.5건 감소하고, 심부전은 7.2 건, 심근경색은 9.9건, 뇌졸중은 10.4 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 했다.

또 하루 중 가장 빠르게 걸은 30분 간의 분당 걸음 수가 80보인 경우 MACE 위험이 30% 감소했으며, 그 속도가 분당 130보를 넘는 경우에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 고혈압이 없는 3만7천 350명의 데이터 분석에서도 하루 걸 음 수가 1천보 증가할 때마다, MACE 와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 이 각각 평균 20.2%, 23.2%, 17.9%, 24.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올트먼) 지금 일정에 대해 구체적 으로 이야기하긴 어렵다. 하지만 한 국은 정말 좋은 시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다. ▲ Q) 오픈AI의 '딥 리서치'는 카카오 톡의 이용자를 생각해 보면 고도화 된 서비스다. 챗GPT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이 연구는 하 루 걸음 수가 널리 권장되는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장기 흡연이 소세

포 폐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가 98.2%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

원(지선하 교수 연구팀)은 국내 발생률이 높은 주

요 암 종류를 대상으로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 위

험도와 기여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 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진은 2004∼2013년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만6천965명의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전

수(PRS), 중앙 암 등록 자료, 건강보험 자격 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하는 방식으로 생활환경과

유전위험전수가 동일한 수준인 사람의 암 발생 위 험도와 기여위험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건보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소세포폐암, 편평세포

폐암, 편평세포후두암에서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

위험도와 암 발생 기여 위험도가 다른 암 종류에서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여위험도는 특정 위험요인에 노출된 집단의 질

병발생률에 해당 위험요인이 기여한 정도를 나타

내는 지표다.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이고 흡연력이 20갑년(갑년: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의 수와 기간을 곱한 값) 이상

인 현재 흡연자의 경우, 흡연의 소세포폐암 기여위

험도가 98.2%로 대부분 차지했고 편평세포후두암

과 편평세포폐암 기여위험도도 각각 88.0%, 86.2%

로 높았다. 전체 폐암에 대한 기여위험도는 79.4%,

전체 후두암은 86.2%였다.

폐암은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

고,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편평세포폐암, 폐선암, 대

세포암 등으로 나뉜다.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에 서 차지하는 비중이 15∼25%로 비교적 낮지만, 진

단 시점에 절제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된 경우

가 많고 급속히 전신에 전이되는 특징이 있다.

김소영 건보공단 연구원은 "기여위험도가 98%라

는 것은 소세포폐암 환자 100명 중 98명은 흡연 때

문에 해당 질병에 걸리게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

했다.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이고 흡연력이 20갑년 이상 인 현재 흡연자의 암 발생 위험도는 소세포폐암은

비흡연자의 54.5배, 편평세포폐암은 21.4배, 편평세 포후두암은 8.3배였다.

반면 이들의 위암 발생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2.4

배, 간암은 2.3배, 대장암은 1.5배로 나타났다. 흡연 의 발생 기여도는 대장암 28.6%, 위암 50.8%, 간암 57.2% 등이었다.

연구원은 "대장암, 위암, 간암은 소송 대상 암종에 비해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상당히 낮고 유전 등 흡연 이외의 원인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폐암과 후두암은 다른 암종과의 비교에서도 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월등히 높고 유 전의 영향은 극히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흡연과 폐암, 후두암 발생 간의 인과성 이 더 명백해졌다"며 "흡연이 담배소송 대상 암종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건보공단 분석…대장암 기여위험도는

달빛 아래 창덕궁 걷고, 경복궁서 다과 체험…궁궐과 만나볼까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경복궁, 창덕궁

등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의 멋과 아름다움

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일요

일에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

혔다.

달빛기행은 '가장 한국적인 궁'이라 평가받는 창

덕궁에서 열리는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전문해설사와

함께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궁궐 전각 곳곳

을 둘러보면서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과거

왕들이 자연 풍광을 느끼며 쉬던 후원 일대도 둘 러본다 달빛기행 행사는 1·2부로 나눠 하루 6차

례 유료로 진행된다. 회차당 인원은 25명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먼저 티켓링크에서 응모해

야 한다.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11 시 59분까지 계정(ID)당 1번 응모할 수 있다. 당 첨자들은 22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예매하

면 된다. 잔여석은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

로 판매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전화(☎ 1588-7890)로 예매할 수 있

다. 9월 28일과 10월 5일·12일·19일에는 외국

인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Ghorephani부터 Poon Hill 전망대까지

Phokara에서 3박 4일로 Poon Hill 전망대를 즐

기고 가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는 두 트랙

(Poon Hill 전망대와 Annapurna base camp-이

하 ABC)을 연결해서 열흘에 끝내기로 작정하고

Tracking에 임했다.

콜로라도에서도 산행을 매주 혹은 격주로 계속했

고, 더 큰 용기를 내어 어렵더라도 극복하고 도전

하며 강행했다.

고산병(altitude sickness)을 극복해야만 한다.

고산에 오를때는 산소 농도가 적어짐으로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 머리가 띵하게 아프거다거나 메

스껍고 어지럽기도 하고 호흡곤란이 있을 수도 있

으니 물을 많이 마시고 너무 빨리 걷지않고 천천

히 적응하며 걷는 자세가 필요하다.

증상이 나타날때는 즉시 하산해야 하는 경우도 생

기고 심하면 병원으로 가야하니 헬리콥터를 불러

하산하는 일도 종종 있다.

푼힐 전망대(Poon Hill, 해발 3210m

(10531 ft))

컴컴한 새벽 4시 해뜨기전 산행을 시작해야만 엄

청나게 감격스러운 광경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앞 이마에 두른 전등 불빛을 의지하고 앞과

뒤사람의 가쁜 숨소리만 들릴 뿐 수많은 돌계단을

밟으며 걷는다.

다리가 뻐근해 질릴때 쯤

도착해 보니 전망대 위의 수많은 사람들... 드디어

솟는 해에 고운 빛은 밝은 조명을 비추듯 숨을 멈

추게 하는 몽환적인 광경에 감격하여 아름답고 장

엄한 파노라마 view 현장에 서있는 이 순간이 믿

기지 않았다

어쩜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신비한 광경에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감사했다

난 환희에 찬 상기된 표정으로 연신 세상을 다 가

진듯이 행복해 했다.

히말라야 주요 봉우리: 안나푸르나 남봉, 안 나푸르나 1봉, 다울라기리, 마차푸차레(An-

napurna south peak, Annapurna one, Dhaulagiri peak, Machapuchare peak (해발 6993m, 22943 ft)

(*마차푸차레-네팔에 있는 히말라야산맥의

로, 해발고도 6,997m인 산이다. '마차푸차레'라는 이름은 네팔어로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정상 부분이 두 개로 갈라져 있는 게 마치 물고기의 꼬 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었다. 힌두교의 3대 신 중 신도들이 가장 많이 받드는 시바 신에게 봉헌 된 산이다.-출처: 위키피아) 그리고 이름 모를 여 러 봉우리 들이 화려하게 병풍을 두른 듯한 모습 으로 저 멀리 당당하게 서있다.이곳 트레킹을 잘 마쳤으니 기나긴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Tadapani로 가자!!!!!

그림 같이 아름다운 타다파니(Tadapani)

고산을 힘들게 오르락 내리락하며 하루 온종일 걸었지만 둘째 날이다보니 기진 맥진 아직도 가 야 할 길이 구만리로 여겨져정말 힘들다. 하지만

우린 일주일을 더 이겨내야 여정이 끝나게 된다.

진종일 걷는 것에 비하면 먹는게 너무 빈약해서

에너지가 부족해 걱정되기도 한다. 심하게 배탈

이 나서 먹지를 못하고 힘들어하는 남편이 몹시

걱정스럽다.

오늘은 타다파니(Tadapani)에서 자고 내일은 이

곳을 떠나 촘롱 지나 시누아까지 가야 하는데 갈

길이 멀다. 다음날은 시누아에서 히말라야 산장

에서 1박, 그 다음 날은 마차푸차레에서 1박, 마지

막 밤은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여 잠

을 잔 후 아침 이른 시간에 마지막 종착점 ABC( Annapurna base camp)에 오르게 된다.

도전의 길 위에 서서 가슴은 터질 것 같이 뛰지

만 다리의 힘은 빠지고 셀 수 없이 많은 계단을

밟는 게 너무 힘들다. 힘듦을 무릅쓰고 목적지까

지 가야 하는데 가보지 않은길 까마득해 온몸에

진땀은 흐르고 몇만 계단은 올랐을까 다리가 뻐 근하기만 하다.

그 반면에 눈으로는 자연의 신비함속에 매료되어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끓는다.

3월 지금 한창 피어난 랄리 구라스 꽃의 화려함 이 온산의 주인이 되어 많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침녘에는 피곤한 잠에서 깨어나 피로가 가시지

않은 채 서먹하고 몽롱함으로 걸음을 재촉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걷다보면 어느새 발이 저절로 움직여 진다.

모든 걸 잊게 하고 오로지 자연에 매료되어 눈은

어느새 눈 덮인 산봉우리와 눈 맞춤 한다.

구름이 반란하듯이 살짝 감추인 모습을 보자니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차푸차레 봉은 숨바꼭질을

하듯이 쫓아다닌다.

지느러미를 하늘로 치키고 힘차게 높은 곳에 서

있다. <Cathy Park, 박현숙>

푼힐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건희 여사에 대

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이 12일 발부되면

서 김 여사가 구치소에 정식 수용됐다.

이날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종

료 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

자 거실에서 대기하던 김 여사는 수용실이 배정되

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김 여사는 일반 구속 피의자와 똑같은 절차를 밟 는다.

먼저 인적 사항을 확인받은 후 수용번호를 발부받

고, 키와 몸무게 등을 재는 신체검사를 받는다. 소지

품은 모두 교정 당국에 맡겨 영치한다. 이후 카키색

미결 수용자복(수의)으로 갈아입은 뒤 수용번호를

달고 수용기록부 사진인 '머그샷'을 찍는다.

입소 절차를 마치는 대로 독방에 수용될 예정이다.

독방의 평수는 구치소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

만, 통상 2∼3평 남짓한 방이 배정된다.

김 여사가 머물 방에는 기본적으로 관물대와 접이

식 밥상, TV, 변기 등이 있다. 침대는 따로 없어 바닥

에 이불을 깔고 취침해야 한다.

구속 이후 처음으로 김 여사는 구치소에서 밤을 보 내게 된다. 수용자마다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은 12일 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김건희 여사

가 구속된 데 대해 "사필귀정이자 국가의 정상화

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원이 내

린 상식적인 결정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건희 씨는 스스로의 주장대

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의 정점에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前) 대통령의 부인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법치의 그물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통한 비위와 부패를 다시 꿈 꿀 수 없도록, 김건희

될 수 있다. 목욕은 공동 목욕탕에서 하게 되지만 다 른 수용자와 이용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조율될 것 으로 알려졌다. 운동도 다른 수용자와 만나지 않게 시간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식사 메뉴도 일반 수용자와 같다. 13일 첫 아침 식 사로는 식빵, 딸기잼, 우유, 그릴후랑크소시지, 채소 샐러드가 제공된다.

영장 발부와 동시에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도

된다.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직 대통령과

바늘 도둑을 대한민국 전체를 농락한 소도둑으로 키우는

2025년 7월�착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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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경화역 벚꽃 향연(사진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

항제'가 오는 3월 28일 막을 올린다.

창원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가 3월 28일 오후 6시 개막식(진해공설운동

장)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벚꽃 개화 예측

이 어려워지자 올해 축제는 개화 예측

일이 아닌 만개 예측일을 기준으로 축

제 시기를 늦췄다.

관광객들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콘텐

츠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추

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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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을 올해도 즐길 수 있다.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참여하는 유료

공연인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젊음', '예술', '외

국인'을 특별히 챙긴다.

축제기간 중원로터리 일원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봄의 플리마

켓(벼룩시장)'을 조성한다.

플리마켓에는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

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관광객들에

게 제공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

축제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일

본과 중국의 TV 방송사를 통해 현지

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진해군항제 리플릿은 기존 간체자 외

번체자로도 제작해 대만 관광객 수요

에도 맞춘다.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

천에는 외국인 전용 외국어 통역 부스

를 별도로 운영한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숙박형 크루즈

선'도 유치한다.

115개 객실에 350명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선은 3월 29일 진해항 제2부두

에서 출발해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

를 운항한다.

3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바다 한

가운데서 노을, 해상 뷔페, 불꽃쇼, 다

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

행한다.

크루즈선 객실 판매는 이날부터 시작 한다.

시는 이달부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 및 상품을 전담하는

여행사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 한다.

시는 3월부터는 지역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 울의 멋·맛·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인 '서울페스타'가 올해 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Seoul Spring Festa)란 새 이름을 달고 더욱 풍성해

져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

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서울 스프링 페스타

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멀티미디어쇼, 대규모 참여 이

벤트 등 '빅 쇼'(Big show)와 패션·뷰

티·푸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를

총망라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국내

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인 '서울 원더쇼'는 4월 30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총 2만여명의 관

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케이팝 (K-POP) 공연과 더불어 댄스, 레이

저, 드론 등을 망라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이는 초대형 콘서트로 꾸며진다.

개막식 출연진은 2월 셋째 주 공식 누

리집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공연 은 전 세계 137개국에 방송된다.

시는 이달 11∼15일 서울 원더쇼 입장 권을 사전 발매한다.

해당 기간 매일 낮 12시 100매씩, 5일 간 총 500매 배포하며 서울페스타 누 리집(seoulfesta.com)에서 선착순 무 료 발권(발권수수료 별도)한다. 사전 예매 이후 공식

순차적으로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업과 상생하 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원더 플라자'(K-컬처 체험 구역) 참여 기업 도 모집한다. 원더플라자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주 요 관심 분야인 패션·뷰티·엔터 등 주 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 스프링 페스타 누리집에 서 제공 혜택, 설명회 일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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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from 'KPop Demon Hunters' tops Billboard Hot 100

SEOUL, Aug. 12 (Yonhap) -- "Golden," a track from the animated U.S. film "KPop Demon Hunters," has reached No. 1 on Billboard's Hot 100 main singles chart. Billboard said Monday (U.S. time) in a preview of its upcoming main singles chart that "Golden" climbed one spot to No. 1, beating Alex Warren's "Ordinary," this week.

"Golden" set a record by topping both the Billboard chart and the British Official Singles Top 100 as it landed atop the latter chart Aug. 1.

"'Golden' is the ninth song associated with Korean pop to conquer the Hot 100 -- and the first by female vocalists," Billboard said.

The Hot 100 ranks the most popular songs in the United States across all genres, based on streaming, radio airplay and sales data.

"Golden" earned 31.7 million streams during the latest chart tracking period, up 9 percent from the previous week, along with 8.4 million radio airplay audience impressions (a 71 percent increase) and 7,000 copies sold (up 35 percent) in the U.S. from Aug. 1–7.

Ejae, a composer who trained at SM Entertainment, along with Audrey Nuna and Rei Ami, performed "Golden" as the fictional girl group Huntr/x featured in the film. All three are Korean American; Ejae and Rei Ami were born in South Korea.

Teddy and 24, known for their work with major K-pop agency The Black Label, are among the song's co-producers.

Following its debut at No. 81 early last month, "Golden" has steadily climbed the chart, rising to No. 23, No. 6, No. 4, No. 2 before ultimately reaching No. 1.

Among K-pop acts, only boy group BTS (with six songs including "Dynamite" and "Butter") and its members Jimin (with "Like Crazy") and Jungkook (with "Seven") have topped the chart.

"Golden" also became the first song from an animation soundtrack to top the chart since "We Don't Talk About Bruno" from "Encanto" in 2022.

Produced by Sony Pictures Animation, a U.S. film studio, the Netflix original film tells the story of Huntr/x, who protects the human world from evil spirits.

The track has emerged as the biggest smash hit in this summer's K-pop market, a season otherwise short on standout songs, drawing attention early on for its addictive melody and refreshing, soaring high notes.

It also sparked a "Golden Challenge" boom in the K-pop world, with numerous female stars taking part. The song's high-note section has become a benchmark for vocal skill, attracting participants such as Bada from the now-disbanded group S.E.S., Lee Haeri of Davichi, Solar of Mamamoo, Lily of Nmixx, Ahn Yu-jin of Ive, Sohyang, Ailee and Kwon Jin-ah.

As the film and its soundtrack became global sensations, Seoul's iconic landmarks featured in the movie, such as Mount Nam, the Bukchon village and the Han River, also drew heightened interest from international fans.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n Seoul, where visitors can explore traditional Korean heritage, and its souvenir shop saw a surge in visitors. The film's Korean tiger and magpie characters also gained immense popularity.

<By Yonhap News>

Asian Winter Games in China

Lee, Trump to hold 1st summit at White House on Aug. 25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SEOUL, Aug. 12 (Yonhap) -- President Lee Jae Myung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 will hold their first summit in Washington on Aug. 25 to discuss ways to bolster the two nations' alliance and cooperation in advanced industries, the presidential office said Tuesday.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Lee will depart for a three-day visit to the United States on Aug. 24, presidential spokesperson Kang Yu-jung told reporters, marking his first visit to the U.S. since he took office in early June.

"The two leaders plan to discuss ways to develop the Korea-U.S. alliance into a future-oriented, comprehensive strategic alliance in response to the changing international security and economic environment," Kang said.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They will also discuss ways to establish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coordinate on denuclearization, while further strengthening the robust Korea-U.S. combined deterrence posture," she added.

The talks will also cover industrial cooperation in the semiconductor, battery and shipbuilding sectors, as well as economic partnerships in cutting-edge technologies and critical minerals, based on the trade deal the two countries clinched earlier this month, Kang noted.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The summit comes weeks after Seoul clinched a trade deal with Washington, cutting the planned 25 percent tariffs to 15 percent in return for a US$350 billion investment pledge, $100 billion in U.S. energy purchases and commitments on industrial cooperatio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Talks are expected to feature contentious issues, including details of the investment pledge, the future of the military alliance between the two nations and policy coordination North Korea.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Gen. Xavier Brunson, the commander of the U.S. Forces Korea, recently addressed the need for changes to reflect the changing security environment in Northeast Asia compared with when the alliance was forged 7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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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is seeking to strengthen security ties with Washington as North Korea deepens military cooperation with Russia and advances its nuclear weapons program, while also striving to maintain stable relations with China, its largest trading partner.

While there was speculation that Lee might stop in Japan on the way to the U.S., Kang said Lee's potential visit to Japan has not been decided.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By Yonhap News>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South Korean President Lee Jae-myung (L)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 are shown in these file photos released by Yonhap News Agency and Europe's news photo agency EPA, respectively. (PHOTO NOT FOR SALE)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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