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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기사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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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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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투표자로 기념촬영을 한 강기태 투표자(사진 콜로라도 한인회 제공) 투표 후에 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이현진 기자)
“소중한 한 표, 고국을 향한 마음으로”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가 지난 5월 22 일부터 24일까지 콜로라도 오로라에서 사흘간 치
러졌다. 이번 선거는 제20대 대선에 이어 콜로라 도에서 두 번째로 실시된 대통령 재외선거로, 총 290명의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소는 오로라 소재 더블트리 바이 힐튼 덴버-
오로라 호텔(13696 East Iliff Place)에 마련됐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다. 유권자
들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과 상관없이, 등록한 재
외투표소에서 본인 확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투표
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첫날 가장 먼저 투표소를 찾은 정주석·정아름 부
부는 각각 1번과 2번 투표자가 됐다. 출근 전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방문한 이들은 “먼 타지 콜로라도
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첫 한 표를 행사하게
되어 큰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에 거
주하지만 국민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음
에 감사하며, 오늘의 이 한 표가 더 나은 대한민국
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영사와 직 원 2명 등 총 3명이 파견됐고, 중앙선관위 인력, 정
당 참관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원활한 투표
진행을 도왔다.
한인회와 영사출장소 임원들도 협조하며 유권자
안내와 현장 운영을 뒷받침했다.
첫날에는 100번째 투표자에게 박수와 함께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소소한 축하의 장면도 연출됐다.
둘째 날에는 유학생 한대현·양설희 부부가 자녀
한지오 양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해 본지와 인터
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처음에는 LA까지 가서 투표하려고 항공
권까지 예약했지만, 콜로라도에서도 투표할 수 있
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감사한 마음으로 투표
에 참여하게 됐다”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국 국
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
감을 전했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손등에 찍힌 인증 도장을
들어 보이며 투표소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도 했다. 투표장은 사흘 내내 조용하고 차분한 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온 직원들과 중엉선관위, 한인회등 참관인들이 현장운영을 도왔다.
위기 속에서 운영됐으며, 모든 절차는 엄정하고 질 서 있게 진행됐다.
하지만 미처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한인들은 아쉬 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유권자는 “윤 전 대통령 의 갑작스러운 퇴진 이후 급히 치러진 선거였지만, 홍보 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뒤늦게 소식을 접했을 땐 이미 등록 마감일이 지나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처럼 제때 정보를 접하지 못해 참여하지 못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재 외선거에서 관할 지역인 북가주,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 등에서 총 5,877명의 유권자가 등록했다. 이 가운데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5,058명, 주민등록이 없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819명으로 집계됐다.
재외선거는 해외 거주 국민들이 고국의 미래를 함 께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콜로라도에서 치러 진 이번 투표 역시, 조용하지만 묵직한 참여로 민 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현진 기자>
"민생회복·경제살리기부터 시작"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출처 페이스북)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국회사진기자단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재명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루비오 장관은 "미국과 한국은 우리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대통령 당선과 관련, 새로 출범하는
의 상호방위조약, 공유 가치, 깊은 경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이재명 정부와 한미일 3자 협력 등
안보, 경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기
제 관계에 기반을 둔 동맹에 대한 철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대한다고 밝혔다.
의미를 더한다.
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통같은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
조했다.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3일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현지시간) 미국 정부를 대표해 발표
한 공식 성명에서 "우리는 이재명 대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이어 "우리는 또 오늘의 전략적 환경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통령의 대한민국 14번째(14th) 대통
령으로서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
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의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경제적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현대
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제21대 대통령
이지만, 루비오 장관은 미국의 전통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
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그러면서 "우리는 역내 안보를 강화
같이 말했다.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하고, 경제적 회복력을 향상하며, 우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리가 공유하는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대로 인물 중심으로 카운트를 해서 '14번째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것으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기 위해 한미일 3자 협력을 계속해서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이 대통령은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심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 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 다"고 강조했다.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 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 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 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 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 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엄찬용)는 제23회 달라스
미주 한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출정식 및 후
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 월 1일 오로라에 위치한 세컨홈 커뮤니티(Second Home Community Center)에서 열렸으며, 정주석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콜로라도 대표 선수단과 체육회 임
원진, 각 종목별 협회장, 후원업체 스폰서, 지역 인
사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미주체전을 향한 뜨
거운 응원과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출정식은 국
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대회
사, 축사, 선수 소개 및 선서, 체육회기 전달, 기념촬
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콜로라도 체육회 김준홍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
번 체육대회는 1920년 평양체육회 창립 정신을 계
승하며, 공동체의 단합과 스포츠 정신을 다음 세대
에게 물려주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엄찬용 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출전 선수들이 자
긍심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길 바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자리를
가능하게 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오로라 시정부에서는 마이크 코프만(Mike Coffman) 시장이 직접 참석해 “오로라는 다양성과
포용을 중요시하는 도시이며, 한인 커뮤니티는 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로라시는 이번 체전 준비를 위해 $1,000
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 공동대표인 베키
호건(Becky Hogan)과 제니퍼 김(Jennifer Kim) 위
원장, K타운 회원들도 참석해 출정식의 의미를 더 했다. 이들의 참여는 오로라와 한인사회 간 민관
협력과 지속적인 국제 교류의 가치를 확인시켜주
는 자리였다.
콜로라도 대표 선수단은 골프, 탁구, 태권도, 씨름, 볼링, 테니스,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며, 각
종목별로 선발된 선수들이 소개됐다. 선수 대표는
“공정하고 당당한 경기로 콜로라도를 대표하겠다”
는 각오를 밝히며 선서를 진행했다. 이어 체육회기
를 전달받은 선수단은 기념촬영을 통해 출전 의지
를 다졌다.
출정식의 마지막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푸짐한
음식, 즐거운 이벤트로 이어졌다. 지역 음악 동호
회인 ‘아빠밴드’가 락 공연을 펼쳐 행사장 분위기
를 달아오르게 했고, 콜로라도 체육회원들이 통기
타와 함께 노래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비빔밥, 떡볶이, 오뎅, 순대 등 푸짐
한 한식과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
은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게임과 경
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후원업체들이 준비한 기프
트 카드와 선물이 전달되어 현장은 웃음과 환호 로 가득 찼다.
이번 출정식에는 총 $40,000 이상의 후원금이 모
금되었으며, 주요 후원사 및 협찬업체들도 직접 행 사에 참석해 콜로라도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유니폼 판매 수익 $560, 식사 후원비 $432가 추가로 모금되어, 행사 당일 총 수익은 $992에 달했다.
단순한 체전 준비를 넘어,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쳐 세대와 지역을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한 뜻 깊은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이현진 기자>
왼쪽부터 김준홍 체육회 이사장, 엄찬용 체육회장, 체육회 유니폼을 선물받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 베키 호건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역시 방문객들에게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역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
번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온하바나 스트리트 설날 축제, 지
14일에 열리는 글로벌페스트를 홍보하는 자매도시 한국위원 장 베키호건
마켓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모습
Kream Kimchi의 버질 디커슨(Virgil Dickerson) 대표 한강라면
지난 31일 271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앞
했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트마켓에
붓글씨를 써주고
참가도 눈에 띄었는데, 한강라면, 코코스트리트, Kream Kimch, 3456Tea등이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나이트마켓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유투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세컨홈 을�검색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볼더시에서 친(親)이스라엘 행사가 열리던 현장
근처에 한 남성이 화염병을 던져 6명이 다쳤다고 로
이터,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볼더 시내의 한 거리
에서 45세 남성이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는 구
호를 외치며 화염병으로 추정되는 발화 물질을 군중
을 향해 던졌다.
미 연방수사국(FBI) 덴버 지국장 마크 미할렉 특별
수사관은 이날 공격으로 6명이 화상 등을 입어 병원
으로 옮겨졌으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67∼88세 사이
의 고령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초기 사실들에 비춰볼 때 이번
사건은 특정 대상을 겨냥한 폭력 행위임이 명백하며
FBI는 이를 테러 행위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할렉 수사관은 용의자는 45세 모하메드 솔리먼이
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범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
겨진 상태다.
앞서 미 CBS 방송과 지역 언론들은 목격자들을 인용
미 콜로라도 '화염병 투척' 용의자 모하메드 솔리먼의 머
그샷 (출처 볼더 경찰국)
해 이날 열린 친이스라엘 모임 참가자들을 향해 한
남성이 화염병으로 보이는 것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내 유대인 단체인 반(反)명예훼손
연맹(ADL)은 이날 엑스에 "오늘 볼더에서 열린 '런 포 데어 라이브즈' 행사에서 발생한 공격에 관한 신
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ADL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들을 지지하기 위해 지역 유대인 공동체 구성원 들이 매주 모여 함께 달리거나 걷는 행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대학생 브룩 코프먼(19)은 로이터 에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유리병을 든 채 소리 를 지르면서 서 있는 것을 봤다고 했다. 그는 범행 이후 여성 네 명이 다리 등에 화상을 입은 채 길에 눕거나 앉아있었으며, 그 중 한 명은 몸 전체 에 심한 화상을 입어 다른 사람들이 깃발로 몸을 감 싸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물을 가져와라'라고 외치고 있었 다"고 말했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 법무장관은 "피해 대상이 된 집 단을 고려할 때 이번 사건은 증오 범죄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볼더 지역 경찰은 이번 범행이 용의자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앞서 엑스(X·옛 트위터)를 통 해 이번 일을 "표적 테러 공격"으로 보고 수사 중이 라고 밝혔다.
美 '화염병 투척' 용의자 "시온주의자 죽이려고"…부상자 12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 1 일)미국 콜로라도주 친(親)이스라엘 행사 참가자들
을 상대로 한 화염병 투척 사건의 용의자는 이집트
출신 불법체류자로, 이스라엘 민족주의자들을 공
격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원에 제출된 용의자 모하메드 솔리먼(45)의
진술서에 따르면 그는 수사관들에게 "모든 시온주
의자를 죽이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CNN
방송 등이 전했다.
사건 당시 현장 목격자들은 솔리먼이 범행 직후 자
신을 제압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욕설과 함께 "시온
주의자(Zionist), 너희 모두 죽어 마땅하다"고 소리
쳤다고 언론에 전했다.
시온주의자는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민족국가
를 건설하기 위한 운동에 참여 또는 동조하는 사 람을 칭한다.
솔리먼의 진술서에는 그가 이 공격을 1년간 계획했
으며, "딸이 졸업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을 실
행할 계획이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사건 현장에서 그가 준비해 왔다가 사
용하지 않은 화염병 16개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이
날 브리핑에서 밝혔다.
솔리먼이 실제 범행에 사용한 화염병은 2개였다.
당국은 또 현장에 있다가 경상을 입은 4명이 추가
로 확인돼 사건 피해자 수가 전날 알려진 8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솔리먼은 범행 당시 자신이
표적으로 삼은 그룹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기 위
해 정원사 복장과 비슷한 오렌지색 조끼를 입고 꽃
을 구매해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배낭에 스프레이용 가스도 갖고 있었지만, 자
기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뿌리지는 않았다
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이었다고 경찰에 말
했다. 주(州) 검찰은 솔리먼에게 1급 살인 미수 혐
의 16건을 비롯해 방화 기기 사용 2건, 방화 기기 사
용 미수 16건 등을 적용했다.
이 혐의들이 유죄로 확정되면 1급 살인 미수로 최
대 384년, 방화 기기 사용으로 최대 48년, 방화 기
기 사용 미수로 최대 192년의 징역형이 연속적으
로 선고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연방 당국은 증오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트리시아 매클로플린 미 국토안보부 차관보는 이
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솔리먼이 불
법체류자라고 밝히면서 "그는 2022년 8월 이 나라
에 B2(관광 등 단기체류) 비자로 들어왔고, 이 비자
는 2023년 2월 만료됐다. 그는 2022년 9월 망명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3년 3월 솔리먼에게 발급된 노동허가도
지난 3월 만료됐다고 당국은 확인했다.
지 이번 사건을 솔리먼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 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 중이 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어제 콜로라도 볼더에서 발생한 끔찍 한 공격은 미국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용의자)는 우리나라를 매우 심하게 해친 바이든의 터무니없는 국경 개방 정책을 통해 (미국에) 들어 왔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트럼프 정책'에 따라 (미국 밖으로) 나가야 한다"며 "테러 행위는 법에 따라 최 대 한도로 기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에 따르면 솔리먼은 전날 오후 콜로라도 볼더 시내의 한 거리에서 친이스라엘 모임 참가자들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 는 구호를 외쳤다.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 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납치된 이스라엘 인질들을 지지하기 위해 지역 유대인 공동체가 매 주 진행해온 걷기·달리기 행사에 참가 중이었던 것 으로 알려졌다.
생존전날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은 퇴원했고, 2명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A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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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가정폭력 Domestic Violence
콜로라도주 형사법에서 정의한 가정폭력(Domestic Violence)은 상호 “친밀
한 관계” (Intimate Relationship)에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한다. 콜로라도주 형사법에서 정의한 “친
밀한 관계”는 부모,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친척등 과거 또는 현재의 혼인으
로 발생한 가정구성원 사이의 관계 뿐만아니라 과거에 교제했거나 현재 교제
하고 있는 이성및 동성간의 애인(愛人)관계를 포함하여, 이는 함께 거주한 사
실 여부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콜로라도주 뿐만 아니라 미국의 대부분의 주에서 가정폭력에 관한 범죄구성
요건을 한국의 형사법(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정의한
혼인으로 발생한 “가정구성원” 뿐만아니라 위에서 설명한 모든 “친밀한 관
계”로 정의하고 있으므로, 미국의 법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교민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가정폭력에 연루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가
정폭력이 의심되면 가해자에게는 범법행위 자체에 관한 혐의에 가정폭력 혐
의까지 추가된다.
이번 장에서는 가정폭력의 형태에 관하여 설명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가
질 수 있는 법적 권리와 가정폭력에 연루된 경우에 대한 대응책에 관하여 알
아본다.
2. 가정폭력의 형태
상대방에게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모든 행위는 불법행
위 이며, 이는 상대방을 지배하거나 통제하려는 의도에서 시작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불법행위는 특권의식 이나 우월주의, 피해의식, 욕구불만, 복수( 復讐) 하려는 의도, 성격장애, 분노조절장애, 편집성인격장애 등 에 기인하며 피해자와 가해자가 위에서 정의한 “친밀한 관계” 에 있을 때 가정폭력에 관 한 범죄구성요건이 성립된다. 상대방을 지배하고 통제하려는 가해자는, 흔히 그 수단으로 어떠한 종류의 방법과 수단이라도 사용한다. 예를 들면, 성차별 (性差別), 성적폭력(sexual abuse), 인종차별, 고립(isolation, 孤立), 언어 또는
정신적 폭력, 경제적 폭력, 신체적 폭력, 고령자 차별, 위협 및 협박, 편견과
특권사용, 종교적인 협박이나 종교를 이용한 폭력의 정당화, 타인을 동원하
거나 애완동물을 이용한 위협이나 폭력, 타인 앞에서 모욕주기, 스토킹, 어린
이 학대, 상대의 약점을 이용한 학대, 기물파손 등 이 상대방에게 신체적, 정
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기 위한 방법과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가
정폭력에는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는데 아래에 예를 든 행위들은 우리교민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정폭력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1) 성차별(性差別): 남성 또는 여성의 특권의식으로 상대방을 지배하거나 통제 하려는 목적에 기인하여 친밀한 관계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 가족관계에 있는 딸과 아들에 대한 차별대우도 마찬가지로 가정폭력에 관한 범죄구성요건에 해당할 수 있다.
(2) 성적폭력(sexual abuse): 아내(또는 남편)가 원치 않는데도 폭행이나 강압적 수단을 동원해 성관계를 강요했다면 이는 강간에 해당하는 불법행 위 일 뿐만 아니라 친밀한관계에서 발생했으므로 가정폭력에 해당한다. 현 재 교제하고 있는 이성 및 동성 간의 애인(愛人)관계 와 이혼한 상태에서도 가정폭력은 성립된다.
(3) 인종차별: 소수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다수민족의 한 사람과 위에서 정의 한 친밀한관계가 맺어진 경우 다수민족의 한 사람은 지배의식이나 특권의식 으로 소수민족의 한 사람이 이민자로서 직면할 수 밖에 없는 행정적인 차별 대우와 언어장벽을 악용하여 소수민족의 한사람을 지배하거나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상대방이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므로, 혹은 백인이 아니므로, 정부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하거나, 사실 혼 관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주권이나 시민권 을 못 받도록 방해하거나,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등 소수민족의 한사람으로 직면할 수 밖 에 없는 약점을 지배와 통제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인종차별에 해당 하며 학대 행위이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친밀한 관계에 있을 때 가정폭력이 성립된다.
(4) 고립(isolation, 孤立): 직장에 출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학교에 등교하는 것을 방해 하고 외출을 못하게 하거나, 친구나 가족을 못 만나게 하는 형태 가 있을 수 있으며, 직장이나 학교 또는 집에 있을 때 계속 전화하여 상대방의 모든 행동과 외출을 감시하는 등 지나친 간섭을 통하여 상대방을 고립시키거 나 고립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행동은 학대 행위이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친 밀한 관계에 있을 때 가정폭력이 성립된다. (다음호에 계속) 기사문의 Tel: 720-336-0404 카카오톡, 720-998-3885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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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 사무원
자격: Word, Publisher, PowerPoint, Canva 등
금/토
2025년 덴버 연합 여름성경학교 성료
참빛교회에서 3일간 진행… 16개 교회, 140여 명 참여
덴버 교역자회 주관 2025년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오로라 소재 참빛교
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총 16개 교회에서 72명
의 학생과 18명의 목회자 및 사모, 50여 명의 교
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등록
해 역대 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 증가한 참여율
은 팬데믹 이후 위축되었던 다음세대 사역의 회복
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경학교는 덴버 교역자회 다음세대부가 주
관하고, 참빛교회의 유지훈 목사와 풍성한교회
Stacey Lee 사모가 총괄을 맡아 진행됐다. 여름성 경학교는 코로나19 이전 몇몇 교회가 자율적으로
함께하던 행사였으나, 팬데믹 이후 교역자회 차원
에서 공식적으로 조직되며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 고 있다.
2025년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Magnify’였다. 이 는 영어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이고 찬양하
다’는 의미로, 주제 말씀은 시편 34편 3절 “나와 함 께 주님을 높이자. 모두 함께 그 이름을 기리자.”( 새번역)였다. 주제에 따라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 삶의 작고 평범한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대하 심을 발견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학교는 매일 오전 찬양과 말씀, 소그룹 시간 을 통해 주제에 대해 배우고, 이후 성경 탐험, 공 예(Craft), 과학 실험, 야외 활동, 간식 시간 등 다
양한 프로그램을 소그룹 순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후에는 전교인 게임과 찬양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 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게임 시간에는 가동 빌딩에 위치한 Elite Martial Arts의 김종대 사범이 특별 초청되어 태 권도와 연계한 신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큰 호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응을 얻었다.
식사는 각 교회와 지역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 해 풍성함을 더했다. 첫날에는 천경우 목사 부부가 불고기와 핫도그를, 둘째 날에는 제일감리교회가 스파게티를 제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여러 교회 가 윙, 떡볶이, 무스비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따 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은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으며,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 안에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덴버 교역자회 다음세대부는 오는 7월 31일 부터 8월 2일까지 Ponderosa Retreat and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리는 Fuse 연합 청소년 수 련회를 준비 중이다. “Anchored in Truth”를 주제 로, 메릴랜드에서 사역 중인 Byung Ham 목사가 강사로 초청된다. 수련회는 현재 6학년에 올라가 는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참여 가능하 며, 온라인 등록은 https://tinyurl.com/2025FuseRegistration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다음세대부장 유지훈 목사(참빛교회, ☎ 512-699-7892)에게 하면 된다. <덴버교역자회 제공 정리 이현진 기자>
무역법 232조 근거…美동부시간 6월 4일 0시1분 발효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은 3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날 백악관이 배포한 포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
통령은 인상된 관세율이 6월 4일 0시1분부터 발효
되도록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조처는 지난달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의 US스틸 공장 연
설에서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발표
한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2일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하기 시작한 품목별 관세는 25%에서 두배로 오
르게 됐다.
특히 이미 25%의 관세로 힘들어진 한국 철강업
계는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지시의 근거로 집권 1기
때인 2018년 1월 11일과 19일에 당시 미 상무장관
시장에서 제공했지만, 해당 산업이 지속 가능 한 건실한 상태를 유지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국 가 안보 수요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생산 능력 활 용률을 달성하고 유지하는데 아직 충분하지 않았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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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의 문화축제로 유명한 '2025 고
프로 마운틴 게임스(GoPro Mountain Games)'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아웃도어 스포
츠, 음악, 예술이 결합된 아웃도어 축
제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
스포츠 부문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 가 펼쳐진다. 특히 수상 스포츠에서
는 '카약 크로스(Kayak Cross)'가 새
롭게 도입되어 참가자들이 급류에서
스프린트 형식으로 경쟁하게 된다 .
클라이밍 부문에서는 '노스 아메리칸
컵 시리즈(North American Cup Series)'와 'YETI 스피드 쇼다운(Speed Showdown)'
이 개최되어, 참가자들이 15m 높이의 벽을 빠르
게 오르는 경기를 펼친다 . 이외에도 산악 자전거,
트레일 러닝, SUP 레이스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
된다.
예술 및 문화 부문
예술 부문에서는 영화, 사진, 현장 예술 등 다양한
행아웃(The Hangout)'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 품 전시와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참가자들과 관람 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 프로그램
'마운틴스 오브 뮤직(Mountains of Music)' 콘서
트 시리즈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저녁 시간에 ' 제럴드 R. 포드 앰피시어터(Gerald R. Ford Am-
형태의 예술 작품이 소개된다 . 특히 '마운틴 하우 스 기어 타운(Mountain House Gear Town)'과 '더
phitheater)'에서 개최된다. 첫 날에는 '트롬본 쇼티 & 올리언 스 애비뉴(Trombone Shorty & Orleans Avenue)'가, 둘째 날에 는 '몰리 터틀 & 골든 하이웨이 (Molly Tuttle & Golden Highway)'와 '캘리포니아 허니드롭스 (The California Honeydrops)'가, 마지막 날에는 '스틸 펄스(Steel Pulse)'와 '마이크 포스너(Mike Posner)'가 공연을 펼친다 . 또한, 낮 시간에는 베일 전역에서 지역 밴드들의 무료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 대부분의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프렌 들리 가이드(Family Friendly Guide)'도 제공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클라이밍 대회, 자전거 경주, 반 려견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 련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 참가 등록, 숙박 정보 등은 공식 웹사 이트 www.mountain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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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강제조협회 회장 필립 벨은 이번 관세 조치 가 국내 생산자들을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드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철강협회 케빈 뎀시는 이 조치가 예고된 전날
첫 번째 행사는 클리포드 스틸 미술관(Clyfford Still Museum)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덴버 박물관 샵 마
성명에서 "미국의 안보와 경제 번영에 필수적인
켓(Denver Museum Shop Market)’이다. 오전 11시
미국 철강 산업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 야외 마켓은 덴버
약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역 내 대표 박물관과 문화기관들이 한자리에 모
반면 철강·알루미늄을 이용한 제품을 만드는 업체
등 다른 산업계는 우려를 표명했다.
과일·채소용 캔을 만드는 업체들을 대변하는 미국
캔제조업협회 회장 로버트 버드웨이는 "주석 도금
강판에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의 식량 안보에 의도
하지 않은 결과가 초래된다"고 말했다.
여 자체 굿즈와 예술 영감을 받은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자리다. 방문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고 유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 한 기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아이들 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체험 활동과 Colfax and Cream의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제격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별
전미대외무역위원회(NFTC)의 글로벌 무역 정책
담당 부회장 티파니 스미스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엇갈린 반응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1기 집권기의 철강·알루미늄
동시에 바로 인근 거리에서는 덴버 최대 거리 예술
에 따른 경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재임 당시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알루미늄 제품
축제 중 하나인 ‘덴버 초크 아트 페스티벌(Denver Chalk Art Festival)’이 펼쳐진다. 클리포드 스틸 미
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했다. 다만 일부 국가에
는 협상 등을 통해 예외를 적용했다.
술관을 포함해 덴버 아트 뮤지엄, 커클랜드 뮤지엄, 에반스 스쿨 등 주요 문화 시설이 위치한 12번가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연구에 따르면 당시
배녹 거리 교차점 부근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거리
전체를 거대한 캔버스로 탈바꿈시킨다. 200명 이상
의 거리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다양한 색채와 상상
관세 부과로 미국산 철강·알루미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로 인해 2021년 미국에서 생
산된 철강·알루미늄 규모는 22억5천만 달러(약 3
조3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철강·알루미늄을 구매해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기계·자동차부품·수공구 제조업체 등은 비용
력으로 가득한 초크 아트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그 리며, 관람객들과 교감을 나눈다. 특히 수십 년 경 력을 자랑하는 ‘레전드 작가’ 5명의 작품은 거리 위 갤러리라 불릴 만큼 압도적인 예술미를 자랑한다.
증가와 함께 생산량이 34억8천만 달러(약 5조600 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특히 클리포드 스 틸 미술관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입장료를 단 5 달러로 할인해 운영한다. 17세 이하 어린이는 언제 나 무료 입장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도 비슷한 분석을 내 놨다.
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철강에 대한 25% 관세로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Frozen: The Broadway Musical>이 콜로라도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
의 록키마운틴 레퍼토리 극장(Rocky Mountain Repertory Theatre)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은 엘사와 안나 자매, 그리고 사랑스러운 눈
사람 올라프가 펼치는 모험을 중심으로, 자매애와
용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룬다. ‘Let It Go’를
포함한 주옥같은 넘버들은 원작의 감동을 무대 위
에서 생생하게 되살린다.
극은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 부문을 포함한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마이클 그랜디지(Michael Grandage)가 연출
을 맡았다. 음악과 가사는 크리스틴 앤더슨-로페
즈와 로버트 로페즈 부부가, 대본은 제니퍼 리가
집필했다.
이번 공연은 6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공연
되며,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오케스트라
석 성인 68달러, 어린이 58달러, 프리미엄석 성인
58달러, 어린이 48달러, 일반석은 성인 48달러, 어 린이 38달러다.
예약 및 문의는 록키마운틴 레퍼토리 극장(ad-
족발 명가
min@rockymountainrep.com / ☎ 970-6273421)으로 하면 된다. 공연장은 800 Grand Avenue, Grand Lake, CO, 80447에 위치해 있다. 한여름의 록키마운틴에서 눈부신 겨울 동화를 만 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한양왕족발
20년 전통의 한양왕족발은 12가지 한약재로 삶아서 영양만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양보쌈은 껍데기가 있는 최상품 삼겹살을 사용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초여름 세일전
미미안경원(303)745.5155 다원떡집(303)369.7890
붕어빵, 보바점(303)750.5018 갤러리아선물센터(303)873.0900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
국인 여성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졸
업식 연설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졸
업생이 '뒷문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
고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
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장위
룽(蔣雨融·25) 씨는 지난달 29일 하
버드대 졸업식에서 '우리의 인간성
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하버드대 약 400년 역사에서
졸업 연설을 한 첫 번째 중국 여성
이었고, 중국인으로서는 두 번째였
다. 중국 동부 지역에서 자란 그는
영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녔고, 듀크
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이
번에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공공정
책대학원)에서 국제개발학 석사 학
위를 땄다.
연설에서 그는 "우리가 여전히 공
유된 미래를 믿는다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서 "우리가 적이라
고 부르는 이들도 인간이라는 사실"
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탄자니아 등 각국 친구들로부
터 세탁기에 쓰인 중국어 매뉴얼을
해석해달라는 급한 전화를 받았던
일화를 들려주면서 다양성과 국제
화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
기도 했다.
미국 언론들은 장씨가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하버드
대에 대한 '유학생 금지령'을 우회
적으로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
놨다.
일부 네티즌은 평등과 포용을 주장
하는 이상주의적 연설에 열광하면
서 그가 중국 유학생들에게 자부심
을 줬다고 환호했다.
반면 다른 일부는 그의 아버지가 중
국 국무원이 승인한 중국생물다양
성보전녹색개발재단 장즈밍(蔣志
明) 집행이사라면서 입학 과정에 대
한 의혹을 제기했다.
하버드대에서 유학할 수 있었던 것
도 이 재단 사무총장의 추천이 있었
기 때문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장씨는 하버드대에 지원할
때 재단 추천서를 받았지만, 최종적
으로 제출하지는 않았다면서 부적
절한 수단으로 입학한 것이 아니라
고 일축했다.
그는 추천서 3통을 글로벌 투자은
행 크레디트스위스에서 일할 때 멘
토 두 명과 팀장한테 받았다고 주장 하기도 했다. 아울러 "어렸을 때 부
모님이 이혼해 아버지와 연락이 거
의 없었다"고 해명하는 별도 영상을 소셜미디어에도 올렸다.
'친절한 英 아저씨',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영
국 출신의 60대 미국 영주권자가 중
국 정보기관에 포섭돼 서방제 무기
반출을 시도하고 반중 인사들을 겨
냥한 테러를 꾸미다 적발됐다는 언
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일 캘리포
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제출된 공소장
을 인용, 영국인 존 밀러(63)가 미 연
방수사국(FBI)의 잠입수사에 걸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밀러는 최소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를 주겠다며 시
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판해 온 로
스앤젤레스 지역의 예술인에 대한
공격을 사주하는 등 2년 반에 걸쳐
불법적 감시와 파괴 활동을 수행해
왔다.
그는 청부업자로 위장한 FBI 수사관
에게 "그자를 처리해 주면 정말로 큰
돈을 줄 것"이라면서 "(야구방망이
대신) 총탄이라면 더 많은 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무릎과 발목에 하면 된다. 꼭
총탄일 필요는 없다"면서 "그자를 망
가뜨린 다음엔 사진을 찍으라"고 말 하기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밀러는 2023년 11월 시 주석이 방미 해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과 정
상회담을 할 당시에는 반대 시위를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B, QDOT, QTIP, Special Need, ILIT
저지하려고 반중 성향 인사들의 차
량에 위치추적기를 달고 바퀴를 찢 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
또 시 주석 부부가 등 뒤로 손이 묶 인 채 꿇어앉은 모습의 조각상이 전 시되기 전 사들여 부숴버렸고, 미국 산 미사일과 레이더 등 군사 장비를 중국으로 밀반출하려 시도하기도 했 던 것으로 조사됐다.
밀러가 사려 했던 물품에는 스팅어 휴대용 대공미사일과 군용 드론 2 기, AGM-88E 대레이더 미사일, 1 천500만 파운드(약 278억원) 상당의 대공레이더 체계, 민감한 정보를 교 환할 때 쓰는 암호화 장비 등이 포함 돼 있었다. 그는 이러한 물품을 자동차 시동장 치 등으로 위장해 홍콩으로 배송한 뒤 중국으로 넘기려 했다고 FBI는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밀러는 '구매자' 들이 미국 탱크 등에 쓰이는 장갑판 등 서방 물건에 관심이 크다면서 여 러 차례 '두목' 혹은 '큰 두목'이란 표 현을 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내용을 진술한 FBI 수사관은 밀러가 말한 '두목'은 "시 주석을 지 칭한다"면서 "이는 (중국) 정부의 지 시와 통제에 따라 행동하고 있음을 그(밀러)가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 발표회에서 박수정과 루나 어린이가 바 이올린 연주를 했으며, 추지호 어린이는 피아노 연
주, 강서현 어린이는 한혜정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졸업생 김은찬, 김은율은
어린이는 한국 방문으로 인해 이날 행사에 아쉽지만
참석지 못했다.
또한 최정미 원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개성
넘치는 반짝반짝 책벌레상(추지호), 바른 생활상(루 나), 멋진 표현상(강서현), 사랑 듬뿍상(박수정)을 수
여했다.
한편, 졸업생과 수료생이 함께 해피유치원의 원가를 씩씩하게 한 목소리로 부르면서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마지막 순서에는 선생님들이 그동안 준비한 ‘축복의 사람’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학생들과 참석자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년간 유치원 생활 을 담은 사진을 통해 추억을 돌아보면서 행사는 마 무리되었다. 해피유치원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있는 아이들 에게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기초를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프리스쿨 프로그램과 초등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파닉스, 독해, 작문, 수 학, 과학)을 운영 하고 있다. 등록 및 관련 문의는 720- 277- 5791 또는 linajchoi@gmail.com으로 하 면 된다. <기사제공 해피유치원>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이 부동산에 많은 관심
을 가지고 있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집값, 그리고 땅값이 오르는 것에도 영향을 받
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은퇴계획도 부동산
을 구입해 월세를 받아서 생활한다는 말도 자
주 듣습니다.
주식시장과 비교해 어느쪽에 투자를 하는 것
이 현명한 방법인지를 함께 알아봅니다. (연재
되는 8가지 요소를 전부 검토하신 후 결정 하
시길 권합니다)
1. 수익률 (Performance) 측면
조금 오래된 통계이지만 지난 2001년부터
2006년 까지 부동산의 수익률을 보면 연 평균
12.4%가 됩니다. 이 숫자는 S&P/Case-Shiller
U.S. Home Price index 에 발표된 것입니다.
그 당시 주식시장 S&P 500(주식시장)의 수익
률은 단지 4.3%에 불과합니다만, 어느 특정한
짧은 기간의 수익률만 참고해서 결론을 내려
서는 안됩니다. 아래처럼 오랜 기간 약 25년
간의 통계를 보면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부동
산 수익률보다 높다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 습니다.
부동산이 주식시장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
았던 적은 단지 두 번 있었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는 2차 대전 후, 많은 군인들이 본국으
로 돌아와서 가족을 부양할 때, 그리고
두 번째는 1998년과 2005년 사이 부동산 거품
이 있을 때입니다
Shiller 교수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부동산의
수익률은 단지 3% 정도라고 말합니다. 우리
가 말하는 물가상승율(inflation rate)보다 조 금 높은 숫자입니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의 수익률만을 본다면 주
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도 부 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
다. 이것은 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로서, 여러가지 부동산에 관련된 곳 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원하시면 투자 상 담사 (Investment Advisor) 나 공인 재정 설 계사 (ChFC/CFP)의 도움을 받기를 권합니다.
2. 활용성 (Leverage) 활용성이란 적은 금액을 투자해 이익을 최대 화 한다는 말입니다. 즉 본인의 자금외에 타인
이익이 되므로 이것이 50% (25%/year) 수익 율이 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에서는 마진(margin account)이라
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동산 매입과는 달리 법적으로 구입하는 주 식가격의 50% 이상을 빌려서 주식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옵션시장(options market)
에서 주식을 구입할 수는 있는데, 이것은 Zero
Sum Game 으로 투자금액을 전부 잃을 수 있 기에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Option account를 갖으시려면 증권사 에서는, 투자자 보호 차원 에서, 여러가지 요건이 갖추어졌는 지 확인하
Jack Clark Francis (finance and economics professor at Baruch College in New York City)의 보고서, 그리고 Yale 대학의 Roger G. Ibbotson 1978년 부터 2004년 간의 연구결과
입니다. 이 논문은 부동산과 주식, 채권, 등과 의 수익률 비교 연구했습니다. 개인주택 가격은 이 기간동안 매년 8.6% 증가 했습니다. 상업용 건물은 약간 좋은 9.5%입니 다. 그러나 같은 기간 S&P 은 무려 13.4% 수 익률입니다.
자금 (융자등) 을 이용하여 이익의 최대화를 하는 행위 입니다.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둘
다 Leverag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이 주택융
자(mortgage)입니다.
예를 들면
500,000달러 집을 구입할 보증금(down payment)을 20% 지불합니다. 만일 2년 후 주택
가격이 550,000달러가 되었다고 한다면 주택
가격이 10%가 올라간 것입니다. 수익률이 놀
라웁게도 50% (25%/year)증가된 것입니다.
$500,000 x 20% down payment = $100,000
인상 된 주택가격, $550,000 - $500,000 = $50,000
는 절차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원하시면 투 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나 공인 재 정 설계사 (ChFC/CFP)의 도움을 받기를 권 합니다.
재정문제로 고민하십니까?
*사회보장 제도와 연금관리 (소셜 연금)
*은퇴 구좌관리 (401K, IRA, SEP IRA)
*위험 관리 (생명보험, 연금)
*자산 증식및 투자 관리 (Mutual Fund, ETF, 기업 가치 평가)
*세금 관리 (절세, RMD 등)
다른 보고서에 의하면 부동산의 수익률은 더 욱 형편없습니다. Yale 대학교의 경제학자인 Robert Shiller 교수는 비이성적 행위(Irrational Exuberance)라는 유명한 책의 저자입 니다. Shiller 교수는 1890년부터 2007년 까지
100,000달러 투자에 2년 후 50,000달러가 순
• 미국 재정 상담사 재직중 은퇴
*건강 보험 관리(Long Term Care, Medi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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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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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 미 공인 재정 설계사 재직중 (LPL Financial and Prudential Advisor)
3. 기존�자영업�은퇴구좌 (SEP or Solo ���k)외에�추가로�은퇴�구좌�혜택을�원하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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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젊어서�은퇴구좌�불입시점을�놓친 5,60대�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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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즈니스�판매를�계획하고�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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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클래식·슈퍼카 전시회
6월 8일 리틀턴서 개최
콜로라도 리틀턴에 위치한 아라파호 커뮤니티 칼리지(Arapahoe Community College)에서는 오는 6월 8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콜로라도 콩쿠 르 디 엘레강스 & 이그조틱 스포츠카 쇼(Colorado Concours d’Elegance & Exotic Sports Car Show)’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록키산맥 지역에서 가장 오
래되고 규모가 큰 클래식 및 슈퍼카 전시회로, 자동차 애호가들에게는 연중 가
장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1983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4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 행사는 매년 8,000명
에서 10,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300대 이상의 클래식카, 빈티지카, 슈
퍼카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전시 차량은 대부분 덴버 및 콜로라도 전역의 고
급 자동차 동호회와 개인 수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출품한 차량들로, 자
동차 역사와 디자인의 정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라이브 음악, 푸드트럭, 현장 판매 부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편의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
는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단, 행사장 내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흡연 및 음주가
일절 금지되어 있어 사전 유의가 필요하다.
이 행사는 비영리단체 Ability Connection Colorado의 대표 프로그램인 Creative Options for Early Childhood Education을 위한 자선 모금 행사로도 운 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콜로라도의 취약 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조기 아 동 교육 서비스로, 현재 오로라 지역 내 5개의 센터를 통해 매년 400명 이상 의 유아·영유아에게 발달 검사, 정신건강 지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조기 개입과 고품질 교육을 받은 아동은 향후 고등학교 졸업률과 대 학 진학률이 높고, 성인 이후 건강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는 연구 결과에 따라,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의 미래 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더한다.
■ 행사 정보 요약
일시: 6월 8일(일) 오전 9시 ~ 오후 3시
장소: Arapahoe Community College, 5900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
입장료: 공식 웹사이트 또는 현장 구매 가능 (수익금 전액 기부 목적)
웹사이트: www.coloradoconcours.org
<콜로라도 타임즈>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양국 4개 공항서 한달간 운영 이용자들 "제도 연장되길"
뒤 100여 개 질문을 던지면서 BBC
예를 들어 의회에 상정된 조력사망
도쿄 하네다공항 한국인 전용 심사대 들어서는 한국인 (사진 연합뉴스)
콘텐츠를 활용해 답하라고 요구했 다.
이들 챗봇이 제시한 답을 각 기사의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
주제에 전문성이 있는 기자들이 정
예전에 운이 나쁘면 입국하는 데 한
법안과 관련, 챗GPT와 코파일럿은
조력사망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제
안됐다고 서술했다. 제한이 엄격하
년 로고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
다는 것은 이 법안을 발의해 추진 중
래로'를 뜻하는 일본어 슬로건이 인쇄
인 하원의원의 의견일 뿐인데도 사
시간도 넘게 걸렸어요. 그런데 오늘
확성, 공정성, 충실한 인용 측면에서 평가했다.
은 바로 입국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
그 결과 AI 챗봇 답변의 51%에는 어
고 좋아요."
떤 형태로든 '상당한 문제'가 있고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에
91%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으
된 안내판이 세워졌다.
실인 듯이 쓰였고, BBC 기사에 있는
하네다공항은 이날 외국인 대상 입국
조력사망 반대론자들의 견해는 챗봇
심사 창구 16개 가운데 6개를 한국인
의 답변엔 없었다.
전용으로 할당했다. 또 외국인 입국
제미나이는 신생아실에서 아기 여러
서 1일 한국인 전용 입국 심사대를 이
로 평가됐다. 19%는 사실 언급, 날
용해 일본 입국 절차를 밟은 20대 학
짜, 수치 등 사실관계에 오류가 포함
생 박노은 씨는 이같이 말했다.
된 답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는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6월 한 달간 한국 김
니예가 지난해 7월 이미 사망했는데
포·김해 공항, 일본 하네다·후쿠오카
도 지난해 12월 시점에 '하마스 지도
공항 등 4곳에서 상대국민 전용 입국
부의 일원'으로 언급했다. 또한 챗
심사대를 운영한다.
GPT와 코파일럿은 지난해 7월 영국
이 심사대를 이용하려면 입국일 기
총리에서 퇴임한 리시 수낵과 2023
년 3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에
준 1년 이내에 상대국을 방문한 이력
서 퇴임한 니컬라 스터전을 현직으
로 표현했다.
제미나이는 영국 공공의료 국민보건
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 체류자여야 하며, 사전에 입국·세관 신고를 마쳐 야 한다.
서비스(NHS)가 "사람들에게 전자담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이전에 도
배를 시작하지 말도록 조언하며 금
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고, 김포
연을 원하는 흡연자에게 다른 방법
을 써야 한다고 권고한다"고 답했다.
이는 전자담배가 완전히 무해하지
공항과 하네다공항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는 않으나 금연을 위한 수단 중 하
탑승객으로 제한된다.
나라고 보는 NHS의 실제 권고 내용
하네다공항에서 한국인 전용 입국 심
과 다르다.
사대 이용자는 일반 외국인 입국자와
달리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우선
BBC 연구팀은 챗봇이 기사에 인용
레인'이라는 안내문을 따라 입국장 오
된 사람의 의견을 사실인 것처럼
른쪽 끝으로 이동하게 된다.
제시하거나 기사에선 의도되지 않
은 의견을 답변에 집어넣는 사설화
이동 경로 곳곳에는 한일 수교 60주
수속용 키오스크 43개 중 16개를 한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법원
국인 전용으로 정했다.
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간호사 루시
한국인 전용 심사대를 이용하면 거의
렛비가 결백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줄을 서지 않고 입국 수속 절차를 간
유죄라고 생각하는지, 무죄라고 생
단히 마칠 수 있다.
각하는지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
있다"는 오해를 일으킬 법한 답을 내
이날 오전 하네다공항에서 한국인 전
용 입국 심사대를 통해 일본에 입국
놓기도 했다.
한 한국인은 80여 명으로 알려졌다.
AI 챗봇이 BBC 기사에서 가져온 내
이용자들은 대부분 입국 시간이 단축
용이라며 답을 제시했는데, 출처의
돼서 좋다고 밝히고 제도가 연장되기
원래 내용과 다르게 바뀌었거나 언
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평가된 경
를 희망했다.
우도 13%였다.
한국인 중 가장 먼저 전용 심사대에
BBC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의 리엄
도착한 50대 남성은 "제도가 계속되
페인 사망 당시 유족이 성명에서 "그
면 좋겠다"며 "한일 관계도 더 좋아지
를 친절하고, 재미있고, 용감한 영혼
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현(41) 씨
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
는 "일본은 짧게 와서 일정을 알차게
도했는데 퍼플렉시티는 이를 "그를
보내려는 사람이 많은데, 전용 심사대
친절하고, 다정하고, 용감한 영혼으
가 생기니 반갑다"고 했다.
로 언제나 기억할 것"으로 바꿔 제
도쿄출입국재류관리국 하네다공항
시했다.연구팀은 보고서에서 "AI 챗
지국 관계자는 "일·한 수교 60년을
기념하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한 달간 많은 분
봇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뉴스를 제 공한다는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BBC 저널리즘을 왜곡함으로써 시
청자를 오도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 했다.
이 기분 좋게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학
생 비자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재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
면서 외국인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미국 내에 머
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립대는 올
해 여름방학 기간 학교에 머무는 모
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캠퍼
스 내 주거시설을 제공키로 했다.
통상 수업을 듣거나 캠퍼스 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이 시설
을 제공해왔지만, 올해 여름에는 모
든 외국인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미네소타주의 맥칼레스터 칼리지는
25만 달러 규모의 기부금을 활용해
올해 여름 교내 숙소를 원하는 모든
외국인 학생에게 주거시설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정책으로 새 학기를 앞둔 외국인
학생 중 3분의 1 이상이 방학 기간 캠
퍼스 숙소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23 회
텍사스의 베일러대나 노스캐롤라이
나의 듀크대 등 미 전역의 다른 대학
들도 외국인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미국 내에 머물 것을 권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하버드대는 최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민 당국 요원이 숙소에
갑자기 찾아올 경우에 대응 요령을
담은 빨간색 카드를 배포했다. 카드
에는 학생들이 긴급하게 도움을 요
청할 수 있는 응급 전화번호도 적혀
있다. 하버드대는 또한 여름방학 기
간 학내 주거시설에 머물기를 원하
는 학생들을 위해 신청 마감일을 비
공식적으로 연장하고 신청 자격 요
건을 완화했다.
다수 대학은 연방정부의 관심을 끌
지 않기 위해, 이 같은 외국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적으로 알리기
보다 그룹채팅방 등을 통해 조용히
전파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합법적으로
비자를 받고 체류 중인 유학생의 비
자를 취소해 추방하거나 재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올해 초 동남아에서 처음으로 동성 결
혼을 합법화한 태국 정부가 성소수자
(LGBT+) 인권의 달인 6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맞아 성소
수자 친화 캠페인·마케팅에 나섰다.
성소수자 시장을 포용해 최근 부진한
태국 경제의 핵심 산업인 관광업에 활
력을 불어넣고 대중문화 등 소프트파
워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현지 매체 네이션과 AP 통신 등
에 따르면 태국 방콕은 지난 1일 방
콕 역대 최대 규모의 프라이드 행진
행사를 시작으로 프라이드 먼스 기간
에 들어갔다.
성소수자 등 수천 명은 가지각색의 복
장·분장을 하고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200M 길이의 초대형 무지개 깃발과
함께 수㎞의 행렬을 이뤄 방콕 시내를
누볐다. 패통탄 친나왓 총리도 무지개
깃발을 들고 행진에 동참해 성소수자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
방콕시 대변인은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은 모든 개인이 사회에서 동등한 공간, 권리, 존엄성을 가진다고 느끼
아름다운 순우리말
● 물덤벙술덤벙 : 아무 대중없이 날뛰는 일이나 모양. 예) 그놈들은 제 주제들을 알아. 우리처럼 물덤벙술덤벙이 아니지. (김원우 소설, 짐승의 시간) 예) 그녀는 아무 일에나 물색없이 물덤벙술덤벙하며 끼어들었다가 낭패를 보기 일쑤였다.
는 데 있다고 굳게 믿는다"면서 "프라
이드는 단순한 축하 행사가 아니다. 모든 정체성에 대한 존중과 모두에게 열린 대도시 건설에 대한 우리의 헌신 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 창조경제진흥원도 성소수 자에 열려 있는 태국의 정체성을 알 리는 '마이 프라이드 타일랜드' 캠페 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여러 성별, 연령, 문화적 배경,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한 캐릭 터들을 통해 태국 사회가 개방적이고 다양한 정체성을 환영하며 다양성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메시지를 전달 한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은 전 했다. 이 같은 태국 정부의 성소수자
경제'(RAINBOW ECONOMY)가 관 광,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이라고 네이션은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특히 동성 결혼 합법화의 영향으로 성소수자 관광객이 창출하 는 매출이 약 2조7천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태국 관광청은 전망했다.
● 자밤 : 나물이나 양념 따위를 손가락을 모아서 그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재는 단위. 요리할 때 넣는 소금, 조미료 따위를 이를 때 꼬집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2~3G 정도의 분량을 뜻한다 예) 당면뿐인 잡채와 삶아 누른 돼지고기가 두어 자밤씩 올라 모양만 냈던 듯한데….(이문구 소설, 우리 동네) ※ 참고 : 분량을 재는 단위로 모숨(한 손으로 움켜쥘 만한 분량 =옴큼=움큼=줌=주먹), 춤(가늘고 긴 물건을 한 손으로 쥘만한 분량), 거듬(팔로 한 번에 거두어들일 만한 분량), 아름(양팔을 둥글게 모아 한 번에 안을만한 분량) 등이 있다. ◆ 사투리 : 지범 (충청) ● 지망지망하다 : ① 조심성이 없고 경박하게 촐랑대는 데가 있다. ② 어리석고 둔하여 무슨 일에나 소홀하다. 예) 무과가 수두룩하게 많은 세상에 오시오중(五矢五中)하는 사람이면 명궁 아닌가? 나는 자네 말을 지망지망하다고 생각하지 않네. (홍명희 소설, 임꺽정) ● 서슬 : ① 도끼, 낫, 칼 등 쇠붙이로 만든 연장이나 유리 조각의 날카로운 부분. ② 강하고 날카로운 기세. ※ 관용구 : ① 서슬을 돋구다 : 매섭고 날카로운 기세를 더 높이다. ② 서슬이 시퍼렇다 : 권세나 기세 따위가 아주 대단하다. ③ 서슬이 오르다 : 매섭고 날카로운 기운이 일어나거나 더하여지다.
예) 왜경의 서슬에 눌려 지내던
맥스미용학교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이지영 부동산
Jen
텔루라이드 블루그래스 페스티벌
(Telluride Bluegrass Festival)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요일별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텔루라이드 블
루그래스 페스티벌이 2025년 6월 19일부터 22일
까지 텔루라이드 타운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52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블루
그래스, 포크, 아메리카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
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
정이다.
▲ 목요일, 6월 19일
제이슨 이스벨 & 더 400 유닛(Jason Isbell and the 400 Unit)
길리언 웰치 & 데이비드 롤링스(Gillian Welch & David Rawlings)
디 새크리드 소울스(Thee Sacred Souls)
아임 위드 허(I’m With Her: Sara Watkins, Sarah Jarosz & Aoife O’Donovan)
더 트래블린 맥커리스(The Travelin’ McCourys)
마운틴 그래스 유닛(Mountain Grass Unit)
올리브 클러그(Olive Klug)
크리스 틸리(Chris Thile)
▲ 금요일, 6월 20일
그린스카이 블루그래스(Greensky Bluegrass)
레이크 스트리트 다이브(Lake Street Dive)
댄 타이민스키 밴드(Dan Tyminski Band)
펀치 브라더스(Punch Brothers)
팀 오브라이언 밴드(Tim O’Brien Band)
레인보우 걸스(Rainbow Girls)
워터 타워(Water Tower)
더그(DUG)
▲ 토요일, 6월 21일
토이 팩토리 프로젝트(Toy Factory Project)
샘 부시 밴드(Sam Bush Band)
텔루라이드 트루바두어(Telluride Troubadour)
케이시 체임버스(Kasey Chambers)
욘더 마운틴 스트링 밴드(Yonder Mountain String Band)
벨라 플렉, 에드마르 카스타네다, 안토니오 산체
스 트리오(Béla Fleck, Edmar Castañeda, Antonio Sánchez Trio)
케일럽 클라우더 & 리브 윌름스(Caleb Klauder & Reeb Willms)
스틸 하우스 스트링 밴드(Still House String Band)
밴드 콘테스트 결승전(Band Contest Finals)
▲ 일요일, 6월 22일 앨리슨 크라우스 & 유니언 스테이션 피처링 제리 더글라스(Alison Krauss & Union Station featuring Jerry Douglas)
잭 톱(Zach Top)
텔루라이드 하우스 밴드(Telluride House Band)
리버스 브라스 밴드(Rebirth Brass Band)
켄 포메로이(Ken Pomeroy)
뉴 데인저필드(New Dangerfield)
어센틱 언리미티드(Authentic Unlimited)
이번 페스티벌은 전통적인 블루그래스부터 현대
적인 퓨전 사운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bluegrass. com/tellur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고흐의 '첫걸음'.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이런 순간이 있다. 아이의 첫걸음.
운 좋게 그 장면을 보는 일만큼 행복감이 밀려오 는 시간이 있을까? 울컥하며 감동하거나 흐뭇한
고흐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그려 테오
가족에게 선물한 그림은 한 점 더 있다. 고흐가 살
던 지방에서 봄이면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
를 그린 '아몬드꽃'(1890)이다. 선과 색이 단순하
지만, 그 조화는 매우 아름답고 강렬하다. 화면을
채운 가지와 꽃의 윤곽선이 율동감 있고 뚜렷하다.
이는 고흐가 일본 판화 '우키요에(浮世繪)'로부터
배운 화풍이다.
우키요에는 대체로 16세기부터 그려진 일본 에도
시대 풍속화를 말한다. 평면성과 과장성, 뚜렷한
외곽선, 파격적인 구도가 특징이다. 인상주의 화
가들 다수는 우키요에 화풍을 그림에 적용했는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화가가 고흐였다. 이 작품은 오늘날에도 팬시 제품이나 다양한 소품의 디자인
으로 널리 활용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작품에 스민 뒷이야기를 알면 그림을 보는 눈과 마 음이 더욱 따뜻해진다. '아몬드꽃'도 제작 연도를
보면 '첫걸음'과 마찬가지로 고흐가 사망한 1890
년이다. 이 해에 고흐는 광기를 폭발시키듯 무려
80여 점에 가까운 그림을 그렸다. 혼을 소진했던
것인지, 희망 없는 비참한 생활에 절망했던 것인지
그해 7월 말, 고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두 형제의 영혼이 이어졌다는 말을 한 것처럼 테오
도 고흐가 사망한 지 불과 약 6개월 후 질병으로 돌
연히 세상을 떠났다.
남은 사람은 테오의 부인 요한나 반 고흐 봉허 (1862~1925)와 갓 태어난 아기였다. 앞서 말한 ' 아몬드꽃'은 아기의 침대 위에 걸렸고, 아기는 성
장하면서 그림과 편지로 큰아버지 고흐와 아버지 테 오의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으며 존경심을 품었다.
생전 단 한 작품만 판매할 정도로 무명이었던 고 흐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건 이 두 사람의 활약 덕 이었다.
분투 끝에 1905년 의미 있는 회고전을 열었으며, 1915년에는 고흐와 테오가 남긴 700여 통의 편지 를 정리해 책으로 출간하는 등 고흐의 작품을 알리 기 위해 숱한 노력을 기울였다.
봉허가 사망한 뒤인 1930년대 들어서면서 고흐의 가치가 서서히 알려졌으며, 1941년에 뉴욕현대미 술관(MOMA)은 그 진가를 감지하고 그의 대표작 '
별이 빛나는 밤'을 들여왔다. 오늘날 MOMA에서
가장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마침내 고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로 우뚝
섰으며, 1973년 네덜
란드 암스테르담에 '
반 고흐 미술관'이 문
을 열었다. 당시 미술
관 개관식에는 눈에
띄는 인물이 한가운
데 자리 잡았다. 이
미 80대의 노인이 된
그 아기였다. 그의 이
름도 빈센트 반 고흐 (1890~1978)였다.
가 유화로 그린 '첫걸음'(1890)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원조가 있다. 고흐는 거의 똑같 이 모사했다.
농촌에 살며 농민들의 힘겨운 삶을 화폭에 담던 장 프랑수아 밀레(1814~1875)가 파스텔과 크레 용으로 그린 '첫걸음'(1858)이다.
고흐가 가장 존경한 화가는 밀레였다. 그는 이 작 품 이외도 '씨뿌리는 사람', '낮잠' 등 밀레의 작품 다수를 복사하듯이, 때로는 재해석해서 그렸다. 고흐는 밀레를 알고 난 이후론 한결같이 그를 닮 고 싶어 했다. 고흐가 아기의 첫걸음 장면을 모티브로 '천국' 같 은 장면을
삼성
딥시크
세이프 포럼' 美서 개최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파운드리 파트너사 협력 강화
인재 확보 나서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오더 시스템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트너사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들이 기술 협업을 강화하고 네 트워킹하는 세이프(SAFE) 포럼 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다.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 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삼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세이프 포럼 2025'를 개최한다.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포럼에서는 삼성전자의 신종신 파운드리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
인 광고를 냈다.
장이 자사 파운드리 사업 현황을 설명한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AI) 팹리스 기업 그 로크의 조너선 로스 최고경영자 (CEO), 존 코터 시놉시스 수석
부사장, 폴 커닝햄 케이던스 수석
부사장 등이 강연한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파운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드리 파트너사 30개사가 참여한 다. 이들 업체는 행사장 '파트너 파빌리온'에 부스를 마련해 네트 워킹에 나선다.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파트너사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 10 월부터 세이프 포럼을 열어왔다.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가 고객에 반도체 공
정 기술 로드맵을 소개하고 파운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드리 사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매년 개최하는 '파운드리 포럼'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도 비공개로 열린다.
을 내걸기도 했다.
한국어 문의
콜로라도 이민사회의 빛의 사명을 가진 교회들이여!
1. 서론: 이민 땅에서 교회의 본질을 다시 묻다
콜로라도에 자리한 이민 교회들은 단순히 종교적 안
식처로서의 기능을 넘어서, 새로운 환경에서 삶을 개
척하는 이들에게 정신적, 영적 나침반 역할을 해왔 다. 그러나 오늘의 시대, 교회는 ‘빛을 잃은 등대’라
는 비판 앞에 서 있다. 팬데믹, 세속화, 공동체 해체, 리더십의 실패는 우리에게 깊은 자성과 새로운 각성
이 필요한 때임을 말한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콜로 라도 이민 교회는 다시금 복음의 빛을 비추는 존재
로 서야 하며, 이민사회 속 ‘빛과 소금’의 사명을 회
복해야 할 절박한 부르심 앞에 서 있다.
2. 교회의 빛과 소금: 존재론적 정체성과 사명 예수께서 산상수훈에서 하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요 빛이라”(마 5:13-16)는 말씀은, 교회가 단순한 기
관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임을 보여준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는 정화제
요, 빛은 어둠을 몰아내는 계시이다. 칼빈은 “교회는
세상에서 진리를 분별하게 하는 거룩한 방파제”라
했고, 바르트는 “교회는 인간 집단이 아닌, 말씀을 증 거하는 하나님의 기관”이라 정의했다.
이민자로 살아가는 한인들은 낯선 사회에서 소외감
을 느끼기 쉽다. 그런 이들에게 교회는 문화적 쉼터
를 넘어, 하나님의 진리를 비추는 영적 나침반이 되
어야 한다. 콜로라도 이민 사회의 교회는 그 공동체
속에서 존재론적 소명을 잃지 않고, 어둠 가운데 빛
을 비추는 존재로 서 있어야 한다.
3. 잃어버린 빛과 자성의 시간
이사야 59장과 예레미야 2장은 하나님의 백성이 죄
로 인해 빛을 잃고 하나님과 단절되는 모습을 그린
다. 어거스틴은 “교회는 죄인을 품되, 죄를 합리화하
지 않는 거룩한 공동체”라 하였고, 루터는 교회의 부
패가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이민 교회 역시 내부의 위선을 직면해야 한다. 언어
의 장벽, 세대 갈등, 교회 내 파벌, 권위주의적 리더
십, 무관심한 신앙생활 등은 이민 교회가 본질을 잃
고 세속화되는 현실을 반영한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호 4:6)는 말씀처럼, 진리를 향한 무관
심은 결국 영적 소경을 만든다. 콜로라도의 교회들이
이민사회 속에서 영향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 성찰과 회개, 정결 운동이 절실하다.
4. 빛을 회복하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 에베소서 5:8은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라 말하며, 성도의 정체성을 빛의
자녀로 정의한다. 존 웨슬리는 ‘성화 없는 교회는 세
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고 했으며, D.A. 카슨은 ‘
진리와 사랑, 정의를 동시에 실천하는 교회야말로 세
상의 빛’이라 역설했다.
이민 사회는 다양한 문화, 가치관, 정치적 갈등이 교 차하는 곳이다. 그 가운데 교회가 침묵하거나 타협
할 때, 등대의 불빛은 사라진다. 반대로 진리를 선포
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는 혼란 속에서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콜로라도의 교회는 지역사회의 이
슈에 귀 기울이고, 이민자의 정체성과 신앙을 연결
하며, 젊은 세대의 언어로 복음을 다시 말할 수 있어 야 한다.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가정 회복, 문화사역, 이웃 돌봄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속 선한 영 향력을 회복해야 한다.
5. 성경이 제시하는 회복의 비전 요한계시록 21:23은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의 빛 이 되심을 선언한다. 바르트는 교회의 희망은 “오직
십자가 복음에 있다”고 했고, 칼빈은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회복은 단지 외형적 부흥이나 숫자의 증가가 아니다. 진정한 회복은 말씀 앞의 겸손한 순종, 성령의 감화, 공동체적 회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된 다. 콜로라도 이민 교회는 ‘새로운 복음의 불꽃’을 다 시 피워야 한다. 가정 안에서의 믿음 전수, 청년 세대 의 복음화, 지역사회를 향한 헌신을 통해 하나님 나 라의 빛을 회복할 수 있다.
6. 결론: 이민 교회의 미래, 빛을 향한 다시 서기 콜로라도 이민 사회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 의 빛을 간절히 필요로 한다. 그 한복판에서 교회는 등대의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며, 기도와 말씀, 회개와 사랑으로 자신 을 새롭게 해야 한다. 교회는 시대의 거울이며, 세상
을 비추는 하늘의 창이다. 콜로라도 이민 교회는 ‘빛을 상실한 시대’를 살아가 는 가운데, 오히려 다시금 ‘빛의 사명’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빛을 비추기 위해 우리는 먼 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부서져야 하며, 그 말씀 안 에서 다시 세워져야 한다. 그럴 때, 이민 사회 속 교 회는 단순한 종교 공동체를 넘어, 이 땅에서 하나님 의 영광을 비추는 등대가 될 것이다. 콜로라도 이민 지 여러분과 성도님들에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 시길 빕니다.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정신아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에 가교"
Digital Printing Presses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짠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음식이 뇌종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이다.
이흥규 교수 연구팀은 고염식이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키며, 이로 인한
미생물 대사물질의 과도한 축적이 뇌
종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다고 1일 밝혔다.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연구팀에 따르면 뇌종양 쥐에 4주 동
안 짠 사료를 섭취하게 한 뒤 종양세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포를 주입하자 일반적인 식이 그룹에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종양
크기가 증가했다.
성과를 기대한다.
무균 쥐에 고염식 사료를 섭취한 사람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의 대변에 해당하는 쥐 분변의 미생물
을 이식한 실험에서도 뇌종양 악화 반
을 공유해 달라.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응이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 가운데 '박테로이드 불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가투스'(Bacteroides vulgatus)라는
균이 고염 식이에 따라 증가하고, 이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균이 프로피오네이트(propionate)라 는 효소의 발현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 견했다.
'프로피오네이트'는 뇌종양 세포에서 산소가 충분한데도 마치 부족한 것처 럼 신호를 활성화하고, 이는 암 진행· 전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 질 '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TGF-β) 를 증가시켜 종양세포가 더 쉽게 퍼 지도록 한다.
가장 공격적이고 예후가 나쁜 대표적 인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의 암세포 데이터 분석에서도 실험 쥐 모 델과 유사한 유전자 발현이 나타났다 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흥규 교수는 "짠 음식 섭취가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그 결과 생성된 대사산물이 뇌종양을 악화시 킬 수 있음을 분자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美 연구팀 "고지방 먹이로 인한 비만, 생쥐 뇌신호·장내미생물 변화 유발"
미국 조지아주립대 데지리 원더스 교수팀은 2일 플
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ASN) 학
술대회(NUTRITION 2025)에서 생쥐에게 15주 동안
고지방 먹이와 저지방 먹이를 먹이며 변화를 관찰한
실험에서 고지방 먹이로 인한 비만과 불안증 및 인
지장애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먹이로 인한 비만과 불안 증상,
뇌신호 변화, 뇌기능 손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장내 미
생물 변화 등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비
만과 불안증이 장과 뇌의 상호작용으로 연결돼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원더스 교수는 "여러 연구가 비만과 불안의 연관성
을 시사해 왔지만 비만이 불안을 직접 유발하는지
또는 그 연관성이 (비만에 대한) 사회적 압박의 영향
인지 등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비만이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뇌 건강에 미지는 잠
재적 영향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비만과 인지 기능 및 불안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6~21주(사람의 경우 청소
년-성인 초기)된 생쥐 32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15주간 고지방 먹이(HFD)와 저지방 먹이(LFD)를
먹이며 차이를 관찰했다.
그 결과 고지방 먹이 그룹은 저지방 먹이 그룹에 비
해 체중과 체지방이 많이 증가해 비만이 발생했다.
공포 자극에 대한 반응을 관찰하는 행동 실험에서
비만 생쥐는 마른 생쥐에 비해 위협을 감지했을 때
나타나는 방어 행동인 '얼어붙기'(freezing) 같은 불
안 유사 행동을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 발현 검사에서 비만 생쥐는 뇌 시상하부에
15주 동안 고지방 먹이를 먹은 수컷 생쥐는 마른 생쥐에 비해 체중 및 체지방 증가와 함께 불안증 유사 행동이 증가 하고 시상하부 유전자 발현(IRS2·STAT3)과 장내 미생물군 구성에도 차이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
서 인슐린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유전자(IRS2) 발현
이 감소하고, 세포 내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STAT3) 발현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IRS2 발현 감소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 킬 수 있어 비만, 당뇨병, 인지기능 저하 등과 연결 될 수 있고, STAT3 발현 증가는 염증, 면역반응, 세 포 성장·대사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내 미생물 군집 분석에서는 고지방 먹이 그룹
에서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하는 클로스트리디움 (Clostridium)이 감소하고 비만 상태에서 대사질환 등을 촉진할 수 있는 단쇄지방산(SCFA)을 생산하는 미생물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더스 교수는 "이 연구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것으 로 인간에게 직접 적용되지는 않는다"면서도 "비만 관련 인지장애를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여러 시스템을 동시에 겨냥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운동이 암 환자
의 암 재발 방지 및 사망 위험 감소에 약물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등
6개국의 대장암 환자 889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
모 연구에서 운동은 환자의 사망 위험을 37% 줄
였고, 암 재발 위험은 28% 낮췄다.
연구 참여자 대부분은 표준 수술과 화학 항암요
법을 받은 3기 암 환자였다.
연구진은 환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절
반은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케 했고, 절
반에게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설명하는 책자만
제공했다.
운동그룹 환자들은 한 달에 두 번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하고, 이후에는 한 달에 한 번 트
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면서 총 3년간 운동했다
이 그룹은 또 주당 3∼4회 1회당 45∼65분간 걷
도록 운동 지도를 받았다. 일부는 걷기 대신 카
약, 스키로 운동을 대체했다.
5년 후 운동그룹은 책자만 받은 그룹에 비해 대
장암 재발 또는 새로운 암 발병 위험이 28% 낮
았다. 8년 후 운동그룹의 사망 위험은 책자만 받
은 그룹에 비해 37% 낮았다.
이 논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회인 미국임
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됐고, 국
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에도 실렸다.
ASCO의 최고의료책임자인 줄리 그랄로우 박사
는 운동이 암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약 보다 낫다"면서 "약물은 운동보다 작은 효과로 승인받지만 비싸고 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가 대장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수행
됐지만 그 결과가 다른 암에 적용되지 않을 이유 가 없다고 강조했다.
논문 주저자인 캐나다 킹스턴 퀸즈대 소속 크리
스토퍼 부스 박사도 수술과 항암요법을 마친 고
위험 2기 및 3기 대장암 환자의 약 30%는 결국 암 재발을 경험한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우 리에게 명확한 답을 제공한다"라면서 "개인 트
레이너를 포함한 운동 프로그램은 재발성 또는 새로운 암의 위험을 줄이고, 기분을 좋게 하며,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1천728만표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였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7천513표를 얻으며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이 얻은 최다 득표 기록(1천639만4천815표, 48.56%)을 뛰어넘었다. 다만 득
표율이 과반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최다 득표율 기록(18대 대선, 박근혜 전 대
통령 51.55%)은 달성하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2위인 김 후보를 8.27%p(289만1천874표) 차로 앞섰다.
역대 최대 격차 당선은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시 2위인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22.53%p 격차로 승리한 것이었다.
◆ '40% 넘었다' 민주당 역대 대선 후보 중 부산 최고 득표율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 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에서 민주당과 전신 정당 대선 후보 중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이번 대선 개표 결과 부산에서 40.14% 득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민주당 대선 후보 중 부산 최고 득표율이자, 부산에서 사상 처음으로 40% 고지를 밟은 것이다.
민주당과 전신 정당은 역대 대통령 선거 때 부산에서 단 한 번도 40% 이상 득표한 적이 없다.
제16대 대선에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부산에서 29.85%를 득표하 는 데 그쳤다.
제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39.87%를, 제19대 대선에서 문 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71%를 얻었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38.15%를 득표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부산이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노무현 전 대통
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부산에서 40% 지지율을 넘지 못했다"며 "이 대통령
이 민주당의 '마의 지지율'인 부산 대선 지지율 40%를 넘어 역대 최고 득표율
을 기록한 건 상징적 의미가 큰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대선 부산 득표율 목표치였던 40%를 넘
어 감개무량하다"라며 "이번 대선이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정치적 심판 성 격이 짙었고, 이 당선인이 해양 수도 부산에 분명한 발전 청사진과 맞춤형 공 약을 제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군통수권 자동이양 (과천=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4일 오전 6 시 21분을 기해 공식 개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전체 위원회 의를 열어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 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궐위 선거여서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
은 임기 개시 시점에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부터 이 대통령에게 자동 이양됐다
새정부, 출범초기 '한미동맹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백악
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관련해 처음 내 놓
은 메시지 중에서 이례적으로 중국을 언급한 것
은 이재명 정부의 미중 사이 '균형외교' 가능성에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3일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미국 정부
의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백악관
당국자' 명의로 보낸 답변에서 "한미동맹은 철통
같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그런 뒤 백악관은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를 진행했지만, 미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
에 대한 중국의 개입과 영향력 행사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하며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동맹국인 한국의 대선 결과에 대해 논평하면서
제3국인 중국에 대해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
인 일이었다.
백악관의 입장을 액면상으로 보면 중국이 한국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시도했을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한국 새 정부에 대한 중국 의 영향력 행사를 견제한 것으로 읽힐 수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이 대통령이 앞으로 중국과 일
정한 '거리두기'를 할 것을 기대 내지 요구하는, 한국 새 정부에 대한 메시지 성격이 더 강해 보 인다.
이런 이례적 메시지에는 관세를 시작으로 점차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미중 갈등 상황, 그리
고 이 대통령이 과거 중국과 관련해 피력한 유화
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입장 등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인식이 투영돼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은 '치
킨게임' 양상으로 치닫던 관세 전선에서 지난달 10∼11일 제네바 고위급 회담을 통해 서로 115%
합참의장 군 통수권 이양 보고 받는 이재명 대통령 (사 진 연합뉴스)
포인트씩 관세율을 내리는 '90일 휴전'에 합의했
지만 갈등의 전운은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희토류 등 대미 수출 통제를 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고, 중국은 미국의 반도
체 관련 대중국 수출 통제 강화 조치에 대해 "차
별적 제한 조치를 중단하라"며 맞서고 있다. 여기
에 더해 미국은 자국내 중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를 공세적으로 취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미국은 안보 영역에서 대중국 억제를 위
해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들의 더 적극적인 역
할을 유도하겠다고 선언했고, 고위 당국자의 발
언을 통해 주한미군의 '태세 조정'까지 거론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1일 아시
아안보대화(샹그릴라대화·싱가포르) 연설에서 "
중국이 아시아에서 패권국이 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는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에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을 요구한
다"고 밝히고,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은 긴장
된 시기에 중국의 악의적 영향력을 심화시키고
국방 관련 결정의 공간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지
적했다.
안보는 미국에 의지하면서 경제는 중국과의 협
력을 중시하는 이른바 '안미경중'(安美經中) 행보
를 하지 말 것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동맹국들
에게 요구한 메시지로 해석됐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는 미중 신냉전의 본격 도
래가 임박했음을 알리려는 듯 중국을 강도높게 견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 대통령이 과
거 대만 문제 등에 한국이 적극 개입할 필요가 없
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불거진 '셰셰'(중국어 로 '감사합니다' 의미) 논란과, 같은 민주당 정권
으로, 트럼프 1기와 임기가 겹쳤던 문재인 정부
의 미중 사이 균형외교 등을 상기하며 한국의 새
정부 출범 벽두에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결국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에 집중 하며 중국과는 불편한 관계도 감수했던 윤석열 정부와는 다른 '좌표'를 한국 새 정부가 설정할 수 있다는 세간의 예상과 관련한 트럼프 행정부 의 '속내'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의 이번 입장은 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 면서 한미동맹, 한미일 3자 협력 등을 강조하는 ' 교과서적' 메시지를 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성명과 결이 달랐던 점도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 으로 보인다.
앤드루 여 브루킹스 연구소 한국 석좌는 연합뉴 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중간의 긴밀한 관 계는 아시아의 동맹국들에 중국에 대한 억지력 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비를 증액하라고 요구하 는 트럼프 행정부에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 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정진 기자 = 국민의
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
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를 선출하셔서 함
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
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석 후보는 7.64%를 기록 중이다. 김문수,
후보를 향해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
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부딪히더라
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오전 1시 20분 개표율 80% 기준으로 이재
명 후보는 득표율 48.37%를 기록하며 당선이 확
실시된다. 김문수 후보는 42.93%, 개혁신당 이준
720.980.4621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특별자치도는 자치도 출범 2주년 및
도민의 날(6월 11일)을 기념해 다양
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
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이벤트
울의 멋·맛·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여기어
수 있는 축제인 '서울페스타'가 올해
때' 앱을 통해 오픈한다.
가격으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우선 6월 추천 여행지인 강원 고성과
영월 방문객은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3만원 상당의 숙박 할인권과 해당
시군이 운영하는 관광지 역시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는 '2025 대한민국 여름 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에 한국관광공 사(이하 공사)와 함께 참여해 숙박비 할인 혜택을 준다. 앞서 지난 달 28∼30일 사흘간 예고 편 격으로 진행한 지역 특별기획전에 서는 도와 공사가 비용을 분담해 강원
관광객에게 주는 5만원 상당의
720.900.5526
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Seoul Spring Festa)란 새 이름을 달고 더욱 풍성해
오는 11∼16일과 여름 성수기(6∼8월)
에 사용할 수 있는 도내 80여개 관광
져 돌아온다.
지 및 레저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
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서울 스프링 페스타
할인권이 전량 완판되기도 했다.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하는 본편은 공사 단독으로 2∼3만원의 숙박 할인 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오는 5일부터 7월 17일 까지 입실할 수 있어, 이달 28일 개장 하는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을 찾는 관 광객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행] '"구로구 안양천은 장미 절정"
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멀티미디어쇼, 대규모 참여 이
60만 송이 장미 물결
벤트 등 '빅 쇼'(Big show)와 패션·뷰
티·푸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를
총망라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국내
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인 '서울 원더쇼'는 4월 30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총 2만여명의 관
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케이팝 (K-POP) 공연과 더불어 댄스, 레이
저, 드론 등을 망라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이는 초대형 콘서트로 꾸며진다.
구로구 안양천 일대 장미정원. 출처 구로구
개막식 출연진은 2월 셋째 주 공식 누
사전 예매 이후 공식 입장권 판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자세 한 일정은 행사 누리집과 인스타그 램(@seoulfesta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업과 상생하 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원더 플라자'(K-컬처 체험 구역) 참여 기업 도 모집한다. 원더플라자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주 요 관심 분야인 패션·뷰티·엔터 등 주 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 스프링 페스타 누리집에 서 제공 혜택, 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리집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안
은 전 세계 137개국에 방송된다.
양천 일대 조성된 장미정원이 5월
시는 이달 11∼15일 서울 원더쇼 입장
말 기준 90% 이상 개화해 이번 주
권을 사전 발매한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3
해당 기간 매일 낮 12시 100매씩, 5일
일 밝혔다.
간 총 500매 배포하며 서울페스타 누 리집(seoulfesta.com)에서 선착순 무 료 발권(발권수수료 별도)한다.
구에 따르면 생태초화원 등 5곳 총
1만500㎡ 면적에 걸쳐 식재된 약
11만9천800주에서 60만 송이 장 미가 꽃을 피웠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9월 초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 쳐 개화한다. 장미의 품질과 지속 적인 개화를 위해 구는 '장미관리 전문관'의 감독 아래 직접 정원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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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enver Joint Summer VBS Concludes Successfully Hosted at Chamnbit Church with participation from 16 churches and over 140 people
The 2025 Joint Summer Vacation Bible School (VBS), hosted by the Denver Korean Ministers Association, was successfully held from May 28 to 30 at Chamnbit Church in Aurora. A total of 72 students from 16 churches participated, along with 18 pastors and pastors’ wives, and over 50 teachers and volunteers who served together throughout the event.
This year marked a significant milestone with the highest number of student registrations to date, surpassing last year’s participation. The increased turnout reflects a hopeful revival of next-generation ministries following the pandemic.
Organized by the Next Generation Ministry Department of the Ministers Association, the event was led by Pastor Jihoon Yoo of Chamnbit Church and Mrs. Stacey Lee of Abundant Church. Prior to the pandemic, several churches had voluntarily hosted joint VBS events, but since COVID-19, the program has been officially organized under the association and held annually.
The theme for this year’s VBS was “Magnify.” While the word may mean “to enlarge” or “to increase” in English, in a biblical context it refers to exalting and praising the greatness of God. The theme verse was Psalm 34:3 — “Glorify the Lord with me; let us exalt his name together.” (NIV)
The heart of the theme was to discover and praise God's greatness, even through the smallest things in the world. Students learned about Jesus who loves even the smallest child, who has compassion for us, and who renews us through His love.
Each morning included praise, a message, and small group time, followed by rotations through various activities such as Bible exploration, crafts, science experiments, outdoor games, and snack stations. Afternoons were filled with whole-group games and worship.
A highlight of this year’s program was the special guest appearance by Master Jongdae Kim of Elite Martial Arts, located in the Gado Building. He led a martial arts-based activity that brought energy and excitement to the students.
Meals were lovingly prepared by churches and community members. On the first day, Pastor Kyungwoo Chun and his wife—one of the early VBS pioneers—served bulgogi and hot dogs. On the second day,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provided delicious spaghetti. The final day featured a variety of shared dishes such as wings, tteokbokki, and musubi, prepared by several participating churches.
The event was a safe and spiritually enriching experience, filled with gratitude for God's guidance and grace. Organizers and participants alike praised the opportunity for the next generation to grow in faith and community.
The Next Generation Ministry is now preparing for the 2025 Fuse Youth Retreat, scheduled from July 31 to August 2 at Ponderosa Retreat and Conference Center. The retreat’s theme is “Anchored in Truth,” and the speaker will be Pastor Byung Ham from Maryland. Middle school students entering 6th grade through recent high school graduates are eligible to attend. Registration is available at https://tinyurl. com/2025FuseRegistration.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Pastor Jihoon Yoo of Chamnbit Church at 512-699-7892.
By Colorado Times
Asian Winter Games in China
Colorado Hosts 23rd 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 Kickoff and Fundraising Night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Aurora mayor, sister city committee, sponsors, and athletes gather for a night of unity and celebration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The Colorado Korean Sport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Chanyong Um, successfully hosted the kickoff and fundraising night for Team Colorado's participation in the 23rd 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 set to be held in Dallas. The event took place on June 1 at the 2nd Home Community Center in Aurora, with General Secretary Jason Jung serving as the evening's emcee.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Over 100 attendees, including Colorado athletes, association board members, sports representatives, sponsors, and local dignitaries, came together in support of the team. The ceremony began with the national anthem and a pledge of allegiance, followed by a welcome speech, congratulatory remarks, athlete introductions and oath, the presentation of the team flag, and a commemorative group photo.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In his keynote address, Chairman Junhong Kim emphasized the deeper significance of the event, stating, “This year’s sports festival continues the legacy of the Pyongyang Sports Association founded in 1920, and serves as a valuable opportunity to pass on the spirit of unity and sportsmanship to the next generatio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President Chanyong Um encouraged athletes to take pride and compete with integrity, while expressing heartfelt thanks to the sponsors and volunteers who made the event possible.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Aurora Mayor Mike Coffman was also in attendance and delivered congratulatory remarks, highlighting Aurora’s commitment to diversity and the essential role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The City of Aurora also donated $1,000 in support of Team Colorado.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This event was more than a send-off — it was a powerful demonstration of unity across generations and communities within Colorado’s Korean American population. It will be remembered as a meaningful occasion reaffirming the spirit of togetherness and shared cultural pride.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By Yonhap
Written and photographed by Hyunjin
Lee / Colorado Times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After the event, students are seen requesting to sign the wood pieces they broke during the demonstration (Photo by Lee Hyun-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