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74, 콜로라도 타임즈 May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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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전미주 한인체육대회�출전 기금마련

선수�출정식�및

후원의 밤

2025. 06. 01. 4PM

행사안내

-콜로라도�선수단�소개�및�포부�발표

-제23회�미주체전�개요�및�준비�현황�보고

-지역�예술인들의�문화공연�및�축하�무대

-경품�추첨�이벤트�등�다양한�프로그램

참가�및�후원문의: (303) 261-5468

스폰서

※타이틀스폰서: 엘리트�치과

※플래티넘: 세컨홈, 노우회, 콜로라도�타임즈 ※골드: 남부콜로라도한인회, 한아름, 텍맥스, 덴버파이낸셜, 오로라�시스터시티 Ktown, 뱅크오브호프, 닥스크라이브, 유니버셜�여행사

※실버: 카이로원, 무봉리, 아메리카베스트, 쇼스시, 효, 미주건설, 신동윤보험

※브론즈: 이성선, 태드한, 베이커리, 한양왕족발, 처음처럼

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Gross sale approximately $920,000/year, 1,111 SF, Rent $5,000, 21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Liquor Store in Golden $280,000 + Inventory up to $120,000

Gross sale approx. $720,000/year, Rent approx. 5,000/month including CAM, Great Location!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Cleaners in Aurora $160,000

Gross sale approx. $24,000/month, 16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For Lease, Store front retail space in Castle Rock

Ideal for K-food, beverage concept, jewelry shop, boutique retail, or specialty services. Rent $2,700/month, 900 SF, Serious inquiries only, Contact for showing and more details.

Pick-up station and alteration shop in Downtow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1,250 SF, Rent $2,550, Sales increase steadily, Excellent location!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Dry Cleaners + Pick-up and Delivery Service in Aurora $1,200,000

Gross Sale approx. $1.17M/year, 2,400 SF, Rent $6,300/month, 16 years of strong performance under current ownership.

Nail Salon in Parker $167,000

Gross sale average $267,000/year, 1,752 SF, Rent $4,890, Room for growth, Great location!

Dry Cleaners in Littleton $120,000

Gross sale approx. $10,000/month, Rent $2,500 including CAM. 24 years of operation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5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1,700 SF, Established loyal clientele.

Dry Cleaners in Evergreen $72,000

Gross sale approx. $15,000/month, Reduced price for a quick sale.

$570,000

$2,175,000

$1,450,000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J.Y.

승소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알만한�사람은�다�아는

다이어트�보조제

2. 다이어트중에�에너지�생성

3. 피부�탄력까지�동시에

4. 배변문제,

5.

6.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덴버할렐루야교회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임직감사예배 안내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 일시:6월 1일(주일) 오후 2시

◆ 행사 정보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 안수집사: 한화석, 이광수 / 권사: 권호 숙, 김수미, 김영자, 김제나, 배혜숙, 유미경, 최경자, 정영희, 조혜진, 채복순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장소: 덴버제자교회

▶ 장소: 덴버할렐루야교회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SYNCIS주최 세미나

KAMC 한미교회 VBS (Vacation Bible School)

True North – Trusting Jesus in a Wild World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일정: 6월 19 ~ 6월 21일:

▶ 대상: Pre-K ~ 5학년 학생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2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Affiliated Office

▶ 장소: 4550 N. Carefree Cir. Colorado Springs, CO 80917

▶ 연락처: (719) 570-0300 www.kamc.faith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 Scan the QR Code to Register!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접종 대상 및 혜택: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도시 속의 세계

Global Fest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 일시: 6월 14일 토요일

▶ 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 장소: 오로라시청 잔디밭 광장

환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Aurora Municipal Center Great Lawn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 CO 80012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2025년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신청기간: 4월 1일 ~ 6월 30일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 장학금액: 대학생 $3,000,고등학생 $500

15일(토) 오후 3시

▶ 문의: Sung Wook Chung

16일(주) 오후 1시 30분

▶ 문의: 303-521-2280

(Scholarship Comm. Chair, 303-319-9097),

In-Kyung Chung (President, 303-319-910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등은 www.kasf.org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1174호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학생기자

Hayne Kang

Bahnya Kim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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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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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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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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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철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장, 톰 수오지 하원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바비킴 대사범, 정우진 태권

도타임즈 대표/대 사범, 조병곤 사범 (사진 연합뉴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사진출처 국기원)

미국 백악관 앞을 메운 하얀 물결… 태권도로

바비킴 명예 9단, 이상철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장도 콜로라도에서

2025년 5월 18일, 미국 백악관 앞 공원 잔디밭이

하얀 태권도복 물결로 가득 찼다.

국기원이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에

서 개최한 ‘한마음 태권도 축제’에는 미국 각지에

서 모인 수련생 2,00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와 성

조기를 함께 들고 단체 품새 ‘태극 1장’을 시연하며

태권도로 하나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번 행사는 국기원이 주최하고 미국 국기원 버지

니아 지부(지부장 최응길)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부

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인종의 태권도 수련

생들이 참여해 한미 간 민간 외교의 모범을 보여줬 다. 특히, 국기원 시범단의 고난도 기술 시범과 격 파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콜로라도에서는 바비킴 명예 9단과 이상철 한마음 태권도대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 다. 바비킴 명예 9단은 “이렇게 많은 태권도 수련 생들이 먼 곳에서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가슴

이 벅차고 너무 감동스러웠다”며 “태권도는 국경 과 언어를 넘어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위대한

문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현재 미국 내 태권도 수련 인 구는 약 3천만 명으로 추정된다”며 “태권도를 통해 하나 되는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 한 일화를 언급하며 “당시 요청받은 시범단의 방

미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00명의 수련생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톰 수오지(Tom Suozzi) 연방 하원 의원(민주당, 뉴욕)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수오

지 의원은 “태권도는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신체 와 정신을 함께 수련할 수 있는 특별한 도구”라며

“미국 내 동맹국들을 적대국처럼 다뤄선 안 되며, 한국과의 특별한 관계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 전날인 5월 19일에는 워싱턴DC에 위치

한 미국 국방부 산하 제대군인 요양원에서 국기원 주최 태권도 시범 행사가 열렸다. 한국전쟁 참전용

사와 전역 미군, 현지 태권도 지도자 및 재향군인 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국기원 시범단 은 공중 돌려차기, 격파 등 고난도 시범으로 큰 호 응을 얻었다. 특히 96세 한국전 참전용사 존 베이크(John Bake) 씨는 “이 자리에 생존한 한국전 참전용사가 여섯 명뿐이지만, 당시 한국군의 희생이 더 컸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래서 오히려 한국에 더 감사하 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에 대해 바비킴 명예 9단은 “참전용사들이 국기 원 시범을 보는 내내 감동해했고, 눈시울을 붉히는 분들도 있었다”며 “태권도가 단지 무술을 넘어선 문화 외교이자 감사의 메시지가 됐음을 보여준 자 리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마음 태권도 축제’는 태권도를 통한 국제 우호 증진과 세대 간, 인종 간 화합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기원은 앞으로도 미국 내 태권도 확

산과 민간 외교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 어갈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CU 약대, 한인 박수지 박사 ‘코커리큘럼

의료계에

이날 수상한 의료계종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박수지박사(가운데) (사진 이현진기자) 수상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지인들과 박수지박사

콜로라도대학교 앤슈츠 메디컬 캠퍼스(CU AnschutzMedicalCampus) 약학대학(Skaggs School of Pharmacy and Pharmaceutical Sciences)이 지 난 5월 14일, 현장 실습 교육자 감사 만찬(Experiential Appreciation Dinner)을 개최하고, 학생 교

박 박사는 현재 콜로라도 캐햅(Colorado Alliance for Health Equity and Practice, CAHEP)을 운영

하며CU 약대의 코커리큘럼 프로그램과 연계된 공

공보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실습 및

커뮤니티 경험을 도왔으며, 이를 통해 교육 파트

부서 코디네이터, 참전 용사이자 로빈슨 데이리 창업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서, 눈 오는 날 남편과 두 딸을 태우고 고물차로 볼 더 캠퍼스 약대 면접을 보러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1시간 넘게 지각했지만 교수님이 너 그럽게 이해해주셨고,

육에 헌신한 프리셉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너 역할을 해왔다.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이날 행사에서 한인 박수지 박사(Suegie Park, PharmD)는 ‘코커리큘럼 프리셉터(Co-Curricular Precepto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CU 약대 Skaff Boardroom에서 열렸으며,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실무교육 책임자들과 코커리큘럼 프로그램 교수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진이 시상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코커리큘럼 프로그램은 약학 교육 과정에서 학생

들이 지역사회와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쌓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영역이다.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프리셉터(Preceptor)’는 예비 전문가들에게 현장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에서 실무를 지도하며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자를 뜻한다. 약학, 간호학, 의학 등 보건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개념으로, 단순한 실무 능력을 넘어 교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육과 멘토링 역할까지 수행하는 이들이다.

CAHEP은 오로라와 덴버 두 곳에서 클리닉을 운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하며,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가족의학과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영어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외에도 4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다양한 배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경의 의료진이 포용적 진료를 실현하며, 건강보험

유무에 상관없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환자에게 공평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 박사는 은퇴 후에도 다시 현장으로 복귀해, 알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록 박사(Dr. Alok Sarwal)와 함께 이 클리닉을 운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영하며 저소득층 환자 진료에 헌신하고 있다. “현 역으로 일하는 최고령 약사일지도 몰라요”라고 농

이어 “당시 콜로라도 약대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약대였다. 영어도 서툴고 나이도 많았던 나 에게 기회를 줬던 그날의 선택은 지금도 내게 큰 의미로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 “그 이후 병원에서 오랜 시간 일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힘든 환자들 을 도우며 보람도 느꼈다. 이 상을 받게 되어 감사 하고, 앞으로도 의료계에 있는 한인들이 지역 커 뮤니티에 더 많이 참여하고, 후배로 이어질 인재 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마 무리했다.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담을 던진 그는, 여전히 소명의식으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그는 “군 제대 후 39세에 처음으로 콜로라도에 와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번 감사 만찬은 CU 약대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 온 현장 중심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과 지 역사회를 연결해온 교육자들의 헌신을 다시금 조 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현진 기자>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덴버 시빅 파크에서 열린 제2회 AAPI(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문화 축제가 지난

5월 17일 금요일 저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1회 행사는 시빅센터 건물 안에서 열렸으

나,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공간이 협소하다

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야외 시빅센

터 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쾌적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축제가 펼쳐졌다. 푸드트럭과 판매

부스, 공연 무대가 공원 전역에 배치되어 방문객들

은 산책하듯 부스를 둘러보며 문화를 체험하고 음

식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AAPI 패스포트’ 프로그

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각국의 커뮤니

티 허브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었고, 이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놀이처럼

문화를 배우는 구조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긍

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에는 총 11개 커뮤니티 허브가 참여했다.

차이나타운(Chinatown), 필리피노 바리오(Filipino Barrio), 하와이언 할레(Hawaiian Hale), 몽족 빌리지(Hmong Village), 디스커버 네팔(Discover Nepal), 캄풍 인도네시아(Kampoeng Indonesia), 리틀 사이공(Little Saigon), 재팬 스퀘어(Japan Square), 코리아타운(Korea Town), 파키스탄 파 빌리온(Pakistan Pavilion), 익스플로어 방글라데

시(Explore Bangladesh) 등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부스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코리아타운 부스는 콜로라도타임즈와 오로라 시

스터시티 코리아타운 관계자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의 이름을 한

글 붓글씨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체험을 진행했으

며, 오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 오로라 글로벌 페스

트를 미리 홍보했다. 또한 M마트가 후원한 초코파

이, 한국 과자, 컵라면, 믹스커피 등을 무료로 나눠

주며 한국 문화의 따뜻함을 전했다. 옆 부스에서는

한국산 핸드폰 액세서리를 비롯해 ‘Kream’의 김치, ‘JiniKimChi’의 아트 판화 작품이 소개되어 현지인

들의 발길을 모았다.

한인 운영 푸드트럭 ‘Coco Street’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긴 줄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푸드트럭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식 요리로 다양 한 인종과 연령대의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한식 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증명했다.

공연 무대에서는 하와이 전통 불쇼, 케이팝 댄스

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고, 문화와 예술, 음 식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 서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의 배경도 다양했다. 일본계 4세라고 밝 힌 한 청년은 “부모 세대부터 일본어를 잊었지만,

요즘 다시 배우고 있다”며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전했고, 4분의 1 한국인이라는 혼혈 방문객들도 코리아타운을 찾아 “한국 문화가 자랑 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모습은 미국에 서 살아가는 이민자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을 지키 고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했다. 그러나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행사 중 한 무대에 서 글로벌 빌리지 아카데미 노스(Global Village Academy - North)의 중국어 과정 학생들이 한복 을 입고 한국 전통곡 ‘오나라’의 중국어 번안 반주 에 맞춰 춤을 선보였는데, 무대에서는 이 공연이 ‘ 중국 전통 공연’으로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혼란과 일부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학교 측은 사전에 “중 국어 해석이 포함된 한국 민속무용”이라는 소개 문 구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진행 과정에서 한 국과 중국 관련 표현이 뒤섞이거나 누락되면서 정 확한 문화 전달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AAPI 문화 축제는 다양한 아시아계 커뮤니티 가 모여 각자의 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그러나 다양성만큼 중요한 것은 정체성 과 정확성이며, 타 문화를 존중하는 데에는 더 섬세 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 욱 주체적으로 한국 문화를 바르게

KOREA TOWN에는 전시된 한복과 전통악기, 한국산 핸드 폰 악세서리, 무료스낵, 한글 캘리그라피 등으로 볼거리 먹거 리가 다양했다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엄찬용)는 오

는 2025년 6월 1일(일) 오후 4시, 2nd Home Community 에서 ‘2025 달라

스 미주한인체전 선수 출정식 및 후

원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콜로라도 대표 선수단

의 공식 출정식을 통해 대회 출전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격려와 물심양면의 후원을 모으기 위해 기 획되었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미주한

인체전 참가를 통해 체육 활동을 넘

어 한인 사회의 정체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차세대들에게 자긍심을 심 어주는 데 기여해왔다.

▲ 7개 종목, 약 80명 선수단 구성…

결의 다지고 단합하는 시간

콜로라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탁구, 테니스, 수영, 골프, 볼

링, 씨름 등 총 7개 종목에 약 80명의

선수 및 참관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각 종목별 대표

선수 및 감독, 임원진이 무대에 올라

소개되며, 선수단 단기 전달식과 함

의 축사, 그리고 선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설날

반영하고

께 대표 선수의 결의문 낭독이 진행

된다. 출정식은 선수들이 단합된 마

음으로 대회에 임하고, 지역사회의

응원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

가 될 전망이다.

▲ 후원의 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

출정식에 이어 진행되는 후원의 밤

은 선수단을 응원하는 각계각층의

한인사회 인사들과 후원자, 가족들

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

다. 행사는 감사 인사, 후원금 전달식, 문화 공연, 만찬 등이 포함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커뮤니티 리더들

김준홍 이사장은 '여러모로 다들 어려우신 가운데 흔쾌히 체육 회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좋은 기 억을 남길수 있도로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동참을 호소했 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매년 각종 스 포츠 행사와 친선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세대 간 교 류와 커뮤니티 화합을 이끄는 데 앞 장서고 있다. 이번 2025 달라스 미주 체전 출전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콜로라도 한인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스폰서 ※타이틀스폰서: 엘리트 치과 ※플래티넘: 세컨홈, 노우회, 콜로라 도 타임즈 ※골드: 남부콜로라도한인회, H마트, 텍맥스, 덴버파이낸셜, 오로라 시스터 시티 Ktown, 뱅크오브호프, 닥스크라 이브, 유니버셜 여행사

※실버: 카이로원, 무봉리, 아메리카 베스트, 쇼스시, 효, 미주건설, 신동 윤보험

※브론즈: 이성선, 태드한, 베이커리, 한양왕족발, 처음처럼 <콜로라도 체육회 제공>

2025년 5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을 대

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되며 기승을 부

리고 있다.

특히 유학생이나 주재원을 사칭해 가족에게 긴급 송

금을 요구하거나, 주미대사관 또는 경찰청 등의 명

의로 전화해 금전적 협박을 가하는 수법이 다수 보

고되고 있다.

콜로라도 캐슬락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최근 보이

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경험을 본지에 제보했다.

그는 “지난주 주미 대사관의 대표번호로 전화가 와

서 받았더니, 발신자는 자신이 한국 경찰과 연계된

기관이라며 ‘형사처벌 관련 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

를 해결하려면 약 6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상대

방의 억양이 부자연스럽고 내 실명이 아닌 온라인

닉네임으로 나를 부르길래 의심이 들어 전화를 끊었

다. 그런데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전화

를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사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이스피싱

주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발신 번호를 조회해 본

결과 사칭 전화임을 알게 됐다”며 “전화번호가 실제

영사관의 공식 번호로 표시돼 있어, 조금만 덜 의심

했더라도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례는 실제 관공서 전화번호를 도용해 발신하

가장한 사례.(사진 독자제공)

력”, “출국금지”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피해자에게 금융정보나 송금을 요구 하는 수법이다.

뿐만 아니라 SNS 해킹, 메신저 피싱, 링크 클릭 유도 등을 통해 지인의 신분을 도용하거나, 경찰·세무서· 검찰청 등의 번호로 발신을 조작해 전화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전문가들은 공식기관은 절대 전화로 금전 요구를 하지 않으며, 수상한 전화는 반드시 직 접 해당 기관에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범죄자들은 미국 동부 지역번호(예: 202, 212 등)나

실제 정부기관 번호를 도용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 고, ‘주미대사관’, ‘국제범죄 수사대’ 등을 사칭하며 협박성 발언을 덧붙인다. “영사확인”, “국제범죄 인

는 ‘스푸핑(spoofing)’ 수법의 일환으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트럼프 관세발 가격 인상 신호탄이 터졌

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15일 관세 여파

에 따른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미국 내 다른 소매

업체들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

측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월마

트는 이날 관세 영향을 받은 상품들이 매장 진열대

에 오르는 이번 달과 올여름 초에 가격을 인상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

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관세가 "여전히 너

무 높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이달 말 또는 내달 월

마트의 가격 인상을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니 CFO는 "우리는 가격을 가능한 한 낮게 유

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관세의 강도를 감안할 때 이번 주 공개된 (대중국) 관세율 인하 (145%→30%) 수준에서도 낮은 소매 마진의 현실

을 감안할 때 모든 (가격 인상) 압박 요인을 흡수할

수는 없다"고 했다.

또 "이러한 가격들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규모와 속

도는 역사상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도 말했다.

서로 100% 넘는 관세로 맞서던 미중 양국은 지난

10∼11일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협상 끝에 관세

를 90일간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중국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 고, 전 세계 대다수 국가에는 10%의 기본관세를 지

난달 5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월마트가 가격 인상에 나서면 다른 소매업체들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WSJ은 예상했다.

다음 주 실적과 재무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부 상품은 가격이 이미 올랐다. 관세로 인해 월마

트에서 바나나 가격은 파운드당 50센트에서 54센 트로 인상됐다.

주요 업체들도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미국 자동차 '빅3' 중 하나인 포드자동차는 멕시코

이에 대해 외교부 및 관계 당국은 아래와 같은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 해외 가족과는 평소 위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 체계를 마련할 것 · 수상한 전화의 경우 상대방 신원을 반드시 이중 으로 확인할 것 ·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즉시 전화 통화를 중단하 고,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로 직접 문의할 것 · 피해가 발생했거나 의심스러운 경우,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1332),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877-382-4357) 등에 즉시 신고할 것 · 휴대폰 해킹 가능성을 고려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단말기를 초기화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 당국은 “공식기관은 절대로 전화로 송금을 요구하 지 않는다”며 “실제 전화번호와 발신지가 일치하더 라도 사칭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에서 생산하는 차량 3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최근 미국 내 딜러사에 알렸다. 버킨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명품 기업 에르메스 는 미국 내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독일 샌들업체 버켄스탁도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 한 비용 부담을 피하기 위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에서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15일 밝혔다. WSJ은 관세의 영향이 아직 소매업체에서 판매되 는 상품에 완전히 반영되진 않은 상태라고 짚었다. 업체들이 관세 시행 전에 상품을 확보해 가격 인상 을 최대한 미룬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월마트를 시작으로 관세발 가격 인상이 본 격화하면 미국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 경영진은 중국산 제품 에 대한 30% 관세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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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이민비자회보

USCIS encourages eligible applicants to switch employment-based categories.

▼가족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분류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이민비자 발행

F1 09/01/2017 이전 06/15/2016 이전

F2A 02/01/2025 이전 01/01/2022 이전

F2B 01/01/2017 이전 09/22/2016 이전

F3 07/22/2012 이전 06/22/2011 이전

F4 06/01/2008 이전 01/01/2008 이전

▼취업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이민비자 발행 (예외조항 있음)

EB 1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2 11/15/2023 이전 10/15/2023 이전

EB 3 03/01/2023 이전 02/08/2023이전

EB 4 02/01/2021 이전 가용한 비자 없음

EB 5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F1 09/01/2017이전

F2A 02/01/2025이전

F2B 01/01/2017 이전

F3 07/22/2012이전

F4 06/01/2008이전

EB 1 C 현재날짜 이전

EB 2 10/15/2023 이전

EB 3 02/08/2023이전

EB 4 가용한 비자 없음

EB 5 C 현재날짜 이전

*사용된 기호설명 ▶F1: 시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2A: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의 미혼자녀 ▶F2B: 영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3: 미국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 ▶F4: 미국 시민권자의 형제 또는 자매 ▶EB 1, EB 2, EB 3: 취업이민 ▶EB 4: 종교이민 ▶EB 5: 투자이민

*자료제공: RLimmigration P.C. | Law Offices Of Rita R. Lewis | 이민법전문법인

*Tel: (720) 336-0404, (720) 998-3885 | 카카오톡 | www.RLimmigration.us | 9350 E. Arapahoe Rd., Suite 300, Greenwood Village, CO 80112

*Sponsor: EQUAL LEGAL ACCESS, Non-Profit Organization | www.ELegalAccess.org

매달 세번째 토요일 오전 ��시부터 오후 �시까지 상담료 $���불, 상황이 어려우신 분들 무료상담 가능 이민법, 세금보고, 한국서류, 번역, 통역, 공증, 공정주택권리 (단, 번역과 공증의 경우 소정의 번역료와 공증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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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 시민권, 영주권갱신, DACA, Work Permit

▪ 불체자에 관한 Unlawful Presence Waiver ▪ 범죄기록에 관한 Waiver ▪ 한국서류 전문, 번역, 공증

율리 우드 Eulee Wood Tel: (���) ���-���� Kakao Talk | 알렉스 리 Alex Lee Tel: (���) ���-���� Kakao Talk ���� E. Arapahoe Rd., Suite ���, Greenwood Village, CO ����� | www.rlimmigratio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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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에 대한민국 총영사관 출장소 신설을 염원하는 재외국민들

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서명운동 발대식이 2025년 5월 초에 개최될 예정

입니다. (잠정)

콜로라도 주에는 현재 약 5만 명의 한인동포들이 거주하며 활발한 경제

및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는 먼 거리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

되어 왔습니다. 이에 콜로라도 주 한인 사회는 오랜 숙원이었던 총영사관

출장소 신설을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추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콜로라도 주 재외국민들의 영사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나아가 한국과 콜로라도 주 간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콜로라도 주는 항공우주, IT, 생명공학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한국과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준비위원회는 “5만 콜로라도 한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총 3만 명 서명 을 목표로 이번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본국 정치(대통령 탄핵과 대선)

상 어려운 시기라는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주지사의 긍정

적인 지지와 오로라 시의 적극적인 유치 희망을 동력 삼아 반드시 출장소 신설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https://blog.nave.com/co_koreran)과 오프라인 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한인 커뮤니티 센터, 교회, 한인 운영 사업장 등에 서명대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5월 초로 잠정 결정된 발 대식을 시작으로 각종 한인 행사 시 서명 부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참 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준비위원회는 언론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콜로 라도 주 대한민국 총영사관 출장소 신설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시 기를 호소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콜로라도 주 출장소 신설 청원 서명운동 준비위원회

• 실행(준비)위원장: 국승구

• 간사: 김동현, 김찬균, 송민수, 정주석, 조석산 • 홈페이지: www.blog.naver.com/co_korean • 문의 (719) 217-8000 / coloradokorean100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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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빅센터파크, 2025 ‘아웃사이드 페스티벌’ 개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콜로라도 덴

버 시빅센터파크(Civic Center Park)에서 대형

야외 문화축제 ‘아웃사이드 페스티벌(Outside Festival)’이 열린다. Capital One과 REI Co-op

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음악 공연뿐 아니

라 혁신 스타트업 경연대회, 웰니스 체험, 환경 캠

페인 등이 결합된 복합형 문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음악과 야외의 융합… 화려한 라인업 올해 라인업은 인디, 포크, 일렉트로닉, 블루그래

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5월 31일 토요일에는 Khruangbin, Sylvan Esso, Neal Francis, Husbands, Squeaky Feet, Brothers of Brass가 무대를 꾸미며, 6 월 1일 일요일에는 Lord Huron, Trampled by Turtles, Waxahatchee, Hazlett, The Copper

Children, Cole Scheifele가 공연한다.특히 자

연을 무대로 하는 개방된 공연 환경은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과 색다른 자유를 제공할 것으로 보 인다.

스타트업 경연 ‘아웃사이드 이그나이트’…

상금 총 17만 달러 규모

음악과 예술 외에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웃사이드 이그나이트(Outside Ignite)’가 있 다. 이 행사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함께 열 리는 ‘아웃사이드 서밋’의 일환으로, 야외·웰니

스·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 상으로 한 공개 피치 대회다.

4월 11일까지 접수된 신청서 중 5개의 팀이 본 선에 진출하며, 이들은 5월 29일 서밋 현장에서 심사위원과 현장 관객 앞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1등: 총 10만 달러 상당의 현금, 광고, 법률 서

비스

·2등: 5만 달러 상당 광고 상품 ·대중상: 2만 달러 상당 광고 및 현금 산업계와 시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축제’ 본 행사는 단순한 공연 중심 축제를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과 웰니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콜로라도 주정부 야외산업진 흥청, 덴버 관광청, Outside Interactive Inc. 등 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www.theoutsidefestiv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아이디어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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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We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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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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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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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한양왕족발은 12가지 한약재로 삶아서 영양만점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양보쌈은 껍데기가 있는 최상품 삼겹살을 사용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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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무기 탑재, 전자전 능력↑…'공중

'하늘의 항모'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은 지난 3월 미국의 6세대 전투기 이름은

F-47이며 보잉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말 J-36의 시제기로 보이는 기체를

과시했다.

영국은 이탈리아, 일본과 함께 2035년 투입할 템

페스트 개발을 위해 글로벌 전투 항공 프로그램 (GCAP)을,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은 2040년까지 미

래 전투 항공 시스템(FCAS)을 구축하고자 한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각국에서 차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더 많은 연료

와 무기를 실을 수 있고 컴퓨팅 능력을 강화하려는

추세라고 14일 보도했다.

F-16 등 1970∼1990년대 제작된 4세대 전투기가 여

전히 활약하고 있고 F-35, F-22 등 최신 5세대 전투 기는 스텔스 기능과 지속적 초음속 비행, 첨단 컴퓨 터 시스템을 갖췄다.

6세대 전투기는 개발 중인 만큼 정확한 모습을 알

수는 없지만 이제까지 노출된

은 커진 몸집이다.

F-35는 전폭 10.7m에 길이 15.7m인데, F-47은 전 폭 14.25m에 길이 19.2m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 투 반경도 F-35 1천240㎞, 타이푼 1천389㎞, F-22 1천93㎞에서 F-47 1천852㎞, 템페스트 2천222㎞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대공 미사일의 고도화로 스텔스 성능을 강화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폭탄과 미사일은 날개에 매달기

보단 기체 내로 넣어야 한다.

꾸준히 높아진 공대공 격추율을 고려해 개선된 센서

와 전자전 장비, 이를 운용하기 위한 발전·냉각용 공

간이 더 필요하고 공군기지를 노리는 장거리 미사일

을 고려하면 항속거리도 늘려야 하므로 더 큰 연료

탱크가 필요하다.

템페스트 개발에 참여하는 한 영국 공군 장교는 최근 공식 팟캐스트 '팀 템페스트'에서 타이푼이 3, 4차례 재급유해야 하는 대서양 횡단을 템페스트는 연료 탱

크 하나로 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급유기는 중 국 PL-17 같은 공대공 미사일에 취약하고 러시아 방 공망을 우회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외형이 전통적인 폭격기에 가까워진다. 항공 전문가 빌 스위트먼은 커다란 날개에 동굴 같 은 무기 적재함을 갖춘 J-36을 근접전보다는 항속 거리, 스텔스, 탑재능력에 초점을 맞춘 '공중 순양함' 에 비유했다.

영국 국방부 전투항공 설계 자문역인 마이크 프라이 스는 "모두에게 정답은 같다"며 "멀리 대기하고 보 이지 말고 먼저 쏘고 근접전은 하지 말라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템페스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이탈리아 레오나르 도의 로베르토 친골라니 최고경영자(CEO)는 기체가 커지는 동시에 기내도 '날아다니는 슈퍼컴퓨터'로 진 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중소도시 하나만 큼의 데이터를 1초면 빨아들일 수 있다. 그는 "누군 가는 공상과학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보다 이는 '비 전'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종사의 경우 아직은 인공지능(AI)이나 자율비행이 인간을 대체할 만큼 성숙하지 못했다는 시각이 많고 6세대 유인 전투기 중심으로 무인기 편대를 운용하 는 구상이 우세하다.

친골라니 CEO는 "날아다니는 항공모함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통신 연결이 안전해야 한다. 10년 내로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현실적 문제는 역시 비용이다. F-47 비용은 F-35의 배 가량인 대당 1억6천만∼1억8천만달러(2천200억 ∼2천500억원)로 추산된다. 이 경우 200대 정도밖에 만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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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Planning (절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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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ed Benefit & Combo Plan

Asset Re-Allocation/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자산관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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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래프팅 & 집라인 시즌 개막

덴버 인근 강에서 짜릿한 급류 타기, 가족·단체 모두를 위한 맞춤형 모험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야외 레포츠 전문업체 ‘AVA 래프팅 앤 집라인

(AVA Rafting and Zipline)’이 5월 7일을 기점으로 2025년 급류 래프팅

시즌을 공식 개막했다. 1998년부터 꾸준히 고품질 아웃도어 체험을 제

공해온 AVA는 올여름에도 로키산맥의 설산 해빙수를 따라 흐르는 콜로

라도 각지의 강에서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난이도별 다양한 급류 코스 운영

AVA는 급류 래프팅 입문자부터 스릴을 즐기는 숙련자까지 누구나 만족

할 수 있도록 Class II~IV급의 다양한 코스를 운영한다. 대표 코스로는

아칸소 강(Arkansas River),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 클리어 크릭 (Clear Creek) 등이 있으며, 반나절 체험부터 1일 일정, 다일정 패키지까

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친구 모임, 직장 단합대회 등 각 목적에

따라 맞춤형 일정도 구성할 수 있다.

6~7월 예약 서둘러야… 단체 고객 위한 할인도 제공

여름방학과 휴일, 짧은 시즌 특성상 6월과 7월은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대규모 인원을 동반하는 그룹의 경우, 조기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 짜와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AVA는 시즌 초반 예약자와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 플래시 세일, 그룹 특가 등 다양한 혜 택도 마련했다.

‘올여름, 평생 기억에 남을 체험’ AVA 측은 “급류 래프팅은 단순한 레포츠가 아닌, 대자연 속에서 맑은 공

기와 절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경험”이라며 “ 콜로라도의 진면목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완벽한 여름 액티 비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VA 주요 거점 안내 • 아이다호 스프링스(Idaho Springs)

주소: 431 Chicago Creek Rd, Idaho Springs, CO 80452

• 뷰에나 비스타(Buena Vista)

주소: 40671 US-24, Buena Vista, CO 81211

• 크렘블링(Kremmling)

주소: 1606 Park Ave, Kremmling, CO 80459

더 자세한 예약 및 코스 안내는 AV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oloradorafting.net <콜로라도 타임즈>

자동항법장치 덕분에 조종사 없이 비행 지속

지난해 독일 루프트한자 여객기가

조종석에 혼자 있던 부기장이 실신

웨이모,

한 채 10분간 운항한 것으로 드러 났다.

미 당국 통계를 보면 소고기 분쇄육 소매가는 지

화장실에서 돌아온 기장은 일반 코

드를 입력해 조종실 문을 열려고 다

섯번이나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평

시엔 일반 코드를 넣으면 조종실에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18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

페인 사고 조사 기관 CIACIC는 이

날 보고서에서 작년 2월 17일 독일

멕시코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매주 5천

벨소리가 울려 안에서 문을 열 수

있다.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아보카도·소고기를

비롯한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

프랑크푸르트에서 스페인 세비야

이 나온다.

로 가던 에어버스 A321기가 10분

간 조종사 없이 비행했다고 밝혔다.

한 승무원도 기내 전화를 이용해 부

기장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소용없

로이터통신은 1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

당시 기내엔 승객 199명과 승무원 6

트는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소고기 수요가 38년 만에 최고였다면서,

를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산하 웨이모

200만∼5천300만 파운드(약 2만3천∼2만4천t)의

가 새너제이를 포함한 미국 샌프란

멕시코산 아보카도를 수입했으며, 슈퍼볼(미식축 구 결승전)을 앞두고 매주 7천만 파운드(약 3만1 천t)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었다. 기내 보안문은 납치 방지용으

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자율주행 호

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캐나다 당국 자료를 보면 메이플시럽을 상업적 규

로 설계됐기 때문에 강제로는 열 수

이 미국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지

없다. 기장은 결국 조종석 내부의 도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미

모로 생산하는 국가는 미국·캐나다 2곳뿐이며, 캐 나다 생산량의 60% 이상은 미국으로 수출된다고

이어 "단기적으로는 (서비스) 운영

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겠지만, 앞으 로 더 많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 웨이모 원(웨이모 서비스 앱)의 혜택을 제공할

명이 타고 있었다.

만 이번 관세로 인플레이션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

움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비상 코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국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 (CPUC)는 웨이모가 더 넓은 지역에 서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을 허가받

들 품목의 물가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 전미식료품업체연합(NGA)의 데이비드 커틀러 대변인은 관세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품세'(food tax)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유효한 해법이 아니 다"고 지적했다. 관세는 수출업자가 아닌 수입업자가 부담하기 때 문에 결국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것 이다. 미국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신선 식품의 최대 40%는 수입품이라고 NGA 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다고 내다봤다.

기장이 잠시 조종실을 떠나 화장실

를 입력했다. 그리고 자동으로 문이

코뱅크(CoBank)의 롭 폭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기 위해 제출한 승객 안전 계획을 19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

에 간 동안 조종간을 잡은 부조종사

열리기 직전 정신을 차린 부기장이

산물 수입액 1천959억 달러(약 285조원) 가운데

가 실신했고, 의식을 잃은 부기장이

의도치 않게 조종 장치를 조작했음

가까스로 안에서 문을 열었다.

44%인 약 860억 달러(약 125조원) 상당의 수입

물량이 멕시코·캐나다에서 왔다.

에도 불구하고 항공기는 자동 항법

장치 덕에 안정적으로 비행을 계속

부기장은 기내에 있던 의사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고 이후 완전ㅇ히

미국 야채 수입의 3분의 2와 과일·견과류 수입의

할 수 있었다.

항공 교통 관제사는 당시 부조종사

에게 세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

답은 없었다.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일 승인했다.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의식을 되찾았다.

절반가량은 멕시코에서 들어왔다. 특히 아보카도

웨이모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베 이) 남부 지역과 새너제이 거의 모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기장은 목적지 세비야가 아닌 마드

수입 물량의 90% 가까이가 멕시코산이며 오렌지 주스(35%)·딸기(20%)의 멕시코 수입 비중도 높 다. 멕시코 데킬라 주류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리드에 비상 착륙을 결정했고, 부기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장은 그곳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

됐다.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연합뉴스>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든 지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상업용 호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 공시설위원회가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환영 입장을 나 타냈다.

고 덧붙였다. 웨이모가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을 계속 넓혀감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자율주행차 테스트 등에 대 한 새로운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알파벳은 웨이모가 현재 미국 에서 주당 25만건 이상의 유료 로보 택시 운행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달 밝혔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 난달 30일 웨이모와 자율주행차 분 야에서 협력하기로 기본 합의를 했 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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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신탁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너는 누구냐?

REITs는 일종의 Mutual Fund 로서 부동산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회사들의 주식을 소유하

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companies that own and operate income-producing properties that could range from office buildings to hotels to malls to apartment buildings or a combination of these or other facilities.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이 부동산을 특별히 좋

아하고 투자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의 부동산 투자와 미국의 부동산 투자와

는 다른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 말은 미국에

살면서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부동산에 투자

를 한다면 잘못될 가능성이 있음을 말하는 것 입니다. 부동산투자의 가장 커다란 장점은 활

용성(leverage)입니다. 남의 돈을 이용해서 커

다란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점도

부동산이 활황기에 있을 때 이야기 입니다.

은퇴를 준비하시는 분, 그리고 은퇴를 하신 분

들에게는 가능한 부동산에 직접투자하는 것

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동산을 가지고 있

는 분들에게도 가능하다면 하나씩 정리할 것

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은퇴가 시작할 때는 하나씩 정리하고 모든 투

자를 간단(simple)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은퇴 후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여유있게 생활하는 것이 좋

을 듯 합니다.

이러한 점을 다 고려한 후에도 “나는 꼭 부동

산에 투자를 하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직접 부동산에 투자를 하지 마시고 자그마한 자금 과 작은 노력으로 간접적으로 부동산에 투자 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이 바로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입니다.

REITs 투자에 관한 선택은 License를 갖춘 투 자 상담사(Investment Advisor) 나 공인재정 설계사 (ChFC/CFP) 와 같은 전문가와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의 포트폴리오에서 10%가 REITs에 투자되었다고 합시다. REITs가 많

은 수익률을 올렸던 시기(like 2003 and 2004)

에 10%가 15%로 되었다고 한다면 5%을 팔아 서 실제적인 수익을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REITs가 떨어지는 시기에는(like 2007 and 2008) REITs를 더 구입하여 계속 적으로 10%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 일 체계적으로 재조정(rebalance)를 하지 않 는다면 부동산 투자에 많은 효과를 얻을 수 가 없습니다.

을 권고하는 편입니다. 부동산 투자, 그 자체 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었서 그러는 것이 결 코 아닙니다.

개인 주택, 상업용 건물, 혹은 부동산(rental property) 투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신경써야 하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집세는 제대로 내는지, 세든 사람이 하루 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 지, 고치고 보수해야 할 곳은 어떠한지 등을 알 아야 합니다. 부동산을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는 그야말로 Know-how가 있어야 하고 많은

REITs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REITs는 법적으로 수익의 90%를 이익배당금(dividends) 처럼 투자자에 게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입이 필 요한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정기적인 수입원 으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REITs를 포트폴리오

의 하나의 투자종목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입 니다. 단기적인 투자를 해서는 안되고 오랜 시 간을 가지고 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

다. 왜냐하면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볼 때 전체

적인 포트폴리오의 위험성은 그대로 유지하 며 수익률을 증가시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REITs' 의 이익배당금(dividends)은 고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은퇴한 분들에게 좋은 수입원 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금융위기가 있었 던 시점에도 이익배당금은 고정적으로 지급 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주식투자 (REITs 포함) 와 부동산 투 자는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의 의견은, 특 히 은퇴를 준비하는분 그리고 은퇴를 하신 분 에게는 부동산에 투자하되 간접적으로 투자 하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은퇴생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REITs 투자에 관한 선택 은 License를 갖춘 투자 상담사(Investment Advisor) 나 공인재정 설계사 (ChFC/CFP) 와 같은 전문가와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 하시길 권합니다.

노력이 요구됩니다. 또한 Cash Flow의 중요 성, 1031 Exchange, 감가상각(Depreciation), 여러가지 관련된 세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그리고 REITs에 투자가 되었을 때에는 처음 에 구입한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꼭 한가지 해야 할일은 재조정(rebalance)를 주 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1시간 무료 상담을 해드립니다.

*정보전달과 공유가 목적이고 투자 조언이 아 니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일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 장소: 2851 S Parker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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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720) 934-6926

구 본 성 Bon koo071 4 @gmail.com (720) 934-6926

구 본 성 Wealth Manager (금융 자산 관리사) Bonkoo0714@gmail.com (720) 934-6926

• 미 연방 세무사 (EA by IRS)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 미 인가 재정,투자 상담사 (by SEC and FINRA)

• 미국 증권 거래사 ( Broker/Dealer by SEC)

• 미 공인 재정 설계사 (ChFC)

•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 미 국세청 고급자원 봉사자 (VITA Advanced by IRS)

• 미 콜로라도 생명보험, 건강 보험및 연금 설계사

• 고려대 경영학 석사 (MBA, 기업 가치분석 및 흡수 합병)

• 미국 보험/ 연금 에이전트 (Life & Health Insurance/ Annuity)

•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 미 공인 재정 설계사 재직중 (LPL Financial and Prudential Advisor)

• 미국 국세청 (IRS/VITA)Volunteer Advanced Level

• 미국 세무 상담사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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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재정�중급

(아는�만큼�누립니다)

Seminar

구본성 Wealth Manager (자산�관리사), ChFC

*Disclaimer 정보전달과�공유가�목적이고�투자�조언이�아니며 법적�책임을�지지�않습니다

*Disclaimer 정보전달과�공유가�목적이고�투자�조언이�아니며 법적�책임을�지지�않습니다

*장소: 2851 South Parker Road Aurora, CO ����� (Tower� 지하 1층, Pikes Peak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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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6/18/2025 (Wed) �PM: ���� DST(델라웨어�신탁) 및�은퇴�계획, 리빙�트러스트

*1일차 6/18/2025 (Wed) �PM: ���� DST(델라웨어�신탁) 및�은퇴�계획, 리빙�트러스트

대상: 가치가�많이�오른�부동산 (모텔, 임대�건물, 상가) 으로�양도세가�고민�이신분

대상: 가치가�많이�오른�부동산 (모텔, 임대�건물, 상가) 으로�양도세가�고민�이신분

1. 양도세로�고민중인�부동산�투자자�혹은�소유자

1. 양도세로�고민중인�부동산�투자자�혹은�소유자

2. 세입자�관리나�건물�수리에�지친�은퇴를�앞둔�건물주

2. 세입자�관리나�건물�수리에�지친�은퇴를�앞둔�건물주

3. 부동산을�나누어서�상속하고�싶으신�분

3. 부동산을�나누어서�상속하고�싶으신�분

�. ���� Exchange 기간�내(45일/180일) 거래가�안되�세금�폭탄을�맞을까�고민이신�분

�. ���� Exchange 기간�내(45일/180일) 거래가�안되�세금�폭탄을�맞을까�고민이신�분

5. 건물주의�고민이�없는�간접�부동산�투자에�관심�있고�자산이�어느정도�있으신�분

5. 건물주의�고민이�없는�간접�부동산�투자에�관심�있고�자산이�어느정도�있으신�분

6. 전문�부동산�투자자의�안목에�같이�투자를�원하는�분 (예: Amazon Warehouse에�투자)

6. 전문�부동산�투자자의�안목에�같이�투자를�원하는�분 (예: Amazon Warehouse에�투자)

7. 부동산�투자�전문가들이�구성한�위험이�비교적�적은�투자로�중단기�투자를�원하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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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6/19/2025 (Thu) �PM: CRT/CLT(자선신탁) & 은퇴�계획, 리빙�트러스트

*2일차 6/19/2025 (Thu) �PM: CRT/CLT(자선신탁) & 은퇴�계획, 리빙�트러스트

대상: 가치가�많이�오른�부동산, 유가증권(주식/채권) 혹은�비즈니스를 본인이�원하는�비영리�단체 (예: 안나의집, 교회, 학교�등) 에�일부만 (최소 10%) 기증함으로서 양도세, 소득세, 상속세�등을�감면�받고 동시에�그로�부터�꾸준한�수입을�원하는�분

(비영리�단체에�기증하여�받는�절세�효과가�기증액보다�크도록�설계할�수있음)

대상: 가치가�많이�오른�부동산, 유가증권(주식/채권) 혹은�비즈니스를 본인이�원하는�비영리�단체 (예: 안나의집, 교회, 학교�등) 에�일부만 (최소 10%) 기증함으로서 양도세, 소득세, 상속세�등을�감면�받고 동시에�그로�부터�꾸준한�수입을�원하는�분 (비영리�단체에�기증하여�받는�절세�효과가�기증액보다�크도록�설계할�수있음)

1. 자산가�로서�세제�혜택과�동시에�기증자산으로�부터�꾸준한�소득�을�원하는�분

1. 자산가�로서�세제�혜택과�동시에�기증자산으로�부터�꾸준한�소득�을�원하는�분

2. 은퇴 (예정)자

2. 은퇴 (예정)자

�. Business Ow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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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역사회에�강력한�자선�효과로�후손이�진정한�유산을�받기�원하는�분

4.지역사회에�강력한�자선�효과로�후손이�진정한�유산을�받기�원하는�분

*3일차 6/20/2025 (Fri) �pm: CBP (현금�잔액형�퇴직연금�제도) & 은퇴�계획, 리빙�트러스트 대상: 고�소득�자영업자�및�전문직(의사, 변호사�등) 종사자로서�고율의�세금으로�고민하는�분

*3일차 6/20/2025 (Fri) �pm: CBP (현금�잔액형�퇴직연금�제도) & 은퇴�계획, 리빙�트러스트 대상: 고�소득�자영업자�및�전문직(의사, 변호사�등) 종사자로서�고율의�세금으로�고민하는�분

1. 당장의�커다란�절세와�동시에�미래�은퇴를�위한�자산�증식을�원하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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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술있는�종업원을�오래�고용하고�싶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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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존�자영업�은퇴구좌 (SEP or Solo ���k)외에�추가로�은퇴�구좌�혜택을�원하는�분

3. 기존�자영업�은퇴구좌 (SEP or Solo ���k)외에�추가로�은퇴�구좌�혜택을�원하는�분

4. 젊어서�은퇴구좌�불입시점을�놓친 5,60대�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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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즈니스�판매를�계획하고�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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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Mon-Sat Open

4천272명 투표 등록…대선 후 정치 정상화 기대

뒤 100여 개 질문을 던지면서 BBC

예를 들어 의회에 상정된 조력사망

콘텐츠를 활용해 답하라고 요구했 다.

이들 챗봇이 제시한 답을 각 기사의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주제에 전문성이 있는 기자들이 정

=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날

법안과 관련, 챗GPT와 코파일럿은

20일 미국 버지니아주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소 에서 조현동 주미대사 부부가 투표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조력사망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제

안됐다고 서술했다. 제한이 엄격하

적은 없었다"면서 "전날 저녁부터 준

다는 것은 이 법안을 발의해 추진 중

비해서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

인 하원의원의 의견일 뿐인데도 사

인 20일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확성, 공정성, 충실한 인용 측면에서 평가했다.

의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투

그 결과 AI 챗봇 답변의 51%에는 어

표소에는 미주 지역 유권자의 발길

떤 형태로든 '상당한 문제'가 있고

이 이어졌다.

91%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으

다주고 바로 오는 길"이라고 말했다.

실인 듯이 쓰였고, BBC 기사에 있는

그는 "답답했다. 저희가 한국에서 받

조력사망 반대론자들의 견해는 챗봇

아온 교육이 있고 우리 사회가 가야

의 답변엔 없었다.

하는 길이 있는데 그 길과 너무 다른

제미나이는 신생아실에서 아기 여러

주미대사관은 워싱턴DC 시내에 있

로 평가됐다. 19%는 사실 언급, 날

지만 투표소는 유권자 편의를 위해

짜, 수치 등 사실관계에 오류가 포함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 있는 한인타

된 답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는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

운 근처에 마련됐다.

니예가 지난해 7월 이미 사망했는데

도 지난해 12월 시점에 '하마스 지도

주미대사관은 워싱턴DC, 버지니아 주, 웨스트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부의 일원'으로 언급했다. 또한 챗

GPT와 코파일럿은 지난해 7월 영국

에 사는 유권자의 재외투표를 관할 하고 있다.

총리에서 퇴임한 리시 수낵과 202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4

년 3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에

개 지역에서 선거권이 있는 한국인

서 퇴임한 니컬라 스터전을 현직으

은 약 4만2천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

로 표현했다.

제미나이는 영국 공공의료 국민보건

운데 4천272명이 이번 대선에 재외 투표자로 등록했다.

서비스(NHS)가 "사람들에게 전자담

2022년에 치른 20대 대선 때는 4천

배를 시작하지 말도록 조언하며 금

254명이 등록했고, 2천994명이 실제 투표했다.

연을 원하는 흡연자에게 다른 방법

을 써야 한다고 권고한다"고 답했다.

이날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윤

이는 전자담배가 완전히 무해하지

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후 한

는 않으나 금연을 위한 수단 중 하

나라고 보는 NHS의 실제 권고 내용

국이 겪은 정치적 혼란을 우려하며

과 다르다.

BBC 연구팀은 챗봇이 기사에 인용

이번 대선을 통해 나라가 정상화되 기를 하나같이 희망했다.

된 사람의 의견을 사실인 것처럼

50대 초반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

제시하거나 기사에선 의도되지 않

스에 거주하는 송정호씨는 "태어나

서 지금까지 투표하는 날을 기다린

은 의견을 답변에 집어넣는 사설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서 꼭 투표해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법원

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간호사 루시

김현진(23·여)씨는 "이번에 한국에

렛비가 결백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서 많은 일이 있어서 투표의 중요성

유죄라고 생각하는지, 무죄라고 생

을 알게 됐고, 재외선거인으로서 소

각하는지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

있다"는 오해를 일으킬 법한 답을 내

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겠다고 생각

놓기도 했다.

해 출근하기 전에 일찍 왔다"면서 "

AI 챗봇이 BBC 기사에서 가져온 내

이번 대선을 통해서 더 나은 대한민

국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이라며 답을 제시했는데, 출처의

버지니아 비엔나에 거주하는 도익환

원래 내용과 다르게 바뀌었거나 언

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평가된 경

(55)씨는 "대통령이 본인 의지와 무

우도 13%였다.

관하게 중간에 그만뒀기 때문에 개

BBC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의 리엄

인적으로 별로 좋은 대선은 아니다"

페인 사망 당시 유족이 성명에서 "그

라며 "대통령이 탄핵당해서 갑자기

를 친절하고, 재미있고, 용감한 영혼

생긴 두 번째 대선인데 한국에서 다

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

도했는데 퍼플렉시티는 이를 "그를

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친절하고, 다정하고, 용감한 영혼으

조현동 주미대사도 이곳을 찾아 투

로 언제나 기억할 것"으로 바꿔 제

표했다. 조 대사는 투표를 마친 뒤 "

시했다.연구팀은 보고서에서 "AI 챗

재외투표는 우리 재외동포들의 의견

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

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분도 빠짐

봇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뉴스를 제 공한다는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BBC 저널리즘을 왜곡함으로써 시

없이 투표에

청자를 오도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 했다. <연합뉴스>

(바티칸·런던=연합뉴스) 신창용 김지연 특파원 =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집전하며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끄는 교황직의 시작을 전 세

계에 알렸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가톨릭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가난한 자를 위해 봉사하며 전 세

계의 화합을 이끄는 하나 된 교회를 만들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지붕 없는 하얀색 전

용 의전차량 '포프모빌'에 오른 채 성 베드로 광장

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광장을 돌며 "교황 만세'(Viva il Papa)를 외

치며 환호하는 신자들에게 미소 지으며 손 들어 인

사했고, 신자들이 들어올린 아기들의 이마에 입 맞

추며 축복하기도 했다.

이후 가톨릭 성인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도움

을 청하는 '성인 호칭기도'와 고대 찬가인 '그리스

도께서는 승리하신다'(Laudes Regiae)가 울려 퍼

지는 가운데 추기경들과 함께 대성전 내부에서 성

베드로 광장으로 행진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오전 10시 15분께 광장에 설치

22 회

된 제대에 올라 라틴어로 "형제자매여, 주님께서

만드신 이날에 우리는 이 물의 표징을 통해 우리

세례의 기억을 새로이 합니다"라고 기도하며 미사

를 시작했다.

미사 도중 어깨에 걸치는 고리 모양의 흰색 양털

띠 팔리움과 교황의 사도적 임무를 상징하는 '어

부의 반지'를 착용했다. 교황권의 상징물을 착용함

으로써 교황으로서의 직무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 포한 의식으로, 이때 레오 14세는 감정이 복받치는 듯한 표정이었다.

팔리움은 길 잃은 양을 어깨에 메고 돌아오는 선한 목자로서의 사명을 뜻하며 어부의 반지는 베드로 처럼 교회의 일치를 수호하고 신앙을 지키는 교황 의 사명을 드러낸다.

콘클라베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루이스 안토 니오 타글레(필리핀) 추기경이 레오 14세의 손에 반지를 끼웠고 팔리움은 마리오 제나리(이탈리아) 추기경이 걸어줬다.

이어 예수의 12사도를 상징하는 12명의 대표단이 교황 앞으로 나아가 복종을 맹세했다. 추기경 3명 과 주교 1명, 사제 1명, 부제 1명, 두 수도회 총원장( 남녀 각각 1명), 한 쌍의 부부, 한 소년과 한 소녀 등 모든 교회 구성원이 대표단으로 선발됐다. 레오 14세는 증오와 폭력, 편견, 차이에 대한 두려 움, 지구 자원을 착취하고 가장 가난한 이들을 소 외시키는 경제 패러다임이 빚어낸 너무 많은 불화 와 상처를 여전히 목도한다며 무엇보다 세계의 화 합, 그리고 이를 위한 교회의 단결을 추구하겠다 고 강조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

딴딴하다 : ① 어떤 힘을 받아도 쉽게 그 모양이 변하거나 부서지지 않는 상태에 있다. ‘단단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② 연하거나 무르지 않고 야무지고 튼튼하다. ③ 속이 꽉 차서 실속이 있다. ④ 헐겁거나 느슨하지 않고 아주 튼튼하다. 예) 주먹밥은 돌처럼 딴딴하게 얼어 있어서 앞니로 겉 부분을 긁어 먹지 않으면 안 되었다. (홍성원 소설, 육이오)

◆ 사투리 : 땐땐하다(강원, 경상, 충남), 땡때하다(강원, 경북, 전북), 따년하다, 띤띤하다(경남), 땅땅하다(제주)

● 설뚱하다 : 마음이나 분위기가 들뜨고 어수선하다.

예) 어머니는 두 사람이 의롭게 대문을 나서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되었다. 그러나 집안은 설뚱해서 불안한 공기가 떠돌고 있었 다.(김남천 소설 어머니 심제)

예) 별생각 없이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니 이전 것들이 정리가 안 된 느낌이라 요즘 좀 설뚱해서 뭔가는 해야 할 거 같아.

● 어름 : ① 남사당 놀이의 한 종류로 줄타기를 말함. 풍물놀이(농악), 버나(대접돌리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춤), 어름(줄타기), 덜미(인 형극) 등 무형문화재 6종목 중 하나.

② 두 사물이 맞닿는 곳이나 두 사물의 사이나 가운데를 일컫는 말.

※ 문학을 노래문학(시), 이야기문학(소설), 놀이문학(희곡), 이들 사이에서 생겨난 중간문학인 어름문학(수필, 일기, 편지, 기행문, 전기, 문학비평)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예) 나무전 어름에 있는 대장간에는 늙은 대장의 작은 망치질 소리와 야장의 큰 망치 메질 소리가 땡강 잘강, 땡강 잘강 하며 장단을 맞추고 있었다. (김원일 소설, 불의 제전)

● 앞짧은소리 : ① 장래성이 없거나 장래의 불행을 뜻하게 된 말마디.

② 앞으로 하지도 못할 일을 하겠다고 섣불리 미리 하는 장담. ③ 앞일을 짧게 내다보고 하는 소리라는 뜻으로, 앞일을 제대로 내다보지 못하고 하는 말 ※ 참고 : ‘고추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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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

첫 우승 바라며 "다시는 돌아올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퍼즐을 만드는

데 모든 피스(조각)를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피스가 부족한 것 같다. 그 피스

를 찾아 10년 동안 헤맸는데 이번엔 그 퍼즐을 맞

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

'캡틴'손흥민(토트넘)은 12일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북런던 토트넘 홋

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미디어 오

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각오를

다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같은 EPL의 맨체스

터 유나이티드(맨유)와 UEL 우승을 놓고 맞붙는

다. 손흥민에게는 유로파리그 결승은 여러 의미로

중요한 경기다.

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던 손

흥민은 전날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공

식전 8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내년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찬

UEL 결승에서 토트넘이 올 시즌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

에 공식 대회 '무관' 타이틀을 벗어던지는 데 앞장

설 참이다.

손흥민 자신도 독일과 영국을 아울러 지금껏 뛴 국

외 프로리그에서 첫 트로피를 안을 순간을 기다린

다. 손흥민은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도합 15시즌을

뛰면서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모든 경기가 특별하고 같은 값어치 있

지만, 이번 경기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기회"라

며 "이번엔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함

을 드러냈다.

다음은 손흥민과 일문일답.

Q) 올 시즌을 특별하게 만들겠다고 얘기했고 이제

마지막 퍼즐이다.

▲ 몇 년 동안 얘기를 해 왔지만, 지금 제가 토트넘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손흥민(토트넘)이 12 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 승을 앞두고 북런던 토트넘 홋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 드에서 열린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에 남아 있었던 이유가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고 싶다는 점이 가장 컸기 때문에 지금 이 자

리에 있는 것 같다. 퍼즐을 만들려면 모든 피스(조 각)가 다 있어야 한다. 모든 피스는 맞췄다고 생각

하는데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피스가 부 족한 것 같다. 그 피스를 찾아서 10년 동안 헤맸다 고 생각을 하고 이번에는 그 퍼즐을 맞출 수 있었

으면 좋겠다.

Q) 그 퍼즐 마지막 한 피스를 맞추는 데 있어 두 번의 아쉬움이 있었다. 그와 비교해서 이번 퍼즐

을 맞추는 과정에 이 경기는 어떤 차이가 있었나.

▲ 그런 실패를 통해서 분명히 배운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승전을 치렀을 때 선수들은 좀

많이 바뀌긴 했지만, 저와 경험 있는 선수들이 그

런 경험을 또 선수들한테 또 가르쳐주는 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한다. 느낌이 색다르다. 정말 이기고 싶

고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고 많은 분이 저만큼

또 간절히 응원해 주시니까 저희가 잘 준비한다면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Q) 해리 케인(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했는데 연락은 했나.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

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이 17일 경

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

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손씨의 전 연인인 양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손

씨를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

후 양씨는 '임신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썼다고 한다.

용씨는 올해 3월 손씨 측에 접근해 7천만원을 받

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양씨

▲ 문자를 보냈는데 영상 통화가 오더라.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기뻤다. 워낙 친한 친 구이고 같이 많은 것을 이뤄낸 동료로서 정말 너 무나도 가족 일처럼 기뻤다. 그런 좋은 기운들, 케 인 선수가 응원해 주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Q) 부상 때문에 팬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 축구 선수에게 몸 상태가 좋은 상황에서 경기에 나가는 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많이 없다. 그런 걸 얘기하는 것보다 어떻게 경기에 잘 복귀하고 잘 준비하는 게 더 좋은 일이다. 나쁜 일을 다시 되돌 려 얘기한다기보다는 좋은 일들만 생각하면서 앞 으로 다가올 일들을 생각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Q) 현재 클럽에서 세 번째 결승인데 어떤 마음가 짐으로 임하나.

▲ 이번엔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보다 더 간절히 원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꼭 시 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 한국 팬분들, 또 우리 토트넘 팬분들한테 좋은 선물,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웃음을 드리고 싶다. Q) 결승전 상대가 맨유다. 어렸을 때 맨유를 보며 꿈을 키웠을 텐데 맨유가 상대인 것에 감흥도 있 을 것 같다 ▲ 어떤 상대를 하든 내가 뛰고 있는 팀이 더 중요 하기 때문에 그런 감정은 없다. 오로지 어떻게 하 면 나를 위해서 희생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가 장 큰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까를 가장 먼 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일단은 한국에도 토트 넘을 많이 응원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같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가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 었으면 좋겠다. 받은 것만큼 돌려드리고 싶은 마 음이 정말로 가득하기 때문에 같이 웃을 수 있었 으면 좋겠다.

으로 알려졌다.

용씨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섰으나 구속심사 뒤 '손흥민 선수에게 할 말 이 없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질문에 "죄송 합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손흥민에 '임신 협박'

와 교제하며 협박 사실을 뒤늦게 알고 범행한 것

이날 오후 1시44분께 양씨는 포승줄에 묶인 채 트 레이닝복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양씨는 구 속심사를 마친 뒤에는 '협박을 공모했느냐'는 질 문에 짧게 "아니요"라고 답했다.

<철길 변의 집> 뮤지엄 오브 모던

이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사람이 있다. 영화감독인 앨프레드 히치콕 (1899~1980)이다. 히치콕은 대표작 '사이코'(1960)에서 이 집의 이

미지를 그대로 차용했다.

호퍼가 활동 초기인 1925년에 폐허를 연상시키는 이 집을 그린 것은

몇 년 뒤 세계를 가라앉힌 '대공황'(1929)의 예언처럼 들린다.

호퍼의 전성기는 1940년대에서 1960년대 초까지다.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은 1947년 작품이고, '모닝 선'은 1952년 그린 것이다.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며, 잭슨 폴록이나 마크

로스코의 '추상표현주의'가 세계 미술을 호령할 때도 그는 고집스럽

게 '고독'의 주제를 추구했다. 1920년대 작품들이 대공황을 감지했다

면, 그 이후 그림들은 '풍요 속의 빈곤' 징후의 예견이었을까?

'고독한 군중'이란 표현이 낯설지 않다. 1950년 데이비드 리스먼 (1909~2002)이 그의 저서 '고독한 군중'에서 처음 언급했다. 호퍼

의 다른 작품을 보면 대부분 이런 고독이나 공허의 애수가 묻어 있다.

호퍼의 주제는 21세기에도 매력을 잃지 않는다. 2017년 발간한 '빛

혹은 그림자'라는 책은 스티븐 킹 등 미국 유명 작가 17명이 호퍼의 그

림 17점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친 단편 소설집이다.

오히려 호퍼의 고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이 난다. 그는 현대인의

숙명을 미리 그린 듯하다.

고독은 외로움과는 다르다. 외부에 맞서 견디는 힘이 될 수 있다. 자

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근육'이 될 수 있다. 프랑스 철학자 루이 라벨 (1883~1951)은 "고립은 자신에 대한 애착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타

인을 멸시하기에 비극을 초래한다. 고독은 자신으로 이탈하는 것이 다. 이 이탈을 통해 각 존재는 공통의 시원(始原)으로 들어갈 수 있 다"고 했다. <연합뉴스>

에드워드 호퍼(1882~1967)의 작품들이 관통하는 메시지 는 한 단어로 축약된다. '고독'

사람이 머문 실내를 그리든, 낯선 자연 속의 실외를 묘사하 든,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빨리 벗어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고독을 넘어 고립이나 스산함을 노출한 한 풍경화는 위태 로울 지경이다. '철길 변의 집'(1925)이다.

아무도 살지 않는 외딴집으로 보인다. 누가 살고 있다 해도 거주자는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미국 뉴욕 출신의 화가

딥시크

별세한 배우 목소리 AI 재생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美배우노조, 게임사 고발

인재 확보 나서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오더 시스템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다스 베이더 캐릭터 이미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나 특파원 = 할리우드 배우 노동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조합이 별세한 배우의 목소리를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해 재현한

게임사의 행위가 부당하다며 노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동 당국에 고발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 합(SAG-AFTRA)은 19일 성명 을 통해 게임 '포트나이트'의 제

작사 에픽게임즈의 라마 프로덕

션이 인간의 작업을 AI 기술로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인 광고를 냈다.

대체하기로 한 것을 불공정한 노

동 관행으로 미 노동관계위원회 (NLRB)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라마 프로덕션은 최근 출

시한 '스타워즈' 테마의 '포트나

이트 배틀 로열 미니 시즌' 게임 에서 유명한 다스 베이더 캐릭터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게 된다.

의 목소리를 AI로 생성해 활용했 다.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영화 원작에서 다스 베이더 목소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리를 연기한 배우 제임스 얼 존스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는 지난해 9월 별세했다.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존스의 유족은 포트나이트에 존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스의 기존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을 허락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에 대해 배우 노조는 "우리는 회원들의 작업을 대체하는 음성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사용에 대한 조건을 협상할 권리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을 내걸기도 했다.

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한국어 문의

들어가는 말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중대한 선

택 앞에 서 있다.

대선을 앞두고, 교회는 무엇을 말해

야 하며, 신자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만일 16세

기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이 오늘을 산다면, 그는 무 엇을 말할까.

『기독교강요』와 강해 설교, 그의 정치·신학 사상

을 따라, 오늘의 한국교회와 유권자들에게 던질 12

가지 영적 일갈을 정리해 본다.

1. “모든 통치권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세워진다.”

정권의 흥망성쇠는 결코 인간의 능력이나 전략에만

달려 있지 않다. 칼빈은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

적 섭리 아래 있으며, 선거 결과조차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신자는 결과보다 하나

님의 뜻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2. “정치는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수단이다.”

정치는 단지 권력의 분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

를 실현하는 영역이다. 통치자는 하나님의 청지기이

며, 국민은 그가 정의와 진리를 실천할 자인지 판단

할 책임이 있다. 신자는 공의의 관점에서 후보자를

분별해야 한다.

3. “하나님은 불의한 통치자를 심판하시며, 경건한

지도자를 통해 복을 주신다.”

칼빈은 부패한 왕이 민족 전체에 재앙을 초래한다

고 경고하였다. 선거는 단순한 취향의 선택이 아니

라 하나님 앞에서의 윤리적이고 신앙적인 책임이며, 경건한 지도자를 세우는 데 동참하는 신앙 행위이다.

4. “백성은 통치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선거는 기

도로 준비되어야 한다.”

기도 없는 정치 참여는 세속적 판단에 불과하다. 참

된 신자는 선거 이전에 먼저 무릎 꿇는 자이며, 국가

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백성이다. 지도자를 뽑는

행위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묻는 과정이어야 한다.

5. “참된 자유는 하나님의 율법 아래 있을 때만 가능 하다.”

칼빈은 자유를 하나님의 법 안에서 누리는 질서로

이해했다. 진리에서 벗어난 자유는 방종이며, 하나

님의 법을 무시한 인권은 오히려 인간을 속박하는

우상이 된다. 자유를 외치되, 그 기초가 진리에 있

어야 한다.

6. “지도자의

칼빈은 통치자의 수사나 업적보다 그의 인격과 도덕

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신자는 정치인의 언변과 외 양보다, 그의 삶의 열매와 신앙의 뿌리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7. “그리스도인의 양심은 성경 아래 있으며, 정치는

신앙과 분리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는 단순한 시민 행위가 아니 라 신앙고백의 연장이다. 성경에 근거한 양심으로 정

치적 결정을 내려야 하며, 신자는 진리로 훈련된 양

심을 따라 투표해야 한다.

8. “교회는 정치에 예속되지 말고, 세상의 우상화된

정치에 속지 말라.”

칼빈은 교회의 영적 순결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정치 권력과 싸웠다. 오늘의 교회도 특정 정파나 이

념에 포섭되어선 안 되며, 정치의 도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교회는 정치 위에 계신 하나

님만을 섬겨야 한다.

9. “가난한 자, 억울한 자, 고통받는 자를 위한 정의

가 구현되는지를 보라.”

하나님은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셨고, 칼빈도 사회

정의와 복지를 정치의 본질로 보았다. 후보자와 정

책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면

밀히 살펴야 한다. 정치의 목적은 권력 확보가 아니

라 정의의 실현이다.

10. “국민은 하나님 앞에서 책임지는 통치자를 요구 해야 한다.” 정치인은 절대자가 아니며, 백성은 통치자를 향해 비 판하고 견제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칼빈은 통치자 와 국민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 존재로 보았 다. 국민은 눈먼 추종자가 아니라 깨어 있는 감시자 여야 한다.

11. “정치적 분열과 미움은 사탄의 전략이다. 진리를 지키되 사랑 안에서 논쟁하라.” 칼빈은 신학 논쟁 중에도 교회의 연합과 사랑을 강 조했다. 대선을 앞둔 교회가 진리 수호를 명분으로 서로를 혐오하고 분열해서는 안 된다. 사랑과 존중 속에서 대화하고, 하나 됨을 지켜야 한다.

12.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상의 그 어떤 정치도 대 체할 수 없다.” 이 땅의 모든 정치는 유한하다. 아무리 훌륭한 지도 자라 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시킬 수는 없다. 궁 극적인 소망은 정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에 있 다. 신자는 이 땅의 왕이 아닌 하늘의 왕을 바라보 며 살아야 한다.

맺는말: 칼빈의 마지막 외침 “하늘의 시민이여, 너희가 선택하는 자를 통해 하나 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 그러나 어떤 사 람도 메시아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하라. 너희의 구원 은 정치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있다.”

Digital Printing Presses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정신아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에 가교"

많은 사람들이 식사 후, 특히 고기를

먹은 후에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영양학적 관

점에서 볼 때 이는 몸에 좋지 않은 영

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왜 고기 식사 후 커피를 피해야 하는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 그리고 대신 어떤 음료를 선택하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위산 과다 분비: 커피는 위산 분비 를 촉진하는 특성이 있다. 이미 고기 소화를 위해 위산이 많이 분비된 상태 에서 커피를 마시면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이다.

*위장 자극: 커피의 카페인과 산성 성 분은 위벽을 자극할 수 있어,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복통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3. 수면 방해 저녁에 고기를 포함한 무거운 식사를

이 궁금하다.

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 하다.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I. 고기 식사 후 커피를 피해야 하는

각한다"고 말했다.

이유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1. 영양소 흡수 방해 고기에는 풍부한 철분이 함유되어 있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다. 철분은 우리 몸에서 산소를 운반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하고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역할을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한다. 그러나 커피에 포함된 성분들은

내용이다.

이러한 중요한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

할 수 있다.

*타닌과 철분의 상호작용: 커피에 함

유된 타닌은 철분과 결합하여 '탄닌철'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이라는 복합체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다. 이 복합체는 장에서 흡수되기 어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려워 결과적으로 체내 철분 흡수율이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카페인의 영향: 커피의 카페인 역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시 철분과 결합하여 복합체를 형성

성과를 기대한다.

하는 성질이 있다. 이 복합체는 소변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으로 쉽게 배출되어 체내에 흡수되어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야 할 철분이 손실되는 결과를 가져

을 공유해 달라.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오는 것이다.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이뇨 작용: 카페인은 강한 이뇨 작용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을 하기 때문에 소변 생성을 증가시키 고, 이로 인해 철분을 포함한 다양한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미네랄이 체외로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이다.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 이야

기가 나오는데 구체적인 설립 시점

2. 소화 문제 악화 고기는 소화하기 비교적 어려운 음 식이다. 여기에 커피를 추가하면 소 화 시스템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A)(올트먼) 지금 일정에 대해 구체적 으로 이야기하긴 어렵다. 하지만 한 국은 정말 좋은 시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다.

지연과 수면: 고기는 소화 시간 이 긴 편인데, 여기에

히 활동해야 하므로 수면의 질이 떨어 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 커피의 카페인 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상태 를 유발하는 성질이 있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약 5~6시간으로, 저녁에 마 신 커피는 취침 시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II. 고기 식사 후 대안 음료 고기 식사 후 커피 대신 다음과 같은 음료를 선택하면 소화를 돕고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지 않는 선택이 되는 것 이다.

1.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 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 관의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 는 음료이다.

2. 캐모마일 차 캐모마일 차는 오랫동안 소화 불량과 위장 문제에 대한 자연 요법으로 사용 되어 온 차이다.

▲ Q) 오픈AI의 '딥 리서치'는 카카오 톡의 이용자를 생각해 보면 고도화 된 서비스다. 챗GPT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3. 생강차 생강차는 소화를 돕는 전통적인 음료 로, 특히 기름진 고기 식사 후에 효과 적인 선택이다.

4. 비타민 C가 풍부한 음료 고기 식사 후 비타민 C가 풍부한 음료 를 마시면 철분 흡수를 오히려 촉진할 수 있는 것이다. 신선한 과일 주스 등 이 좋은 선택이 되는 것이다. <Paul Jeong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유방암은 한국인 여

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유방암 신규 환자는 3만명을 넘어선 3

만665명(여 3만536명, 남 129명)으로 추산됐다. 이

는 국내 여성 암 발생의 21.8%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만 국가 건강 검진 활성화에 힘입어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유방암의 특성에 맞는 표준 치료가 잘 이

뤄지면서 사망률은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유방암 환자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0만명당 5.8명으로 미국(12.2명), 영국(14명), 일본

(9.7명)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방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

만,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여러 위험 요인이 복

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가족력, 식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등

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요즘 주목받는 건 식생활 습관이다. 평

소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유방암 위험 요인이기 때

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방암과 관련해 의학계에서 일치

된 결론이 나지 않는 게 있다. 바로 유제품 섭취다.

일부 관찰 연구에서는 우유와 유제품 섭취량이 많을

수록 유방암 위험이 커지거나 낮아진다는 상반된 결

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유제품 섭취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에 대해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을 종합

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국제학술지 '영양 연구'(Nutrition Research) 최신호

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역학

연구과 김정선 교수 연구팀은 유제품 섭취와 유방암

위험의 연관성을 주제로 2024년 12월까지 전 세계

에서 발표된 51개 연구 논문을 메타 분석해 유제품

섭취에 따른 유방암 발생 위험비를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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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전반적인 유제품 섭취는 유방암 위험과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유제품 섭취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약 9%가량 낮추는 효과 가 있었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

이런 효과는 중년 이후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45세 이상 여성이 유제품을 섭취하는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은 19%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폐경 전 여성에서 저지방 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잠재적인 유방암 보호 효과가 커지는 연 관성도 관찰됐다.

요구르트를 포함한 발효 유제품은 폐경 후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을 9% 낮추는 뚜렷한 효과를 나타냈다. 김정선 교수는 "유제품 섭취는 전체적으로 유방암 위험 감소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저지방 및 발효 유제품에서 가장 강력한 연관성이 관찰됐 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저지방 유제품과 발효 유제품 섭취가 유 방암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에

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만 폐경 상태와 나이에 따 라 유제품 섭취의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를 적절히 고려해 식단 구성에 활용하는 게 바람직 하다"고 말했다.

시니어 데이케어

울진·삼척, 응봉산(鷹峰山)

응봉산(鷹峰山)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군

경계에 위치한 높이 998.5의 산이다. 정상에서 동

쪽으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덕구 계곡에

는 덕구온천 원탕이 있고, 소(沼)와 폭포가 발달했

다. 금문교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다리

들의 모형을 본뜬 13개의 다리들이 설치되어있다.

금강송 군락지로 유명하며, 2023년 산불로 산 전체 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응봉산이라는 이름은 매와 닮 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산행코스 : 덕구온천 - 모랫재 - 제1헬기장 - 제2헬기 장 - 응봉산정상 - 덕구온천원탕 - 효자샘 - 용소폭포덕구계곡 입구 (5시간 30분)

응봉산(鷹峰山)을 가기 위해 동서울 터미널에서

첫차(07:10)를 타고 부구(10:45)에 도착했다. 부구 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다 마음이 조급해져 택시

를 탔다. 덕구온천을 지나 산 입구에서 내렸다.

등산로 입구에 설치되어있는 테크 계단을 따라 산

속으로 진입했다. 아까시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

고, 뻐꾸기 울음소리가 산속에 울려 퍼지고 있다.

하늘을 향해 죽죽 뻗은 키가 큰 금강송들이 눈에

들어온다. 자세히 살펴보니 밑동에 송진을 채취했

던 상흔과 불에 검게 탄 그을음 자국들이 보였다.

수 많은 소나무들이 고사했고, 불에 그을린 소나무

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2022

년 3월 울진·삼척 산불로 응봉산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 곳곳에 산불 피해로

로 어린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산길을 걷다가 어린 시절 동네에서 자주 보았던 길 앞잡이들을 만나 반갑기 그지없다. 빨갛고 푸른 색 으로 등을 화려하게 치장한 이 곤충들이 길 앞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나를 어린 시절의 고향 마을

시냇가로 잠시 데려다주었다.

모랫재 삼거리에 도착했다. 정상이 4.4km이다.

금강송, 쪽동백, 쇠물푸레나무, 단풍나무등이 산길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듬성듬성하게 놓인 나무 계

단을 올라 제 1헬기장에 도착했다.

조금 더 오르니 지금 왔던 육산 길과는 달리 바위

길이 나왔다. 전망대에 도착했다. 동쪽 멀리 바닷가

마을과 동해 바다가 보인다.

제 2헬기장을 지나 위쪽을 향하니 신갈나무 군락

이 나왔다. 신갈나무와의 경쟁을 이겨내고 살아남 은 키 큰 소나무들도 화마는 피하지는 못했다. 여

기저기에 고사목이 되어 서 있는 모습들이 애처롭

게 보인다.

응봉산 정상(998.5m)에 도착했다. 동쪽 멀리 바닷

가의 건물들과 동해 바다가 보인다. 바다에 안개가

끼어 있어 얼핏 보면 바다인지 들판인지 분간이 잘

안되었다. 정상이 998.50m인데 2m 높이의 정상석

을 세워 1,000m의 산이 되었다. 정상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70대, 80대 등산객분들을 만나서 반

가웠다. 나도 건강을 잘 관리해서 늦은 나이에도

이분들처럼 산을 오르고 싶다고 소망해 본다. 덕구 온천 방향 쪽으로 하산을 시도했다. 긴 데크계단을 지나 경사가 심한

있는 산길을 이리저리

아래쪽에서 물소리가 들려온다. 데크 계단을 내려 와 계곡을 가로지르는 포스코 교를 건너게 되었다. 세계의 유명한 다리 모양을 본떠 건설된 13개 다리 중 첫 다리이다. 포스코 교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 초의 철강 소재 다리’이다. 약 4km에 이르는 덕구 계곡이 시작되었다. 기암괴석과 소(沼), 폭포가 발 달해 있고 수량도 비교적 풍부한 계곡이다. 장제이 교(중국)을 지나 내려오다가 효자샘을 만나 갈증을 해소했다. 계곡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오다 계곡을 건너니, 덕구온천 원탕이 나왔다. 온천수가 솟아나 는 용출탑이 보이고, 그 옆 족욕탕에서 발을 담그 고 있는 등산객들이 보였다. 덕구 온천물은 중탄산 과 나트륨을 비롯한 온천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병, 신경통, 빈혈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탕에 서 덕구온천 리조트로 온천수를 실어 보내는 큰 송 수관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덕구계곡에 걸려있는 도모에가와교(일본), 트리 니티교(영국), 청운교와 백운교, 취향교(한국),알라 밀로교(스웨덴), 모토웨이교(스위스), 크네이교(독 일)를 차례로 건너 계곡을 내려왔다. 크네이교 아 래에는 용소폭포와 선녀탕이 있다. 용소폭포로 내 려가 사진을 찍고 갈 길을 서둘렀다. 계곡 주변을 둘러보니 줄무늬를 가진 흰 바위들이 많이

▲ 덕구계곡의 금문교 (사진 조성연)

화강편마암이라고 한다.

또 다시 하버교(호주), 노르망디교(프랑스), 서강대 교(한국), 금문교(미국)를 지나 덕구온천 단지에 이 르렀다.

1시간에 1대씩 다니는 마을버스를 타고 부구로 돌

아와서 예약된 서울행 버스를 타야 했다. 버스를 놓

치면 서울로 돌아갈 수 없기에 산을 뛰어 내려오다 시피 했다.오지에 위치하고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응봉산을 체험했다. 산은 인간에게 아낌없는 혜택

을 베풀어 주는데 인간들은 주의를 게을리하여 산

에 큰 해악을 끼쳤다고 생각하니 산에게 한없이 미 안한 생각이 들었다.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덕구 온천을 지나

응봉산 오르는 산길에

쪽동백 나무는 조그맣고 하얀 종(鍾)꽃을 드리우고

(서귀포=연합뉴스)

2025년 7월�착공�예정

720.980.4621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진해 경화역 벚꽃 향연(사진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

항제'가 오는 3월 28일 막을 올린다.

창원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가 3월 28일 오후 6시 개막식(진해공설운동

장)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벚꽃 개화 예측

이 어려워지자 올해 축제는 개화 예측

일이 아닌 만개 예측일을 기준으로 축

제 시기를 늦췄다.

관광객들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콘텐

츠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추

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

720.900.5526

미디어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을 올해도 즐길 수 있다.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참여하는 유료

공연인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젊음', '예술', '외

국인'을 특별히 챙긴다.

축제기간 중원로터리 일원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봄의 플리마

켓(벼룩시장)'을 조성한다.

플리마켓에는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

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관광객들에

게 제공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

축제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일

본과 중국의 TV 방송사를 통해 현지

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진해군항제 리플릿은 기존 간체자 외

번체자로도 제작해 대만 관광객 수요

에도 맞춘다.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

천에는 외국인 전용 외국어 통역 부스

를 별도로 운영한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숙박형 크루즈

선'도 유치한다.

115개 객실에 350명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선은 3월 29일 진해항 제2부두

에서 출발해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

를 운항한다.

3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바다 한

가운데서 노을, 해상 뷔페, 불꽃쇼, 다

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

행한다.

크루즈선 객실 판매는 이날부터 시작 한다.

시는 이달부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 및 상품을 전담하는

여행사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 한다.

시는 3월부터는 지역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 울의 멋·맛·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인 '서울페스타'가 올해

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Seoul Spring Festa)란 새 이름을 달고 더욱 풍성해

져 돌아온다.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

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서울 스프링 페스타

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멀티미디어쇼, 대규모 참여 이

벤트 등 '빅 쇼'(Big show)와 패션·뷰

티·푸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를

총망라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국내

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인 '서울 원더쇼'는 4월 30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총 2만여명의 관

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케이팝 (K-POP) 공연과 더불어 댄스, 레이

저, 드론 등을 망라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이는 초대형 콘서트로 꾸며진다.

개막식 출연진은 2월 셋째 주 공식 누

리집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공연 은 전 세계 137개국에 방송된다.

시는 이달 11∼15일 서울 원더쇼 입장 권을 사전 발매한다.

해당 기간 매일 낮 12시 100매씩, 5일 간 총 500매 배포하며 서울페스타 누 리집(seoulfesta.com)에서 선착순 무 료 발권(발권수수료 별도)한다.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업과 상생하 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원더 플라자'(K-컬처 체험 구역) 참여 기업 도 모집한다. 원더플라자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주 요 관심 분야인 패션·뷰티·엔터 등 주 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 스프링 페스타 누리집에 서 제공 혜택, 설명회 일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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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AAPI Culture Fest Held Successfully at Denver Civic Park

Despite the chilly weather, over 20,000 people attended Korea Town booth draws strong response

The 2nd annual AAPI (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Culture Festival took place on the evening of Friday, May 17 at Denver Civic Park, drawing more than 20,000 visitors despite unseasonably chilly weather.

While the inaugural event last year was held indoors at the Civic Center, this year’s event moved outdoors to the Civic Park in response to larger-than-expected attendance and space limitations. With food trucks, vendor booths, and a main stage spread throughout the open park, attendees were able to explore and enjoy a variety of cultural experiences in a more relaxed and spacious setting.

A new feature this year, the AAPI Passport program, was especially popular among families and children. Visitors could collect stamps by visiting each country’s cultural booth, turning the experience into a fun and educational activity.

A total of 11 community hubs took part in the festival, including: Chinatown, Filipino Barrio, Hawaiian Hale, Hmong Village, Discover Nepal, Kampoeng Indonesia, Little Saigon, Japan Square, Korea Town, Pakistan Pavilion, and Explore Bangladesh. Each booth introduced elements of its respective country’s traditions and culture.

The Korea Town booth was jointly operated by Colorado Times, Aurora Sister Cities Korea Town, and a group of

volunteers. One of the most popular experiences at the booth allowed visitors to have their names written in Korean brush calligraphy. The booth also promoted the upcoming Aurora Global Fest, scheduled for June 14, and handed out free Korean snacks such as Choco Pie, instant noodles, mixed coffee, and treats, sponsored by M Mart. Next door, visitors could shop for Korean-made phone accessories, taste kimchi from Kream, and view art prints by JiniKimChi—all of which attracted a steady stream of interest from the crowd.

The Korean-owned food truck Coco Street was also present and quickly became one of the most popular vendors, with long lines forming throughout the evening. The truck’s fresh and flavorful Korean dishes impressed visitors from various ethnic backgrounds and age groups, showcasing the broad appeal of Korean cuisine.

The entertainment stage featured dynamic performances including a traditional Hawaiian fire show and high-energy K-pop dance routines, adding further excitement to the multicultural atmosphere.

Visitors came from diverse backgrounds. A fourth-generation Japanese American attendee shared that although his family had stopped speaking Japanese several generations ago, he had recently begun learning the lan-

K-pop dance team performing on stage
Volunteers perform with traditional Korean and other Asian instruments.
Visitors in Koreatown receive calligraphy of their Korean names along with traditional snacks.

Asian Winter Games in China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guage again in search of his cultural roots. Several visitors with partial Korean heritage also visited the Korea Town booth, expressing pride in their Korean identity and curiosity about their cultural background. Their presence reflected the importance of preserving and sharing cultural heritage among immigrant communities and their descendants in the United States.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However, one moment in the program drew some confusion and concern. Students from Global Village Academy –North’s Chinese language immersion program performed a dance wearing traditional Korean hanbok to the Korean folk song “Onara,” which was rearranged with Chinese lyrics. While the school had submitted a written introduction stating, “Today GVA-North middle school Chinese Village students will be performing a Korean folk dance with Chinese interpretation,” the live emceeing reportedly introduced the piece as a “Chinese traditional dance.” This miscommunication led many in the audience—including Korean American attendees—to feel uneasy and confused, as it blurred the cultural identity of the performance.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The AAPI Culture Fest has become a meaningful space for Asian communities to share and celebrate their cultural identities. However, this incident served as a reminder that diversity must go hand-in-hand with cultural accuracy and respect. Proper understanding and representation are essential, especially in multicultural events aiming to build mutual respect and awareness.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Going forward, the Korean community is encouraged to take an even more active role in promoting Korean culture accurately and ensuring its heritage is preserved and respected within the broader context of American society.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Visitors watch their names being written in Korean calligraphy.(Photo by Hyunj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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