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70, 콜로라도 타임즈 April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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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or Store in Denver $268,500 + Inventory up to $150,000

Gross sale approximately $920,000/year, 1,111 SF, Rent $5,000, 21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Liquor Store in Golden $280,000 + Inventory up to $120,000

Gross sale approx. $720,000/year, Rent approx. 5,000/month including CAM, Great Location!

Liquor Store in Castle Rock

$270,000 + Inv. Up to $200,000

Gross sale approx. $90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Dry Cleaners in Aurora $160,000

Gross sale approx. $24,000/month, 16 years operation by current owner.

Nail Salon in Denver $250,000

Gross sale approx. $22,000/month, Rent approx. $2,000 including CAM, Outstanding customer feedback on Google reviews.

Pick-up station and alteration shop in Downtow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8,000/month, 1,250 SF, Rent $2,550, Sales increase steadily, Excellent location!

Gas Station with convenience store in Lakewood $650,000 + Inventory up to $100K Chain gas station, Great visibility, A lot of potential to grow.!

Nail Salon in Lone Tree $295,000

Gross sale approx. $420,000/year, Rent $4,300 including CAM, Seller financing available with 50% down payment.

Nail Salon in Parker $167,000

Gross sale average $267,000/year, 1,752 SF, Rent $4,890, Room for growth, Great location!

Dry Cleaners in Littleton $120,000

Gross sale approx. $10,000/month, Rent $2,500 including CAM. 24 years of operation under the current owner.

Dry Cleaners in Denver $230,000

Gross sale approx. $250,000+/year, Rent $5,000 including CAM, 1,700 SF, Established loyal clientele.

Dry Cleaners in Evergreen $72,000

Gross sale approx. $15,000/month, Reduced price for a quick sale.

$1,850,000 $2,175,000

$600,000

+Inventory

$570,000

$825,000 $595,000

최근 성공적인 승소 케이스

재판전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는 한인 2세로서 많은 형사 및 민사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에서 인정받은 변호사입니다 30년 동안 수많은 법원 재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로

보상금 2백만불 배상 평결

차량치사 혐의 -

음주운전 혐의 -

가정폭력 혐의 -

교통사고 · 의료사고 · 부당한 죽음

건물 및 시설에서의 사고

사망사고

J.Y.

승소 무죄

무죄 무죄

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진로 탐색 온라인 워크숍

“나는 어떤 길로 가야 할까?”

콜로라도 비영리 재단 의료 캐햅-Family Medicine

청년 선배들이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

Clinic이 CDPHE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파트너

8390 East Hampden Ave. Denver, CO 80231

▪ 접종 대상 및 혜택: 어린이 (만 5세 ~ 18세)

제 11회 한인기독교회

십으로 COVID-19 백신 2024-2025 신 형과 독감

▶ 일시: 5월 6일(화) 오후 7시~8시 (MT)

▶ 대상: 진로에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 누구나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

▶ 방식: 온라인 (MS Teams)

사는 지역사회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동시에 질

▶ 주최: Asian Community DevelopmentCenter

병예방을 높여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

◆ 행사 참여 방법: WALK-IN / First Come, First Service. 보험이 없는 분들도 참여 가능하며, 건강보 험이 있는 분은 보험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

▶ 신청 자격 및 조건:

하기 위해 콜로라도 보건 환경부와 (CDPHE)파트

하버드, MIT, 실리콘밸리 등 다양한 길을

너십으로 CAHEP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걸어온 청년 멘토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찾

◆ 행사 정보

아간 과정과 고민, 실패, 선택의 순간들을 나눕니다.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 중이라면, 이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이야기들이 작은 용기가 될 거예요.

장소: 덴버제자교회

( Vision Center of Denver Jaeja Church)

▶ 참가 신청: www.msteams.link/PX9S (QR코드 스캔 가능)

SYNCIS주최 세미나

개최

▶ SYNCIS에서 재정 및 경제적 기회를 소개

달항아리, 다시 차오르다'

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전시기간: 6월 8일까지

▶ 전시장소:

▶ 일시: 2월 20일(목) 오후 7시

덴버미술관(Denver Art Museum)

2월 21일(금) 오전 11시

▶ 장소: Affiliated Office

해밀턴 빌딩(Hamilton Building) 1 층 갤러거 특별전시실(Charles P. and Diane Gallagher Family Gallery)

▶ 입장료: 일반 입장권에 포함

2851 S. Parker Rd LL (Lower Level), Aurora, CO 80014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 전 시 품: 조선시대 달항아리 (국보, 보물 포함) 6 점, 현대미술 15 점 (총 21 점)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 대여 기관: 국립중앙박물관, 리움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국제 갤러리

A. 부모가 없는 고등학생

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선착순이며, 코비드 백

B. 한부모 가정 고등학생

신을 접종하면 50달러 현금카드와 20불의 Chipole

기프트카드 두장을 받는다.

C. 주 보호자가 조부모인 고등학생

▶ 신청기간: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건

▶ 당선자 발표: 5월 15일까지 개별안내

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진행된다.

▶ 접수 방법: kccmission@outlook.com

자세한 정보는 CAHEP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덴

PDF 형식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버제자교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전철휘 집사 (303-669-7569)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고 사랑하십니다. 삶을 참 행복하게 그리고 당

▶ 작품: Elaine Hagenberg’s Illuminare

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일시: 5월 4일 (일) 오후 2시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 일시: 3월 14일(금) – 16일(주)

▶ 장소: Trinity United Methodist Church 1820 Broadway, Denver 80202

▶ 시간: 14일(금) 오후 7시

15일(토) 오후 3시

16일(주) 오후 1시 30분

▶ 문의: 303-521-2280

▶ 참여 단체: 트리니티 UMC 찬양대, 성 바나바 성공회 찬양대, 콜렉티브 죠이, 풋힐스 커뮤니티 찬양대,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 티켓 문의: www.trinityumc.org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또는 현장구매 가능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1160호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1170호

이현진 사장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윤성희 기자

Paul Jeong 기자

Paul Jeong 기자

학생기자

학생기자

Bahnya Kim

Bahnya Kim

Hayne Kang

Hayne Kang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칼럼 니스트 · Columnist

칼럼 니스트 · Columnist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조성연 작가 / 정바다 논설위원 김상훈 칼럼니스트 / 구본성 칼럼니스트 정준모 목사 / 이성한 목사 / 백홍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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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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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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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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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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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체육회가 4월 20일(일) 오로라의 세컨홈

커뮤니티(2nd Home Community)에서 2025년 정

기 이사회와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

최하며 조직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

는 한인 단체장과 지역 사회 인사, 체육회 임원 및

이사, 그리고 지역 한인 동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3시에 시작된 정기 이사회에서는 2024

년도 사업 및 재무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제3대

이사장으로 김준홍 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어 체육회의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체육 행사 추

진 계획, 차세대 한인 청소년을 위한 육성 프로그

램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활발히 논의됐다.

이사회에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이한원 초

대 및 2대 회장이 공식적으로 이임했다. 이한원 회

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여러 도전 속에서

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한인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자 딕 로빈슨 (사진 오로라시 제공)

(왼쪽부터)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엄찬용, 김준홍, 이준우, 홈클리프, 상장을 수여한 국승구 전 민주평통 덴버협의 회장, 김장석, 정주석

장석, 정주석, 홍클리프

• 은상: 이명희

• 동상: 정주형, 최용주, 김영수

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차세대 한인들이 체육 을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고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적극 지 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한인 체육 발전의 새로운

대통령 봉사상은 재미대한체육회가 콜로라도 체육 회의 지역 체육 발전과 커뮤니티 기여도를 인정해

을 증진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끄는

통과

로도 체육회가 건강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해주기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엄찬용 회장은 “콜로라도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체육회가 단순한 체육단체를 넘어, 지역 한인사회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의 단합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거

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한인 청소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년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

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했다.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행사에서는 콜로라도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자들에게 재미대한체육회가 선정한 대통령 봉사상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이 수여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대통령 봉사상 수여자 명단]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 금상: 이준우, 엄찬용, 김준홍, 금조셉, 신양수, 김

수여한 것으로, 수상자들의 오랜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격려의 자리가 됐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시상식 이후에는 만찬과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으 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모집과 훈련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그간 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 생활 체육 활성화, 지역 체육 교류 등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오는 6 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 상 태로, 미주체전 준비위원회가 이미 발족되어 선수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한 콜로라도 체 육회는 앞으로도 체육 활동을 통해 한인들의 건강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제 3대 신임 엄창용회장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덴버에서 가장 활기차고 젊은 데이케어로 손꼽히는 세컨홈 커뮤니티 센터(1200 S Abilene St, Aurora, CO 80012)가 지 난 4월 18일 금요일,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 운동회’를 성황 리에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밝은색 세컨홈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입은 어르신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오 후 1시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경기와 응원 속에서 웃음과 활력 이 넘쳐났다.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었 으며, 이어 ‘미스터김 바베큐(Mr. Kim BBQ)’에서 바베큐 파티 가 열려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세컨홈은 올해로 세 번째 운동회 춘계 청춘운동회를 개최해 클라이언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매일 새로운 프 로그램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컨홈은 작년 오로라 지역에만 네 번째 데이케어 센터 를 오픈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오는 10월에는 종합 메 디컬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앞으로 세컨홈에 등록된 약 500명의 고객들은 세컨홈 메디컬

센터를 통해 기본 진료 서비스는 물론, 물리치료, 방문 간호, 약 배달, 의료용품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컨홈은 이러한 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수준 높 은 돌봄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컨홈 등록 및 상 담 문의는 720-990-0922로 가능하다. <이현진 기자>

알만한�사람은�다�아는

다이어트�보조제

#비타슈퍼H12

1.

2.

3. 피부�탄력까지�동시에

4. 배변문제, 변비해소, 숙변제거

5. 확실한�디톡스

6.

오로라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노우회 재 단(KSCA Foundation, 회장 박준서)의 장학금 전

달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재단은 4월 18일( 금), 오로라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오로라 국

제 자매도시(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에 $5,000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오로라시 국제 자매도시(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가 추진하는 글로벌 청

년 리더 양성 프로그램(GYL, Global Youth Leaders)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로

라시가 미래세대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성남시를 포함 한 해외 자매도시와의 협력 아래 매년 교환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오로라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성남시를 비롯해 일

본, 코스타리카 등 여러 자매도시와의 긴밀한 연계

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

그램을 운영해왔다.

노우회 재단은 2019년 3월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

해 올해로 4년째 이 프로그램에 후원하고 있으며,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오로라 국제 자

매도시 측에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재단 설립 초기

에는 바비 김(Bobby Kim) 전 회장이 3년간 재단 운영을 맡았고, 현재는 박준서(Jason Park) 회장

이 그 뜻을 이어받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학금 후원에 힘입어 10명의 청 소년들이 선발돼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전 통문화와 첨단 디지털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국 제적 감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마이크 코프만(Mike Coffman) 오로 라 시장을 비롯해 바비 김 전 회장, 박준서 회장, 제 니퍼 김(Jennifer Kim), 베키 호건(Becky Hogan) 오로라 자매도시 공동 한국 위원장, 그리고 오로 라 국제 자매도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프만 시장은 “노우회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은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발 판이 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가 얼마 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ASCI Korea 측은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교육, 커뮤니티 봉사, 국제 교류 등에 참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며, “재단의 후원 덕분에 매 년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에 도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우회 재단(KSCA Foundation)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장학 사 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진 기자>

1. 신청자격 조건

A. 부모가 없는 고등학생

B. 한부모 가정 고등학생

C. 주 보호자가 조부모인 고등학생

2. 장학생과 후원금 선정

신청 마감 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발 장학생과

후원 액수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3. 신청서류

A. Essay (A4용지 한장 내외, 한국어, 영어 둘 다 가능, 자유

주제 또는 가정 이야기)

B. 추천서 (지인의 추천서도 받습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C. 장학금 신청서 (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제11회

어려울 수 있는 환경에서도 미래에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했습니다. 문의:

4. 신청 마감 일자 2025년 3월15일부터-4월 30일까지

5. 접수 방법

신청 서류를 kccmission@outlook.com 으로 PDF 형식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6. 장학금 수여자 발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하세요!

25년 5월 15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7. 장학생 정보 비밀 보장 개인의 신상 보호를 위해 올해는 수여식이 없고,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와의 소그룹

Residential

Conventional

2023 Conforming High Balance Loan Limits

Primary & 투자용�집 - Bank Statement 프로그램 투자용�집 - No Income 프로그램 세금보고�서류�없이

상업용 건물 주상복합 5유닛이상 융자 풀 도큐먼트 융자(Full Doc Loan)

은행·크레딧 유니온 · 보험회사를 비교해 가장 좋은 융자

(지난호에 이어서)

제 3장 불법체류의 유형과 대처방안

1. 개요

불법체류는 유형에 따라 체류신분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불가능한 경

우도 있다. 범죄와 연관되지 않은 단순불법체류의 유형은 아래와 같이 분류

될 수 있다.

(1) 추방명령을 받고서 숨어서 지내온 불법체류이거나 추방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밀입국하여 체류하다가 이민국에 적발되는 경우.

(2) 이민국 입국심사를 받지 않고 불법입국(밀입국)한 경우로 멕시코, 캐나다, 괌, 사이판 등지를 이용하여 불법 월경하는 경우가 대표적 이다. 허위여권이나 타인의 여권을 사용하여 입국한 경우도 불법입국에 해당한다.

(3) 무비자(ESTA)로 입국심사를 받고 입국하여 허락된 체류기간 이후까지도

체류하는 경우.

(4) 미국비자를 소지하고 입국심사를 받고 미국에 입국했으나 허락된 미국체

류기간이 만료된 경우.

형사사건과 연루되는 요건을 배제한 단순불법체류의 유형은 위와 같이 분류될

수 있으나 만일 불법체류자가 이민법에 정의된 추방에 해당하는 범죄나 영주

권이 발급될 수 없는 범죄 또는 미국입국이 허락될 수 없는 범죄에 연루된 사

실이 있다면 사안에 관한 실형을 받지 않았을지라도 범죄의 구성요건에 연루

된 사실에 관한 증거만으로도 이민국은 이민법상 이민재판과정에서 불법체류

자에 관한 추방을 건의할 수 밖에 없게 되므로 형사사건의 요건과 관계된 불

법체류의 유형은 단순불법체류 유형보다는 해결하기 힘든 불법체류의 유형으 로 분류된다.

2. 범죄행위와 관련되지 않은 단순불법체류의 유형 과 대처방안

(1) 추방명령을 받고서도 숨어서 지내온 불법체류이거나 추방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밀입국하여 체류하다가 이민국에 적발되는 경우는 이민법상 해

결하기 힘든 유형의 불법체류라고 할 수 있으나 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인 경우

현재 추방심리과정에서 과거의 추방절차 와 추방명령에 관한 정당성에 관하

여 충분히 토론할 기회가 있으며 사안에 따라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취득할 수

있는 방안이 허락될 수 도 있다.

(2) 입국심사를 받지 않고 멕시코, 캐나다, 괌, 사이판 등지를 이용하여 불법 월 경하는 경우 및 허위여권이나 타인의 여권을 사용하여 입국한 경우: 이런 유형

의 불법체류는 위 (1)번에 설명한 불법체류의 유형보다는 비교적 해결하기 쉬

운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직계가족인 경우 가족사 항 등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영주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추방이 미 국에 거주할 가족들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Extreme Hardship)는 것

위한 법률상식 (10)

을 설명할 수 있으면 “Provisional Unlawful Presence Waiver (불법체류자의 미국입국금지에 관한 잠정적인 면제)”규정을 활용하는 것이 영주권 취득을 위 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 무비자(ESTA)로 입국심사를 받고 입국하여 허락된 체류기간 이후까지도 체류하는 경우: 시민권자의 직계가족(배우자, 부모, 21세 미만의 미혼자녀)은 시민권자의 이민초청으로 이민국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4) 미국비자를 소지하고 입국심사를 받고 미국에 입국했으나 허락된 미국체 류기간이 만료된 경우: 시민권자의 직계가족(배우자, 부모,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은 시민권자의 이민초청으로 이민국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 밖에도 가족상황등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이민재판과정에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민제도나 취업이민 제도를 활용 하여 이민비자신청이 가능할 수 도 있다. (5) 이민법 245(i)조항에 해당하는 경우는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있다. 245(i) 조항으로 구제받을 수 있는 불법체류의 유형에는 입국심사 없이 입국 하거나 무비자입국, 승무원으로 입국, 또는 경유목적으로 입국 하여 허락 된 체류기간이 지나도록 미국에서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한 경우, 불법취업 및 기타 사유로 체류신분을 유지하지 못한 경우 등이 있다. 본인의 불법체류사 실이 245(i)조항에 의하여 구제 받을 수 있는지는 이민법 전문변호사와 상담하 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3. 주의 사항 (1) 불법 체류하게 되면 취업에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경제적으로 어려 운 상황에 처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불법체류라는 사실에 관한 심적인 부 담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감당해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 접할수록 합법적인 신분을 취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미국이민법은 불법체류자가 받을 수 있는 모든 구제방안이나 혜택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현재 경험하는 불편한 상황 때문에 허위서류를 활용하거나 시민권자임을 자칭하게 되면 앞으로 합법 적인 미국 체류신분을 취득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2) 이민법245(i)조항의 기본적인 요건에 해당할지라도 ① 영주권발급이 금지 된 부류, ② J 비자의 2년 귀국조건, ③ K 비자로 입국하여 결혼에 실패한 경 우 등은 이민법상 영주권이 발행될 수 없는 부류에 해당하므로 이민법 전문변 호사와 상담하여 영권신청서류를 제출하기 전에 문제 해결에 관한 대처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3) 불법체류신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는 물론 변호사도 상당한 노력 을 해야만 한다. 불법체류신분을 해결하기 위하여 1년 또는 2년 이상이 소요 될 수도 있다.

(다음호에 계속)

변경

Sponsor: Equal Legal Access ELegalAccess.org Non-profit Prganization

시민권, 영주권갱신, DACA, Work Permit

불체자에 관한 Unlawful Presence Waiver

관한 Wa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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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3일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신설을 위한 준비모임식의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존경하는 콜로라도 주 동포 여러분, 그리고 미 국 시민 여러분께.

저희는 콜로라도 주에 대한민국 총영사관 출장

소 신설을 간절히 염원하는 한인들로 구성된 준

비위원회입니다. 특히 콜로라도 주와 오로라 시

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한민국 총영사관 출

장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

으며, 지금도 그 열정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현

재 약 5만 명에 달하는 콜로라도 주 한인 동포

들은 긴 시간과 비용을 들여 샌프란시스코까지

방문해야만 영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불

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출장소 신설은 편리한

영사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향후 콜로라도 주 한

인 인구 증가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콜로라도 주 총영사관 출장소 신설, 왜 필요 한가?

• 5만여 명의 콜로라도 한인 사회:

콜로라도 주에는 약 5만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

며 활발한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

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편리하

고 신속한 영사 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권리가

있습니다.

• 미국 내 혁신 경제의 중심지:

콜로라도 주는 항공우주, IT, 생명공학, 재생에

너지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지역입 니다. 한국과의 경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며, 총영사관 출장소 신설은 양 지역 간의 교류 활

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 해소:

덴버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의 먼 거리와 이동

시간은 재외국민들에게 큰 부담입니다. 출장소

신설은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 증가하는 영사 서비스 수요:

콜로라도 주 한인 인구 증가와 함께 여권 발급,

비자 신청, 민원 처리 등 영사 서비스 수요가 꾸

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지 출장소는 이러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오로라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오로라 시는 콜로라도 주 내에서도 대한민국 총

영사관 출장소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인 커뮤니티와 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치 활동을 펼쳐왔으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 다. 이러한 지역 사회의 강력한 의지는 총영사 관 출장소 신설의 당위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 한인 인구 증가 촉진:

출장소 신설은 콜로라도 주의 매력도를 높여 더 많은 한인들의 이주를 촉진하고, 이는 지역 사 회의 더욱 풍요로운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총영사관 출장소 신설, 대한민국과 콜로라도 주의 상호 발전에 기여합니다!

콜로라도 주에 대한민국 총영사관 출장소가 신

설되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활발한 통상 교류 촉진:

◦ 콜로라도 주의 첨단 산업과 한국의 기술력

융합을 통한 경제 협력 기회 확대

◦ 한국 기업의 콜로라도 주 시장 진출 및 콜로

라도 주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 활성화

◦ 양 지역 간 무역 증진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

델 창출 지원

• 대한민국의 국익 증진:

◦ 혁신적인 콜로라도 주와의 협력을 통한 대한

이해 증진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사회 발 전 기여 (특히 오로라 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 해 더욱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및 한인 사회 성 장 기여)

우리의 염원을 담아, 3만 명 서명 달성을 위 해 함께 해 주십시오!

콜로라도 주, 그리고 오로라 시와 함께 염원하 는 대한민국 총영사관 출장소 신설을 위해 여러 분의 소중한 힘을 모아주십시오. 서명운동 목 표는 3만 명이며, 여러분의 서명 하나하나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 니다.

서명 방식:

• 온라인 서명:실시간 현황 확인 및 데이터 관 리가 가능한 온라인 서명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 실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 주요 한인 커뮤니티 센터, 교회, 한 인 운영 사업장 등에 설치된 서명대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각종 한인 행사 시 운영되는 서명 부 스를 통해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콜로라도 주 출장소 신설

청원 서명운동 준비위원회

• 실행(준비)위원장: 국승구

• 간사: 김동현, 김찬균, 송민수, 정주석, 조석산

• 홈페이지: www.blog.naver.com/ co_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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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주년

덴버 시내 놀이공원 엘리치 가든스가 여름 시즌

의 비공식적 시작을 알리며 이번 주말 문을 연다.

올해로 135주년을 맞는 이 놀이공원은 올해 역사

상 가장 긴 시즌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래 토요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일요일(4월 20 일)로 개장일이 연기됐다. 공원 관계자들은 올 여

름 불꽃놀이 쇼와 금요일 밤 파도 풀에서의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엘리치 가든스

의 워터파크는 메모리얼 데이 주말부터 개장한다.

공원의 할로윈 행사인 ‘프라이트 페스트’도 가을

7주 동안 다시 열린다. 또한 겨울철 빛 축제와 산

타클로스 방문이 포함된 홀리데이 시즌 행사도 돌

아올 예정이다.

엘리치 가든스의 릭 하워스 총괄 매니저는 “이번

시즌은 수준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떠난 후에도 오 래 기억할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

고 말했다. 하워스는 “새로운 이벤트 라인업부터 상징적인 놀 이기구와 사랑받는 계절 축제까지, 우리 팀은 모 든 세부 사항에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부어 2025 년이 활기찬 에너지, 대담한 업데이트, 모든 순간 의 즐거운 놀라움으로 가득 차도록 했다”며 “방문 객들이 놓치고 싶지 않을 시즌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콜로라도 타임즈>

콜로라도주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국제 학생들이 학생 비자 취소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9뉴스가 보도했다.

콜로라도 대학교는 목요일 기준으로 최소 22명

의 국제 학생들의 F-1 학생 비자가 취소됐다

고 밝혔다.

이민 변호사 잭 뉴(Zach New)는 “아시아 국가”

출신 학생들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범죄 기록 조회 후 F-1 비자가 취소됐다. 뉴 변

호사는 콜로라도 소재 학생들의 비자가 “극히

사소한 범죄, 때로는 범죄가 전혀 없는 경우에

도” 취소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법적 서류에 따르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대학교

학생 한 명은 미성년자 시절 알코올과 마리화

나 소지로 체포된 후 비자가 취소됐다. 덴버 대

학교의 다른 학생은 적신호 위반으로 인한 충돌

과 경미한 절도 혐의로 학생 비자를 잃었다. 세

번째 사례는 포트 콜린스의 학생으로, 최근 캘

리포니아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받았다. 개인정

보 보호 문제로 학교들은 영향받은 학생들에 대

한 정보 공유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뉴는 표

적이 된 사람들의 패턴을 발견했다.

“이 정책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무슬림 및 중동 국가 출신인 것 같다”

고 뉴는 말했다.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웹사이트는 “1년 이상의 징

역형이 부과될 수 있는 폭력 범죄”에 대해 비자

가 취소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뉴는 이것이 자신의 의뢰인들과 그들의 기록에는

전자 프로그램을 통해 체포 기록을 개 인 이름과 매칭하려고 하고 있고, 이들의 이민

다. 또한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적법한 절 차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 변호사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구금될 것 을 두려워해 이미 자발적으로 출국 했다고 전 했다.

변호사 사무실은 더 많은 피해 학생들이 나서면 서 추가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 학 생들은 추방이나 이민 사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자신의 상황을 공개적으로 공 유하길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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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 장기간 입원했다 퇴원, 활동 재개중 선종 …”전생을 주님·교회에 헌신”

청빈의 아이콘…우크라·이스라엘 전쟁 속 ‘평화의 외침’ 심금울려 건강 악화에도 “사임은 없다”…마지막까지 교황직 수행

(바티칸·서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장재은 기

자 =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

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88세로 선종

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

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페렐 추기경은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

기는 데 헌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 용기, 보편적 사랑을

갖고 복음의 가치를 살아가라고 우리를 가르쳤다”

며 “그는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과 가장 소외된 이들

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월 14일

부터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양쪽 폐에 폐렴 진단을 받은 그는 입원 후에도 호흡 곤란 증세로 고용량 산소 치료를 받았고, 혈소판 감

소증과 빈혈로 수혈받기도 했다.

입원 중 상태가 악화하기도 했지만, 지난 3월 23일 38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했고, 최근에는 활동을 재개해왔다.

교황은 부활절을 앞두고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교도

소를 깜짝 방문하거나 이탈리아를 방문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비공개로 면담했고 부활절 미사에도

등장하는 등 활동을 늘려가고 있었다.

전날 부활절 대축일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

을 만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는데, 갑작

스레 선종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 안젤로 코마스트리 추기경이 대독한 부활절 메

시지에서 “가자지구의 상황이 개탄스럽다”면서 “전

쟁 당사자들에게 휴전을 촉구하고 인질을 석방해 평

화의 미래를 열망하는 굶주린 이를 도와줄 것을 호

소한다”는 사실상의 메시지를 남겼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는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품위 있으면서도 모든 그 리스도인처럼 간소화된 예식을 원한다”고 여러 차

례 밝혀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건강상의 문제로 자진

사임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제266대 교

황으로 선출됐다.

보수적이며 전통적이었던 베네딕토 16세와 진보적

이며 개방적인 프란치스코의 관계는 2019년 ‘두 교

황’이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빈하고 소탈한 행보로 즉위 직

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허름한 구두를 신고 순금 십자가 대신 철제 십자가

를 가슴에 걸고 소형차에 몸을 싣는 겸손하고 서민

적인 교황의 모습에 세계인들은 감동했다.

또한 그는 호화로운 관저를 놔두고 일반 사제들이

묵는 공동숙소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생활하며 청

빈한 삶을 몸소 실천했다.

전 세계적으로 종교가 쇠퇴하는 가운데 교황에 즉

위해 가톨릭에 대한 관심을 다시 일으킨 것으로 평

가받을 정도로 그의 파격 행보는 전 세계적인 주목

을 받았다.

권위와 물욕을 버리고 몸을 낮추는 습관은 프란치스

코 교황의 삶과도 연결돼 있다.

그는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이탈

리아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5남매 중 장남으로 태 어났다.

그는 중학교 때 아버지가 회계 업무를 봐주던 양말

공장에서 청소와 사무보조로 일했다. 공업학교에 진 학한 이후에도 오전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오후엔 학

교에서 식품화학을 공부했다. 교황의 소박한 삶과 검소한 정신은 이때부터 자연스레 몸에 밴 것으로 전해진다. 교황은 주교와 추기경으로 있을 때 부에노스아이레 스의 빈민촌 사목에 힘썼다. 마약이 유통되고 폭력 이 흔한 우범지대여도 교황은 개의치 않고 동행하는 사람 없이 빈민촌을 찾았다고 한다. 1천282년 만의 비유럽권이자 최초의 신대륙 출신 교황인 그는 역대 교황 중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 를 받았다. 그는 2013년 즉위 이후 가톨릭교회가 소수자, 사회 적 약자에 더 포용적으로 바뀌고 평신도의 목소리를 존중해야 한다며 진보적 개혁을 밀어붙여 가톨릭 내 보수진영과 마찰을 빚었다.

지난해에는 동성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허용해 동성애를 금기시하는 아프리카 가톨릭사회 를 중심으로 강한 반발을 사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분쟁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에 평 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보낸 종교 지도자로도 평가 받는다.

적대적 관계에 있던 미국과 쿠바의 2015년 국교 정 상화에 결정적 기여를 했고, 2017년에는 로힝야족 추방으로 ‘인종청소’ 논란이 불거진 미얀마를 찾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2천년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2021년 이라크 땅을 밟아 무장테러 희생자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전쟁 이 발발한 이래 교황은 끊임없이 평화의 목소리를 냈고, 2023년 10월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을 두고도 민간인 희생을 막고 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교황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 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 20:19)

제자들이 “두려워 문을 닫고” 모여 있던 그곳에

주께서 오셨습니다. 그분은 폭력적이고 쉼 없는

제국의 한복판에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 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자들은

몸의 상처들을 보고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분이야말로 그들을 절망하게 했던 바로 그 예수

님이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았을 때

예수님은 두 번째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

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은 제국이 만든 죽음의

제도와 죽은 채로 가두어 둘 수 없었던 부활의 주

님의 모순을 드러냅니다. 부활의 주일에 우리는

제국의 죽음과 부활의 생명 사이에 있는 모순을

곰곰이 생각해 보고, 제국 속에서 있는 우리 자신

의 신앙을 되돌아보며,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그때도 말씀하셨고 지금도 말씀하시는 그분을 만

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평강을 말씀하시고 나서

고, 편 손도 없으며, 두려움과 폭력과 실패의 악순 환을 깨뜨리려는 노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들을 설득해 보려고 합니 다. 여러분과 내가 오늘 제국에 모순되는 부활절 생명운동에 참여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어떤 일 이 일어날지 상상해 봅시다. 정말로 생명이 죽음 보다 더 강한지 함께 지켜봅시다. 어떤 분들은 결 코 움직이거나 제국보다 우리를 신뢰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숨을 들이마셨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 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분은 세 번 말씀하셨고, 우리에게 용서의 사역을 맡겨주셨습 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Authorized for Risk

On the evening of that day, the first day of the week, the doors being locked where the disciples were for fear of the Jews,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to them, “Peace be with you.” _ John 20:19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셨습니다. 성경에서 ‘숨’

은 ‘영’과 같은 단어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영을 주셨습니다. 생기를 잃은 그들에게 인위적으

로 호흡을 불어넣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 당신

의 영이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님은 우리에게 파도처럼 밀려오는 놀라운 생명

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오직 폭력과 통제

만 알고 생명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

지 못하는 제국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파괴적인 제국 안에서 한 생명의 세계가 도래하

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 생명의 운반자가 제

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를 주노라.” 저는 여러분을 용서하는

사역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치

유하고 혁신하는 화해의 사역을 맡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것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어려운 과 업입니다. 왜냐하면 제국 안에는 공짜 점심도 없

While his followers met where the doors were “locked for fear,” he came. He stood there in the midst of the violent restless empire, and he said, “Peace be with you.” They recognized him when they saw the scars on his body, as he had been executed by the empire. This was the same Jesus of whom they despaired! And when they recognized him, he said a second time, “Peace be with you.” The story exhibits the contradiction between the empire of death and the Living One whom the empire could not keep dead. This Easter Sunday we ponder that contradiction between empire death and Easter life to consider our own faith amid the empire and to be dazzled by the one who said then and who says now, “Peace.”

And then, “He breathed on them.” In the

Bible the notion of “breath” is the same word as “spirit.”He gave them spirit. He performed artificial respiration on his bedraggled followers. He said, “Receive the Holy Spirit,” which is the spirit of Jesus. He gave them the surging gift of surprising life, so unlike the lifeless charade of the empire that only knows about violence and control but knows nothing about giving life.

Imagine a world of life come amid the destructiveness of empire. It is this lifecarrier who said to his followers, “I give you the power to forgive sin.” I recruit you for the forgiveness business. I charge you with healing, transformative reconciliation. It was then, and always is, a hard work for the church, because in the empire there is no free lunch, no open hand, no breaking of the vicious cycles of fear and violence and failure.

So there is my pitch. Imagine that you and I, today, are a part of the Easter movement of civil disobedience that contradicts the empire. Let’s see what happens. Let’s see if life is longer than death. Some will never move and will keep trusting in the empire. But we know this much: we have been breathed on. We have been addressed. To us he said, “Peace be with you.” He said it three times, and then he charged us with forgiveness. We are on the receiving end of his offer of life… praise God!

트럼프 관세에

설날

반영하고

펩시, 농축액 대부분 아일랜드서 생산 10% 관세 적용받아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으로 미국 탄산음료 시장도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콜라 농축

액의 대부분을 아일랜드에서 제조하

는 펩시코가 10%의 관세를 적용받아

코카콜라에 비해 불리한 상황에 놓

이게 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콜라는 특수시설에서 만든 농축액( 원액)을 물과 탄산, 감미료 등과 혼

합해 제조한다. 하지만 농축액 생산

지가 회사마다 달라 이번 관세전쟁

에서 희비가 갈리게 됐다.

펩시콜라 제조사인 펩시코의 경우

50여 년 전부터 아일랜드에서 농축

액을 생산해 왔다. 낮은 법인세율 때

문에 아일랜드를 선택했으나 이제

미국으로 농축액을 들여오게 되면

10% 관세를 부과받게 됐다.

펩시코의 다른 제품인 마운틴듀도

마찬가지다.

반면 코카콜라의 농축액 생산지는

다양하다. 아일랜드에서도 생산하지

만 이 물량은 전 세계로 수출하는 제

품에 들어간다.

미국 시장에 들어오는 코카콜라 농

축액 대부분은 미국 애틀랜타와 미

국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생산한다.

같은 회사 제품인 스프라이트도 관

세 문제에서 더 유리해졌다는 평가 다.

HSBC의 카를로스 라보이 애널리스 트는 "아일랜드는 관세가 부과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세금 혜택을 누려 왔다"면서 "아무도 이번 관세전쟁을 예상 못 했고 이 관세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불확실하지만 펩시가 지금 불리한 입장에 처한 것은 분명하다" 고 말했다.

알루미늄 캔에 대한 25% 관세는 코 카콜라와 펩시코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코카콜라는 캐나다에서 일부 알루 미늄을 수입하고 있으며, 여기에 부 과되는 관세로 콜라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 고경영자(CEO)가 지난 2월 밝힌 바 있다.

코카콜라는 플라스틱 병 포장을 늘 리거나 미국에서 알루미늄 캔을 조 달해 충격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펩시코의 경우 미국 시장 점유율이 지난 20년 동안 하락해 왔다. 작년 에는 닥터 페퍼에 밀려 3위로 떨어 졌다. 펩시코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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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남부 샌루이스 밸리(San Luis Valley)에

위치한 그레이트 샌드듄스 국립공원(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에는 ‘메다노 크리크(Medano Creek)’라 불리우는 계절성 하천이 흐른다.이

하천은 매년 봄철 눈 녹임수(snowmelt)에 의해 형

성되며, 짧은 기간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데 지

금부터가 그 시기이다.

2025년 4월 12일 기준 공원 측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메다노 크리크는 현재 동쪽 모래언덕 지

역, 즉 샌드 핏 피크닉 지역(Sand Pit Picnic Area)

인근에서 약하게 흐르고 있다. 그러나 주요 관람

지점인 듄스 주차장(Dunes Parking Lot)에서는

아직 하천의 흔적이 보이지 않으며, 일부 지역은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는 상태다.

[눈이 부족한 2025년, 유량도 감소 예상]

올해 봄은 유독 적은 강설량으로 인해 메다노 크

리크의 흐름이 전반적으로 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원 관리소에 따르면 4월 중순 현재 눈적 설량(snowpack)은 평년 대비 약 25% 수준에 불 과하며, 이는 크리크의 유량에도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치게 된다.

비록 4월은 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눈이 많이 내리

는 시기이긴 하나, 앞으로의 강설 가능성도 낮고

봄 날씨는 평년보다 더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 기준으로는 4월 말부터 크리크가 본격적으

로 흐르기 시작해 5월 말~6월 초 사이에 절정 유

량(40 cfs)에 도달한다. 하지만 올해는 유량이 예

년보다 상당히 낮고, 주차장 부근에서는 유량이

1~2피트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흐름 구간 및 접근 방법]

현재 크리크는 샌드 핏 피크닉 지역과 캐슬 크리

크 피크닉 지역(Castle Creek Picnic Area)을 중심

으로 약 2마일 상류에서 흐르고 있으며, 야간에는

부분적으로 결빙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 구역은 4륜 구동 차량(High-Clearance 4WD)을 이용해 메다노 패스 도로(Medano Pass Primitive Road)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크리크가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차장 앞 모래 언덕 구역까지 도달할 시점은 5월 중순에 서 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월 말 주말

은 최고의 방문 시기가 될 수 있다.

[크리크의 역할과 가치]

메다노 크리크는 단순한 계절 하천을 넘어, 모래 언덕의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봄철 눈 녹

임수로 인해 흐르기 시작한 물은 바람에 날려 산 으로 운반된 모래를 다시 언덕 아래로 되돌려 보 내며, 샌드듄의 지형을 안정화시키는 순환 구조 를 만들어낸다.

비록 올해는 수심이 낮고 유량이 적을 것으로 보 이지만, 모래언덕 사이로 물이 흐르는 광경은 여 전히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할 만한 가 치는 충분하다.

최신 유량 정보 및 방문 계획은 그레이트 샌드듄 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ww.nps.gov/grsa/planyourvisit/medano-creek.htm

• Visitor Center:11999 State Highway 150, Mosca, CO 81146

• (719) 378-6395 <윤성희 기자>

자동차 보험 커버러지의 종류와 옵션 커버러지

[신동윤 종합보험] 내게 꼭 맞는 보험 가이드 (7)

료비를 본인의 보험에서 커버해 주게 되는 커

버러지입니다.

▶ Liability Insurance (책임보험 혹은 대인

대물 보험)

이 보험 커버러지는 내가 사고를 낸 경우 상대

방의 병원비 혹은 재산에 대해서 커버를 해 주

는 보험으로 사고로 상대방을 피해 보상을 해

주게 됩니다.

콜로라도주의 최소 책임보험금은 25/50/15 ( 한사람당/한사건당/재산에 대한 커버러지 금 액)이고

대인 보험 커버러지 금액은 25/50, 50/100, 100/300, 250/500, 300/300, 500/500, 500/1000, 750/750, 1000/1000 까지이고

대물 보험 커버러지 금액은 15, 25, 50, 100, 250, 300, 500, 1000 까지 입니다.

▶ Medical Coverage (의료비 보장)

이 보험 커버러지는 내가 사고를 낸 경우 본인

이나 탑승자의 병원비를 커버해 주게 되며 한

사람당 $5,000, $10,000 그리고 $25,000 까지

병원비를 커버 해 주게 됩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Medical coverage가 의무적

이지만 본인이 원하시지 않을경우 포기하는서

류에 싸인 하실경우 커버러지를 포기 하실수

있습니다.

▶ UM/UIM (uninsured/under insured motorist coverage) 무보험/저보험 차량보험

UM 무보험 차량보험은 사고를 당했는데 상대

방의 차량에 보험이 없을경우 혹은 뺑소니로

사고일경우 본인이나 탑승자의 치료를 위한 의

UIM 저보험 차량보험은 사고를 당했고 상대방

의 차량에도 보험이 있지만 본인이나 탑승자의

치료비보다 적은 금액의 커버러지를 갖고 있을

때 치료비의 부족한 의료비를 본인의 보험에서

커버를 해 주게 됩니다.

UM/UIM의 커버러지의 금액은 보통 본인이 가

지고 있는최대 Liability 금액과 같게 책정이

되지만 고객이 원하실경우 포기나 이 커버러지

금액을 낮출수 있습니다.

▶ Collision Insurance (충돌 보험)

이 커버러지는 본인이 사고를 낸 경우 본인의

차를 수리할경우 수리비용을 보장해 줄때 본인

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고 이 사고는 항상 보

험료 인상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디턱터블의 금액은 $100 - $5000 까지 다양 합니다.

▶ Comprehensive Insurance (종합 보험)

이 커버러지는 광범위한 부분을 커버 해 주는

데 자연재해 (바람, 해일, 홍수 등)와 불, 도둑, 밴덜리즘 (악의적인 타인의 공격행위), 운전중

동물과 충돌등에 의한 사고를 당했을때 자기

차를 수리시 적용되는 본인 부담금이고 이 사

고는 보험료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디턱터블 금액도 $0 - $5,000 까지 다양합 니다.

위의 디턱터블 금액은 낮을수록 보험료가 인상

되고 당연히 디턱터블의 금액이 높을수록 보험

료가 저렴하게 됩니다.

보통 융자를 하게 되면 융자회사에서는 $1,000 이하의 디턱터블 금액을 요구를 하니 참고 하

시기 바랍니다.

▶ Rental Reimbursement coverage (렌

트카 보상)

이 커버러지는 사고후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렌트카에 대해서 보장을 해 주게 되고 최고 30 일동안만 보장이 되고 수리기간이 더 길어졌을 때 30일 이후의 렌트카 보장은 본인이 페이를 하게 됩니다.

렌트카 보장은 사고일때만 커버가 되고 일반 차량의 고장이나 워런티문제 관리 문제로 인 한 차량수리시에는 커버가 안되니 참고 해 주 시기 바랍니다.

커러버러지 금액은 매일 $25, $35, $45, $65, $125 까지 다양하고 금액이 높을수록 보험료 가 높게 책정됩니다.

참고로 예전에 $25 만으로도 작은차를 렌트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렌트카 비용상승으로 본인 이 $25 금액의 렌트카 커버러지금액을 가지고 계시다면 부족한 금액을 매일 계산해서 본인이 부담하시게 되니 너무 적은 금액을 가지고 계 실경우 사고후 수리시 본인의 페이하시는 금액 이 더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 ERS & Towing (토잉및 긴급 상황 지원) 이 커버러지는 견인 및 배터리 충전, 잠금해제, 타이어 체인지, 긴급 기름운송 서비스등이 포 함 되어 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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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정도 준비하면 되나요? / 나도 세금 냈어 이사람아!

얼마정도 준비하면 되나요?

은퇴전까지 도대체 얼마 정도 재산을 갖고 있

으면 충분하겠느냐는 짧은 질문 입니다. 처음

이자 마지막이 될 은퇴자금 산정은 사실 간단 한 계산입니다. 물론 Professional 한 산정은

제법 손이 많이 가는 일입니다. 각종 변수를 고려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평균 수명/예상

세율/물가 상승율/투자 성향/상속계획 등등

일반적으로 은퇴후라고 해서 현재 사는 삶의

질보다 특별히 더 낳거나 더 못한 것을 바라

지 않습니다. 그저 지금과 같은 삶의 질을 유

지 한다는 평범한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하지

만 각자의 상황에 맞춰 산정하는 것도 물론 가

능합니다.

*은퇴전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은퇴후 수입은 은퇴전 수입의 70-80% 정도

로 보시면 됩니다. 은퇴전 부부 연 $100,000

의 수입으로 생활을 하셨다면 은퇴후 연

$80,000의 수입으로 은퇴전 생활 수준을 유

지 하실수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은퇴후 늘어

나는 비용과 줄어드는 비용을 감안하여 사용

하는 수치입니다

나도 세금 냈어 이사람아!

미국에서 열심히 사셨고 번돈에서 열심히 세 금 냈습니다. 이 세금은 여러가지로 사회에 환 원되고 쓰입니다. 해당이 되시면 악착같이 받 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

요.

아래는 미국의 여러가지 세금중 여러분이 낸

사회 보장세 로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Social Security Benefit 의 6 종류

*사회보장 은퇴연금 ( Social Security Retirement Benefits)

시기: 62-70세

대상: 일정기간 사회보장세를 납부한 자

Fully Insured 되어 있어야 합니다 (10년 이

상 근로 소득).

• Have accrued 40 quarters (10 years equivalent) of coverage

• To earn 1 quarter of coverage, a person must earn at least $1,510 in that year (for 2022).

*사회보장 장애연금 (Social Security Disability Benefits or SSDI)

재정문제로 고민하십니까? 제가 도와 드리겠 습니다.

특히 은퇴 재정문제는 인생의 중후반에 시작 되어 변경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래 분야를 모두 고려해야 낭패없이 편안한 은퇴가 됩니 다. 관련 분야및 제 해당 자격을 참고바랍니다

*사회보장 제도와 연금관리 (소셜 연금 등): RSSA (사회보장연금 분석가) 와 협업

*은퇴 구좌 및 자산관리 (401K, IRA 등): Investment Advisor (투자 상담사)

*2023년 기준 평균 1인당 사회보장 은퇴 연 금은 월 $1781.63 입니다. 부부기준 연 총액 은 $1781x2명x12개월=$42,744 입니다. 총

수입 ($80,000)의 53%에 해당합니다. 나머지

47% 은퇴구좌 (IRA, 401k 등), 개인 투자 구 좌, 연금, 보험 등을 사용해 생존시 까지 사용 하시고 남으면 상속이나 기증을 통해 잔여재

산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모든 재산 (부동산)

은 소득/수입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 이 중 계획과 계산이 필요한 부분은 47%에 해당하는 은퇴구좌 , 개인 투자 구좌, 연금, 보 험 그리고 상속이나 기증을 통한 잔여재산의

정리입니다. 각 부분이 세법등을 기준으로 서

로 연결되어 있어 본인이 직접 시도하실 경우

대상: 일정기간 사회보장세를 납부고 장애등 의 이유로 근로가 어려운자

시기: 신청 및 판정 결과에 따름. Medicare 자 격을 나이에 관계없이 수여함

*사회보장 가족연금 (Social Security Spousal Benefits)

대상: 배우자의 지급여건에 따라 받을 수 있 슴. 시기: 62 이후.

*사회보장 유족연금 (Social Security Survivors Benefits)

대상: 사망한 배우자의 지급여건에 따라 받

을 수 있슴

*사회보장 정부보조금 (SSI: Supplementary Security Income)

*위험 관리 (생명보험, 연금 등): 생명보험 중 개사 Colorado/Florida

*자산 증식및 투자 관리: 증권 중개사, MBA ( 경영학 석사, 기업 가치 평가 등)

*세금 관리 (절세, RMD 등): Enrolled Agent (연방 세무사)

*건강 보험 (Long Term Care, Medicare 등): 건강 보험 중개사 *상속, 유산 관리 (Living Trust 등): ChFC (공 인 재정 설계사)로 2개회사 4명의 Colorado 상 속 전문 변호사 와 협업 위분야들은 세법및 관련 규정 등으로 서로 깊 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IRA 은퇴구 좌 불입은 현재와 은퇴후의 세금을 줄이는 것 외에 자녀 학자금 대출, 건강 보험료, 사회보장 연금 그리고 투자, 세금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특정분야의 이익이 다른분야에 손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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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못하는 손해를 입으실 수 있으니 전문가 와 상의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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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연령과 재산/소득 수준에 해당자

SSI 대상자는 Medicaid 자격을 수여함

▶ 일시: 4월 29일 저녁 6시

▶ 장소: 2851 S Parker Rd

1층 Capital Peak Room

▶ 문의: (720) 934-6926

• 미 연방 세무사 (EA by IRS)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 미국 증권 거래사 ( Broker/Dealer by SEC)

• 미 인가 재정,투자 상담사 (by SEC and FINRA)

• 미국 보험/ 연금 에이전트 (Life & Health Insurance/ Annuity)

• 미 콜로라도 생명보험, 건강 보험및 연금 설계사

• 고려대 경영학 석사 (MBA, 기업 가치분석 및 흡수 합병)

• 미국 재정 설계사 (CFP) 과정 PA, USA

• 미 공인 재정 설계사 (ChFC)

•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MBA (M&A Facilitator, 기업 인수합병)

• 미국 국세청 (IRS/VITA)Volunteer Advanced Level

• 미 국세청 고급자원 봉사자 (VITA Advanced by IRS)

• 미 공인 재정 설계사 재직중 (LPL Financial and Prudential Advisor)

• 미국 세무 상담사 재직중

• 미국 재정 상담사 재직중

덴버 보태닉가든 여름 콘서트 일정 공개

덴버 보태닉 가든(Denver Botanic Gardens)

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서머 콘서트 시리즈 (Summer Concert Series)’를 개최한다고 밝 혔다. 이 콘서트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대표적 야

외 음악 행사로, 덴버 중심부에 위치한 요크 스트

리트 가든(York Street)의 UMB 뱅크 암피시어

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메리 체이핀 카펜터(Mary Chapin Carpenter), 제이컵 콜리어(Jacob Collier), 멜리 사 에더리지(Melissa Etheridge), 앤디 그래머

(Andy Gramme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여름밤 정원 속 음악의 낭만을 선

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식물원 곳곳을 자유롭게 거닐며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티켓은 전 공연 사전 예약제

로 운영된다. 당일 현장 판매는 없으며, 공연은

우천 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심각한 기상 상

황 시에만 취소되며, 해당 경우 이메일을 통해 안

내될 예정이다.

▶ 주요 공연 일정 및 티켓 가격 (일반/회원)

.6월 25일: 메리 체이핀 카펜터 & 브랜디 클락 – $88 / $83

.7월 1일: 더 캘리포니아 허니드롭스 – $83 / $78

.7월 8일: 프루이션 & 토프하우스 – $78 / $73

.7월 14일: 블라인드 파일럿 & 포스포레센트 –

$92 / $87

.7월 23일: 몬시우르 페리네 – $71 / $66

.7월 28일: 제이컵 콜리어 – $105 / $100

.7월 29일: 피츠 앤 더 탠트럼스 – $103 / $98

.7월 30일: 토드 더 웻 스프로킷, 세미소닉, 식스

펜스 넌 더 리처 – $90 / $85

.8월 11일: 멜리사 에더리지 – $100 / $95

.8월 12일: 욘더 마운틴 스트링 밴드 & 빅 리처

드 – $88 / $83

.8월 13일: 앤디 그래머 – $96 / $91

▶ 티켓 예매 일정

.4월 23일(수) 오전 10시: 프레지던트 서클, 가

든 리더 등 상위 멤버

.4월 24일(목): 프렌즈 & 패밀리 회원

.4월 25일(금): 듀얼 플러스 및 인디비주얼 플

러스

.4월 28일(월): 일반 예매 오픈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otanicgarden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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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텍사스주 법원에 출석한 총격범 패트릭 크루 시어스(인스타그램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 2019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23명을 살해한 혐의

로 기소된 패트릭 크루시어스(26)가 연방 법

원에 이어 텍사스주(州) 법원에서도 종신형

을 선고받아 결국 사형을 면했다.

21일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텍사스

주 지방법원 판사 샘 메드라노는 이날 크루

시어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앞서 크루시어스는 사형을 제외하는 조건으

로 검찰과 합의하고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재판을 종결하며 사형을 구 형하지 않았다.

텍사스주 지방검사장 제임스 몬토야는 성명 에서 "나는 사람들이 이 총격범에 대해 사형

구형을 원했던 것을 안다"며 "하지만 거의 6

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많은 (피해자) 가족들

이 그저 재판이 끝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메드라노 판사는 검찰 구형에 따라 종신형을

선고하면서도 "당신은 누군가의 아버지와 어

머니, 아들과 딸들을 살육했다"며 "이제 감옥

에서 남은 삶을 시작하며 이 말을 기억하라.

당신의 '임무'는 실패했다"고 꾸짖었다.

앞서 크루시어스는 증오범죄 등 90개의 연방

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된 뒤 2023년 7월 엘

패소 연방법원에서 90회 연속 종신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후 주(州) 법원의 별도 재판에서 사형을 선

고받을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국 검찰과의

양형 합의로 사형을 면하고 교도소에서 삶을

이어가게 됐다.

그는 2019년 8월 3일 텍사스주 앨런에 있는

집에서 차를 몰고 11시간이나 운전해 남부

국경 도시 엘패소의 월마트 매장에 도착한 뒤 AK47 소총으로 매장 내에 있던 사람들에게

총을 쐈다.

당시 목숨을 잃은 23명 대다수는 히스패닉

계 주민이었으며, 그중 8명은 멕시코 국적자 였다.

그는 범행 직전 '히스패닉의 침공'이라는 내

용을 담은 성명서(매니페스토)를 온라인 커

뮤니티 게시판에 올렸으며, 재판 과정에서도

자신이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을 범행 표적으 로 삼았음을 인정했다.

<연합뉴스>

왠지 어색한 바이든 가족사진…조작

고일환 기자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인도와 파키스탄

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22일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

AFP통신은 이날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

할감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괴한의 무차별 총격으 로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 관계자를 인

용해 보도했다.

당국은 "정확한 희생자 수는 파악 중"이라며 "이번 공 격을 저지른 자는 비인간적이고 경멸스러운 짐승"이

라고 비난했다.

경찰은 이 지역에 대한 인도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 세 력 테러로 추정했다. '카슈미르 저항운동'이라는 무장

단체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

장했다.

이들은 8만5천명 넘는 외부인이 이 지역에 정착한 것 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결과적으로 폭력은 불법 정착을 시도하는 이들을 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 리는 성명을 통해 "사악한 의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며 "테러에 맞서 싸우겠다는 우리의 결의 는 흔들리지 않고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 식민지배에서 독립 한 후 카슈미르 지역 영유권 문제로 여러 번 전쟁을 벌이고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이 지역을 양분하고 있다.

현재 인도는 카슈미르 계곡과 잠무를 통치하고, 파키 스탄은 카슈미르 서쪽을 실질 지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무장단체들은 인도령 카슈미르 가 파키스탄에 편입되거나 카슈미르 전역이 하나의 국가로 독립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 통령은 전날 부활절 인사와 함께 부인 질 여사를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유했다.

문제는 사진 상단에 위치한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

습이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가족들은 편안한 캐주얼 복장 차림이었 지만, 바이든 전 대통령만 미국 국기 배지를 단 정

장을 입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습이

바이든 전 대통령 앞에

여성이 무릎까지

찍혔다는 점을 지적한 뒤 "바이든이 실제로 저 사진을 찍을 때 함께 있었 다면 서 있을 수도, 앉아 있을 수도 없었을 것"이라 고 주장했다. 또한 사진 속 바이든 전 대통령의 왼 손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다른 엑스 사용자는 "손자 어깨에 손을 올린 것 도 아니고, 손가락도 닿아있지 않다"라며 "가짜"라 고 말했다. 바이든 전

에 합성했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선 사진 조작을 기 정사실화하고,

뒤 100여 개 질문을 던지면서 BBC 콘텐츠를 활용해 답하라고 요구했 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한때 '트랜스젠더(성전환) 여성은 여

성'이라는 입장이었던 키어 스타머

이들 챗봇이 제시한 답을 각 기사의

영국 총리(오른쪽 사진)가 여성을 생

물학적 여성으로 한정한 최근 영국

주제에 전문성이 있는 기자들이 정 확성, 공정성, 충실한 인용 측면에서 평가했다.

그 결과 AI 챗봇 답변의 51%에는 어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며 입장을 번 복했다.

스타머 총리는 22일 ITV와 인터뷰에

떤 형태로든 '상당한 문제'가 있고

서 "트랜스 여성은 여성인가"라는 질

91%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으

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대법원이 그 에 답했다. 실질적 명확성을 제공했

로 평가됐다. 19%는 사실 언급, 날 짜, 수치 등 사실관계에 오류가 포함

된 답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는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

다는 점에서 그 판결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니예가 지난해 7월 이미 사망했는데

영국 대법원은 지난 16일 평등법상 '

여성'과 '성'이라는 용어는 생물학적

도 지난해 12월 시점에 '하마스 지도

부의 일원'으로 언급했다. 또한 챗

GPT와 코파일럿은 지난해 7월 영국

여성과 성을 의미한다고 만장일치로 판결했다. 이는 트랜스젠더의 성 정

체성을 사법부가 인정하지 않은 것

총리에서 퇴임한 리시 수낵과 2023

으로 받아들여져 성소수자와 인권단

년 3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에

체 등의 반발을 샀다.

서 퇴임한 니컬라 스터전을 현직으

로 표현했다.

스타머 총리가 트랜스젠더 여성을

제미나이는 영국 공공의료 국민보건

여성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총

리실 대변인은 "아니다. 대법원 판결

서비스(NHS)가 "사람들에게 전자담

배를 시작하지 말도록 조언하며 금

이 평등법을 볼 때 여성은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연을 원하는 흡연자에게 다른 방법

고 답했다.

을 써야 한다고 권고한다"고 답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총리가 트랜

이는 전자담배가 완전히 무해하지

스 여성이 다른 누구와도 똑같은 존

는 않으나 금연을 위한 수단 중 하

엄성이 있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입

나라고 보는 NHS의 실제 권고 내용

장을 분명히 해 왔다"고 덧붙였다.

과 다르다.

이에 BBC 방송은 "스타머 총리가 트

BBC 연구팀은 챗봇이 기사에 인용

랜스 여성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된 사람의 의견을 사실인 것처럼

않는다고 총리실이 밝혔다"고 전했

제시하거나 기사에선 의도되지 않

고, AFP 통신은 "스타머 총리가 기존

은 의견을 답변에 집어넣는 사설화

(editorialisation) 사례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의회에 상정된 조력사망

법안과 관련, 챗GPT와 코파일럿은 조력사망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제

다는 것은 이 법안을 발의해 추진 중

인 하원의원의 의견일 뿐인데도 사

실인 듯이 쓰였고, BBC 기사에 있는

입장에서 유턴한 것"이라고 짚었다.

조력사망 반대론자들의 견해는 챗봇

인권 변호사 출신인 스타머 총리는

의 답변엔 없었다.

제1야당 노동당 대표 시절인 2022년

제미나이는 신생아실에서 아기 여러

3월 일간 더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여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법원

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간호사 루시

성은 여자인 성인이고, 덧붙여 트랜

렛비가 결백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스 여성은 여성이다. 이는 단지 내 관

점이 아니라 실제로 법이 그렇다"고

유죄라고 생각하는지, 무죄라고 생

말했다.

각하는지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

2023년 4월 선데이타임스와 인터뷰

있다"는 오해를 일으킬 법한 답을 내

에선 "99.9%의 여성이 생물학적 여

놓기도 했다.

성이고 물론 그들에겐 남성 성기가

AI 챗봇이 BBC 기사에서 가져온 내

없다"고 말했다.

용이라며 답을 제시했는데, 출처의

영국에선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트

원래 내용과 다르게 바뀌었거나 언

랜스젠더의 성 정체성을 사회적으로

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평가된 경

얼마나 인정해야 하느냐를 놓고 논

우도 13%였다.

쟁이 이어지고 있다.

BBC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의 리엄

여성·성평등을 담당하는 브리짓 필

페인 사망 당시 유족이 성명에서 "그

립슨 교육장관은 BBC 라디오4와 한

를 친절하고, 재미있고, 용감한 영혼

인터뷰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

화장실과 남성 화장실 중 무엇을 사

도했는데 퍼플렉시티는 이를 "그를

용해야 하는지 질문에 "생물학적 성

친절하고, 다정하고, 용감한 영혼으

을 근거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로 언제나 기억할 것"으로 바꿔 제

중도좌파 성향의 집권 노동당 내부

시했다.연구팀은 보고서에서 "AI 챗

에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는

지 질문에는 "이 사안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발언한다"며 "우리는 이 판결

을 환영한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봇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뉴스를 제 공한다는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BBC 저널리즘을 왜곡함으로써 시 청자를 오도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 했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3위…예수 이야기, 부활절 맞아 더 인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한국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가 북미에서 개봉 2주 차에도 흥

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

조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개봉 둘째주 금요일

인 전날 북미 3천535개 영화관에서 티켓 매출 662

만8천만달러(약 94억원)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전날을 포함해 개봉 이후 8일간 북미 지역 수입

은 3천469만4천달러(약 494억원)를 기록했고, 영

18 회

국과 호주 등 북미 외 지역까지 합하면 총 3천500

만8천달러(약 499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애니메이션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주 박스오피

스 2위를 기록했다가 이번 주 할리우드 대형 스튜

디오의 신작 개봉으로 한 계단 밀리긴 했지만, 티

켓 매출액은 전주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킹 오브 킹스'가 이

번 주말 사흘간 1천700만달러(약 242억원)의 티켓

수입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주말보

다 약 12%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

지난 주말 함께 개봉한 박스오피스 10위권 경쟁작

들이 이번 주에 20∼80%의 매출 감소를 겪은 것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실적 추이다.

또 상영 중인 극장 수도 개봉 첫주 3천200개에서 이번 주 3천535개로 늘었다.

전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워너브러더스 스튜 디오가 개봉한 신작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고, 인기 비디오 게임을 기반으로 한 '마인크래프트 무 비'가 2위로 뒤를 이었다.

'킹 오브 킹스'는 영화 VFX(시각특수효과) 분야에

서 유명한 한국의 모팩스튜디오 장성호 대표가 연 출하고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찰스 디킨스의 '우 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여정을 그렸다.

장 감독이 2015년부터 준비한 이 작품은 기획부터 완성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미 언론은 예수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 춰 친근하게 그린 이 애니메이션이 부활절을 낀 이 번 주말에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버라이어티는 "'킹 오브 킹스'는 타깃 관객층 사이 에서 연금술과 같은 탁월한 감정적 공감을 끌어내 고 있으며, 부활절 휴일과 개봉 시기를 맞춘 것은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아름다운 순우리말

● 오동보동하다 : 몸이나 얼굴이 약간 살이 쪄서 통통하고 매우 보드랍다. 예) 그 아이는 심하게 앓고 난 후였으나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금세 오동보동 살이 올랐다. ◆ 큰 말 : 오동포동하다 ◆ 비슷한 말 : 몽실몽실하다, 통통하다 , 포동포동하다

● 오롯이 : ①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 예) 80세의 그녀는 지난 20년간 열심히 글을 써 왔다. 그녀만큼 오롯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해 온 시니어 작가는 없을 것이다. ② 고요하고 쓸쓸하게 예) 살아갈 기력을 잃은 그들은 오롯이 어둠 속에 묻혀 가고 있었다. (문순태 소설, 타오르는 강) ◆ 비슷한 말 : 소슬히, 소조히, 소연히

● 애오라지 : 오로지, 겨우.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대로. 넉넉하지는 못하나마 좀. 예) 모두가 제정신이 아닌 그 북새 속에서도 끝까지 냉정함을 잃지 않은 사람은 애오라지 외할머니뿐이었다. (윤흥길 소설, 장마) ※ ‘겨우’를 강조할 때 쓰는 말이다. 예)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자가 애오라지 이것밖에 남지 않았단 말이냐?

● 길섶 : 길의 가장자리를 일컫는 말로 흔히 풀이 나 있는 곳을 가리킨다.

예) 날씨가 더워 중간중간 쉬고, 길섶의 산딸기 숲도 헤치고 하느라 늦장을 부린 탓도 있지만, 장터거리에서 주봉 꼭대기까지 한 시간 걸린다는 것은…. (이문열 소설, 황제를 위하여)

◆ 비슷한 말 : 길가, 길옆, 길켠, 노방, 노변, 노측, 도방, 도변 ◆ 사투리 : 질에염(제주), 질척(전남).

● 콩팔칠팔하다 : ① 갈피를 잡을 수 없도록 마구 지껄이다.

예) 사람이란 우스운 것이어서 자기는 콩팔칠팔 아무렇게나 뇌까리고, 얼렁뚱땅 지내면서도…. (최인훈 소설, 총독의 소리)

② 하찮은 일을 가지고 시비조로 캐묻고 따지다.

예) “이놈! 넌 누구냐? 건방진 놈들 같으니…. 그런 말 어디서 배워 먹었니!”유 주사는 치순이를 흘겨보며 콩팔칠팔한다 . (이기영 소설, 맥추) ◆ 사투리 : 콩이니팥이니, 콩이야-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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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부동산

Jen

셀(SELL) 아메리카'로 美달러·국채 등의 위상에 상처

무리한 관세 지속되면 시장 충격·머니무브 발생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선임기자 = 안전자산이

란 말 그대로 안전한 자산이다. 투자했다가 원금

을 떼일 가능성이나 가격 하락으로 손실을 초래

할 위험이 크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투자 대상을 지칭한다. 통상 금이나 채

권, 미국 달러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돼

왔다. 반대로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은 가격 등락

이 심해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시장이 안정적

인 시기엔 '고위험 고수익'의 법칙이 적용될 수도

있겠지만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불확실성이 큰 시

기엔 안전한 자산으로 자금이 몰리게 마련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적인 관세정책으로

안전자산의 공식이 바뀌고 있다. 금 외에 여타 안

전자산의 위상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구가하던 미

국 주식이 하락세로 돌아선 이래 미국 달러와 국

채 등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주 6개 주요

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

가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 밑으로 떨어졌

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 상호관세 발효 직

후엔 미국 국채에 대한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국

채 금리가 급격히 상승(국채가격 하락)했다. 자금

시장에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트럼프 관세 정책

에 대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에 더해 관세로 인해

미국 내 물가가 오르고 소비가 위축돼 경기 침체

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

로 보고 있다.

미국 자산의 약세 현상은 아직 초기에 불과하니

안전자산이나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위상이 무너

졌다고 단정짓기는 이르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

부의 관세가 부메랑이 돼 미국 금융시장과 미국

경기에 타격을 주면서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안

전한 자산, 기축통화라는 위상이 흔들릴 수도 있

다는 점이 드러났다.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을 다 시 위대하게'(MAGA)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

고 오히려 미국 경제를 침체의 나락에 빠져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방향을 종잡을 수 없고 경

기에 타격만 주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지속된

다면 국제금융시장에선 미국 달러나 국채를 대

신할 안전자산을 찾아 자금이 대거 이동하는 '머

니무브'(Money Move)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도 있다.

미국 달러와 국채에 몰리던 자금의 이동이 시작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기 어렵다. 그동 안 미국 달러가 안전자산 또는 기축통화로 작용 했던 국제 금융시장의 대전제가 달라진다면 그 에 따라 금리와 환율, 주가 등 가격변수는 물론 실물경제에까지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여 파는 대혼란을 초래하겠지만 대응에 따라 기회

가 될 수도 있다. 달러 가치의 상승세가 진정되 면 오르던 수입 물가도 하락하고 자금 유출 우려 도 줄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에 대한 부담이 줄 겠지만, 반대로 원화강세로 수출경쟁력에 악영향

을 줄 수도 있다.

상호관세 유예를 트럼프 관세정책의 변곡점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이 교역상대국과의 협상 국면에 접어들면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집 중할 것으로 전망한다. 트럼프가 자국 경제에까 지 타격을 주는 관세 무리수를 더 키우긴 어려울 것이란 근거에서다. 하지만 트럼프가 반도체 품 목 관세를 다시 들고나오는 등 혼선을 빚고

밴스 부통령·머스크 등 행정부 인사들 출산율 제고에 관심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인이 결혼해서 더 많은

자녀를 가지도록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참모들은 출산율을 높이려 고 하는 각종 단체로부터 출산율을 개선하기 위

한 정책 제안을 받고 있다.

참모들이 접수한 제안에는 정부가 후원하는 장학

제도인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의 전체 장학금 중

30%를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지원자에게 할당

하자는 방안이 있다. 아이를 낳은 모든 산모에게

현금 5천달러(약 700만원)를 "베이비 보너스"로

지급하는 구상도 있다.

여성이 배란과 임신이 가능한 시기를 잘 이해할

제자매가 있다. 통계기구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 는 약 3억4천700만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기준으로 미국의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 생아수)은 1.62명으로, 0.72명인 한국의 2배 수준 이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미국에서는 고령화하 는 인구와 사회안전망을 지탱하려면 지난 2007 년부터 하락세인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 이 강해졌다.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은결혼과 대가족의 중요성 을 강조하는데 이들이 말하는 가족은 남자와 여 자의 결혼을 통해 형성되는 가족을 의미하며 전 통적인 성별 역할이나 구조에 부합하지 않는 가 족은 배제한다고 NYT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아이 낳으면 700만원?…출산율 韓의 2배인 美도 저출산대책 모색

수 있도록 월경주기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에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이 실제 이런 저출산 대

책을 시행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다만 J.D. 밴스 부통령과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행

정부 인사들이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

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향후 이를 주요 의제로 다 룰 조짐이 있다고 NYT는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열

린 '여성 역사의 달' 기념행사에서 체외인공수정 (IVF·시험관) 지원 정책을 소개하면서 스스로를 "수정(fertilization) 대통령"으로 불렀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출산율과 혼인율이 국가 평균보다

공산무인도. 개인 소장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널리 알려진 화가

는 아니다.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도 못했다.

조선 후기 화가 최북(崔北. 1712~1786) 얘기다.

중인 출신의 직업 화가였는데, 중인으로서는 드

물게 시서화(詩書畵)에 능했다.

통천문암도. 간송미술관 소장

한 관리가 그림 그려주기를 강하게 요구하며 위

협하자 스스로 자기 눈을 찔러 애꾸가 됐다는 사

건과 기타 몇몇 일화 탓에 흔히 기인, 광인 화가 로 알려졌지만, 그림에 대한 신념이 매우 강한 천 재 화가였다.

여러 가지 호를 사용했는데 '호생관'(毫生館)과

'칠칠'(七七)이 대표적이다. '호생관'은 '붓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며, '칠칠'은 이름의 '북'( 北)을 둘로 분리한 것이다.

그의 그림 중 '공산무인도'(空山無人圖, 연도 미 상)를 본다.

제목 그대로 사람이 없다. 텅 빈 산 속에 삘기로 엮 은 소박한 정자만이 덩그러니 보인다. 주변의 자 연도 특별할 게 없다.

그림 위쪽에 시가 적혀 있으며, 이 시로부터 그림 의 제목이 만들어졌다.

'공산무인, 수류화개' (空山無人, 水流花開), '빈 산에 사람 없어도, 물은 흐르고 꽃은 피네'

어려운 한자가 하나도 없는 여덟 글자는 당송팔 대가의 한 명인 송나라 문인 소동파의 시로 알려 져 있다. 자연 앞에 선 인간의 겸손을 노래한 시다. 동양에 서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라 할 만하다.

자연은 한자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다'는 것이다. 사람의 발길이나 손길과 관계없이 늘 그 자리에 서 스스로 이치에 따라 '운행'한다.

한편으로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읊은 도가 사상을 연상시킨다. 자연에 거스르지 않고 순응 하는 태도를 말한다. 존재의 역사를 둘러봐도 인 간의 역사는 자연에 비해 짧기 그지없다.

소설가 김훈은 겸재 정선(鄭敾. 1676 1759)이 그린 '통천문암도'(通川門岩圖, 연도 미상)를 본 감상으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여행에 나선 선비는 관찰자의 입장으로, 겸허함 과 두려움에 처해 있다. 이는 도가가 아니라 유가 의 모습이다.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고 건너가지 않는다."

이에 견주어 도가의 모습이란, 여행조차 나서지 않으며, 여행하더라도 자연을 대상으로 어떠한 감정도 품지 않는 일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최북은 공산무인도에서 중국 문인의 시를 인용 했지만, 자연의 모습은 중국이 아닌 우리 산천 을 그렸다. 그도 "조선 사람은 마땅히 조선의 산 수를 그려야 한다."며 진경산수화의 사고를 이어 받았다.

소동파의 시를 읽고 최북의 그림을 다시 본다. 거칠고 불분명한 먹의 흔적만

휴머노이드로봇

딥시크

中, 6개 제조사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8천700억원 시장 규모

인재 확보 나서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올해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

오는 가운데 중국에서 휴머노이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오더 시스템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드 로봇 수천 대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22일 계면신문 등 중국 현지 매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체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

(Uberats/Grubhub/Doordash etc.)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렌드포스가 분석한 결과 유니트 리, 유비테크, 애지봇(즈위안로

보틱스), 갤봇, 중칭 로봇테크, 러

쥐로봇 등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봇 제조사 6곳에서 올해 휴머노

인 광고를 냈다.

이드 로봇 약 1천 대 이상을 각각

양산할 계획이다.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시장 규모로는 45억위안(약 8천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

이미 지난해 중국의 주요 로봇 제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조사 11곳이 양산 계획을 세웠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고 트렌드포스는 파악했다.

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테슬라도 수천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대의 옵티머스를 생산할 것으로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알려지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야의 생태계가 성숙할 것으로 기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대를 모은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서 미국을 추월했다는 평가가 나

오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휴머노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드 로봇들이 인간과 대결하는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하프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중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한국어 문의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을 내걸기도 했다.

<연합뉴스>

금값 3,500달러 돌파 골드만삭스 "내년 4,000달러 가능성"

트럼프의 '파월 사임' 압박도

영향 미친 듯 엔/달러 환율은 140엔대

작년 9월 이후 최저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

독일 국채 가격도 강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

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금리인하 압박으로 시장 불안이 커지

면서 22일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처음

으로 3,500달러를 찍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

은 이날 장중 온스당 3,500.1달러까

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선

을 넘어섰다. 전날 최초로 3,400달러

를 넘은 데 이어 연일 파죽지세로 치

솟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3시 30

분 기준 전장 대비 1.85% 오른 3,487.4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33% 가까이 오른 상태다.

이날 6월물 금 선물 가격도 처음으로

3,500달러선을 넘었다.

이날 6월물 금 선물 가격도 처음으로

3,500달러선을 넘었다.

금 선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3,509.9달

러까지 올랐고, 한국시간 오후 3시 20

분 기준 전장 대비 2.31% 오른 3,504.4

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국 중앙은

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

롬 파월 의장을 상대로 연일 기준금

덴버연합감리교회

대선정국에서 부활신앙의 의미

1. 혼란과 갈등의 대선 정국

지난 4월 4일 오전, 헌법 재판관 전월 일치로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8년 만

에, 헌정사상 두번째 대통령 파면이라는 안타까운 기

록을 쓰게 되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지금 또 한 번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진영 간의 극한

대립과 상대를 향한 비방, 그리고 정책보다는 정략에

집중하는 정치 문화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 세대와 지역, 계층 간의 갈

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으며, 사회는 분열과 불신의

골짜기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대다수 국민은 피

로감과 냉소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며, 정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고 있다.

이러한 대선 정국의 혼란은 단순히 정치권의 문제만

은 아니다. 국민 각자가 자신의 이익과 이해관계만을

따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공공성과 도덕성, 그리고

공동체적 가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보다는 개인의 이익이 우선되고, 공동체보다 진

영 논리에 휘둘리는 문화가 팽배해진 것이 오늘 한

국 사회의 현실이다.

2. 부활신앙이 던지는 질문

이런 어지러운 현실 속에서 부활 신앙은 우리에게

묻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바라보며, 어떤 소망을 붙

들고 살아가는가?”라고 묻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의 부활 신앙은 단순히 죽은 이후의 문제나

영혼의 안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부활은 절망 속에서 새 생명을 얻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며, 죄와 불의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

를 말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의 모든 절망을 끝내

는 하나님의 선언이었다. 십자가에서 철저히 짓밟히

고, 무덤 속에 묻혔던 예수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

실은 이 세상 어떤 절망도 영원하지 않음을 보여주

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대선 정국의 혼란과 갈등, 불신

과 절망 역시 부활의 빛 앞에서는 새로운 변화와 회

복의 가능성을 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활 신앙은 죽음을 이긴 능력이며, 절망을 이긴 희

망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의 정치적 혼란과 갈등, 사회

적 무질서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붙들어야 하는 것이다.

3. 부활 신앙과 정치적 책임

부활 신앙은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신

앙은 현실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부활의 확신을 가진 자

는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

쓰라”고 권면하였다.

이 말씀은 단지 교회 안에서의 신앙 생활만을 의미

하지 않는다.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실천, 공공의 선

을 위해 살아가라는 명령인 것이다.

오늘의 대선 정국은 신앙인의 책임을 묻고 있다. 부 활의 주님을 믿는 우리는 정직함과 공의, 생명을 소

중히 여기는 지도자를 세워야 하는 것이다.

정략과 인기, 선동과 거짓이 아니라, 진실과 책임, 그

리고 공동체적 가치를 우선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하

는 것이다.

부활 신앙은 정치적 무관심이나 냉소를 허락하지 않

는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미워하며, 약

자를 보호하는 정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야 하는 것

이다. 그것이 부활 신앙을 가진 자의 마땅한 사회적

책임인 것이다.

4. 부활 신앙과 사회적 회복

부활 신앙은 단지 개인의 구원에 그치지 않는다. 하

나님은 온 세상을 구속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

신 것이다.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아

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며, 구속의 날을 기다린다 고 하였다. 지금의 한국 사회도 정치적 위기와 사회

적 갈등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 회복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부활은 깨어진 세상의 회복을 의미한다. 탐욕과 거 짓, 부패와 폭력이 지배하는 정치와 사회를 새롭게 하려는 하나님의 의지인 것이다. 부활 신앙을 가진

자는 이 회복의 일에 동참해야 하는 것이다. 불의한 구조와

존중하는 사회를 세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것이다.

오늘 우리가 부활 신앙으로 대선 정국을 바라본다면, 더 이상 절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혼란도 잠시 이며, 결국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새롭게 하실 것임 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활의 생명을 품은 자로서, 이 땅의 회복과 정의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5. 부활 신앙으로 선거를 준비하는 자세 곧 다가올 대통령 선거는 한국 사회의 미래를 결정 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그러나 어떤 후보가 당선되 든, 완벽한 사람은 없다. 부활 신앙을 가진 우리는 완 전한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고백하는 자들 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편으로 정치의 한계를 인식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책임 있게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부활 신앙은 낙심하거나 냉소하지 않는다. 세상 권력은 영원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나라만이 궁극적 승리를 얻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는 선거를 통해 이 땅의 정의와 평화, 약자 보 호와 생명 존중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실현되 기를 바라며, 가장 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선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시작 되었으며, 결국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부활 신앙을 가진 자는 이 땅의 정치적 변화 속에서 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결론

오늘 대한민국의 대선 정국은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국민의 불신과 냉소로 가득한 현실이다.

그러나 부활 신앙은 절망의 끝에서 새로운 생명을

말하고, 어둠 속에서도 소망을 품게 하는 능력이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믿으며, 이 땅의 회복과 정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정직과 공의를 실천하는 지도 자를 세워야 하는 것이다.

정치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부활 신앙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 신앙은 세상의 어둠을 이기는 생명의 빛이며, 모 든 절망과 무너짐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선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대선 정국 속에서도 부활 소망 을 품고,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가 이루어질 날 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Digital Printing Presses

"저염식·운동으로 혈압 관리해야"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정신아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에 가교"

봤을 때는 고혈압 유병률이 17.6%로 더 높았다.

기자간담회 하는 정신아 대표와 샘 올트먼 CEO (사진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샘

이 궁금하다.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만은 고혈압의 발생 및 악화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 중 하나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과체중·비만 그룹의 고혈압 유병률 이 전체 그룹보다 1.5∼2배가량 높았 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 연구팀은 허리둘레와 키의 비율 (WHtR)이 0.5 이상인 경우를 복부비 만으로 정의하고 복부비만이 고혈압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별도로 살폈 다. 이 결과 복부비만인 소아·청소년 은 복부비만이 없는 소아·청소년보 다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이 유의하 게

로 꼽힌다.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체지방량이 많아지면서 신장에 가해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지는 압력이 상승할 뿐 아니라 인슐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A)(올트먼) 지금 일정에 대해 구체적 으로 이야기하긴 어렵다. 하지만 한 국은 정말 좋은 시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다.

린 저항성을 유발하거나 신장의 나

각한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트륨 배설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도

혈압을 높이는 요인이다.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복부비만을 동반 했을 때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복부 비만이 없는 경우에 견줘 2.32배 높 은 것으로 추산했다.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이처럼 비만이 혈압에 미치는 나쁜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영향은 아이들에겐 더 치명적이다.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어린 시절 비만으로 고혈압이 너무

내용이다.

일찍 발생하면 어른이 됐을 때 심장

마비,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그

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소아·청소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년기 비만 관리가 꼭 필요한 이유다.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최근에는 소아·청소년의 비만 중에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서도 복부비만이 고혈압 발생에 더 큰 위험 요인임을 보여주는 연구 결 과가 제시됐다.

성과를 기대한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아청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을 공유해 달라.

소년과 김성혜 교수 연구팀은 2007∼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의 과체중·비만 소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아·청소년 1만1천554명을 상대로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분석한 결과 복부비만과 고혈압 사

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16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일 밝혔다.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메드 센트럴 소아과학'(BMC 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서 전체 참여자의 과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수 있다.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 이야

기가 나오는데 구체적인 설립 시점

체중·비만, 고혈압 유병률은 각각 25.11%, 10.46%였다. 하지만 과체 중·비만에 해당하는 소아·청소년만

특히 고도비만 상태에서 복부비만을 동반한 경우에는 같은 비교 조건에 서 고혈압 발생 위험이 3.12배까지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탄산음료 등의 당 섭취 증가, 야외 놀이의 감소, 불규칙한 수 면시간, TV와 컴퓨터 등 미디어 시청 시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소아·청 소년의 비만과 복부비만을 부추긴다 고 지적한다.

실제로 대한비만학회가 집계한 통 계를 보면 국내 소아·청소년의 복부 비만 유병률(2021년 기준)은 남아가 2012년 대비 3.1배 증가한 22.3%, 여 아가 1.4배 증가한 12.1%의 유병률 을 각각 나타냈다.

김성혜 교수는 "내장 지방이 과도 해지는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 염증 반응 증가, 호르몬 조절

▲ Q) 오픈AI의 '딥 리서치'는 카카오 톡의 이용자를 생각해 보면 고도화 된 서비스다. 챗GPT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

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대표이사(CEO)가 21일 이시바 시게

루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인공

지능(AI) 로봇과 관련해 "일본 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총

리 관저에서 이시바 총리가 "로봇 기

술을 인간 행복에 사용하기 위해 미일

협력이 매우 필요하다. 정부가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하자 황 CEO는 이처럼 답했다.

이시바 총리는 "지방에서 혁신을 진행

하려면 디지털 기술이 중요하다"며 지

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성 AI 활용

이 중요하다는 의사도 전했다.

황 CEO는 이시바 총리 예방 뒤 기자

들과 만나 "AI가 앞으로 의료, 제조, 교

육, 농업 등 모든 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꿔 그것이 어떻게 변화해갈지 이야

기를 나눴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

신은 전했다.

또 그는 "AI에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

해 일본은 AI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게 되고, 그것이 새로운 고용이

나 기회 창출로 연결된다는 것을 설명

했다"라고도 했다.

황 CEO는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엔비

디아의 AI칩인 H20이 미 상무부의 대

중 수출 허가 품목에 포함되는 등 대

중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을 거쳐 일본을 방문했다.

엔비디아는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그룹을 중심으로 일본과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반도체를 탑재한 일본 내 최고 성능 AI

슈퍼컴퓨터를 만들 계획을 발표한 바 있

으며 양사는 AI 통신망(AI 랜) 구축 등에

도 협력을 논의해왔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세계

적 미식 평가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

드'에 이름을 올린 식당이 '별점'을 자

진반납하는 등 유럽 식당가에서 미쉐

린 가이드 등재를 꺼리는 분위기가 일

부 고개를 들고 있다.

미쉐린의 별점을 받는 건 큰 영예이지

만, 최근 파인다이닝(고급식당) 업계

에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치면서 이와

관련한 셰프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

리아 루카에 있는 레스토랑 '질리오'는

지난해 10월 미쉐린 측에 자신들이 받

은 별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레스토랑의 공동 소유주인 베네데

토 룰로는 미쉐린 별점이 부담됐다고

설명했다. 미쉐린 별점을 받았다는 이

유만으로 지나치게 기교를 부린 음식

과 격식을 차리는 분위기의 식당일 거

라 지레짐작하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는 것이다.

그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식당은 누구 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면서 " 티셔츠와 샌들, 반바지 차림으로도 고 급 레스토랑에 갈 수 있어야 한다"라 고 강조했다.

음식 비평가 앤디 헤일러는 "2016년 부터 2018년 사이에 미쉐린은 비즈니 스 모델을 바꿔야 했다"라며 "더 이상 인쇄된 가이드북을 사는 사람이 없었 기 때문에 한국, 미국, 중국 등의 관 광청으로부터 돈을 받기 시작했다"라 고 짚었다. 문제는 이로 인해 미쉐린 가이드 평 가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힘들어졌다 는 점이다. 헤일러는 "미쉐린이 관광 청으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받고 '미안 하지만, 식당들이 모두 형편없으니 별 을 줄 수 없다'라고 말할 가능성은 거 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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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퍼마운틴,

5월 3일 ‘슬러시 러시(SLUSH RUSH)’ 릴레이 대회 개최

코퍼마운틴 리조트(Copper Mountain)

가 오는 5월 3일(토), 눈 위에서 펼쳐지는

■ 이색 코스 구성

.Subaru Superpipe Slalom

.2, 3위 팀: 메달 수여.

.최고 트릭상(YETI 구간 기준): 심사 결과

유쾌한 릴레이 레이스 ‘슬러시 러시(Slush Rus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통적인 스키·스노

보드 경기 형식에 이색 요소를 더해 참가자

와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행사는 정오 12시에 코퍼마운틴 센터빌리

지(Center Village)에서 시작되며, 참가

선수들의 체크인은 오전 8시 30분부터 10

시까지, 선수 미팅은 10시부터 20분간 진 행된다. 이후 10시 30분부터는 실제 코스

점검이 가능하다.

■ 경기 방식 및 참가 조건

• 3인 1팀의 릴레이 경기, 12세이상 참여

• 총 70개 팀까지 접수 가능

• 스키, 스노보드, 스노블레이드 참여 가능

(스키바이크는 제외)

• 팀원 복장은 자유이며, 창의적인 코스튬

착용 장려

높이 22피트의 슈퍼파이프 벽면을 활용해 설치된 게이트를 빠르게 통과해야 하는 기

술 코스.

.Nokian Tyres Cross Course

핸드 타이밍이 요구되는 뱅크드 턴 코스.

한 손에 가득 찬 게토레이 머그컵을 들고

흔들리지 않게 주파해야 한다.

.YETI Rails & Pond Skim

레일 슬라이드, 중간 크기 점프 트릭, 그리

고 마지막 얼음물 위를 가로지르는 ‘폰드

스킴’까지 포함된 익스트림 퍼포먼스 구

간. 트릭의 창의성과 성공 여부에 따라 보

너스 점수 부여된다.

■ 수상 및 부상

.우승팀: 코스 완주 시간, 심사 점수, 감점

요소를 종합해 결정되며, 2025-2026 시즌 코퍼마운틴 스키 패스를 부상으로 수여. 기 존 시즌권 보유자의 경우 패스트 트랙 업그 레이드 가능.

에 따라 선정된 개인에게 YETI 쿨러와 메

달 수여.

.최고 코스튬상: 심사 결과 가장 창의적인

복장을 한 팀 전원에게 GoPro HERO13

Black 카메라 수여.

■ 참가비 및 등록

.참가비: 팀당 $75

.접수 기간: 3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선

착순 마감, 현장 등록 불가)

.참가 조건: 전원 면책 동의서(Waiver) 제

출 필수, 헬멧 착용 의무화

코퍼마운틴 리조트 측은 “슬러시 러시는 경쟁 이상의 유쾌한 축제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봄의 대미를 장식할 이벤 트”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코퍼마운틴 공식 웹사이트 www. coppercolorado.com에서 확인할 수 있 다.

<윤성희 기자>

국립세종수목원 꽃길.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3개 국립수목

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2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

정)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 국립백

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

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

원(강원도 평창)이 무료 개방과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

화행사를 선보인다.

백두대간수목원은 다음 달 1∼6일 꿀

벌 컨셉의 '허니 데이'(HONEY DAY)

를 개최한다.

허니 데이에서는 뒤영벌 만지기, 꿀

벌 바디 페인팅, 어린이 상설 전시 비

비가든, 무료 해설 프로그램인 꿀벌

따라 숲 탐방, 콕 해설 등 꿀벌을 테마

로 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캐릭터인 백

두랑이를 만나는 관람객들에게는 어

린이 풍선과 백두랑이 기념품을 나

눠준다.

다음 달 3∼6일 방문자센터 앞에서는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숲을 만

드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안동종합터미널과 영

주역에서 무료 왕복 셔틀버스(하루 1

회)도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네

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세종수목원도 다음 달 3∼6일 축제마

당에서 버블쇼와 마술쇼, 예술인 서

포터즈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를 마련한다.

전시원에서는 디저트 재료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스위트 가든' 특별전

시회도 개최된다.

야간 개장을 시작하는 다음 달 17일

부터는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식물

의 달콤함'을 테마로 사탕수수와 카

카오, 바닐라난초 등이 전시될 예정

이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백두대간수목원과 세종

수목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행복

720.98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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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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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900.5526

<연합뉴스>

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러브랜드 스키장 5월 11일 시즌 종료

토요타 데이즈·펑크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러브랜드 스키장(Loveland Ski Area)이 오

는 5월 11일(일), 2024/2025 겨울 시즌의 마

지막을 기념하는 ‘클로징 데이 셀러브레이션

(Closing Day Celebration)’을 개최한다고 밝

혔다. 이날 하루 동안 스키장 전역에서는 봄

철 스키와 야외 바비큐, 라이브 공연, 파트너

브랜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부터 폐장 시간까지 진행되며, 봄

날의 슬로프 위에서 마지막 활강을 즐길 수 있

는 기회가 제공된다. 러브랜드 측은 "매년 많

은 방문객이 찾는 시즌 종료 행사인 만큼, 조

기 방문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시간대별 주요 행사 일정]

.종일 (All Day): Closing Day Celebration

시즌 종료를 기념하는 하루 종일 축제로, 야외

바비큐와 음료 할인 행사, 음악 공연 등 다채

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오전 9시 ~ 오후 3시: Toyota Days

러브랜드의 공식 파트너인 토요타(Toyota)가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경품 응모 이벤트와 토요타·러브랜드 기념품

증정이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30분: Live Music

– LIGEDELIC

베이슨 파티오(Basin Patio)에서는 펑크의 전

설 George Clinton & Parliament-Funkadelic 의 멤버인*라이그 커리(Lige Curry)와 대니 베드로시안(Danny Bedrosian)이 이끄는 밴 드 ‘LIGEDELIC’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P-Funk 특유의 흥겨운 리듬과 에너지를 현장 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야외 바비큐는 정오 무렵부터 베이슨 파티오 인근에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식

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수량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스키장 내 일부 식음료 매장에서

는 클로징 데이 기념 음료 할인 이벤트도 진 행된다.

당일 슬로프 운영은 기상 조건과 설질 상태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봄철 스키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스키어들에게는 뜻깊은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러브랜드 스키장은 “이번 클로징 데이 행사는 스키 시즌을 사랑한 이들에게 감사와 작별을 고하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 음악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 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러브랜드 스 키장 공식 웹사이트 www.skilovelan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국립오페라단,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립

오페라단이 다음 달 7일 국립현대미

술관 내 전시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

미술관 오페라 갈라: 미술관, 오페라

진해 경화역 벚꽃 향연(사진 연합뉴스)

를 만나다'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래 '아름다운 밤', 오페라 '라 트라비

아타' 속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김정현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

는 6월 선보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도 소개한다.

2025년 7월�착공�예정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국내

국립오페라단은 국립현대미술관 (MMCA) 회원들의 참여 행사 'MMCA

대표 봄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

멤버스 데이'에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

항제'가 오는 3월 28일 막을 올린다.

서 '피가로의 결혼' 속 아리아를 시작

창원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가 3월

으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속 뱃

28일 오후 6시 개막식(진해공설운동

장)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벚꽃 개화 예측

이 어려워지자 올해 축제는 개화 예측

일이 아닌 만개 예측일을 기준으로 축

제 시기를 늦췄다.

관광객들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콘텐

츠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추

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

미디어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을 올해도 즐길 수 있다.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참여하는 유료

이번 공연은 지난달 국립오페라단과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일

국립현대미술관이 맺은 업무제휴의

본과 중국의 TV 방송사를 통해 현지

일환이다. 두 기관은 공연과 전시 홍

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보에 협력하고 다양한 강연과 행사를

진해군항제 리플릿은 기존 간체자 외

열기로 한 바 있다. <연합뉴스>

번체자로도 제작해 대만 관광객 수요

에도 맞춘다.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

서울야외도서관

천에는 외국인 전용 외국어 통역 부스

를 별도로 운영한다.

공연인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은

책읽는 서울광장 창의놀이터. 출처 서울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숙박형 크루즈

115개 객실에 350명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선은 3월 29일 진해항 제2부두

에서 출발해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

3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바다 한

가운데서 노을, 해상 뷔페, 불꽃쇼, 다

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

행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젊음', '예술', '외

국인'을 특별히 챙긴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야외도서관이 동절기 휴장을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

크루즈선 객실 판매는 이날부터 시작 한다.

청계천, 서울광장 세 곳 모두 주 3

축제기간 중원로터리 일원에는 지역

마치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봄의 플리마

오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켓(벼룩시장)'을 조성한다.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플리마켓에는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

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관광객들에

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23일, 서

게 제공한다.

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5월 4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

일부터 문을 연다.

축제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시는 이달부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일(금·토·일) 운영한다.

체류형 관광코스 및 상품을 전담하는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

초)로 나눠 운영하고, 여름철에는

여행사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 한다.

더위를 피해 여름밤의 낭만을 즐

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는 지역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 통합 할인 권 '창원투어패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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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A Foundation Delivers Scholarships for 7th Consecutive Year

Ongoing

Support for Aurora’s Global Youth Leadership Program

The KSCA Foundation (President Jason Park), a dedicated supporter of youth leadership development in the Aurora area, awarded a $5,000 scholarship on Friday, April 18, to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ASCI). This marks the seventh consecutive year the foundation has provided scholarships for local youth.

This year’s donation will go toward supporting the Global Youth Leaders (GYL) program, a signature international exchange initiative operated by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The GYL program is a key component of the City of Aurora’s commitment to developing future generations, annually selecting student delegates to represent Aurora in exchanges with its sister cities, including Seongnam, South Korea.

Over the years, Aurora has maintained close partnerships with sister cities such as Seongnam (South Korea), cities in Japan, and Costa Rica, providing local youth with

valuable opportunities to develop global awareness and leadership through overseas cultural exchanges.

The KSCA Foundation began its scholarship program in March 2019 and has now supported the GYL initiative for four consecutive years. Acting on behalf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in Colorado, the foundation continues to provide financial support to ASCI. The foundation was initially led by former president Bobby Kim for three years and is currently headed by Jason Park, who has carried on the mission.

Last year, 10 students were selected through the program and visited South Korea, where they had the unique opportunity to explore traditional Korean culture while experiencing the country’s advanced digital society.

The scholarship award ceremony was held at Aurora City Hall and was attended

by Aurora Mayor Mike Coffman, former KSCA president Bobby Kim, current president Jason Park, Jennifer Kim, Becky Hogan—Co-Chair of the Korea Committee of ASCI—and other members of 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Mayor Coffman praised the KSCA Foundation’s continued support, stating, “This kind of sustained contribution is a meaningful investment in our youth and their future. It is a great example of community collaboration in action.”

Representatives from ASCI expressed their gratitude, emphasizing that the scholarship has a direct impact on helping students participate in leadership training, community service, and international exchanges.

The KSCA Foundation stated it plans to continue supporting initiatives that empower youth and foster globally minded leaders in the years ahead. by Colorado Times

Asian Winter Games in China

Colorado Korean Sports Association Holds 2025 Annual Meeting and Inauguration Ceremony

S. Korea finishes Winter Asiad speed skating with 12 medals

Foreigners visiting South Korea for medical treatment

On April 20, the Colorado Korean Sports Association held its 2025 annual board meeting and the inauguration ceremony for its third president at 2nd Home Community in Aurora. The event brought together around 60 attendees, including Korean community leaders, local figures, board members, and residents.

viduals who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growth of Korean sports in Colorado.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Awardees:

Gold: Junwoo Lee, Chanyong Um, Junhong Kim, Joseph Keum, Yangsoo Shin, Jangseok Kim, Jooseok Jung, Cliff Hong

Silver: Myunghee Lee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Bronze: Joohyung Jung, Yongjoo Choi, Youngsoo Kim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After the ceremony, attendees enjoyed a reception and shared support for the newly inaugurated leadership.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The meeting began with reports on the 2024 projects and finances, followed by the unanimous appointment of Junhong Kim as the new board chair. Discussions focused on future goals, key sports events, and expanding programs for Korean American youth.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Outgoing President Hanwon Lee reflected on the past five years, expressing gratitude for the community’s unity through the Sports Association. New President Chanyong Um pledged to lead the association as a platform for intergenerational unity and to empower youth through cultural and athletic identity.

With preparations already underway for the 23rd 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 in Dallas this June, the Sports Association has launched a planning committee and begun athlete recruitment and training coordination.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During the event, the Korean American Sports Council USA presented the Presidential Volunteer Service Awards to indi-

Under its new leadership, the Colorado Korean Sports Association reaffirms its commitment to promoting health, unity, and pride among Korean Americans through ongoing sports initiatives and intergenerational engagement.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

by Colorado Times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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