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Phases: Korean Moon Jars is organized by the Denver Art Museum. This exhibition is generously support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Overseas Korean Galleries Support Program. Additional support is provided by Gay-Young Cho, the donors to the Annual Fund Leadership Campaign, and the residents who support the Scientific and Cultural Facilities District (SCFD). Promotional support is provided by 5280 Magazine and CBS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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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We Want to Hear From You
일시: 3월 20일 6시-7시
▶ 예약: 참석하시려면 QR 코드 스캔
장소: Tower 1, 지하1층 , Pikes Peak Room
또는 RSVP(예약) 부탁드립니다.
주제: 사회보장 연금 최대로 받는 방법
장소: Tower 1, 지상1층 Capital Peak Room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문의: 303-521-2280
▶ 장소: 덴버제일감리교회
15090 E Hinsdale Dr, Centennial
▶회비: 20$(세미나 자료 및 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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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성
참석 가능합니다.
점심: ��AM at 서울BBQ ��일(수)
저녁: �PM at Mr.Kim
저녁: �PM at Mr.Kim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속 있는 정보 공유와 함께
점심: ��AM at 서울BBQ
저녁: �PM at Mr.Kim �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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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안정: 비용을�고정하고�추가�부담을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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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 Jennifer Park Pre-Planner / Advisor
의회에서 통과
콜로라도 체육회가 지난 3월 9일(일) 오후 4시, 오로
체육회는 또한 2세들의 참여와 경험 확대를 위해
2월 7일 콜로라도주 의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라 소재 2851 S Parker Rd 쌍둥이 빌딩 1층 컨퍼런
지난 2월 7일,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한국
스룸에서 2025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
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결의안
회에서는 달라스 미주체전 참가 준비와 예산 결산
HJR25-1015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
보고, 차기 회장 선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의안은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
이번 총회에서 엄찬용 부회장이 콜로라도 체육회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엄찬용 신임 회장
으로 치부하며 참전용사들의 공헌이 충분히 인정
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시 뭉쳐 함께하는 체육회
받지 못했던 역사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이한원
결의안은 한국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장은 6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며 체육회 발전에
를 수호하는 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
하며, 그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공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콜로라도 체육회는 지난해 뉴
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특
욕체전 이후 약 2,100달러의 재정을 유지하고 있
으며, 오는 6월 말 열리는 달라스 미주체전에 약
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미국의 전쟁 역사에 서 종종 그들의 희생이 간과되었고, 참전용사로
1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뉴욕체전 당
시 약 4만 달러가 소요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서의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우가 많 았다. 이번 결의안은 콜로라도주 의회에서 처
체전을 대비해 추가 예산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
결의안을 발의한 하원의 Keltie 의원과 Martinez
의원, 상원의 Cutter 의원과 Frizell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임 이사로 김은숙, 유미선 씨가 선임됐으며, 간호사협회 임원 으로서 체육회 보건 담당을 맡게 됐다. 이들은 남 콜로라도한인회 및 노우회재단과 협력해 체전 준 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콜로라도 체육회는 비상임이사와 상임이사 로 구분된 집행부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연임이사 중심으로 대의원 제도를 따르고 있다. 이 번 총회를 통해 엄찬용 회장과 새로운 임원단이 구성됨에 따라 체육회의 운영에 새로운 활력이 기 대되고 있다. 한편, 엄찬용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 식은 오는 4월 19일로 예정돼 있으며,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했다. 결의안은 "이제 더 이상 한국전쟁의 참전용
사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유 산을 기리기 위한 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콜로라도 의회는 34만 명의 콜로라도주 참전용사
와 4만 7천 명의 현역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 며 그들을 인정했지만,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그동 안 이러한 기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결의안은
이를 바로잡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마침내
의 역사적 유대와 한국전쟁의 중요성을 재조명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공식적으 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그들의 공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한미 동맹
이와 함께 현재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 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프 로젝트는 총 80만 달러의 목표액 중 19만 달러를 모금한 상태로, 기금 마련을 이어가고 있다. 장소는 오로라시가 기념비 부지를 제공해 콜로라도 대학병원 앞에 이미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위 원회는 "기념비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한인사 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추가 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 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거나 성금에 대한 문의는 303-870-129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조선시대 백자의 정수를 담은 ‘달항아리’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덴버미술관(Denver Art Museum)과 협력해 ‘Lunar Phases: Korean Moon Jars(한국의 달항아리, 다시 차오르다)’ 특별전
을 3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해외 박물관을 지
원하는 한국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
며, 총 21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조선시대 제작된 전통 달항아리 6점을 비롯해 현
대 도예가들이 새롭게 재해석한 달항아리 6점, 그
리고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회화, 사진, 설치
미술 등 15점이 함께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뿐만 아니라 리움미술관, 아모레 퍼시픽미술관, 국제갤러리 등이 소장한 주요 작 품이 대여되어 미국 관람객들에게 한국 도자기의
독창성과 미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달항아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조형미]
덴버미술관 해밀턴 빌딩 1층 갤러거 갤러리에서
덴버미술관, 특별전 개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달항아리의 역사적 의미와 미
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 동시에 현대 작가들의
새로운 해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통적인 18세기 달항아리뿐만 아니라 일부가 깨
지거나 형태가 뒤틀린 실험적 조형 작품, 옅은 갈
색을 띠는 변형된 달항아리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작가 구본창(Koo Bohnchang)의 ‘백자 항아리’ 시리즈가 돋보인다.
그는 조선 백자의 순수한 미감을 강조한 흑백 사
진을 통해 달항아리의 신비로운 형태와 시간을 초
월한 존재감을 포착했다.
또한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기반으로 활동하
는 김민재(Minjae Kim)는 전통적인 달항아리에
건축적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냈다.
스티븐 영 리(Steven Young Lee)는 전통적인 달 항아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형태를 의
도적으로 왜곡하거나 파격적인 색상을 입히는 방
식으로 기존 개념을 확장했다.
김현정 덴버미술관 아시아미술부장은 “이번 전시
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달항아리가 어떻게 재해
석되고 창조되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도자의 깊이를 미 국 관람객들이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예술가들의 참여와 관람객 체험]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3월 1일에는 김현정 학예부장의 진행 아래 박영 준(YoungJune P. Lew), 켄 건 민(Ken Gun Min), 김민재(Minjae Kim) 작가가 참여하는 대화의 시 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작가들은 이민자로서의 정체성과 경
'한국의 달항아리, 다시 차오르다' 전시 모습(사진 이현진 기자)
세컨홈 커뮤니티는 직원들이 한복과
험이 어떻게 달항아리의 조형적 해
방문객들에게 입혀주고,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사례로, K-컬처의 확장 가능성을
석에 반영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며,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
간을 가졌다. 또한 5월 17일에는 이
동식(Lee Dong Sik) 도예가가 달항
아리 제작 과정을 시연하고, 관람객
들이 직접 달항아리를 빚어보는 체
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달항아리의
제작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
국 전통 도자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모색하는 기회”라며 “달항아리가 지
닌 우아한 미감과 상징성을 통해 한
국 미술의 독창성을 조명할 것”이라 고 기대했다.
이번 특별전은 덴버미술관의 일반
입장권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18
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어린이
를 위한 무료 관람(Free for Kids)’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 하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푸드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 . 왼쪽은
수 있다.
먹자, 오른쪽 코코 스트리트 푸드트럭(사진 이현진 기자)
더불어 전시장에는 제작 과정을 담
은 영상이 상영되며, 관람객들이 직
덴버미술관 공식 웹사이트(www. denverartmuse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연주와 힙합 무대 역시 방문객들에게
접 달항아리를 만져볼 수 있는 교육 공간도 마련되었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 공간은 달항아리의 질감과 형태
를 손으로 느끼며, 시각적 감상에서 한 걸음 나아가 tactile(촉각적) 경험 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더욱 빛난 축제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수많은 자원봉
덴버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는 한국
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이 결합된 중요
이들은 행사 준비부터 어린이 활동 진행, 음식 서빙, 소셜미디어 커버리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축
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최 측
은 "자원봉사자들의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오랜 염원인 '영사 출장소 설
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3월 9일, 오
로라시 신라 식당에서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유치
를 위한 준비모임'이 열려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
하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준비모임에는 국승구 전 미주총연 회장, 조
석산 전 노인회 회장, 김찬균 남부콜로라도 한인
회 사무총장, 정주석 전 민주평통 콜로라도 협의
회 간사, 송민수 오로라시 국제 및 이민문제 사무
소 국제 연락 코디네이터 등 한인 사회 주요 인사
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서명운동과 후원 조직 구성
회의에서는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설립을 위한 지
역 사회의 서명운동을 본격화하기로 결정했다. 이
를 위해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푸에블로 등 주
요 지역에 간사를 배치하고, 각 지역 한인회와 노
인회, 기타 한인단체,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후
원단체와 업소 지원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26일 오로라시 호텔 컨퍼런스 룸
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지역 정치
인과 행정가 10여 명, 한인 대표 40여 명이 참석
해 영사 출장소 유치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약속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서명운동에 타 소수
민족 커뮤니티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미
국 내 정치인과 행정 인사들의 지지서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콜로라도 정부 간 협력…프리마베라 부지사 역 할 주목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유치 준비위원회가 지난 9일 신라식당에서 첫 최동을 가졌다.
콜로라도 주정부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다이앤 프리마 베라(Dianne Primavera) 부지사는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이 기간 중 15일에는 대
한민국 외교부를 찾아 강인선 제2차관을 만나 콜
로라도에 영사 출장소 설립을 공식 요청한 바 있 다. 프리마베라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콜로라도
와 한국 간의 경제 협력과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영사 출장소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
조하며, 자레드 폴리스(Jared Polis) 주지사와 콜
로라도 주 상·하원의원, 오로라시 정부, 한인 단체
들의 지지 서한을 전달했다.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가 설립될 경우, 현재 로스
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여권 발급, 공증, 병역 문 제 등 한인들의 행정 업무가 크게 간소화될 전망 이다. 또한 경제협력을 통한 한국 기업들의 진출 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출장소 유치, 이제는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 가 필요 현재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는 콜로라도 영사
소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준비위원회는 올해 9월 말까지 서명 운동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 예 산 심의가 본격화되는 10월 이전에 청원서와 지 지 성명서를 본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영사 출장소 설립은 콜로라 도와 인근 지역 한인들의 오랜 숙원”이라며 “이번 기회를 살려 한인 사회의 단합된 목소리를 보여주 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영사 출장소 설립이 현실화될 경우, 콜 로라도는 물론 뉴멕시코, 와이오밍 등 인근 주 한
인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기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오는 3월 19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동포 안전 간담회
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
고 있는 한인 대상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동
포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이 시니어센터(385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
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최예 경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 직접 참석해 한
인 사회의 안전과 권익 보호 방안을 설명 할 예정이다. 평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만
어류야생동물관리국이 밝힌 로키산맥 아스날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소각구역과 현장사진(출처=페이스북)
덴버 광역권 주민들이 이번 주 북동쪽 하늘에서
연기를 목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로키산맥 아스날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에
서 진행 중인 계획소각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어류야생동물관리국은 지난 3월 3일부터 3주
간의 계획소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주차에
접어들었다.
관계 당국은 커머스 시티에 위치한 보호구역으로
부터 수 마일 떨어진 지역에서도 연기가 관측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연기 냄새가 감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첫 소각이 시작된 3월 초에는 덴버 북동부에서 발
생한 연기가 모리슨 지역까지 확인될 정도였다.
이번 계획소각은 총 2,836에이커(약 1,148헥타르)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호구역 측은 이번 소
각이 ▲토착 초원 식생의 성장 촉진 ▲축적된 식 생 제거 ▲잡초 관리 ▲야생동물 서식지 개선 등
다양한 생태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계획소각은 통제된 환경에서 잠재적 연소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인근 지역사회의 산불
위험을 사전에 낮추는 효과도 있다.
소각 작업은 기상 조건이 적합할 경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3월 18일까지 계 속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여러 기관의 소방대와 지역 소방서, 연 방기관 관계자들이 소각을 실시하고 모니터링하 고 있다.당국은 이번 소각이 전문 인력에 의해 철 저히 통제·관리되고 있으므로 연기를 목격하더라 도 신고하거나 911에 전화하지
타임즈>
제11회 한인기독교회 한가정 장학금 접수 안내
2025년 한인기독교회에서는 한가정이라는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환경에서도 미래에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했습니다.
1. 신청자격 조건
A. 부모가 없는 고등학생
B. 한부모 가정 고등학생
C. 주 보호자가 조부모인 고등학생
2. 장학생과 후원금 선정
신청 마감 후 선교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발 장학생과
후원 액수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3. 신청서류
A. Essay (A4용지 한장 내외, 한국어, 영어 둘 다 가능, 자유
주제 또는 가정 이야기)
B. 추천서 (지인의 추천서도 받습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C. 장학금 신청서 (교회 웹사이트 kccdenver.org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문의: 303-669-7569 (담당: 전철휘 집사)
4. 신청 마감 일자
2025년 3월15일부터-4월 30일까지
5. 접수 방법
신청 서류를 kccmission@outlook.com 으로 PDF 형식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6. 장학금 수여자 발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하세요!
25년 5월 15일전까지 이메일로 개별 전달 예정입니다.
7. 장학생 정보 비밀 보장 개인의 신상 보호를 위해 올해는 수여식이 없고, 한인기독교회
선교위원회와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해 드립니다. 장학생의 아름다운 사연은 본인의 허락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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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추방절차 REMOVAL PROCEEDINGS
(지난호에 이어)
자주 발생하는 경우는 아니지만 앞에서 설명한 내용 이외에도 추방심의 과정
에서 망명(ASYLUM)을 신청하여 혜택을 보는 경우도 있다. (12) 망명(ASYLUM)은 일반적으로 미국에 도착한후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
며 1년이 경과 한 후에는 1년이내에 망명을 신청하지 못한 사유를 충분히 설
명해야 만 한다. 망명은 추방심의 과정에서만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추
방대상자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민국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할 수
도 있다. 본국으로 돌아갈 경우 인종, 종교, 국적, 정당 또는 사회단체, 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체포 당하거나 고문당할 수 있음을 심사과정(CREDIBLE FEAR SCREENING)에서 증명할 수 있다면 영주권 또는 추방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남미, 중국출신의 망명자들이 이 제도
의 혜택을 보고 있다.
3 - 2. 이민법원의 심리 없이 추방하는 절차STIPULATED REMOVAL
불법체류자의 범법행위에 관한 재판 중 유죄인정 합의(PLEA AGREEMENT)
과정이나 불법체류자 수용소(DETENTION FACILITIES)에서 추방에 관한
불법체류자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게 되면 이민법원은 불법체류
자에 관한 추방심리 없이 추방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 경우 불법체류자는 변
호사를 선임할 기회, 추방에 관한 심리, 추방심리 과정 중에 신청할 수 있는 혜택, 항소의 권리를 모두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어 다른 절차 없이 미국에서
추방되게 된다. 과거 5년동안 약 100,000 명의 불법체류자가 STIPULATED REMOVAL에 의하여 추방됐으며 미국지역별 분포와 국가별 분포는 우측의 테이블과 같다.
이민법원의 심리 없이 추방된 불법체류자중에는 범죄경력 없는 단순 불법체 류자 89,254 명, 도둑질을 포함한 기타 범죄자 3,050 명, 마약사범 2,533명이
Eloy, AZ 17,730 Mexico 80,021 Chicago, IL 15,359 Guatemala 4,754
Lancaster, CA 7,682 El Salvador 4,365
Atlanta, GA 7,233 Honduras 3,010
Tacoma, WA 6,035 Colombia 521 Dallas, TX 5,634 Dominical Republic 482 Los Fresnos, TX 4,383 Ecuador 233 Miami, FL 4,234 Brazil 223 San Francisco, CA 3,736 Cubas
포함되어 있다.
단순 불법체류자의 경우 대부분이 불법체류자 수용소(DETENTION FACILITIES)에서 자신이 행할 수 있는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이민법원의 심리 없 이 추방되어도 좋다는 서류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기사문의 TEL: 720-336-0404 카카오톡, 720-998-3885 카카오톡 자료제공: RLIMMIGRATION P.C. | LAW OFFICES OF RITA R. LEWIS 이민법전문법인
리 Alex Lee Tel: (���) ���-���� Kakao Talk ���� E. Arapahoe Rd., Suite ���, Greenwood Village, CO ����� | www.rlimmigratio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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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 수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 의 배수를 나타낸다.
SPF 숫자에 따른 실제 차단 효과는 다음과 같다.
• SPF 15는 UVB 광선의 약 93%를 차단
•SPF 30은 UVB 광선의 약 97%를 차단
•SPF 50은 UVB 광선의 약 98%를 차단
•SPF 100은 UVB 광선의 약 99%를 차단
이처럼 SPF 30과 SPF 50의 차이는 단 1%에 불과
하지만, 실제로는 SPF 30이 SPF 50보다 50% 더
많은 UVB 방사선을 피부에 통과시킨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SPF 선택 가이드
콜로라도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콜로라도에
서는 일반적인 용도로 SPF 30이 충분하지만, 장
시간 야외 활동이나 고강도 노출이 예상되는 경
우 SPF 50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SPF 50 이상의 제품은 보호 효과의 증가가 미미 한데 비해 화학 물질만 더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 부 자극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 야 한다.
콜로라도 피부암 재단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민들은 겨울철 스키나 스노보드와 같
은 겨울 스포츠 활동 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반 드시 사용해야 한다. 눈은 자외선의 80%를 반사 하기 때문에 맑은 겨울날의 스키장은 여름 해변 보다 자외선 노출이 더 심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SPF 숫자 선택만큼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이다. 콜로라도 피부과 협회는 다음 과 같은 사용법을 권장한다.
•야외 활동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바를 것
•성인 기준 전신에 약 30ml(1 온스)의 양이 필요 •2시간마다, 그리고 수영이나 땀을 많이 흘린 후 에는 즉시 다시 바를 것
•귀, 발등, 목 뒤와 같이 자주 놓치는 부위에도 꼼 꼼히 바를 것
•완벽한 보호를 위해 그늘을 찾고 보호복을 착용 할 것 <콜로라도 타임즈>
덴버 유명 맥주집 ‘블루문 리노(BLUE MOON RINO)’ 3월 29일 문 닫아
대형 주류 기업 몰슨쿠어스(Molson Coors)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예술 지구 ‘리버 노
스 아트 디스트릭트(River North Art District, RiNo)’에 위치한 ‘블루문(Blue Moon)’ 맥주 전문
점을 오는 3월 말에 폐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6년에 문을 연 이 약 900평(30,000 평방피 트) 규모의 ‘블루문 브루잉(Blue Moon Brewing Co.)’은 대표 매장(3750 Chestnut Place, Denver)으로 자리매김해왔으나, 오는 3월 29일 토
요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몰슨쿠어스 대변인은 “매장은 문을 닫지만 ‘블
루문’ 맥주 브랜드 자체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
고 밝혔다. 또한 블루문 맥주가 1995년에 처음
양조된 ‘쿠어스 필드(Coors Field)’의 ‘샌드롯 브
루어리(Sandlot Brewery)’는 정상적으로 운영
덴버에 위치한 블루문 맥주전문점(사진=페이스북)
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폐쇄가 몰슨쿠어스의 전
략적 방향 전환의 일환으로, 수제 맥주 시장에서
철수하고
양조업계는 임대
료 상승과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에만 덴버에서 9개의 양조장과 시음장 이 문을 닫았으며, 콜로라도 전체적으로는 41 개의 양조장이 폐업했다. 콜로라도의 맥주 판매 량은 미국 전국 평균보다 더 가파르게 감소하 고 있는 추세다.
‘블루문 리노’ 양조장의 폐쇄는 한때 번창했던 미국 수제 맥주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주 는 또 하나의 사례로,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경제적 압박에 업계가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변화로 볼 수 있다.
맥주 애호가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쉬움을 표하며, 마지막 영업일까지 방문해 작별 인사를 전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말씀과 영성 집회
목민신학, 목민목회
7:30PM 덴버신학교 도서관
좋은 신앙, 좋은 교회 7:30PM 덴버드림교회
교회다운 교회 11:30 AM 덴버 드림교회
하나님 사랑, 겨레 사랑 6PM 행복한 교회(콜로라도 스프링스)
덴버신학교: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
덴버드림교회: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행복한교회: 9565 Otero Avenue Colorado Springs, CO 80920
내게 주어진 삶의 시간은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불치병에 걸려 시
한부 선고를 받으면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까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 누구도 죽음
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그 앞에
불려가면 얼어 붙어 버립니다. 타인을 갑자기 떠
나 보내면 깊은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깊고
깊은 상실의 계곡에서 길을 잃기도 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놓쳐버린 영원의 기차가 지나간 선로
에 서서 우리의 영혼이 가슴을 치며 바라보고 있
습니다. 지난 수요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자매인
Diane 이 하나님 아버지 품에 안기었습니다.
3월에 있을 권사 취임식에서 말씀을 전해주실
목사님께서 지난 화요일 Sweet Bloom Café 의
맛있는 커피에 인생 여정을 녹여 대접해 주시는
데, ‘Christian Mission’ 이라고 표시된 곳에서 전
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놓쳐 남겨진 메세지를 집
에 돌아와 확인해 보니, 우리 교단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
당하던 은퇴한 선교사님이었습니다. 캐나다 국
적 올케가 미국에 여행 왔다가 갑자기 아파 지금
Longmont에 있는 병원 ICU(집중치료실) 에 있는
데 방문해 줄 수 있겠냐는 정중한 부탁이 담겨 있 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병원에서 가까운 교단의
교회를 찾다 저에게 연락이 닿았던 것입니다. 그
런데 가만히 다시 읽어 보니, 그 병원은 겸비가 학 교를 다니면서 일하고 있는 바로 그 ICU 였습니 다. 선교사님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이야기
해 주고 다음 날 딸과 방문하겠다고 하니 하나님
의 인도하심이 놀랍다며 고마워했습니다.
수요일은 아침부터 바쁩니다. 갈보리 교회의 든 든한 우리교회 후원자이며 대화 통로인 Justin 과
Allegro에서 만나 깊은 삶을 나누고 3월에 있을 취임식 특별 찬양으로 섬겨 주기로 약속을 받습
니다. 1시에는 배집사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소그 룹 가운데서 사람들을 위로 하고 있는 새로운 리
더를 꿈꿉니다. 모임이 끝나자 마자 집으로 돌아 가 겸비를 태우고 Diane 이 있는 곳으로 간식과
음료수, 그리고 오랜 시간을 병실에 있어야 하는
남편을 위하여 유진 피터슨의 요나 이야기를 가
방에 넣어 달려갑니다. ICU 에 들어가니 딸의 동
료들이 우리를 환영해 주는데 어느 친구는 한국 식으로 상체를 인사를 하네요. 겸비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도 간식을 전해주고 병실로 들어가니 캐나다에서
17시간을 운전해 달려 온 울고 있는 딸과 사위도 반겨줍니다. 남편은 어려운 환자의 상태를 차분하 게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부부는 RV로 미국여행을 하다 아리조나에서 아 내의 감기가 심해지는 것 같아 캐나다로 돌아가 기로 결정을 하고 북쪽으로 올라오는데 점점 아 내가 안 좋아지기
의식을 앗아 갔습니다. 이 슬픈 이야기를 하면서 성격 좋고 믿음 좋은 남편 은 저 보고 눈물 맺혀 있는 딸과 사진을 찍으라 하 고, 겸비와 저의 사진도 찍습니다. 아마 이 어려운 순간에 찾아와준 저희를 기억하고 싶어서이겠지
요. 무거운 병실 안에 눈물과 웃음이 잠시 어색하 게 서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곳에 온 가장 중요한 목적을 행해 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그것은 간식과 책,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 씀을 선포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하지만
잠시 주춤거려집니다. 이미 가망이 없으니 병원
비를 어떻게 낼 것인지, 언제 치료를 중단할 것인
지 결정하라고, 행정직원들의 퇴근 시간이 가까웠
으니 그 전에 답을 달라는 야속한 독촉을 보호자
들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목사는 결 정해야 합니다, 어떤 기도를 해야 할지. 위로의 말 씀과 더불어 애매모호한 나음, 곧 생명은 하나님 께 있으니 주님께서 알아서 할 것이라는 기도는
환자의 목숨이 다하더라도 기도자가 크게 영적인 책임을 질 필요가 없으니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지만, 의식을 잃은 아내의 머리카 락을 쓰다듬는 남편과 뒤에서 울고 있는 딸을 보 면서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적은 주님의 것입니다. 생명은 주님의 것이고 예수님 께서 이 상황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자, 이제 우리 는 우리의 주인께서 명하신 우리의 할 일을 합시 다!” 먼저 식구들에게 이야기 한 후, 시편 121편을 Diane 의 영혼이 듣도록 그녀의 귀에 크게 읽어줍 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머리부터 발끝 까 지 부어 낫게 해달라고, 다시 한 번
일 으켜 달라고 서툰 영어로 기도합니다. 우리는 곧 헤어졌고, 돌아오는
안에서 딸은 담당 간호사 가 안타까워 울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세 시간이 지난 후, 오후 7시 20분에 생명 보조 장치를 떼어낸 Diane 은 자가 호흡을 하지 못해 71살의 나이로, 고향 땅이 아닌 곳에서 삶을 마감 했다는 소식을 선교사님으로부터 듣고는 잠시 생 각에 잠깁니다. ‘이렇게 금방 주께로 돌아갈 줄 알 았다면 식구들을 위로하는 기도를 할 걸 그랬나? 환자가 살아날 수도 있다는 희망고문을 해서 식 구들의 슬픔만 더 깊게 한 것은 아니야, 이목사?’ 잠시 고민하였지만, 오래가지 않습니다. 혹 누군 가 저에게 세 시간 후면 숨을 거두게 될 이를 위해 기도 부탁하신다면 오늘의 기도를 다시 듣게 되 실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이제 수요일에 못한 인사를 해야겠습니다. “Diane, 아버지가 운전하시는 영원의 기차에서 만 나 Canadian maple syrup 가득 부은 팬 케익에 따 스한 커피 한 잔 합시다!”
2025년 3월 2일 (주) 광야에 들어서서 이성한 목사 올림
개나리2반 학생들의 단체 사진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Korean Academy of Colorado, 교장 박지연)는 지난 3월 8일, 2025년
봄학기 '한국 문화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 민속 놀이와 활동으로 구
성되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80여 명이 참석하
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활용의 확장이 었다. 기존에는 카페테리아 공간에서만 활동이 이
루어졌으나, 이번에는 외부 손님들의 대거 참여를
예상하여 카페테리아와 두 개의 체육관(대형, 소 형)을 함께 활용했다. 여러 공간을 이용해 행사의 규모를 키운 만큼, 많은 인원들이 한 곳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자자 학교측에서는 학생들과 참 가자들의 동선과 자원 봉사자들의 동선을 고려한
‘도장깨기 지도’를 마련했다. ‘도장깨기 지도’에 있
는 문화놀이를 마치면 참가자는 자신의 놀이 결과
에 따라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게임 후에는
점수를 합산해, 자신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선물
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체육관에서는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투호, 오목, 공기 등 전통 민속 놀이 체험이 이루어졌 고, 카페테리아에서는 'Taste of Korea'의 일환으 로 떡볶이와 약과처럼 다양한 한국의 '간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태권도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작은 체육관에서는 부서별 단체 놀이가 진
행되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초등부는
2인3각 달리기를 통해 한국의 운동회 같은 건강한
경쟁의 분위기를 경험했으며, KFL(성인/청소년)
부에서는 대형 윷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
고 참가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한 외국인 노부부는 차분하게 줄
을 서서 기다리며 전통 민속 놀이에 참여하는 유 아유치부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이 학교의 KFL부는 초급 2학급은 대면수업으로, 중고급 3학급은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 인 고급반을 가르치는 김주심 교사는 "온라인에 서만 만나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 모여 한국 문 화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뜻깊고 가치있는 경험 이다. 오늘 놀이를 하고 한국 음식을 맛본 학생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권도 공연을 본 한 학부모 또한 "한국의 태권도 의 강인함과 역동성이 잘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특히, 식사를 하는 시간에 이뤄진 공연이라 집중
이 더 잘 되고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봤다"며 만족 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의 주도로 이루어진 펀드라 이징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더 컸다. 학부모회는 입장권 판매뿐만 아니라 한복 입기 체험 코너를 운영하여 한복을 입고 전통 헤어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부금을 모금했다. 익 명의 학부모들이 전달한 기부금과 함께 행사를 통 해 모인 모든 기금은 학교의 체육관 대관료와 각 종 행사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 정이다. 박지연 교장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놀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 동체 속에서 협력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감 이나라>
'2025 볼더 국제 영화제' 3월 13~16일 개최
'제21회 볼더 국제 영화제(Bould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가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
까지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와 영화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4
일간의 영화 예술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BIFF는 매년 신진 및 기성 감독들의 뛰어난 작품
들을 엄선해 선보이며, 다수의 영화들이 이후 박스
오피스 성공과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 등의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영화 상영 외에도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 영화인과의 대
화 시간, 개막 갈라 행사, 라이브 음악 공연 등 다
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매년 2만 5천 명
이상의 영화 팬과 업계 관계자들이 영화제를 찾으
며, 과거에는 하비에르 바르뎀, 제시 아이젠버그,
알렉 볼드윈, 제임스 프랑코, 셜리 맥클레인, 마틴
쉰, 올리버 스톤, 윌리엄 H. 메이시 등 유명 영화인
들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영화제는 주 행사장인 '볼더 극장(Boulder Theater, 2032 14th St, Boulder, CO 80302)'을 중
심으로 볼더 및 롱몬트 지역에서 진행된다. 티켓
은 개별 영화 관람권과 패키지 상품으로 나뉘며, 2매 35달러, 4매 70달러, 6매 105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일반 티켓 가격은 19달러, 시니어 티켓( 노인 할인)은 18달러이며, 특별 이벤트 티켓은 프
로그램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영화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페스티 벌 패스(Festival Pass)'도 마련된다. 패스 소지자
는 BIFF의 거의 모든 영화 상영과 행사에 우선 입
장할 수 있으며, 개막 레드카펫 갈라
영, VIP 영화인 리셉션, BIFF 어드벤처 필름 프로 그램 상영, 보헤미안 비어 가든에서 열리는 'BIFF 느와르 파티', 벨벳 엘크 라운지에서의 어드벤처 필름 파티, 폐막작 상영 및 시상식에 입장할 수 있 다.
BIFF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과 영화 팬 들이 함께하는 영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 볼더 국제 영화제의 21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 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티켓 및 영화 스케쥴 등 자세한 정보는 BIFF 공 식웹사이트 (www.biff2025.eventive.org/ schedu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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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 do)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모든 성별 확인 치
료(gender-affirming medical treatment)를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전 대통령
이 연방 연구 및 교육 보조금을 받는 병원에 대해
“어린이의 화학적 및 외과적 훼손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내려 졌다.
연방 지원금 유지 위한 조치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은 의료 안전망(safety-net)
병원으로서, 병원의 공지에 따르면 전체 소아 환자
의 거의 절반이 메디케이드(Medicaid) 지원을 받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행정명령이 연방 의료 지원금
을 위협하며, 이는 수십만 명의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병원을 찾는 성별 다양성(gen der-diverse)을 가진 미성년 환자들은 더 이상 사
에게 성별 확인 수술을
했다. 그러나 2023년 여름까지는 18세 이상 환자에
해서는 덴버 헬스 대변인 자크 몽고메리(Jacque Montgomery)가 “현재로서는 18세 이하 환자들의
료를 제공하는 병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의료계 전문가와
옹호 통신(The Associated Press)에 따르면, 최근 연구 결과 상업보험에 가입한
퍼거토리 리조트,
게 일부 수술을 제공했으며, 이후 해당 수술을 다른
병원으로 의뢰해 왔다.
‘Spring Fling’ 축제 개최
것으로
또한, 대부분의
콜로라도주 두랑고 인근에 위치한 퍼거토리 리조
춘기 억제제(puberty blockers)나 호르몬 치료를
트(Purgatory Resort)에서 한 달간 펼쳐지는 봄맞
받을 수 없게 된다. 기존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
들도 처방받은 약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만 약물 치
이 축제 ‘Spring Fling’이 3월 17일부터 4월 13일
까지 개최된다.
료를 지속할 수 있다. 이후 병원은 이들에게 심리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만, 생물학
이번 행사는 음악 공연, 경연 대회, 경품 증정, 특
별한 음식 및 음료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
적 성과 다른 성 정체성을 향한 의료적 치료는 제
공하지 않는다.
램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날에는 퍼거토리 리조트
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인 ‘Pond Skim and Beach
병원 측은 내부 공지를 통해 “불행히도, 추가적인
Party’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외부 요인이 발생할 경우 우리는 이 결정에 대해
퍼거토리 리조트는 콜로라도 남서부 지역에서 겨
울철 스키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넓은 슬로프
추가적이거나 갑작스러운 변경을 해야 할 수도 있 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조치 가능
와 우수한 설질을 자랑한다.
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봄이 다가오면서 눈이 녹아가는 시기에 더
이미 성별 확인 수술 중단했던 병원
덴버 헬스도 성별 확인 치료 중단
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일부 가족
토리 리조느는 매년 ‘Spring Fling’을 마련해 관광
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최적의 설질과 따뜻한
들은 또 다른 의료 안전망 병원인 덴버 헬스(Denver Health)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덴버 헬스도 연
봄 날씨 속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
며,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리프트권을 사
방 정부 지원금 의존도가 높아 트럼프 행정명령 발 표 이후 19세 미만 환자에 대한 성별 확인 수술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전 구매하는 방문객들에게는 하루당 $10의 리조
트 크레딧이 제공된다.
덴버 헬스는 1월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연방 지 원금 손실은 덴버 지역사회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이 크레딧은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 명했다. 병원은 “이번 행정명령이 성별 다양성을 가
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진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또한, 기본 장비 대여 및 그룹 강습(만 13세 이상
는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설정)
대상)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혜택도 마
련되어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 망이다. 단, 해당 할인 혜택은 리프트권 구매자 본 인에게만 적용된다.
인 수술은 미성년자에게 시행되지 않는다. 트럼프 행정명령, ‘과학적 근거 없는 조치’ 논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성별 확인 치료를 “불임과 신체 훼손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규정하 며, 세계트랜스젠더건강전문가협회의 지침을 “허 위 과학”으로 간주했다. 이는 의료 및 인권 단체들 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퍼거토리 리조트는 눈이 가 장 깊고 날씨가 좋은 시기를 맞이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최상의 설질과 함께 다양한 봄맞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 게 될 것이다.
퍼거토리 리조트의 ‘Spring Fling’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구매는 공식 웹사이트(www.purgatory.ski/spring-fl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성별 확인 치료를 원하는 가족들이 보 수적인 주를 떠나 정착하는 지역 중 하나였다. 그러 나 이번 콜로라도 어린이병원과 덴버 헬스의 결정 이 콜로라도의 성소수자 친화적 환경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윤성희 기자>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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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 장기�간호�보험 (Long-Term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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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738-8456 / sunmipark@unipnc.com
• Health Insurance (건강보험) • Medicare (메디케어)
부동산(Real estate) / 융자(Mortgage)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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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자 (Mortgage) / 주택연금 (Reverse Mortgage)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이 대부분의 신선 과일·야채를 멕시코·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만큼 이들 제품 가격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면서 "(기후 등의 이유로) 대체가 쉽지 않 다"고 말했다.
아이콘 베이스 패스는 특정 리조트에서 5 일 제한
일부를 미국산으로 대체하더라도 미국 업자들이
수입품 가격 상승에 맞춰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Jackson Hole Mountain Resort (와이오밍), Aspen Snowmass (콜로라도), Big Sky Resort (몬태 나), Alta Ski Area (유타), Snowbird (유타))
소고기 가격도 문제다. 질병 때문에 지난해 말부
터 멕시코산 수입을 막은 상태지만 미국은 보통 연간 멕시코산 소 100만마리 이상을 수입한다.
감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관세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미국 내 계란 가격 상 승 및 우유 생산량 감소가 발생한 만큼, 관세는 이 전미식료품업체연합(NGA)의 데이비드 커틀러 대변인은 관세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품세'(food tax)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유효한 해법이 아니 다"고 지적했다.
▲에픽패스: www.epicpass.com
-운영사: 베일 리조트
-이용 가능 리조트: 자사 소유 42개 리조트
수의 파트너 리조트
-주요 스키장: 베일, 비버 크리크, 브레켄리지, 키 스톤, 크레스티드 뷰트 등
-신규 추가 지역: 스위스 베르비에(Verbier) 지역 리조트
-제한: 에픽 로컬 패스는 일부 리조트에서 사용 제 한(Vail Mountain (콜로라도), Beaver Creek (콜로 라도), Whistler Blackcomb (캐나다), Park City ( 유타), Sun Valley (아이다호), Snowbasin (유타)) 아이콘패스는 보다 다양한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높은 것이 단 점으로 작용한다. <윤성희 기자>
관세는 수출업자가 아닌 수입업자가 부담하기 때 문에 결국 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것 이다. 미국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신선 식품의 최대 40%는 수입품이라고 NGA 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미국 시애틀 식료품점 계란 판매대(
[신동윤
종합보험] 내게 꼭 맞는 보험 가이드(2)
* 보험료가 기존 Full Term life 보다 조금 높음
* 보험커버 금액이 $50k-$150k 까지만 가능
기간성 생명보험
Term Life Insurance SPT (SIMPLIFIED PROTECT TERM)
DreamSecured Term
* 건강검진, 인터뷰없이 보험 가입 가능
* whole life conversion 시 디스카운트 있음
Full Term Life
Traditional Whole Life
종신 보험
혹은
저축성 생명보험 Whole life Insurance
Universal Whole Life
* 건강검진, 인터뷰없이 보험 가입 가능
* 최소$150k~최대$750k 가입 가능
* 기존고객은 생일에만 특별히 가입가능
* whole life conversion 시 디스카운트 있음
* 보험료가 저렴함
* 일정기간(10,15,20,30년) 동안 높은 보장 제공
* 최소 $150k 에서 최대 $10M 까지 가능
* 평생동안 사망보장 제공
* 해지시 환급 가능
* 일정시간 납입후 평생 보장 가능
* 적립금의 개런티 가능
* 만기시 목돈 마련 가능
* 사망보험과 저축기능 동시에 제공
* 보험료 및 보장 금액 조절 가능
* 투자수익이 좋을시 보험료 납부없이 유지 가능
* 종류에 따라 투자수익 좋을시 높은 수익 가능
* 만기시 목돈 마련 가능
* 사망보험과 저축 기능을 동시에 제공
* 간단한 건강에 대한 전화 인터뷰만으로 가입 가능
* 만기후 환급금이 없음
*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장 종료
* whole life conversion시 최대 $50k 만 가능
* 신속한 승인 가능
* 신규고객만 가입 가능
* 보험료가 기존 Full Term life 보다 조금 높음
* 만기후 환급금이 없음
*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장 종료
* whole life conversion시 최대 $50k 만 가능
* 신속한 승인 가능
* 건강검진과 인터뷰 필요
* 승인시간이 길어짐
* 건강상태에 따라서 보험료 변동 있음
* 정기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쌈
* 적립금 증가 속도가 느림
* 정기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쌈
* 관리가 필요하며 복잡함
* 수익률이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종류에 따라 적립금 부족으로 추가 납입 가능
* 종류에 따라 적립금 부족으로 보험폐지 가능
* 종류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
Senior Whole Life
* 50-80세 까지 가입가능
* 건강검진 없이 가입 가능
<지난호에 이어>
2. 생명보험의 필요성과 종류
생명보험은 피보험자의 사망 시 유가족에게 경
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 해 가족은 갑작스러운 소득 상실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명보험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 가족 부양: 교육비, 생활비 등을 보장
• 부채 상환: 주택담보대출 등 사망 후 남겨
질 부채 해결
• 장례 비용: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 완화
[생명보험의 종류]
가. Whole Life Insurance-저축성 종신 보험
나. Term Life Insurance-기간성 생명보험
* 보장금액이 최소 $10k 에서 최대 $15k 까지만 가능
* 적립금 증가 속도가 느림
• 자산 보호 및 상속 계획: 유산 계획 활용 가능
다. Universal Life Insurance-유니버셜 생명
보험
라. Variable Life Insurance- 변동성 생명보험
크게 위의 4 가지 유형이 있고 각 생명보험회
사에 따라 조정된 생명보험을 판매하지만 위
의 4가지 유형을 참고로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은 생명보험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참고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일하고 있
는 보험회사의 보험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추가 사항 (Riders)과 용어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이 해 하기 쉽게 차트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다음호에 계속> 보험 유형 보험의 종류
DONG SHIN AGENT/OWNER AMERICAN l FAMILY INSURANCE
2712 S Havana St Ste D | Aurora, CO 80014 Office: 303.557.4020 | Fax: 855-712-9472
맨유 새 홈구장 콘셉트 이미지. 출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페이스북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잉글랜드 프로
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억파운드( 약 3조7천억원)를 들여 10만석 규모의 새 홈구장
을 만든다.
맨유는 11일 1910년 이후 115년간 홈구장이던 올
드 트래퍼드 인근에 이를 대체할 새 경기장을 지
을 계획을 발표했다고 로이터·AP 통신 등이 전
했다.
맨유 예상대로 5년 만에 새 경기장이 준공되면 런
13 회
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을 제치고 영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홈구장이 준공되면 7만4천석 규모의 기존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은 철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콘셉트 이미지를 보면 구장에는 빗물과 태양에너
지를 모을 수 있는 캐노피가 설치되며 200M 높이 의 돛대 3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맨유 지분 29%를 인수한 공동 소유주 짐
랫클리프는 이날 취재진에 "현재 경기장이 115년 간 훌륭한 일을 해냈지만, 세계 최고의 경기장에 는 뒤처진다"며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인정 받는 스타디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이번 경기장 건설 및 지역 재개발 프로젝 트가 영국 경제에 매년 73억파운드(약 13조7천억 원)의 부가 가치와 일자리 9만2천개를 창출할 것 으로 기대한다. 현 경기장 철거는 맨유 팬들에게는 감정적인 순간 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66년 잉글랜드의 월드 컵 우승을 이끈 축구 전설 바비 찰턴은 올드 트래 퍼드를 "꿈의 극장"이라고 불렀으며,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감독으로 꼽히는 맷 버스비와 알렉스 퍼 거슨이 이끈 '버스비 베이비', '퍼거슨의 아이들'의 홈구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 유에서 활약한 박지성이 수많은 경기를 뛰었던 홈 구장으로 기억된다.
올드 트래퍼드는 2006년 이후 이렇다 할 개보수를 거치지 않아 시설이 크게 낙후된 상태다. 퍼거슨은 "올드 트래퍼드는 개인적으로 내게 많은 특별한 추억을 안겼지만 우리는 용감하게 미래에 걸맞고 새 역사가 만들어질 새집을 지을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아름다운 순우리말
● 중뿔나다 : ① 어떤 일과 관계없는 사람이 불쑥 참견하며 나서는 것이 주제넘다. ② 하는 일이나 모양이 유별나거나 엉뚱하다. 예) 다른 젊은 놈은 가만히 있는데 왜 저만 나서서, 무슨 중뿔날 일이 있다고 날개도 안 돋은 놈이 죽지를 쳐, 치기를. (최명희 소설 혼불) ◆ 비슷한 말 : 엉뚱하다, 유별나다
● 청맹과니 : ① 겉으로 보기에는 눈이 멀쩡하나 앞을 보지 못하는 눈, 또는 그런 사람. ② 사리에 밝지 못하여 눈을 뜨고도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 한참 만에야 분한 마음이 북받쳐 올라 저 녀석이 다리가 붙은 대신 눈깔이 멀어 청맹과니가 됐음이 분명하렷다 싶었지만
◆
확인해 볼 길은 없었다. (박완서 소설 미망)
비슷한 말 : 청맹, 당달봉사, 눈뜬장님 ◆ 사투리 : 쳉명관(강원), 청명관(경기), 튼봉사(제주)
● 몽글리다 : ① 어려운 일을 당하게 하여 단련시키다. 예) 믿기도 어렵고 안 믿기도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몽글린다면 강철 덩어리보다 더 굳세게 몽글리지만 한번 풀리기 시작하면 계집애의 정조와 같은 것이다. (최서해 소설 갈등)
② 옷맵시를 가뜬하게 차려 모양을 내다. 예) 학교에 다닌 뒤로는 조선 버선이란 처음이다. 게다가 진솔 버선을 몽글려 신었으니 다섯 발가락도 큰 난리다. (염상섭 소설 무화과)
내치락들이치락 : ① 마음이 내켰다 내키지 않았다 하는 변덕스러운 모양.
예)
대한 내치락들이치락하는 자신의 마음을 도무지 종잡을
세탁소
위치: 스프링스
* Westwood Cleaners
매상: 월평균 3만
렌트: $2,940 (Included CAM)
가격: $150,000
퓨전 일식당 리커스토어
위치: 스프링스 다운타운 *도보손님 많은곳
매상: 월평균 3만
렌트: $2,940 (Included CAM)
가격: $135,000
코리안
상호: 코리안 가든
위치: Dublin & Marksheffel 지역
$700,000
$220,000
스프링스 아카데미 & 쉘톤
* 30년 넘게 장사하는 자리
매상: 월평균 $11만
렌트: $5,410 (Base rent Plus CAM)
가격: $32만 5천
월평균 $10,000
$3,903 (Included CAM)
$130,000
$300,000
좋은 스몰 비즈니스 찾으시나요?
위치: 부름필드 * 주인�일�안하는�가게
매상: 연평균 $120만
렌트: $7,600 (Included CAM) 가격: $325,000
위치: 2 로케이션 *plus Government contracts & more.
매상: 연평균: $50만
렌트: 메인스토어: $2,500
픽업스토어: $1,650
$380,000
요약 정리해서 답만 줘
빨리 빨리에 익숙해진 한인분 들에게서 재정/
은퇴 상담시에 가끔 듣는 이야기 입니다. 물
론 신속하게 해답을 드릴 수 있지만, 재산을
축적해온 지금까지와 은퇴전후 재산을 분배
하는 시기와는 재산을 다루는 방법이 많이 달
라져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걱정이 없고 편안한 은퇴생활을
위해서는 은퇴와 재정에 관해 배우셔야 합니
다. 물론 배우는 것이 버겨우시다면 저희와 같
은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
다.
제가 아는 한인 분들 중에는 "먹고 죽을 돈도 없다.” 를 기억하시고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분
도 계신 반면, COVID 의 저금리(2.5%) 시기와
지금의 고금리 (7%) 시기를 각 전문가와 (웅
자, 부동산, 은행, 보험 및 재정 상담사)의 상
담을 거쳐 관련된 기법과 다양한 금융 상품등
을 통해 (REFINANCING, SHORT TERM CD, MYGA) 상당한 부를 축적하신 분들도 많이 뵈
었습니다. 물론 이분들은 은퇴 준비에도 만반
의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되어도 상의 대상은 아닌것 같고, 게다가 시기
이른 상의가 혹여 후일 재산 분배에 형제 간의
갈등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 입밖에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비밀의 보호는 물
론이고 어려운 결정에 있어서 한인 분들이 갖 는 정서와 미국에서의 제도를 결합하여 든든 한 길잡이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정보가 미국에서의 은퇴결정에 도움
이 되시길 바랍니다.
- 미국의 은퇴관련 정보
* 연령별 시기
재산 형성시기 (ACCUMULATIVE) 20-50세
재산의 보수적 운용시기 (CONSERVATIVE )
40-70세
재산 분배시기 (DISTRIBUTIVE) 50-80세
*평균 은퇴 준비 연령 42세
(상속 준비, 보험 연금의 가입, 은퇴 대비 투자
시작PORTFOLIO 재정비)
특히 은퇴와 관련된 재정문제는 인생의 중후 반에 시작되기에 취소나 변경이 어렵습니다 (NO SECOND CHANCE!). 따라서 서로 복잡 하게 연관된 각 관련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 하셔야 큰 낭패를 피하고 편안한 은퇴를 맞이 하시게 됩니다. 해당 각 분야 관련하여 아래 제가 보유한 자격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는만큼 누리고, 뛰지 않으면 꼴찌도 할 수
없습니다. 젊을땐 사업이 실패해도 다시 일어
날 수 있지만 실패한 은퇴는 복구할 시간이 없
기 때문 입니다.
게다가 미국의 사회제도 (금융제도, 세금, 연
금긍과 관련 규정) 하에 살고 있는 한인에게
미국에서의 은퇴문화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
라서 RV CAR, 요트와 별장 그리고 사후 기증
이 중요한 목표인 이웃집 미국인 ROBERT 나
STEVE에게 좋은 은퇴 방법을 물어 보는 것은
그리 탐탁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나와 사는 수준이 다른 친한 친구
김씨와 박씨에게 내 재정상황과 은퇴계획을
을 상의하기에도 내 속살을 드러내는 것 같아
*평균 은퇴연령: SOCIAL SECURITY 를 수령 하는 65세에서 67세 사이에 분포
*노동시장 참여율 변화 추세
2014 (실적) 에서 2024년 (예상) 통계에 따르 면 전 연령층에 걸친 노동시장 참여 상승율은
5%에 그친 반면 65세에서 75세 까지의 경우
55%에 달하며, 75세 이상의 경우는 그 상승율
이 무려 86%에 달합니다. 즉 한국과 마찬가지
로 평균 수명 증가로 노인분들의 노동 참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변화
를 반영하지 않은 계획은 낭패를 볼 수 있으므 로 개인적으로 재정및 은퇴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회보장 제도와 연금관리 (소셜 연금 등)
-RSSA (REGISTERED SOCIAL SECURITY ANALYST 사회보장연금 분석가) 와 협의
*은퇴 구좌 및 자산관리 (IRA 등)
-SERIES 65 (INVESTMENT ADVISOR BY SEC 투자 상담사) 자격보유
*위험 관리 (보험, 연금 등)
-생명보험 (BY COLORADO LIC.753650) 자 격과 SERIES 7&63 자격보유
*자산 증식및 투자 관리
-SERIES 7&63 (BROKER DEALER BY SEC 증권 거래사 자격보유), MBA (경영학 석사보 유), M&A 기업 흡수 합병을 위한 분석및 가치 평가 경험보유
*은퇴후 세금 관리 (RMD 등)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국세청) 자격보유
*건강 보험 관리 (LONG TERM CARE, DISABILITY, ACCIDENT & HEALTHCARE 보 험 등)
-건강 보험 (BY COLORADO LIC.753650) 자 격보유
*상속, 유산 관리 (LIVING TRUST 등)
-FINANCIAL PLANNER (재정 설계사) 로
ESTATE LAWYER, ELDER LAWYER (노인, 상속법 전문 변호사) 와 협의
주춤 합니다. 미국에서 교욱을 받아 영어가
능통해서 의지했던 자녀들은 변호사/의사 가
구 본 성 Bon koo071 4 @gmail.com (720) 934-6926
미국에서의 은퇴를 포함한 여러가지 재정문 제로 고민하십니까? 제가 도와 드릴 수 있습 니다.
• 미국 연방 세무사 (Enrolled Agent by IRS)
• 미국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by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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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11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했다.
다만 장 초반에 비해 낙폭은 상당 부분 줄어들었
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 전환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미국 경
제의 침체 가능성에 대해 "과도기"라고 언급하면
서 투자 심리가 흔들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
벌 투자은행들은 '미국 예외주의'가 약해진 만큼 중국·유럽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
아시아 증시, 장 초반 하락했다 일부 회복
블룸버그통신·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일
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는 전장 대비 235.16(-0.64%) 내린 36,793.11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는 장 초반 1,041포인트(-2.81%) 하락해
35,987.13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36,000 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다.
코스피도 장 초반 한때 전장 대비 2.5%가량 하락 하며 2,500선이 위태로웠지만, 종가는 전장 대비
32.79포인트(1.28%) 내린 2,537.60이었다.
대만 자취안 지수(-1.73%)와 호주 S&P/ASX 200 지수(-0.91%)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한국시간 오후 3시 54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0.62%,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
된 홍콩H지수(HSCEI)는 0.36% 내린 상태다. 중 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0.24%)와 상하이·선
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0.15%)는 강보합세다.
앞서 마감한 미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년 6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4.00%)을 기록한 것 을 비롯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2.08%), 스 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2.70%)가 일제 히 내리며 아시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9분 기준 나스닥 100 선물 (+0.09%)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 (+0.15%)은 장 초반 하락했다가 상승 전환한 상 태다.
◇
취임 50일 만에…시장에 찬물 끼얹은 트럼프
이날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안전자산 선
호 속에 2년물 미 국채 가격이 올랐지만, 시간이
가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인 3.82%까지 하락했다가 3.87% 수준으로 소폭 올라온 상태다. 국채 가격과 금리
는 반대로 움직인다.
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섰다.
유로화·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4 내린
103.766 수준이지만,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속에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9원 오른 1,458.2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세 전쟁과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미국 주가지수
가 최근 조정을 받아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침체 관련 발언이 더해지며 시장이 흔들렸다
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
서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에 대해 예상하는 것을 싫어한다"라면서 "(이런
일에는) 과도기가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린다"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침체 가능성을 배제
하지 않은 데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 서 증시 부진과 관련해 "난 (주식) 시장을 보지 않
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 글로벌 투자은행들 "미국 주식 중립으로 하향, 중국·유럽은 비중 확대" 미국 증시의 조정이 심해지면서 중국·유럽 등 다
른 시장을 주목하자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최근 범중국 증시는 딥시크의 '가성비' 인공지능 (AI) 모델의 돌풍과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기술주 주도의 랠리를 펼쳤다.
더크 윌러 등 시티그룹 전략가들은 미국 예외주의 가 주춤하고 있다며 미국 주식에 대한 견해를 '비 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린 반면, 중국 주식에 대 해서는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
중국 증시가 최근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매력적 이라는 것이다.
HSBC 전략가들은 미국 주식에 대한 입장을 '중립' 으로 낮춘 반면 유럽연합(EU)의 부양책에 대한 기 대를 근거로 유럽 주식에 대한 의견을 '비중 축소' 에서 '비중 확대'로 바꿨다. <연합뉴스>
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할 경우 올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
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북미에서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반도체를 포함
한 정보기술(IT)·전기전자,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들
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관세가 부
과되면 가격 경쟁력을 잃어 수요가 둔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북
'고대역폭 메모리(HBM)'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 장을 선점 중인 SK하이닉스의 매출 성장세가 특히
SK하이닉스의 2023년 3분기 누적 미국 매출액은 9 조7천357억원(전체 매출의 45.4%)이었으나 2024 년 3분기(누적)에는 27조3천58억원(전체 매출의 58.8%)으로 증가하며 3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전
미 지역 매출을 별도 공시한 10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작년(1∼3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262조2천714억원)보다 19.5%(51조2천516억원) 증 가한 313조5천231억원으로 집계됐다.
체 매출 중 미국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13.4%포인
트 상승했다.
미국 저가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이 창사 이래 유지해 온 무료 수하물
정책을 폐기하고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공식 발
표했다.
같은 기간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매출도 1천42조1 천534억원에서 1천117조3천468억원으로 증가했으
이번 결정은 오는 2025년 5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나,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5.2%에서 28.1% 로 2.9%포인트 상승하며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오랫동안 다른 항공사와 차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전기전자 분야 매출 증가가
별화된 정책으로 승객들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경영난을 겪
같은 기간 삼성전자도 미주 지역 매출이 68조2천 784억원에서 84조6천771억원으로 24.0% 증가했고,
전력 수요 증가로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의 북
으며 수익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고, 이 에 따라 무료 수하물 정책 폐지를 결정한 것으 로 보인다.
[새로운 수하물 정책 변경 내용]
미 매출도 각각 57.3%(2천795억원→4천397억원), 12.3%(6천843억원→7천687억원) 늘었다.
• 라피드 리워드 A-List 최고등급 승객 및 비즈니
자동차 업종 역시 북미 시장 매출이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1∼3분기) 북미에서 57조3천826억
스 셀렉트 요금 항공권 승객: 기존과 동일하게 무 료 위탁 수하물 2개 제공.
• 라피드 리워드 승객 및 제휴 신용카드 고객: 무 료 위탁 수하물 1개 제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49조509억원)
대비 17%(8조3천317억원) 증가한 수치다.
• 일반 항공권 승객: 유료 위탁 수하물 정책 적용. 이번 정책 변경은 항공업계에서 비용 절감과 수 익성 강화를 위한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앞서 자유석(First come, first served) 정책 폐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 는 최근 경영난과 투자자들의 압박에 따른 결정 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 인베스트먼트가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지분을 적극 매수하며 경영 에 영향을 미친 것이 이번 정책 변경의 주요 원 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기아도 같은 기간 43조7천245억원에서 48조9천473 억원으로 12%(5조2천228억원) 매출이 상승했다. 무엇보다 업계에선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글로벌 무 역 난타전'으로 흐르게 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작년 10월 보고서에서 미국 이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이 있는 한국을 포함해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주요국이 맞대응하는 최악 시 나리오가 펼쳐진다면 한국 수출이 최대 448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처음으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으며, 전체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7,500명을 감축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 변경이 사우스웨스 트항공의 수익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지만, 기존 고객층의 반발도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무료 수하물 정책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이미 트럼프는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먼저 부과해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었고, 유럽연합(EU)을 타깃으 로 한 '상호 관세' 부과 구상을 공개한 상태다. 아울러 세계 전 나라를 상대로 '철강·알루미늄 25% 추가 관세'를 예고한 만큼 국내 기업들도 가시권에 들 었다는 분석이다. 만일 IT·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으로도 관세 부 과가 현실화하면 북미 매출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타 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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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계란값 급등
으로 미국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브라질
이 계란 수출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
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
계란 수출업체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ABPA
는 올해 계란 수출 전망치를 3만5천T(톤)으
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전망치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수출
물량(1만8천T)의 거의 2배에 해당한다.
히카르두 산틴 ABPA 회장은 블룸버그와 인
터뷰에서 "1월 수출과 수출 기업들이 보고한
수요를 고려해 수정했다"면서 특히 미국이 올
해 초부터 계란 수입에 나선 것을 감안한 것
이라고 했다.
산틴 회장은 그동안 미국이 브라질산 계란을
반려동물 사료용으로만 수입했으나 올해부터
는 기업들이 식품 생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
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라질은 대미 수출에 필
요한 위생 요건 문제로 소비자 판매용 신선란
을 수출할 수는 없지만 미국 업체들은 계란을
수입해 가공할 수 있다.
일부 브라질 기업들은 이번 계란 파동을 계
기로 미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 남미 최대 계
란 생산업체인 '만티케이라 브라질'은 미국 시
장 진출을 위해 인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공
급이 줄면서 계란 가격이 치솟았다. 식료품점
에서는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계란 수를 제
한하기도 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미국 당국이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에 계란 수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세계 최대 소고기 및 닭고기 공급국인 브라질
은 1월에 총 2천357T의 계란을 수출했으며,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인&아웃]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선임기자 = 1938년
9월 30일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4개국
정상이 뮌헨에 모였다.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
아 합병에 이어 독일인 거주자가 많은 체코슬
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 지역의 할양을 압박했 기 때문이다. 전쟁을 원치 않았던 유럽 강대국
들은 아돌프 히틀러의 요구를 수용해 뮌헨협정
을 체결했다. 평화를 구걸한 협정이었다. 당사 자인 체코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됐다. 히
틀러는 이듬해 3월 체코의 나머지 영토를 병합 했고, 9월엔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대
전을 일으켰다.
폴란드는 18세기 후반 러시아·프로이센·오스
트리아 3국에 의해 3차례(1772·1793·1795)에
걸쳐 분할되면서 모두 123년간 지도에서 사라
지는 비운(悲運)을 겪었다. 1차 세계대전 뒤 가
까스로 독립했으나, 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
일과 소련이 불가침 조약을 맺은 뒤 순차적으
로 침공해 또 다시 분할 점령됐다. 소련은 비밀
경찰(NKVD)을 동원해 폴란드 장교·경찰·교사
<연합뉴스>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 이 병원에서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교황청이 11일 오 전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은 평온한 밤을 보냈으며 오전 8시께 기상했다"고 전했다. 교황청은 전날 교황의 병세가 더 이상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교황은 기관지염으로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 에 입원했다. 이날로 입원 26일째다. 흉부 컴퓨터단층 (CT) 촬영에서 양쪽 폐에 폐렴이 확인됐다. 교황은 4 차례 호흡 곤란을 겪는 등 위급한 상황을 여러 차례 맞 았다. 하지만 지난 3일 오후에 두 번의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로는 꾸준하게 병세가 호전됐고 의료진은 전날 교황이 위험한 단계에서 벗어났다는 판정을 내렸다. 다만 교황은 추가적인 치료를 위해 당분간 병원에 더 머물 예정이다. 퇴원 시점은 미정이다. 이에 따라 교황 은 오는 13일 병상에서 즉위 12주년을 맞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등 지식인 포로 2만여 명을 총살한 뒤 집단 매
장하는 이른바 '카틴 숲 학살'을 자행했다. 폴란
드는 1945년 2차 대전이 끝나고 해방됐으나, 이 후 냉전 시기 내내 소련의 위성국가로 고난의
시기를 보냈다.
역사는 약육강식으로 점철돼있다. 최근 러시
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미국과 러시
아 간 협상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편을 들어주면서 '브로맨스'를 과시했
다. 반면에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이 과정에서 패싱됐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과 실 지(失地) 회복은 난망(難望)한 상황이다. 트럼
프는 전쟁 지원 대가로 광물자원 수익의 50%와 신규 자원 개발권의 우선매수청구권까지 요구
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 담이 파국을 맞으면서 우크라이나의 처지는 더
곤혹스럽게 됐다.
다.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자유민주주 의 진영의 '맏형' 역할을 자임해왔다. 하지만 트
럼프는 유럽 주도의 안전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은 이제 발을 뺄 테니 안보는 스스로 지키 라는 으름장이다. 앞으로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는 미국을 배제한 독자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양 상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점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미국의 또 다른 안보축인 동북아 지역에서도 전략적 입장 변화가 나타날 것이냐는 점이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일본과 일 대일 군사동맹을 맺어왔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는 한미일 3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공고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미일 3국은 북 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는 입장을 견지했 다. 하지만 트럼프의 속셈은 아직 드러나지 않 은 상황이다. 전통적 동맹국인 미국과 유럽이 갈등을 빚고 있는 와중에 아시아 우방국들도 촉 각을 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가짜정보
인공지능 챗봇 (PG) (일러스트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러
BBC 연구팀은 오픈AI의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가 자사
럿, 메타AI, 제미니 등 대표적인 AI
시아가 온라인상에 광범위한 허위
뉴스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정보를 퍼뜨려 서방의 인공지능(AI)
챗봇 데이터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뒤 100여 개 질문을 던지면서 BBC 콘텐츠를 활용해 답하라고 요구했 다.
이들 챗봇이 제시한 답을 각 기사의
친(親) 러시아 의제를 확대재생산
주제에 전문성이 있는 기자들이 정
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오픈AI의 챗
GPT4와 구글 제미니 등 10개 주요
확성, 공정성, 충실한 인용 측면에서 평가했다.
그 결과 AI 챗봇 답변의 51%에는 어
챗봇이 이런 선전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9일 미국 허위 정보 추
떤 형태로든 '상당한 문제'가 있고
91%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으
로 평가됐다. 19%는 사실 언급, 날
적 사이트 뉴스가드의 조사 결과 10 개 AI 챗봇이 러시아 선전 네트워크
인 '프라브다'가 퍼트린 허위 사실을
짜, 수치 등 사실관계에 오류가 포함
33% 이상 되풀이하며 친러시아 의
된 답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됐다.
챗GPT는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
제를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보도했다.
니예가 지난해 7월 이미 사망했는데
프라브다는 러시아에 우호적인 정
도 지난해 12월 시점에 '하마스 지도
보를 전파하는 선전 네트워크다. 이
부의 일원'으로 언급했다. 또한 챗
네트워크는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GPT와 코파일럿은 지난해 7월 영국
총리에서 퇴임한 리시 수낵과 2023
생산하지는 않고 러시아 국영 언론
년 3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에
기사나 친러시아 정보를 올리는 인
서 퇴임한 니컬라 스터전을 현직으
플루언서의 소셜미디어(SNS) 내용
을 재인용해 전파하고 있다.
로 표현했다.
뉴스가드 조사에 따르면 프라브다
제미나이는 영국 공공의료 국민보건
는 대형언어모델(LLM)에 허위 정보
서비스(NHS)가 "사람들에게 전자담
를 쏟아내 AI 챗봇의 데이터를 왜곡
배를 시작하지 말도록 조언하며 금
연을 원하는 흡연자에게 다른 방법
시키고 있었다.
을 써야 한다고 권고한다"고 답했다.
이른바 'LLM 그루밍'이라고 불리는
이는 전자담배가 완전히 무해하지
방식으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학습
는 않으나 금연을 위한 수단 중 하
시켜 러시아에 우호적인 결과가 표
출되도록 하는 식이다.
나라고 보는 NHS의 실제 권고 내용
뉴스가드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360
과 다르다.
BBC 연구팀은 챗봇이 기사에 인용
만개에 달하는 러시아 선전 글과 기
사 등이 서방의 AI 시스템으로 흘러
된 사람의 의견을 사실인 것처럼
제시하거나 기사에선 의도되지 않
들어갔다.
은 의견을 답변에 집어넣는 사설화
이에 따라 챗GPT4와 그록, 코파일
(editorialisation) 사례도 발견했다.
챗봇들이 모두 왜곡 정보에 영향을
받았다.
예를 들어 의회에 상정된 조력사망
특히 7개 챗봇은 표출한 결과에 프
법안과 관련, 챗GPT와 코파일럿은
라브다에 실린 기사를 출처로 직접
조력사망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제
인용하기까지 했다.
안됐다고 서술했다. 제한이 엄격하
뉴스가드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다는 것은 이 법안을 발의해 추진 중
인 하원의원의 의견일 뿐인데도 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
실인 듯이 쓰였고, BBC 기사에 있는
조력사망 반대론자들의 견해는 챗봇
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이 파국으로 끝난 뒤 우크라이나에서
의 답변엔 없었다.
트루스소셜을 금지했다는 허위 정
보에 관해 묻자 6개 챗봇이 프라브
제미나이는 신생아실에서 아기 여러
다에 실린 기사를 인용하면서 이를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법원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답했다.
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간호사 루시
전문가들은 미국이 급속히 러시아
렛비가 결백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유죄라고 생각하는지, 무죄라고 생
쪽으로 밀착하는 상황에서 이런 허
각하는지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
위 선전정보가 더 확산할 수 있다고
있다"는 오해를 일으킬 법한 답을 내
우려했다.
놓기도 했다.
미국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친러
시아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러시아
AI 챗봇이 BBC 기사에서 가져온 내
용이라며 답을 제시했는데, 출처의
원래 내용과 다르게 바뀌었거나 언
를 겨냥한 사이버 작전도 중지한 상 태다.
비영리단체 '아메리칸 선라이트
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평가된 경
우도 13%였다.
로젝트'의 니나 잔코위츠는 프라브
BBC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의 리엄
다의 영향력이 커져 친러시아 콘텐
페인 사망 당시 유족이 성명에서 "그
츠가 LLM 학습데이터에 넘쳐날 수
를 친절하고, 재미있고, 용감한 영혼
있다고 경고했다.
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
미국 보안관 출신으로 러시아로 건
너가 친크렘린 선전가로 활동하고
도했는데 퍼플렉시티는 이를 "그를
있는 존 마크 두건은 지난 1월 모스
친절하고, 다정하고, 용감한 영혼으
크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러시
로 언제나 기억할 것"으로 바꿔 제
시했다.연구팀은 보고서에서 "AI 챗
아의 관점에서 러시아의 이야기를
봇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뉴스를 제 공한다는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BBC 저널리즘을 왜곡함으로써 시
밀어붙인다면 전 세계의 AI를 실제 로 바꿀 수 있다"며 "AI는 두려워할
청자를 오도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 했다.
미국 테슬라 충전소의 방화 추정 화재 보도한 스카이뉴스. 스카이뉴스(SKY NEWS) X 게시물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에서 테슬라와 관련된 방화 또는 방화 시도 사건
이 잇따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외곽의 리틀
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시 10분께 대
형 쇼핑센터 부지에 있는 테슬라 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국이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여러 대의 테슬라 충전기가 불길에 휩
싸여 연기를 뿜어내고 있었고, 현장의 대원들은
전기회사에 연락해 해당 충전소에 전기를 끊어달
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또 전기회사의 담당 부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와중에 인근에 있던 또 다른 충전소에
서 화재가 발생, 도합 7개의 충전기가 불에 탔다
고 전했다.
이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국은 화재를 진압한 뒤 초기 조사에서 이 화
재가 누군가의 의도적인 방화로 발생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방화 신고 핫라인을 통해 목격자의 제보
를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NBC 방송, 스카이뉴스 등은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영자(CEO)에 대한 일부 미국인들의 반감과 관련
된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콜로라도주 지방검찰청은 덴버 북
쪽 러브랜드의 테슬라 딜러십 매장에 방화를 시
도하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42세 여성을 붙잡
아 기소했다.
이 용의자는 테슬라 매장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 로 '나치'(NAZI)라는 단어를 쓰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1일 해당 건물 정면의 창문에 욕설이 적힌 낙서를 하다가 경비원에게 발각됐고, 수사 당국은 이 여성의 차 안에서 방화에 쓰이는 화학물질과 빈 병 등을 발견했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DOGE) 수장을 맡아 연방 기관들의 대규모 지 출·인력 감축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행사에서 나치 경례를 연 상시키는 손동작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달 17일에는 머스크의 DOGE 활동에 반대하 는 연대단체의 조직적인 시위가 미 전역 곳곳의 테슬라 매장 앞에서 열리기도 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방화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독일 베를린 외곽의 테슬라 공장 확 장 관련 공사 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지난 2일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 있 는 테슬라 매장에서도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 생해 테슬라 차량 12대가 불타 전소되거나 일부 파손됐다. <연합뉴스>
테슬라 주가 15.4% 폭락…4년반 만에 '최악의 하루'
관세전쟁 우려에 더해 '머스크 반대' 차량 공격·불매운동 확산 시총 하루 190조원 증발…월가 1분기 실적 예상치 낮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테
슬라 주가가 10일 하루 15% 넘게 폭락하면서
약 4년 6개월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5.43% 내린 222.15달러에 마감했다. 장 중 한
때는 220.66달러까지 추락했다.
이날 하루 낙폭은 2020년 9월 8일(21.06%↓)
이후 최대치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 천146억달러로, 전장(약 8천449억달러) 대비 1 천303억달러(약 190조2천억원)가량 쪼그라들 었다.
작년 11월 5일 251.44달러였던 테슬라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선거운동에 앞
장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작년 12월 17일 사상 최고
치인 479.86달러까지 올랐었다.
이후 내리막을 탄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금요
일인 7일 262.67달러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 트
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 다. 이날 종가는 작년 10월 중순의 주가와 비슷 한 수준이다.
이날 폭락에는 미 증시 전반을 강타한 관세전쟁
격화와 경기침체 우려에 더해 테슬라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반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월가의 UBS그룹
과 로버트 W. 베어드 앤드 컴퍼니(이하 베어드)
가 테슬라의 1분기 판매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 정했다.
UBS는 "테슬라 모델 Y의 신형 출시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주문이 다소 주춤한 상
태"라며 1분기 판매량 추정치를 이전보다 16% 낮춰 36만7천대로 예상했다.
이는 해외 시장 곳곳에서 테슬라의 최근 판매
실적이 급감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유럽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지난 1∼2월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작년 대비 약 70% 급감했으 며, 지난달 중국 상하이 공장의 테슬라 출하량 은 49% 감소해 2022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월 간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머스크의 정치활동에 반대 하는 시위와 함께 테슬라 차량과 매장, 충전소 등을 겨냥한 방화·총격 등 공격이 연일 잇따르 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테슬라 신차들이 보관돼 있 던 시애틀 시내 주차장에서 사이버트럭 4대가 한꺼번에 불타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 해졌다.
베어드의 애널리스트 벤 칼로는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테슬라를 표적으로 한 일련의 사건들이 테슬라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들을 위축시켜 테슬라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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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됐다. 특히, 신체 활동
이 줄어들기 쉬운 시니어들에게 봄철 야외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을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시니어들을 위한 추천 야외 활동과
안전 수칙을 소개한다.
봄날 즐기기 좋은 야외 활동
먼저,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활동으로 가
벼운 산책이 있다. 공원이나 집 근처에서 하루
20~30분 정도 걸으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보다 체계적인 운동을 원한
다면 태극권이 적합하다. 부드러운 동작과 호흡을
결합한 태극권은 균형감각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
소에도 효과적이다.
수영 역시 추천할 만한 운동이다. 관절에 부담이
적고 전신을 활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실내 온수
수영장에서 천천히 시작하면 좋다. 또한, 평지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는 하체 근력
과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유익하다.
실내 활동이 많았던 겨울 동안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활력을 되찾고 싶다면 가드닝이 좋
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식물을 가꾸며 적당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만
족감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 공원에서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 는 것도 유연성을 높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 움이 된다.
보다 활동적인 운동을 원한다면 노르딕 워킹이 좋 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전용 폴을 사용해 걷는 방 식으로 하체뿐만 아니라 상체 근육까지 활용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외에도 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룹 운동 클래스에 참여하면 건강과 함께 사회적 교류 도 즐길 수 있다.
가벼운 스포츠를 선호하는 경우 배드민턴, 픽클볼, 게이트볼과 같은 활동이 적합하다. 이들 스포츠는 신체 활동량이 많지 않으면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새나 꽃을 관찰하는 가벼운 하이킹을 추천한다. 자연 속에서 신체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
대할 수 있다. <Paul Jeong 기자>
'챗봇부터 지능형 장난감까지'…중국인들 일상 파고든
BBC "정부 자금 쏟아지면 4천500여 기업 AI기술 개발·판매" "10억 스마트폰 이용자도 큰 자산…中정부 정보 수집 가능성은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8살짜리 어린이
가 인공지능(AI) 로봇과 체스 게임을 하고 있다. 하
지만 이곳은 AI 체험장이나 실험실이 아닌 베이징
아파트의 거실이다."
영국 BBC방송이 현지시간 10일 챗봇부터 지능형
장난감까지, 중국인들의 일상을 파고든 AI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AI 체스 로봇은 중국 센스로봇(SenseRobot)이라 는 회사가 만든 것이다.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2022년 출시된 고급 버전은 체스 경기에서 그랜드
마스터를 이겼다.
800달러(약 116만원)짜리 이 로봇은 현재 체스뿐 아니라 바둑도 가능한데 회사 측은 언어 과외 기
능도 넣을 계획이다.
아들에게 이 로봇을 사준 엄마 옌쉐 씨는 "AI는 피
할 수 없는 추세이고 우리는 AI와 공존할 것"이라
며 "아이들이 가능한 한 빨리 AI를 알아야 하고, 우
리는 그것을 거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센스로봇은 제품을 10만대 이상 판매했고 미국 슈
퍼마켓 체인 코스트코와도 계약을 맺었다.
센스로봇을 창업한 토미 탕 최고경영자(CEO)는
다양한 대회에서 체스 로봇 마케팅에 나선 지 6 개월이 됐다면서 "부모님들은 가격에 관해 묻고
제가 어디 출신인지 물어본다"며 "미국에서 유럽
출신이라고 예상했던 그들은 중국 출신이라는 사
실을 듣고는 놀라 1∼2초씩 침묵한다"고 말했다.
중국산 생성형 AI 딥시크가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
을 구현해 명성을 더한 것처럼 센스로봇도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탕 CEO는 "체스 기물(말)을 옮기는 데 사용되는
로봇 팔 제작비가 지나치게 비싸서 가격이 4만달
러(약 5천800만원)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AI 덕
분에 원가를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중국 웨일스봇(Whalesbot)은 3살 정도 어린이도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로봇을 판매한다. 가장 저렴
한 것은 약 40달러(약 5만8천원)에 불과하다.
웨일스봇 애벗 류 부사장은 "다른 나라에도 AI 교
육 로봇이 있지만, 경쟁력과 스마트 하드웨어 측면
에서 중국이 더 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2015년 AI를 국가 전략으로 격상한 뒤 2030년까지 세계 선두 수준에 오른다는 목표를
설정하면서 나타난 모습들이다.
첨단기술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해온 중국 정부는
올해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 치협상회의) 기간 AI와 양자 컴퓨터 등 첨단기술
투자를 위해 약 1조위안(약 200조원) 규모 국부펀
드도 만들기로 했다.
자금이 AI 비즈니스로
AI
다. AI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더 똑똑해진다. 인적 자원 측면에서는 2020년 기준 350만명 이 상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학위를 취득 했다.
다만, 중국의 AI 잠재력이 향상될수록 전 세계적 으로 사용자의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BBC는 지적했다.
많은 서방권 전문가는 딥시크와 샤오훙수(레드노 트), 틱톡 같은 중국산 앱들이 수집한 데이터에 중 국 공산당이 접근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국은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했고 대만과 호주 정부는 모든 정부 기기에서 딥시크 사용을 막았다. <연합뉴스> 체스 AI 로봇. 센스로봇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인공지능(AI)을 앞세운 TV 신제품을 같은
날 소개하며 'AI TV'를 중심으로 한 맞대결이 본격
화하는 양상이다.
중국 기업의 추격에도 프리미엄 TV 시장만큼은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 공고한 가운데 양사의 경쟁
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신규 AI 기능을 탑재
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
다고 11일 밝혔다. 사전 판매 모델은 NEO(네오)
QLED·OLED TV다.
신제품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해 필요
한 행동을 추천하는 '홈 인사이트', 집안의 이상 움
직임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등 신규 AI 기능
을 갖췄다.
TV 리모컨에는 '클릭 투 서치'를 바로 실행할 수 있
는 AI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기능은 시청 중 인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관련 정
보를 제공한다.
2025년형 NEO QLED 8K 모델에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돼 콘텐츠에 최적화 된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한다.
LG전자도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 LG 올레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을 열 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 또한 신제품 리모컨
에 AI 전용 버튼을 탑재해 접
근성을 향상했다. AI 버튼을
짧게 누르면 'AI 컨시어지' 모
드로 진입해 맞춤형 콘텐츠
를 제안하고, 길게 누르면 음
성 인식이 활성화돼 'AI 서치',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
드'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명까지 목소리를 구분
해 인식하는 '보이스 ID' 기능
을 통해 계정을 전환하고, 개
인별 최적화된 콘텐츠와 화질
을 즐길 수 있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업계 유일의 OLED 전용 화
질·음질 AI 프로세서 '알파11'
을 적용해 화질과 음질을 한
층 강화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 운데 양사는 동일하게 'AI TV'를 중심으로 한 프리 미엄 전략을 택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작년 출하량 기 준 중국 TCL·하이센스·샤오미의 합산 점유율은 31.3%로, 삼성전자·LG전자의 점유율 28.4%를 앞 질렀다. 중국의 TV 출하량이 한국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삼성전자가 전체 TV 시 장에서 19년 연속,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올랐지만, 중국과의 격차는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2천500달러 이상 고가 프리미엄 시 장만큼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안방' 역할을 하 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49.6%였고, LG전 자가 30.2%의 점유율로 뒤를 쫓았다. 이어 소니 (15.2%), TCL(1.6%), 하이센스(0.9%) 순이었다. 2023년과 비교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0.9%포 인트 하락했지만, LG전자는 11.1%포인트 성장하 며 두 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양사 모두 구독 모델을 도입한 것도 프리미엄 TV 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독 서비스는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상무는 "1천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LG전자가 전체 1등을 하 는 것이 목표"라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프리미 엄 시장에서 1위를 하겠다는
TSMC
딥시크
1∼2월 매출 39% 급증 "첨단 AI 칩 수요 견조"
다음 목표는 '인간 같은' AI?
인재 확보 나서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온라인 오더 시스템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비교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올
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급 인공지능 (AI) 모델을 개발해 세계 기술 업계에
대달앱�연동
충격을 줬던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이번에는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
해 1∼2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9% 급증, 인공지능(AI) 개발을
(Uberats/Grubhub/Doordash etc.)
위한 첨단 칩 수요가 견조한 것으
인공지능(AGI) 부문 인재를 공격적으
로 모으고 있다.
로 나타났다.
TSMC는 1∼0일 발표한 2월 매출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보고서에서 2월 매출액은 2천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면 딥시크는 지난 주말에 데이터 전문 가, 딥러닝 연구원, 법률 담당 최고 책
600억대만달러(약 1∼1∼조4천900
임자 등 6명 이상의 AGI 관련 인력 구
억원)로 지난해 2월보다 43.1∼%
인 광고를 냈다.
증가했으며 올해 1∼월(2천933억
대만달러)보다는 1∼1∼.3% 감소했
다고 밝혔다.
TSMC는 또 올해 들어 2월까지
딥러닝 연구원의 경우 업계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를 우대 할 방침이다.
누적 매출액은 5천533억대만달
러(약 24조4천400억원)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9.2% 증가했
다고 덧붙였다.
법률 책임자는 AGI 관련 위험 거버넌 스 구축을 지원하고 정부기관·규제당 국·연구소 등과의 소통하는 역할을 맡 게 된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TSMC의 2월 누적 매출 증가
일당이 70달러(약 10만원)인 인턴도
율은 지난해 연간 매출 증가율
모집하며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
34%보다 높은 것이라고 보도했
거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
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문가들
우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의 1∼분기 매출 증가율 전망치 평
균은 41∼%로 제시됐다.
채용된 인력은 베이징 및 본사가 있는
저장성 항저우에서 일하게 된다.
블룸버그 또 세계 AI 칩의 대부분
을 생산하는 TSMC의 매출은 이
딥시크는 앞서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분야의 지표라며 2월 매출은 엔
채용 공고를 낸 바 있으며, AGI 연구원
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연봉으로 126만 위안(약 2억5천만원)
에 대한 수요가 탄력이 있음을 보
을 내걸기도 했다.
여 준다고 진단했다.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한국어 문의
정체성의 중요성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에 따
라 행동하고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신학
적, 철학적 질문을 넘어 삶의 본질
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그리스
도인은 단순히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
해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이
자 신성한 왕족이라는 특별한 신분
을 부여받았다.
본 논설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그리
스도인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하나
님께서 우리를 어떤 존재로 부르셨
는지 살펴보고, 그 정체성이 실생활
에 미치는 의미와 실천적 방안을 논
의하고자 한다.
1.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을 ‘하나님의 자녀’라 명확하게 선
포한다. 요한복음 1장 12절은 "영접
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
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권리
를 갖는다.
1) 사랑받는 존재: 하나님은 자녀
를 조건 없이 사랑하신다. 우리의
실수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
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2) 보호받는 존재: 하나님은 아버
지로서 자녀인 우리를 보호하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신다.
3) 상속자된 존재: 로마서 8장 17절
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
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니"라고 말씀한다. 이
처럼 하나님의 자녀는 천국의 유업
을 함께 받을 상속자로서 영광과 특
권을 누린다.
2. 신성한 왕족으로서의 정체성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너희는 택
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
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
성이라”라고 말씀한다. 이는 그리
스도인이 단순한 평민이 아니라 하
나님의 나라를 다스릴 신성한 왕족
임을 강조하는 말씀이다.
왕족으로서의 정체성은 다음과 같
은 의미를 내포한다.
1) 권위 있는 존재: 하나님의 권세
를 위임받아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사명을 맡는다.
2) 책임 있는 존재: 왕족의 신분은
특권과 동시에 책임을 의미한다. 그
리스도인은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
과 공의를 실천하며, 신실한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3) 도덕적 기준이 높은 존재: 왕족
은 품격 있는 언행과 정직한 삶으
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
당해야 한다.
3. 정체성이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신앙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
에 영향을 미친다.
① 자존감의 회복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은 열등감과 좌절에
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삶
을 살게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소
중한 존재로 여기시며 무한한 사랑
을 베푸신다는 확신이 자신감과 평
안을 준다.
② 도덕적 기준의 확립 왕족의 정
체성은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구별
된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거
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와 공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왕족의 삶이다.
③ 대인관계의 변화 하나님의 자녀
이자 왕족으로서 우리는 사람을 차
별하지 않고 사랑과 용서로 대해야 한다. ④ 고난과
을 잊은 사람은 시련과 유혹에 쉽게 흔들리지만, 자신의 신분을 확신하
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
음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
4. 정체성의 구체적 실천 방안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단순한 이
론이 아니라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어야 한다.
① 매일의 말씀 묵상 하나님의 자녀
라는 확신은 성경 말씀을 통해 더욱
깊이 자리 잡는다. 성경은 하나님께
서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어
떤 삶을 원하시는지 가르쳐준다.
② 기도를 통한 신분의 확신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며, 자신의 신분
을 재확인하는 과정이다. 기도를 통 해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할 때, 왕족으로서 의 담대함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③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성장 교 회 공동체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실 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서 로의 신앙을 격려하고 섬기며 함께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살 수 있다.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저를 하나님의 자 녀요 신성한 왕족으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신분을 잊지 않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 혜를 나타내게 하소서. 제 안에 있 는 두려움과 불안을 걷어내시고,
대함과 확신으로 살아가게 하옵소 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왕족의 품 격을 지키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카카오·오픈AI 파트너십 발표
태국 연구팀 "불면증 해소 효과, 근력-유산소-복합 운동 순"
정신아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에 가교"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카카오와의 협력을 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노
표한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불면증을 해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와 관련해 "기
소하는 데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생
체중을 이용한 근력 운동 같은 근육
각한다"고 말했다.
강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
올트먼 CEO는 4일 서울 중구 더플
구 결과가 나왔다.
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와의 공동
태국 마히돌대 끼띠뽄 나가비로지
기자 간담회 행사에 참석해 스타게
교수팀은 5일 의학 저널 가정 의학과
이트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
A)(올트먼)
활동을
지역사회 보건(FAMILY MEDICINE AND COMMUNITY HEALTH)에
이 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의 주요
서 불면증 노인 2천여 명을 대상으
내용이다.
로 한 임상시험 24건의 메타 분석에
서 근육 강화 운동이 수면의 질 개선
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Q (정신아) 한국 AI 생태계에 대 한 올트먼 CEO의 인상이 궁금하다.
A (올트먼) 한국의 AI 채택률은 정말
고 밝혔다.
수면의 질은 나이가 들면서 저하되
놀라운 수준이고, 에너지·반도체 산
는 경향이 있다. 연구진은 노인 5명
업이 발달한 만큼 강력한 AI 채택 가
능 국가라고 본다. 카카오와 파트너
중 1명이 불면증을 앓는다며 수면의
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의
질 저하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인지
임상시험에는 자전거 타기, 수영, 빠 르게 걷기, 정원 가꾸기 등 유산소 운 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팔굽혀펴기 등 근육 강화 운동, 스텝업과 발끝으 로 걷기 등 균형 운동, 체조와 요가 등 유연성 운동, 여러 운동을 혼합한 복 합 운동이 포함됐다. 운동의 효과는 글로벌 피츠버그 수 면의 질 지수(GPSQI)로 측정됐다. GPSQI는 주관적 경험과 객관적 변 수 등 7개 요소의 점수(각 3점)로 수 면의 질을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 록 수면의 질이 좋지 않고 5점 이상 이면 심각한 수면장애를 의미한다. 운동의 직접 효과와 간접 효과를 결 합해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근육 강화 운동이 5.75점의 GPSQI 개선으 로 불면증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것 으로 나타났다.
장애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직
성과를 기대한다.
▲ Q (정신아) 최근 발표한 '딥 리서
장의 성과 저하와 결근 가능성도 커
치'와 같은 에이전트 AI에 대한 비전
진다고 말했다.
을 공유해 달라.
또 이전 연구에 따르면 운동이 불면
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
A(올트먼) 에이전트는 AI에 기반해
났지만, 어떤 유형 운동이 가장 도움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챗GPT는 대화가 가능
하지만 일을 수행할 수는 없다. 하지
이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 했다.
만 '딥 리서치'와 같은 AI 에이전트는
연구팀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불면
우리 대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조사하고 심도 있는 분석이 가능하
다. 며칠이 걸릴 일을 몇 분만에 할
증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2천45명 (평균 연령 70세)을 대상으로 다양 한 신체 운동과 일상적 활동, 수면 교
수 있다.
▲ Q)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 이야
육 등 비신체 활동 등의 효과를 비교 한 국제적 임상시험 24건의 데이터 를 분석했다.
유산소 운동의 GPSQI 개선 효과는 3.76점이었고,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균형 운동, 유연성 운동을 혼 합한 복합 운동은 2.54점 개선 효과 를 보였다.
연구팀은 "운동, 특히 근력 운동과 유 산소 운동이 일반적 활동보다
좋다. ▲ Q) 오픈AI의 '딥 리서치'는 카카오 톡의 이용자를 생각해 보면 고도화 된 서비스다. 챗GPT 내에서 다양한 AI 모델을 제공하는 것처럼, 이용자 가 카카오톡 내에서 챗GPT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A)(올트먼) '딥 리서치'는 범용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에이전 트 AI로, 이용 사례가 광범위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예를 들자면, 소아암 연구 과정에서 '딥 리서치'가 기존의 접근법과 다른 좋은 답변을 내놨다 는 사례가 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도 유용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들 이 (전문가를) 고용하기에는 많은 돈 이 들어 하지 못하던 일을 '딥 리서치' 가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 Q)(취재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거나, 논의 중 인 한국 기업이 있나. 이번 방한도 연 관성이 있다고 보는데. A)(올트먼) 스타게이트 생태계에 기 여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이 많다고 본 다.
메디케이드 신청 도와드립니다! 같이 일하실
오로라까지
너무 멀다구요?
썬라이즈
김밥,생선구이,Pho 등 *고객에 요청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꾸준히 그린다는 점에서는 화가지만, 그림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
미술계와 교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화가가 아니다.
라고 한다.
직업이 있는 사람인 경우, 휴일에 집중해 그렸다고 해서 '일요화가'로도 부른다. 개인적인 취미였지만, 뒤늦게 발견돼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린 경우도 다수다.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폴 고갱(1∼848~1∼903)도 출발은 '일요화가' 였다. 하지만 증권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전업 화가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나이브 아트'에 속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나이브 아트' 화가는 흔하게 이름을 들어본 프랑스 화가, 앙리
루소(1∼844~1∼91∼0)다. 세관 공무원이었던 그는 독특한 주제와 색과 형을 구사해 생전에 피카소에게도 인정받는 화가가 됐다.
대표작은 죽던 해 완성한 '꿈'(1∼91∼0)이다.
'나이브 아트' 화가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슬프고, 다른 한 화가는 따뜻하다.
프랑스 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는 시골 출신으로 일찍 부모를 여
의고 수녀원이나 중산층 가정에서 하녀로 일한 여성이다.
모델을 세울 형편이 못돼 사람은 거의 그리지 않았고, 주변의 꽃이나 나
무 등을 그렸다. 다른 이들이 잠든 시간에 허드렛일을 끝낸 그녀는 붓을 들며 행복에 빠졌다.
하지만 그린다. 혼자 즐기며 그린다. 그림이 좋아서, 자신과 자연을 담 고 싶어서 계속 그린다. 이런 화가들 그림을 '나이브 아트(NAIVE ART)'
▲모지스 작품 우표
◀'생명의 나무' (1928). 프랑스
상리스 박물관 소장
마흔이 넘은 나이에 우연히 독일 출신 유명한 화상(畵商)인 빌헬름 우데의 눈에 띄었다. 우데와의 만남이 그녀에게 돈이나 명성을 안겨 주지는 못했다. 제1∼차 세계대전 탓이었다.
우데로부터 받은 희망이 가뭇없이 실현되지 않자 결국 그녀는 광기
를 보인다. 정신병원에서 살다 쓸쓸하게 죽는다.
그녀 생애는 2009년 영화로도 제작됐고, 대표작인 '천국의 나
무'(1∼929)는 2022년 우표로도 만들어졌다.
세라핀에 비하면 행복한 일생을 보낸 '나이브 아트' 화가는 미국 출 신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1∼860~1∼961∼)다. '그랜드마 모지스'로
부른다. '할머니'로서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모지스 할머니 역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 남편과 사별
후 순전히 농촌 생활의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그리기 시작했다. 무
려 76세의 나이에!
살던 마을 겨울 풍습을 즐겨 그렸는데, 대표작은 '메이플 시럽 만들 기'(1∼955)다.
동네에서만 사랑받던 그녀 그림이 우연히 맨해튼의 미술 수집상 눈
에 띄어 주목받기 시작해, 88세에 '올해의 젊은 여성'으로 선정됐고, 93세 때는 '타임'지 커버스토리도 장식했다.
1∼961∼년 1∼01∼세로 세상과 작별할 때까지 할머니가 그린 작품은 1∼천 6 백 점이 넘는다. 그녀 작품 역시 1∼969년 우표에 등재됐다.
상투적이지만 다음과 같은 격언을 상기한다.
"인생에서 너무 늦었을 때란 없다. 오늘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안되나요'·'불치
병'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가수 휘성이 지난 10일 43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연예계는 잇따른 비보 에 침통한 분위기다.
스타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선 인기의 부
침과 악성 댓글 등으로 심리적으로 취약한 만큼, 이들에 대한 소속사의 세심한 관찰과 지원이 필요 하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된다.
최근 4개월 사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스타들
은 배우 송재림(작년 11월), 배우 김새론(올해 2 월), 휘성 등 여럿이다.
이들이 각자 놓였던 상황은 제각각이지만, 20∼40
대 한창 활동할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나 팬과 대중
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디어에 비치는 화려한 삶과 달
리 연예인이 한 명의 인간으로서 마주했을 어려움
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는다.
대중 앞에서 늘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압박
감을 평생 안고 살 수밖에 없고, 하루가 멀다고 쏟
아져 나오는 새로운 스타들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 대외 활동을 자제하는 한 유명 배우는 사석
에서 "(영화에서 비치는 모습과 달리) 사람이 많은 행사장에 참석하는 게 어렵다"며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은 직업의 특성상 어
느 계기로 활동이 끊기면 곧바로 경제적 어려움
에 처하기도 한다.
배우 류승수가 지난 2019년 MBC 예능 '라디오스
타'에서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
다"고 장난스레 희망 사항을 밝히고 연예인들이 이에 공감한 것은 이들의 특수한 상황을 잘 대변
가수 휘성(사진 연합뉴스)
한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작품이 끊
기면서 상당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가 그의 잘못이기는 했지만, 수년째 비
방과 악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됐
으리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휘성 역시 과거 한 때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면증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이후 프로포 폴 같은 수면 마취제 상습 투약 사건으로 이어졌 다. 그는 2018년 아버지의 작고와 이후 지인의 연 이은 사망, 자신을 둘러싼 루머 등을 겪다 우울증
과 공황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밝 혔다.
휘성은 생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휘성 이 되고선 스트레스 탓인지, 걱정을 끼치는 게 싫
어서인지 집안에서 말을 잘 안 하는 무뚝뚝한 아 들이었다. 분명 좋은 아들은 아닌 것 같다"며 "전 성공했다기보다 열등감, 자격지심, 호기심, 모험심 덕에 '살아남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심리
배우 김새론(사진 연합뉴스)
적 압박을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강력 30년의 한 매니저는 "연예인들은 중·고등학 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 '짜 인' 삶을 산다. 매니저가 은행 ATM에서 돈을 찾아 주는 등 개인 적인 업무도 챙겨준다"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적고, 유명해진 만큼 밖에 잘 나가지 못하고, 교우 관계도 제한적이다. 심리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 다"고 설명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연예인과 예 술가는 다른 직업군보다 훨씬 예민하고 섬세한 감 성을 지닌 경우가 많고, 그만큼 작은 일에도 심리 적인 고충과 스트레스를 겪기 쉽다"며 "그런데 우 리는 종종 이들에게 마치 고위 공직자와 같은 너 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대는 게 아닌가 싶다. 작은 잘못에도 신상을 털고 몰아가는 각박한 분 위기가 사회에 만연한데, 타인을 이해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720.980.4621
303.875.9076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720.252.3295/ 토요일 오전 9:30 ~12:30
수 있는 축제인 '서울페스타'가 올해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이미지. 출처 에버랜드
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Seoul Spring Festa)란 새 이름을 달고 더욱 풍성해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용
져 돌아온다.
인 에버랜드는 오는 21일 튤립축제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
개막과 함께 새로운 사파리 도보 탐
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
등 서울 전역에서 서울 스프링 페스타
처'(River Trail Adventure)를 오픈
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멀티미디어쇼, 대규모 참여 이
리버 트레일은 에버랜드의 양대 인
벤트 등 '빅 쇼'(Big show)와 패션·뷰
기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
티·푸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를
리 사이 물길 위를 걸으며 사자, 기
총망라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국내
린, 코끼리 등 야생 동물들을 가까
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프로그램
예정이다.
이다.
720.900.5526
개막식인 '서울 원더쇼'는 4월 30일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
월드컵경기장에서 총 2만여명의 관
와 로스트밸리를 가로지르는 수로에
물 위에 뜨는 구조물(폰툰) 1천500
여개와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해 길이
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케이팝 (K-POP) 공연과 더불어 댄스, 레이
저, 드론 등을 망라한 멀티미디어쇼를
110m, 폭 3m 규모의 거대한 부교를
선보이는 초대형 콘서트로 꾸며진다.
새롭게 마련했다.
개막식 출연진은 2월 셋째 주 공식 누
체험객들은 사파리로 연결되는 타우
리집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공연
브릿지를 따라 새롭게 설치된 수로
은 전 세계 137개국에 방송된다.
위 부교 출발 장소로 걸어서 이동하
면서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기린
등 9종 3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가
시는 이달 11∼15일 서울 원더쇼 입장 권을 사전 발매한다.
까이서 만날 수 있다.
탐험대장이 각 동물에 대한 흥미로
운 생태 이야기와 동물보전 이야기
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
해당 기간 매일 낮 12시 100매씩, 5일 간 총 500매 배포하며 서울페스타 누 리집(seoulfesta.com)에서 선착순 무 료 발권(발권수수료 별도)한다. 사전 예매 이후 공식
램(@seoulfesta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께 진행된다.
리버 트레일은 사파리 물윗길 도보 탐험 약 15분을 포함해 모든 체험에 약 30분이 소요되며, 회당 최대 40명 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인당 평일 1만원, 휴일 1만5천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고 객들은 오는 14일부터 에버랜드 모 바일앱 스마트 예약을 통해 사전 예 약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업과 상생하 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원더 플라자'(K-컬처 체험 구역) 참여 기업 도 모집한다. 원더플라자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주 요 관심 분야인 패션·뷰티·엔터 등 주 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 스프링 페스타 누리집에 서 제공 혜택, 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서울 스프링 페스타는 한강 드론라이 트쇼, 궁중 문화 축전 등 다양한 공공· 민간 행사와도 연계해 개최한다. 시는 페스타 기간 중 축제나 행사를 계획하 고 있는 민관 기관으로부터 협력 제안 을 받는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 스프링 페스타는 서울만의 매력
에버랜드 관계자는 "리버 트레일 어 드벤처는 사파리 속 물 위를 걸어보 는 이색 탐험은 물론, 다양한 야생 동물과 짜릿한 조우가 결합한 특별 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지금껏 경 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선에서 사 파리를 생생하게 관찰하며 잊지 못 할 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 TV' 유튜브,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 팬커뮤니티에서는 리버 트레일 사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10일부 터 순차적으로 시작해 오는 20일과 21일 리버 트레일을 가장 먼저 탐험 할 체험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
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을 새로 단장하고 10 일 오후 2시 공개한다.
어린이박물관은 2012년 국립해양박
물관 개관 이래 지역민과 관광객에 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2022년부터 기획전시실 등 박
물관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있으며, 어린이박물관도 지난해부터 전시물 교체 등 개편 사업을 벌였다.
단장을 마친 어린이박물관은 첫 상
설 전시로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바
다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과거, 현재, 미래
를 탐험하면서 해양 문화유산을 직
접 체험하고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된다.
2025년 7월�착공�예정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유아 공간
'섬마을 놀이터'에서는 발달에 도움
이 되는 신체활동 놀이물과 감각 체
험물을 준비해 유아들도 즐겁게 체
험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박물관은 평일에는 5회, 주말
탐구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진해 경화역 벚꽃 향연(사진 연합뉴스)
1부 '바다로 모험을 떠나요', 2부 '바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국내
다와 더불어 살아요', 3부 '바다로 내
대표 봄꽃 축제인 경남 창원 '진해군
일을 꿈꿔요'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
항제'가 오는 3월 28일 막을 올린다.
창원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가 3월 28일 오후 6시 개막식(진해공설운동
[한국 여행
장)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및 공휴일에는 6회 사전 예약제로 운
영된다.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일
예약은 www.mmk.or.kr에서 할 수
본과 중국의 TV 방송사를 통해 현지
있다. <연합뉴스>
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진해군항제 리플릿은 기존 간체자 외
번체자로도 제작해 대만 관광객 수요
에도 맞춘다.
29일부터 왕인문화축제 열린다
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벚꽃 개화 예측
(영암=연합뉴스) 조근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
천에는 외국인 전용 외국어 통역 부스
영 기자 = '2025 영암
이 어려워지자 올해 축제는 개화 예측
왕인문화축제'가 벚꽃
일이 아닌 만개 예측일을 기준으로 축
제 시기를 늦췄다.
100리길에서 오는 29
관광객들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콘텐
츠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추
일부터 9일간 펼쳐진 다.
5일 전남 영암군에 따
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
르면 왕인문화축제 주
미디어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을 올해도 즐길 수 있다.
제를 '위대한 항해'로 정
하고 왕인박사 테마 퍼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참여하는 유료
레이드, 실경산수 공연
공연인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월인천강', 조선통신사
행렬, 전국 청소년 트로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젊음', '예술', '외
국인'을 특별히 챙긴다.
트 가요제 등의 프로그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숙박형 크루즈
115개 객실에 350명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선은 3월 29일 진해항 제2부두
에서 출발해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
3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바다 한
가운데서 노을, 해상 뷔페, 불꽃쇼, 다
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을 진
크루즈선 객실 판매는 이날부터 시작
램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원로터리 일원에는 지역
시는 이달부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왕인문화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봄의 플리마
켓(벼룩시장)'을 조성한다.
서 왕인박사를 주제로 매년 차별
플리마켓에는 젊은 예술인들이 참여
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관광객들에
참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봄을
게 제공한다.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
영암군 김동식 관광과장은 "100리
축제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
벚꽃길에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
체류형 관광코스 및 상품을 전담하는
여행사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 한다.
이가 축제 기간인 3월 말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
면서 "왕인박사 퍼레이드를 구경
최적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시는 3월부터는 지역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 통합 할인 권 '창원투어패스' 상품을 판매·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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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문학회 출판부]
*어느 글이나 쓸 수 있습니다.
*어느책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돕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고 구술하면 저희가 듣고 편집해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전기, 수기, 기록 등)
*어느 책이든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 시집, 소설, 산문집, 문협, 시협 계간지 등) *문의 : (720) 278-9021 명광일 시인
Denver Art Museum Hosts Special Exhibition "Lunar Phases: Korean Moon Jars"
The beauty of Korean Moon Jars, an iconic form of Joseonera white porcelain, is being introduced to audiences in Denver, Colorado.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n collaboration with the Denver Art Museum, is presenting the special exhibition "Lunar Phases: Korean Moon Jars," which runs from March 2 to June 8.
This exhibition is part of the Korean Galleries Support Program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featuring a total of 21 works. It includes six traditional moon jars from the Joseon Dynasty, six modern reinterpretations by contemporary ceramic artists, and 15 additional artworks inspired by moon jars, including paintings, photographs, and installations. Pieces on loan from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Leeum Museum of Art, Amorepacific Museum of Art, and Kukje Gallery are also part of the display, offering American audiences a deeper look into the unique aesthetics of Korean ceramics.
The Aesthetic Harmony of Tradition and Modernity
Held in the Gallagher Family Gallery on the first floor of the Hamilton Building at the Denver Art Museum, the exhibition explores the historical significance and artistic beauty of moon jars while showcasing contemporary artists’
reinterpretations. The collection includes 18th-century traditional moon jars, fragmented or deformed experimental works, and jars with subtle variations in glaze and form.
One of the exhibition’s highlights is photographer Koo Bohnchang’s Vessel Series, which captures the timeless elegance of white porcelain through black-and-white photography. Architect and designer Minjae Kim incorporates architectural principles into his reinterpretation of moon jars, blending traditional forms with contemporary structures. Steven Young Lee, an American-based Korean artist, challenges traditional moon jar aesthetics by intentionally distorting shapes and using bold colors, expanding the conceptual boundaries of ceramic art.
Hyonjeong Kim Han, Curator of Asian Art at the Denver Art Museum, stated, "This exhibition highlights how moon jars have been reinterpreted and recreated over time. It will be an exceptional opportunity for American audiences to explore the depth of Korean ceramic artistry, bridging the past and present."
Engaging Programs and Visitor Experiences
The exhibition also features interactive programs for visitors. On March 1,
an artist talk was held, moderated by Curator Hyonjeong Kim Han, featuring YoungJune P. Lew, Ken Gun Min, and Minjae Kim. The artists shared insights into their creative processes and how their immigrant experiences influenced their reinterpretations of moon jars.
Additionally, on May 17, ceramic artist Lee Dong Sik will present a live moon jarmaking demonstration, allowing visitors to witness the intricate process of crafting these iconic vessels and even participate in hands-on activities.
A dedicated educational space has also been created within the exhibition, featuring video presentations on the moon jar-making process and a tactile experience where visitors can touch replicas of moon jars, providing a more immersive understanding of their texture and form.
The Denver Art Museum emphasized, "This exhibition serves as a bridge between Korea's traditional heritage and contemporary art, expanding the global influence of K-culture. The moon jar’s elegant aesthetics and symbolism offer a unique perspective on Korean artistry."
The exhibition is included in general admission at the Denver Art Museum, with free entry for visitors
HARBIN, China, Feb. 11 (Yonhap) -- South Korea collected four more medals in speed skating at the Asian Winter Games in China on Tuesday to finish the competition with 12 medals overall.
aged 18 and under through the Free for Kids program. More details are available on the museum’s official website (www. denverartmuseum.org).
By Colorado Times
The 19-year-old rising star Lee Na-hyun led South Korea with four medals, as she capped her memorable Asian Games debut with the bronze medal in the women's 1,000 meters at Hei longjiang Ice Events Training Center Speed Skating Oval. Lee clocked 1:16.39 to finish 0.54 second back of the gold medalist from China, Han Mei. Another Chinese skater, Yin Qi, took the silver medal in 1:16.08.
Lee captured a stunning gold medal in the women's 100m on Saturday. Then on Sunday, she skated to silver in the 500m, behind teammate Kim Min-sun.
On Monday, those two joined Kim Min-ji for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team sprint event. With Tuesday's bronze, Lee reached the podium in every race she entered in Harbin.
Earlier Tuesday, Cha Min-kyu claimed silver in the men's 1,000m, finishing with a time of 1:09.63. Ning Zhongyan of China won the gold in 1:08.81, both the new Asian continental record and the Asian Games record. Lian Ziwen of China, who skated alongside Cha, took home the bronze in 1:09.68. Cha had earlier won the team sprint silver medal on Monday.
The speed skating competition wrapped up with the men's and women's team pursuit races Tuesday, and South Korea reached the podium in both.
In the men's team pursuit, Lee Seung-hoon, Chung Jae-won and Park Sang-eon claimed silver with a time of 3:47.99. China earned gold in 3:45.94, and Japan took bronze in 3:52.93. It was Lee's ninth career Winter Asiad medal, a record by a South Korean athlete. He had won seven gold medals and one silver medal over the past two editions in 2011 and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