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일의 기독교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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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일의 기독교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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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일(금) 제1085호 통합 160호 christiantimes.ca 기사/광고문의 778. 554. 1706
밴쿠버 선한청지기교회 2대 담임목사 취임
예수 전도단 선교사
밴쿠버 교회협의회 성금요일 연합예배 광고 [설교단상] 정결하게 하는 능력 2 3 16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서부지방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서부 지방회(감리사 고영우 목사, 주님의제자교회) 가 25일(주일) 5시30분에 주님의제자교회 로 히드 성전에서 열렸다. 캐나다 서부지방회는 밴쿠버, 빅토리아, 캘거리 그리고 체이스에 흩어져있는 23개의 감리교회로 구성이 되어 있다. 지방회는 각 교회 대표 120명이 참여하 여 한 해의 지방 행사들을 보고하며 2024년 도 지방회 행사들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방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제1차와 제2 차 회집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장로 안수 식과 수련목회자 파송도 하였다.
개회예배에서 임흥빈 목사(화이트락 한인교 회)의 사회로 진행하여, 캐나다서부지방 감리 사인 고영우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 회들이 되며, 온전하게 예배가 회복되고, 하 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함께 힘을 합 치자고 설교하였다. 설교에 이어 성찬식을 거 행하였다.
제1차 회집에서는 선교부, 교육부, 사회평신 도부 총무 보고에 이어, 장로 품행통과와 전
도사 품행 통과가 진행되었다. 제2차 회집에 서는 실행부 위원 및 임원선출등이 있었다. 실행부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4년도에도 활동하게 되며, 임원선출은 실행부에 위임이 되었다.
올해 임원으로는 감리사- 고영우 목사(주님 의제자교회), 교육부 총무- 임흥빈 목사(화 이트락한인교회), 선교부 총무- 서주오 목사
(명성교회), 사회평신도부 총무- 강찬호 장 로(주님의제자교회), 감사-최신호목사(카나 다광림교회), 오민록 장로(카나다광림교회) 이다.
또한 이번 지방회에서는 윤관진 전도사(주님 의제자교회)와 지자영 전도사(카나다광림교 회)가 영어권 수련 목회자로 파송이 되었다. 이들은 1년 동안 사역한 후 2025년에 목사 안
수를 위한 감리교 목사고시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지방회에서는 2021년에 장로로 피택된 다섯 분의 장로들이 3년 과정의 고시와 자격 심사를 거쳐 안수를 받았다. 안수를 받은 장 로로는 주님의제자교회(3명) 김재경 장로, 윤 양석 장로, 정은국 장로, 카나다광림교회(1 명) 임동휘 장로, 실로암 교회(1명) 장민우 장 로이다. 또한 주님의제자교회는 신천 장로로 최근호 장로가 피택 되었다.
“한민족과 하나님의 나라” 밴쿠버 유스코스타 개최
밴쿠버유스코스타(대표 우광훈 목사) 연합 집회가 오는 3월 19일( 화)-21일(목)까지 2박3일간 Pacific Academy(10238 168St Surrey)에 서 열린다.
한민족과 하나님의 나라(Korean diaspora for The Kingdom of God)라는 주제로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 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 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 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 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 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 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 시옵소서” -느헤미야 1:5-6 말씀을 정하고 진행된다.
이번 밴쿠버 유스 코스타에 초청 된 강사로는 남보현 목사(세정베다 니교회), 백승원 목사 (Covenant
Church of Miami), 오은석 목사 ( 필그림 커뮤니티 교회), 박형운 목 사 (코스타국제본부), 종민석 간사 (Urban Pilgrims Church) 이며 그 밖에 추후에 추가 될 강사들이 섹션 강의 및 집회 강사로 섬길 예 정이다.
밴쿠버 유스 코스타 관계자는 “이 번 유스코스타 주제와 말씀은 다양 한 것들이 주인이 되어 따르는 사회 속에서 예수님이 오직 우리의 왕 되 심을 다시 한번 참석하는 한인 청소 년들에게 상기시켜주는 말씀과 주 제입니다.
수많은 이데올로기와 우상들이 팽
배한 사회 속에서 십대 아이들은 무 엇을 자신의 주인으로 섬겨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고, 헛된 것들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 너무나도 당 연시 되어버린 현실 가운데 2024 유 스 코스타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만나주시고 예수 그리스
도의 주되심이 성령 하나님의 능력 으로 아이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기 를 소망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은혜를 받기를 함께 기도해 주 시기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유스코스타 참가등록은 2월 18일까지 1차 등록에 이어 3월18일 (월)까지 2차 등록($190)을 받는다.
현장등록은 $200불 이며 1일 등록 은 $70이다. 등록문의는 김상민 팀 장(778-886-0917)이고, 온라인 등 록은 (24kosta.eventbrite.ca)이 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 소재, 노스웨스트 신 학대학원은, 대학원 학장이자 성서학 전공 조교수인 조나단 누마다 박사를 한국어 과정
디렉터로 임명하였다.
조나단 누마다 교수는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 캐나다 연합 신학대학원(ACTS, Langley BC)에서 성서학 석사를 받았으며, 맥메스터 신학대학원(McMaster Divinity School, Hamilton ON)에서 ‘요한복음과 반유대주 의’라는 주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에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에 조교수 로 부임하였으며, 2021년부터 노스웨스트 신 학대학원과 ACTS 신학대학원의 성서학 전 공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2021년부터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 학장직을 맡아 학사 과정을 운영하였다.
누마다 교수는 그동안 학자로 교수로, 그리고 학교 행정가로 인정받아왔으며, 이번에 노스
웨스트 신학대학원의 한국어 과정 디렉터로 큰 직임을 맡아 한국어로 진행되는 목회학 박
사, 문학 석사, 목회학 석사, 학사 과정을 총괄 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노스웨스트 신학대학교는 1934년에 개교하여 지난 90여년간 캐나다 전역에 여러 복음 사역 자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로 Fellowship of Evangelical Baptist Church 교단에 속 한 신학대학원이다.
1984년도에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TWU) 의 신학대학원인 캐나다 연합신학 대학원 (ACTS)의 창립멤버로 참여하여 지금까지 캐나다 최대의 기독교 대학인 트리니티 웨스 턴 대학과 함께 기독교 리더들과 목회자 양성 에 힘쓰고 있다.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은 2015년부터 트리 니티 웨스턴 대학 신학대학원 과정으로, 글 로벌 크리스천 리더십 전공 한국어 문학 석 사(M.A.)와 목회학 석사(M.Div.)과정을 시
작하였으며,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 자체 과정으로 한국어 목회학 박사 과정(D.Min.) 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역량중 심 신학교육 방식으로(Competency Based Theological Education) 운영되는 문학사 과정을(B.A. in Christian Leadership) 개 설하여 신학적 교양을 함양 하고자 하는 지 역내 한인들의 신앙적 필요를 채우고, 교회 내 평신도 사역 역량을 증진하는 일에 힘쓰 고 있다. 한국어 과정 신임 디렉터인 누마다 교수는 지 금까지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 한국어 과정 이 지역 내 한인 이민 교회와 선교사님들을 재교육하고 섬겨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하나 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다문화 환경의 목회 적 리더 양성에 더욱 힘쓸 것임을 약속하며, 이를 위해 지역 신앙 공동체들의 지속적인 관 심과 기도를 요청하였다.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선한청지기교 회가 지난 25일(주일) 옥경윤 목사 를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고 취임 예배를 드렸다. 또한 이날 취임 예배 와 더불어 1대 담임으로 섬긴 전종 영 목사를 파송 하는 파송식도 함 께 열렸다.
주일예배에 이어 열린 취임식에는 박수준 모사의 기도와 축언을 시작 으로 김성기 집사가 교회연혁에 대 해서 소개했다. 선한청지기교회는
2017년 1대 담임 전종영 목사와 함 께 금요기도 모임을 시작으로 2018 년 4월 1일 웨스트밴쿠버 침례교회 에서 선한청지기교회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2019년 4월에 노스밴쿠버 로 성전을 이전했다.
2023년 9월 전종호 담임목사가 사 임을 표명하며 2대 담임목사 청빙 을 위한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었으 며, 2024년 1월 옥경윤 목사가 공동 의회를 통과되며 2대 담임목사로 청 빙되었고, 2월 25일 취임예배를 드 리게 되었다.
옥경윤 목사는 취임사로 “먼저 존경 하는 전종영 목사님의 뒤를 이어 선 한청지기교회에 제 2대 담임목사로 불러주신 교회의 주인 되시는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 려드립니다.
부족한 것이 많고 아직 졸업이 남 아 있는 학생 목사이지만, 그럼에도 전 목사님의 뒤를 이어 담임목사로 청빙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도 진
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의
청빙을 위해 수고해주신 청빙 위원
장 박수준 목사님과 여러 청빙위원
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저의 마음은 이스라엘의 훌 륭한 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
수아의 심정입니다. 혹 기억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12월 이 자리
에서 함께 말씀을 나눌 때 여호수
아가 가졌던 두려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는데, 현재 제 마음이 그렇습
니다.
담임이라는 자리, 교회의 리더라는
자리가 주는 부담감이 제 안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때 나
눴던 말씀처럼, 그런 두려워하는 저
를 위로해주시고 내가 너에게 준 땅
으로 가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붙들고자 합니다.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내가 너와 함께 있
을 것이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
고 담대히 하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 씀을 더욱 붙들고자 합니다.
그 말씀을 붙들었던 여호수아가 불
가능해 보였던 가나안 땅을 담대하
게 정복 했듯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능력으로 저 역시 선한청지
기교회를 통하여 이 밴쿠버 땅을 정
복하는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하고 싶
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선한 청지기 여러 분. 아마 잘 아시겠지만, 저는 담임 목사 경험이 처음입니다. 이민 목회
도 이전 교회에서 청소년 담당으로 1년 5개월 경험한 것이 전부입니다. 여러가지로 미숙한 점이 많고, 소위 손이 많이 가는 부분도 있을 것 같 습니다. 그래도 하나 하나 잘 배워 가면서, 그리고 여러분과 차근차근 의논해 가면서 교회를 잘 섬겨 나가 겠습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그리고 부담 없 이 언제든 창조적인 제안을 해주셔 서 우리 선한청지기교회를 아름답 게 함께 세워 가기를 바라고 기대합 니다. 마지막으로 전종영 목사님의 이임과 선교지 파송을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수고와 교회를 향한 헌신 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 님의 뒤를 이은 충성된 담임목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취임 사를 전했다.
이어 6년간 선한청지기교회 사역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강성기 집사 가 하나님께 특별 찬양을 올려드렸 다. 이어 1대 담임목사로 섬긴 전종 영 목사의 파송식이 이어졌다.
전종영 목사는 다시 한국으로 이 주해 전남(목포, 나주, 무안 등) 지 방을 거점으로 보호 종료가 된 자 립준비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역 (L&L Center)을 할 예정이다. 이
날 취임 예배는 박수준 목사의 축도 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24년 3월 1일(금) 제1085호 통합 160호 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오늘 같이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의 제목은 “25년, 50년, 그리고 100년”입니다. 여기서 25 년, 50년, 100년은 앞이 아니고 뒤로 가 보는 25년, 50년 100년입니다. 2024년에서 25년을 거슬러 가면 1999년 즈음이 됩니다. 이 때 어 떤 일이 있었을까요?
1998년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이 시작되었습니다. 1997년 11월, 기독교대 학설립동역자회를 전신으로 하는 기독학술 교육동역회(Disciples with Evangelical Worldview, DEW)에서 양승훈 교수님 가 정을 캐나다에 파송했고, 1년 후 양교수님이 ACTS 신학대학원과 협약을 맺으며 VIEW 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사진이 1998년 11월 3 일 협약을 맺던 장면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개강수련회로 모였습니 다만, 초창기 개강수련회의 사진을 한 번 찾 아보았습니다.
25년 전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하고 싶은 것 은, 우리 개인들에게 지금 VIEW를 시작하 는 이 순간은 처음의 시간이지만 사실 우리 는 더 긴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 실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이야기는 서로 다 른 궤적을 지나왔지만, 오늘 우리 각자의 삶 의 궤적이 이 자리에 함께한 다른 분들의 삶 의 궤적과 만나고, 무엇보다 우리 삶의 이야 기가 VIEW의 이야기와 만나는 접점을 지금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이야기들은 더 넓어지고, 더 큰 이야기에 합 류하여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 더 큰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갑니다.
이제 50년을 거슬러가면 어떻게 될까요? 1974 년입니다. 이 즈음인 1973년은 기독교세계관 학술동역회의 이사장을 역임하셨던 손봉호 교수님이 「개혁주의」라는 월간지 5월호와
6월호에 각각 “기독교철학은 가능한가?”와 “
기독교철학의 전제조건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신 해입니다. “기독교 철학”이라는 표 현을 쓰고 있지만 사실상 기독교 세계관을 한국 기독교에 최초로 소개하는 글들이었습 니다. 이 글들은 1979년에 출판된 『현대정신 과 기독교적 지성』 (성광출판사)에 실려 있 습니다. 이 책의 서문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 니다.
“신앙이란 생의 일부만을 좌우하는 것이 아 니고 전생활과 전인격을 결정하는 것이기 때 문에, 현대생활의 모든 분야에 신앙적 고찰과 반성은 절대로 필요하다. 그러므로 기독교 지 성인도 분업이 필요하다. 현대정신이 분업으 로 무력해진 것을 거울로 삼아, 전체를 잃어 버린 분업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독교적 지성은 신학자에게서만 찾 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이제 버려야 한다. 철학, 문학, 예술, 과학, 정치, 경제에도 기독 교적 반성은 필요한 것이다. 이런 것이 결여되 었을 때 우리의 신앙생활은 항상 불구적인 신 앙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15)
제가 이 글을 읽으면서 뜨끔했던 부분은 “기 독교적 지성은 신학자에게서만 찾아야 한다 는 사고 방식은 이제 버려야 한다”는 문장에 서 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의 이야기가 지금도 여 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었습 니다. 더불어 5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 히 우리는 이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는 사실 이, 조금 강하게 표현하면, ‘충격’이기도 했습 니다. 우리가 VIEW에서 함께 고민하며 나누 고 있는 이야기들이 한국 기독교가 얼마나 오 랜 기간 고민해 온 이야기인지 곱씹어 볼 수 있습니다.
약 50년 전인 1973년에 손봉호 교수님이 위의 두 글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이야기들 을 한국에 처음으로 알리셨다고 한다면, 이후 기독교 세계관 개념을 가장 대중적으로 알린 책은 송인규 교수님의 『 ‘죄많은 이 세상’으 로 충분한가』일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죄많은 세상”이라 고 부르는 것이 기독교 신앙과 세상을 잘 이 해하는 데 적절한 개념인가, 라는 문제제기를 하는 제목입니다.
이 책의 부제목은 “기독교적 세계관 정립의 시급성”인데요, 송인규 교수님은 이 책에서 기독교 세계관의 내용을 설명한 후, 어떻게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1단계로 ‘분석과 비교’, 2단계로 ‘골격의 형성’을 제안하고, 3단계로 ‘ 실제적 도움’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실제적 도움’으로 개인적인 말씀과 연구, 기도 및 생 활, 그리고 선배 선각자와의 대화가 필요하다 고 이야기합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을 견지하기에 애쓰고 실제 로 그런 삶을 살며 문제의식을 가진 신앙의 선배를 만나 대화하는 일은 생각 이상의 유 익이 있다. 문제는 그런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세계 어느 곳이든 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으며 특히나 한국 기독교의 풍토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겠다. . . . . 중심 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선배라면 반드시 만날 필요가 있을 것이다”(35)라고 말 하며 앞서 제가 인용했던 손봉호 교수님의 글 을 인용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신앙의 온전함을 위 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할 사람들을 만나고 싶 은 우리들의 바람이 우리를 이 자리까지 이 끈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VIEW의 이 자리가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작은 대답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 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이 자리 에 참 잘 오셨습니다. 50년 전의 이야기를 이 어가는 이 자리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우리 의 대답들을 계속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주 계속>
전성민 원장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VIEW)
2024년 3월 1일(금) 제1085호 통합 160호
캐나다를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알버타주 에드먼튼(Edmonton, Alberta) 의 한 교회(Rhema Chapel of the Reved Christian Church of God)가 연방 정부의 기금으로 시설의 안전 조치를 크게 강화했 다. 교회는 정교한 보안 장비 설치를 위해 시 설안전프로그램(Security Infrastructure Program, 이하 SIP) 지원금 83,766달러를 받았다.
이 계획은 취약한 지역 사회를 증오로 인한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금은 전반적인 CCTV 시스템, 센서나 조명 경보 기, 안전문 그리고 전동식 출입구 등을 설치 하는데 사용된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적으로는 지역주민들 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고 내적으로는 성도들을 위해 교회의 보안을 강화한 것이다.
보안 조치를 개선하기로 한 결정은 종교 시설 이나 규모가 작은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증 오 범죄를 우려하는 정부의 대응책이다.
SIP는 2007년 이후 증오 범죄에 노출된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캐나 다 전역에서 6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1,400 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비영리단체의 프 로젝트에 하나에 10만 달러를 정도를 지원하 되, 총 프로젝트 비용의 50%까지 돕는다.
이번에 교회에 지원한 정부의 투자는 재정적 인 기여 이상을 상징한다. 정부는 위험에 처 한 지역 사회를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물리적 안전을 강조함과 동시에 캐나다를 정의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도 강화하기 때문이 다. 교회의 시설 개선이 시작되면서 정부의 계획이 광범위한 의미를 강조하게 되었고 지
역사회도 증오 범죄를 거부하는 모습에 한 걸 음 다가섰다. 이와 같은 조치는 즉각적인 이 익을 넘어 역경에 직면한 지역사회의 회복력
과 통합성에도 힘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캐나다 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Canada) 소속으로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 위치 하고 있는 본 한인 교회(담임목사 고영민)가 함 께 동역할 전임(Full-time) 부목사 한분을 청빙 한다.
사역 분야는 교구 사역 및 부교역자 사역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지원 자격으로 1) ATS에서 인정 하는 정규 신학대학원(M.Div) 및 이에 준하는 신학대학원 졸업자 2) 장로교 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 3) 한국교회 또는 이민 교회에 전임 사 역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교역자
지원 서류로는 1) 이력서 1부 (사진 첨부), 2) 자기 소개서 1부, 3) 설교(2편): 영상 파일 혹은 유튜브 링크(최근 2년 이내), 4) 목회자 2명의 추천서 (이 중 한 분은 반드시 이전 사역했던 교회의 담임목 사이어야 함), 5) 신학대학원(M.Div.) 졸업 증명 서, 목사 안수증명서
지원 및 마감으로는 1) 이메일로 문의/접수를 받 습니다. (전체 서류를 PDF 파일로 보내 주시기 를 바랍니다.) 이메일: vccsession2024@gmail. com(본한인교회 청빙위원회), 접수마감: 2024년 4월 7일까지이다.
평균 예배를 드려온 나나이모은혜교회 는 재정적인 형편에 맞는 예배 장소를 주시길 기도하며 알아보던 중 Trinity United Church가 흔쾌히 예배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현재 형편에 가장 잘 맞는 교회를 하 나님께서 허락하셔서, 감사와 기쁨으로 지난 25일 새로운 장소에서 주일예배 를 드리게 되었다. 6011 Moumont Rd. Nanaimo, BC V9T 6G7
나나이모은혜교회는 작지만 주님이 이 끄시는 건강한 교회, 이웃과 선교지를 섬기는 교회로 추구하고 있다. 작년 추 수감사절 헌금은 어하우젯 원주민 선교
비로 보내고, 성탄절 헌금은 나나이모
로컬 Food Bank인 loaves & Fishes 로, 최근엔 어하우젯 청소년들이 원주
민청소년컨퍼런스의 참가지가 부족하 다는 소식을 듣고 2명의 참가비를 후원
하기도 했다.
나나이모은혜교회는 복음을 전하며 하 나님을 알리고 이웃과 선교지를 섬기는 비전의 교회이다.
북미주(캐나다)한인 여성 목회자 협의회(회 장 김광숙 목사) 정기 모임 지난 26일 열고 예 배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모임은 김광숙 목사의 인도로 유태 순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렷으며 정영은 목사( 세계로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사무엘상 25장 32-34절 본문, ‘당 신에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봅니다’라는 제 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정 목사는 “사람을 요 소로 두셔서 다윗을 돕게하셨고, 힘들고 어 려울 때마다 사람을 통하여 도우셨습니다(삼
상30:6) ‘~여호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위기의 순 간에 하나님의 힘을 입고,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했습니다. 다윗은 요나단, 아비가일의 도 움을 받았습니다.
우리 여교협도 서로 중보하며 협력해야합니 다. 요나단의 마음으로 동역 하며 아비가일 의 지혜로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소원합니 다.”라고 설교를 전했다.
이날 서은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3월 1일(금) 제1085호 통합 160호
넘어 열방으로 “크리스천 신문” 12
CMCA(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선 교연합: 임재량 선교사)가 주최하 는 “아프간 난민 사역을 위한 모자 이크 콘서트”가 오는 3월 9일 오후 7 시에 틴데일 대학교(3377 Bayview Ave. North York) 예배당에서 열 릴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음악회 는 페르시아권의 아프가니스탄 난 민 사역을 섬기는 사역자들을 지원 하기 위한 자선 콘서트로서 이곳 캐 나다에 사는 아프간 사역자들의 이 야기와 함께 클래식 연주와 노래를 통해 ‘선교를 위한 나눔’을 함께하 는 자리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조혜
령 교수와 남편 앤드류 다오(클라리
넷) 교수 부부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 부부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콘서트의 첫 곡 ‘
세자르 프랑크’의 1904년 작품 “생
명의 양식(Panis Angelicus)”을 함
께 연주할 예정이다.
캐나다 크리스찬 칼리지에서 학생
들에게 성악을 지도하는 조혜령 교
수는 서울의 이화여대 음악대학에
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러시아 글
링카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및 지
도자 과정을 마치고 베트남의 호치
민 국립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와
수석 코치, 호치민 국립 음악원 외
래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당
일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에이레네
(Eirene) 합창단의 지휘자 이기도
하다. 남편 앤드류 다오 교수는 러
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학
사와 석사를 마치고 글링카 음악원
에서 최고 연주자 및 지도자 과정을 마치고 베트남 호치민 국립 음악원 교수와 한국 경남대학교 외래 교수 를 역임했다.
바이올린 연주를 맡은 김한나 교수 는 비토리오 몬티의 1904년 작품 차 르다시(Czardas)와 마누엘 뽄세의 1912년 작품 “작은 별(Estrellita)” 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한나 교수는 현재 “온타리오 필하모니 오케스트 라”의 악장(concert master)으로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트로씽엔 국립 음대 에서 연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교대, 중앙대학교, 캐나다 크리 스찬 칼리지에서 연주를 지도했고 토론토 기독교 방송에서 토크쇼, “Hanna’s Music & More”를 진행
하기도 한다.
또한 현직 담임 목사인 정무성 테너 는 “그리운 금강사”, “O sole mio”
를 독창하고 마지막 순서에서 플라 시도 도밍고와 모린 맥거번이 불러 서 유명한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을 조혜령 소프라노와 함 께 열창할 예정이다. 정무성 테너는 안양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성악
을 전공했고 성남 시립합창단 상임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토론토 염광
교회” 음악 목사를 거쳐 현재는 “오 웬 사운드 한인 장로교회” 담임 목 사를 맡고 있다.
‘에이레네(Eirene) 합창단’은 ‘I will sing with the spirit’, ‘Gloria deo’, ‘산유화’를 통해 대중 앞에 선
보일 예정이다. 사실 에이레네 합창 단은 11년 전에 중창단으로 조직되 어 활동을 시작했었고 온타리오 합 창 경연대회에서 중창단 우승을 한 적도 있다.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는 최시아씨, 지휘는 조혜령 교수가 맡 는다.
한편 합창단 이외의 피아노 반주는 RCM과 본 한인교회 피아니스트인 김혜정씨가 맡는다. 김혜정씨는 안 양대학교 피아노과, 성신여대 반주 학과를 졸업했다.
이번 모자이크 콘서트를 주관하는 CMCA 대표 임재량 목사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하시면 아프 가니스탄 사역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간 나의 주된 관심은 “교회 성장”이 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1999년부터 ‘셀교회 코칭’, 2006년 ‘쉐마교육’, 2008년‘하브루타 성 경학습’등을 배우고 연구하여 교회교육과 목 회에 적용했었다. 하지만 한계와 부족함은 여 전히 있었다. 그러던 중, 2016년 1월에 미국 의 D6 인터내셔널 대표인 ‘론 헌터’를 만났 고, 우리의 만남은 “교회 성장”이 아니라 “세 대간 부흥”이었다. D6 Family사역의 파트너 십 협약 후 론 헌터는 D6 커리큘럼과 컨퍼런 스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들을 D6 Korea에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D6 운동은 지난 20여년 동안 단절된 세대 간 신앙을 넘어 “세대 간 부흥”을 위해 시작하였다. 지금 한국교회가 몸살하고 있는 가나안 세대와 사라지고 있는 주일학교 현상 은 이미 40여년 전에 미국은 경험하였다. 그 결과 현재 미국의 많은 부모세대는 신앙을 잃 어버렸고 그 자녀들 역시 하나님을 알지 못 하는 다른 세대가 되어버렸다. D6 운동은 가 정과 교회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 솔루션으로 미국의 작은 교회들의 지형을 바꾸는 것에서 부터 출발했다.
D6 운동을 접목한 미국의 작은 교회들은 세 대 간 부흥을 경험하였고, 이러한 “작지만 강 력한 교회”들이 대형 교회들에게 큰 영향을 주면서 D6의 운동은 확산되고 있고, 가나안 세대들이 교회로 돌아오는 “세대 간 부흥”이 남침례 교단 중심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6년 전, 한국을 첫 방문한 론 헌터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미국의 교회성장 주의(대형교회운동)에 가려져 있었던 지난 40년의 실수를 한국이 반복하지 말라는 것이 었다. 그는 분명하게 경고했다. ‘부모를 제외 한 것은 거짓된 사역’이라고 말했다. D6 컨퍼런스, 세대 간 부흥의 길
우리의 기억을 되돌려 보자. 급속하게 성장한 대형교회들로 인해 작은 교회들은 성장주의 스트레스로 몸살을 앓아야만 했다. 목회자들 은 늘 성도의 숫자에 예민했고, 양적으로 성 장할 수만 있다면 뭐든지 했었다. 하지만 양 적 성장도 더디었고, 그 스트레스로 목회자 들은 점점 탈진되어 갔다. D6 운동은 목회자 들이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여 건강한 가정을 세우도록 섬기는데서 출발한다. 한 사람 아버 지를 ‘제사장’으로 세우는 것으로부터 한 가 정을 작은 교회로 세우고, 한 세대가 다음 세 대를 이어 세대 간 제자를 양육하는 “세대 간 부흥”의 현장이 D6 컨퍼런스이다. 무엇보다 교회는 시대에 대한 적응을 넘어 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을 통해 새로운 길 을 만들어 가야 한다. 그리고 세계교회는 D6 로 가고 있다. 바뀌지 않는 미래와 바뀌어야 하는 미래는 무엇인가? 우리는 D6 컨퍼런스 를 통해 그 답을 찾으며 당대만이 아니라 세 대를 이어 지속 가능한 “세대간 부흥”을 위한 리더를 준비하고자 한다.
<북미주 컨퍼런스 일정 > MARCH 8-9, 2024 SEATTLE, WASHINGTON NORTHSHORE COMMUNITY CHURCH (10301 NE 145th Street Kirkland, WA 98034) APRIL 2-4, 2024, ORLANDO, FLORIDA, CARIBE ROYALE ORLANDO (8101 World Center Drive Orlando, FL 32821 1-800-823-8300)
<,한국 D6 컨퍼런스> (www.d6familykorea.com)
2024년 6월 24일(월)-26일(수), 소망수양관( 곤지암) 회비 25만원(선등록 20% 할인), 문 의 010-9531-1962
2024년 북미와 한국의 D6 컨퍼런스를 소개 합니다. www.d6family.com
‘중독과 강박의 치료’를 주제로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 2월 세미나
“고장 난 의지, 떨칠 수 없는 불안” 사람은 누구나 어떤 특정한 일에 습 관처럼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거 나 확실치 않은 기억으로 인해 불안 을 겪는다. 그런 면에서 누구나 중 독이나 강박을 경험하며 살고 있다
고 할 수 있는데, 그 정도에 따라 병 증을 동반할 때 중독이나 강박증의
진단을 받게 된다. 중독과 강박증에
대한 치유는 가능한 것인가?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KCA
CANADA)가 주최하는 2월세미
나가 지난 21일(목) “중독, 강박증의
치료”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연을 맡은 최현국 소장(서울상담 심리연구소장, PMA코칭센터대표)
은 중독과 강박의 심리적 이면에 대 한 깊이 있는 통찰과 전문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 응을 얻었다. 강사는 코칭과 심리학 적 접근법으로 어떻게 중도과 강박 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를 심 도 있게 분석했고, 참석자들은 개인 적인 관심사와 코칭 및 심리상담 분 야에서의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면 서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사는 자조모임에 대한 소개를 하 면서 중독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대 한 구체적 내용을 다루었는데, AA(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예로 들어서 모임의 원리와 보상회 로의 역할, 중독치료 그리고 강박장 애의 최신 치료법 등의 내용을 소개 하고, 특별히 코칭에서 적용할 수 있 는 접근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캐나다는 물론 미국, 말레이시아, 베 트남, 스페인, 우간다, 인도, 일본, 태국, 호주,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 서 180여 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그만큼 중독과 강박이 현실적인 문제라는
추측을 해보게 한다. 한편, 참가자 들의 배경적 다양성은 글로벌 네트
워킹과 함께 지식을 나누는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유혜정 지부장은 “도파민 중독은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온라인게임 등이 제공하는 즉각적인 보상에 지 속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현상 이며, 이는 뇌의 자연보상시스템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지속적인 자극 추구 및 기타 일상활동에 대한 동기 감소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 해서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이 며, 이 문제는 개인적인 자기 컨트 롤 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과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하 고, “그러므로 중독현상에 대한 인 식을 높이고, 건강한 도파민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활동과 취미를 적극 적으로 촉진함으로써 균형잡힌 생 활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 개개인이 개인적인
중독과 강박문제를 이해하고, 나아 가 가까운 이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그 래서 밝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하고, “열 정적으로 참여하고 항상 성원해 주 시는 참가자 여러분 덕분에 세미나 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며, “이 번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삶에 긍정 적인 변화를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는 말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혜정 지부장은 또 “더 많은 세미 나와 좋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 가와 함께하는 학습의 장을 지속 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 고,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KCA CANADA) 차기 세미나에 대한 관 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세미나 참가, 문의 및 안내사항은 캐 나다지부 오픈단톡(https://open. kakao.com/o/gtASsSGd) 입장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희 망자는 이메일 [yoohjhm@gmail. com]로도 연락이 가능하다.
예배하는 교회(미주남침례교한인총회) 창립 예배
예배하는 교회(Worship House Church, 미 주남침례교한인총회)가 오는 3월 3일(주일) 저녁 7시 창립예배를 드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더크로스워십 등에서 예 배 인도자로 사역하였고, MYST Worship( 토론토)를 이끄는 김범 목사가 빅콰이어등에 서 객원 싱어로 활동하는 등 탁월한 찬양의 역량을 가진 유정민 전도사, 교회학교 사역 을 해왔던 김지현 전도사, 그리고 12명의 성 도들과 개척한 예배하는 교회는 지난 2024년 1월 첫주부터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예배 인도자로서 예배와 찬양, 삶과 예배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해왔던 이들은 예수님이 중 심이 되시고 성령의 역사가 넘치는 예배를 핵 심가치로 교회를 시작하였다. 김 범 목사는 “ 예배하는 교회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 되시 면 좋겠습니다. 예배가 교회가 모이는 목적이 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가 살아숨쉬는 예 배를 드릴 수만 있다면 삶의 매순간이 예배 가 되는 기적을 누리며 살 수있다고 믿습니 다.”라고 말한다.
적지 않은 경우 이민교회들은 각자의 여러필 요에 따라 모이는 공동체가 되기 쉬운 것이 늘 아쉬웠던 이들은 교회의 핵심인 예배를
먼저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예배하는 교회 는 미주남침례교 한인총회 캐나다 지방회에 소속 되어 있습니다. 남침례교단은 종교통합 이나 이단과 관련이 전혀 없는 몇 안되는 교 단입니다.
예배하는 교회는 앞으로 청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배 세미나, 예배자 육성들을 계 획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토론토 땅에 한인 다 음세대의 마음을 열고 복음의 씨가 뿌려지는 것을 꿈꾸고 있다.
유정민 전도사는 “예배에는 놀라운 힘이 있 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예배하는 교회가 추구하는 예배는 이런 예배입니다.”라고 교 회를 소개했다. 청년, 청소년들이 마음껏 찬 양하고 은혜를 누리는 주일예배를 만들기를 소망하는 예배하는 교회는 주일 오후 2:30분
St. Phillips Anglican Church(60 Dixon Rd Toronto, ON M9P 2L5)의 페리쉬 홀에 서 예배하고 있다.
창립예배는 3월 3일 주일 오후 7시에 시작이 며 오후 6시부터 식사가 제공됩니다.
(문의 647-335-4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