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38호 중앙일보

Page 1


건부(Health Canada)는 전국 치과 돌봄 프로그램(CDCP) 운영 과정에

서 일부 가입자의 소득 산정 오류

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다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과 비용 부

담을 개선했지만, 일부 신청자의 자

격 판정 과정에서 수입 계산 오류

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입자들 의 1%인 7만 명이 부적격 판정 되

안을 계기로 조기총선이 치러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야당의 계산에 변 화를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 펄스 인사이트(Canada Pulse Insights)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시

민의 60%, 광역토론토(GTA) 주민 의 53%가 “마크 카니 총리와 자유 당이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도심선 자유당 강세, 교외선 접전

총리가 도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 라고 평가했으며, 이는 피에르 폴리

에브 보수당 대표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토론토의 부동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면서, 몇 년 전보다 훨씬 낮

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지

고 있다.

♠GTA 평균 주택가, 전년 대비

5% 하락

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9월 기

준 광역토론토(GTA)의 평균 주택

가격은 105만 9,37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 떨어졌다. 이

미 2023년부터 하락세가 이어진 가

운데 거래량과 시세 모두 둔화됐고, 매물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지역

에서는 2022년 대비 평균 53%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도 나타났다.

♠가장 저렴한 지역 상위 5곳

부동산 분석업체 와히(Wahi)

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GTA에서 가장 저렴한 주택이 거

래되는 지역은 노스욕의 요크데일 (Yorkdale)로, 평균 매매가는 약 44

만 5,000달러다. 이어서 플레밍던파크(Flemingdon Park) 47만 9,500달러, 본(Vaughan)

의 파인밸리 비즈니스파크(Pine Valley Business Park) 49만 5,000 달러, 미시사가의 페어뷰(Fairview)

50만 4,500달러, 요크대학 인근 (York University Heights) 51만

500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들은 주로 교통 접근성 과 임대 수익 가능성이 높아, 내 집 마련 입문 지역으로 적합하다는 평 가를 받고 있다.

▶고급 주택 시장은 여전히 견조 반면, 고가 지역은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토론토

의 로렌스파크(Lawrence Park) 는 평균 483만 달러, 포레스트힐 (Forest Hill)은 317만 달러, 노스

욕의 요크밀스(York Mills)와 레

드버리파크(Ledbury Park)는 각 각 약 300만 달러에 거래됐다. 리 치먼드힐의 베이뷰힐(Bayview Hill) 역시 평균 262만 달러로 상

위권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가격 격차가 커진 것은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 된 결과”라며 “고급 주택 시장은 경

캐나다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는 분 석이 나왔다.

♠소비 증가율 2%…“의외의 선 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Deloitte)가 발표한 ‘2026년 캐나 다 소매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 면, 올해 소비 지출은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다. 이는 물가 상승

의 영향도 있으나, 동시에 캐나다

소비자들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 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딜로이트 캐나다 리테일 부문

대표 셔나 콘웨이는 “올해 결과는

예상보다 긍정적이었다”며 “소비

자들이 재정적 압박 속에서도 현

명하게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있 다”고 평가했다.

♠“가성비·필수품·경험 중심 소 비 확산”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비필수 품 목 소비를 줄이는 대신, 일상생활 과 건강·경험에 관련된 지출을 유 지하거나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콘웨이는 “이제 소비자들은

목표를 세웠다. 해

현재 2차 독회(Second Reading Vote) 단계에 있으며, 주 정부 차원의 포괄적 주거 전략을 제도화한다.

법안은 온타리오 정부가 향후 10 년 내 노숙을 종식하는 것을 목표

로, 데이터 기반 현황 파악, 주거비

안정, 심층 저렴 주택 확충, ‘하우징

퍼스트(housing-first)’ 접근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는 노숙 인을 선별 조건 없이 신속히 영구

주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주요 목표는 노숙 데이터 보고

체계 구축, 지원주택 투자 확대, 캐 나다-온타리오 주거지원(COHB), 재정 확충, 재노숙 방지 대책 강화 등이다.

법안은 발효 90일 이내 ‘노숙자 문위원회(Homelessness Advisory Committee)’ 설치를 의무화한다. 위 원회는 최대 11명으로 구성되며, 노 숙 경험자와 주거 옹호단체

거나 구입처로 반납할 것을 권고했 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 이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한다고 당 부했다.

▶캐나다 식품청, 즉시 폐기 권고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온타

리오주 런던에서 판매된 여러 쇠고

기 제품을 대상으로 리콜 명령을 내 렸다. 검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대 장균(E.coli) 오염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다.

▶“증상 없어도 감염 가능”

CFIA는 검사 결과를 통해 리 콜이 촉발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까지 관련 질병 보고는 없다고 전 했다. 하지만 오염된 식품은 냄새

이번 리콜은 런던 원더랜드로드 노스 1695번지에 위치한 Pistachios 상은 다진 쇠고기, 햄버거용 쇠고 기, 소주크(터키식 소시지) 등이 해 당된다.

▶감염 시 증상과 주의사항 대장균 감염 증상으로는 구역 질, 구토, 복통, 설사(혈변 포함)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발작, 뇌 졸중, 신장 손상이나 사망으로 이 어질 수도 있다고 식품청은 설명 했다.

▶섭취한 경우 의료기관 방문

▶잇따른 식품 리콜 사례 이번 조치는 최근 캐나다 전역에 서 이어지는 식품 안전 경고의 연장 선으로 보인다. CFIA는 지난 10월 16일에도 달라라마(Dollarama)에서 판매된 ‘비스퀴 초콜릿 필링 와플’ 제품을 곰팡이 오염 가능성으로 리 콜한 바 있다. 당시 리콜은 전국 유통 제품을 대상으로 한 3등급(Class 3) 조

캐나다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 (Lululemon)이 자사 운동복을 모방

한 ‘듀프(dupe)’ 제품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내놨다.

♠‘Lululemon dupes’ 상표 등록 미국 특허상표청 자료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Lululemon dupes(룰루

레몬 듀프)’라는 문구에 대한 상표

권을 최근 공식 취득했다.

‘듀프’는 원본 브랜드가 아닌 제

3의 회사가 유사하게 제작한 제품

을 의미하는 속어로, 최근 화장품과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된

트렌드다.

룰루레몬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

을 내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번 조치가 단순한 상표 확보를 넘

어 “유사 제품 마케팅을 직접적으 로 제어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한 다. 오타와의 상표 전문 변리사 에

린 맥큐언은 “소셜미디어에서 ‘룰루

레몬 듀프’라는 표현이 사용될 때, 기업이 법적 경고장을 보내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트코 상대 소송 이어가

[룰루레몬(Lululemon) 공식 인스타그램 @lululemon]

룰루레몬은 올해 초 미국 캘리포

니아 법원에 코스트코를 상대로 지 식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 커클랜드 (Kirkland) 제품을 비롯해 단스킨 (Danskin), 자키(Jockey), 스파이더 (Spyder) 등의 제품이 룰루레몬의

후디, 재킷, 팬츠 디자인을 모방했 다는 주장이다.

♠해외 상표 등록 확장도 진행 중

룰루레몬은 지난해 12월 미국 상 표 출원에 앞서 벨기에·네덜란드·룩

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지역 에서도 같은 상표를 신청한 바 있 다. 다만 캐나다 내에서는 아직 동 일한 상표 출원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연구 결과, 한때 캐나다에 서 가장 젊고 빠르게 성장하던 원 주민 인구가 출산율 급감으로 인 해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캐나다의

인구 구조뿐 아니라 북부와 농촌

지역의 지역사회 운영에도 큰 변 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Demographic Research에 발표 된 것으로, 캐나다 통계청의 인

구조사 장기 자료를 분석한 결 과 원주민 출산율이 2000년대 초

반에는 대체 출산율(여성 1인당

2.1명)에 근접했으나 2016년에는

1.82명, 2021년에는 1.54명으로 급

감했다. 이는 전체 캐나다 평균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히 인구 수

감소에 그치지 않는다. 기존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아 보육, 학 교, 청소년 프로그램에 집중 투자 가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중장년 층 교육, 노인 돌봄, 만성질환 관 리, 임종 케어 등으로 복지 정책 의 초점이 이동해야 한다. 원주민 내부에서도 출산율 의 차이가 뚜렷하다. 이누이트 (Inuit)의 경우 2.3~2.6명으로 여 전히 안정적인 인구 수준을 유지 하고 있지만, 등록 인디언(Status Indians)은 2011년까지는 2.1명 이상을 유지하다가 2021년에는 2.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비등록 인디언(Non-status Indians)과

[언스플래쉬 @Hermes Rivera]

메티스(Métis)의 경우 2001년부 터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여 2021년에는 각각 1.13명, 1.23명까 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원주민과

1995년 10월 30일 실시 된 퀘벡 독립 국민투표 30주년을 앞

두고 열린 것으로, 다시금 ‘주권’ 논 의에 불을 붙였다.

♠젊은 세대가 이끄는 새 물결 행진을 주도한 ‘위 퀘벡(OUI Québec)’의 카밀 고예트 징그라스 대표는 “요즘 젊은

♠논란의 해외출장 끝에 사퇴 온타리오주 교육부 장관이 해 임 법안을 추진하던 한 교육위원 이 결국 자진 사퇴했다. 브랜트,할 디만드,노퍽 가톨릭교육위원회에 소속되었던 마크 왓슨 위원은 동 료 3명과 함께 약 4만5천 달러를 들여 이탈리아를 방문해 10만 달 러 상당의 미술품을 구입한 것으 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공금 남용 지적과 환급 거부 온타리오 교육부 폴 칼란드라 년까지 온타리오

[언스플래쉬 @uns__nstudio]

입장을 밝 혔다. 4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성 명을 내고 "새벽배송 전면 제 한이 소비자 생활 불편, 농어업 인 및 소상공인 피해, 물류 종사

지난해 서울대 신입생 모집에서

2명의 학생이 학교폭력 전력 탓에

불합격 됐다. 서울대 등 전국 거점

국립대 6곳에서 학폭으로 걸러진

수험생은 모두 45명에 달했다.

서울대 불합격 2명은 정시 지원 자였다. 성적 최상위권으로 추정되

는데도 초중고 시절 학폭으로 탈락 된 것이다. 서울대는 2014학년도부 터 8호(전학), 9호(퇴학) 조치를 받 은 학생에 대해 수능 성적을 최대 2점 감점해 왔다.

부산대는 수시 6명·정시 2명 등 총 8명이 감점돼 불합격했다. 강원

대 수시 5명, 전북대 수시 4명·정시 1명, 경상대 수시 3명 등도 학폭 가 해자로서 탈락했다. 경북대는 총 22 명이 탈락해 전국 최다였다.

반면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

북대 등 4개 국립대는 학폭 불합격

이 없었다. 학폭 이력을 체육특기

자 등 일부 전형에서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부터는 대입 학폭 감점제가

모든 대학, 모든 전형에서 의무화 된다. 지난 2023년 경찰 국가수사본

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

호사 아들이 학폭 가해를 저지르고

탓에 관련 문제,

커지고 있다. 학폭 가해자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학 폭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일반화 됐다. 일 부 변호사들의 수익 사업으로 무 분별한 소송전이 벌어지고

자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을 초 래할 것임을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새벽에 이뤄지는 배송이 보편화 된 상황에서 소비자와 판매업자들 이 전면 제한을 받아들일 수 없을 거라는 주장이다. 이 협회에는 국내 온라인쇼핑 주요 기업들이 대부분 속해 있다. 야간 노동자들을 실어나르는 전 세버스 업계도 강하게 반발하는 중 이다. 안성관 전국전세버스생존권사 수연합회 위원장은 "가족 생계를 책 임지는 수많은 근로자의 일터를 무 너뜨리고 그들을 안전하게 출퇴근 시키는 전세버스 업계의 생존 기반

까지 붕괴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 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현 실 외면"이라며 "전세버스의 생계 터전을 치워버리는 발상은 중단돼 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 위탁 택배기사 1만여 명이 소속된 쿠팡파트너스연합회 (CPA)도 "노동자의 해고는 살인 이라고 주장하면서 새벽 배송 택 배기사들을 사실상 해고하려고 한 다"며 "사회적 대화를 폐지해야 할 판"이라고 비판했다.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는 노동자들의 근무 환 경을 개선하자며 정부와 여당, 노

동계, 쿠팡, 컬리 등이 참여한 협 의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간과

재산분 건강보험료 없이 국민 연금에만 건보료를 내는 은퇴자 가 19만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들은 국민연금 외 다른 소득이 없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 석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 은 자료에 따르면 재산 없이 국 민연금만으로 건보료를 내는 지 역 가입자가 18만 7618세대로 집 계됐다. 2022년 12만 2860세대에 서 2년 새 53% 급증했다.

이들이 부담하는 연금 소득 건

보료는 연 356억 원(월 1만 5800 원)이다. 국민연금 액수로는 월

100만원 미만에 90%가 몰려 있다.

연금 소득 건보료를 내는 고령

층이 느는 이유는 50·60년대생 은 퇴가 늘면서 국민연금 수령자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정

부가 지역 가입자의 재산 건보료 기준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2024년 1월 지역 가입자 의 재산 건보료를 산정할 때 빼

주는 기본 공제 액수를 5000만원 에서 1억 원으로 올렸다. 5000만 ~1억 원에 해당하는 재산 건보료 가 사라졌다.

재산 건보료는 공시가격(시세의 69%)의 43~45%(공정시장가액 비

율, 1가구 1주택 기준)를 과표로 잡는다. 시세의 30%로 보면 된다. 시세 3억 3000만원 이하 재산에는 건보료가 없다. 다주택자·법인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60%이다. 국민연금에 건보료를 전액 매 기지 않는다. 전년도에 받은 연금 의 50%에

진다.

입장료: 18.65달러

일정: 11월 13일~2026년 1월 4일

장소: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55 Mill St.

3. 억스브리지 홀리데이 마

자아낼 예정이다. 올겨울 온타리오 전역에서 열리는

명의 지역 장인과 농산물 판매자들

이 참여한다.

입장료: 무료

일정: 11월 2일~12월 14일(10시 ~15시)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Distillery Winter Village) 공식 홈페이지]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마켓들을 소 개한다.

1. 슈거플럼 페어(Sugar Plum Fair)

100여 개의 부스가 열리는 대형 마켓으로,

판매한 다.

입장료: 7.50달러

일정: 11월 15일(9시~17시), 16일 (10시~16시)

장소: Nottawasaga Inn Resort, 6015 Highway 89, Alliston

2.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 (Distillery Winter Village)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론토의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점등식과 산타 마

을, 거리공연, 캐럴 공연 등이 펼쳐

장소: The Second Wedge Brewing Co., 14 Victoria St., Uxbridge

마켓과 산타 공연, 반짝이는 불빛과 음악으로 가득차 11월에온타리오 크리스마스마켓즐기기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Distillery Winter Village) 공식 홈페이지]

켓(Uxbridge Farmers Holiday Market) 매주 일요일 열리는 장터로, 30여

온타리오 최대 규모의 스키 리조 트인 블루마운틴이 올겨울부터 새

로운 ‘리저브 패스(Reserve Pass)’

를 도입한다. 해당 패스는 성인 기

준 가격은 1,799달러(세금 별도)이

며, 리프트 우선 탑승, 전용 라운지, 프리미엄 주차권 등을 포함한 일종

의 ‘스키장 패스트 패스’로, “대기 시 간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슬로프 에서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선택권 확대”라고 설명했다.

▶“줄서기 줄이고 슬로프 더 즐 기세요”

4. 블루마운틴 홀리데이 매직 (Holiday Magic at Blue Mountain)

불빛이 가득한

4.

(Holiday Magic at Blue Mountain) [bluemountain.ca]

레이드와 음악 공연, 스노우돔 칵테

즐길 수 있다.

입장료: 무료

일정: 11월 15일~2026년 1월 5일

장소: Blue Mountain Resort, 156 Jozo Wieder Blvd.

[엘로라 크리스마스 마켓(Elora Christmas Market) 공식 홈페이지]

5. 엘로라 크리스마스 마켓(Elora Christmas Market)

‘온타리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로 불리는 엘로라가 8만8천 개의 조 명과 함께 빛의 마을로 변신한다.

입장료: 무료

일정: 11월 14일~12월 25일(수~ 일, 12시~20시)

장소: 55 Mill St. W., Elora

6. 오로라 크리스마스 마켓 (Aurora Christmas Market)

산타와의 포토존, 공연, 시즌 상품 판매가 함께하는 도심형 축제.

입장료: 무료

일정: 11월 28~30일, 12월 5~7일 (17시~20시30분)

장소: Aurora Town Square, 50 Victoria St., Aurora

7. 홈 포 더 홀리데이즈(Home for the Holidays)

38회째를 맞는 대형 실내 박람회 로, 130여 개 부스와 세 가지 테마 전시가 운영된다.

입장료: 14.50달러(현금 결제만 가 능)

일정: 11월 21일(10시~19시), 22일 (10시~17시), 23일(10시~16시)

장소: Markham Fairgrounds, 10801 McCowan Rd., Markham

미국 알테라 마운틴 컴퍼니

(Alterra Mountain Company)가 소 유한 블루마운틴은 “주말과 성수기

리프트 대기 시간을 단축해 더 많은

시간을 슬로프에서 보낼 수 있다” 고 소개한다.

리저브 패스는 금·토·일요일과 연

말연시(12월 20일~1월 4일), 2월 16 일, 3월 16~20일에 6인용 리프트 우

선 탑승이 가능하며, P2 구역 주차 장에 프리미엄 주차 공간을 제공한 다. 단, 주차는 선착순이다.

▶가격은 1,799달러…기존 시즌권 과 별도 성인 리저브 패스 가격은 세금 전 1,799달러로, 일반 시즌권(아이콘 패

스·블루 5x7 패스 등)에 추가로 구 매해야 한다. 이는 블루마운틴뿐 아

니라 알테라 산하 모든 리조트에 순

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줄 건너뛰기 아냐”…비판도 존 재 블루마운틴 측은 “리저브 패스 보

유자는 전용 라인에서 일반 이용자 와 합류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줄 서기 면제’는 아니다”라며 “패스 이

용객은 전체 고객의 2% 미만이라 다른 이용객에게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이용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스키의 ‘엔쉬 티피케이션(enshittification·과도한 상업화)’이 진행되고 있다”며 불만

8. 니에미 크리스마스 마켓 (Niemi’s Christmas Market and Farm)

[홈 포 더 홀리데이즈(Home for the Holidays) 공식 홈페이지] [니에미

Christmas Market and Farm) 공식 홈페이지]

핀란드 감성의 ‘스칸디나비안 마 켓’.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놈빌 (Gnome Ville)’ 탐험과

장소: Niemi Family Farm, 18463 Highway 48, Mount Albert 올겨울,

을 제기했다.

“예전엔 단순히 즐기기 위한 장소 였는데, 이제는 ‘좋은 경험’을 위해 더 많은 돈을 내야 하는 시대가 됐 다”는 지적이다.

▶수익 일부는 청소년 프로그램 에 환원

리조트 측은 리저브 패스 수익금 의 일부를 지역 청소년 대상 ‘세컨 드 트랙스 프로그램(Second Tracks Program)’에 기부해, 경제적 이유로 겨울 스포츠를 접하지 못하는 학생 들을 지원하겠다고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

2025년 11월 15일(토) 9:00 AM

● 장소 : 토론토 소망교회 체육관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 참가신청

● 경기종목

‐ 일반부 : 단체전 1, 2부

오픈 챔피언부

단식 1, 2, 3부

복식 1, 2부

‐ 시니어부 : 단체전 1, 2부

오픈 챔피언부

단식 1, 2부

복식 1, 2부

‐ 릴레이 게임 (남자 2명, 여자 2명)

여자복식

*남자 65세, 여자 60세 이상 (ID지참)

● 시상 : 트로피 및 상품 2025년 11월 15일 (토) 오전 8:30 부터

단체전, 릴레이게임, 개인전 단식 및 복식 우승/준우승

회 장 동덕명 647.779.7300

부회장 김미숙

1

100% 한국 토종 유기농 생도라지 농축 2

풍부한 사포닌 성분으로 기관지를

혼합하여 부드럽게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