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푸른달
우리농 생활공동체 5월 회합지 제 161호
매화
요한 14,26-27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 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 실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 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 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 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묵상] - 피 조물 형제와 이루는 평화, 밥상의 평화
속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하느님께 서 주시는 평화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는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사랑을 이웃에 게 전해줄 때 우리 사이에 평화가 시작됩니다. 우리 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줄 때마다 우리 사이의 사 랑도 커지고,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도 커지게 됩 니다. 그 평화가 세상을 가득 채울 때, 인간사회도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평화는 인간 들만 누려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의 집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피조물 형제들도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인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우리의 밥상을 인간 만을 위한 밥상이 아니라 공동의 집을 위한 밥상으 로 바꿀 때 우리의 밥상도 평화를 만나게 되며, 그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평화를 주시겠다고
밥상을 통해서 피조물 형제들도 평화를 누릴 수 있
약속하십니다. 뉴스를 들으면 세상에 예수님의 약
을 것입니다. 글: 이승현 베드로 신부, 사진: 류미영 세실리아
2. 성경묵상(1면) 시작기도/성가 3. 학습 및 나눔 ①생명을 품은 농산물(2면) ②우리는 생태사도(3면) 4. 지난 회의록 낭독 5. 회계보고 6. 안건토의 7. 공지 및 건의사항 8. 신부님 또는 수녀님 말씀 9. 마침기도(4면) 1.
회의 순서
2022년 우리농 생활공동체 주요시책 기도하는 활동가 농민과 함께하는 활동가 생태사도직을 수행하는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