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해오름달
우리농 생활공동체 1월 회합지 제 157호
루카 3,21-22 온 백성이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성령께 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 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한라산 설경
[묵상] - 부르심, 세례성사, 삶의 자리 예수님께서는 요르단강에서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면서 공생활을 시작하십니다. 우리도 세례성사를 받으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합니다. 세례성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우리는 하느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모든 이웃을 형제이며 자매라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처럼 느끼 고,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실현시켰던 것처럼, 우리 도 그리스도인이 되면서 받은 부르심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례성사를 받으면서 각자의 삶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 부르심은 드러나는 모습이 달라도 모두 생명을 위 한 것입니다. 2022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받은 생명을 위한 부르심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서로에게 생명이 되도록 초대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부르심을 위한 결심을 다시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글: 이승현 베드로 신부, 사진: 류미영 세실리아>
2. 성경묵상(1면) 시작기도/성가 3. 학습 및 나눔 ①생명을 품은 농산물(2면) ②우리는 생태사도(3면) 4. 지난 회의록 낭독 5. 회계보고 6. 안건토의 7. 공지 및 건의사항 8. 신부님 또는 수녀님 말씀 9. 마침기도(4면) 1.
회의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