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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2년 11월 14일자 (12-45-8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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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2-45-8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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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 요한1서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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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Rm 2612,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 Hom, Kln,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2년 11월 14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최고법원 판사들은 모두 중국인이어야"

중국의 법률학자 청지에(Cheng Jie)는 홍콩의 기본법에 의거, 현재 홍콩의 최고 법원 개혁이 이루어져야 하며 홍 콩 재판부 판사들은 모두 중국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중국 칭화대 법률학과 조교수이자 홍콩의 <기본법>을 초안할 때 기본법 위원회의 의원으로 활동했던 청 교수는

"홍콩의 법원은 홍콩만의 법원이 아니라 중국의 법정이기도 하다"며 최고 법원뿐 아니라 더 나아가 홍콩 모든 법정의 판사 들은 모두 중국인으로 바뀌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홍콩 기본법에 따르면, 홍콩 최고 법원 재판부 수석판사와 고등법원 수석판사는 반드시 홍콩 영주권을 가진 중국인이어야 하며 다른 나라 영주권을 가져서는 안된 다고 규정되어 있고 그 외 판사들에 대해 서는 국적을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홍콩 최고 법원의 재판부는 3명의 상임판사와 15명의 비상임 판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중국인이 아니다. 중국 측 의 사법 제도 관련 발언은 홍콩인들에게 또 다시 정체성 불안감을 가져다 주고 있 다. 그렇지 않아도 기존 사법부의 독립을 견고히 지탱해 온 판사들이 모두 은퇴 연 령이 가까워 오면서 사법부 독립성에 대 해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던 차이기 때문에 이번 중국 교수 의 발언은 상당한 파장은 가져왔다. 홍콩의 법률 전문가들은, 홍콩의 제도가 반환 이후 50년 동안 보존되기로 약속받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사법 체제 의 개혁에 대해 논의한다는 것은 기본 방침과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콩, 중국의국제창구로서의역할줄어들어 중국의 대외 국제 창구로서의 홍콩의 역할이 점차 줄어들 고 있다고 중국 정부의 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는 중국 국가 정보 센터(State Information Centre), 중국 문화 연구소 (China Institute of Culture), 신화 통신과 인민 일보 홍콩 지부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 발표 자리에서 '홍콩 1국가 2체제 시스템 연구소 '(Hong Kong's One Country Two Systems Research Institute) 의 부수석 연구위원장 팡 조우 박사는 중국과 홍콩 사이의 충돌 도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홍콩이 경제 계획을 개선시키고 중국의 발전에 맞추어 홍 콩의 위치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문제들이 홍콩과 중국의 경제적 통합이 가속 화되면서 점차 더 큰 문제로 부각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팡 박사의 말이다. 팡 박사는 고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유명한 말을 인용해 " 홍콩은 중국정부가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지만 말고 중국을 위해 홍콩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조 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대 홍콩 직접 투자는 2008년 미화 386억 달러를 정점으로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이 보다 8% 적은 미화 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제 개 발이 가속화되면서 중간자로서의 홍콩의 역할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콩의 자유경제 시장이나 사법부의 독립, 깨끗한 행정부 등은 홍콩을 여전히 국제적인 도시로서 중국 내 높은 위상을 갖게 한다는 점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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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이포 강제 철거 노숙자에게 보상 판결

한 겨울 홍콩의 최대 빈민구역인 삼수이포(Sham Shui Po)에서 쫓겨난 거리 노숙자들이 사회 봉사 단체의 도움을 받아 9개월에 걸친 진정 끝에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게 됐 다. 홍콩 정부는 17명 노숙자들의 소송이 진행되자 합의를 통해 이들에게 2천 달러씩 보상하기로 약속했다. 당초 노숙 자들은 3천달러의 보상금과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었다. 그 러나 홍콩 정부는 2천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는데는 합의 했으나 사과를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합의를 한 노숙자들은 "2천 달러가 적합한지 여부를 따지고 싶지 않 다. 1달러라도 받아들일 것이다. 정부가 확실히 잘못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콩 관계당국은 올해 2월, 추위가 극성을 부릴 무렵 <쓰 레기 처리법>(Waste Disposal Ordinance) 에 따라 예고없는 단속을 진행해 삼수이포 거리를 차지한 노숙자들의 짐을 내 다버렸다. 노숙자들은 자신들의 잠자리 속에 보관해왔던 옷 가지나 돈, 가족 사진, 신분증, 전화번호 기록 등 개인 물품 을 모두 잃어버렸다며 사회 단체의 도움을 받아 정부를 상 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첫 소송은 지난 4월 시작됐다. 80년 대부터 간헐적으로 노숙자 신세가 된 한 남성은 정부가 자 신들처럼 사회 최하층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고 보상을 하리 라는 것은 꿈도 꿔보지 못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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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주석, "홍콩, 중국인으로서 자긍심 가져야"

홍콩에서 중국에 대한 반 감정이 최근 눈에 띄게 높아지 고 있는 가운데 중국 후진타오 국가 주석이 공식적인 자리 에서 홍콩 시민들이 '중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가지 고 있다고 믿는다는 이례적인 발언을 했다.

중국 공산당 제 18회 전당대회 개회 연설에서 후 주석은 "중국 중앙 정부는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 며 최근 홍콩에서 있었던 식민령 국기를 흔든 사건과 반중 국 구호를 외치며 독립을 요구한 사건을 언급했다. 후 주 석은 이어 "홍콩과 마카오가 특별 자치 구역으로서 발전하 는데 필요한 지혜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중국인으로서의 존엄과 자존심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17차 전당대회에서는 후 주석이 중국과 홍콩 의 전반적인 협력 강화를 강조했었다. 정치 전문가들은 전당 대회에서 특별히 중국 지도자가 홍콩을 언급하는 일은 대단히 이례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 중국인은 중국으로 돌아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 는 홍콩 사람들의 모습이 중국 인민과의 감정을 악화시킬 지도 모른다고 중국 지도부가 생각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쩡관오ᆞ마온산 아파트 부지, 고가 낙찰 홍콩 정부가 비정상적인 양상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새로운 세금 제도를 도입한 지 2 주 만에 이루어진 아파트 부지 경매에서 예상보다 높은 낙 찰 가격으로 건설회사 손에 넘어갔다. 토지국은 지난 7일, 쩡관오의 신규 아파트 부지가 25억 4천 5백만 달러(4,517달러/스퀘어피트)의 가격에 썬홍카이 에 팔렸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 낙찰 가격이 23억 7천만 달 러였던 점에 비하면 7% 높은 가격이다. 그러나 앞서 9월 28일 경매에서 싸이노 랜드(Sino Land)와 케이와(K Wah International) 컨소시엄에 팔렸던 바로 옆 부지 가격보다는 3.94% 낮은 가격이다. 또 다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마온 샨의 부지는 청콩 실업에 29억 1백만 달러(5,160달러/스퀘 어피트)에 팔렸다. 이 역시 예상가 27억 6천만 달러보다 조 금 높은 낙찰가이다. 부동산 업계는 당초 이에 앞서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진

정책 떄문에 토지 입찰가가 10%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 예 상했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토지 낙찰가가 그다지 영향 을 받지 않은 것은 정부의 부동산 진정책이 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건설회사들이 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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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임산부 민간 병원비 최고 27만 달러 인상 중국인 산모가 홍콩 응급 의료 인력을 남용하는 문제에 대한 저지책의 하나로 홍콩의 민간 병원들이 응급실 이용 료를 최고 27만 달러까지 대폭 올리기로 했다. 대상은 홍콩 병원에서 예약을 받지 않은 중국인 산모들 이며 홍콩의 유일한 민간 응급 병원 시설인 타이와이의 유 니온 병원이 내년부터 대폭 오른 응급 병원 비용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남편이 홍콩 사람인 경우 적용되지 않 는다. 병원국은, 일부 중국 에이전시들이 중국인 산모를 배가 부르기 이전부터 일찍 홍콩에 보내 홍콩에서 불법으로 거 주하게 한 다음 예약없이 출산에 임박해 응급 구조차를 부 르도록 하는 방법을 쓰도록 주거 문제 등을 도와주고 있다

며 "홍콩의 응급실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환자가 위중한 경 우 이를 도와줄 수 밖에 없지만 고의로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최대한 막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후송되어 민간 병원에서 아이를 분만하는 경우 홍콩 산모에게는 8만~10만 달러의 비용이 청구되지만 중국인 산모에게는 15만~17만 달러가 청구된다. 렁춘잉 행정장관은 지난 4월, 홍콩 사람과 결혼하지 않 은 중국인 여성은 내년부터 홍콩 공공 병원의 분만 예약을 받지 못하도록 조처했다. 또, 만일 홍콩에서 출산하더라도 부모가 홍콩 거주민이 아닌 경우 아이에게 자동으로 홍콩 영주권을 주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ESF, 내년 학비 20% 인상 예고

홍콩 정부가 ESF에 보조하고 있는 연간 2억 8천 4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점차 줄여 아예 없앨 것이라고 공언하자 ESF측은 빠르면 내년 9월 학기부터 학비가 큰 폭으로 인 상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1967년 영국령 하에 설립돼 규모로 는 홍콩에서 가장 큰 영어 교육 학교인 ESF 는 그 동안 정체성을 둘러싼 문제가 제기되 면서 홍콩 정부로부터 받아왔던 보조금을 계 속 유지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상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지난 달 말, 입법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당국은 내년 학기부터 ESF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없앨 계획이다. ESF 측은 홍콩 정부의 보조금이 완전 삭 감될 경우, 학비를 두 가지 체계로 가져갈 수 밖에 없다며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만이라도 보조금을 지급해달라며 홍콩 정부에 읍소하 고 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정부 보조금을 졸업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약속을 했기 때 문에 이 학생들에게 인상된 학비를 적용할 수는 없다는 것 이 ESF의 주장이다. 대신 새로 1학년과 7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정부 보조금이 제외된 학비를 내게 될 가능

홍콩 정부의 적극적인 중국 산모 출산 억제 정책에 힘입 어 지난해 한 달 평균 150명의 중국인이 홍콩 병원에서 출 산했던 것에 비해 지난 달에는 그 수가 25명으로 크게 줄 었다.

성이 크다. 현재 ESF의 초등학교는 연간 6만 6,100달러, 11학년까 지는 연간 9만 8천 달러, 12~13학년은 연간 10만 2천 달 러를 내고 있는데ESF는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되면 학비가 현재 수준에서 약 20%가량 오를 수 있다고 말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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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택시에서 성폭행 시도

할로윈 파티를 즐기고 밤 늦게 집으로 돌아가 던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했던 택시 운전 기사 를 경찰이 쫓고 있다. 지난 1일, 란콰이퐁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긴 24세의 여성이 만취해 새벽 3시 30분경 쩡관오 (Tseung Kwan O)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 를 탔는데 이 여성이 택시 안에서 잠이 들자 택 시 운전사는 차를 쩡관오 취람도(Tsui Lam Road)의 저수지 으슥한 곳으로 차를 끌고 갔다. 여성이 정신을 차려 반항하자 택시 운전사는 이 여성을 마구 때리고 손을 묶었으며 얼굴을 가렸다. 택시 운전사는 새벽 6시경 여성을 놔 주 었는데 70달러를 주며 다른 택시를 잡아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으로 돌아온 여성은 이날 오후 친구와 함께 경찰서에 신고했고 쩡관 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택시 운전사 조합은 이번 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홍콩에서 지난 10년간 이런 일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고 경찰 수사에 최선 을 다해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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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의료사고 관련 3천만 달러 보상 청구

신생아 때 있었던 의료사고 때문에 사지 마비와 심한 지체장애가 된 딸에게 보상하

라며 가족이 병원을 상대로 3천만 달러의 소송을 냈다. 현재 12살인 여자아이는 지 난 2001년 10월, 생후 10개월이던 당시 급 성기관지염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 생겨 퀸 메리 병원에 입원했었다. 아기는 미숙아로 출생해 선천적으로 오른쪽 폐가 덜 발달되 어 있었고 심장 질환도 있었다. 소장에 따르면, 아기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이 병원의 여의사가 아기의 폐에 튜브를 집어넣는 과정에서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 는 바람에 뇌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생 겼다. 처치를 맡은 여자 의사는 '너무 경험이 없어서' 아기의 폐에 튜브를 연결한 후 지 나친 압력을 가해 공기를 집어넣었다. 이 때문에 폐가 완전히 기능을 정지해버렸고

이로 인해 아기는 두 번이나 심장 발작을 일으켜 결국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받게 됐 다. 두 번의 심장 발작 중 한 번은 아주 위 중해서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 가족의 변호인 측은 선천적으로 폐의 기 능에 문제가 있는 영아에게 시술을 할 때 경험 있는 의사를 배치하지 못한 병원 측에 큰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12살인 아이의 아버지는 2년 전 소송을 막 시작하 고 나서 암으로 사망했고 아이는 현재 70 대의 할머니가 돌보고 있다. 이번 재판에서 보상을 받게 되면 의료 사 고가 발생한 후의 물가 인상과 이 금액을 투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익을 고려해 배상하도록 법이 바뀐 후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첫 판결이 된다.

몽콕 피부관리실에서 불법 보톡스 시술 적발 보건국이 고객에게 불법으로 보톡스 시술 을 한 피부관리실의 직원을 적발해 경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몽콕의 한 피부관리 실에서 58세의 남성이 고객에게 자신을 의사 라고 밝히고 보톡스 주입 시술을 했다. 시술 에 사용된 제품 역시 홍콩에 사용 등록된 제 품이 아니다. 이 남성은 이전에 여러 차례 관련법을 위 반해 의사 자격이 정지된 사람으로 지난 2008년에는 살 빼는 약을 마구 처방하고 부 작용을 관리하지 않아 치료를 받았던 한 여 성이 자살 징후를 보이는 일도 있었다.

몽콕 등 일대의 피부관리실에서 불법 시술 이 성행한다는 고객들의 불만 신청이 많이 접수되자 경찰은 지난 5일, 이 일대 피부관리 실 집중 단속을 나섰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 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사용하는 이들 피부관 리실에서는 또 독성물질로 분류된 불법 약품 과 항생제, 등록되지 않은 약품성 물질등이 다량 적발됐다. 홍콩에서는 얼마 전에 피부관리실에서 혈 액을 가공해 주입하는 '미용주사'를 맞은 4명 의 여성이 패혈증을 일으켜 이 중 한 명이 사 망한 일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우후죽순으

로 생겨나는 피부관리실을 단속해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보건국은 제재 규 정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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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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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피아노 신동 앤디 리, 미국 TV쇼 출연

홍콩의 어린 피아노 천재가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출연 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얀 턱시도를 입고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여섯 살의 앤디 리는 이제 겨우

그랜드 피아노에 손이 닿을만큼 어리고 작 은 아이이다. 처음에는 조금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이 꼬마는 연주가 시작되자 곧바로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기량을 선보였다. 앤디는 림스 키 코르사코프의 '벌들의 비행'이라는 곡을 연주하는 동안 손가락이 피아노 건반을 자 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 의 탄성을 자아냈다. 곡이 끝나고 마지막에 는 마치 올림픽 금메달 체조선수가 하듯이 두 손을 번쩍 위로 들어올렸고 방청객들은 모두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앤디는 피아노 연주를 하는 비디오 영상이 지난 9월 이후 유튜브에서 2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자 <앨렌 드제너 러스 쇼>의 초청을 받게 됐다.

홍콩 톱가수 두덕위, 무려 24세 연하 신부와 결혼 홍콩의 사대천왕 가수였던 두더웨이(50. 杜德偉)가 최 근 결혼식을 올렸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홍콩 스타 두더웨이가 촬영사 출신 미모의 여성 아이스 리(26)씨와 11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중국 광둥 신 쾌보(新快報) 등이 12일 전했다. 홍콩에서 열린 이날 결혼 식에는 양조위와 종진도 등 지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두 더웨이와 과거 교제했던 오군여, 소혜륜 등도 초대를 받았 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지난 1987년 홍콩에서 가수로 데뷔한 두더웨이는 출중 한 춤실력과 자작곡 능력을 겸비한 실력파 싱어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장학우, 유덕화, 곽부성, 여명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는 '착미'(着迷. 1999) 등 20여 장의 앨범을 냈고, '홍번구'(1998) 등 2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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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세 살때부터 치기 시작했다는 이 꼬마 신동은 토크 쇼에서 자신이 하얀 옷을 입는 것이 예쁘기 때문에 미 국 쇼에 출연하기 위해 하얀 턱시도를 입었다고 말해 관객 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앤디는 피아노 5급 수준인데 보통 학생들이 이 수준에 도 달하려면 약 4~5년,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도 2~3년 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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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이빙 여제 궈징징, 홍콩 재벌과 결혼

겁없는 네 살배기, 엄마를 아동방임죄로 밖에서 놀고 싶어서 엄마 몰래 집을 빠져나 간 네 살짜리 꼬마 아이가 엄마를 곤경에 빠 뜨렸다. 지난 7일 오전 10시경, 이 간 큰 꼬마 여자아이는 잠에서 깨서 엄마 몰래 집을 빠져 나가 집 근처 공원에 놀러 나갔다. 아이의 엄 마(37)는 아이가 깨서 심지어는 집 밖에 나간 줄은 꿈에도 모르고 아이가 깨면 먹일 점심을 준비하고 있었다. 두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아이 엄마는 자

고 있어야 할 아이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미 친 듯이 아이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아이 를 못 찾은 엄마는 12시경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고 온갖 소동이 자신 땜에 벌어 진 줄도 모른채 이 꼬마는 집 근처 공원에서 친구들과 아주 즐겁게 놀고 있다가 경찰에 발 견됐다. 아이를 무사히 찾은 엄마가 크게 안도하며 기뻐한 것도 잠시, 아이 엄마는 어린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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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설적인 다이빙 여제가 홍콩의 극성스러운 파파라찌들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홍콩의 재벌가 상속자와 결혼식을 올 렸다. 다이빙 금메달 6개를 획득해 여자부문 최다 올림픽 금메달 수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궈징징(31)이 故 헨리 폭의 손자 이자 IOC의원의 장남인 티모시 쿽의 장남 케네스 쿽 카이콩(33)과 지난 8일 백년가약 을 맺었다. 이날 오전 9시경, 식이 시작되기 3시간도 전부터 폭퓰람의 폭씨 가문 저택 주변에는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홍콩의 극성스러 운 파파라찌들은 다섯 대의 고공 사다리를 동원, 위험을 무릅쓰고 고공 사다리위에서 저택을 들여다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80 여명이 넘는 홍콩의 신문사, 방송사 기자들 이 총출동, 저택 주변에 일찍부터 진을 쳤다. 다섯 대의 고공 사다리가 이미 진을 치고 있 는데 두 대가 더 오자 경찰은 안전을 위해 이

들을 돌려보내야 했다. 식이 시작될 무렵이 되자 재규어, 벤츠, 포르셰, 빈티지 롤스 로이 스 등 색깔을 짙게 입힌 초고가 승용차들이 줄줄이 입장하기 시작했다. 결혼식에 초대 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홍콩의 유명인들로 이들이 폭씨 저택으로 들어갈 때마다 카메 라 세례를 받아야 했다. 오랜 시간 저택 주변을 맴도는 기자들을 위해 신랑신부측은 신부의 드레스와 신랑의 턱시도 모양으로 만든 쿠키와 샌드위치 등 을 나누어주기도 했다. 신랑 신부는 신랑의 저택에서 하객 100여명과 간단한 식을 올린 다음 폭씨의 고향인 광조우의 난샤 그랜드 호텔에서, 또 다시 홍콩에서는 완차이 컨벤 션 센터에서 연이어 대규모 연회를 개최했 다. 이 모든 결혼식 행사 비용은 약 1천 5백 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빙 여왕과 재벌 가문의 후계자는 지 난 2004년 올림픽에서 만나 이후 7년간 사 귀어 왔다. 이전 미스 홍콩 출신인 신랑의 어 머니는 지난 5월, 이 커플이 올해 안에 결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가쉽에 민감한 홍콩 언론들을 흥분케 하기도 했다.

제대로 돌보지 않은 아동방임죄로 경찰에 체 포됐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아이 엄마는 보석으로 풀려났다. 아이 엄마는 평소에도 딸

이 지나치게 활동적이어서 항상 공원에 나가 자고 졸랐다며 그렇지만 혼자 몰래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찰에서 말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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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장쩌민, 가족 보호하려 정치에 집착

장쩌민(江澤民·86) 전 중국 국가주석이 정치에 개입해 온 것은 자신의 가족을 보호 하려는 목적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

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장 전 주석이 자신의 가족 과 정치적 동맹세력에 대한 반격을 막고, 재

임 기간 중 이룬 정치적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려 투쟁해 왔다고 10일 보도했다. 장쩌민에게는 두 아들이 있다. 큰아들은 통신·투자회사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하고 있는 유명 기업인으로 드림웍스의 중 국 진출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아들은 상하이에 있는 도시발전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손자 알빈 장은 홍콩 재벌 리카싱으로부터 종잣돈을 받아 보위 캐피털이란 사모펀드를 세웠다. 홍콩 에 있는 중국 전문가 윌리 램은 "장쩌민은 자신의 사후에 가족을 후원해 줄 힘 있는 사람이 필요하며 차기 지도자 시진핑은 아 무도 그의 아들을 건드릴 수 없도록 보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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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말했다. 공산당 관계자들은 장쩌 민이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과감한 개혁개방, 기업가들을 공산당원으 로 받아들인 조치 등 자신의 재임 기간 중 이룩한 정치적 성과들이 보호받기를 원하 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의 한 잡지 편집장은 "장쩌민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결코 정치적 영향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발휘할 것"이 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쩌민의 존재는 경제가 하락세 를 보이고 있고 사회적 불안이 높아지는 중 국 상황에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 려도 나오고 있다. 로이터는 "장쩌민이 시 진핑의 후견인이긴 하나 그의 영향력이 시 진핑이 앞으로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 사람은 없다"고 보도했다. 장쩌민과 원로들에게는 차기 상무위원 인선에 대한 비토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중국인 "국가발전 최대 장애 빈부격차" 중국인 다수가 장래 국가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빈부격차 문제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 청단) 기관지인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는 지난주 전국 31개 성ᆞ시ᆞ자치구 누리꾼 1만1천405명을 대상으로 `미래 10년 중국 의 발전'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누리꾼 75.4%가 국가발전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문제로 `빈부 분화 엄중'을 들었다고 7일 보 도했다. 중복 응답이 가능하도록 한 이 질문에서 `통제가 안되는 권력 문제'(59.4%), `이익집 단 거대화'(52.8%), `생태환경 악화'(52.6%),

`취약계층 이익침해'(50.3%) 등이 뒤를 이 었다. 이에 비해 `경제 발전속도 저하'(31.3%), ` 국제 여건 악화'(28.2%), `인구 이점 감소 '(27.0%) 등은 상대적으로 덜 심각하게 받 아들였다.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분야 로는 의료(68.8%), 교육(62.8%), 식품안전 (60.3%), 수입분배(56.7%), 주택(53.5%) 등 이 꼽혔다. 이와 함께 반부패(53.4%), 양로 (52.1%), 사회보장(50.4%), 환경보호 (46.3%), 취업(43.5%) 등도 거론됐다. 이 설문에서는 또 응답자의 56.6%가 국 가 발전에 대한 신뢰를 보였으며 52.6%는

앞으로 10년 동안 개인적인 발전에 대한 믿 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청년보는 이번 조사에서 대중의 개 혁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 며 대다수가 앞으로 새로운 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소 득분배 문제와 빈부격차 해소 등에 대한 기 대감이 강하게 표출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 연령대는 1990년대 출생자 17.7%, 1980년대 출생자 47.9%, 1970년대 출생자 24.4% 등이었다. 민영기 업 직원은 32.6%, 국유기업직원은 15.0%, 기타 사업부문 직원 11.8%, 학생 9.0%, 농

민공 4.2% 등 분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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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유학생 서류 조작 또 물의… 뉴질랜드 26명 추방

세계 최대 '유학대국'인 중국이 자국 학생들의 해외유학 서류 조작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국제적인 망신을 사 고 있다. 9일 인민일보 해외판에 따르면 뉴질랜드 이민국은 지난 7월 베이징사무소에 접수된 유학비자 신청 1천800건 가운데 200여건에서 학력이나 다른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잡고 자체 조사를 벌였다. 3개월간의 조사 결과 유학 관련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확인된 학생이 299명에 달했으며 이 중 219명은 이미 뉴질 랜드에 입국해 유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당국 은 이번에 서류 위조가 확인된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현재 까지 26명을 추방한 상태다. 신문은 최근 수년간 외국에서 중국인 유학생의 서류 조작 사실이 적발돼 쫓겨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전했다. 2008년에는 영국 뉴캐슬대에서 수 십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유학 관련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제명됐다.

미국 서부지역의 한 명문대 관계자는 "최근 일년 사이에 중국인 유학생 7명에 게 권고 퇴학 조처를 내렸는데 그 중 절 반이 유학 서류 조작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해외 유학길에 오르는 중국인 학생들이 적발 시 제명과 추방의 위험 을 무릅쓰고 서류 조작을 감행하는 주 된 이유를 무자격 유학알선업체들의 무 리한 영업 탓으로 꼽았다. 해외유학 붐 을 타고 유학알선업체가 우후죽순 격으 로 생겨나면서 자격에 미달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유혹해 유학 추천서와 성적표 등을 위조해주고 거액을 받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한 유학알선업체 관계자는 " 최근 외국 출입국 당국과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 신청자에 대한 검증을 대폭 강화하는 등 중국인 유학생의 전반적인 신용이 떨어졌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학생과 학부모가 외국대학에 무조건 입학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합법적인 알선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세계 100 여개국에 퍼져있는 중국인 유학생 수는 총 142만6천700명 이며 미국, 호주,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유학생 수가 많은 상 위 5개국이 전체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교육 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중국의 해외유학생 증가율이 연평균 23%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데 대해 "남들이 유학을 간다고 맹목적으로 따라가 선 안 되며 유학 전에 취업 전망과 전공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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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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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는 7%대 중속 성장기

'시진핑(習近平)시대'의 중국 경제가 7%대 중속(中速) 성장 기에 들어설 것으로 진단됐다. 12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 르면 중국 전문가들은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 대회) 보고를 분석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평균 10.7%의 성장 률을 기록해 온 중국 경제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

이 전망했다. 이번 당대회 보고에서는 2020년까지 국내총생 산(GDP)과 1인당 GDP를 배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가 제시 됐으며 이런 목표는 연평균 7%대 성장으로도 달성이 가능하 다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11~2015년 사이 추 진되는 12차 5개년계획(12·5계획)에서도 경제성장 목표는 최하 7%로 설정돼 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도 7.5% 안팎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사회과학원 리양(李揚) 부원장은 "이런 성장 목표 설정 은 외부 세계에 대한 중국 경제의 감속 신호로 볼 수 있다"면 서 "중국 경제는 앞으로 질적인 성장을 중시하고 일반 국민의 생활 개선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기업연합회 리밍싱(李明星) 부이사장도 "앞으로 중국은 커다란 성장전략 조정과 발전방식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중국 경제는 내 수위주의 발전방식으로 가야 하고 성장환경 유지와 자원확보 능력을 기르는데 좀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이처럼 성장전략을 전환한 것은 그동안 발전과정에 서의 불평등과 부조화, 자원여건 제약 등과 더불어 글로벌 경

1평짜리에 욕실·침대·책상이다?…'캡슐홈' 한 평 남짓한 공간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캡슐홈'이 중국 저소득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 고 있다. 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6층짜리 건물엔 '캡 슐홈'이 55개 들어가 있다.

평균 4.5㎡(약 1.36평)인 '캡슐홈'에는 침대 와 책상, 옷장, 샤워기구 등으로 채워져 있다. 입주자들은 이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경제 적 사정이 어려운 사람은 이 '캡슐홈'에서 다른 사람과 동거하기도 한다. '캡슐홈'에 사는 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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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위기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변화가 감안된 것이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가 조기에 끝나기 어려운데다 유럽 채무위기의 지속, 미국의 재 정절벽 문제 돌출 등의 요인이 중국 경제에 불확실성을 높이 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 송즈핑(宋志平) 중국건축자재그룹 이 사장은 중국 경제의 규모가 급증한 점을 들어 성장전략 전환 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10년전 GDP총액이 10 조위안(약 1천800조원)일 때는 10% 성장을 하려면 1조위안 규모를 늘리면 됐으나 현재는 GDP총액이 50조위안이라서 8%만 성장하려해도 4조위안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당대회 대표들도 대체로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인 변화가 일고 있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경제의 침체 국면이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외부 수요 에 의존하는 성장전략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경제가 경착륙 위험을 안고 있다는 우 려에 대해서는 방대한 내수시장과 도시화 추진을 들어 부정 적인 입장을 보였다. 송 이사장은 "중국의 광활한 국토, 내수시장, 거대한 투자시 장 등 기반 건설 측면에서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면서 "국가 조차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발전여지가 있다"고 강 조했다.

안씨는 "친구가 조그만 욕실에서 샤워할 동안 욕실 위에 설치된 침대에서 친구를 기다린다" 며 "번갈아가며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도시는 임금수준이 낮은 데 비해 주거비는 상대적으로 비싸 '캡슐홈' 같은 형태 의 주거 형태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 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 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 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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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트·레·일 유주열의 홍콩트레일

덕천(德川)의 천하

사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가장 두려워한 호족은 뼈대있는 집안인 德川이였다. 그는 히데요시가 태어난 나고야에서 멀 지 않은 오카자키(岡崎)의 영주의 왕자님이었다. 신분으로 봐 서는 일개 평민출신의 히데요시와 비교할 수 없었다. 앞서 오 다 노부나가가 소수의 군대로 이마가와를 오케하자마 전투에 서 격퇴하던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신분이 미천하여 오다 의 보병으로 참전했다. 덕천은 금천(이미가와)의 소년(18세)선발대장으로 전쟁에 참전했다. 이마가와의 패배로 덕천은 고향으로 도망가서 선 조의 무덤 앞에서 자결까지 하려다가 마음을 바꾼 적도 있다. 그후로 오다의 동맹군이 되지만 덕천은 기품이 있었고 뭐든 지 참아내는 저력의 소유자였다. 그래서 히데요시는 항상 불 안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덕천이 비옥한 고향을 등지게 하고 개간이 되지 않은 관동지역에다 전봉시키는 것이다. 당 시 관동평야는 개척되지 않아 습지와 잡목이 우거진 벌판이 었다고 한다. 그리고 인근의 원주민, "에조"가 수시 출몰하여 치안상으로도 어려운 곳이다. 히데요시는 이러한 험지를 덕천에게 준 것이다. 고향 땅을 등지게 하여 개간의 미명하에 군을 못쓰게 하려는 목적이었 다. 이는 마치 중국의 패왕 항우가 그의 라이벌 유방에게 험지 漢지방을 분봉하여 그곳에서 말라죽기를 바란 것과 진배없었 다. 덕천은 군사들에게 칼을 버리고 낫과 괭이를 잡도록 하였 다. 습지를 메우고 잡목을 베게하였다. 돌밭에서 쌀을 찾아내 는 작업이었다. 히데요시가 조선침략 전쟁에 출병할 군대를

할당하는데 덕천에게는 싸움터에 나갈 군대가 없었다. 모두 가 농군이었기 때문이다. 조선침략 7년전쟁(임진왜란과 정유 재란)의 대실패로 대부분의 호족이 군을 상실했고 히데요시 는 결국 화병으로 죽게 되지만 德川은 농군으로 감춰진 군대 를 재건하여 천하를 재통일할 수 있었다. 17세기가 되면 덕천에 의한 250년간의 안정된 통일 일본이 계속된다. 히데요시가 임종시 어린 아들(히데요리)과 젊은 부 인(요도)을 가장 많이 부탁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니고 바로 덕천였다. 히데요시의 강요로 덕천의 손녀딸(千姬)이 정략결 혼으로 히데요시의 어린 며느리가 되어있었다. 그런데도 히 데요시가 죽자 덕천은 세키가하라(關ヶ原)전쟁을 거쳐 히데 요시의 심복을 차례로 제거하고 최후 히데요리 모자의 居城, 오오사카성을 함락시키고 만다. 히데요리 모자는 자결함에 따라 豊臣家로부터 천하를 다시 통일한다. 덕천은 太閤이라는 거창한 타이틀보다 武人답게 征夷대장군으로 돌아가 그가 힘들여 개척한 에도(江戶)에 幕 府를 설치한다. 일본역사상으로는 3번째이자 마지막 幕府인 셈이다. 지금의 東京이 정치 중심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덕천 이 東京以外 자신의 세력기반으로 가장 중요시한 곳이 바로 이곳 나고야였다. 나고야는 천혜의 수량이 풍부한 기름진 평 야에 위치하고 바다가 바로 옆에 있어 水路 또한 편리한 곳이 다. 천황이 있는 미야코와 멀지않아 여타 호족이 천황을 끼고 도는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고향 오 카자키를 지킬 수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 그는 나고야성을 히 데요시의 오오사카성 이상으로 화려하게 짓도록 하였다. 자 신의 아들중 똑똑한 놈을 城主로 봉한다. 70만석의 부유하고 화려한 성, 나고야성이 완성된다. 조선시대 조선통신사(副使)로 이곳에서 하룻밤 묵고 간 강 홍중(姜弘重)은 그의 일기에 나고야를 기록하고 있다. "밤의 나고야 거리가 대낮처럼 밝았고 성이 아름답고 성하(城下)에 수만여戶가 살고 있으며 토지가 비옥하다". 성의 목재는 인근 해발 3,000m의 산악에서 베어다 나가라가와(長良川), 키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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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木曾川)을 통해 운반하였다. 전국의 "모노즈쿠리" 장인들 이 모두 동원되었다. 천수각에 올리는 돌고래(사치)는 황금으 로 만들었다. 당시 18K 금화 18,000개를 녹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나고야의 "모노즈쿠리" 기술의 태동은 그때부터 시작되 / 글 유주열(수요저널 고문, 전 나고야 총영사)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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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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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카페인몸이싫어해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의 유해 무해 논란은 오랫동안 계속돼 왔다. 커피는 니코틴(담배)이나 알코올(술)처럼 중 독성 있는 기호식품 중 하나. 일부에서 는 커피가 혈압을 높이고 암을 유발하 며 위와 심장에 나쁘고 임신부와 태아 에게 해롭다고 얘기한다. 반면 원두커 피에는 체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 롤을 감소시켜 체중감소를 유도하며, 카페인 이뇨작용은 지방분해를 촉진 한다고 한다. 장단점이 모두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의약 전문가들은 '과유불급(過猶 不及)'이라고 지적한다.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카페인이 문제요, 중독이 문제 라는 것이다. 카페인은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해 식물이 분비하는 일종의 제 충제로 커피나무, 카카오, 차, 콜라나 무, 마테나무, 구아버나무 등 60여 가 지 식물에서 추출한다. 이러한 카페인 이 현대인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들 수 있었던 것은 중추신경계 자극물질 로 단기적 각성 효과 때문이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커피뿐만이 아니다. 캔커피(1캔에 80mg), 커피믹

스(1봉지 60mg)뿐만 아니라 녹차(티 백 1개에 15mg)와 콜라(1캔에 23mg) 초콜릿(30g짜리 16mg), 에너지음료 (250mL 기준 62.5mg)에도 함유돼 있 다. 국내 카페인 시장은 갈수록 확장되 고 있다. 수입물량이 늘어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커피전문점도 폭발적 증가 세다. '2011년 전국커피전문점 시장 동향 보고서'를 보면 2011년 말 기준 으로 전국의 커피전문점 수는 1만 2381개. 사상 처음으로 1만 개를 돌파 했으며 1만5000개를 바라보고 있다. 2006년 1254개, 2007년 2305개에 비 하면 엄청난 숫자다. 시장 규모도 2010년 1조5000억 원대에서 올해에 는 3조 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커피와 에너지음료 소비가 늘면서 전남 보성군의 녹차밭은 최근 5년 내 축구장 150개 규모가 사라졌다고 한 다.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김미리 공 동대표(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카페인 섭취량이 과다하면 수면장애, 신경과민, 위산과다 등 부작용이 일어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건강을 생각

한다면 커피와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 음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할 때다. 전문가들은 하루 3잔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고 믹스커피의 경우 당류 및 지 방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설탕과 크림 을 조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 교 수는 "내리는 커피는 되도록 짧은 시 간에 내려 마시고, 티백을 마실 때는 물에 담가 두는 시간을 짧게 하는 게 좋다"고 했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인 '헬 스닷컴'은 커피 중독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그중 하 나가 '다른 마실 것을 찾으라'는 것이 다. 대체음료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에는 오묘한 맛의 오 미자차나 수정과 등을 커피 대신 마시

는 것도 좋다. 오미자(五味子)는 단맛, 신맛, 떫은맛, 짠맛, 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으며 기관지염 이외 정신 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정 신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니 커피를 대체할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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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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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는? (上) 자극적이지않고식사대용성격강해 버터구이오징어등진출성공, 시장성엿보여

□ 홍콩의 간식문화 ○ 홍콩은 기본적으로 간식문화가 보편화돼 있으며, 노점상 형태의 상점이 발달해 있음. 또한 협소한 주거공간으로 외식이 보편화돼 있어 면류와 어묵 등 식사대용 상품은 늘 인기임. ○ 대부분의 소우까이는 불법임. 홍콩 정부의 부지런한 단 속으로 최근에는 소우까이가 자취를 감출 위기에 처해 있음. 이를 대신해 요즘에는 이런저런 군것질거리들을 한데 모아 파 는 포장마차가 여기저기에서 출현하고 있음. ○ 홍콩의 길거리 간식은 50여 종류이며, 주로 어묵, 면, 닭 고기(다리, 날개, 내장 꼬치), 육류내장(순대), 해산물 등이 주를 이룸. □ 홍콩 간식시장 동향 ○ 일반 동향 - 2012년(1~8월) 홍콩의 소비는 10.8% 증가한 2923억 30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나 홍콩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금융위기 후 최저수준으로 하향 조정함. - 이는 무역의존도가 높은 홍콩경제도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경기둔화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임. 이에 홍콩의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며, 유럽 금융위기와 세계 경제 침체가 홍콩시장과 가계에 직접적으로 반영됨. ○ 간식시장 동향 - 물가상승, 최저임금 인상에 기인해 홍콩 대중음식점인 Tsui Wah Restaurant, Fairwood, Tai Hing Restaurant, Lan Fong Yuen 등은 지난 4월 또는 5월 모두 가격을 3~10% 올렸음. 특 히 Tsui Wah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티 한 잔 가격이 19홍콩달러 (2750원)에 달해 보통 시장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보다 가격이 비싼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따라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간식은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최근 가격에 민감해지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 또 한 고급 식당을 찾기보다는 길거리에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한 홍콩의 길거리 식품을 점점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홍콩의 대표 간식거리 ○ 홍콩 간식거리는 자극적이지 않고 식사 대용 성격이 강 함. - 내장류 어묵 완자 등은 카레국물에 끓이는 것이 일반적 이고, 닭이나 해산물은 꼬치형태로 판매함. - 계절에 따라 홍콩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 달라지는 데 겨울에는 설탕을 조금 넣어 볶은 군밤과 군고구마 등이 인 기가 좋고 여름에는 갈증 해소가 가능한 야채, 생과일주스, 버 블티 등의 시원한 음료수가 높은 인기를 구가함. □ 대량 상품화 사례 ○ 냉동식품 - 위단과 씨우마이의 경우 Park N Shop, Wellcome과 같은 대형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 K-Circle과 같은 편의 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함. - 대부분 냉동식품형태로 판매 중이고 구매자가 쉽게 쪄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반제품 상태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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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판매함. - 어묵, 완자, 맛살, 튀긴 두부 등도 인기가 좋은 냉동 가공 식품임. ○ 인스턴트 식품 - 홍콩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볶음면을 좋아함. 국물이 있는 제품의 경우 매운국물보다는 칼칼한 해물국물, 소고기 육 수가 인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남. - 인스턴트 볶음면, 컵라면 등도 인기가 많아 편의점, 슈퍼 마켓, 자판기에서 판매함. / 자료원 : 코트라 홍콩 무역관, 업체 인터뷰, 현지 언론 종합

임금님표 이천쌀 막걸리 홍콩 첫 수출 임금님표 이천쌀로 빚은 막걸리가 홍콩으로 첫 수출됐다. 첫 수출물량은 600㎖짜리 4000병으로 이달부터 홍 콩 주요 유통업체(시티수퍼, 저스코 등)와 한인식당에 공급된다. 이번 수출은 시가 지난 8월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 중에 하나인 홍콩식 품박람회에서 운영한 이천시관에 서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성사 됐다. 임금님표이천쌀은 현재까지 9 차례에 걸쳐 70t(잡곡 포함)을 홍 콩에 수출됐으며, 홍콩현지 홍 보·마케팅으로 전년대비 30% 유통량이 신장됐다. 홍콩에서 수입· 유통을 하고 있는 (주)KH Food Company( 대표 양시 훈)는 이천쌀을 비롯해 이천시의 우수한 농·식품으 로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 홍콩 뿐만 아니라 인근 마카오, 심천, 광저우 등의 중국 내륙 도시로 유 통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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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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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Argo)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 대사관이 성난 시위대에게 점 령당하자 6명의 직원들은 캐나다 대사 관저로 은밀히 피신 한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작전들이 논의되던 중, CIA의 구출 전문요원‘토니 멘데스(벤 에플렉)’ 가 투입된 다. 자신의 아들이 보고 있던 영화 <혹성탈출>에서 힌트를 얻은 토니 멘데스는 <아르고>라는 제목의 가짜 SF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를 세워 인질을 구출하는 기상천외한 작전 을 세운다. 할리우드 제작자들과 협력해 가짜 시나리오를 만들고 배 우를 캐스팅해 기자 회견까지 여는 치밀함으로 전 세계를 감쪽같이 속인 그는 로케이션 장소 헌팅이라는 명목으로 테 헤란에 잠입 하는데... ▶ 장르 : 스릴러 ▶ 감독 : 벤 애플렉 ▶ 출연 : 벤 애플렉, 존 굿맨, 알란 아킨, 브라이언 크랜스

벨아미(Bel Ami) 90년 파리, 가난한 군인이었던‘조르주’ (로버트 패 틴슨)는 우연히 술집에서 옛 동료‘찰리’ 를 만나게 되 고 그가 초대한 저녁식사에 참석하게 된다. 뛰어난 외모와 매력적인 언사로 귀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벨아미’ 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그는, 이 후 정치계와 사교계를 주름잡던‘마들렌(우마 서먼)’ 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고, 매혹의 연인‘클로 틸드’ (크리스티나 리치)와는 밀애를 즐기기 시작 하는 데… ▶ 장르 : 드라마(영국,이탈리아) ▶ 감독 : 데클란 도넬란, 닉 오머로드 ▶ 출연 :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티나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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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협의회, 가을밤 정통 클래식 CCM 콘서트 열어

홍콩 한국교회협의회(회장 김성준 목사)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침사추이 생명당 교회에서 '정통 클래식 아름다운 CCM과 가을 콘서트'를 열었다. 교회협의회에서는 이 행사와 함께 5명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5중주 아르누보 실내악 앙상블(Art Nouveau Ensemble)을 교민사회에 소개했다. 분주한 이국생활 중에 마 음이 메마르고 피로한 정서를 회복시켜 주는 신선함과 감동

이 넘치는 격조 높은 음악으로 교민사회에 위로와 회복의 기 쁨이 되는 이벤트였다. 행사에는 교협회장 김성준 목사(동신교회) 총무 최은찬 목 사(한인교회) 윤형중 목사(선교교회)가 행사의 시작과 진행, 마침을 주관했다. 연주회는 김영만 목사(정원교회)의 경배의 찬양과 김해지 목사(클라리넷 솔로)의 출연으로 행사를 빛냈 다. 이외에도 교회협의회 전 회장단 조윤태 목사(엘림교회) 양운섭 목사(온사랑교회)도 함께 하여 아르누보 앙상블의 데 뷔를 축하했고 이 젊은이들의 추후 활동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민주평통 홍콩지회, 통일안보 강연회 개최

민주평통 홍콩지회(회장 강봉환)는 지난 8일 저녁 6시 침사 츄이 패시픽클럽에서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백승주 박

사를 초청해 통일안보 강연회 및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 회에는 조용천 총영사, 강봉환 지회장, 김구환 한인회장을 비 롯해 이성진, 변호영, 김진만 한인회 고문들이 참석했으며 민 주평통 홍콩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서구의 김길수 협의회장 및 의원 35명, 박상구 구의회 의장 및 의원17명이 참 석했다. 그리고 서병현 동남아 협의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 냈다. 백승주 박사는 국가전략으로 안보와 국방, 외교와의 밀착 을 강조했고 헌법기구인 민주평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대 한민국의 민주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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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청소년 축구감독 홍콩 국가대표팀 다시 맡아 ‘홍콩의 히딩크’현 홍콩 청 소년대표팀 감독이 홍콩축구 협회의 요청에 의해 11월 6일 부로 홍콩 국가 대표팀 감독직 을 겸하게 됐다. 홍콩 프로축구계의 전설인 김판곤 감독은 미래 홍콩 유망 주를 찾는 유소년감독으로 올해 초 다시 부름 받았었다. 그는 ‘사우스차이나’감독으로 2009 홍콩 구정대회 우승, 08-09 시즌 홍콩 리그우승, 홍콩 클럽으로는 최초로 2009 AFC컵 준결승 진출했었다. 홍콩 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까 지 겸임하고 2009년 홍콩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홍콩 축구 사상 최초로 국제무대 첫 우승컵을 따낸 바 있다.

경찰의 날 유공자 표창 조용천 주홍콩총영사 는 지난주 9일 금요일 총 영사관 5층 강당에서 박 광주 영사와 이선화 마카 오지역 영사협력원에 대 해 경찰청장 표창장과 감 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박광주 영사는 평소 투철 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왔으며, 특히 2012년 상반기 우수한 주요국외도피사범 검거 실적과 교민사회 법 질서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선 화 영사협력원은 마카오지역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많은 동포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의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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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2년 11월 14일자 (12-45-845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