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1-22-772호
WEDNESDAY JOURNAL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 마태 20:26
홍콩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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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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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공항 제3 활주로 건설에 1362억 불 투자 홍콩 국제공항의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이 2020년경 포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항공허브 로서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청사진이 지난 2일 공개됐다. 홍콩 공항관리국(AAHK)은 향후 20년 동안의 발전 전망 을 담은 청사진을 발표했다. '홍콩국제공항 2030년 발전계 획'에는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되었고 향후 3개월 동안 시민 자문을 진행한다. 두 가지 방안 가운데 하나는 기존 활주로 2개를 확장하는 것으로 향후 단기적인 항공교통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하나는 제3의 활주로를 건설해 수용량 을 늘리는 것으로 2030년 이후의 항공수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기존 2개의 활주로 확장 계획에는 약 425억 불, 제3 활주 로 건설에는 1362억 불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3 활주로 건설을 위해서는 현재 공항 면적의 절반에 달 하는 650 헥타르 규모의 바다를 매립해야 한다. 실제로 추 진될 경우 홍콩 단일 인프라 건설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 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바 청 운수주택국 국장은 공항관리국이 시민 자문을 마무리 한 후 올 연말 경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융자 계 획, 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구체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 혔다. 청 국장은 현재 항공 여객 및 화물량이 2020년경이면 포화되며, 이는 홍콩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제3 활주 로 건설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공항관리국은 올 연말 이사회에서 제3 활주로 건설 계획 이 통과되면 2013년부터 세부 설계에 돌입, 2014년 상반기 매립공사가 시작되고, 2020년경에는 새로운 활주로가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항관리국은 기존의 활주로 2개를 유지할 경우의 경제 적 이익은 4320억 불에 불과하지만, 인프라 건설 후 50년 가량 이용할 수 있다고 볼 때 새로운 활주로가 홍콩에 약 9120억 불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 줄 것으로 보았다. 제3 활주로 건설은 2030년까지 홍콩국제공항에도 1670 억 불의 이익을 창출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홍콩 전체 GDP의 4.6%로, 직간접적으로 3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입법회 의원들은 대부분 새로운 활주로의 필요성에는 공 감했지만 환경보호 문제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 장이다. 항공업계와 관련 업계에서는 신활주로 건설이 홍 콩 경제 발전과 민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 고 있다.
천안문 사태 22주년 추모 촛불집회 15만명 운집 올 해로 22주년을 맞는 '6.4사건(천안문 사태)' 추모 촛불집회에 15만 명의 홍콩시민들이 참석했다. '6.4사건' 추모 촛불집회는 지난 4일 저녁 8시부터 빅 토리아공원에서 개최됐다. 6개의 축구장과 잔디밭, 농구장 등에는 홍콩시민들로 가득 찼다. 촛불집회가 시작된 후 주최측인 지련회(支聯會, 중국 의 애국주의적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홍콩 연대)는 중 국의 민주화에 몸 담고 있다. 올해 초 타계한 쓰투화(司徒華) 지련회 전 주석의 생 전 영상을 공개하고, '6.4사건'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당시 언론 보도 사진을 공개했다. 그 후 중국의 민주열사에 대한 기념헌화가 진행됐다. 천안문 사태 당시 희생된 젊은이들의 어머니들이 모 여 결성한 '천안문 어머니의 모임'의 대표 딩쯔린은 올 해 촛불집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중국 집권당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한 채 '세계 2위의 경제력'을 내세워 정의와 양심, 법치제도와 신뢰를 모두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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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콩을 찾은 이들 도 적지 않았다. 중국의 한 독립매체 종사자는 올해로 두 번째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도 중국의 많은 반체제인사들이 구금되었고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중국이 법치로 나아갈 수 있도 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찰측은 촛불집회 참가자 수를 작년의 11 만 3천 명보다 줄어든 7만 7천 명으로 추산했다.
i-Cable도 무료방송 시장에 뛰어든다 최근 지역 내 방송업체인 시티텔레콤, PCCW 및 아이 케이블이 올 4/4분기 안에 무료방송 영업허가증을 취득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아이케이블(I- cable)은 곧 사용 가능할 시 청료 무료의 방송이 홍콩의 95%를 커버할 것이며, 허가 증 취득을 위한 자격요건을 이미 갖춘 상태라고 말했다. 아이케이블 관계자는 유료 채널 1번에서 방영하고 있 는 몇몇 독점 프로그램을 무료채널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 며, 향후 6개월 동안 방송국 개국 작업과 함께 2012년 런 던올림픽의 독점 지역중계권을 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이케이블 관계자는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채널이 케이블 방송사로부터 시청자를 흡수하더라도 회 사로써는 무료와 유료채널의 균형에 중점을 둘 것이며, 더 많은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장백지-사정봉 6월6일 정식 파경 최근 홍콩 연예인 공식 커플 장백지(31)와 사정봉(30)이 정식으로 파경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 고 있다. 3일 홍콩 매체 따르면 최근 사정봉이 이혼서류에 사인 하고 6월6일에 장백지와 정식 이혼절차를 밟는다. 올해 장백지와 과거 스캔들의 주인공 진관희가 공항에 서 우연하게 만난 것이 장백지와 사정봉이 정식 이혼할 포인트라고 현지 언론들은 예측하고 있다. 1999년 연말 구예도 감독의 '노부자'에서 장백지와 사 정봉의 친분이 싹을 트고 2002년 초 두사람의 열애소식 이 울러퍼졌다. 그 후 각자의 연인과 달콤한 연애생활을 즐기다 2005년 '무극'에서 다시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 2006년 두사람 결혼하고 아들 루카스, 퀀터스를 낳았 다. 2008년에 장백지와 진관희의 스캔들이 다시 불거졌 지만 남편 사정봉은 끝까지 아내 장백지를 지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두사람이 필리핀에서 혼인 신고
를 했고 필리핀에는 이혼법이 없으며 6가지의 합당한 이 유를 내놓으면 결혼 무효를 신청할 수 있다며 또한 두사 람은 재산 문제 때문에 이혼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이다.
대한병원협회, 홍콩서 세계 병원대표초청 만찬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는 6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 호텔에서 세계 각국의 병원계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한 병원협회 창립 52주년 초청만 찬'을 개최했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국의 병원계 대표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급성장한 한국 의료계에서 대한병원 협회의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병협 성상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의료수
준을 갖춘 대한민국 의료계는 여러 국가의 의료진을 초청 해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의료부족 국가에는 병원을 세우 고 교육하는 등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그 역할을 확대해 나 가고 있다"며 "협회는 IHF와의 협력을 증진하고 더욱 공고 히 해 세계 병원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HA(Hospital Authority) 컨벤션과 IHF(국제병원연 맹,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운영위원회를 하루 앞 두고 마련된 초청만찬에는 Jose Carlos De Souza Abrahao IHF 회장과 Thomas C. Dolan IHF 차기회장(미국)을 비롯 한 12개국 IHF 운영위원과 민경호 주홍콩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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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창, 발코니 불법 리모델링으로 곤욕 홍콩 교육국 국장의 아파트 불법 증축 문제가 불거진 이후 도널드 창 행정장관의 거주지 역시 불법 리모델링의 의혹을 샀다. 창 행정장관은 결국 베란다에 리모델링 된 유리창을 철거하기로 했다. 창 행정장관이 부인과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는 원래 개방형 발코니로 설계되어 있었다. 하지만 발코니 쪽에 대형 유리를 설치해 발코니가 실내공간처럼 변했고, 이것 이 불법 개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발코니를 유리창으로 막는 리모델링 방식은 홍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행정수반 자신도 (리모델링이) 규 정 위반인지 몰랐다면서, "2007년 주택서가 발코니 바깥 쪽 화단을 철거하라는 통보를 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유 리창을 철거하라는 통보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저녁 주택서는 행정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발 코니에 대형 유리판을 설치해 거실의 외부 복도를 막는 리모델링은 관련 건축법 조례에 따라 자체적으로 철거하 거나 전문가를 고용해 해당 리모델링이 규정에 부합하다
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후 행정장관 은 전문가를 고용해 철거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홍콩중문대 정치행정학 교수는 "행정장관의 위법 리모 델링은 사실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다만 오늘날 홍콩 정 부가 건축물의 불법, 위법 리모델링에 대해 더 높은 기준 을 적용하고 있을 뿐이다. 행정장관처럼 발코니에 유리창 을 설치하는 리모델링은 홍콩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 는 것 중의 하나다"고 말했다.
아파트 복도에 향 피우다, 7만 5천불 배상 아파트에 살던 한 주민이 이웃집에서 집 밖에 펴놓은 향 으로 인해 임신 중이던 아이를 조산했고, 아기 건강에도 좋 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며 이웃집 주민을 고소했다. 홍콩 법원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고 향을 피우는 행위 를 조건부로 금지하고 홍콩달러 7만 5천 불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원고는 이웃집 주민을 고소하고 이들이 집 앞에 상시적 으로 피워놓는 향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 임신 중 이던 아이를 조산했다고 주장했다. 원고의 남편은 법정에서 집 문 바깥에 설치해 놓은 CCTV를 공개했는데, CCTV 영상에서 피고는 자신의 집 앞 에서 태우고 남은 향의 재를 원고의 집 앞으로 쓸어 버리면 서 나쁜 액운이 함께 쓸려가라는 기도문을 외우기도 했다.
법원이 내린 조건부 명령에 따라 피고는 매일 향을 피우 는 횟수를 두 차례 이내로 해야 하며, 매회 향을 피울 때 30 분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항상 향로를 청결히 하고, 친환경 향을 사용해야 한 다. 법원은 원고가 당초 10만 불의 배상액을 요구하였으나, 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기가 길지 않다고 판단, 7만 5 천 불을 배상할 것으로 명령했다. 재판관은 판결문에서 향을 피울 때 나오는 향으로 인해 원고가 호흡상의 불편과 두통을 느꼈고, 숙면을 취할 수 없 었기 때문에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종교의식을 존중하지만 어떤 한 의식의 형 태가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공장소에서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면 금지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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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40%, 중국인과의 결혼에 'No' 라운드테이블 커뮤니티(Roundtable Community)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6~35세의 홍콩시민 7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인과 교제하거나 결혼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8%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40%가 중국인과의 교제나 결혼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답했고, 중국인과 홍콩인이 교제하거나 결혼 할 경우 생활 면에서 많은 문제에 부딪힐 것이라고 답한 응 답자는 50%에 달했다. 중국인과 홍콩인과의 교제 또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 로 보고 있는 원인으로는 '중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 ' 생활방식의 차이', '중국인과의 성격 차이', '언어소통의 문 제'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홍콩의 모든 젊은층이 중국인 과의 교제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라운드테이블 커뮤니티는 홍콩 젊은층의 중국 방문 형 태와 인간관계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중국을 자주 방문하 는 젊은층의 경우 중국인과의 결혼이나 교제에 대한 수용 도가 70%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6~30세의 응답자의 수용도가 40% 대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21~25세의 연령층으로 나타났 다. 조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중국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 지는 중국인과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26~30세의 젊은 직장인들은 업무상 중국 방문이나 어느 정도의 학력 과 품위를 갖춘 중국인과 교 류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중 국인과의 결혼에 대한 인식 도 바뀌고 있다. 한편, 2009 년 홍콩에서 결혼한 커플 가 운데 약 2만여 건이 홍콩-중 국인간의 결혼으로, 전체 혼 인건수의 4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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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 숙제 안했다고 집주인 아들 폭행해 십이지장 파열 모든 면에서 뛰어난 자녀를 만들기 위한 한 학부모가 자녀에게 매일 매일 '공부 리스트'를 쓰게 했다. 그리고 필리핀인 가사도우미에게 아이가 제대로 공부 를 하는지 감독하게 했다. 어느 날 아이가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으려 하자 가사 도우미는 아이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아이는 십이지 장과 췌장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2년이 지나 9살이 된 피해 아동은 지난 1일 영상 시스템 으로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아이는 오전 10시 경 일어나 우유를 마신 후 식탁에 앉 아 엄마가 정해 놓은 수학공부를 했다. 그 후 도우미가 아이에게 피아노 연습을 하라고 이야기 했지만 아이가 이를 듣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걸어 가면서 입을 문질렀다. 그런데 돌연 도우미는 손으로 아이를 밀어 넘어뜨리고
다시 화장대로 들어 올린 후 아무 말도 없이 아이의 복부 를 세 차례 가격했다. 아이는 당시 너무 아파서 크게 울다가 결국 화장대에서 내려와 피아노를 연습했고 점심을 먹은 후에 중국어 학원 에 갔다. 당시 피고가 아이를 데리고 학원에 갔을 때 아이 가 계속해서 구토를 했고 집으로 돌아온 후 모친에게 전 화를 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사건 당일 아이는 병원에서 무릎과 복부에 긁힌 상처 외에도 십이지장이 외상으로 인한 손상을 입었었다는 진 단을 받고 간단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2주 후 췌장의 파열 흔적을 발견하고 다시 수술을 해야 했다. 아이는 자신이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 을 엄마가 알게 될 것이 무서워 줄곧 사실을 털어놓지 못 하다가 9월에서야 가사도우미가 자신을 폭행한 사실을 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금카드 보안 칩 기술로 ATM 범죄 근절
홍콩 금융관리국(HKMA)과 시중은행들이 홍콩 내 설치 되어 있는 모든 현금인출기(ATM)에 새로운 칩 기술을 도 입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칩 기술이 도입되면 현금인출카드와 신용카드 사용에 있어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되며, 기존의 마그네틱
기술과 달리 신용정보 절취나 현금인출기 복제가 더욱 어 렵게 돼 기존의 마그네틱 복제 수법을 쓰던 범죄가 크게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각 은행들은 시중에 배포된 현금인출카드와 신용카드 2천만 장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ATM 기능 업그 레이드와 카드 교체 작업은 2013년~2015년 경까지 마무 리 할 계획이다. 교체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소요되는 비용은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기로 했다. 금융기관들은 내년 초부터 ATM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카드 교체를 개시하며 모든 작업은 2015년 이전까지 마 무리 된다. 이에 따라 홍콩 내 설치되어 있는 ATM 2900여대가 새 로운 칩 형태에 맞는 ATM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현금인출카드, 신용카드 등도 모두 이에 따라 교체된다. 해외 은행의 ATM이 대부분 마그네틱카드 기술만 지원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카드 소지자의 해외 사용 상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칩 카드 역시 마그네틱 기 능을 함께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추가적인 보안 조치가 더해진다. 새로 도입되는 칩 카드는 해외 ATM 사용 기능이 활성 화 되지 않은 채 발급되며, 해외 카드 사용이 필요할 경우 에는 사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해야만 해 외사용 기능이 활성화 된다. 또한 거래 시간을 제한하거 나 인출 금액을 제한하는 기능도 있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칩 카드가 반년 후부터 유통 될 것으로 보이며, 카드 교체 작업에는 약 3천만 미불이, ATM 리더기 및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는 수십 만 미불 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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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학비지원 쿠폰 2000불 인상
최근 홍콩교육통합위원회가 '유치원교육쿠폰프로그램 (Pre-primary Education Voucher Scheme, PEVS)' 검토 보고서를 발표한 후 교육국이 지난 2일 PEVS 개정안 관 련 세부 내용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홍콩 교육국은 내 년부터 개정된 '유치원교육쿠폰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학비 상한선과 학부모의 자녀 학
비 지원을 위한 교육쿠폰의 지급 금액은 인플레이션일 경 우에는 상향 조정, 디플레이션일 경우에는 동결 또는 감 면된다. 현행 프로그램 하에서는, 올해 학부모들은 1만 6천불의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를 학비 상한선 2만 4천불 수준인 반일제 유치원에 보낼 경우 학비 지원 금액을 제외하고 학부모가 연간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하 는 학비는 8천 불이 된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될 경우에는 경기 상황 에 따라 자체 부담 비용이 다소 달라진다. 인플레이션율 이 5%일 시 학비 지원쿠폰 금액은 기존의 1만 6천 불에 서 5% 인상된 1만 6800 불로 오르고, 반대로 디플레이션 율이 5%일 시에는 5% 줄어든 1만 5200 불이 된다. 학비가 2만 4천 불을 계속 유지한다고 했을 때, 디플레 이션으로 인해 줄어든 학비 보조금의 부담은 학부모가 지
가사도우미 최저임금 4.5% 인상해도 '시큰둥' 홍콩정부가 지난 2일부터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최저임 금을 홍콩달러 160불 인상하기로 하면서 홍콩에서 일하 고 있는 25만여 명의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임금이 3년간 의 동결 상태에서 벗어났다. 이번 인상 결정은 지난 2008년 7월 3480불에서 3580 불로 2.9% 인상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단행되는 것이다. 홍콩정부 대변인은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최저임금 기 준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검토에는 홍콩의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취업시장, 임금 수준 및 물 가 변동 등의 경제지표를 모두 참고하여 임금 인상폭과 식대 보조금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 조치에 따라 최저임금은 매월 3580 불에서 3740 불로 4.5% 인상된다. 인상된 최저임금은 6월 2일자
이후로 체결된 새로운 계약에만 적용되며 기존에 체결된 계약의 임금은 변하지 않는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고용과 관련한 표준계약서에는 고 용주가 가사도우미에게 반드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야 한다. 식대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의 형태로 대체 할 수 있다. 이번 인상안으로 식대 보조금은 현재 매월 최 저 750 불에서 25불(3.3%) 인상된 775불로 인상됐다. 홍콩 가사도우미고용주연합회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고용주들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가사도우 미의 임금 인상폭이 지나치게 높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 다. 그는 홍콩의 일반 노동자의 임금 인상폭이 2.5~3.5%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금번 인상폭은 홍콩의 현실을 반 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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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된다. 즉 매년 지불해야 하는 학비가 디플레이션일 경 우에는 8000 불에서 8800 불로 10% 늘어난다. 교육협회 관계자는 디플레이션일 경우 늘어날 수 있는 학부모의 부담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 는 홍콩 내 유치원 가운데 60여 곳이 이미 학비 상한선에 근접한 곳으로, 이들 기관이 교사 등 인력을 어쩔 수 없이 줄여야 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올 해 안 으로 유치원 학비 상한선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홍콩유치원협회는 정부가 물가 변동률에 따라 학비 상 한선을 제한하는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 같은 조치 가 유치원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았다. PEVS는 학부모, 합법적인 보호자 또는 등록된 위탁인 에게 취학 전 아동의 학비 보조금을 학비 쿠폰의 형태로 직접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준 요건에 충족되는 비영 리 유치원과 유치원 겸 아동센터에 취학하는 아동은 PEVS의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PEVS에 참여하고 있 는 유치원 및 아동센터 명단은 교육국 홈페이지 (http://www.chsc.hk)에서 참고할 수 있다.
홍콩 인도가사도우미협회 관계자는 임금 인상폭이 물 가상승률과 다소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각 당사자의 이해 관계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인 가사도우미 단체는 임금 인상에는 동의 하지만 홍콩의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외국인 가사 도우미의 생활 부담도 가중되고 있어 현 인상폭은 지나치 게 낮다고 주장했다. 특히 금번 인상폭이 물가 상승을 따 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월급은 지 난 1999년 3860 불 수준 이후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면서 더 높은 인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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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크로스 수영대회 33년 만의 다시 개최
홍콩 정부와 관계 당국이 크로스하버 수영대회의 개최 를 33년만에 허가했다. 대회 추최측인 홍콩 아마추어 수영협회 로니 왕 대표는
크로스하버 수영대회가 올해 10월 16일에 개최되며, 모든 정부 기관의 우려를 반영하여 안전한 경기 루트를 확정했 다고 말했다. 그는 수질 상태를 고려해 기존의 루트를 변경했고, 검 토 결과 동쪽 레이 유 문에서부터 북쪽 방향으로 2 킬로미 터에 이르는 새로운 경기 루트의 대장균 레벨이 평균치 이하로 가장 깨끗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 초 공정한 건강진단서를 받은 10명의 수영 선수들과 함께 두 번의 예비 경기를 선보였는데, 이달 말 마지막 제안서를 제출하기 전 수영경기의 처음과 끝 지점 에서 얼마나 많은 공간이 사용가능 한지를 최종 파악할 예정이다. 하버크로스 수영대회는 지난 1960년대에 부둣 가에 있는 구 까우롱역에서 출발하여 퀸스 부두로 향하는
1400만대 홍콩 휴대전화 WHO 암 위험 경고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한 것인가에 대한 논 란은 매우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이에 대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 구센터(IARC)가 처음으로 휴대전화의 전자파를 '암 유발 물질(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의 유형 가운데 커 피, 자동차 매연 등과 같은 수준의 유형으로 포함시켰다. WHO는 현 단계에서는 휴대전화가 암을 직접적으로 유발시킨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 다고 밝혔지만, 홍콩 전자공학의학 전문가들은 WHO의 이번 발표가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 킬 수 있으며, 휴대전화를 장기간 사용할 시 암 유발 위험 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용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보 았다. 하지만 홍콩인들 대부분은 지금이나 앞으로도 휴 대전화 사용을 줄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시민은 "홍콩사람들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게 하거나 줄이게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
그런 보도가 무섭기는 하지만 휴대전화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보도가 조금 더 일찍 나왔다면 휴대전화의 사용 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동시간 안에 급속히 움직이고 있다. 휴대전화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문자나 이메일은 많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 였다. 25세의 한 젊은 교수는 홍콩인들은 휴대전화의 필 요성 이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있기 때문 에, WHO의 결정이 휴대전화 이용 습관에 조금 이나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휴대전화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지지하며, 휴대전화의 유해성은 담배와 마찬가지로 정부 가 먼저 파악하고 알렸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보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시민도 있 다. 한 무역업 종사자의 경우는 자신은 하루에 24시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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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 처음 개최되었다. 왕 대표는 "하버크로스 수영대 회 개최 당시 매년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우리는 그때 와 같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경기를 만들고 싶다" 면서, "하버크로스 수영대회의 재개에 많은 사람들이 지지를 표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환경론자들은 수영선수들에 의해 물이 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깨끗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녹색환경단체는 충분한 수질 개선이 이루어지기 전까 지 경기 재개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단체 관계 자는 "아직도 정화처리가 되지 않은 많은 양의 오수가 매 일 부두 중심으로 치솟고 있고,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흐 름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전염병 전문의는 "공식적으로 식당의 생선용 수족관 으로도 쓰이기 어렵다고 발표된 부둣가의 물에 사람들이 수영을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다" 라고 말했다.
개의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면서, " 절 대로 휴대전화의 사용을 줄이지 않 을 것이다. 모든 통화는 곧 사업이다. 암에 걸 릴 수 있지만 나에 게는 사업이 더 중 요하다"고 말했다.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은 "홍 콩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는 일종의 유행이다. 휴대전화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 "홍콩에는 암 보다 더한 걱정거리가 많기 때문에 암은 겁나지 않다. 또 휴대전화 외에도 암을 초래할 수 있는 것들은 너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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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수요저널
리나, 프랑스오픈서 아시아 최초 메이저 우승 '황색 돌풍' 리나(李娜)가 4일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 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아시아국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메 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자 중국인들은 환호하며 흥분을 감 추지 못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4일 여자 단식 결승에서 리나가 전년도 챔 피언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리나의 우승은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선 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라는 제목의 긴 급 뉴스를 타전했다. 미국과 유럽 선수들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던 테니스계 에서 자국 선수가 역사적인 이정표를 새로 쓴 것에 대해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대서특필했다. QQ닷컴과 시나닷컴을 비롯한 중국의 주요 포털 뉴스 코너는 미소를 머금고 은색 우승컵에 입맞춤하는 리나의 사진을 모두 전면에 배치했다.
2011년 6월 8일
웨이보(微博)에서는 리나의 우승을 축하한다거나 같은 중 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내용의 글이 꼬리를 물며 이어 지고 있다.
전날 밤 관영 중국중앙(CC)TV 등 중국의 주요 방송들 은 정규 방송을 멈추고 리나의 결승전 실황을 중국 전역 에 생방송했다. 1시간 48분의 혈전 끝에 리나의 승리가 확정되자 중계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시청자들의 환호성으로 한 때 중국 의 아파트 단지들이 들썩이기도 했다. 중국인들의 흥분 정도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허 들 110m에서 '황색 탄환' 류샹이 세계 타이기록인 12초 91을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와 비견할 만하다는 말이 나온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류옌둥(劉延東) 국무위원은 경기 종료 직후 리나에게 "나라를 위해 영광을 쟁취한 리나 동 지에게 열렬한 축하와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한다"라는 내용의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중국의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마이크로블로그인
가정해체 위기..결혼보다 이혼 많아 중국의 이혼이 급증하면서 이혼하는 부부가 새롭게 가 정을 꾸리는 신혼부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196만1천 쌍 이 이혼, 신혼부부 120만여 쌍보다 76만여 쌍이 많았다. 1970년대부터 늘기 시작한 중국의 이혼율은 최근 5년 간 가파르게 상승, 지난해 7.65%에 달했다. 베이징과 상 하이 등 대도시 이혼율은 30%까지 육박했다. 지난 1분기에는 46만5천 쌍이 이혼, 전년 동기보다 17.1% 급증했다. 하루 평균 5천 쌍이 갈라선 셈이다. 22-35세 젊은 층의 이혼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최근에 는 50대 이상의 이혼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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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을수록 이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에 따른 고통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의 이혼 부부 100 쌍을 5년간 추적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이혼 부부 중 85%가 자녀 양육을 여성 이 맡았으며 여성의 재혼율은 15%에 그쳤지만 남성 대부 분은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 그렇다고 남성이 이혼에 만족스러워하는 것은 아니다. 5천 명의 이혼남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5년 뒤 3분의 2가 이혼한 것을 후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혼은 부부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 를 주고 있다.
베이징의 70개 학교 중학생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심리적 장애를 앓는 학생의 65%는 부모가 이혼한 가정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혼인가정연구회 전이쥔(陳一筠) 부주임은 "사회 가 급변하면서 가족 중심의 전통적 가치관이 흔들리고 부 부 간 갈등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중국에 '신이혼시대'가 도래했다"고 우려했다. 2003년부터 합의 이혼의 경우 간단한 신고만으로 가능 하게 된 이혼 절차 간소화 제도가 도입된 것도 이혼율 상 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32개 도시에서 '행복가정 창조 캠페인'을 벌이고, 베이징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부부 갈등을 원 만하게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가정 자문' 제도를 시행하는 등 이혼율을 낮추고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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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국가박물관 루이비통 전시…상업화 논란 중국 국가박물관이 고급 명품으로 유명한 루이비통을 전시해 박물관의 상업화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박물관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예술의 시간과 공간 여행' 이라는 주제로 루이비통 명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루이비통의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유명 인사가 사용했던 루이비통 가방·지갑 등 명품, 작품 설계도, 루이비통의 역사문화를 담은 문헌 등 이 출품됐다.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박물관이 기업체의 명품 브랜드 를 전시하기는 처음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가 상품이 아닌 명품의 설계와 역사를 보여주는 '명품 설계전'임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박물관 천뤼성 부관장은 "루이비통의 예술과 역사 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가 중국 문화산 업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관람객과 네티즌은 중국 최고의 박물관이 기업 의 명품을 끌어들이는 것은 명품 소비를 부추기는 행위 라며 반발하고 있다. 네티즌 '찬이'는 "국가박물관이 이렇게 쉽게 명품 회사 에 팔려가야 되겠느냐"며 박물관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전시라고 비난했다. 중국문화유산연구원 장팅하오 부원장도 "5000년 역 사를 지닌 중국에는 유물이 적지 않다"며 공익기관인 국 가박물관은 소비 문화를 조장하지 말고 국민에 대한 교 육·계몽기능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이비통 전시 기획자인 왕보챠오는 "예전 프랑스의 보석 명품 브랜드인 카르티에가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 관, 런던 대영박물관, 상하이박물관에 순회전시한 적이 있다"면서 예술과 비즈니스가 결합한 이번 전시는 관객 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쿵푸팬더2' 명백한 문화침략 '보이콧 선언'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2'가 중국의 일부 예술 가와 학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행위예술 가 '자오반디(조반적)'는 직접 신문매체에 자신은 '쿵푸팬 더2'를 보지 않겠다는 광고를 냈다. 또한 극장 3백곳에 상 영제지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자오반디는 "할리우드는 문화적으로 중국을 침략하려 하고 있으며 '쿵푸팬더2'가 그 대표적 예이다"라며 "인민 페를 벌어들일 뿐 아니라 중국의 상징을 침략해 관객들을 세뇌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대학 중문과 쿵칭둥(공경동) 교수는 "미국 영화 제작사에서는 신성한 무술인 쿵푸를 중국의 국보 1호 판 다를 이용하 폭력적인 무술로 묘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명백한 문화적 침략이므로 정부와 영화 관계자에 게 보이콧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도 현재 중국에서 '쿵푸팬더2'는 대박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중국 어린이날을 맞아 극장가를 찾는 가족들이 많 아지면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억위안(170억원)을 돌파해 영화 '아바타'보다 빠른 흥행기록을 세웠다. 극장 관계자들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전작 '쿵푸팬더' 흥행 기록인 1억8천만위안(3백억여원)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짝짓기 프로그램' 中커플 결국 '돈싸움' 법정행
중국의 인기 짝짓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을 이룬 커 플이 1년 여 만에 결별하면서 돈 문제로 법정 싸움으로 치 달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사업가 어제하오(24)는 지난해 9월 중국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 '진심이 아니면 나서지 마'(페이청우라오.非誠勿擾)에 출연했다가 쑨아리(22)란 여성을 만나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결별하자 어 씨는 "교제할 당시 쑨 씨에게 결혼을 약속 하며 BMW승용차와 TV세트를 선물로 줬다."며 "결혼이
백지화 된 만큼 고가의 선물을 돌려 달라."고 베이징시 차 오양구 법원에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 어 씨가 '선물 값' 30만 위안(약 4980만원)을 요구하는 데 반해 쑨 씨는 "받은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쑨 씨는 "차량이 2대가 있는데 모두 내 명의"라면서 "헤어지는 데 앙심을 품고 어 씨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랑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돈문제까지 얽혀 진 흙탕 싸움으로 번지자 중국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 다. 일부는 물질만능 주의에 젖어 시작된 커플의 '예견된 결과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짝짓기 프로그램은 재력가 남성 이 주로 출연해 거액의 통장이나 저택을 자랑하고, 24명 의 출연여성 가운데 한명을 선발하는 방식이기 때문. 지난해 5월에는 한 여성이 출연해 남성출연자가 자전 거 데이트를 신청하자 "웃으면서 자전거를 타느니 울면서 BMW를 타겠다."고 발언해 사회적 파장까지 일으켰고, 물 질주의 발언에 대한 사전검열 제도까지 부활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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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트·레·일
수요저널
12월이면 누구나 바쁘다.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그 동안 밀린 일도 끝내야 하고 못 만나던 사람에게 소식도 전한다. 금년에는 E-카드가 유행하여 돈이 안드는 불루 마운틴 이 바쁘다. 그래서 인지 일본 사람들은 12월 섣달을 "시와스 (師走)"라고 한다. 오죽하면 점잖은 선생님도 달려야 할 정도 이겠는가. 12월31일과 1월 1일 사이는 사실 보통날과 다름 이 없지만 사람들은 달력을 만들어 한해를 구분해 두었다. 그 래서 두달의 한 가운데인 자정이 year divide(分年嶺) 이다. 그러나, 금년은 그냥 한해의 지남이 아니고 천 자리 숫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millenium divide라고 해야 할 것 같다. Y1K 대에서 Y2K 대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Y2K가 되면 컴 퓨터가 이렇게 까지 연도인식을 하게 두지 않고 비용절감이 유(?)로 뒤의 두자리 숫자만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어 두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自業自得이라고 할까. 우리주변의 컴퓨터 시설에 Y2K 문 제가 발생되면 불편을 참는 정도에서 끝날 수 있지만 컴퓨터 덩어리인 항공기는 적은 사고라도 나면 비행이 안되고 비행 이 안되면 공중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되면 꼼짝 없이 죽어야 하기 때문에 연말연시에 비 행기 타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만, 연말연시 여행 을 모두 자제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탐승객이 턱없이 부 족하여 항공사는 Y2K 문제와 관련없이 비행기와 함께 ground 당할 수밖에 없다. 이번 연말연시에 홍콩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트레일이 이번 주 "나의 트레 일" 이다. 하루의 시작은 일출로 시작된다면 한해의 시작은 그해 1월 1일 일출로 시작된다. 새 천년의 시작은 2000년 1월 1일의 일출로 시작 된다고 본다. "밀레니엄 日出"은 천년에 한 번 밖에 없는 일출이다. 이러 한 특별한 일출을 누구보다 가장먼저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 과 함께 보기 위해서는 홍콩 新界의 사이콩 반도 롱케만을 권
유주열의 홍콩트레일
롱케灣에서 밀레니엄 日出 하고 싶다. 롱케만에는 사이완산(西灣山)이 있다. 해발 314m 인 그곳에 오르면 타이롱완(大浪灣)의 함틴 비치와 타이롱 비 치가 그림처럼 연결해서 펼쳐지면서 밀레니엄 태양이 떠오 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의 대장관이 될 것 같다. (밀레니엄 일출은 오전 6시 40분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므로 정말 일출을 보고저 하는 분 은 시간을 맞추어 가야 할 것 같다) 롱케만은 아름다운 비치 와 소나무 숲이 잘 연결된 꾸밈이 없는 자연 그대로이다. 비치 자체도 하이 아이랜드 리저봐르를 2/3정도 들고 다시 산길을 걸어야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이 잘 다니지 않고 정말 호젓하다. 그러나 롱케만에서 사이완산에 올라가서 보는 타 이롱비치는 하나의 그림이다. 사이완산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사이완 함탄비치등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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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그림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곳곳에 학가(客家)들이 운영하는 士多(stotre)라는 잡화점 이 딸린 간이식당도 많다. 값도 비싸지 않고 몽콕 같은데서 맛볼 수 있는 옛날 중국토속음식도 곧 잘 준비된다. 함틴비치는 패튼총독이 즐겨 찾았다고 하며 총독전용 해 리포터가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진 자연그대로로 여름이면 더할 나위 없지만 지금도 한국의 늦가을 같은 날씨로 트레일 워킹도 하고 바다수영을 하기에도 좋다. 밀레니엄 일출은 아니더라도 홍콩에서 새해를 맞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우선 MTR로 彩虹(초이홍)역 까지 간다. 초이 홍역에서는 사이공(西貢)쪽으로 가는 버스터미널이 있다. 아직 사이공까지 지하철이 연결 안되어 있으므로 사이공 으로 가는 사람은 누구나 초이홍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 타야 한다. MTR 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92번등 사이공가 는 버스가 미니버스부터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글 유주열(수요저널 고문, 전 나고야 총영사)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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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수·요·건·강
수요저널
이 기 는한 국 인 의 음 식
Wednesday Journal
연 ⑩ 도라지 : 강력한 항 염증 작용이 암예방에 효능 재 ⑪ 배(梨) : 육류섭취 따른 대장암.유방암 예방에 도움 순 식이섬유 많아 불고기 등의 발암물질 신속 배설 서 ⑫ 미나리 : 식물성 색소물질이 암세포 사멸유도 끓는 소금물에 데쳐먹으면 효과
배(梨) : 육류섭취 따른 대장암.유방암 예방에 도움 식이섬유 많아 불고기 등의 발암물질 신속 배설 암으로 인한 사망의 치명적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음식물(평균 약 35%)과 흡연 (평균 약 30%)이다. 따라서 이 두 요인을 잘 예방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 률을 평균 65%이상 줄일 수 있다. 위생 정도와 식생활 특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의 경우 음식물에서 유래하는 발암성 물질로는 곰팡이 나 독소오염보다는 석쇠구이나 고온의 튀김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 등이 더 심 각하다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발암성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로는 악명 높은 다이옥신, 벤조에이파이렌 등을 들 수 있다.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는 탄소, 수소원자를 포 함한 물질의 불완전연소 때 생성되는 데 음식 뿐만 아니라 흡연, 매연, 소각 등을 통하여 다가오므로 흡 연자는 물론 간접흡연 또는 운전이나 톨게이트 종사 등의 직업적 환경 등에 의해 일반인에게도 쉽게 노출 될 위험성이 크다. 우리 몸은 이들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해 소변으로 대사, 배설함으로써 몸의 항상성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류의 경우 그 물질 자체보다 오히려 체내에 들어와 대사된 중간체가 반
응성이 커져 DNA에 돌연변이를 초래하여 암을 유발 한다. 한편 배(梨)는 쇠고기 조리 때 육질을 연하게 하기 위해 넣거나, 불고기 등 기름진 고기요리 섭취 후 디저트로 먹는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섭취하 여왔다. 최근 숙명여대 독성학교실 연구팀은 동물실 험과 인체 개입실험을 통하여 배가 다환족 방향성 탄 화수소류의 대사산물을 신속히 배설하는 경향을 발 견하여 보고하였다.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 류의 돌연변이 발생을 생 배즙 및 열처리 배즙이 낮 추었다. 배가 탄 음식, 흡연 등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 소류 노출에 대한 암예방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 여주는 것이다. 배의 성분을 보면 당분이 10-13%인 것으로 알려 져있는데 그중 소르비톨은 대변 연화능력이 있는 당 분으로 배 1g에 15-25mg 함유돼 있다. 유기산은 0.2%, 비타민 C는 배 100g당 3-6mg이 고 무기성분은 마그네슘 및 칼륨 75%와 인 25%로 구성돼있다. 유리아미노산은 배 100g 당 150mg, 식이섬유는 배 100g당 1-2g이 석세포 등에 존재하고 플라보노이드 류 중 퀘르세틴은 말린 배 1kg에 20-45mg 함유돼 있다. 배는 수분 함량이 85-88%로 높아 다이어트식 품으로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육류섭취 증가 등 서 양식 식생활로 인한 대장암, 유방암 등 비만 관련 암
발생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현재 숙명여대 독성학 연구팀에서는 배를 120℃ 이 상 열처리하면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증가하고 이러한 열처리 가공을 통해 항산화력이 증가함을 발 견하였다. 또 열처리를 하지않은 일반 생배 과육을 먹어도 소변 중 산화적 손상지표인 말론디알데하이 드가 감소하는 등 배의 항산화 효과를 발견하였다. 아직 배의 경우, 어떠한 성분이 다환족 방향성 탄화 수소류의 대사산물의 대사와 배설에 영향을 미치는 지 모른다. 또한 과육과 과피의 효과도 연구되어야 한다. 배의 기능성 성분이 밝혀지기 전까지 배는 과육 전 체를 먹어야 좋을 듯한데 숙대 연구진은 실제 용량효과 실험을 통하여 1일 4분의 1개(약 200g)- 2분의 1개 (400g)정도로도 배의 다환족 방향성 탄화수소의 대사체 배설효과가 증가함을 보았다. 따라서 한국사람이 불고기와 함께 습관적으로 먹어 온 배 섭취는 암예방을 위하여 환상적인 식단인 것이 다. '불고기에 배'는 이웃 나라들의 식습관, 예를 들면 '일본의 구운 생선과 무즙', '중국의 기름진 요리와 양 파'의 조합과 같은, 아니면 오히려 이를 뛰어넘는 우 리 조상의 지혜로운 식단으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도 암예방을 위하여 추천할 만하다. 글 양미희 (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교수)
TNJ CLASS 여름방학 특강 매 방학마다 高 비용의 부담과 근심스런 마음으로 자녀를 한국으로 보내셨나요? 이제 저희와 함께하십시요. 효율적인 학업방식과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방학기간동안 자녀들의 실력을 높여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하는 부분은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지도하겠습니다. 과목
초등
기간
요일/시간
수업내용
비용
전과목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상담후 결정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영문법 강화반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영문법 심화 문제풀이) Session 2.(중급 및 심화 문제풀이)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토플반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토플 Voca. 및 리딩 강화) Session 2.(실전테스트 및 영역별강화)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HSK 대비반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문법 기초 정리) Session 2.(중급 및 심화 문제풀이)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만다린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기초 회화 및 단어 암기) Session 2.(중급 회화 및 표현)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중학수학1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수학 1 상,하 개념정리) Session 2.(중급 및 심화 문제풀이)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중학수학2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수학 2 상,하 개념정리) Session 2.(중급 및 심화 문제풀이)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중학 개념원리 9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개념원리 9 가,나 개념정리) Session 2.(중급 및 심화 문제풀이)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 Session 1+2. (6,500)
고등정석반 (개념원리10)
Session 1.(6/28일~7/15일, 3주) Session 2.(7/25일~8/19일, 4주)
Session 1.(월~금, 1회 1.5시간, 총 21시간) Session 2.(월~금, 1회 1.5시간, 총 30시간))
Session 1.(수학 1 상,하 개념정리) Session 2.(중급 및 심화 문제풀이)
Session 1.( 4,000 ) Session 2.( 5,400 ) /Session 1+2. (6,500)
영어
중국어
수학
▶ 두 과목 이상 수강시 추가 할인(20%)- 가령, 두 과목을 Session 1+2 수강하는 경우 0.8*(6,500+6,500)으로 시간당 100불 ▶ 조기 방학하는 학교의 경우, 선행 학습 가능 ▶ 무료 독서실 운영 ▶ 교사진: 서울대, 이대 국제 학교 교사 출신, 교사경력 10년 ▶ 연락처: 6879-3635, 6481-2465 ▶ 위치: 성완역 A2 출구, circle K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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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
수요저널
이 주간의 세계역사
로마 폭군황제 네로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소녀 킴 푹 양, 미군 네이팜탄에 전신 3도 화상 1971년 6월 11일 리비아, 대만과 단교 중국 승인 1944년 6월 6일 연합군, 노르망디 상륙작전 시작 1929년 6월 12일 안네 프랑크 출생 1907년 6월 10일 프랑스 류미엘 형제, 칼라사진방식을 발표 1455년 6월 11일 수양대군, 단종을 폐위하고 세조에 즉위 68년 6월 9일 로마 폭군황제 네로 자살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소녀 킴 푹 양, 미군 네이팜탄에 전신 3도 화상 1972년 6월 8일, 미군 전투기가 베트남 사이공 근교 트랑 방 마을에 네이팜탄을 투하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쓰러졌고 마을은 불바다가 됐다. 그때 전신에 3 도 화상을 입은 채 알몸으로 울부짖으며 달아나던 벌거숭이 의 한 소녀가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 사진은 전 세계에 전송돼 전쟁의 공포와 고통을 절절히 전 했다. 소녀의 이름은 판 티 킴 푹이었고 당시 9세였다. 네이 팜탄에 등과 목덜미, 왼팔을 부상당한 소녀는 사이공 인근 코레이 병원으로 후송돼 17번에 걸친 피부이식수술 끝에 간 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 날 미군이 네이팜탄을 무차별 투하한 배경은 이랬다. 전날 밤 12시경 베트공 `해방전선` 병사들이 트랑 방 마을을 급습, 점거하자 베트남 정부군과 베트공 사이에 마을 쟁탈 전이 벌어졌다. 정부군은 중화기로 마을을 포격했고 베트공도 완강하게 저항했다. 전투가 길어지자 오후 4시 정부군의 레반투 여단 장이 마을을 폭격하기로 결정하자 미군은 함상 공격기 스카 이 레이더기를 동원했다. 폭격은 시작됐고 마을은 불타기 시작했다. 전쟁이 끝난 후 베트남 당국은 소녀가 공포에 질려 걸었던 고난의 길을 `식 민지 보유국`인 미국을 상대로 싸운 영웅적 행위로 추켜세 우며 소녀를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로 유학을 보냈다. 킴 푹은 1994년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캐나다로 망명했 고 1999년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네이팜탄 화염을 피해 알몸으로 달아나던 킴 푹 양의 사진 을 찍은 당시 AP통신의 사진기자 닉 우트는 `전쟁의 공포`라 는 제목으로 1973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455년 6월 11일 수양대군, 단종을 폐위하고 세조에 즉위 1455년 윤6월11일, 왕위에 올라 갓 3년을 보낸 단종이 삼 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수양대군이 2년 전 계유정난을 일으켜 김종서, 황보인 등 과 친동생 안평대군을 죽이고 실권을 장악한 뒤부터 명목상 의 임금으로 근근히 왕권을 유지해왔으나, 수양대군이 단종 의 측근들을 유배시키며 압력을 조여오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왕위를 포기한 것이다. 단종은 태어난지 3일 만에 어머니가 숨지는 불운을 겪었 지만 할아버지 세종의 총애를 받으며 8세 때 세손, 10세 때 세자로 책봉돼 나름대로 순탄한 길을 걸었다. 그러나 세종이 죽고 병약한 아버지 문종마저 즉위 2년 만 에 죽자 단종은 1452년 5월,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라 기 구한 운명 속으로 내몰렸다. 상왕으로 물러난 단종을 위해 사육신 등이 한때 복위를 시 도했지만 그들의 목숨은 물론 단종의 수명까지 단축시키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결국 단종도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1457년 6월 노산 군으로 강봉당해 강원도 영월땅 청령포로 유배됐다. 그해 12월 사약을 받고 영월 장릉에 묻혀 조선 임금 중 유 일하게 경기도 밖에 묻힌 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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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68년 6월 9일 로마 폭군황제 네로 자살 로마 황제 네로는 전적으로 그의 어머니 소아그리피나가 꿈꿔온 야망의 산물이었다. 황제의 아내와 황제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 그녀의 꿈이었 다. 주위의 눈총에도 시동생인 황제 클라우디우스와 재혼한 아그리피나는 곧 황제의 친아들을 제치고 네로를 후계자로 내세웠다.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증손녀인 자신의 피를 생각하 면 크게 꿀릴 것도 없었다. 54년 황제가 죽고 네로가 17세로 5대 황제에 오름으로써 그의 꿈도 사실상 실현되는 듯했다. 집권 초기 네로는 철학자 세네카의 도움으로 악정은 펼치 지 않았다. 그러나 네로의 몸에는 아그리피나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원래 후계자였던 의붓동생을 독살하고 사사건건 간섭하는 어머니, 심지어 새 여자를 맞기 위해 아내마저 살해했다. ` 폭군`으로 불릴 때 로마의 절반을 태운 대화재(64년)가 발 생하고 사람들이 네로의 소행이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자 네로의 야만성이 또 유감없이 발휘됐다. 기독교인들이 범인으로 몰려 박해를 당한 것이다. 68년 6월 9일, 반란이 일어나고 원로원마저 등을 돌리자 네로는 31세로 자살을 선택한다. "이로써 한 예술가가 죽는 구나." 자신을 뛰어난 예술가로 착각했던 네로의 마지막 변 이었다.
베트남 소녀 킴 푹 양
2011년 6월 8일
연 재 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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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
수요저널
3.DSLR : 디지털기술로 태어난 최상위급 카메라 (2) 4.손떨림방지장치 : 흔들림없는 사진을 찍기 위한 첨단 기술 5.ISO 감도 :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사진을 담기위한 필수 기능
6.카메라 길라잡이 P, A, M, Auto모드
요즘 나오는 디카는 대부분 오토모드 P모드 S모드 A모 드 M모드의 다섯가지 촬영 모드가 있다. 이것은 DSLR이나 하이엔드나 거의 다를바 없이 동일하 게 적용되는 추세이다. 수동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 록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 P, S, A, M 모드는 디카가 나 온 후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저 멀리 7, 80년대 필름카메 라에서부터 존재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네가지 모드가 왜 필요한 걸까? 굳이 이렇 게 여러가지 모드를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일까? 우선 각각의 모드가 무슨일을 하는지 알아보자. P모드 : 카메라가 알아서 찍을 수 있도록 노출과 조리 개, 셔터스피드를 결정한다. A모드 : 사용자가 조리개를 조절하면 셔터 스피드는 적 정노출에 의해 자동으로 결정된다. S모드 : 사용자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조리개수치는 적정 노출에 의해 자동으로 결정된다. M모드 : 사용자가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를 적정 노 출에 의해 수동으로 설정한다. 위와 같이 각각 모드는 사진 찍는 방법이 다르다. 그러 면 어떤 상황에 사용할까? P모드 : 카메라가 알아서 찍으므로 사용자는 셔터만 누 르면 된다. 자동으로 찍힌다.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다. A모드 : 사람이 조리개를 조절하기 때문에 아웃포커싱 을 날리거나 조리개를 조여 선예도를 깊게해야 할 때 사 용한다. 특별히 주의할 점은, 조리개를 생각없이 조절하 면 셔터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지거나 너무 빨라지는 경우
카메라 길라잡이
P, A, M, Auto모드 가 있으므로 노출오버나 노출부족, 혹은 흔들린 사진 등 제대로 안나올 경우가 생긴다. S모드 :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새, 폭 포, 패닝 등 셔터스피드로 연출할 수 있는 기능들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자칫하면 조리개 수치와 연동되지 않는 무리한 조절로인해 사진이 엉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M모드 : 진정한 수동모드로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를 통해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로 분위기와 느낌이 많이 달라지므 로 자신만의 연출된 작품을 제작할 때 유리하다. 하지만, 초보가 쓰기엔 무리가 따르며 조작을 직접 해야 하므로 컷당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A모드와 S모드는 반자동모드, 원리는 이렇다. 카메라내에는 모두 노출계가 들어있는데, 이 노출계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를 관장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적정노출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를 조절한다. 이것이 P 모드인 것이다. 그리고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중 하나를 기준으로 할 경우, A모드와 S모드로 나눠 지게 된다. A모드는 조리개를 기준으로 하는 모드이며 사용자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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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개를 조이면 노출계는 적정노출을 맞추려는 기본적인 의지때문에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고 조리개를 개방하면 셔터스피드가 빨라지게 된다. S모드는 셔터를 기준으로 하는 모드이며 A모드와 마찬 가지로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노출계는 적정노출을 맞 추려하기 때문에 조리개를 자동으로 조절하게 된다. 중요한건 적정노출이라는 기준을 놓고 셔터스피드와 조 리개수치가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A모드와 S모드에서 적정노출을 무시한 설정을 하게 되면 노출부족, 혹은 노출오버 내지는 흔들 린 사진이 나오게 된다. 초보자가 간단하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은? 일단 P모드를 권장한다. AF 카메라들의 경우에는 셔터의 앞이나 뒤쪽으로 다이 얼이 붙어있다. 이 다이얼은 P모드에서 반셔터를 누른 후 자동으로 결정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은 조리개 수치를 조절하게 되어있는데, 이것은 카 메라마다 설정이 다르다. P모드에서 반셔터를 누르고 다이얼을 돌리게되면 A모 드나 S모드로 찍는 효과를 갖게된다. 더욱 빠르게 흔들리 지 않은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된다.
글 김영우 / IT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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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수요저널 X-MEN FIRST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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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HANGOVER 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지금까지 다뤄진 이야기의 과거를 다루고 있는 일명 '프리퀄' 속편이다. 1962년 3차 세계대전의 우 려와 공포가 극에 달했던 사실적 역사를 시간적 배경으로, 인간 을 중심에 놓고 대립하게 되는 양대 돌연변이 군단의 수장인 '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의 만남과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려와 달리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의외의 흥미로운 볼거 리와 알찬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력을 잃은 전편을 생각하면 굳이 궁금하지 않은 '그들만의 과거사'일 수도 있었던 '거짓말' 은 충분히 흥미롭고 독립적인 이야기로 재탄생되었다. ▶ 장르 : SF, 액션 ▶ 감독 : 매튜 본 ▶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밴더, 케빈 베이컨
SUPER 8 1979년, 기차 플랫폼 부근에서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던 6명의 아이들은 열차를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가는 의문의 트럭을 발 견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열차 탈선 사고로 현장은 초토화가 되 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우연히 목격한 모든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비밀 지역 51구역 폐쇄와 함께 그 곳의 모든 것을 옮기던 열차. 누군 가가 의도한 사고를 틈타 탈출한 '그것' 그리고, 그 날의 모든 것을 촬영 한 슈퍼 8mm 카메라! 진실을 포착한 6명의 아이들! 정체불명 '그것'의 공격에 맞서기 시작 한다!
필과 앨런이 스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에 갔다가 또다시 필름이 끊어지는 광란의 파티를 벌인 뒤 다시 한 번 험악한 행오버에 시달리게 된다. 2년 전 라스 베가스에서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노력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사고를 치고 만다. ▶ 장르 : 코메디 ▶ 감독 : 토드 필립스
▶ 장르 : SF ▶ 감독 : J.J. 에이브람스 ▶ 출연 : 엘르 패닝, 조엘 코트니, 카일 챈들러, 아만다 미찰카
▶ 출연 :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제이미 정, 리암 니슨
2011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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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TV] 한인회 자선음악회 뜨거운 열기속에 막내려 홍콩의 불우이웃 성금모금을 개최한 '한마음 자선음악 회'가 한인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서 막을 내렸다. 홍콩한인회(회장 김진만)은 6월 7일 홍콩 시티홀에서 한국의 유명 클래식 모임인 '박인수와 음악친구들'과 K팝 가수 왁스, 박남정 등을 초청해 한국 음악과 문화에 목 말라 있는 한인들의 갈증을 씻겨 주었다. 1부공연에서는 테너 박인수와 테너 이성민, 신동원, 김 성준, 왕승원, 소프라노 김한아 등 미국, 이태리, 독일 등 에서 활동중인 성악가들이 수준높은 음악으로 관중들을 압도했다. '여자의 마음', '오 솔레미오' 등 유명 외국 성악 에 이어 '내 맘의 강물', '목련화', '향수' 등이 흘러나오자 중년의 관객들은 눈을 감고 한국의 추억에 빠져들었다. 또한 이전의 클래식과 달리 '새타령'을 부를 때에는 후 렴부분에서 흥겨운 몸 동작으로 관중들의 웃음을 유도해 박수가 터져나왔다. K팝으로 구성된 2부 공연에서는 80년대 '한국의 마이 클잭슨'으로 유명했던 박남정이 화려한 브레이크댄스로 막을 열었다. 88년 '아~바람이여'로 데뷔, 89년 '널 그리며
'가 크게 힛트하고 90년 '사랑의 불시착'이 연이어 홈런을 날렸던 최고의 댄스가수 박남정. 이날 공연에서도 유감없이 전성기 시절의 댄스를 보여 준 그는 공연 중간부분에 잠시 물을 마시며 "몸이 예전같 지 않다. 여러분의 박수가 필요하다"며 재치있는 유머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화려한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왁스는 30 대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아줌마'를 불러 그동 안 잊고 있던 여자로서의 모습을 되새겨 보게 했다. 왁스는 앞서 공연한 댄스가수 박남정 노래때에도 가만 히 앉아서 관람하던 관객들을 모두 일으켜 세워 자신의 히트곡 '오빠' 춤을 가르켜 1000명 모두 춤을 추는 장관을 만들었다. 이어 '머니',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등을 부 르며 장내 분위기는 클라이막스에 다달았다. 마지막곡 '화장을 지우고'를 부를 때는 모든 여성관중 들이 '소녀'팬들이 된것 처럼 뜨겁게 열창했고, 특히 홍콩 인들은 중국어로 부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공연이 마친후 리셉션에서 김진만 한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교민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고 홍콩
[TV] 대교 강영중 회장 홍콩 북사인회 "인생은 배움이다" 한국 교육계 굴지의 기 업인 대교그룹의 강영중 회장(62)이 홍콩을 방문해 자서전 'Life is Learning' 사 인회를 가졌다. 책속에는 1976년 스물 다섯 나이에 교육사업에 뛰어들어 35년 간 혹독한 시련을 견뎌내 며 성장시킨 대교의 스토리가 소개되어 있다. 주입식교육을 거부하며 어린이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개 성과 능력을 존중하는 '눈높이 교육철학'을 핵심가치로 세 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대교의 정신이
다. 강영중 회장은 100여명의 홍콩 교육인들이 참석한 사인 회에서 "처음 교육사업을 시작할 때는 3명의 학생이 있었 다. 15년을 공들인 사업이 회원 하나 없이 물거품이 된 시기 도 있었고, 소통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야심차게 시 작한 잡지 출판이 허무하게 무너진 적도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강 회장은 "눈높이 교육은 사람을 남기는 사업이라고 믿 는다. 때문에 회원 1명을 얻는 것보다 기존 회원의 만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성장 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대교는 국내 교육계에서 성공을 거둔후 1991년 L.A.에 최초로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1997년에는 홍콩과 북경에도
의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보람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옥현 주홍콩총영사는 "큰 음악회를 열어주신 한인회 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한국인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자 리였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격려했다.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동영상뉴스는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유튜브는 '수요저널'로 검색하세요.
설립했다.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현재 15개 국가에 서 눈높이 교육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대교 홍콩법인은 2003년 사스한파가 홍콩에 불어닥쳐 많 은 교민들이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사업방향을 홍콩 현지교 육 중심으로 전환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강 회장은 "대교 홍콩이 홍콩의 교육정책에 부합하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터전이 되길 희망한다. 또 한국과 홍콩 간에 교육정보 서비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양 국의 우호증신에 기여하는 교량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회장은 현재 한국스카우트 총재직과 한국배드 민턴 총재를 겸하며 교육, 스포츠, 문화 사업 등 다방면에서 사회환원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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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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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나이티드코리아 드래곤보트대회서 눈물 나이티드 코리아는 초반에 스타팅이 약간 흔들렸지만 3분 의 1지점까지는 선두권에 있었다. 하지만 3분의 2지점을 통과하면서 다른 팀들이 앞서 나 오기 시작했고 바로옆 12번 팀도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골인 지점에서는 1, 2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이 간발의 차이로 들어왔다.
6월 6일 단오절을 기념해 디스커버리베이, 사틴, 스탠리 각지에서 홍콩의 명물 드래곤보트대회가 열렸다. 한인들로 구성해 6년째 참가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 리아' 팀도 기존 회원들과 신입회원들을 다시 정비해 4월 부터 매주 일요일 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했다. 유나이티드 코리아가 참여한 대회는 스탠리 메인비치에 서 열리는 대회로 비교적 외국기업과 다국적팀들이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유나이티드 코리아도 작년과 재작년에 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날 오전 9시에 시작된 첫 출전에서 5등을 기록한 유 나이티드 코리아는 본선대회에서는 골드컵이 아닌 실버 컵으로 최종경기 출전를 선택해 진짜 실력을 비축했다. 큰 우승컵이 아니면 작은 컵이라도 확실하게 따겠다는 계산이었다. 총 50회의 대회가 줄줄이 이어 있어 대기시간이 길어졌 다. 선수들은 점심식사후 오후 2시부터 다시 몸을 풀기 시 작했다.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감을 풀고 마지막 필승을 다 짐하면서 앞선 경기들을 관람했다. 시간이 다가오자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은 힘 찬 화이팅을 외치며 출발선으로 이동했다. 12개 팀중 유 나이티드 코리아의 왼쪽에서 두번재인 11번 라인. 앞선 팀이 11번에서 1등을 차지했기에 행운이 함께 하길 모두 들 기원했다. '펑'하는 화약총 소리와 함께 힘찬 물쌀이 갈라졌다. 12 개 팀들이 전속력으로 노를 져으며 북을 크게 울렸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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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2011청도관 태권도축제 성황리 개최
유나이티드 코리아 팀 전체 선수들은 다소 충격적인 표 정으로 시선을 고정시키지 못했다.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최소 중위권에 들어 6위까지 주어지는 트로피는 당연히 차지할 줄 알았지만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았다. 대회 주최측은 실시간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경기 결과 를 제공하고 있어서 본부석으로 돌아와 초조한 심정으로 핸드폰을 들여다 볼 수 밖에 없었다. 한참뒤 모바일 앱을 통해 결과가 나오자 모두들 실망감 을 감추지 못했다. 결과는 10위. 수상 가능했던 6위 팀들 과 0.1~0.5초 차 밖에 나지 않았다. 대회를 준비하며 노력했던 윤종황 메니저는 마지막 인 사를 전하면서 잠시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멈추었다. 이 대회에 애정과 에너지를 쏟아왔는지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유나이티드 코리아는 체력과 기술적인 면에서 올해 부족 했던 점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내년도에는 반드시 좋은 성 적으로 한인들의 자존심을 세울 것을 약속했다. 팀명 : UNITED KOREA 선수명단 2011 : Coach-STEFANIE CHIU II Capitano -박기운 Treasurer -지관수 Member Management -윤종황 MEMBER - 김규철, 김민효, 김범석, 김용태, 김현기, 김재은, 문익생, 박기운, 박지엽, 손인주, 신병선, 양승훈, 이윤호, 윤종황, 장문성, 조민기, 지관수, 진정기, 최태영, 한동욱.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동영상뉴스는 수요저널 홈페이지에서! 유튜브는 '수요저널'로 검색하세요.
청도관(관장 우종필)은 5월 29일 일요일 오후 홍콩한국 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참가자 500명, 학부모 6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태권도축제를 개최했다. 500명의 참가자는 학부모와 선후배들이 지켜보는 가운 데1년동안 수련한 태권도 품새와 시범으로 단계별 승격심 사를 가졌다. 태권도축제를 위해 한중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직접 홍 콩을 방문해 수준높은 태권도 시범과 송판격파를 선보여 모든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우종필 관장과 명경식 명예회장은 외교재단으로부 터 표창장을 받았고, 엄승호(5단), 엄승제(5단), 우태권(4단) 사범은 한국 국기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청도관은 홍콩에서 23년간 한국의 전통적인 태권도를 가르치며 태권도 정신을 알리고 있다. 우종필관장(8단) 엄승제, 엄승호(이상5단), 우태권(홍콩 대학 태권도회장)을 비롯해 네팔사범 4명, 홍콩 현지사범 2 명이 홍콩 각지에서 한국 고유의 태권도 보급에 지도에 전 념하고 있다.
글 손정호, 사진 청도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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