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09-24-678호
WEDNESDAY JOURNAL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하소서. - 시편 39:4 Publisher : Park Bong Chul
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Editor : Sun Lee Eun Mi
2009년 7월 8일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Printer : Corporate Press Ltd.
Address : Room 2612-2616,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hom, Kowloon, Hong Kong.
홍콩 Tel. 2891-6172 Fax :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권반환기념일, 친중국계와 민주계 따로 행사
주권반환 12주년을 맞는 지난 1일은 홍 콩의 친중국계와 민주계, 두 노선의 대립 이 극명하게 조명된 하루였다. 수 만 명의 친중국계 시민을 대동해 도 날드 짱 행정장관이 행사를 가진 한편, 다 른 쪽에서는 역시 수 만 명의 시민들이 반
정부, 민주화 시위 장소의 성지인 빅토리 아공원에 모였다. 빅토리아공원의 민주화 진영 행사에 참 여한 사람들은 당초 주최 측이 예상한 것 보다는 적은 수였으나 지난 2005년 도날 드 짱 행정장관이 퉁치화 전임 행정장관
으로부터 정권을 물려받은 이후로는 가장 많았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런 사실이 현 정권 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는 없어도 경종은 울린 셈이라고 말한다. 빅토리아공원의 민주화 진영 행사에 참
가한 사람들의 요구는 보통선거의 조기도 입, 빈곤 구제안, 동물 보호, 모든 계층에 최저 임금제 도입 등 다양했다. 일부에서 는 짱 행정장관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 하기도 했다. 주최 측이 주장한 이 날 행사 참가인원은 7만6천명, 경찰은 2만8천명 이라고 발표했으며 홍콩대학 여론 조사 프로그램에서는 2만9천~3만3천명으로 추정했다. 주최 측은 당초 약 10만여 명이 모일 것 으로 기대했었다. 해마다 얼마나 많은 사 람이 참가하는 지가 행정부에 대한 만족 도를 표시하는 지렛대가 되어 왔다. 친정부계 인사를 주축으로 하는 진영은 황금 바우히니아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끈 것은 친중국계 조직이 주최한 홍콩 스타디움의 각종 행사였으며 이후 짱 행정장관은 "다시 하나됨을 축하 하기 위해" 함께 행진할 것을 제창했다. 4만 여명의 시민이 이에 동참, 홍콩 스 타디움부터 완차이까지 색색의 셔츠로 거 리를 수놓으며 행진을 했다. 이 행진에는 라이온 댄스, 드래곤 댄스와 각 지역구 단 위 조직이 전통 거리 쇼를 하며 따랐고 반 환 행사를 위해 특별히 홍콩을 방문한 선 전과 광저우의 공연팀도 합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중국 인민해 방군의 시범 행사를 관람한 후 "축하를 할 때이지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아니다"라 고 논평했다.
2009년 7월 8일
2
수요저널
홍·콩·뉴·스
this week's Poem
디즈니 확장공사 案, 마침내 확정
무엇이 성공인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디즈니랜드의 확장 계획이 2 년에 걸친 계획 검토 끝에 마 침내 결정됐다. 디즈니랜드의 양대 주주 인 미국 디즈니사와 홍콩정 부는 오는 2014년까지 총 36 억 3천만 달러를 들여 공원을 확장 하기로 했다. 예상되는 36억 3천만 달러 중 35억 달러는 디즈니사가 부담한다. 디즈니와 홍콩정부가 오랜 기간의 줄 다리기 끝에 양측이 모두 만족할 만한 협
상을 이끌어냈다고 자체 평가 하고 있으며 입법국의 결정만 남겨놓고 있다. 도날드 짱 홍콩 행정장관 은 "홍콩 디즈니랜드는 홍콩 의 주요 관광 인프라다. 디즈니 가 확장되면 우리 관광 산업은 물 론 경제 전반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공사기간 중에만 해도 3천 개 이상의 일 자리가 창출되며 완공 후 정식 가동되면 600명이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Wednesday Journal
고 설명했다. 입법국에서 의결되면 공사 는 빠르면 올해 말에 시작된다. 실질적으로 확장 공사에 홍콩정부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번 계약 은 홍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콩정부는 지난 첫 번째 계약에서 '불평 등한 협정'으로 홍콩을 싸게 내다 팔았다 는 비난을 오랫동안 받아야 했다. 처음 디 즈니랜드를 만들면서 홍콩정부는 수 십 억 달러를 들여 57퍼센트의 지분을 사고 게다가 부지를 위해 다시 땅을 사고 부지 작업을 하면서 막대한 돈을 들여야 했던 반면 디즈니는 단 24억5천만 달러를 들 여 43퍼센트의 지분을 인수하는 데 성공 한 후 완성된 부지 위에 시설만 세우는 이 익을 거뒀었다.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현재 3개뿐인 '왕 국'이 7개가 되지만 홍콩 디즈니랜드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작은 디즈니랜드 이다. 홍콩정부는 가동 40년 동안 디즈니 랜드가 벌어들일 수익이 647억 달러로 당초 정부가 공사를 시작하면서 예상했 던 수익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 사결과를 최근 내놓았다.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신종플루 환자, 병원 수용 중단 당초 신종플루 감염자는 물론 주변인 까지 모두 병원에 격리하던 데서 바이러 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만 병원 격리를 해왔던 홍콩 보건 당국이 이제는 이 바이 러스가 홍콩에서 가장 흔한 독감 바이러 스 양상을 보이자 환자를 모두 수용하는 방침마저 변경했다. 병원국은 지난 달 29일부터 신종플루
감염 확인 환자를 모두 수용하는 대신 항 생제 타미플루를 처방하고 있다. 홍콩 보건 당국은 H1N1 신종플루 바 이러스가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독감 샘 플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유 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양상을 보여 6월 초의 20퍼센트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히고 하루 수 십 건이 새로 보고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1N1바이러스가 유행성 독감 같이 번 지는 상황에서는 일일이 감염자를 확인 하고 이를 치료하다가는 정작 의료 도움 이 필요한 다른 환자를 돌볼 여유가 없다 는 것이다. 7월 5일 현재 홍콩에서 신종플루에 감 염된 환자는 모두 953명이라고 보건당국 이 발표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H1N1바이러스의 감 염자가 1백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차이나 캠 유산 소송 막바지 세인의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진행중 인 차이나 캠의 유산을 둘러싼 소송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한때 아시아 최고 여성 부자로 꼽혔던 故 차이나 캠 회장 니나 왕의 유언을 둘러싸고 차이나 캠 측과 자신이 독립 상속자라고 주장하는 자칭 풍수 전문가 토니 찬의 주장의 진 위여부를 가리기 위한 재판이다. 소송 당사자인 토니 찬은 마침내 증인 석에 섰는데 자신의 아내가 첫 아들을 임신했을 무렵부터 자신은 이미 니나 왕 전 차이나 캠 회장과 깊은 사이였으며 니나 왕이 자신을 '자기'(hubby)라고 불 렀다고 진술했다. 자신이 아시아 최고 여성 부호와 15년 간 깊은 관계였다고 주장한 찬은 자신의 아내가 임신했을 때에도 니나 왕의 사무 실에 밤에 찾아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찬은 니나 왕이 미화로 수십억 달러 에 달하는 차이나 캠 왕국을 자신에게 물려준 것은 오랜 기간 연인에 대한 순 수한 제스처라고 주장했다. 찬은 1989년 베이징 단체 여행시 가
이드로 일하고 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아내의 부모가 살고 있는 람틴의 정부 임대주택에 들어가 함께 살았으며 그 기 간 중에는 생활비를 전혀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1992년 결혼했다. 한 때 고등학교 중퇴자에서 아시아 최 고 재벌 여성의 연인이 될 때까지 찬은 다양한 인생 역정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홍콩 서구의 마테오 리치 컬리지 에 다녔던 찬은 1977년 학교를 중퇴하
선전-홍콩 잇는 천연가스 수송관 공사 중앙아시아에서 공급되는 천연 가스를 홍콩으로 들여오기 위해 세코우로부터 홍 콩을 해저로 잇는 천연가스 수송관 공사가 오는 2011년 시작된다고 CLP파워가 발표 했다. CLP는 현재 해저 800km의 수송관을 통해 하이난으로부터 끌어오고 있는 천연
가스가 오는 2012년이면 바닥이 나 새로운 대체 공급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코우의 다챤 섬에서 홍콩의 블 랙 포인트 발전소까지 해저로 연결되는 이 수송관을 통해 공급되는 천연가스는 연간 약 10억 평방미터에 달하는 데 이것은 홍콩
홍·콩· 뉴·스 고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첫 일자리 는 클럽 레스토랑의 바텐더였고 이후 몇 년간은 기계부품 세일즈를 했다. 또 맥 심 레스토랑의 웨이터로 일하다가 마케 팅 조사도 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C3라는 회사를 만들어 중국과 컴퓨터 부품 거래를 하다 가 7년 후 사업이 망해 실직자가 됐다. 1990년에는 고인이 된 아버지로부터 받 은 단 한권의 풍수 관련 책으로부터 얻 은 얄팍한 지식을 바탕으로 풍수전문가 를 자칭하며 침사추이 오스틴 로드에 풍 수 학교를 열었다가 돈을 횡령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결국 2년 만에 문을 닫았 다. 이후 찬은 우연한 기회에 실종된 남편 을 찾기 위해 풍수에 열광적이던 니나 왕을 소개받았고 뜬금없이 마사지 서비 스를 해주는 것으로 시작된 것이 깊은 관계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찬은 1993년부터 1997년 사이에 니나 왕으로부터 59차례에 걸쳐 모두 7억2 천1백만 달러의 현금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홍콩에 17개의 부동산을 구입 했고 미화 3천만 달러에 달하는 개인 비 행기, 요트 등을 소유하게 됐다. 이 앞으로 5년간 필요한 전력 34억 평방 미 터의약1/3에해당한다. 홍콩은 지난해 중국국가에너지 당국으 로부터 선전을 통해 중국 중앙아시아의 천 연가스를공급받기로약속받았다. CLP는 또 다챤의 가스 저장 시설과 LPG 가스 터미널 건설을 맡고 있는 중국국영가 스공사와 협력해 이 공사의 25퍼센트 지분 을가지고참여할예정이다.
3
2009년 7월 8일
홍콩 경기, 회복 기미 1년간 경제규모가 줄곧 축소되는 양상을 보 여 왔던 홍콩이 이번 2/4분기에는 드디어 성장 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홍콩정부가 기대 하고 있다. 정부 경제부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2/4 분기 홍콩 경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 을 하거나 최소한 하락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 을 나타냈다. 반면 홍콩무역발전위원회는 올해 1/4분기 홍콩의 수출은 지난 55년간 최악의 수 치를 기록했고 당분간 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 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었다. 홍콩 경제는 실제로 지난해 2/4분기 이후 줄 곧 전년 동기 대비 규모가 축소되는 경향을 나 타내다가 급기야 지난해 4/4분기에는 실질적인 경기 후퇴가 시작됐다. 지난해 4/4분기의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2.6퍼센트, 올해 1/4분기는 당초의 예상을 훨씬 넘는 마이너스 7.8퍼센트였 다. 그럼에도 홍콩정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상 황이 여전히 지난 아시아 경제 위기 때보다는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1997년 시작된 아시아 경제 위기 때에는 경 제가 5개 분기 연속으로 내리막길을 걸었었다. 이런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데에는 홍콩의 부동 산이 이전 사스나 아시아 경제 위기 때보다 훨 씬 안정된 양상을 보이는 것이 큰 몫을 한다. 1997년에는 부동산 가격이 1/3까지 폭락했었다. 168억 달러에 달하는 홍콩정부의 경기 진작 책이 경제속도 하락을 약 0.5퍼센트 늦추는 데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전 세계 및 중 국 경제가 서서히 회복기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올 하반기 사정은 현재보다 조금 나아지고 내년에는 성장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홍콩 정부의 예측이다.
2009년 7월 8일
4
홍·콩·뉴·스
홍콩서 선전공항 체크인 수속 시작 선전공항이 홍콩과의 연계성을 높이 기 위해 선전만에 입국심사장을 새로 만들고 홍콩으로부터 들어오는 버스 승 객들을 대상으로 따로 사전 입국장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트랜스 아일랜드 차이나 링크가 운영하는 버스로 몽콕에서 출발 해 선전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미리 몽콕에서 체크인 수속과 좌석 예약을 할 수 있다. 몽콕의 체크인 센터에서 수속을 한 선전공항의 비행기 이용 승객은 홍콩의 서부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인 선전에 서 곧바로 탑승권을 받을 수 있으며 발 권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야 하는 필요성도 없다. 단 검색 대가 없어서 짐을 미리 부칠 수는 없다. China Southern, China Eastern, Shenzhen Airlines 등 11개 항공사가 서 비스를 함께 한다. 몽콕과 함께 셩완(상환)의 홍콩-마 카오 페리 터미널, 공항고속전철의 까 우롱 역에서도 선전공항 탑승 수속 서 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owloon satantion 전경
수요저널
하이난에서 홍콩 여행객 익사사고
하이난 섬으로 단체 관광을 떠났던 홍콩 여행객 두 명이 바다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 가 발생했다. 이들은 홍콩 여행사인 에버글
로스 투어의 하이난 패키지로 여행을 하던 중이었다. 이들이 묵고 있던 호텔은 르 메 르디앙 시메이 베이 비치 리조트로 수영하
홍콩 교육당국, 여름방학 활동 허가 홍콩교육당국이 각 학교의 여름방학 활 동을 허가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콩교육당 국은 앞서 신종플루 때문에 모든 초등학교 를 예정된 여름방학보다 일찍 문을 닫도록 했었고 중고등학교도 23개가 휴교에 들어 갔다. 교육 당국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에서 활동이 있는 경우 장소를 보다 자주 소독하 고 가능하면 실내 운동을 삼가하며 아동들 이 서로 더 멀리 떨어져 않도록 권고하는 대 신 방학 활동은 허가한다는 방침을 각 학교 에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일수록 여름방학 과외활동에 등록하는 부 모가 예년보다 줄었다. 홍콩의 각 국제학교들도 여름방학 활동
Wednesday Journal
기 적합하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행사 측은 광고문에 호텔이 전용 해변 을 보유하고 있다고 표시했으나 호텔 측에 따르면 이 해변은 정부 소유이다. 이 해변에 는 인명 구조 요원이 없으며 수영하기 적합 하지 않다는 경고문이 설치되어 있지만 여 행객들은 바다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했 다. 사망자들은 같은 회사에서 연수차 하이 난 섬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사 측에 따르면 오후 자유시간에 수 영하던 여행객들이 거센 물살에 휩쓸렸으 며 바다에서 건졌을 때는 40대의 홍콩 남성 은 이미 익사한 후였고 30대 남성은 실종되 었다가 밤샌 수색 끝에 다음 날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 근처에서 일을 한다는 한 여성은 현지 주민들은 이 근처 바다가 물결이 세고 암초가 많아 들어가지 않는다 고 전했다. 을 취소한 학교가 많다. ESF의 경우 Year12 학년 학생들이 홍콩 로컬의 학생 280명을 초대해 아일랜드 스쿨과 웨스트 아일랜드 스쿨에서 영어를 6주 동안 가르치는 봉사 프로그램인 '서머 브리지'를 취소한다고 발 표했다. ESF 측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준비되어 온 프로그램을 취소하게 돼 학생들이 대단 히 실망하게 된 것은 이해하지만 조금이라 도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었다고 취소 배경 을 설명했다. 또 중국국제학교(CIS)의 경우 4세부터 18 세까지 학생들에게 언어와 과학, 체육 등의 과목에서 제공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하고 학부모에게는 프로그램 비 용을 전액 반환했다.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수요저널
홍콩 사업가, 워렌 버핏과의 만찬에 거액 지불 Warren Buffett과 趙丹陽
홍콩에 기반을 둔 헤지펀드 매니 저가 워렌 버핏과의 점심 만찬에 미화 2백11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를 지불했다. 홍콩 퓨어하트 자 산 관리 사장인 짜오 단양은 투자 의 귀재라고 일컬어지는 워렌 버핏 과의 점심 만찬 자선 경매를 지난 해 eBay를 통해 사들였다. 점심 만 찬을 경매로 내놓은 곳은 글라이드 재단으로 워렌 버핏의 고인이 된 부인이 생전에 자선 활동을 하던 단체이다. 글라이드 재단은 이전에도 자선
활동을 위해 만찬을 경매에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짜오의 낙찰 금액은 이전 가격의 3배가 넘는 금 액이다. 포브스 지가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로 선정한 워렌 버핏과의 점심 은 3시간 동안 미국 맨하탄의 스미 스 & 월렌스키 스테이크 하우스에 서 이루어졌다. 아내와 아들, 친구 를 동반한 홍콩 사업가 짜오는 이 경험은 '돈으로는 살수 없는' 귀중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짜오 10년 전 아시아 경제 위기
당시 <워렌버핏:100달러에서 16억 달러로> 중국어판을 읽고 자신의 투자 철학이 획기적으로 바뀌었으 며 그 덕에 지난 6년간 600퍼센트 가 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워렌 버핏은 훌륭한 점심시간이 었다고 말했지만 대화의 주제가 무 엇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바로 그것 때문에 그들이 미 화 211만 달러를 낸 것이다. 당신 들에게 공짜로 알려줄 수는 없다" 고 했다.
5
2009년 7월 8일
광동으로 팔릴 예정이던 300마리 고양이 구출 상하이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광동으로 팔릴 예정이던 고양 이 300마리를 구출했다고 밝혔다. 제보를 받아 고양이 판매상 을 덮친 이들은 광동으로 보내질 예정이던 컨테이너 안에서 고 양이로 가득 찬 22개의 대나무 우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너무 작은 우리에 쑤셔 박혀 있어서 완전히 탈진한 상태이던 고양이 중에는 이미 여러 마리가 죽은 지 오래된 채 방치되기도 했다. 이 고양이들은 광동 지방의 식당에 팔려가던 중이었다. 광 동 지방에서는 ' 호랑이와 용'이라는 이름의 탕이 있는데 고양이 와 뱀으로 만든 것이다. 광동 지방의 식당들은 이런 고양이를 한 마리당 약 50위안에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가 갇혀 있던 대나무 우리를 부수려던 동물보호자들과 의 몸싸움에서 소동을 일으켰던 고양이 판매상은 일단 경찰에 구류됐으나 어떤 혐의도 인정되지 않아 곧바로 풀려났다. 중국 에는 동물보호 관련법이 없는 데다가 고양이를 식용으로 사용 하는 것이 위법이 아니다. 고양이 판매상은 밤에 주거 지역에서 덫을 놓아 고양이를 잡 아다 파는 사냥꾼들로부터 고양이를 사들여 지난 십 여년간 광 동지방에 팔아왔다고 말했다. 이 판매상에게는 훔친 물건을 소 지하다가 적발되는 장물 소지죄도 적용되지 않는데 중국에서는 고양이를 소유했다고 확인해주는 증명 절차가 없기 때문이다.
2009년 7월 8일
6
홍·콩·뉴·스
수요저널
따이와이에 사는 한국 교민 김은주씨가 배수관에서 역류된 하수물이 집안으로 새 어들어 오는 사고 때문에 한 달 넘게 고통 받고 있다고 수요저널 홈페이지 자유게시 판에 지난 5일 사연을 올리며 동포들의 도 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움을 구했다. 김은주씨에 따르면, 5월 29일, 화장실 ‘배수관 관리는 관리 바닥 배수관에서 하수물이 역류하여 집안 실에 책임이 있지만 이 물에 잠기는 소동에 빚어졌다. 물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 는 역한 냄새가 나고 집안 바닥과 벽은 온 이므로 배상할 수 통 오염된 물로 젖어들었다. 이에 김씨가 없다’는 답변서를 아파트 관리실 측에 상황을 알리고 조처 받았다. 이에 김씨 를 요구했지만, 아파트 관리회사는 외국인 가 이 문제를 언론에 인 김씨에게 영어로 된 해명서 한 장 주지 알리고 외부에 도움을 청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아파 않았다. 이에 화가 난 김씨는 6월 1일, 상황을 알 트 관리회사인 항익은 대리인을 통해,‘법 리는 자세한 내용의 편지를 아파트 관리 적 책임은 없으나 은총으로 1만불의 보상 고 7월 3일 알려왔다. 회사인 항익 측에 보냈고, 이어 8일에는 금을 주겠다’ 김은주씨는, 아무도 책임지려하지 않고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말썽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1만불을 던져 편지를 보냈다. 항익 측은 응답이 없다가 15일이 되어서야 손해사정회사인 커닝햄 주겠다는 식의 아파트 관리회사의 태도에
배수관 역류로‘똥물’집안에 넘쳐 한국인 김은주씨, 아파트 관리회사에 배상 요구
현재 홍콩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은‘송혜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3 회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한국홍보관을 방문한 홍콩인 1,14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복수 응답으로 진행된 조사결과에 따르 면 홍콩인이 선호하는 연예인은 송혜교가 40.4%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이영 애 가 40.2%를 차 지 하 였 다 . 전 지 현 (31.2%), 배용준(16.2%), Rain(14.4%), 지 진희(12.9%)가 뒤를 이었다. 참고로 2008
모욕감을 느끼고 자체적으 로 이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고 홍콩 시민단체들과 접촉하는 한편, 주홍 콩 한국영사관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김은주씨가 수요저널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 따르 면 현재 김씨가 살고있는 아파트 는 정화조 물과 하수도 물이 만나서 한 배 수관에서 같이 처리되기 때문에 하수도가 역류해 집안으로 들어올 경우 정화조물도 같이 섞이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김씨는 홍콩의 모든 아파트가 그런 시스 템인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만 그런
홍콩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1위는‘송혜교’ - 가장 여행하고 싶은 한국 지역은‘서울’ 년 단수 응답으로 실시된 조사의 경우 이 영애가 16.1%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 어 송혜교가 15.9%를 차지하였던 바 있 다. 송혜교는 현재 화장품 브랜드‘라네 즈’의 모델로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지의 프로모션으로 더욱 친숙하며, 드라 마 풀하우스, 올인, 가을동화 등으로 젊은 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근소한 차이 의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높은 인지도를 갖고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홍콩국제관 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을 경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복수 조사에서는 쇼핑 (62.2%), 음식(52.8%), 꽃을 포함한 자연 경관(34.6%), 스키(34.3%), 놀이공원 (28.2%)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역시 복수 응답으로 진행된‘한국을 방문할 경우 가 보고 싶은 곳’ 으로는 서울(68.2%), 제주도
Wednesday Journal
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게시물에서,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우리 동포들이 관련 정부기 관이나 아파트 관리 해당기관에 항의전화 나 메일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사고가 터지고 한 달이 지나도록 영어 로 된 설명서 한 장 주지 않고 위생상태가 위험에 처해있는 집안에 대해 후속 조처 를 취해주지 않는 아파트 관리회사 측의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태도가 혹시 자신이 외국인이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 에 한국인들이 힘을 보태주었으면 한다는 뜻도 함께 비췄다. 김은주씨는 6일, 영사관의 조언에 따라 홍콩정부에 소액청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제 마루바닥이 일어나 보수공사 를 해야할 지 모르고 아직도 악취가 배어 있는 집안도 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은주씨는 현재 토요학원에서 중등부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42.6%), 강원도(24.7%)를 꼽았다. 이와 함께 언론매체, 여행사광고를 통해서 한국 에 관한 여행정보를 주로 얻는 것으로 나 타났다. 옥종기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 은“쇼핑, 음식을 좋아하는 홍콩인들의 특 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설문조사”라고 평 가하고“특히 금년의 경우 홍콩인들의 벚 꽃상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 며, 꽃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홍콩인들 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계절별 꽃마 케팅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한국관광 매력요소들을 발굴하여 현지마케팅에 결 부시킬 방침이다” 고 덧붙였다.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수요저널
중국, 캐나다 광산업체 지분 매각 중국이 캐나다 최대의 광산업체인 텍 리소시스의 지분 17퍼센트를 매각하기 로 합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일자 보도를 통 해, 텍리소시스가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 투자공사(CIC)에 17퍼센트의 지분을 17 억4천만 캐나다 달러(미화 약 15억 달
러)에 넘겼다고 밝혔다. 중국투자공사는 협의에 따라 앞으로 최소 1년간 이 지분 을 팔 수 없으며 앞으로 텍리소시스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수 없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텍이 중국에 지분 을 매각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지난 해 텍이 석탄생산업체를 인수하면서 은
행 부채를 떠안았고 이를 갚기 위해 자 사지분을 매각해야만 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전문가들은 텍의 재무상황이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고 분석하고 있었으며 중국투자공사 역 시 텍과의 거래에 많은 옵션을 제기하며 망설였지만 거래가 이뤄진 당일, 텍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자 앞으로 재무상 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애 거래가 성 사되었다고 거래주관을 맡았던 노바스 코샤 캐피털사가 밝혔다.
7
2009년 7월 8일
500위안짜리 지폐 발행설 온라인에 떠돌아
중국 컴퓨터의‘그린 댐’설치 의무화, 돌연 연기 “50만대 이상은 이미 설치됐다”영국 일간지 보도 중국에서 판매되는 개인용 컴퓨터에 웹 필터링 소프트웨어인‘그린 댐’ 을설 치해야 판매가 가능하다는 중국정부의 조처가 시행을 4시간여 앞두고 돌연 연 기됐다. 연기 시한이 발표되지 않아 이 조치가 그린 댐의 전면적인 중단인지, 국 제적 비판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잠정적 인 제스처 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그린 댐 설치 의 무화 시행일인 7월 1일을 4시간여 앞 둔 6월 30일 밤 8시 경에, 그린 댐 설치 의 무화에 대한 시행을 늦춘다는 내용의 성 명을 신화통신을 통해 발표했다.“일부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그린 댐을 대량으 로 설치하기엔 시간과 준비가 부족하다 고 밝혀왔다” 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였지 만 전문가들은 국제적 비판 여론의 영향 인 것으로 해석했다. 미국, 유럽연합을 비롯한 서방국가들
은 중국정부가 청소년을 인터넷 폭력물 과 음란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 고 주장하는 그린 댐 소프트웨어 설치가 사실은 인터넷을 검열하기 위한 장치라 고 강하게 비판을 제기했었다. 중국 네티 즌들 역시 그린 댐이 인터넷 검열과 사 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며 철회를 요구 했었다. 그린 댐이 컴퓨터에 설치되면 중 앙 데이터 베이스에 연결돼 모든 음란물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예민한 컨텐츠까 지 검열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한편, 중국정부가 그린 댐 설치 의무화 를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50만 대의 중 국 개인용 컴퓨터에 이미 그린 댐이 설 치됐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2 일자에서 보도했다.그린 댐은 지난 3월 말 이후 30만 번 정도가 이미 다운로드 됐으며 51만8천 개의 컴퓨터에 설치됐 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의 7천개 웹 사이
트에도 그린 댐이 설치되었다고 텔레그 라프는 중국정부의 언급을 인용해 보도 했다. 중국의 메이저 컴퓨터 제조업자들 은 중국정부의 성명이 발표되기 전 이미 그린 댐이 설치된 컴퓨터를 팔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판 매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와 중국 제1의 컴퓨터업체인 레 노버 역시 그린 댐이 설치된 제품을 판 매해왔다. 타이완의 에이서 역시 중국에 판매하는 컴퓨터에는 그린 댐을 설치하 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스퍼와 헤디 등 대부분의 중국 제조업체들은 중국정 부의 그린 댐 사용에 동의한 것으로 알 려졌다. 컴퓨터 제조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의 와 지지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가 시행 을 몇 시간 남겨놓고 태도를 바꾼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해석되고 있다.
한국이 지난달 24일부터 5만원권 지폐를 유 통시킨 것과 때를 맞춰, 중국에서 네티즌들 사 이에 500위안짜리 고액 지폐 신권이 올 11월에 발행된다는 소문이 조용히 퍼지고 있다. 인민 은행 로고가 박히고 덩샤오핑의 사진이 들어간 500위안짜리 신권 이미지가 이미 인터넷 상에 서 퍼져나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액 지폐가 발행되면 인 플레이션이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 를 내고 있고, 일부 네티즌들은 기대에 찬 반응 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 관계자는 이런 온라인 소문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 축했다.“중앙은행은 500위안짜리 인민폐 신권 을 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고 못 박았 다. 또한 이 소문에 발 맞춰 가짜 인민폐가 나 돌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했다.
2009년 7월 8일
8
중·국·뉴·스
위안화 국제통화 첫 걸음 시작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2 일,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관리방법을 발 표했다. 상하이, 광동성, 광저우, 선전, 주 하이, 동관 등 중국의 5개 도시와 동남아 국가연합(Asean. 회원국 10개국), 홍콩, 마카오간 대외무역에 위안화 결제를 시 범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위안화의 국제 통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은행과 교통은행은 이를 위한 직 원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를 마친 상태 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화로 결제를 희망하는 기업이 지 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이를 신청하면 관 련 부처가 해당기업의 경험, 세무, 신용 상태 등을 심사한 후 허가여부를 결정하 게 된다. 중국 기업들이 위안화로 무역대금을 결제하게 될 경우, 환율 변동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미화나 유 로화의 환율 변동폭이 큼에 따라 중국 기업들도 환차손의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었다. 한편, 중국건설은행 등 일각에서는 위 안화 무역대금 결제가 이뤄지면, 위안화 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위안화 평가절 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국 내 5개도시 에서만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므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저널
중국 공산당 창당 88주년 정치개혁 요구 어떻게 수용할것인가 고민
중국 공산당이 지난 1일로 창당 88주년 을 맞았다. 중국은 이를 기해 공산당의 역 사와 미래를 위한 각종 경축 및 기념행사 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중국정부인 국 무원과, 헌법상 최고권력기관인 전국인민 대표대회 위에 군림하며 1당독재 체재를 유지해오고 있는 중국 공산당은 혁혁한 공적 만큼이나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921년 7월 1일 상하이에서 처음 탄생 된 중국 공산당은 장제스(장개석)의 국민 당 정부를 물리치고 1949년 중화인민공
화국을 건설한 이래 현재까지 이른다. 10명에서 시작된 공산당원은 현재 7천 4백여만명으로 늘어났고, 건국 당시 폐쇄 적이던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30년 정 책을 실시한 후 연평균 GDP 성장률 9.8퍼 센트라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뤄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올해 GDP가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 다. 2조 달러의 미화 보유액 역시 중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 정권의 정치적 경
Wednesday Journal
제적 과제 역시 만만치 않다. 도농간의 빈 부격차, 실업, 의료문제에 이어 정부관료 들의 부정부패 역시 급하게 청산해야 할 과제다. 2021년까지 모든 국민들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과 2049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 이라는 중국 공산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권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할 힘 겨운 과제로 남는다. 독립을 요구하는 소 수민족과의 갈등관계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결 과제다. 텐안먼(천안문)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재 평가와 근본적인 정치체제의 개혁 역시 중국 신세대가 공산당에게 요구하고 있는 문제이다. 중국 공산당의 지난 88년간 변화 속에 가장 두드러진 것은 민의를 반영하고 비 공산당원을 지방정부 요직에 진출시키는 등 민주적 요소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다. 그러나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지 난 3월, 중국이 복수정당 체제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며 권력분립도 허용하지 않겠다 고 강조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국 권력의 핵심은 공산당이 잡고 있을 것이라 입장 을 분명하게 밝힌 것이다. 이는 중국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개 방됨에 따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 가 더 높아질 상황에서 앞으로 중국사회 가 공산당과 더 많은 갈등을 빚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전문가들은, 중국이 이 갈등들을 어떻게 해소해 나가느냐에 따라 중국의 진정한 발전 여부가 달려있 다고 보고 있다.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수요저널
중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5대 문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가장 빨리 앞으로 달려나가고 있는 중국이 현재 직 면하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연합뉴스는 지난 6월 30일자 인터넷 판 에서, 중국 공산당 간부 양성기관인 중앙 당교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중국이 직면 한 5대 문제와 모순은 효율성과 공평성의 충돌, 도농 및 지역간 불균형 발전, 경제성 장과 환경보호의 모순, 경제성장과 자원에 너지의 모순, 사회적 신뢰감 결여 등" 이라 고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현재 사회문제 다발
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사회구조가 가장 불안한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사회계층 간 소득 불균등, 개혁개방 이후 일부 사회 집단의 보상 불충분, 국민 내부의 이익 모 순의 문제 등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고 밝혔다. 중앙당교는 "1979년 이후 1993년까지 중국의 개혁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회집단 이 서로 이기는 '윈윈게임'이었지만 1994 년 이후 개혁은 일부 사회집단이 손해를 봐야 하는 '제로섬 게임'의 성질을 갖고 있 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중국, 남부는 물난리 중북부는 가뭄 중국의 중북부 지방은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반면 남쪽에서는 홍수피해가 잇 따르는 양극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신화통신은 지난달 30일 현재 전국 22 개 성·시에서 홍수피해가 발생해 99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또 폭 우에 무너진 가옥도 5만7천여 채에 이르고 있다. 후베이성은 지난달 28일 이후 사흘 연속 폭우가 쏟아져 4백만 명이 수해를 입 었으며, 5명이 숨지고 1명이 숨졌다. 특히 후난성 남부 허펑(鶴峰)현에서는 지난 29 일 383mm의 폭우가 쏟아져 6월 강수량으 로는 백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후 난성 성도인 우한(武漢)에는 147mm의 폭 우가 쏟아져 한동안 도시 기능이 마비되기 도 했다.
광서장족자치구
멍구 등 중북부 지역에는 불볕더위와 극심 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베이징의 최고 기온은 지난달 24일 39.5 도까지 치솟아 58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 한 것을 비롯해 연일 35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또 지난 25일 허난성 안양(安陽)의 최고 기온이 43.2도까지 치솟았고 허베이 싱타 이(邢台)는 42.4도, 산둥 지난(濟南)은 41.2 도까지 치솟아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40도가 넘는 살인 더위가 이 어지고 있다. 신경보는 남쪽은 물에 잠기고 북쪽은 타 들어가는 이상 기온이 단순한 자연현상이 라기보다 인위적인 요소가 있다면서 기후 변화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에너지 과소비 발전 모델을 시급히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 다. (기사제휴-노컷뉴스 jmkim@cbs.co.kr)
반면, 베이징과 허베이, 허난, 산둥, 네이
디지탈 라이프 컨설팅 세상의 변화에 그냥 계실겁니까? 컴퓨터,인터넷 때문에 속상하십니까? 당일 즉시 출장 및 원스탑 서비스!!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 모든 것들에 대한 상담 ◈ ◈ ◈ ◈ ◈ ◈ ◈
보고서는 "특히 중국의 정치, 경제개혁 이 현재 전환기를 맞고 있어 제도상의 허 점이 너무 많으며 취업의 기회나 교육받 을 권리, 건강할 권리, 거주이전의 자유 등 의 분야에서 일부 사회적인 불평등 현상 이 존재한다"면서 "이들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사회 조화를 실현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앙당교는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5대 문제와 모순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문제는 중국 조화사회 건설에서 가장 중대한 과 제"라면서 "만약 이들 모순을 정확하게 처 리한다면 중국은 사회안정을 유지하고 황 금 발전기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일 오전 직접 방문시 무료 진단 서비스 한국중국일본미국 기업체 유지보수 업무 개시 홍콩 가정에서도 한국게임 모두 다 됩니다. 한국 TV 고화질로 편하게 시청하세요. 한국으로 (유선) 전화 무제한 사용가능합니다. 한국의 전화번호 직접 받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넷북,컴퓨터 구입,업그레이드,수리
HP 9581-1708 7:00-23:00 무료상담 출장비 100-400,수리비 100-400,노트북 염가 수리 업무에 관한 안내 http://hksky.springnote.com/
SKY INTERNET CO., LTD
홍콩한인침례교회 목회자 신용엽 목사 ▣ ▣ ▣ ▣
출 신 학 교 파 송 기 관 소 속 단 체 해외후원기관
: 대전 침례신학 : 기독교 한국 침례회 총회 : 기독교 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 홍콩침례회 총회
예배시간 ♣ 주일 오전예배 : 오전 11시 ♣ 주일 오후예배 : 오후 2시 ♣ 수 요 기 도 획 : 저녁 7시 30분 ♣ 토요 성경공부 : 상황에 따라 장소와 시간이 변경될 수 있음 전화 : 6482-4707, 6482-4600 주소: 8/F, Chungkiu Commercial Building 47-51, Shan Tung Street, Mongkok, Kowloon(香港九龍旺角山東街47-51號中僑商業大厦八樓) (Mong Kok MTR E2출구로 나오셔서 산동가에서 중교상업빌딩을 찾으시면 됩니다.)
목포식품
TEL:2545-7117, 2545-7372 FAX : 2581-3320
ճේଭ ࠶ ୨নଭ ࠶ 선물용 떡바구니 주문받습니다 떡종류 : 송편, 절편, 개피떡(바람떡), 꿀떡, 찹살경단, 수수경단, 약식, 팥시루 떡, 동부떡, 무지개떡, 밤찰떡, 호박샌드위치떡, 백설기, 인떡미, 떡국 떡, 떡볶이, 흙미 인절미(백인절미 포장), 현미가래떡 요리류 : 갈비찜, 양념갈비, 닭찜, 불고기, 돼지편육, 해파리냉채, 각종 전, 청포 묵등 알찬 밑반찬 : 잡채북어찜 도시락 / 김치 : 김밥, 도시락(국, 밥, 반찬) 각종김치 기타 : 집 된장, 고추장, 각종 명절 음식, 각종 잔치음식 백일떡, 돌떡
음식 주문은 3일전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香港上環干諾道西8室14號嘉安大廈1樓J座 Flat J, 1/F, Ka on Bldg., 8-14 Connaught Road East, H.K. (마카오페리 건너편, 구 코리아센터 이화원에서 7분거리)
9
2009년 7월 8일
신화통신, 24시간 영어TV 뉴스 시범 실시 중국이 국제사회를 향한 매스미디어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는 24시간 영어 TV뉴스 시장으로의 진출 을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일 베이징 주재 외국 언론사들에게 24시간 영어TV 뉴스인 '신화TV' 가 시범 서비스에 들어 간다고 전화로 통보했다. 신화 영어 TV뉴 스는 매일 90분씩 뉴스 시범서비스에 들 어가 차차 방송 시간을 늘리다가 오는 12 월3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을 가 지고 있다. 전 세계 110여개 국에 파견돼 있는 신화통신 특파원들과 중국 전역에 주재하는 기자들이 생산한 뉴스를 티비 방송국과 웹 사이트, 옥외 스크린, 휴대전 화 등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정보 유통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대외선전을 강화하려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의 24시간 티비 영어방송이 정식 개설되면 AP 통신이나 톰슨 로이터 처럼 거대 통신사들과 마찬가지로 전 세 계 방송사와 신문사 등의 고객들에게 티 비 화면과 문자뉴스를 통해 실시간 뉴스 를 전달함으로서 뉴스통신사들과 나란히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7월 8일
10
중·국·뉴·스
중국 재생에너지 개발, 11년 뒤에는 미국 능가 중국이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법적 지원과 재정적 후원을 쏟아 붓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간쑤성과 북서부 사막지대에 대규모 풍력발전소가 잇달아 건설되자, 뉴욕 타임스가 지난 3일자 보도에서 중국의 재생에너지 생산 비율이 11년 뒤에는 미국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고대 실크로드의 요충지였던 간 쑤성 둔황시가 풍력 및 태양력 에너지 개발에서 세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둔황시 남동쪽 사막지대에는 현재 세계 최대의 풍력 및 태양력 발전소가 건설중이다. 이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중국의 대형 화력발전소 6개를 합친 것보다 많다.‘사막의 삼협댐’ 으로 불리고 있는 이 풍력발전소를 중국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6개 대규모 발 전소 가운데 하나다. HSBC 은행은 중국이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와 핵발 전소 건설에 투입할 자금이 화력발전소 건설 투자분보 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0년말까지 5천 메가와트의 풍력발전을 생 산목표로 내걸었으나 두 차례의 수정 끝에 지난 달에는 3만 메가와트로 늘려잡았다. 풍력 터빈의 생산이 증가하 자 생산목표를 대폭 늘려잡은 것이다. 2010년에는 풍력 및 태양력 발전이 중국 전체 전력에 서 차지하는 비율이 3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에는 8퍼센트까지 증가해 수력발전량보다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하원은 최근 제출한 법안에서, 2020년까지 미국 의 수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비율을 최소 15퍼센트까 지 높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11년 뒤 중국 의 수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비율이 미국보다 높아진 다는 얘기가 된다.
수요저널
우루무치 폭동으로 140여명 사망 - 사실상 계엄상태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 치구에서 최악의 폭동사태가 발생해 140여명이 숨졌다고 관영 신화통신 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5일 신장 위 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140명 이 숨지고 828명이 부상당했으며, 261대의 차량이 불에 타고 상점 203 곳과 주택 14채가 파괴됐다고 보도했 다. 시위는 현지시간으로 5일 밤 8시 위구르족 시위대 3천여 명이 민족차 별에 항의하면서 시작돼 새벽까지 계 속됐으며, 경찰 1,000명이 저지하자 폭력시위로 번졌다고 목격자들이 전 했다. 신화통신은 칼과 각목으로 무장 한 폭도들이 시내 곳곳에서 폭력을 행 사하고 건물과 차량을 부수고 불을 지 르며, 약탈을 자행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외신은 3천 명의 위구르족이
소수민족 차별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 였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BBC 방송은 약 1만명의 위구르족이 시위에 참가 했다고 보도했다. 우루무치 정부는 6일 새벽 우루무 치 시내에 교통통제령을 내려 주민들 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지에는 인민해 방군과 무장경찰이 투입돼 사실상 계 엄상태라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또 시 위 참가자와 주동자들에 대한 대대적 인 검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우루무치 정부는 "폭동이 미 리 준비되고 조직된 폭력범죄로 외국 에서 선동하고 지시한 것"이라고 주 장했다. 중국정부는 이번 시위가 위구르족 망명 지도자인 레비야 카디르가 이끄 는 세계위구르대표대회의 치밀한 계 획하에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재 미국에 망명 중인 레비야는 위구르
Wednesday Journal
분리독립 운동 지도자로 중국의 위구 르족 차별과 탄압을 서방에 폭로해온 대표적인 중국의 반체제 인사 중 한 명이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에 망명한 위구 르 독립 옹호자 딜사트 락시트는 이번 소요사태가 지난달 말 광둥성의 한 공 장에서 발생한 한족과 위구르족 노동 자간 집단 폭력사태로 두 명의 위구르 인이 살해된 사건에서 촉발됐다고 주 장했다. 락시트는 처음에는 평화적인 집회 로 시작돼 수천명의 위구르족이 소수 민족 차별을 중단하고 해명을 요구했 으나 경찰이 막아서면서 양측간 충돌 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중국 광동(廣東)성 사오관(韶關)시의 한 대형 완구공장에서 지난 25일 밤 위구르족과 한족 노동자들 간에 집단 충돌이 발생해 위구르족 2명이 숨지 고 양측의 10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당시 이 공장에서는 위구르인들이 한족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악소문이 돌면서 한족 노동자들이 위구르 노동 자를 습격했지만, 이 같은 소문은 사 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었다. 관영 CCTV는 오전 9시부터 시위대 의 방화장면을 집중적으로 방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당국이 이번 폭동사태를 계기로 신장위구르 자치 구의 독립운동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작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 오고 있다. ( 기사제휴-노컷뉴스)
Wednesday Journal
홍·콩·중·국·뉴·스
수요저널
▶ 중국 상무부는 최근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 있 어서 엄중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안정적인 외자유치를 위해 우량 외국자본의 국내 상장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이를 위해 외국투자기업의 국내 상장에 필요한 관 련 정책을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중국은 지난 10년 간 외국자본의 국내 상장을 검토해온 가운데 별다른 진전이 없었으나, 이번 발표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년 들어 중국의 월별 FDI 유치규모 가 전년 동기대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홍콩경제일 보 7월3일자) ▶ 중국 국가여행국에 따르면, 금년 1~4월 중국을 방문 한 해외여행객 수는 673만 9천 명으로 동기대비 21.82% 감소하였으나, 같은 기간 중국인의 해외여행객 수는 1587만 5천 명으로 동기대비 4.64% 증가했다. 세계관광 기구는 2015년 중국이 세계 제4위의 관광국으로 부상하 고, 매년 해외 여행객수가 1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일본은 7월 1일부터 중국인을 대상으로 개인여행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하였으며, 동 조치로 매년 15만 명 의 중국인이 일본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회보 7월2일자) ▶ 이라크가 4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한 유전 및 천연 가스전 채굴권 경매에서 영국 국영석유회사인 BP와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의 자회사인 중국 석유천 연가스 탐사개발공사(CNODC)가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 이번 경매에 매물로 나온 유전 중 최대 규모인 Rumaila 유전은 확인매장량이 177억 배럴에 달하지만, 이라크 남 부에 위치한 동 지역은 이라크 내에서 가장 불안정한 지 역 중 하나이다. 당초 동 경매에는 31개의 기업이 참여하 였으나, 이중 상당수가 이라크 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거 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보 7월2일자)
뉴스 이삭 줍기 ▶ 7일 8일부터 10일까지 G8 정 상회의 참석차 이 탈리아를 방문하 는 후진타오(호금 도) 주석은 이번 계기에 이탈리아 와 포르투갈을 공 식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중 국 외교부는 이번 국빈방문에 200여 명의 기업가로 구성된 대규모 무역 투자단이 이탈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 공보 7월3일자) ▶ 홍콩증시가 금년 상반기 28% 상승하면서, 10년 만 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는 항셍지수가 올 하반기 2만 포인트를 넘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7월과 8월 발표되는 기업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그간 홍콩으로 유입된 핫머니가 유출될 것으로 보여, 홍콩증시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거나 15,000~16,000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하기도 한다. (신보 7월2일자) ▶ 지난해 세계 금융위기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대폭 하락한 시기 중국 당국은 유색금속을 대량 매입하여 비축 해 왔다. 최근 국가발전개혁위 관계자는 중국이 비축한 유색금속 규모를 언급하면서 현재 금속 시세를 보면 전해
11
2009년 7월 8일
질 알루미늄 기업이 이미 수익을 거두고 있고, 유색금속 가격이 반등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차원에서 더 이상 비축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의 유색금속 별 비축 규모는, 알루미늄 59만 톤, 아연 15만9천 톤, 동 23만 5천 톤, 인듐 30톤, 티타늄 5천 톤 등이다. (문회보 6월30일자) ▶ 중국 기업이 석유 자원 확보에 450억 달러나 투입했 다. 최근 중국 석유 관련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계획이 집 중적으로 전해지는 등 중국 기업이 해외 에너지 자원의 저가 매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의 석유자 원 확보는 다음과 같다. △ 시노펙그룹(석유화학그룹) 산 하의 국제석유탐사개발 유한회사: 스위스 석유기업 Addax 현금 인수에 합의 (72억 4천만 달러) △페트로차 이나(중국석유천연가서유한회사): 싱가포르석유 지분 45.51% 인수 (69억 4,100만 위안) △ 페트로차이나와 중 국해양석유(CNOOC): 미국 KOSMOS사의 아프리카 석 유가스전(jubilee) 지분 30% 인수에 참여 중 (40억 달러 상당). 관련 자료에 따르면, 금년 5.14까지 세계적으로 국 가 대 국가의 석유거래가 총 14건 체결되었는데(465억 달러), 이중 중국이 450억 달러, 일본이 15억 달러를 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회보 6월27일자) ▶ 유럽과 미국의 기업들이 세계 금융위기로 힘든 상황 에 빠지면서 중국기업들이 이를 인수합병의 기회로 활용 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민간기업 2개사가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인 '피에르 가르뎅'을 2억 유로(약 20억 위안)에 인 수하는 방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민간기업 은 각각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와 광동(廣東)성 광 저우(廣州)시에 소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자는 젠성 (健升)무역유한회사이다. (홍콩경제일보 6월29일자) 주홍콩총영사관이 제공하는 <홍콩·중국 관련 홍콩언 론 보도>에서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 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2009년 7월 8일
12
코·트·라·정·보
008년 홍콩의 컴퓨터시장 규모는 20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8% 증 가했으며, 2009년 4월 기준 5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5%의 높은 증 가율을 기록했다. 총 컴퓨터시장에서 미니 노트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로 홍콩 의 미니노트북 시장규모는 약 31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수입국가별로 보면 2008년 기준 중국에서 약 60%의 미니노 트북이 수입돼 최대 수입국이었으며, 다음 으로 태국이 약 15%를 차지한다. 나머지 는 말레이시아, 미국, 한국, 싱가포르 등에 서 수입되고 있다.
2
IT리서치 전문업체 Gartner의 조사결과 에 의하면, 2008년 전 세계 노트북 판매량 의 약 10%는 미니노트북이며, 2010년에 는 2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올 해 홍콩의 미니노트북 출하량은 전체 노트 북의 24.5%를 차지할 것이며, 2011년까지 25.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최대 전자제품 유통매장인 Fortress의 시 내 중심가 영업점 직원과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미니노트북은 한 달 평균 120~200대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노트 북과 미니노트북의 구매비율은 8 : 2 정도 라고 한다. ■ 경기침체로 미니노트북 수요증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가계수입이 감소하면서 컴퓨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가격이다. 다음으로 브랜 드, 성능, AS 순으로 나타났다. 미니노트북 의 가격은 일반 노트북에 비해 최대 1/5까 지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압박을 느 끼고 있는 홍콩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
수요저널
홍콩 컴퓨터시장 대세는 미니노트북
총영사관/대표전화 / 영사과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상공회 한국국제학교 한국학원(토요학교) KOTRA홍콩 코리아비지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홍콩한인장자회
2529 4141 2528 3666 2543 9387 2907 6182 2544 1713 2569 5500 2543 9387 2545 9500 2523 8065 2367 0611
2.종교단체
2009년 4월 기준, 중국제품이 1억8700 만 달러 수입돼 전체 시장의 65.5%를 차 지한다. 한국이 그 뒤를 이어 3300만 달러 로 11.5%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한국산 미니노트북 인지도 높아
극하고 있다. 또한 홍콩인들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밖에서 인터넷 접속을 위 해 미니노트북을 추가적으로 구매할 의사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테크파탈(Tech Fatale) 소비증가 2008년 홍콩 언론 조사에 의하면 홍콩 20대 여성의 첨단 디지털제품 구매가 급 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 취향에 맞춰 출시되던 디지털 제품들의 디자인 및 컬러 등이 여성 취향에도 맞춰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선인터넷 사용빈도 높아 2008년 홍콩 내 주요지역 300곳에 무 선인터넷(Wifi)을 설치해 세계 최고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갖추고 있다. 홍콩인들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 스킹(Multitasking)을 선호해 길거리에서 PDA, 미니노트북 등으로 무선인터넷을 이
홍콩한인교회 홍콩동신교회 한국선교교회 홍콩순복음교회 홍콩충현교회 홍콩제일교회 홍콩애진교회 홍콩중앙교회 홍콩온광교회 홍콩엘림교회 홍콩안디옥교회 정원교회 한인천주교회 마카오한인교회 어린이교회학교협회 홍콩한인침례교회 홍법원 홍콩원불교
2545 5460 2723 6411 2695 4791 2721 1970 2578 1096 2735 3357 2311 5823 2545 9901 2565 7824 2562 6482 2766 0447 2757 1496 2520 2612 2885 5385 2487 6039 6482 4707 2541 2735 2722 1653
3. 병원 & 한의원 대동한방 대아중의약진소 미래제강의료센터 치과(한인의사)
2724 1883 2199 7443 2890 3553 2522 7034
4. 항공사
7.국제전화
대한한공 예약 2366 2001 / 2733 7111 공항 2769 7511 아시아나 항공 예약 2523 8585 / 2523 0855 공항 2769 7782
5. 금융기관 한국은행사무소 산업은행법인 기업은행지점 수출입은행법인 외환은행지점 신한아시아 신한은행지점 우리은행지점 국민은행법인 하나은행지점 우리IB
2526 6508 2234 2101 2521 1398 2810 0182 2520 1221 2523 6143 2877 3121 2521 8016 2530 3633 2522 3646 3763 0888
6. 여행사 에어링크 한국여행사 Hans & Hana Tour Pearl Star 홍콩투어
에 판매되고 있다. 가장 판매가 좋은 TOP5 미 니 노 트 북 의 가 격 대 는 3300~3700홍콩달러의 분포를 보였으며, 이들의 평균가격은 약 3400홍콩달러로 나 타났다. ■ 미니노트북 수입동향
용, 웹서핑, 이메일 확인, 메신저를 하는 광 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무선인터넷 서 비스 회사들의 가격경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료가 점차 인하되고 있어 미니노트 북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 후발주자 중소기업의 추격 거세 현재는 도시바, HP, DELL ACER, ASUS, 삼성, LG 등의 대기업이 시장을 주 도하지만 브랜드 지명도가 매우 떨어지는 MSI, POSH BOOK, OLEVIA 등과 같은 중소기업의 미니노트북도 시장에 공격적 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들은 높은 가격 경 쟁력으로 홍콩 미니노트북 시장을 공략하 고 있다. ■ 중반가격대의 판매 가장 많아 홍콩시장에 출시된 미니노트북의 가격 대는 1700~6000홍콩달러이다. 주로 소 니, 도시바에서 출시된 미니노트북이 고가
홍콩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1.관공서 및 교민단체
Wednesday Journal
폰아이 허드슨텔레콤 데이콤 Golden Technology 아시아텔레콤
2670 6308 2512 8528 2366 0565 2736 5252 2877 7881
8.숙박업체 명성모텔 모니카모텔 서울모텔 한영모텔 홍콩모텔 태산모텔 아담모텔 한성모텔 미니모텔 신라모텔
2317 5100 2722 7089 2368 5913 2721 9508 2368 5968 2366 8276 2721 9508 2191 9736 2367 1780 2367 6960
순자옥 향촌 신라원 이화원(홍콩점) 이화원(2F) 서울장 한아름 미가한국요리 하루방
2827 5851 2574 5142 2545 8873 2544 0007 2542 2339 3106 2366 2877 7797 2576 2078 2539 6398
(까우롱) 한국궁 명동옥 금성식당 부산식당 서라벌 서울식당 아리랑 이화원(본점) 이화원(침똥점) 풍원 LA아리랑 장원 초원
2723 7887 3583 2263 2311 8636 2376 3385 2375 2882 2367 3675 2956 3288 2722 6159 2367 5674 2722-6506 2311 9676 2368 4606 2367 1087
9.이삿짐 2366 9566 2301 2313 2377 0038 2543 4441 2730 1565
트랜스발 Uni Zimpac 실버팩(유니-월드) 모던리빙
2730 7938 2850 8848 2893 5300 2850 8848
10.음식점 (홍콩섬) 가야 금라보 서라벌 아리랑 명가 비원
2838 9550 2895 3986 2881 6823 2506 3298 2882 5056 2801 7990
11.식품점 신세계마트 한국식품 신라식품
2539 5074 2367 1719 (침사추이)2723 0700 (타이꾸싱)2886 1908 (사우스호라이즌)2870 2516 정관장(한국인삼공사) 2850 6236 진미식품 2366 5659 한성식품 2367 5025 부산식품 2376 0533
삼성과 LG의 미니노트북은 최근 인기 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 LG의 미니노트북 은 홍콩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차지 한다고 관련자들은 말한다. 한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주요 연령층은 20~30대 남성층 이었으며, 한국산 미니노트북을 구매하는 이유는 적정한 가격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니노트북 한계를 극복해야 현재 노트북 구매자 10명 가운데 3명 정 도가 미니노트북을 구매하나 아직 노트북 에 비해 호환성이 부족하고 미니노트북을 대체할 만한 PDA가 출시되고 있어 홍콩 소비자들은 미니노트북 구매를 주저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미니노트북 제조사들은 차별화된 기능(무게, 배터리), AS나 부가서 비스를 제공해 포화상태에 달하고 있는 홍 콩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틈새를 찾아야 할 것이다. 문의: 코트라 홍콩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은균 (hanguo@kotra.or.kr)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영어클리닉 / 인생상담
13
2009년 7월 8일
엄친아의 영어공부
과
외도 안 하면서 공부도 잘하고 잘생기기까지 해서 늘 비교대상이 되고 주눅 들게 만드는 엄 친아(엄마 친구 아들)와, 엄친딸(엄마 친구 딸)이 가끔 “나는 영어공부 이렇게 했다” 라고 매스컴에 발표를 하 여 이슈를 만들곤 합니다. 수능시험을 보고 나서 수석을 한 학생이 한 인터뷰에서, 학원도 안 다니면서 교과서 위주로 혼자 공부했다고 하면서 좀처럼 믿을 수 없는 소 리를 하는 것처럼, 엄친아의 영어공부방법에는 몇 가지 모순점들이 보입니다. 엄친아는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외국인과 회화공부를
한 적이 전혀 없고 집에서 테이프를 들으며 영어책만 몇 년 읽었을 뿐인데 갑자기 입이 트이고 영어로 글도 잘 쓴다고 합니다. 심지어 토플시험에서 거의 만점을 받기 도 하구요.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국어를 익히는 것처럼 영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태어 나서 얼마 동안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을 가만히 듣기만 하다가, 조금씩 단어를 말하고 점차 어휘력이 늘어 말하 기가 되고 그 다음에서야 읽기, 쓰기의 순서대로 언어가 발달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엄친아의 방법대로 모국어 를 배운다고 생각해 봅시다. 사람은 아무도 없는 무인도 에 아이 혼자 있는데, 주변에 있는 테이프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만 나오고 그림인지 글자인지 모르는 책만 놓여있다면 얼마 후에 저절로 영어가 줄줄 써질까요…? 이제 막 말을 시작한 아이가“무…” 라는 말을 했다고 가정해봅니다.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아이엄마는 신기하게 잘 알아듣고, “우리 아기 목이 마른 가보다. 물이 마시고 싶은 거지. 엄마가 물 갖다 줄게. 조금만 기다려.”하면서 물과 연관 된 엄청난 분량의 단어와 문장을 아이에게 들려줍니다.
경제적으로 불안한 남친, 헤어져야 할까요?
Q
: 연애한 지 1년 된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남친의 낭비벽이 아주 심합니다. 명품 좋아하고 비싼 식 당 찾아다닙니다. 처음엔 저도 함께 쇼핑하고 근사한 식당에 가는 게 신났고 또 시원시원하게 돈 쓰 는 게 남자다워 좋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직장생활 5년간 저금 한 푼 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나 이도 저보다 많고 연봉도 훨씬 높은 그이기에 알아서 잘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지금 사는 오피스텔도 전세가 아니라 월세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 오히려 꼭 집이 있어야 하는 거냐면서, 죽을 때 가지고 갈 집도 아닌데 그 돈, 인생 즐기는 데 쓰면서 살아도 되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의 집안이 넉넉한 것 도 아닙니다. 다른 큰 불만은 없지만 이렇게 경제적으로 불안한 남자와 어린 나이도 아닌 제가 결혼을 전제로 계속 만나야 하는 건지 요즘 너무 고민이 됩니다. 저자와의 협의를 거쳐 책 속의 내용을 발췌해서 싣습니다.
결혼보다 급한 건 세계관이다 1-0. 경제적으로 불안한 남자, 결혼상대로 부적합한 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인데, 그럼 문제가 남친의 낭비에 있는 거냐. 아니다. 본질적 문제는 남친의 소비 양태가 아 니라 당신과 남친의 세계관, 그게 다르다는 데 있다. 뭔 소 리냐. 보자. 1-1. 내 이야기 좀 하자 (왜? 글쎄). 하루 예산 5달러 에 넝마 패션으로 배낭여행 하던 20대 시절 어느 여름날 오후, 파리 오페라 극장 대로변에서였다. 그날 밤 파리를 뜰 예정이었기에 시간이나 때울 요량으로 어슬렁거리던 차에 쇼윈도 속 양복 한 벌이 느닷없이 시야에 꽂혔다. 세 상에. 한눈에, 매료, 됐다. 그때껏 양복 소유한 적도, 그러 고 싶었던 적도 없었다. 하지만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 였다. 이미 내 몸은 매장에 들어가 옷부터 집어 들고 있었 다. 걸쳐봤다. 이럴 수가. 극도로, 쌈박하다. 아싸, 신난다. 그제야 태그, 확인했다, 가격, 백만 원 남짓. 허걱. 남은 예 산 전부다. 집에 두고 온, 내 모든 복식의 총합보다 비싸 다. 일정. 두 달이나 남았다. 사지 말아야 할 이유, 백만 세 가지. 쭈그리고 앉아, 5분간, 고민했다. 그리고, 샀다. 백만 원짜리 양복에 꼬질꼬질한 반팔 티셔츠 받쳐 입고 배낭, 들쳐 멨다. 그날부터 4주 연속, 공원 벤치에서 잤다. 물론 그 양복 입고서.
1-2. 돌아보면, 내 인생의 소비 기준이 결정된 게, 바 로 그 5분간이다. 한 푼도 없다면? 잠은, 노숙이나 밤차로 가능하겠지. 식량은, 비상 라면 겨우 일주일치. 그럼, 어떻 게든 벌어야 한단 거네. 그게 가능할까? 보장된 건 하나 도, 없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즐거움, 흔하던가. 천만에. 옷 한 벌에 이렇게 흥분한 적, 있던가. 처음이다. 그렇다면 절약한 백만 원을 향후 두 달간 숙소와 식량에, 합리적으 로 소비한다면, 그럼 지금 당장의 이 환희는, 고스란히, 보 상받을 수 있는 건가. 그러게. 그럴 순 있는 건가. 이 대목 에서, 주춤했다. 처음 가져본 유의 의문이었다. 지금, 바 로, 이 순간의 고유한 기쁨은, 이 순간이 지나면, 같은 형 태와 정도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거 아닌가. 누릴 수 있을 때, 그 맥시멈을, 누려야 하는 거 아닐까. 불안한 미 래는 아직 닥치지 않았으니 내가 맞서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러게. 맞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 샀다. 식량은, 로마 숙 소 삐끼와 부다페스트 암달러상으로 해결했다. 역시 그 양복 입고서.
2-1. 미래란, 애초에, 불안한 거다. 누구도 모르니까. 그 공포가 금융 시스템 탄생의 주역이다. 그거 통제코자 저금하고 펀드 사고 보험 든다. 당장의 즐거움 중 일부는 그렇게 이자율과 수익률로 계량되어 유보된다. 차후 인출 될 현금으로 그 희열, 보상받으리라 믿으며. 그렇다면, 그 쾌락 중 과연 얼마를 털어, 예치할 것인가.
영어교육에서도 말하기 단계 이전에 이와 같이 폭포처 럼 쏟아지는 언어에 노출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일방적으로 기계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고, 사람 이 직접 아이의 말 한마디에 반응해주고 그와 연관된 단 어와 문장들을 쏟아 부어주어야 합니다. 물! 론 말할 때 입과 혀의 모양을 보여주고 잘못된 발음을 교정해 주는 것도 당연히 포함되어야겠지요.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영어 학습방법에 도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방법이 절 대적으로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방 법에 대한 고찰과 반성은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엄친아의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한다고 하면서 사람과 직 접 말하기와 듣기과정을 완전히 생략한 채, 전혀 이해되 지도 않는 테이프와 책만 가지고,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 를 하루에 몇 시간씩 몇 년 동안 책상 앞에서 고문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영어교육방법은 없어져야겠습니다. 문영아 (수요저널 영어 칼럼니스트) missymoon@hanmail.net
이 교환 가치의 개인적 기준을 관장 하는 게 바로 세계관이다. 당신과 남 친은 이게, 안 맞는 거고, 당신 믿음 과는 다르게, 여기에, 옳고 그르 고, 없다. 근검절약에 의한 부의 축적을 신의 축복으로 환산 해낸 칼뱅 자본주의는, 절 묘하긴 하나 절대적인 거 아니다. 사표 내고 전세금 털어 세계일주 하는 커플 들, 삶에 무책임해 그러는 게 아니라고.
2-2. 경제적으로 불안 한 남친과 헤어져야 할까 요? 그러니까 이 질문, 남에 게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이 렇게 바꿔,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기꺼 이 감당할 만한 가치가, 그 남친에게 과연 있는 건가. 그 남친은 경제적 불안 을 감수할 만한 행복을 내게 주고 있는 건가. 그 남친과 함께라면 삶의 불확실성을 함께 맞서겠단 결의가 생기는가. 그러니까 그는, 그 양복 인가.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건 그렇게 스스로 따져볼 당 신만의 5분인 게다. 그 질문에 답할 수가 없다면, 결혼은, 아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결혼보다 급한 건, 세계관이다. P.S. 그 양복은‘보스’다. 그땐 그 브랜드가 뭔지도 몰랐 다. 이젠 몸이 불어 입지 못하지만 옷장 속 넘버원 아이템 은 여전히 그놈이다. 지금도, 쳐다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김어준 (딴지 총수)
『건투를 빈다』 :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매뉴얼 /김어준 저 / 현태준 그림 | 푸른숲 | 2008년 11월
2009년 7월 8일
14
전·면·광·고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전화와 인터넷이 하나로 통합됐다! SmarTone-Vodafone 홈 브로드밴드 및 전화서비스 장소와 효율성을 한번에 고려한 SmarTone-Vodafone의 새로운 홈 브로드밴드 및 전화서비스는 홍콩에서 소규모 창업 및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가정에서 가격대비 최고의 만족과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허리띠 졸라매고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요즈음에 유선 전화비와 팩스 비,인터넷 이용료 따로따로 내야하는 번거로움 싹~ 없애고, 편리하게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홈 브로 드밴드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홍콩에서 소규모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 현정씨가 보내온 메일 : “홈 브로드밴드 설치하니, 깔끔하고 편하게 인터넷 사용하고, 훨씬 값싼 월 이용료로 팩스도 연결해 쓰고, 저는 한국고객과의 상담도 저렴한IDD로 쓰고 있는데, 일하는데 정말 경제적으로나, 효율적인 부분이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매일 저녁 컴퓨터를 차지하려고 다투는 소영이와 현우네 엄마가 보내온 사연: “저녁마다 누가 먼저 쓰겠다느니, 하면서 싸우는 아들 딸을 보고, 노트 북을 한대 더 사줬는데, 인터넷 설치에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따로 설치 해야 한다 그래서 뭐가 이리 복잡한가 했었어요. 그러다가 홈 브로드밴드 광고를 보게 되어 사용하게 되었는데, 따로따로 날라오는 청구서도 하 나로 해결하고…, 요금 하나로 여럿이서 자유롭게 쓸 수 있으니 이게 바로 일석삼조더라구요. ”
홈 브로드밴드 하나로 다양한 서비스를 한번에~!
유선전화
- 4대까지 인터넷 케이블 연결
-
Wi-Fi 무선인터넷 유선전화 저렴한 IDD 국제전화 팩스연결
Wi-Fi
무선 게이트웨이
문 의 사 항
■ ■ ■ ■
PC 및 노트북 (최대 4대)
24시간 전용 핫라인(영어서비스): 2281-8890 한국어 고객센터 전화 : 6012 6012 한국어 고객센터 운영시간: 9:30 ~17:30 (월요일~금요일, 공휴일 제외) 한국어 이메일 문의: hankookin@smartone-vodafone.com
Wednesday Journal
스·페·셜·리·포·트
수요저널
சڂ ড Թ ւ ઽॷ
֝ࢂฃւ Թւਐ 그 만듦과 쓸모에 대해
지난 30일 주홍콩총영사관 5층에 한인사회 단체장, 코 트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대한항공 등 주재 지상사 대표, 한.홍콩친선협회 회원 등을 비롯한 약 100여명이 가 득 찼다. 지난 4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비를 거쳐 새롭게 탄생한 문화관의 개관식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기존의 총영사관 5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하면서 청화백 자 등 한국의 공예품이 한쪽 편에 진열되어 있다. 여권 및 비자 업무를 보았던 자리는 기존보다 넓은 자리와 환한 조 명하에 IT 시설을 갖춘 전시장으로 변화되었다. 한국관광 지를 소개하는 메가비전, 한류스타와 함께 가상으로 사진 을 찍고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는 크로마키, 좋아하는 한식을 찾아 조리법도 확인하고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 는 터치스크린, 한국의 문화, 예술, 한식 등을 종합 홍보할 수 있는 대형 멀티비전 등이 마련되었다. 주홍콩 총영사관은 정부 수립직후 가장 먼저 창설된 5 개 재외 공관 중 하나로 올해로 개설 60주년을 맞았다. 이 런 뜻 깊은 해에 총영사관내에 문화관을 개설하게 되어 기 쁘게 생각한다며 석동연 총영사는 개관식 인사말에서 그 간 주홍콩 총영사관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짚어보았다. 석총영사는 또한, 동서양 문화가 만나고 아시아 한류 흐 름의 진원지인 이곳 홍콩에서 문화관을 이번에 개설한 것 이 앞으로 다양한 문화외교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 와 IT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국가브랜드 가치 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석총영사 는 문화관이 개관되기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설 명하면서 감회가 새로운 듯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에이미 찬 한.홍콩친선협회장은 이번 문화관 개관을 계 기로 한국과 홍콩의 문화교류가 보다 다양화될 수 있는 기 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 참석자들은 문화관 내 IT 시설과 공예품 등을 둘러보며 개관을 축하하 였고, 개관식이 끝난 후 상영된 한국영화 <미녀는 괴로워 >를 함께 즐기기도 하였다. 새롭게 개설된 문화관의 준비 과정과 시설, 운영방안과 함께 문화외교의 공간으로 어떻 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석동연 총영사에게 구체적으 로 물어보았다. 주홍콩 총영사관 문화관과 같은 공간과 시설이 전 세계 에 있는 여타 한국대사관과 총영사관 중에서 설치, 운영되 고 있는 사례가 있는지요. 몇 개의 공관에서 운영 중에 있 습니까? 석동연 총영사 : 전 세계에 있는 160여 개 재외공관 중 베이징, 상하이, 파리, 뉴욕, 런던, 동경 등과 같이 주요도시 12곳에 문화원이 설치되어 있습니 다. 그러나 이들 시설들은 대사관이 나 영사관과는 별도로 설치되어 있 으며 문화원 운영을 전담하는 문화원 장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외공관내 시설 일부를 다기능 문화외교홍보공간으로 변화시켜 문 화관으로 만든 경우는 저희 주홍콩 총영사관이 최초라고 생각합니다.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 해 저희는 베이징과 상하이 문화원을 방문하고, 긴밀히 협 의하는 등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현재 본부와 여타 재외 공관에서도 청사 시설물을 우수하게 활용하는 사례로 많 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화관 설립계획과 공사 등으로 인해 예산상의 애로사 항은 없었는지요? 현지 기업 및 교민들의 후원도 있었는
지 궁금합니다. 본국으로 부터의 지원 사항에 대해 서도 말씀해주십시오. 석 총영사 : 현 총영사관 청사를 매입한 것은 1896 년입니다. 이래 월 임대료로 치면 1평방미터에 미화 100 불이 넘는 장소를 삼일절이나 광복절 기념식 등에 쓰이는 것 이외에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 과 함께 시설환경 또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화관 개관을 포함한 총영사관의 리 모델링 계획을 작성하여 본부에 건의도 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작년 4월 예산을 확보하게 되 었습니다. 그 뒤로 경쟁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작년 10월부터 공사에 착수, 금년 4월말에 공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문화관이 개설되기 까지는 적지않은 정부예 산도 들었습니다만, 여러 기관에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청화 백자 다기세트 등 153점의 전통공예품과 전시대 설치예 산 등을 특별히 지원해주었고 그리고 LG전자에서도 멀티 비전용 모니터 등 많은 IT장비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 한, 농수산물식품부에서는 한국음식 홍보를 위한 터치스 크린 설치를 위해 예산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홍콩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능을 담당하는 곳 으로는 한인회의‘도서관’ (한국도서), 중문대학교 전업진 수학원의‘한국어 교육원’ (도서 및 시청각 자료 소장), 한 국관광공사‘Korea Plaza’ 의 시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과 겹치는 부분도 있을텐데 영사관만의 차별화에 대한 안배가 있었습니까? 석 총영사 : 물론 여러 기관과 대학에서 한국의 문화, 음 식, 관광지, 역사, 그리고 한국어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 습니다. 저는 우선 홍콩사회 내에서 우리문화를 알리고 체 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우리 총영 사관내 문화관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콩인들이 그리고 우리 한인 동포분 들이 한국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면 그만큼 우리문화는 더욱 더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 다. 문화외교홍보 활동을 수행하면서 국가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지향점을 둘 수 있도록, 한국 문화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주홍콩 각 국가별 영사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
15
2009년 7월 8일
듯이, 홍콩내의 영국문화원, 독일 괴테하우스(문화원), 프 랑스 알리앙스 프랑세즈(문화원), 일본 영사관 내 도서관 등에서는 매달 혹은 분기별로, 그 나라의 문화 강좌 및 예 술 공연 정보 및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홍콩총영사관 내 영문 홈페이지에서는 한국문화 에 대한 소식 및 정보 (예를 들면, 홍콩 내 어디에서 한국 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지, 한국 영화 개봉 소식 등)를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듯 보입니다. 이를 점차 보 완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석 총영사 :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 린 것처럼 우리 문화관이 첫 발걸음을 디딘 만큼앞으로 어 떻게 운영되어야 할지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든 우리 총영사관의 문화담당영사나 저에게 알려주 시기 바라며 잘 검토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 니다. 우리 문화관은 누구나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 극 개방할 것입니다. 각종 강좌나 예술공연, 그리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잡히는 대로 홈페이지와 이메일서비스를 통해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안해 주신것 처럼 문화관내 프로그램 뿐 아니라 홍콩내 한국문화에 관 한 좋은 소식이나 정보가 있으면 그동안 활용해 온 한.홍 콩친선협회 웹 사이트 뿐 아니라 총영사관 홈 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적극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영사님께서는 특히 문화와 예술에 큰 애 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 다. 새로 개관한 문화관이 홍콩내 교민사회의 문화활용 뿐만 아니라 홍콩 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외교활동으로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처음은 회의실을 개조한 문화관 으로 시작했지만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처럼 이 문화관도 더 확대돼서 명실공히‘한국문화원’ 으로서의 역할을 톡톡 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에 대한 포부를 말 씀해주십시오. 석 총영사 : 문화관은 그야말로 다양한 문화외교 및 홍 보활동 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홍콩은 우리 문 화를 홍콩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시아전역으로 확산시 키는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 예술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입니다. 저는 이곳 홍콩에 와서 우리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것을 큰 기쁨이자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관한 문화관을 우리 문화와 음식을, 그리고 상품을, 한국의 국 가브랜드를 알리는데 일조하도록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 고 활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한인회, 상공회, 여성회를 비롯한 한인단체, 한.홍 콩친선협회, 한국어 강좌개설 주요대학 등에 개방, 민간차 원의 한.홍콩간 문화교류공간(한식요리 강습회, 국악강습, 한국 영화 상영 등)으로 적극 활용하여 정말 재미있고 나 눔이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홍콩에서 자라나는 세대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그리고 외 교관이나 재외공관 역할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 도록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나 문화, 재 외공관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특강도 실시하고, 한국에 교 환학생으로 가는 홍콩 대학생들을 위한 간담회도 열 예정 입니다. 문화외교활동 뿐만 아니라 홍콩을 찾는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등의 투자유치간담회 개최 등 경제·통상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공예품을 알리면 서 판매로도 연결시켜 나가고자 하며, 우리 미술작품의 전 시공간으로도 활용, 세계 3대 미술품 시장에 우리 작품이 진출하는데 기여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 밖에도 제가 말씀 드린 취지에 부합하는 어떤 활동이라도 제안해 주시면 우 리 문화관을 적극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한인사회의 큰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경정아 리포터(jak@wednesdayjournal.net)
2009년 7월 8일
16
전·면·광·고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Keane 홍콩 콘서트
엔·터·테·인·먼·트
홍콩습지공원에 서 진 행 중 인 ‘Dragonfly 페스티 벌’. 사진공모전과 연 극 공 연 , Dragonfly 투어, 교 양 강좌 등 가족들 이 함께 즐길 수 있 는 다양한 프로그
▶ 일 시 : 2009년 8월 11일(화) 오후 8시 ▶ 장 소 : HITEC - Star Hall ▶ 티 켓 : $580, $380 ▶ 문 의 : 31 288 288 www.hkticketing.com
음악, 무용, 연극, 마임,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이 쉼 없이 이어지는 International Arts Carnival 2009. 홍콩 뿐만 아 니라, 몽골, 프랑스, 영국 등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이번 행사에 는 한국의 'B-boy를 사랑한 발레리나 ‘ 공연도 포함되어 있다. ▶ 일 시 : 2009년 8월 9일(일)까지 ▶ 장 소 : HK City Hall 외 ▶ 문 의 : 2370 1044 www.hkiac.gov.hk
2009년 7월 8일
홍콩 습지공원 Dragonfly 페스티벌
보컬, 키보드, 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영국 밴드 Keane의 홍콩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피아노 락밴드 로 불리우는 Keane의‘Is It Any Wonder', 'Everybody's Changing' 등 브릿팝의 정서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International Arts Carnival 2009
17
램이 마련되어 있다. ▶ 일 시 : 2009년 9월 30일(수)까지 ▶ 장 소 : HK Wetland Park ▶ 티 켓 : $30 ▶ 문 의 : 2708 8885 www.wetlandpark.com
전시회‘홍콩스타일’
홍콩과학박물관‘Candy Unwrapped' 사탕의 달콤한 맛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생물학적, 화 학적, 심리적인 요소 등 캔디의 달콤한 맛의 세계를 과학 적으로 재조명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아이들 과 함께 전 세계의 사탕 이야기와 역사, 과학적인 맛의 분석 그리고 중국 전통 사탕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의 과학박물관을 찾아보자. ▶ 일 시 : 2009년 8월 11일(화) 오후 8시 ▶ 장 소 : Special Exhibition Hall, HK Science Museum 2 Science Museum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 티 켓 : $35 ▶ 문 의 : 2732 3232 http://hk.science.museum
70년대 등장하여‘홍콩 스타일’이라 불리는 만 화 캐릭터는 어떨까? 동 그란 눈, 마치 나이프처 럼 날렵하고도 굵은 눈 썹.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는 70년대 홍콩 스타 일의 만화를 보고 싶다 면, 프린지클럽으로 달 려가자. ▶ 일 시 : 2009년 7월 17일(금)까지 ▶ 장 소 : HK Fringe Club ▶ 문 의 : 2521 7251 www.hkfringeclub.com
2009년 7월 8일
18
우·리·소·식
홍콩주재 한국금융투자기관협의회 출범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홍
콩에 주재하는 증권사(삼성, 대우, 굿모닝신한 등 총 9개), 투자은행(신한, 외환), 자산운용사 (삼성투신, 미래에셋), 보험사(코리안리) 등 총 14개 금융기관이 참여한‘한국금융투자기관협의회’가 지 난 3일 공식 출범하였다. 이를 기념한 오찬에는 협의 회 회원사 대표와 주홍콩총영사관 석동연 총영사, 최 광해 재경관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금융투자기관협의회는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 콩에서 글로벌 IB와의 경쟁 및 공존을 위한 폭넓은 정 보공유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거래의 활성화와 한 국계 금융기관들의 협업을 위해 결성되었다. 사진설명: 뒷줄왼쪽부터- 최성식법인장(삼성투신), 이하영법인장(KB투자증권), 박인철법인장(신한Asia), 박현국법인장(삼성증권), 김상우법인장(한국투자증 권), 조주연법인장(대신증권). 앞줄왼쪽부터- 손창섭지점장(외환IB), 임채율실장 (FSSHK), 석동연총영사, 최광해재경관, 김성수법인장 (굿모닝신한증권).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열려 지난 30일 주홍콩총영사관 문화관 개관식에 앞서 제14 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홍콩지회 총 16명 위원들은 7월 1일부터 2년 임 기로 활동하게 된다.
외대 동문회, KIS 발전기금 기탁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미화로 기탁
▲ 최광해 재경관 기탁금전달
재홍콩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회(회장 원유관: Unison Ridge Limited 사장)는 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으로 1만 홍콩달러를 기탁하였다. 또한 지난 6월 24일 매경홍콩포럼 참석차 홍콩을 방 문한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US$500를 학교발 전기금으로 기탁하였으며 홍콩총영사관의 최광해 재 경관이 KIS를 방문하여 대신 전달하였다. 조영우 교장은 학교발전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Wednesday Journal
▶ 전화 : 2891 - 6172
▶ 팩 스 : 2573-7219
▶ 이메일 : sooyo@wednesdayjournal.net ▶ 중고매매 무료게재(2회)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HK Contemporary Art Show - Over the rainbow 2009년 10월 30일 - 11월 4일까지 HK Visual Arts Centre에서 HK Art Show 를 개최합니다. HK Visual Arts Centre 는 정부산하 의 미술관으로 많은 작가들이 선망 하는 전시 장소입니다. HK Revolutionary Group 과 Moon Gallery 가 후원합니다. * 참여작가 : 홍콩, 한국, 중국 * 평면 : 1인 3점( 1M X 1M 미만) 입체 : 1인 2점 (80cmX80cmX80cm미만) * 홍콩 거주 한국 작가 3-4분을 모 십니다. 마감: 7월 15일 관심있으신 분은 info@moongallery.org 로 메일 주시면 Application form 을 보내드립니다.
알·뜰·광·고
수요저널 ▶ 생활광고 기본사이즈 : 44mm Ⅹ 20mm(200HKD/1회) ▶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교사모집 Daekyo Hong Kong Co. Ltd. 대교홍콩에서는 눈높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십니다. [모집 대상] ◎ 방문교사 및 직원교사 [모집요건] ◎ 정규대학 졸업 또는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전공불문) ◎ 어린이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 ◎ 유사업종 경력자 우대 ◎ 주 5일 근무제 ◎ 직원교사 워킹비자 지원 ◎ MPF 지원 [전형방법] ◎ 1차 : 이 력 서 및 자 기 소 개 서 (Cover Letter) ◎ 2차 : 면접 [문의] ◎ Tel : 2104-0187~9 ◎ E-Mail: jully.kwak@enopi.com
중고가구 매매
예쁜몸! 특정인(연예인,스포츠스타)만 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방법을 알면 쉽게 만들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인 운동처방 다이어트 프로그램 GYM&SWIM. 모집지역:타이쿠싱,통총,샤틴,침사쵸이. 모집기간: 6월28일까지선착순마감. 800HKD:1개월/ 전화문의: 9501-1323. 2009년 어린이 수영반 모집은 전 지역 마감되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수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출신 코치가
리틀리그 야구단원 모집 세계 여러나라 리틀야구단과 경기 를 하므로써,아이의 대담성과 집중
욕실, 컴퓨터(이메일 사용가능) 중국비자 대행연락처:2724-0358
Mandarin Classes 普通話Group Class $100/hr One on One $250 only!! Experienced teacher, flexible hours & venue... Please feel free to contact Katherine at 9846-7977
<광동어 레슨> 다년간 레슨 경험 한글/광동어 교재를 사용. 학생들이 쉽게 채득토록 학습함.아침, 점심, 저녁반 개인그룹 레슨 환영 전화 : 9238-4878
임대(대가족용) 침사초이 중심가 MTR 5분거리 방 4개(각 샤워, 변기 有) 면적 : 1,070 SQ 월세 : HKD15,000 연락처 : 6157 2587/2330 2309
<원어민 영어 개인교습>
<한국식당 운영자> 침사츄이 한국식당 인수 및 운영에 관심있으신 분 연락바랍니다. T.6303 - 7156
신형벤츠 밴 렌트 1개월 단위, 짐칸 분리되어 있음 연락처 : 2334 5544
자격(모집연령): 2003, 9, 1일출생
서울모텔
연락처 : 팀마더 6680-6460, 9374-7437, 6331-0402
★ KE,OZ홍콩서울왕복 $2,450 ★ ★ 홍콩서울왕복$2,150 ★ Tel 2543 4441 Fax : 2542 2553 Mrs. Seo, Catherine E-mail : pearlstr@netvigator.com 중앙일보홍콩지국, 샘터, 시사저널정기구독
Dave, 원어민 강사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인교습 합니다. 연락처: 6897-7527 (7pm부터 10pm 사이)
홍콩엔젤스로 보내십시요. ~ 1997, 8, 30출생까지(남,녀)
장,단기 하숙합니다. 식사 / 세탁 /
2009년 7월 8일
믿을수 있는 여행사 Pearl Star(寶豊)
직접 지도합니다.
력을 향상 시키고싶으신 부모님,
홍콩아담호텔 침대 '매트리스' 팝니다. 3개월 전 샀음(사용은 거의 안함) 제품명 : 시몬스(2개) 사이즈 : 90cm * 182cm(학생용 싱 글) TEL : 2567 3697 (M)9499 7582
2009년 성인 짐&수영반 모집
19
장기투숙자 환영저렴한 가격, 편리 한 위치, 세탁서비스,당일중국비자 대행합니다 컴퓨터(이메일 사용가능) 전화 : (852)2368 5913
2009년 7월 8일
20
전·면·광·고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