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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9년 4월 1일자 (09-12-6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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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09-12-666호

WEDNESDAY JOURNAL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편 50:15 Publisher : Park Bong Chul

Editor : Sun Lee Eun Mi

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Printer : Corporate Press Ltd.

Address : Room 2612-2616,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hom, Kowloon, Hong Kong.

2009년 4월 1일

홍콩 Tel. 2891-6172 Fax :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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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럭비 세븐, 경기침체에도 대 성황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럭비세븐의 열기는 올해에도 뜨거웠다. 세계 각국에서 럭비세븐 경 기를 보기 위해 홍콩을 찾은 관광객과 홍콩 럭비 팬들이 홍콩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난 29일 결승전 경 기에서 올해로 12회를 맞는 홍콩 럭비 세븐 Cup Final의 우승컵은 피지에게 돌아갔다. 2005년 월드컵 우승팀인 피지는 결승전 상대팀 남아 프리카 공화국을 초반부터 제압해 우승컵을 안았다. 질 퍽거리는 날씨와 짙은 안개 속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맘껏 흥겨워했고 럭비 세븐을 스폰서하는 회사 들의 지원도 경기와는 별 상관없이 여느 해와 크게 변화 가 없었다. 올해에는 주최팀인 홍콩이 Plate 8강에 진출하며 홍콩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지난 수 년간 허망한 약속만 해 왔던 홍콩팀은 올해 강팀인 포르투갈과 통가를 꺾고 Plate조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해 경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홍콩은 포르투갈 24:7로 꺾은 후 곧바로 통가와는 접전 끝에 14:12로 누르고 사상 처음으

3일 동안 홍콩스타디움에선 요식업체 직원 1,200명/ 맥주 20만 pint / Pimms 6만 잔 / 청량음료 4만 캔 / 와인 1만 잔 / 샴페인 600병 / 아이스크 림 1만 5천명 분/ 쇠고기 파이 1만7천 개/ 핫도그 8천 개 / 샌드위치 3천 8백개

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월드컵에서 유럽 챔피언을 차지한 포르투갈에 밀리는 기세로 시작한 홍콩은 예상을 뒤엎고 포르투갈을 눌렀으 며 이어 통가와의 게임에서는 14:12로 간발의 리드를 지 켜가던 홍콩의 게임이 막바지에 이르자 홍콩 스타디움을 메운 관중은 모두 함께 일어나 전광판을 지켜보며 경기 종료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이벤트를 연출하기 도 했다. 마침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려 우승의 감격을 안은 홍콩팀이 럭비공을 관중석으로 차올리자 관중석은 일대 환호의 도가니가 됐다. 그러나 단꿈은 곧바로 다음 날 깨어졌다. 홍콩은 캐나다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5:26으로 대파 당했다. 한편, 지금까지 홍콩 럭비세븐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알코올과 어울려 소소한 불상사는 발생했어도 큰 사건은 없었는데 올해에는 완차이에서 서로 다른 팀의 다양한 운동복을 입은 럭비 선수 50여 명이 격앙된 감정 에서 맞부딪치며 집단 싸움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져 이 중 前 피지 럭비 세븐 선수가 폭행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또 뉴질랜드 프로 럭비 선수는 5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 졌다. 완차이 자페도(Jaffe Road)에서 한 시간 동안 벌어진 난투극은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곤봉과 방패, 후추 스프레이 등을 사용한 후에야 진압됐다. 집단 소동 에 앞서 완차이 카네기 바에서 술에 취한 한 남자가 옆에 있던 럭비 선수를 아무 이유 없이 유리잔으로 내려쳐 부 상을 입히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 졌고 더 이상의 폭력사건은 없는 듯 했다. 그러나 28일 새벽, 완차이 자페도에서는 일단의 남자 들이 누군가를 쫓아 내달리는 상황이 연출됐고 그 뒤를 다른 선수들, 근처 안전 요원들, 경찰들이 뒤쫓아 내달리 면서 사태는 커졌다. 경찰은 각종 진압 장비를 사용했지 만 오히려 이들에게서 주먹으로 얻어맞기도 했으며 마침 내 대규모 경찰이 출동하고 많은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 되고 나서야 폭력사태는 진압됐다. 근처 바(bar)에서 사건을 목격한 한 여성 럭비선수는 홍콩에 1982년부터 살면서 럭비 세븐에 줄곧 참가해왔 지만 이런 사건은 처음 봤다고 말했으며 까우롱에서 럭 비 선수로 활동하는 다른 여성도 완차이 일대가 모두 이 리저리 달리는 선수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마치 럭비필드에서처럼 이리저리 달리며 몸싸움을 하고 부딪쳤으며 거리 전체가 럭비 필드가 된 듯했다. 많 은 사람들이 구경을 했고 이런 일은 홍콩에서 처음 봤다" 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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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this week's Poem

사랑을 위하여

사랑에도 암균이 있다 그것은‘의심’ 이다.

사랑에도 항암제가 있다.

금융 중심지로 상하이 부각, 홍콩 강력한 경쟁 상대 중국 중앙정부가 상하이를 차세대 국제융의 중심지로 강력하게 밀어줄 태세를 보이자 내심 당황한 홍콩이 두 개의 금융중심 도시를 가질 만큼 중국 은 충분한 여력이 있다며 애써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달 25일 중국인민회의는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위상과 중 국 통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오는 2020년까지 상하이가 국제 금융중심 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인민회의는 또 상하이는 국제 항만 교통, 서비스 산업, 기술 집약적 산업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선언 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상하이 지 지 발언에 대해 홍콩의 짱춘와 재정국 장은 "중국은 큰 나라이다. 중국 내에

서 각기 다른 지방에 국제 금융도시가 한 개씩 있다고 해도 중국은 충분한 여 력이 있다"며 홍콩은 상하이와 함께 협

공공병원의 연이은 약물 파동

그것은 오직‘믿음.’ 정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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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미달, 세균 감염, 미등록 등 각 종 물의를 일으킨 약품에 이어 이번에 는 21개 공공(정부) 병원에서 마취약 희석 살균수의 농도가 부정확했다는 폭로가 이어져 홍콩 병원계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술 이전에 마취제를 희석하기 위 해 사용되는 '주사용 살균수' 9만 3천병 이 내용물 표시 스티커에 붙여져 있는 100ml 보다 30ml나 많이 들어갔던 것 으로 밝혀졌다. 잘못 희석된 이 제품의

60퍼센트 이상은 이미 사용됐으며 공 급자는 병원국을 통해 잔량을 리콜 중 이다. 홍콩병원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환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는 들어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학 전문가들 은 살균수가 30퍼센트 더 많이 들어갔 다고 해서 환자의 생명에 위협을 주지 는 않는다며 "환자가 완전히 마취되기 전에는 집도의가 수술을 시작하지 않 는다"고 말한다.

력해 중국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 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콩실업의 리카싱 회장은 이 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중국에는 홍콩 이외의 금융 중심지가 있어야 한 단계 더 도약을 할 수 있다" 며 "금융 중심지가 또 하나 생기는 것 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홍콩으로서는 강력한 경쟁 상대가 생기는 셈"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립 WTO위원회의 짱한린 박 사는 홍콩이 금융 중심지로서의 우위 를 잃을지 모른다고 우려하는 것에 대 해 "홍콩은 중국 다른 도시가 홍콩의 발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쿄나 싱가폴 같은 다른 곳과 경쟁해 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최근에는 희석할 필요가 없는 마취 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홍콩 공공병원에서는 아직도 예전 방식의 마취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100ml 한 병이 5~8건의 수술에 사용될 수 있음 을 감안할 때 9만2천820병이라는 것은 엄청난 양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지적 이다. 살균수는 일본 회사 오쯔카가 인 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다. 홍콩에서는 공공병원의 약품과 관련 해 지난 2주 동안 무려 여섯 건의 사건 이 발생했으며 이 때문에 시민들로부 터“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는 반 응과 함께 불신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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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환경운동 'Earth Hour'에 동참한 홍콩

지난 28일은 아마도 홍콩에서 가장 어두 웠던 밤이었을 것이다. 홍콩에서도 수 천 명이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환경 변화를 줄이자는 취지의 한 시간 불끄기 운동 'Earth Hour'에 동참했다. 이 날 오후 8시 30분이 되자 침사추이 시 계탑을 비롯해 칭마대교, ifc 빌딩 등 홍콩 의 랜드마크들이 불끄기 운동에 참여했고 홍콩국제공항도 한 몫을 했다. 홍콩에서만 1,800개 이상의 빌딩이 동참했으며 600개 이상의 회사가 자사의 전광판 불도 한 시간 동안 스위치를 내렸다. 홍콩 관광국이 주말

밤에 하는 'Symphony of Lights'도 하루 취 소됐다. 물론 일반 가정의 동참도 많았다. 럭비 세븐을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로 호 황을 맞은 란콰이퐁과 소호도 일부는 동참 해 촛불을 켜고 영업을 계속했다. 이 날 하루 전 세계 3천개 이상의 도시에 서 수 십 억의 사람들이 각기 자기 표준시 로 8시 30분에 한 시간 동안 불을 껐다. 바 티칸과 나이아가라 폭포, 에펠타워와 엠파 이어 스테이트 빌딩,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등도 불을 끄지는 않았지만 조명을 낮추었 다. 그러나 전 세계 한 시간 불끄기가 단지

상징에 불과하다는 쓴 소리도 있다. 한 네덜란드 학자는 한 시간 동안 불을 끄고 모두 촛불을 켠다면 오히려 방출되는 탄산가스가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코 펜하겐 컨센서스 센터는 "전 세계 수십억 인구가 한꺼번에 불을 한 시간 동안 끈다고 해도 그것은 겨우 중국 전체에서 방출되는 탄산가스를 겨우 6초간 멈추는 것에 불과 하다"고 꼬집었다. 이 쓴 소리의 주인공들이 그나마 환경단 체들의 안간힘인‘한 시간 불끄기’운동에 동참했는지가 몹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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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부적합' -호주정부 자국민에 경고 호주정부가 홍콩의 대기 오염이 건 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자국민에게 여행을 자제하는 경고문을 내렸다. 호주 외무국은 지난 23일, 당국이 운 영하는 Smarttraveller 웹 사이트에서 " 홍콩의 대기오염 수준은 기관지 공동, 천식 등의 기존 호흡기 질환을 더욱 악 화시킬 수 있다. 심장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홍콩에서 대기오 염 지수가 높을 때 가급적이면 야외 활 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웹 사이트는 여행 전 홍콩환경국의 웹 사이트를 통해 대기오염 지수를 확 인해보라고 권고한다. 또한 홍콩 이외 에도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의 대기오염에 대해서도 집중 거론했 다. 호주 외무국의 여행 권고는 분기별 로 업 데이트 되는데 이전까지는 대기 오염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Lonely Planet 2008년판은 홍콩의 대기오염이 " 아마 도 가장 심각한 환경 압력 요인일 것" 이라며 해마다 이 때문에 1만5천600명 이 사망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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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스포츠 불모지 홍콩, 4개 종목에 중점 투자

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 입을 목표로 홍콩정부가 4개 스포츠에 연간 150만 달러를 들여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홍콩은 주최국이나 다름없는 지난해 베이 징올림픽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건지지 못 하고 빈 손으로 돌아왔었다. 이에 따라 홍콩은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홍콩스포츠위원회가 엘리트 스포 츠로 지정한 4개 종목인 배드민턴과 윈드서 핑, 싸이클링, 탁구를 주 종목으로 지정, 집중 지원해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건다는 계획이다. 현재 각 종목은 해마다 연간 예산 3백만 달러가 책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5배로 대폭 늘리기로 한 것이다. 또 홍콩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17억 달 러를 들여 포탄에 엘리트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를 짓기로 하고 완공에 앞서 공사 1기가 마쳐지는 대로 현재 우카이샤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이 내년 초에는 이곳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은 지난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리라이쌴이 윈드서핑에서 금메달을 딴 적 있 었다. 한편 4개 주 종목 이외에도 스누커와 가라테, 유도도 육성 스포츠로 지정돼 해마 다 7백만 달러의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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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 공무원의‘막대한’특전

홍콩정부청사

홍콩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막대한' 특 전이 입법국에서 지적됐으나 이에 대해 홍콩정부는 '기본법'에 묶여 있어 어쩔 수 없다는 판에 박은 대답을 내놓았다. 홍콩 공무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홍콩 및 해외 교육비 지원, 주택 지원, 여행비 지원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 비용만 지

난 회계연도 총 31억 달러에 달했던 것으 로 나타났다. 고위직 공무원에게는 휴가 비까지 주어지는데 여기에만 재정 지출 이 지난 한해 6천만 달러였다. 또 시간외 수당, 다른 직무 수행 등 각 종 명목으로 3억 달러, 5억 달러 등을 사 용한 것으로 나타나 입법의원들로부터 "

실로 어마 어마한 비용"이라며 비난을 받 았다. 입법의원들은 경기도 어려워 모든 사 람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 " 공무원만 혜택을 그대로 받게 되면 납세 자들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것"이라며 받 아야 하는 수당을 모아놓았다가 나중에 받도록 하는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서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는 다른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콩정부는 공무원들의 복 리혜택은 고용계약서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법에 따라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기본법 100조에는 모든 공무원은 직급 에 따라 연봉과 지원금, 수당과 혜택 등을 1997년 반환 이전 수준보다 '낮지 않은 수준'으 로 유지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홍콩 공무원의 각종 특별수당에 사용되 는 재정 지출은 해마다 35억 달러 이상을 유지해왔었다.

해고통지 받은 가정부, 분유에 소독약 탄 혐의 한 달 해고통지를 받은 가정부가 자신 이 돌보는 9개월 아기의 분유에 소독약을 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31세의 인도네시아 가정부는 자신이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지는 않았지만 분 유를 타서 젖병을 24세 아이 엄마에게 건 네줬다.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려던 아이 엄마 는 아기가 분유를 거부하자 이상한 생각

이 들어 분유병을 열었는데 이상한 냄새 를 맡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일단 병원에 보내져 보호 관찰 을 받고 있는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부가 건네줬던 분유병은 정밀 감 식을 위해 정부 연구소로 보내졌다. 경찰 은 한 달 후 해고하겠다는 통지를 받은 이 인도네시아 가정부가 고용주 가족과 3~4

개월 생활하는 동안 일을 잘 못한다며 타 박을 받아서 고용주를 좋아하지 않았다 고 조사결과 밝혔다. 소독약을 탄 것이 확 인되면 이 가정부는 최고 10년형에 처해 질 수 있다. 홍콩고용주연합 대표는 특히 어린 아 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가정부를 해고하 려면 한 달 치 월급을 주고 바로 해고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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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옹핑 케이블카, 바닥도 유리 등장

사제폭탄 제조한 10대 체포 이슬람 과격분자들에 의해 자살 폭탄 테 러용으로 주로 사용됐으며 지난 2005년에 는 런던에서 52명을 사망케 했던 강력한 폭 발물을 소지한 10대 3명이 경찰에 체포됐 다.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사제폭탄이 폭발 해 세 명중 한 명은 한쪽 손이 거의 잘려나 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까우롱통의 헝토중학교에 함께 다니는 급우인 이들 10대 3명이 TATP 파 우더를 이용한 폭발물 제조법을 인터넷에

서 습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나이가 불과 13세인 이들은 몰래 만든 폭발물을 시험하기 위해 부상을 입은 소년 의 가족이 쿤통에서 운영하는 야채 도매상 점에 숨어들어 폭발물을 인화했으며 폭발 물이 터지는 소리를 듣고 달려간 아이의 어 머니가 부상을 입은 아들을 발견하고 경찰 에 신고했다. 경찰은 함께 있던 다른 소년의 집에서 컴 퓨터를 압수하고 폭발물 TATP 파우더 6병 을 찾아냈다. 경찰은 TATP 파우더를 제거

홍·콩·뉴·스 크고 작은 사건에 시달리며 관광객들의 외면을 받았던 옹핑 케이블카가 바닥까지 전면이 유리인 차량을 도입해 다시 한번 적 극 홍보에 나섰다. 관광객들은 소위 'crystal cabins'을 온라 인으로 예약 해 탑승하면 360도 사방 뿐 아 니라 바닥까지 훤하게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총 12대의 이 투명 바닥 차량은 기존차량 97대 사이사이에 끼워 넣어져 운행된다. crystal cabins의 정식 운행은 이번 주 토 요일 4월 4일부터 시작이지만 인터넷 www.np360.com.hk을 통해 현재 예약이 가 능하다. 옹핑 케이블카 측은 이 새로운 유리 바닥 차량이 유럽 안전 기준에 적합하며 프랑스 에서 수입해 온 것이라고 말한다. 투명한 녹 색 빛깔의 바닥은 3중 유리로 두께가 4.84cm가량 된다. crystal cabins 의 왕복 탑 승 가격은 성인 157달러, 편도 가격은 109 달러이다. 하기 위해 인근 주민에게 설명하면서 "이 폭발물 재료는 매우 불안정해 집에 보관하 면 대단히 위험하다. 작은 충격으로도 엄청 난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폭발 물 제조방법을 습득한 후 이 곳에서 하드웨 어 상점과 약국을 통해 필요한 화학약품을 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을 입은 소년은 평소 학교에서 로봇 에 관심이 많으며 품행이 방정한 학생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홍콩에서 불법 폭발물을 소지, 운반, 사용 한 경우 징역 6개월이나 2만5천 달러의 벌 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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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아기, 커튼 줄에 목 졸려 사망 잠자던 18개월짜리 아기가 침대에 서 목에 커튼 줄이 감겨 사망한 채 발 견됐다. 아기는 이 영국인 가족이 살고 있던 요트의 아래층 선실 아기 침대에 서 잠을 자고 있었다. 경찰은 아기가 사망할 당시 요트는 디스커버리베이 마리나클럽에 정박되 어 있는 상태에서 아기 아빠는 일을 하러 나가고 엄마는 보트를 떠났었다 고 말했다. 요트의 윗 층에서 일하고 있던 이 영국인 부부의 가정부(32세)는 오후 1 시 반 경 아기가 깨어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아래층으로 갔다가 아 기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었으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아기의 부검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아동 전문가들은 아기를 혼자 두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지 이번 사건이 다시 한번 알려준다고 말한다. 아동학대방지협회의 뤼쨩 썬카이 간사는 "단 한 순간도 아기는 방심해 서는 안 되며 순간에 끔찍한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음을 아기를 돌보는 사 람들이 꼭 명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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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수요저널

불법 이민자 총격사건 시위 얼마 전 경찰이 불법 이민자인 네팔 출신의 남자를 총 으로 쏴 사망케 한 사건에 대해, 경찰의 무분별한 총기 사 용에 대한 사과와 함께 공정한 사건 조사를 요구하는 시 위가 지난 29일 약 2천여 명의 소수민족 단체들이 참가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일부러 'organic' 표시가 붙은 채소를 사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실제로 재래시장에서 파는 '친 환경' 또는 '무공해' 채소가 실제로는 거의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 다. 홍콩친환경자원센터가 홍콩의 46개 재 래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재 래시장 야채 판매대의 12퍼센트가 자신들 이 'organic' 채소를 팔고 있다고 주장했지 만 실제로는 이 중 3퍼센트만이 실제 친환

가운데 진행됐다. 도날드 짱 행정장관과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조사가 이미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9일의 거리시위는 홍콩네팔연합이 주최한 것으

로 네팔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등 홍콩에 살고 있는 서남 아시아계 소수 민족 단체 들이 대 거 참여했다. 이들은 완차이에서 집결, 센추럴 정부종합청 사까지 행진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여느 거리 시위와 다름없이 피켓과 배 너 등을 들고 행진했으나 지난 3월 17일 호만틴에서 경찰 의 총탄에 맞아 사망한 딜 바하둘 림부를 기리는 뜻에서 말은 하지 않는 침묵시위를 했다. 홍콩네팔연합의 가네쉬 쿠마르 이잠 대변인은 "왜 경찰 이 가까운 거리에서 팔이나 다리도 아니고 하필이면 머리 를 쏴야 했나? 동료 경찰을 조사하게 되느니만큼 동료애 에 구애받지 않는 공정한 조사를 해 시민이 모두 알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 경 시작된 이날 거리 시위는 시위대가 정부청 사에서 홍콩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후 자진 해산됐다. 당시 야산에 불법으로 홀로 거주하고 있던 사망자는 경 찰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도망가다가 경찰과 몸싸움을 벌 였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이 머리에 총탄을 쏴 사망케 했 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홍콩경찰은 언제나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 공정하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조사 를 한다” 면서 조사 결과를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 다. 또 경찰은 이미 해당 경찰과 전혀 친분이 없는 경관들 로 구성된 조사팀이 이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Organic' 이‘유기농’ 이 아니다? 재래시장 상인들 'Organic'의 뜻 몰라 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상인들의 70퍼센트 이상이 'organic'이 무엇인지 몰랐다. 일부는 홍콩 신계에서 재배된 채소는 모 두 'organic'이라고 답했고 또 한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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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채소이면 'organic'이라고 답했다. 또 재래시장에서 'organic'이라고 주장하는 채 소가 한 근당 10달러 미만에 판매되는데 이것은 진짜 무공해 채소라면 거의 불가능 한 가격이라고 친환경자원센터는 지적한

다. ''organic(친환경 무공해)'채소란, 농약이 나 인공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다음 수확 이후에도 일체의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홍콩에서는 홍콩친환경 자원센터(Hong Kong Organic Resources Centre)가 친환경 무공해 채소에 대한 인 증을 독점으로 해주고 있다. 홍콩에서도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금 비싸더라도 '무공해' 채소를 사겠다는 사 람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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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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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휴가' 재도입 말 꺼냈던 광동, 계획 취소 소비를 진작시키고 위축된 광동성의 경 기를 살려보겠다면서 1년 전 중국 중앙정 부가 없애버린 5월 노동절 황금연휴를 재 도입하겠다는 광동성의 계획이 무위로 돌 아갔다. 광동성은 중국정부의 제지를 받고 야심 찬 계획을 포기하면서 체면을 구겼 다. 광동성은 지난 25일 전면 공표했던 '황 금휴가'계획을 전면 취소한다면서 전 중국 인민은 중앙 정부의 휴가 계획에 맞추어야 한다고 인터넷에 공표했다. 광동정부는 대다수 직장인들이 퇴근하 고 거의 주목을 하지 않는 금요일 밤 늦게 슬며시 변화된 휴가 계획에 대한 안내문을 인터넷에 올려놓았다. 중국국가위원회는 광동성이 야심 찬 계

획을 발표한 바로 다음날인 지난 26일, 중 국 당국의 허가 없이는 어떤 특별한 연휴 계획도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었다. 중국 정치 관련 전문가들은 중국 중앙정 부의 광동성 연휴계획에 대한 명백한 제지 는 경제 위기가 닥친 이후 광동성이 벌여 온 일련의 적극적 공세의 정책에 그 동안 불만을 품어온 중국정부가 마침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광동성의 황금연휴 계획이 발표됐던 25일 당시, 많은 정치 전문가들이 왕양 광동 공 산당 당수가 허가받지 않은 계획을 마음대 로 발표하면서 중국 중앙정부에 다시 한번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었 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각 성의 휴가

계획을 중국 중앙정부가 허가하지 않겠다 는 것은 실상 어떤 법에도 규정되어 있지 않은 일종의 권력 남용으로 "실질적으로 중앙정부는 권한을 회복하기 위해 행정적 인 압박을 가하는 것"이라며 대다수 시민 이 원할 경우 연휴가 회복될 가능성이 없 지도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실제로 중 국의 한 웹 사이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 면 850만 설문 응답자의 93 퍼센트가 노 동절 황금연휴가 다시 살아나기를 기대하 고 있다. 지난해 중국 중앙정부는 지나치 게 긴 연휴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중 국 내 유명 관광지가 인파로 몸살을 앓는 다며 춘절과 국경절을 제외한 노동절 등 다른 연휴를 쪼개어 추석 등의 하루짜리 공휴일로 만들었었다.

초호화 지진박물관 건립계획에 네티즌들 비난 쏟아져 쓰촨성 베이촨현 에 초호화 지진박물 관이 들어선다는 소 식이 나오자 중국 네티즌들이 이에 반 대하느라고 연일 인 터넷이 시끄럽다. 많은 돈을 들여 호 화판으로 박물관을 짓는다는 것은 지진 피해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예산낭비라는 주장이다. 베이촨현은 지난해 5월의 대지진 중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으 로서 주민 1만3천명 중 8천600명이 사망하고 70퍼센트 이상의

건물이 무너졌다. 중국은 상하이시 지원으로 베이촨현에 8평방킬로미터 크기의 지진박물관을 23억 위안(한화 약 4천600억원)을 들여 짓겠다는 뉴스를 내보냈다. 베이촨현 문화관광국은, 네티즌들의 반발이 커지자, 23억 위안 이라는 액수가 전문가들의 산정액일 뿐 아직 국가의 비준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도, 지진 박물관을 통해 언색호의 치수, 지진 교육 및 지진연구센터를 운영 하고, 베이촨을 관광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키우겠다는 긍정 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네티즌들은, 참혹한 피해지역을 오락 이나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며 중국정부를 꼬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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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중 한국 학생이 가장 많아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중에서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 다. 그 뒤를 미국과 일본이 잇는다. 중국 교육부의 장슈친 국제협력교류국 장은 지난 25일, 2008년 12월말 현재, 중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 대비 14.3 퍼센트 증가한 189개국, 22만3천499명이 라고 밝히며 이중 한국 학생들 수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장 국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확대해 지난해에는 1만3천516명 에게 장학금을 줬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33퍼센트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전 세계로 나간 중국인 유학 생 수 역시 사상 최고 수치인 17만9천800 명을 기록했다. 이중 자비 유학생은 90퍼 센트로서 자비로 유학을 떠나는 중국인들 이 늘어나고 있다. 장 국장은, 지금까지 출국한 중국 유학 생 수는 모두 139만 명이라고 밝히며 이 는 개혁 개방을 시작한 30년 전에 비해 209배나 많아진 수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중국에서 받아들인 외국인 유 학생 수는 모두 146만 명인 것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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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상하이, 중국 최고의 유통 도시 중국 최고의 유통도시는 어디일까? 지 난 27일 보도된 경화시보에 따르면 중국 의 최고 유통도시는 상하이(上海)다. 중국 인민대학 유통연구센터가 중국 상무부와 국가통계국의 지원을 받아 중 국의 33개 도시의 유통경쟁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위가 상하이, 2위가 광 저우, 3위가 베이징이다. 톈진, 충칭, 칭 다오, 다롄, 선전, 우한, 청두가 그 뒤를 잇는다. 이 조사는 유통분야의 규모, 구조, 시 설, 밀집도, 효율, 소비만족도, 기여도, 성장속도 등 종합적인 경쟁력을 바탕으 로 이뤄졌으며, 조사기간은 1년이었다. 중국 국토자원부 산하 국가측량국이 중 국 안에서 외국인들의 GPS(위성위치확인 장치) 사용을 엄격히 단속하겠다고 경고 했다. 외국인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이용하다 간 불법으로 지리 정보를 수집하거나, 공 격용 미사일을 정밀유도하려는 스파이로 몰려 공안당국에 체포될 수 있다. 일단 체 포되면 설령 무죄로 판명이 날지라도 그 동안 구금돼야 하므로 중국에서는 GPS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26일자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6개 관련부

수요저널

중국 전역에 수족구병 확산 조짐

중국 위생 당국이 수족구(手足口)병으 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허난성 민취안현 에서 발생한 수족구병이 산둥성과 후베 이성으로 번지더니 전국으로 확산될 조 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현재 중국에서 수족구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18명이고 4만2천여 명이 감염되었다고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밝혔다. 영아나 유아가 잘 걸리는 수족구병은 매년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 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이 병으로 약 40여명이 사망했었고, 2007년에는 약 8 만 여명이 발병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겨울과 봄의 이상 고

중국, 외국인 GPS 사용 엄격 규제 무심코 사용하다가는 스파이로 몰려 처와 논의 끝에 외국인들의 GPS 사용이 국가기밀을 누출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 외국인들의 GPS 사용을 규제하기로 발표 하고 단속에 들어갔다. 중국에서는 최근 GPS를 이용하다가 체 포된 외국인이 늘고 있다. 2007년 12월 허난성 뤄양 근처의 한 마을에서는 미국

인 광산 전문가가 휴대용 GPS를 갖고 있 다가 경찰에 붙잡혀 10만 위안의 벌금을 내고 장비를 압수당했으며 2005년과 2007년 사이에는 6명의 일본인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비슷한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 최근 중국의 주요 인터넷에서는‘외국

Wednesday Journal

온현상으로 인해 중국에서 수족구병이 예년에 비해 더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중 국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하루에 2-3천명의 환자들이 추가로 발 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5-6월에는 발병 률이 극에 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 보고 있다. 중국 위생부의 천주(陳竺) 부장은 허난 성과 산둥성, 후베이성 등 수족구병이 기 승을 부리고 있는 3개성의 위생 당국자 들과 화상회의를 가져 확산 방지에 최선 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것은 약 20여종 의 바이러스인데 올해 기승을 부리는 바 이러스는 EV71이라는 장 바이러스인 것 으로 알려졌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환자 에게서 비말감염하고 분변 등을 통해 경 구 감염되기도 한다. 증상은 손과 발, 혹은 입 속에 선홍색 반점이나 구진, 수포가 발생한다.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과 같은 초기증상 이 나타나기도 한다. 인 스파이 잡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익명으로 씌어진 이 글에는 외국인이 길을 가면서 PDA(개인 용휴대단말기)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으 면 경찰에 신고하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미사일이 그곳을 타격할 수 있다는 보충설명까지 곁들였다. 중국정부는 외국 기관이나 개인이 중국 의 지리정보를 수집할 경우 사전에 정부 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한 그렇게 해서 수집된 정보 자료는 당국에 제출해 검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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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수요저널

중국에게 화해 손짓하는 프랑스 정치인들 중국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프랑스가 화 해의 몸짓을 보내기에 바쁘다. 중국이 만 족스럽게 반응할 지는 미지수다. 4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G20(주요 20 개국) 회의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지 않겠다 고 발표하자, 프랑스의 전직 대통령을 비 롯한 거물급 정치인들이 줄줄이 중국을 방 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발레리 지르카스 데 스탱과 자크 시라크 등 전직 대통령 둘은

4월 중에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프랑스 일 간지 르 피가로에 밝혔으며 장 피에르 라 파랭 전 총리와 베르나르 아쿠아예 하원의 장도 곧 중국을 방문한다. 라파랭 전 총리는 4월 8-9일 베이징에 서 열리는 중국-프랑스 경제협력세미나 에 프랑스 10대 기업 임원들과 함께 참석 하기로 돼있으며 아쿠아예 하원의장도 이 달 말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프랑스 측은 4월에 런던에서 가질 예정 이던 양국 정상의 만남이 무산된 것에 충

격을 받은 한편, 7월에 열릴 G8(주요 8개 국) 회의에서는 양국 정상이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 중국의 마음을 풀어보려 안간힘 을 쓰고 있다.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틀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티 베트 망명정부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접견 하면서부터다. 그 이후 위안밍위안(圓明 園)문화재 경매를 둘러싸고 양국의 갈등이 고조됐었다.

중국 네티즌, 유투브(You Tube) 접속 불가 친강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있었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국정 부가 인터넷을 무서워한다고 오해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하며, 중국정부는 다만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해로운 정보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친 대변인은 또한 중국에는 이미 3억 명의 네티즌과 1억 명의 블로거가 활동하고 있는 만큼 충분하게 인터넷을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유투브의 접속은 지난 1월부터 원활하지 못했던 것으 로 알려졌다. 베이징 올림픽을 기해 인터넷을 자유롭게 개방했던 중국은 지난해 연말을 기해 서서히 단속의 줄을 조였었다. 음란 사이트를 규제한다는 빌미로 3천개의 웹 사이트와 270개의 블로 그를 폐쇄한 중국정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투브에 풍자영상을 올렸고, 이는 하루 120만회의 접속을 보일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 렸다. 인터넷 관련 전문가들은, 중국정부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전 세 계의 웹 사이트를 즐기게 해준 것은 베이징올림픽을 위한 '임시적 인 쇼'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홍콩의 명보와 RTHK 웹 사이트까지 개방되었던 그 시절이 중국 네티즌들에게는 가장 좋았던 시절이 었다고 평했다.

중국 네티즌들의 '꿈같은' 사이버 공간이었던 유투브(You Tube)가 중국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차단됐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유투브 차단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답변했으나 유투브 측에서 중국쪽의 차단을 24일 확인해줬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5일자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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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중국 술에 3명 사망

중국산 '백주' 주의보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펑(五峰) 현에서 가짜 백주(白酒)를 마신 주민 3명 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우펑현 공안국은 지난 23일 우평현 사 회복지원에서 백주를 마신 4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숨진데 이어 24일에도 백주 를 마신 70대 노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 위생당국은 숨진 사람들이 남긴 백주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메탄올이 허 용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펑현 천량(陳亮) 당서 기는 긴급회의를 열어 식품위생 비상조 치를 가동하고 식품약품감독국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공안 당국은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5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 지만, 일부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4명으 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 문제 가 된 백주는 우펑시의 한 개인 양조업 자가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당국은 이 양조장에서는 생산된 백주 6천548kg이 시중에 유통됐으며, 현 재까지 4천251kg을 수거했지만 아직도 2천297kg의 백주는 회수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우펑현 정부는 휴대전화 메시지와 라 디오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정상 적으로 제조된 백주를 마시지 말도록 당 부하고 있다. ( 기사제휴-노컷뉴스 jm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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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뉴·스

수요저널

▶ 까우롱통에 있는 이소룡의 생가가‘브루스 리 박물 관’ 으로 재개발 된다. 1년 이상을 끌어온 이 프로젝트는 정부와 건물 소유주이자 자선사업가인 유팡린이 건물기 증과 시설활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져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소룡이 죽기 전까지 주로 거주했던 이 집은 시 가 홍콩달러 1억불의 이층 주택으로 현재는 러브호텔로 영업중이다. 이소룡 박물관 추진위원회는 이 집을 개조하 기 위해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소 룡의 딸인 샤논과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의 레이몬드 츄, 그리고 이소룡이 졸업한 라 살레 중등학교 친구들을 접촉 하여 관련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뉴스 이삭 줍기

중국, 타이완 군 관계자 접촉 60년 만에 첫 공식 교류 지난 1949년 양안이 분리된 이후, 60년 만에 처음 으로 중국과 타이완의 군 관계자가 접촉을 갖게 될 것 으로 보인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타이완 언론을 인용 해 보도했다. 타이완의 연합보는 미국 태평양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올해 중국이 처음으로 현역 군인을 미국 아태안 보연구소(APCSS)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안보담당자 포럼"에 참가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는 8월 하와 이에서 중국과 타이완의 군 고위관료가 교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측에서는 이미 이 포럼에 참여하는 군 당국자 명단을 통보했으며, 타이완에서는 현재 인선 중에 있 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미국 아태안보연구소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 무관과 문관을 상대로 지역안보 문제에 관한 포럼 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 포럼에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타이완 등 국가에 서 군 관계자나 외교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중국은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된다. (기사제휴-노컷뉴스 jmkim@cbs.co.kr)

▶지난 금요일 저녁에 민주당 창립 15주년 기념만찬 이 몽콕의 런던주루에서 열렸다. 중국경제 및 정치에 대 한 홍콩의 의존이 심화되면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민 주당이지만 아직도 홍콩사회의 민주화를 위해서 꿋꿋하 게 목소리를 내는 범민주계의 리더이다. 이날 만찬에는 존 짱 재정국장을 비롯해 많은 정부관료와 정계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민주당 창립자인 마틴 리 변호사와 재야 운 동가 쩌토 와, 그리고 현 민주당 주석인 알버트 호 등이 기 념 케익을 잘랐다. ▶ 홍콩대에 있는 천안문 사태 관련 야외 설치 조 각작품 "The Pillar of Shame" 이 자연적 마모와 파 손으로 수리를 해야할 상황에 이르렀으나, 이 작품을 만든 덴마크 출신 작가 젠스 길시오트의 입국허가가 불명확하다. 1997년에 설치된 이 작품은 절규하는 시 위자의 얼굴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조각가 길시오트 는 중국 민주화 인사들과의 관련뿐 아니라 티벳독립운 동가들과도 관련이 있어서, 지난해 올림픽 성화봉송기 간 중에 입국하려다가 홍콩 공항에서 입국이 저지되었 다. 이에 따라 그는 현재 홍콩 이민국에 조각작품 수리 를 목적으로 한 입국허가 여부를 질의해 놓고 있다. 참 고로 지난해 홍콩입국이 거부된 사람은 모두 39,500명 으로 대부분은 입국목적에 대한 의문으로 거절되었다.

홍콩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1.관공서 및 교민단체 총영사관/대표전화 / 영사과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상공회 한국국제학교 한국학원(토요학교) KORTRA홍콩무역관 한국관광공사 홍콩한인장자회

2529 4141 2528 3666 2543 9387 2907 6182 2544 1713 2569 5500 2543 9387 2545 9500 2523 8065 2367 0611

2.종교단체 홍콩한인교회 홍콩동신교회 한국선교교회 홍콩순복음교회 홍콩충현교회 홍콩제일교회 홍콩애진교회 홍콩중앙교회 홍콩온광교회 홍콩한화장로교회 홍콩엘림교회 홍콩안디옥교회 한인천주교회 홍법원 홍콩원불교 정원교회 ICA교회 마카오한인교회 벧엘순복음교회

2545 5460 2723 6411 2695 4791 2721 1970 2578 1096 2735 3357 2311 5823 2545 9901 2565 7824 2311 8285 2562 6482 2766 0447 2541 2735 2722 1653 2367 2060 2375 0691 2527 2270 2885 5385 2770 8100

3. 병원 & 한의원 대동한방 대아중의약진소 미래제강의료센터 치과(한인의사)

2724 1883 2199 7443 2890 3553 2522 7034

4. 항공사

7.국제전화

대한한공 예약 2366 2001 / 2733 7111 공항 2769 7511 아시아나 항공 예약 2523 8585 / 2523 0855 공항 2769 7782

5. 금융기관 한국은행사무소 산업은행법인 기업은행지점 수출입은행법인 외환은행지점 신한아시아 신한은행지점 우리은행지점 국민은행법인 하나은행지점 우리IB

2526 6508 2234 2101 2521 1398 2810 0182 2520 1221 2523 6143 2877 3121 2521 8016 2530 3633 2522 3646 3763 0888

6. 여행사 에어링크 한국여행사 Hans & Hana Tour MH Tour Pearl Star 푸른여행사 홍콩투어 고견여행사 복흥여행사

폰아이 허드슨텔레콤 데이콤 Golden Technology 아시아텔레콤

2670 6308 2512 8528 2366 0565 2736 5252 2877 7881

8.숙박업체 국제모텔 롯데모텔 명성모텔 모니카모텔 서울여관 한국모텔 한영모텔 홍콩모텔 태산모텔 아담모텔 한성모텔 미니모텔 신라모텔 미니하우스

2368 7851 2369 5951 2317 5100 2722 7089 2724 3651 2311 0623 2721 9508 2368 5968 2366 8276 2721 9508 2191 9736 2367 1780 2367 6960 2739 9717

9.이삿짐 2366 9566 2301 2313 2377 0038 2302 4891 2543 4441 2311 6278 2730 1565 2367 4166 2545 0189

Wednesday Journal

트랜스발 Uni Zimpac 실버팩(유니-월드) 모던리빙

2730 7938 2850 8848 2893 5300 2850 8848

10.음식점 (홍콩섬) 가야 금라보 서라벌 아리랑 명가 비원

2838 9550 2895 3986 2881 6823 2506 3298 2882 5056 2801 7990

순자옥 향촌 신라원 이화원(홍콩점) 이화원(2F) 코리아나 고려 서울장 한아름 미가한국요리 (까우롱) 한국궁 명동옥 삼오정 금성식당 부산식당 서라벌 서울식당 아리랑 이화원(본점) 이화원(침똥점) 풍원 LA아리랑 장원 초원 Q-Two Cafe 하루방

2827 5851 2574 5142 2545 8873 2544 0007 2542 2339 2577 5145 2573 6662 3106 2366 2877 7797 2576 2078 2723 7887 3583 2263 2376 2993 2311 8636 2376 3385 2375 2882 2367 3675 2956 3288 2722 6159 2367 5674 2721 8730 2311 9676 2368 4606 2367 1087 2368 6123 2539 6398 2724 2414

11.식품점 2367 1719 신세계마트 (침사추이)2723 0700 한국식품 (타이꾸싱)2886 1908 신라식품 (사우스호라이즌)2870 2516 2850 6236 2790 7873 정관장(한국인삼공사) 2366 5659 매일유업 2367 5025 진미식품 2376 0533 한성식품 부산식품

▶ 청공그룹과 허치슨 그룹의 회장 리카싱은 경제회 복이 멀지 않은 것 같다고 전망했다. 두 그룹의 연말결산 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리 회장은 현재의 불투명한 경제여 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에서의 경제회 복을 자신 있게 전망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도 약간 호전 되었으며 내구 소비제 주문도 다소 늘었다고 전했다. 특 히 미국과 유럽의 재고자산이 바닥 수준이기 때문에 4-5 월에는 중국발 선진국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홍콩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은 모국인 중국이 홍콩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기회복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홍콩 직장인들의 퇴직연금인 MPF를 정부국채에 투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MPF의 투자실적은 현재 까지 약 10%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데 주원인은 지난해 증시폭락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이었다.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금융상품에 투자되어야 하는 퇴직연금의 성격에 비 추어 볼 때 정부 국채에 대한 투자 방안은 바람직한 것으 로 보인다. 정부가 계획하는 MPF를 대상으로 하는 국채 의 발행규모는 홍콩달러 100억 불에서 200억불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 1997년 주권이양 이후 처음으로 홍콩 고위 관리가 타이완을 공식 방문했다. 짱탁싱 홍콩정부 內務司長은 홍 콩불교협회의 요청으로 100명의 참가단을 이끌고 타이페 이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불교도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 사는 26일 중국의 우시, 장수에서 시작해 타이페이에서 막을 내렸는데 여기에는 중국종교관리부 예시아원 부장 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五粮液로 유명한 중국의 실버 베이스 그룹이 홍콩 증시에서 미화 1억5천만 달러의 자금조성을 위해 기업공 개 및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상장신청은 이미 홍콩증권거래소의 승인을 받았으며 중 국은행과 UBS가 주요 기관투자가로 참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五粮液의 해외 판매 비중은 53%에 달 하며 국내비중은 47%라고 한다. ▶ 홍콩의 실업률이 5%를 넘어서 20명중 1명이 실업 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10대 청소년 실업률은 이보다 훨 씬 정도가 심해서 1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5 명중 1명이 백수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노동 가능 인구에 들어가는 15세부터 19세까지의 틴에이저 실업율 은 지난해까지 10.7%였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급속하게 증가해 18%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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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널·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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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의 유래

(萬愚節, April Fools' Day, Le premier 만 우절 d'avril, poisson d'avril) 의 유래는 많지만 그 중 프랑스의 유래설이 가장 유력하다. 16세기까지 프랑스의 설은 율리우스력에 의해 3 월 25~4월 1일이었다. 이때를 새해로 잡은 이유는 따뜻한 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1562년 교황 그레 고리우스 13세(Gregorius XIII, 1502~1585)) 가 그레 고리력을 서방 세계에 가져오고, 샤를 9세(Charles IX, 1550~1574)가 역법의 변화를 공포하면서(1564 년?) 새해 시작이 1월 1일로 바뀐다. 하지만 이런 변 화를 잘 몰랐던 사람은 4월 1일을 설로 생각해 설 행 사를 벌이다 놀림감이 된다. 그 이후에도 4월 1일에 새해 선물인 것처럼 가짜 선물을 보내면서 가볍게 장난 치는 일을 즐겼고 가짜 신년행사나 선물에 깜박 속은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라고 부르게 되면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 s Day)가 가볍게 유행한다. 만우절의 유래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유럽의 설은 1월 1일이 아니었다. 1월 1일이 설로 바뀐 것은 그레고리력의 보급 이후 부터다. 이전까지는 각 지역 별로 설이 각기 달랐다.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설날 기준이 달랐다. 옛날 사 람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정월이 설이 될 특별한 이유 가 없다. 뭔가 특별한 일이 없는 달이기 때문이다. 옛 날 우리나라의 설은 동지다. 밤이 가장 긴 날을 기준 으로 잡은 것인데 이런 식으로 잡는 것이 설날 기준 으로 적합하다. 프랑스의 옛 설이 만우절로 남은 것처럼, 동지가 설이었던 흔적은 지금도 여러 풍습에 남아있다. 동지 팥죽은 가장 대표적인 흔적이다. 동지가 설날이므로 잡귀를 물리치기 위해 붉은 팥으로 팥죽을 해먹은 것 이다. 이를 통해 일년 동안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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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에서의 만우절 소동 만우절 장난에는 지구촌 곳곳의 언론들도 한몫 끼고 있다. 해마다 실소를 자아내는 우스개 기사를 실어 독자 들에게 황당함과 즐거움을 안겨 주고 있다. 1999년 일본 아사히 신문이 만우절 기사로 "정계의 심 각한 인재난 해소를 위해 각료에 외국 저명 정치인을 등 용하고, 관련 법안을 곧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는 내 용을 실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사실인 줄 알고 국내의 방 송사가인용해서바보취급을받았다. 2000년에는 폴란드 방송이 "교통난 해소를 위해 10년 이상 된 차는 강제 폐기 처분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영국 일간지 데 일리 메일은 "몸의 지방을 흡수, 신고만 있어도 저절로 살이 빠지는 양말이 개발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러시아의 한 신문은 "오늘자 신문에서 10개의 거짓 말 기사를 모두 찾아내는 독자에게 100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는 장난 섞인 알림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 다. 작년 러시아 라디오 방송은 "만우절 장난 전화 때문에 산업 부문의 효율성이 떨어져, 4월 1일을 공휴일로 선포 하기 위한 긴급 비상 의회가 소집됐다."라는 엉뚱한 보 도를 하기도 했다. 한편, 언론들은 이 같은 소식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지면과 방송을 통해 알리기도 했지만, 허위 보도로 인해 항의를 받고 공식 사과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올해는 또 신문, 방송사들이 어떤 거짓말로 독자들을 깜짝 속일 지 궁금하다. [자료] : 인터넷에서 퍼온 자료아님 ^^;;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 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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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중국 10대 산업 진흥책 009년 3월부터 잇따라 발표되는 10대 산업 진흥 세칙에는 120개 정책조치와 76 개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으며, 향후 3년(2009~11년) 내 완성 예정이다. 중국 언론에서는 원문(正文)과 실시세칙의 단어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세칙은 발표된 바 없으며, 일부 산업 계획의 원문만 발표된 상황이다. 세칙은 해당 부처 별 개별적으로 추후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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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계획안의 골자 ① 국내 수요와 수출 확대 정책 ; 국내외 시장 수요를 발전시켜, 시장 수요 안정화 ② 기업의 각종 세수의 합리적인 조정; 기업과 산업 사용자의 세금 부담 경감, 기업 경 영 원가 절감 ③ 생산기업의 자주 브랜드 발전 촉진; 자국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 을 통해, 향후 주도권 확보 촉진 ④ 산업 구조 고도화 ;선진기술장비투자 확대, 노후 설비 도태 ⑤ 기업 M&A, 구조조정 촉진; 대형기업 주도의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 진흥계획안 발표 의도 금융위기 영향으로 실업자 급증, 기업 경영 악화, 재고 급증이라는 3대 문제가 심화되 고 있다. 2008년 12월 중국의 GDP 성장률은 6.5%로 떨어졌으며, 수출액도 21.3% 감소 했다. 4조 위안 경기부양책이 단기처방이라면, 10대 진흥책은 장기처방이다. 또한 10대 산 업 진흥책은 단지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발 전을 위해 주력산업 전반의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것이다. 중국의 경우 자주창신 능력 부 족, 산업집중도와 경쟁력 저하, 과도한 대외 무역 의존도, 단일한 산업구조 등의 문제가 있어왔으며, 이러한 문제는 전면적인 구조조정과 고도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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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 진흥계획안의 중요성 10대 산업 중, 9대 산업(물류 제외) 공업 증가액은 총 공업 증가액의 80%에 가까운 비 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GDP의 1/3 차지한다. 10대 산업 취업종사자 수는 1억 명을 초 과하고 있다. 3억이 넘는 농민 생계와 관련돼있다. 또한, 상하이, 선전 증권시장에 상장 한 업체 가운데 60%는 10대 산업 관련 기업이다. 9대 산업이 중국 발전 미치는 영향 지 대하다. 물류업은 운송, 창고저장, 정보산업 등 분야와 관련된 복합형 서비스산업으로 관련 영 역이 넓고 내수 진작, 취업 확대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물류업 증가액은 총 서비스업 증가액의 16.5%로 총 GDP의 6.6%를 점한다. ■ 전망 및 시사점 이 계획이 전부 집행된다고 할 수는 없으나 중앙정부의 내수 진작책은 지방정부와 국 유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이며, 향후 2년 내7조~8조 위안에 달하는 고정자산투자가 추진되면서 올해“바오빠(保8, 경제성장률 8% 지키기)”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10대 산업 진흥책은 진출 기업은 물론 대중 수출 우리 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산업정책의 발전 방향과 핵심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기민하게 대 응해야 할 것이다. 특히 10대 산업정책에는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중국산 업의 고도화와 구조조정이 우리나라와 대중 교역에 미치는 영향과 상호 보완성 부분에 대한 연구와 대응책이 필요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연구소 연구원은“국내외 수 요가 급감하고, 경제성장 동력을 잃은 상황에서, 10대 산업 진흥책의 가장 큰 역할은‘신 심(信心, 믿음)’ 회복 ‘이라고 전한다. 10대 산업 진흥책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조치가 나왔다기보다는 산업발전의 발전방향 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관련 부처의 후속 조치가 이어질 것이다. 중국사회과학원 비서장에 따르면 10대 진흥계획의 핵심은 중국 경제성장방식의 대전 환을 견인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기존에‘수출 주도형’ 에서‘내수 주도형’경제성장 으로 전환하고, 생산, 유통, 정책, 표준 등 분야에서 산업 구조조정과 고도화를 추진할 예 정이라는 것이다 칭화(淸華)대학 경제관리학원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10대 진흥계획에서 정부는 ▷산 업 구조조정과 고도화 추진, M &A 권장 ▷조세 및 요금 조정을 통한 산업의 부담 경감 ▷자금조달 루트 및 신용대출 규모 확대를 통한 산업에 대한 투자 증대 ▷자주 혁신 권 장 등 4가지 부분이 핵심내용이라고 강조한다. 문의: 코트라 홍콩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은균 (hanguo@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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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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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마스터 프로 피터 한 (홍콩 호산나 골프 아카데미) TEL : 9757-1703 e-mail : hanuspro@hanmail.net

제31회

- 자신의 주특기를 개발하라 다음날에는 사이드 훅 혹은 슬라이스 라인만 집중적으로 연습한다면 연습법이 배가가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프로나 싱글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클럽의 주 무기는 당연하지만 테크닉한 분야도 전 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싱글은 골프의 전 분야에 걸쳐 두루 잘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걸출한 분야 를 하나쯤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빠르기가 상상을 초 월하는 지옥 같은 그린에서도 퍼팅만큼은 PGA 프로들과 맞장을 떠도 밀리지 않을 실력이라든지, 벙커의 대가가 된다든지, 숏 어프로치의 귀재가 된다든지 무언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놓아야한다.

그렇게 한다 해서 잘 맞은 경우는 드물지만..,, 아니면 세컨 샷에서 물을 건너야 한다거나 트러블 삿을 해야 하 는 경우 볼 앞에서 잠시 당황해보지 않은 골퍼는 없을 것 이다. 그러다보면 호흡을 놓치고 리듬이 빨라지거나 힘이 들어가서 미스 삿을 날릴 수밖에 없다. 이때 자신이 가장 잘 다루는 무기가 있다면 안정적인 스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만일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을 것에 대비해서도 보통 20~30야드 내외의 어프로치 삿을 집중 연마하면 더 좋 다. 다시 말해서 연습장에서 시간도 없는데 클럽별로 이 것저것 다 연습하려 하지 마시고 거리별로 연습하는 습관 을 들여야 함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자신이 필드에서 가 장 잘 걸리는 거리가 얼마인지 파악된다면 그 거리를 보 내는 클럽을 먼저 선택하고 그것으로 주 무기를 만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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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4

필드에 서면 언제나 게임이 잘 풀리는 것이 아니다. 특 별히 티삿 부터 문제가 생기면 그 홀 전체를 무리하게 된 다. 티삿이 거리가 나지 않으면 남은 거리에 대한 부담 때 문에 무리한 삿을 하게 되고. 티삿의 방향이 나빠서 러프 에라도 들어간다든지 아니면 얄궂은 라이에 걸려버리면 슬쩍 좋은 라이로 옮겨놓고 치고 싶은 유혹을 경험해보지 않은 분은 아마 없을 거라고 본다.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만 죽어라고 연습하지마시고 이 때를 위한 자신의 비장의 무기를 연마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때 자신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정확히 안다면 평상시 세컨 삿에서의 비거리를 알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서 드라이버가 평균적으로 220야드가 나가는 골퍼라면 레굴러 티에서 일반적으로 160야드 정도가 평균적인 핀 까지의 거리가 남는다. 그렇다면 연습장에서 이 150~160 야드 정도를 무난히 날릴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해서 자신 의 주 무기로 삼아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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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는 운동은 멘탈이 전부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 에서 마음 놓이는 곳이 있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종 종 90을 깨는 일이나 70대를 치는 일은 이것저것 다 잘돼 서 만들어지는 경우보다 이런 저런 무너지는 것들을 막아 내며 어느 한 가지를 잘 해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가 그렇지만 골프의 모든 샷 이 동시에 잘 되는 날은 극히 드물다. 그러므로 필드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골프를 하면서도 어느 한 부분만큼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은 주 무기와 주특기가 있 음으로서 가능하다. 한결 골프가 쉬워질 수가 있다. 위의 예를 보면 18홀 라운딩 동안 50% 이상은 항상 같 은 거리에 걸릴 확률이 높다. 더 확실한 방법은 오늘은 160야드를 보내는 연습만하고 다음날에는 20~30야드 어 프로치만 하고, 또 다음날 연습에는 220야드 드라이버만 연습해서 세분화시킨다면 연습에 효과가 더 확실해질 것 이다. 집중은 반복할 때 그 효과가 배가된다고 말한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퍼팅 연습도 오르막 연습이면 오르막 만 집중적으로 하고 다음날엔 내리막 퍼팅만 연습하고 그

시간 구분

1시간

4시간

주부반

6시간

8시간

2000HKD

2400HKD 3000HKD

일반 (초보~핸디90타)

600HKD

2000HKD

2600HKD

고급 (핸디89~83타)

700HKD

2600HKD

3600HKD

전문(선수, 직업) (핸디8이내)

(월)10시간 / 5000HKD

학생반

(월)6시간 / 1800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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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홍·콩·풍·습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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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절, 淸明節 Chingming Festival 중국에서는 매년 날이 포근해지고, 꽃이 만발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때에 전통적인 절기 중 하나인 淸明節이 다가온다. 매년 4월 4일~6일(올해는 4월 5일)에 해당하는 청명절이 되면 사 람들은 가족 단위로 조상을 기리기 위해 묘지를 찾는다. 일부 지방에서는 청명절을 '鬼節'이라 고 한다. 또한, 청명절은 대지가 봄을 맞이하는 계절로, 사람들은 조상을 기리는 외에도 교외 로 나들이를 가는데, 그래서 '踏靑節(답청절)’ 이라고도 불린다.

오는 4월 4일은 중국인들의 전통절기인 청명절입니다. 홍콩풍습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해 청명절에 실렸던 내용을 다시 싣습니 다. - 편집자 주

청명절은 중국에서 중요한 전통축제인 [八節(上元,、淸 明,、 立夏,、 端午,、 中元,、 中秋,、 冬至,、 除夕)]중 하나다.

■ 청명절의 풍습

■ 청명절의 기원 24절기에는 들지 못하나,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째에 해당하는 날을 한식절(寒食節)이라 한다. 청명절은 한식절 1~2일 후에 해당한다. 한식절은 춘절, 단오절, 중주철과 더불어 큰 명절 중 하 나였다. 한식절의 특징은 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다. 이미 익혀져 다 만들어진 음식이나, 날 것만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한식절'이라 한다. 한식절과 관련된 전설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진나라 공자 중이(重耳)는 춘추전국시대에 박해 당하여 도망자 생활을 하게 되었다. 가신들은 모두 살기 위해 중 이를 버리고 떠났지만, 충신인 개자추(介子推)를 포함한 5~6명만은 끝까지 중이의 곁을 지켰다. 그리하여 19년의 세월이 흘러, 중이는 진나라의 문공으로 즉위하게 된다. 중이는 같이 고생한 가신들의 공로를 높이 사서 각각 제후 에 임명하지만, 개자추만은 '공을 바라고 충의를 지킨 것 이 아니다.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며 늙은 노모와 같이 면 산(綿山)이라는 산 속에 칩거했다. 진나라 문공은 직접 산 속에 들어가 개자추를 찾았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문공은 '노모를 생각 하는 마음이 대단한 개자추이니, 산불이 나면 노모를 지키 기 위해 나올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산에 불을 낸다. 산은 3일 낮과 밤을 계속 불에 탔으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개자추는 노모와 함께 큰 버드나무 기둥에 매달린 채 로 불에 타 죽는 길을 택했었다. 이에, 진나라 문공은 크게 상심하여 그를 추도하여 면산(綿山)을 개산(介山)으로 개 명했다. (현재 山西省介休縣 소재) 또, 개자추가 불에 타 죽은 이 날을 한식절로 정하여, 이후 매년 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차가운 음식을 먹도록 정했다. 원래 불 사용금지 기간이 1개월이었는데, 생활이 불편 하다 하여 2주, 7일, 3일과 같이 단축되어 결국은 1일로 되 었다고 한다. 그리고, 唐나라 이후에는 드디어 청명절과 융합되어 없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청명절에 행해지는 묘지 참배는 漢나라 때부터 시 작되었고, 한식절과 융합되면서 한식절의 풍습을 병행하 며 明나라 때 그 풍속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한다.

효도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은 [살아 있는 사람을 대하듯 이 죽은 사람을 대한다]는 사고방식에서 출발하여, 묘지 를 선조가 지하에 살고 있는 장소라고 인식한다. 그래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청명절에는 지난 1년간 비바람에 시달린 묘지 주변을 수리 복구하고, 정리하고, 잡초를 뽑고, 새 흙을 채워 땅을 두툼히 고르게 하는 것을 비롯하여 술과 과일 등 음식을 차리고 조상에게 가호와 평 안을 빌며 절을 하거나 묵념을 하는 풍습이 있다. 중국어 로 묘지 참배를 掃墓(사오무)라고 하는데, 종교와는 무관 하게, 민간 신앙의 의식으로 행해진다.

청명절에 바치는 음식은 지방마다 특색이 있다. 광동성 에서는 청명절 전에 마을의 부녀자들이 손에 바구니를 들 고 들로 나가 쑥의 어린잎을 캐온다. 이것을 씻어서 물에 불린 찹쌀 속에 넣는다. 이것을 갈아서, 흑설탕 즙과 섞어 쑥떡을 만든다. 이 쑥떡은 청단(淸團)으로 불린다. 쑥떡은 습기로 인해 생기는 병을 없애고, 눈을 좋게 하고, 열을 내 리고, 해독하며, 여성의 월경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 민 간에 전해지는 건강식이기도 하다. 밀 산지인 북방에서는 청명절 전, 각지의 농가 주부들이 밀가루로 작은 새 형상을 한 과자를 만들기도 한다. 이 외에 연을 날리거나, 그네를 타기도 한다.

또한 붉은 색연필 등으로 묘비에 새겨진 이름에 붉은색 을 칠함으로써 대대로 선조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을 나타 내기도 한다. 지방을 태우거나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최 근에는 산불의 염려로 국가 차원에서 자제해줄 것을 요청 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묘지의 흙을 고르게 하지 않고, 선조를 기리는 사 람이 없으면 뒤를 이을 자손이 끊긴 것으로 간주된다. 청 명절에 묘지를 청소하지 않고, 선조를 기리지 않는 자는 죽은 후에 돼지나 개가 된다고 비난 받기도 한다. 또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그룹을 이루어 혁명열사 의 묘지에 화환이나 꽃다발, 소나무 가지 등을 바치고 애 도의 뜻을 표한다. 청명절에는 봄이 되면 빨리 싹을 틔우고,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진 버드나무 가지를 머리에 꽂거나, 버드나무 로 만든 관을 머리에 쓰는 풍습이 있었다. 만약 그렇게 하 지 않으면, 병이 걸리거나 빈곤해져 빨리 늙는다고 민간에 서는 믿었다고 한다. 게다가 우물가나 마차 위에도 버드나 무 가지를 꽂기도 했다. 이 때문에 청명절은 '揷柳節(삽유 절)'이라고도 불린다. 원래 버드나무를 꽂거나 머리에 쓰 거나 했던 것은 독충을 피하고, 백귀를 퇴치하고, 노화를 막고, 자손을 이을 수 있다고 민간에는 전해졌기 때문이 다.

한편, 중국의 광서 치완족 자치구의 차(茶)농장에서는 청명절 전의 차잎 '明前茶'를 따기 시작한다. 맛과 향이 일 품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묘지가 교외에 있기 때문에, 청명절에는 묘지 로 향하는 공공 교통기관이 매우 붐비는 관계로 버스나 KCR 임시편을 운행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참배객을 적극 배려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홍콩의 유명 묘지는 해피밸리 경마장 부근, 섹오(石澳)로 가는 도로 부근, 신계지역에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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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영·화·제

수요저널

화제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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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Daytime Drinking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특별언급 및 넷 팩상 수상(2008),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스커버리 부문 초청(2008), 아르헨티나 부에 노스아이레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2009), 미국 위스콘신 영화제 초청(2009)등 국제 규모의 영화제 수상 및 올해 다 수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된 한국 독립영화 <낮술 >이 3월 24일, 28일 홍콩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상영되며 홍콩 영화 팬들에게 소개되었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독립영화는 지루하거나 난 해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심각할거라는 편견을 갖고 있지 만 노영석 감독의 영화 <낮술>은 기존의 독립영화에 대한 편견을 엄청난 스펙터클, 스타, 진지한 메시지도 없이 술 때문에 일어나는 지루한 한국인의 일상을 코믹하고 경쾌

디

하게 풀어낸 인상적인 영화다. 3월 24일 오후 5시에 영화 상영이 끝나고 노영석 감독 이 영화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적당하게 즐기 는 음주문화를 선호하는 홍콩인의 정서상‘영화에서 보여 주는 한국인의 술문화가 이해되지 않는다’ ‘영화를 촬영 하면서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들이 진짜로 술을 먹으며 촬

영화 줄거리

실연당한 혁진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 친구 들은 술기운에 내일 당장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 자고 의견을 모은다.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멤버는 달랑 혁진 뿐. 술에 뻗은 친구들 때문에 시작부 터 꼬여버린 혁진의 여행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에게도 행운은 찾아오는 것일까? 힘들게 도착한 펜 션에서 혁진은 '고맙게 생긴' 미모의 옆방녀를 발견하 고, 때마침 그녀도 혁진에게 술을 사달라 조르며 은근 히 유혹하는데…. 과연 혁진의 정선 로맨스는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 <낮술>은 홍콩 극장개봉이 잡혀 있지 않다. 하 지만 앞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다른 영화제에서 상영되 거나 혹은 DVD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영했는가?’등 술 권하는 한국사회에 대하여 묻는 질문들 이 많았다. 영화를 보면서 한국이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흔하디흔한 풍경과 인물들 속에 이야기는 의외로 흥미진 진하며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 다가올 불확실한 상황을

감독 : 노영석 출연 : 송상동, 육상엽, 김강희

기대하게 만드는 감독의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술 마시는 장면에서의 주변 환경이나 분위기, 대사들은 마치 내가 홍 콩이 아닌 한국의 술집에 앉아 술을 마시며 옆 좌석에 앉 은 사람들의 말을 엿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천만 원이라는 적은 제작비로 13일 동안 10회에 촬영을 끝낸 악조건에 만들어낸 영화로 영화 주조연의 연 기의 격차, 몇몇 기술적 문제점들이 눈에 띄지만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지리멸렬하고 찌질한 한국 젊은이의 군상 을 리얼하지만 시종일관 경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점이 다. 정수태 리포터 (ivanjung@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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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수요저널

국회통과 재외국민 참정권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 아홉가지 문제점 헌법소원에 반영되어야 "37년만에 주권을 되찾았다" "이런 법이 어디 있나”2월5일 국회에서 재외국민 참정권 관련법들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전 해 듣고 재외동포사회는 기대와 실망이 엇갈리고 있다. 72년 10월유신에 의해 빼앗긴 표를 되찾았다는 기쁨과 환호는 잠시 였고, 선거관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참여방법을 지나치게 제한 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는 참정권 확대의 역사이다. 재외국민 참정권은 세계에서 115개국이 실시하고 있으니 우리는 116번 째가 된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늦게 실시하는 것도 만시지탄인데 많은 제한을 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래서“여우집에 초대된 두루미에게 접시에 음식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 는 비판이 나왔다. 여야간에 극적인 타결에 도달한 날은 정개특위 소위원회가 열린 1월29일이었다. 이날 마지막까지 여야가 합의를 보지 못 한 안건은 추가투표소, 국회의원 지역구선거, 선상투표등 세가 지였다. 시간에 ?긴 특위위원들은 마침내 빅딜을 해야했다. 이 때 서로가 주장하는 안건을 포기하는 마이너스 방식이 채택됐 다. 이날 낮은 수준의 타협은 앞으로 오랜동안 동포사회를 소 모적인 논란으로 빠뜨릴 것을 예고했다. 2012년 첫 번째 선거까지 3년여는 재개정운동하기에 충분 한 시간이다. 결국 이번에 통과된 법안으로 선거를 한 차례도 치러보지도 않고 사라질 불임법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 하면 헌재 재판관들도 고심해야할 문제가 아니어서 과거의 심 리기간 2-3년을 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공직선거법 국민투표법 주민투표법 등이다. 동포사회가 반발하고 있는 투표방법 제한 조항과 투 표대상자 제한 조항 등 아홉가지를 지적한다. 1. 추가투표소 설치 공관투표소만 두고 추가투표소를 설치하지 않는 문제다. 미 국 LA 같은 곳은 유권자가 수십만명이지만 투표소는 공관투 표소 한 곳뿐이다. 미국내의 한국 외교공관이 10개인데 50개 주를 관할하고 있다. 그러면 공관으로부터 수백km 떨어진 곳 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이 있을 것이고 이들에게는 투표를 하

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2. 우편투표 인터넷투표 도입 선거부정 가능성을 이유로 우편투표를 도입하지 않았다. 그 러나 외교부 조사에 따르면 주요선진국 16개국중 미국 영국등 9개국이 우편투표만 실시하고 있고 부정방지 방법들을 개발 해 놓았다. 그중 하나는 유권자가 선거인등록시에 ABCD중 하 나의 문자를 선택한뒤 우편투표시 투표지에 이 문자를 기입함 으로서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3. 선원 선상투표 선원의 선상투표를 실시 않기로 했다. 공해상을 항해하는 화물선의 선원들이 투표하기 위해서는 항로를 바꿔 가까운 항 구에 정박해야 한다. 선원들이 다수 거주하는 부산 영도구를 지역구로 하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팩시밀리를 이용한 선상투 표를 주장하고 있다. 4. 국회의원 지역구선거에 영주권자 배제 국회의원 지역구선거에 영주권자를 배제할 것인가 여부는 법개정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법개정과정에서 주민 등록이 있는 단기체류자들만 부재자투표 형식으로 부여하고 영주권자를 제외해 '반쪽 투표권'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다. 이 것은 헌법재판소 위헌결정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헌법 소원을 다시 내면 승소할 것이 자명하다. 김영진 민주당의원 이 올해 3월 상정한 재개정법안에도 이 조항이 들어있다. 5. 국민투표 참여 배제 국민투표 참여를 배제했다. 한국에 거소신고하고 체류중인 1만여명의 재외국민만 참여토록하고 240만 유권자는 제외했 다. 헌법재판소 위헌결정문에서 국내거주 재외국민의 참정권 도 보장하라고 했을뿐, 국내체류중인 재외국민 선거는 사전적 인 의미에서 재외선거가 아니다. 더욱이 이 문제는 공정성이 나 선거관리의 어려움과도 무관한 것이어서 국회 정치개혁특 위 위원들의 안이함 무신경함을 드러내준다. 6. 재외선거과정에서 영주권자 차별 영주권자는 단기체류자에 비해 투표과정에서 차별을 받고

Wednesday Journal

있어 평등선거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통 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선거에서, 영주권자는 선거 인등록시와 투표시등 두차례 공관을 방문해야 한다. 그러나 주민등록이 있는 단기체류자는 서면으로 선거인등록이 허용 돼 한차례만 방문해도 된다. 또한 영주권자는 단기체류자와 달리 선거인 등록시 영주권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중국적자를 걸러내기 위한 목적이지만 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 국내 정당 해외지부 합법화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 US한나라포럼등과 같이 이미 편법 적인 형태로 국내 정당의 해외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중앙선 거관리위원회는 자발적인 모임을 제외한 국내 정당의 해외지 부 설치에 대해 위법이라고 유권해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제도를 도입하면 해외동포사회가 국내정치에 의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앞으로 적당한 시기에 도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 대통령 선거 피선거권 문제 참정권은 선거권 피선거권 국민투표권으로 구성된다. 72년 10월유신 직후 대통령선거법과 국회의원선거법을 잇달아 개 정해 해외부재자투표를 폐지했지만 피선거권 조항은 존치했 다. 최근까지 미국동포들이 국내에 들어와 국회의원 뱃지를 달수 있었던 것은 피선거권이 주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데 국회의원 피선거권은 국내거주요건이 없으나 대통령선거 의 경우 5년이상 거주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문제는 5년이 계속개념인지 합산개념인지 분명하지 않다. 9. 재외선거구제 도입 재외선거구를 두고 재외국민 대표를 선출해 국내에 보내는 대의제는 이번 법개정과정에서 검토 대상에 오르지도 못했다. 이 제도는 이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이 실시하고 있으며, 점 차 선진국들에서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 우리의 현실에서 이 제도를 도입하기에 이르다는 의견이 다수이 므로 법개정을 하고 적절한 시기부터 실시 한다는 부칙을 두는 것도 방안이다.

김제완 (세계로신문 대표 / 재외국민참정권연대 사무국장) toworld21@korea.com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

바이올린 협연, Ben Cruft 홍콩예술대학 학생들과 이들을 이끄는 Ben Cruft 교수의 바이올린 협연이 준비되어 있다. 요한 세반스찬 바흐의 무반 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4월 16일, 17일 이틀간 감상할 수 있 다. ▶ 일 시 : 2009년 4월 16일(목)~17일(금) 오후 8시, ▶ 장 소 : HKAPA Concert Hall ▶ 티 켓 : HK$150, $75 ▶ 문 의 : 31 288 288 www.hkticketing.com

공연‘MoMo JaJa' 광대, 가면을 쓴 꼭두각시가 등장하고,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비 디오 영상이 함께 혼합된 독특한 무대가 연출된다. 어둠과 빛, 공 포와 사랑 등 상반된 이미지와 세상에 대한 시선들이 어떤 모습으 로 표현될지.. 이‘컬트적’ 인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 일 시 : 2009년 4월 10일(금)~11일(토) 오후 8시, 2시30분 ▶ 장 소 : HK Fringe Club ▶ 티 켓 : HK$140, $110, $80 ▶ 문 의 : 31 288 288, www.hkticketing.com

일본 토이(Toy)박람회 토이(Toy) 수집가인 Teruhisa Kitahara의 소장품 850여 점이 전시 되는 일본 토이 박람회. 이곳에서는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의 일 본 시대를 풍미하는 대표적이면서 진귀한 장난감 및 완구들이 전시 되어,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인다. ▶ 일 시 : 2009년 4월 19일(일)까지 ▶ 장 소 : 2/F, Cityplaza, 18 Taikoo Shing Rd, Taikoo Shing ▶ 문 의 : 2568 8665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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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예술전‘Here and Now' 멕시코, 인도, 한국, 일본, 이스라엘, 이태리, 미국 등 18명의 아티스트들 이 참가한 공동 전시회가 열리고 있 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온 세계 가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재, 바로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 인지를, 예술 작품을 통해 아티스트 들은 우리에게 질문한다. 이 전시회 에서 그 해답을 조금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 ▶ 일 시 : 2009년 4월 26일(일)까지 ▶ 장 소 : Sundaram Tagore Gallery (57-59 Hollywood Rd., Central) ▶ 문 의 : 2581 9678

캔토니즈 오페라극장 전시회 지금은 조금씩 사람들의 시선 속에 서 비껴서 있지만, 홍콩 이곳저곳에 는 광동식 경극을 공연하는 극장이 성황을 이루던 때가 있었다. Tai Ping Theatre, Ko Shing Theatre, Lee Theatre, Central Theatre 등등, 삶의 애환을 노래하던 경극 배우들과 공 연장의 자취를 찾을 수 있는 이 특별 한 전시회에서 홍콩 경극과 공연장 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 일 시 : 2009년 5월 18일(월)까지 ▶ 장 소 : HK Heritage Museum 1 Man Lam Rd, Sha Tin ▶ 문 의 : 2180 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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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2009년도 영주권자 입영제도 시행 안내

외

국의 영주권(장기체류자격 포함) 을 취득한 사람이 자진하여 입영 하는 경우, 별도의 군 적응 프로그램교육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가 병무청과 軍의 합동지원으로 시행된다. 인센티브 부 여와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과 같으며, 병무민원상담소 (82)15889090,서울지방병무청(82-2)820-4331~5 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인센티브 부여 ·원하는 시기에 징병검사 및 입영(입영전 까지 언제나 입영신청 취소 가능) ·일반병보다 1주전부터 <군 적응프로그램 > 이수후 정상 교육훈련 시작 ·전담교관 및 조교(영주권자 선임병사)가 언어, 군시설사용, 병영생활 이해 등 교육 ·특성·능력에 맞는 보직부여와 부대 배 치(동료영주권병사와동반복무가능) ·정기휴가시 왕복 항공료 지급, 국제전화 여건 마련 ·전역시 귀가여비(항공료 포함) 지급 ■ 신청방법

한식외식산업 설명회 열려 지

난 25일 주홍콩총영사관 문화원 에서는 홍콩 내 한식당 경영주 대 상 한식외식산업 설명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 (사)한국외 식산업경영연구원(이사장 박형희)이 공 동 주관하며, 주홍콩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약 25명의 한식당 경영주 들이 참가하여 1일 7시간 교육으로 이루

어졌다. 윤숙자 소장, 박형희 이사장, 강 희선 수원여대 비서과 겸임교수가 강연 자로 나서 한식 세계화 성공사례 및 홍콩 에서의 활용방안, 서비스 기법 등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이영호 부총영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홍콩 내 한식당의 발전 방 향과 방법을 격려하였다. 또한 26일 코즈웨이베이 아리랑에서는 윤숙자 소장의 한국음식 조리 지도가 3시

병무청 홈페이지 [국외체재자 병역이행신 청]에서「영주권자등 입영희망신청서」출 력 ·지방병무청 민원실에「영주권자 등 입영 희망신청서」제출 ※ 09년도 영주권자 입영일자(육군훈련 소-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 2009.3.16, 5.11, 8.10, 10.12.

아시아나 항공,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

아

시아나항공은 2006년부터 7천 만불을 투자하여 진행해온 항 공기 16대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 고고객들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영화 와 음악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개인별

AVOD (Audio Video On Demand) 시스 템 및 코쿤시트 등 첨단 기내 시설을 적용 하였다. 또한 장거리 노선의 기내 차밍서 비스, 오디오북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를 제공한다.

간 가량 진행되었다. 한국전통음식연구 소,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작년, 홍 콩과 베트남에서「국가별 20대 한식메뉴 개발사업」 을 위한 음식 설문조사를 실시 한 바 있는데 그의 결과로“홍콩이 좋아 하는 20대 한식 메뉴”책자를 발간하고, 이중 몇 가지 음식을 조리 시범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조금 더 새로워진 메뉴개발 과 조리법을 바탕으로 홍콩인과 현지 한 국인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 조리를 위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의견을 함께 나누 었다.


Wednesda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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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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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임원, 상공회관 건립기금 기탁 하용이 소장, 서영만 부국장

한

국은행 홍콩사무소의 하용이 소장과 서영만 부 국장이 상공회를 내방하여 건립기금을 기탁했 다. 하용이 소장은 2008년 4월 24일『홍콩 금융시장과 투자은행』출판기념회를 갖은 후 책 판매 대금 전액을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하소장은 이번 기부까 지 총 $10,000을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서영만 부국장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2009년 2월

까지 상공소식에 기고한 원고료에 사비를 더하여 $10,000의 기금을 기탁하였다. 홍콩한인상공회 숙원 사업인 상공회관 건립은 모금액 $5,000,000을 목표로 상공회 회원사 및 교포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 지 약 53개의 회원사 및 익명기부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모금 목표액의 61%를 달성하였다.

홍콩한인여성회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홍콩한인여성회가 민화와 꽃꽂이의 문화 강좌 제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화는 4월 22일(수) 개강하여 매주 수 요일 셩완에 위치한 홍콩한인교회 6층 에서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

(13:30-15:30) 으로 나뉘어서 총 8회 진행된다. 대한민국 민화공모전 특선 을 비롯하여 각종 공모전 수상 및 한국 민화작가 협회 이사인 최진호 강사가 지도한다. 최대 수강인원은 8명 정도 이

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료는 재 료비와는 별도로 HK$ 1600 이다. 또한 홍콩 최고 플라워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Teresa Lam 강사와 함 께 하는 꽃꽂이 강좌가 4월 23일(목) 개 강한다. 5월 12일, 26일에는 화요일에 강좌가 열리며, 그 외에는 매주 목요일 강좌, 총 8회로 HKAFA에서 수업이 진 행된다. 수강료는 꽃 재료비가 포함된 HK$ 2,400이며, 1년 동안 총 4분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25회 강좌를 모두 수료할 경 우 , IAF의 인증서에 지원할 수 있는 자 격이 생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콩 한인여성회 홈페이지 또는 4월 소식지 를 참조하거나 여성회(Tel: 2907 6182) 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거주 참전유공자 업무처리기관 변경

해

외거주 참전유공자의 업무처리기 관이 현 서울청 일괄 처리에서 출

국당시 관할(지)청에서 처리 가능해진다. 기존 경합자 검색의 곤란에 따른 과오급 금 발생 및 특정 기관 업무과중 등 부작용 및 각각 다른 (지)청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동일하게 해외거주 참전유공자 관련 업무 를 출국 당시 관할(지)청에서 처리토록 하 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홈페이 지 (http://www.mpva.go.kr) 또는 주홍콩총 영사관 홈페이지(http://hkg.mofat.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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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화 레슨 현지 중국어 교사 경력 10 년 사범대 중문과 졸업, 교사 자격증 보유, 기초부터 고급까지 연락처 95232290

Wednesday Journal

홍콩아담호텔 장,단기 하숙합니다. 식사 / 세탁 / 욕실, 컴퓨터(이메일 사용가능) 중국비자 대행연락처:2724-0358

다년간 레슨 경험 한글/광동어 교재를 사용. 학생들이 쉽게 채 득토록 학습함. 아침, 점심, 저녁반 개인그룹 레슨 환영 전화 : 9238-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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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9년 4월 1일자 (09-12-666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