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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9년 3월 4일자 (09-08-6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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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09-08-662호

WEDNESDAY JOURNAL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 시편 146:9 Publisher : Park Bong Chul

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Editor : Sun Lee Eun Mi

2009년 3월 4일

년 2월 월 15일 일 창간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Printer : Corporate Press Ltd.

Address : Room 2612-2616,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hom, Kowloon, Hong Kong.

홍콩 Tel. 2891-6172 Fax :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09년 홍콩정부 예산안 발표 올해 홍콩 경제규모는 약 2~3퍼센트 가량 줄어들 수 있으며 앞으로 홍콩정부 는 약 5년간 재정적자를 끌어안게 됐다고 재정국장이 올해의 재정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말했다. 2009~10년 회계연도 재정계획은 1998년 아시아 경제위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홍콩의 경제충격을 완화 하기 위한 100억 달러에 달하는 구제방 안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16억 달러로 61,760개의 일 자리를 창출하고 세금 납부자 개개인에 게 최고 6천 달러의 세금을 상환해주는 안이 포함되어 있지만 짱 재정국장은 상 황이 상황이니만큼 정부가 주머니를 더 풀 수는 없다면서 지난해 재정계획을 발 표할 때 넘쳐나는 재정흑자를 줄이기 위 해 선심을 마구 썼던 것과 같은 상황은 되 풀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제가 언제쯤 회복될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제대로 예측을 할 수 없지만 상당 기간 어려운 상황은 계속될 것이라며 지 난해 2.5퍼센트를 기록했던 홍콩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에는 -2 내지 -3퍼센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경제가 갑작 스럽게 악화되기는 했지만 상반기 실적 이 좋았던 까닭에 2008~9년의 재정적자 는 당초 예상했던 750억 달러보다는 적 은 49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짱춘와(John Tsang) 재정국장

2009~10년 재정계획 주요내용 - 세금납부자의세금상환액최고6천달러 - 정부 부지 임대료 할인 20퍼센트 - 담배세 인상 50퍼센트 - 8억 4천만 달러 투입으로 의료 서비스 강화

지구촌 경제에 불어 닥친 한파에 맞서 기 위해 2009~10년 회계연도에 정부 지 출은 총 3천16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짱 재정국장은 밝혔다. 지난해 75퍼센트 까지 최고 한도액 2만5천 달러 안에서 세 금을 돌려받았던 납세자들은 올해에는

50퍼센트, 최고액 6천 달러 안에서 세금 을 돌려받게 된다. 정부 임대료는 20퍼센 트 줄고 각종 수수료는 오는 2010년 3월 까지 동결된다. 경제도 어려운 데 정부가 너무 인색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비난에 대해서 짱 재 정국장은 사스 때보다 재정 지출이 많다 면서 "오히려 재정 지출을 더 줄여야 한 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올해 재정 수입은 지출액 100억 달러 보다 적은 83 억 8천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콩의 재정 적자는 앞으로 5년간 969억 달 러에 달할 전망이고 오는 2013~14년에 가서야 재정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정부 경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정부 경제전문가들은 또 홍콩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까지는 앞으로도 험난한 기간을 최소 2년 이상 겪어야 할 것으로 본다. 선심성 내용을 거의 배제한 이번 홍콩정부의 재정계획에 만족하는 사람은 채 30퍼센트도 되지 않아 홍콩의 중국 반환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인기 없는 경제정책이 됐다. 한편 재정계획에 따로 중소기업을 지 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관련 업계는 적지 않게 당혹해 하고 있다. 정부의 구제대책 없이는 홍콩의 중소기 업 98퍼센트가 파산하거나 직원을 줄여 야 할 처지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 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이윤세 등을 면제 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중소기업을 중 심으로 나오고 있다.

홍콩 수출액 50년 만에 최소 홍콩의 지난 달 수출액 감소가 전년대비 기록으로 50년 만에 최고가 됐다. 지난 달 홍콩의 수출액은 국제적인 경제 악화의 영 향으로 전달보다 21.8퍼센트 줄었다. 수입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지난 달 전년 동기 대비 27.1퍼센트 줄었고 12월에 는 11.4퍼센트 감소했었다. 이 같은 가파른 추락세는 50년 전인 1958년 3월, 수출 감소 22.4퍼센트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가장 큰 수출 감소 대상국은 타이완과 중 국, 태국과 한국으로 모두 30퍼센트 이상 씩 줄어 들었고 미국 수출도 7퍼센트 줄었 다. 정부 대변인은 1월의 통계자료가 춘절 이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약간 왜곡됐을 수 는 있지만 전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이 홍 콩에도 크게 미치고 있음은 확실하다고 말 했다. "단기 전망은 결코 밝지 않다. 홍콩의 주요 시장 지표가 퇴보를 나타내고 있고 세 계 경제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는 것이 홍 콩정부의 말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올해 신흥 아시아 시장의 성장률을 5.7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아시아 개발 도상국의 올해 예상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에는 6.9퍼센트, 2007년에는 9퍼센트로 예상됐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이종화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특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하는 신 흥 시장의 성장률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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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this week's Poem 빼앗긴들에도봄은오는가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자국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가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 나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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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학, 새 조류독감백신 개발에 성공 미국국립보건원 과학자들과 함께 홍콩대학 교수들과 미국국립보건원 과 학자들이 새로운 H5N1 조류독감 백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백신 보다 더 강력하고 경제적인 것이라고 이들은 밝 혔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 2일자 보 도에 따르면 새 조류독감 백신은 천연두 백신에 몇 가지 성분들을 주입하는 편승 방식을 이용했다. H5N1 바이러스의 주요한 5가지 성분 을 어떻게 천연두 백신에 주입했는지에 대한 것은 의학지 <면역학 Journal of Immunology> 최신호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홍콩대학의 매릭 페이리스 교수는, 쥐 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새 백신 이 H5N1 바이러스에 100퍼센트 효과적

이라고 말했다. 새 백신을 맞은 쥐를 4주 만에 조사해보니 기본의 조류독감 백신 인‘사피노’보다 H5 항체가 6배나 높았 다는 것이다. 페이리스 교수는 새 조류독감 백신은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고 경제적 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기존의 백신이 생 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매우 특별 한’시설을 전 세계에 구축해야하는 불편 함이 있었던 것에 반해 새 백신은 단 기간 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므로 실용성이 뛰 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닭과 오리 같은 조류들끼리만 감염되 는 것으로 알려졌던 H5N1 조류독감 바 이러스가 1997년 홍콩에서 사람에게 첫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함으로서 인류는 조류독감에 대한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그 해 홍콩에서 18명이 조류독감에 감염 돼 미처 손도 쓰지 못하는 사이 6명이 사 망했다. 이후로 15개 국가에서 410명이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중 255명 이 사망했다. 또한 61개 국가에서 3억 마리 이상의 조류들이 살처분됐다. 의학계에 의하 여 러차례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개발됐으나 효과와 실용적인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 했고, 조류독감이 변형을 일으켰을 경우 그것까지 커버하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백신은 조류독 감 변형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주목받고 있 는 이 백신은 임상실험을 거친 후 2-3년 후부터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까리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을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소비 진작 위해 요식업계 프로모션

내 손에 호미를 쥐어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 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 지금은-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이상화(1926)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홍콩의 1천여 개 식당과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전례 없 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들은 다양한 음식들을 단돈 1달러에 내놓거나 일부 메뉴들을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제공 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들어 갔다. 요식업계는 일반적으로 춘절 이후가 가장 심한 비수기인데다가 전 세계 경제 쓰나미까지 겹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

어 대대적인 고객 유치 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홍콩 시내 전역에 50개 체인을 운영하 고 있는 타오헝 그룹은 닭 요리를 1달러 에 내놓는다. 또 찐꽝 레스토랑 체인도 일부 메뉴에는 20달러를 깎아주고 아침 일찍 주문하는 죽은 1달러만 받고 있다 고 말했다. 더 자세한 식당들의 할인행사는 www.jcaf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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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방아에 오른 진관희 사건

▲ 법원에 출석하고 있는 진관희와 어머니, ▲ 사건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4명의 여성들, 사진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Twins의 질리안 청, 모델 레이첼 안 , 장백지, 보보 찬

1년 전 홍콩과 해외 중국 교민사회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진관희의 유 명 여배우 정사 사진 유포 사건이 다시 세인 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사건으로 재판 을 받게 된 컴퓨터 수리공과 관련해 진관희 가 주요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을 했기 때문 이다. 캐나다 국적인 진관희는 사건 이후 홍콩을 떠나 캐나다에 체류 중이며 사건 증언을 위 해 홍콩 법원이 귀국을 종용해도 돌아오지 않다가 결국 캐나다 법정에서 사건과 관련해 증언을 했다. 진관희는 여기서 사건 이후 장백지, 질리 안 청, 보보 찬, 레이첼 안 등 상대 배우의 이 름을 처음으로 거론하며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충분히 겪을 만 큼 겪었다"고 말하고 홍콩으로 돌아갈 생각 은 없으며 자신의 증언으로 세상을 떠들썩했 던 이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홍콩 법원 출석을 거부한 진관희 때 문에 홍콩정부가 추가로 지출하게 된 비용이 약 20만 달러인 것으로 홍콩 법무국은 밝혔 다. 캐나다 국적인 진관희가 홍콩에 돌아오

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홍콩법에 따라 캐나다 최고법원에서 진행된 증인 심문에 참석하기 위해 법무국이 대법원장, 검사, 서기관, 피고 인인 컴퓨터 수리공 쯔호춘, 그리고 쯔의 변 호사 두 명을 캐나다로 보내야 했기 때문이 다. 홍콩법상 증인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 지 않으면 비디오 증언은 인정되지 않는데다 가 쯔를 기소하기 위해서는 진관희의 증언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홍콩법원은 밝혔다. 진관희의 법정 증언과 관련한 인터뷰 기사 가 홍콩 언론에 보도되자 이에 대해 가장 큰 피해를 겪었던 여배우 중 하나인 장백지가 1 년여 만에 결국 입을 열고 진관희를 맹비난 했다. 장백지는 "(진관희 때문에) 엄청난 일을 당 했다. 당신은 정의를 원하고 우리를 보호하 겠다고 말했다. 너무 실망스럽다. 당신은 뻔 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은 iCable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사진은 여전히 온라인에서 돌 아다니고 있다. 피해자인 우리가 어떻게 편 안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했다. 장은 사건 이후 "스스로를 감옥살이에 넣었 다"면서 이것은 창피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홍·콩·뉴·스 행동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장은 조용히 은둔하려고 했지만 진의 이번 증언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며 "진관희 가 사람들 앞에서는 사죄를 했는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일언반구도 없었다"고 말했다. iCable과의 인터뷰 도중 종종 눈물을 보인 장백지는 사건이 터진 날 진관희에게 매니저 가 전화를 걸었지만 "미팅 중이며 나중에 전 화하겠다고 해놓고서는 전화를 꺼버렸고 곧 바로 홍콩을 떠났다"고 말하고 "최소한 피해 자들에게는 전화를 해 진심으로 사죄를 했어 야 했다"고 비난했다. 인터넷에 사진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 밤에 대해 장백지는 "너무 무서워서 당 시7~8개월이던 아들 방으로 달려가 아들을 꼭 껴안았다"고 말하고 "얼마나 두려웠는지 지금 어떻게 설명할 수 없다. 나는 거의 정신을 잃었다. 그랬지만 내 아 들을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진관희가 '보호되어야 한다'고 성의 없이 말만 가져다 붙인 그 상대 여성들은 사건 이 후 완전히 인생이 바뀌게 됐다. 장백지는 잘 나가던 배우의 인생을 접고 전업주부에 전념 하며 세상으로부터 숨었고 유명인사였던 보 보 찬은 당시 사귀던 부유한 남자친구와는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가족들의 반 대로 결혼은 깨졌다. 또 '철이 없어서' 당했다고 언론에 발표했 던 한 때 잘 나가던 Twins의 질리안 청은 출 연했던 영화에서 모두 삭제를 당하는 수모를 당하며 1년 이상 업계에 발을 붙이지 못했 다. 조만간 토크쇼를 시작으로 재기를 준비 하고 있던 청은 이번 진관희의 증언과 관련 해 사건이 다시 입방아에 오르게 되면서 재 기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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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무실 임대가, 세계 최고

지난해 홍콩의 사무실 임대료가 세계 최고였던 런던을 제치고 가장 비쌌던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은 특히 금융계를 중심으로 경기 악화의 직격탄을 맞아 사무실 임대료가 가파르게 하락해 홍콩이 1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사무실 임대료가 비싼 곳으로 올라서게 됐 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홍콩의 경제 상황도 세계 경제의 영향에 민감하 게 반응하면서 올해에 사무실 임대 료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으 며 곧 도쿄가 이 자리를 차지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 부동산 조사 기관인 에이 런 피셔는 실업률 증가와 고용 시 장의 동결이 홍콩의 사무실 임대료 를 끌어내리는 요인이라고 지적한 다. 전문가들은 올해 홍콩의 사무 실 임대가가 평균 20~30퍼센트 떨 어지고 오는 2010년까지는 2008년 말 대비 최고 60퍼센트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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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중산층 수 감소 홍콩의 중산층 수가 약 15퍼센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월 수입이 10만 달러 이상인 개인의 수는 3/4분기에 비해 15.4퍼센트 줄 어들어 40,900명 이었던 것이 34,600명이 됐 다. 또 같은 기간 월 수입이 5만 달러 이상인 개인의 수도 약 8퍼센트 줄어들었다. 가정 전체 소득이 월 10만 달러를 넘는 중 산층 가정의 수는 3/4분기 67,900가구에 서 4/4분기 64,900가구로 줄었다. 홍콩의 전체 가구 평균 소득은 18,400달러에서 18,200달 러가 됐다. 반면 저소득층의 수는 변함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1만 달러 미만을 버는 개인의 수는 지난해 4/4분기 전 분기에 비해 큰 변화가 없이 거의 비슷했다. 중문대학 경제학과의 소와이만 교수는 "경 기 침체가 시작되면 중산층이 가장 큰 타격 을 먼저 받는다는 사실을 통계가 보여준다" 며 "아직 저소득층은 그 영향을 모두 받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소 교수는 "홍콩의 중산층은 소비를 지탱 해주는 주축이기 때문에 이 그룹이 줄어든다 는 것은 홍콩 전체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 친다"고 우려한다. 지난 주 시티은행이 자체 조사한 자료에 서 홍콩의 백만장자 수 역시 지난해에 비해 약 6만6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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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대 마약복용 위험 수준 10대의 홍콩 로컬 중학교의 여학생 다 섯 명과 남학생 한 명이 불법 마약을 복용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셍수이 공립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1314세의 여학생 다섯 명은 불법 마약을 복 용한 혐의로, 15세 여학생과 다른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남학생은 불법 마 약을 유통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여학생 중 한 명이 마약 공급책과 연결되어 있어 학교의 점심시 간에 전화를 걸어 마약을 한 봉지에 20달 러를 주고 산 다음 학교 근처 공공임대주

택의 계단에서 흡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간 이들 은 몸 상태가 나빠져 어지럼증과 메스꺼 움 등을 느끼고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했 다가 마약 복용을 의심한 학교 측에 의해 경찰에 신고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교육 당국은 사안을 매우 심각 하다고 여기고 학교에 마약을 공급하는 중간 책을 찾고 있다. 2월 27일 발생한 이번 사건 이전에도 이미 올해에만 10명의 학생이 마약과 관 련해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그 중 한 사건

홍콩 인근해역 적조 현상

지난 24일 클리어워터베이 인근에서 시작된 적조가 홍콩 동북부로 번지고 있 으며 전문가들은 적조의 지속기간도 예 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닷물 이 갈색으로 번지자 레저문화서비스국은 클리어워터베이의 해변 두 개를 봉쇄했 다.

농어업보호국은 독극성은 없는 매우 일반적인 균에서 적조가 발생했으며 아 직까지 어류의 떼죽음은 보고 되지 않았 다면서 "영향을 받은 지역은 약 20~30평 방 km에 해당하며 현재 해류의 흐름으로 볼 때 청콴오, 톨로하버 쪽으로 밀려갈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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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신계 북부지역의 학교 안에서 발생했었다. 지난해 마약과 관련해 경찰에 체포된 학생 수는 모두 66명으로 이 중 세 건이 학교 안에서 발생했었다. 또 최근 경찰 통 계에 따르면 1월 케타민 소지 적발양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5퍼센트나 늘었다. 북구에 있는 루터교 교회 청소년 전담 팀은 "최근 마약을 구하는 것이 전화 한 통이면 될 정도로 쉬워졌고 친구들과 나 누어 복용하는 것이 마치 유행처럼 번지 고 있다"며 상담 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한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마약에 손을 댄 경우도 있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홍콩은 흔히 2월에서 4월, 해수의 온도 가 20~25도일 때, 균류 성장에 필요한 영 양이 풍부해 적조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이제 적조현상이 더 이상 지 역적인 문제가 아니라며 홍콩에서 적조 가 발생하기 직전 광동지역에서 균이 번 식하기 좋은 성분이 함유된 물의 해양 방 출이 증가했음을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 적조의 발생 횟수보다 도 광범위한 범위와 오랜 지속기간이 더 문제라며 기간이 오래될수록 해양생물에 게 타격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적조는 독성이 없더라도 물 안에 있는 산소를 소모하기 때문에 어류의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사람에게도 독성은 없 지만 알러지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이 번 적조는 다행히 독성은 없지만 10여 년 전 1998년에는 독성 적조가 홍콩 인근에 서 발생, 대량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 고 수 천만 달러의 손해를 입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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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는 홍콩정부에 한 방 먹인 성룡 성룡이 자신이 보유한 값진 중국 유적 을 싱가폴에 기부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싱가폴에서 발표된 이후 사태 수습에 나 선 홍콩정부가 뒤늦게 성룡 박물관을 위 해 두 곳의 부지를 제시했지만 성룡으로 부터 모두 거부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성룡은 당초 홍콩에 기부하기 위해 10 년간 정부 각 부처에 '구걸'하다시피 방도 를 알아봤지만 묵묵부답이었다며 이에 분 개, 싱가폴에 유물을 보내겠다고 말했었 다. 성룡은 "홍콩 각 정부 부처는 그저 나중 에 책임질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복지부동"이라며 "싱가폴 정부 는 단 열흘 만에 내 제안에 답을 줬고 나는 여기에 감동했다"며 홍콩정부를 강하게 비난했었다. 성룡이 기부를 제안한 유물은 중국 청 나라, 명나라 시대의 목조 건축물로 미화 6천만 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것이다. 홍콩정부가 10년이나 아무 대책 없이 성룡의 제안을 미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 면서 비난에 직면한 홍콩관광청은 뒤늦게 사태 수습을 위해 다이아몬드 힐과 사틴 의 화이트 해드 등 두 가지 옵션을 성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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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납치해 현금카드로 인출 경제위기로 소매치기 늘어

게 제안했지만 10년 동안의 홀대에 빈정 이 상한 성룡이 한 마디로 거절한 것이다. 성룡은 자신이 홍콩에 분리 보관하고 있는 중국의 고대 주택 중 한 채는 이미 상 하이로 보냈고 나머지 3~4채는 싱가폴에 주기로 약속했다. 홍콩 정부가 뒤늦게 성룡을 잡고 늘어 지는 것은 남아있는 4~5채 라도 건져보자 는 것이다.

길거리에서 행인을 납치, ATM 카드를 뺏은 후 현금을 강취한 사건이 지난 24일 포탄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23일 저녁 일본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워 췬완으로 끌고 간 후 그 곳에서 일본 여성의 현금 카드를 이용해 2만 달러 를 통장에서 인출해 달아난 3명의 범인을 찾고 있다. 32세의 이 일본 여성은 인근 공 공 수영장 화장실에서 풀려났다. 이 일본 여성은 납치를 당할 당시 포탄 MTR 역 앞 록킹가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나타나 그 안에서 남자 두 명 이 뛰어 나왔으며 여자를 강제로 목 졸라 차에 태웠다. 마침 길 건너에서 비번인 경찰이 지나가 다가 이 광경을 보고 소리를 질러 쫓았으 나 이들은 차를 타고 달아났다. 번호를 본 경찰이 재빨리 999에 신고, 경찰이 인근 도로를 봉쇄하고 차량을 수배 했으나 찾는데 실패했다. 경찰은 일당이 가짜 번호판을 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 고 있다. 경찰의 봉쇄망을 피해 달아난 일당은 췬

완으로 여성을 끌고가 현금카드를 뺏어 현 금을 인출한 후 여성은 인근 싱문벨리 수 영장 화장실에서 풀어주고 자신들은 달아 났다. 경찰은 일당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여 성의 손을 묶지는 않았지만 주먹으로 때리 고 내내 옷으로 얼굴을 가렸다고 말했다. 홍콩에 상당기간 살아 중국말을 약간 알아 듣는 피해자에 따르면 범인들은 광동어를 사용했다. 경찰은 인근 Jubilee Garden에 경찰이 많이 살고 있어서 포탄 인근에서 노상 강 도 사건이 발생한 것은 드물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해 이후 약 1년여 간 포탄 인근 에서 노상강도 사건은 한 건도 없었다. 한편 경찰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 운데 소매치기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 다. 지난달 소매치기 사건은 전년 동기 대 비 32.7퍼센트 늘어났다. 경찰은 지난 2003년 사스 당시에도 핸 드백 강취나 소매치기, 차량절도 등 사건 이 약간 증가했었다면서 이에 대비해 경찰 력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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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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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선전, 홍콩방문 복수비자 처음으로 도입

수요저널

청소년 성의식 조사 홍콩의 중학생 설문조사에서 14퍼센트 가 16세 이하 청소년의 성관계에 찬성한 다고 답했다. 아직까지 대부분 학생들이 성과 사랑에 대해 전통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린 나이에 이성을 만나면서 관점이 달라지는 빈도도 많은 것으로 설문 에서 나타났다. F2~F3 학생(13~15세)들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16퍼센트가 여자 친구 또는

남자 친구가 아닌 이성과의 성관계가 용인 될 수 있다고 답했으며 7퍼센트는 돈으로 성 거래를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전체 설문 조사 대상 학생의 27퍼센트 가 과거 이성교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청소년의 55퍼센트 이상은 싸이버 연 애가 가능하다고 답했고 실제로 27퍼센트 는 온라인에서 이성을 만나 교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목잡힌 PCCW 사기업화 ▲ 심천과 홍콩 국경지점 로후코안

광동 주민에게 홍콩 방문 복수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를 도입하는데 선전이 그 첫 도시가 될 예정이다. 선전 관광국의 리샤오깐 국장은 연내 에 홍콩 복수비자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홍콩과 광동, 마카오는 서로 여행하는 데 따르는 장애를 완화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하 자는 안에 합의한 바 있다. 홍콩 복수비자 제도가 도입되면 선전 주민이나 선전 영주권을 가진 사람은 1 년 안에 홍콩을 두 번 방문할 수 있는 비 자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선전의 인구는 1천2백만 명으로 추정 되며 이 중 220만 명이 영주권인 '후커 우(后口)'를 소지하고 있다.

▲ PCCW CEO 리차드 리 홍콩 법원이 주주의 투표권을 사들였다 는 의혹을 조사해 증거를 제시하라며 증권 감독위원회에 명령함으로써 PCCW를 사 기업화 하겠다는 리차드 리의 계획에 일단

제동을 걸었다. 지난 2월 17일에 예정되었다가 연기된 이번 법원의 공판은 PCCW의 주주총회에 서 결정된 리차드 리 회장이 주식을 모두

Wednesday Journal

전문가들은 온라인에서 청소년들은 자 기를 보호하는 방법을 몰라 쉽게 유혹되기 때문에 더 위험하고 이에 부모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한다. 청소년 전문가들은 미디어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이 성과 사랑에 대해 더욱 개방적 인 태도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이며 너무 어 린 나이에 이성교제를 시작할 경우 감정을 제대로 다스릴 수 없고 상처를 회복하기 힘들어하며 이 때문에 나중에 결혼생활에 도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되사들이는 계획을 사실상 승인하는 절차 로 여겨져 왔었기 때문에 이번 법원의 판 결은 뜻밖의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PCCW의 사유화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증권감독위원회는 이번 PCCW의 주주총회에 대한 자세한 사 항을 조사할 21일의 시간을 갖게 된다. 법 원은 또 PCCW의 결정에 불만이 있는 어 떤 주주라도 21일 안에 증거를 확보해 법 정에 제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CCW의 주식은 지난 23일, 리 회장이 사들이겠다고 제시한 주당 4.5달러보다 낮 은 3.99달러에 마감했다. 증권 관계자들은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PCCW의 리 회장이 헐값에 PCCW를 사기 업화 하려던 계획이 실현 불투명해졌다고 말한다. 지난 번 PCCW의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바에 따르면 주 당 4.5달러에 모든 PCCW 의 주식을 리 회장이 사들이는 것은 4월 23일 전에 거래가 완결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협상 자체가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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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중국 떠나는 한국인들 증가

▲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베이징의 왕징거리 중국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흐름에 대해 외국신문이 보 도했다.

영국의 경제 전문 일간지인 파이낸셜 타 임즈는 25일자 신문에서 상하이 외곽지역 에 있는 코리아타운‘리틀 코리아’ 가 점점

중·국·뉴·스 비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장이 문을 닫고, 대기업들 직원이 축소되며, 직원 자 녀의 학비지원 감소 등이 이어지면서 한국 으로 돌아가는 한국인의 수가 최근 몇 주 사이에 대폭 늘어났다는 것이다.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에는 이를 뒷 받침하는 답변을 줄만한 공보관이 없다고 이 신문은 또한 전했다. 주상하이총영사 관의 공보관 또한 이미 한국으로 귀임했으 며 후임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경제위기로 인해 중국을 떠 나는 외국인들의 첫 물결이라면서 이 신문 은, 앞으로도 계속 중국내 외국인의 탈출 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리틀코리아에서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한국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이곳에 거주 하는 한국인의 약 20퍼센트가 돌아갔다고 예측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에 있는 한국인들이 돌아가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한국인 근로자들은 돌아가고 있지만 한국 에서 기업가들이 중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역 흐름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보다 큰 중 국에 그만큼 기회도 더 많다고 믿는 한국 인들은 경제위기에도 중국으로 발길을 향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학생 100여명, 도박으로 퇴학 처분 광동성이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00여명이 도박에 손을 댄 사실이 알려지 자 학교 당국이 이 학생들 전원을 퇴학 처 분한 사실이 알려졌다. 광저우 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동관에 있는 '귀족 고등학교 ‘ 학생 중 3명이 휴대

폰으로 도박을 해 100만 위안의 빚을 졌 다. 도박 업주가 도박 빚을 받으려고 학교 에 쫓아오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를 통해 이 학교 학생 약 100여 명이 인터넷 도박 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당국 은 즉시 이들을 모두 퇴학시키고 뒷수습에

나섰다. 이로 인해 어떤 학급은 절반의 학 생들 자리가 비게 되었다. 홍콩 및 마카오 기업가들의 자녀들이 다 수 다니고 있는 이 고등학교는 명문귀족학 교로 알려져 있으며 학생들 대부분이 기숙 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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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금지약물 먹인 돼지고기가 말썽

지난 19일 광저우에서, 금지된 약물인 클렌부테롤(Clenbuterol)이 함유된 돼지 고기를 먹고 70명이 식중독을 일으켜 병 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렌부테롤은 천식 치료에 쓰이는 기관 지 확장제로서 독성이 강해 동물사료 첨 가제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중 국에서도 물론 금지된 약물이다. 이 약물이 체내에 흡수될 경우 지방량 을 줄이고 살코기를 늘릴 수 있어, 운동선 수들도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불법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소량만 복용해도 구 토, 메스꺼움, 심장박동 불규칙, 손 떨림, 어지럼증, 두통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 용을 금지하고 있다. 클렌부테롤이 검출된 이 돼지고기는 후 난성 렁수이장, 롄위안시, 신화현, 헝양헌 등에서 유입된 것으로서 검역 합격증을 위조해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시 공안당국은 이 돼지고기를 유 통시킨 6명을 조사중이며 생산 및 유통에 혐의가 있는 3명을 구속했다고 중국 언론 들이 밝혔다. 클렌부테롤은 돼지의 간, 신 장, 폐 등 내장기간에 남아있다가 돼지고 기를 먹은 사람들을 중독시킨 것으로 보 인다. 70명의 식중독 환자들중 대부분은 퇴원했으니 일부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09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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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이름에 알파벳은 안돼! 지난 23년간 짜오C라는 이름으로 살 아 온 쟝시 청년이, 자기 이름이 컴퓨터 에 입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름을 바 꾸게 됐다. 짜오는 법정에 호소했지만 결국 패소, 이름을 바꾸라는 판결을 받 았다. 짜오 C의 아버지 짜오 쯔롱은 이번 사 건이 중국 인민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짜오 C는 "지금까지 내게 주어진 이름 C 를 나는 무척 좋아했다. 외우기도 쉽고 지금껏 아무 문제도 없었다. 지금 와서 이름을 바꾸라니 이제까지의 모든 23년 기록을 어떻게 다 바꾸라는 말인가?"라 며 분개했다. 중국 쟝시 당국은 새롭게 시작되는 전 국적인 전자 컴퓨터 신분증 발급 제도에 서 알파벳은 인식되지 않는다며 짜오 C 의 이름을 올릴 수 없다고 등록을 거부 했다. 관련 당국은 짜오 C 개인 때문에 컴퓨터 시스템을 모두 바꾸는 것은 엄청 난 혈세의 낭비라고 법원에 호소했었다. 당국은 알파벳을 사용한 이름이 '중국 인민의 공공이익을 위반'하고 중국문화 에 해가 된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 장이다. 결국 잉탄 인민 고등법원은 "이름에 외국 문자를 사용하는 것은 전체 인구 관리와 인민의 사회관계에 막대한 지장 을 준다"며 짜오 C가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을 거부했다.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불량식품 광고하는 연예인에게도 책임 중국정부가 불량식품 뿌리 뽑기에 총력 을 기울이고 있다. 전인대(전국인민대표자 협의회)에서 현재 제정중인 식품안전법에 의하면, 불량식품임이 입증될 경우 그 식 품의 광고모델로 나왔던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가 책임지도록 하는 조항이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중국의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25일자 보도에서, 전인대 법률위원회 류시 웅 부주임위원의 말을 인용해“식품안전 법에 공동책임 조항을 넣어서, 불량식품을 선전한 연예인과 유명인사들까지 피해보 상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인대 대표들이, 불량식품 업주가

유명인을 내세워 광고하는 것에 분노했다 는 의미라고 류 위원은 덧붙였다. 지난해 9월에 중국과 전 세계를 덮쳤던 멜라민 파동 이후‘식품안전’ 은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돼오고 있다. 6명의 유 아가 사망하고 약 3만 명의 소비자가 피해 를 입었던 사건에 대해 중국시민들은, 싼 루그룹을 광고했던 스타들이 이 죽음에 대 해 어떤 책임을 지겠느냐고 따져 물었었 다. 베이징대학교 광고학과장인 첸강 교수 는 업주와 광고출연자가 공동책임을 지는 법안에 대해 찬성한다. “일반인이 제품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유명인이 말할 경우 더 큰 신뢰를 갖게되

는 것이 인간 심리”라고 말하는 그는, 인 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광 고에 대해서는 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역 설한다. 몇몇 법률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일리 는 있지만 현실화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는 입장이다. 유명인들이 자신의 영향 력을 남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불량식 품업자와 광고출연자를 같은 선상에 놓고 책임을 지라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것이 다. 앞으로 중국에서는 식품 광고에 더 엄 격한 규제를 가할 것이 분명해 보이나, 법 안 제정만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 는 않다.

중화권, 수출 급감으로 경제난 심각 중국 본토, 타이완, 홍콩 등 대표적인 중 화권 국가들이 세계 경제위기로 수출에 비 상이 걸렸다. 이들 중화권 국가들은 수출 의존적 경제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그 여파 가 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대륙이 3개월 연속 수출입이 감소 한 것에 이어 타이완의 1월 수출도 사상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고 타이완 언론이 밝 혔다. 홍콩의 수출타격은 더 심각하다. 올 1월 홍콩의 수출은 1958년 3월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해 51년래 최저 수준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21.8퍼센트가 감소한 수치 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그야말로 비상이 라고 난색을 표명하며 홍콩의 주요 수출시

장이 현재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고 금융 위기도 계속 확산될 전망이어서 당분간은 모든 경제여건이 비관적이라고 밝혔다. 타이완의 1월 수출 주문은 저년 동기대 비 41.67퍼센트가 줄어 지난해 12월 33퍼 센트 감소보다 더 큰 낙폭을 보였다. 타이 완의 1월 수출 주문이 대폭 감소한 것은 주력 수출품인 전자제품의 주문이 크게 줄 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수요의 위축으로 1월 전자제품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39퍼센트 줄었다. 중국 본토의 3개월 연속 수출입 급감도 심각하다. 중국의 지난 1월 수출입 무역 총 액은 저년 동기대비 29퍼센트 줄었다. 수

출은 17.5퍼센트 감소했고 수입은 43.1퍼 센트 급감했다. 미국과 유럽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중국의 올해 상반기 수출 상황 역시 비관적이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 터의 룽궈창 대외경제부 부부장은 올 5월 이 중국 수출의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수요저널

중국 공산당 지도부, 민주화운동에‘흔들’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최근에 일고 있는 중국내 민주 화 캠페인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영자지는 24일자 신문에 서, 중국에 불고 있는 민주화 바람이 중국 공산당 내부를 분열시킬 조짐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 수천명의 지도부와 민주 운동가, 학자들이 시 민의 권리보호와 정치개혁을 요구하는‘08헌장’ 에 서명 한 것이 그것이다. 민주세력들은 중국의 직접선거와 최 대한의 자유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지난 수십년을 통 틀어 중국공 산당 외부로부터 일어난 가장 중요한 정치적운동이라고

보고 있다. 처음 303명이 서명했던 08헌장은 전인대 회 의가 있기 한 주 전에는 전 세계에서 8천5백 명의 인사들 이 서명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응집력은 민주화세력들을 어떻 게 처리할 것인가를 놓고 흔들리고 있다. 리장춘, 저우융 캉 등 정치국 상무위원들은 모든 서명인들을 탄압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나머지 참여자들은 정치적 위협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동자를 처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내 303명의 학자, 변호사, 작가들은 지난해 12월 8 일에‘1정당 독재체제’ 가 민족의 비극을 반복하고 있다 고 주장하며 민주주의 확대와 중국내 자유보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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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장에 서명하면서부터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 헌장은 발표직후부터 인터넷에서 쉽게 찾 아볼 수 있다가 12월 20일부터 강력하게 단속에 들어갔 는데, 공산당 지도부가 강력조처를 취하지 못한 약 10여 일간의 공백이, 이 문제의 해결방법을 놓고 지도부에서 이견을 조율할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광저 우 소식통은 전했다. 현재까지 08헌장의 주요 지지자이자 반체제 작가이며 천안문 사태 당시 학생지도자였던 류사오보를 제외하고 는 서명인 가운데 중국당국에 체포된 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은 303명의 서명인들에게 이 문제를 공개적 으로 논의하지 말라는 경고를 내렸을 뿐 다른 처벌을 하 지 않음으로써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화폐전쟁』저자 "2차 금융위기 시작됐다"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화폐전쟁의 저자인 쑹훙 빙(宋鴻兵)은 "2차 금융위기가 이미 시작됐다"고 경고했 다. 쑹훙빙은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재경연구원' 창 립식에 참석해 "1차 금융위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파 생상품으로 인한 투자은행의 붕괴가 특징이라면 2차 금 융위기는 미국과 유럽의 상업은행들이 위기에 빠지게 되 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시티은행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로 대표되는 미국의 상업은행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티 은행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가는 최근 1.95달러와 3 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최근의 주가 추이를 보면 서브프라 임 사태 직전의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그는 분석했다. 그는 "미국 상업은행과 유럽의 상업은행은 이미 대출 금의 상환이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면서 만일 미국과 유 럽의 정부가 이들 은행에 대한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면,

이들 은행들은 벌써 무너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 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들 은행들이 무너지는 것은 시 간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유럽계 상업은행들의 부실자산은 약 25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면서 스위스 은행이 조만간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외국으로부터의 차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동유 럽 국가들이 위기에 빠지면서 동유럽국가들의 화폐와 자 산가치가 추락하고 있으며, 이는 동유럽 국가들에게 많은 대출이 물려있는 스위스 은행이 위기에 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3조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미국과 유럽의 정크본드 문제도 올해 안에 폭발할 것이라고 그는 예측 했다. 그는 올 4월에서 9월 사이에 정크본드의 위약율은 현재 4.5% 수준에서 20%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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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폐전쟁』저자 쑹훙빙(宋鴻兵)

쑹훙빙은 지난 2007년 7월 중국 서점가에서 베스트셀 러가 된『화폐전쟁』 에서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서브프라 임 모기지 위기가 세계 금융위기로 발전할 것이라고 재 차 경고한 바 있다. (기사제휴-노컷뉴스 jmkim@c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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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뉴·스

▶ 지난해 중국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최고의 연봉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까? 최고액 연봉수령자는 핑안보험의 피터 마밍쯔로 그는 인민폐 6천616만 위안을 받은 것으 로 알려졌다. 핑안보험은 벨기에의 포티스 은행에 투자했 다가 대규모 손실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마 회장은 거액의 연봉을 받아갔다. 한편 다른 보험사 최고경영자의 연봉을 비교해 보면 중국생명보험의 양차오 회장은 199만 위안 을 수령했고, PICC의 우얀 회장은 115만 위안을 받은 것 으로 알려졌다.

수요저널

▶ 1000억 홍콩달러 차이나캠 그룹의 재산을 두고 벌 어지는 법정싸움으로 인해 니나 왕은 죽었으나 전혀 죽지 않은 사람 같다. 차이나캠 자선재단과 풍수가 토니 찬과 의 유산상속 싸움으로 인해 니나 왕 생전의 연인관계나 심리적 정황 등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자선재단측은 얼마 전 3000만 불의 변호사 비용을 납부 하지 못해 공판 연기를 요청했었는데 최근 밀린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고, 이어서 변호인팀을 새롭게 꾸려 자금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스 이삭 줍기

▶ 전 ICAC 책임자이기도 했던 페니 로우 전임 교육 및 인적자원관리국장이 마침내 동화병원자선그룹의 최 고경영자 자리를 포기했다. 홍콩정부는 지난해 렁치만 교 통주택국장이 퇴임 후 뉴월드부동산개발의 경영진에 임 명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고위 퇴직공무원의 유 관기업 취임을 반기지 않고 있다. 현재의 정부규정에 따 르면 퇴임 후 3년간 고위 공무원은 민간 기업에 취업을 원할 경우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결국 페니 로우 전 임 국장의 취업동의서는 홍콩정부에 의해 거부당했다. ▶ PCCW의 리차드 리가 하루 걸러 한 번씩 신문에 얼굴을 드러낸다. 좋은 얘기도 아니고 세상의 몹쓸 거시 기로 전락되어 질겅질겅 씹히고 있다. PCCW의 증시 퇴 장을 위한 주주총회로 인해 소액주주들로부터 거센 반발 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감원파동으로 해고된 근로자들의 항의시위로 인해 구겨진 이미지를 회복할 틈이 없다. 한 편 홍콩최고법원은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주주총회 투표 의 불법성 문제를 받아들여 최종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개매수와 상장 취소 승인을 연기하기로 했다. ▶MPF의 명칭이 바뀔지도 모른다. Mandatory Provident Fund라는 용어가 주는 느낌이 납입금액의 지 속적인 저축이라는 측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반해, 최근의 금융위기로 인해 실제 잔고가 납입액보다 적어지 면서 가입자들로부터 많은 반발을 받고 있다. 따라서 정

▶ 홍콩의 실질적 중앙은행격인 홍콩금융국의 조셉 얌 총재가 오는 9월경 물러날 것 같다. 올해 61 세의 얌 총재는 지난 1993년에 금융국 수장에 올라 현재까지 홍콩 금융정책을 총괄하고 외환보유고 및 정부자산운용을 지휘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도 날드 짱 행정장관이 얌 총재의 사임시기가 다가왔음 을 시사해 무성한 추측을 낳게 했었다. 물론 짱 행정 장관은 이튿날, 누구나 다 떠날 때가 있다는 뜻이라 며 얌 총재가 금방 사임하거나 퇴임하지는 않을 것이 라고 해명했었다. 부는 MPF 대신에 자산 보존 내지는 자산 유지라는 의미 의 Capital Preservation Fund로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

홍콩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전화번호 1.관공서 및 교민단체 총영사관/대표전화 / 영사과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여성회 홍콩한인상공회 한국국제학교 한국학원(토요학교) KORTRA홍콩무역관 한국관광공사 홍콩한인장자회

2529 4141 2528 3666 2543 9387 2907 6182 2544 1713 2569 5500 2543 9387 2545 9500 2523 8065 2367 0611

2.종교단체 홍콩한인교회 홍콩동신교회 한국선교교회 홍콩순복음교회 홍콩충현교회 홍콩제일교회 홍콩애진교회 홍콩중앙교회 홍콩온광교회 홍콩한화장로교회 홍콩엘림교회 홍콩안디옥교회 한인천주교회 홍법원 홍콩원불교 정원교회 ICA교회 마카오한인교회

2545 5460 2723 6411 2695 4791 2721 1970 2578 1096 2735 3357 2311 5823 2545 9901 2565 7824 2311 8285 2562 6482 2766 0447 2541 2735 2722 1653 2367 2060 2375 0691 2527 2270 2885 5385

3. 병원 & 한의원 벧엘순복음교회 대동한방 대아중의약진소 미래제강의료센터 치과(한인의사)

2770 8100 2724 1883 2199 7443 2890 3553 2522 7034

4. 항공사

7.국제전화

대한한공 예약 2366 2001 / 2733 7111 공항 2769 7511 아시아나 항공 예약 2523 8585 / 2523 0855 공항 2769 7782

5. 금융기관 한국은행사무소 산업은행법인 기업은행지점 수출입은행법인 외환은행지점 신한아시아 신한은행지점 우리은행지점 국민은행법인 하나은행지점 우리IB

2526 6508 2234 2101 2521 1398 2810 0182 2520 1221 2523 6143 2877 3121 2521 8016 2530 3633 2522 3646 3763 0888

6. 여행사 에어링크 한국여행사 Hans & Hana Tour APT여행사 MH Tour Pearl Star 푸른여행사 Joy Travel 아시아여행사 거인여행사 고견여행사 복흥여행사 항성여행사

폰아이 허드슨텔레콤 데이콤 Golden Technology 아시아텔레콤

2670 6308 2512 8528 2366 0565 2736 5252 2877 7881

8.숙박업체 국제모텔 롯데모텔 명성모텔 모니카모텔 서울여관 한국모텔 한영모텔 홍콩모텔 태산모텔 아담모텔 한성모텔 미니모텔 신라모텔 미니하우스

2368 7851 2369 5951 2317 5100 2722 7089 2724 3651 2311 0623 2721 9508 2368 5968 2366 8276 2721 9508 2191 9736 2367 1780 2367 6960 2739 9717

9.이삿짐 2366 9566 2301 2313 2377 0038 2191 9860 2302 4891 2543 4441 2311 6278 2311 2832 2314 8500 2369 9866 2367 4166 2545 0189 2739 4296

트랜스발 Uni Zimpac 실버팩(유니-월드) 모던리빙

2730 7938 2850 8848 2893 5300 2850 8848

(홍콩섬) 가야 금라보 서라벌 아리랑 명가 비원

순자옥 향촌 신라원 이화원(홍콩점) 이화원(2F) 코리아나 고려 서울장 한아름 Mr.김선생 (까우롱) 한국궁 명동옥 삼오정 금성식당 부산식당 서라벌 서울식당 아리랑 이화원(본점) 이화원(침똥점) 풍원 LA아리랑 장원 초원 Q-Two Cafe 하루방

2838 9550 2895 3986 2881 6823 2506 3298 2882 5056 2801 7990

2827 5851 2574 5142 2545 8873 2544 0007 2542 2339 2577 5145 2573 6662 3106 2366 2877 7797 2833 0113 2723 7887 3583 2263 2376 2993 2311 8636 2376 3385 2375 2882 2367 3675 2956 3288 2722 6159 2367 5674 2721 8730 2311 9676 2368 4606 2367 1087 2368 6123 2539 6398

11.식품점 2724 2414 2367 1719 (침사추이)2723 0700 (타이꾸싱)2886 1908 (사우스호라이즌)2870 2516 2850 6236 정관장(한국인삼공사) 2790 7873 매일유업 2366 5659 진미식품 2367 5025 한성식품 2376 0533 부산식품 신세계마트 한국식품 신라식품

10.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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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에서 보다 오히려 홍콩에서 문제화 되었던 " 국가안전법"이 결국 마카오 입법국에서 통과되었다. 국가 안전법은 반역, 반정부 선동, 국가분리 및 국가기밀 탈취 에 대한 처벌을 주요 내용하고 있어서 악용의 소지가 많 다는 이유를 들어 민주계 인사들의 반발을 받아 왔었다. 홍콩에서는 3년 전 정부가 이와 동일한 국가안전법을 제 정하려고 할 때에 50만 명의 홍콩인들이 가두시위를 하 며 결사반대하여 입법이 무산되었다. 이번에도 마카오 정 부의 안전법 제정에 대해서 마카오보다는 오히려 홍콩의 범민주계가 심한 반발을 보였다. 국가안전법 반대시위를 위해 홍콩 범민주계 인사들의 마카오 입국시도가 여러 번 있었으나 모두 마카오 이민국에 의해 거부당했었다. 홍콩 의 민주계는 마카오에서의 보안법 제정이 홍콩에 영향을 미쳐 정부가 다시 보안법 제정을 시도할 지도 모른다는 염려를 갖고 있다. 지난 수요일 마카오 입법국 밖에는 보 안법 제정을 찬성하는 주민들만이 지지시위를 벌였다. 경 기불황으로 온통 먹고 사는 일에만 신경을 쓰는 때에 마 카오 정부가 타이밍은 기가 막히게 잡은 것 같다. ▶ 홍콩 입법국의 짱욕싱 의장이 6.4 천안문사태에 대 한 비판의견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짱 의장은 중국 쉐안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 천안문 사태의 책임성을 묻 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당시 중앙정부의 유혈진압은 잘 못되었다고 답변했다. 민건연 총재를 지냈으며 친중국계 입법의원인 짱 의장은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중국은 개방과 민주 화로 나아가고 있으며 천안문 사태의 진실은 훗날 밝혀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천안문사태에 대한 유혈진압이 잘못되었다고 믿지만 홍콩에서 열리는 범민 주계의 추모행사에는 참석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짱 의장은 자기만의 추모방식이 있으며 추모행사 참여는 정 치적 제스처일 뿐이라고 답했다. 친중국계 정치인으로서 는 파격적인 발언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전임 총재이며 민 건연 창당의 주역인 고 마릭 전 의원은 천안문사태가 대 량학살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중앙정부의 조치를 지지하 는 입장을 견지했었다. ▶경기침체로 인해 예년에 비해 더 관심이 많았던 2009-2010년 예산편성이 발표되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경기부양과 관련된 내용이다. 홍콩달러 399억불 예상적자로 편성된 예산안에는 100억 달러에 달 하는 경기부양책이 들어 있는데 이 중에는 61,760개의 일 자리 창출을 위한 16억불 투자와 개인당 6,000불까지 세 금 환급하는데 들어가는 41억불, 그리고 부동산 소유세 2 분기 면제에 들어가는 42억불이 들어있다. 이 100억불의 경기부양책을 두고 직공연맹과 사회민 주연합 등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들이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척얀 직공연맹 입법의원은 정부가 제시한 경기부양책 은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혜택이 거의 없다 고 말하면서 이는 노동자들에게 혼자 알아서 불황을 헤쳐 나가라고 내버려두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한 편 불룸버그 홍콩데스크에 출연한 사회민주연합 소속의 ' 롱헤어' 렁쿽헝 입법의원은 세금환불과 부동산 소유세 면 제에 83억불이 할당된 반면 일자리 창출에는 겨우 16억 불이 할당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서민들이 세금환급과 부 동산 소유세 면제로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정부를 힐난했다.


Wednesday Journal

건·강

수요저널

전립선비대증 1500년 이집 트 파피루스 에 기록될 정도로 오래전 부터 알려진 질환으로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노 령인구의 증가와 정보매 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 남성들에게만 있는 흔한 질환이다. 보통 인체의 다른 장기들은 쓰지 않으면 퇴화되는 데 반해 전립선은 특이하 게 나이가 먹을수록 커진다.

BC

단순히 크기만 커지는 것(비대)뿐 아니라 사실상, 크기 와 세포수가 많아져 증식이라 하여야 하지만 편리상 비대 증이라 한다.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다가 조금씩 커지면서 보통 30세 전·후에 밤톨크기(20g)로 되고 40대 이후부 터 다시 조금씩 커져 50대는 50%, 60대는 60%정도에서 발병한다. 원인으로는 환관에서는 없는 것으로 보아 남성호르몬 이 관련되고, 그 이외에 채식을 하는 집단에서 발병률이 적은 것으로 보아 식생활과 관련 있고, 유전적으로 가족 력과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소변보기가 불편하 면“나이가 먹어 힘이 없어서, 양기가 부족해서 으레 그려 려니” 생각했으나 많은 정보 속에서 삶의 질이 높아지면 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초기증상은 서서히 진행되어 본인도 잘 모르고 있다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특히 밤에 잠자는 동안에 소변보 러 일어나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버스나 전철을 탈 때 소변을 참지 못해 도중에 내리 거나,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오줌을 지릴 때도 있다.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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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4일

을 보려고 해도 시작이 잘 안되며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도 없어지고, 시간도 길어진다.

필요한 경우 요도를 통한 절제술, 개복을 통한 적출술, 또 는 레이저를 통한 수술적 방법 등을 사용한다.

소변을 보고나도 시원치 않으며, 잔뇨감이 있고 또 보 고 싶어지나 잘 나오지도 않는다. 특히 술이나 콧물, 감기 약 등을 복용하는 경우 전혀 소변을 볼 수 없어 당황할 수 도 있다.

이수완 (이수완비뇨기과 원장)

전립선비대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단순히 소 변보는 데 불편한 것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폐색이 진행되 면서 만성요폐가 생기고, 심하면 방광이 늘어나게 되고 방광결석, 혈뇨 심지어는 신기능 상실을 가져올 수도 있 다. 그러므로 50대 이후 비대증 증상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진단은 1) 환자의 과거질병유무, 현재의 약물복용 및 전립선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에 대해 세계적으로 표준화 된 <국제 전립선증상점수표>로 사용하고, 2) 소변검사로 세균이나 백혈구 또는 피가 나오는지 관찰하여, 요로감 염, 혈뇨 등 다른 질환 동반여부 및 감별을 하며, 3) 직장 수지검사로 항문을 통해 검지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 져보아 크기를 짐작하는데 이는 전립선암유무도 확인하 기 위한 검사다. 4) 전립선초음파를 통해 전립선크기, 결 석유무 및 전립선암유무 등을 보며, 5) 피검사를 통해 (1) 전립선 특이항원(PSA)수치를 검사하여 전립선암유무를 확인한다. 수치가 4ng/ml 이상이면 전립선 조직검사가 필 요하다. (2) 신장기능 검사도 한다. 6) 요속검사 및 잔뇨도 측정한다. 치료는 심하지 않을 경우 취침 전 수분섭취를 제한하 고, 알코올이나 카페인섭취를 제한하고, 규칙적인 배뇨습 관을 지키며, 필요시 약물요법이나 수술요법을 시행한다. 약물요법으로는 전립선평활근 긴장완화 시는 알파교감 신경차단제와 전립선상피증식을 억제하는 항남성호르몬 제를 사용한다. 급성요폐가 재발하는 경우, 상부요로이 상, 반복되는 요로감염동반, 전립선부위의 출혈동반 등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 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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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점점 커지는 홍콩의 액정 디바이스 시장 중

국 국무원이 내수 진작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산 업 육성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중국 내륙의 자동 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PMP 시장 역 시 급격히 팽창해 액정 디바이스의 잠재수요는 상당할 것 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본이나 타이완에 비해 품질이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액정 디바이스 제품이 환율 상승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갖춘다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홍콩의 생산 기반은 모두 광동성으로 이전해 현재 홍콩 에서 생산되는 액정 디바이스는 전무하다. 홍콩으로 수입 되는 액정 디바이스 전량은 제3국 특히 중국으로 재수출 되고 있다. 홍콩의 액정 디바이스 취급 회사들은 대부분 소싱센터이며, 일부 기업들은 중국에 공장을 두고 직접 생산해 중국 내수나 제3국으로 유통하는 기업들도 있다. 중국 IT산업의 높은 성장과 자동차산업 등 액정 디바이 스 관련 산업이 점차 다변화하고 있어 수요는 꾸준히 증 가하고 있다. 향후 홍콩의 액정 디바이스시장은 중국을 배경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수출국 중 중국이 압도적이며, 2005년 73.5%에서 2008 년 85.8%로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경쟁동향 저가 액정 디바이스는 주로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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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일본산 액정 디바이스의 수입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2006에 비해 시장점유율 54% 감소)이며, 저가 LCD 제품에 들어가는 중국산의 수입은 급증 추세이다. 대부분 의 홍콩수입상은 중간 마진을 취하는 대리상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서 수입해 제3국(중국, 일본. 미국. 한국) IT기업에게 직접 납품하는 소싱센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소수는 수입한 제품을 중국 공장에서 가 공해 제3국에 재수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 한국산 제품 현지평가

■ 시장규모 및 수요특징 2008년 홍콩 액정 디바이스의 시장규모는 62억 달러로 전년대비 4% 증가했으며, 2005년에 비해 1.75배 증가했 다. 2008년 수출액은 21억 달러를 기록해 2007년 대비 4% 감소했으나, 수입액은 40억 달러를 기록해 2007년 대비 8.8% 상승했다. 2008년 수년간 최악의 불황에도 액 정 디바이스 수입이 8.8% 상승했다는 것은 주목할만하 다.

수요저널

고가 IT 제품에 들어가는 액정 디바이스는 주로 일본산을 사용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으로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경 향을 보인다. 선전(심천)에 본사와 공장을 보유하고 홍콩 에 소싱 기능을 담당하는 지사를 설립해 사업을 운영 중 인 E-Shine Digital Technology 사장에 따르면, 현재 주 로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제품은 현재 광도성 주변의 수입상들과 오랫동안 비 즈니스를 추진해 네트워크가 잘 구축돼 있다. LCD TV 등 고가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은 일본 제품을 주로 많이 쓰며, 저가 제품의 경우는 중국 제품을 이용한 다고 하며, 타이완 제품도 중저가 수준의 제품에서 꾸준 한 수요가 있다. ■ 수입동향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008년 35억 달러로 점유율 8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일본(7.3%), 타이완 (2.4%), 미국(1.7%)이 잇고 있다. 주로 고가 LCD제품에

한국산 액정 디바이스는 삼성, LG 등 액정 디바이스가 주로 쓰이는 완제품(핸드폰, 가전제품)의 명성에 비해 홍 콩으로 수입되는 양이 적은 편이다. 2008년 약 2100만 달 러가 수입돼 작년 대비 33.7% 감소했다. 액정 디바이스 를 수입하는 바이어에 따르면, 한국 제품은 중국 저가 제 품과 일본, 미국의 고가 제품 사이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한국 액정 디바이스로 주로 쓰이는 완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향후 수입 증가 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홍콩으로 수출되는 액정 디바이스는 대부분 홍콩 에이 전트를 통해 수입되고 있다. 따라서 양질의 에이전트 발 굴이 홍콩 수출 성공의 관건이다. 따라서 제품 홍보와 양 질의 에이전트를 발굴하기 위해 홍콩 또는 선전에서 개최 되는 전자부품 전문 전시회 참가를 고려해 볼만하다. 자 동차 산업을 더욱 육성시키겠다는 중국의 정책과 관련하 여 네비게이션, PMP 등 자동차 관련제품 수요에 주목할 만하다. 홍콩은 주류, 담배류 등 4개 품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제품에 무관세 정책을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액정 디바이 스에 대해서 별도의 관세나 수입규제가 없다. 문의: 코트라 홍콩무역관 박은균 (hanguo@kotra.or.kr)


Wednesday Journal

골·프·레·슨

수요저널

US 마스터 프로 피터 한 (홍콩 호산나 골프 아카데미) TEL : 9757-1703 e-mail : hanuspro@hanmail.net

골프에서 기본기라면 무엇을 말할까? 그것은 공을 치 기전의 단계인 어드레스와 그립의 상태와 공을 치기 위한 단계인 백스윙 및 다운스윙의 동작 그리고 공을 치고 난 후의 피니쉬 단계를 말한다. 여기에 멘탈에 해당하는 리 듬과 밸런스가 있다. 그립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대부분 연습장 에서 그립의 형태를 보면 금방 그 사람의 구질과 핸디캡 을 알 수 있다. 사람마다 손의 형태가 다르므로 그립은 천 차만별이다. 그러나 기본은 있다. 그것은 대칭이다. 그립 을 잡은 양 손바닥이 대칭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양손 의 신경이 어깨로 향하기 위하여 엄지와 검지 사이의 V 라인을 오른쪽 어깨로 향하게 한다. 어깨가 넓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왼손의 형태가 위크 그 립이 되고 어깨가 좁은 사람은 스트롱 그립의 형태가 많 다. 그다음은 그립을 잡은 양손의 악력이 100이라면 20~30%의 힘으로 잡는다. 일반적으로 공을 맞추려는 사 람은 그립을 꼭 잡는데 말 그대로 살살 잡아야한다. 아주 소중한 것을 양손으로 보듬듯이 말이다. 그래야 양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골프에서 힘을 빼라는 말은 그립에 힘을 주 지 말라는 것이고 함께 어깨마저도 긴장이 없이 편안한 상태로 만들라는 말이다. 그래야 클럽 샤프트의 킥포인트 와 스윙 밸런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립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은 왼손 엄지손가락이다. 왼손 엄지손가 락에 클럽의 무게를 전부 실어야 한다. 사실 그립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이 무엇이냐고 말한다 면 왼손 엄지손가락의 비밀이다. 왼손 엄지손가락이 어디 를 향하고 있느냐에 따라 볼의 구질이 결정 난다. 또한 왼 손 엄지손가락을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비거리도 결정된 다. 그러므로 왼손 엄지손가락의 비밀을 아는 것이 골프

제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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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4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1 - 기본기에 충실하라

기본의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드레스는 일관성 있는 스윙을 하기위해서 아주 중 요하다. 그중에 스탠스의 넓이와 상체의 척추각도는 리듬과 템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스탠 스의 넓이는 순발력이 있는 골퍼는 어깨 넓이나 그 이 상으로 서지만 스피드가 없는 골퍼는 좁게 서야 템포 를 맞출 수 있다. 또한 왼발은 약간 오픈하는 것이 유 리하며 오른발은 체중의 이동문제와 견실한 벽의 버팀 목으로 목표방향과 직각이 돼야 한다. 어드레스시 머리의 위치는 왼눈이 주 눈인 골퍼는 공의 바로 위에 오지만 오른 눈이 주 눈인 사람은 공의 우측에 오는 것이 정석이다. 또한 상체(척추각도)를 세 우는 것과 숙이는 문제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그리고 상체의 비율이 하체에 비해서 긴 사람은 숙 이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상체가 하체에 비해서 작은 사람은 세우는 것이 좋다. 물론 어깨가 넓거나 상체가 뚱뚱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세우는 편이 좋고 어깨가 좁거나 마른 체형은 약간 숙이는 것이 유리하다. 간혹 보면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는 사람이 있는데(일 명 오리궁둥이) 이는 보기에도 안 좋을뿐더러 스윙 중에 허리부상을 입기에 안성맞춤이고 포워드 스윙에서 원활 하게 스윙을 마무리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엉덩이를 뒤 로 빼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자세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서면 되는 것이다. 간혹 하체를 견고히 하라는 말에 양다리에 힘을 잔득 주는 골퍼가 있는데 이는 옳지 못하 다. 양다리의 힘은 우리가 평상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서있는 그 정도의 힘만 유지되면 된다. 그래야 스윙이 끊 어지지 않고 원피스 스윙으로 가져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기본기에 충실 하라는 말은 스윙을 가져가

기 전에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런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 이다. 시간 구분

1시간

4시간

주부반

6시간

8시간

2000HKD

2400HKD 3000HKD

일반 (초보~핸디90타)

600HKD

2000HKD

2600HKD

고급 (핸디89~83타)

700HKD

2600HKD

3600HKD

전문(선수, 직업) (핸디8이내)

(월)10시간 / 5000HKD

학생반

(월)6시간 / 1800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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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트·레·일

해외에 있으면 한국을 더 생각하게 되어 애국자가 된다 는 말이 있다. 외국인이 한국을 물으면 600여년의 고도 서울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게 된다. 서울은 예부터 성 곽도시이다. 4면이 성곽으로 둘러 쌓여있고 동서남북 4개 의 대문과 그 사이에 4개의 소문으로 사람과 물자가 출입 되었다. 그 중 가장 우람하면서 아름다운 문이 남대문이다. 남 대문은 방향에 따라 편의적으로 부르는 이름이지만 정식 으로는 崇禮門이다. 남대문은 1396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 가 창건하였고, 임진왜란의 전란에도 건재하였다. 그래서 4대문 중에 가장 오래된 문화재로 국보1호가 될 수 있었 다. 당시에 아쉽게도 동대문은 불탔다. 동대문은 300년 가 까이 폐허로 있다가 1869년 고종 6년 새로이 신축되었다. 동대문이 국보가 되지 못하고 보물1호가 된 이유이다. 남대문을“숭례문” 이라고 한 것은“예” 가 남쪽을 의미 하므로 남쪽을 숭배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서울 남쪽의 관악산에 불의 기운이 있어 남쪽의 불의 기운이 미치지 못하도록 숭례라는 이름으로 화재를 막았다고 풍수가들 은 말한다. 그렇게 600년 이상 온갖 인재.천재 등 모든 재 난에서도 불타지 않고 꿋꿋이 우리의 역사를 지켜준 남대 문이다. 그러나 풍수의 효능이 다했는지, 2008년 2월 한 노인의 억한 심정의 화풀이에 안타깝게 희생되고 만다. 이제 남대문 소실 1년을 맞으면서 남대문의 상실감이 더해가고 있다. 화재가 방화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사람들의 참담함이 더했다. 국보1호라면 그에 걸 맞게 적절한 보호가 있어야 한다. 국보를 보호하기 위해 옛날에는 입출입이 부자유스러워 보는 문화재로 만족해 야했다. 그러나 그 후 뜻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접근이 자유롭 게 되어 보는 문화재에서 느끼는 문화재가 된 것은 좋았 는데 그럴수록 보호에 철저해야했다. 뒤에 보도된 내용이 지만 남대문이 야간에는 노숙자들의 잠자리가 되어 주었 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실화나 방화에 대한 방비가 허술 하여 이와 같은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해외 700만 동포들에게 준 상실감은 더 클 것이다. 남대 문이 불타고 난 후 축대 위에 엉성한 까치집 모양의 서까 래 재를 불 때 부끄럽고 아쉬워서 가슴이 뻥 뚫려버린 느 낌을 호소하기도 한다. 경제가 발전하여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다고 하지만 조상들이 600년 이상 지켜준 목조건 물을 일순에 재로 만든 후손을 외국인들은 어떻게 볼 것 인가. ▣ 구사일생의 현판 숭례문은 방화에 의해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 발화되어 2008년 2월 11일 오전 0시 40분경 누각 2층 지 붕이 먼저 붕괴하였고 화재 5시간만인 오전 1시 55분쯤 남대문은 석축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모두 불에 탔다. 방 화자는 69세의 노인으로 숭례문 2층에 올라가 시너를 부 은 다음 라이터로 불을 붙여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달려 온 소방차 32대, 소방관 128명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자 하였으나 전소를 막지는 못했다. 그 많은 장비와 소방관이 소방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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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는 그가 죽을 때 유언으로 이 별장을 자기가 건립한 相 國寺의 부속 절(禪寺)이 되도록 하고 자기의 법명에 따라 鹿苑寺로 부르도록 하였다. 지금 金閣寺로 불리는 3층 누 각은“金閣舍利殿” 이 정식명칭이다.

南大門과 金閣寺 ▣ 남대문 화재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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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이다. 그나마 소방관들은 위험을 무릎 쓰고 숭례문이라 는 세로 현판을 떼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전기톱 으로 절단하면서 예상외로 무거운 현판의 무게를 이길 수 없어 현판은 지면으로 바로 떨어졌다. 이때 받은 충격으 로 현판 전체에 크고 작은 금이 가고 일부 파편이 유실되 는 등 심하게 손상이 되었다고 한다. 방화를 한 노인은 2 년 전에도 창경궁에 방화하여 손실을 입힌 자로 집행유예 선고까지 받은 전과범이었다. 범인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 던 토지 보상 문제에 불만을 품어 창경궁 방화에 실패하 자 남대문 방화에 나섰다는 것이다. 범인은 2008. 10. 대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현재 복역 중이다.

▣ 콜럼버스를 유혹한 황금누각 남대문 방화사건은 이웃 일본의 국보 문화재 방화사건 을 떠 올리게 한다. 남대문 방화사건 보다 58년 앞서 1950 년 일본 사람이 가장 아끼는 킨가꾸지(金閣寺)가 불에 타 버린 것이다. 金閣寺는 일본의 옛 수도 교토(京都)에 있다. 남대문과 비슷한 시기인 1397년에 지어진 3층 누각이다. 일본의 무로마치(室町)막부시절 3대 쇼군(將軍)이었던 아 시가가 요시미츠(足利 義滿)는 풍류를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교토의 북서쪽 산록을 좋아 해 그곳에 별장을 지었 다. 최고 권력자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여들므로 金 閣寺는 일본의 키타야마(北山)문화를 창출하기도 하였다. 요시미츠는 舍利殿으로 쓰기위해 3층 누각을 지었다. 그 는 부의 상징으로 누각에 종이처럼 얇게 만든 황금을 입 혔다. 밖에서 보면 완전한 황금의 집이다. 그리고 극락에 나 있을 황금봉황을 앉혔다. 일본이 예부터 사금 생산이 많았고 황금을 종이처럼 얇 게 만들어 붙이는 세공기술이 발달하였다. 일본사람들은 황금이 황금색의 햇볕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움 을 좋아하였다.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 상인들은 일본을 황금의 나라라고 불렀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이 것이 중국을 체류한 마르코 폴로가 알게 되었고 그의 동 방견문록에는 일본은 황금의 나라라고 기술하였다.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를 어릴 때부터 열심히 읽은 컬럼 부스는 황금의 나라 일본에 가기 위해 배를 빌려 서쪽으 로 나갔다. 일본은 동쪽에 있지만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서쪽으로 계속 가면 일본에 도착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교토의 金閣寺가 이러한 꿈을 갖게 만든 것인 지 모른다. 지금도 석양이 질 무렵 金閣寺에 가면 햇볕에 반사된 3 층누각을 눈이 부셔 바로 쳐다볼 수 없을 정도다. 요시미

교토에는 金閣寺에 대칭되듯이 국보로 긴가꾸지(銀閣 寺)도 있다. 황금의 눈부신 金閣寺를 보고 은으로 지어진 銀閣寺를 생각하고 가보지만 銀閣寺는 나무로 지어진 보 통의 누각이다. 이 누각은 요시미츠의 손자로 무로마치 막부의 8대 쇼군 요시마사(義政)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당 초에는 할아버지의 金閣寺를 흉내 내서 은으로 지으려고 했다가 일찍 죽는 바람에 보통 누각이 되었다는 설도 있 다. 그러나 그 곳은 물없는 일본식 모래정원으로 유명하 다. 銀沙灘이라는 은빛 모래가 銀閣寺의 뜻을 이어주고 있다. ▣ 무리한 동반자살 아름다운 金閣寺가 허무하게 불타버린 것은 그곳에 수 행생활을 하는 한 스님의 방화에 의해서다. 이러한 충격 은 전 일본을 놀라게 하였고 당시 작가 미시마 유끼오(三 島 由紀夫)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명한“金閣寺” 라는 1 인칭 소설이 나오게 된다. 金閣寺 방화는 1950. 7. 2 새벽 에 일어난다. 방화한 스님은 당시 21세로 어릴 때 출가하 여 장래 金閣寺 주지 스님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었 다. 그러나 金閣寺를 보면 볼수록 그 아름다운 매력에 빠 진 스님은 金閣寺와 함께 타 죽고 싶은 엉뚱한 욕망을 갖 게 된다. 그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였다. 드디 어 거사의 날이 왔다. 그는 화재경보기가 고장난 것을 학 인하고 짚단을 가지고 金閣寺로 들어간다. 일층에 있는 요시미츠의 목상 앞에 짚단을 놓고 불을 붙인다. 그리고 불이 목조 건물에 붙자 계획대로 이층으로 올라가 수면제 를 먹고 깊이 잠들면 된다. 다음날 아침이면 자신은 金閣 寺와 함께 한 줌의 재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천려일실일 까. 분명히 열려 있어야 할 이층으로 오르는 문이 잠겨져 있지 아니한가. 그는 급한 나머지 인근의 야산으로 몸을 피한다. 그가 발견된 것은 7월 2일 저녁이었다. 이러한 사 실을 알게 된 그의 어머니는 자식을 잘못 둔 죄의식에, 달 려오는 열차에 몸을 날려 자살한다. 방화범은 징역 10년 의 구형을 받았으나 정신병이 고려되어 징역 7년으로 선 고 되었다.그 후 감형되어 1955년 10월 출소 되었으나 1956년 3월 정신병과 폐결핵 등으로 사망한다. ▣ 목조문화재 보호 金閣寺는 다시 지어져 1955년 현재 자리에 복원된다. 복원 되었음에도 본래와 마찬가지의 아름다움으로 1994 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갖게 된다. 남대 문도 2012년에 복원이 끝난다고 한다. 구하기 어려운 한 국산 금강송을 강원도에서 채벌하여 서울로 실어 나르고 있다. 남대문 주변의 성곽과 지반 발굴 조사로 원지형에 맞추고 일제시대 훼절된 좌우 양 날개의 성벽을 일부 복 구한다. 성공적으로 복원된다면 남대문은 옛날과 같은 기 품과 아름다움을 회복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다시 받 게 될 것으로 본다. 복원이 되어도 향후 이러한 화재가 재발되지 않도록 방 재시스템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金閣寺의 경우에 는 복원당시 첨단 방재, 소방 시설을 갖추었다. 金閣寺의 문화재적 가치와 미관을 위하여 지하 매장형 소화전을 두 었다. 지하에 220톤의 저수용량의 물탱크에 연결되어 있는 소화전은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지상으로 올라와 회전분 사로 초기 진화한다. 그리고 수많은 적외선 모니터 카메 라를 24시간 작동케 하여 외부인의 방화에 대비하고 있 다. 남대문 복원에도 반드시 이보다 더 첨단의 방재시설 이 준비되겠지만 목조문화재의 가치인식과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높아야 한다. 유주열(전 베이징주재 총영사) yuzuyo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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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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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어디 갈까??

소박함이 빛나는 펭차우((坪洲))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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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 지나면 찾아오는 것이 봄이지만, 홍콩에는 성미 급한 여름이 먼 저 고개를 내민다. 습한 바람에 묻어나는 도시의 텁텁한 태양 볕을 피 해, 일요일 오후, 센추럴 부두로 발길을 옮기면서, 자.. 이제 어디로 가볼까? 센추럴 부두 6번 에서 배를 타고 가 면 약 30분이면 닿 게되는 작은 섬 펭 차 우 ( 坪 洲 , Pengchau). 선착장 을 나오면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은 바로 수많은 자전거들이다. 선착장 바로 옆에는 주차된 자전거들이 즐비하며, 뒤에 짐을 싣고 어디 론가 향하는 자전거 탄 주민들의 뒷모습에 여유로움이 묻 어난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이 섬의 유일한 대형슈퍼마 켓 웰컴. 마치 펭차우 섬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듯이 그 특 유의 빨간색이 정겹다. 마치 70년대 한국의 섬마을 같은 인상을 주는 펭차우 섬은 과 거 홍콩의 석회 가마 공장지대로 그 어느 지역 못지않은 번성을 누렸던 곳이다. 석회 를 만들어내는 가마가 1800년대 초기부터 세워졌고, 석회 산업에 있어서는 수많은 노동자들을 불러들였던 곳이기 도 하지만, 산업의 쇠퇴에 따라 그 명성도 사라지게 되었 다. 구전에 의하면, 펭차우 섬에 처음 정착하여 살게 된 이 들은 바다를 이동하며 배에서 생활하는 탕카족(Tanka), 중국 푸저우 지역의 이민자들 그리고 하카인(Hakka) 등이 다. 어업과 농업을 통해서, 가까이 있는 란타우 섬의 주민 을 비롯한 정박선들에 수산물과 여러 작물들을 교역하였 으며, 이들의 거래가 이루어졌던 재래시장은 지금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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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리조트, 칭마대교 그리고 바로 마주하고 있는 디스커버 리베이까지. 우리가 매일 일하고 오가는 홍콩은 너무 좁은 도시였는데, 면적 0.98㎢인 펭차우 섬 정상에서 바라보는 홍콩은 무척이나 광활하다. 그리고 불어오는 바람과 사방 의 바다는 마음 한구석을 꽉 채워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그대로 남아있다.

펭차우 섬에는 바다의 신을 모시는 틴하우 템플을 비롯 하여 7개의 사원이 곳곳에 세워져 있고 아주 작은 예배당 도 2-3개 마련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곳곳의 향 냄새와 더불어 고즈넉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안내판에 표시된 지점을 따라 가다보면 95m 높이의 산, 手指山(Finger Hill)에 오를 수 있는 트레일 코스가 나온다. 가파르지 않고, 다양한 나무와 산꽃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바로 옆 바다가 보이는 산길로 아이들과 함께 걸어도 큰 불편함이 없을 만큼,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한적하면서도 편안하다. 자... 조금만 걸으면 바로 정상이다. 그리고 눈앞 에 펼쳐지는 바다.

짧지만, 산길도 걷고, 동네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약간 은 허름하지만 그곳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해 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카페테리아 같은 간이분식점에 서 발견한 김밥이 무척이나 신선하고 또 어찌나 반갑던 지!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다시 돌아가기 위한 배를 기다린다. 소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작은 섬에서 일요일 오후가 저물어 간다. 그리고 일상이 시작된다. 여유로움과 자연의 빛을 가슴에 채웠으니, 눅눅한 도시의 바람 속에서 도 다시 Cheer up! 찾아가는 길 : 센추럴 부두 6번에서 펭차우 섬으로 가는 페리를 탄다. 약 1시간 간격 으 로 출 발 한 다 . http://www.nwff.com.hk 에서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수지산 정상에서 보면 홍콩이 새롭게 보인다. 멀리 까우 롱 반도와 홍콩섬 뿐만 아니라, 라마섬 남서부, 디즈니랜

경정아 리포터 (jak@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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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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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Lady Macbeth of Mtsensk by Shostakovich

지

금 홍콩은 아트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홍콩이 해마다 야심차게 진행하는 이 페 스티발은 올해로써 37회가 된다. 2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약 180여개의 다채 로운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홍콩 아트 페스티발 측에 의하면 현 경기침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009년 홍콩 아트 페스티벌은 이미 시작하기 한 달 전부터 전체 공연 중 88%의 좌석이 판매되면서 홍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작품중에서 홍콩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공연 중의 하나가 바로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이하 맥베스 부인-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와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다. <맥베스 부인>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무대 주인공들의 화려한 의상, 남녀 주인공 의 영원하고 고결한 사랑 이야기, 주인공들이 주고받는 노래 대사에 나타나는 은유적 사 랑의 아름다운 밀어 등의 오페라의 정석이라는 정형화된 형식을 완벽히 파괴하며 관객 들에게 낡고 누추한 주인공의 집, 공장, 감옥 등의 허름한 극중 배경 속에서 속옷, 죄수 복, 다 낡은 트레이닝 복장, 그리고 짧은 미니스커트에 노출이 심한 의상들과 사랑과 성 에 대한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노래를 통하여 남녀의 숨겨진 애욕, 배반 등 인간의 치부 에 숨겨진 본성을 솔직하고 비극적으로 다룬 작품이며 빠른 극적전개와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강한 대조 및 그로테스크적인 화성으로 이루어진 남자 주인공들의 육중하고 힘 있는 노래 대사 그리고 애욕을 위해 남편과 시아버지를 살인하는 천인공노 [天人共怒] 할 범죄를 저지르는 여주인공의 심정을 여린듯하며 힘이 실린 노래로 강렬하게 여운을 남긴다. 무려 3시간1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흥미롭다. 극중에 나오는 다소 파격적인 장면과 대사 때문에 18세 이하 관람 불가 판정이 내려진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1934년 구소련에서 초연되었으나 당시 지도자였던 스탈린이 오페라를 본 후 몇몇 장면들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암시하고 있다는 이유로 분노하여 공연금지령 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20년 후 쇼스타코비치는 스탈린이 지적한 일부 줄거리와 화성을 좀 더 매끄럽게 수정하여 재공연을 하자는 친구이자 공동 작업가의 제의를 받아 들인 후 1956년, 소련에서 재공연이 시작되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는다. 그러나 이 오페라가 1962년 8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어 공연될 때에는 당시 소 련의 첩보기관인 KGB 비밀요원들이 은밀히 감시하며 극중 전개를 지켜보기도 했으며 이 후 오페라의 남녀 주인공들은 공연을 끝마치고 영국으로 망명해야만 했다. 그 후 1972년에 뉴욕에서 <맥베스 부인>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감격의 눈물을 흘 렸다는 흥미로운 비화들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2009년 홍콩 공연에서는 2월 27일, 28 알, 3월 1일까지 총 3회의 공연이 있었으며 배우들의 열연과 열창,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열창을 뒷받침해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일품인 훌륭한 공연이었다. 줄거리 러시아의 므쳰스크 군 지역 마을, 젊고 아름다운 미녀 카체리나는 부유하지만 탐욕스 러운 늙은 상인 보리스 이즈마일로프의 아들 지노비와 결혼하여 한 집에 살고 있다. 그 러나 남편들 지노비는 항상 먼 곳으로 출장을 떠나 카체리나는 하루하루 기나긴 밤을 외 로움으로 지새우고 아버지 보리스는 그녀를 감시하고 아들에게 냉담하다고 구박을 주는 데 어느 날 마을에 새로 온 일꾼 세르게이가 카체리나에게 열렬히 구애하며 둘은 비밀스 러운 사랑에 탐닉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이 출장을 가고 없는 어느 날 밤 시아버지인 보 리스는 며느리 카체리나와 세르게이의 밀애 현장을 발견하고 분노하게 되며 세르게이를 죽이려하자 이에 다급해진 카체리나는 시아버지를 독살한다. 그 후 부인의 불륜현장을 추궁하던 남편 지노비 역시 세르게이에게 살해당하고 카체리나와 세르게이는 결혼하기 로 결심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으로 치닫게 된다. 추 천 DVD와 CD DVD는 미국의 Image Entertainment사에서 발매된 영상물로 독일의 저명한 영화감독이자 연극과 오페 라 연출가로도 유명한 페터 바이글이 감독한 오페라 영화이다. 영화는 배우들이 성악가의 목소리에 립싱 크를 한 작품이지만 배우들의 외모와 연기도 훌륭할 뿐 아니라 립싱크 역시 매우 자연스러우며 또한 극의 줄거리가 영화처럼 드라마틱한 관계로 오히려 정적인 오페라의 무대 영상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CD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이 지휘를 담당한 1992/ 93년 시즌 바스티유 오페라의 "레이디 맥베스" 공연 음반으로 정 명훈의 바스티유 시기에 가장 성공적인 공연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앨범은 1992년 2월 에 동일한 배역진으로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에서 공연 시작 전에 녹음된 앨범으로 <맥베 스 부인>의 여러 앨범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수태 리포터 (ivanjung@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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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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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공연 1942년 이탈리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Maurizio Pollini) 는 8살 때, 국제 쇼팽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음악가로서의 첫 발을 나선다. 바로크 시대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 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연주로 손꼽히는 그는 지휘자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당대 최고의 음악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 일 시 : 2009년 4월 15일(수)오후 8시 ▶ 장 소 : Hong Kong City Hall Concert Hall ▶ 티 켓 : HK$980, $780, $520, $360, $200 ▶ 문 의 : 2734 9009, www.urbtix.hk

콜드플레이 홍콩 콘서트 4인조 영국 락 밴드 콜드 플레이(Cold Play)가 3월 말 홍콩을 찾 아온다. 2000년 그레미 어워드 최우수 록 앨범 부문을 수상하고, 2009 브릿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이들의 앨범‘Viva la Vida' 와 함께 그들의 수많은 히트 곡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전시회‘Exploration of Time' 나무의 나이테, 화석의 발견, 지층의 변화 등을 통해서 우리는 과 거의 역사와 시간을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과연‘시간’ 의 존재는 무엇일까?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보이지 않는 이 신비한 시간의 실체를 찾아,‘Exploration of Time' 전시회에서 그 비밀을 풀어보자. ▶ 일 시 : 2009년 5월 24일(일)까지, 매주 목요일 휴관 ▶ 장 소 : HK Science Museum 2 Science Museum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 문 의 : 2732 3232, www.hk.science.museum

2009 엔터테인먼트 홍콩 엑스포

▶ 일 시 : 2009년 3월 25일(수)오후 8시 ▶ 장 소 : AsiaWorld-Arena ▶ 티 켓 : HK$980, $780, $480 ▶ 문 의 : 31 288 288, www.hkticketing.com

Flashes of Life 사진전 홍콩 내에서 전문사진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티스 트 Almond Chu는 단색 인물화와 도시 풍경, 그리고 펑크 스타일의 작품으로 명성을 쌓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홍콩 도시의 풍경 속에 녹아있는 삶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 일 시 : 2009년 3월 13일(금)까지 ▶ 장 소 : The Economist Gallery ▶ 문 의 : 2521 7251, www.hkfringeclub.com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엔터테인 먼트 홍콩 엑스포. 영화산업, TV 드 라마, 음악, 디지털 미디어 등 엔터테 인먼트의 다채로운 교류와 홍콩 국제 영화제, 홍콩 독립 단편영화제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일 이 어진다. 아시아 영화의 중심지로 다 시 한번 비상하려는 홍콩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문화예술 연 예산업의 역동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 일 시 : 2009년 3월 23일(월) ~ 4월 19일(일) ▶ 장 소 : Hong Kong Cultural Centre,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외 다양 ▶ 문 의 : 2584 4327, www.eexpoh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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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3·1절 기념식, 총영사관에서 거행 지

난 3월 2일 주홍콩총영사관 강당에서는 제 90주 년 3?1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후 손상용 고문의 독립선언문에 대한 간단한 유래 및 낭독으로 식순이 진행되었다. 석동연 총영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대화합 운동이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나갈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3·1절 노래를 제창한 후 황은수 한인회 고문은, 현재 어려운 세계정세 속에 한국인의 극복 염원을 담아 만세 삼창을 선창했고 참가자들이 일제히“만세”를 외쳤다.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며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애국심 과 용기로 인해 그 후손인 우리가 만세를 외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홍콩한인회, 제61회 정기총회 가져

2009학년도 KIS 입학식

삼

홍콩한국국제학교(KIS)의 2009학년도 한국어과정 입 학식이 지난 2일, KIS 강당에서 있었다. 유아반 11명, 초 등학교 16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17명 등 총 52명의 학 생이 한국어과정에 입학하여 입학인원은 작년보다 16명 이 증가하였다.

일절 기념식이 끝난 후 그 자리에서는 홍콩한인회의 제61회 정기총회기 시작됐다. 강봉 환 한인회장과 전현배 전무이사의 2008년도 총회 회의록 낭독, 업무보 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김구환 상임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한인회의 기부금 지출과 다양한 행사 진행 계획, 한국한원 운영 및 예 산, 장자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 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고, 참석 자들의 동의를 거쳐 2009년도 예산 보고 및 승인절차가 이루어졌다. 홍콩한인회의 2008년도 지출 총

액은 약 461만2천408 홍콩달러 이 며, 2009년도 예산 총액은 약 427만 9천135 홍콩달러 이다. 대부분의 재 정은 한국학원 학비와 회원들의 회 비로 충당되므로,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홍콩한인회 발전의 원천이 다.


Wednesday Journal

우·리·소·식

수요저널

홍콩한인교회에서‘어머니학교’ 열린다 오는 10일 화요일부터 15일 금요일 까지 홍콩한인교회에서 어머니학교가 열린다. 홍콩에서 세 번째 여는 어머니 학교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까지 진행되는 어머니 학교는 모든 어 머니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경적인 여 성상을 제시한다. 자녀를 잘 양육하여 가정을 세우며 궁극적으로는 열국의 어미로서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세 워나가는 것이 성경적인 어머니상이 다.“어머니의 진정한 회복 없이는 아

버지의 회복도 자녀들의 회복도 불가 능합니다. 가정의 회복은 어머니의 회 복으로부터 시작돼야 합니다.”라고 어머니 학교 관계자는 말한다. “남편, 시댁, 자녀, 이웃들로 인해 마 음에 상처를 가진 어머니들은 이 자리 에 오시면 상처도 치유받고 마음 속에 기쁨과 평강,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

니다.”어머니 학교를 여는 사람들의 공통된 이야기이다. 경기침체로 우울 하거나 이유도 없이 마음이 답답해 새 로운 전환기가 필요한 어머니에게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환희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것이 어머니 학교의 힘이다. 회비는 홍콩달러 600불이며 여기에 는 점심, 블라우스, 교재, 기타 문구류 및 소정의 선물비용이 포함돼있다.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한 분들이나 참 가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곽정자 (9193-2564), 김 옥 희 (94873577), 정은주 (9105-3474)로 전 화하면 된다.

김한규 한중교류협회장, 홍콩한인상공회에서 간담회

지

난 25일, 홍콩한인상공회 에는 김한규 전 내무부 장관(현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이 방문하여 임원진 및 회원 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한규 전 장관의 이번 홍콩방문은 홍콩정부 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공식적 인 일정에 따라 홍콩정부 및 산하 단체를 시찰하면서, 홍콩한인상공 회를 방문한 것이다. 홍콩에 주재 한 한국 기업들과 상공회의 역사 등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김 전 장관은 중국과의 외교, 그리고 홍콩과 한국간 보다 발전된 관계를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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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한국어과정

홍콩한인상공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지난 27일, 홍콩한인상공회는 정 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2009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08년도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을 거쳐 2009 년도 예산보고 및 승인이 참석자들의 동의와 제청으로 이뤄졌다. 제17대 회장직을 마감하는 강호천 상공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선대 회장 및 고문, 그리고 많은 회원들의 도움 으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시간 이었음을 전하였다. 이어서 제18대 신임 이병욱 회장은 선대의 가르침과 더불어 열린 공간으로서의 홍콩한인 상공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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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우수장학금 지급 KIS의 한국어과정 고등부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 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재홍콩 서울상대 동창회(회장 신현승,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와 경기 고등학교 동창회(회장 하용이, 한국은행 홍콩소장 및 KIS 운영위원장)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장학금 지급 기준은 3월 2일 현재 한국어과정 고등부 2,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한국어과정 에서 최소 1년 이상 수학한 학생들 중 성적이 최우 수, 우수한 학생 4명이며, 고등학교 3학년생 음효 식, 전소진, 고등학교 2학년생 황동희, 이은진 학생 이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KIS, 영어능력검정시험 TEPS 유치 IS는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공인 영어능력검 정시험인 TEPS 시험을 최초로 홍콩에 유치 하여 지난 1일, 첫 번째 시험을 치렀다. 조영우 교장은 "TEPS 시험은 TOEIC, TOEFL을 대체하는 공인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중요성이 점 점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국제학교 학생들 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지만 만약 타교 학생들의 희망 이 전제된다면,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 다. 이번 시험 결과는 2주 이내에 서울대학교 TEP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적표가 개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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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09년 3월 4일자 (09-08-662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