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 09-04-658호
WEDNESDAY JOURNAL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 시편 144:15 Publisher : Park Bong Chul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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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Sun Lee Eun Mi
2009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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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춘절 더 많은 상점이 영업, 식당은 호황 올
해 춘절 연휴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식당과 상 점들이 문을 열었다. 경기 한파로 이전 매출 손 실을 메워보려는 안간힘이다. 홍콩소매상연합이 자체 조사한 자료로는 올해 춘절 연 휴 기간 첫날 문을 연 상점은 48퍼센트, 둘째 날 문을 연 상점은 전체의 52퍼센트로 춘절 이후 3~4일이나 지나서 야 영업을 개시했던 예년에 비해 더 많았다. 홍콩에서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춘절이 연중 가장 큰 명절로 상점들 은 일반적으로 며칠씩 문을 닫고 직원들에게 휴가를 주 곤 했었다. 불황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줄어든 점과 더 많은 상점 이 문을 여는 쇼핑몰 분위기에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영 올해 춘절 연휴는 관광객보다는 홍콩 시민이 홍콩을 채웠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경기불황으로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분위 기가 확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5퍼센트 줄어들었다고 말한다. 홍콩에 남기로 한 시민들이 여기저기 행사장을 찾아 새해맞이 꽃 전시회를 개 최하는 빅토리아 파크에만 약 35만 여명 이 몰렸다. 여론 조사업체 닐슨이 전 세계 불황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홍콩 에서는 춘절 기간 중 여행을 계획한 사람 이 35퍼센트로 지난해보다 16퍼센트 줄었 고 50퍼센트가 지난해보다 '적게' 또는 '훨 씬 적게' 여행에 비용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화관을 찾아 춘절 기간 중 영화관은 거의 모든 표가 예매 를 통해 매진되는 등 연일 만원이었다. 영화관보다 더 많은 고객이 몰린 곳은 홍콩 시내의 식 당들이다. 체감 경기는 좋지 않고 경기 전망마저 우울하 지만 연중 최대 명절을 맞아 가족끼리 외식을 즐기는 홍 콩 시민의 명절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는 못했다. 홍콩과 광동의 유명 식당들은 이미 수주 전부터 예약 이 끝났다. 가족전체가 모일 때 외식을 당연시하는 홍콩 에서는 레스토랑들의 매출이 지난해 수준에 육박해 경기 를 감안하면 훌륭한 실적을 거뒀다. 홍콩과 중국에 레스 토랑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타오헝은 "테이블 당 2천~3 천 달러짜리 메뉴로 샥스핀과 구운 아기통돼지, 심해어
요리가 인기있다"고 말한다. 60세의 미니버스 운전사인 찬씨도 일가족 12명이 모 이는데 작은 집에서 요리하기 쉽지 않아 해마다 외식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경기는 좋지 않았지만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한다. 홍콩처럼 춘절 연휴 기간 중 외식이 쉽지 않은 중국에 서도 차츰 외식문화가 발달하는 추세이다. 베이징에 있 는 한 유명 쓰촨요리점은 해마다 춘절 연휴기간 중에 주 고객인 회사 중역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거의 손님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식당이 예약 만료됐다며 분위 기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춘절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해마다 춘절 직후에는 장사가 잘되지 않았던 데다가 올해에는 경기 영향까지 있어 그 여파가 길 것이라는 우 려이다.
춘절 해외여행 대신 다양한 행사 참가
같은 내용의 설문 조사에서 중국은 응 답자의 53퍼센트가 춘절 기간 중 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했다. EGL투어의 첸 사장은 패키지 여행 상
품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퍼 센트 떨어졌다고 말한다. 항공국에 따르면 춘절 연휴 성수기인 1월 20일부터 2월 5 일까지의 특별편은 모두 245편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16편보다 줄었다. 한편, 새해 점괘를 보고 복을 빌기 위해 사틴의 츠쿵묘에는 지난 28일에만 2만 명 이 넘는 시민이 몰렸고 웡타이신에서는 입장하기 위해 80분이 넘게 줄을 서기도 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물은 악운을 행운 으로 바꾼다는 바람개비, 종이 풍차였다. 또 피크에서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8km달리기 행사에 700여 명이 넘는 시민 이 참가했고 튄문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 서도 400여 명이 물 속으로 뛰어들어 수영 대회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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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소의 해', 홍콩 운세는 '흐림'
658호 OUTLINES 1면 홍콩뉴스 - 홍콩의 춘절연휴 이모저모 2면 홍콩뉴스 - 홍콩인들이 예상하는 2009년 3면 홍콩뉴스 - 자선기금 마련 행사 外 4면 홍콩뉴스 - 홍콩 병원 실수/ATV 소유주 바뀜 5면 홍콩뉴스 - 홍콩에 오는 너구리 판다 소식 外 6면 홍콩뉴스- 원숭이 번식 강제로 막는다 外 7면 중국뉴스 - 소비 애국주의 부추기는 중국 外 8면 중국뉴스 - 중국의 언론개방 신호 外 9면 뉴스 이삭줍기 - 버리기 아까운 자투리 뉴스들 10면 코트라정보 - 완구박람회로 본 홍콩진출 전략 11면 특별기고 - 서로 비난하는 것은 자제해야 12면 골프레슨 -확률골프와 습관의 상관관계 13면 홍콩 사는 즐거움- 등려군 커피 전문점 14면 건강 - 청소년기의 우울증에 관해 15면 열린리포트 - 홍콩에서 어떤 자원봉사를 할까? 16면 새로 나온 책 - 포스트 문화대혁명 17면 엔터테인먼트 -오아시스 홍콩콘서트 外 18면 우리소식 - 특례입시 설명회 外 19면 우리소식 - 학부모 책 기증소식 外 20면 생활광고 - 각종 레슨 및 숙박시설 정보
지난해 하반기 세계에 불어닥친 경 제 한파만으로는 아직 불운이 끝났다 할 수 없을 것 같다. 최소한 홍콩시민이 즐겨하는 '운세'로는 그렇다. 홍콩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둘째 날 사틴의 츠쿵묘에서 도교식 행사를 하면서 점술통에서 번호를 뽑는데 이 번호로 새해 운세를 점쳐왔다. 올해 뽑힌 번호는 27번. 츠쿵묘의 점 성술사는 홍콩이 세계 경제 한파에서 벗어날 수 없으나 신중하게 미래를 기 대해야 한다고 해석했다. 이 번호를 두 고 풍수전문가들은 좀 더 직설적으로 올해에 정부와 민심의 심각한 충돌이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009년이 음력으로는 봄이 두 번 있는 해로 결혼에 상서로운 해라고 여겨져 결혼을 하는 커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음력 2009년에는 '리춘'이라고 불리는 봄 의 시작이 두 번 들어있다. 그레고리안 태양력으로는 올해 2월 4일과 2010년의 2 월 4일이 그것이다. 중국 전통에 음력으로 봄이 두 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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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 번호가 뽑혔던 때는 1992 년으로 당시 홍콩에 막 부임한 크리스 패튼 영국 마지막 총독은 극심한 정치 적 충돌을 겪어야 했고 란콰이퐁에서 는 새해 축하를 하러 나온 사람들이 사 람에 밟혀 2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빚 어지기도 했었다. 이 때 사틴 지역구의원은 불길한 이 번호를 바로 불살라 버리고 다른 번호 를 뽑는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6년 전인 2003년에는 당시 내무국장이 83번을 뽑아 '역병과 극심한 경제 혼란' 이 예견됐는데 곧바로 사스가 발발, 시 민들을 아연케 했었다. 불운한 숫자로 해석되는 27번은 백
2009년, 결혼에 좋은 해? 어있는 해는 결혼에 좋다고 여겨진다. 홍콩의 풍수 전문가 아우청탁은 '봄이 두 번'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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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만리장성 축 조라는 대역사를 일으킨 진나라 황제 진시황제와 관련이 있다. 같은 번호가 뽑힌 올해에는 17년 전 점괘를 불살라 버리고 다른 번호를 대 신 뽑는 해프닝 대신 춘절 경축 불꽃놀 이에서 바지선이 불타는 사고가 일어 났다. 5백만 달러를 들여 23분간 진행된 춘절 경축 불꽃놀이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3대 중 한 대가 화염에 휩싸인 것은 불꽃놀이가 거의 막바지에 달했 을 무렵이었다. 소방선이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배 를 진화했고 타고 있던 승무원 두 명은 무사히 탈출했다. 불꽃놀이를 맡아서 진행하는 레저서비스 문화국은 아마도 폭죽의 불꽃이 떨어져 나머지 폭약에 점화를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춘절 둘째 날 빅토리아 하버에서 쏘 아진 불꽃은 모두 23,888발이었고 경 찰은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나온 사람 들이 약 25만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40만 여명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 됐던 것보다는 훨씬 적은 수였다. 이 날 은 닷새째 연속 한파 경보가 발령되는 와중에 도심 기온은 최저 12도, 신계 지역은 8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였 다.
은 '복도 두 배'라는 뜻이라 이런 해에 결혼하는 커플은 부 부간 금슬이 좋고 아기를 가질 확률도 높다면서 길일을 뽑 아달라고 부탁한 고객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아졌다 고 말한다. 음력으로 봄이 두 번인 해는 지난 2006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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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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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일식·월식과 함께 시작 소의 해는 드문 우연의 일치로 시작되는 듯하다. 평소에는 보기 힘든 일식과 월식이 모두 정월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홍콩에서 일식과 월식을 모두 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년 동안 이번이 네 번째에 불과하다. 가 장 최근에는1980년에 그리고 그 이전은 1962년과 1850년에 일식과 월식이 모두 홍 콩에서 관찰된 것으로 기록됐다. 이번 기회 를 놓친다면 일식이나 월식을 홍콩에서 보기 위해 오는 2074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다 릴 수 있다면 말이다. 일식은 정월 초하루 지난 26일 발생했고
월식은 정월 보름인 오는 2월 9일 일어난다. 일식은 지난 26일 오후 5시 8분부터 6시 8 분까지 약 한 시간여에 걸쳐 일어났는데 타 이모산, 타이오, 라마 등에서만 일부 볼 수 있었다. 월식은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37분 시작 해 새벽 0시 40분에 끝난다. 일식과 월식이 모두 정초에 발생하는 것을 두고 점성술사들 은 좋지 않은 징조라고 말한다. 태양이 지도 력을 상징하기 때문에 새해 첫 날 태양이 '먹 혀 들어간다'는 것은 정부 고위층에 변동이 생길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한다.
‘걸어서 광저우까지’ , 자선기금 마련 행진 자선기금을 위해 5일간 홍콩-광저우 도 보행진을 하는 행사에 시민 약 300명이 참 여해 음력 새해 셋째 날 홍콩을 출발했다. 지난해 쓰촨 지방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 었던 교사와 학생 당사자들을 포함해 자원 봉사자 등 총 290명은 지난 28일 침사추이 시계탑 광장을 출발해 5일간의 장정에 들어 갔다. 이들은 주하이와 쫑산, 판유를 거쳐 광저 우까지 여정 중 페리를 타야 하는 구간도 있 긴 하지만 총 108km를 걷게 된다. 81세의 한 고령 참가자는 지난 2000년부 터 이 단체가 마련한 걷기행사에 참가해 왔 다면서 "내가 어렸을 때 전쟁이 나서 나는 배우지 못했다. 돈을 마련해 가난한 어린이 들에게 보내 이들이 배울 수 있으면 하는 바
람으로 해마다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99세 생일을 맞을 때까지 참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 28년간 앞을 보지 못한 채 살아온 46세 의 한 남성 참가자는 "일자무식이 앞을 못 보는 것보다 더 끔찍한 것이다. 앞을 볼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가 공부를 못해 읽지 못 한다면 이보다 더한 손해가 어디 있겠나?"고 말한다. 쓰촨 지진에서 살아남은 45세의 교사도 "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어 참가했다"고 말했다. <걸어서 광저우까지>라는 이번 자선 행사 를 마련한 자선단체 Sowers Action은 280만 달러 정도를 모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모 금액의 절반은 쓰촨 대지진 피해 지역의 학
교와 학생들에게 쓰여지며 나머지 절반은 윈난성과 귀저우성의 빈곤층을 돕는데 사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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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민 35퍼센트, 동아시아 게임 개최 몰라 홍콩 시민의 35퍼센트가 올해 동 아시아 게임이 홍콩에서 열리는 사 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40퍼센 트는 올해 12월 열리는 대회 준비 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했지만 그 래도 과반수는 개최지로서 홍콩이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자신감 을 보였다. 공민당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약 40퍼센트의 응답자가 경기를 관 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답한 반면 신경쓰지 않겠다고 답한 사람도 35 퍼센트에 달했다. 홍콩 레저서비스 문화국은 홍콩 정부와 동아시아게임 주최 위원회 가 동아시아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 포괄적이고 다양하며 효율적인 전 략'을 이미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달 중순부터 동아시아 게임 테 마송이 방송을 통해 일정시간 전파 를 타며 홍보 DVD도 제작해 각 학 교와 정부 부처, 대형 쇼핑몰 등에 배포해 방영토록 할 예정이다. 또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스포츠 활동이 홍콩 파크 스포츠 센터에서 기념품 판매와 함께 진행 되고 있다. 홍콩정부는 또 춘절을 비롯해 중 추절과 3월의 플라워 쇼 등에서 동 아시아 게임을 주제로 한 전시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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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정난에 봉착해 시한부로 연명해 가던 ATV에 타이완 재벌이 구원 의 손길을 뻗쳤다. 미국 <포브스>지 추산 미화 26억 달러 의 막대한 부를 소유한 타이완 재벌 짜이 는 ATV의 지분 47.58퍼센트를 가지고 있 는 Alnery라는 회사의 실질적인 소유주가 되는 계약에 서명했다. Alnery는 ATV의 다른 대주주인 차모우싱 가족, ABN Amro, 前 ATV 루이스 페이지 회장이 공동 으로 소유하는 회사이다. 짜이와 그 가족 은 Alnery의 ABN Amro가 가지고 있는 지 분을 사들였으며 협상액은 수 억 홍콩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모우싱 가족과 ABN Amro는 지난 2007년 8억 달러를 ATV에 투자, 대주주가 됐었다. 차모우싱 가족은 Panfair를 통해 ATV의 지분 10.75퍼센트를 더 소유하고 있다. Alnery의 ABN Amro지분이 타이완 의 짜이에게 넘어가면서 주주 구성 성분에 변화가 생겨 차우 가족이 여전히 ATV의 지배 주주임에는 변동이 없지만 앞으로는 ATV가 방송위원회에 일일이 허가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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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 대주주 지분, 타이완 재벌이 인수
오른쪽 왕왕그룹 짜이잉멍 회장
해야 하는 일은 없게 됐다. 홍콩 방송법에 따르면 홍콩 방송의 대주 주 지분을 지역 회사가 아닌 제3자가 소유 할 경우 방송사의 변동 등과 관련해 홍콩 행정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쌀과자의 왕'으로 유명한 짜이는 타이 완 재벌이지만 홍콩에도 상장되어 있는 왕 왕 차이나 홀딩스의 회장이기도 하기 때문 에 홍콩 방송법의 규제를 피해갈 수 있게 된 셈이다. 짜이의 ATV 투자는 향후 3년
이식 환자는 수술 하루 만에 감염으로 재수술을 하고 폐부종 환자에게는 멀쩡한 폐에 구멍을 뚫 어 물을 빼내는 등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진 홍콩 병원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 혈액형이 맞지 않으면 이식을 할 수 없어 많은 환자들 이 기다리기만 하다가 사망에까지 이르는 상황에서 서로 상대방의 친척에게 간을 이식해주는 4자 이식 수술은 사 후 장기 기증이 거의 없어 이식에 어려움을 겪는 홍콩 의 료계에 한줄기 빛을 가져왔었다. 피해 당사자는 소씨와 마씨 가족 4명으로 이번에 재수 술을 받은 소포츈은 지난 15일 자신의 간 일부를 떼어 마 씨에게 이식해 주었고 마씨의 부인은 소씨의 시동생에게
간 최소한 10억 달러가 필요한 ATV의 경 영난을 거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 ATV는 매일 2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 고 있어 생존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ATV의 구세주로 나선 짜이잉멍의 이름 은 홍콩에서는 유명하지 않을지 몰라도 타 이완과 중국에서는 '쌀과자의 왕'으로 아주 잘 알려져 있다. 짜이는 타이완에 근거를 둔 왕왕그룹의 회장으로서 홍콩에 상장한 왕왕 차이나 홀딩스의 회장이기도 한데 왕
홍콩 병원, 실수 연발 간 이식을 했다. 언론의 관심 속에 이들은 수술 후 인터뷰까지 했지만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소씨는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감염 때문에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 중문대학 간의학과의 찬릭웬 교수는 간 기증자의 복합 증 발병률은 5~10퍼센트라고 말한다. 찬 박사는 "일반적으로 합병증은 심각하지 않고 6개월 이내에 간의 기능과 크기는 정상으로 돌아간다"며 간 기 증자가 심한 출혈이나 간 기능 이상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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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타이완과 중국에서 가장 큰 쌀과자, 음료 제작회사이다. 지난해 포브스지는 추정 재산이 미화 26 억 달러인 짜이를 타이완에서 9번째로 재 산이 많은 사람으로 올려놓았다. 쌀과자로 부를 쌓은 짜이가 미디어로 손을 뻗기 시 작한 것은 지난해 11월로, 역시 경영난에 봉착한 타이완의 유력 일간지 <차이나 타 임스>와 <커머셜 타임스>를 출간하고 TV 방송국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 그룹 차이나 카임스 그룹을 사들이면서 부터다. 소식통 에 따르면 여기에 47억 홍콩 달러가 든 것 으로 알려졌다. 유명한 개 애호가인 짜이는 자신의 회사 이름을 개가 짖는 소리를 본따 왕왕이라고 지었는데 이것은 중국어로 '번영'을 뜻하기 도 해 잘 맞물려 떨어졌다. 왕왕그룹의 상 하이 본사에는 짜이의 개 '해피'의 대형 초 상화가 걸려 있다. 짜이는 '왕왕'의 상표를 1989년 중국에 등록했고 1992년에는 중 국 정계의 막강한 인맥을 바탕으로 본격적 으로 중국에 진출하기 시작해 성공 일로를 달려왔다.
극히 드물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병원국은 감사보고서에서 환자의 폐에서 물 을 뽑아내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멀쩡한 폐에 시술한 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원래는 왼쪽 폐에서 물을 뽑아야 하는 이 환자가 간호 사가 치료를 준비하는 동안 다른 침상으로 옮겨가자 의사 가 오른쪽에 주사를 꼽아 물을 뽑으려고 한 것. 그러나 아 무 흔적이 없자 이 의사는 왼쪽에 다시 바늘을 찔러 물을 뽑아냈다. 병원국은 치료를 하기 이전 환자의 이름과 병명이 맞는 지, 정확한 치료 부위가 어디인지 재확인을 해야 하는 과 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는 궁색한 변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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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크, 철갑상어 보내고 너구리 판다 받기로 레서 판다
홍콩에 남아있던 다섯 마리의 중국산 철 갑상어가 지난 23일 푸지안성 샤먼으로 보 내졌고 오션파크는 이들 철갑상어를 기르 던 기존의 해수 수족관을 민물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갔다. 중국 해양생물보존국의 리양량 국장은 지난해 홍콩 오션파크에서 철갑상어 두 마 리가 죽은 것은 해수로 적응하는 과정의 문제가 아니고 수족관 디자인 자체의 문제 라고 말했다. 리 국장은 철갑상어들이 크기 때문에 헤엄을 치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쳐 상처를 입기 쉬웠다고 지적했다. 야생에서 도 어류가 주위 환경에 머리를 부딪치는 일은 흔하기 때문에 어떤 한 요인이 철갑 상어를 죽게 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설 명이다. 오션파크는 철갑상어를 비롯해 양쯔강 의 다른 야생어종에 적합하도록 수족관을 민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 여
름 안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오션파크는 이번에 보내진 다섯 마리의 철갑상어는 비교적 건강이 양호했으며 단 순한 '보호 차원'에서 양쯔 어류 과학 연구 소 샤먼 분소로 보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션파크는 앓고 있던 철갑상어 두 마리를 샤먼으로 보낸 바 있다. 이들 총 일곱 마리 철갑상어 중 몇 마리가 다시 돌 려보내질 지는 아직 미정이다. 중국의 천연 기념물인 이 철갑상어는 독 특하게도 민물에서 태어나 성어가 되면 바 닷물에 적응해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다 시 민물로 돌아가는 라이프 사이클을 가지 고 있다. 오션파크에 보내졌던 철갑상어들 은 홍콩에 보내지기 전 중국에서는 민물에 서 성장했었다. 한편 중국 쓰촨 판다 연구소는 4마리의 너구리 판다(레서 판다)를 홍콩에 장기 임 대해 전시토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4마
리 너구리 판다는 빠르면 다음달 중 홍콩 에 보내질 예정이다. 중국 청두 자이언트 판다 연구소의 쟝즈 흐 소장은 너구리 판다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겁이 많은 동물이라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중국 측 전문가도 같이 보내겠다고 말했다. 너구리 판다도 대나무 잎을 먹고 살지만 자이언트 판다보다는 크기가 작으 며 수가 그리 많지 않아 중국 야생보호동 물 최우선 순위에 올라 있는 동물이다. 전 세계 야생에 남아있는 너구리 판다는 약 6천여 마리로 대부분이 중국 남서부 쓰 촨과 윈난 지방이나 히말라야 남쪽 인도, 네팔 등지에 살고 있다. 이 너구리 판다는 자이언트 판다와 철갑 상어, 그리고 지난 달 중국이 보내기로 약 속한 대형도룡뇽에 이어 중국 희귀 야생동 물로는 네 번째로 홍콩에 임대 형식으로 보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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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세계 최초 3D 에로무비 제작 침체되어 있는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홍콩 영화관계자들이 세 계 최초로 3D 입체 에로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3천만 달러를 들여오는 4월부터 촬 영에 들어가는 <3D, 섹스 그리고 禪> 의 제작자는 전체 러닝 타임의 25~30 퍼센트를 차지하는 영화의 러브신이 실제와 같은 느낌이 나도록 만들 것이 라고 말한다. 제작자는 클로즈업을 많 이 써서 여배우가 실제로 바로 앞에 있 는 느낌이 나도록 할 것이며 보수적인 홍콩 여배우보다는 일본과 타이완에서 성인 비디오 여배우를 채용해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3D, 섹스 그리고 禪>은 홍콩 에로 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동명의 영화를 다시 만드는 것으 로 이번 영화 제작자의 아버지가 만든 것이었는데 17세기 중국의 유명한 고 전 에로틱 소설을 영화한 것이다. 새로 제작되는 3D판은 올해 말 크리스마스 에 개봉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제작자 측은 말한다. 홍콩에서 3D 영화의 반응은 상당히 좋아서 지난해 개봉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World> 의 경우 6일만에 흥행수익 1천만 달러를 올렸고 이 중 55퍼센트가 3D버전으로 상영한 영화 관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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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주택 200가구에 '저승 노잣돈' 배달 웡타이신 경찰주택 200가구 에 '저승 노잣돈'이 든 빨간봉투 가 배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대변인은 20여 장의 봉투와 편지를 경찰 감식반에 보내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29일, 음력으로 정월 초나 흘에 경찰 아파트 A동 200가구 에 빨간 ' 라이시' 봉투가 배달됐 는데 이 안에는 '지옥은행'이 발 행했다고 적힌 1백만 달러~5천 만 달러의 지폐가 모서리가 조금 씩 그을려진 채 들어가 있었다. 중국 전통에서 이 저승노잣돈 은 죽은 사람에게 바치는 돈으로 주로 조상을 위해 이 돈을 태우 는데 이것을 산 사람에게 주는 것은 불운을 의미한다. 겉봉 주소는 모두 컴퓨터로 출 력해 붙여진 것으로 겉봉에 특정 경찰관의 이름은 없었지만 경찰 가족 주민들은 그 동에서 살고 있는 한 경찰관이 외도를 해 이 와 관련된 사건이라고 여기고 있 다.
홍·콩·뉴·스
수요저널
원숭이 번식억제 프로그램 추진
까우롱 컨트리 파크에서 급속히 번식해 골 칫거리를 안겨주고 있는 야생 원숭이의 약 1/3에 불임처리를 해 번식을 막도록 하겠다 고 홍콩부가 밝혔다. 이대로 놔둔다면 야생 원숭이의 숫자는 2002년에 1천4백 마리이던 것이 올해에는 약 2천1백 마리 정도로 불어났으며 5년 안에
2천6백 마리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홍 콩 자연보호국은 밝혔다.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야생에서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진 원숭이들이 민가로 내려와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져 최근 홍콩정 부에는 민원이 심심치 않게 접수됐었다. 홍콩에서 19세기 후반에 처음 서식이 보고
홍콩계 중국 공장들, 춘절 휴가 연장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홍콩 회사들이 해외 주문 격감을 이유로 춘절 휴일을 길게는 3월까지 늘리고 있다. 홍콩산업연맹 라우친호 부회장은 최근 몇 달간 수주가 급감했다면서 이런 어려움이 앞 으로도 최소 6개월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
다. 이 때문에 음력 보름이면 다시 가동을 시 작하던 공장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한 달 씩 휴가를 더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 소기업은 타격을 크게 받아 앞으로 두 달 안 에 많은 회사들이 차례로 문을 닫을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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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이 짧은 꼬리 원숭이의 주 서식지는 깜산 과 라이온 락(사자산) 컨트리파크 인근이다. 홍콩정부의 번식 억제 프로그램은 이 야생 원숭이를 잡아 향후 5~10년간 번식을 하지 못하게 하는 주사를 놓는 것이다. 생후 5년 차부터 임신이 가능해져 17년까지 사는 원숭 이의 수명을 감안하면 5~10년은 가임 기간 의 대부분에 해당한다. 홍콩 자연보호국은 10~12년이 지나 지금 주사를 맞은 원숭이들이 자연사하는 나이가 되면 원숭이 번식률이 줄어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자연보호국의 번식 억제 프로그램은 실상 지난 2002년 시작됐었지만 그 동안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약물을 음식과 섞는 등 여러 시도를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원숭이들이 영악해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으면 음식 도 먹지 않고 좀처럼 덫에 걸려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오랫동안 같은 사람이 정기적으 로 먹이를 주는 것으로 원숭이들의 경계를 푼 후 대형 철망으로 이들을 유도해 한꺼번 에 포획하는 방법을 찾아 성공의 길을 열게 됐다. 번식을 억제하는 주사는 대 당 500달러 가 든다. 홍콩중소기업연합의 라우탓퐁 회장은 이미 지난해 7월 이후 5천 개가 넘는 홍콩 중소기 업이 문을 닫았고 남아있는 6만 여개 중소규 모 회사 중에서 약 3천 개는 폐업이 임박했다 고 말한다. 제조업체들은 6개월에서 길게는 9 개월까지 심해질 수 있는 이 어려운 상황을 버텨낸다면 이후에는 수주가 조금씩 늘 수도 있다고 희망하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마땅한 방안은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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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광저우서 휴대폰 폭발로 남성 숨져 광저우시에서 20대 남성이 상의 주머 니에 휴대하고 있던 휴대폰이 폭발해 숨 지는 사고가 지난 30일에 발생했다. 이 남성은 컴퓨터 판매점 점원이었으면 폭 발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폭발한 휴대폰 배터리를 수거 해 정밀조사 중에 있고, 중국 언론들은 이 휴대폰이 짝퉁일 것이라는 보도를 내 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7년 간쑤성에서 휴대폰 폭발로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 가 있었고, 이외에도 크고작은 휴대폰 배
터리 폭발 사고가 있었다. 홍콩에서도 2004년 4월에 노키아 휴 대폰으로 통화하는 중 배터리가 폭발해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 등이 있어났으 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의 휴대폰 배터리는 노키아 정품이 아니었던 것으 로 밝혀졌었다. 짝퉁 배터리의 경우 과충 전이 되면 회로가 손상돼 폭발의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같은 해 5월에는 꺼져있던 노키아 휴대폰이 침대 밑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세탁
중국,‘소비 애국주의' 부추겨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9.0%를 기 록했다. 그나마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성장률이어서 '역시 중국'이라는 얘기도 나오지만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우선 이는 7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고 2003년 이후 처음 한자릿수 성장률을 기 록한 것이다. 2007년의 성장률 13%에 비 해서도 크게 낮아졌다. 특히 세계적인 금 융위기 이후인 4분기의 성장률은 6.8%로 떨어졌다. 무엇보다 중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 을 했던 수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성장률이 추락했다. 수출의 격감은 성장률 저하뿐 아니라 생산 과잉에 빠진 기업들의 연쇄 도산과 실업증가로 이어진다. 더욱이 금융위기의 여파는 갈수록 심각 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정부는 내수 확대를 외치고 있다. 중국 정부와 언론은
소비가 애국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특히 여전히 8억 명에 이르는 농민의 소 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정부는 농 민이 컬러TV와 냉장고 세탁기 휴대폰 등 네 가지 품목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정 부가 13%의 비용을 보조해주는 가전하향 (家電下鄕)정책을 다음 달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실시 품목도 기존의 4개 품목 이외에 오토바이와 컴퓨터와 에 어컨, 온수기 등 네 개 품목을 추가할 방침 이다. 정부와 함께 언론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 기 위한 '세심한 배려'에 따른 기사를 생산 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금융위기 이후 맞 은 춘절기간 예상과 달리 소비가 크게 늘 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 상보는 춘제 기간동안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 시에서 백화점의 판매량이 15-2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뉴·스 기에 들어가 고장난 휴대폰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회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2007년 8월 노키아사는 휴대 폰의 정품 배터리였던 BL-5C 모델 배터리 4천6백만 대를 전 세계적으로 리콜한 사례 가 있다. 일본 마쯔시타가 제작한 이 배터리 는 충전을 하는 동안 회로 이상으로 과열의 위험이있다고판정받았다. 이 때 노키아 본사는 배터리 과열 신고를 100건 이상 접수했었다고 밝혔다. 홍콩에 서는 노키아 정품 배터리의 과열이나 폭 발사례는 없었다. 중국 내수진작의 잠재력이 가장 큰 농촌 지역의 지난해 11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18.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도시 소비 증 가율을 추월했다.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기사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다. 정부와 언론은 '소비는 애국이다', '소 비자들이여 정부를 믿고 안심하고 소비하 라'는 이중창을 부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20개 농촌에서 현지실태 조사를 벌 인 화중과기대학 중국농촌연구센터의 조 사팀은 이 같은 소비애국주의, 특히 농촌 의 소비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려는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15명의 조사팀이 춘절 직전 보름동안 구이저우(貴州)와 후난 등의 농촌에서 대 도시에서 귀향한 농민공들의 생활실태 등 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농촌의 실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이었다. 춘절을 맞아 또는 일자리를 잃고 귀향한 농민공들은 대부분 "도시에 나가 돈을 벌 어도 앞날이 막막하고 농촌에 남아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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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도시에 나가 돈을 벌어도 저축하기 힘든 저임금이고 그렇다 고 농촌에 남아있어도 할 일이 없다는 것 이다. 농민공들이 도시에 나가 버는 돈은 월 1,300위안(한화 약 26만원)정도이지만 대 부분 모두 먹고 입는데 쓰고 저축할 여력 이 거의 없다. 대부분 농민공들이 몇 년간 외지에서 일을 하고도 거의 돈을 모으지 못했고 기껏해야 한 달 치 월급 정도를 갖 고 귀향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도시에서 일을 하는 농민공들은 도시에 집을 사고 아이를 도시에서 키우겠다는 꿈 을 갖고 있지만 이 꿈이 실현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대도시에서 힘들게 벌어 온 돈을 생산적 투자가 아닌 가전제품 구 매 같은 소비에 모두 쓰게 된다면 이미 나 이가 들어 도시로 나가 돈을 버는 일이 힘 들어진 사람들은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해질 것이라고 조사팀은 밝히고 있다. 조사팀의 허쉐펑(賀雪峰)교수는 "농민들의 소비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겠다는 정책은 잘못된 것이며 소비가 애국이라고 하는 것은 황당 한 정책"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소득분배구조의 개선과 농민들의 실질 적인 소득증대를 이루지 않으면 '소비가 애국'이라는 정책은 일시적 효과를 볼 수 는 있지만 도농격차를 오히려 확대하고 농 촌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이 다. 중국 정부의 가전하향, 농촌의 소비진 작 정책은 단기적으로 과잉생산 상황에 빠 진 기업들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기 업과 도시를 살리기 위해 농촌을 희생하는 정책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사제휴-노컷뉴스 jm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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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제조업하강속도완화조짐 중국 제조업 생산의 하강속도가 늦춰지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경제지표가 발표돼 중국경제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 고 있다. 아시아시장 전문 조사기관인 CLS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1월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2.2였다. 지난해 11월의 40.9, 12월의 41.2에 비해 두 달 연속 오른 것이다. PMI 지수가 50이 넘을경우 기업이 활동이 양호한것으로 분 석된다. 2004년 이후 매 달 중국의 PMI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 는 CLSA는 그러나, 이 수치가 두 달 상승했다고 해서 중국 제 조업계가 좋아지고 있다거나 경기회복의 증거로 해석하지는 말아달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중국의 제조업은 여전히 위축된 상태라는 것이다. 그러나 홍콩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의 PMI가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춘절 연휴 소비가 지난해보다 약 14퍼센트 늘어난 것 역시 이와 맞물려 중국 경기회복의 청신호가 아니겠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돌고 있다.
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신화통신 독점시대 끝나나? 중국이 관영 신화통신에게 주었 던 막강한 뉴스 관리 감독 기능이 줄어들 전망이다. 2006년 9월 신설된 법률을 근거 로 중국내 외국 경제뉴스통신사들 이 직접 중국에 뉴스를 전하지 못하 고, 신화통신이 지정한 자회사를 통 해서만 뉴스를 공급하도록 하던 것 을 폐지하고,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 실이 중국내 외신 및 금융뉴스 전반 을 관리 감독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자의에 의한 것은 아니다. 그 동안 블룸버그나 로이터 등 외국 경제뉴스통신사들의 항의가 이어졌 고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이 지난 해 3월, 중국의 불공정 거래를 세계
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등의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서방세계의 압력에 못 이겨 중국 은 지난해 11월에 신화사가 갖고 있 는 경제뉴스 통제권을 신설 독립기 구에 넘기고 외국 경제뉴스 통신사 들이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하는 합의서에 서명 했다. AP, AFP 같은 일반 외국통신사 들은 여전히 신화통신을 통해서만 중국에 뉴스를 공급할 수 있다. 단, 지난 달 30일의 조치로, 외국통신사 와 외신보도에 대한 규제권이 신화 통신에서 국무원 신문판공실로 넘 어갔다.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해 외국 언 론들은 중국이 언론시장 개방의 첫 걸음을 내디딘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외국통신사들이 새 로운 감독기관 아래서 어느 정도의 상업활동이 허용될 지의 여부는 아 직 미지수로 남아있다.
가짜당뇨병약으로중국에서두명사망 중국 신장지방에서 가짜 당뇨병 약을 복용한 환자 두 명이 사망해 중국 보건국에 또 다시 초비상이 걸렸다. 중국 당국은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전역의 의료진들에 게 당뇨병 처방을 잠시 중단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숨진 두 환자가 복용한 당뇨병 약은 Guangxi Pingnan Pharmaceutical Co라는 상표가 붙어있었으나 실제로는 이 제 약회사에서 제조한 약이 아니라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명을 앗아갈 수 있는 가짜 식품과 의약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정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중국에서 불법 의약과 의료기구가 297,500건이나 유통되었다고 지난 달 밝혔었다. 이는 인민폐 6억 위안 어치에 해당한다. 중국의 정부 고위당국자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여서 앞으 로도 가짜 의약품의 불법유통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 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멜라민파동관련2명사형, 싼루대표는무기징역 중국 사법당국은 멜라민 분유를 생산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2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제조사 회 장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등 멜 라민 분유 파동 관련자에 대해 극형 을 선고했다.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 중급인민법원은 22일 '멜라민 분유' 를 생산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장 위쥔(張玉軍), 겅진핑(耿金平) 두 피 고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사형이 선고된 장위쥔 피고인은
멜라민이 함유된 분유 775만 톤을 생산해 판매책에게 넘긴 혐의로 기 소됐으며, 겅진핑은 농민들로부터 수집한 원유에 멜라민을 첨가해 싼 루 분유 측에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또 멜라민이 첨가된 싼루 유제품 판매를 담당한 장옌장(張彦 章)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을 선고하 고 우유에 첨가할 멜라민을 생산, 공 급한 혐의로 기소된 가오쥔제(高俊 杰) 피고인에게는 사형, 집행유예 2 년을 선고했다.
관심을 모았던 싼루그룹 텐원화 (田文華) 전 회장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됐으며, 싼루그룹 고위 간부 3 명에 대해서도 징역 5년에서 15년 의 중형이 선고됐고 싼루 그룹에 대 해서는 4천937만위안(약 98억7천 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중국정부는 지금까지 멜라민 분 유 파동으로 최소한 6명의 영유아가 숨지고, 29만4천명이 신장결석 등 의 질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기사제 휴-노컷뉴스 jmkim@cbs.co.kr)
Wednesday Journal
홍·콩·중·국·뉴·스
수요저널
▶ 주택소유자에 대한 세금경감조치가 10년에서 15 년 연장될 것 같다. 지난 98/99 재정년도부터 시행되어 왔던 모기지론 이자에 대한 세금공제조치는 금년에 만료 된다. 그러나 홍콩정부는 경기부양과 감세조치의 일환으 로 모기지론 이자를 소득공제에 포함시켜 연간 홍콩달러 10만불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 다. 모기지론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조치 연장은 오는 2월 25일에 있을 존 짱 재정국장의 2009년 정부예산 발표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12월 홍콩의 수출은 전년대비 11.4%나 감 소하여 2001년 미국 9.11테러 이후 최대의 낙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에는 전년대비 5.3% 감소를 보여, 경기침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월 수입액은 전년대비 16.20%가 감소하였다. 금 액기준으로는 수출이 2,058억2천만 홍콩달러, 수입이 2,175억8천만 불을 나타내 무역수지는 여전히 적자를 보 였다. 홍콩수출입의 계속되는 감소추세는 세계경제위기 의 골이 얼마나 깊은 지를 아직도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 홍콩금융국의 조셉 얌 국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2차 파장이 금년에 다시 밀려올 것 같다고 예견했 다. 그 2차 파장은 금융시장의 급변을 초래할 것이며, 현 재 유럽과 미국 은행들의 금융시스템이 부딪히고 있는 난 국과 직결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홍콩금융국은 지난 해에 외환기금 운용에서 총 750억 손실을 보았다고 발표 했다. 이는 재정년도별 결산에서 처음 있는 손실이기도 하다. 투자분야별 내역에서는 홍콩주식시장에서 779억 홍콩달러, 국외주식시장에서 732억 홍콩달러, 외환거래 에서 124억 홍콩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그러나 채권투자 에서 886억 홍콩달러의 수익을 보아서 결과적으로는 750 억 홍콩달러의 손실을 내었다. ▶ 홍콩의 영국상공회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홍콩의 정치적 환경, 정부의 리더십, 환경문제 전략 그리고 고용 자의 언어적 장점 등에서 홍콩이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 으로 지적되었다. 특히 영국 상공인들은 단기사업전망에
뉴스 이삭 줍기
▶ 도날드 짱 행정장관에 대한 안손 찬 전 정무장 관의 쓴소리가 2009년에도 계속될 모양이다. 안손 찬은 지난 목요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도날드 짱이 행정장관에 선출된 후 행정장관의 권력이 너무 커졌다고 말했다. 막강해진 권력으로 인해 오히려 잘 못된 결정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한 안손 찬은 일례로 최근 행정자문위원회에 임명된 라우웡 팟 위원을 예로 들었다. 그의 대한 임명은 농촌지도 자에게 자문위원 1석을 배정하기 원하는 베이징정부 의 정치적 배려를 행정장관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 졌다. 안손 찬 여사는 이러한 수용결정도 행정장관의 막강권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안손 찬은 현 행정부의 각료 15명이 한 배가 아닌 각 기 다른 배를 타고 있다고 신랄하게 꼬집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홍콩대학이 조사한 행정장관 업무수행지지도는 지난해 12월의 52.9 포인트에서 53.3포인트로 소폭 상승했다. 서 매우 불투명하다고 답했다. 2008년의 경영성과에 대 한 질문에서는 91%가 아주 좋았거나 비교적 괜찮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2009년의 사업전망은 단지 40%의 응답 자만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2007년 말 조사에서 2008년의 사업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91% 였던 점을 감안할 때 엄청난 추락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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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개인 납세자 들이 08/09년 예비소득에 대한 예비소득세 납무를 연기 해달라고 유예신청을 내고 있다. 홍콩세무국에 따르면 소 득세 납부유예신청 건수는 지난해의 31,500 건에 비해 79퍼센트가 증가한 56,500건이라고 밝혔다. 그 가운데 08/09년 예비소득세 유예를 신청한 사람은 48,200 명으 로 지난해의 25,800명에 비해 86퍼센트나 늘었다. 홍콩 사람들의 주머니가 얇아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 아프리카의 빈국 짐바브웨의 대통령 부인이 홍콩 에 와서 주먹을 휘둘러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로 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영부인 그레이스 무가베는 아시아 에서 휴가를 보내고자 말레지아와 싱가폴에서 놀다가 지 난 1월 9일 홍콩에 들어와 까우롱 샹그릴라 호텔에 묶었 다. 그녀는 침샤추이센터에서 쇼핑을 하다가 이를 취재하 던 영국 <더 선데이 타임스>의 리차드 존스를 막으려고 보디가드와 함께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그만 주먹을 날려 구타를 했다. 그녀는 1월 15일 홍콩을 떠났고 출국 직후 존스 기자의 고발에 따라 홍콩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무가베 여사가 홍콩경찰의 조사를 받으러 홍 콩에 다시 올리는 없겠지만 최빈국 영부인의 폭행 습관은 고쳐야 할 것이다. ▶ 홍콩에 거주하는 한 유럽 청년의 사진제보로 인해 불거진 태국 해군의 미얀마 난민 학대가 유엔 난민고등판 무국과 인권위원회의 진상조사로까지 번졌다.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국경지역에 사는 로힝야족은 이슬람교를 믿 는 사람들로 미얀마 정부의 박해를 피해 인근 안다만 해 상을 떠돌거나 태국 해안지역에 들어와 난민보호를 요청 하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 난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태국은 이들을 가혹하게 푸대접했다. 홍콩의 사우스 차이 나 모닝포스트가 추가로 입수한 사진과 정보에 따르면 태 국 군인들이 로힝야 난민들을 꿇어 엎드린 채 심하게 구 타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에는 난민들을 배에 실어 공해상으로 내몰아 수 백 명이 죽게 했다는 정 보도 공개해 태국정부를 당황시키고 있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라고 함부로 했더니 태국정부의 체면을 완전히 구 겨놓은 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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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홍콩 완구박람회로 본 홍콩시장 진출전략
■ 전시회 관람객 3.5% 감소 전시회 주최측 집계에 따르면 올해 완구 전시회에 관람 객이 작년 대비 3.5% 감소했다. 2008년 참관객수는 2만 9773명이었으나 2009년에는 2만8738명이었다. 참가 규 모도 2008년 5만5951sqm에서 올해 5만5541sqm로 1% 감소했다. 최근 경기 침체로 관람객 감소가 예상됐으며, 전시회 첫날 상황으로는 감소 폭이 작년 대비 약 20% 정 도가 될 것이라 우려했으나, 전시회 중반부터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면서 감소 폭은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실제 참가기업과 참관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관람객수는 작 년 대비 10∼20% 감소였다.
품 개발을 염두에 둔 기업은 드물다고 한다. 매년 홍콩 완 구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는 한국완구 공업협동조합 김문식 부장에 따르면, 올 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신제품을 출시한 기업은 전무했다. 대부분의 기업들 은 기존 제품에 디자인이나 구성을 조금 변형해 출시했 으며 신규 트렌드를 불러 일으킬만한 신제품은 없었다. 쿠 웨이트 바이어 Mohit씨에 따르면 올해가 6년 이래 가장 저조한 박람회로, 신제품 및 신규 거래선 발굴에 실패했다 고 한다. ■ 바이어, 한국 완구업계에 관심
■ 주도국 참가 및 참관 미진 완구업계의 선도국가인 미국 기업들의 참가 감소가 두 드러졌다. 완구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유럽, 일본 완구기 업들의 참가가 부진하자 전반적으로 전시회가 침체된 분 위기였다. 이는 작년 9월 미국 금융위기 이후 미국 완구기 업들의 자금 회전율이 급격히 경직되고, 가계 수입이 줄면 서 완구 소비를 최우선적으로 줄이고 있어 미국 완구기업 들의 수익률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중국 완구 기업의 가격 경쟁력과 미국, 일본 완 구의 브랜드 인지도에 밀려 한국 완구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 전시회를 통해 느낀 바는 바이어들이 한국 완구를 다시 찾는 추세라고 한국관 참가기업 일부는 밝혔 다. 이처럼 바이어들이 한국 완구로 귀환한 이유는 ▲ 최 근 미 달러 대비 원화 환율 급등 ▲ 중국산 제품의 안전성 문제(미국 Mattel사의 리콜) ▲ 우수한 기술력 인정 때문 이라고 한다. 한국 완구로 눈을 돌리고 있는 국가는 미국, 유럽 등 완구 선진국들이라고 한다.
■ 신제품 출시 부족 완구기업들은 현재 생존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신제
■ 틈새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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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완구박람회 참가한 한국기업들이 이야기 하는 틈새 시장은 캐릭터 완구, 유아 완구, 교육용 완구, 친환경 완구, 게임 등이다. 특히 저출산 추세와 맞물려 하나 밖에 없는 아이를 위해 고가의 완구제품을 구매하고, 교육용 완구를 끊임없이 구매하고 있어 관련 완구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 다고 한다. 또한 캐릭터 산업이 점차 상업화되고 있어 캐 릭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현하고 있다. 특 히 애니메이션과 접목된 캐릭터의 경우는 매우 인기가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처녀 참가한 Vooz사의 경우 는 캐릭터인 Pucca가 이미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구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 노동력 위주 제품에서 아이디어 제품으로 개발 금년 완구박람회 출시 제품 중 또 하나 두드러진 점은 봉제완구 참가기업의 급격한 감소다. 봉제완구는 특히 노 동집약적인 제품으로 최근 중국 신노동법 시행과 경기 악 화 등으로 중국 봉제완구 기업들이 많이 도산했기 때문이 다. 이러한 추세는 점차 완구 산업이 노동집약적 지향에서 혁신 지향 산업으로 전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 라서 최근에는 아이디어 완구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 중에는 특히 비행 완구(헬리콥터, 비행기 리모콘 조정 완 구), 승용 완구 등이 아동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완구 박람회에서 본 홍콩시장 진출 전략 1.친환경 제품 가능성 높아 현재 홍콩은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친환경 제품의 시장 점유는 매우 미미하다. 친환 경백, 페인트, 연필 등만이 보편화돼 있을 뿐이어서 친환 경 제품이 진출할만한 여지가 많다. 금년 홍콩 완구 박람 회에 참가한‘플레이콘’ 은 옥수수로 제작한 교육용 완구 로 바이어들의 각광을 받았다. 플레이콘 완구는 인체에 무 해하다는 친환경 컨셉을 강조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교육 컨셉을 완구에 접목했다. 가격 또한 유럽 유사제품에 비해 저렴해 향후 수출이 기대된다. 2. 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 활용 한국 기업이 환율을 고려해 가격만 조금 낮추면 홍콩시 장에서 중국 제품들과 가격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해 매출 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달러 및 유로화 대비 위 안화가 급절상한 점도 한국 기업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하 고 있다. 일부 바이어들은 중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예 전 같지 않아 한국, 타이완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3. 브랜드 인지도 강화 주력 홍콩 바이어에 의하면 한국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는 높 으나 강한 임팩트가 부족하다. 일본 기업의 경우 우수한 품질이라는 확실한 포인트가 있으나 한국기업의 경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수준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 국기업들이 홍콩 진출을 위해서는 한 부분이라도 홍콩 바 이어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임팩트가 중요하다. 한국기업 들이 홍콩 바이어들에게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부분은 디 자인과 품질 부분이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세련된 디자인 은 패션에 민감한 홍콩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장 점이다. 4. IT분야 부각 필요 홍콩 바이어들은 한국의 산업 중 IT산업을 가장 우수한 산업으로 꼽았다. International Toys Trading 사 Lilian 과 장은 한국 완구는 IT와 접목된 분야로 특화할 필요가 있다 고 충고한다. IT강국이라는 이미지는 전자완구, 인터액티 브(interactive) 인형, 게임 분야에서 주도권을 잘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의 선전으로 홍 콩 내에서 한국 전자제품에 대한 신인도가 매우 높은 편 이다. 홍콩 시장의 트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므로 신속하게 신제품을 출시하고, 타제품과 다른 독특한 제품 으로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 문의: 코트라 홍콩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은균 과장 (hanguo@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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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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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도 남북관계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장 기 경색국면에서 남과 북은 한 치의 양보 없는 기싸움을 지 속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곧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남북관계 조정기로 표현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비관을 갖고 남북관계 파탄이라고 규정하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남북관계 경색을 돌파할 수 있는 동력이 남 북관계 자체가 아니라 외부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자조 섞 인 분석이다. 어차피 남북관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난망 하므로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출범과 이후 북미관계 진전이 라는 외적 변화를 계기로 삼아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 자는 주장은 남과 북 모두 미국만을 바라보게 하고 있다. 물론 북미관계 진전과 북핵문제 상황이 외적 힘이 되어 남 북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그런 환경이 조성 될 경우 우리가 기민하게 잘 대응해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외적 변화의 계기를 그저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는 여전히 남과 북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자 하 는 주체적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장기간의 남 북관계 경색은 그 누구가 아닌 남과 북 각자에게 큰 불이익 을 주기 때문이다. 우선 남북관계 중단은 한국 정부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을 주는 게 사실이다. 원칙을 갖고 의연히 기다리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의 장기 경색은 당 장 한반도의 긴장 상황과 경제적 리스크로 이어진다. 경제위 기를 극복해야 할 시급한 상황에서 남북관계 중단과 북한의 대남 압박은 그 자체로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만약에 있을 북한의 군사 도발은 대외신인도와 외국자 본의 투자에 부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남북관계 중단은 한국에게 경제적 불안정성을 증대시키는 것 말고도 외교적 차원에서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우리의 주 도적 개입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결코 이명박 정부에 이 로울 게 없다.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북미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비난을 자제해야 우리가 남북관계라는 독자적 채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그 것은 지난 김영삼 정부 시기처럼 북미간 양자협상에서 소외 될 수 있는 구조에 노출된다. 특히 우리의 사활적 이슈인 북핵문제와 북미관계 정상화 및 평화체제 문제가 북미 양자간에 본격 논의될 때 우리가 한미관계만을 유지하고 남북관계를 상실할 경우 이는 불충 분한 논의일 수밖에 없다. 남북관계 단절은 북한에게 더 큰 피해와 불이익을 제공한다. 당장 남측으로부터 제공될 식량 지원과 경제적 지원이 중단됨으로써 북한은 실질적인 물질 적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올해 신년사설에서 북한은 먹는 문제를 자력갱생으로 풀 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는 남북관계 단절로 인한 식량제 공 중단의 어려움을 역으로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관광의 중단으로 현금 지원이 막히고 있는 것도 북에겐 뼈아픈 대목이 아닐 수 없다. 2012년 강성 대국의 문을 열어야 하는 북한의 정치적 상황에서 남쪽으로 부터 지원되는 경제적 혜택이 장기 중단된다면 당장 가시적 인 경제적 손실이 불을 보듯 뻔하다. 또한 남북관계 중단은 향후 진행될 북미협상에서도 북한에게 불리한 환경을 조성 한다. 이른바‘통미봉남’ 의 전략은 북한의 의지에서는 가능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오히려 남북관계 악화는 북미 협상에서 미국을 압박하는 요인이 아니라 북한을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 북미 협상은 남 북관계가 진전되는 국면에서 오히려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반대로 남북관계 경색은 북미협상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었 다. 오바마 대통령이 후보시절 외교잡지에 기고한 내용에서 도 남북관계 진전이 한반도 정세의 바람직한 방향임을 분명 히 밝히고 있는 만큼, 통미봉남에 따른 남북관계 중단은 오히 려 북한이 원하는 미국과의 협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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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4일
것이다. 결국 관계 중단으로 인해 남과 북이 스스로 감수해야 할 불이익과 손실을 고려하면 주체적 노력에 의해 지금의 경색 국면을 돌파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명박 정부는 이미 6.15와 10.4 선언의 이행을 협의할 용 의가 있음을 반복해서 강조한 바 있는 만큼, 북한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불투명한 발언을 자제하고 남북간 합의사항 이 행의지가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관계 복원을 위한 노력은 오히려 남측이 그나마 긍정적이다. 북한 은 시종일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원색 비판하고 대통 령에 대한 실명 비난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북이 주장하는 6.15와 10.4 선언에 명시된 상호 존중 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지지하고 남북관계의 진전을 희망하는 측에서도 북한의 실 명 비난은 문제를 악화시킬 뿐 결코 문제해결의 방식이 아님 을 동의하고 있다. 북이 남측에게 6.15와 10.4 선언의 이행을 요구하기 위해선 남측에 대한 인격적인 비난을 중단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이제 남북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기싸움을 벌이는 것도 1년이면 족하다. 미국 변수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게 아 니라 남과 북이 주체가 되어 한발씩 양보하면서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스스로 마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상대가 먼저 움직이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먼저 노력 하는 소의 우직함이 더욱 절실하다.
김근식(경남대 교수, 정치학)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 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 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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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US 마스터 프로 피터 한 (홍콩 호산나 골프 아카데미) TEL : 9757-1703 e-mail : hanuspro@hanmail.net
제24회
확률골프와 습관 니다. 이러한 사연들이 모여서 습관이 됩니다.
"확률골프를 하려면 지금 당장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지금 자신은 어떤 골프사연이 있는지 점검하시기 바랍 니다. 연습을 하고나면 뒷날 온몸이 아프다거나, 죽기 살 기로 휘둘러 자신의 몸을 학대하는 습관은 없는지, 비거 리와 스코어의 마수에 걸려들지는 않았는지, 남의 눈을 의식하는지, 프로들의 흉내를 내려고 하지는 않는지, 운 동전에 적당한 스트레칭을 하는지, 한 시간 연습동안에 한 번도 쉬지 않고 연습하는지, 골프에 무익한 술 담배를 즐기면서 운동하는지, 충분한 숙면을 취한 후인지, 식사 는 거르지 않았는지. 저체온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감 정 컨트롤이 안 된 상태인지, 아이언을 너무 내리찍으려 고 하는지, 왼팔을 너무 피려고 하는지, 너무 많이 어깨를 꼬려고 하는지, 체중이동을 너무 의식하는지, 헤드업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지, 어드레스에서 오리궁둥이의 마 술에 걸려들었는지,,,,,,
전편에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올해는 확률 골프에 승부를 걸겠다고 다짐해도 잘 안 되는 이유에는 제일 먼 저 골프를 처음 인지한 눈의 잘못된 습관 때문입니다. 아 프리카 토인들에게 골프채를 주고 한번 해보라고하면 그 들은 전혀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왜냐면 한 번도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골프를 배우기전 대다수의 골퍼들은 먼저 매스미디어 상의 골프 게임이나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그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골프가 저렇게 하는 운동이구나."하고 자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눈에 인지된 동작들은 우 리 몸의 근육과 신경계를 통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게 되 는데 이때 처음 받은 느낌이 자신의 골프습관을 만들어갑 니다. 한 아버지가 그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면 벽돌 찍어내듯이 그대로 판박이를 만들어 놓습니다. 중국은 짝퉁 천국입니다. 하루는 제가 있던 골프연습장 에 총경리가 캐디 두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제법 운동신 경이 있으니 잘 가르쳐서 골프선생으로 양성해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두 명의 캐디가 학생들 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항의하자 총경리 왈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뭘 알겠어요, 돈만 벌면 되지." ??? 처음 인도된 입문자는 자신을 가르치는 사람이 골프의 전문가처럼 위대해 보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지나가는 말 한마디와 가르치는 동작들은 입문자들의 골프인생에 큰 영향력을 끼칩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는 이미 늦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잘못된 습관이 몸속에 배여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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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연습장에서 떠도는 말이 있습니다. "함께 온 일행 을 열심히 가르치는 사람은 필경 90대 초반을 한번 쳐본 사람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골프를 권유하는 골프전도사 는 방금 100타를 깬 사람이다." 처음 잘못된 동작은 본인의 부단한 의지와 노력 없이는 고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명의에게는 못 고치는 것이 없습니다. 정답은 습관을 고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향력들이 자신의 부단한 노력과 의지를 통해 서 하나의 작품으로 창조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 고 "보시기에 심히 아름다웠다고," 탄성을 지르셨습니다. 오늘날 연습장에 가보면 인간이 각색해서 만든 각양의 동 작들로 넘쳐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나름대로 골프 사 연이 존재합니다. 이는 자세에만 극한 된 것이 아니라 골 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서 다시 교정해야할 여러 사연들입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습관들이 우리들의 사연 속에 숨 어있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홍콩 교민 여러분! 자신의 습관을 알면 이미 절반은 확률골프의 길로 접어든 겁니 다. 확률골프를 통해서 다가오는 봄 시즌을 준비합시다. <가격표> 시간 구분
1시간
4시간
주부반
6시간
8시간
2000HKD
2400HKD 3000HKD
일반 (초보~핸디90타)
600HKD
2000HKD
2600HKD
고급 (핸디89~83타)
700HKD
2600HKD
3600HKD
전문(선수, 직업) (핸디8이내)
(월)10시간 / 5000HKD
학생반
(월)6시간 / 1800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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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홍·콩·사·는·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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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4일
음악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
등려군(鄧麗君) 커피 전문점 'Teresa New Life Coffee Shop' 그녀를 처음 만난 곳은 영화‘첨밀밀(甛蜜蜜)’ 이다. 여명과 장만옥 주연의 1996년 작품인 첨밀밀은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봤음직한 영화이며 특히나 두 주인공이 자전거를 타고 침사추이 나단로드를 달릴 때 흘러나왔던 곡‘첨밀밀(甛蜜 蜜)’ 을 들었을 때는, 언젠가 꼭 한번 저들처럼 그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음악을 들 을 수 있기를 꿈꾸기도 했다(그러나.. 지금 그 복잡한 침사추이 거리에서 여유롭게 자 전거를 타고자 한다면 엄청난 자동차 경적 소리를 감내해야 할테다). 등려군(鄧麗君, Teresa Teung). 출생지 타이완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대륙, 홍콩, 그리고 아시아 곳곳에 수많은 곡 들과 사연들을 남겨둔 채 1995년 운명을 달리하였다. 하 지만 여전히 등려군의 목소리와 밝은 웃음은 음반과 영화 를 통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등려군의 뜻을 기리는 단체 (Teresa Teung Foundation)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 해 그녀를 만나게 해준다. 지난 1월 29일 등려군의 탄생 56주년이 되는 이날, 침사 추이에는 'Teresa New Life Coffe Shop' 이 개장하였다. 홍 콩 신생정신강복회(新生精神康復會, New Life Psychiatric Rehabilitation Association)와 등려군문교기금회(鄧麗君文 敎基金會, Teresa Teung Foundation), 사회복지국의 기금 등으로 마련된 이 커피샵이 그것이다. 정신적인 질병을 안 고 있는 사람들의 재활을 돕는 단체인 신생정신강복회는 음지에서 심리적인 고통을 극복하는 사람들을 도와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돕고 있다. 등려군문교기금 회는 노래로써 중국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하나로 모이 게 했던 그녀의 앨범과 문화적 사업을 지속하고 기부 및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나눔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그 마음이 맞닿아 있다. 커피점 매장을 들어서자마자 노래하는 등려군이 반긴 다. 그녀의 젊은 시절 활동하던 모습들이 매장 벽 곳곳에 걸려있고, 발표된 CD와 DVD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것 은 매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액자, 지갑, 커피잔, 열 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들 또한 등려군의 모습을 담은 채
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매장에서 주문을 받고 일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신생정 신강복회 단체에서 정신재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 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밝고 정겨운 미소로, 조금은 서툴 지만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를 하려는 그들 앞에서 급하게 서두르고자 하는 조급증은 잠깐 내려놓기로 한다. 이곳에 준비된 메뉴들은 주로 커피와 샌드위치, 오가닉 샐러드, 오가닉 두부로 만든 케잌 그리고 타이완식 차 등 이다. 특이한 것은 바로 구컹(古坑) 커피(Gukeng Coffee) 다. 타이완의 구컹은 등려군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은 타이완의 대표적인 커피 원산지로 유명하다고 한 다. 오가닉 두유와 구컹 커피, 그리고 오가닉 두부를 재료 로 한 케잌을 앞에 두고 한입 맛보려는 순간, 매장 안에 흐 르던 그녀의 노래, 첨밀밀(甛蜜蜜). 마치 지나온 추억 속에 마주한 그리운 이름처럼, 가슴이 평온해지는 것만 같다. “등려군을 원래 좋아했어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신 생정신강복회의 마케팅 매니저 Therese에게 질문하던 내 게 웃으면서 그는 말한다. 자신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은 등려군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등려군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부모님 세대로부터 듣고, 많은 영화속에 회자 되는 그녀의 이야기들이 세대를 이어주는 듯한 느낌이 든 다는 것. 이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수익금은 재활 센터 를 통해 환원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꼭 그녀의 팬이 아니라도 좋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에 촉촉한 물기를 머금고 싶을 때, 이곳에 한번 들려 보자. 정신적 공황을 이겨내고 가슴에 희망을 품은 사람들 이 건네주는 커피 한잔과 등려군의 맑은 노래가 잠시나마 위안이 되어 달콤함에 달콤함을 더한 시간을 안겨줄 것이 라 믿는다. Teresa New Life Coffee Shop. 이곳의 한자명 은 바로 첨밀밀(甛蜜蜜)이다. 찾아가는 길 : No.35, East Tsim Sha Tsui Station, MTR East Rail, KLN(Salisbury Road) Tel) 2723 6634 경정아 리포터(jak@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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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청소년기의 우울증을 말하기 이전에, 우울증이란 도대 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보자. 외래에서 만나는 청소년 이나 성인들에게‘우울증’ 이라고 진단하면,“저는 우울하 지 않은데요?”라며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의사들조차 우울증은‘기분이 우울해서 생기는 병’ 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원래 우울증 즉 영어로 depression이라 는 말은, 기분이 슬프거나(sad) 쳐진다(down)는 의미보다 ‘불황’또는‘정체’ 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렇다면 불황이 란 무엇인가? 순환하면서 새로워지고 발전하는 것이 이 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우울증이란‘기 분이 슬프고 울적해져서 몸과 마음이 아픈 병’ 이 아니라, ‘순환해야 할 것, 새로워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제대 로 되지 않아서’생기는 병이다. 청소년기는 소아기와 성인기의 중간에 위치한다. 어린 이일 때에는 어른들로부터‘이것은 해라.’ ‘저것은 하지 마라.’하는 이야기를 듣고 거기에 따르면 되었다. 그러나 어른은 자기가 결정하고 그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나름 대로‘생각’ 이 생겨야 한다. 이런‘생각’ 은 다른 말로,‘가 치관’ ,‘철학’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가치관이나 철학 이 제대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다. 이런 지식은 또래에서 배우는 것과 책이나 경 험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중요하 다. 또래와 한 편이 되고, 그들 사이에서 공유하는 가치관 이나 지식, 생각, 행동 등을 받아들이고 필요 없는 것은 버 려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 보이는 우울증은 자신의 가치관, 생각을 제대 로 업그레이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어떤 사정이 있건, 아니면 스스로 독선에 빠져서 또 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할 때, 또는 아이들의 배타적인 태도와 행동 때문에 따돌림을 당할 때 청소년은 우울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청소년이 세상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적 절하게 형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위선적인 가치관과‘어떻게든 잘 살아야 한다.’ 는 분명한 진리 사이에서 스스로 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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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우울증
* 이 글은 <건강과 생명> www.healthlife.co.kr 과의
기
사제휴협약을 거쳐 싣습니다.
지 못할 때 청소년은 방황한다. 몸과 마음은‘이것을 하고 싶다.’ 고 절실히 바라지만,‘그건 안 돼. 이걸 해야 해.’ 라 는 사회적 명령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면 우울 증이라는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중년에서 보이는 우울증과 상당 히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중년이 되면 몸의 활기를 잃고, 이전에 보이던 열정이 사라지며 무엇인가 생산하는 일이 줄어든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면 세상 모든 것에 재 미를 잃게 되고 급기야 산다는 것이 의미 없게 여겨진다. 이런 과정을 거쳐 자살할 생각을 하게 되고 실행에 옮기 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보이는 우울증은 몸의 활력이 줄어드는 것 이 원인이 아니므로, 아침에 일어나고 활동하다 밤에 잠 이 드는 것에 큰 지장이 없을 때가 많다. 사회의 다수에 속 하는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지식이나 경험을 배우지 못하 므로, 소외되고 겉도는 생활을 하게 된다. 또한 자신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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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대해서‘답을 찾지 못한 상태’ 에 있기 때문에, 그 답 을 찾으려고 안으로 파고들거나 반대로‘무가치관’ 의상 태에 이르게 된다.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으므로‘답을 찾으려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 는 안타까운 지경이 되 면 무절제한 생활을 하게 된다. 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 도 알 수 없게 되어,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주변의 솔 깃한 말을 듣고 그대로 행동하게 된다. 가출, 절도, 음주, 흡연 등의 어리석은 짓을 하면서도 마음은 무감각한 상태 에 이른다. 죄책감이나 불안, 우울함 따위는 거의 느끼지 않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청소년기 우울증 중에는 우울함이나 불안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가장된 우 울증(masked depression)’ 이라고 부른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에는 공허하고 완전히 방향을 잃은 상태가 된 다.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청소년기에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비롯된다. 나름대로 답을 찾 아 방향을 잡아야 할 터인데도, 어리석은 양처럼 길을 잃 은 자의 고통이 우울증이다. 청소년기에 심한 우울증을 경험하는 아이들은 어린 시 절 부모와 자신이 함께 기초를 튼튼하게 하지 못한 경우 가 대부분이다. 한쪽으로 치우친 가치관만을 강요하였다 든가 자신의 일을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하려고 하지 않았 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그토록 고통스러운 일을 경험하는 것이다. 결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며 애꿎은 친구 탓 만 해서도 안 된다. 청소년과 부모 모두 자기의 지난 행동 에 책임을 지며 미래를 향해 옳은 방향을 잡아야 한다. 또 한 수고스럽지만 엉성한 건물을 하나하나 다시 짓는 노력 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의 손을 놓 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자신의 충고를 고깝게 받아들 이는 아이에게‘너도 내 나이 되어 보면 안다.’ 고 말하지 말라. 아이가 그 나이가 되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부모 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해서 자신과 아이의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신성웅 (축령복음병원 정신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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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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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상황이 좋지 않아 마음이 무거운 이 시기에 무조건 아끼고 절약을 한다며 생활 활동 반경을 줄이고 우울하게 지내는 것 보다는 나보다 더 어려운 생활을 겪고 있는 이웃 또는 우리와 더불어 살고 있는 생명체 및 환경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은 있어도 어디에서 어떤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홍콩에 있는 봉사단체와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 는 곳을 소개합니다. 주저 말고 연락해 보시고, 이를 통해 의미 있고 보람된 홍콩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남에게 줄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주는 기쁨, 나누는 행복~~! <환경보호 및 국제구호 관련> ▶ Clear The Air Hong Kong 1997년에 4명의 여성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 단체로 외부 환경 및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 생할 수 있는 홍콩의 대기오염 방지 및 예방 교육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 달에 한번 1시간 정도 사 람들에게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주는 거리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갈수록 악화되어 가는 홍콩의 대기상황이 이슈가 되자 홍콩언론에 언급이 되면서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시민단체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http://www.cleartheair.org.hk/index.php 참조. ▶ Environmental Campaign Committee (환경캠페인협회) 홍콩정부 산하의 환경보호 단체로 거시적 입장에서 보는 홍콩 환경보호 및 학교, 일상생활, 직장 등 개인의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상식을 자세하게 명시해놓은 웹 사 이트이다. 환경 교육 및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http://www.ecc.org.hk/english/aboutus/abt_intro/abt_intro.php 참조. ▶ Friends of The Earth (지구의 친구들-환경단체) '맑은 환경, 푸른 지구를 만드는 방법은 내 주위의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로 충분히 가능하 다!' 란 주제로 집안 내 분리수거, 재활용품 분리, 인근 공원, 섬 등의 지역 쓰레기 줍기 같은 실천적 운동과 환경의 중요성을 자각시킬 수 있는 세미나, 토론과 같은 교육 훈계적 운동을 함께 운용하는 단체. ▷봉사원들의 할 일 : 각종 단체 프로그램 진행 또는 보조로 참여. ▷ 참고사항 : 15세 이상 홍 콩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위의 프로그램은 방과 후, 업무시간 이후 또 는 주말에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용에 대한 기본 교육은 단체에서 지원. www.foe.org.hk 전화번호: 2528-5588 ▶ Crossroads International (재활용 단체) 헌 옷, 신발 등 사용가능 하지만 쓰지 않는 물건, 제품들을 모아 필요한 나라, 사람들에게 기부하 는 단체. ▷ 봉사원들의 할일 : 기부 받은 물건, 제품들을 보기 좋게 고치거나 새롭게 장식하는 일, 운송에 필요한 업무 담당, 기부 받은 전자 제품들 고치거나 사용 유무 판단 등. ▷참고사항 :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단체 내 사무운영에 도움을 줄 봉사자들도 구함. www.crossrods.org.hk, 전화번호: 2272-9330
▶ Oxfam (국제구호단체)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옥스팜'이라는 자선단체의 홍콩 지부이며 인종, 정치, 종교 등 각종 사 회적 대립 이슈를 뒤로 하고 각종 재난,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봉사단체. 홍콩지부는 홍콩, 중국,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을 위주로 봉사 활동(쓰나미 피해자 돕기)을 진행하고 있다. ▷ 봉사원들이 할일 : 지구에 현존하는 각종 재해에 고통 받는 사람 또는 지역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열정. www.oxfam.org.hk , 전화번호: 2520-2525 <어린이·청소년 관련> ▶ KELY Support Group (청소년교육 단체)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이나 교육 프로그램 실행으로 그들에게 미래 인생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선 단체. ▷ 봉사원들의 할일 : 프로그램 진행과 보조. 또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능동적 참가. ▷ 참고사항 : 봉사를 원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을 위한 교육을 실시. www.kely.org , 전화번 호 : 2521-6890 ▶ Make a Wish Foundation of Hong Kong (청소년후원 단체) 심한 중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18살 이하의 청소년들을 돕는 단체. ▷봉사원들의 할 일: 그룹 내 의 사무적 용무나 여론단체들 상대. ▷ 참고사항 : 홍콩의 유명한 인기 연예인들이 매 년 홍보대사 로 활동하고 있어 홍콩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단체다. 봉사활동 프로젝트 유치나 홍보 또는 사 무적 업무를 할 수 있는 봉사자들을 찾고 있음. www.makeawish.org.hk , 전화번호: 2579-2402 <건강 및 복지 관련> ▶ Christian Action (사회복지단체) 남녀노소 및 인종에 상관없이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사람을 돕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언 어 교육, 가정교사,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일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는 http://www.christian-action.org.hk/ckmansions_fe.htm 참조. 전화번호: 2716-8863 ▶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Hospice Care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돕는 단체) 부모, 형제 등 사랑하는 가족 중의 일원을 상실한 슬픔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단체. 따듯한 격려 와 위로를 나누거나 협회 사무실에서 업무를 도와 줄 수 있는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 한 문의는 http://www.hospicecare.org.hk/eng/home.html 참조. 전화번호: 2868-1211 ▶ Ronald McDonald House (환자들을 돕는 단체) 중병으로 고생하는 가정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봉사단체. 사무실의 업무를 담당하거나 사람들이 머무는 보호소에서 요리, 청소, 정원 청소 등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 의는 http://www.rmh.org.hk/oh_intro.html 참조. 전화번호 : 2947-8778 ▶ Po Leung Kok (保良局 : 뽀렝꼭- 차별대우를 받는 소수자 보호단체) 결손 가정, 비행 청소년의 선도, 버려진 노인들, 도움이 필요한 지체인 등 법적 보호에 미치지 못 하는 소수그룹들을 돕거나 취업을 주선하는 봉사 단체. ▷ 봉사원들의 할 일 : 교육을 통한 자립의 실현 돕기. 불편한 사람들 간호하기. 2주에 한번씩 노인들 만나기 등. ▷ 참고사항 : 훈련이나 간호 에 지장을 주지 않을 영어나 광동어 사용자라면 가능. www.poleungkuk.org.hk 참조. 전화번호: 2706-2998 ▶ St. John's Cathedral, Hong Kong (카톨릭복지단체) 세인트 존스 대성당 협회는 홍콩에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가정부(Domestic Helper)를 돕는 자선 활동을 하고 있다. 법적으로 가정부들의 권리를 보호 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상담, 그리고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www.stjohnscathedral.org.hk 참조. 전 화번호: 2523-4020 <동물보호 관련> ▶ Hong Kong Alley Cat Watch (고양이보호 단체)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들에게 새 쉴 터를 찾아주거나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의학 처방을 해주는 봉사단체. ▷ 봉사원들의 할 일 : 갈 곳 없는 고양이들에게 새 주인이 생길 때까지 2개월~1 년 정도 지낼 수 있는 장소제공. 의학 처방(주사나 약 등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봉사단체에서 지불 해주며 봉사자는 고양이의 식비만 부담하면 된다. ▷ 참고사항 : 애완동물을 소유하고 있지 않거나 아픈 고양이를 돌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환영. www.hkalleycats.com 전화번호 : 93100744 ▶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동물보호 단체) 버려진 동물 또는 가정에서 거주하는 애완동물들의 각종 위험에 대한 보호, 사람들에게 애완견 의 소중함을 교육, 홍보하는 일을 하는 단체. ▷ 봉사원들의 할 일 : 동물들의 입양, 자선금, 담요, 신 문지, 동물용 장난감 등의 기부를 통해 단체를 후원하는 일이나 단체에 거주하는 동물들의 보살핌 이나 우리 안 청소 등. ▷ 참고사항 : 동물우리 청소(주로 강아지나 고양이들)를 책임감 있게 해 낼 수 있는 16세 이상 홍콩에 거주하는 자라면 지원 가능. www.spca.org.hk, 전화번호 : 2802-3003 지면이 부족해 여기까지만 소개합니다. 소개된 단체들 외 다른 곳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HO SUM (www.ho-sum.org), HANDS ON HONG KONG (www.handsonhongkong.org) VOLUNTEER MOVEMNT HONGKONG(http://www.volunteering-hk.org/eindex.html) 등의 웹 사이트를 참조하면 다른 봉사단체들의 자세한 정보를 참조 할 수 있습니다. 정수태 리포터(ivanjung@wednesday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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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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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천가지 표정의 도시』 『홍콩이라는 문화공간』 으로 홍콩 관련 전문서적을 우리 앞에 선물한 유영하 백석대학교 교수가 이번에는 중국의 문화대혁명 관련 서적을 번역했다. 중국 당대문학가인 번성(樊星)의 <世 紀末文化思潮史>를 번역했고, 지식산업사에서 이를 『포스트 문화대혁명』 이라는 책으로 출판했다. 유영하 교 수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옮긴이 주(註)를 꼼꼼하게 달아 한국의 독자들에게 여전히 낯선 중국의 현대사를 쉽 게 알려주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문화혁명이 막을 내린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국의 학자들은 이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쟁을 벌 이고 있다. 반면, 중국정부와 언론매체와 출판계가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그 만큼‘10년 동란’ 으로 불리는 문화 대혁명은 중국역사에 있어 뜨거운 감자인 셈이다. 문화대혁명 이후 개혁개방정책으로 30년을 숨 가쁘게 달려온 중 국으로서는 문화대혁명이야말로 새롭게 사상논쟁을 지필 수 있는 불쏘시개임에 분명하다. 이는 또한 국가와 정권의 정통성 시비와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극도로 예민한 부분이다. 그렇다고 역사는 지워버릴 수도 고칠 수도 없 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정부가 침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학계에서는 알게 모르게 문화대혁명에 대한 정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책 역시 그중 하나에 속한다. 유영하 교수는 옮긴이서문에서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이 책 <포스트 문화대혁명>에서 문화대혁명에 대한 지은이 번성 교수의 태도는 명확하다. 그는 문화대혁명은 큰 재난이었다는 결론에서 시작하면서 문화대혁명 전체를‘권력투쟁에서 시작하여 유토피아적 환상과 현대 미신의 반 응을 타고 절정에 이른 것’ 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제목처럼 문화대혁명 뒤의 역사에 대한 기술이지만 아울러 문 화대혁명에 대한 뼈아픈 반성의 기록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문화대혁명 뒤‘탈’ 문화대혁명을 위한 노력이 얼 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다.‘탈’ 문화대혁명의 노력을 통해서 문화대혁명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이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돼있다. 제1장 사상해방의 서곡, 제2장 신시기의 외침, 제3장 경박한 세월, 제4장 피난 처를 찾아서 등이다. 이 책은 오늘까지도 중국에서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측면에서 현재진행형인 문화대혁 명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올바른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 번성은, 1957년생의 중견학자이며 현재 무한대학 중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당대문학으 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저서로는 1997년에 호북성 문예최고상을 수상한 <당대문학과 지역문화>, 2001년에 출판된 <고별, 20세기> 등이 있다. 지금까지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논문 <전지구화 시대의 문학 선택>은 2001년에 중국문련(中國文聯)의 우수논문 1등상을 받기도 했다.
번성 저 / 유영하 역 | 지식산업사 | 2008년 10월/ 22,000원
『포스트 문화대혁명』
이 책의 옮긴이 유영하는, 백석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이며 중국 남경사법대학 중한문화연구센터 연구교수이다. 홍콩 신아대학원에서 <혁명문학논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주의 체제 아래 중국 작가의 세계관에 대해 연구하면서 <권위주의 체제에서 작가의 세계관 지양 문제> 등의 논문을 발표해왔고, 한편으로는 보편적 중국인의 정체성 문제 탐구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두 권이 있고 엮은 책으로 <중국 백년 산문선>, 옮 긴 책으로는 <상하이에서 부치는 편지> 등이 있다. 유영하 교수는 <포스트 문화대혁명>의 지은이 번성 교수와 두터 운 친분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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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tte Wong'의 피아노 리사이틀
엔·터·테·인·먼·트
전시회“Take care of yourself" “당신, 건강하고 몸 잘 챙기세요.”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잘 돌볼 수 있을까? 아티스트 Tai Iat Kuan 은 내면의 평화와 사랑, 일상의 단순한 기쁨 속에서 자신의 삶과 그 치유방법을 찾고 있다. 유화 작품 속에 묻어나는 현실과 추상적으로 표현 되는 작가의 감성을 따라, 인생의‘자가 치유법’ 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일 시 : 2009년 2월 9일(월)까지 ▶장 소 : The Economist Gallery, HK Fringe Club ▶문 의 : 2521 7251, www.hkfringeclub.com
중국 전통‘금(Gold)장식품’전시회 중국 상왕조에서 청왕조에 이르기까지, 귀금속 장신구, 꽃병, 기마병 등 금으로 만들어진 2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시대에 따른 디자인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숨어있는 금 장식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일 시 : 연중 전시 ▶장 소 : HK Museum of Art 10 Salisbury Road,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문 의 : 2721 0116, www.lcsd.gov.hk/CE/Museum/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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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 블루스 공연
홍콩 태생의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Nicolette Wong의 연주회가 준 비되어 있다. 홍콩예술대학에서 수학한 후 영국으로 유학,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고 있는 Nicolette.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그녀의 연주를 감상해 보자. ▶ 일 시 : 2009년 월 23일(월) 오후 8시 ▶ 장 소 : Theatre, Hong Kong City Hall ▶ 티 켓 : HK$ 150, $ 100 ▶ 문 의 : 2734 9009 www.urbtix.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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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of West 가 준비하고 있는 재즈 & 블루스 공연. 기타, 키보 드, 바스, 그리고 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는 니나 시몬(Nina Simone), 노 라 존 스 (Norah Jones) 등의 음악을 감미롭게 선 보일 예정이다. ▶일 시 : 2009년 2월 14일(토) 오후 10시 반 ▶장 소 : HK Fringe Club ▶티 켓 : HK$ 150, $ 100 ▶문 의 : 2521 7251, www.hkfringeclub.com
‘오아시스’홍콩 콘서트 세계적 그룹의 공연에 갈증을 느끼던 팬들에 겐 더없이 시원한 소식! 영국 그룹‘오아시스’ 가 홍콩을 찾아온다. ‘Stand by me', 'Don't look bank in anger'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대표곡을 발표 하면서, 영국을 넘어 미 국, 그리고 전 세계인 팬들에게 음악을 전하는 그룹 오아시스. ’ All around the World' 를 듣고 있는 지금, 벌써 오아시스를 만난 것만 같다. ▶일 시 : 2009년 4월 7일(화) 오후 8시 ▶장 소 : AsiaWorld-Arena ▶티 켓 : HK$ 780, $ 580, $ 380 ▶문 의 : 2521 7251, www.hkfringe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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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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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시 설명회 열려 한국 대학 진학준비를 위한 특례입시 설명회가 120여 명의 학 부모 및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KIS에 열렸다. 조영우 교장의 학교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고등부 김영수 교무부 장으로부터 특례입시 전반에 관한 안내와 함께 KIS의 2009년도 한국대학 진학률을 소개하였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특례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http://www.facebook.com/album.php?aid=52119&l=9659c&id=552529403에서 설명회 관련 사진을 볼 수 있다.
중국내 한국학교 교장단협의회, 발전기금 기탁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 한국국제학교에서 중국내 한국학교 교장단 협의회가 있었다. 중국 각 지역 총 10개의 한국학교 (홍콩한국국제학교 포함)장과 실장들 이 참석하여 한국인의 정체성 교육, 원 어민, 현지인, 한국인 교사 관리 등을 비롯한 폭넓은 의견을 함께 교환하였 다. 중국지역 교장단협의회는 이번 협 의회를 마치면서 인민폐(RMB) 3,000 위안을 홍콩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으로 기증하였다.
홍콩적십자 자선바자회 수익금, 50만 홍콩달러 지난 1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센추 럴 페리 8번 부두에서 열렸던 글로벌어린 이재단 주최홍콩적십자 자선 바자회에서 는 총 홍콩달러 50만 불이 모금되었다. 모든 경비를 제외한 순 이익금 40만 불 중 60%는 홍콩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홍
콩적십자에, 30%는 한국국제학교 내 지체 장애학생들을 위한 스프링보드에, 나머지 10%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의 배고픈 어린 이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 이다. 행사를 주관한 홍콩적십자 한인봉사회
장 방혜자씨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음으 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소외되고 배고픈 이웃을 배려하며 살 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ATW 올해의 항공사 상」수상 아시아나항공(윤영두 사장)이 항공전문 지 ATW(Air Transport World, 발행인: William A. Freeman III) 가 매년 시상하는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 에선 정되었다. 서비스 제공, 안전기록, 신규시 장 개발, 신기술 적용 선도기업 및 지속적 인 흑자 달성 등 총 6개 항목을 통하여 평 가하는 이 상은 1974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 개의 항공사만 선정하여 시상하는‘항 공업계의 노벨상’ 으로 불리운다. 역대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항공사들 중 아시아권에서는 작년에 수상한 싱가포 르항공을 비롯하여, 일본의 ANA, JAL, 홍 콩 케세이퍼시픽항공 등 네 개 항공사가 '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부 분은 유럽 대형 항공사가 차지하였다.
식
상
용
미
독일이 만들고 한국이 키운 비비크림 1. 비비크림의 시작
비비크림은 원래 박피나 필링 같은 피부과 시술 후 얇아진 각질층이나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어진 피부를 보정하기 위해 피 부과에서 사용된 제품이다. 대표적 제품이었 던 독일 슈라멕의 블레미쉬밤(Blemish Balm) 의 약자를 따 BB크림으로 불려졌다. 쌩얼 열 풍과 함께 연예인이 쓰는 아이템으로 입소문 이 난 뒤 2006년 하반기부터 열풍이 불기 시 작하면서 2007년에는 주요 한국 온라인몰 Top 인기 아이템을 기록했었다.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고 메이크업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생략하고 단 시간 내에 화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어필되고 있다.
2. 비비크림 VS 파운데이션 비비크림은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어떤 점이 다른가?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순수 ' 커버'를 위해 출시된 '색조 화장품' 이다. 주로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톤을 보정한 뒤 잡티를 커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반해 비비크림은 피부를 진정, 보호해주는 개념 의 '기초 화장품' 으로,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에게 적합하다. 즉, 비비크림은 기존 리 퀴드 파운데이션, 메이크 업 베이스, 기능성 화장품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이들의 장점 만을 살려 만들어진 '진보'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3. 한국 시장을 넘어 이제는 해외로 한국의 대표적인 코스메 슈티컬 업체 고운세상 코스 메틱(대표 홍성제)은 홍콩, 타이완을 비롯한 동남아시 아 지역 진출 1년 반 만에 비비크림 100만불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4월 홍콩과 마카오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인 'SASA(사사)'와 독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 이후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말 레이시아 SASA 매장 120 여 곳에 입점하여 1년 반 뒤 비비크림 판매만 100만 불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 것. 이에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지난 12월 2일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내 코스메슈티 컬 업체로는 최초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하이드라 인텐시브 블레미쉬 밤 SPF30 PA++은 발림성 과 커버력이 우수하고 동남아 특유의 더운 날씨에도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어 현지 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운세상 코스메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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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수요저널
한국 여자야구대표팀 홍콩 경기
홍콩야구협회 주관으로 오는 14일부 터 17일까지 열리는 홍콩 피닉스 컵 국 제여자야구대회(“Phpenix Cup 2009" Hong Kong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에 한국 여자 야 구대표팀이 출전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 이름은 ‘탑(Top)’ 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여자 연식팀을 만든 강효람 감독의 총 지휘 하에 최초여자야구단“선라이즈” 를주 축으로 최초 연식 야구단“강” 과 연합 구성된 팀이다. 2004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여자야 구 월드시리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 였고, 국내 여자야구대회에서는 2위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한국 여
자야구의 선구자로서 점점 실력증대와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홍콩 피닉스 컵 야구대회는 2008년 도에 최초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대회 우리 대표팀은 경
기일정은 홍콩, 타이완, 일본, 호주, 북 미팀 등 6개 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 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야구대표팀 이 선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 록 많은 관전과 응원을 기대한다.
* 경기 일정 (무료입장) - 2009.2.14(토) : 12:00-1:00 : 오프닝 세레모니 12:30-16:00 : 한국팀 vs 홍콩팀 2.15(일) : 9:30-12:00 : 북미팀 vs 한국팀 2.16(월) : 3,4위전 2.17(화) : 결승전 * 경기장 위치 : Sai Tso Wan Baseball Field, No.90 SinFat Road, Lam tin, Kowloon(Tel : 2952-3011) * MTR : Lam Tin 역 하차, D1출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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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4일
학부모가 KIS에 책 기증
한국어과정 초등부 1학년 김영진 학생 학 부모가 한국어과정 학 급문고용으로 1,200여 권(추정 금액 한화1천 만 원 상당)의 한국어 도서를 기증하였다. 본 인이 소장하고 있던 책 을 기증하면서 김영진 학생의 어머니는,“이 책들이 한국 학생들의 독서 능력 및 사고력 향상 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고, 특히 한국보다 한 국책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만화 삼국지와 역사 만화 등 학생들이 좋 아할만한 소중하고 가치 있는 책들을 많이 기증하 여 수업교재 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 고 있다.
2009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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