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9-08-1159호
WEDNESDAY JOURNAL.NET
홍콩 재무장관, 2019 예산안 기본 방향 “기업지원, 고용유지, 경제안정”
이번주 수요일 폴 찬모포 재무장관이 예산안을 발표한 다. 홍콩이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본토의 경제 둔화로 이 중고를 겪고 있어 예산안 발표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폴 찬 재무장관은 주간 블로그에서 예산안의 기본 방 향을 3S로 암시했다. 핵임은 “기업지원, 일자리 확보, 경 제안정(support enterprises, save jobs, stabilise the economy)”이다. 작년 홍콩의 성장률은 매우 낮았다. 경기위축으로 작 년 4분기 경제 성장률이 1.5%에도 못미쳤다. 전체 성장 률은 2년만에 최저치인 3%로 떨어졌다. 이는 폴 찬 재무 장관이 예상했던 3.8%보다 훨씬 낮은 결과였다. 작년 11월 국제통화기금 IMF는 2019년 성장률을 약 2.9%로 전망했고,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더 낮은 2.2%로 예상했다 . 지난 10년동안 홍콩 정부는 엄청난 흑자를 기록하며 수
십억 달러의 당근 정책을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재 정 흑자가 작년의 3분의 1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7-18년 회계년도 1,489억 홍콩달러의 흑자에서 2018-19년에는 400억 홍콩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폴 찬 재무장관은 3S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세금 환급, 재산세 감면 등 중소 규모의 기업인들에게 실익이 돌아 가도록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경기 전망은 분명 히 어둡지만, 홍콩을 포함해 광둥성 도시들과 연계 개발 할 '대만구 개발' 청사진이 발표된 이후 홍콩 재계에서는 희망을 갖고 있는 분위기다. 현 정부의 작년 예산안 계획 과정은 매우 힘들었다. 높 은 재정 흑자를 내고도 환급 정책이 시민들에게 받아들 여 지지 않았고 결국에는 4,000홍콩달러 지원금이 결정 되기도 했다. 정치평론가들은 폴 찬 재무장관이 중소기업의 자동화 와 고령자 재교육, 새로운 시장 개척 지원 정책 등 현존하 는 분야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관심을 기울이더라도 홍콩의 장점인 금융부문이 더 큰 효율성과 혁신을 추구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년 홍콩 에서 금융 산업은 경제부문에서 19%를 차지했고, 전체 임금의 6.8%를 기록했다. 금융계 혁신을 위한 핀테크 개 발 촉진과 홍콩의 금융시장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19년 2월 27일
2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경제전문가들, “미중 무역갈등 해결돼도 다른 갈등 터질 것… 민첩하게 지역에서 생존하라”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갈등이 장기화되 면서 최근 몇 년간 최악의 투자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민첩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 다고 홍콩 지역의 경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지난주 목요일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가 주최한 연례 중국 컨퍼런스에서 그레고리 소캄렁 前 상무장관은 미중 경 제 대국들의 무역관계 악화가 단기적인 현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양국의 근본적인 충 돌(fundamental clash)이라고 말하면서 무 역이슈가 해결되더라도 다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역분쟁을 '더 넓은 반세계화 정 서의 표출이라고 표현한 연구학자 데니스 마의 의견을 다시 상기시켰다. JLL의 연 구책임자인 데니스 마는 세계화로 인해 이익을 얻으려고 현지 일자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팔려는 것은 매우 힘 든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과 중국만 그런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 선전캐피털그룹의 쟝우카 부사장은 미중 갈등이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 의 발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
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과잉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이나 다른 측면에서 여전히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쟝 부사장은 이런 갈등이 미국에 대한 투자를 매우 어 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트럼프 행 정부가 과잉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 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패널리스트들은 곧 폭풍의 계절이 다가 올 것이라면서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패널리 스트들은 일단 폭풍을 피하는 것만이 단 기적으로는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그러면서 기업 몸 집을 줄이고 날씬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 다고 조언했다. 데니스 마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홍콩 경제의 중심지인 센트럴에서 중국 선전으로 옮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 그는 어려운 투자환경이 재계의 심리를 바꿔놓았다고 설명했다. 소캄렁 전 상무장관은 기업들은 더 많은 기회를 찾기 위해 지역 무래 거래를 찾아야 한다면서 지역 경제동반자 파트너십에 따 라 호주, 중국, 인도, 일본, 뉴질랜드, 한국뿐
만 아니라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가와의 사 이에서 무역판로를 찾아보길 조언했다.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Law Calumn_Oh Kyu Baek Accounting Calumn_John Kim Young Dae Chinese column_Song Jae Woo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Ryu Yeo Yeong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3
실리콘밸리 겨냥한 대만구에 없는 것은?
중국이 홍콩, 마카오와 선전, 광저우 등 광둥성 9개 도 시를 묶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혁신 경 제권으로 개발할 계획이지만 그만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인구와 기술, 경제적 환경은 준비되어 있지만, 실리콘밸리에 대응할만한 고급 인재가 턱없이 부족하다 는 것이다.
지난 19일 중국 국무원은 전날 '웨강아오 대만구(大灣 區·Great Bay Area) 발전계획 요강'을 발표했다. 웨강아 오 대만구 조성이 일국양제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 조했다. 쑹딩 중국도시경제전문가위원회 부주임은 “현재 웨 강아오 대만구 지역 내 분산된 사회 및 법률, 관습 제도 등이 자원의 자유로운 흐름을 저해해왔다”며 그러나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 지역의 통합을 돕고 5G 기 술을 선도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필적하는 미래의 첨단 통신·정보기술 산업 중심지로 육성·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 경제권에 비해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에는 연구개발(R&D) 인력이 부족 하다는 지적도 있다. 광둥성에는 미국의 스탠퍼드대와 캘리포니아공대 등과 같은 글로벌 명문대가 없어 지속적
홍콩 인터넷은행 6개 업체 승인 예정… 텐센트, 샤오미, 홍콩텔레콤, SC 포함 홍콩이 6곳의 신규 인터넷은행 설립을 승인할 예정이 다. 홍콩 금융시장은 기존 대형 은행과 인터넷 은행 간 경 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홍콩 정부는 앞으로 수 주안에 6개 업체에 대해 인터넷 은행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다. 승인을 받는 6곳은 텐센트 , 앤트 파이낸셜, 샤오미, 중안보험, 홍콩텔레콤, 스탠다드 차타드은행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시중 은행이라 인터 넷은행 설립 면허를 받을 필요가 없었지만, 다른 은행들 과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면허를 신청했다. 홍콩 정부는 이를 통해 은행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컨설팅업체 캡코디지털의 이사벨 웬들켄은 " 홍콩은 상위 서너 개 은행이 장악하고 있고 일부는 안주
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인터넷 은행이 이를 바꿀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에서는 HSBC, 홍콩 중국은행, 항셍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4개 은행이 전체 소매 대출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홍콩인들의 시중 은행 서비스 만족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서비스에 만족한 홍콩인은 53%로 나타났다. 이들은 느린 온라인 뱅킹, 수수료율에 대한 불명확성, 계좌 개설의 어려움, 불친절한 고객 서비스 등을 문제로 꼽았다. 골드만삭스의 구프릿 싱 사디 애널리스트는 "이 번 인터넷은행 승인은 홍콩이 세계 은행업계에 비해 뒤 처졌다는 인식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 인재 수혈이 쉽지 않은 까닭이다. 홍콩의 과학기술대 기술분야에서 눈에 띌 정도이다. 미국과의 무역전쟁도 걸림돌이다. 선전에는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ZTE, 테크 및 게임업체 텐센트, 세계 1위 드론 제조업체 DJI,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 비야디 (BYD) 등 중국의 대표적인 혁신기업이 몰려 있지만 이들 기업들이 미국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고 있다.
홍콩서 은퇴하려면… "월 19,000 홍콩달러 있어야"
보험사 FWD 홍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인들 은 대략 19,000 홍콩달러의 월간 은퇴 소득이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동성과 마카오 지역의 근로자들이 응답한 월간 은퇴 소득의 두 배 정도 되는 수준이다. 설문에 참여한 광동성 남부 지역의 9개 지방 자치 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은퇴 후 소득으로 약 8,700위안을, 마카오는 11,700판타카를 희망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일부 광동성 노동자들은 은퇴 후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월 소득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본토의 노동자들이 보험 상품이나 자산관리상 품 등을 구매해 은퇴 후에도 일정 정도의 소득을 보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판링골프장 주차 부지에 아파트 4,600채 짓는다 집값 급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홍콩 정부가 판링 골프 장 일부를 없애고 집을 짓는 방안을 결국 추진한다. 마이클 웡 개발부 장관은 20일 토지공급을 위한 태스 크포스팀이 제안한 8가지 방안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중 논란이 되어왔던 판링골프장 일부에 집을 짓는 것도 확 정됐다. 판링골프장은 1911년부터 사용됐으며 국제대회도 열 리고 있다. 골프장은 총 3개 코스(18홀)로 규모가 172헥 타르이다. 운영업체인 홍콩골프클럽은 이곳 땅을 정부로 부터 임대해 사용해왔는데, 정부는 임대기간이 끝나는 내년 8월 이후 거두어들인다는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당국은 3개 코스 중 오래된 1개 코스가 포함된 32헥타르 규모의 땅에 2024년부터 4,60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홍콩골프클럽은 "해당 코스가 오래돼서 국제대회에서
쓰이지는 않지만 주차 및 백업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 정책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웡 장관은 "고통 없는 해결책은 없다"면서 주택
홍콩 불법주차 추적 신기술, 사생활 침범 우려
불법 주차 여부를 알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카메라가 사생활에 대한 다양한 우려 를 일으키고 있다. 다음달 3월 말까지 홍콩 정부 산하 개발국 까우룽 이스 트 실행사무소(EKEO)가 제안한 시범 계획에 따라 3개 지 역 가로등에 12대의 특수카메라가 설치된다.
쿤통에 위치한 홍토 로드(Hung To Road), 츈입 스트리 트( and Tsun Yip Street), 그리고 산포콩(San Po Kong)의 쯔메이 스트리트(Sze Mei Street)이다. CCTV와 감시카메 라는 번호판을 읽을 뿐만 아니라 이중주차, 옐로라인 주 차, 정차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주차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올해 말까지 정확도가 일정 수준으로 오를 수 있도록 조사한 뒤 경찰에 넘길 계획이다. 그러나 시험 기간동안 수집된 정보는 현제 기소할 때 사용할 수 없다. 현행 법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위반 당시 딱지를 차주에 게 바로 건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발국 측은 현행 법이 언제 바뀔지도 모른다 고 말했다. 정부의 장기적인 목표는 경찰과 정부가 시행 할 협조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어렵게 내린 균형을 잡으려는 결 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높은 집값으로 악명 높은 홍콩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캐리 람 행정장관이 6개 월 이상 비어있는 미분양 주택에 이른바 '공실세'를 부과 하는 방안을 꺼내기도 했다. 홍콩정부는 앞으로 10년간 매년 6,700가구의 집이 부 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30년간 주택 공급과 경제 개 발을 위해 1200헥타르의 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 다. 이날 정부가 수용한 태스크포스의 제안 내용에는 판링 골프장 일부 개발 외에 빅토리아항구 외곽 매립, 란타우 섬 동부 개발을 위한 매립, 일부 농지 개발 등이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총 3250헥타르의 땅이 생기게 된 다.
스마트 시스템이 운전자들을 사전에 억제하는 역할을 하 며, 도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IT분야의 찰스 목 입법의원은 정부가 CCTV의 영상물 취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면서 누가 이 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래 보관할 것인지 대 중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 의원은 이 영상을 법 집행에 활용하려면 우선 대중과 협의해야 한다고 말 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심의관실이 발표한 지침을 인용 해 정부가 일반인들에게 촬영 중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붙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보 및 프라이버시법을 전문으로 하는 홍콩중문대학 의 스튜어트 하그리브스 교수는 "정부는 48시간 이내의 불법 주차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영상은 삭제하는 절차 를 거쳐야 하며, 불법 주차를 한 경우는 법적 절차가 끝날 때까지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 경우든 영상 이 무한정 유지되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5
여성 최초 홍콩경찰 부청장, 이번엔 정부 감시 책임자로 변신
홍콩 경찰 175년 역사상 최고직에 오른 위니 치우 부경 찰청장이 정부 감시기관인 옴부즈맨 사무소(Office of the Ombudsman, Hong Kong 香港申訴專員公署)의 서장으 로 임명됐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부경찰청장직에 올라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위니 치 우와이인(Winnie Chiu Wai-yin, 56) 부경찰청장을 4월 1 일부로 5년간 옴부즈맨 서장으로 임명했다. 치우와이인은 35년 근속 끝에 3월 4일 전역하고, 경찰 관리국장 오스카 쿽얌수이(Oscar Kwok Yam-shu, 53)가 그녀의 뒤를 잇게 된다. 캐리 람은 치우가 정부 감시기관 옴부즈맨에서 독립성과 공정성을 충분히 보여줄 것이라 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치우의 폭넓은 경험과 명확한 비전을 통해 옴부즈맨 사무국이 홍콩 정부의 행정 개선 과 발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부즈맨(Office of the Ombudsman)의 1차 임무는 경 찰을 제외한 80여개 정부 부처와 공권력의 부정행위가 있을 경우 조사하는 것이다. 정부 부처가 법규를 준수하
홍콩 독감, 벌써 226명 사망… 공공병원 최대 7시간 대기
심 각한 독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벌써 200명이 넘는 사망 자가 발생했다. 홍콩 위생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번 유행성 독감으로 19 일까지 감염자가 416명, 이중 사망자 수만 226명에 달한 다. 사망자 대부분은 노인이었다. 20일에도 12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9명이 사망했다.
독 감 환자로 홍콩 내 공공병원들은 만원 사태에 이르고 있 다. 병원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공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는 6,000명을 넘어섰다. 일부 병원에서는 독감 환 자들이 몰려들면서 의사 진료를 받기 위해 환자들이 최 장 7시간을 대기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현재 학교를 중심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지난 17일까지 모두 402개 초등학교에서 독감 예방주 사 접종을 실시했다. 이는 전 학기보다 65곳 늘어난 것이 다. 초등학생 독감 예방주사 접종률은 55.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겨울철 되면 홍콩은 유행성 독감으로 몸살을 앓 는다. 2015년 4월 독감 유행 시즌이 지났을 때 사망자는 총 469명이었고 사망자 대부분은 요양원 거주자, 어린이 또는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홍콩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감 감염을 막기 위해 임시 휴교 조치를 하 기도 했다.
지 않는 경우 조사할 권리도 가진다. 옴부즈맨 책임자는 공공부분이나 민간부문 고위 행정 경험이 최소 15년 이상 있어야 하며 홍콩의 공공서비스 나 사회봉사 경험도 보유해야 한다. 위니 치우가 2017년 홍콩 경찰의 첫 여성 부청장으로 임명돼 화제가 됐었다. 치우는 1983년 입대해 1992년 베트남 이주민의 강제송 환 문제를 다루기 위해 결성된 최초의 여성 경찰 전술부 대의 부사령관을 지내기도 했다.
6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도날드 짱 머문 구치소는 어떻게 생겼을까?’ ICAC 공개행사
홍콩인이 가장 신뢰하는 기구 중의 하 나인 염정공서(廉政公署, ICAC)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 사를 열자 15,000명이 참가 신청했다. 지 난 토요일 23일과 3월 3일 일요일 두 차례 에 걸쳐 5,100명에게만 입장기회가 돌아 갔다.
홍콩의 반부패 수사 기구인 염정공서는 창립 이래 9번째로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곳은 체포된 용의자들이 머무는 구치소였다. 일반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이 곳은 도날드 짱 전 행 정장관이나 라파엘 후이 전 정무장관과 같은 최고위급 관리들이 머물렀을 가능성
이 높다. 염정공서 측은 체포된 개인들이 조사를 위해 잡혀올 경우 최대 48시간까지 구금 할 수 있다고 말했을 뿐 개별 사건에 대해 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염정공서 측은 일반인들에게 체포된 용 의자들의 처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투명하게 공 개하기 위해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 다. 용의자들이 머무는 구치소에는 약 80 스퀘어피트의 방이 28개가 있으며 방마 다 테이블, 의자, 침대,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감시 카메라는 없지만, 순찰 중인 경
여자친구 꾸짖는 형 흉기로 찔러 징역… 형은 동생 용서해 자신의 여자친구를 꾸짖 형을 향해 분 을 참지 못해 가위로 형의 얼굴과 머리를 다섯차례 찌른 동생이 경국 20개월 징역 형에 처해졌다. 웡푸킷(21)은 작년 1월 여 자친구로부터 전화를 받고 화를 참을 수 없었다. 친형 웡잉컹(32)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꾸짖고 형제관계를 망쳤다는 말을 전해들었기 때문이다. 작년 원롱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목격 자 3명이 당시 폭행 현장을 찍었다. 이미 피범벅이 된 형을 동앵이 쫒아갔고 여자 친구가 가위를 뺐앗을 때까지 녹화되어 있었다. 형은 병원으로 옮겨져 5일동안 입 원해 얼굴과 뒤통수에 여러 상처를 치료 받았다.
동생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형이 싫다 고 말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결과 분위기 가 완화되면서 동생이 형을 미워한 이유 가 밝혀졌다. 그동안 나이차가 많은 형이 늘 아버지같았었는데 어느새 홀어머니에 게 함부로 대하는 마약중독자로 변했기 때문이었다. 형이 예전의 모습을 잃어가 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것이다. 변호인은 사건 발생 후 형제관의 관계 가 이제 서로 이해하게 되면서 상당히 개 선되었고 형은 동생을 용서했을 뿐만 아 니라 동생의 선처를 구하기 위해 법정에 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격에 사용된 가위가 의도한 것 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통제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사 측은 유죄 를 인정하면서도 재범할 가능성이 낮다며 보호관찰 명령을 제안했다. 그러나 더글러스 야우탁홍 지방법원판 사는 이번 범죄가 보통 3년에서 12년의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비원들이 문틈으로 들여다 볼 수 있고 안 의 사람들을 감시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편안해 보인다고 말 하기도 했다. 105분간 투어 시간 동안 심문을 받는 화상면접실, 목격자가 용의자를 확인하는 확인실 등도 방문할 수 있었다. 방문객들이 가장 참여도가 높은 시간은 총기류를 만져 보게 해줄 때였다. 염정공 서에는 증인보호경비팀 소속 60~70명이 있으며 폭력범이나 위험인물에 대처하기 위해 고강도 훈련을 받고 있다. 45년 동안 염정공서 소속 요원들이 한발의 총격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징역형에 해당한다면서 아무리 가정에 대 한 동정심이 생긴다고 해도 폭력을 용납 할 수 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판사는 이번 사건이 가족에게 완전히 부정적인 영향만을 미치지 않았다 는 점과 어머니를 보호하지 못해 느꼈던 죄책감 등을 감안해 39개월 징역 선고에 서 20개월로 양형한 이유를 밝혔다.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
7
홍콩한인상공회 제43회 정기총회 강기석 신임회장 취임
홍콩한인상공회의 제43회 정기총회와 상공회
업 경험을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정착에 협조해준
장 이취임식이 지난 21 목요일 쿼리베이에 위치한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회장은 2년간 운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영 예산의 큰 비용을 차지했던 하례식과 골프대회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상공회를 이끌며 회장직
등에서 과감하게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회원사들
을 성실히 수행한 윤봉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
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얻어 결국 흑자로 전환시켰
러가지 정책들을 하고자 했지만 제대로 진행하지
다.
못한 사인들이 떠오른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윤봉희 회장으로부터 회장기를 넘겨받은 강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인상공회가 되겠다고
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작년까지 OKTA
. 윤봉희 회장은 25년간 운영해왔던 TV방송사업
석 부회장은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정식으로
3가지의 우선순위를 전했다. 강기석 회장은 "회원
홍콩지회장으로 역임했던 경험을 활용해 고국 중
을 마감해야 했지만 대학생 인턴십이 19개 대학과
제23대 상공회장직에 올랐다.
사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집중하고, 상공회 조직역
소기업 지원사업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MOU를 맺어 연간 60여명의 학생들에게 홍콩 기
강기석 회장은 선대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량 강화에 힘쓰며, 마지막으로 차세대와 이웃에 기 여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홍콩총영사관의 박경식 부총영사가 축 사를 전했으며, 건배사는 김운영 홍콩한인회장이
2019년 사업계획에서 회원사 스킨십 강화, 대
전했다. 제23대 회장단과 이사 인사, 옥타 홍콩 신
만구 네트워킹 행사(골프), 다이렉트북 배포처 확
임지회장(유니월드 나정주 대표)과 임원단 발표도
대, 디지털웹광고 강화, 신년하례회와 대학생 인턴
함께 했다.
8
|
WEDNESDAY JOURNAL
수요기획
낸시 리(JH LEE)의 친절한 맛집정보
사와디 클럽 | 태국요리 Sawali Club 金蘭花泰國餐廳 홍콩에서 1995년에 완차이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에 코즈웨이 베이에 2호 점을 오픈했습니다. 예전에 홍콩에서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칭미(Chingmy) 대표 의 어머님은 태국분이신데 홍콩인 아버지를 만나 이곳 홍콩에서 생활하면서 태국식품점 을 시작했고, 실력 좋은 태국 셰프를 만나 1995년에 레스토랑 오픈을 했다고 해요. 현재 코즈웨이 베이점은 칭미 대표가 직접 관리한다고 합니다. 주방에 조리하는 모든 분들이 태국분이라 하네요. 저는 총 6종류 시식했는데 정말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4명이 식사해도 800홍콩달러 가 안 됩니다. 돼지고기 꼬치구이는 약간 달달하지만 그릴향이 아주 좋고 부드러운 육질 이 입에 넣자마자 녹습니다. 하이난치킨은 발골한 치킨이 염지도 아주 적절하고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하며 소스는 매콤하며 개운해서 환상의 궁합이에요. 소스만 밥에 비벼먹어도 아주 맛있네요. 똠양꿍은 부드럽고 매콤하여 3그릇이나 뚝딱했어요. 포말로 샐러드의 소스가 코코넛의 향이 가득하여 신선한 과일들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생선살을 튀겨 그린망고와 함께나온 요리도 생선살도 고소하고 샐러드와 잘 어울렸어요 . 마지막으로 디저트인 망고라이스는 신선한 망고가 거대한 꽃 한송이로 피어나와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오늘 첫 식사, 잘 먹었습니다. *전화로 음식주문해서 직접 가져가시면 20%할인된다고 합니다.
#porterhouse #jhlee 낸시 님은 홍콩 만화지도 '비바홍콩'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홍콩, 선전, 마카오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 고고비바(GOGO VIVA)'를 발행하는 만능 기획자에요. 고고비바 온라인판도 곧 나온답니다~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지역정보
WEDNESDAY JOURNAL
|
[수요저널 광고문의] 2891-6172 / design@wednesdayjournal.net
9
10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법률칼럼
국제이혼 2 – 대한민국 법이 적용될 수 있는가(준거법의 지정) [오규백 변호사의 법률칼럼] 남과 결혼하여 홍콩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혼인생활이 원만하지 못
오규백(Kyu-baek Oh)
하여 A녀와 B남은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A녀는 홍콩생활을 청산하고
대한민국 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한국으로 귀국하여 한국에 주소를 둔 상태에서 한국법원에 협의이혼
E: kboh@daeholaw.com
신청을 하였습니다. A녀와 B남은 한국법원에서 한국법에 따라 협의
http://blog.naver.com/kbo900
이혼절차를 밟을 수 있을까요?" A녀와 B남이 이혼을 하는 경우 그들은 국적이 다른 부부이므로 원 칙적으로 국제사법 제39조 본문에 의하여 그 부부의 동일한 상거소지 법에 의하거나 그 상거소지법도 없는 경우 그 부부와 가장 밀접한 관 련이 있는 곳의 법이 준거법으로 지정됩니다. 그러나 동 조항 단서에 의하면 A녀가 한국 국민이므로 A녀의 상거소가 한국에 있는 경우 한 ■ 국제이혼과 준거법 지정 한국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 또는 외국인 사이에 이혼이 이루어
국법에 따라 협의이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A녀의 상거소가 한국에 있는지 여부는 다음의 기준에 의해 판
지는 경우, 대한민국 법원에 재판관할권이 있는지 여부와 그 준거법을
단합니다(‘신분관계를 형성하는 국제신분행위를 함에 있어 신분행위
한국법으로 할 수 있는지 여부는 ‘국제사법’이 정한 규정에 따릅니다.
의 성립요건 구비 여부의 증명절차에 관한 사무처리지침
대한민국 법원에 재판관할권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국제이혼의 경우 에는 여러 나라의 법이 관계되어 있으므로, 관계된 여러 나라의 법 중 에서 적용되는 법을 정해야 합니다. 이를 ‘준거법’의 지정이라 하는데 이번 칼럼에서는 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가족관계등록예규]’ 참조) 1) 사건본인(A녀를 말함)의 주소가 국내에 있는 경우에는 외국에 상거소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에 상거소가 있는 것 으로 본다.
■ 국제이혼의 준거법 국제사법은 이혼의 준거법에 관하여 1단계로 부부의 동일한 본국
2) 사건본인이 국외로 전출하여 그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에도 출 국일로부터 1년 이내라면 대한민국에 상거소가 있는 것으로 본다.
법에 의하고, 국적이 다른 부부로 동일한 본국법이 없는 경우에는 2단
3) 출국일로부터 1년 이상 5년 이내라면, ‘① 이중국적자인 경우에
계로 부부의 동일한 상거소지법에 의하고, 부부의 동일한 상거소지법
는 대한민국 이외의 국적국, ②영주자격을 가지는 국가, ③ 사건본인
도 없는 경우 3단계로 부부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의 법을 준
이 배우자로서 체류하고 있는 경우 그 외국인 배우자(B남을 말함)의
거법으로 합니다.
국적국’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체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한민
다만, 동법 제39조 단서는 위 규정에도 불구하고 부부 중 일방이 대 한민국에 상거소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인 경우에는 대한민국 법에 의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상거소지’란 사실상 생활의 중심지로 일정기간 지속된 장소를 말합니다.
국에 상거소가 있는 것으로 본다. 4) 사건본인이 해당 국가에서 적법하게 5년 이상 계속하여 체류하 고 있는 경우에는 그 국가에 상거소가 있는 것으로 본다. 위 사례에서 A녀는 이미 한국에 귀국하여 국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 므로 위 지침에 따라 한국에 상거소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결 국 한국에 상거소가 있는 한국 국민인 A녀가 B남을 상대로 한국법원
■ 상담 사례
에 협의이혼 신청을 하는 경우 법원은 한국법에 따라 협의이혼 심판을
“한국인 여성 A는 홍콩에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던 중 홍콩인 B
할 수 있습니다.
http://www.daeholaw.com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 서울특별시 공익변호사 / 대법원 국선변호인 / 대한변호사協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11
12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제9회 한인회장배 검도대회, 승단심사 및 세미나 개최 지난주 23, 24일 양일간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재 홍콩 대한검도
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한국 파견 심사위원장인 이규호 선생은 한인회의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재 홍콩대한검도회의 노력에도 수고했다고 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김성철 재 홍콩 대한검도회장은 한인회와 대한검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인교민들을 위해 봉 사와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하였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회가 주관하고 홍콩한인회가 주최하며 대한검도회가 후원한 제9회 한
아동부: 우승-程(동관), 2위-戎(홍콩), 3위-劉(마카오),이유나(재홍콩)
인회장배 검도대회 및 교민들 승단심사와 세미나가 열렸다.
청소년 부: 우승-박태원(재홍콩), 2위-정세영(재홍콩),3위-黃,方(홍콩)
김운영 한인회장, 배기재 부회장, 류병훈 부회장, 서민호 체육회장, Wong po kit 홍콩연맹 회장과 대한검도회에서 파견한 김인범 사무처
여자부: 우승-廖(광저우), 2위-汪(심천), 3위-조연하(재홍콩),朱(심천) 남자부: 張(마카오), 2위-沈(마카오), 3위-조재경(재홍콩), 徐(무한)
장 외 4인의 한국임원 그리고 김성철 재 홍콩 대한검도회장과 임원들 이 내외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선수로는 KIS 학생들을 비롯한 교민들 과 홍콩, 마카오, 심천, 동관, 주해, 무한, 광저우 등에서 50여명이 참석 하여 아동부, 학생부, 여자부, 남자부에서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김운영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참석자들에게 축
시티대 커뮤니티 컬리지CCCU 한국어과, 제2회 경연대회 개최 CCCU 한국어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장기자랑 대회이다. 올해에는 모두 15개 팀,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지난 해 보다 더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 은 아이즈원, 청하, 방탄소년단 등 최신 케이팝 뿐만 아니 라 슈퍼주니어, 볼빨간 사춘기, 드라마 OST 같이 여러 가
지난 19일 홍콩 시티대학교 조셉리홀에서 열린 ‘KEKC Talent Show’ 행사는 케이팝의 현 주소를 생생 하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로 열린 이 행사는 홍콩 시티 커뮤니티 컬리지 (城市大學 專上學院, UOW College Hong/Community College of City University, CCCU) 한국어과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지 장르와 시대를 넘어선 노래와 춤을 선보여 한류의 폭 과 깊이가 더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부상은 토리모리홍콩, 한국헤어, 한찾사에서 후원했다. 이 행사의 주최자인 CCCU 한국어과는 한국어/중국어, 한국어/영어를 복수 전공하는 2년제 부학사 과정으로 현 재 1, 2학년 합쳐서 약 18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졸업생들은 대부분 홍콩의 대학이나 한국의 대학으로 편 입해, 홍콩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CCU 한국어과를 이끌고 있는 이현주 강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들이 협력하여 준비하며 공연으로까지 잘 이어져, 학생들에게 작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 쁘다”고 전했다.
[수요저널 광고문의] 2891-6172 / design@wednesdayjournal.net
홍콩수요저널
교육정보
WEDNESDAY JOURNAL
|
13
홍콩 교육 (2)편 - 서울대, 연고대를 뛰어넘는 홍콩 대학들 (上)
QS 세계 랭킹 50위 이내 3개 대학 홍콩대, 홍콩 과기대, 중문대 거의 모든 주요 전공 영어로 제공 미국 대학보다 학비 저렴, 장학금 대거 제공 홍콩은 동서양 문화의 융합, 전통과 현대가 경쟁하는 곳인 동시에 아시아 지역 경제 중심지 가운데 한 곳이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뛰
◀Caritas Institute of Higher Education (明愛專上學院) ,
스트가 8위다. 이어 서울대(10위), 고려대(12위), 성균관대(15위),
어난 교육 중심지다. 홍콩은 중국의 자치행정구역이다. 1842년 1차
◀Centennial College 明德學院, ◀Chu Hai College of Higher
연세대(17위), 한양대 (25위) 순위다. 일본 대학과 비교해 보자. 도쿄
아편 전쟁 후 당시 청나라가 대영제국에 양도했던 한적한 농어촌이
Education
대학이 11위로 일본 대학 가운데 1위다. 이어 교토 대학(14위), 오사
었던 홍콩은 현재 세계에게서 가장 중요한 금융센터가 되었다. 세계
(珠海學院), ◀Gratia Christian College (宏恩基督教學院),
카대학(16위), 도쿄 공업대(18위), 도호쿠 대학(23위) 순이다. 중국
◀Hang Seng University of Hong Kong (香港恒生大學),
을 보면 칭화대가 공동 3위다. 이어 베이징대(5위), 푸단대(6위), 저
홍콩은 1997년 이후 중국에 반환돼 지금은 중국 영토이지만 1국
◀HKCT Institute of Higher Education (港專學院), ◀Hong Kong
장대(13위), 상하이 자이퉁(19위) 등이다.
2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홍콩 자체의 통화와 정부 체제를 갖고 있다.
Nang Yan College of Higher Education (香港能仁專上學院),
중국 화폐단위는 위안화이지만 홍콩 화폐는 홍콩 달러다. 홍콩은
◀Hong Kong Shue Yan University (香港樹仁大學), ◀The
1098평방 킬로미터의 넓이에 7백만 명의 인구가 사는 큰 도시다.
Open University of Hong Kong (香 港 公 開 大 學 ),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
홍콩에는 여러 대학들이 있다. 이 가운데 8개 대학은 이른바
◀Technological and Higher Education Institute of Hong Kong (
소 소장 이강렬 박사는 연세대를 졸업한
University Grants Committee(UGC)가 지원하는 대학들이다.
香港高等科技教育學院), ◀Tung Wah College (東華學院),
법학박사다. 그는 연합뉴스 기자를 거쳐
에서 7번째로 큰 교역이 이뤄지는 지역이다.
UGC 멤버 대학은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香
◀Yew Chung College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耀中幼教
국민일보 편집국장, 대기자를 역임한 전직
港中文大學),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香港城市大學),
學院) 등이다.
언론인이다. 2003년 미래교육연구소를 설
◀The Education University of Hong Kong (香港教育大學) ,
위에 언급한 홍콩 대학들 가운데 5-6개 대학이 월드 클래스 대학
립,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을 미국, 아시아,
◀Hong Kong Baptist University (香港浸會大學), ◀The Hong
으로 손 꼽힌다. 우선 QS 2019년 세계 대학 순위를 보면 홍콩 대학
유럽의 명문대학에 진학시켰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재정보
Kong Polytechnic University (香港理工大學) , ◀The Hong Kong
25위, 홍콩 과기대 37위, 홍콩 중문대 46위, 홍콩 시립대 55위, 홍
조 제도를 소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30-40억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香港科技大學) ,
콩 이공대 106위로 눈에 띈다.
원의 장학금을 미국 대학에서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세계 명
◀Lingnan University (嶺南大學), ◀The University of Hong Kong (香港大學) 등 8개 대학이다. 이외에 외부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대학은
QS 2019년 아시아 대학 랭킹 순위를 보면 보다 명확 해진다. 홍 콩 대학이 2위, 홍콩 과기대가 7위, 홍콩 중문대 9위, 홍콩 시립대 21위 등에 올랐다.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한국의 대학을 보면 카이
문대 학부모 되기’ 등 교육관련 서적 6권을 출간했다. 연락처 메일 tepikr@gmail.com 카카오 kr1728, 위챗 phdlee1728
14
|
WEDNESDAY JOURNAL
우리소식
홍콩수요저널
민주평통 홍콩지회,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강연회 개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에 대해서도 소신발언을 했다.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콩지회(지회장 이갑수)는 25일 월요일 홍
부의장은 이번주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은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더 엄
콩섬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을 초
청난 성과로 될 수 있으며, 북미간의 이해관계 속에서도 우리는 미국
청해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서 의장
과 별도로 한국과 북한의 관계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할 것이라
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회는 북미정상회담을 직전에 앞둔 행사로써 김덕룡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기 동남아북부협의회장이 필리핀에서 참석했으 며, 황희재 대만지회장, 서울본부의 안진용 중앙지역 과장이 참석했다. 홍콩에서는 김원진 주홍콩총영사와 이갑수 홍콩지회장, 김재강 고
이날 이갑수 홍콩지회장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헌신한 점을 인정 받아 민주평통 아세안 부의장으로부터 감새패를 전달 받았다. 2부 공연에서는 가수 비담이 무대에 올라 '여러분'과 '홀로 아리랑'을 불러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문을 비롯해 한인사회 고문단, 민주평통 전현직 회원, 김운영 한인회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민주화운동으로 4차례
장, 강기석 상공회장, 주요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며 진지한 분위
옥고를 치뤘고,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 운동에 헌신
기로 시작했다.
했다. 제13대부터 17대까지 5선 국회의원과 정무제1장관, 야당부총
강연회는 3.1절 운동 100주년 기념 영상, 북한의 변화 짚어보기 영 상을 시청한 뒤 이정재 간사와 최지형 위원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덕룡 부의장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 는 제목으로 평창올림픽 직전부터 민주평통이 남북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소개했으며 지난 1년간 급속하게 발전해온
재, 국회 원내대표,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이상, 민주화추진 협의회 공 동이사장, 김영삼 민주센터이사장이다. 민주평통 홍콩지회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 해 활동하고 있다.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홍콩한국토요학교 2018년도 졸업식 거행
홍콩한국토요학교(학교장 조성건)가 지난 2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홍콩한 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졸 업식을 거행했다. 유치부(58명), 초등부 (21명), 중등부(11명), 고등부(4명), 총 94 명의 졸업생이 정규과정을 마쳤다. 조성건 토요학교장은 졸업생들을 격려 하면서 유아부 학생 때부터 남을 도와주 고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조언을 전 했다. 남들이 쉬는 토요일 학교에 나와 열
하겠다고 전했다.
심히 공부한 졸업생들이 앞으로 우리나
전규석 교민담당 영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어디에 있던
라의 발전을 위해서도 부름을 받을 훌륭
항상 모국어인 한국어를 잊지 않고 멋진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성
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장해 주기를 부탁했다. 그리고 그 동안 수고해준 토요학교장, 교직원
축사에 나선 김운영 이사장(홍콩한인
및 학부모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
회장)은 홍콩토요학교 졸업생들이 전세계
다. 총영사상 수여는 김원진 주홍콩총영사를 대신하여 전규석 교민
재외국민 한글교육 기관 중 최고의 한국
담당 영사가 수여했다.
학교를 졸업하는 행운의 졸업생들이라고
총영사상 - 김신지(고등부), 최유빈(중등부), 천유진(초등부)
말했다. 또한 토요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통해 물심양면으
한인회장상 - 김채은(고등부), 박상혁(중등부), 김마루(초등부)
로 노력해 준 한인사회와 훌륭한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학교장상 - 지다혜(고등부), 김가은(중등부), 권나은,김동우, 이채현,
새로운 각오로 토요학교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염서희 (초등부4명)
|
15
16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골프 레슨>
<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15년 경력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원하시는 싱글 및 보기 플레이어 교포분들께 30분 무료레슨 해드립니다. 문의전화 : 9354.4303 카톡 ID : keomison
<만다린 레슨> 네이티브 교사, 그룹/개인레슨 가능 Qualified and Native teacher. Group and individual lesson. Contact No. 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