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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8월 8일자 (18-31-1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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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8-31-1132호

WEDNESDAY JOURNAL.NET

2018년 8월 8일

무역전쟁 영향 홍콩증시 10개월래 최저… 상하이 4% 폭락 2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 본 토와 홍콩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선전종합지수는 2 년 6개월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3시 21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724.54포인 트(2.56%) 하락한 27,616.20에 거래됐다. H지수는 전장 대비 314.18포인트(2.86%) 내린 10,658.8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91.83포 인트(3.25%) 하락한 2,732.71,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대비 64.28포인트(4.15%) 하락한 1,485에 거래됐다. 선전종합 지수는 지난 2015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 다. 특히 홍콩증시는 무역갈등 국면에서도 본토 증시에 비 해 크게 하락하지 않았던 만큼 급락세였다. 중국과 미국 간 무역전쟁은 격화하는 모습이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율을 25%로 올 릴 것을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만약 미국이 관세율을 인상할 경우 이 에 대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중국 과 미국 간의 무역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측 이 나오지만, 빠른 기간 안에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 지 않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홍콩증시에서는 대형 기술주, 금융주, 소비재 관련 업 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홍콩증시 대장주 텐센트홀딩스, 중국평안보험그룹 등이 3% 넘게 떨어졌다. 본토 증시에서도 부동산, 필수소비재, 정보기술 관련 업종이 증시를 끌어내렸다. 특히 상하이증시 시총 상위

잠자리 찾는 ‘맥도날드 난민’, 5년새 6배 증가

종목들인 대형 은행주, 에너지주, 소비재주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까지 홍콩 항셍지수는 4거래일 연속, 선전종합지 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갈 등 여파를 줄이기 위해 역내적 부양책을 시작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중국 주식 지분을 처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 소재 샨샨파이낸스의 우칸 주식트레이딩 대표 는 "투심이 훼손되고 있다"면서 "트레이더들은 중국 정부 가 내놓은 부양책이 무역전쟁의 여파를 상쇄하기에 힘들 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미국으로부터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면, 시 장은 엄청난 매도세를 보이며 즉각적으로 반응한다"고 SCMP에 전했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쪽잠을 자는 일명 '맥도날드 난민' 이 최근 5년 사이에 6배나 증가했다. 임대료 상승과 주 택부족에 불만이 높은 가운데 더운 날씨에서 어려운 생 활이 반복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6월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지난 3개월동안 매 일 밤 맥도날드 매장에서 잠을 자는 사람이 334명이나 기록됐다. 홍콩에서 24시간 운영하는 110개 지점 중 84곳에서 발견됐다. 이는 2013년에 실시된 비슷한 조사에서 57명이 발견 된 수치보다 6배 증가된 것이다. 가장 많이 발견된 춘완 매장에는 30명 이상이 잠을 자고 있었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잠자는 사람은 맥 난 민(McRefugees) 또는 McSleepers로 불린다. /1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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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올 최대 IPO 대어 차이나타워… 샤오미 넘나?

중국 국영 통신인프라의 최대 기업인 중국철탑(中國鐵塔·차이나타워)이 8일 홍콩 증시에 상장한다. 차이나타워 기업 공개(IPO)는 약 680억 달러 규모로, 샤오 미를 넘어 올 한해 홍콩시장 최대 IPO로 기록될 전망이다. 차이나타워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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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찾는 ‘맥도날드 난민’, 5년새 6배 증가 인터뷰가 가능했던 53명 중 57%는 직장이 있다고 답했고, 72%는 소유 또 는 임대한 집이 있다고 대답해 일반적 인 실업자나 노숙자일거라는 기대와 다 른 결과가 나왔다.

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8일 홍콩증시에 상장한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1.26~1.58 달러로, 총 431억1480만주를 발행한다. 예상 자금조달액은 543억에서 680억 달러로 예상돼 올 한해 홍콩증시 최대 IPO가 될 전망이다. 차이나타워 상장후 시가총액은 최대 미

이들은 에어컨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안전하게 잠자기 위해, 가족간의 갈등을 피해서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일부 응답자는 출근시간을 절약하거 나 공공주택 임대를 기다리는 동안 임 시 거처로 사용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홍콩의 공공주택은 세계에서 가장 저 렴한 부동산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3월 현재 공공주택 대기자 명단

화 3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중국 경제관찰보 등 현지언론들이 보도했 다. 차이나타워 코너스톤 투자자(초석 투자 자)는 모두 10곳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 이 포진해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 리바바 산하 온라인쇼핑 플랫폼 타오바오 , 중국 국영석유기업 페트로차이나, 중국 국영은행 공상은행, 중국 국영자동차기업 상하이자동차, 중국의 사모펀드 힐하우스 캐피털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최근 글로벌 증시 불안장세 속에 차이나타워 공모주 청약 열기는 시들한 상황이다. 홍콩경제일보는 차이나타워에 대한 IPO 열기가 미지근하다며 앞서 샤오미 IPO에서도 봤듯, 투자자들의 대형 신주 투자에 대한 흥미가 크지 않고 최근 글로 벌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홍콩 펀드매니저는 홍콩 명보를 통해 사업 성장동력이 부족하고, 매출 증가세가

에는 27만명이 늘어서 있다. 평균 대기 시간은 5년 1개월이다.

높지 않아 현금 배당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차이나타워 공모주 청약에 투자 자들이 신중할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시장은 차이나타워가 중국의 5세대통 신(5G) 발전에 힘입어 수혜를 누릴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증시가 불안한 데다 가 시가총액이나 IPO 규모는 어마어마하 지만 거액의 부채, 향후 성장동력 부재 등 은 차이나타워 투자 불확실성을 키운다는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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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자협, 독립파 정당을 탄압하려는 경찰과 마찰 홍콩기자협회와 경찰이 '홍콩 독립을 추구하는 정당 인터뷰'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기자협회는 지난 달 30일 중국 경찰 권력이 언론 인터뷰를 친독립 정당을 탄압하기 위한 증거로 이용하는 것은 미디어 검열로 가 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크리스 영킨힝 홍콩기자협회장은 "중국 정부의 일국양 제 강조는 머리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칼처럼 불안을 야 기하고 홍콩의 정치 발전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일국양제는 중국의 통치로부터 홍콩이 고차원적인 자치 권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홍콩에서 표현 의 자유는 더 억압됐고,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언론의 자 유에 큰 영향이 미쳐왔다"고 말했다. 7월 초 경찰은 홍콩의 독립을 지지하는 홍콩민족당(香 港民族黨, the Hong Kong National Party)의 활동을 국가 보안이라는 이름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치안감(경찰 부국장격)인 레베카 람휴통은 "이 당이 아 직까지 폭력적인 방법은 쓰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면

서도 "그 가능성이 배제돼서는 안 되며, 선제 조치를 취해 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를 그 증거로 들었 다. 보안국 국장 존 리카츄는 홍콩민족당에 자신이 경찰의 권고안에 따른 조치를 시행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 해 8월 초까지 논거를 제출하라는 최후 통첩을 내렸다. 영킨힝 기자협회장은 언론사들이 홍콩 민족당에 대한

기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재고를 할 것에 우려했다. 당 국이 자신들의 기사를 증거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언론사 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 대대적 으로 기사를 낸다고 사람들이 홍콩 민족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길까? 홍콩의 표현과 언론의 자유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영킨힝은 말했다. 홍콩기자협회는 정부에 지역 합의 없이 홍콩의 미니 헌법인 기본법 제23조의 국가보안법을 제정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비평가들은 이 법이 시민의 자유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홍콩 의회는 친중국 의원들의 통 제 하에 있어, 중국 정부 관리들이 기본법 23조 제정을 밀 어붙일 수 있다고 기자협회의 보도는 전했다. 또한 홍콩기자협회는 대중들이 정부 데이터에 더 접근 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의 자유 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 고, 홍콩 정부가 국경을 넘나들며 일하는 홍콩의 기자들 이 보호받도록 본토 당국과 논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 다.

홍콩-中 내륙교통 개선… 중국인 홍콩방문 10% 급증

중국 내륙 관광객 증가로 올 상반기 홍콩을 방문한 관 광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홍콩 관광발전국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홍콩을 방문 한 관광객은 3,000만명을 돌파했고 2017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그 중 중국 내륙 관광객이 2,300만 명을 넘었고 연 증가율이 13.4%에 달했다. 관광발전국은 "상반기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이 늘어난 주요 원인은 바로 중국 내륙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것이 다"고 진단했다. 관광발전국은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와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가 잇따라 연결되는 상황에서 마카 오, 주하이와 합작을 강화해 일련의 새로운 관광체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구역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관광발전국은 또 "여러 항공사 및 여행사와 합작해 여 름철 관광할인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 고 덧붙였다. 관광발전국은 "2개의 거대한 기초건설공정 운행으로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 했다. 특히 "연내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5시간 이내의 주 행거리 범위에 위치한 내륙 관광객은 홍콩 방문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륙 관광객의 증가로 향후 몇 년간 홍콩의 호텔방 수 량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에 호텔방 증가량은 1만 개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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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허브로 거듭날까 중국의 거대 테크 기업들과 세계를 잇는 통로 역할을 맡아온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홍콩은 올해 시행한 특혜 정책 중에 금융 서비스를 포 함시켜, 5억 달러를 투자한다. 앞으로 5년에 걸쳐 금융 서 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금융서비스에는 블 록체인·암호화폐 등의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도 포함된 다. 홍콩의 핀테크 투자액은 지난해 미화 5억 4600만 달러 에 달하며 2억 2900만 달러를 유치한 싱가포르를 앞섰다 . 싱가포르와 홍콩은 금융허브 지위를 놓고 수십년간 경 쟁을 벌여왔다. 홍콩투자청(InvestHK)은 중국 여러 지역들이 홍콩과 동일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홍콩은 강력한 법과 금융규

제를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강점이 중국 거대 테크 기업의 이목도 끌고 있 다. 전문가들은 자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의 테크 대기업들이 이제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팀 리 홍콩 사업가는 “10년전 중국으로 이주했을때는 미국의 기술을 모방하는 일이 만연했다. 하지만 현재 모 바일 결제에 시대의 선두 주자는 중국이고 ‘중국을 모 방’해야 하는 상황에 도달했다”며 중국 기업들의 규모 를 설명했다. 이어 리씨는 이러한 대규모의 중국기업들에게 홍콩은 “연마 장소”라고 분석했다. 그는 “홍콩이 요구하는 규정·언어·제품 요구사항들이 기업의 상품을 준비하 는데 도움을주고, 해외 시장을 대비하게 만든다”고 부 연했다. 또 다른 사업가 선 지앙타오도 이에 동의하며 “홍콩 에서 상장했을때, 나는 공개 규정을 따라야만 했기 때문 에 단 한푼의 청탁금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 다. 이어 “내게는 법치주의의 이점이 매우 분명했다” 고 덧붙였다.

홍콩, 2분기 디도스 공격대상 국가 2위 ‘사이버 보안 위험’

2018년 2분기 동안 디도스(DDoS) 봇넷의 온라인 리소 스 공격이 발생한 국가가 74개국에 달했으며,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상위 3개 국가 중 역대 처음으로 홍콩이 2위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와 3위는 각각 중국과 미 국이었으며, 한국은 4위로 조사됐다. 2일 카스퍼스키랩은 최근 봇넷을 이용한 디도스 공격 과 관련해 2분기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카스퍼스키랩 에 따르면, 사이버범죄자들은 과거의 취약점을 재활용하 고 카메라와 프린터를 디도스 공격에 동원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공격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가상 화폐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모습도 관찰됐다. 특히 홍콩을 노린 공격이 5배로 증가하면서 봇넷을 이 용한 디도스 공격 전체의 17%를 차지해 디도스 공격을 많이 받는 상위 3개국에 올랐다. 홍콩에서 주요 공격 대 상이 된 리소스는 호스팅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플 랫폼이었다.

가상 화폐 및 환전소를 공격 대상으로 금전적 목적의 디도스 공격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었다. 공격자들이 채 굴 풀을 공격하고 그 혼란을 틈타 버지(Verge) 가상화폐 3,500만 개를 가로챈 사건이 전형적인 사례다. 게이밍 플랫폼도 특히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동안 지 속적으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었다. 디도스 공격이 발 생할 경우 게임 서버만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 자체 플 랫폼에서 연결한 게이머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팀 내 주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조직화된 디도스 공 격이 발생하면 해당 팀은 쉽게 시합에서 지고 대회에서 탈락한다. 사이버범죄자들은 이와 유사한 전략을 사용해 스트리 밍 시장, 즉 비디오 게임 방송을 스트리밍하는 채널도 공 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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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사라진 몽콩 보행자 거리… 침사초이로 옮기나 몽콕 보행자 구역에서 버스커들이 사라 졌지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보이진 않았 다. 지난 주말은 18년만에 거리 공연이 없 었다. 몽콕 사이영초이 거리는 24시간 내 내 차량이 다녔으며 홍콩의 다른 쇼핑 지 역과 구별되지 않았다. 이곳에서 핸드폰 악세서리 매장을 운영 하는 레이웡 씨는 "그냥 평일 같다. 주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영업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웡은 이제 이 거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더 살기 좋아 졌다고 인정했다. 그와 직원들은 주말마 다 너무 시끄러웠다며 이전보다 일하기 편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작년 몽콕 보행자 구역에서 소음과 장 애물 설치가 증가하면서 1,270건이 넘는 민원이 현지 주민과 상가 주인들로부터 접수됐다. 주말마다 거리 차량이 제한되

어 거리 공연자들과 행상인들이 들어섰다 . 거리 공연 관람을 즐겼던 웡 씨는 보행 자구역이 '더 좋은 버전'으로 되돌아 오길 기대했다. 옷가게를 운영하는 폴리 챈 씨는 통행

인지 좀 줄었지만 매출에 영향을 줄 정도 는 아니라고 말했다. 주말마다 손님에게 목소리를 높여서 설명해야했던 폴리 씨는 조용해진 지금이 더 좋다면서 예전처럼 되돌아 가지 않기를 희망했다.

中, 허가증 없이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 고용 허용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들은 앞으로 중 국 정부가 발급하는 별도의 취업 허가증 업이도 중국 기업에 취직할 수 있게 된다. 6일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들은 이제 더 이상 중국 기업에 취직할때 취업 허가

증이 필요 없게 됐다. 중국 국무원은 관련 내용이 담긴 안건을 통과시켜 대만, 홍콩, 마카오 주민들에게도 중국 본토 주민들과 똑같은 취업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밝혔 다. 그동안 대만, 홍콩, 마카오 주민들은 중 국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취업 허가증을 받 아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고용주의 사업 면허증, 근로자의 건강 기록, 유효한 여행 서류 등 일련의 서류들을 제출해야 했다. 취업 허가증은 2년만다 갱신이 필요한

것으로 고용주가 바뀔 때에도 허가증을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카메라 장비를 파는 베니 리우 씨는 "우 리 제품은 손님에게 상세한 설명을 해야 하고, 손님도 어떤 장비를 살지 선택하기 위해 오래 머물러야 한다. 그런데 너무 시 끄러우면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그냥 떠 나버리고 만다"면서 어려움을 호소했다. 10년 이상 일했던 그는 "주말에는 오후 7 시 이후 매출이 매우 나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공연자들은 관광객과 쇼핑 객에게 인기있는 침사초이로 자리를 옮겨 공연을 시작했다. 침사초이 스타페리 앞에서 하버시티 입 구까지는 이미 버스커들이 애용하고 있는 공연 공간이다. 몽콕에서 14년간 거리공연해온 킴 씨는 그의 밴드 헝록군을 침사초이로 옮겨 소 음 경쟁이 없어진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 다.

다시 신청해야만 했다. 취업 허가증을 받 지 못한 채 중국 기업에 취직한 사람들은 중국에서 의료보험 혜택 등을 받지 못하 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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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와 대만 잇는 세계 최장 해저터널 계획” 중국 정부가 대만과 연결하는 세계 최장 해저 터널 건 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SCMP는 과학기술연구 기구인 중국공정원의 지원을 받은 한 연구팀은 중국 푸젠성 핑탄(平潭)현에서 대만해 협을 건너 대만 신주(新竹)시를 연결하는 길이 135㎞의 해저 터널 설계안이 지난해 완성됐다고 보도했다. 신주 시는 대만 수도 타이베이(臺北) 인근의 해안 도시다. 터널 이 완성되면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길이 37.9㎞ ‘영불 해협 터널’의 3배가 넘는 세계 최장 해저 터널이 된다. 대만해협 해저의 암반이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 고, 두 개의 지진 단층도 있다. 중국 정부 연구소의 한 과 학자는 “대만해협 터널은 21세기의 가장 거대하고 야심 찬 기술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해저 터널은 3개의 별도 터널로 구성될 계획이다.

몸 낮춘 구글 “中 시장 공략 다시 한번” 구글이 중국의 인터넷 검열 기준에 맞춘 엔진으로 중국 시장에 재도전하고 있다. 2010년 중국 정부의 검열에 항 의하며 철수한 지 8년 만이다. 구글은 중국 정부의 엄격한 검열 규정에 맞춰 특정 웹사이트와 검색어를 걸러내는 중 국 맞춤형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 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1일 보도했다.

구글은 코드명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를 2017년 봄부터 진행해 중국의 검열 기준에 맞춘 ‘마오타이’와 ‘롱페이’라는 앱을 개발했다. 새로운 검색 앱은 ‘인 권’‘민주주의’‘종교’‘반정부’ 등의 검색어가 자 동으로 걸러지고 중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각종 웹 사이트도 차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속 250㎞의 열차가 다니는 2개의 터널과 함께 전력선, 통신 케이블, 비상 통로 등을 포함한 1개의 터널로 구성 된다. 대만해협의 중간에는 해저 터널 안으로 신선한 공 기를 불어넣기 위한 설비가 놓일 인공섬이 조성될 예정 이다. 중국 정부는 2016년 본토와 대만을 연결하는 해저 터널을 2030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대만 과 협의가 난제다. 2016년 5월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취임한 후 양안(중국과 대만)간 외교, 군사 등 다방면에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대만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건설을 강 행할 경우 양안 간 불화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저허화 상하이 퉁지(同濟)대 교수는 “중국 정부가 대 만 통일을 달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일방적으로 대만해협 터널 프로젝트에 착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정부가 이 앱을 시연 중이며, 정부 승인이 순 조롭게 이뤄지면 6∼8개월 안에 정식으로 선보일 전망이 다. 이 프로젝트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중국 정부 고위층 간 접촉을 통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베이징에 인공지능연구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 하는 등 중국 시장 재진입에 주력해 왔다. 구글 관계자는 “구글은 중국어 번역과 파일관리 등 다양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으며 중국 개발자들을 돕고 있고, 징둥(JD)을 비롯 한 중국 기업에도 많은 투자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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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갈등 속 첨단기술 훔친 중국인 학자 잇단 적발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분쟁 속에 잇따라 미국의 첨단 기술을 훔친 중국인 학자들을 적발했다. 5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전력부문 엔지니어 정샤오칭( 鄭小淸)을 기술 기밀이 담긴 디지털 파일을 훔쳐 GE의 중국 경쟁업체에 넘긴 혐의로 체포했다. 정샤오칭은 지난 2008년 GE에 들어간 이후 GE 전력 부문의 터빈, 엔진 기술 및 데이터 기밀을 절취해 중국으 로 빼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GE 전력부문의 모든 기밀에 대해 접근권을 갖고 있던 그는 기밀로 분류된 39건의 설계도와 흐름도에 암호를 설정한 뒤 이를 기밀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풍경 사진의 이진법 코드에 숨겨 자신의 이메일 계정에 송부한 것으 로 드러났다. 앞서 정샤오칭은 2014년 회사 컴퓨터에 있던 1만9천 건의 파일을 USB 메모리카드에 복제했다가 감사팀과 면담에서 "이미 모든 파일을 삭제했다"고 주장해 빠져나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해 정샤오칭이 GE가 사

용하지 않는 형태의 암호 파일 400건을 자신의 업무용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며 감시 추적을 받기 시작했다. 조사결과 정샤오칭은 지난 2년여간 5차례 중국을 다 녀왔고 2015년에는 동생과 함께 중국 난징에 항공기술 회사를 설립해 자신이 법인 대표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정샤오칭은 자신의 중국 회사 가 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중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 았다고 실토했다.

정샤오칭은 중국의 해외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천인 계획'(千人計劃) 대상자로 현재 미국과 중국의 국적을 모 두 갖고 있는 상태다. 그가 천인계획 인재로 랴오닝(遼寧 ) 톈이(天一)항공기술공사를 방문했을 당시 그가 지닌 미 국의 항공기 엔진 기술이 중국의 엔진 핵심기술의 공백 을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기도 했다. 정샤오칭은 지난 3일 10만 달러 상당의 비현금 물품을 담보물로 잡히고 전자감시장치를 차는 조건으로 보석이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 아칸소주 동부검찰은 최근 의학용 첨 단 볍씨 신기술을 절취한 혐의로 중국인 농학자 류쉐쥔 (49)과 쑨웨(36)를 상업기밀 절취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고 홍콩 신보(新報)가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미국의 쌀 연구상황을 보러 아칸소 주 등을 비롯한 미국 연구시설을 방문했던 이들은 중국 으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할 때 세관에서 짐가방 에 든 볍씨를 발각당했다.

체제 비판 미술가 작업실 부수고… ‘곰돌이 푸’ 영화 불허하고 중국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66)의 베이징 작업 실이 강제 철거당하고, ‘곰돌이 푸’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 불허’되는 등 중국 정부의 통 제가 강화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는 중국의 반체제 설치미술가 아 이웨이웨이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베이징 작 업실이 아무런 사전 통지 없이 굴착기로 철거되고 있다 고 전했다. 이 작업실은 아이웨이웨이가 2006년부터 공 장 건물을 미술작업실로 개조해 설치미술 작업을 해온 스튜디오였다. 작업실 건물의 임대계약은 지난해 끝났지만 안에 많

은 양의 재료와 물품, 작품이 남아 있었다고 아이웨이웨 이 측은 주장했다. 아이웨이웨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 픽 메인 스타디움 설계에 참여한 유명 설치미술가다. 하 지만 중국 당국의 사상 탄압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 이는 등 날을 세워왔다. 곰돌이 푸 캐릭터가 나오는 디즈니의 ‘크리스토퍼 로 빈’은 중국 당국의 상영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 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중 국 당국이 상영 불가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푸 캐릭터가 시진핑 국가주석 풍자 소재로 쓰이는 점을 의

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 주석이 2013년 버락 오 바마 당시 미 대통령을 만났을 때 처음 푸 풍자가 시작돼 인기를 끌어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쑨원광 전 산둥대 교수가 자택에서 ‘미국의 소리(VOA)’와의 생방송 전화 인터뷰 도중 갑 자기 들이닥친 공안에 끌려갔다. 쑨 전 교수는 당시 “공 안 대여섯명이 또 왔다. 무슨 짓인가. 나는 언론 자유가 있다”고 외치다 전화 연결이 끊어졌다. 1994년 퇴임한 쑨 전 교수는 지난달 시 주석이 중동·아프리카 순방에 나서자 해외 원조보다도 국내 빈곤 구제에 힘을 써야 한 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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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참석 안내 오는 8.15(수)은 제73주년 광복절입니다. 주홍콩총영사관과 홍콩한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광복 절 경축행사가 아래와 같이 개최될 예정이오니, 동포사회 여 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1. 일시 : 2018.8.15(수) 오전 10시 30분 2. 장소 : 주홍콩총영사관 5층 강당 3. 식순 ㅇ 개회/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4절 합 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대통령 경축사/광복 절 노래/만세 삼창/폐회 4. 복장 : 정장 5. 기타 참고사항 ㅇ 행사장입구 음료, 다과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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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빚을 더 많이 물려받다니 - 상속편Ⅱ [오규백 변호사의 법률칼럼]

때 상속재산 한도 내에서만 빚을 갚겠다고 하는 한정승인을 하면 됩니

“상속(相續)”이란 사람이 사망한 경우 그가 살아있을 때 가지고 있

다.

던 재산상의 권리와 의무가 일정한 범위의 ‘혈족과 배우자’에게 포괄 적으로 승계되는 것을 말합니다. 위 상속의 정의가 말해주듯 영주권자

(3) ‘특별한정승인’을 하여야 합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재산

뿐만 아니라 외국국적 취득으로 인해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도 당연

보다 빚이 많다는 것을 아버지의 사망 후 3개월 내에 알지 못하였는데

히 재산상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본지 7월 25일자 오규백변호사의 법

그 기간 동안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을 하지 않았다고 또는 상속재산을

률칼럼 참조). 아래 글을 읽으시기 전에 기초적인 상속관련 법률용어

다른 곳에 팔아버렸다고 그 빚 전부를 상속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몇 가지 숙지하셨으면 합니다.

부당합니다. 따라서 민법은 이 같은 경우, 재산보다 빚이 많다는 사실

• 상속인 - 상속받는 자, • 피상속인 – 사망자

을 안 날로부터 3개월 내에 특별히 한정승인을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 상속재산 - 사망자의 재산 • 상속채무 - 사망자의 빚

특별한정승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빚이 더 많다는 것을 ‘중대한 과 실’없이 그 동안 알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상속인이 입증해야 하는 어

[상담 사례]

‘상속포기’란 상속재산에 대한 모든 권리의무의 승계를 부인하고

려움이 있습니다.

A는 홍콩 영주권자이다. 한국에 사시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처음부터 상속인이 아니었던 것으로 하려는 의사표시입니다. 쉽게 말

부모님의 사후, 남겨진 재산보다 빚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비보를 접하고 급하게 한국에 귀국하였다. 장례를 무사히 치루고 정신

해 처음부터 고인의 재산이든 빚이든 모두 받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때 당황하실 필요 없습니다. 위와 같은 제도를 이용하여 빚을 물려 받

을 수습할 때쯤 아버지께서 남기신 재산이 각 다음과 같다는 것을 알

.‘한정승인’이란 상속인이 상속에 의해 취득한 재산의 한도 내에서만

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마냥 슬퍼할 겨를이 없습니다. 상속포기든,

게 되었다.

빚을 갚겠다는 의사 표시입니다.

한정승인이든, 특별한정승인이든 특정시점부터 3개월이란 기간 제약

(1) 상속재산을 조사해본 결과 다시 한번 충격을 받게 되었다. 아버

‘특별한정승인’이란 상속인이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한다는

지께서 가지고 계신 재산보다 빚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하

사실을 알지 못하고 상속재산을 처분하거나 3개월 동안 상속포기나

마터면 선친의 빚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한정승인을 하지 않은 경우, 상속채무가 더 많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

오규백(Kyu-baek Oh)

터 3개월 내에 상속에 의해 취득한 재산의 한도 내에서만 빚을 갚도록

대한민국 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2) 상속재산을 파악해 보았다. 아버지께서는 재산과 빚 모두를 남 기셨다. 그런데 남기신 재산이 더 많은지 빚이 더 많은지 제대로 파악

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되지 않고 있다. (3) A는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다른 곳에 팔았다(혹은 아버

이 있으니까요.

E: kboh@daeholaw.com http://blog.naver.com/kbo900

[상담 결과]

http://www.daeholaw.com

지 사망 후 3개월이 지나도록 어떤 법률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

(1) 상속포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의 빚이 재산보다 많다

런데 아뿔싸!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에게는 상속재산보다 빚이 더

는 것이 분명한 경우에는 A는 상속인의 지위를 포기하는 것이 가장 유

국선변호인 / 대한변호사協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 / 녹색소비자

많았다.

리합니다. 단 상속포기를 한 경우 후순위 상속인에게 빚과 재산이 모

연대전국協 소비자권익변호사단 / 서울관악경찰서 자문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 서울특별시 공익변호사 / 대법원

두 승계됩니다. 상황에 따라 가족, 친척들이 귀찮아지는 경우가 생길 부모님이 사망한 후 자식들이 재산을 상속하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빚도 상속합니다.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지위를 포괄적으로

수 있습니다. 상속포기는 상속개시가 있음을 안 날, 즉 피상속인이 사 망한 것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승계하기 때문에 상속재산뿐만 아니라 상속채무도 물려받는 것입니

(2) 한정승인을 추천합니다. 피상속인이 사망한 것을 안 날로부터 3

다. 그러나 대한민국 민법은 상속인들이 의도치 않게 빚을 대물림 받

개월 이내에 해야 하는 것은 상속포기와 같습니다. 피상속인에게 빚이

는 것을 막기 위해 ‘상속포기, 한정승인, 특별한정승인’이란 제도를 두

있는 것이 확실한데 그 규모를 단기간 내에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때,

었습니다.

빚이 더 많은 것 같은데 후순위 상속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꺼려질

홍콩수요저널 전문 칼럼니스트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오규백 한국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김영대 한국공인회계사 (Sejong CPA&Company) *전문가들의 유익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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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8년 8월 8일자 (18-31-1132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