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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9월 27일자 (17-38-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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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7-38-1089호

WEDNESDAY JOURNAL.NET

2017년 9월 27일

삼수이포 버스 대형사고 3명 사망 31명 부상… 운전자노조 “초과근무 줄여야”

지난 금요일 홍콩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인 삼수이포에서 2층버 스가 차선을 벗어나 인도로 돌진하면서 3 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다치는 대형사고 가 발생했다. 오후 6시 30분경 삼수이포의 옌초우 스 트리트와 청사완 로드 교차로에서 시티버 스 차량이 앞선 택시가 갑자기 서행하자 충격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돌렸다가 참 사를 맞았다. 인도로 돌진한 버스에 4명이 깔렸고, 2층에 앉아있던 승객 4명이 건물 과 직접 충격을 받았다. 2층 좌석 다섯 번 째 줄에 앉아 있던 중년 여성과 48세, 60 세 두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버스는 인도 옆 철제 보호대를 부딪히 며 길가 광고판과 빌딩 2층의 돌출 부분 을 덮쳤다. 콘크리트 더미가 버스 2층 안 에 흩어져 있었고, 버스 왼쪽 창문이 깨졌 다. 시티버스 소속 사고버스는 E21A번으 로 퉁청에서 호만틴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 한 승객은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사고가 났다며 사고가 나서야 인도에 올라온 걸 알았다고 증언했다. 버스기사(44세)는 대형 사고를 낸 혐의 로 긴급체포됐고 사고 경위를 조사를 마 친 뒤 보석으로 풀려났다. 시티버스 측은

S&P, 中 강등 하루만에 홍콩 신용등급도 낮춰

사고를 낸 버스기사가 2012년 5월부터 고 용됐으며 사고 당일 1시간 전부터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노조 시티버스 지점 부위원장은 버스기사는 “지난 5년 동안 믿을 수 있 고 근면하게 일한 기록이 있다”고 말했 다. 그는 최근까지 주간 공항버스 A노선 을 몰았는데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야간 버스 E노선으로 바꾸었다. 사고 당일에는 원래 저녁 9시부터 근무였으나, 선배 기사 의 부탁으로 흔쾌히 동의하고 오후 5시부 터 근무했다. 운전자노조와 버스산업연합 측은 낮은 급여와 인력부족 상황을 호소하고 임금인

상과 초과근무를 줄여달라고 촉구했다. 연합 측 대변인은 낮은 급여 때문에 일부 버스운전사들은 생계를 위해 초과근무를 해야만 한다고 토로했다. 대변인은 “버 스기사의 기본임금은 13,000달러에서 시 작해 초과근무, 활동비를 포함해 평균 월 급은 15,000달러다. 가족부양에 턱없이 부족하며 신규 인력을 뽑거나 유지하기도 어렵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2008년 사이쿵 순환로에 서 사망자 18명, 부상자 44명이 발생한 컨 테이너 트럭 참사 이후 가장 큰 사고이다. 2003년에는 2층버스가 컨테이너와 충돌 해 21명이 사망했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 (S&P)가 22일 홍콩의 신용등급을 'AAA'에 서 'AA+'로 하향조정했다. 중국에 대한 신 용등급을 강등한 지 하루 만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는 이날 홍콩 신용등급 을 'AAA'에서 'AA+'로 낮췄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S&P는 이날 신용등급 강등이 홍콩과 중 국간의 강력한 연관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 S&P는 "중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홍콩에 대한 신용등급을 낮춘다"며 "등급 강등은 중국의 부채축소가 현재 예상되는 것 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경우 홍콩이 받게 될 수 있는 잠재적인 전이효과를 반 영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S&P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중국의 부채 급증으로 경제·금융 위험이 커졌다 는 이유에서다. S&P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건 1999년 후 처음이다. S&P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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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거 파업 3일만에 철회… “중국 제재 속히 해결되길”

홍콩 폐지수출업자들이 중국으로 수출 경로가 막히면서 폐지수거 파업을 벌인지 3일만에 철회했다. 홍콩 환경폐기물재생산업협회(香港環 保廢料再造業總會 Recycle Materials and Re-production Business General Association)의 재키 류 사장은 월요일부터 폐지 수집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금요일부터 시작된 파업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예정이었다. 협회는 홍콩 정부가 중국 정부에 재활용폐지를 본토에 수출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 록 지원하길 촉구했다. 류 회장은 10월 말까지 해결되지 않으 면 업계 전체가 중단될 것이라며 몇차례 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

했다. 또 협회는 홍콩 길거리에서 폐지 수 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약자층의 업무 증가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번 파업은 중국 본토의 1000여개의 재활용 공장이 해외의 환경폐기물 반입 허가를 받지 못 해 홍콩의 재고가 늘어나면서 시작됐다. 지난 7월 중국은 연말까지 24가지 종류 의 ‘오염된 외국 쓰레기’ 수입을 금지한 다고 발표하면서 자국 내 환경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협회 측은 홍콩 전역에서 매월 약 8만톤의 폐지가 수집되는데 대부 분이 중국 본토로 수출되며 1톤당 3000위 안(약 3580달러)에 팔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홍콩 현지 재활용 업체들은 수 출업자들이 매입 단가를 낮추고, 공급업 체를 압박하는 시도라며 비난했다. 재활 용 업체들은 수출업자에게 1톤당 1000달 러에 공금해왔는데 앞으로 500달러로 떨

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활용 업체들은 “광동성 몇몇 업체들 은 아직도 주문이 있고, 내륙 지방도 60개 나 있다. 홍콩의 적은 폐지 수량을 충분히 수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 " 노인과 할머니들이 수입을 잃고 정부가 정말로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면 대중의 요구를 수용하고 수거를 재개해야 했다" 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중국과 해결방안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재활용품의 품질 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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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IPO서 상하이에 뒤져…세계 3위로 하락 홍콩이 글로벌 기업 공개(IPO) 시장 순 위에서 상하이에 뒤져 3위로 내려앉았다. 2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했던 홍 콩이 3위로 밀려나면서 상하이는 뉴욕 다 음으로 큰 시장으로 부상했다. 차이신은 22일 딜로이트 차이나가 발표 한 자료를 인용해 올해 1~3분기 홍콩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은 106개로 이들이 모집한 자금은 85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홍콩 IPO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가량 줄어들었다.

작년 576억 달러 규모의 중국우정저축 은행 IPO 유치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던 홍콩은 올해 대형IPO로는 국태군안증권, 중안재선재산보험, 중원은행의 IPO를 유 치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뉴욕증권거 래소에 상장한 기업은 모두 44개로 이들 은 총 1,430억 달러)를 모집해 뉴욕은 세계 IPO 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상하이증권 거래소에는 173개 기업이 총 1,203억 달 러를 모집하는 데 성공해 상하이는 IPO 순위 2위 자리를 꿰찼다. 홍콩이 3위, 선전

과 런던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딜로이트는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올해 연간 IPO 순위에서 중국 거래소로는 처음 으로 홍콩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올 해 4분기 예정된 IPO를 합산할 경우 상하 이는 올해 1,500억~1,700억 달러를 유치 하고, 홍콩은 1,300억~1,500억 달러를 유 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 통신인프라업체인 '중국철탑' 이 연내 홍콩에 상장할 경우 순위는 뒤바 뀔 수 있다고 딜로이트는 덧붙였다.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Chinese column_Song Jae Woo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Ryu Yeo Yeong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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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강도, 순식간에 2400만 달러치 보석 훔쳐… 구룡공원서 반지 1개 발견

19일 오전 3인조 보석털이범이 홍콩 침사초이 한복판 에서 망치로 쇼윈도를 부수고 2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보석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불과 10초만 에 일이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수배령을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다. 도둑들은 오전 10시 경 캔톤로드(Canton Road)의 실버 코드(Silvercord) 쇼핑 몰에 위치한 초우생생(Chow Sang Sang) 침사초이 지점을 습격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쇼윈 도를 깨뜨리기 위해 2명이 대형 해머를 사용했으며, 10초 만에 보석들을 빼낸 뒤 대기중이던 오토바이로 모두 올라 타 도주했다. 북경로드(Peking Road)로 향했으며 오토바 이의 번호판은 없었다. 야우침경찰서의 수석 검사관 프란시스 리는 9개의 장 신구가 도난 당했으며 2,4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도난품은 다이아몬드 목걸이, 옥 귀걸이, 다이아몬드 팔 찌, 반지 등이며 가장 비싼 물건은 1,000만 달러짜리도 있 었다.

이날 오후에는 구룡공원에서 한 중년 여성이 100만 달 러짜리 반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반지 가 오전에 도난당한 반지로 확인하고 공원주변까지 수사 를 확대했다. 경찰은 선량한 신고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침사초이 경찰서로 직접 찾아와 신 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도들이 이용한 오토바이는 오후 5시경 야마테

이에서 발견됐 다. 빠른 도주 를 위해 2명은 공원근처에서 내려 안으로 도주했고, 1명 은 계속 몰고 가다 야마테이 에서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둑들은 현장에 빈 가방과 종이 봉투 등을 남겼고 경 찰은 이전 강도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영상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 발생지점은 지난 3월 7초만 에 쇼윈도를 깨고 526만 달러치 다이아몬드를 도난 당한 상점(3D-Gold)과 500m 떨어진 곳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7개월 동안 102건의 도난 사건을 처리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의 161건에 비해 36% 감소했다.

홍콩, 세계은행 인프라투자 프로그램에 10억달러 투자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세계은행 산하의 국제금융공사(IFC)가 운용하는 신

흥시장 인프라투자 프로그램에 미화 10 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일 홍콩의 중앙은행 격인 HKMA의 노먼 찬 총재는 HKMA가 IFC가 운용하는 신디케이트 대출 플랫폼인 'MCPP'에 10 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CPP 프로그램은 기관투자자들로부 터 자금을 조달해 신흥시장 인프라, 통신, 제조업, 농업, 서비스 분야 등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찬 총재는 "신흥시장은 장기 성장 잠재 력을 갖춰 폭넓은 미개척 투자 기회를 제 공한다"라며 "앞으로 우리는 신흥시장에 서 상업적 실행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 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KMA는 외환기금을 이용해 환율을 방 어하기도 하지만, 자산 다변화를 통해 투 자에 나서기도 한다. 그러나 외환기금의 평균 투자 수익률이

지난 3년간 0.9%에 그치면서 투자 다변 화 수요도 커졌다. HKMA는 외환기금의 투자 수익률을 개선하기 위해 신흥시장 및 중국 본토 채권과 주식, 사모펀드, 해외 부동산 등으로 자산을 다변화해왔다. 3월 말 기준 외환기금의 총자산은 3조7 천600억 달러로 이중 절반 이상인 2조5천 500억 달러가 채권에 투자돼 있다. 또 4천 70억 달러가 예금에, 1619억 달러는 홍콩 주식에 투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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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회의, 中 피해 홍콩 개최… 옹호자들 “전쟁 시작” 혹은 각종 비트코인 플랫폼 등을 통한 비 트코인 거래를 포괄적으로 금지시킬 것으 로 예상된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비트코인을 둘러 싼 사기거래가 확대되고, 비트코인이 돈 세탁이나 테러 등 범죄에 사용될 수 있다 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 다.

수백 명의 비트코인 트레이더들과 블록 체인 기술자들이 당초 계획된 중국이 아 닌 홍콩에서 회동했다. 중국 당국의 규제 가 강화되면서 애초 베이징에서 열리기로 했던 이틀간의 비트코인 콘퍼런스가 홍콩 에서 열린 것이다. 이들은 중국 정부의 규 제를 규탄하며, 정부와의 본격 전쟁을 예 고했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사우스차 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비트코 인 거래 서비스 업체인 비트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후 한차례 연 기된 후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날 홍콩에서 열렸다. 지난 4일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공개(ICO)를 전면 중단한 것이 타격이 컸다. 비트코인 자금조달 통로인 ICO가 중단 되자 비트칸 역시 비트코인의 장외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비 트코인 거래소들도 수주 내 거래를 중단

하겠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옹호자로 유명한 사이버 보안 업체 대표 존 맥아피는 이날 연설에서 중 국 정부가 "상황을 점점 더 나쁘게 만드는 문을 열었다"고 비난하며, "크리에이터, 디 자이너, 혁신가들은 이를 피해갈 방법을 ( 결국) 찾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맥아피 MGT 캐피털 인베스트먼트 대 표는 이날 "오늘은 가상통화 옹호론자들 과 세계 정부 간의 전쟁이 시작된 날로 역 사에 남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맥아피는 "각국 정부가 지금 어떤 움직 임이 일어나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그들 은) 세금도 징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는 일부 나라에서 패닉을 야기시킬 것이 다. 중국은 이미 그것을 보고 있다"고 경고 했다. 앞서 WSJ은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을 중국에서 사고파는 채널을 전면 금지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수자와 매도자를 찾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개인 간(P2P) 거래나 장외 거래,

앞서 JP모건의 제임스 다이먼 최고경영 자(CEO)는 비트코인을 결국 폭발하고 말 "사기"라고 비난했고, 세계적 헤지펀드 브 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회장도 비트코인 은 "거품"이라고 비판했다.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자 중국에서의 비 트코인 거래 비중도 전 세계 거래량의 15% 이하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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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리국 총재도 비트코인 경고… “돈세탁 우려”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에 대한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 고 있는 가운데 홍콩금융관리국(HKMA) 총재도 비트코 인의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노르만 찬 홍콩금 융관리국(HKMA) 총재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돈세 탁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찬 총재가 관련 은행과 금융기관에 가상화폐 가 돈세탁 방지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 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찬 총재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는 거래 시 실명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이로 인해 돈 세탁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총재는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는 상품으로 취 급·거래되지만, 이에 대한 금전적 보장은 없다는 점에 투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찬 총재 외에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 금융업계 고위 인사가 많았다.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은 비트 코인과 가상화폐들은 주로 불법적인 거래에 활용된다 고 발언했다.

아시아 탈모남성, 홍콩은 일본에 이어 2위 일본 기업이 전 세 계 남성 탈모인 현황 을 조사한 결과 일본 이 아시아 1위를 차 지했다. 22일 온라인 매체 다이아몬드에 따르면 일본에서 탈 모 관련 사업을 진행 하는 한 기업이 최근 ‘세계 탈모 지도’를 공개했다. 통계를 보면 탈모 남성이 가장 많은 나라는 체코로, 남 성 전체인구 중 42.79%가 대머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어 스페인 42.6%, 독일 41.24%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남성 26.78%가 대머리로 1위를 기록했으며, 홍콩 24.68%, 싱가포르 24.06% 순이었다.

한국은 22.41%로 조사대상 21개국 중 20위로 낮은 편 에 속했다. 기업은 유전 등 선천적인 원인을 제외한 탈모 남성의 증가 배경으로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생활을 원 인으로 꼽았다. 기업 연구팀은 “스트레스로 긴장 상태 이어지면 혈관 이 위축되고, 두피의 모세 혈관까지 충분한 영양이 공급 되지 않아 탈모가 진행된다”며 “특히 동물성 지방의 과 다섭취로 기름진 땀이 배출되고 두피에 부담을 가해 탈모 를 가속화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젊은 남성의 후 천적 탈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 연구진은 탈모가 진행되면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머 리카락이 더 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며 치료와 식습관을 개선하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 난주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지적한 바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가상화폐를 활용한 자금조달법인 가상화폐공개(ICO) 등을 금지하면서 비트코인과 가상 화폐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중국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BTC차이나와 가상화 폐거래소 윤비(Yunbi)도 비트코인 거래 중단 계획을 발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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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와 포르투갈… 마카오가 홍콩과 다른 이유

홍콩과 마카오는 거리도 가깝고 처지 도 비슷하다. 둘 다 유럽 식민지였다가 비 슷한 시기에 중국으로 반환돼 ‘일국양 제(한 국가 두 체제)’ 원칙 아래 특별행 정자치구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한 가 지 큰 차이가 있다. 마카오는 중국에 순응 하는 반면 홍콩은 고분고분하지 않고 끊 임없이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마카오 정부는 태풍 ‘하토’ 로 큰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에 인민해방 군을 투입해 달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했 다. 이에 따라 마카오가 포르투갈로부터 중국에 반환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마 카오 거리에 본토 병력 1000여명이 배치 됐다. 마카오 주민들은 환영했다. 하지만 홍콩에서는 “나쁜 전례가 만 들어졌다”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향후 인민해방군이 홍콩 시내에도 투입될 수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이렇게 홍콩과 마카오가 서로 닮은 듯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경제지 이코 노미스트는 이유 중 하나로 ‘부(富)의 차 이’를 꼽았다. 홍콩이 가난하지는 않지 만 마카오가 훨씬 부유하다. 마카오는 중 국 내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카지노 도 박업 덕분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기준 미화 73,187달러(8290만원) 에 달한다. 홍콩보다 68%나 높은 수준이 다. 마카오의 면적과 인구가 홍콩보다 훨 씬 작아 시민사회가 제대로 형성되기 어 려운 측면도 있다. 여기에 이전 점령국의 영향도 있다. 홍콩을 점령하면서 민주주 의를 열심히 이식한 영국과 달리 포르투 갈은 식민지 경영이 버거워 마카오를 빨 리 중국에 되돌려주고 싶어 했다. 이 때문 에 식민지 시절부터 중국공산당이 마카 오에 깊숙이 침투해 정치를 장악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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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홍콩 가정부 금지 해제 강력 희망”

베트남 고위 외교관에 따르면 홍콩은 노령화에 따른 가정부 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베트남 가정부에 대한 금지를 해제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앙치 트룽은 2014년 홍콩마카오의 베트남 총영사로 부임한 이후 베트남 가 정부가 홍콩에서 일하도록 로비를 벌여 왔다. 트롱 총영사는 홍콩이 다양한 나라 에서 가정부를 수급해야 한다며 홍콩 각 부처와 미팅을 가졌으며 몇 달에서 1년 안에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홍

콩의 인구가 점점 고령화되고 많은 도우 미들이 필요하다면서도 공식적인 시행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콩은 인구노령화로 가정부 부족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116만 명을 기록했으며 2036년 에는 전체인구의 31.1%에 해당하는 237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노동인력은 감소 하고 있다. 해결책은 35만 명에 달하는 가사노동자 인력풀을 확장하는 것이다. 현재 약 18만 명이 필리핀 출신이며, 나 머지는 인도네시아가 상당수다. 베트남전쟁 이후 약 25만명의 베트남 난민이 홍콩에 밀려왔다. 1995년 홍콩 내 수천명의 베트남 난민들이 다른 수용 지로 이동 중 폭동을 일으켜 경찰진압에

영국 레즈비언 여성, 홍콩 항소심에서 ‘배우자 비자’ 인정 받아

영국 거주의 레즈비언 여성이 홍콩 항소 심에서 파트너가 살고 있는 홍콩 내 거주 권을 허용 받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홍콩 항소심은 관련 소송의 1심 판 결을 뒤집었다. 1심은 이 영국 여성에게 홍 콩에서 살고 일할 수 있는 배우자 비자를

내주지 않기로 한 이민 당국의 결정이 정 당하다고 말했다. 당시 당국은 홍콩 법률이 동성간 결혼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배우자 비자를 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승리로 이 여성이 1년 간 벌인 법적 다툼이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아시 아의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 취업한 외국 국적의 게이, 레지비언들이 동성 파트너를 이성 배우자처럼 홍콩으로 불러들일 수 있 게 됐다.

200여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홍콩 안 보국은 안보위험과 정치적 상황을 고려 해 베트남 노동자 수입을 금지했다. 캄보 디아는 최근에 노동자 수입금지 국가 명 단에서 제외됐으며, 올해 1천 명이 도착 할 예정이다. 홍콩 정부는 현재 베트남, 중국본토, 마카오, 대만, 아프카니스탄, 쿠바, 라오

스, 북한, 네팔을 가정부 수입금지 국가 로 정하고 있다. 트룽 총영사는 1년 안에 베트남에 대 한 금지 조치를 철회할 것이라고 믿고 있 다며 9500만 명 인구의 베트남이 1500 만 캄보디아보다 훨씬 인력 수급에 유리 하고, 가정부뿐만 아니라 간호사, 의사, 경비원 등으로 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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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中, 누가 거짓말하나… 인민은행 北금융제재 놓고 진실공방 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여기에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북한과의 신규거래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금융제재를 일선 은행에 통보했다 는 보도와 관련, 미국과 중국이 완전히 상반된 입장을 보이면서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로이터 통신이 21일 저녁 시간대에 인 민은행이 일선 은행에 북한과 신규거래 및 대출 규모를 축소하라는 통지를 내렸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현지시간으 로 21일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와 가진 한미일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북한과 무역거 래를 하는 외국은행과 기업, 개인을 겨냥한 새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재확인하자 로 이터의 관련 보도는 기정사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매우 대담한 조치를 이행한 데 대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감사 한다"며 "다소 예상치 못한 조치였다. 감사하게 생각한 다"고 거듭 감사 인사까지 전했다. 특히 미국의 새 행정명령이 발표된 것과 맞물려 인민 은행의 금융제재가 알려지면서 미중 간 '사전협의'가 있

관도 같은 날 오후 관련 기자회 견에서 '다른 나라 정부 등과 어 떤 논의가 (사전에) 이뤄졌는지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오 늘(21일) 아침 일찍 중국 인민은 행의 저우샤오촨(周小川) 행장 과 앞으로 우리가 함께 협력할 방안 등에 대해 '매우 생산적인 대화'(a very productive conversation)를 나눴다"고 언급했 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가 인민은행의 대북 금융제재를 전면 부인하고 나서면서 이번 조치의 진위에 논란이 일 고 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오후 정례브 리핑에서 두 차례나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루 대변인은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과 핵 프로 그램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엄격 하고 정확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이 안 보리 결의를 넘어서는 독자제재를 가하지 않았다는 것 을 암시했다. 인민은행 홈페이지에도 관련 조치에 대한 통지는 찾 아볼 수 없는 상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표와 트 럼프 대통령 및 므누신 장관의 발언 은 상반된다. 이를 두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트럼 프 대통령의 화법에 주목하는 시선이 많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종 상대를 압박할 때 자신이 원하 는 일을 기정사실로 해서 사전에 발표하는 특유의 화법 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그런 화법을 구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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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8 중국서 찬바람… 대기행렬 사라져 으나 평소와 같은 고객 방문에 펜스를 곧 철거해야 했다. 저장성 항저우, 허난성 정저우, 광둥성 선전의 애플

애플의 최대 수요처중 하나인 중국에서 신형 아이폰8 의 발매 첫날 전매특허 같았던 구매대기 행렬이 사라졌 다. 홍콩 명보(明報)는 애플이 처음으로 중국을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합류시킨 이후 22일부터 중국 전역의 매 장에서 아이폰8 판매가 시작됐으나 과거와 같은 열띤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23일 보도했다. 일부 애플 스토어는 구매를 위한 장사진에 대비해 매 장 밖에 새치기를 막기 위한 철제 펜스를 설치하기도 했

매장에서도 발매 첫날 대기행렬은 없었다. 항저우점에 서는 오전 6시부터 경비원 30∼40명이 펜스를 치고 현 장 질서 유지에 나섰지만 오전 8시까지 단 2명만 줄을 서자 펜스를 철거하고 해산했다. 베이징 싼리툰의 애플 스토어에도 고객 4명만 찾았을 뿐이었다. 암거래상들이 매장 밖에 서성거렸으나 예전 과 같은 2배 가량의 폭리는 자취를 감췄다. 되레 영수증 을 발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공식 판매가보다 80위안이 나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현재 중국에서 4.7인치 아이폰8의 공식 판매가는 5,888위안(64G), 7,188위안(256G)으로 다른 지역보다 비싼 편이다.

중국 TV업계, 천정부지 스타 몸값 제동 캐스팅 예산의 70%를 넘지 못하게 하는 조항도 포함됐 다. 배우 출연료가 제작비의 40%를 넘는 경우 제작자가 협회와 관련 단체에 설명하도록 했다. 앞서 중국의 미디어 규제 당국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

중국에서 지나치게 치솟았다는 비판을 받은 TV 드라 마 스타들의 몸값이 내려갈 전망이다. 중국 드라마제작 산업협회 등 4개 단체는 22일 TV와 온라인 드라마의 배 우 출연료를 전체 제작비의 40%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 을 공동으로 내놨다고 펑파이(澎湃)가 보도했다. 즉각 시행되는 이 가이드라인은 제작자들이 비정상적 으로 오른 출연료에 대해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0% 상한제에 더해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가 전체 배우

국은 이달 초 제작자들이 스타 파워에 과도하게 의존하 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중국에서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 는 집중포화의 대상이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1월 일부 스타들이 부족한 연기력에도 출연료가 하 늘을 찌른다면서 특히 적지 않은 배우가 목소리 더빙과 대역에 많이 의존한다고 비판했다. 시청률을 보장할만한 스타가 귀한 데다 온라인 스트리 밍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이 몸값 인상을 부추 긴다. 중국청년보의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402 명 가운데 93.7%가 스타들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받는 다고 답변했으며, 59.8%는 출연료 상한제에 찬성했다.

중국 내에서는 아이폰8 성능이 가격이나 기대에 걸맞 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상당수 수요자들의 인터넷 예약주문과 곧이어 출시될 아이폰X 대기 수요로 인해 아이폰8 열기가 가라앉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이폰8이 강점으로 내세운 안면 스캔 인증방식인 페 이스 ID 기능도 중국 고객 입장에서는 흡인력이 적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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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샴푸시장, 알레르기 유발 화학성분 검출 ● ●

샴푸시장도 화장품과 같이 진입장벽 낮아 유통기한 및 알레르기 유발 성분 등 라벨링 중요, 제품 안전성에 대해 각별히 신경 써야

- 글 장수영 홍콩무역관

□ 홍콩 화장품 시장 현황 ㅇ 홍콩 샴푸 시장 진입 장벽 비교적 낮음. - 홍콩은 자유무역항으로 화장품, 샴푸와 같은 일반 수입 상품에 대해 관세가 없으며 별도로 요구되는 제품 인증 역시 없음.

제품은 여성용, 7개 제품은 남성용, 11개 제품은 탈모용 샴푸였음. - 소비자 위원회는60개 샘플 중 39개 제품은 제조 공정에서 용제 로 흔히 사용되는 에테르인 1,4-디옥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함. 해당 물 질은 화장품이나 세제 및 샴푸에서 종종 발견되지만, 유독물질 및 질병

- 홍콩 내에서 샴푸는 화장품류로 분류되며 바이어의 요구에 따라

등록기관(United States Agency for Toxic Substances and Disease

CGMP(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으로, 생산 공장에

Registry)은 액체 형태로 장기간 피부에 접촉될 경우 간과 신장에 영향

서 자격을 갖추었는지 아닌지) 등이 요구되기도 하지만 별도의 공식 관

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함.

련 법규는 따로 없음.

- 39개 제품 내 1,4-디옥산은 적게는 1.1ppm에서부터 많게는

- 이와 같이 홍콩 샴푸 시장은 진입 장벽이 매우 낮은 편이며 샴푸

24pp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농도로 함유돼 있는 것으로 파악됨. 중국

수출에 있어 굉장히 자유로운 시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해외 제

의 FDA에 해당하는 정부기구인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는

품들이 활발하게 판매됨.

1,4-디옥산이 화장품에 30mg/kg(또는 ppm) 이상 함유되지 않도록

- 다만, 수입 샴푸 등에 대한 법으로 정해진 규제가 없기 때문에 제품 성분 및 라벨링 등에 대한 샘플 검사가 수시로 이뤄지고 있음. 최 근 소비자위원회에서는 샴푸에 대한 샘플 검사를 진행했음. ㅇ 수입 제품 중 중국산이 30%로 가장 높음. - 홍콩 무역발전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전체 홍콩의 샴푸(HS

규제하고 있음. - 다만10ppm 이하로 정하고 있는 유럽 화장품협회 산하 소비자 안전성과학위원회(SCCS)의 기준선을 적용하면 7개 제품들(5개 일반 샴푸, 남성용 1개, 탈모용 1개)의 1,4-디옥산 함량이 12~24ppm으로 초과된 것으로 조사됨.

Code 330510) 수입 중 대중국 수입이 30.3%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 1,4-디옥산은 단기간 노출되더라도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유발

일본(14.4%), 대만(13.9), 미국(8.3%), 한국(7.3%)이 다음 순위를 차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조사한 제품들에 함유된 양으로는 사

함.

용자들에게 큰 위험성을 띄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ㅇ 일본 제품 판매도 두드러짐. - 해외 제품이 많이 판매되지 않는 곳이라도 일본 제품은 대부분

유통되고 있었음. - 꿀 성분으로 제조되거나 과일 향이 많이 나는 샴푸 등이 주를 이 루었으며, 투명한 용기에 포장돼 다른 샴푸 용기들과는 차별화된 패키 징으로 특히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끎.

ㅇ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MIT, CMIT 포함 성분 12개로 나타남. - 방부제로 함유되고 있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것 으로 지적되고 있는 MIT 및 CMIT의 경우, 중국과 유럽에서 0.0015%(15ppm)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되고 있음. - 아울러 유럽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중국에서는 가까운 장래 부터 세정용(rinse-off) 제품들에 MIT와 CMIT가 동시에 함유되지 못하 도록 규제하고 있음.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12개 제품들이

□ 홍콩 샴푸시장 샘플 검사 결과 ㅇ 1,4-디옥산 함유량, EU 기준선 초과한 제품 7개

MIT 또는 CMIT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2개 제품들은 중국과 유럽의 기준선 범위 이내에서 MIT 또는

- 홍콩 소비자위원회는 홍콩 내 판매 중인 샴푸 60종류를 대상으

CMIT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개 제품은 MIT와 CMIT

로 화학 성분 검사를 시행함. 60개 샴푸 중 39개 제품은 일반 샴푸, 3개

의 총 함유량이 0.0015%로 중국과 EU 기준을 넘었고, 3개 제품은

MIT유럽 SCCS 기준선인 0.0015%를 초과함. 이 중 한 제품은 탈모 및 가는 모발 보호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제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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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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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국내 은행들 재외 동포 챙기기

베트남에서 한국계 의류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40대 김모 씨는 최근 중간 관리자급 간 마찰로 직원들이 일손을 놓자 밤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업무 분담이 애매해 직원 간 감정싸움으 로 번진 게 화근이었다. 대표이사인 김씨가 현장 영업에 주로 매진하던 터라 ‘집안 단속’이 어려웠던 탓이다. 이때 신한은행 본점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국내 기업컨설팅팀을 파견 해 임금 조정과 상담으로 갈등 조율에 도움을 준 것이다. 신한 은 현지 거래처 발굴과 법률 자문도 조언했다. 신한은행 관계 자는 “솔직히 은행 입장에서 수익이 나는 업무는 아니지만 장 기적 투자 개념에서 ‘고객을 키운다’는 심정으로 이미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까지 돕고 있다”고 설명했 다. 요즘 은행은 국내 고객을 넘어 ‘재외 동포’까지 살뜰히 챙 긴다. 신한은 지난 3월 국내 영업점에 공문을 보내 현재 해외 에 진출한 중기의 현지 경영 안정화를 위한 무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 말 중기의 해외 진출 모색을 도우며 세금, 인

황(중국 국적 동포 제외)’에 따르면 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부를 쌓은 한국인들이 국적 회복을 원하거나 부동산 취득에 관심

력 컨설팅을 시작한데 이어 이미 해외에 자리를 잡은 중기의

2009년 682만명, 2011년717만명, 2013년 701만명, 2015년

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사후관리 차원에서 시즌 2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718만명으로 조금이나마 증가 추세다. 거기다 나이가 많은 고령

상대국 거주자의 금융정보를 제공받는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

KB국민은행은 20일 재외 동포들이 외국에서도 자산관리

동포의 복수국적이 허용되면서 노후를 고국에서 보내려는

환협정(MCAA)이 9월 발효되면서 세무, 법률, 자산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 대상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60~70대 자산가가 국내 금융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영향을

재외동포의 국내 상담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은행

시작했다. 출국 후에도 해외송금·환전, 한국 내 재산 반출·국

끼쳤다. 국적 회복자 역시 2009년 171명에서 2015년 2610명으

권 관계자는 “더 이상 주택담보대출 확대로 인한 수익 확보가 어

외 재산 한국 반입, 한국 내 자금이체·예금 만기관리 등의 업

로 6년 새 52.5%나 증가했다.

려워진 만큼 신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글로벌 금융’, 그중에서

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은행권의 이런 ‘재외동포 구

은행권 관계자는 “예전에 아메리칸드림을 갖고 해외에 나간 이

애’는 그 성장세와 맞닿아 있다. 외교부의 ‘2016 재외동포 현

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반대로 유학과 이민 등을 통해 외국에 나가

& NBJM UOD!LPSDIJOB DPN

도 한국에 애정이 있는 재외동포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의 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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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Move 해외진출 성공스토리 (수기·UCC) 공모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 업인력공단은 ‘나의 가치 세계로! 내 인생의 플러스 월드잡플러스’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관한 다양한 노하 우 및 경험담을 공유하고 자 「2017 K-MOVE 해 외진출 성공스토리 공모 전」 을 개최한다.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해 외취업, 인턴, 창업, 봉사 등 해외진출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기나 UCC 분야에 1인1작품 출품이 가 능하다. 수기 분야 참여자는 해외진출의 긍정적 경험 및 KMOVE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했던 사례 등 A4용 지 2~3장 내외, UCC 분야는 3분 내외의 영상을 개인 SNS 및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후 링크와 함께 간단한 수기를 첨부 하면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 러스(http://www.worldjob.or.kr)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선 된 27작품은 각 분야별 대상 (2점 ) 최우수상(3점) 우수상 (7점) 장려상(15점)으로 나뉘어 총 1,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 플러스(http://www.worldjob.or.kr) 홈페이지 혹은 공모전

17회 홍콩 한국 총영사배 테니스대회

운영사무국인 02)6204-8114로 문의 가능하다. 청년들이 좀 더 쉽게 해외 진츨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개최되어온 K-Move 해외진출 성

4. 경기방식 : *조 편성 -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참가 자격 : 이전과 동일)

1. 일시 : 2017. 10. 28 (토) 8:30AM ~ 9:30 PM

- 여자부 A : 2년 이상 경력, 여자부 B : 2년 미만 경력

2. 장소 : Tung Chung Costal Club House 외 주변 COURT :

*경기 방식

은배부/동배부/여자부 금은배부, DB Siena Club: 금배부

공수기 공모전은 올해 청년들에게 친숙한 영상매체를 활용해

3. 참가자격 :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자 UCC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생

-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 및 가족

생한 해외진출의 현장은 물론 해외취업에 관한 청년들의 열

- 한인 클럽소속의 외국인 (비소속 외국인은 제한함)

정과 도전의식을 엿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 광동성 한인 테니스 클럽 회원 중 사전에 초청을 받은 사람

- 예선리그 및 결승토너먼트 5. 참가비용: 1인당 HKD300 ( 팀당 HKD600 )- 코트비 및 점 심포함- 저녁은 참석자에 한해서 1/N (추후 확정 후 통보 예정) 6. 경기관련 문의/연락처 : 회장 박민제 (6178-6865) ,총무 김 용덕 (6087-3191), Email : vickote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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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제1회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설명회 열려 시간을 가졌다. 서은진 매니저는 2015년도 홍콩대학교의 취업 현황자료를 근거로 학부졸업생 취업률 79.4% 중에 금융계 취업은 11.6%이며 금융계 평균 월급은 23,615달러라고 밝혔다. 서 매니저는 또 금융계 채용 사이클을 소개하면서 매년 9월경에 금융사들이 개최하는 캠퍼스 리크루팅 이벤 트나 캠퍼스 토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권했으며 10월에는 내년도 서머 인턴십 및 풀타임 온라인 지원이 마감되어 12월부터 온라인 테스 트, 전화 인터뷰, 직접 면접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또 금융계 안에도 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총영사관 강당에서

양한 분야가 많아 채용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고 서머인턴십, 글로벌

홍콩대 취업 매니저와 각 업권별 글로벌 금융기관 직원을 초청해 홍콩

은행 오프사이클 인턴십, 커리어행사 참석 후 지원뿐만 아니라 회사에

한인 유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설명회를

직접 연락해보거나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면

개최했다.

서 온라인에만 머물지 말고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발로 뛰길 조언

홍콩대 경영대학원 커리어센터의 서은진 취업 매니저가 홍콩 금융기

했다.

관 시장에 대해 첫번째 강사로 나섰다. 이어 글로벌 투자은행인

유복근 총영사 대리(부총영사)는 국제화된 우리 청년들은 이제 눈을

Barclays, 홍콩의 대표은행 HSBC, 세계적 펀드회사인 Blackstone 그

세계로 돌려 전 세계 젊은이들과 경쟁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점에서 홍

리고 보험회사인 GENERALI의 현직 한국인 선배들이 약 10분씩 홍콩

콩 글로벌 금융기관은 좋은 취업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잡 마켓 동향과 각 금융업권의 취업 프로세스, 준비사항, 업무, 근무여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응답의

영사관 측은 금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설명회 개최, 취업가이 드북 제작, 글로벌 금융기관 소개 영상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 후원한 명사초청 강연회에 초빙되어 홍콩을 찾은 오 명 전 부총리는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즐겁다. 나는 영원히 현역 으로 일할 것이다”라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고 노무현 정부시절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오명 전 부총리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린다. 1980년대 당시 체신부 차관이었 던 오명 전 부총리는 과감한 투자로 4메가 D램 반도체와 전전 자교환기(TDX) 개발을 이끌었고 이를 계기로 오늘날 세계 경 제를 이끌고 있는 삼성, LG 등 글로벌 대기업이 탄생하는 발판

[명사초청강연회] 살아있는 전설, 오명 전 부총리

을 마련했다.

지난 9월 21일 홍콩대학교 KK Leung Building에 한 노익장의

시대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올해 77세의 오명 전 부총리.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홍콩한인회

이제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빈부격차와 지역 격차가 사라 지는 복지 사회 실현을 철학으로 삼고 있는 오명 부총리는 이 이날 강연회에는 홍콩한인회 장은명 회장, 류병훈 부회장, 유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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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홍콩한인여성회 9월 월례회 ‘KEB하나은행 자산관리 세미나’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는 지난 9월 20일, 40명에 가까운 한인 여성회 회원과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 웅 부동산자문센터 팀장의 8.2 부동산 대책 분석과 그 이후 시장

KEB 하나은행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금융자산 운용과 외환법,

동향에 관한 강의로 이어진 세미나는 김태희 세무팀장의 부동산 양도세

8.2 부동산 대책 이후의 시장 동향, 그에 따른 개정세법 그리고 강화된

율 및 상속증여, 금융정보 자동교환 협정 등의 세법 개정안에 대한 열띤

양도세율과 상속증여, 금융정보교환협정 등에 관한 강연과 질의 응답시

강의로 마무리했다. 특히, 거주자와 비거주자 판정과 그에 따른 과세범위, 해외금융계좌

간을 가졌다. 김영훈 홍콩 KEB 하나은행 PB부장은 거주자, 비거주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외환법에 관한 강연으로 그동안 불확실한 정보로 혼란스러웠 던 교민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었다. 또한 세계 경기 동향과 금리 분석

신고 등에 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해외교민들이 가지고 있던 세무관련 궁금증이 해소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홍콩한인회에서 장소 제공과 세미나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협찬했다.

홍콩한인회, 온라인 교민소식뉴스레터 발행 홍콩한인회(회장 장은명)는 지난 40여 년간 홍콩한인사회의 소 식을 전해왔던 오프라인 소식지 <僑民消息>를 대신해 8월부터

홍콩한인회 고문단 오찬 지난 9월 20일 홍콩한인회 김구환 고문 초대로 완차이 다이너 스클럽에서 고문단 오찬이 있었고 이 자리에 한인회 장은명 회 장과 류병훈 부회장이 초대됐다. 고문들은 함께 자리한 회장단 에게 KIS 문제 등 최근 쟁점화되고 있는 한인사회의 현안들이 조속히 정리되기를 당부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교민소식 뉴스레터>를 회원들에게 송부하고 있다. 이는 모바 일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는 시대에 발맞춰 인쇄물에만 소개하기 아쉬운 양질의 콘텐츠를 온라인 형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주간으로 발행되는 <교민소식 뉴스레터>는 생활 에 도움이 되는 따뜻하고 알찬 정보와 최근 한인사회의 뉴스를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교민소식 뉴스레터>의 정기구독을 원하거나 홍콩 한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 다면 news@kra.hk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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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7년 9월 27일자 (17-38-1089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