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수요저널 PDF 2016년 3월 9일자 (16-09-1010호)

Page 1

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NET

제16-09-1010호

신계 보궐 선거, 민심 확인 기회 로컬리스트 후보, 기성 정치가보다 높은 득표율 15.4%로 존재감 과시

▲ 자신감에 넘친 본토주의파 렁틴케이(좌)와 당선자 앨빈 영

신계 동구 입법의원 보궐선거에서 4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보궐 선거는 몽콕 사태 후 처음으로 민 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공민당 의 앨빈 영이 입법의회에서 입법을 저 지할 수 있는 야당의석을 지키는 데 성 공했다. 무엇보다 홍콩의 독립을 주장 하는 로컬주의파 렁틴케이가 상당한 표를 얻었다는 점이 앞으로의 정국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을 암시했

다. 로컬리스트 렁틴케이는 전체 432,581표의 유효표 중 66,524표를 얻 어 15.4%의 득표율을 얻었다. 렁은 정 치 첫 무대에서 당선자 앨빈 영, 민건련 의 초우 호딩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표 를 얻었으며 이 구역 출신 베테랑 정치 인 웡싱치, 구 의원 퐁쿽산을 득표율에 서 앞질렀다. 몽콕 사태의 배후자 중 한 명으로 지 목되고 있는 <Hong Kong Indigenous>

의 렁틴케이는“투표 결과는 홍콩 시민 들의 상당수가 우리의 정치철학과 투 쟁 방법을 지지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고 의기양양해 했다. 올해 24살로 대학 생인 렁은 이로써 기존 민주파와 친중 국파 두 개의 큰 영역으로 나뉘어 있던 홍콩의 정치계에 새로운 파벌이 형성 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고 주장 했다. 당선자 앨빈 영은“투표를 한 시 민들이 모두 다 나를 지지해서 표를 던 진 것이 아니라 일부는 의석이 친중국 계 파에 넘어가지 않게 하려고 나를 밀 어준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며 오는 입법의원 선거에서 현재의 야당 의석을 사수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현 재 입법의석은 근소한 차이로 야당연 합이 친중국계를 앞서있다. 이번 보궐선거가 중요한 점은 오는 9 월 입법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확 인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기 때문 이다. 중문대학 정치학과 마옥 교수는 “이번 선거는 몽콕 사태가 소수 과격파 에 의해서 촉발된 것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다는 점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고 말했다.

2016년 3월 9일

6세 독감 아동 사망 후 학교들 건강체크 집중 6세 아동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3월로서는 이례적인 한차례 추위가 올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고한 상황에서 코윙만 보건국장은 아동들은 독감 바이러스에 성인보다 취약하므로 더 조심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아동은 고열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가슴 통증과 구토, 설사로 인해 쩡관오 병원에 29일 입원했으나 다음 날 사망했다. 사인은 B형 독감 바이러스와 이로 인한 심근염으로 진단됐다. 여동생도 기 관지를 중심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였으나 다행 히 상태가 호전됐다. 보건관리센터의 렁팅헝 박사는“어린 아동들 이 독감 바이러스에 취약한데다가 학교가 아이 들이 하루종일 모여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바 이러스가 학교를 중심으로 쉽게 퍼질 수 있다” 면서 각 학교에 특별히 주의를 요구했다. 렁 박 사는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점검하 도록 권고하고 열이 있을 때는 아이를 보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H3N2 바이러스 가 유행했지만, 올해는 H1N1 바이러스가 유행 하고 있다. 소아과 전문의들은 백신이 독감으 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고 말하고 있다. 올해 들어 독감 증세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아동은 10명 이 /4 페이지에서 계속 상이다.


2

|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실종된 코즈웨이베이 서점 관계자 2명 이틀새 귀환

작년 10월 이래 연달아 실종됐다가 중 국에 구금된 것으로 드러난 홍콩 코즈웨 이베이 서점 관계자 5명 가운데 2명이 지 난 이틀새 차례로 홍콩으로 돌아왔다고 동망(東網)이 6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홍 콩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실종자 중 지난

4일 뤼보(呂波)에 이어 청지핑(張志平)이 이날 광둥성에서 홍콩에 귀환했다고 전했 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청지핑이 6일 오전 홍콩에서 경찰 측과 면담을 가졌다고 확 인했다. 청지핑은 먼저 홍콩에 돌아온 뤼

보와 마찬가지로 관련 사건의 중단을 요 구했지만, 자세한 사정을 밝히진 않았다 고 한다. 지난해 10월 청지핑은 홍콩에 인 접한 광둥성에 갔다가 자취를 감추었다. 앞서 홍콩 언론은 3일 중국 당국이 판금된 반중서적을 팔아온 통로완 서점 관계자 5 명 가운데 3명을 조만간 보석으로 석방한 다고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 공안 당국은 신병을 구속해온 람윙케이(林榮基), 청지 핑, 뤼보를 풀어줄 예정이라고 홍콩 경찰 에 통보했다. 홍콩 경찰은 이번 사태의 핵심적인 인 물인 귀민하이(桂敏海)와 리포(李波)의 석 방에 관해선 아무런 얘기가 없어 광둥성 공안 당국에 이들에 관한 추가 정보를 요

청했다. 중국에서 판매 금지된 서적을 팔 아온 통로완서점의 주인이거나 직원이던 5명은 들은 중국에 끌려갔을 것이란 의혹 이 무성하면서 홍콩, 유럽연합(EU)과 중국 간 외교적 마찰을 빚었다. 이들은 올해 들 어 광둥성 당국이 모종의 사건 때문에 중 국에 있다고 밝히면서 소재가 확인했다. 관영 매체는 귀민하이 등이 금서를 허 가없이 중국으로 반입해 불법 판매한 혐 의를 받고 있다고 전해 그와 리보가 형사 처벌을 당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중국 정협, 홍콩에 법 준수 요구

중국 정부가‘1국가 2체제’원칙은 지 켜질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홍콩의 법을 지키라고 홍콩 시민들에게 촉구했다. 중 국 인민대표대회(NPC) 장더장 최고 의장

은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인민정협 /CPPCC)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200명의 홍콩 대표단에게‘1국가 2 체제’ 의 유지를 재확인하고 동시에“홍콩 에는 중국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일단 무 조건 반대부터 하고 보는”사람들이 있다 고 비판했다. 장 최고 의장의 담화는 민주 계 입법의원이나 로컬리즘, 앞서 있었던 입법의원 보궐선거 또는 오는 9월의 입법 의원 선거에 대한 언급이 없어‘대체로 중 도적’ 이었다고 홍콩 대표단은 전했다. ‘1국가 2체제’ 와 관련해서 장 의장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문제가 홍콩에서 발생하고 있고 중국의 원칙에 대해 불안

감을 느끼는 사람도 생기고 있지만 이런 불안은 불필요한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홍콩 대표단의 융윙키는 전했다.“장 의장 은‘1국가 2체제’ 가 확고하며 변동 불가 하다고 확언했다” 고 융은 말했다. 장 의장의 홍콩 대표단 연설 다음날, 인 민정협 유 정셍 의장이“홍콩정부가 청소 년 육성에 힘을 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홍콩이 중국 본국에 의지해 경쟁 력을 진작시키는 데 힘써야 하며 중국의 13차 계획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 로 전해졌다. 장 최고 의장의 당부와 별도 로 홍콩 및 마카오 최고 담당관인 왕광야 도 몽콕 사태 이후 처음으로 침묵을 깨고 “이번 몽콕 사태가 홍콩에 어떤 피해를 가 져왔는지 홍콩 사람들은 정확하게 이해하 고 판단해야 한다” 고 말했다.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Since 15. Feb. 19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Reporter_ Jo Yoon Seon Culture&Style_Kim Yun Son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Photo Essay_Sarah Choi Soo Kyung 牛坡墨集_Sohn Young Tae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Jeong Jae Hyeon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3

중국으로 출판물 배송 올스톱... 출판업자 실종 영향

포르노에 가까운 출판물부터 중 국 공산당 지도부의 숨겨진 스캔 들까지 홍콩 출판업자들은 그동안 중국에서‘금서’ 로 분류된 책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에 보내왔다. 주로 홍콩과 중국을 연결하는 택 배 편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출판 업자 실종 사건이 발생한 이후 택 배 업체들의 출판물 취급은 거의 사라졌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 관한 책들 을 주로 출판해왔던 홍콩의 한 작 은 출판사의 관계자 5명이 모두 실

종되어 몇 달 후 중국에서 소재가 파악됐다는 사실에서 홍콩의 택배 회사들은 출판물의 중국 배송 서 비스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 단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 르면 중국에서 금서로 분류되는 책들은 홍콩에서 일반 연애소설 포장으로 덮여진 다음 택배 회사 로 보내지는데 택배 회사들은 보 통 ㎏당 10달러에 중국에 배달을 해왔다. 그러나 현재는 중국으로 책을 배달해주는 택배 회사는 없 는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올해 홍콩 연봉 인상률, 중국보다 적을 듯 우울한 경기 전망과 고전을 면치 못하는 소매 경기 부문의 영향으로 올해 홍콩의 월급 수령자들은 3~6%대의 월급 인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연봉 인상률은 6~10%대로 예상되고 있 다. 홍콩의 57대 회사들은 평균 3~6%대의 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6% 이상을 생각하고 있는 회사는 20%가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리크루트먼트 회사 Hays가 홍콩과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에서 3000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인데, 이들 회사의 총 고 용 인원은 600만 명이다. Hays 측 은“많은 회사가 향후 12개월 동안 고용인의 임금 인상에 대단히 신중 하다” 고 분석했다. 일본계 회사가 가장 신중해서 6%대 이상의 연봉 인상을 계획하 는 회사는 조사 대상의 8%가 되지 않았고, 과반수의 회사는 3% 미만 대로 직원들의 월급을 올려줄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계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태국에서 사라진 후 중국에서 소 재가 파악된 홍콩 코즈웨이베이 출판사의 공동 소유주 귀민하이는 2014년 10월 이후 중국에서 판매 가 금지된 책 4000 여권을 중국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현재 중국 당 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공 동 소유주 리포 역시 중국에서 조 사를 받고 있다. 나머지 직원들도 중국에서 소재가 파악된 후 최근 한 명이 돌아왔지만, 사건과 관련 해서는 함구하고 있으며 경찰에도 실종자 조사를 중지해달라고 요청 했다. 한편 리포를 포함해 나머지 직원 역시 조만간 보석 석방될 것이라 고 홍콩 경찰은 연락을 받았으나 이들이 홍콩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 아니면 중국에 머물러야 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귀민하이는 중국에서 5년 징역형을 받을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연봉 인상 전망이 높아서 조사 대 상의 60% 이상 회사가 직원들의 월급을 6% 이상으로 인상할 계획 이다. 홍콩에서는 근로자 약 절반 가량 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위해 현재 직장에 남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그러나 월급이 더 많 으면 직장을 옮기겠다고 답한 홍콩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2/3로, 싱 가폴의 43%, 중국의 41%보다 비 율이 높았다. 여성 근로자 중 중간 관리자급의 비율은 홍콩에서 28% 로 싱가폴, 일본의 19%보다 많았 다.


4

|

WEDNESDAY JOURNAL

홍콩뉴스

로컬리즘, 대학가에서 기반 확대

홍콩의 대학에서 로컬리즘이 기반을 확 대해 나가고 있어 정부의 지원을 받는 8개 대학 중 절반 가량에서 로컬리즘파 학생 들의 단체가 결성될 것으로 예측됐다. 홍 콩의 대학 학생 지도부 중 홍콩의 독립을 당면 목표라고 내세우는 사람은 없었으나 ‘홍콩 시민 우선’원칙을 더 앞세우고 홍 콩의 핵심 가치를 확고하게 지켜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몽콕 사태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받는 로컬리즘 단체 <Hong Kong Indigenous> 는 이번 신계 동구 보궐 선거에서 이 단체 의 대변인이 유효표의 15.4%를 획득하면 서 다시 한번 관심을 집중시켰다. 몽콕 사 태 이후 중국 정부는 로컬리즘 단체를‘폭 력에 호소하는 분리 책동주의자’ 라며 비 난했으나 선거 결과는 이들이 뜻밖에도 홍콩 시민에게 생각보다 많은 지지를 받

/1 페이지에서 계속

6세 독감 아동 사망 후 학교들 건강체크 집중

홍콩 섬과 위엔롱의 초등학교에서 집단 발발이 보고됐으며 총 42명이 감염된 것 으로 확인됐으나 입원 치료를 받은 학생 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 있음을 보여줬다. 영자 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지는 홍콩의 8개 대학 지도부가 어느 정도 로컬리즘을 지지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 해 이들을 접촉했다. 시내 8개 대학 중 홍 콩대, 중문대, 홍콩 과기대는 친 로컬리즘 지도부가 맡고 있다. 침례대학 역시 친 로 컬리즘 단체에서 총학생회 유일 후보를 출마시켰다. 링안대학은 총학생회장은 로 컬리즘 성향은 아니지만 학생회 지도부에 몇몇 친 로컬리즘 학생이 들어가 있다. 폴 리텍 대학이 홍콩대학들 중에서 로컬리즘 에 가장 거리를 두고 있는데 포용을 주장 하고, 반중국 감정에는 반대한다고 밝힌 학생이 총학생회장으로 학생회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시티대학과 홍콩 교육대는 올해 학생 자치회 대표를 뽑지 않았다. 중문대학 총 학생회장 초우 쉐펑은 자신들은 홍콩이 향후 자결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우는 홍콩 시민이 어떤 이슈에 대해서 합의를 해낼 수 있다면‘1국가 2체제’ 를 찬성할 수 있지만, 현재는 어떤 주장이 주 입 선전되는 방식이라서 용납될 수 없다 고 말했다. 홍콩대에서 새로 선출된 총학 생회장 엘시아 쉔은 이미 한 라디오 방송 에서 홍콩이 중국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

지난해에는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독 감 환자가 25명이었으며 이 중 한 명이 사 망했다. 특히 오는 금요일에는 3월로서는 극히 드물게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질 것 으로 보여 특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홍콩 의 3월 평균 기온은 17~21도이다.

이‘현실 가능한 옵션’ 일 수 있다고 말했 었다. 쉔은 완전 독립이 당면 목표는 아니 지만“충분히 논의할 만한 일” 이라고 자신 의 말을 부연 설명했다. 그리고‘독립’ 에 대한 의견은 본인 개인의 의견이지 아직 홍콩대학 학생회는 이 문제에 대한 어떤 합의된 논의가 이루어진 바가 없다고 말

홍콩수요저널 했다. 각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생각하는 로컬 리즘이란 홍콩이 가지고 있는 핵심 가치 와 문화를 수호하는 것이다. 폴리텍 대학 청킴와 교수는“최근 로컬리즘이 젊은 층 에 점점 더 호감을 사고 있는 것은 확실” 하다고 말했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5

실종된 출판업자 리포, “스스로 中 밀입국”·“홍콩 경찰 조사 필요없어”

석 달 전 종적이 묘연하게 실종됐다가 현재는 중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홍콩 출판업자 리포(李波)가 TV 방송 을 통해 자신의 안위 확인에도 불구하고 점점 미궁 속으 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리포는 지난 29일 중국 봉황 TV 에 출연해 자신이 출판 동업자 귀민하이(桂敏海)의 조사 와 관련해 중국 당국에 협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중국으 로 불법 입국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시민권자인 리포는 아내와 함께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리포는 실종 후 소재가 확인된 지 두 달이 지나서 홍콩 경찰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홍콩 경찰은 6주 전에 중국 당국에 리포를 접견하겠다고 신청했는데 중국 정부의 허 가를 이제야 받을 수 있었다. 홍콩 경찰과 홍콩 이민국 간 부는 중국 공안이 주선한 비밀가옥에서 리포를 만났으며 리는 홍콩 측에 비밀보장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리는 광둥에는 있지 않지 않다. 리포는 자신이 자진해서 중국에 밀입국했으며 납치된 것 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그 외 다른 사정에 대해서는 말 하지 않았다고 홍콩 경찰은 전했다. 리는 중국에서 본인이 자유롭고 안전하며 동업자 귀민 하이의 중국 당국의 조사에 응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는 또 홍콩 정부의 도움은 필요 없으며 자신 의 사건에 대한 조사는 중지해달라고 직접 당부했다고 홍 콩 경찰은 전했다. 리 본인이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조사 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에서 홍콩 경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봉착했다. 홍콩 경찰은“본인

홍콩 내 국제학교 학비 인상에 학부모만 분통 올해에도 홍콩 내 각 국제학교가 앞다투어 학비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해로우 인터내셔날은 학교 시설 확보 등의 명목으로 기부금을 현 재의 두 배가량인 500만 달러로 올리고 매해 의무적으로 내게 되어 있는 levy를 현재의 20%까지 갑자기 큰 폭으로 올려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상안에 따르면 해로우의 기부금은 현재 300만 달러 에서 500만 달러가 되며 반환을 해주지 않는 levy는 해마 다 납부해야 하는데 학생 한 명당 5만 달러에서 6만 달러 가 된다. 튠문에 2012년 개교한 해로우 인터내셔날은 학 교 시설 확보자금 5억 달러 마련을 위해 학비 및 기부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해로우의 재학생 수

는 1,000명이지만 앞으로 1,500명까지 학생을 늘릴 계획 이다. 해로우 학부모 측은 학교가 심각한 교통 정체를 일 으키는 학교 확장 공사와 이에 따른 학비 인상에 앞서 학 부모와 전혀 의논하지 않았다고 반발하고 있다. 타이탐의 홍콩 인터내셔날 스쿨과 싸이쿵의 홍콩 아카데미 역시 올 해 학비를 약 4~4.5% 정도 인상해 연간 학비가 각각 203,500달러와 206,500달러라고 공지했다. 인터내셔날 스쿨의 오만한 경영에 홍콩 정부가 좀 더 고삐를 쥐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홍콩 정부 는 대단히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각 국제학교에 매각하 지만 국제학교들은 교과 과정이나 학비와 관련해 홍콩 정 부로부터 그 어떤 허가도 요구되지 않는다.

이 스스로 중국에 들어갔다” 고 인정하고 있고 다른 증거 가 없는 만큼 본인의 주장을 믿어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 다. 그러나 리가 모든 사실을 다 털어놓지는 않았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리를 만난 로와이청 국장 은 말했다. 영국 정부는 비록 시민권자 리포가 영국 시민권을 포기 하겠다고 중국 방송에서 말했지만, 영국 정부는 리와 아 내에게‘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 는 입장이다.


6

|

WEDNESDAY JOURNAL

란타우 케이블카, 보수 점검위해 한시 운행 중단

란타우 케이블카가 운행 10년을 맞아 주요 보수 점검에 들어간다. 란타우 케이 블카 측은 각 케이블카의 무게를 지탱해 주는 트랙 로프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이 때문에 2016-17년 안에 전체 운행 이 중지되는 기간이 필요하며 정확한 일 정은 잡히는 대로 공지할 방침이라고 케 이블카 운영업체 측은 말했다. 지난해 란 타우 케이블카의 탑승객은 전년도보다 11%나 줄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 았고 운행 점검을 위해 일시 운행 중단되 는 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일 평균 탑승 객은 5,100명으로 2014년에 비해 약 3.6% 정도 줄어들었다고 운영업체는 말했다. 총 운영일수는 300일에 유지보수로 운행 을 중단한 날은 약 40일이다. 탑승객 중 절 반은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온 관 광객이고 중국인은 30%를 차지했다. 나 머지는 홍콩 주민이다. 홍콩 정부는 현재 퉁청에서 옹핑 정상 까지 연결된 이 케이블카를 란타우 섬의 전통 어촌 마을인 타이오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대형악기 MTR반입 시범운행 성공적

대형악기 지하철 역내 반입을 제지했 다가 큰 비난을 받았던 MTR이 대형 악기 탑승 사전 등록제를 4개월 한시 운영했 다가 반응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하 고 이를 무기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침례대학 학생이 첼로를

들고 이스트레일에 탑 승했다가 규정치 이상 의 물건을 반입했다는 이유로 MTR은 2,000 달러의 벌금 고지서를 발부했었다. 무분별한 중국 보따리상을 제재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 도가 평범한 홍콩 시민 에게 적용된 사례였다. 이 사건 이후 시민 들의 거센 항의와 비난을 받자 MTR은 대형 물건을 역내에 반입할 경우 안전사 고의 위험이 있다고 변명하고, 한시적으 로 대형악기 사전 등록제를 운용해 사전 에 등록을 마친 사람은 이를 들고 탈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4개월 동안 한시적 으로 운영해왔다. MTR 측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2,300건의 신청이 들어왔으며 허가 등록을 받은 시민들의 협조 아래 이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됐다고 말했다. 길이가 145cm를 넘는 대형 악기를 들 고 MTR에 탑승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 아야 하며, 허가증을 받은 사람은 평일 오 전 8시 15분에서 9시 15분 사이를 제외하 면 언제든지 허가받은 악기 1대는 가지 고 탑승할 수 있다. 대형악기 반입 허가증 은 MTR 역내 창구나 이메일, 온라인 등 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8세 미만 미성년 자는 부모나 법적 동의자의 동반 사인이 요구된다.

홍콩플라워쇼 빅토리아파크에서 11일부터 개장 홍콩플라워쇼(The Hong Kong Flower Show)가 11일부터 홍콩섬 코즈웨이배이 에 위치한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시작된 홍콩플라워쇼는 매 년 수십만 홍콩인들이 찾고 있으며 해외 에서도 발길이 늘고 있다. 올해 테마 꽃은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 은 금어초(金魚草, Antirrhinum majus)다. 홍콩플라워쇼는 다양한 꽃과 분재가 화 려한 조경을 선보이고, 저렴한 값에 원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꽃그림그리기대회, 꽃사진대회가 열려 방문객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 공연 과 레크레이션이 함께 진행된다. 입장료는 성인 14달러, 어린이 7달러

이며, 평일에는 고령자장애인은 무료다. 기간 : 2016. 3. 11-3. 20 (9:00 AM – 9:00 PM) 장소 :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 MTR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 역 D2 출 구에서 도보로 10분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7


8

|

WEDNESDAY JOURNAL

中 '여우사냥' 가속.. 인터폴 추가 수배자 곧 공개

중국 당국이 인터폴 적색수배 2차 대상자를 조만 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 球時報)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글 로벌타임스는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국 제협력국의 차이 웨이 부국장을 인용해 "국외 도피 사범 추적을 확대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 수배 2차 대 상자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강력 범죄나 액수가 큰 경제범 죄를 저지르고 나서 외국으로 도피한 범죄자에게 내 려진다. 이들이 체포되면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된 국가 간에는 해당 범죄인의 신병이 수배국에 넘겨지 며, 조약이 맺어지지 않았더라도 해당국 재량으로 신 병을 인도할 수 있다. 차이 부국장은 "부정하게 모은 돈을 국외로 빼돌린 부패 공직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2차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필요하면 자산동결과 출입국 관리 조치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 국은 작년 4월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 100명을 공개 한 바 있다. 중국 공안부는 이른바 '여우사냥'(獵狐)이라는 이름 의 국외 도피 사범 검거작전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 다. 공안부는 도피 사범이 은신 중인 외국에 실무팀 을 파견하거나 현지 당국, 재외공관과 협력해 도피범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공안부는 작년 한 해 동안 국 외 도피사범 85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저장성 시골 관료된 프랑스인 " 마을 발전방안 조언하겠다" 프랑스의 한 남성이 중국 한 시골마을의 관리로 임 명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중국 이름이 딩이무 (丁一牧)인 53세의 이 프랑스 국적자는 최근 저장(浙 江)성 닝보(寧波)시 닝하이(寧海)현 허훙(河洪)촌의 주 임조리로 공식 임명됐다고 둥팡(東方)망이 3일 보도 했다. 딩이무는 지난달 29일 100가구 남짓한 허훙촌 의 지도자 반열에 정식으로 올랐다. 두 산을 사이에 둔 이 강변 마을은 마을 발전을 위 한 아이디어와 조언을 얻으려고 이 '파란 눈'의 외국 인을 영입했다. 기업경영 방식을 마을 행정에 도입해 특산품 판로를 개척하겠다는게 영입 배경이다. 딩씨 는 미국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고 미국 뉴 욕 월가와 영국 런던 금융가에서 일하며 어느 정도 돈을 벌자 사직한 다음 2년간 세계 여행을 다니다 15 년전 중국인 아내와 결혼해 이 마을에 정착했다. 닝 하이에 문구업체와 가전기업을 세우고 연 1억 위안 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인이기도 하다. 딩씨는 "이제 마을의 정책결정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경험을 살려 마을 발전을 위한 많은 조 언과 아이디어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주민들이 전통주택의 담장을 부수는 것을 막는 규제를 도입하고 자신의 집 을 중국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개방 하는 방안도 제안할 계획이다.

중국뉴스

홍콩수요저널

중국, 2016~2020 경제성장률 6.5% 목표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국내총생산·GDP) 목표를 6.5 ∼7.0%로 설정하고 앞으로 5년 동안 6.5% 이상의 성장률 을 유지하기로 했다. 올해 국방 예산은 지난해보다 7.6% 증 액하는 데 그쳤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지난 5일 베 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우 리의 국회 격) 제12기 4차회의 개막식에서 정부 업무보고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목표치는 지난해 목표치 7.0%보다 낮아진 것으로 25년 만의 최저치다. 중국은 지난해 6.9% 성장률을 기록해 고속 성장 시대의 막을 내렸다. 특히 중국 이 성장률 목표치를 구간 범위로 제시한 것은 1995년 이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 둔화에 맞춰 정책 운용의 탄력성

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빨라진 경기 하방과 세계 경 제 불안에 따른 중국 정부의 자신감 감소로도 읽힌다. 리 총 리는 아울러 제13차 5개년 계획(135·규획·2016∼2020 년)에 평균 경제성장률을 6.5%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 혔다. 이는 2020년 전면적인 샤오캉(小康·편안하고 풍족 한 생활) 사회 건설을 목표로 2020년 GDP 총액이 2010년 의 두 배가 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목표치다. 중국은 경 기 부양을 위해 올해 재정 적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5600억 위안(약 103조원) 늘린 2조 1800억 위안으로 설정했다. 이 는 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을 2.3%에서 3.0%로 올린 것 으로 1976년 이후 가장 높다. 한편, 중국 정부는 올해 국방 예산을 9543억 위안(약 177 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7.6% 증액했다. 국방 예산 증가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10년(7.5%) 이후 6년 만이다. 국방비 증액을 억제한 것은 경제성장률 하락, 성장동력 고 갈 등으로 재정 압박을 많이 받는 데다 미국과 주변국의 경 계심을 완화하고 중국의‘평화로운 부상’ 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요청한 올해 미국의 국방 예산은 5340억 달러(약 645조원) 로 중국의 3.6배에 이른다.

中 로켓기술 '일취월장'..5년 내 창정로켓 110기 발사 중국이 앞으로 5년간 창정(長征) 로켓 110기를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3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중국 로켓 과학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자 중국 항천과기집단의 전 탑재로켓연구원장인 량 샤오훙(梁小虹)은 정협 참석에 앞서 "지난 10년간 중국의 로켓 기술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량 샤오훙은 "창정 로켓이 2006∼2010년 48기, 2011∼2015 년 86기가 발사됐으며, 차후 5년간 110기를 우주로 쏘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로켓 디자인, 생산, 관리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뤘다"면서 "미국의 새턴Ⅴ 급

의 대형화물 로켓도 향후 15년 내에 쏘아 올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세대 우주 로켓인 창정 7호가 오는 6월께 발사될 것으로 전망했다. 총 길이가 53.1m인 창정-7호의 발사 추진력은 594t이 며, 저궤도 운반 능력은 13.5t다. 2.25m 길이의 보조 추진 장치 네 개가 장착됐다. 창정 7호는 중형 운반로켓이다. 중 국은 아울러 본체 지름 5m, 최대 발사 중량 867t으로 우주 궤도에 25t의 화물을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창정 5호 도 연내 발사할 계획이다. 중국은 또 2020년까지 화성 탐 사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콩수요저널

牛坡墨集

WEDNESDAY JOURNAL

|

9


10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술 취했다고 지하철을 못 탄다구요? 게 시설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철수의 상태 를 보아 상당량의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되기에 재량으 로 그의 진입을 막겠다는 설명이었는데… 지하철에서 음식을 섭취할 수 없는 것 설명한 바 있지 만 역사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음주를 하고 역사를 진입 하는 사람도 시설 이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관련 법의 규 정이다 (Mass Transit Railway By-Laws (Cap. 556B 28F) - No person in a state of intoxication resulting from consuming or abusing alcohol, medicine or drug or in an unfit condition as determined by an official in his absolute discretion shall enter or remain or attempt

음주 후 지하철(MTR) 이용

to enter or remain upon the railway premises. 따라서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식 음료를 섭취하지 못하

철수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고 밤 11

는 것과는 별개로, 음주 상태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시가 넘어서야 친구들과 헤어졌다. 평소에 비해 상당히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정도에 대해서는 일정 수

많은 술을 마셨기에 택시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길가에

준 이상이어야 하겠지만 직원의 재량에 따라 판단할 수

는 온통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뿐, 빈 택시는 찾기 힘

있다는 내용으로 보았을 때 적어도 법적으로는 일정한 취

들었다. 할 수 없이 근처 지하철역으로 향하던 철수는

기만 보여도 이용을 거부당할 수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역사로 진입하려는 순간 역무원이 다가와서 진입을 막 아 섰다. 역무원은 곧이어 설명하기를 술에 취한 사람에

위반에 따른 벌금은 HKD5,000으로 규정하고 있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홍콩수요저널

역사이야기

WEDNESDAY JOURNAL

|

11


12

|

광동어레슨

WEDNESDAY JOURNAL

& NBJM UOD!LPSDIJOB DPN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피플&홍콩

WEDNESDAY JOURNAL

|

13


14

|

WEDNESDAY JOURNAL

전면광고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우리소식

한국국제학교 2016학년도 입학식 거행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정금현)는 지난 2일 수요일 오전 11시 2016학 년도 새학기를 시작하는 입학식을 본 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KIS는 올해 새로 부임한 정금현 교장과 3명(초등 부 유호연, 김태화, 중등부 양지연)의 신임 교사들이 충원됐으며, 신입생 유아 13명, 유치 13명, 초등학교 9명, 중고등부 19명이 함께 새 학기를 맞 이했다. 편입생을 포함한 총 입학생 은 52명이다. 정금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

의 꿈과 비전을 세워 열정적으로 노 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자신의 꿈 열매를 옹골차게 맺을 수 있는 아 름다운 꽃을 피울 것을 당부했고, 최 종석 교육 영사는 축사를 통해 홍콩 한국국제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

한국토요학교 2016학년도 입학식

지난 3월 5일 토요일 한국국제학 교 대강당에서 홍콩한국토요학교(교

장 김종국) 입 학식이 거행 됐다. 초등부 1학년부터 고 등 2학년까지 학생 490명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3학년도에 1년간 토요학교장으로 역임했던 김종국 교

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년동안 운영위원장으로 역 임했던 장은명 홍콩한인회 신임회장 은 KIS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해“KIS 가 지금까지 발전하기 훨씬 오래 전 인 60년대부터 시작한 토요학교는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육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국제학교 는 글로벌 인재로 양육하는 국제교육 환경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KIS 가 새롭게 내새운 ‘PASSIONVISION-ACTION’ 를 잘 이해하여 성장하길 바란다” 고 격려사를 전했 다.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는 새 학년 도에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 예체능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한국 어, 영어, 중국어 세 개 언어 교육 시 스템을 보다 체계화하여 더 높은 교 육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예정이다.

장이 다시 부임해 장은명 한인회장단 과 함께 2년간 토요학교를 맡게 됐 다. 김종국 교장은“학교의 좋았던 점 들은 유지 발전시키고 다소 부족했던 점들은 개선해 나가면서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 고 축사를 전했다. 지난 2년간 한인회장을 역임한 최영우 고 문은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WEDNESDAY JOURNAL

|

15


16

|

WEDNESDAY JOURNAL

<알뜰광고문의>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입금계좌 : HSBC 490-167095-001 (Wednesday Journal Ltd.)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만다린 레슨>

<명성 게스트 하우스>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강의자격을 갖춘 네이티브 교사임. 그룹/개인 레슨 모두 가능.

교통(MTR A1구룡공원 정문 옆) 건강韓식단 제공, 취사, 세탁 태양 건조 * 컴퓨터 A/S, 데이타 복구 사무실 네트워크 및 유지보수 전화 : 6642-9964, 6473-5924

<직원모집>

<반찬가게 판매>

한국헤어에서 네일 아트3명, 헤어 디자이너 카운터 직원을 모집합니다. 문의 : 멜로디 5533 9059

홍함 원포아 위치 반찬가게 판매. 아파트포함, 전 가구/도구등.. 역세 상권임. 문의 : 9638.7752

<골프레슨> 10년 경력의 호주 출신 한국인 티칭프로 Australia Golf Teachers Federation 문의전화 : 9354-4303 카톡 ID : keomison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수요저널 PDF 2016년 3월 9일자 (16-09-1010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