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5-31-982호
WEDNESDAY JOURNAL.NET
2015년 8월 12일
홍콩, 고급 숙련 인력 찾기 어려워… 세계 3위 세계 4만 1천개 회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홍콩은 세계에서 숙련된 직원을 구 하기가 세번째로 힘든 곳으로 조사됐다. 맨파워 그룹이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 면, 홍콩 고용주의 65%가 일이 손에 익은 직원을 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제대로 된 인재가 부족해서인데 이렇게 답한 고 용주는 2014년에 비해 9% 많아졌다. 홍콩에서는 2007년 이후 줄곧해서 가장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분야가 영업책입자 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다음은 엔지니어, 세번째로 직원 구하기가 어려운 분야는 정보 테크놀로지(IT)로 조사됐다. 중국에 서는 필요한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답을
납검출 수돗물, 최고급 주거지도 예외 아니다 수돗물의 납성분 검출 파동은 비단 공 공주택에만 해당된 것이 아니다. 청사완 최고급 주거지 연회장 부엌에서 기준치 의 무려 두 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됐 다. Caldecott 아파트 주민들이 3주전 자체 적으로 의뢰 실시한 검사에서 이 아파트 단지의 수돗물은 높은 수준의 납이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WHO기준 은 리터당 10마이크로그램이며 이 단지 수돗물에서는 리터당 19마이크로그램이 검출됐다. 이 최고급 주거단지는 모두 두 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4개 가구 가 있다. 고층에 있는 1천 669스퀘어피 트의 집은 지난 4월에 2,750만 달러에 거 래됐다.
침사초이의 고급 주거지‘더오스틴 (The Austin)’ 도 지난달 실시한 수질검사 에서 납 성분이 리터당 41마이크로그램 이 검출된 바 있다. 8월 3일 현재 납 검출 이 확인된 공공주택은 모두 7개이다.
한 고용주가 24%로 42개 국가(도시 포함) 평균 38%보다 낮았다. 세계에서 필요한 직원을 구하기 제일 힘든 나라는 일본으로 고용주의 83%가 그렇다고 답했고 두번째는 68% 가 그렇 다고 답한 페루였다. 맨파워그룹의 중국 지역 부회장 랜시추이는“2007년부터 영 업담당 책임자 채용이 가장 우선순위였지 만 인재가 매우 드물다” 였다고 밝혔다. 강 력한 영업력이 매출신장에 지름길이지만, (중국과 같은) 현지 진입의 어려움을 극복 하는 것이 요구되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맨파워 측은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42개 국가와 지역 에서 41,740개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했 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찾기 어려운 숙련된 직 원은 기술자, 영업책임자, 영업메니저 순 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