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수요저널 PDF 2015년 7월 22일자 (15-28-979호)

Page 1

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5-28-979호

WEDNESDAY JOURNAL.NET

납땜 수도관, 공공 주택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도 의혹

납 검출 파동으로 홍콩 사회가 들썩거 리는 가운데 공공 아파트뿐 아니라 공공 병원, 다른 10여개의 공공 아파트, 일부 민 간 아파트에서도 새 수도관으로 교체하면 서 같은 문제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담당 자가 제시해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납 성분 출처에 대한 공식 보고서는 나오지 않았다. 주택국은 일단 수도관의 이음새 연결에 쓰이는 물질에서 납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문제가 된 아파트의 수도관 감독을 담당 한 배관공은 비난 여론에 맞서 자신이 수

도관 이음새 연결 물질을 구입한 담당자 가 아니라면서 이것은 엔지니어 회사 호 뷰키가 구입했고 자신은 이 회사의 하청 업체에 의해 고용돼 수도관 감독을 했다 고 설명했다. 게다가 감독 후 제출한 자료 는 주택국에 의해 정식 승인이 났었다. 담당 배관공은 같은 이음새 연결 물질 이 콰이칭 아파트 단지 뿐 아니라 최근 건 설된 다른 공공 및 민간 아파트 단지와 코 즈웨이베이의 세인트 폴 병원 등에서도 사용됐다고 폭로했다. 16일 현재, 주택국 은 같은 재료가 사용된 건물을 알아내지 못한 상황이다. 식품 및 음료와 관련된 기계 등을 만들 때 납 성분이 함유된 땜질 성분은 철저하 게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특히 수도관의 경우 99% 주석 성분의 이음새 연결 물질 이 사용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제대로 된 주석 함유 성분은 파운드 당 180~190 달러이다. 사용이 철저하게 금지된 납 성분과 섞 어서 주석의 비중을 낮추면 단가는 120~130달러로 떨어진다. 또 납이 들어갈 경우, 수도관 이음새 연결 작업이 1/3로 단 축된다.

2015년 7월 22일

한국여행 상품, 초저가에 판매 재개

홍콩 로컬 여행사들이 한국 여행 경보 해제를 기다려 한국 여행 상품을 초저가로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홍콩 여행협회 는 지난달 갑자기 메르스 발발 때문에 모 두 취소됐던 한국여행이 재개될 것을 대비 해 여행사들이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달 초 이후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 보고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이달 말이면 한국으로의 여행 경보령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의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홍타이 여행사는 다음 달부터 한국여행을 재개한 다고 이미 공지했다. 이 여행사에서 지난 달 취소한 한국 여행 패키지는 모두 100개 가 넘으며 여행을 취소한 고객의 70%이상 이 대신 일본이나 대만, 태국을 찾았다. /2면에서 계속


2

|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1면에서 계속

한국여행 상품, 초저가에 판매 재개 홍타이 측은 메르스 공포가 한국뿐 아 니라 홍콩 사람들의 전반적인 여행 욕구 에 영향을 미쳐 올해 여름 여행객 유치수 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 정도 적 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여행 경보가 취소된 후 여행객들 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 여행 상품은 초저 가에 나왔다. 홍타이의 경우 서울 5일 패 키지가 1,999달러로 지난해 5월 대비 가격 이 30% 이상 떨어졌다. 윙온 여행사 측도 “비행기 표가 싸졌고 투어 요금과 호텔료 등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다음달부터 판매되는 서울 여행 상품은 가격면에서 매력적일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메르스가 발발하기 전인 5월까지 한국을 찾은 홍콩 사람은 모두 20만 명으 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40% 증가 했었다.

홍콩수요저널

수돗물 납성분 검출 파동에 입법의원끼리 싸움

공공 아파트의 수돗물에서 납성분이 검 출된 가운데 이 불똥이 정치권으로 번졌 다. 남편이 관여하고 있는 사업체가‘납 성 분 수돗물’파동에 책임이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친중국계 입법의원이‘정치적 공격’ 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중국계 입법의원 챵라이완의 남편 렁하이밍은 납땜관 파동 의 주역인 중국 국영 건설의 비상임 감사 이다. 민건련계 의원인 챵은“남편이 이 문제 와 관련해 사건을 덮으려고 했다는 의혹

은 사실무근” 이라면서“이 문제가 공직자 기강 문제와 전혀 이해 상충한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고 주장했다. 까울룽 서구 지 역 대표인 챵 의원은 라이벌인 민주당의 웡픽완 의원이 이 문제를 확대해 정치적 인 이슈로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 다. 납땜관 파동을 일으킨 수도관 관리업체 는 중국 국영 건설의 하청업체이며 같은 업체가 문제가 된 콰이칭 뿐 아니라 삼수 이포, 사틴, 츈문에서도 수도관을 관리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는 더욱 심각 해지는 양상이다.

홍콩수요저널

WEDNESDAY JOURNAL Registration No.(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Tel_ 2891-6172 Fax_ 2573-7219

홍콩 정부 능률성, 세계 4위

홍콩 정부가 능률성 측면에서 세계 4위 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정부는 세

계 31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에서는 세계 2위에 이름을 올 린 싱가폴만이 홍콩을 앞질 렀으며 세계에서 가장 능률 이 높은 정부는 카타르로 평 가됐다. 세계 경제 포럼이 매해 발 표하는 <세계 경쟁력 보고서 >에서 각 나라 정부의 효율성 을 평가하는데 쓰여진 요소는 정부 예산 의 낭비나 각종 규제 정도 등이었다. 중국

은 법률 체계가 미흡하고 정책 결정에 있 어 투명성이 결여되었다는 이유로 세계 31위로 평가됐다. 세계에서 가장 능률이 떨어지는 정부라는 오명은 베네주엘라가 가져갔고 이태리와 아르헨티나, 리비아 등도 가장 비능률적인 10대 국가 중 하나 에 들었다. 홍콩대학 정치 공학과 청짠인 교수는 “홍콩 정부의 괄목할만한 성적은 매우 능 률적인 홍콩 공무원들에게 그 공이 돌아 가야 한다. 매우 질이 높은 서비스를 시민 들에게 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민들이 정부의 공적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Publisher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EDITORIAL :: Chief Editor_ Son Jung Ho sooyo@wednesdayjournal.net Reporter_ Jo Yoon Seon Assistant Reporter_ Han Song Lee Columnist Law Column_Henry Kim Jeong Yong Photo Essay_Sarah Choi Soo Kyung Chinese Recipe_Andy Jin Jeong Ki DESIGN & ADVERTISING :: Designer_ Jeong Jae Hyeon design@wednesdayjournal.net Assistant Designer_ Lee Jin Gyeom Printer_ Corporate Press(H.K.) Ltd. Suit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K.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중국, 홍콩 회계사들에게 시장 개방

외국 회계 감사관들은 중국 회계 장부 를 다룰 수 없다는 조항에서 홍콩 회계사 들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중국 정부가 밝 혔다. “그 동안의 여러가지 중국-홍콩의 협 정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홍콩의 회계사

들은 중국에서 일하는데 여 전히 큰 장벽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장벽이 없어 질 것” 이라며 홍콩 공인 회 계사 협회는 중국 정부의 조 치를 반겼다. 당초 중국 정 부의 규정에 따르면, 홍콩 회계사들이 홍콩에서 운영 되는 중국 회사를 감사하려 면 중국의 100대 회계 회사 중 하나와 조인해 중국 측 회계사를 써야만 중국 회사의 회계 장부 를 감사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의 원안은 당초 지난해 5월 에 발표됐으나 중국 정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시행을 미뤄왔고 그 동안 홍 콩 측의 청원을 받아들여 내용을 수정했

다고 홍콩 공인 회계사 협회는 말했다. 이 에 따라 중국 정부는 홍콩에 상장되어 있 는 중국 회사들의 회계 감사에서 여전히 외국인 회계사들은 제외하고 있지만 홍콩 회계사들은 제외 대상에서 빠졌다. 또 자 격이 모자라는 홍콩 회계 법인의 경우, 여 전히 중국측 회계법인과 공동으로 회계 감사를해야 하지만 그 대상이 중국 100대 회계 법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공인 회계사가 25명 이상인 회사이기만 하면 어디든 상관없게 규정이 느슨해졌다. 이 렇게 되면 대상이 될 수 있는 중국 회계 법 인은 500여개 이상이다. 해외에 진출해 있는 중국 회사들의 회 계 감사는 중국 회계법인만 할 수 있다는 규정은 홍콩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그 대로 적용된다. 중국 정부는 외국계 회계 감사관들이 중국 회사들의 회계 자료를 가지고 나가는 것을 국가 기밀 누설의 차 원으로 보고 대단히 꺼리고 있다.

유력 일간지 成報, 자금난으로 발행 중단

업 신청을 하면서 <성보>는 모기업의 청 산 절차를 밟게 됐었다. 1950년대 창간된 <성보>는 한 때 홍콩

창간 76주년이 된 유서깊은 홍콩 일간 지 성보(成報, Sing Pao Daily News)가 모 기업의 청산 절차에 따라 은행 계좌가 동

일간지 시장의 절반을 장악했었다. 창업주 는 2000년에 1억 5천만 달러에 <성보>를 옵티마 미디어 홀딩스에 팔았고 이후 2004년 중국 사업가 친 휘가 옵티마를 인

결되면서 신문 발행 중지에 들어갔다. 앞 서 또 다른 중국어 신문인 <홍콩 데일리 뉴스>가 수 년에 걸친 재정난으로 인해 56

수했다. 친 휘는 직원 월급과 MPF를 제대로 내 지 않아 2008년 폐업 위기에 처했었는데 영국 축구단 버밍햄 시티를 사들였던 홍

년 역사를 뒤로 하고 폐간됐다. <성보>는 모기업인 <성보 미디어 엔터 프라이즈>의 청산 절차가 신문 발행에 영 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1면 공지를 했었 다. 그러나 청산을 맡은 KPMG가 <성보> 의 은행 계좌를 동결시키는 바람에 출판

사가 신문 출판을 거부해 신문 발행이 중 지된 것이다. 지난 4월 채권자인 코차이나 문화 투자가 홍콩 고등법원에 회사의 폐

콩 사업가 칼슨 영이 6천만 달러를 빌려주 는 댓가로 주식을 인수했었다. 칼슨 영에 게는 돈세탁 혐의로 2014년에 6년 실형이 선고됐다.

WEDNESDAY JOURNAL

|

3

홍콩 공공병원에 11억 7천만 달러 추가 지원

악명높은 공공병원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일조하고 공공병원 질적 개선을 위해 추가로 11억 7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 다고 홍콩 정부가 밝혔다. 추가 기금은 이미 식품 보건 당국이 정 부로부터 받았던 490억원에 더한 것이다. 보건 당국은 은퇴 의사들을 고용해 만 성적인 공공 병원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 는데 570만 달러를, 의료진의 교육 과정에 300만 달러를, 까울룽 지역의 공공병원을 재구성하는데 300만 달러를 들일 것이라 고 설명했다. 홍콩의 공공 병원은 총 42개로 지역구 에 따라 크게 7개 그룹으로 나누어지며 각 그룹은 대형 병원 한 개와 소규모 공공 병 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홍콩 정부는 그 동 안 공공 병원의 환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까지 그 근본적인 해결책은 찾지 못하고 있다.


4

|

WEDNESDAY JOURNAL

수돗물 납파동에 너도나도 혈액 검사 신청

10여곳이 넘는 공공주택과 병원, 몇 개 민간 아파트의 수돗물이 납에 중독됐다는 결과가 나오자 해당 아파트 주민 수 백명 이 혈액 검사 신청에 몰렸다. 홍콩에서 납 중독 사례는 극히 드물고 발생하는 경우 수돗물이 아니라 중금속에 오염된 한약 재료에 의한 것이다. 쿤통의 유나이티드 크리스찬 병원에서 지난 수 십년간 납 중독이 보고된 사례는 2~3건이다. 3년 전 이 병원에서 치료받은 41세 여성의 납 중독 사례 역시 일상생활 에서는 발생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 여성 은 중국에 사는 점술가가‘신비한 힘이 나 쁜 병을 치료할 수 있다’ 고 한 말을 믿고 부적을 태워 그 재를 물에 타 마셨다. 하루 세 번 부적태운 재를 물과 함께 마신 이 여 성은 한 달이 지나자 팔과 다리에 이상을 느꼈고 병원에서 납으로 인한 신경중독 진단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문제가 된 까울룽 씨티 카 이칭 아파트 단지에서 검출된 납이 10.8~35.1마이크로 그램으로 WHO 기준 인 10마이크로그램을 넘긴 했지만 납 중 독 가능성은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 나 분유를 마시는 아기들의 경우 몸무게 에 비해 하루 종일 물의 섭취량이 많기 때 문에 위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 이 있어 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불안 에 떨고 있다.

홍콩뉴스

홍콩수요저널

수돗물에서 납성문, 이번에는 라지오넬라 균까지 까울룽셍 공공 아파트에서 드러난 수 돗물 납성분 검출 파동이 이제는 라지오 넬라 균으로까지 번졌다. 당국은 기준치 이상의 납이 검출된 데 더해 문제가 된 아파트 6개 블록 중 한 개 블록의 수돗물에서 라지오넬라 박테리아 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두 개의 사실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결 론내리기에는 아직 시기 상조라고 말했 고 주택국은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콰이칭 아파트의 전체 블록에 대해 검역 을 실시했다. 홍콩 정부는 왜 수돗물에서 독극성 물 질이 검출됐는지 원인을 철저히 밝히기 위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 다. 1차 책임자로 지목받고 있는 이 아파

병원에 실려간 적 있는데 이는 레지오넬 라 균에 의한 것으로 판명됐다. 이 노인이 살던 콰이칭 공공 아파트 집에서는 화장 실과 부엌의 수돗물에서 레지오넬라 균

트의 담당 배관공은 수도관 이음새를 연 결할 때 쓰는 물질을 홍콩 밖에서 공급한 것은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에게 전 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 했다. 최근 밝혀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이 아파트에 거주하던 72세 노인이 호흡기 질환 문제로 프린스 오브 웨일스

홍콩 노년층, 세계에서 가장 빈곤 홍콩의 노령 인구가 세계에서 3번째로 빈곤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신 건강 측면 에서는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 문대학의 자키클럽 노인 연구소의 <글로 벌 에이지 워치 인덱스>에서 홍콩은 노 령 인구의 빈곤률, 노인 인구 복지, 정신 건강 측면에서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았 다. 이 인덱스는 세계 각국 노인 인구의 복 지를 조사하는 지수이다. 홍콩의 로컬 1,200명으로부터 얻어진 이 자료는 세계 은행이나 세계 경제 협력 개발 기구 같은 곳에서도 기본 자료로 사용된다. 이에 따

르면 홍콩의 노인들은 세계에서 기대 수 명이 가장 높고 대중 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은퇴 후 노후 대 책은 가장 미흡한 곳 중 하나로 나타났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아마도 세금일 것 이라면서 연구팀은“외국의 경우 세율이 높아서 노인 인구 복지 정책도 수립하기

이 검출됐다. 수도관은 즉시 교체됐는데 이런 경우 수도관을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 이 일반적이나 여기서는 이후에도 계속 라지오넬라 균이 검출됐다. 뿐만 아니라 같은 아파트 다른 집 수돗물에서도 라지 오넬라 균이 나왔다. 보건국은 해당 동 거 주민은 샤워하거나 양치를 할 때도 라지 오넬라 균 감염을 피하기 위해 물을 끓여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고 해당 지역 주 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 다.

쉽지만 홍콩의 세율은 매우 낮아 연금에 쓰일 예산이 없다” 고 설명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41년이 되 면 홍콩 인구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지난 1월 신년 정책을 발표한 렁 행정장관도 따로 500억 달러의 예산을 편성해 은퇴 후 보 장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계에서 가장 노년층이 부유한 나라 는 노르웨이이며 스웨덴, 스위스, 캐나다, 독일 등이 경제력이 튼튼한 노년층을 가 진 나라로 꼽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가장 순위가 높아 세계 9위이다. 홍콩은 97개 지역 중 95위로 가장 노년 인구가 빈곤한 곳 중의 하나로 꼽혔다.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5

김종덕 문체부 장관, CNN 홍콩과 인터뷰서 "관광 시장회복 조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CNN 홍콩과 인터뷰에 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다음 달 초 종식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17일 문 체부에 따르면 최근 홍콩을 방문한 김 장관은 이 방송에 출연해 메르스 발생 후 한국의 대응 과정과 현재 상황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고 "격리자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한국 정부는 지난 5월 말 메르스 발생 이후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처 해 왔다"면서 "7월 6일 이후 11일째 신규 확진자가 없다" 고 했다. 지난 5월 20일 메르스 발생 이후 방한 예약 취소

가 13만 명을 넘었고, 6월 한달 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75만 명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 관광수입이 약 5.9 억 달러(약 6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으 나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회복 조짐이 보 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외 여행사에서 방한상품 모객 활동을 재개하고 관광객 상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9월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국의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는 "중 국, 홍콩 등 중화권 정부와 관광교류 확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장관 회담을 개최해 양국간 공동 협력을 강화하 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방한 촉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위해 한류 스타 이민호가 등장하는 한국관광 CF를 중화권 등 해외 에서 방영하고 중화권에 대규모 우호교류단을 파견하는 등 7~8월에 집중적으로 방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편의 제고를 위해 단체 비자 한시적 수수료 면제, 비자 유효기간 연장, 일본단체 비자 소지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등 비자제도를

홍콩 보건국, “한국의 홍콩 여행경보 이해할 수 없어” 홍콩의 계절성 독감을 이유로 홍콩 여행에 경계령을 내 린 한국 정부의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고 전 보건국 감독 관이 말했다. 전 보건국 감독관이자 현재는 홍콩대학 약

계 여행 경보 중 가장 낮은 것이다. 앞서 홍콩을 여행하고 돌아간 30대 남성이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H3N2 바이 러스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홍콩 측

학과 학장인 가브리엘 렁은 홍콩의 의료 정보가 대단히 투명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아마도 독감 사망자수가 많은

은 한국에서 메르스가 발발한 상황에서 WHO도 내리지 않은 여행 경보를 유일하게 홍콩만 내리는 등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한국이 보복성 조치를 취하는 것이

것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세계 다른 어느 곳에서도 이처 럼 투명한 의료 정보 전달 체계는 없다고 주장했다. 렁 학 장은 또, 계절성 독감 환자는 해마다 발생하는 것이며 계 절성 독감 때문에 여행 경보를 내린다거나 입국 규제를 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은 이미 연구 결과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9일 홍콩에 남색 여행 경보를 내렸다. 4단

라고 해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7월 5일 이후 새로운 메르스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총 환자수는 186명에 현재까지의 사망 자는 36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홍콩 보건 당국은 마지막 환자가 보고된 이후 28일이 아무일 없이 지나야만 적색 여행 경보를 낮출 것이라는 입장이다.

개선했다고도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러한 대책을 통해 중국, 홍콩 등 주변국가와 관광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홍콩을 방문해 상무경제발전국 그 레고리 소 국장과 회담을 가졌다. 메르스 발생에 따른 한 국정부의 조치를 설명하면서,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 듦에 따라 한국 여행정보 등급의 하향 조정 시기를 앞당 겨 줄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6

|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홍콩, 중국에 팔려가는 상아의 주요 통로 코끼리 멸종을 막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여전히 세계 에서 상아 제품이 가장 많이 공급되는 시 장으로 악명이 높다고 환경 보호단체가 주장했다. 홍콩 정부는 1989년 상아 제품에 대해 국내 사용을 중지했지만 금지령이 내려 지기 이전에 구입된 상아는 유통이 가능 하다. 이 점을 악용해 마치 1989년 이전 에 있었던 상아인 것처럼 내역만 바꾸어 많은 상아가 시장에 나와 있는 실정이다. “막대한 양의 상아가 홍콩을 통해 구입 된 다음 곧바로 중국으로 보내지고 있다” 적인 노력에 홍콩이 커다란 구멍이 되고 고 <세이브 더 엘리펀트> 보고서는 지적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하고 있다. 코끼리 멸종을 막기 위한 국제 은 케냐와 탄자니아에 이어 세계 3대 상

아 밀수국이다. 약 72개 상점에서 3만 점 이 넘는 상아 제품이 팔리고 있으며 구입 자의 90%는 중국인이다.

홍콩의 낮은 세율과‘느슨한’세관 절 차가 많은 중국인 구매자를 홍콩으로 끌 어당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해마다 중국인들의 상아 수요를 맞추 기 위해 학살되는 코끼리는 3만여 마리이 며 코끼리 상아는 킬로그램 당 미화 2천 달러(15,600홍콩달러)에 팔리고 있다. 현 재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코끼리는 47만 개체가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홍콩에서도 1990년 이 후 상아의 수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이전 수입분에 대해서는 판매 금지 조치 대상 에서 제외시켰다. 바로 이 점을 악용해 상 인들이 상아를 계속해서 사들이는 것인 데 자료에 따르면 상아 판매가 금지된 1990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에서 팔린 상아는 모두 242톤이다.

았다. 실제로 지난 5월에 광저우에 중국 베이

징에 출장차 갔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기자는 이후로 빈번하게 중국 에 근거지를 둔 배달 회사의 전화를 받아 왔다고 전했다.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이 분명한 호텔 등을 추적해 정보 유출 경로 를 밝혀내는데 중국 공안의 협조가 있느 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홍콩 경찰은“아직 은 갈 길이 요원하다” 고 답했다.

홍콩서 중국 정부 사칭 폰피싱 크게 증가 올해 상반기에 중국 공안 등을 사칭한 전화 사기가 지난해 전체 신고된 것보다 무려 50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 가 중국 당국을 사칭한 전화 사기의 피해 자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대로 물정 모 르는 노인들이 아니라 사업가나 전문직, 홍콩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학생들로 이들의 피해액은 총 2,679만 달러에 달한 다. 특히 지난 달에는 모두 167건이 신고 됐는데 하루 평균 5건인 셈이다. 지난해 에는 모두 4건의 중국 당국 사칭 사기 전 화가 신고됐고 피해액은 90만 달러였다. 피해건 중 약 10%는 마카오나 홍콩 주민

이 중국을 방문할 때 반드시 필요한‘내 지 통행증 (Home return permit)’ 과 관련 된 것이었다. 이런 사기 피해의 대상이 된 사람들은 최근 중국에서 현금 인출이나 카드 사용 등 금융 거래를 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여가를 위해 광동 지방을 찾아 호텔에 숙 박하거나 식당을 찾았던 사람들의 신용 카드 기록 등이 도용됐다. 또, 배달 직원 을 가장해 중국으로부터의 배달 물품이 중국 세관에 압수됐다는 전화를 받은 뒤 물품을 회수하기 위해 중국 공안에 직접 접촉하라는 설명을 듣고 전화를 끊지 않 고 대기하다가 사기에 걸리는 경우도 많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홍콩수요저널

홍콩뉴스

WEDNESDAY JOURNAL

|

7

아시아 최대 규모 북페어 개최 지난 15일부터 홍콩 북페어가 완차이 컨벤션 센터에서 일주일간 열렸다. 아시 아에서는 최대 규모의 북페어로 이 기간 중 약 1백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에는 역대 최고인 세계 33개국에서 580개 출판업체가 참가했다. 홍콩의 최대 출판 계 행사이다 보니 로컬의 많은 출판업체 들은 홍콩 북페어에 맞추어 책의 발간시 기를 조정하기도 한다. 올해 북페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 은 중화권 전설의 무림 소설가 루이스 차 의 필사본 원고이다. 한국에서는 김용으 로 알려져 있는 이 작가의 <사조 영웅전> 과 <의천도룡기>, <녹정기>의 필사본 일

부가 이번 전시회에 모습을 선보였다. 중 화권 최고의 무림소설가인 김용은 1950년 대 글을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이후로도 줄곧 엄청난 인기를 누려 60여년이 지난 지난해까지 중화권의 10대 인기 중국 소 설 중 9개를 김용의 소설이 차지하고 있 다. 올해는 김용 소설이 홍콩 일간 신문에 출판되기 시작한 6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이번 북페어에서는 필사 원본과 함께 당 시 소설이 실렸던 신문, 소설을 기본으로 하는 각종 만화들이 선보였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홍콩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홍콩 가요의 원본 악보

들과 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홍 콩 팝 음악계 노래들을 수록한 팝 음악 사 전도 전시됐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 으로 알려진 페 루비안 컴퍼니의 우표 사이즈 책도 개당 77달러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홍콩 물동량, 중국에 뒤져 ‘ 광동 제조업 시들, 화물 이적 많아’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화물 재선적을 줄 이는 것이다. 여기에서 홍콩은 중국의 남 방부의 항만들에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선적 회사들은 또“서비스의 질은 그대로 인데 비용만 높아지기 때문에 떠날수 밖

올해 상반기 홍콩 항만의 화물 처리량 이 중국 닝보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 전항에 밀려 세계 3대 항만의 자리를 빼앗 긴 지 2년만이다. 홍콩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1,010만 teu(기준 20피트 컨테이너 하나 단위)를 처 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처리량이 9.7% 줄었다. 저장성의 두 개 지방이 통합 항만으로 개발시킨 닝보-조우샨의 경우 올해 상반기 화물 처리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늘어난 1,050만teu로 홍콩 을 앞질렀다. 중국의 관문으로서 톡톡한 역할을 해왔 던 홍콩 항만의 역할이 시들어가는 것은 홍콩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어 가고 있다.

홍콩은 부지가 부족하고 비용이 높아 경 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국 등지에 자 리를 뺏기는 추세이다. 거대한 종합 생산 창고 기지였던 중국 광동 지방에서의 제 조업이 최근 수년간 시들해진 것 역시 홍

서의 화물 이적량은 전체 화물 처리량의 72%를 차지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이 것이 전체 물동량의 ¼도 되지 않았었다. 화물 이적이라는 것은 반드시 그 항만이 아니어도 되는 것으로“언제든지 더 싼 항

콩 항만의 화물 처리량이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이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홍콩항의 기능에 변화가 왔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중국 내

이라고 구를 향해 궤도가 바뀔 수 있는 것” CTI 컨설턴시는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화 물 이적의 경우, 수출이나 수입과 달리 일 단 도착한 화물이 배를 바꾸어 실려진 다

지로 가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던 홍콩 이 중국 시장의 개방에 따라 단순한 화물 이적항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쪽으로 바뀌 고 있다. 화물을 싣고 온 컨테이너가 이 곳

음 출발하게 되면 들어오는 것이나 나가 는 것 양측 모두 손실로 잡힌다. 현재 세계 20대 화물선 메이저 회사는 운송 경비를 줄이기 위해 4대 그룹으로 크

에서 내려진 다음 다른 배로 선적되는 과 정을 처리하는 것이다. 지난해 홍콩항에

게 공동 전선을 형성해 라우팅 네트워크 를 구조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며 화물선 노선을 정할 때 홍콩을 에 없다” 제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져가는 경쟁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홍콩의 항만 시설 운영자인 허 친슨 포트와 모던 터미날, 코스코는 현재 화물 처리시설 인근에 있는 70헥타르를 양도해 부지를 넓힐 수 있게 해달라고 정 부에 로비를 하는 중이다. 홍콩 항만의 하 적부지는 다른 항만 시설의 미처 절반에 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다른 말로 하면 다른 항만의 절반밖에 안되는 하적부지에 서 홍콩은 효율성을 이용해 같은 물동량 을 처리해왔다는 말이 된다.


8

|

WEDNESDAY JOURNAL

중국뉴스

홍콩수요저널

알리바바의 왕성한 식욕, 엔터테인먼트·여행사업 확대 알리바바의 식욕이 무섭다.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유럽 입국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시스 템을 구축하며 여행사업 확대에도 나섰다. 알리바바그룹은 16일 알리뮤직 그룹을 설 립하고 칭화(淸華)대 출신의 마이뎬(麥田) 뮤직 창립자로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가오샤오쑹(高曉松)과 쑹커(宋柯)를 각각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로 초빙했다고 중국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알리뮤직 설립은 알리바바가 영화, 게임 등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화하 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중국의 인터넷음악 시장은 바이두, 텅쉰 등 10여개 기업이 경 합을 벌이면서 그 규모가 75억5천만위안 에 달했다. 알리바바는 앞서 일반인들의 투자를 받아 영화, 드라마를 만들어 발생 한 수익금을 다시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위러바오(娛樂寶)라는 엔터테인먼트 투자 상품도 만들었다. 알리바바그룹 계열 세서미(芝麻) 신용

관리는 이와 함께 상하이 주재 룩셈부르 크 총영사관과 손잡고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용평가 기반의 비자신청 서비스를 8월말∼9월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알리바 바의 온라인 여행예약 플랫폼인 알리트립 을 통해 룩셈부르크 입국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유럽에서는 1985년 룩셈부르크 남단 작은 마을인 셍 겐에서 이뤄진 '솅겐 협정'에 따라 유럽 26 개국 간에 여권없이 자유롭게 통행이 가

능하다. 이전에는 중국 관광객이 유럽 비 자를 신청하려면 재직증명서 등 개인의 재정능력을 보여주는 증빙서류가 필요했 고 발급에도 2개월이 소요됐으나 세서미 신용관리를 통해 일정액 이상의 신용평가 점수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면 간편하고 신속하게 '솅겐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이다. 세서미 신용관리는 알리바바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중국명 즈푸바오<

WSJ "중국 2분기 7% 성장 발표에 통계 신뢰성 논란" 중국국가통계국이 15일 2분기 성장률 을 7%로 발표하자 서방 언론과 일부 기관 들은 "전망치(6.8% 내외)보다 높게 나왔다 "며 통계 신뢰성 논란의 재연 가능성을 제 기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4일 2 분기의 산업생산과 고정자산 투자 등 각

종 지표들이 대부분 1분기에 비해 개선되 지 않는 등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는데도 7% 성장을 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 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렇게 전 했다. WSJ은 상하이와 선전 등 중국증시 의 활황 장세로 시작된 2분기가 끝내 대폭 락 사태로 그림자를 드리우며 막을 내린

점을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1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반등 조짐이 없었는데도 1분기 와 같은 7%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통계 수치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을 시사했 다. WSJ은 15일로 예정된 2분기 국내총생 산(GDP)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문가 14명 을 대상으로 성장률 예측 설문조사를 한

支付寶>)의 최대주주인 마이금융서비스 (앤트파이낸스) 산하의 한 사업부문이다. 룩셈부르크 총영사관 관계자는 "시범 운 용해본 결과 온라인 비자신청 절차가 문 제없이 잘 작동했다"며 "8월말이나 9월초 에 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상한다"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이 이 서비 스를 이용하려면 상하이에 있는 룩셈부르 크 총영사관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베이 징 주재 룩셈부르크대사관과는 사업 연계 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 여유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 관광 객이 매년 16.8% 늘어나면서 지난해 1억 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1억3천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자상거래에서 시작해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淘寶)와 톈마오(天猫·T몰)를 개 설한 알리바바가 알리트립의 '신용비자'라 는 킬러 콘텐츠를 무기로 중국의 떠오르 는 해외여행 사업을 싹쓸이하겠다는 포석 이다.

결과 "6.8%" 응답이 다수였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정보 공급업체 IHS의 브라이언 잭 슨은 2분기에 금융 부문을 제외하고 상당 수 업종들이 1분기보다 둔화세를 보였다 고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중 국의 통계조사 방법 등에 대해 의문을 제 기해왔다. 한편 시티뱅크는 최근 중국의 실제 성장률이 5%에 가까울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홍콩수요저널

중국뉴스

FT "시진핑 제왕적 리더십 부작용.. 모두가 주석 눈치나 살필 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의 강력한 리더십이 부작용을 낳 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책 담당자들이 시진핑 주석의 눈치 를 보고 의중을 추측하느라 제때 정책이 나오지 못하는 마비가 초 래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 임스(FT)가 15일 보도했다. 지난달 중국 증시 폭락 초기에 중국 정부가 힘있는 대응에 나서 지 못한 것은 이를 단적으로 보 여준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익명 을 요구한 한 투자전략가는 "사 람들이 시진핑 주석을 두려워하 고 있고, 모두가 그가 어떤 생각

을 하는지 추측에 바쁘다"고 말 했다. 그는 "정책 결정 매커니즘 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모든 것이 상의하달식으로 움직 인다. 중국 증시의 폭락세가 계속되 면서 지난 5일 리커창(李克强) 총 리와 국무원이 주재한 회의에서 는 여러 증시 안정책이 나왔고,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증권사 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란 성명 이 나왔다. 주가는 그러나 사흘 더 떨어져 인민은행이 실제로 유 동성을 공급하고 정부가 대주주 의 주식 매도 금지를 발표한 후

에야 안정세를 찾았다. 전문가들 은 리커창 총리가 이끄는 내각보 다 더 강력한 기구로 시진핑 주 석이 수장을 맡고 있는 재경영도 소조가 72시간 후에야 뒤늦게 머 리를 맞댄 결과라고 지적했다. 재경영도소조는 공산당 산하 조 식으로 실질적인 최고 경제정책 결정기구다. 한 전문가는 "때때로 정부는 갈팡질팡하는 바보같은 행동을 보여준다"면서 "증시에서 나타난 것처럼 중국이 통제력을 보여주 지 못했다. 처음에는 모든 조치 가 동원될 예정이었다"고 말했 다. FT는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은 시장 규제 뿐만 아니라 남중국해 등의 문제에서도 결점을 드러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군부와 어 업당국 등 다양한 권력 기관이 연루돼 이들 기관은 시진핑 주석 의 의중이나 조처를 추측하는 데 만 집중해 제대로 된 정책이 나 올 수 없다는 것이다.

中 본격적 무더위 속 '고온수당' 지급 논란 중국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고온수당' 지급문제 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은 33도가 넘는 실내 작업장 은 물론 35도 이상의 고온에 노 출된 실외 작업현장의 근로자들 에게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 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아예 지켜 지지 않거나 지급하더라도 들쭉 날쭉이다. 고온수당이 달라진 경 제규모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나마도 지급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화통신이 최근 실시한 고온 수당 관련 온라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3%는 해당 수당을 받

아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국영 중국석유화학집단(시노펙)의 한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은 고온수 당이 2년전에 없어졌다고 말했 고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한 근로자는 현금 대신 음료수가 지 급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상하이의 광고회사에 다니는 장후이는 매년 고온수당을 받고 있긴 하지만 기준이 바뀌어야한

다고 말했다. 그는 기온이 35도 는 물론 어떤 날은 40도를 넘어 서지만 받는 수당은 7월에서 9월 까지 매달 고작 200위안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고온수당 지급 규정을 유지하는 곳은 28개 지역 으로 산시(山西)와 장시(江西)성 이 매달 240위안(4만2천720원), 산둥(山東)성은 가장 적은 120위 안을 지급하고 있다. 중국정법대학의 정치.공공관 리학원 장융리(張永理) 부교수는 고온수당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 지 않는 것은 '실외작업','고온조 건' 등 일부 규정이 모호하고 지 급이 월 기준인지 날 수 기준인 지도 명확하지 않은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조선족 마을서 '양반다리 환담' 눈길 중국 동북지역의 지린(吉林)성 연변(延邊) 조선족자치주를 방문 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석의 소탈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 석은 전날 하이란(海蘭)강변에

위치한 허룽(和龍)시 둥청(東城) 진 광둥(光東)촌을 찾아 전통 조 선족 가옥을 둘러보면서 조선족 문화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모습 을 보였다. 시 주석은 광둥촌의 한 조선족 가옥을 방문, 신발을 벗고 방안에 들어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마을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다. 조선족 마을을 처음 방문한 시 주석은 조선족이 아직 외부 화장 실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농업현 대화가 진전됨에 따라 화장실도 혁명이 필요하다면서 농촌에서

WEDNESDAY JOURNAL

|

9

中 매년 어린이 5만명 사고사.. 대부분 '유수아동' 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부모를 낯설어했지만 시간이 지난 다 음에는 아이들이 잠든 사이 조 용히 고향을 떠나온다.

고향에 두고온 어린 딸을 익 사사고로 잃은 농민공의 아픈 사연이 중국을 울리고 있다. 15 일 신경보에 따르면 장쑤(江蘇) 성 장인(江陰)시에서 노동을 하 는 천(陳)모씨 부부는 지난달 14 일 딸이 익사사고로 숨지는 아 픔을 겪었다. 허난(河南)성 덩저우(鄧州)에 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천 씨의 딸(12)은 남동생(7)과 함께 이날 물놀이를 갔다가 목숨을 잃었다. 같이 간 친구에 따르면 천양은 장난감을 건지러 물에 들어간 동생이 위험에 처하자 물에 뛰어들었다가 화를 당했 다. 부근 낚시꾼이 동생은 구했 지만 천양은 나중에 공안에 의 해 발견됐다. 천씨 부부는 초등학교를 겨 우 졸업한 30대 농민공이다. 장 쑤성 장인시에서 농민공으로 일한 지 12년째다. 방직공장, 전 자공장, 기계공장 등을 전전했 다. 두 사람이 버는 돈은 한달에 6천위안(106만원) 정도다. 남편 은 아침 8시에서 저녁 8시까지 12시간, 아내는 주야간 교대로 일한다. 아내가 야간조로 투입 돼 새벽 1시 퇴근하면 남편이 전기자전거로 데리러 간다. 천 씨는 "퇴근하면 말 한마디 못하 고 그대로 잠에 떨어지는 날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보름에 한번 길게는 한 달에 한번 전화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게 전부다. 춘제(설날) 에는 귀향해서 15일 정도 머문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 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기 본적인 공공서비스가 농촌과 빈 곤지역에 집중돼야한다면서 샤 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상태)사회 에 어느 소수민족도 배제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조선족 실내 주요활 동 공간인 구들과 부뚜막 등을

천씨 부부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공장부근 작은 방 한칸으 로 매월 300위안의 월세를 내고 있다. 이들 부부 주변에서 아이 들과 함께 사는 사람은 극히 드 물다. 장인시에서 아이를 유치 원을 보내려면 1년에 1만위안 은 족히 든다. 그들의 수입으로 는 감당할 수 없다. 천씨 부부는 덩저우로 돌아 가 7살 난 아들과 함께 살기로 했다. 천씨는 고향으로 돌아가 서 뭘 할지는 생각하지 않았지 만 더이상 외지 농민공은 하지 않기로 했다. 천씨 부부는 뒤늦 게 숨진 딸에게 편지를 썼다. 천 씨 부부는 "미안하고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다. 춘제 때 네가 사달라는 롤러스케이트를 사줬 더라면 물놀이를 가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라며 후회했 다. 그는 "우리는 옥수수밥을 먹 고 자라면서도 즐거웠는데 지 금 생각하면 네가 진정 원하는 건 뭔지 한번도 물어보지 못했 다"면서 "네가 진정 바란 건 부 모와 함께 사는 게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썼다. 그는 "밖에 서 일하면서 한시도 너희를 잊 은 적이 없다"면서 "앞으로 동 생과 함께 살면서 네 생일을 영 원히 기억하고 사진 속에 네가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 속에서 나마 그리워하겠다"고 했다. 중국에서 부모가 외지에 농 민공으로 나가는 바람에 고향 에 남겨진 유수(留守)아동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중국에서 5만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익사, 교통 사고. 중독사 등의 사고로 숨지 고 있고 이들의 대부분이 유수 아동이다.

둘러보면서 호기심을 드러내기 도 했다. 시 주석은 또 마을에 설 치는 주민 편의시설과 도서관, 오락· 체육활동 공간을 둘러봤 다. 시 주석의 이번 지린성 방문 은 경기둔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동북 지방의 민심을 어루만지려는 목적으로 보이지 만 소수민족 일체화를 위한 포석 이라는 분석도 있다.


10

|

홍콩수요저널

코트라정보

WEDNESDAY JOURNAL

- 한국 G기업은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을 겸비한

홍콩 콘택트렌즈시장

주요 제품의 국적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포진한 홍콩 콘택트렌즈 시장

컬러렌즈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음. 또한 제품의 원재료 추 출과정에서부터 제품 디자인, 멸균 등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음.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한류 붐 타고 패션렌즈 시장 틈새 노릴 만

○ 홍콩은 자유무역항으로 담배, 알코올 30도 이상의 술, 메틸알코올, 탄화수소 등 4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일반 상품에 대한 관세가 없음. 그러나 콘택트렌즈는 홍콩 내에서 Medical Device로 분류되므로 반드시 Department of Health에 등록

홍콩 콘택트렌즈 시장 현황

돼야 함. 콘택트렌즈 외에도 세척액 등 주변용품도 등록 필요 함.

○ 시장규모

시사점

- 홍콩 콘택트렌즈 시장규모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성장 해오다 2014년 전년 대비 36% 하락하는 일시적 급감 현상을 보임. 그러나 2015년 1분기 수입 및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 타깃고객에 따른 마케팅

104%, 19% 상승한 3200만 달러, 900만 달러를 기록함.

- 콘택트렌즈의 경우 미용 혹은 시력교정 중 사용 목적에 따라 대상 고객층이 완전히 달라짐. 코스메틱렌즈의 경우 유행 년 기준 시장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

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선호되나, 시

음.

력교정용 렌즈의 경우 브랜드나 기술력 등 품질이 최우선으로 - 2014년 싱가포르 제품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45.2%,

고려됨.

독일과 영국의 제품은 각 41%, 41.5%로 큰 폭으로 증가함. ○ 시장전망 - 시력교정의 목적으로 사용되던 소프트렌즈, 하드렌즈 외 에 서클렌즈, 눈물렌즈, 주얼리렌즈 등 액세서리 기능을 하는

한국 제품 수입액은 2013년 199만 달러(2.5%)로 2012년 대비 증가했으나. 2014년 113만 달러(1.8%)로 소폭 하락함. ○ 주요 유통경로

○ 콘택트렌즈 보조상품 수요도 함께 증가할 전망 - 콘텍트렌즈를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백내장, 눈병 등 렌즈관리 소홀로 인한 눈 손상 위험이나, 보조상품의 올바른

- 독립 안경점뿐 아니라‘眼鏡88’ • ‘World Vision' 등 프

사용으로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음. 콘택트렌즈 시장 성장

-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패션, 액세서리 등에 대한

랜차이즈 안경점, 온라인 쇼핑몰이 주요 유통채널임. 특히

에 따라 세척용액, 보관케이스 등의 보완상품의 수요도 증가하

관심이 많아져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의 패션렌즈 수요도

시내 주요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프랜차이즈 안경점의 판매

고 있음.

늘어나고 있음.

점유율이 높아 프랜차이즈 안경점 납품 시 판매에 매우 유

패션렌즈 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추세임.

수입동향 및 절차 ○ 최근 5년간 수입규모

리함.

○ 제품의 차별화

- 글로벌 제조업체의 경우 모두 현지에 지사가 있어 주

- 비슷한 수준의 제품들의 경쟁이 치열한 콘택트렌즈 시장

문, 배송이 모두 지사의 담당자를 통해 이뤄지는 형태이므

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예를 들어

로 중간도매상 등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제조업체에서 최종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산소 투과율이 월등히

판매처인 독립안경점 혹은 프랜차이즈 안경점으로 직접 유

높은 제품 개발 등)에 주력하거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

통이 이루어지고 있음.

하는 것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됨.

○ 주요 제품 - 홍콩 콘택트렌즈 시장의 점유 구조는 미국의 ○ 최근 3년간 콘택트렌즈 수입 상위 8개국 - 콘택트렌즈의 주요 수입국은 아일랜드, 미국으로 2014

Johnson&Johnson, 스위스의 Alcon사 등 글로벌 브랜드 제 품에 집중됨.


홍콩수요저널

법률칼럼

WEDNESDAY JOURNAL

|

11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상품없는 1+1할인행사, 진짜 세일 맞어? 상품 설명법 - 불공정한 거래에 관하여 주부인 김 여사는 모 슈퍼마켓에서 나눠준 전단을 살펴 보던 중, A사 식용유를 기존 가격에서 60%나 할인된 가격 으로 판매한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식용유 외에도 한국 B사 라면이 buy one get one free라는 행사도 하고 있었는 데, 반신반의하던 그는 직접 슈퍼마켓에 전화를 걸어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 물었고 슈퍼 측은 광고내용과 같이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확인해 주었다. 김 여사는 곧바로 택시를 타고 슈퍼로 달려갔고 슈퍼 안은 이미 사람들로 가 득한 상태였다.

상황과 같은 유인성 광고 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법 제 13G조에 의 하면 상기와 같은 광고행 위를 Bait Advertising으 로 규정하고 상인이 상품 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시 간적, 수량 혹은 가격 등 의 요소에 있어서 객관적 으로 보았을 때 제공이 가 능하지 않거나 실질적으로 제공할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 고 광고행위를 통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가 가능할 것 처럼 오인하도록 했을 경우 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규정하 고 있다.

하지만 쇼핑을 시작한 김 여사는 이상한 점을 여기저기 서 발견하게 된다. A사 식용유는 이미 동났고 B사 라면은 buy one get one free 행사를 하고 있기는 했지만 한 봉지 가격이 기존가격에 2배가 넘게 책정되어 있으니 결국 행사 전보다 비싼 단가에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변 쇼핑객 들에 의하면 심지어 A사 식용유는 단 5병만 행사가격에 판 매하였다는 소문을 전해 듣게 되는데…

결국 슈퍼마켓의 전단 내용은 A사 식용유 및 B사 라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하였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런 조건에 공급할 의사가 없었으면서도 (식용의 경우 수량에 서, 라면의 경우 가격에서) 동 내용은 통해 고객을 유인하 여 매장 내 다른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 을 것이다.

Trade Descriptions Ordinance는 2013년 7월부터 일부 내용이 개정되어 시행 중에 있으며 그 개정된 내용에는 위

참고로 동 위반의 처벌은 최고 벌금 HKD500,000과 함께 5년의 실형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12

|

WEDNESDAY JOURNAL

열린게시판

홍콩수요저널

글로벌어린이재단 홍콩지부 17차 총회 참석 및 기금마련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총회장 성숙영)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미국 시카 고 윈덤그렌뷰(Wyndham Glenview) 호텔 에서 제17차 총회를 개최했다. 홍콩에서는 이명희 아시아지역회장과 정도경 홍콩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일본, 한국, 캐나다,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138명의 GCF 회원들이 참석했다. 11일에 열린 기금 모금 갈라 디너에는 400여명의 시카고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기금 모금에 참여했다. GCF 성숙영 총회장은 갈라디너 환영사 에서 지난 4월 네팔대지진 참사 때 GCF 명의로 미화 28,000달러의 성금을 주시카 고 네팔영사관을 통해 네팔어린이 구호단 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 모금 만찬 의 기조연설을 맡은 국제 변호사 Timothy O'Brien은 백봉현씨 부군으로 과거 홍콩

에 8년동안 거주했었다. 백봉현 씨는 2002 년 GCF 홍콩지부를 설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인물로 알려졌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미국거주 한국어머니들에 의해 처음 설립된 자선단 체로서 지구촌 구석구석의 베고픈 어린이 들을 돕는데 목적을 둔 미국 연방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단체이다. 투명한 재정관리로 알려진 GCF는 모든 크고 작 은 행사비용은 GCF 회원들이 자비로 분 담하며 후원금과 회비는 전액 불우아동을 돕는데 쓰여진다. 지금까지 한국 네팔 방글라데시 과테말 라 스리랑카 잠비아 남수단 몽골 등 30여 개국 35만명 어린이들에게 미화 300만불 을 지원했고, GCF 회원수는 4500명을 넘 어섰다. 2016년도 GCF 총회는 로스앤젤 레스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1~2절 말씀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홍콩수요저널

열린게시판

[주홍콩총영사관 공지]

[홍콩한인회 소식]

홍콩 독감 관련 현황 및 유의사항

2015 한마음장터 행사후원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 상황정보 - 홍콩 내 독감으로 인해 6.12~7.8일 사이 18세 이상 성인 108명 이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77명이 사망함 - 2015년 초 홍콩에서는 성인 647명이 홍콩독감 바이러스에 감 염되어 중증 이상의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501명이 사망하였음 ⃝ 홍콩 독감 질병 정보 - 건강한 사람은 보통 2-7일 사이 회복 - 증상은 고열, 목통증, 콧물, 근육통, 피로, 두통 및 구토, 설사 동반 - 심한 기침이 장기화될 수 있으나, 고열 등 다른 증상은 5-7일 사라짐 - 몸이 약한 사람들이나 고령자에게 심각한 질병일 수 있음 - 합병증은 기관지염, 흉부감염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음 ⃝ 홍콩 방문•체류시 유의사 항 - (개인위생) 손세정제 및 손소독제 등 사용하여 손 씻기 • 입, 코, 눈을 만지기 전이나 손잡이, 문고리 등 공공 시설 물을 만진 이후 손을 자주 닦아야 함 • 기침, 재채기 시에는 코나 입을 막고 해야 하며, 사용한 휴 지는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함 • 기침, 재채기 이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닦아야 함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해야 함 - (환경위생) 실내환기를 자주하고,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사 람이 붐비는 곳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함 - (기타) 균형있는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및 적절한 휴식을 취 해야 하며, 흡연을 삼가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함

[주홍콩총영사관 공지]

바이올리스트 사라 장, 마카오 오케스트라 협연 안내 2014-15 Season Closing Concert Finlandia 날짜 : 2015 7월 26일 일요일 오후 8pm 장소 : Macao Cultural Centre Grand Auditorium 바이올린 : 사라 장 Violin / Sarah Chang 지휘 : 뤼 지아 Conductor /LüJia with Macao Orchestra

홍콩한인회(회장 최영우)는 2015년 10월 토요일에 홍콩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 및 홍콩분들을 모시고 제8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 복지기금 모금을 위한 2015 한마음장터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기존 행사와 더불어 '열린 음악회' 형식을 도입하여 보다 많은 한인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축제 한마당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 사는 우리 한인들에게 기쁨과 나눔, 행복이 배가 되어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 다. 이에 행사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석 바 랍니다. 일시 : 2015년 8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50분 장소 : 디스커버리베이 골프클럽 참가비 : DB회원 HKD500 (Cash), 비회원 HKD1,300 (그린피, 락 커, 카트 포함) 참가문의 : 한인회 2543-9387

[우리은행 소식]

제48회 KGB 골프대회 개최 - 홍콩교민과 주재원 공동 체육행사 우리은행이 주관하는 제48회 KGB대회가 9월 5일 중국 광동성에 서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위해 미리 공지하오며, 하후 상세일정을 업 데이트 하겠습니다. 날짜 : 2015년 9월 5일 장소 : 중국 광동성 (미정) 문의 : 정재철 부지점장 2160.0210 jcjung@wooribank.com

WEDNESDAY JOURNAL

|

13


14

|

WEDNESDAY JOURNAL

홍콩정보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뉴 홍콩트레일

WEDNESDAY JOURNAL

|

15


16

|

홍콩수요저널

특별기고

WEDNESDAY JOURNAL

홍콩의 공공주택 사업

Wan) 지역처럼 제조업 등의 2차 산업을 기 반으로 어느 정도 경제적 자족성을 확보하

(Public Housing in Hong Kong) 3편

는 것이였지만, 2차 산업의 대다수가 중국 대륙으로 넘어가면서 이 계획은 무산된 것 이나 다름 없다. 뉴타운 주민들의 일자리는

글 강동기 (홍콩대 3학년 재학생, 현 찬미부동산 인턴 근무 중)

아직도 홍콩 섬 쪽 도심지에 편중되어 있으 며, 뉴타운의 경제적 자족력은 실현시키기 까다로운 과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요인은

2001년 기준 공공주택 거주 인구비율이

것이기도 하다.

뉴타운의 경우 평균적으로 62.8%를 차지하 며, 이는 도심지의 공공주택 거주 인구비율 인 40.9%와는 대조되는 수치이다.

제적 침체 때는 초기의 뉴타운 개발 사업이

공공주택 개발에 중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

타격을 입었었고, 1997년의 아시아 경제위

이다.

1980년대까지도 홍콩 사회에는 불법 점거

기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 때 역시

이처럼, 홍콩의 공공주택 개발 정책은 지

민 문제가 대두 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는

HA가 민간 개발업자들과 야심차게 준비했

난 반 세기 동안 뚜렷한 목적의식을 지니며

홍콩인 11명 중 1명이 불법 점거민이였다.

던 공공주택 분양사업이 미분양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크게 이바지

게다가 이들 점거민들이 차지하고 있던 곳

20,000여 가구의 미처리 재고가 쌓이기도 했

하였다. 경제 침체기에는 난관에 봉착하여

들은 대개 경제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던 땅

었다. 과거 1960, 70년대에는 공공주택 공급

도, 경기가 회복되면 사업을 재추진하였고,

이며, 해당 구역 개발의 우선적인 전제는 역

을 받아들일 수요층이 두터웠다. 홍콩의 점

민간 개발사와의 합작 등 실용적인 방법으

시 불법 점거민 문제의 해결이였다. 그러나

거민으로 살아가던 저소득층이 있었으며,

로 양적, 질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과거의

완전히 근절시키기에는 이들 점거민의 수가

1960년대의 문화 혁명 때는 중국으로부터

행보를 살펴봤을 때 홍콩의 공공주택 개발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HA 및 HS는 1982

많은 이주민들이 홍콩으로 쏟아져 들어갔

정책은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년에 이들에게 공공주택을 배정해주기 위한

다.

부서를 신설하고 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시

그러나 앞으로의 공공주택 개발은 매우

행하였다.

불투명한 상황이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

1990년대에 개발된 퉁충(Tung Chung),

2001년에는 홍콩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인들의 주거 문제 역시 새로운 과제로 떠오

틴수이와이(Tin Shui Wai) 등의 뉴타운의 경

점거민들이 살고 있는 구조물들을 재건축하

르고 있다. (2014년에는 전체 노인 인구의

우 70%를 넘는 훨씬 더 높은 비율을 보이기

기로 하였고, 2006년에 이르러서는 목표치

38% 가량인 542,600명의 노인들이 공공임대

도 했다. 즉, 뉴타운 개발은 도심지에 편중

를 달성하였다. 점거민 문제만을 놓고 봐도

주택에 거주하는것으로 나타났으며, HA 와

되어 있던 홍콩인들의 거주지를 다른 지역

홍콩의 공공주택 정책은 세계에 몇 안 되는

HS에 따르면 향후 분양 및 임차 우선권은

으로 다변화 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꽤나 준수한 것이다. 경제적인 득실을 고려

노인들에게 주어지게 될 것이다) 비록 과거

것을 가능케 했던 것은 공공주택이라는 큰

하지만, 강압적이지 않게 사회의 고질적 문

와 같은 눈부신 쾌거를 이뤄내기는 힘들겠

인센티브였다.

제에 대처한 모범적인 사례인 것이다. 그러

지만, 공공주택 개발은 앞으로도 부동산 가

홍콩 공공주택 사업의 실효성

나 모든 정책과 사업이 그러하듯, 홍콩의 공

오늘날 홍콩으로 이주하는 이들의 소득

격이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홍콩 사

공주택 개발 정책 역시 완벽할 수는 없었다.

수준과 숫자 등을 충분히 감안하여, 공공주

회에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야 할 것이다.

위의 뉴타운 관련 통계가 시사하듯, 홍콩

현재 공공주택은 홍콩 인구 절반 가량의 주

택의 공급을 기꺼이 흡수할 수 있는 수요층

의 공공주택은 홍콩인들의 주거지 부족 문

거 수단이지만, 과거에는 여러 난관에 봉착

이 생겨날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제 해결에 큰 공을 세웠다. 주거지가 없거나

하였었으며, 외부적 요인이 주된 원인이였

또한, 뉴타운 개발로 인해 주거 문제는 꽤

참고서적: Fifty Years of Public Housing in Hong

열악한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차 또는

다.

해결되었지만, 이들 뉴타운이 경제적 자족

Kong - A Golden Jubilee Review and Appraisal

능력을 갖추기는 앞으로 더욱 힘들 것이다.

(2003). Edited by Y. M. Yeung and Timothy K. Y.

본래 뉴타운의 계획은 초기의 츈완(Tsuen

Wong

분양 받을 수 있게끔 해주는 이 사업은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계산이 뒷받침 되어 있던

1960년대의 금융위기와 폭동으로 인한 경


홍콩수요저널

수요기획

WEDNESDAY JOURNAL

|

17


18

|

WEDNESDAY JOURNAL

포토에세이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개봉영화

WEDNESDAY JOURNAL

|

19


20

|

WEDNESDAY JOURNAL

의학상식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가볼만한 곳

WEDNESDAY JOURNAL

|

21

바다로 놀러가자! 홍콩 섬의 3海 3色 -제 1편 홍콩섬 및 란타우(섹오 비치, 푸이오, 사우스 베이) 한때 태풍이 지나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시원한 ‘ 무언가’ 를 찾

3海2色.

게 된다.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곳은 바로 드넓은 백사장과 탁 트인 경치가 있는 ‘ 바

푸이오(貝澳泳灘, Pui O beach)

다’ 이다. 여름에 꼭 찾아가야 할 최고의 휴양지로 홍콩 섬의 3海 3色 을 찾아봤다. 푸이오 해변은 홍콩에서 몇 군데 없 는 남서풍이 부는 해변이다. 그래서 여 름 휴가 동안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다.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들과 보디서핑 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란타 우 섬의 무성한 산들을 볼 수 있고 화려하고 물소로 유명한 대형습지가 해변 옆에 있어 물놀이가 지칠 때쯤 둘러보기 좋다. 푸이오는 연중에 가장 사람이 많을 때도 몇백 명을 넘지 않아 연인들 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가는 방법은 무이우(梅窩, Mui Wo)선착장에서 아무 버스나 타고 푸이오빌리지(貝澳村, Pui O Village)에서 내리거나 MTR 통총(Tung Chung)역에서 3M 버스를 타고 푸이오빌리지에서 하차. 3海3色. 3海1色.

사우스베이(南灣泳灘, South Bay)

섹오비치(石澳泳灘 , Shek O Beach) 사우스베이는 홍콩의 다양한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은 다 아는 홍콩의 해변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해변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최고의 해 변이다.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긴 대륙붕 덕분에 실내 수영장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아름다

사우스베이의 비치클럽에 놀러 와 즐기는 곳이다.

운 바다 풍경과 함께 작고 아담한 레스토랑, 카페, 공공 BBQ장이 있어 더욱 사랑받는 해변이다.

주말에는 1,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곳

특히 사설 BBQ장은 시원한 그늘에서 BBQ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인기가 높아 반드시

을 찾지만, 평일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저

예약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붐비는 이곳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해 젊었던 옛 시절로 돌아가고픈 생각을 들게 한다. 주말이 되면 약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섹오비치를 찾는다. 그러나 해변이 워낙 넓어 많

녁노을이 지면 해변은 조용해지면서 리펄 스 베이와 오션파크의 불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그때가 바로 홍콩 섬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조용 한 비치로 변할 때이다. 와인 한 병 들고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면 좋을 곳이다.

은 인파를 수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가는 방법은 리펄스베이(淺水灣, Repulse Bay)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가는 방법은 MTR 샤우케이완(Shau kei Wan)역에서 버스 9번을 타고 30분 소요.

/글 한송이 인턴기자


22

|

WEDNESDAY JOURNAL

축하인사

홍콩수요저널


홍콩수요저널

공동기획

WEDNESDAY JOURNAL

|

23


24

|

▶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중고매매 무료게재(2회)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분식점 매매>

홍함 유명 분식점 양도 (레시피, 노하우 전수 가능) 전화 9248-8187

홍콩수요저널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만다린 레슨>

<직원모집>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쇼핑센타에서 같이 일할 직원구합니다.

강의자격을 갖춘 네이티브 교사임. 그룹/개인 레슨 모두 가능.

문의 주시면 친철히 알려드립니다.

<골프레슨> 호주 Golf Teachers Federation(AGTF)출신 티칭프로 / 문의전화: 9354 4303

시간 : 8:40~1:00 위치 : 홍함 TEL : 2736-8876, 2736-8871

<한식당 매매> 한국 포장음식점 팝니다. 소자본으로 부담없이 해보실분 연락바랍니다. 문의 : 5528-0107

<명성 게스트 하우스> 교통(MTR A1구룡공원 정문 옆) 건강韓식단 제공, 취사, 세탁 태양 건조 * 컴퓨터 A/S, 데이타 복구 사무실 네트워크 및 유지보수 전화 : 6642-9964, 6473-5924

<포시즌하우스> 장,단기투숙하실분 환영합니다. 대중교통이 가장편리한 위치! 맛있는 한식과 세탁서비스 비즈니스업무 시설 완비 중국비자, 가이드, 통역, 티켓 대행 전화 : 2787-1138 / 9475-3640(Ms. Lee)

조이여행사 L/C No.352121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수요저널 PDF 2015년 7월 22일자 (15-28-979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