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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7월 15일자 (15-27-9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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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5-27-978호

WEDNESDAY JOURNAL.NET

[홍콩독감] 한국, 홍콩여행 주의보 발령… “한국 언론 과장보도 지나쳐”

한국의 주요 언론들이 홍콩의 독감 바 이러스 유행 상황이 메르스 발발보다 훨 씬 더 위험하다며 자국민들에게 홍콩 여 행 주의보를 내렸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 9일 홍콩 여행에 남 색경보(여행 경보 4가지 단계 중 가장 낮 은 수준)를 발효시켰다. 한달 전 홍콩 정부 는 메르스 발발과 관련해 한국으로의 여 행에 적색 경보를 내린 바 있다. 같은 상황 에서 WHO는 이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

었다. 또 한국 외교부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홍콩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을 대상 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감염즘세가 있을 경우 유전자검사(PCR)을 실시해 검역체 계를 강화했다. 홍콩 보건국은 이에 대해“여름 독감 유 행철이기는 하지만 주의가 요구될 정도이 지 지나치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라고 설명했다. 홍콩 보건당국은 6월 22일 이후 줄곧해서 한국 측에 최신 독감 환자 발생

자료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보건국 자 료에 따르면 6월 12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08명의 독감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치료 를 받았으며 이 중 77명이 사망했다. 지난 겨울 독감철에는 502명의 사망자가 보고 됐었다. 홍콩 보건당국은 한국의‘진실되 지 못한’언론들이 홍콩의 상황이 한국의 메르스 발발보다 더 위험하다고 과장 보 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사 설을 통해“홍콩에서 유행성 독감으로 560명이 사망했는데 이것은 한국의 메르 스 사망자 35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 라고 주장했었다. 지난주 한국 인터넷에서는‘홍콩독감 전파력이 메르스의 1000배’ ,‘홍콩독감 사망자 500여명’등 지나치게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뉴스를 가득채웠다. 홍콩 관광업계는 한국 정부의 경고 반응 이 관광객 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도“일전의 메르스와 관련한 홍 콩 정부의 대처와 관련이 되어 있는지 여 부는 잘 모르겠다” 고 말했다. 올해 5월까 지 홍콩을 찾은 한국 방문객 수는 579,477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 늘었다.

2015년 7월 15일

홍콩 주식, 사상 최대폭으로 폭락

그리스 사태의 해결 방안이 요원한 가운 데 중국 주식 시장이 쏟아지는 매도로 무 너지자 홍콩 주식 시장도 지난 8일 홍콩 주 식 시장 사상 최대 폭으로 폭락했다. 이날 한 때 항생지수는 2천 포인트까지 빠지기 도 했다. 중국 지도부가 시장을 떠받치기 위한 지 원책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지 못한 중국의 투자가들은 일제히 팔자에 나 섰으며 이날 중국 주식 시장은 고삐를 잡 을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상하이 지수 는 최근 4개월간 최저인 3,507.19로 219.93 포인트가 빠졌고 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들 로 구성된 선전 지수도 334.71포인트가 떨 어진 11,040.89에 장을 마감했다. /5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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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부결 후 첫 베이징 방문 안감 확산, 내년 1월 렁 장관의 사임 소문 등까지 겹쳐 그의 베이징 방문을 두고 각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이 12일 부터 중국 베이징(北京) 방문 일정을 시작 했다고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3일 보도했다. 이는 홍콩 입법회(국회격)에서

지난달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이 부결된 뒤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베이징 방문이어서 주목된다. 신문은 이런 점에 더해 홍콩 증시의 불

홍콩大, 2/4분기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홍콩대학이 올해 2/4분기 홍콩의 경제 성장률을 당초의 2.4%에서 2%로 하향조 정했다. 해외 경제 사정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홍콩의 수입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

종 관측과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방문을 두고 홍콩의 '일대일로'(一帶 一路·육상·해상·실크로드) 참여를 논 의하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중앙 정부를 향해 홍콩 경제 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성격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홍콩 언론들 사이에서도 그의 방중 의 도와 목적에 대한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홍콩 대공보(大公報)는 13일까지로 예정 된 그의 베이징 방문은 홍콩 정부가 앞으 로 정치 개혁 후반기에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에 매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 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시기적인 상황 을 고려하면 그의 베이징 방문이 홍콩의

들 것으로 홍콩대학은 진단했다. 올해에 는 지난해 있었던 신형 핸드폰의 출시와 같은 강력한 소비 동기도 없는 상황이다. 홍콩대학 팀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 개월간의 경제 성장률은 2/4분기보다 낮

기 때문이다. 또한 홍콩달러가 연동되어 있는 미 달러화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 는 것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은 1.7%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양상이 계속해 올해 전체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의 서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고 그리스의 부 2.5%보다 낮은 2%대가 될 것으로 보고 채 위기 해결이 지연되는데다가 이미 예 있다. 고된 미국의 이자율 인상의 정확한 시기 중국 교통은행의 홍콩 지점 이코노미스 가 아직도 안개에 싸여있어 올해 홍콩의 트 라우진입은 홍콩이 지난 수년간 1~3% 경제는 매우 완만한 폭의 성장세를 보일 대에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왔다면서 것으로 분석됐다.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홍콩 경 홍콩 자체의 소비 심리가 개선된다고 제가 곤두박질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해도 수출 하락으로 전체 성장 폭이 줄어 말했다.

홍콩수요저널 정치개혁 문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 다는 관측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홍콩 동방일보(東方日報)는 "그의 방문 은 중앙 정부에 대한 '보고성'으로 보이지 만 연초와 연말에 통상 1번씩 이뤄지는 관 례를 벗어나 7월에 보고를 한다는 것은 상 징적 의미가 크다"면서 "사태가 예측 불가 능한 상황에서 앞으로 '홍콩 기본법'에 관 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초점을 맞 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가 결정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을 지난달 18일 홍콩 입법회가 부결시키 자 반대파 의원들을 강력히 비난하며 '재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렁 장관에 대 한 신뢰감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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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IB사무소, 홍콩에 설립 가능

중국이 강력하게 설립 추진하 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의 기초 작업을 위해 홍콩 에 사무소를 열 수 있다고 짱춘와 홍콩 재경 국장이 언급했다. AIIB의 중국 대표로 베이징에 서 열리고 있는 AIIB 특별 실무자

급 회담에 참석하 고 있는 짱 재경국 장은“회담 중 진 리춘 AIIB 사무총 장 에게 홍콩에 설 립 사무소를 열어 야 한다고 제안했 다” 고 밝혔다. “금융 및 자산관 리 기반으로서 홍 콩을 이용할 수 있 을 뿐 아니라 홍콩의 공정한 법 제도, 전문 법조인 서비스 등을 이용해 AIIB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의 해결에도 큰 몫을 할 수 있다” 는 것이 짱 국장의 말이다. 진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긍정적 인 반응을 보였고 회담이후 중국

과 홍콩은 이 문제에 대해 후속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짱 국장은 덧붙였다. AIIB는 내년 초부터 가 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권 국가 가 아닌 특별 회원자격 신청을 AIIB가 받아들이면 홍콩도 회원 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세계 은행의 대항마로 2년 전 처음으 로 제안했던 AIIB는 대외 정책에 있어서 중국이 거둔 최대 성과물 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은 당연히 이에 적극 반대하고 있지 만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 미 국의 다른 동맹국들은 AIIB 가입 에 찬성했다. 지금까지 AIIB 가입 의사를 밝히지 않은 나라는 미국 과 일본, 캐나다 등이다.

홍콩 입국시 소지 현금 신고안 백지로 돌아가 여행객이 홍콩에 입국할 때 현 금 12만 달러 이상을 가지고 들어 오면 신고하도록 하겠다는 정부 의 제안에 대해 입법의회가 놀랍

액을 미화 15,000달러(116,000홍 콩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입법의회는 지난 7일의 미팅에서 여야가 한 목소리로 이

게도 제동을 걸었다. 돈세탁과 관련된 범죄와 맞서 싸우는 국제 조직인 파이낸셜 액 션 태스크 포스가 제안한 데서 기 초한 정부의 안은 국제 기준을 적 용해 홍콩으로 들어오는 검은 돈

안에 반대했다. 관광객에게 우호 적이지 않기 때문이라며 신고기 준 금액을 올리던가 아니면 아예 이를 적용치 말아야 한다고 입법 의원들은 주장했다. 민건련의 청

을 막겠다는 것이었다. 파이낸셜 액션 태스크 포스는 신고 기준 금

수컨 의원은“12만 달러면 고가 명품시계 하나 사기에도 충분치 며 신고 기준 금액을 20만 않다”

달러나 그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 고 말했다. 홍콩은 은행 시스템이 정교하 게 발달되어 있어 합법을 가장한 검은 돈의 흐름이 용이하지 않은 데다가 대부분의 관광객이 중국 인인데, 중국인들은 현금을 선호 해 들고 들어오기 때문에 신고 기 준 금액을 적용하면 돈세탁을 막 겠다는 용도로 쓰이기보다는 관 광객들만 힘들게 할 뿐이라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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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예정대로 하반기 '선강퉁' 시행

최근 중국 증시 폭락 사태로 '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 래) 시행 시기가 연기되는게 아 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홍콩 당국이 예정대로 하반기에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커창 중 국 총리도 "지역적이고 시스템 적인 리스크 발생을 방지할 능 력과 자신감이 있다"며 최근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 력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 다. 12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와 홍콩매체 등에 따르면 정쥔화 홍콩 재정국 국장은 지난 10일 " 홍콩 금융국과 증권감독관리위 원회, 거래소가 모여 대책 회의 를 열어 홍콩 증시가 안정됐기 때문에 추가 증시 부양책이 필 요없게 됐다"고 밝혔다. 상하 이·선전 증시가 9~10일 이틀 연속 상승한 가운데 홍콩 항셍 지수도 이날(10일) 전거래일 보 다 2.08%(508.49포인트) 상승한

2만4901.28을 기록했다. 정 국장은 이어 선강퉁 시행 시기와 관련 "선강퉁 준비가 순 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중 국 당국에서 적절한 시기에 시 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 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도 지난 달 말 "선강퉁은 계획에 따라 7 월말경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3~4개월 뒤 정식 출범할 것"이 라며 "다만 아직 내용, 범위 등을 놓고 당국 및 시장참가자 등과 논의할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도 9일 중국 지방 정부 주요 책임자들과의 경제좌 담회에서 최근의 증시 폭락 사 태에도 이를 해결한 능력이 있 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리 총리 는 "경제를 합리적 구간에서 운 용하고 자본시장과 화폐시장의 공개성, 투명성을 촉진해야 한 다"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이 고 건강한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실물 경제의 발전을 위한 양호 한 금융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고 말했다. 다만 그는 "경제 회복의 기초 를 한 층 더 공고히 할 필요가 있 다"면서 "세계경제의 변수가 많 기 때문에 각종 도전과 리스크 가 중국에 미칠 영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점을 강조하며 ' 위기의식'을 가질 것을 주문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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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학들, 해커 공격에 무기력

세계 100대 대학 및 정부 기관을 공격 한 해커의 공격 대상에 홍콩의 주요 대학 들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 그룹 고스트쉘(GhostS-hell)은 트위 터를 통해“인터넷 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1백만 웹싸이트 중 일부” 를공 격해 수 천명의 계좌를 해킹했다고 밝혔 다. 홍콩에서는 폴리텍 대학, 중문대학, 홍 콩 대학 부속 HKU SPACE(평생교육원), 기술 대학 들이 피해 대상이다. 일부 다른 기관들도 고스트쉘의 공격 대상이었으나 “이들의 서버는 연결 속도가 너무 느려서 자료를 빼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였다” 고 비꼬았다. 고스트쉘 소속 해커들 은 대부분 기관들이“오래된 스타일의 시 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너무나 쉬었다” 고 말했다. 홍콩 컴퓨터 비상 대처팀의 자문위원 은 홍콩에서 공격당한 웹싸이트들은 절 반 이상이 학교였다면서“사용자들의 유 저 네임, ID번호,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이 노출됐지만 대부분 피해자가 학생 이어서 경제적인 위험은 없다” 고 말했다. 해커들이 어떤 경제적인 이유로 해킹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해킹 실력을 과 시하기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 정 보 유출로 인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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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수돗물에서 납성분 과다 검출

홍콩 공공주택의 수돗물에서 납성분 이 과도하게 검출돼 정부가 원인 진단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까울룽셍의 카 이칭 아파트 단지 수돗물에서 기준치 이 상의 납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온 지 불과 며칠되지 않아 다른 3곳의 수돗 물 샘플에서도 WHO기준을 초과하는 납성분이 검출돼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 렸다. 주택국은 아파트 단지 내 각각 다른

집에서 채취된 수돗물이 WHO기준인 1 리터당 최대 10마이크로 그램을 초과해 10.8, 11.6, 35.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1일 현재 콰이칭 아파트 단지의 4개 블 록에서 채취된 수돗물 7개 샘플에서 모 두 안전치 이상의 납성분이 검출된 것이 다. 비상이 걸린 당국은 납 성분이 검출된 카이칭 아파트 단지와 수도관 관리업체 가 같은 튠문, 삼수이포, 사틴, 콰이칭의

공공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수돗물 성 분 조사에 들어갔다. 민생을 최우선 과 제로 생각하겠다는 렁 행정부는 즉각적 인 대응을 했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 곧 바로 문제가 된 부분을 찾아 될 수 있는 한 빨리 조처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말 했고 건강 우려가 있는 고위험집단에 대 해서는 혈액 검사도 제공하기로 했다. 콰이칭 아파트 단지에는 생수 수 천병이 제공됐으며 인근 수퍼마켓의 생수들도 금방 동이 났다. 납에 장기간 노출되어 몸에 많은 양이 싸이게 되면 혈압을 상승시키고 뇌와 신 장에 손상을 가져오며 빈혈을 일으킨다. 수도국은 노후 수도관의 보수 과정에서 납 성분이 들어간 물질을 쓴 것이 확인 됐기 때문에 계약 위반으로 수도관 관리 업체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공공아파트 단지들은 입주가 2년 정 도되는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들이다.

비행기 안에서 귀중품 조심… 中 여행객 남의 돈 슬쩍 드래곤 에어 비지니스 클라스에 탑승 했던 여행객이 기내에서 미화 1천달러 와 3천 홍콩달러를 머리 위 선반에서 훔 친 혐의로 체포됐다. 42세의 이 여행객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는 드래곤 에 어 비지니스 클라스에서 새벽 5시경, 머 리 위 선반의 여행 가방 두 개에서 현금 을 빼내갔다. 가방 두 개는 두 명의 각기 다른 여행객 소지품이었다.

승무원이 범죄 사실을 눈치채고 공항 경찰에 연락했으며 오전 7시경 비행기 가 착륙한 뒤 이 중국인 승객은 공항 경 찰에 체포됐다. 안심하고 탑승하는 기내

에서의 절도 사건은 드문 일이 아닌데 올해 상반기에만 홍콩에서도 모두 36건 의 기내 절도사건이 신고됐고 이와 관련 해 17명의 중국인이 체포됐다. 가장 금 액이 큰 사고는 현금과 귀중품을 합해 78만 달러 상당이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해외 여 행객들은 자신의 소지품을 잘 간수하고 머리 위 선반에 놓을 때에는 잠금장치를 하라고 공항 경찰은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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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학생들 IB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홍콩대, 여전히 홍콩 최고 대학

홍콩 학생들이 IB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세계 전체 만점자 학생의 1/5을 홍콩 학생이 차지 했다. 올해 홍콩에서 IB를 치른 학생 은 총 1,990명인데 이중 27명이 만점인 45점을 받았다. 전세계 만점자 학생 수는 158명이다. 지

난해의 경우 홍콩의 IB만점자 학 생수는 22명으로 세계 총 만점자 208명의 10%를 차지했었다. 만점을 받은 세인트폴학교의 라이척인 학생은 캠브리지에 합 격이 됐지만 유학 비용이 너무 비싸 중문대학에서 의학 공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세인트폴의 경우 IB의 평균 점수가 41점이며 IB클라스 학생 32명 중 3명이 만점을 받았 다. 세인트폴은 올해로 세 번째 IB 를 치렀다. ESF도 역대 최고의 IB 성적을 거뒀다. 전체 909명 학 생의 평균 성적은 35.5점이며 전 체 학생 중 14명이 만점을 받았 다. 프랑스국제학교에서는 35명이 IB를 치뤄 이 중 40% 정도가 40 점 이상을 받았고 만점자는 한 명이 나왔다. 프랑스국제학교의 평균 점수는 37점이다. 교구남학 교(Diocesan Boys’School)는 59 명의 IB 평균 점수가 39점이며 이 중 4명이 44점을 받았다. 캐나 다국제학교는 109명이 시험을 봤는데 만점자가 3명이었고 31 명의 학생은 40점 이상을 받았 다. 이 학교의 IB 평균 점수는 36 점이다.

홍콩의 10개 대학에 대한 시민 들의 점수가 올해 크게 낮아졌 다. 아마도 <우산시위>의 여파인 것으로 해석된다. 침례대학은 올 해 처음으로 순위가 시티대학 다 음으로 떨어지면서 10개 대학 중 6위에 올랐다. 비영리 교육 웹싸이트인 Education18.com이 홍콩대학 여론 조사 프로그램에 의뢰해 진행한 이 조사에서 시티대학과 침례대 학의 자리바꿈을 제외하면 다른 대학들은 그대로 순위를 유지했 다. 홍콩대학이 여전히 홍콩 최 고의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점수는 지난해 7.81점에서 올해 에는 7.58점으로 떨어졌다. 조사

는 무작위로 전화를 해 일반인의 각 대학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것이다. 홍콩에서 두 번째 대학으로 여 겨지는 곳은 중문대학이며 그 다 음은 과기대와 폴리텍 대학, 시 티대학, 침례대학, 교육대학, 쉐 옌대학, 링난 대학 그리고 마지 막으로 개방대학이다. 홍콩내 10 개 대학의 순위 조사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시티대학과 침례대 학이 자리바꿈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침례대학은 지난해 6.42점에서 올해에는 6.1점으로 떨어졌고, 시티대학은 지난해 6.28점에서 올해에는 6.15점으로 떨어져 근소한 차이로 순위를 뒤 집었다. 홍콩내 10개 대학 중 최고의 총장으로 꼽힌 사람은 중문대학 성쟈오유 부총장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자리를 고 수했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자녀 성적에 영향… 과외 시간은 효과 미미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낸 아이 들의 영어 성적이 과외를 많이 받은 아이들보다 좋은 것으로 조 사됐다. 카리타스 청소년 및 사회 서비 스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홍콩 의 34개 로컬 학교에서 6학년 학 생들과 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677 명 학생 중 80% 이상이 주당 16 시간 이상을 영어 과외에 사용한 다고 답했다. 응답학생의 5%는 주당 17~25시간까지 다른 과목 과외도 하는 것으로 답했다. 그

러나 재미있는 사실은 영어 과외 시간의 길이가 영어 시험 성적과 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카리타스 측은 굳이 영어라는 과목을 고른 것은 영어의 경우 거의 모든 학생들이 따로 배우려

고 하거나 관심을 갖는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생과 학 부모는 각각 7점 만점을 기준으 로 주어진 질문에 대해 만족도를 답해야 했는데 질문은 아이의 중 고등학교 선택시 부모가 원하는 기준, 부모의 지원, 자기주도 학 습 정도, 부모가 바라는 바를 얼 마나 아이에게 잘 전달하는지 여 부에 대한 것이었다. 조사 결과 아이의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자기 주도 학습이며 그 다음은 부모의 교육 수준이었다. 과외에 들인 시간은

아이의 성적에 영향을 가장 크게 준 3가지 요인 중 하나에 들지 못 했다.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끌어 가는 가장 중요한 요인에서도 과 외는 빠졌다. 아이게게 자기 주 도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큰 요인은 부모의 지원, 부모의 명 확한 의사 전달이었다. 한편 학부모들은 아이의 학업 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원을 아끼 지 않으면서도 중고등학교를 고 를 때 자기 아이의 능력을 고려 하기보다는 학교의 명망을 보고 선택하는 경향이 많았다.

/1면에서 계속

홍콩도 현지 명문학교 입학 경쟁 극심 학구열이 높은 홍콩에서는 로 컬 명문학교를 들어가려는 경쟁 또한 심하다. 일반적으로 중고등 학교는 정부의 중앙 배정 시스템 을 통해 학생의 거주 지역구내에 서 선정되는데 배정된 학교가 마 음에 들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명문학교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지난 주 중고등학교 중앙 배정 이 일단락되자 다른 학교를 찾아 보는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분주 하다. 상수이의 유명한 영어 로

컬학교인 HKTA 탕힌기념 중고 등학교는 단 3명의 빈자리를 놓 고 200명이 원서를 냈다. 경쟁률 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학교 측 은 말했다. 상수이의 학생 뿐 아 니라 인근 샤틴이나 타이포에서 도 학생들이 지원을 했다. 사이잉푼에 위치한 세인트 루 이스 스쿨도 빈자리는 2개가 났

원서를 접수했다. 이 학교의 경우 홍콩섬뿐만 아니라 사틴이나 멀 리는 신계에서도 지원자가 있었 다. 유명학교들에는 지원자가 몰 리고 있지만 신계 등 일부 지역 일반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수

는데 지원자는 120명이다. 홍콩 에서 가장 유명한 로컬 학교 중 하나인 코즈웨이베이의 퀸스 컬

감소로 고전하고 있다. 안 그래 도 학생 수 부족으로 곤란을 겪 는 학교들은 이 곳에 배정된 학 생들이 다른 명문학교로 빠져나 가 학생수가 더욱 적어지는 형편

리지는 7~8명을 뽑는데 140명이

이다.

홍콩 주식, 사상 최대폭으로 폭락 중국 주식시장의 주가는 불 과 반달 만에 싯가 총액이 30% 이상 사라졌다. 중국 주식 시장 의 폭락은 은행과 증권회사들 의 대형 손실을 가져오면서 중 국 금융 위기를 불러일으킬지 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중국 자본 시장의 개방을 지연시키면서까지 금융 개혁에 선뜻 나서지 못한 결과라는 분 석이다. 중국 주가가 계속해서 급락 하면 주식과 관련해서 수 조 위 안대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문

가들은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체의 절반 이상이 중국 회사 들로 구성되어 있는 홍콩 주식 시장도 중국의 동요에 곧바로 반응했다. 8일 항생지수는 2008년 11월 6일 아시아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이후 1일 최고 한도로 주가 가 떨어졌다. 찬커컹 재경부 부국장은“홍 콩 정부가 시장의 원활한 움직 임을 돕기 위한 구제 방안을 아 끼지 않고 내놓을 것” 이라며 투 자가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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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따라 홍콩도 ‘9월 3일’ 올해 추가 공휴일 확정

일본의 제2차 세계 대전 패망 70주년 을 기념하기 위해 홍콩 입법의회가 올해 9월 3일을 특별 공휴일로 승인했다.

승인하게 됐다. 정부는 공휴일 지정으로 시민들이 각 종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여유가 생 겼다고 설명했으나 야권 의원들은‘1국 가 2체제’ 라는 미명하에 홍콩의 자치권 을 침해하는 결정을 정부가 내렸다고 비 난했다. 노동당의 리척옌 위원은“렁 행 정부는 중국 정부가 하는 일이면 특별 공 휴일까지도 무조건 따라한다. 이는 매우 슬픈 일” 이라고 꼬집었다. 공민당의 쿽카키 박사 역시“중국의 ‘승전 기념일’ 은 중국 정부와 일본의 긴 이미 중국 정부는 올해 초 비슷한 절차 장 관계의 산물이다. 중국은 일본을 비난 로 공휴일을 지정했으며 홍콩 입법의회 하고 수치스럽게 하는 일이라면 무슨 기 도 이틀에 걸친 논의 끝에 특별 공휴일을 회든 이용하고 싶어한다” 면서 중국 역사

‘ 태풍맞아?’ 기상청 태풍 경보 시스템 논란

지난 9일 태풍 린파의 북상으로 올해들 어 처음으로 태풍 경보 8이 내려져 경보 발령 즈음해 서둘러 집에 돌아가려는 사 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대중 교통은 일대 혼잡을 빚었다. 그러나 경제 활동을 일시 중지시킨 태풍 경보에도 불구하고 태풍 린파는 조용히 지나가 경보 시스템 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홍콩 기상청은 지난 9일 오후 4시 40분 경, 태풍 경보 8을 발효시켰다. 그러나 이 후 6시간도 되지 채 되지 않아 린파가 광 동에서 급격히 세력이 약해지며 사라지자 저녁 10시 10분경 경보를 3으로 내렸다. 태풍 경보 8이 발효되면 모든 학교는 물론 직장도 폐쇄되기 때문에 이날 오후 모든 수업은 취소되고 오션파크와 디즈니랜드 도 문을 닫았다. 일시에 모든 사람들이 밀려나와서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은 아수라장이었다. 문서 운반해주는 한 쿠리어 직원은 버스 에 탑승하지 못해 시간에 쫓기다가 결국 완차이에서 코즈웨이베이까지 걸어가는

것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태 풍은 경보 8에도 불구하고 어이없을 정도 로 조용히 지나갔다.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는 단 몇 건에 불과했고 침수된 지역 은 한 군데도 없었다. 요식업체 대표들은 이날 오후 영업 정 지로 홍콩 전체 요식업계가 잃은 손실은 약 7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하면

에 관심있는 척 하는 홍콩이 실제로는 중 국의‘정치적 공휴일’ 을 그대로 따라하 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더 웃긴것은 1945년 2차 세계 대전에 서 일본이 항목했을 당시에는 중국의 인 민해방군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라고 일부 야권 의원들은 지적했다. 피플 파워의 챈와이입은“중국 공산당은 일본 과 싸우는데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고 단 지 국민당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기회 를 이용했을 뿐” 이라고 말했다. 일부 노동 조합은 9월 3일을 올해만 휴 일로 만들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정기 공 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 만 청킨청 노동 및 복지국장은“지금으로 서는 그럴 계획이 없다” 고 말했다. 9월 3 일 특별 공휴일은 외국인 가정부를 포함 해 홍콩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서“숫자 자료에만 의지하지 말고 상식적 으로 태풍 경보 발령이 이루어질 수는 없 는 것이냐” 는 질문을 던졌다. 홍콩 기상청 은 반경 100km내부로 태풍의 눈이 접근 했을 때 경보 8을 내린다. 이번의 경우 태 풍 린파가 직접적으로 홍콩을 스치고 지 났으나 홍콩 근처에서 세력이 갑자기 약 화되면서 사라져버렸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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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건설비용’ 비행 등급·거리 비율로 부과 조정

제3활주로 건설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홍콩 공항공단 이 일괄적으로 모든 여행객에게 180달러를 부과할 당초 방침을 바꾸어 비행기 클라스와 비행 거리에 따라‘공항 건설비’ 에 차등을 둘 계획이다. 지난 3월 홍콩 공항 공단

은 입법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 추가 예산을 얻어내야 하는 과정을 피하 기 위해 공항 이용객에게 활주로 확 장 공사 비용을 분담시키겠다고 발 표했었다. 공항 공단이 제시한 금액은 일괄 적으로 180달러인데 관광업계를 중 심으로 반대가 심했다. 이에 따라 공 항공단은 대신 여행객의 비행거리 와 비행 클라스를 기준으로 해서 100~180달러를 차등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1등급이나 비지니스 석으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에게 가장 부담금이 많이 책정되며 단거리 이코노 미석 여행객이 가장 적은 요금을 내게 된다. 관광업계는 장거리 이코노미석은 160달러, 단거리 이

코노미석은 100~120달러를 제안하고 있다. 정확한 금액 은 추가 협의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단거리 이코노미석의 공항 개발 분담금을 120달러 미만으로 하는 것을 추진하 고 있다고 입법의회 관광분과 유시윙 의원은 말했다. 공항 개발 분담금 부과 방안에 대해 승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중국 여행객의 경우 100~120달러도 아깝 다는 반응이다.“홍콩에서 출발하는 대만행 비행기 표 가 격이 2천달러가 될텐데 그럴거면 선전에서 출발하겠다” 고 한 중국인 관광객은 말했다. 호주로 여행하는 홍콩 여 행객의 경우“비행기 표 가격이 6천달러인데 거기에 160 달러가 더 부과된다는 것은 합당한 수준” 이라고 말했다. 홍콩 행정위원회는 공항 공단의 제3활주로 건설 계획 안을 지난 3월 승인했으며 제3활주로는 오는 2023년 완 공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홍콩 공항의 연간 승객 수송 능 력은 현재보다 3천 만명 늘어나게 된다.

피델리티 운용 “中 변동성 장, 본토 우량주와 홍콩 소형주에 주목” 매니저는 A주 대형주와 함께 홍콩에 상장된 소형주들을 추천했다. 시장안정을 목표로한 선물 숏 금지, 대규모 주 식의 거래 정지 등으로 A주식시장의 거래용량이나 투자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최근 급락한 중국 증시 투자 전략 과 관련해 본토 A주 시장의 우량주와 홍콩 증시의 매력적 인 소형주를 주목하라고 10일 제시했다. 히로마사 이케다 피델리티 차이나 펀드 포트폴리오 매

가능성 등이 일부 훼손됐다는 것이다. 피델리티에 따르면 지난 7일 상해와 심천 A시장에 상장된 2808개 종목 중 817개가 자발적 거래 정지됐고 1728개 종목은 가격하락 폭 제한선까지 내려갔다. 투자 종목 전체의 90%가 장중 어느 시점에 거래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8일에는 전일 저

니저는“중기적으로 볼 때 당국의 부양정책과 구조조정 이 중국을 다시 성장궤도에 올려놓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며“시장의 신 다소 방어적인 포지션을 취할 필요가 있다” 뢰가 회복된 후 포트폴리오 유연성을 늘린다는 목표로 대 형주 비중을 확대하고 소형주를 줄이며 현금비중을 늘렸 고 말했다. 다” 레이몬드 마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 포트폴리오 매니저 역시“투자수요와 수출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부

이라고 밝혔다. 가능한 우량주를 매집할 기회로 삼을 것” 그는“단기간에 일련의 증시부양책들이 나온 것은 중국 정부가 A주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

동산 매매, 소비 등 일부 주요 영역에서 회복 조짐이 나타 며“현재 주가 하락세를 지속적인 성장이 나기 시작했다”

이라고 판단했다. 것” 한편 징 닝 피델리티 차이나 포커스 펀드 포트폴리오

녁 660개 상장기업(상해 151개, 심천 509개)이 거래 정지 를 발표하면서 전체 A주식의 51%에 달하는 1429개 기업 이 현재 거래정지 상태다. 징 매니저는“A주 시장의 왜곡 며“A주에서 대형주를 선별매 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수 하면서 이익 창출능력이 온전하고 밸류에이션이 매력 고 추천했다. 적인 홍콩 상장 소형주들에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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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흡연과의 전쟁' 확대..공공장소 등 흡연 법으로 금지 위생계획생육위는 초안에서 지난달부 터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실시 중인 '사상 최강의' 금연법규를 원용해 공공장소와 실 내 작업장, 공공교통수단 내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실외에서도 줄 서 있는 공간에 서 흡연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각종 형 식의 담배광고 및 판촉· 협찬 행위를 금 지하고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 판매 금지,

중국 정부가 국민보건 강화 차원에서 ' 흡연과의 전쟁'을 전국 차원으로 확대한 다. 7일 중국 신문망에 따르면 국가위생계

획생육위원회(이하 위생계획생육위)는 전 국 16개 도시에서 조례차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장소 금연을 법률로 금지하기 위해 초안을 마련해 심의 중이다.

각급 학교 주변 반경 100m 이내에 담배 판매점 설치를 금지한다. 위생계획생육위는 "금연법 초안을 공포 해 국민 의견 수렴절차에 들어갔으며 수 정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가 금연법 제정에 나선 것은 각 도시에서 시행한 금연조례가 상당한 성과 를 거둬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왕궈창(王國强) 위생계획생육위 부주임 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려고 도시별로

문형표 장관, '메르스 환자 완치' 중국에 감사서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국에서 치 료를 받고 완치돼 귀국한 한국인 중동호 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에 대한 중국 측 의 치료와 배려에 감사를 표시했다. 6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문형표 장관은 최근 리빈(李斌)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 위원회(위생위) 주임(장관급)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감사 서한을 보냈다. 문 장관은 편지에서 "지난 5월 말 중국 출장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K씨가 6

월 26일 무사히 귀국했다"면서 리 주임과 중국 위생위의 배려로 메르스로부터 완치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 서 보여준 중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의 지 원과 병원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속적이고 원활한 의사소통 이 이뤄지도록 애쓴 위생위와 주한 중국 대사관에도 사의를 표시했다. 문 장관은 이를 두고 "의료분야 국제협 력의 모범적 사례이자 한중간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 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 정부는

지난 몇년간 금연정책을 실시해 큰 성과 를 거뒀다"며 "13억 인구 중 간접흡연으로 고통받는 7억4천만명의 피해를 줄이겠다" 고 밝혔다. 왕 부주임은 또 "전국 3억명의 흡연자 중 남성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높 고 간접흡연에 따른 비흡연자의 만성질환, 특히 암 발생위험이 뚜렷하다"고 설명했 다. 위생계획생육위는 "각 도시의 금연조례 실시 결과 금연의식이 크게 향상됐고 담 배광고를 전면금지한 베이징 등지의 금연 의식이 강화됐다"며 "지난 2013년 말 각급 지도자, 간부가 금연을 하도록 요구해 좋 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흡연인구를 줄이기 위해 지 난 5월부터 담배 소비세율을 5%에서 11%로 올렸고 지자체별 담배 재고량에 따른 세금 추가징수 등 각종 담배소비 억 제책을 실시하고 있다.

메르스의 종식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 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중 양국간 보건의 료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 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도 전했 다. 국내 10번째 메르스 환자 K(44)씨는 5월 29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광둥(廣東) 성 후이저우(惠州)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돼 지난달 26일 귀국했다. 이 과정에 서 800만 위안(14억 2천700여만 원) 이상 이 치료비로 들어갔다는 현지 언론의 보 도가 나온 가운데 중국은 K씨의 치료비 전 액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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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폭락에… 리커창 “답 찾아라” 격노

3주 만에 30% 하락한 중국 증 시가 당국의 부양책이 무색하게 또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패닉 에 빠졌다. 7일 무려 1400개 상 장 기업이 거래 정지를 신청해 A 주의 절반 이상이 거래 정지 상 태에 들어가며 시장 마비까지 우 려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FT)는 지난 3일 중국 경제에 대 한 자신감과‘통 큰’투자 외교를 펼치고 유럽 순방에서 돌아온 리 커창(李克强) 총리를 맞은 것은 폭락 증시였다면서 리 총리는 격 노하며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으 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FT는 리 총리 측 관계자의 발 언을 인용,“리 총리는 유럽에서 돌아오자마자 폭락 증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격노 했다” 고 전했다. 전날 반짝 상승 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7일 전 날보다 1.29% 하락한 3727.13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3585.40 까지 떨어져 3600선이 무너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6월 12 일 연중 최고치인 5166.35까지 오른 뒤 하락세로 돌아서 3주 만

에 27.85% 급락했으며 시가총액 3조2000억 달러(약 3643조 2000 억원)가 증발했다. 이처럼 폭락장이 지속되자 기 업들은 폭락 상황을 모면하기 위 해‘중대 사업 구상 중’등의 갖 은 이유를 대며 대거 거래 정지 를 신청했고 알리바바 등 해외 상장 중국 기업들도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했다. 차이신왕(財新 網) 등은 중국 증시 사상 최대 거 래 중지 사태를 맞았다면서 A주 의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주식 폭락 재난을 피하기 위해 거래 중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A주 는 내국인과 허가받은 외국인 투 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주식으로 시가 총액 기준으로 전체 주식 시장의 4분의 1이 넘는다. 해외 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 들의 충격도 크다.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 업 알리바바의 주가는 이날 장중 5% 하락하며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역시 뉴욕증시에 상장된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JD)닷컴 역시 이날 주

드론 떴다 하면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의 민간용 무인기(드론)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7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이나 데일리와 제일재경일보 등 중국 언론들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민간용 무인기 수출이 1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배 늘었다고 6일 보도했다. 금 액으로는 7억5000만위안(1362 억원)으로 같은 기간 55배 증가 했다. 중국의 전체 수출이 낙관 을 불허하고 있지만 무인기 수출 만큼은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무인기 수출은 광둥(廣 東)성 선전을 통해 이뤄지며 주 로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수출된 다. 전체 수출의 95% 이상을 다 장촹신(大疆創新·DJI)이란 기

업이 차지하고 있다. 선전에 있 는 이 기업은 항공 사진과 비디 오 촬영 등을 위한 상업·레저용 무인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중국 군수업체들도 무인기 시 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마훙쭝 중국항천과공집단 무인기연구 소 책임자는“무인기 시장은 진 입 장벽이 낮은 편” 이라며“고성 능 군용 무인기와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설계와 장비를 갖춘 민간 무인기에 초점을 맞출 계획” 이 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2012 년부터 국내 무인기 시장이 폭발 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토 측량, 자원 조사, 마약·밀수 단 속 등의 분야에까지 활용되고 있 다.

가가 4% 하락했다. 원자재 가격 은 중국발 충격에 폭락 중이다. 3 개월 선물 구리 가격은 7일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인 t당 5339달러 로 이틀간 8.4%나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알루미늄, 납, 니켈, 아연 등 다른 산업용 원자재들도 모두 가격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 다. 중국 주식시장 패닉은 중국 실물 경기 침체 우려로까지 번지 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는 중국 중앙정부의 잇따 른 증시 안정정책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 문가들을 인용해 더 큰 문제는 실물경제에 미칠 타격이라고 8 일 보도했다. 야오웨이 소시에떼 제네랄 이코노미스트는“주식시 장 붕괴로 향후 1년간 중국의 실 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5~1%포인트 낮아지는 부작용 을 겪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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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폭락> 최고 여부호 자산 '한달간 8조원 증발' 원)나 증발했다. 중국언론들은 "6월 한 달간 사라진 중국, 홍콩 지역 부자들의 전체 자산은 340 억 달러(약 38조6천50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주 가폭락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중국 부호 중 한 명은 강화 유리 회사 란쓰과기(藍思科技)의 저우췬페이(周群飛) 대표다.

중국 증시의 참혹한 폭락으로 중국 내 최고 부호들의 자산이 한순간에 허공으로 증발하는 사 태가 잇따르고 있다. 양성만보 (羊城晩報) 등 중국언론들은 8일 블룸버그 통신 집계 등을 인용, 중국 최고 부자인 왕젠린(王健 林) 완다(萬達)그룹 회장의 재산 이 6∼7일 사이에 무려 17억 달 러(약 1조9천300억원)나 줄었다 고 보도했다.

란쓰과기 주식은 근 한 달 만 에 반 토막 나면서 그녀의 자산 422억 위안(7조 7천140억 위원) 이 사라졌다. 저우췬페이는 선전 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창업해 올해 초 중국 제1의 여성 갑부로 떠오르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 은 인물이다.

리카싱(李嘉誠) CK허치슨 홀 딩스(長江和記實業) 회장과 인터 넷 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마윈(馬 雲) 회장의 자산 역시 같은 기간 각각 11억 달러(약 1조2천500억 원), 6억 5천만 달러(약 7천400억

지난 3월 선전 증시에서 코스 닥시장 격인 창업판(創業板)에 상장된 난쓰과기는 수개월 연속 상한가를 쳤고 저우췬페이를 중 국 최고 여성 부호로 만들어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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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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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1년 모바일 게임 판매액은 1

홍콩 내 게임시장

억4200만 홍콩달러였으며 2012년은 1억7100만 홍콩달러, 2013년은 1억9100만 홍콩달러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음. - 페이스북 게임을 이용하는 홍콩의 대학생들을 인터뷰

동향 및 전망

한 결과, 학생들은 "다른 게임과 달리 페이스북 게임은 무료

·PC, 모바일 기기 발달에 따라 디지털 게임시장 성장 추세

임을 할 수 있어 더 재밌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이용해 게

·홍콩 게임시장 트렌드는 비디오 게임, SNS앱 게임, 스포츠 게임

임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 답함.

일 뿐만 아니라 친구 목록에 있는 친구들과 경쟁구도로 게

○ 스포츠 게임 홍콩에서 최고 인기 -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장르는 스포츠 게임이 며, 특히 인기 있는 스포츠 게임 브랜드는 FIFA, NBA 2K,

홍콩 게임 트렌드: 비디오 게임, SNS앱 게임, 스포츠 게임

PES로 이들은 게임 유저들이 기존 게임에 흥미를 잃지 않도 록 매년 새로운 버전의 게임 시리즈를 출시해 충성도 있는 게임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음.

○ 비디오 게임 console program - 현재 홍콩 내 비디오 게임시장은 소니(Sony Comp-

참고사항 및 시사점

uter Entertainment Hong Kong Ltd),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Hong Kong Ltd) 등 글로벌 기업이 장악하고, 이 들은 최초 시장진입 효과를 통해 게임시장에서 선점할 수

○ 홍콩 게임시장, 온라인과 스마트 기기를 통한 게임 유통 이 늘어날 전망 - 비디오 게임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유통채널은 백화점과

있었음.

홍콩 게임시장 동향 ○ 홍콩 게임 시장, 디지털화 추세

특히 2013년에는 이들이 각각 PlayStation 4, Xbox One,

미디어 스토어였으나 PC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발달하면서 게

Will U를 출시하면서 비디오 게임시장은 전년 대비 7.7% 성

임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온라인 소매점이 증가하고 있

장함.

음.

-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은 소니(Sony Computer Entert○ 글로벌 모바일 SNS 앱 시장에서 석권하는 ‘ 라인’

- 홍콩 내 게임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레고, 피규

ainment Hong Kong Ltd)사의 PlayStation 시리즈, 마이크

어, 인형 놀이 등 완구시장의 성장에 비해 디지털 게임, 모바일

로소프트(Microsoft Hong Kong Ltd)사의 Xbox One 시리즈

- 무료 스마트폰 메시지 앱 ‘ 라인’ 은 국내 포털사이트인

게임,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짐.

임. 특히 모바일 앱, PC 게임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소니사

네이버의 자회사로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SNS

의 비디오 게임시장 브랜드 점유율은 2011년 3.6%, 2012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4.6%, 2013년 4.9%로 매년 성장하고 있음.

인기를 끌고 있음. 라인의 해외진출 성공은 라인 택시, 간편 결

< 홍콩 내 게임 판매액 > (단위: 백만 홍콩달러)

제, 게임, 배달 앱 등 여러 서비스를 덧붙여 종합 플랫폼화했기 - 소니사는 1994년 처음 콘솔 게임기 형태인 PlayStation

< 자료원: 유로모니터 >

- 2010년 홍콩 내 비디오 게임 판매액은 21억8000만 홍

을 출시했고, 이는 당시 소니의 독자적인 실시간 3D 그래픽

- 이미 페이스북, WhatsApp 등 많은 모바일 메신저들이

기술, CD-ROM 드라이브 탑재로 많은 게임 유저들의 관심

모바일 게임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게임 관련 업계

을 끌었음. 이후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PlaySt-

에서 모바일 게임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게임에만 주력

ation2, 3, 4를 출시해 높은 충성도를 가진 매니아를 확보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 제공하지 않은 참신한

수 있었음.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함.

콩달러(약 3052억 원)였으며 2011년 23억7000만 홍콩달러 (약 3300억 원), 2012년 25억1000만 홍콩달러(약 3500억 원), 2013년은 27억(약 3700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임.

때문에 가능했음.

○ 모바일 앱을 활용한 게임(face book, line, wechat) -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페 이스북, 라인 등 SNS를 이용한 무료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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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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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아끼고 아끼던 새하얀 드레스가 초록색이 되었어요! 면책조항의 제한 홍콩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메리(Mary)는 얼마 전 명품브랜드 A사의 드레스를 구입했다. 워낙 비싼 가격이었 기에 다소 무리했다는 느낌이 있었다. 약 3개월 동안 절약 하여 모은 돈으로 구매한 것이기에 더더욱 소중했다. 한정 으로 판매되는 디자인이었기에 메리에게는 가장 아끼는 드 레스가 되었다. 하지만 얼마 전 이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던 모임에서 자신의 실수로 그만 와인을 흘렸고 상의와 함께 드레스에도 약간의 와인 얼룩이 남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메리는 홍콩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는 세탁업체에 드레스를 들고 달려가 얼룩을 지워달라고 의뢰 하였다. 직원은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얼룩이라며 안심시 켰다. 메리는 의뢰계약서를 기재하고 서명해 달라고 하였 다. 메리는 내용을 기재한 후 copy를 받았는데 뒷면에는 Terms and Condition 이라는 제목하에 깨알만 한 글씨로 무언가 많이 적혀있었지만, 메리는 이를 자세하게 읽지 않 았다. 며칠 후, 드레스를 찾으러 간 메리는 믿을 수 없는 사 실을 전해 듣게 되었다. 직원의 실수로 다른 옷들과 물세탁 을 하는 바람에 하얗던 드레스는 초록색으로 변해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직원은 계약서 뒷면에 적혀 있듯이 세탁과정 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메리의 위탁행위와 업체가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행위는 법적으로 엄연한 계약행위이다. 이번 문제는 계약 법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고, 계약의 자유를 인정하는 홍 콩에서도 불합리한 면책조항을 규제하는 Control of Exemption Clause라는 법령이 존재하기 때문에 메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이 법령에 따라 구제받을 수 있을 것이 다. Control of Exemption Clause 법률의 중점요소 및 기준 은 단어“unreasonable” 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세탁소가 면책조항에 따라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한다면 우선 동 면책조항이 합리적이라는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다. Schedule 2에서는 reasonable 여부에 대한 Guideline을 제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계약 당시 양측의 협상력 이 평등했었는지 여부이다. 이미 세탁 의뢰계약서 뒷면에 인쇄된 면책조항에 대해서 메리가 의뢰 당시 달리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는 점과 함께 계약 당시 뒷면에 적혀있는 내용을 읽지 못했다 는 점도 메리에게 매우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직원의 실수가 명백한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면책조항으로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법적으로 어 렵다고 해야 할 것이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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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민주평통 홍콩지부 17기 출범, 이갑수 신임회장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 주홍콩대한민 국총영사관 관저에서 민주평화통일 홍콩 지부의 17기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신임회장은 이갑수 전 홍콩한 인상공회 부회장이 선정됐다. 신임 위원 명단은 강기석, 김미리, 김옥희, 김운영, 김정용, 김종국, 문성준, 우종필, 유병훈, 윤봉희, 이갑수, 이운미, 이태옥, 임미정, 장은명, 최금란, 최영우, 현준, 이동섭, 정 종현 이상 20명이다.

카와쿵바베큐 - 도심에서 즐기는 식도락 카와쿵바베큐 (Kau Wa Keng Barbecue) 메이푸(Mei Foo) 도심에 있는 카와쿵 바 베큐!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음식을 골 라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입니다. 가족, 친 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하기에 좋은 장소 임이 틀림없습니다. 입장하기 전부터 사람들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지글 지글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찌릅니다. 항 상 사람들로 붐비는 카와쿵 바베큐장은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음식의 맛과 질로 만족시켜 줍니다. 음료수는 2인의 1 장씩 2개를 바꿔 먹을 수 있는 쿠폰도 함

쿵 바베큐는 원래 입장 시간으로부터 4시 간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 람이 없는 이상 계속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카와쿵 바베큐장에서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요금은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이 다 다 르게 적용됩니다. 금요일 -성인 $158, 어 린이 $138, 토요일 -성인 $168, 어린이 $138 그리고 일요일 -성인 $148, 어린이 $128입니다. 운영 시간은 월~금 17:00 ~ 밤12:00 /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12:00 ~

께 줍니다. 바베큐 구이와 음료수 한잔 먹 으며 밤하늘의 별을 보기에 안성맞춤입니 다.

이 모든 것이 무한리필! 바베큐 준비물(꼬챙이, 휴지, 은박지, 비닐 장갑, 접시, 포크 등)은 기본으로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고기와 음료수 등은 집에서 해먹 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

직원이 불을 피워줄 동안 짐을 잠시 내려놓

인애플, 옥수수, 고구마, 아이스크림 등이 있

고 원하는 음식을 담아옵니다.

고 고기 냉장고 옆엔 각종 채소가 담아져 있

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로 부 위별 양념이 되어있는 것과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부위별로 양도 넉

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맛과 분위기가 좋아 생일 파 티나 간단한 모임 장소로도 적합한 카와

밤12:00입니다. 가는 방법은 MTR 메이푸(Mei Foo)역에 서 Exit A나 Exit C 출구로 나와 걸어서 15~20분 정도 걸어가거나 A 출구에서 90P, 90M, 92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글 한송이 인턴기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1~2절 말씀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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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공지]

바이올리스트 사라 장, 마카오 오케스트라 협연 안내

열린게시판

[홍콩토요한글학교]

2015학년도 2학기 편입생 모집 안내 홍콩한국토요학교에서는 오는 3월 개학을 맞아 신입생을 모집하오니 입학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등록접수 기한 내에 신청하여 주 시기 바랍니다.

2014-15 Season Closing Concert - Finlandia 날짜 : 2015 7월 26일 일요일 오후 8pm 장소 : Macao Cultural Centre Grand Auditorium 바이올린 : 사라 장 Violin/Sarah Chang 지휘 : 뤼 지아 Conductor/Lü Jia with Macao Orchestra

[한인상공회]

홍콩골프협회 스폰서십 안내 1968년에 설립된 홍콩골프협회에서는 홍콩의 골프 진흥보급, 대회활성 화 조성, 우수 선수육성 등을 위해 공식 스폰서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Main Sponsor는 금융분야 HSBC, 자동차분야 Mercedes-Benz입니 다. 금융과 자동차 분야를 제외한 스폰서 협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폰서 혜택 : 1. 브랜드 광고 - 30여 이상의 HKGA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에 브랜드 배너 설치 가능 - 30여 이상의 HKGA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의 트로피 수여식 Back Drop에 브랜드 로고 노출 외 다양한 홍보 혜택 2.브랜드 협약 및 비즈니스 - 산업부문별 독점협약 (HSBC : 금융부문 독점 파트너, 메르세데스벤츠 : 자동차부문 독점 파트너) - HKGA 로고, 공식이미지 및 적절한 워딩의 사용권 외 다양한 혜택 ► 담당자 : Mr.Tom Phillips/Chief Executive Officer (T: 2504 8196/E : info@hkga.com) 자세한 내용은 홍콩한인상공회 홈페이지(www.kocham.hk)에서 확인 하세요.

1. 입학대상 : 유치부 : 2009년 1월 1일 ~ 2009년 12월 31일에 출생한 자녀 (인원제한이 있음) 초등1학년 : 2008년 1월 1일 ~ 2008년 12월 31일에 출생한 자녀 중등1학년 : 2002년 1월 1일 ~ 2002년 12월 31일에 출생한 자녀 고등1학년 : 1999년 1월 1일 ~ 1999년 12월 31일에 출생한 자녀 ** 기존 재학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 부모님 중 한분은 반드시 한인회원으로 입회하셔야 합니다. 2. 등록 접수 기한 : 2015년 7월 8일(월) ~ 7월 24일(금) - 마감후에는 등록이 안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바랍니다. 3. 2학기 개학일: 2015년 9월 5일(토) 4. 학비 납부 기간: 등록 시 납부 5. 접수처: 홍콩 한인회 사무국에 방문하시거나, 우편/팩스로 제출바랍 니다. 6. 제출서류: a. 입학원서 (한인회 홈피: htt;//kra.hk 에서 다운받아 사용) b. 학생 사진 1매 7. 수업료 : 6 개월 분 선납( 2015년 9월 ~ 2016년 2월) 신입생: HK$5,800.- (입학금: HK$1,000 + 수업료: HK$4,800.-) * 단, 유치부(유치•유아반)은 HK$6,400. - (입학금 : HK$1,000.- + 수업료 : HK$5,400.-) 8. 기타 : 학비는 수표로 지불하여 주시고, 아래 주소로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됩 니다. 수취인은“KOREAN RESIDENTS ASSOCIATION H.K. LTD.” 로 기재, 주소 : Unit 1212, 12/Fl., Cosco Tower, 183 Queen’s Road Central 준비물 : 필기구 (연필,공책), 교재는 당일 지급 합니다. 학교 위치 한국국제학교 香港 西灣河 鯉景道 55號 (TEL: 2569-5500, FAX:2560-5699) 55 Lei King Road, Sai Wan Ho, Hong Kong. 수업 시간표

통학버스 신청 Easy Travel Service Co.,Ltd. Mr. Alvin Chan :9849-9886, 이메일: alvinchan129@yahoo.com.hk Hung Hom 지역: Hang Wai Tourist Bus Co. Mr. Tse : 9082-6261, Lam Tin 지역: 백윤하 어머니 6071-9367, Discovery Bay : 장요한 어머니 9762-3253 **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홍콩 한인회 (전화:2543-9387, 팩스: 2815-8779)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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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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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공공주택 사업 (Public Housing in Hong Kong) 2편 글 강동기 (홍콩대 3학년 재학생, 현 찬미부동산 인턴 근무 중) 공공주택의 질적인 발전에 있어서

분양하는 주택인 만큼 정부 관련 부

부터 2001년까지의 인구 증가를 살펴

획기적인 단계는 1976년에 실시된

처들은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건

봤을 때, 도심지의 인구 증가율은

내집마련정책(Home-ownership

축 단계에서의 공간적, 설계적인 기

0.8%에 그치는 반면 뉴타운의 그것은

scheme) 이다. 본 계획은 1972년에

준을 더욱 제고한 것은 물론이며,

도심지를 훨씬 상회하는 389.7%이다.

공표한‘Ten-year plan for public

1978년에 시행한 Private Sector

provision of housing (설명 : 180만명

Participation Scheme를 통하여 민간

2001년 기준 공공주택 거주 인구비

을 위한 주택을 완비하려는 계획)’ 의

개발업자들과의 합작을 통해 완성도

율이 뉴타운의 경우 평균적으로

대표적인 단계로, 여러 긍정적인 면

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62.8%를 차지하며, 이는 도심지의 공 공주택 거주 인구비율인 40.9%와는

이 있었다. 본 Home-ownership scheme은

대조되는 수치이다. 1990년대에 개발

첫째로는 1970년대 홍콩의 공공주

1997년 이후 내집마련 대출, Buy-or-

된 퉁충(Tung Chung), 틴수이와이

택 사업의 가장 큰 수혜자는 중하위

rent option scheme, 분양 모기지론

(Tin Shui Wai) 등의 뉴타운의 경우

소득 가구였던 반면, 빈곤층을 위한

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의 폭넓은 제

70%를 넘는 훨씬 더 높은 비율을 보

공급이 부족하였다. 당시의 중하위

도 마련의 시발점이 되었다. 1978년

이기도 했다. 즉, 뉴타운 개발은 도심

소득 임차자들이 다른 곳을 분양 받

부터 2014년까지 약 471,000채의 주거

지에 편중되어 있던 홍콩인들의 거주

게 되며 빈곤층들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 (보조금 등) 주택이 중하위 소득

지를 다른 지역으로 다변화 시키는데

빈자리가 생겨 공급 부족 문제를 어

자들에게 판매되었다.

큰 공을 세웠으며, 이것을 가능케 했 던 것은 공공주택이라는 큰 인센티브

느 정도 완화할 수 있었다. 둘째로는 홍콩 공공주택 개발에 있어서 빼놓

였다.

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뉴타운 개발 정책이다. 원형이 되는 1953년에 급 히 개발된 외곽지역

쿤통(Kwun

참고서적: Fifty Years of Public Housing in Hong Kong - A Golden Jubilee Review

Tong)과 1959년의 츈완(Tsuen Wan)

and Appraisal (2003). Edited by Y. M.

를 시작으로 시행된 뉴타운 개발은

Yeung and Timothy K. Y. Wong

1965년의 금융위기와 1967년의 폭동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다소 주춤 했지만, 1972년의 Ten-year plan 의 공표로 다시 활기를 띄게 된다. 뉴타운 개발은 도심지 (Central 일 대, Kowloon 일대 등의 경제활동 밀 집지역)의 높은 땅값과 개발 가능한 용지 부족으로 신계(New Territory) 지역 위주로 진행되게 된다. 1976년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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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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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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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창간 20주년 기념 인터뷰

김범수 전임 홍콩한인상공회장(제20대 2013.3~2015.2) 현 KTS 한국여행사(홍콩) 대표 (인/아웃바운드) 모두 안 되는

한인들에게 소식지 역할을 해주

하셨는데 본인만의 노하우를 나눠

극심한 경제난을 보였습니다.

었어요. 그때만 하더라도 인터

주세요.

1997년 IMF 금융위기 때도 한

넷이 없었죠. (한인들을) 만나지

저는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

국은 어려웠지만 홍콩은 페그제

않으면 한인사회가 어떻게 돌아

가장 중요한 부분은 ‘ 경청’ 이라

때문에 도리어 좋은 상황이었거

가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었

고 생각합니다. 상공회원들과

든요. 사스 때는 정말 기억하기

죠. 저희 같은 서비스 업체는 수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 먼저 잘

싫을 정도입니다.

요저널을 통하여 서비스를 편하

들어야한다고 봅니다.

게 소개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 현재 한국의 메르스 영향을 받 으시는지요?

습니다. 업체들에게는 한인주간지가

충분히 경청하고 나서, 소화를 하고 우리 한인 사회나 상공회

인바운드도 어렵다고 들었는

중요한 홍보수단이었거든요. 어

에 맞게끔 발전시켜 나가는 것

데, 저희 같은 아웃바운드 전문

딜 가든 수요저널을 보면 꼭 한

이 중요한 거죠. 100% 반영이

여행업은 타격이 큽니다. 여름

부씩 챙겼지요. 독자들에게는

되지 못하더라도 일단 먼저 들

성수기에 한국 여행 적색경보를

유익한 정보로, 교민업체들에게

어주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고

홍콩 정부가 발효하는 바람에

는 홍보 발판이 되었죠. 20년간

봅니다.

여행업 전반적으로 힘들다고 봐

매주 발행된 수요저널이 홍콩한

야죠.

인 사회 발전에 굉장한 공헌을 했습니다.

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 다.

한인사회를 위한 비판은 반드

1990년대 홍콩에서 한글매체나 한국인 관련 정보가 어떠했는지

홍

상대방이 어떤 의도가 있는지

‘공헌’ 이라니 부끄럽습니다. 많 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야 하

20년 전에는 홍콩한인회가 발

특별히 여행업계에서는 수요

는 거죠. 개인적인 감정을 내세

간하는 월간 ‘ 교민소식’ , 그리

저널을 많이 활용했지요. 예전

워 사실을 왜곡하거나, 장기적

고 홍콩한인상공회가 계간으로

에 저희(한국여행사)도 인바운

인 한인사회 발전을 저해해서는

발간하는 ‘ 상공소식’ 이 한인사

드를 할 때에는 가이드들을 많

안 되는 것이죠. 중립성을 잘 지

회의 주요 읽을거리였습니다.

이 데리고 있었는데, 홍콩의 정

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리고 방송으로는 상공회가 주

보가 많이 필요했었어요. 홍콩

면에서 그동안 수요저널은 한인

1회 ATV를 통해 방영하는 코리

의 역사나 생활정보는 책을 보

사회에 대해 중립성을 잘 지키

안아워(Korean Hour)가 유일

며 준비했지만, 시사성있는 소

며 뉴스를 전해왔습니다.

했어요. 요즘 한류니 한풍이니

식은 수요저널을 미리 읽고 직

하지만, 우리 상공회는 1992년

원들과 함께 공유해서 관광객들

또 새롭게 신설한 한인사회

콩 한인분들 중에서 거주기

당시 공포 분위기에 비하면 현

3월부터 ATV에 방영권을 계약

에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지

동정(열린게시판) 소식이 한인

간이 손꼽히시는데 기억에

재 메르스 정도는 동네에 독감

해서, 홍콩 현지인들에게 한국

금도 많은 가이드들이 수요저널

사회 구석구석 잘 전달하고 있

유행하는 정도입니다. 지금 지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

을 많이 활용하고 있을 겁니다.

다고 봅니다. 진정으로 홍콩 한

남는 시절이 있으신지요

두 가지는 절대 잊지 못해요.

났으니까 쉽게 말하지만 그때

시 주목하지 않던 한국 드라마

첫번째는 홍콩의 중국 반환 때

공포는 표현하기 힘들죠. 지하

가 점점 발전되어 오늘에 이른

상공회장, 한인회부회장, KIS 운

니다. 위상은 스스로 만들 수도

죠. 저희 부모님은 1960년대 홍

철 탈 때는 홍콩사람들이 주방

것을 생각해보면, 선대 회장님

영위원장, 토요학교장 등 한인사회

있겠지만, 한인들이 어떻게 수

콩에 오셨고, 저는 1971년에 홍

용 1회용 장갑을 끼고 손잡이를

들의 선견지명이 대단했다고 봐

에서 골고루 봉사하셨는데 한인사

요저널을 바라보는지도 중요한

콩에 와서 미국 유학간 기간만

잡았을 정도니까요.

야지요.

회의 한글소식지의 영향에 대해서

위상일 겁니다. 20년간 한인들

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수요저널을 꾸준히 읽고, 정

빼면 49년을 생활했어요. 1981 년부터 아버님이 운영하시던 여 행업에 합류하여 근 34년간 여

그때 여행업계도 상당히 타격을 입으셨지요?

수요저널의 초창기 모습은 어떻 게 기억하시는지

인들을 위한 신문이 되길 바랍

한글로 된 뉴스 매체가 우리

보를 얻고, 광고를 통해 홍보하

한인들에게 주는 정체성도 상당

면서 바라보는 것이 오늘날 수

행업에 종사했지요. 1990년대

그때는 홍콩이 망하는줄 알았

그무렵 수요저널이 발행인이

합니다. 한인회에서 토요학교를

요저널의 위상이라고도 할 수

후반에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하

죠. 여행업은 크게 인바운드와

신 박봉철 회장님과 故 이은미

운영하는 것도 한국어 교육 뿐

있지요.

는 과정은 저희 가족도 많은 고

아웃바운드 두가지 일을 합니

초대편집장이 열정을 가지고 시

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체성을

민을 했지요. 주위 홍콩 친구들

다.

작한 모습을 기억합니다. 이은

가르치는 목적도 큽니다. 마찬

앞으로도 홍콩 한인사회 발전

과 지인들이 이민가는 모습에

인바운드는 한국인 여행객에

미 편집장은 그 당시만으로도

가지로 한글신문이 한인사회에

을 위하여 한인사회를 위한 소

우리도 홍콩을 떠나야하는가 하

게 제공하는 현지관광 서비스이

여성으로서 취재하기가 쉽지 않

서 중심적인 소통의 장이 될때,

식지로 계속 발전하시길 기원합

고 심각하게 갈등을 겪기도 했

고, 아웃바운드는 홍콩인을 한

았는데, 언제나 당당하고 열정

한인들은 한인사회를 체감하면

니다.

습니다. 그때 결국 남아서 지금

국으로 보내는 서비스죠. 경제

적이었고, 수요저널에 대한 애

서 자연스럽게 정체성도 갖게

까지 잘 지내고 있지만요. (웃

나 정치, 기후 문제가 발생해도

착은 대단했지요.

해준다고 생각됩니다.

음)

두 서비스 중에 하나만 영향을

두번째는 사스 때입니다. 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받아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수요저널은 홍콩 한인사회에

작년까지 상공회장직을 역임하

있죠. 그런데 사스 때는 양쪽

매주 유일하게 한글 매체로서

시면서‘회원들과의 소통’ 을 강조

글정리 사진 /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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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인사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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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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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에서 월리를 찾아라! 아시아에서 첫

실내, 외 전시 그림에서 월리를 찾는 사람들

개국에 맞춰 현지화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나

번째로 전시되는

중에는 TV 시리즈, 만화책, 비디오 게임 등 이

의 표정에는 재미와 행복이 가득 차 보입니다.

“Where’s Wally?”

야기에 기반을 둔 다른 매체에도 영향을 끼쳤

“Where’ s Wally(월리를 찾아라)”는 오션 터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빨간

습니다.

미널 포어코트(Ocean Terminal Forecourt)/

줄무늬 옷을 입고 동그란 안경을 쓴‘월리’를 찾아보신 적 있으신

오션터미널 아트리움(G/F, Atrium, Ocean Terminal) / 하버시티 갤러리 ”Gallery By the

아시아 홍콩에서 첫 번째로

가요? 도무지 잘 찾아낼 수 없는 까다로운

하버시티에 전시된“Where’s Wally”를 보

월리를 친구들보다 빨리 찾으려고 애쓰신 적

러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남녀노소 상관

또 다른 이벤트로는 도전, 월리 찾기‘<Hu-

에서 2015년 7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도 분명 있으실 겁니다. 한때 떠들썩 거리게

없이 전시 그림에서 월리를 찾느라 바쁜 사람

nting Wally> Challenge’이벤트와 오션 터미

전시될 예정입니다. 월리를 찾으러 하버시티

만들었던 세계적인 스타 ’월리’가 드디어 홍

들이 있는가 하면 먼저 찾았다고 기쁨을 표하

널 포어코트에서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매

로 한번 떠나볼까요?

콩에 찾아왔습니다.

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 토요일마다“Where’s Wally” 코미디 공

5:00~5:45으로 네 차례 진행됩니다.

Harbour”/ 아케이드 입구(Gateway Arcade)

하버시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연(2:00, 3:30, 5:00, 6:30)이 네 차례 진행됩니

주소: 까울룽 침사추이 캔톤로드 3-27 하버시

“월리 찾고, 나를 찾는다(Finding Wally,

다. 그리고 SNS에“Where’s Wally”전시의

티(Harbour City, 3-27 Canton Road, Tsim

마틴핸드포드(Martin HandFord)가 그린 책

Finding me!)”는 7월 19일과 26일 일요일마다

스냅 사진을 찍어 올리면 한정판 아이템을 받

Sha Tsui, Kowloon)

으로 1987년에 출판되었습니다.‘월리’를 28

시간은 2:00~2:45, 3:00~3:45, 4:00~4:45,

을 수 있습니다.

“Where’s Wally? (월리를 찾아라)”는

/글 한송이 인턴기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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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7월 15일자 (15-27-978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