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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7월 8일자 (15-26-9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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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제15-26-977호

WEDNESDAY JOURNAL.NET

홍콩 경기 디플레이션 우려 제기

소비심리가 가라앉아 이를 되돌리기 위한 많은 할인 프 로그램이 제공되는 상황이라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 홍콩 소매관리협회(零售管理協會/HKMA) 가 밝혔다. 막 쉬킹 소매관리협회장은 점점 더 많은 의류 및 제화업체들 이 재고를 떨기 위해 할인폭을 더 늘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의류 및 제화부문 총판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 떨어진 5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판매 량은 2.1% 줄어들었다. 대형 가구업체 이케아는 정기 여 름 세일 시즌에 앞서 이미 세일을 시작했다. 각 업체들이 앞다투어 할인 행사에 돌입하는 상황 속에서 당장은 판매

를 되살릴 수 있겠지만 분위기를 연말까지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소매관리협회는 우려를 표시 했다. 가격은 떨어지고 매출도 줄어드는 디플레이션이 일 어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홍콩의 소매 경기를 끌어오는 견인차 역할을 했던 중국 인 관광객의 수가 정체를 맞이한데다가 홍콩 자체의 소비 심리는 둔화된 것이 소매 경기의 디플레이션 우려 상황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연내에 미국의 이자율 인상이 예견되고 있어 관광객의 씀씀이도 앞으로 그다지 나아질 기미는 없을 것으로 소매관리 협회는 예상하고 있다.

2015년 7월 8일

반환기념일 거리시위, 2008년 이후 최저 인원 참가 올해 7월 1일 홍콩 반환기념일에 벌어진 거리시 위에는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시민이 참가했다. 거리시위가 너무 자주 벌어져 시민들의‘시위에 대 한 피로감’ 이 누적됐고 선거법 개혁안이 입법의회 에서 부결된 이후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마땅한 시 위 주제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됐다. 해마다 반환기념일 거리시위를 주최해온 민간 인권 연대(Civil Human Rights Front)는 지난해 시 위 참가자가 510,000명이었던 데 반해 올해에는 48,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집계 한 통계는 지난해 98,600명, 올해에는 19,650명이 다. 홍콩대학 여론조사팀은 지난해 162,000명, 올 해는 28,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최 측 도“당장 당면한 문제가 없어 시위에 참가할 필요 성을 못 느낀 것 같다”고 시인하면서도 시민들이 자유를 위한 싸움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 다. 중문대학의 정치공학과 초이치컹 교수는“잦은 시위를 겪으면서 시민들이 더 이상 평화적인 시위 행진이 원하는 것을 얻는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 을 인식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32도를 넘는 폭염 주의보 속에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 보통선 거, 주택 공급, 동성연애자들의 인권 그리고 소수 민족을 위한 더 나은 교육 보장등을 요구하며 거리 행진을 했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3000여명의 경찰력이 시위 현장 질서 유지에 동원 됐으나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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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주재 인민해방군, 첫 언론 공개 군사훈련

홍콩 주재 인민해방군이 지난 4일, 홍 콩반환 이후 처음으로 군사 훈련을 언론 및 초대된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대대적 인 이번 군사훈련은 실제와 가깝게 진행 됐다. 홍콩 파괴를 책동하려는 적군이 캐 슬피크에 숨어있다고 가정하고 튠문에서 공격한다는 시나리오로 이루어졌다.

군사 훈련에서는 캐슬 첫 언론공개 훈련의 타이밍을 두고 인 피크 사격 훈련장에 설 민해방군이 홍콩을 지킬 힘이 있는 것을 치된 목표물을 6대의 군 보여주기 위함이지 다른 뜻이 없었다고 용 헬기가 1km거리에서 인민해방군 측은 주장했지만 일각에서는 발포해 명중시켰으며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마침 사흘 전, 여러 대의 수륙양용 전 중국 중앙정부는 시민들의 자유를 더 많 차도 진격해 정확한 목 이 제약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을 재빠르 표 사격을 했다. 이후 자 게 입법화시켰다. 한 베이징 전문가는 동 소총으로 무장한 수 “중국 국가보안법이 7월 1일 입법확정된 십명의 군인이 진격해 이후 사흘 만에 홍콩에서 실제 규모의 군 캐슬피크 공격지점을 장악했다. 여기에 사훈련이 이루어졌다. 이것은 명백하게 서 각종 첨단 무기가 선보였다. 이 날 첫 중국이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예의 주시 공개 군사 훈련 자리에는 쟝 샤오밍 홍콩 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이라 주재 중국 연락사무소장, 라이텅쿽 홍콩 고 말했다. 보안국장, 피터 매디슨 홍콩대학 부총장 “홍콩 내 야권 인사들에 대한 경고일뿐 과 레지나 입 등 일부 친중국계 입법의원 아니라 홍콩에서 혼란을 책동하고 있다 들이 참석했다. 고 중국 정부가 여기는 외국 세력에 대한

중국, 홍콩 정치 문제에서 한발 물러서기로 홍콩 주재 중국 정부의 최고위 담당관 인 중국 연락사무소장 쟝샤오밍이 앞으 로는 홍콩의 선거 개혁 문제와 관련해 “입을 닫겠다” 고 약속하고 홍콩 시민들 도 이제는 경제와 민생에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쟝 샤오밍 소장은“선거법 개혁안에서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은 선거법 개혁 실 패에 대한 역사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 이라면서도“오늘부터 나는 더 이상 정치 문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겠다. 선거법 개혁안 투표가 끝났으니 이제는 경제 개

발과 민생 안정을 위해 힘쓸 때이다. 이 것이 홍콩 사회의 합의” 라고 말했다. 그 러나 앤손 챈 홍콩 초대 정무사장의 입장 은 달랐다. 앤손 챈은“민생 현안은 정치 문제와 떼어놓을 수 없는 일” 이라면서

“불과 2년 후로 다가온 입법의원 및 행정 장관 선거를 앞두고 선거 방법의 개선을 위해 선거법 개혁안을 다시 논의할 시점” 이라고 말했다. 챈이 주장하는 내용은 시민들이 의사 를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대를 구축 하자는 것인데“이것은 기본법은 물론 중 국 전인대로부터 내려온 선거법 개혁안 기본틀에도 완벽히 부합하는 것이기 때 문에 따로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 항이 아니” 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본법> 자체를 손질해 보통 선거를 쟁취해야 한다는 학생 대표들의 주장에 대해서는“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다” 며 반대했다.

홍콩수요저널 힘과시” 라는 것이다. 홍콩 주재 인민해방 군은 지난 2013년 3월 두 차례의 실제 군 사훈련을 한 적 있고 같은 해 7월에는 두 대의 전함이 육해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1월에는 예정된 <우산시 위>를 앞두고 경고 차원의 의미에서 빅 토리아 하버에서 육해 합동훈련을 전개 한 적 있다. 7월 1일 중국에서 입법확정된 국가보 안법은 외세 침략은 물론‘무장화한 전복 세력 및 분리주의자들’ 에 맞설 뿐 아니라 ‘국외에서의 중국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 해서’ 도 중국이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음 을 명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또 홍콩과 마 카오, 대만의 시민들은 중국의 주권을 수 호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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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정부, 주택 보급에 박차

올해 총 19,000 채의 주택을 공급하겠 다는 정부의 목표량은 무리없이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격은 계속 완만하게 오를 것이라고 내다 봤다.

홍콩 정부는 7월부터 9월 사이 총 1,650가구의 건설이 가능한 3곳의 부지 를 내놓을 계획이다. 올 회계연도 ¼분 기인 지난 4~6월 사이 제공됐던 3,100 가구 규모의 부지보다는 46% 줄어든 규 모이다. 대신 홍콩 정부는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MTR을 통해 현재 대규 모 공사가 진행 중인 위엔롱과 쩡관오에 서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음 분기 중 3,430가구를 제공하는 것 으로 이번 분기의 부족분을 만회할 계획 이다.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오는 9월까지 3 개월동안 주택 신규 공급 총 규모는 5,130채가 된다.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쿠쉬 앤 웨이크필드는“홍콩 정부가 지 속적으로 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고 평가하면서도 부지 낙찰이 실제로 아파트 공급으로 이어질 때까지 2~3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 때까지 아파트 가격이 점진적으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 앞으로는 이전과 같이 10%대의 가파른 가격 상승은 예측되지 않는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홍콩 건축비용, 세계 3위 건축비, 특히 주거용 건물의 건축비용 에 있어서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건축 비용은 평방미터당 미화 3,200달러로 세계 3위 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곳은 평방미터 당 미화 3,488달러인 뉴욕이며 두번째 로 비싼 곳은 평방미터당 미화 3,357달 러인 런던이다. 영국의 전문 컨설팅 업체 터너 앤 타 운센드는 그러나 홍콩의 경우 건축 비용 이 내년도에 최고 7.5%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터너 앤 타운센드는 세계 각 도시의 12개 타입별 건축 비용

의 12개월간 추이를 조사했다. 고층 아 파트, 고급 사무실 빌딩, 대형 물류 창고, 대형병원, 초중고등학교, 쇼핑몰 등이 대상이다. 홍콩의 경우 이중 특히 주거용 건물의 비용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고층 아파트의 건설 비용은 평 방 미터당 미화 3,090달러로 런던보다 는 28.5% 낮았으나 뉴욕보다는 4.5% 높 았다. 최고급 주택 건설 비용에 있어서 는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심 비지니 스 지역의 고층 사무실 빌딩의 건설비용

은 뉴욕과 런던이 각각 세계에서 가장 높았고 홍콩은 7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터너 앤 타운센드 측은“사실 일반적 으로 보면 홍콩이 대단히 건설 비용이 높은 곳이며 미국의 경우 뉴욕만 따로 떼어놓지 않고 전체 미국에서의 주거용 건물 건설비용을 산정한다면 이는 홍콩 고 설명했다. 의 절반 가량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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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가스 요금, 3.5% 인상

타운 가스가 다음달부터 스탠다드 요 금을 3.5% 올릴 예정이다. 타운가스의 요 금인상은 2년만인데 앞서는 2013년 4월 에 3.6% 요금을 인상했었다. 타운 가스 측은“자재비 및 임대료, 인 력 비용 등 운영비가 상당히 증가했기 때 문에”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 다. 이에 따라 스탠다드 요금은 메가줄 (MJ)당 1센트씩 올라 현재의 21.95센트 에서 22.9센트가 된다. 타운가스는 전체 일반 가정의 80% 이상 해당가구에서 늘 어나는 가스요금은 매달 10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할인 혜택 대상자는 요금인상 적용을 받지 않는다. 9만 명의 노인 가구 및 장애 자 가구, 홀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에는 매달 첫 사용량 500MJ까지는 50%의 할 인이 적용되며 달별로 부과되는 유지비 와 부품 교체비등은 앞으로도 계속 면제 된다. 타운가스는 이번 요금 인상 이후 앞 으로 2년간 스탠다드 요금을 동결시키겠 다고 약속했다. 타운가스는 홍콩의 독점 가스 공급업 체로 지난해 순수익이 전년대비 10%늘 어나 70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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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대 의대생, 캠브리지에서 교환 수학 가능

홍콩대, 야권인사 부총장 후보자 탈락시켜 홍콩대학교가 비어있는 부총장의 자 리에 최종 후보로 오른 야권계 학자를 최종 탈락시켰다. 친정부계 인사들은 홍 콩대의 결정을 반긴다고 밝혔다. 홍콩대 학교 운영위원회는 부총장 후보로 거의 내정되었던 야권계 학자 챈만멈의 임용 안건을 12대 6으로 부결시켰다. 챈의 임

중문대학 의과생들에게 예과과정의 절 반을 캠브리지에서 수학하면서 6년 안에 2개의 학위를 딸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프린스 필립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되어 야 하는데 이 장학금 제도는 1982년 도입 돼 홍콩 학생들에게 캠브리지에서 공부 할 기회를 주고 있다. 프린스 필립 장학금 선정자는 자신의 전공 과목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지만 만 일 의과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처음 예 과 과정 3년을 캠브리지에서 공부하고 이 후 4~6년차 과정은 홍콩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학생은 캠브리지의 문 학사(B.A)를 받고 이후 중문대학에서 의 학과정 학위를 받게 되며 두 개의 학위가 6년 안에 얻어지게 된다. 프린스 필립 장학금은 학비와 학내 생 활비를 지원한다. 프린스 필립 장학금 수 혜자의 수는 해마다 다르지만 보통 연간 6~8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장학금 수혜자 중에서도 특히 의 과생들에게 더한 혜택을 주는 것은 홍콩 정부가 전문 의료진 양성에 힘을 쓰고 있 기 때문이다. 홍콩 정부는 의과대생의 수 를 현재의 420명에서 2016-17년도에는 47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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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에 대해서 친중국계 언론이 이의를 제 기한 이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어 오던 상황이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 에서 챈 내정자는“올 3월에 별 다른 상

황이 없으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이라는 언질을 이미 지난해 학교 측으로 부터 받았다"면서 홍콩대 운영위원회의 임용 탈락 설명에 대해‘말도 안되는 소 리’ 라고 반박했다. 이에 따라 홍콩대학교는 교수 임용과 예산 분배 등의 책임을 지는 부총장 자 리를 공석으로 놔둔채 새학기를 맞게 될 상황에 처했다. 학교 측은 처음부터 채 용 절차를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고 보 고 있으며 이럴 경우 앞으로도 수 개월 이 걸릴 수 있다.

홍콩 학교 언어정책, 재평가 요구돼 영어로 가르치도록 허가를 받은 약 100여개의 홍콩 중고등학교 중 1/3가량 이 기본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홍콩의 학교들은 반환 이후 홍콩 정부 가 모국어 정책을 강화하기 전까지는 학 교에서 가르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었다. 일반적으로 홍콩에 서 광동어로 가르치는 학교들은 영어로 가르치는 학교들보다 열등한 학교로 인 식되고 있다. 홍콩 정부의 모국어 강화 방침은 홍콩 학생들의 전반적인 영어 능 력 하향 추세를 가져왔다는 비난도 가져 왔다. 1997년 반환당시 홍콩 교육부의 규정 을 보면 재적 학생의 85%이상을 전체 홍콩 학생 중 상위 40%대 학생으로 채

운 학교에 한해서만 영어로 수업을 하는 것을 허락했다. 이후 학생수가 줄어들면 서 당초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학생들도 입학이 허락되었고, 규정이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09년 홍콩 교육 당국은 언어로 인한 학교 차별을 없애기 위해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교에서 사 용되는 언어를 선택하도록 했고 이전에 는 광동어로 가르치던 많은 학교가 영어 로 가르치는 환경을 선택했다. 홍콩 교육 당국의 언어정책은 내년부 터 2단계에 들어가는데, 현재 기본요건 에 충족되지 못한 학교도 학생 능력 평 가에 근거해 언어를 바꾸도록 종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응학킴 교육국장이 밝혔다. 학습 능력이 떨어지더라도 해 당 학교의 언어를 영어에서 광동어로 바

꾸도록 종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 인데, 각 학교들이 1단계 정책에서 스스 로 정한 언어 환경에 적응된 상황이며 언어 정책이라는 것은 재고할 때까지 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이다. 일부에서는 홍콩 교육 당국이 전반적 인 학생들의 영어 능력 하향화에는 신경 쓰지 않고 광동어 학교와 영어 학교의 비율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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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로우산(大老山) 터널 요금 내년부터 18% 인상

다이아몬드힐(Diamond Hill) 과 시우렉웬(Siu Lek Yuen)을 연 결하는 타이로우산 터널(大老 山隧道)의 요금이 내년 춘절부 터 18% 오른다. 타이로우산 터 널은 구룡과 신계의 사틴을 잇 는 다른 두 터널 요금에 비해 2 배 이상 비싸지게 된다. 입법의회가 승인한 바에 따르 면, 타이로우산 터널의 일반 승 용차 요금은 3달러가 오른 20달 러가 되며 오토바이는 2달러가 올라 15달러가 된다. 2층 버스의 터널 요금은 1달러가 오른 35달 러로 조정된다. 미니버스와 트

럭의 터널 요금은 현재의 23~28 달러로 유지된다. 타이로우산 터널의 운영권은 오는 2018년까지이며 이번이 운 영권 마감 이전 마지막 요금 인 상이 될 것이라고 운영회사 측 은 설명했다. 이 터널의 요금은 지난 2013년 한 차례 올랐었다. 교통국은 운영회사 측과 협상을 통해 인상요금을 조정했다고 밝 혔지만 인상된 후의 터널 요금 이 다른 터널들과 비교해 거의 두 배인 점이 지적되고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라이온락 터 널과 사틴 하이츠 터널의 경우

모든 차량의 터널 이용 요금은 동일하게 8달러이다. 때문에 요 금 인상 이후 하루 최고 700대 가량이 비싼 요금을 피해 라이 온 락 터널로 우회할 가능성이 크며 이 지역으로의 교통 혼잡 이 우려된다. 택시 운전사들은 승객이 따로 요청하지 않는한 타이로우산 터 널을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터널 운영회사 측 은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터 널을 지나가는 택시들에 3달러 를 깎아주는 할인정책을 요금 인상 직후부터 6개월동안 시행 할 예정이지만 이를 이용할 택 시 역시 많지 않아 보인다. 이 터널을 지나가는 37개의 노선 버스를 운영하는 KMB 측 은 터널 요금 인상으로 연간 470 만 달러가 더 소요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여행보험 필요성 재조명… 대만 화재 환자 홍콩 송환비 보장가능 95%에 달하는 대부분의 여행자 보험이 유사시 피보험자를 홍콩으로 데려오는 비용을 보장하고 있다고 보험 관계자가 밝혔다. 홍콩 보험협회 측은

콩 여성을 홍콩으로 데려오는데 보험회사 AIA가 보호자인 아버지에게 포기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 다는 사실이 폭로된 바 있다. 회사 측은“가족의 요

100달러짜리 가장 가격이 저렴한 여행자 보험이 라도 비상 사고 발생시 홍콩 송환 비용을 보장한다 고 설명했다. 보험협회 측은 해외 여행을 가는 사

구에 따라 환자를 수송해 오기 전에 가족 동의를 이었다고 설명했 받는 것은 절차상 필요한 과정” 다. 대만화재에서 피해를 당한 홍콩 여성은 전신의 50%에 2도 및 3도 화상을 입고 대만에서 응급 치

람들은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사는 것이 좋다면서 일반 의료 보험의 경우 수술 비용에 보상 한도가 있지만 여행자 보험의 경우 한도가 없다고 덧붙였 다. 여행자 보험은 일반적으로100달러 정도이며 비싸다고 해봤자 200~300달러이다. 얼마전 대만의 워터파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화재 사건으로 전신의 절반 이상에 화상을 입은 홍

료를 받다가 홍콩으로 수송돼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에 앞서 18 세의 다른 여성도 홍콩으로 후송돼 퀸 메리 병원에 서 치료받고 있으며 나머지 피해자들은 대만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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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맥주값 다른 나라보다 비싸

휴가 계획에서 맥주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면 폴란드의 도 시 크라크푸가 완벽한 선택이 다. 여행 조사 엔진인 고유로 (GoEuro)의 2015년도 맥주 가 격 지수 조사에 따르면, 폴란 드 크라크푸가 세계에서 맥주 가 가장 싼 도시이다. 홍콩은 스위스 제네바에 이어 세계에 서 맥주값이 두 번째로 비싼 곳으로 뽑혔다. 고유로의 맥주 가격 지수는 세계 75개 도시에서 5개 인기 수입 맥주와 5개 인기 자체 맥 주의 가격을 조사해 비교한 것 이다. 홍콩에서는 33cl의 평균 맥주 가격이 미화 6.16달러이 다. 슈퍼마켓에서는 평균 가격 이 미화 1.46달러이지만 술집 에서는 열배 가량인 미화 10.86달러를 받는다. 맥주 값이 싼 크라크푸에서 는 술집의 가격이 미화 1.66달 러 선이며 슈퍼마켓에서 사면 미화 62센트에 살 수 있다. 즉, 미화 10달러로 술집에서 6잔 을 마시고도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 가격비교는 홍콩의 란콰 이퐁 등 술집 지역에서 세븐 일레븐이 왜 장사가 잘 되는지 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호주 머니가 얄팍하면서도 흥을 내 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란콰이 퐁 같은 동네에서 술집 대신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마시 기 때문이다. 홍콩에서 맥주 가격이 상대적으로 너무 높아 서인지 아니면 주로 홍콩에서 사는 외국인들이 맥주를 즐겨 마시기 때문인지 어쨌든 홍콩 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은 세계 에서 가장 적은 수준이다. 1인 당 연간 평균 16리터에 불과하 다. 홍콩보다 맥주 소비량이 적 은 곳은 조사 대상 75개 도시 중에서 4곳 밖에 없는데 발리 (9리터), 아부다비(8리터), 델리 (6리터), 카이로(4리터)이다. 홍 콩 사람들이 맥주에 쓰는 돈은 연간 평균 미화 296달러이다.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는 1 인당 평균 133리터의 맥주를 소비하고 1인당 평균 미화 1,132달러를 쓴다. 맥주값을 가장 많이 소비하 는 도시는 핀란드 헬싱키로 1 인당 연간 평균 미화 1,542달 러를 쓴다. 반면 맥주 소비량 이 매우 적은 카이로에서는 1 인당 연간 평균 맥주 소비액이 미화 25달러이다. 베이징의 맥 주 비교가격은 미화 3.87달러 로 세계에서 53번째로 싼 도시 이며 홍콩보다 1인당 연간 소 비량이 많아서 35리터로 조사 됐다.

에서 머물며 치료 중이다.

마카오 카지노 '끝모를 추락'…13개월 연속 매출 하락

'동방의 라스베가스'라 불리는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마카오 도박조 사국(GICB)은 2일 지난달 마카 오 카지노 산업 총 매출은 전년 대비 36.2% 감소한 174억 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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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러(약 22억달러·2조5000 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이래로 13개 월 연속 하락한 것이자 2010년 11월 157억 마카오달러의 매출 을 기록한 이후 월별 최저 수준

이다. 지난해 마카오 GDP에서 카지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으 로 예상된다. 지난 1999년 중국에 반환된 마카오는 카지노산업을 개방한 2002년 이래 꾸준한 호황을 누 려왔다. 특히 2013년 카지노산 업의 총 매출은 450억달러로 미 국 라스베가스의 7배에 달했으 며 이에 힘입어 실업률은 1.7% 대까지 낮아지는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그러나 중국 내 유일 한 합법적 마카오 카지노는 중 국 경제 성장 둔화 및 정부의 사 정 칼날의 직격탄을 맞았다. 여 기에 구매력을 갖춘 관광객들이 마카오를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중국 주식 시장 호 황에 힘입어 자금이 주식 시장 으로 몰리는 점도 카지노 산업 쇠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마 카오 정부는 카지노 산업이 지 속적인 불황을 겪자 중국 본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큰손' 중국인 관광객 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 이된다. 마카오 치안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중국 여권을 소지 한 여행객이 처음으로 마카오를 방문할 경우 체류 가능 기간을 기존 5일에서 7일로 늘렸다. 또 30일 이내에 마카오를 재방문하 는 중국인에게는 2일간 머물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60일이내 재방문하는 중국인이 마카오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불과하는 등 출입일수를 제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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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영장 폭발사고 계기로 홍콩도 안전점검 500명 이상이 다치고 사망자도 발생한 타이페이 워터파크의 폭발사고를 계기로 홍콩 소방국도 문제가 된 칼라 파우더의 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홍 콩 소방당국은 28일자를 기준으로 홍콩 내 28개 오락 장소에서 칼라 파우더가 사 용되는 곳은 없었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행사를 여는 경우 당국의 승 인을 받아야 하는데 관련 부서뿐 아니라 소방당국의 허가도 사전에 얻도록 되어 있다. 소방국은 그러나 야외 행사에서 칼 라 파우더를 사용할 계획인 경우 환기가 잘 되고 안전 규정을 잘 따를 경우 특별 히 이를 금지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타이페이 워터파크에서 폭발을 일으킨

칼라 파우더가 흔히 사용되는데 이런 장

칼라 파우더는 전분가루로 만든 것으로 미세한 시각적 효과를 주는데 사용되며

밀도가 높게 분사됐을때 위험하다고 전 문가들은 말했다. 야외 파티 같은 곳에서

지난 6월 날씨, “130년만에 가장 더웠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지난달은 가 장 더운 평균 기온을 기록한 6월이 됐다. 뿐만 아니라 7월과 8월 역시 평년보다 높 은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 하고 있다. 지난달 평균 기온은 29.7도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1885년 이후 130년

소에는 램프나 담배 등 발화물질들이 존 재하기 쉬우며 칼라 파우더의 농도가 높 을때 작은 스파크 하나가 연쇄 발화를 급 격하게 일으켜 곧바로 커다란 폭발로 번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칼라 파우더의 발화 위험성을 줄이려 면 물과 같이 분사하거나 선풍기를 사용 해 분사 즉시 파우더를 퍼지도록 하면 되 는데 이럴 경우 물론 극적인 시각 효과는 감소하기 마련이다. 타이페이 워터파크 폭발에서 부상을 입었던 사람 중에는 전신 90% 이상의 화 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 사망자는 시간 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이다.

과 타이를 기록했다. 기상청 예고에 따르 면 예년보다 높은 기온은 7월과 8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6월에 영향을 미 쳤던 서태평양의 아열대 세력이 계속해 서 홍콩에서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편서풍이 심해지면 더위도 더 심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만에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됐다. 6월 평 하로 떨어지지 않을 때 발효된다. 년 기온 27.9도보다 1.8도나 높다고 기상 한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 청은 밝혔다. 는‘폭염 경보’ 도 지난달에 총 10번이 발 6월 평균 기온이 최고 기록을 수립한 효돼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1980년 6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지난해 6월에도 평균 29도를 유지하면서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처음으로 기상관측 사상 6월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는데 올해에는 이 기록을 또 다시 깬 것이다. 6월의 열대야 경보’ 도 기록 경신을 했다. 지난달‘열대야 경보’ 는 모두 13번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1995년 6월의 12차례 기록을 깼다.‘열 대야 경보’ 는 밤중 최저 기온이 28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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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 추락 어디까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 직격탄을 맞았다. 이밖에 체선과 2013년에 발생한 파업 은 재도약을 노리는 홍콩항의 발목을 잡았다. 선전항과 닝보·저우산항에 밀린 홍콩항은 선전 인근의 광저우항 까지 연간 1500만TEU 규모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 어 이중삼중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강 을 오가는 연안선박이 홍콩항에 기항하는 횟수가 많아 지고 선박의 크기가 대형화되면서 체선이 심해져 선사 들이 다른 항만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고 물동량 감소 배 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선전, 광저우 등 인근 항만들

2000년 중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 화물 을 처리했던 홍콩항이 최근 급전직하하고 있다. 홍콩항 은 2012년 2310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며 세 계 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재 분위기로선 세계 5위 수 성이 불안한 상황이다. 반면 세계 6위 부산항은 안정적 인 성장으로 홍콩항을 쫓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1월부 터 5월까지 월간 처리실적에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 인 부산항은 세계 5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홍콩항은 월간 실적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 지 10개월 연속 물동량 하락세를 보이며 역풍을 맞고 있 다. 지난해 7월 1.6% 성장 이후 홍콩항은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연간 실적으로 따지면 2012년부터 내 리막길을 걷고 있는 홍콩항은 5월 컨테이너 처리실적에 서 두 자릿수 하락을 맛봤다. 홍콩항 수출입진흥위원회 에 따르면 홍콩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174만TEU로 집계됐다. 콰이충터미널은 12% 하락한 137만7천TEU를 처리하며 실적 악화를 이 끌었다. 누계 물량 역시 9.4% 감소한 835만9천TEU를 기록하며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2012년 들어 홍콩항이 고개를 들지 못하는 이유는 선 전, 광저우 등 내륙항만과의 경쟁에서 뒤처졌기 때문이 다. 또한 중국 남부 경제중심지인 주강 삼각주 지역에 집 결된 제조업체들의 물량이 선전항으로 빠지며 홍콩항은

은 홍콩항 못지 않은 효율화된 통관, 항만서비스, 내륙운 송망 등을 갖추게 됐다” 며 당분간 물동량 하락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시밭길을 걷는 홍콩항과 달리 부산항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환적물량 증가에 힘입어 물동량 성장세 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부산항의 5월 수출입, 환적물 동량은 각각 392만1천TEU 418만8천TEU로 전년 대비 3.6% 9.1% 증가했다. 환적화물은 전체화물의 약 52% 를 차지했다. 신항과 북항의 처리비율은 64대36에서 65 대35로 신항에서의 처리비중이 5월 들어 높아졌다. 올 해 북항에서 처리된 누계 화물은 1년 전과 비교해 3.4% 증가한 279만6천TEU, 신항 역시 8% 성장한 531만2천 TEU를 기록했다. 닝보·저우산항은 세계 주요 항만 중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을 일궜다. 올해 누계실적에서 닝보·저 우산항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고공성장한 879만2천TEU를 처리했다. 월별 처리실적 역시 9% 성 장한 183만2천TEU를 처리했다. 세계 1위 상하이항은 월간과 누계 실적에서 각각 5% 5.3% 증가한 315만TEU 1494만2천TEU를 처리하며 약진했다. 반면 벌크화물을 포함한 항만 물동량은 8% 감소한 4278만t으로 하락했 다. 1~5월 컨테이너 누계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1494만2천TEU였으며, 총 화물 취급량은 7% 감소한 2억1207만t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전체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은 1년 전과

비교해 6% 증가했다. 중국교통운수부가 집계한 올해 5 월 중국 전체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1793만TEU를 기록했다. 연해는 5% 증가한 1605만TEU, 내륙항은 8% 증가한 188만TEU로 집계됐 다. 5월 무역화물 취급량은 2% 감소한 2억9513만t을 기 록했다. 이 중 연해는 3% 감소한 2억6509만t, 내륙항은 9% 증가한 3005만t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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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中의 고민 "존경 받는 기업이 없네.."

미국에서 발간되는 투자 전문지 배런 스가 지난달 27일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올해 도 1위는 미국의 애플이 차지했다. 이어 월트 디즈니, 버크셔 해서웨이, 비자, 구 글, 존슨앤드존슨(J&J), 웰스 파고 등 다 른 미 기업과 다임러, SAP, 로레알, 아스 트라제네카, 액타비스 같은 유럽 기업들

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그렇다면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중국은 얼마나 많은 기업을 리스트에 올렸을까. 알리바바(87위), 차이나 모바일(96위), 텐 센트(99위), 중국건설은행(100위) 등 겨우 네 개다. 순위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중국 기업들의 올해 순위와 관련해 몇 년 전에 비하면

상당히 나아진 성적이지만 중국이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데다 지난해 중국 주식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놓고 볼 때 실망스 럽기 이를 데 없다고 꼬집었다. 배런스 리스트는 월스트리트 투자자들 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존경하지 않는다 1점, 약간 존경한다 2점, 존경한 다 3점, 매우 존경한다 4점으로 매기는 식이어서 순위를 둘러싼 자세한 설명은 없다. 평가자의 주관이나 감정이 개입될 수도 있다. 그러나 포브스는 기업이 투자 자들 사이에서 존경 받으려면 다섯 요소 가 구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력한 경 영, 건전한 비즈니스 전략, 기업윤리, 경 쟁력, 매출ㆍ순이익 성장이 바로 그것이 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매출ㆍ순익 부문 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은 분명하다. 그

홍콩수요저널 러나 나머지 네 부문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무엇보다 중국 기업들은 건전한 경 영 시스템을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다. 중 국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직ㆍ간접적인 통제를 받는다. 어느 기업이 어느 부문에 서 얼마나 오래 활동할지 결정하는 것은 정부다. 과점 국유 대기업일수록 정부의 통제가 심하다. 이들 대기업의 최대 주주 는 정부다. 그러다 보니 경영기법, 인센티 브,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적응력이 결여 되기 일쑤다. 게다가 경영지침이 끊임없 이 바뀌어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 델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은 떨어진다. 포 브스는 중국 기업들이 현대적인 자본주 의 마인드를 갖추지 못했다고 평했다. 따 라서 소비자와 사회가 아니라 소유주, 당 간부, 정부 고위 관리를 위해 가치창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중국 기업은 아직 투명한 회계 시스템 조차 갖추지 못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이 특정 업체에서 제시하는 수치를 의심하 곤 한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中 당국 “기독교 장애인센터 폐쇄”..장기매매 가능성 등 명분으로 탄압 중국 당국이 장기 매매 가능성 등을 이 유로 기독교 교회의 장애인 보호센터를 폐쇄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홍콩 명보 에 따르면 중국 선전 시 통일전선공작부 (통전부) 등은 전날 룽강 구의 장애인 보 호시설 기독교사랑센터에 대해 폐쇄 처 분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당국은 100여 명의 공안을 동원해 전기톱 등으로 시설 출입문을 부수기도 했다고 명보는 전했 다.

중국 당국은 이날 인체조직 매매 가능 성과 불법 집회 등을 들어 시설 폐쇄 처 분을 내린 뒤 보호센터에서 돌보던 장애 인과 노숙자 40여명도 데려갔다. 룽강 구 종교국은 "시설 책임자가 종교활동을 하 고 센터가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 로 드러나 관련 법규에 따라 폐쇄 처분과 함께 3000 위안(약 54만원)의 벌금을 물 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자선단체로

서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4년간 집이 없거나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장애인 등 1000명 이상을 도왔다"며 당국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센터가 홍콩에서 장난감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독교인의 지원으로 2011년 설립됐지만, 선전시 민 정국 등이 등록 신청을 처리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다. 그는 "센터 설립 이후 지난 4년 동안 선전에서 떠나게 하려는 당국의 탄압으로 7차례 이사를 했다"며 "당국이 주로 집주인을 통하거나 물과 전기를 차 단하는 방식으로 이전을 압박했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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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전인대, 논란많은 국가안전법 통과시켜

중국의 국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1일 그동안 많은 논란이 제기돼 온 새로 운 국가안전법을 통과시켰다. 전인대 상 무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국가안전 법을 통과시켰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 다. 통신은 국가안전법에 대해 국민들의

기본적인 이익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새로운 국가안전법은 1993년 제정된 국가안전법을 대체하게 된다. 이 법은 정치안전, 국토안전, 군사안전, 문화안 전, 과학기술 안전 등 11개 영역에 걸쳐

중국 '자체표준' 적용 첫 고속열차 제작 중국이 자체 국가표준을 적용해 처음 으로 신형 고속열차 제작에 성공했다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1일 보도했 다. 시속 350㎞로 설계된 이 열차는 최 근 조립공정을 마무리하고 중국 철도과 학원 실험기지에서 정식으로 테스트 운 행에 들어갔다. 기존의 중국 고속철은 외국 표준을 적 용함으로써 운용 비용과 유지 ·보수비 용이 많이 들어가고 자체 국가표준이 없 었던 탓에 철도 기술 및 제품 수출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은 2012년부터 중국 철로총공 사를 중심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자체

있다. 금융, 정치, 군사, 사이버안보, 종 교, 이념, 음식에서부터 우주에서의 활 동내용까지 광범위한 분야의 국가안보 를 다루고 있다. 특히 중앙집권화되고 효율적이고 권위적인 국가 안보 지도체 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산당의 역할을 강 조하고 있다. 영토주권을 보호하고 인터 넷 인프라를 통제하기 위해 당국이 필요 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국가안전법이 중국에서 언 론 자유와 시민권을 제약할 것이란 우려 가 적지 않다. 만약 공산당과 정책을 비 판하면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게 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인대 관계자는“중국의 국가안보 환경 이 내외부로부터 갈수록 심각한 압력을 받고 있다” 며 불가피성을 주장했다.

기술을 활용한 '중국 표준'의 고속열차 제작을 추진, 3년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새로운 고속열차는 롤러코스터를 연 상케 할 정도로 기관실이 유선형으로 설 계됐고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 해 열차 내에서 무선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열차는 앞으로 추가 시험운행 을 통해 성능 점검, 문제점 개선 등의 절 차를 거친 뒤 공식 노선에 투입될 예정 이다. 중국 표준의 열차제작은 중국 내의 고 속철 시장 확대는 물론 중국 고속철의 외국 수출을 가속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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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보호 실패 공직자 종신책임제 추진

중국은 생태환경 보호 관련 업무 공직 자에 종신책임제를 도입, 피해발생시 퇴 임 후까지 책임을 묻는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조장인 중앙전면심화개 혁영도소조는 14차 회의에서 생태환경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된 영도 간부 들이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이들 이 전보 혹은 승진을 했거나, 퇴임을 했을 경우에라도 책임을 묻는 방안을 마련해 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후 발표된 성명은 당위원회와 정부, 반부패 사정기구 등 관련 부서들이 생태환경 피 해에 대한 종신책임제 도입 문제를 조율 해야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환경보호에 당과 정부가 함 께 책임을 지고 환경문제가 돌출한 지방 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개인에게 함께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공기, 수질, 토양오염 방지와 생태문명 건 설을 중요정책으로 삼고 중앙정부 정책 이행에 대한 감독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 는지 살펴 환경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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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터넷 플러스’전략의 첫 액션플랜 발표 下 ·2016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22조 위안으로 키운다 ·전자상거래 발전과 전통 유통업의 업그레이드 지향

주요내용 : 목표, 미션 및 조치

래 업체의 해외진출을 추진

○ (목표) 액션플랜에서는 중소도시, 농촌의 전자상거 래를 발전시키고 O2O 융합을 강화하며 국제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개방적이고 안전한 유통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음. - 200개 농촌 전자상거래 종합시범지역, 60개 국가급 전자상거래 시범기지를 건설하고 150개 국가급 전자상거 래 시범기입을 육성하며 100개 국제전자상거래 물류기지 를 구축. 이외 50개 전자상거래 인재육성기지를 건설해 중 국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계획도 포함. 액션 플랜에는 2016년 말까지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 22조 위 안, 온라인 소매판매액 5조5000억 위안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하기도 했음.

○ (11개 조치) 목표 실현과 핵심 업무를 추진을 위해 중국 상무부는 4개 방면에서 11개 조치를 구체적으로 명 시했음.

○ (6대 미션) 액션플랜은 중국 국무원의‘전자상거래 발전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것에 관한 의견’ 에 따라 6대 미션을 제시 ① 농촌 전자상거래를 발전시켜 공업품과 일반 소비 품이 중국 농촌지역으로 유통되도록 유통망을 구축 ② 지역사회의 전자상거래 발전을 추진하되 온라인 소비를 위한 서비스 인프라 건설 ③ 중소도시의 전자상거래 발전을 추진하며 3, 4선 도 시의 소비 잠재력 발굴 ④ O2O 융합을 가속화, 소비 편리화 실현 ⑤ 국제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추진, 중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 ⑥ 전자상거래의 해외루트 건설을 가속화해 전자상거

< 액션플랜에서 제시한 구체적 조치 >

홍콩수요저널 -‘인터넷 플러스’라는 트렌드에 맞춰 중국 유통업, 제조업 등 전통산업과‘인터넷의 접목' 방안이 지속적으 로 발표될 전망. 전통 제조업에서부터 신흥산업까지 인 터넷과의 융합에 박차를 가할 것.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기대됨. 2015년 양회에서 리커창 총리가 제기한 ‘대중 혁신·창업’(大衆創新,萬重創業) 등 창업 정책기 존에 맞춰 중국 현지 벤처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지 원정책이 속속 발표될 것으로 전망 ○ 중국 전자상거래를 관련법 제정, 전자상거래 법적 체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 2015년 양회기간 중국 국가공상총국 장마오(張茅) 국장이 전자상거래 관련 입법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음.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 방식을 정보 화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기존 전통 산업과 차별화. 온라 인 거래제품 평가체계 개선, 품질 보장 강화, 국제경쟁력 향상 등 관리시스템 완비 정책이 속속 발표될 것으로 예 상. ○ 중국 정부는 이후에도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전자상거래에서 중국 현지 업체들 이 그 영향력을 확장해갈 것으로 예상. - 지난 5월 18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B2C 플랫폼인 TMALL에 한국관을 개설했다고 발표. 향 후 중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국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 도록 국제 전자상거래 업무 확대를 발표한 바 있음.

< 자료원: 중국 상무부 발표자료, KOTRA 베이징 무역관 정리>

- 11개 구체적 조치는 인프라 건설, 기업의 창의력을 육성, 적극적 홍보 및 전자상거래 관련 법률법규 제정 등 4개 방면으로 구분돼 있음.

전망 및 시사점 ○‘인터넷 플러스’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정부의 인 터넷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 를 실현하려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음.

○ 전자상거래를 신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전통 유통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물류기지 등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전망. - 중국 상무부 모 관계자는‘인터넷 플러스 유통’은 중국 전자상거래 발전을 저해하는 유통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자료원:국제상보(國際商報), 2015년 5월 18일 보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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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간편하게 대출받고 연체 이자에 깜짝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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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발생된 대출, 신용카드사용 대금, 회사가 직원에게 주는 대출금, 전당포 등과 연관된 거래는 동 법의 적용이 제외되며 이자율이 48%를 초과하되 60% 미만의 대출에 대해서는 합당한 사유를 제시할 경우에만 합법적인 것으 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 이자에 대해서 담당자가 자세한 설명을 하였지만, 철 수는 조속히 상환하겠다는 생각에 높은 이율에도 불구하 고 대출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HKD50,000을 받아 매장을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철수의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고 결국 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ABC Finance의 독촉이 시작되었는데 이 때서야 연체이자를 계산해본 그가 확인한 것은 120%에 달하는 터무니 없는 이율이었는데…. 대출이자에 대해서 상한을 제시하는 법령은Money

대출이자의 상한

Lender’s Ordinance (Cap. 163)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동법 제 24조에 따르면 연 60% 이율을 초과하는 대출을

직장인인 철수는 과도한 소비로 인해 가지고 있는 신

금지하고 이런 대출계약을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명시하

용카드5장이 모두 한도 초과로 사용 정지되는 상황에 이

고 있으며 동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르렀다. 은행 여러 곳을 들려 신용대출을 신청해 보았지

HKD500,000의 벌금과 함께 10년의 실형에 처할 수 있다

만, 그의 신용으로는 돈을 빌려줄 은행을 찾을 수 없었다.

고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철수의 경우는 120%

나이 서른이 넘도록 번번한 직장도 없는 그는 더 이상 주

에 달하는 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상환의무까

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없었다.

지 면제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철수는 결국 대출전문 업체인 ABC Finance를 찾게 되 었고 그의 ID Card로 간단한 전산조회를 거친 ABC

하지만 본 법령은 매우 다양한 예외규정을 두고 있으

Finance직원은 HKD50,000을 대출해 줄 수 있다는 이야

므로 특정조항을 적용하여 구제를 받고자 한다면 신중하

기를 하게 된다. 담보는커녕 실직자이자 보증인도 없는

고 전면적인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일례로 금융

그는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고 계약서에 서명하게 된

당국으로부터 인가받은 금융기관(Authorised Institution)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 로 제공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 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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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욕설 훈계'… 기죽은 남편 보면 속상해요

많습니다. 남들은 알아주는 아버지 밑에서 일 하면서, 정작 본인은 아버지를 존경하지는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 그 어떤 상관보다 엄 격하고 모진 상관이니, 노이로제에 가까운 두 려움이 생긴 것 같 습니다. 저는 남편 한테 누차 이야기했

제 친구들이나, 친정 식구들은 저더러 깜냥

사실 저희 신랑에게는 세 살 위 형님이 계

습니다. 다른 일을 해보

에 비해 복이 많아서 시집 잘 갔다고들 합니

십니다. 저에게는 시아주버님이 되시는 그분

면 어떻겠느냐고요. 그러나

다. 집안 형편이 복잡해서 저는 남들 다 나온

은 그러나 아버님의 회사와는 무관하게 살아

남편은 고개를 젓습

대학도 마치지 못했고, 동생들이 취업할 때까

가고 계세요. 워낙 수재여서 공부 쪽으로만 몰

니다. 말은 안 하지

지 거의 소녀가장이나 다름없는 처지였지요.

두하셨고, 현재는 모 국립연구기관에서 일하

만, 이유가 짐작은 가

그에 비해 신랑은 꽤 유복한 집안의 아들로 누

는 박사님이시지요. 아버님에게 장남은 자랑

지요. 아버님 성에는

구나 알만한 대학 졸업한, 인상 좋은 청년이었

거리이자 삶의 의미 같은 것입니다. 그에 비하

안 차지만 그래도 남편

습니다. 수준 차이가 나서 만나기도 어려운 케

면 둘째 아들(신랑)이나 딸들은 만만하고 부족

는 거 같습니다. 좀 더 야심 많고, 머리 회전이

이 해온 역할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떠나는

이스이건만,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인연으로

한 자식들이지요.

빠른 장사꾼 기질을 바라시는 게 아닌가 해요.

건 아버님께도 타격일 겁니다. 그리고 아버님

우리는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선

바로 그 대목에서 제 고민이 생겨나는데요.

부모님 눈에 부족해 보이는 거야, 자식이

이 진심으로 아들을 내쫓으려 하시는 건 아니

지, 신랑이 저를 마음에 두고 적극적으로 다가

이런 말 참 불손하지만, 아버님이 제 남편을

노력으로 고쳐나가야 할 점이겠지만, 아버님

거든요. 그건 저도 느껴요. 무엇보다도, 지금

오더군요. 이유를 물으면 참 어이없는 대답을

너무 막 대하십니다. 일을 가르치려고 더 무섭

이 쓰시는 채찍의 종류가 저는 잘못되었다고

이 나이에 다른 일을 시작할 엄두가 안 나는

합니다. '똑똑해 보여서 맘에 들었어'라고요.

게 화를 내시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직원들

생각합니다. 자존심을 구겨놓는 것은 기본이

것 같습니다.

이 보는 앞이건 며느리가 듣는 앞이건 그런 거

고, 때로는 으름장에 가까운 말씀을 하시거든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주위의 반응도 양

그런데 제 주위 사람들이 저를 복 있다고

가리지 않고 욕설을 섞어가며 나무라실 때는

요. 너한테 이 재산 물려줄 줄 아느냐, 어림 반

쪽으로 나뉩니다. 그래도 아버지인데, 말씀만

말하는 제일 큰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신랑이

저까지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로 하시

푼어치도 없는 소리…. 당장 네 갈 길 가라….

그러하시지 속마음은 그게 아니실 테니, 이왕

시아버님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장차 그 일

는 말씀이 정신 상태가 썩어빠졌다, 호강에 겨

을 물려받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지요. 저희 아

워서 헛짓한다, 뼛속까지 게으름이 인이 박였

물론 부모님 밑에서 일하면서, 그 일을 물

않겠느냐. 아니다. 부모 자식 간에도 궁합이

버님은 전형적인 자수성가 사업가세요. 찢어

다, 머리가 그렇게 안 돌아가느냐…. 아무리

려받을 생각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런

있는데, 그게 안 맞으면 거리를 둬야 한다. 점

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셨고, 못 배운

부모님 말씀이라지만, 마흔 살을 바라보는 아

데 아버님은 재산 안 물려준다는 말 한마디가

점 미운털만 박히다가 더 늦은 나이에 부모하

한을 품은 채 세상에 뛰어드신 분입니다. 저야

들이 듣고 있기에는 자존심 상하는 표현이 많

가장 강력한 훈계의 말씀이고, 그 말이면 모든

고 등지면 갈 길도 없다.

이야기로만 전해들었지만, 아버님은 배움의

습니다. 제 신랑 객관적으로 따져봤을 때 그렇

게 해결된다고 믿으시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

한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똑똑하고 강인

게 못난 사람은 아니거든요. 학교 다닐 때는

런 말씀 들을수록 저희들 마음속에는 반발심

어느 길이 남편을 위한 최선의 길일까요?

한 분이셨답니다. 그리고 너무나 성실하셨답

인기도 많은 모범생이었습니다. 공부도 늘 중

이 일어나네요. 이런 식의 생활은 종살이나 다

무엇보다도 남편의 자존감을 지키고 부모 자

니다. 그에 비하면 아들들은 용해빠진 순둥이

간 이상은 했고, 행동은 얌전했으니까요. 그런

름없다는 생각요.

식 간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길을 묻고 싶

라고 고모님들이 자주 말씀하시더군요.

데 바로 그런 점이 아버님 눈에는 부족해 보이

여기까지 온 거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있지

저도 저지만, 남편의 마음에는 상처가 정말

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별별다방]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1~2절 말씀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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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공지]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업무 변경 안내(2015.7.1. 시행) 1. 가족관계등록업무 변경 요지 □ 근거규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 13124호, 2015.7.1. 시행 □ 주요 변경사항 ○ 재외공관에서 접수받아 공문으로 처리해오던‘재외국민의 가족관 계등록신고 업무’ 를 법원행정처‘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 에서 통합 일괄 처리 : 출생, 혼인, 이혼신고, 사망, 입양, 파양, 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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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

한국여성 모델 섭외 안내 내용 : 한국 뷰티 브랜드 광고/ 사진 촬영 회사 : 상공회 회원사 Fine Key Media (한국 뷰티 브랜드와 파트너) 담당자 : Mr. Jeff Ho (M:9420 6809/E: jeff@koreastardaily.com) 모델 조건 : 한국 여성 (19~35세) 보 수 : 1,500~3,000(3~5시간 촬영) *본 모델 섭외에 관심이 있는 분께서는 담당자 Mr. Jeff Ho에게이름(영 문), 생년월일, 키, 몸무게, 3~4장의 사진파일을 보내 주시기바랍니다.

[귀국인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이주용 차장

○ 가족관계등록신고 업무의 전자적 처리를 위하여,‘전자적송부신청 서 및 가족관계등록신고서를 공관에 제출하면 국내 재외국민 가족관 계등록사무소로 전송하여 소요기일 단축(종전 3개월 소요→최대 2주 내 처리 가능)

안녕하십니까? 홍콩aT 이주용 차장입니다.

2. 업무 변경 사항

지난 2012년 7월 홍콩에 주재원 발령이후 벌써 3년이 지나 이렇게 페어 웰 레터를 쓰게 되는군요. 한분 한분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려야 도리 인줄 아나, 부족한 탓에 이렇게 메일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종전과 다르게 공관이‘재외국민가족관계등록사무소’ 로 전자적 송 부 처리 업무 : 출생, 혼인, 이혼신고 등 민원서류 ○ 종전과 동일하게 공관 공문을 통해 국내 해당 행정관서로 송부처리 업무 : 협의이혼신청(회보), 가족관계등록창설, 가족관계등록부정정, 개명, 창성 등은 종전과 같이 외교행낭 편으로 소관 가정(지방)법원에 송부

지난 3년간 홍콩에서 경험한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은 아마도 제가 앞으 로 한국에 복귀하고, 또 개인적으로 살아갈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 니다. 물론 본 편지를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저에게는 홍콩에서 쌓은 가 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인상공회]

전에는 몰랐지만,, 떠날 때가 되니 홍콩이라는 나라, 그리고 그 사람들 에게 제가 참 정이 많이 들었구나 싶습니다. 어제는 늦은밤 택시를 타 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창가에 비친 멋진 홍콩 하버 야경과 함께 택 시안에서 흘러나오는 이름 모를 홍콩노래에 한껏 감상에 젖었습니 다.^^

홍콩골프협회 스폰서십 안내

여러분!

1968년에 설립된 홍콩골프협회에서는 홍콩의 골프 진흥보급, 대회활성 화 조성, 우수 선수육성 등을 위해 공식 스폰서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Main Sponsor는 금융분야 HSBC,자동차분야 Mercedes-Benz입니 다. 금융과 자동차 분야를 제외한 스폰서 협약사항은다음과 같습니다.

그간 저와 홍콩aT로 주신 사랑과 관심, 그리고 격려에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 스폰서 혜택 : 1. 브랜드 광고 - 30여 이상의 HKGA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에 브랜드 배너 설치 가능 - 30여 이상의 HKGA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의 트로피 수여식 Back Drop에 브랜드 로고 노출 외 다양한 홍보 혜택 2.브랜드 협약 및 비즈니스 - 산업부문별 독점협약 (HSBC : 금융부문 독점 파트너, 메르세데스벤츠 : 자동차부문 독점 파트너) - HKGA 로고, 공식이미지 및 적절한 워딩의 사용권 외 다양한 혜택 ► 담당자 : Mr.Tom Phillips/Chief Executive Officer (T: 2504 8196/E : info@hkga.com) 자세한 내용은 홍콩한인상공회 홈페이지(www.kocham.hk)에서 확인 하세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 시고 더욱 행복하십 시요~

* 저는 7.4일 비행기로 가족들과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며, 돌아가 게 되면 나주(aT본사)에서 근무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한국에 들어오실일이 있으시거나 정말 혹시라도 광주나주지역에 오실기회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완차이 타이거 "이주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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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홍콩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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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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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공공주택 사업 (Public Housing in Hong Kong) 1편 글 강동기 (홍콩대 3학년 재학생, 현 찬미부동산 인턴 근무 중)

개요 : “대화재로 인한 이재 만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

協會

Hong

Kong

Housing

Society 이하 HS) 는 재정적, 정책 적 측면에서의 다양한 접근을 통하

홍콩의

공공주택

(public

housing) 시스템은 1953년에 일어

정책적인 측면에서의 변천 1953년의 섹킵메이(Shek Kip

여 양적, 질적인 향상을 이루어내

Mei) 대화재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었다.

시작한 공공주택 제도는 저소득층

난 섹킵메이(Shek Kip Mei) 대화

의 주거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재에 대한 임시방편에서 출발하

본 문제에 대한 정부의 진지한 고

였다.

찰을 불러일으켰다. 1961년에 HA 및 HS 등의 관련 부처들은 본격적

이 화재로 53,000명 가량의 주민

으로 저소득층들을 위한 주택을 제

들이 거처를 잃게 되면서 당장의

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

갈 곳 없는 난민들을 수용하는 것

소득층주택개발(Low-cost

과 빈민가 주민들의 본질적인 주거

housing scheme) 을 시행하게 된

환경 문제가 대두되었다. 1954년에

다.

공공주택 시스템을 출범할 당시에

본 사업은 당시 363,000명 가량

는Mark I 과 Mark II, 2개의 동이 급 조되었는데 임시방편이였던 만큼 주거 시설은 열악하였다.

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오늘날의 홍콩 공공주택은 홍콩

주택을 저소득층에게 (가구당 수

인구의 절반 가량을 수용하고 있으

입HK$ 900-1500) 임대해주기 위한

며, 지리적으로도 완차이(Wan

것이며, 이후 양적으로 크게 확장

주민 1인당 평균 2.2평방미터만

Chai)를 제외한 모든 행정구역에

될 공공주택 사업의 중대 시점이

이 허용되었고, 공용 주방과 화장

분포되어 있을만큼 경이로운 보급

다.

실은 늘 포화 상태였다. 오로지 당

률을 보인다. 질적으로도 출범 당

장 갈 곳 없는 난민들을 당장 수용

시인 1954년과는 다르다.

할 수 있다는 점과 사유 주택에 비

여러 건축적 실험이 이루어졌으

해 굉장히 저렴한 렌트를 지불한다

며 보통 40층 정도의 고층아파트에

참고서적: Fifty Years of Public Housing

는 것만이 메리트였다. 하지만 홍

가구당 주방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in Hong Kong - A Golden Jubilee Review

콩주택위원회(香港房屋委員會

있다. 초창기의 섹킵메이의 공공주

and Appraisal (2003). Edited by Y. M.

Hong Kong Housing Authority 이

택 역시 재건축을 통하여 새롭게

Yeung and Timothy K. Y. Wong

하 HA)와 홍콩주택협회(香港房屋

탈바꿈한 상태이다.

다음주에 계속


홍콩수요저널

수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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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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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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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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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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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창간 20주년 기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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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서 한인들과 소통하 는 방법으로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

강봉환 민주평통 홍콩 지회장

신지요? 글쎄요. 노하우라니 말도 안되 지요. 제가 남들처럼 딱히 사교적 이지도 못하고… 그저 열심히 했고 주위에 여러분들이 도와준 덕분이

걸로 기억합니다. 이에 따른 제반

사할 수 있는 기회

기금 모금을 위해 선배 한인회장님

를 가질 수 있었다

지요. 그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

들이 다방면으로 동분서주 했던 시

는게 저에게 보람이

다.

절이섰지요. 각 주재상사, 금융기

었고 행운이었습니

개인적으로 돌아보면‘믿을 수

관, 교민들께 많은 빚을 졌지요. 또

다. 이제 짐들을 내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 마음

한 그 당시 교민 야유회, 체육대회

려놓은 홀가분한 기

이 있었습니다. 변화와 이동이 많

등이 있었는데 상당히 결집력도 있

분으고 자연인으로

은 해외 한인사회에서 믿을 수 있

었고 재미도 많았던 기억이 납니

돌아가게 되어서 정

는 사람인가, 믿을 수 있는 말을 하

다.

말 기쁩니다.

는가 그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 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관계에

홍콩 한인 역사에 빠질 수 없으 신데, 회장님의 홍콩생활 초창기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중 가장 어려웠

20년전 수요저널의 초기 발행 당

치우치지 않는 그런 신뢰말입니다.

던 업무는 어떤 것

시를 기억하시는지요?

이었는지요?

그럼요. 홍콩뉴스가 한글로 번

오늘의 수요저널은 어떻게 평가 하시는지, 앞으로 수요저널이 가야

어느덧 홍콩생활이 30년이 되어

역되어 매주 나오니까 매주 식당에

아마 홍콩한국국

가네요. 저는 1986년에 홍콩에 주

서 읽었지요. 당시 소식지로는 유

제학교 이사장이었

재원으로 나와서 1991년 말부터 개

일했던 한인회의‘교민소식’은 집

을 때인 것 같습니

조그만 한인 사회에서 물의없이

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리가 어

으로 배송되어 편리하긴 했지만,

다. 금융위기도 겪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

할 조언을 해 주신다면?

느정도 잡히면서 1990대 중반부터

수요저널은 주위에서 아무나 쉽게

고 학생들도 많이

자의 한 사람으로써 강조할 말이

한인회 이사로서 본격적으로 한인

받아 볼 수 있었지요. 수요저널을

줄면서 학교를 구조

있다면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

사회에 참여해 가까이서 볼 수 있

접하고 시기적절하게 교민들께 유

조정해야하는 어려

들리지 않듯이, 홍콩 사회에서 가

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익하고 필요한 주간지가 나왔다고

운 상황이었죠. 특

장 연륜이 깊은 주간지로써 지금까

물론 1997년 중국 반환을 앞두고

생각했습니다. 벌써 20년이 지났다

별히 국제과정을 중

지 걸어온 대로, 앞으로도 어느 곳

여러가지 홍콩의 사회적인 변화와

니 저도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

심으로 구조조정을

에서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

경제적인 면에서 기복이 있었습니

립니다.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홍콩한인회

앞두고 학부모님들과 자주 회의도

만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말

장에다 민주평통 홍콩지회장을 끝

하면서 학교 경영 개선에 노력했던

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 그당시 중국 개방이 된지 오래 되지 않아서 홍콩 교민들의 대중국

토요학교장, KIS 이사장, 홍콩한

으로 약 15년 정도 (한인사회 임원

기억이 납니다. 3년동안 적자에서

다시한번 수요저널의 창간20주

비지니스 여건이 (수익부문에서)

인회장과 민주평통 지회장 등으로

을) 한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했

흑자로 올라서고 안정화되면서 정

년을 축하드리고, 교민들께 재미있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았고 기회가

오랫동안 헌신하셨는데 소감 한말

지요? 속된 말로 한번 발을 담그니

말 큰 보람을 느낀 것 같습니다. 그

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유익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씀 부탁드립니다

빼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웃음).

때 함께 애써준 학부모님, 선생님

한 주간지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

들께 감사드립니다.

랍니다.

한인사회 내부로는 홍콩한국국

홀가분하고 편안합니다. 한인회

지난 일을 회고해 볼 때, 대과없이

제학교 설립이 가장 큰 이슈였던

이사로 시작해서 토요학교장, 홍콩

마칠 수 있었고 홍콩에 살면서 봉

글정리 사진 /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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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인사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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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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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치료로 홍콩 현지화에 나서다 미소한의원 황보봉진 의원을 만나 중국 2천년 역사를 가진 경방 (經方)의학의 실용적인 한방치 료가 최근 의학계에 시선을 모 으면서 경방의학을 전공한 한인 의사에게 홍콩인 환자가 늘고 있다. 침사초이 이스트에 위치한 미 소한의원의 황보봉진 의원은 경 방의학의 대가인 남경중의약대 학 황황(黃煌) 교수에게 경방치 료 핵심을 배웠다. 그는 진단후 체질에 따른 경방을 사용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 한다. 황보봉진 의원은 고려대 심리 학과를 졸업하고 북경중의학대 학 중의학과를 졸업했다. 중국 중의사면허(M.D.)를 취득 후 홍 콩라이센스 한의사로 정식으로 미소한의원을 개원했다. “홍콩에 한의원을 개원하니 상당수 한인분들이 (건강을 위 한) 보약을 지으러 오시는 경우 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나 홍콩의 한의원은 엄연히 치 료를 목적으로 하지요. 미소한 의원 역시 치료를 위해 진단과 처방이 우선입니다.”

일반 한의원에서 탄약을 조 제하면 하루 이틀 걸려 다시 한 의원을 찾으러 가야한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화기 관 통증이나 두통, 감기, 내과적 인 질환, 간단한 근골통증 등은 한방과립제로 처방하고 있다. 한방과립제는 당일 처방이 가능 하며 휴대나 섭취가 쉬워 많이 애용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심 천에서도 한의원을 운영했던 황 보 의원은 홍콩에서는 현지화로 전략을 바꿔 홍콩인들의 왕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미 소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한국 인과 홍콩인 비율이 반반이라 고. 개원 초기에는 한인소식지 광고나 그가 다니는 교회, 지인 들의 입소문을 타고 한인들이 많이 찾았었다. 어느날 같은 건물에 상주하는 홍콩인 태권도 관장이 매일 한 의원 앞을 지나치다 문득 오래 된 무릎관절 통증을 고칠 수 있 냐고 찾아왔다. 홍콩 병원에서 도 수십차례 치료하다 포기한 통증 치료를‘부통화 잘하고 인 상 좋은’한국인 의원에게 맡겨 본 것이다. 황보 의원은 본인의 침술에 효과를 못느낀다면 치료 비를 받지 않겠다고 자신했다.

장의 다른 사범들도 고질적인 질환들을 치료받았다. 그후 황 보 의원은 그 태권도 관장의 추 천으로 감사패를 받고 전담 한 의원으로 지정되어 수련생들과 사범들의 몸을 꼼꼼히 체크하고 홍콩인 관장은 첫 침술에 효능 을 느꼈는지 치료비를 지불하고 10번 더 치료받아 완쾌되었다고 한다. 다음날부터 놀라운 일이 벌어 졌다. 태권도 관장은 자신의 아 버지, 어머니, 친척, 지인까지 직 접 데려오기 시작했다. 태권도

있다. 황보 의원은 의료서비스를 현지화하기 위해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로 승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한인들도 계속 많아지 고 있고, 특히 홍콩인들은 신계 지역이나 작은 섬에서도 찾아와

주고 있어 감사할 뿐이라고 말 했다. 현지화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그의 장점은 유창한 중국어와 중문실력, 그리고 SNS로 친철하 게 대응하여 예약문화에 익숙한 홍콩인들의 호응이 크다는 점이 다. 향후 그는 한의원으로서 치 료와 건강개선 역할 뿐만 아니 라 한국 고유의 전통 수련방법 인 국선도를 홍콩에 들여와 한 국과 홍콩의 문화교류에도 힘쓰 고 싶다고 전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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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문의 : 2891 6172 ▶ 팩스 : 2573-7219 ▶ 중고매매 무료게재(2회) ▶ 부동산 / 신상품 / 가게 / 레슨 - HK$200(1회)

<만다린 레슨>

<직원모집>

MandarinLesson Qualifiedandnatvieteacher. GrouporindividualLessonareavailable. Forenquiries, pleasecall8206-9188 Email: tuitiona@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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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자격을 갖춘 네이티브 교사임. 그룹/개인 레슨 모두 가능.

문의 주시면 친철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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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

(Wednesday Journal Ltd.)

호주 Golf Teachers Federation(AGTF)출신 티칭프로 / 문의전화: 9354 4303

※ 그외 별도 사이즈 문의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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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시간 : 8:40~1:00 위치 : 홍함 TEL : 2736-8876, 2736-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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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7월 8일자 (15-26-977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