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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6월 24일자 (15-24-9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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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5-24-975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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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4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행정장관 선거법 부결… 친중국계 의원들 마저 실수로 퇴장 역사적인 홍콩의 선거법 개혁안 표결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지기로 계획되어 있던 친중국파 의원이 31명이나 걸어나 가버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 했다. 선거법 개혁안은 표결 정원 수를 채 웠고 다수의 반대로 부결됐다. 친중국파 의원으로서 상공 및 전문직 연합 대표인 람 킨펑 의원이 표결이 이루 어지기 직전 표결 연기를 제안하고 동료 들을 데리고 출구로 나갔다. 교통 정체때 문에 아직 도착하지 않았던 다른 거물 의 원 라우웡팻을 기다린다는 이유였으며 람을 따라 자리를 비운 의원은 모두 31명 이었다. 그러나 람은 커다란 실수를 했는 데 투표 개시 벨이 울린 후에는 연기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다는 점 이다. 표결은 이루어졌고 27명의 범민주계 의원들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친중국 계 의원중 의료부문 대표의원 렁카라우 박사도 이전부터 공언해온 대로 반대표 를 던졌다. 반대표는 모두 28표로 물론 이 수만으로도 상정된 개혁안을 부결시 키기에는 충분했다. 그러나 민주계의 반

대로 선거법 개혁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모든 책임과 사회불안 조장 등 의 책임을 민주계 의원들에게 뒤집어 씌 울 계획이었던 친중국계 입장에서는 본 인들이 스스로 걸어나가 표결에 참가하 지 못함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 게 된 셈이다. 찬성표는 티옌페이천을 대표로 하는 자유당 의원 8명이 전부였으며 현장에 남 아있던 한 친중국계 의원은 자리에 있었 으면서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 을 하지 못해 찬성표는 물론 반대표도 던 지지 못했다. 친중국계 의원들은 동료들 을 데리고 나간 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던

졌다. 참석하지 못한 라우 의원을 기다린 다해도 반대표수를 바꿀 수는 없는 무의 미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람은 어처구 니 없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기자회견에 서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다. 홍콩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관료 측에 서는“회의장 이탈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였다. 대단히 황당한 일임에는 틀림없 다” 고 말했다. 중국 전인대 대표 사무소 대변인은“소수의 홍콩 입법의원들이 중 국 중앙 정부에 도전을 고집하고 있다” 며 곧바로 홍콩 민주계 의원들을 비난하고 중국 정부는 개혁안을 포기하는 일은 없 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광동성 몰래 입국한 최초 메르스 韓 환자, 치료비만 800만 元 한국에서 메르스 감염 사실을 인지하고도 홍콩을 경유 해 광동으로 여행해 손가락질을 받았던 한국 환자의 치료 비용에 800만 위안 정도가 들었다고 광동 정부가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5월 28일, 홍콩을 경유해 중국에 도착했다 가 휘저우의 병원에 격리되었으며 현재 순조롭게 회복되 고 있는 상태이지만 아직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어서 언 제 퇴원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휘저우 중앙인민병원 측은“비용이 얼마나 들던지 이 환자를 치료해 내기 위해 최고의 의료진과 최고의 약을 쓰 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고 말했다. 휘저우 보건 당국에 따르면, 휘저우 중앙인민병원은 이 한국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음압 병동을 설치하고 혈중 가스 분석기와 호흡기 급 습기 등을 새로 갖추고 바이러스 추적을 위한 분석실도 새 로 설치해야 했다. 이 환자를 치료하는데 의사 13명과 간 호사 50명이 동원됐고 25명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의뢰했 다.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300벌의 보호복과 150켤레의 보호장갑, 그리고 4대의 소독기를 새로 구입하기도 했다. 총 비용은 약 800만 위안에 달한다고 휘저우 당국은 밝혔 다. 한편 WHO의 마가렛 챈 대표는 한국 의료진의 노력으 로 한국의 메르스 상황에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면서 그러 나 안일하고 늦은 초동 대처가 바이러스 전파를 확대시킨 계기가 됐다고 일침했다. 한국의 메르스 상황을 검토하고 돌아온 홍콩 의료계 대표들은 병이 낫지 않으면 병원을 바 이 초기 바이러스 확 꿔 다니는 한국 환자들의‘의사 쇼핑’ 산에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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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정부, 홍콩 선거안 부결에 강경 대응 시사

홍콩 입법회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가 결정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을 부 결시킨 데 대해 중국 중앙정부가 강경한 대응 을 시사했다. 18일 선거안 부결 소식이 나온 뒤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실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홍콩특구 입법회의 소수 의원들 이 중앙정부와 대립하는 입장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며 보통선거를 바라는 광대한 홍콩시

민의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고 전인대 결정을 모독했다"고 비난했다. 판공실은 또 "전인대 상무위의 홍콩특별구 행정장관 보통선거 문제에 관한 결정은 합법 적이고 합리적이며, 법적효력이 있는 것"이라 면서 "전인대 상무위가 확정한 홍콩 보통선거 방향과 법률 원칙은 지속적으로 관철되고 집 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도 대변인 성명을 통 해 "이번 결과는 홍콩사회 주류의 민의를 배 반한 것이며 중앙정부가 보고 싶지 않았던 것 "이라고 지적했다. 판공실은 "이번 선거안은 광범위한 사회 여 론 조사를 통해 제정된 것으로, 홍콩기본법과 실정에 부합되고, 홍콩 다수 시민의 지지를 받 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소수 의원들이 사적 인 이익 때문에 보통선거 법안를 부결시켰고, 보통선거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를 상실하 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판공실은 "이들 의원 들은 이와 관련된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 이며 중앙 정부는 이번 선거안을 추진해온 렁 춘잉(梁振英) 현 홍콩 행정장관의 지지 발언 을 완전히 공감한다"고 표시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 례브리핑에서 홍콩 입법회의 표결 결과에 대 해 "보고싶지 않던 결과"라면서 유감을 표시 했다. 루 대변인은 "홍콩의 개혁은 다른 국가

ICAC,‘롱헤어’의원의 ‘표 매수’ 주장 조사나서

‘롱헤어’ 로 잘알려진 홍콩의 대표적인 야 권 입법의원 렁쿽헝이 자신의 주장이 부메랑

이 되어 돌아온 댓가를 치르게 됐다. 렁은 홍 콩 입법의회의 선거법 개혁안 투표를 앞두고 정체 불명의 남자가 자신에게 찬성표를 던져 주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폭로를 한 바 있다. 홍콩 염정공서(ICAC)는“시민 우려를 낳을 수 있는 중대 사건을 앞두고 제기된 의혹에 철저한 조사를 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ICAC는 판단했 다” 며‘롱헤어’렁 의원의 주장에 대한 수사 착수 여부를 알렸다. 하루 앞서 렁춘잉 행정장

관도, 렁 의원이 그런 제안을 받았다면 그것을 정식 수사 요청을 할 일이었다고 일침을 놓으 면서 1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 뿐 아니 라 전체 이야기를 렁 의원이 지어냈을 것이라 고 비난한바 있다. 자기에게 1억달러를 주겠다며 표를 사려고 한 사람이 있었다고 폭로했던‘롱헤어’렁 의 원은 나중에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천문학적인 금액은 사실 정확한 것이 아니며 자신이 만들어냈지만 그런 접근 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었다.

홍콩수요저널 의 개입이 허용되지 않는 내부 문제"라며 "홍 콩의 지속적인 번영은 중국뿐만 아니라 국제 투자자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 報)도 19일 사설을 통해 "반대파 의원들의 보 통선거안 부결은 주류 민의를 무시하고 역사 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행위"라고 비판 했다. 홍콩 친중국 성향 원후이바오(文匯報)는 " 반대파가 고집을 부리면서 홍콩 민주주의 꿈 이 파멸됐다"고 비난했고 또다른 언론인 다궁 바오(大公報)도 "반대세력은 천고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中,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재추진 중국 정부가 지난해 홍콩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된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이 부결되 자 이를 부결시킨 반대파 의원들을 맹비난하 면서 강력한 재추진 의사를 밝혀 향후 정국 전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또 다시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을 밀어 붙일경우 ' 제2의 우산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국인 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판공실 대변 인은 전날 담화를 통해서 "홍콩특구 입법회의 소수 의원이 중앙(정부)과 대립하는 입장을 고수하며 보통선거를 바라는 홍콩시민의 간 절한 기대를 저버리고 전인대 결정을 모독했 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그들이 얼마나 이기 적인가를 충분히 폭로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전인대 상무위의 홍콩 행정장관 보통선 거 문제에 관한 결정은 합헌적이고, 합법적이 며, 정리.사리와 들어맞는 것으로 그 법률적 효력은 결코 동요하지 않는다"고 말해 재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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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웨이베이 명품 상가 임대료 하락 추세 고가품 매장들이 지나치게 높은 매장 임대료 를 감당하지 못해 철수할 것을 시사하자 건 물주들은 임대료를 최고 20%까지도 낮춰서 부르고 있다. 러셀 스트리트는 이름이 잘 알려진 명품 브랜드 또는 최고급 시계 보석류 상점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경기 둔화와 중국 에서의 부정부패 척결 운동 때문에 이 곳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실정이다. 쿠쉬맨 &웨이 크필드의 조사에 따르면 코즈웨이베이 러셀 스트리트는 2012년과 2013년 연속해서 세계 최고가 상가 임대료를 기록한 곳이었으며 2014년에는 경기 둔화 양상이 보이면서 뉴

욕의 5번가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가 임대료가 비싼 곳으로 이름 을 올렸었다. 홍콩의 대표적인 시계 보석류 업체인 엠퍼 러 워치&쥬얼리는 러셀 스트리트의 대표 상 점을 포함해 홍콩 내 몇개 지점을 폐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곳에 위치한 태그 호이어 나 예거-르쿨트르 등도 올해 계약이 만료되 는 대로 매장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홍콩 의 소매 매출 규모는 지난 4월에 전년동월 대 비 2.2% 가량 줄어들었다. 이 중 시계나 보석 등 고가품의 매출은 거의 20%까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카이탁 기항

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폭이 41미터, 길이가 348미터인 퀀텀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크루즈이며 홍콩에 기항한 크루즈 중에는 역대 최대이다. 이 크루즈는 지난달 뉴욕에서 출항해 54 일간 세계 전역을 돌고 있으며 상하이를 마 지막 목적지로 하고 있다. 크루즈를 소유한 로얄 캐러비안 인터내셔날 측은 카이탁 항이 대형 크루즈를 정박시키기에는 지나치게 작 으며 시설 또한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구 카이탁 공항을 크루즈 터미날로 바꾸어 지난 2013년 6월 개장한 카이탁 크루즈 터미 날에는 공사 비용에만 총 82억 달러가 소요 됐으나 도심과 다소 떨어진 불편한 교통편과 미흡한 부대시설이 종종 문제로 지적되어 왔 다. 개장 첫해에는 터미날 대부분이 그대로 비 어 있었으며 홍콩에 기항하는 대부분의 크루 즈는 여전히 침사초이 오션 터미날 정박을 선호하고 있다.

한때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세계 최 고의 상가 임대료를 기록하기도 했던 코즈웨 이베이 러셀 스트리트. 그러나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이 거리를 장악한 명품 샵들이 매출 이 감소하는 가운데 주춤거리고 있다. 일부

세계 최대 크루즈 중의 하나로‘바다 위의 초고층 빌딩’<퀀텀 오브 더 시>가 홍콩에 정박했다. 거대한 크루즈가 홍콩 빅토리아 항에 모습

을 드러내는 날은 마침 깨끗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완벽한 셋팅이 되었다. 총 16층의 이 거대 크루즈는 길이가 축구장 3개와 맞먹고 무게는 168,666톤이며 초호화 시설에 총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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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틴수와이 뉴타운 개발 계획 발표

틴수와이 근처 헝수이키우에 위치한 5개의 토착 마을이 신계 북서부 개발 계획에 따라 뉴타운 개발지가 될 것이라고 개발국이 밝혔 다. 홍콩 정부는 앞으로 60,100 가구를 새로 지 어 17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뉴타운을 이 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며 새로 지어지는 아파 트의 절반은 공공주택이 될 예정이다. 개발 예 정지구에 위치한 22개 토착마을 중 5개는 공 사가 예정된 헝시우키우 MTR 역과 가까운 곳 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개발이 불가피하며 나 머지 17개 마을은 원래 모습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개발국은 밝혔다. 지역 주민 들은 재개발 이후에도 이 곳에 살수 있도록 주거환경이 제공되고 적절한 토지 보상이 이 루어지면 개발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라고 지역구 대표의원은 전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 개발 계획에 따르면, 신 계 북서부 지역에 들어설 뉴타운의 총 면적은 약 714헥타르이다. 지역 중심으로 만들어 부 족한 주거지 해결은 물론 15만 개의 직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부지 정리 작업은 2020 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첫 입주는 2024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정부는 틴수와이 뉴타 운이 2037년에 개발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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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적당하다는 남자는 대부분 과체중

자신이 적정 체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 람들이 실제로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 로 나타났다. 흔히 홍콩 사람들이 자신의 체형을 주변 다 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정상, 비정상을 판단 하는 습관이 있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 역시 적정 체중이 아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설 명했다. 반대로 여성들은 20%정도가 실은 체 중 미달인데도 자신이 적정 체중선이라고 생 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사람들을 기 준으로 BMI가 23에서 24.9이면 과체중, 25이 상이면 비만이다.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맡은 홍콩 대학 여론조사 프로그램의 영얏와 박사는 홍 콩 사람들이 흔히 비만의 위험을 간과하고 있 다고 말했다. 비만은 심장 및 혈관 질환과 암 발생 요인 등 만병의 근원이며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대장암 발병 가능성도 다른 사람 에 비해 60%나 높다. 전문가들은 자신이 과 체중인지 여부를 파악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은 허리 둘레를 재어보면 된다고 말한다. 그리 고 비만인 경우, 소금이나 설탕, 기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고 자기전 늦은 야식을 삼가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홍콩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은 성인만 의 문제는 아니어서 지난 1월 홍콩 초중고등 학교 학생 및 대학생 10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약 ¼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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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보트 페스티발, 폭염주의보 속 최대 인파 참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0일 홍콩 전 역에서는 숨막히게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띤 경주가 벌어졌다. 단오절을 맞은 이날 드래곤 보트 페스티발

에는 역대 최대 인파가 참여했다. 가장 인기 가 많은 스탠리 지역에는 보트 경주 참가자 는 물론 구경꾼까지 최고 기록인 20만명이 찾아들었으며 사틴과 사이쿵, 디스커버리베

따분한 방학을 달래줄‘뮤지엄 페스티발’ 홍콩 내 19개 박물관 및 문화 교육 장소가 한 데 모여 처음으로‘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해 여름 방학을 맞아 해외로 나가지 않 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콩 레저서비스 문화국이 주최하 는 <상상초월 뮤지엄 페스티발 홍콩 2015> 은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되며 이 기간 중 약 30만 명이 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학 기간 중 가족 활동이 목표이기 때문 에 역사, 예술, 과학 등 분야에서 다양한 연령 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질 예 정이며, 전시물을 준비하고 정교하게 배치하

며 예술작품의 수명을 늘리는데 힘쓰는 박물 관 직원들의 하는 일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등도 마련될 계획이다. 레버서비스 문화국은

이 등지에서도 총 10만여명 이상이 함께 행 사를 즐겼다. 이날 한낮의 기온은 34도까지 치솟아 올해들어 최고 기온에 육박했으며 행 사장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단오절은 예년보다 늦어서 평년 6월 초순이면 열리는 드래곤 보트 페스티발이 올 해에는 6월 말에야 열리게 된 것도 폭염 속 경기의 원인이 됐다. 스탠리 행사의 주요 스폰서인 선라이프 홍 콩은“스탠리 근처에만 와도 열기와 함성이 가득차 전체가 파티 분위기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며 성황리에 진행된 행사에 만족감 을 표시했다. 단오절에 열리는 홍콩의 드래 곤 보트 페스티발은 기원전 전국시대의 시인 인 굴원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에서 ▲ 한인 드래곤보트팀 기사 17 페이지 비롯됐다.

단순히 박물관을 즐기는 차원이 아니라 장차 아이들이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 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프로그램 은 무료이지만 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프로그램에는 빨리 등록을 마쳐달 라고 레저서비스 문화국은 당부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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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빠들,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력 미미해져 지난 6년간 홍콩에서 가정 내 아버지의 위상이‘황제’ 에서 그저‘조용한 파트너’정도로 급격하게 추락했다고 가정의회 (Family Council)가 주장했다. 가정 의회는 무작위로 선출된 28 개 학교의 3,300명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9년부 터 아이들과 부모와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추적 조사해오고 있 다. 해마다 청소년들은 같은 조사에서 가족 내에서 아빠와 엄 마의 권위를 인지하는 정도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데, 고등학교 2~3학년 나이가 될 때까지 부모 모두의 권위가 현저히 떨어지 지만 그래도 어머니들의 점수가 아버지들의 점수보다 평균적 으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의회의장인 폴리텍 대학의 사회공학과 섹탄레이 교수 는“대부분의‘타이거맘’ 들의 경우 남편은 상당히 느슨한 성 격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런‘고양이 아빠’ 들은 자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고 이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고말

일-여가 균형, 홍콩이 아시아에서 가장 나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홍콩 사람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이 가장 깨져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력 리쿠르트 업체 란드스타드가 홍콩의 400명 직장인들 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휴일에도 일과 관 련된 전화나 이메일을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같은 대답이 중

국에서는 67%로 홍콩 다음으로 많았다. 또 홍콩 직장인의 75%는 상사들이 퇴근 후에도 부하직원이 언제든 전화를 받을 상태에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채용 컨설턴트 모건 맥킨리도 지난해 9월 이와 유사한 자료를 발표했었다. 이에 따르면 홍콩 직장인의 84%가 자신의 규정 노동 시간보다 더 길게 일한다 고 답했고 여가 시간을 생산적으로 사용한다고 답한 사람은 37%에 불과했다. 홍콩 상공연합 대표 라우친호는 그러나 조사된 일-여가의 균형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홍콩 사람들은 열 심히 능률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것이 오늘날 홍콩의 성 공을 가져오는 밑거름이 됐다. 홍콩의 핵심 정신과도 같은 것 이다. 직장인들이 더 많이 놀면서 월급은 더 많기를 바란다면 홍콩은 예전과 같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라우 대표는 말했다. 지난 3월 정부의 정책 고문단은 홍콩 노동 인 구의 23%가 주당 51.5시간 이상을 일한다는 자료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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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설문 조사에서 보면 홍콩 아빠들은 특히 자녀의 문제 행 동이나 심리적 방황 등에 거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감정을 아버지와 나누겠다고 답한 중고 등학교 학생은 50%였던 반면 어머니에게 상의하겠다는 학생 은 69%였다. 섹 교수는,“자녀 교육에 있어서 배우자인‘타이거 맘’ 보다 느슨한 아버지들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는 덜 줄 수 있어도 그 렇다고 해서 자녀 교육에서 발을 빼고 방관자 역할을 하면 자녀 들과의 관계는 결코 좋아질 수가 없다” 고 말했다. 가정 의회는 ‘아빠와 데이트’캠페인을 통해 자녀들 교육에 아버지들이 적 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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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사칭’홍콩에서도 중국발 보이스피싱 극성

중국 공안인 것처럼 전화를 걸어 피해자의 통장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 사기 사례가 지난 해보다 11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은 올해들어 5월까지 전화 사기를 당한 것으 로 보고된 건수는 모두 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피해자 19명 이 총 1,300만 달러를 잃었다고 발표했다. 전 화사기는 모두 중국에서 걸려오는 것들로 확 인됐다. 피해자들은 중국에서 홍콩에 온 유학생이 거나 사업차 중국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로 중국에 은행 계좌가 있고 중국 전화번호도 사 용하는 사람들이다. 경찰은 사기 조직이 데이 터 베이스를 해킹했거나 또는 어떤 경로를 통 해 손쉽게 개인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기조직은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 공안임을 자처하고 피해자의 계좌가 포 함된 돈세탁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속이는 수 법을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중국 공안이나 정부의 홈페이 지라고 알려준 가짜 웹싸이트에 접속하도록 안내됐으며 이들이 여기에 신분증 번호와 계 좌번호, 비밀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는 순간 자 신들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버렸다. 경찰 은 대부분 피해자들이 중국 공안이라는 말에 겁을 먹어 쉽게 피해를 당했다면서 전화를 통 해 은행 계좌 관련 정보를 알아내려는 시도는 신중하게 대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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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입법의회 폭파시키려던 과격주의자들 검거

입법의회의 선거법 개혁안 표결을 앞두고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폭발물을 터뜨릴 계획 이던 일당 10명이 홍콩 경찰에 잡혔다. 폭발 계획 일당을 체포하면서 경찰은 이들이 가지 고 있던 애드미럴티와 완차이 지역 폭발 계 획 지도를 압수했고 마온샨에 위치한 근거지 에서 폭발물도 대거 수거했다.

검거된 일당은 남자 10명, 여자 4명으로 모두 홍콩 시민이며 1월 창설된 것으로 알려 진 과격 성향 단체‘국가 독립당’ 의 핵심 멤 버들이다. 체포된 사람중에는 대학생, 보조 교사, 공사장 인부, 기술자 등도 포함되어 있 었으며 이들은 서로 상대방이 맡은 역할을 모르고 있었다. 용의자 중 10번째 남성은 로

우를 통해 홍콩을 빠져나가려다 체포되었으 며 다른 용의자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이 중 한명은 체포된 후“폭탄을 터뜨려 모두 죽인 다. 민주주의여 영원하라!” 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미 1개월 이상 경찰은 이 그룹을 모니터해왔고 이들이 사이쿵 호청 에 위치한 ATV의 이전 스튜디오에서 폭탄 시험 작업도 한 것을 알고 있었다. 경찰이 압 수한 폭발물은 TATP라고 잘 알려진 폭발물 로 세계적으로 테러범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 이며 2005년 런던에서 사용돼 당시 52명이 죽고 70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사고도 있었 다. TATP를 사용해 자체 폭탄을 제작하는 방법은 인터넷 유튜브 등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 경찰은 압수한 폭탄의 폭발력을 평가하고 있는데 TATP는 극히 소량으로도 차 한대를 완전히 산산 조각낼 수 있는 강력한 폭발물 이라고 설명했다.

빚에 시달린 남성, 은행에서 인질극 시너가 든 병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 직원 을 인질로 붙잡고 90분간 경찰과 대치하던 강도가 결국 잡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럭키 플라자 교통은행에 지난 18일 오후 4시경, 페인트 시너병이 가득 든 병을 든 한 남성이 들이닥쳤으며 놀란 직원들과 은행 고객들은 숨기 바빴다. 빨간 비닐봉투에 시너병 두 개와 라이터를 넣어 들고 은행에 들어온 남성은 한 눈에도 심하게 동요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자신에게

300만 달러의 빚이 있다고 소리쳤다. 은행 보안 요원과 몇몇 고객들은 급히 현장을 빠 져나가는데 성공했으나 남성은 가지고 들어 온 병 중 하나를 깨트리면서 협박해 9명의 은행 직원을 억류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남성은 한 손에 시너 병을 다른 한손에는 라이터를 들고 있었다. 경찰과의 협상을 통해 9명의 은행 직원 중 7 명을 풀어줬으나 2명은 계속 억류되어 있다 가 결국 사건 발생 후 2시간쯤 지나 범인은

체포됐다. 올해들어 4월까지 은행 강도 사건 은 단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홍콩 경찰 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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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안심보험’ 에도 홍콩의 한국관광 취소 지속될 듯 한국 정부가 한국 체류기간 중동호흡기증 후군(MERS·메르스)에 걸리는 외국인 관광 객에게 보상하는‘메르스 안심보험’정책을 내놨음에도 홍콩 여행사들이 한국행 여행상 품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홍콩 여행업계에 따르면 홍콩 최대 여행사인 홍타이 여행사가 다음 달 15일까지 예약된 단체여행 상품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패키지투어와 윙온여행사는 각각 다음 달 18 일과 19일까지 예약된 단체여행을 취소하기 로 했다. 앞서 홍콩 여행업협회인‘여유업의회’는 지난 9일 홍콩 정부가 한국에 대한 홍색 여행 경보를 발령하자 이달 내 예약된 한국 단체여 행을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의 단

체여행 취소로 한국 여행 계획을 접은 홍콩인 수는 지난 2일 285명에서 17일 현재 약 1만

5000명으로 급증했다. 단체여행객이 줄면서 항공사들의 홍콩-한국 노선 감축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인천 노선을 하루평 균 4회에서 2회로 감축하기로 했다. 또 하루 1 회 운행하던 부산 노선은 운항하지 않기로 했 다. 홍콩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 는 15일부터 무려 넉 달가량 인천, 부산 노선 을 감축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캐세이 퍼시픽항공 등도 한국 노선을 감축하기로 했 다. 앞서 우리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1년간 한 국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이 메르스에 걸리 면 미화 3000 달러(약 330만원)를 지원하는 메 르스 안심보험 시행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홍 콩 여행업계는 2003년 사스 사태를 겪은 홍콩 인들이 메르스 안심보험만 믿고 단기간에 한 국 여행을 재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구간 인접통 행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 기 위해 주요 혼잡구간마다 안내전담인력을 배치했다. 경찰 및 소방기관과 함께 정기적으 로 사고모의훈련을 수행하고 IT기술을 활용 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긴급 상황에도 대 비하고 있다. 또, 도심지 지하토목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및 건물 침하를 예방하

기 위해 현장 건물 주변 및 도로에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해 24시간 정밀 계측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 내엔 근로자 제안함, 커뮤니케이션 보드 등을 설치해 안전 지식을 공유하고 안전 관련 VOC를 청취하여 현장에 반영하는 등 근 로자와의 열린 소통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SCL 1109현장은 삼성물산이 홍콩에 서 수행하고 있는 첫 건설 현장임에도 불구하 고, 인근 지역에서 지하철 공사를 수행하고 있 는 프랑스 뱅시, 호주 레이튼과 같은 글로벌 선진 국가의 건설사보다 낮은 재해율을 기록 하고 있다. 김응태 삼성물산 시빌사업부 상무 는 "이번 수상은 발주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현장을 관리하면서 서로 신뢰 를 쌓았던 것이 성공의 주요한 요소"라며 "현 장 무재해 기록을 완공까지 유지해나갈 수 있 도록 노력 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 홍콩 최우수 모범 현장상 수상 삼성물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품질 관리 기준을 요구하는 홍콩 건설시장에서 최 우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홍콩 정부와 홍콩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1회 모 범 현장상에서 삼성물산 SCL 1109 현장이 비 정부발주 공공분야 신규 프로젝트 부문 최우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콩 모범 현장상은 안전, 현장관리, 법규준 수 등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 는 상으로, 홍콩정부에서 주는 건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삼성물산 SCL 1109 현장은 홍콩 구룡반도 남쪽지역인 샤틴-센트럴 라인 을 연결하는 총 17km 지하철 구간 중 2.2km 길이의 지하철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로 전체

공사금액이 미화 5억8900만 달러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삼성물산 SCL 1109 현장은 지난 3월 홍콩지하철공사가 주관하는‘2014 년 하반기 안전대상’ 에서 전 부문 1위에게 부 여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상반 기에도 종합대상 및 사고발생지수 최저등급 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곳은 예전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4~50년 된 주거·상업시설이 밀집돼 홍콩 지하철공사가 주관하는 총 122개 프로 젝트 중에서도 가장 난공사로 꼽히는 구간이 다. 삼성물산은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복잡 한 도심지에 대한 24시간 교통흐름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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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70년만에 '당조직' 제도 구체적 명문화 중국 공산당이 1945년 '당조직' 제도를 도 입한 이후 70년만에 처음으로 당조직의 운영 과 책임을 명문화한 규정을 내놓았다. 중국 신 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전날 70년 만에 처음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 국공산당 당조직 공작(업무)조례'를 채택해 발 표했다. 조례에는 국가기관, 민간단체, 경제단체, 문 화단체, 사회단체 등의 지도기관에 '당조직'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각 기관의 당조 직이 갖는 책임과 권한, 운영방식 등이 담겼 다. '당조직' 제도는 1945년 제7차 공산당 전 국대표대회(7차 당대회)에서 시작됐지만 그동

안에는 공산당 당장(당헌)에 원칙적인 규정만 이 있었을 뿐 구체적인 시행방식이나 권한, 책

임 등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이 없었다. 이번 조치는 중국 공산당이 정부, 기업, 사회단체 등 각 분야에 대한 지도력과 장악력을 강화하 겠다는 의미와 함께 당조직이 제대로 된 역할 을 못할 경우 잘못을 추궁하겠다는 경고성 메 시지도 담겨 있다. 실제로 당조직이 중요한 정책결정에서 잘 못을 저질렀을 경우 당조직 구성원들에게 '종 신 책임'을 묻고 간부 선발·임용 등에서 중대 한 문제가 생겼을 때도 구성원들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규정이 포함됐다. 또 당조직 수장인 서기가 당조직 위에 군림하면서 독단적으로 정책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도 명문화

“중국증시, 6개월 내 폭락 가능성” …전문가들, 버블 붕괴 시점 논쟁

중국증시를 둘러싸고 버블 논란이 지속되 는 가운데 시장전문가들 사이에선 이제 버블 여부가 아닌 붕괴 시점에 대한 논쟁이 이뤄지 고 있다고 1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현

재 중국증시는 주식 열풍이 불던 지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종가 기준 7년래 최고치인 5166.35로 거래를 마치며 올 들어 50% 이상

의 상승세를 보였다. 보콤인터내셔널홀딩스는 800년 동안의 글 로벌 증시 버블을 분석해 6개월 내 중국증시 가 폭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콤은“현재 중국증시의 상승 속도는 과거 글로벌 증시가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와 비슷하기 때문” 이라 고 설명했다. 하오 홍 보콤 투자전략가는 보고 서를 통해“(투자자의)극단적인 수익률 추구 와 과도한 거래회전율은 거품의 전형적인 특 징” 이라며 이런 특징을 중국증시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990년 대만 주식 거품을 언급하며 “현재 중국증시 유통가능한 주식의 평균 보유 기간은 1주일로 이는 대만 주식 거품 때의 2 며“이런 극심 주일에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한 변동성은 모든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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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또 일선 당조직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른바 '4대 전면'의 하나로 추진 중인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관리)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겠다는 의미도 담긴 것으 로 해석된다. 당조직은 당의 이론과 노선, 정책 등이 관 철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당 간부를 관리하며 당원-비당원의 단결력을 높이는 것 등이 주요 임무로, 각급 정부기관을 사실상 관 리하는 '당위원회'와는 다르다. 이번 조례는 지난달 말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심의 해 통과된 뒤 약 2주만에 공식적으로 발표됐 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반부패'에 초점이 맞춰 져 있던 시진핑 체제의 대대적인 당개혁 행보 가 이제 '당 재정비'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란 해석을 낳고 있다.

팔 수 있다고 판단해 주식을 매수하는 투기 상황과 같다” 고 설명했다. 이어“현재 우리는 향후 6개월 내 (중국증시) 붕괴가 나타날 가능 성을 염두에 두고 지켜봐야 하는 중요한 시점 에 있다” 고 덧붙였다. 아시아주식펀드 97%를 운영하던 맥쿼리 투자운용은 7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증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며 중국 본토 주식 에 대한 익스포저를 정리했다. 주식중개전문 회사인 크레디리요네(CLSA) 증권은“중국주 식의 평가액이 추가로 많이 오를 경우 중국정 부가 조정을 유도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지 난 12일 기준으로 중국증시 기업의 시가총액 은 사상 최대 수준의 증권담보대출과 신규 투 자자급증의 영향으로 1년 새 3배 증가한 10조 5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2거래 일 동안 5.4% 급락하는 등 증시 변동성을 명 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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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둥팡즈싱호 침몰비극에 양쯔강 크루즈 산업 타격 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17일 "이번 '둥팡즈싱'(東方之星)호 침몰사고 여파로 많은 여행객이 '안전 우려'를 이유로 크루즈 여행을 취소하는 사태가 빚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크루즈 운영사들은 "올해 남은 시즌에도 (크루즈 여행객은) 저조할 것"이라고 전망했 다. 중국에서 가장 길고, 지구 상에서 세 번째 로 긴 양쯔강은 수려한 풍광으로 청나라(1644 ∼1911) 황제들도 자주 찾아 크루즈 유람을 즐겨왔던 곳이다. 현대 들어서는 1978년 미국 의 한 여행사가 '쿤룬'호를 빌려 외국인 대상 양쯔강 크루즈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 이 시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중국 서부지역의 최대 도시인 충칭(重慶) 지역에 크루즈 운영사가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많은 중국인이 양쯔강 크루즈 여행에 나서게 됐다. 특히 중국 정부가 양쯔강 중부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인 싼샤(三峽)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1992년 에 유명 유적지들을 수몰되기 전에 한 번 보 려는 중국인들이 몰리면서 크루즈 여행은 호 황기로 접어들게 된다. 1980년 크루즈 승객의 90%가 외국인이었 지만, 지금은 75%가 중국인이다. 그러나 크루 즈 운영사들 간의 경쟁은 승객수 증가보다 더 욱 빠르게 가열됐다. 현재 양쯔강에서 크루즈 선박을 운영하는 업체는 21사에 달한다. 이들

이 운영하는 85척의 선박은 1년에 150만 명 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지만, 지난해 크루즈 승객은 60만 명에 불과했다. 1990년대 1천 200달러였던 닷새짜리 럭셔리 크루즈 여행이 지금은 300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크루즈 운영사들은 당국의 '서비스 이중평 가 제도'(외국인-내국인 구분), 가격 자유경 쟁, 원가 상승, 엄격한 여행 일정표 등을 크루 즈 산업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있다. 한마디로 '제살 깎아먹기'식 무한경쟁 속에서 승객 안 전, 서비스는 뒷전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는 뜻이다. 차이나데일리는 이번 둥팡즈싱 비극 은 오래전부터 추진됐어야 할 크루즈 산업에 대한 개혁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니클로, 중국서 인권 침해 논란… 심천 공장 노동자 집단파업 돌입

의 중국 내 협력업체의 장시간 노동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당시 페스트리테일링은 자체 조사를 거쳐 일부가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공장 측에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강하게 요구했다” 고전 했다. 이번에도 회사는 이메일을 통해“현지 공장에서 파업이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며 “공장 모회사의 경영진에게 직원들과 평화적 으로 해결하도록 촉구했다” 고 밝혔다. 유니클 로는 낮은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 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 시장을 장악했으나 장시간 노동과 인권 침해 등의 논란으로 브랜 드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최근 승객, 승무원 442명이 사망 하는 최악의 선박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그동 안 인기를 누려온 양쯔(揚子)강 크루즈 산업

일본의 캐주얼 의류 브랜드‘유니클로’ 를 전개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의 중국 공장 근로 자들이 집단 파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블룸버 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패스트리 테일링에 의류를 납품하는 중국 선전공장의 근로자 900명이 지난 8일부터 공장 이전을 반 대하며 파업에 돌입했다고 홍콩에 근거지를 둔 시민단체인‘기업의 부당행위에 맞서는 학 생과 학자(SACOM)’ 의 프로젝트 담당자 알렉 산드라 찬이 밝혔다.

근로자들은 해당 공장이 이전하는 과정에 서 고령의 근로자들을 해고하자 공장 이전을

반대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파업 초기에 근로자 10여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나서 석방됐으나 그 가운데 52세의 여성 근로자 한 명은 아직 풀려나지 않고 있 다. 이에 공장 근로자 200여명은 선전시 정부 에 해당 여성 근로자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출 동한 경찰과의 대치 후 성과없이 해산했다. 현 재 공장에는 총기를 소지한 여러 명의 경찰이 공장 건물을 지키고 있다. 지난 1월에도 SACOM은 패스트리테일링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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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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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계약법-상거래에 있어서 불완전한 계약의 철회 력 있는 계약을 한 것은 아니며 B사 대표 최 사장과 자신의 친 분을 바탕으로 최 사장이 A사에 도움을 준 것이고 남은 2년간 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 는데…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동남아 모 국가에서 금광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A사 대표 박 사장은 금광개발을 위하여 투자자를 물색하던 중 고등학교 친구 최 사장이 투자회사 B사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최 사장을 만났다. 박 사장의 설득 끝에 최 사장은 B사로 하여 금 분기별 500만 홍콩달러 씩 총 5년간 A사에 투자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투자를 지속할지 여부에 대 해서 B사의 선택권을 인정하는 약속을 했다. 둘은 별도 계약서 를 체결하지는 않았지만 계약에 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합의하 였던 상태였다. A사는 3년 동안 B사에 투자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가 보이지 않았고 그간에 가시적인 성과라고는 아무것도 나타난 것이 없으며 심지어 해당 광산을 외국인이 개발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결국, B사는 투자 를 중단하고 불법요소를 근거로 그간에 투자한 자금을 돌려달 라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반면 박 사장은 애초 법적으로 구속

위에서 계약이 존재하였다면 이는 개인 간의 계약이 아닌 A 사와 B 사간의 계약이라는 점을 충족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 는 법원은“New World Development Co Ltd v Sun Hung Kai Securities Ltd”사건을 통해서 계약의 성격이 상업적인 것이라 면 당사자 간에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하고자 했 을 것이라는 가정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인정되어야 할 것 이라고 판시하였기 때문이다(비상업적인 계약은 당사자 간에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점이 입증되어야 하 지만 상업적인 계약에서는 이런 의도가 이미 존재하였다는 가 정을 하게 된다). 3년간 B사에서 A사로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계 약은 개인 간이 아닌 A사와 B 사간의 상업적인 계약이었다는 점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투자는 개인 간의 도움 이 아닌 상업적인 것으로써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계약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설명한 바와 같이 3 년간 자금의 투입 혹은 구두상의 계약이라는 근거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입증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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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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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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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한인 드래곤보트팀‘유나이티드 코리아’ 2015 스탠리대회서 골드컵 따내 홍콩내 유일한 한인 드래곤보트 동호회 팀 인 유나이티드 코리아(United Korea 회장 문 익생)는 2015년 스탠리국제드래곤보트 챔피 언십대회에서 골드컵에서 9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토요일 20일 단오절을 맞아 홍콩 곳 곳에서는 드래곤보트대회가 열렸는데 스탠 리국제대회에는 뜨거운 태양아래 20만명의 군중이 몰려들었다. 참가 선수단들도 예년보 다 더 많은 팀들이 참석해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문 선수단 레이스인 남자 A그룹 12팀, 일반 레이스 남자 B 그룹 69개 팀, 여성 그룹 11개 팀, 혼합 그룹 194개팀, 총 286개 팀이 참가했다. 일반 남자 레이스는 1차 경기 기록으로 4개 의 라운드(골드컵/실버컵/브로즈컵/플레이트 컵)가 다시 펼쳐지는데, 유나이티드 코리아는 이중 최고 레이스인 골드컵에 도전해 9위를 차지, 골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나이티

드 코리아는 2006년 창단되어 내년이면 10년 의 역사를 맞이한다. 전 토요학교 교장이자 한 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문익생 씨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는 황민식 씨가 캡틴을 맡아 총 35명의 정회원과 함께 힘차게 노를 저으며 두달간 훈련에 임했다. 지난 4월 11일 첫 훈련을 시작해 매주 소중 한 주말 시간을 할애하여 13회, 총 26시간의

훈련을 거쳐, 스탠리 앞 바다에서 구슬 땀을 흘렸다. 올해는 최고 레이스인 골드컵에서 종 합 9위라는 쾌거의 성적을 이루면서 짜릿한 기쁨을 누렸다. 내년 2016년도에는 베테랑 지 관수 씨가 캡틴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관수 캡 틴은“더욱 힘있고 단결된 모습으로 홍콩 내 명실 상부한 대표 드레곤보트 팀으로 거듭 나 겠다” 며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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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단오절이면 홍콩 곳곳에서 크고 작은 드래곤 보트 대회 축제가 열리는 데, 스 탠리 국제 대회에는 특히 홍콩 거주 외국인들 과 다양한 회사 클럽 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드래곤보트는 서양식 스포츠 카누 와는 달리 상당히 '아날로그적' 인 운동으로 보트에 앉아 양다리와 허리, 어깨와 양 팔의 반동의 힘으로 나무 패들을 바닷물에 깊숙히 넣어 노를 젓는 운동이다. 선수 개인이 힘이나 체력보다는 팀의 동기 화된 패들링 호흡이 배의 속도를 가르는 철저 한 팀 호흡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딱딱한 패 들의 손잡이 부분으로 인해 손바닥과 엄지 검 지 사이에 굳은 살이 배어 갈때 쯤이면, 모든 팀원들의 피부는 구리 빛으로 그을리고, 야생 마 부럽지 않은 단단한 하체와 등근육으로 단 련되어진다. 특히 2015년 올해에는 유나이티 드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며 홍콩 교민 사회 각계 각층의 지원이 줄을 이었다. 제주항공에서는 홍콩-서울 구간 항공권 2 매, BBQ7080(대표 이동엽)은 소정의 후원금 과 100명분 케익, 한아름 한식당에서는 각 종 음료수를 지원하여 한국팀의 파이팅을 한껏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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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중문대 교육원‘한국어 말하기대회’열돌 맞아

지난 6월 19일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 원 한국어교육문화원 주최로‘한국어 이야기 및 시 낭송 대회’ 가 홍콩중문대학교 센트럴

강연장에서 열렸 다. ‘나의 한국, My Korea’ 라는 주제아 래 이야기 부문에 서는 한국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한 국 사람의 따뜻한 정(情)에 대해 발표 한 웡중쎄(Wong Chung Sze, 홍콩중 문대학 전업진수학 원 2학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시 낭송 부문에서는 마종기 시인의‘우화의 강’ 을 유창하게 낭송 하고,‘우화’ 가 뜻하는 친구와의 우정을 이야

글로벌어린이재단 과기대 자선바자 행사 참여

지난 6일 토요일 글로벌 어린이재단(회장 정도경) 회원들은 홍콩과학기술대학교가 주

최한 중고물품판매(Garage Sale) 행사에 참여 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용품들 을 공짜에 가까운 염가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파는 사람들에게는 생활용 폐품 재 활용의 길을 열어주고자 매년 과기대 주차장 에서 열리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원들도 3년째 참여해 왔다. 지난 한달동안 GCF회원들이 꾸준히 수 집한 깨끗한 물건들을 하루종일 열심히 판매 했다. 이번 판매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올해 10월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릴 '이웃돕기 사랑 바자회' 행사에 가져갈 바자물품 구입비에 보 태기로 했다.

기 한 라이체와이(Lai Tse Wai) 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 날 심사를 맡은 총영사관의 박지은 영사 는 심사 총평을 통해“참가자들의 한국어 실 력과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시 낭 송에 있어서는 시 해석을 작가 입장에서 또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아주 잘 표현을 했다”

홍콩수요저널 라고 말했다.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 한국어교육문화원 이수경 원장은“돌멩이를 하나씩 쌓아가는 마음으로 대회를 주최했는 데 벌써 10회를 맞았다. 그동안 후원해 주신 기관, 기업에 감사드리고 더욱 다양한 진행으 로 한국어 학습자들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 다” 라고 말했다. 이 날 대회에는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 학원 학장 엘라 찬(Dr. Ella P. O. Chan)과 홍 콩한인상공회 선은균 회장, 박지은 영사 등 많 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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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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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한국국제학교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코윈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홍콩 지부는 지난 16일 홍 콩 한국국제학교 중 고등부재학생을 대상으로 제 4회“생활아 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 입상한 학생들에게 한국 국제학교 대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총 93명 (고등학생 67명, 중학생 26명)의 학생이참가한 이번 대회는, 생활을 유익하게 해 줄 수 있는 모든 생활 과학아이디

어를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상 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절약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 는데 가치를 두는 각종 창의적이 고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상자로는 △대상( 홍콩옥타 지회장상):장동현, 김현서(2명), △ 최우수상(한인회장상): 유승훈, 정 은진, 김벼리, 김유태(4명), △우수 상(코윈홍콩담당관상):유영은, 강 지민, 이주은, 권예희, 유영서, 김민희(6명)이 선정됐다. 이 밖 에도 △장려상: 정홍주, 이호석, 김혜민, 노연수, 유재민, 조재 현(6명)이 선정되었고, 부상으로는 대상, 최우수 500달러와 우 수 300달러, 장려 150달러가 주어졌다. 대상 수상자인 고등부 장동현 학생은‘대중교통 내 휠체어 주차공간’ , 중등부 김현서 학생은‘자동벨트 시계줄’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기발한 아이

교회협의회, 한인기업, 학부모 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 동참

홍콩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위원회(위원장 박병원)는 홍콩 한국교회협의회(회장 이홍배) 회장단이 KIS를 방문해 학교 발 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00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1년부터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박희봉 회장(Hong

Kong D Global Ltd.)이 100,000달러, KIS 학부모인 류치하 씨 도 100,000달러를 각각 기부했다고 전했다. 발전기금위원회는 올해 5월말까지 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으로 662,000달러가 모금되었다고 알렸다.

디어를 제시했다. 김옥희 코윈 담당관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KIS 학생들의 창의성있는 아이디어들이 사회에잘 쓰여지기 바란다” 라며 수 상자들을 격려했다. 홍콩 한국국제학교 서재철 교장은“코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독창적이고도 창의적인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글 쓰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일과도 연계되는 좋은 행사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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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6월 24일자 (15-24-975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