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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6월 17일자 (15-23-9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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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5-23-974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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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7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홍콩, 메르스 여파로 한국‘적색’여행경보 홍콩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 9일 한국에 적색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안전 상의 이유가 아닌 보건이유로 타국에 대 해 공식 여행경보를 발령한 것 또한 처음 이다.‘적색’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한국 에서 오는 모든 승객 중 감기 증상을 보 이는 사람들은 모두 관찰대상으로 분류 된다. 홍콩 정부는 이런 여행객은 일단 모 두 병원에서 격리시켜 메르스 검사를 하 기로 했다. 마카오도 같은 날 메르스에 대한 대응 단계를 격상했다. 마카오 보건국은 이날 메르스 대비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고 도경계'로 한단계 높였다고 밝혔다. 보건 국은 그러면서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피 하라'고 주문했다. 마카오 정부는 또 한국 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마카오 관광 홍보 활동도 취소했으며, 간호사들에게 이달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간호협의회에 참석하지 말도록 했다. 대만 보건당국도 기존 서울에만 내렸 던 여행 '경계' 조치를 한국 전체로 확대 했다.대만은 '주의', '경계', '경고' 등 3단계 의 여행경보를 적용하고 있다. 원래 한국 은 서울만 2급인 '경계'였고 그 외 지역은 1급인 '주의' 수준이었지만 이날 조치로

모두 경계로 격상했다. 이처럼 중화권 국가들이 한국발 메르 스에 대해 강도높은 경계심을 나타내는 것은 2003년 중화권을 강타했던 중증급 성호흡기증후군(사스)로 큰 피해를 입었 던 경험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계보건 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2003년 당시 홍콩에선 무려 1755명이 사스에 감염돼 299명이 사망했다. 당시 감염자가 1천 명 을 넘은 곳은 중국과 홍콩밖에 없었다. 대 만에서도 346명이 사스에 감염돼 37명이 숨졌다. WHO의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홍콩이 불필요한 한국여행

자제를 권고한 것에 대해 "10년 전 사스 로 큰 고생을 했던 홍콩 당국이 그런 엄 격한 조치를 한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 다. 또 홍콩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 으로는 안전상 위협뿐 아니라 보건상 이 유로도 타국에 여행 경계 경보를 내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고하기로 결정했다. 이제까지는 전쟁 등 안전이 확보되지 않 은 경우에만 여행 경보 발령을 내렸었는 데 앞으로는 보건 위생 문제도 여행 경보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앞서 코윙만 홍콩 보건국장은 한국으 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요 청했으며 불안한 홍콩 시민들은 너도나 도 한국 여행 예약을 취소했다.

홍콩, 메르스 대응 등급 최소 1~2주 '엄중' 유지 방침 홍콩 보건당국이 향후 수 주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 르스) 대응 등급을 '엄중'으 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코 윙만(高永文) 홍콩 식품위생 국장은 14일 "최근 한국에서 메르스 확진자수가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최소 1~2주간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방역 조 치들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준에 도달했는지는 관찰 이 후에 알수 있다"며 "이에 따라 홍콩은 대응 등급을 현 상황 인 '엄격'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 국장은 "메르스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한국이 메르스를 통제할 때까지 관련 조치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는 "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가 변이됐거나 전파가 쉽게 변했다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으며 모두 의료 기관에 서 감염자와 접촉한 인물로 중동의 사례와 유사하다"고 평 가했다. 지난주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와 함께 한국에서 메르스 상황을 관찰한 전문가는 한국의 메르스 확산 원인 에 대해 "입원병동과 응급실 간 접촉이 쉽고 의료인들이 초기 메르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 다. 이 전문가는 "한국인들은 병원을 여러군데 다니는 습 관이 있을 뿐 아니라 가족들이 간병하는 사례가 많다"며 "WHO도 이미 한국 의료기관에 관련 상황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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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들고 다시 거리로…행정장관 직선 요구 홍콩 입법의회의 행정장관 선거제도 개혁 안 심의를 앞두고 홍콩 학생들과 민주단체가 ‘직선제’ 를 요구하며 다시 노란 우산을 들었 다. SCMP는 14일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 는 시민들이 노란색 우산을 들고 시위를 재개 했다고 보도했다. 시민단체인 민간인권전선 (民間人權陣線)과 대학생 단체 전상학생연회 (專上學生聯會), 교원단체, 노조 등 민주 지지 자들은 오는 17일 입법회에서 이뤄질 행정장 관 선거제도 개혁안의 정부안 심의에 반대하 기 위한 길거리 시위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날 시위에 참가한 3000여 명의 시민들은 홍콩 섬 빅토리아 공원에 모여 입법회 청사까지 행 진했다. 중국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지난해 8월 홍콩 차기 행정장관 후보명단을 중국 선 거인단이 선정한 뒤 홍콩 유권자가 1인 1표로

투표권을 행사해 선출하는 선거안을 의결했 다. 홍콩 정부는 해당 법안의 지지를 얻기 위 해 약 500만달러(한화 7억 2,060만원)를 홍보 비로 사용했다.

정부안이 통과되면 홍콩에도 보통선거가 도입되지만 시민들은 해당 선거안이‘비민주 적’ 이라며 반대해왔다. 지난해 9월 홍콩 대학 생들은 홍콩 금융 중심가 센트럴을 점거하며

법안에 반대했다. 이들의 시위는 최루탄을 우 산으로 막아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우산혁 명’이라 불리게 됐다. 민주파 입법의원들도 정부 선거안이 유권자에게 진정한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다며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지 겠다고 밝혔다. 홍콩 여론은 입장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홍 콩대학을 비롯한 홍콩 소재 대학 3곳이 공동 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 준 정부안에 홍콩 시민 41.6%가 찬성하고 43.4% 반대했다. 홍콩 정부안이 심의를 통과 하기 위해선 입법의원 정원 70명 가운데 47명 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민주파 정당 소속 의원이 27명이기 때문 에 법안은 일단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법안이 무산되면 현행 선거법에 따라 1200명 의 친중국 성향의 선거인단에 의해 행정장관 이 선출된다.

중 28번만 영어로 발표했다. 영어와 중국어 두 개 언어가 다 쓰였거나 영어 통역이 제공된 경우는 단 6번에 불과했다. 이는 홍콩의 초대 행정장관 텅치화 때와 크게 비교된다. 2004년 을 볼 때, 당시 행정장관 퉁치화는 총 49번의 공적 연설을 중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를 모두 사용하던가 영어 통역을 동반한 중국어를 사

용했다. 중국어로만 진행된 연설은 9번이었으 며 영어로만 진행된 연설은 2번이었다. 또한 현 행정부의 언론 공보 웹싸이트는 행정장관 의 개회 연설이나 입법의회 질의 응답 내용을 모두 광동어로만 실어놓고 있다. 전직 공무원들은 최근의 이같은 추세를 비 난하고 있다.“홍콩은 2개국어, 3개국어가 능 통하게 사용되는 국제 금융 도시라고 홍보하 고 있으면서 정작 일반 대중 관련 업무에서는 영어의 사용이 이전보다 크게 제한되고 있다” 고 전직 공무원들은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홍 콩이 이제 중국의 한 도시에 불과하다는 인식 을 심어주기 위해 공무원들이 일부러 영어를 안 쓰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 다.

홍콩 공직자들 영어 사용 현저히 감소 홍콩 정부 관료들이 언론에서나 공적인 자 리에서 영어를 쓰는 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 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홍콩 정부의 공식 언 어로는 광동어와 영어가‘같은 위치와 사용빈 도’ 를 가지고 있다고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홍콩 정부 담당자들의 이같은 태도는 정부가 내놓은 방침을 스스로 어기고 있는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각 부서장이 정책을 설 명하는 블로그인데 8년 전 처음으로 시작됐던 중국어만 쓰는 블로그들이 요즘에는 일상화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로는 중요한 정 책 내용이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어떤 영어 해석도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각 부서장이 정책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거 나 공공 면담을 할 때에도 요즘에는 중국어로 만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기자가 질문을 했을 때 이에 대한 답을 영어로 하는 경우도 예전과 는 달리 극히 드물어졌다. 렁춘잉 행정부의 경우는 이 같은 경향이 더 욱 심하다. 지난 5월말까지 12개월 동안 모두 61번의 공적인 자리에 섰던 렁 행정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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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럭셔리 주택, 최고가 또 경신

스와이어 그룹이 미드레벨에 지은 초호화 주택 단지 오푸스 홍콩의 2층짜리 집이 4억 9700만 달러에 팔렸다. 스퀘어피트 당 무려 95,971 달러로 아시아 최고가 주택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게 됐다. 스텁스 로드에 위치한 오푸스 홍콩의 1층과 2층에 위치한 2

층짜리 주택은 총 면적이 5,188 스퀘어피트로 주차장 두 대의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또 세일 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3,245 스 퀘어피트의 정원과 36 스퀘어피트의 발코니, 113 스퀘어의 베 란다가 있다. 이전 최고 기록은 4월에 세워진 것으로 콘두잇 로 드의 아파트 45층이 스퀘어피트당 93,000 달러인 총 가격 4억 3,380만 달러에 팔린 것이었다. 이 집은 4,664 스퀘어 피트로 핸더슨 개발이 건설해 분양했다. 2012년에 완공된 12층짜리 오푸스는 집 값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에서도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름이 높다. 캐나다인이자 미 국인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설계한 주거용 건물이며 빌딩이 독특하게 뒤틀린 모양을 하고 있다. 각 아파트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360도의 전망으로 빅토리아 하버와 케머론 산을 바라볼 수 있 다. 오푸스는 판매가뿐 아니라 임대료에서도 계속해서 홍콩 신 기록을 세우고 있는 건물로 2012년에는 이 건물의 6000 스퀘 어피트 아파트를 월 85만 달러에 임대한 사람도 있었다.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 캐롤라인 윌슨이 이 건물의 3층 전체를 임대 해 들었으나 영국대사관 측은 정확한 임대료 밝히기를 거부했 다.

ATV 투자자, 방송국 살리기 나서 경영난으로 방송국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해 방송권 재 계약이 거의 불가능해보이던 ATV에 투자자들이 구원의 손길 을 내밀었다. ATV를 되살리려 나선 투자자들은 인력 부족으로 방송이 중단된 뉴스 프로그램부터 살리기로 했다고 관련 소식 통은 전했다. ATV의 방송권 계약은 이제 10개월 남은 상황이 다. 홍콩 방송위원회는 아직까지 ATV 측으로부터 주주 변동 에 대한 보고서를 받지 못한 상황이며 계약 조건에 따라 이는 반드시 제출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ATV의 입카포 사장은 남아있는 직원들과 한 회식 자리에서 “앞으로 월급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ATV에는 새 로운 희망이 주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입 사장은 현재 ATV의

대주주인 웡벤쿤이 주식 상 당부분을 투자단에 넘기기 로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투 자단의 신분과 정확한 금액 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다. 입 사장은 단지 투자단 에 대해“경쟁력이 있는 투 자가이며 ATV를 기반으로 미디어 왕국을 건설하게 될 것” 이 라고 말했다. ATV는 조만간 아침 점심 뉴스를 다시 시작하게 될 것에 대비해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풀타임 정직원 고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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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외국인 주재원에게 아시아에서 4번째 비싼 도시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달러화에 연동된 홍콩달러의 강세 때문에 홍콩이 아시아에서는 외국인들에게 4번째로 거주 하는 데 비싼 도시로 꼽혔다. 외국인 거주자에게 아시아에 서 가장 비싼 도시는 상하이이다. 거주지에서의 집세는 대 부분 회사에서 부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 대상에 포함 되지 않았다. 인력 조사 컨설턴트 ECA 인터내셔날은 세계 450개 도시 에서 외국인의 거주 비용을 조사했다. 이 중 60개가 아시아 도시였다. 아시아에서 외국인이 생활을 하는데 가장 비싼 도시는 상하이이며 다음은 베이징, 서울 순이었고 홍콩은 서울의 뒤를 이었다. 광저우는 5위, 부산은 6위, 엔화가 크 게 떨어진 도쿄는 부산보다도 순위가 아래인 7위였다. 8위 는 선전, 9위는 싱가폴이다. 홍콩은 지난해 조사에서는 아 시아권에서 8번째로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데 비싼 도시였 다. 홍콩의 경우 글로벌 순위는 지난해 29위에서 올해에는 12위가 됐다. 전문가들은 미 달러화에 연동되어 있는 홍콩 달러의 강세 뿐 아니라 홍콩에서는 지난 12개월동안 조사 대상 품목의 물가가 약 3% 이상 올랐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에 가장 비싼 도시는 남수 단의 수도인 주바이며 루완다의 수도 앙골라, 스위스의 취 리히가 차례로 순위를 차지했다. 주바나 앙골라의 경우 일 반적인 로컬 물가는 훨씬 낮지만 조사 대상은 그 곳에서 사 는 외국인들이 가는 레스토랑의 외식비나 수입 품목이였기 때문에 세계에서 최고로 비싼 곳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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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혁안 입법의회 표결 앞두고 중국 측의 매수공작 루머 선거법 개혁안의 입법의회 상정을 둘러싸 고 정부 측과 야당의 대립이 첨예하게 맞서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측에서 야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3억 달러의 매 수 공작 자금이 흘러나왔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렁춘잉 행정장관은 선거법의 입법의회 통 과를 위해 중국이 3억 달러의 매수자금을 풀 었다는 <애플 데일리>의 보도를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렁 행정장관은“누구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

는 것을 알 것이다. 중국 정부는 이 문제와 관 련해 매우 명확하다. 홍콩에서 보통선거가 이 루어지도록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 또, 중국 정부가 기본법과 지난

해 8월 31일 내려진 전인대 결정, 그리고 홍콩 의 전체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이라는 관점에 입각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지 법안을 입법의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 을 가리지 않는 일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애플 데일리>는 한 입법의원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부의 매수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이 입법의원의 말에 따르면, 클럽 하우 스에서 만난‘오래된 친구’ 가 최근 마카오에 서 홍콩의 선거법 개혁안 입법의회 통과 여부

를 둘러싸고 불법 베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입법의원에게‘통과’ 쪽에 걸 라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만일 자신이‘통과’ 하는 쪽에 베팅을 걸었다면 아마도 자기에게 매수자금이 전달됐을 것이라고 입법의원은 말했다. 다른 입법의원도 이같은 소문을 들은 바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의원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중간책 이 법안 통과 쪽에 손을 들어준다면 1억 달러 를 건너겠다는 제안을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 다. 사실인지 루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코윙만 보건국장은“한국에서 메르스가 진 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 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계 태세를 갖출 것이라면서 홍콩 자체에서의 의심 건수는 점

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 국제 필름 페스티발 주최 측은 최근의 상황을 고려 해 한국 대표 측에 불참을 요구한 것으로 알 려졌다.

메르스 루머로 한 때 집단 공황, 주가 하락 지난 10일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하얀 가운을 입은 관계자들에게 격리 수용되 는 모습이 온라인에 올라온 뒤 홍콩에서는 메 르스 공포가 쇼핑몰은 물론 주식 시장까지 뒤 흔들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은 한 장의 사진인데, 사스 때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한 머리부터 발 끝까지 감싼 3명의 보건 관계자가 앰뷸런스를 타고 칭이의 한 병원에 도착해 발열 환자를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으로 호송하는 모습이 었다. 경찰이 병원 근처를 바리케이드로 봉쇄 하는 사진도 나중에 온라인에서 급속하게 퍼 지며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으로 후송된 22살 의 홍콩 여성이 메르스 확진 환자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와 함께 홍콩 주식시장도 동요하며 한 때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적 있는 이 여성은 고열과 호흡기 질환 문제가 나타나 칭이 MTR역 지하에 있는 병원에서 진

찰을 받았다. 이 병원은 칭이의 마리타임 스퀘 어 몰과 연결되어 있다. 여성이 큰 병원으로 후송된 후 첫 진찰을 받았던 병원과 바로 옆 에 잇달아 있는 다른 두 개의 점포가 소독을 위해 문을 닫아야 했다. 이와 함께 루머가 급 속도로 번지면서 마리타임 스퀘어 몰은 쇼핑 객들이 완전히 사라져 텅 비게 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은 가지 말라는 등의 권고 사항이 급속도로 퍼졌다. 홍콩 보건국은 근거없는 루머로 시민들이 동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 한 번 발표하 던 메르스 현황을 앞으로는 하루 두 번으로 늘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 혔다. 또, 한국에서 메르스가 집단 발발의 상 황은 아니라는 WHO의 실사 결과가 나왔음 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한국으로의 여행 경계 경보를 해제하는 않을 방침이라고 홍콩 보건 국장이 말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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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 막대한 지원받고도 로봇 경연대회서 망신

홍콩대학이 1500만 달러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구매한 로 봇‘아틀라스’ 가 국제 로봇 경연대회에 나가 한 점도 따지못하 고 무너져 망신을 샀다. 홍콩대표 홍콩대학 팀은 지난 6~7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국제 로봇 경연대회(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Robotics Challenge)에서 단 1점도 따지 못하고 전체 23개 참가팀 중 꼴찌에 머물렀다. 이 대 회는 미국방성 산하 부서 주최로 열리는 공신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는 대회이다. 홍콩 대학 엔지니 어링 팀은 지난 2013년 길이 1.9 미터의 이 로봇을 보스톤 다이나 믹스로부터 사들일 때부터 이미 학내 다른 학과들로부터 막대한 비용이 한 곳에 쓰여진다며 투자 의 형평성 비판을 받았었다. 홍콩대학 내 다른 교수들은 홍콩 대학에 로봇 관련 전문가 가 거의 없는 실정에 학교가 왜 예산을 들여 이 로봇을 샀는가 에 의문을 제기했다. 게다가 시작부터 투명하지 않았던 이 로 봇 프로젝트는 로봇 대회에서 꼴등을 하면서 더욱 비난을 면

ESF, 영재 프로그램 운영 강화

이제 막 발을 내딛기 시작한 영재 프로그램‘No Ceiling Project’ 를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학생들의 배움

의 기회를 확대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ESF 측이 밝혔다. 지난해 소수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보여주 는 블로그 제작에 집중했던 영재프로그램의 교육 담당자 르네 상스 컬리지의 아스마 사이드는 2012년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일단 Y7~9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배움의 한계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데 주력했다” 고 말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한 학생은 킹 조지V, 르네상스 컬리지, 사틴 컬리지 그리고 웨 스트 아일랜드 스쿨의 27명이다. 이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학생들은 지적 수준이 같은 학년 동급생들과 비교했을 때 상위 2% 에 속하며 IQ는 130 이상이 다. 그러나 단순히 이런 객관적인 기준 뿐 아니라 교사나 학부 모, 다른 학생들로부터의 추천도 함께 받는다.

치 못하게 됐다. 로봇 경연대회에서 로봇들은 혼자 움직이는 것은 물론 계단 을 오르거나 평탄하지 않은 길을 걷는 등 상당히 고난이도의 임무를 수행해내야 하며 만에 하나 넘어졌을 경우 스스로 일 어나야 한다. 이 대회의 1등은 한국의 카이스트 팀으로 2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카이스트의 DRC-Hubo는 미 국의 유명한 MIT와 맞먹는 정도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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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여아, 삼수이포 집에서 추락사 고층 밀집 주 거 형태를 지닌 홍콩에서 추락 사는 잊을만하 면 발생하는 일 이다. 지난 12일, 삼 수이포의 8층 집에서 3살짜리 여자아이가 집 의 창문을 통해 밖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캐슬 피크 로드의 한 아파트 8층 집 에 사고 당시 이 제 막 3살이 된 여자아이와 9개월짜리 남동 생, 할머니가 함께 있었다. 할머니가 집 문 밖 에 놓여있는 빨래 건조대에 빨래를 가지러 간 사이 여자아이는 침실로 들어갔고 아마도 창 문 제일 윗쪽에 닿은 아이는 이를 통해 떨어 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창문의 아래쪽은 자물쇠로 채워져 있었지만 손에 닿기 쉽지 않 은 윗쪽은 자물쇠 장치가 없었다. 창문이 열려 있었는지 아니면 아이가 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할머니의 신고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아파 트 1층 포듐에 떨어져 있었던 아이는 의식 불 명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두 달 전에도 야우마테이 베터리 스트리트의 5층 집에서도 4살짜리 남자아이가 창문을 타 고 올라갔다가 창밖으로 떨어졌는데 기적적 으로 목숨을 건진 일이 있었다. 지난 9월에는 인도 출신 가정부와 함께 있 던 두 살짜리 네팔 여자 아이가 야우마테이의 집 5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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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노후된 수도관 교체 시급

입법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한 수도관 과 저수지 용량 초과로 지난 2013년 홍콩에 서는 78,800개의 수영장 물을 채우고도 남을 만한 물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관 노후로 잃어버린 물은 1억 5700만 평방미터 상당이며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62,800개를 채 울 수 있는 양이 다. 이는 또 쩡 관오에 현재 짓 고 있는 염수 처 리 공장의 연간 용량 3배에 달 하는 것이다. 쩡 관오 염수 처리 공장은 오는 2020년 완공 예 정이다. 홍콩에는 8천 km 이상의 수도관이 있는데 이중 대부분은 이미 설치된지 30년이 지난 것이다. 올해말까지 교체가 되어야 하는 수 도관은 약 3천 km정도이며 이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누수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 로 보인다. 2000년대 중반 누수율은 20%였

환경독소 오염된 어패류 유통 어패류 중 연어가 가장 높은 수준의 환경 독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 콩 식품 당국은 시판 연어의 21%에서 환경 독소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총 71개 식품군의 284개 샘플을 조사한 결과, 59개 샘플에서‘낮은 수준’ 의 환경 호 르몬이 검출됐다. 굴과 각종 어류에서 1.2~3.4mg/kg의 환경 호르몬이 검출됐으며 연어에서는 이보다 높은 평균 5.7mg이 검출 됐다.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는 식품 중 84.3%는 어패류이다.

어류 중에서는 연어(19.9%)가 가장 환경 호르몬 검출 비율이 높았으며 쏘가리 (14.7%), 병어(8.5%), 조기(7.5%)등에서도 환 경독소가 검출됐다. NCB-PCBs라 불리는 이 환경 독소는 지방에 녹는 물질이기 때문 에 식품 중 지방에 저장되기가 쉽다. 어패류 나 고기, 달걀과 유가공품 등이다. 국제 식품 안전위원회는“환경 호르몬에 유출된 식품을 섭취한다고 바로 부작용이 있 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인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고 말했다.

홍콩수요저널 으며 지난해에는 16%였다. 누수율이 개선되 고는 있지만 도쿄(2%), 싱가폴(5%), 한국 (5%), 시드니(8%)와 비교하면 아직도 갈 길 이 멀다. 용수 상실은 노후한 수도관 뿐 아니라 저 수지 용량 초과에서도 비롯되는데 약 4000 만 평방미터, 수영장 16,000개 분량의 물이 저수지가 넘쳐 손실됐다. 집중 호우 기간 중 저수지 물이 넘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다. 홍콩의 용수는 광동의 동강에서 끌어오 고 있는데 지난달 체결된 새 계약에 따라 오 는 2017년까지의 용수는 확보되어 있다. 실 제로 얼마나 사용하는지와 상관없이 연간 고 정비 8억 2000만 평방 미터의 물값을 홍콩 정부는 광동 정부에 지불한다. 물값 문제와는 별도로 최근 광동의 극심한 물부족 현상을 미뤄볼때 이같은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 실제로 동강에서 공급되는 물을 안 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홍콩 정부는 안정적인 수자 원 확보는 물론 용수 절약에도 노력을 기울 여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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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홍콩 시민들이 같은 홍콩 시민들에게 애정을 느끼는 비율이 크게 낮아져 200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홍콩 대학 여론 조사 프로그램에 따르면, 1,083명의 설문 응 답자 중 다른 홍콩 사람들에게 애정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은 41%로 지난해보다 8% 줄어들었다. 정부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27%에 불과했다. 다른 사람들에 애정도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난 것 은 홍콩 사회가 양극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홍콩대학은 분석 했다. 정치 개혁을 둘러싼 극명한 대립이 있고 <우산시위>등 을 겪으면서 다른 홍콩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감 정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정치적 견해를 둘러싸고 홍콩이 첨예하게 양극으로 갈린 일은 이전에는 없던 일” 이라고 시티 대학 정치분석학자 성랍컹 교수는 말했다. 설문에서는 또, 중 국과 대만, 마카오를 제외하고 홍콩 사람들에게‘가장 잘 알려 진 나라 12’ 개를 꼽으라고 질문했는데 싱가폴, 캐나다, 일본, 호주, 영국, 독일, 한국, 미국, 태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이 꼽혔다. 홍콩 시민들은 싱가폴에 대한 감정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 타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싱가폴 사람들이나 싱가폴 정부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잘 알려진 곳으로 뽑힌 12개 나라에 대해 서 홍콩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 나라 국민들은 좋아하지만 그 나라 정부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HSBC 150주년 기념지폐, 예상보다 인기 없어

HSBC의 150주년 기념 지폐 구입 당첨자들이 지난 9일 완 차이 컨벤션 센터에서 마침내 지폐를 손에 넣었다. 열띤 경쟁을 거쳐 당첨된 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기념 지폐 를 되팔아 수익을 얻어보려 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HSBC 150주년 기념지폐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은 예상보다는 훨

씬 낮아서 짭짤한 수익을 기대했던 사람들을 실망케 하고 있 다. 현재 무섭게 달아오르고 있는 중국과 홍콩의 주식 시장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기 때문이다. 9일 완차이 컨벤션 센터에 온 사람들은 이미 기념 지폐의 구입 대금은 지불했고 이날은 수령 만 했다. 이들은 기념 지폐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가 족 모두를 동원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었다. 35장의 절단되지 않은 한 세트를 23,880달러에 구매한 사람 은 두 배 가격에 되팔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중국 웹싸이트에 내다 파는 것이다. 곧바로 중국 웹싸이트 타오바오에는 35장 비절단 세트가 108,000 달러의 호가에 나와 있었으나 문의는 거의 없었다. 또 이번에는 전과 달리 기념 지폐를 구입하기 위 한 브로커의 활동도 전혀 없었다. HSBC 150주년 기념 지폐는 홍콩 시민만 구입 자격이 있었으며 총 200만 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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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졸 취업자 월수입 62만원..취업률 92% 중국 대졸 취업자의 지난해 월평균 수입이 62만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신문 사는 교육자문·평가기관인 마이커쓰(麥可 思) 연구원이 중국의 대졸 취업자들을 대상 으로 추적조사를 벌여 발표한 '2015년 중국 대학생 취업보고'를 인용해 11일 이같이 전 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대학생들 이 취업 6개월 후에 벌어들인 월평균 수입은 3천487위안(약 62만3천 원)으로 전년 3천 250위안에 비해 237위안 늘었다. 2012년 3

천48위안에 비해서는 3년 만에 14.4%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정규대학 졸업자 월수입은 3천773위안으로 직업학교나 전문 대학 졸업자가 받는 3천200위안에 비해 다소 많았다. 공학계열 출신자가 3천940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의학계열 출신자는 3천208위안 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이 높은 직군은 인터넷 개발·응용(4 천582위안), 컴퓨터·데이터 처리(4천562위 안), 미디어·정보통신(4천304위안), 금융(4 천291위안) 등이었다. 한편, 지난해 대졸자 취업률은 92.2%로 2013년(91.4%) 2012년 (90.9%)보다 높아졌다. 정규대학은 92.6%, 직업학교·전문대는 91.5%의 취업률을 각 각 기록했다.

중국, 1위안짜리 카드게임 대학생들에 15일 구류처분 논란 중국 대학생들이 1위안(178원)짜리 카드게 임을 하다가 도박으로 간주돼 15일의 구류형 을 받은 것을 두고 법 적용의 형평성을 잃었 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신경보에 따르면 지난 7일 장쑤(江蘇) 성의 모 대학 학생 8명이 대학졸업식을 마치 고 산둥(山東)성 타이안(泰安)에 놀러 가서 저 녁식사를 한 뒤 호텔에서 카드게임의 일종인 ' 자진화'(炸金花)를 시작했다. 게임 중 소란을

견디다 못한 주위 투숙객들이 공안에 신고했 고 공안이 현장에서 920위안(16만4천원)의 판돈을 압수했다. 공안은 '산둥성 공안기관 행 정처벌재량기준'에 근거해 판돈이 600위안 이상이면 '비교적 많은 수준이고' 참가자가 8 명 이상이면 '엄중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에게 15일간의 구류와 3천위안의 벌금을 부과했 다. 학생들은 1위안짜리 게임을 했을 뿐이라 고 항변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인터넷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처벌이 과중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공안의 한 관계자는 지역별로 도박에 대한 정의와 처벌 규정이 다르고 사회경제발전 정도가 달라 문 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베이징 에서 처벌할 경우 몇백위안의 벌금이면 충분 했을 것이라며 구류처분은 말도 안된다고 말 했다. 베이징은 판돈이 3천위안 이상일 경우 도박으로 간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공안이 관련 규정을 따랐다고 하더라도 사리에는 맞지 않다면서 친구들간 1 위안짜리 게임에 '돈을 벌 목적'의 형법상 도 박죄를 적용한 것은 과중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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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웅산 수지 만나 "운명 공동체" 우애 과시

아웅산 수지 여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동남아의 자원부국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미 얀마를 사이에 둔 중국과 인도의 복잡한 삼 각관계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수지 여사는 방중 이틀째인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석과 회동했다. 시 주석은“수교 65년 동안 양국의 전통적 우의는 비바람 속에서도 변하 지 않았다” 며“동고동락하는 이익 공동체이 자 운명 공동체가 됐다” 고 말했다고 중국신 문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어“중국은 미얀 마가 국내 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우호적 관계를 추동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희 망하고 믿는다” 고 말했다. 수지 여사는“양 국은 이웃 국가이며 이웃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라면서“양국 관계의 우호적 발전 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말 했다. 그는 또“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 (NLD)은 양국 우호를 중시하며 중국 공산당 의 영도하에 중국이 이룩한 거대한 발전에 탄복한다” 고 말했다. 중국 지도자가 다른 나라의 야당 지도자,

그것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를 만난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수지 여사가 총선과 대선을 앞둔 미얀마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크 다는 점을 인정하고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 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수지 여사 역시 2010년 가택연금에서 석방된 후 미얀 마는 중국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수지 여사의 첫 중국 방문을 하루 앞 둔 지난 9일, 인도는 미얀마 정부와 합세해 반군 소탕작전을 벌였다. 인도 NDTV는 인도 군이 미얀마 내 반군 근거지 2곳을 공격했으 며 50명에서 100명 정도의 반군을 사살했다 고 10일 보도했다. 인도는 작전 수행 전 미얀 마에 긴밀한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미얀마 야당 지도자인 수지 여사를 초청해 현 집권 세력을 압박하려는 의도를 내비친 반면 인도는 공조를 과시한 셈이다.

리커창, "국민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식품안전 범죄 뿌리 뽑겠다" 양쯔강 유람선 침몰현장에서 집무실로 돌 아온 리커창 중국 총리가 식품안전을 위협하 는 범죄와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태도 로 엄벌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리 총리는 11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식품 안전업무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통해 "기 층(일선)을 주무대로 삼아 관리· 감독, 법집 행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경고 했다고 중국중앙(CC)TV 등이 12일 보도했 다. 그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중들의 '혀 끝'(입속)에서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고 촉구했다.

리 총리는 " 새로운 식품안 전법 시행을 계기로 생산, 유통, 소비 등 단계별 관리감 독 제도를 가 장 엄격하게 시행해야 한다"면서 관리감독 시스템의 개선 과 기업, 정부, 사회 등 각 주체의 엄격한 책 임 이행을 촉구했다. 리 총리는 식품안전 문 제를 "모든 이의 건강과 생명 안전과 관계된

것""전면적인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 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상태) 사회 건설 의 기본적 요구" 등으로 규정하며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중국은 영유아용 식품의 품질검사를 대폭 강화하고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이 는 내용의 새로운 식품안전법을 통과시켜 오 는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가 오리 부총리도 "논밭에서 식탁까지 모든 단 계별로 방어선을 구축해 대중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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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양쯔강 침몰사고 원인조사 본격 나서

중국 정부가 양쯔(揚子)강 유람선 침몰사고 의 원인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국 국무 원 직속기관인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안 전총국)은 지난 1일 발생한 '둥팡즈싱'(東方之 星)호 침몰사고조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 사에 나섰다고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양둥량(楊棟梁) 안전총국장이 이끄는 이 조 사단은 교통운수부, 안전부, 민정부, 수리부, 기상국 등 각 기관 책임자급 간부와 전문가 등 60여 명으로 꾸려졌다. 조사단은 사고 당 시 기상여건, 선박 건조와 개조, 선박 운항 적 정성, 창장(長江·양쯔강) 항운안전감독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주요 조사 대상자는 생환자, 선장, 선원, 선 박회사 책임자, 선박 설계사, 사고 목격자, 관 계기관 공무원 등이다. 조사단은 기본적인 수 색과 정리작업이 마무리된 뒤 사고 지점으로 다시 옮겨진 침몰선에 직접 승선해 정밀한 점 검도 벌인다. 이번 사고 발생 직후 배에서 탈 출한 선장은 "회오리바람을 맞아 배가 갑자기 침몰했다"고 주장했으나, 수차례에 걸친 선박 개조가 이뤄진데다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운항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 기도 했다. 앞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4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사고원인을 엄정하게 조사해 한 점의 의심도 없이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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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시아 100대 대학' 순위서 일본 첫 추월 중국이 아시아 최고대학 순위에서 처 음으로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계열매체인 '타임스 하이어에듀케이션'(THE)이 11일 발표한 ' 아시아 100대 대학' 순위에서 중국 본토 의 대학 21곳이 포함돼 19개에 머문 일본 을 제쳤다. 한국은 서울대(6위)를 포함해 13개 대 학이 이름을 올렸고 대만은 대만국립대 (17위) 등 11개 학교가 100위 안에 포함됐 다. 중국은 본토의 대학 21곳 외에 홍콩 대학 6곳과 마카오 대학 1곳도 이름을 올 려 중국 전체로 보면 28개 대학이 아시아 100대 명문대학에 들었다.아시아 최고 대 학의 영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도쿄(東京)대학이 차지했고 싱가포르국립 대와 홍콩대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는 6위로 순위가 두 계단 내려갔고 중국 대륙의 양 대 명문인 베이징(北京)대와 칭화(淸華)대 는 4∼5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 외에도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포스텍(포항 공과대)이 각각 8위와 11위를 차지했고 성균관대(16위), 고려대(26위), 연세대(28 위), 이화여대(53위), 한양대(54위) 등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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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제7회‘기업인의 날’에서 본 홍콩 스타트업 트렌드 들의 수준에 따라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맞춤형 수업을 통해 현지에서도 유아교육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고 전함.

○ Entrepreneur Day 전시회가 제7회‘기업 인의 날’ 을 맞이해 5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홍 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음. 이번 전시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실 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이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음. ○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 중 홍콩 현지

에 가장 많이 알려진 기업은 국내 유아 교육시 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대교 눈높이 교 육’으로 글로벌 브랜드인 ‘아이레벨(Eye 을 내세워 현재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Level)’ 등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해있음. 아이레벨 관 계자와 인터뷰한 결과 관계자는‘홍콩 현지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현지화, 차별화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답함. 또한, 과열된 홍콩의 유 아 교육시장을 타겟으로 해 학생들이 수동적 으로 참여하는 학원 형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

○ 최신 시장 트렌드와 창업에 실질적으로 유용한 팁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세미나 중 OrganNet Market 업체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 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음. 2015년에 유기농 야 채라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한 신생기업인 OrganNet Market사는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들 에게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함. OrganNet Market 관계자는 경험이 없어 소비자들과 접촉하기 힘들었던 농부와 신선한 야채를 직접 구하기 힘든 소비 자를 연결해주고자 이러한 사업을 구상했다고 전하면서 이익창출보다 홍콩 시민들이 건강하 고 풍족한 삶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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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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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말로만 합의한 계약은 효력이 없을까? 었다. 하지만 약 2주가 지난 시점에서 B사 대표는 회사사정 상 주문을 보류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자사 법무팀에서는 계약서 도 체결은커녕 계약서도 존재하지도 않았던 상황이기 때문에 별다른 보상을 해 줄 수 없다고 하는데…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계약법 - 계약서가 없는 경우 홍콩에서 수산물 수입 및 유통을 영위하는 A사는 얼마 전 유명 식당 체인업체 B사로부터 캐나다산 바닷가재를 수입문 의를 받았다. 이미 영업부서에서 전화상 상세한 설명을 한 상 태이었지만 B사의 규모로 보아 오더가 확정되면 상당량의 비 즈니스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A사 김 사장은 직접 B사를 찾게 되었다. 알고 봤더니 B사의 대표이사는 한국인이었고, 김 사장 과 나이도 비슷할뿐더러 같은 제주도 출신이었다. 상담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곧이어 저녁 식사와 술자리까지 이어 지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 B사 대표는 김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필요한 바닷가재의 품종 및 배송기간과 방법 등, 모든 세부사항을 설 명하고 비록 구두로 하였지만 두 사람은 가격까지 합의하고 공급을 확정 짓게 되었다. 계약서작성과 서명은 담당자들이 진 행하라는 주문과 함께 두 사람은 더 이상 계약과 관련하여 조 치를 위한 것이 없었다. 김 사장은 곧바로 캐나다 측에 주문하 게 되었고 물류업체에도 연락하여 필요한 준비작업을 하게 되

계약서 분쟁 관련 상담 중 대표적인 것이 위와 같이 계약서 체결을 하지 않았거나 계약서를 분실한 상황에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는 법적으로 2개의 관점에 서 해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행위에 의한 계약이행 비록 당사자간에 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았다 하여도 계약에 필요한 사항들을 이미 합의한 상태이고, 일방이 상호 합의한 방법/내용에 따라 필요한 행위를 이행하였다면, 상대방은 동 이행에 따른 대가를 계약 내용에 따라 지불해야 한다. 형식적 인 계약서가 없는 상황에서도 상호 합의한 내용에 따라 일방 이 소정의 노력/행위/대가를 이행하였다면 상대도 반대급부의 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 (2) 구두계약도 계약이다 계약이 반드시 문서로 기록되어야 한다는 법적 요구사항은 없으므로 구두로 한 계약도 유효하다는 것. 단, 구두로 체결된 계약이라면 그 입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선택이 있 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문서화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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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홍콩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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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만나는 캐나다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 알베르타(Alberta) Delia School of Canada 쿤통 캠퍼스 오픈 , 수학과 과학 비중 높아 이공계 강점 캐나다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 알베르타(Alberta) 알베르타(Alberta)는 온타리오(Ontario)주와 브리티시 컬럼비 아(British Columbia)주의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캐나다의 최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알베르타 프로그램을 갖춘 인터내셔널 스쿨이 2015년 새학기 쿤통(KwunTong)에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알베르타 프로그램의 특징은? ① Secondary 학제 - 학점 관리를 언제부터 할 것인가 캐나다의 중고등부(Secondary)는 6년제이다. 온타리오 (Ontario)의 경우 중학교(Middle school, Grade7 & 8) 과 고등학 교(High school Grade9 -12) 이 각각 2년과 4년인 반면, 알베르 타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3년이다. 즉, 온타리오에서는 9학년에 고등학생이 되는데, 알베르타에서는 10학년에 고등학생 이 되는 것이다. 대학진학을 위해 학점관리를 해야하는 크레딧 코스(credit course, 내신) 수강은 고등학교(high school)에서 시작한다. 온타 리오 학생은 9학년 부터 크레딧 코스를 수강하는 반면, 알베르타 학생은10학년에 시작하니 고교과정에 대비할 시간이 조금 더 많은 셈이다.

크레딧 코스의 학점 즉, 내신은 대학입시와 직결된다. 온타리오 와 알베르타와 같은 유명 프로그램은 성적이 좋은 학생은 내신점수 만으로 세계 유명 대학에 입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졸업고사 - Provincial Standardized Examination 온타리오를 포함한 몇 개 주의 경우 각 학교의 교사가 졸업고 사 출제권을 부여받는 반면, 알베르타에서는 중앙출제식의 일괄적

시험을 보게 된다. 일 년에 5번의 시험 (11월, 1월, 4월, 6월, 8월)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으며, 알베르타 고교 디플로마 (Alberta High School Diploma)를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졸업고사 를 패스해야 한다. 실내 암벽 등반, 실내 수영장, 도서관, Dance/Drama room

③ Highly Project based program : IB와 공통점 Project-Based Learning(PBL) 교육법은 학생이 실제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며 직접적 경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법으로, 학생들은 실제 삶에서 필요한 문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다. 학생은 학습과 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며, 파트너나 그룹과의 활동이 상당히 많 은 부분을 차지한다. 교사는 학생과의 적극적 컴뮤니케이션을 통해 학습을 도와주는 코치의 역할을 한다. PBL을 통해 학습한 학생들 은 문제해결력이 뛰어나고 협동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 다.

④ 수학과 과학 비중 높아 수학과 과학 같은 수리영역 비중이 높은 것 역시 알베르타의 특징인데, 눈여겨 볼 점은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수리비중이 증가하 는 점이다. 예를 들어 Grade1에서 전체 과목 중 수학과 과학의 비 중은 각각 15%, 10%인데 Grade5에서는 각각 17.5%, 15%의 비

율을 차지한다.

델리아스쿨 Delia School of Canada, Kwun Tong 캠퍼스 타이쿠싱에서 30년 동안 양질의 전인교육을 제공해온 델리아 스쿨(Delia School of Canada)가 2015년 쿤통(Kwun Tong)에 또 하나의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을 개설한다. 캐나다 최고 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알베르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수영 장, 댄스룸, 암벽타기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학생 입학 지원 및 스쿨 투어 신청은 임지현 입학담당자 (Tel: 3658 0400 Email: j.lim@delia.edu.hk)에게 문의할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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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홍콩은 역사의 현장… 선거개혁, 관심있게 지켜봐야” 제3의 싱크탱크 ‘민주사로’ 출범위원 박완기 홍콩법정 변호사 한국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홍콩까지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번주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2017년 홍콩 행정장 관 선거 개정안 통과 여부이다. 선거안 통과를 바라는 홍콩정 부, 중국정부, 친중국파와 이를 반대하는 범민주계의 마찰이 점차 격해지고 있다. 범민주파는 선거안이 후보 추천위원 1200명의 과반수 이상으로부터 지지를 얻는 예비후보 2∼3명 에게만 최종 후보 자격을 부여하게 돼 있기 때문에 반중국 성 향 인사의 입후보를 차단할 수 있다며 부결시키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15일에는 일부 급진주의자들이 폭탄테러 계획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가 최종적으로 아시아 법률분쟁의 허브인 홍콩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죠” 작년 홍콩은 학생이 주도한‘우산개혁’ 이라는 캠페인으로 센트럴과 몽콕, 코즈웨이베이 등지에서 많은 시위가 있었다. 미국 금융경영인을 욕하며 외치던‘월가를 점령하라’ 가 홍콩 에서는‘센트럴을 점령하라’ 로 바뀌었다. 또, 홍콩의 보통선거 권 요구로 이어졌다. 이런 모습을 매일 사무실 밖으로 지켜보 던 그는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왜 저 어린 학생들이 뜨거운 땡볕아래서 학교도 가지 않고 우산을 펼치고 있을까… 자신의 투표권을 얻기 위해 질서정연 하게, 침묵속에서 기다리고 참아내던 학생들을 보면서 안타깝 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했습니다. 말로 표현 못할 뜨거운 것 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인이 홍콩 현실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경우는 매우 적다. 일반 거주자는 홍콩 투표권이 없고, 영주권자라도 홍콩 지역의원 투표에 참여해본 사례는 흔하지 않다. 홍콩인과 국제 결혼한 가정이 아니면 한국 교민의 삶 자체가 홍콩인의 관심 사와 많이 동떨어져 있다. 홍콩 한인들에게 들려주고 싶거나 이번 사안을 바라볼 수 있는 조언을 구했다.

행정장관 선거안을 두고 이렇게 첨예하게 입장차가 나뉘 자, 제3의 길을 자처하며 대화와 화합의 길을 모색하는 싱크탱 가 출범했다. 현직 크‘민주사로(Path of Democracy 民主思路)’ 입법회 위원이자 공민당 소속의 로니통(Ronny TONG 湯家驊) 은 ‘분열의 홍콩’ 이 아닌 일국양제 시스템 안에서의 안정된 홍 콩 추구를 모색하기 위해 지식인들의 머리를 모았다. 현직 의 원, 교수, 변호사, 전직 고위관료 등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상테이블을 넓히고 있다. 흥미롭게도‘민주사로’출범 이사회에 한국인이 있었다. 바 로 박완기 (Moses Wanki Park) 홍콩 법정변호사다. 30대 중반 의‘젊은 피’박완기 변호사는 홍콩 중문대에서 로스쿨과정을 마쳤다고 한다. 홍콩인들간의 첨예하게 논쟁이 되는 정치적 사 안에 어떻게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는지 궁금해 직접 만났 다. “일국양제 (1 Country 2 Systems) 라는 정치제도는 세계 어 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제도입니다. 제가 민주주의 론을 공부했었기에 홍콩과 중국의 관계변화, 그리고 홍콩의 민 주화 과정을 매우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었어요. 평소 변호사로 써 존경하던 로니통이 뜻깊은 자리를 만든다고 하셔서 합류하 게 됐습니다.”

박완기 변호사는 독특한 학력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 나 15세에 유학길에 올라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대학을, 그리고 영국에서 석사를 마쳤다. 한국에서 해군장교이 자 사관학교 교수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홍콩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자신은 평생 공부만 한 것 같다고 웃으며 말 했다. “제가 정치학과 동양학을 전공하면서 민주주의론을 공부했 기 때문에 자연스레 중국의 정치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특별히 중국과 홍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어려서부터 변호사가 꿈이었는데 어디서 변호사를 할 것인가 고민을 하다

“지금 홍콩은 살아있는 역사의 한 현장입니다. 오늘의 어지 러운 모습들이 미래 홍콩의 큰 역사적인 변화를 만들 발판이 될 겁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그 역사의 현장에 직접 살고 계신 것이니 관심있게 지켜보고 함께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뜻깊은 일일 겁니다.” 지적인 얼굴에 건장한 체격을 갖춘 그는 두 아들을 둔 수퍼 맨이다. 그의 영문 명은‘모세’ . 현재 홍콩엘림교회 중고등부 에서 교사로 봉사하며 한인 아이들의 정체성과 비전에도 관심 이 많다고 한다. 세계 여러나라에서공부하며 겪은 자신만의 생 각과 경험을 좋은 이야기로 들려주고 싶다고 한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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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콩지회, 박영준 교수 초청 통일 강연회 열어

민주평통 홍콩지회(지회장 강봉환)은 15일 오후 6시 완차이에 위치한 다이너스티클럽에 서 국방대학교 박영준 교수를 초청해 '광복 70주년 평가와 통일준비의 국가과제'라는 제 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주홍콩총영사관의 김광동 대사와 강봉환 지회장, 최영우 한인회장, 선은균 상공회장, 김옥희 코윈 홍콩담당관, 김구환 자유총연맹

지부장, 민주평통 위원 등 8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해 통일 강연회를 경청했다. 박영준 교수는 해방이후 남북한의 변화를 ' 이국사기(二國史記)의 시대'라고 명칭하며 향 후 통일 이후에 남북한의 각기 달라진 역사인 식 격차를 좁히기 위해 정확하고 다양한 기록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전쟁 이후 남북한의 정치, 경제적 변화를 간략하게 정리 하고 현재 한국의 안보환경도 함께 평가했다. 현재 한반도는 미국과 중국간의 전략적 대립 구도, 아태지역내 중일간의 주도권 대립, 북한 의 핵미사일 개발 등이 3중 불안 요소라고 지

아시아나 A380, 28일부터 홍콩, 방콕, 뉴욕, LA 주7회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일 A380 4호기를 도입했 다. 4호기 도입에 따라 아시아나는 오는 28일부터 미주 인 천~뉴욕 노선 매일 운항이 가능해졌다. 작년 1호기와 2호기 도입해, LA 노선에 투입한데 이어, 3호기 도입해 뉴욕 노선 주 3회 운항, 그리고 이번 4호기 도입으로 주7회 운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아시아나항공 뉴욕 노선은 현재 주 7회 운항중이나, 기존 B777및 A380기종이 번갈아 투입되던 것을 이번 A380 4호 기 도입으로 매일 A380을 이용하여 운항하게 된 것이다. 4 호기는 6월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등 중단거 리 노선에 투입되었다가, 28일부터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아시아나는 현재 보유한 총 4대의 A380으로 오는

28일부터 뉴욕, LA, 홍콩 등 3개 노선에 A380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아시아나 관계자는“금년 A380 2대 도입을 완료해, 뉴욕 에 투입함에 따라 뉴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도 최 첨단 항공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 다” 고 밝혔다.

아시아나, 특별 기내 방역 실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6월3일부터 일주일간 전 여 객기 대상 특별 기내 방역을 실시한다.

적했다. 박 교수는 국가 안보를 위한 국민의 자세를 설명하며 홍콩 한인들에게 "국가에 대 한 자부심을 갖고 한반도 정세에 관심을 가지 며, 북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한국의 대해 자부심을 갖고 대응"하도록 조언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 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예방적 차원에서 여객 기 74대 전체에 대해 특별 기내 방역에 돌입했다. 이번 방역 은 기내 내부 전체는 물론 화물칸까지 진행하게 된다. 6월3 일은 심야 시간대에 5대 소독을 마쳤으며, 일 평균 8대~12 대를 방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 MD-125는 미국 환경청 (USEPA)에 등재된 약품으로 메르스의 원인균인 메르스코로 나 바이러스의 살균에도 유효한 것으로 그 성능이 입증된바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메르스 초기에 1차 긴급 방역을 실시한 데 이어, 메르스에 대한 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 기내 방역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1일 메르스대책본부를 수립하고, 본부 내 5개 센터를 두어 메르스의 확산에 대해 전사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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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6월 17일자 (15-23-974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