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5-16-9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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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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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년 주택 임대료 5% 하락 예상
홍콩의 주택 임대료가 지난 3월, 1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올 해 완성되는 민간주택 분양이 늘어나 임 대료가 추가로 더 떨어질 가능성을 점치 고 있다. 지난 달 홍콩의 100개 아파트 단지의 실제 면적당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평
균 32.8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센터라인 프로퍼티 에이전시는 발표했다. 앞서 지 난 3개월 동안에는 스퀘어피트당 33달러 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었다. 센터라인 측은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 인다며 201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아파
트 임대료가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완공되었거나 올해 안에 입주를 목 표로 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위엔롱의 파크 시그니처(1,620가구), 츈완의 씨티 포인트(1,717가구), 타이포의 몽 베르 (1,071가구), 까울룽의 오스틴(576가구) 등이다. 또 다른 부동산 회사인 리카코프 프로 퍼티의 다른 자료에 의하면 홍콩 내의 50 대 아파트 단지의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스퀘어피트 당 32.17달러로 이전보다 0.4% 미미하게 상승했다. 리카코프 측은 “올해 아파트 공급량이 최근 3년만에 최 대 물량” 이라면서 아파트 임대료는 현 상 태를 유지하거나 최고 5% 정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보콤 인터내셔날의 애널리스트는 임대료의 하 락은 곧 주택 가격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올해 안에 주택 가격은 10~20% 떨 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크레디 스위스 측은 임대료가 떨어진 것은 올해의 특수적 요인이기 때 문에 임대 시장의 수요와 가격에는 큰 변 동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무 엇보다 미국의 달러화가 인상되면 모든 상황이 빠르게 바뀔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콩 보건국, MMR 복합백신 접종 권고
2012년 이후 홍콩에서 홍역의 발생건수가 6배나 늘어 나 아직 홍역 접종을 하지 않은 영유아들에게 접종이 반드 시 필요하다고 홍콩 보건국이 권고했다. 1967년 홍역 백신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실제 홍역 감염 건수는 크게 줄어 들었지만 2012년 이후 최근에는 그 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콩에서는 아동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12개월에 MMR 복합백신을, 초등학교 1학년때 추가 접종을 무료로 받게 되어 있다. 홍콩 보건국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영유아들이 특히 홍역에 취약한데 2012년부터 2015 년 사이 발생한 123건 홍역 환자 중 약 30%가 영아였다. 33%는 20세 이상 성인인데 이들의 절반 이상은 홍콩 출신 이 아니다. 홍콩 보건국은 따라서, 성인이라 하더라도 만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다면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집 에 영아가 있는 부모 중 중국으로 자주 여행을 다니는 사 람도 조심해야 한다. 현재 접종되는 MMR 백신은 1996년 이후 도입된 것으 로 두 차례 접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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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2017년 행정장관 선거안 확정..민주세력은 반발
홍콩 정부가 오는 2017년 행정장관 직선 선 거에서 사실상 친중파 인사들로 후보를 제한 하는 당초 방안을 확정했다. 지난해 홍콩에서 벌어진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도 불구하고 민 주세력의 요구사항은 반영되지 못했다. 홍콩 범민주파들이 강력 반발해 입법회 통과가 불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정부는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캐리 람 홍콩 정부 정무사장(총리격)은 이 날 입법회에 출석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가 지난해 8월 결정한 사항을 엄격하 게 따른 2017년 행정장관 선거안을 확정, 발 표했다. 선거안에 따르면 우선 1200명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가 1인당 한명씩 추천권을 행 사해 5~10명의 후보자를 뽑게 된다. 최소 120
명 이상 추천을 얻어야 하며 최대 240명을 넘 지 못한다. 이어 후보추천위원 1인당 최소 두 명 이상을 추천하도록 해 600명 이상 추천을 받은 후보 2~3명을 득표순으로 걸러낸다. 홍 콩 유권자들은 1인1표씩 행사해 최다 득표자 를 행정장관으로 선출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 으로 끝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중국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며 중국이 거부할 수 있다. 1200명의 후보추천위원은 경제계, 전문가집 단, 정치계, 사회종교계에서 각 300명씩 선발 된다. 그러나 후보추천위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한명만 나타나거나 아 예 없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어떻게 될 것인 지에 대해 캐리 람 사장은 "나중 단계에 논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출자를 중국 당국 이 승인하지 않을 경우 중국의 결정에 따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홍콩 정부의 방안은 70명으로 구성된 입법회에서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
외국인 가정부에 부적절한 언사-레지나 입, 조심하겠다 가정부들이 부유한 외국인 고용주를 유혹 해 가정 불화를 일으킨다는 언급을 했던 레지 나 입 입법의원이 앞으로는 온라인상에서 더 신중하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자신의 홈 페이지에 밝혔다. 가정부 단체들은 레지나 입 반대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레지나 입은 지난 주 <명보> 기사에서 디스 커버리 베이에 사는‘외국인 친구’ 들로부터 “홍콩 정부가 우리 남편들을 가정부들의 유혹 에 던져놓고 있다” 는 불만을 많이 들었다고
언급했었다. 이 내용은 그대로 레지나 입의 개 인 페이스북 홈페이지에도 올려졌다. 이 발언은, 홍콩 고용주로부터 학대를 받았 다고 소송을 일으킨 인도네시아 가정부 사건 과 관련해 잘못된 환경에 놓인 불운한 가정부 도 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며 반대로 작심 하고 고용주에게 덤빈 가정부들때문에 배우 자 외도로 가정이 깨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은 거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 서 나왔다.
레지나 입은 이에 대해“의도하지 않았던 뜻이 대단히 빨리 번지고 큰 오해를 가져오게 됐다” 며 필리핀 영사관에 서신을 보내 자신의
하지만 홍콩 정부안에 반대하는 범민주파 의 원은 27명으로 알려지고 있어 통과를 장담하 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주파인 앨런 렁 공민당 주석은 "범민주파 는 홍콩 정부를 강력히 비난할 것이며 이번 방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홍콩 시민들에게 진정한 보통선 거를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범민 주파 의원들은 이날 선거안 부결 의지를 보이 기 위해 노란색 엑스(X) 마크가 찍힌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채 입법회에 출석했다가 정부 가 전인대 의결 안을 고수키로 하자 실망감을 표하며 일제히 퇴장했다. 일부 시민은 입법회 밖에서 지난해 민주화 시위의 상징물인 노란 색 우산을 든 채 시위를 벌였다. 홍콩 언론들 은 "서프라이즈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주홍콩중앙정부연락판공실은 이날 성 명을 통해 "홍콩 정부 방안은 합법적이고 실 행가능하며, 합리적이며 실제적"이라면서 환 영 입장을 밝혔다.
발언에 대한 정확한 취지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지나 입은 홍콩의 필리핀 사회에 어 떤 차별적인 언사나 공격을 할 의도가 없었다 고 덧붙였다. 그러나 레지나 입은 자신이 말한 것은 실제로 접수된‘사실’ 이었으며“진실을 이야기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2012년 행정장관 선거에 잠시 모습을 드러 냈던 레지나 입은 오는 2017년 행정장관 선거 후보로 나설 것을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는 데 레지나 입의 기사가 나가자 필리핀의 <마 닐라 타임스>는“레지나 입이 차기 홍콩 행정 장관이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고 논평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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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광동 자유무역지대에 홍콩 참여 적극 환영”
광동성이 지난 21일 새로운 자유무역 지 대 발대식을 가지면서 홍콩의 투자를 두 팔 벌려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동 자유 무 역 지대 발대식에는 주샤오단 광동성장은 물 론 후춘화 광동성 공산당 대표,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렌 슈에펑 광저우 공산당 대표 등
이 참가했다. 광동 자유 무역지대의 출범에 맞추어 중국 에서는 천진과 푸지안에서도 자유 무역지대 가 신설됐으며 이로써 이미 상하이에 있는 자유무역 지대와 함께 서로 투자가들을 유치 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할 것이라고 전문가
들은 보고 있다. 광동 자유 무역지대는 난샤와 선전의 챈하 이, 세코우, 주하이의 헝친에 걸쳐 116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되며 6천 5백 개 비지니스가 포함되어 있다면서 홍콩의 적 극적인 참여도 희망한다고 주샤오단 광동성 장은 말했다. 주샤오단 성장은“세관 문제나 홍콩 달러의 무역지대 내 통용 등 문제가 남 아있긴 하지만 홍콩과 마카오가 투자에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 이 라고 덧붙였다. 광동 자유 무역지대는 광동성과 홍콩-마 카오가 맺어오고 있던‘긴밀한 경제 협력 협 정(CEPA)’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여겨지 고 있다. CEPA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실지로 실행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홍콩 사업가들이 이를 통해 중국 시장 에 진출하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기 존에 있는 상하이 자유 무역지대에 더해 세 워진 3개의 추가 자유 무역지대 중 푸지안은 대만과의 무역 교류에, 천진은 베이징과 흐 베이성과의 교류에 힘을 싣게 될 것으로 보 인다.
노동절 연휴, 중국인 34만명 홍콩 방문 예상 다가오는 노동절 당일, 선전을 통해 홍콩 에 들어오는 중국인이 34만 1천여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홍콩 이민국이 예측했다. 홍콩에서 중국 쪽으로 가는 사람의 수는 5 월 2일 피크를 이뤄 약 37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국은 홍콩-선전의 로우 입경소 가 가장 사람이 많이 붐벼 4월 30일부터 5월 3일 사이 총 108만 명이 이 곳을 지나갈 것으
로 예상했다. 록마차우와 선전베이 등 다른 입경소 역시 하루 평균 7만 6천~19만 2천의 많은 여행객을 연휴 기간 중 처리해야 할 것 으로 보인다.또, 노동절 연휴 주말에 홍콩의 바다, 하늘을 통해 홍콩을 거쳐가는 여행객 은 모두 35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8%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정부는 이민국과 경찰, 세관, MTR이
합동으로 로우 입경소에 상황실을 설치해 통 관객 흐름을 원활히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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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호 군단에서 중국인 비중 크게 증가 세계 부호 리스 트에서 중국인 또 는 중국 출신의 비 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최근 포브 스 지 조사 결과 나 타났다. 포브스 지에 오른 370명의 세계적인 부호들은 각자의 재산이 최소 미화 10억 달러 이상이며 이중에서도 톱을 차지한 사람은 홍 콩 최고 부호 리카싱이다. 리카싱의 재산은 미 화 333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 뒤를 이어 이름 을 올린 사람은 홍콩 프로퍼티의 리싸우키와 중국 다롄 완다의 회장 왕 지앤린이다. 세계 부호 317명 의 무려 57%, 213명이 중 국인이며 9%가 홍콩사람, 9%가 대만사람이 다. 나머지는 세계 각국 출신들이 차지했다. 세계 부호들의 총 재산은 지난 3년 동안 20% 이상 늘어났으며 특히 늘어난 재산의 대부분 은 중국 출신 사업가들의 몫이었다. 올해는 특 히 세계 10대 재벌 중 절반인 다섯 명이 중국 인이었다. 2년 전에는 10대 재벌 중 한 명이 중국인이었다. 10대 재벌 중 홍콩 재벌은 4명 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에서는 알리바바의 잭 마와 텐센트의 포니 마, 바이두의 로빈 리가 10위 안에 포함 됐다. 모두 인터넷 관련 사업 선구자들이다. 잭 마는 지난해 재산이 127%나 늘어나면서 세계 재벌 순위 4위를 차지했다. 태양 전지 제 조업체인 하너지의 리 흐준 회장은 지난해 재 산을 두 배 이상 불리면서 세계 부호 5위에 올 랐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JD.com 창 업자 리우 챈동은 올해 40세로서 세계 100대 부호 안에 든 사람 중 가장 나이가 어렸다. 리 의 재산은 미화 74억 달러인 것으로 포브스는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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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B, 중국투자 끌어들여
ATV의 방송권 인수를 둘러싸고 홍콩 방송 시장의 경쟁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이번 에는 TVB의 과반수 지분을 확보한 투자단이 중국의 연예 오락 및 미디어 산업 베테랑들을 파트너로 홍콩 시장에 끌어들였다. 역동적으 로 시시각각 바뀌고 있는 홍콩 미디어 시장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오게 됐을 뿐 아니라 방 송국측의 편성에 더해질 수도 있는 중국의 입 김에 대한 우려와 비난도 커졌다. 홍콩 방송위원회는 지난 22일, TVB의 지 분 구조 변화를 신청하는 안을 승인했다. CMC 캐피탈과 상하이 미디어 그룹(SMG)의 회장인 리 뤼강이 현재 TVB의 주요 주주인 영 라이온의 주식 확보를 통해 TVB 투자 그 룹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홍콩의 제 1 공중파 방송의 경영권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처음으로 중국 측에 열리게 됐다. TVB 측은 물론 홍콩 방송위원회 측도 리 뤼강이 영 라이온의 지분 얼만큼을 얼마에 인수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TVB 주주 지분 구조 변경이 방송에 어떤 우려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 지 않으며 TVB는 앞으로도 홍콩 방송위원회 의 규정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TVB는 “리 뤼강을 이사진에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TVB는 거대한 중국 TV 및 영화시장에 접근 할 수 있는 길이 더 쉽게 열리게 됐고 또 이를 이용해 세계 시장에의 진출도 용이하게 됐다. 미래 발전을 계획하는데 홍콩 시장은 너무 작 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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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달러 투자로 ATV 살리기 나서
작고한 ATV의 이전 소유주의 둘째 아들 이 투자가들을 모아 컨소시엄을 구성, ATV 의 방송권을 인수하려고 나서면서 경영난에 봉착한 ATV를 둘러싼 방송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홍콩 방송위원회는 이 컨소시움이 설립할
예정인‘포레버 탑(아시아)’ 의 공중파 방송 권 신청서를 4월 15일자로 받았다고 확인했 다. 부동산 개발회사 극동 컨소시움 인터내 셔날의 츄탓청은 컨소시움을 통해 방송국을 설립, 첫 6년 동안 32억 달러를 들여‘무료 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 정보오락 서비스’
HKTV 방송권 불가 판정은 위법 리키 웡의 HKTV가 공중파 방송권을 신청 한 것을 렁춘잉 행정부가 거부한 것은 위법 이었다고 홍콩 고등법원이 판결했다. 홍콩 고등법원은 2013년 10월 방송권 심의 과정 에서 HKTV를 배제한 것에 대해 재고를 하 라고 행정내각에 법원 명령을 내림으로써 리 키 웡의 방송시장 진출 계획에 힘을 실어주 게 됐다. 당시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자세를 견지해 왔던 리키 웡의 HKTV 방송권 신청을 홍콩 정부가 불분명한 이유로 기각하면서 홍콩에 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가 연달아 열렸었
다. 홍콩 고등법원은 홍콩 행정부가 HKTV의 공중파 방송권 신청을 기각한 것은 공중파 방송의 숫자에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명시
했다. 이 콘소시움에 참가할 예정인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집중을 받고 있는 사람은 마카오 카 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딸이자 MGM 차이나 공동 회장이며 홍콩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의 하나인 팬시 호이다. 이 컨소시움에는 또 광저우 R&F 프로퍼티 리쯔림 회장과 호 니 캐피탈 등 굵직한 자본줄이 참가한 상태 이다. 일단 콘소시움에 팬시 호의 이름이 올라있 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상당한 무게가 이쪽으 로 기울고 있는데 관계자들은 팬시 호가 그 동안 쌓아올린 홍콩 비지니스계에서의 인맥 과 자금력, 홍콩 및 해외 연예산업에 알려진 막강한 영향력이 큰 잇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츄탓청이 콘소시엄을 통해 뛰어들면서 ATV의 방송권에 이미 관심을 보인 HKTV 측과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영난에 봉착한 ATV는 내년 4월 방송권 임대기간이 끝나면 정부가 방송권을 재계약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1998년의 경쟁법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 고 해석했다. 그리고 행정부에게 HKTV의 소송 비용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홍콩 행정부는 법원의 판결을 재고하고 있 으나 법률 자문을 받아 최고법원까지 끌고 갈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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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환학생에게 홍콩 최고 인기
호주 대학생들이 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있 는 지역으로 홍콩을 뽑았다고 홍콩 교육부문 입법의원이 밝혔 다. 호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 콜롬보 플랜>을 통해
지난 2년간 장학금을 받은 109명 학생 중 22명, 약 20%가 홍 콩대학, 중문대학, 홍콩과기대를 교환 프로그램 장소를 선정했 다. 호주의 <뉴 콜롬보 플랜>은 호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 도-태평양 지역에서 2주-길게는 1년까지 인턴쉽이나 멘토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홍콩 은 영어와 광동어, 보통화까지 다양하게 소통되는 환경이 호주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으며 대학에서 많은 수업 이 영어로 진행되는 것도 호주 학생들이 쉽게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교육 부문 입법의원 입킨웬은 말했다. 홍콩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도네시아나 일본, 싱가폴을 제치 고 교환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으로 꼽혔다. 최근
영국령 해외거주 여권 신청자 홍콩서 크게 늘어 영국 정부가 발행하는 해외 영국령 여권(BNO)을 신청하는 홍콩 시민의 숫 자가 최근 크게 늘었다고 영국 정부가 발표했다. 지난해 해외 영국령 여 권 연장을 신청한 홍콩 사 람의 수는 22,022명으로 2011년 역대 최저였던 7,654명보다 크게 늘었다. BNO 여권 연장 신청자는 특히 렁춘잉 행정내각이 들어서면서 해마다 40%씩 크게 증가
했다. 일부에서는 아마도 불안한 홍콩의 정치 상황때문인 것으 로 해석하고 있다. 한때 8만 8천명에 달했던 BNO 여권의 기간 연장 신청자는 줄곧 감소 추세였다. BNO 여권은 새로 신청할 경우 1천 2백달 러에 재발급 비용역시 만만치 않다. 그래서 상당수 홍콩 사람 들이 여권의 10년 기한이 만료되도록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았 다. 홍콩 여권은 32페이지짜리가 370달러에 불과한데다가 여 행비자를 받지 않고도 여행할 수 있는 나라가 영국여권 소지자 보다 많기 때문이다. BNO 여권은 여행시 영국 여권처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이 여권 소지자에게 영국 거주권을 주지는 않는다. 홍콩에는 현재 340만 명의 해외 영국령 여권 소지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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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프로그램 대상 지역에 포함된 중국은 그 인기가 갑자기 늘어 호주 대학생 교환 프로그램 대상자의 20%가 중국을 대 상지역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교육국 측은 호주 학생의 교환 프로그램 대상자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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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양 치장 소비 세계 1 위
비싼 돈을 들여 자신의 외양을 치장하는데 중국이 세계 시 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행복지수 하락
UN이 발표하는 <세계 행복지수 리포트>에서 홍콩 사람들 이 느끼는 행복감은 해마다 줄곧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번 조사에서 홍콩은 세계 158개국 중 72위를 차지했는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최근 자료를 통해,‘배니티 캐피탈(과시용 소비 구매력)’시장에서 중국과 홍콩, 대만을 포 함한‘범중국’지역이 지난 5년간 세계 시장을 꾸준하게 이끌 어왔으며 연간 15.6%나 그 규모가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메릴 린치가 규정하는‘배니티 캐피탈’ 에는 명품 시계, 보석, 최고 급 브랜드의 의류, 최고급 와인, 아이비 리그 교육, 개인 비행 기, 개인 요트 등이 모두 포함되며 소비 규모 중간급에서 화장 품이나 스마트폰, 건강 보조기기 등도 역시 이 범주에 들어간 다. 전 세계 경기가 일부 지지부진한 경기 상황을 보이는 가운 데에서도 세계적으로 이 시장의 성장률은 지난해 6% 증가했 다. 액수로는 미화 4조 5천억 달러이다. ‘범중국’권의‘배니티 캐피탈’시장 크기는 2014년에 미화 6천 610억 달러에 달했다. 유럽은 미화 7천 480억 달러, 미국 은 미화 6천 630억 달러이다.“중국과 인도 ,한국이 특히 명품 시장의 열성적인 팬이어서 지난 5년간 시장 규모가 크게 늘었 다” 면서 이 시장에서‘범중국’ 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2013년에는 64위였고 조사가 시작된 2012년에는 46위였다. UN의 행복지수 리포트는 1인당 GDP, 평균 기대수명 등의 기 본 자료와 함께 자유, 사회 지원, 부정부패 문제 등에 대한 의 견을 물어보는 설문을 반영해 순위가 만들어졌다. 홍콩의 경 우, 1인당 GDP와 기대수명 부문은 점수가 높지만 다른 부문 설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홍콩의 전체 점수는 행복도 10점 만점에서 5.747점이다. 세계에서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7.587점의 스위스로 2위인 아이슬랜드와 전년도 1위였던 덴마크를 눌렀다. 아시아 에서는 홍콩의 영원한 라이벌 싱가폴이 아시아권 1위, 세계에 서는 24위로 높은 행복지수를 얻었다. 싱가폴은 전년도보다 6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물론 홍콩은 중국과 비교했을 때는 순 위가 높은 편이다. 중국의 경우 5.14점으로 세계 84위이며 지 난해에는 93위였다.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시리아, 브룬디, 토 고로 이 나라들은 전년도 조사에서도 행복지수 가장 낮은 세계 10개 나라 범주에 포함됐었다.
홍콩수요저널 세계 다른 지역의 성장을 크게 앞지를 것이라고 메릴린치는 내다봤다. 예를 들어 고가의 브랜드 의류와 구두 시장에서 2009년 ~2014년 사이 중국, 인도, 한국은 소비 규모 성장률은 연간 16.8%에서 18.4%로 늘어났다. 세계적으로 이 부문 평균 성장 률은 4.8%이다. 또 중국과 인도에서는 보석이나 금을 부의 저 장 수단으로 보는 전통적이고 문화적인 배경때문에 특히 보석 류에 대한 수요가 매우 컸다. 세계 경기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 하고 유독 고가 사치품 시장만큼은 성장이 느려지지 않고 있 으며 앞으로 이 부문의 성장은 세계 평균 경기 성장률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메릴린치는 내다봤다. 인터넷을 통해 상품의 접근이 쉬운데다 패션업계가 빠른 흐 름으로 계속해서 신상품을 내놓고 있고, 모든 나라들에서 점차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상황속에서 젊은 세대의 가처분 소득 증가가 고급 사치품 시장의 규모를 늘리는 이유라고 메릴린치 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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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잊고 관광·건설 투자
‘카지노의 도시’마카오가 탈(脫)카지노라는‘통 큰 도박’ 을 감행 중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의 타격을 입은 마카오가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나서면서 때아닌 건설 붐이 일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쩡관오는 지금 청약 열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쩡관오는 홍콩에서 현 재 최고로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가장 최근에 이 곳에 516 가구의 헤메라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자 1천 여명 이상이 청 약을 위해 몰려들었으며 개발사가 내놓은 전체 아파트의 80% 이상이 불과 2시간여만에 분양됐다. 두 명의 투자자는 총 3천만 달러를 들여 4개의 아파트를 한 꺼번에 거머쥐기도 했다. 너도 나도 쩡관오 지역의 청약에 관 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헤메라 분양 인파 중에는 노 란색 승려복을 입은 여승도 있었다. 이 여승은 이미 분양 신청 금을 접수했으며 방 3개짜리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600만 달러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 청약자의 30% 가량은 분양받은 아파트를 임대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가운데 두 채 이상을 구입한 사람도 상당수 있 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크기에 따라 18~19.5%의 할인이 주어 지면 가격은 584만~1,123만 달러이다. 청약을 하러 온 사람들 은“지금 사지 않으면 가격만 더 올라갈 것” 이라고 입을 모았 다. 신규 아파트 분양 열기로 기존 아파트 시장은 잠잠한 분위 기여서 최근 홍콩의 10대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은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마카오는 재정 수입의 80% 이상이 카지노에서 나온다. 하 지만 중국이 강력한 부패 척결 운동에 나서면서 VIP 고객들이 발길을 끊자 카지노 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주요 소득원이었던 카지노가 철퇴를 맞자, 일반 여행객을 겨냥한 리조트와 쇼핑센 터, 식당 등으로 수익 변화를 추구하면서다. FT에 따르면 갤럭 시 마카오는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리조 트를 짓고 있다. 1기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가족 관광객을 겨냥한 2기 공사가 다음달 시작된다. 1350개의 객실 이 새로 지어지고, 3000석 규모의 대형극장을 갖춘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쇼핑센터가 현재의 2배로 늘어날 예정이 다. 홍콩의 카지노운영회사 멜코크라운인터내셔널은 헐리우드
테마 공원을 올해 말 오픈할 계획이다. 마카오의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아들인 로렌스 호 SJM 홀딩스 사장은 올해 초“이 이라고 포 제 마카오에서 다양한 레저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 부를 밝힌 바 있다. 베네치안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샌즈차이 나는‘파리지엔’ 을 호텔의 새로운 컨셉으로 더할 계획이다. 에 펠타워 등을 재현해 마치 파리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 들 게 하는 것이다.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아직 매출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는 가운데 분석가들은 이같은 변화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애론 피셔 CLSA는“리조트 건설 등에 들어간 비용은 약 5년 안에 회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비록 1차 호텔 건설 붐 때 2년 걸린 것에 비해 긴 시간이지만 비관하지는 않았다. 마카오 카지노 관련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카지노 총 매출은 26억9000만달 러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39% 급락했다. 월별 매출로는 사상 두번째로 큰 폭의 하락이다. 앞서 2월 매출도 전년동월 대비 4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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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4대 자유무역구 시대 개막..신설 3곳 공식 출범
중국 톈진(天津)·광둥(廣東)·푸젠(福建) 자유무역구가 21 일 공식 출범했다. 신설된 이들 3개 자유무역구는 이날 오전 각각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중국신문망 (中國新聞網)이 전했다. 이로써 2013년 9월 중국 최초로 설립 된 상하이(上海) 자유무역구와 더불어 4대 자유무역구 시대가
열렸다. 톈진 자유무역구는 빈하이(濱海)신구 중심상업지구 등 119.9㎢, 광둥 자유무역구는 광저우(廣州) 난사(南沙)신구 등 116.2㎢, 푸젠 자유무역구는 핑탄(平潭)과 샤먼(廈門) 일부 지 역 등 118.0㎢ 규모로 각각 설립됐다. 상하이 자유무역구도 루 자쭈이(陸家嘴) 금융지구, 진차오(金橋)개발구, 창장(長江) 첨 단기술단지 등을 새로 포함해 기존 28.8㎢에서 120.7㎢로 확 대됐다. 이들 자유무역구는 전날 국무원이 발표한 '4대 자유무 역구 총체방안'에 따라 개혁·개방을 선도하고 각종 제도 혁신 의 시험장 역할을 하게 된다. 총체방안은 정부 기능 전환, 개방과 투자 영역 확대, 금융 개 방과 혁신, 무역 감독관리 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71개 항 의 개혁 임무를 부여했다.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는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을 도입해 리스트에 명시된 분야를 제외하고는 외 국인 투자를 모두 개방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신설된 3곳은 지
중국, 와인용 포도밭 면적 프랑스 추월
중국이 와인용 포도 재배 면적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스페인 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섰다. 프랑스 파리 소재 국제와인기구 (IOVW)는 27일 지난해 기준 중국내 와인용 포도 경작지가 79 만9천 헥타르로 스페인(102만 헥타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 째로 큰 규모라고 밝혔다. 중국의 와인용 포도밭 면적은 2000 년 세계 전체의 4%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11%로 늘어나 와인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프랑스는 포도 재배 면적에서 중국에 밀렸지만 와인 생산 량은 지난해 4천700만 헥토리터를 생산해 세계 1위를 고수했 다. 프랑스는 와인 수출에서도 지난해 77억 유로(약 8조9천 700억원) 이상을 벌어들여 가장 많았다. 와인 소비에서는 미국 이 세계 전체 소비량의 13%를 차지해 1위였으며 프랑스와 이 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와인을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독일, 영국, 미국 순으로 집계됐다. 장-마리 오랑 IOVW 사무총장은 "중국 내에 국내 자본으로 조성됐으나 호주,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와인 생산 업자 전문 기술로 운영되는 수천 헥타르 규모의 포도 농장이 수십, 수백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많은 젊은이들 이 와인 분야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해외로 나가고 중국 내 에도 훈련센터가 세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은 와 인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가격을 올리기 위해 고의로 포 도 경작지를 줄이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10년간 포도 경작지 가 1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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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자유무역구의 공통 임무를 수행하게 된 다. 톈진 자유무역구는 중국의 수도권 일체화 사업인 징진지 (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 등 수도권 약칭)의 통합을 목 표로 하고 있다. 광둥 자유무역구는 인접한 홍콩과 경제 통합을 가속화 하 고, 푸젠 자유무역구는 대만에 집중하면서 해상 실크로드를 위 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중국 관영 신화망 (新華網)은 중국 내외 전문가들이 본격적인 4대 자유무역구 시 대가 열리면서 중국의 각종 제도가 한층 혁신되고 외국 자본 들도 중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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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나 먼저 살자!’심천 지하철서 일어난 비극
지난 20일 오전 8시30분쯤, 중국 광둥(廣 東) 성 심천(深圳)의 한 지하철역. 출근길에 오 른 시민들은 곧 도착할 열차를 기다리던 중이 었고, 허둥지둥 표를 끊은 다른 승객들도 승강 장을 향해 오는 등 역사는 온통 사람들로 가 득 차 있었다. 그런데 그때, 열차를 기다리던 한 여성이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승강 장 바닥에 쓰러졌다. 나중에 임산부로 알려진 이 여성은 열차를 기다리던 중 저혈당 증세를
일으켜 기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야기는 다시 여성이 쓰러졌던 때로 돌아 간다. 당시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가만히 서 있던 여성이 쓰러지자 돕기는커녕 뒤로 주춤 주춤 물러났고, 승강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조심스러운 뒷걸음질은 CCTV에 그대로 포착 됐다. 그러나 이제 막 승강장에 들어와 영문을 몰랐던 사람들은 앞쪽의 승객들이 웅성대며 뒷걸음질 치자 뭔가 불길한 일이 생겼다고 지 레짐작, 소리를 지르며 자신이 걸어온 길을 뒤 돌아 달리기 시작했다. 불행하게도 몇몇 사람들의 공포에 질린 음 성은 '도미노 효과'를 일으켰고, 승강장에 있 던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매표창구 쪽으로 달 아나기 시작했다. 마치 누군가 테러라도 저지 른 양, 자기 몸 살리기에 바빠 주변 상황을 자 세히 살피지 않고 도망친 것이다. 약 1분간 소 동이 벌어졌던 승강장 풍경은 처참했다. 곳곳
은 도망치다 넘어진 사람들의 피로 흥건했으 며, 핸드백과 휴대전화 그리고 안경 등 주인 잃은 물건들은 영문을 모른 채 승강장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나만 살고 보자는 이기주의 가 낳은 참극이었다.
홍콩수요저널 누구도 쓰러진 여성에게 '무엇이 잘못됐냐' 며 묻지 않았고, 달아나기에 바빴다. 자기 안 위만을 챙기려 뒷걸음질 친 사람들 때문에 아 무것도 모르는 다른 승객들이 도망쳤고, 이는 결국 승강장 전체를 피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중국 현직 시장, 마약 흡입 혐의로 '낙마' 중국 사법당국이 최근 후난(湖南)성 린샹 (臨湘)시 공웨이궈 시장을 마약 흡입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중국 신경보(新京報)가 22일 보도했다. 공 시장은 20여 년 후난성에서 공 직 생활을 하면서 미뤄(汨羅)시 부시장, 웨양 (岳陽)시 문화국장 등을 거쳐 2011년부터 린 샹시 당 부서기 겸 시장을 맡아왔다. 그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부서기직에서는
면직됐다.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 시장직 면직 절차도 진행된다. 신문은 공 시장이 근무했던 웨양시 공무원들의 말을 인용, 그가 마약을 흡 입한 뒤 환각 상태에서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황당한 사태가 벌어지자 당시 린샹시 공안국 책임자가 직접 현장에 나와 마약 흡입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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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하늘 위의 산업혁명, 中 드론 시장의 현황 및 전망(下) ·전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 점유율 1위 · 2020년 중국 드론 시장 규모 약 500억 위안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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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드론을 활용한 택배 산업이 비교적 유리한 편임. 이항그룹은 상업용 무인기에 가상 현실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로 해금 매 와 같은 시각으로 관람이 가능하게 했으며, 현실 세계를 구현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 - DJI 연구원에 따르면, DJI는 현재 새로운 상품을 제조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한편, 오픈소스 SDK 개발자 서비스 플 랫폼을 개발해 향후 더 많은 사업에서 드론을 응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중국 드론 시장 진출전략
전망 및 시사점 ○ 중국 드론 산업 전망 - 중국 베이징시 기관지인 경화시보는 드론의 이용이 급증 하면서 세계 드론 시장의 총가치(판매액과 연구개발비, 국방비 포함) 규모는 2025년 7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현재 드 론의 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동안 드론 시장에서 미국의 입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도 드론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드론 산 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임. - 중국의 무인기 시장은 아직 초보적 단계지만 미국처럼 군 과 공안이 무인기 기술을 견인하면서 방재와 치안유지를 위한 무인기 활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업용 무인기 시장도 성장하 고 있어 2020년에는 500억 위안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 근래의 추세대로 수요의 폭이 넓어지고 드론의 가격이 점차 낮아지게 되면 드론의 민간 사용과 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 - 한국의 경우 아파트 위주의 도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오차 범위가 거의 없어야 하나 중국의 경우 배송지가 넓기 때문
- 현재 시판 중인 중국 생산 드론은 속도가 시속 35~40㎞ 수준이며, 초속 10㎞ 이상의 바람이 불면 이륙 자체가 힘듦. - 건국대 윤교수는“올 초 CES 드론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중국 기업이었는데 대부분 중저가 제품으로 외 부 강풍 발생 시에는 비행이 힘든 기술적 한계를 갖고 있다.” 고 밝힘. 아직 기술 발전상에 한계가 있어 무인기의 비행시간은 비 교적 짧은 편, 또한 배터리의 용량 및 적제 제한에 따라 현재 상 업용 무인기의 비행시간은 대개 10분에서 30분 사이임. 중저가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한 이상, 국내 기업 들은 그보다는 주행시간이 길고 강풍에도 쉽게 이·착륙이 가 능한 차세대 드론 시장에서 기회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음. - 아직 상업용 드론은 프라이버시나 안전 등의 문제로 여러 나라에서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드론 산업은 우선 취미 분야에 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 셀피, 액션캠, 항공사진 등 다양 한 방식으로 사진이나 개인용 비디오 촬영을 즐기는 이들을 타 깃으로 한 드론의 개발 필요. 한국은 미국에 이어 틸트로터(비행 기 양 날개에 헬리콥터 팬을 장착하는 기술로, 수직 이착륙 가 능)를 두 번째로 개발한 나라로, 미국은 무인 틸트로터의 비행시 험이 실패해 미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며 실용화되지는 못했으 나 한국은 특유의 독창적인 비행 기법을 사용해 비행시험에 성 공함. - 드론 산업은 유인항공기 산업과 비교하면 한국과 선진국 과의 기술격차가 그다지 크지 않음. 드론 산업은 아직 시장형성 단계이기 때문에 우리도 하루 빨리 관련 법규를 갖춰 잘 준비해 나간다면 무인 항공분야에서 선도국가 그룹으로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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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홍콩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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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빨리 모면하려고 수사에 협조하면 낭패? 다음날 법원으로 이송되어 재판을 받게 되는데…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A씨와 같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자백을 하는 경우 몇 가지 유념해야 하는 점이 있다.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자백의 유효성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여행 온 A씨는 여행기념품 매장에서 모자를 고르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던 중 두 개 를 선택하여 거울 앞으로 가 하나씩 번갈아 가며 착용해 보았 다. 그러던 중, 일행이 버스가 도착하였다며 재촉하였고 매장 에 있던 다른 일행들은 황급히 매장 밖으로 나가고 있었는데, A씨는 손에 들고 있던 모자는 거울 옆 선반에 놓고 왔지만 쓰 고 있던 다른 모자를 잊은 체 그대로 매장을 나오게 되었다. 입 구에 설치된 경보기가 요란스럽게 울려대기 시작하였고 결국 경비원에 의해 A씨는 경찰에 인계되었다. 경찰서에 도착한 A씨는 경찰의 끈질기고 반복적인 추궁을 이기지 못하고 모자는 자신이 갖고 나온 것이라고 인정하게 되 었는데 A씨는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고 여행객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인정하면 훈방될 것으로 착각하였던 것이다. 결국 그는
첫 번째로는 그가 법원이 아닌 자른 장소에서 자백하였다는 라 하여 경찰과 같은 것이고, 두 번째로는“person in authority”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학교의 교장도 학생의 입장에서는 person in authority로 인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공직에 있는 혹 은 수사기관에 있는 사람일 필요는 없다) 한 자백이 법원에서 증거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검찰 측이 피고가 한 자백이 자의에 의해서 한 것이라는 입증을 해야 한다. 즉, A씨와 같이 법원이 아닌 장소에서 경찰과 같은 in authority에 있는 사람에게 한 자백은 그 자체만으로 증거능력 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있었던 자백과 비 교하였을 때 증거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검찰이 A씨의 자백은 그가 자의에 의해서 한 것이라 는 점을 입증해야 만이 상당한 증거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A씨가 범죄의 구성요소에 필요한 범죄의사(mens rea ; guilty mind)도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뜻하지 않은 상황 에서 경찰조사를 받아야 할 때는 선처를 기대하며 섣불리 인정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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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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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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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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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럭비 챔피언십]
한국, 홍콩 안방에서 쾌승
- 작년 패배 설욕, 경기 초반부터 스피드와 영리한 플레이 앞세워 2015 아시아럭비 챔피언십 홍콩 원정경기를 떠나온 한국대 표팀이 작년 패배를 설욕하고 홍콩팀을 안방에서 무참히 넘어 뜨렸다.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4시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홍 콩풋볼클럽에서 한국과 홍콩 대표팀이 맞붙었다. 한국 대표팀 은 파워풀한 풀백 장성민과 빠른 발의 오른쪽 윙어 제갈빈의 활약으로 33대 26을 기록하며 쾌승을 올렸다. 승패는 경기 초반에 갈렸다. 전반전부터 12대 7로 앞서나갔 다. 무서운 속도로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홍콩의 홈경기장인 홍 콩풋볼클럽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한국대표팀 응원석은 일반 석 맨 오른쪽에 마련됐다. 서재철 한국국제학교 교장을 비롯해 학생, 교사 및 학부모, 신설된 럭비부, 교민 200여명이 함께 모 여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었다. 전반 22분, 제갈빈 선수가 폭발 적인 스피드로 30여미터를 달려 한국 응원단 앞을 지나 터치 다운에 성공하자 교민들은 열광하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전반 전은 25대 7로 압도적인 점수차를 기록하며 마쳤다. 홈팀인 홍 콩 관중석에서는 경기내내 조용한 분위기였다. 후반에도 한국은 추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뒤늦게 폭발한 홍 콩팀의 기세에 쫓기는 모양으로 바뀌었다. 후반 32분, 33대24
로 쫓아온 홍콩은 한국선수들과 신경전을 벌이며 경기가 지연 되기도 했다. 한국은 끝까지 몸으로 막아내 33대26으로 승리 를 확정했다. 작년 한국은 홍콩 원정경기에서 6대39라는 큰 점 수차로 역전패를 당했었다. 초반 6점을 먼저낸 뒤로는 점수차 를 내지 못하고 대패를 당해 고개를 숙였었다. 홍콩 원정경기는 한국팀에게 매우 어려운 경기다. 실제 홍 콩팀은 23명의 엔트리 명단중에 홍콩 현지인은 3명뿐다. 작년 과 올해도 경기중에 보인 홍콩인은 2명이었고 나머지는 스코 틀랜드, 영국, 뉴질랜드 등 서양리그 출신이다. 외견상 체격이 아시아인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게다가 활성화된 서양리그의 경험을 앞세운 용병들은 지략에 강하다. 하지만 올해는 한국의 영리한 움직임과 빠른 속도를 감당하지 못했다. 홍콩 럭비팀은 외국인 선수들도 일정기간 거주하고 나면 영주권자가 아니라 도 홍콩 대표팀으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은 대한럭비협회, 국군체육부대, 한국전력공사, 연세대학교 등의 국내 선수들과 일본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소집해 약 4주정도의 짧은 훈련시간으로 준비해왔다. /취재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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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한인상공회,‘홍콩의 남쪽끝’포토이섬 산행 지난주 25일 토요일 홍콩섬 최남단에 위치한 포토이섬(蒲台 島, Po Toi Island)에서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선은균)의 주최 로 제 6차 산행이 진행됐다. 이날 상공회 전 김범수 회장을 비 롯해 산악회 회원 19명은 어드미럴티(Admiralty)역에 모여 에 버딘 항구로 이동, 포토이섬으로 가는 배를 타고 출발했다. 삶 의 활력을 되찾고자 형성된 이번 산행은 포토이섬 해안가를 따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해안가를 따라 올라 내려다본 풍경은 망망대해를 실감케 했다. 공기도 깨끗해 홍콩 도심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아 이들과 함께한 가족들뿐만아니라 중국의 많은 산을 다녀본 산 악회 회원들도 만족스러워했다. 산행에 참여한 대학생(인턴) 이수연씨는“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불어 등산하는게 즐거웠 고 말했 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다. 이라고 불리는 포토이섬은 3시간 ‘홍콩의 남쪽끝(香港南極)’
짜리 중급 코스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행을 마 친후 스탠리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가졌다. 산악회 단장 이윤 호씨는“포토이섬 산 행 분위기도 좋고 안 전하게 마무리 된 것 같다. 앞으로 진행될 산행에도 많은 사람 고 전했다. 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포토이섬으로 가는 배편은 애버딘에서 평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한차례뿐이다.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3시 두 차례다. 포토이에서 스탠리를 경유해 애버딘으로 나오는 배는 평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 한차례, 토요일에는 2시, 4시다. 운임은 평일 17달러, 주말 18달러다. 일요일 배편은 섬 거주민 /취재 한송이 인턴기자 을 위해 유동적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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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독서 논술 솔루니 지도교사 10년 경력 개인,그룹 독서 논술 수업, 방문 수업 가능 전화: 9151-7092
다년간 레슨 경험 한글, 광동어 교재사용 개인 그룹레슨 환영 문의 : 9238-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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