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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2월 4일자 (15-05-9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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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5-05-956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동영상뉴스, PDF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전도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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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Suite 1503, 15/F, Tower 2, Nina Tower, 8 Yeung Uk Road, Tsuen Wan, NT,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5년 2월 4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금융계 고용 확대해도 홍콩인은 기회 잡기 어려워

홍콩에서 대표적인 고소득 직군인 금 융계의 고용 규모가 향후 수 년간 15% 가 량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이 이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홍콩 재경국 위원회(FSDC)가 발표했다.

재경국 위원회는‘홍콩 젊은 층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고 다른 직종보다 근무강도 와 압박감이 심한 금융계 지원부서에서 일해보려는 패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 고 분석했다. 또 앞으로도 홍콩에서 잘 나

가는 이 직종은 홍콩 청년들에게 넘기 힘 든 벽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아이 재경국 인력위원회장은“금융 분야는 홍콩의 GDP성장보다 빠른 속도 로 인력을 채용할 것”이라면서“홍콩의 대부분 대졸자들은 금융계에서 원하는 기 본적인 스킬을 장착하는 데 있어 중국 출 신 고학력자나 해외 전문 인력들에게 뒤 져있어 커다란 장벽을 안고 있다” 고 말했 다. 위엔화 비지니스를 취급하거나 홍콩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계 회사의 주식을 다 루는 일이 대세이기 때문에 투자 은행이 나 보험 회사의 지원부서에서는 홍콩 출 신보다는 보통화에 능숙한 중국계 원어민 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거기에 더해 홍 콩 젊은 층은 은행의 창구 업무나 고임금 투자은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보험 회사 등의 지원부서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러나 세계 금융 위기를 겪으며 지원 부서의 중요도가 높아져 특히 이 분야에 서 고용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재경 국 위원회는 내다봤다.

[광저우 마약사건]

풀려난 홍콩 교민 3명, 중국에서‘발만 동동’

광저우에서 마약소지혐의로 구속수사를 받던 14명의 한인들 중 큰 혐의가 발견되지 않은 12명이 보석으로 풀려 났다. 광저우와 심천에 거처가 있는 9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며 직장에도 복귀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되찾았 다. 그러나 홍콩 교민들은 보석으로 풀려났음에도 국경을 넘지 못하고 중국에 체류하고 있다. 중국 공안이 홍콩을 ‘비관할구역’ 으로 여겨 해외처럼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 다.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지 이미 18년이 흘렀지만, 중국 공안은 아직도 홍콩을 중국의 영역으로 인정하지 않아 여 전히 많은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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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 행정장관 딸, 연예프로그램 출연

렁춘잉 행정장관의 트러블 메이커로 알려졌던 큰 딸이 홍콩 에서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 알려지지 않은 가족사를 얘기했 다. 렁 행정장관의 큰 딸 렁차이얜(Chai Yan Leung)은 Cable TV의 연예 오락프로그램 CEN의 7부작 인터뷰 <나는 렁차이 얜>이라는 프로그램에 지난 29일 첫 출연했다. 런던 정치경제 공학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렁차이얜은 현

재 잠시 홍콩에 돌아와 있는 상태인데 이 기간 중 Cable TV뿐 아니라 다수의 신문, 잡지들이 인터뷰를 하는 등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렁차이얜은 완차이의 한 패션쇼 장에 나타내 플래쉬 세례를 받기도 했는데, 앞서 한 모델 에이 전시가 렁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온 후여서 더 열띤 취재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렁 행정 장관의 딸이 홍콩 연예계에 데뷔를 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보 도했다. 자살 시도를 하는 등 기괴한 사건을 일으키며 반항적인 이 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렁차이얜은 Cable TV의 토크쇼에서 그 이미지 그대로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고 앉아 영어와 광동어를 섞어서 웅얼거리는 말로 대답하며 진행자와 대화를 나누었다. 렁차이얜은 부모와 트러블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혀 망 설이지 않고“100번도 넘는다” 고 답했다. 렁차이얜은 행정장 관 부부가 딸의 친구에 대해‘겉모습’ 만 보고 평가하며“친구 들이 공부는 잘하는지, 집은 뭘하는지, 시험 성적은 어떤지, 대 학은 옥스포드를 가는지 캠브리지를 가는지 이런것만 물어봐 서 나를 매우 화나게 했다” 고 말했다. 렁차이얜은 매우 반항적 인 딸이었으며 12살 무렵부터 영국으로 보내져 공부하게 됐고 이후에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부모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게 됐 다고 말했다.

유가하락으로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하 국제 유가 하락으로 홍콩의 유류할증료가 6년만에 최저 수 준으로 떨어져 항공료가 싸졌다. 아직 비행기표를 사지 않은 여행객에 한해서이다. 다음달부터 단거리 노선 유류 할증료는 129달러였던 것이 81달러로 떨어진다. 장기 노선은 356달러 가 210달러로 내려간다. 2월 1일부터 구매하는 항공권이 할 인 대상이 된다. 요동치는 유가로부터 입는 피해를 보충해주기 위해 홍콩 공 항당국이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60%가량 떨어졌다. 홍콩발 또는 홍콩착 모든 항공사에 적용

되는 유류할증료는 지난 2009년 12월 이후 현재수준으로까지 떨어진 적이 없었다. 2009년 12월은 아시아발 경제 위기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를 겪을 때였다. 이후 유류할증료는 줄곧 올 라 한때는 장기 노선에 무려 1천 164달러, 단기 노선에는 253 달러의 유류할증료가 붙기도 했다. 한편 자동차 연료는 항공기 연료만큼 가격이 떨어지지 않 았다. 리터당 14달러 이하로 많이 떨어진 편이기는 하지만 원 유가 하락이 그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며 정부의 리터당 6 달러 세금은 10년째 변하지 않고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홍콩수요저널 SNS를 통해 거침없는 언급을 해 구설수에 종종 올랐던 렁차 이얜은 지난해 <명보> 편집장에 대한 잔인한 공격이 언론 자 유와 무슨 상관이 있냐며 비판했다가 도마에 올랐다. 이후“세 금으로 명품 가방과 신발을 샀다” 고 자랑하는 메세지를 페이 스북에 올렸다가 홍콩 시민으로부터 비난의 뭇매를 맞기도 했 다. 곧이어 자신의 손목을 그어 사진과 함께“피흘리면 죽을 까” 라는 메세지를 남겼다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렁 행정장 관 부부는 딸의 기괴한 행동이 입방아에 오르자 곧장 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가 딸과 함께 하이드 파크에서 산책하는 사진 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서는 렁차이얜 본인이‘쇼’ 라고 일축하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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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협,“홍콩 언론 자유 악화”

<우산시위>와 렁춘잉 행정장관의 부정 연 루 혐의, 지미 라이 넥스트 미디어 회장의 야 권 기부 등 민감한 정치 사안에 대해 홍콩의 일간지들이 각자 다른 수준의 자율 검열을 하고 있다고 국제언론인협회가 밝혔다. 이와 동시에 중국 중앙 정부가 홍콩의 언론 자유 에‘보다 더 자주, 더 공개적으로’개입을 하 고 있다고 국제언론인협회는 덧붙였다.

국제언론인협회 아시 아 태평양 대표 세레나 드 우는 지난 26일 발표 된 <제7차 중국언론자 유리포트> 와 관련해 “홍콩에서 언론 자유를 방해하는 일이 더 자주, 더 명확하게 지난 한해 있었다는 것은 매우 우 려할 만하다” 고 말했다. 국제언론인협회는 특히 <우산시위>와 관련된 뉴스 보도에 있어 그 영 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79일에 걸친 민주화 요구 시위 기간 동안 39명의 기자들이 당국에 의해 공격 당하거 나 구금되거나 욕설을 듣는 등 모욕을 당한 것으로 발표됐다. 일부 기자들은 하루에도 수백 통의 욕설 전화를 받기도 했고 일부 기 자들은 이 사건과 관련해 어떻게 기사를 써 야 할지 알려주겠다는 요구도 많이 받았다고

폭로했다. 홍콩 경찰은 이에 대해,“언론의 자유는 최 대한 존중하고 있다” 면서 물리적 충돌이 일 어나기 쉬운 현장에서는 기자들이 스스로 안 전을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또 지난해에는, 렁춘잉 행정장관이 취임 직전 회사 거래와 관련해 5천만 달러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보도가 나올 무렵 <애플데일리>의 지미 라 이 사장이 야권에 수 백만 달러의 기부를 했 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에 대해 홍콩 언론들 이 작위적인 검율 자세를 취했다고 언론인 협회는 지적했다. 많은 홍콩 언론들이 렁 행 정장관의 부정 수뢰 혐의에 대해서는‘무시’ 하거나‘간략하게’보도하는 데 그쳤으며 지 미 라이의 기부에 대해서는 오히려 부풀리는 입장을 택했다. 한편 중국 중앙 정부는 2013년,‘여론 감 시를 강화하기 위해’보안 위원회를 설립했 으며 이를 통해 공안과 공조해 인터넷 댓글 을 감시, 감독하고 있다고 국제 언론인 협회 는 밝혔다.

판링 공공주택, 단위면적 최고가 경신 신계 북부 지역에 위치한 공공아파트가 얼 마전에 까울룽에서 팔린 공공주택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됐다. 스퀘어피트당 2473 달러이다. 25년된 판링의 공공주택은 전용면적이 불 과 147스퀘어피트인데 170만 달러에 팔렸 다. 이 공공주택의 월 임대료는 현재 4700달 러이다. 판링 와밍 단지에 위치한 이 공공 주 택은 공공주택 세입자가 48~56%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구 입할 수 있게 하는 제도에 따라 세입자에게 소유권이 돌아갔었다. 이렇게 구입한 공공임 대주택은 소유권을 획득한 사람이 아무 제약 없이 다시 팔 수 있다. 이 제도는 현재 중단된 상태이다. 스퀘어피트당 매매가만 보자면 인근 민간 주택보다 비싸며 얼마전 기존 공공주택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던 웡타이신 공공주택보다

도 비싸다. 2달전, 웡타이신의 440스퀘어피 트짜리 공공주택이 스퀘어피트당 9091달러 인 400만 달러에 팔리면서 기존 공공주택 스 퀘어피트당 최고가를 경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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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비자 심리 되살아나나

<우산시위>기간 중 주춤했던 소비 심리가 주식시장의 활기찬 움직임에 힘입어 회복 기 미를 보이고 있다. 호주뉴질랜드은행과 호주계 리서치 회사 ‘로이모건’이 매달 발표하는 ANZ 로이모건 (ANZ-Roy Morgan consumer confidence Index) 소비자신뢰 지수가 이달에는 133을 기 록하며 지난해 평균 131보다 올라섰다. 이는 또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지수이기도 하 다. 1천 명 응답자의 38%가 지난해 같은 달보 다 경제적인 사정이 나아졌다고 답했다. 또 향 후 12개월간 개인적인 경제 사정이‘좋을 것’ 이라고 답한 사람이 절반 이상으로‘나쁠 것’ 이라고 답한 12.8%보다 월등하게 많아 응답 자의 절반 이상은 홍콩의 경제 전망에 대해서 도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소비 심리의 회복은 우선 새로운 전화기 구입과 미용 서비스 수요 증가로 나타나고 있 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본 엔화와 한국 원화 가 평가 절하되는 상황에서 홍콩 사람들이 홍 콩이 아닌 다른 곳에서 쇼핑을 많이 하게 될 경우 소비 심리 회복의 혜택을 홍콩에서 모두 다 누리지는 못할 수도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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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페북에 렁춘잉 행정장관 빗댄 이미지 실어 논란

스포츠 웨어 회사 푸마에서 페이스 북에 올린 이미지가 렁 춘잉 행정장관을 조롱하는 것으로 비춰졌다는데 대해 사과했 다. 지난 26일 스탠다드 차터드 마라톤 대회에 앞서 후원사 중 의 하나인 푸마의 공식 페이스 북에는 마라톤 대회에 선수들

이 입는 셔츠를 발로 밟고 있는 고양 이 이미지가 올려졌다. 셔츠에는 “D7689” 라는 마라톤 엔트리 넘버가 쓰여져 있었다. 광동어로“D7” 은 저속한 욕과 발 음이 같고‘689’ 는 렁 행정장관을 비 웃음거리로 빗대는 말로 이미 잘 알 려져 있다. 2012년 행정정관 선거인 단 투표에서 정원 1200명 중 689표 를 얻어 행정장관에 선출되면서 취 임당시부터 인기가 없었다는 것을 비꼬는 말이 됐기 때문이다. 페이스 북 유저 중 한 명이 푸마 측에 이 이미지와 관련돼 공 식 항의를 하자 푸마 측은 서둘러 사진을 내리고 사과했다. 항 의 메일을 보냈던 남성은 아시아 퍼시픽 및 일본 총 책임자 루

저가 항공사 기내식,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면 절약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 행객이라면 기내식도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 저 가항공사 에어 아시아, 홍콩 익스프레스, 피치, 타이거 에어 그 리고 스쿠트의 경우 거의 대부분 항공사가 온라인으로 미리 기내식을 주문할 때 가격을 깎아주는 정책을 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인 에어 아시아의 경우 온라인으 로 기내식을 주문하면 기내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20% 가격이 싸다. 온라인 주문 고객은 식사도 먼저 서빙받을 수 있다. 에어 아시아는 저가 항공사 중에서도 기내식 가격이 가장 싸서 그 린치킨 라이스와 물 한병의 가격은 온라인 선주문시 32달러이 다. 에어 아시아 경우 가격 대비 승객들의 만족도도 가장 높은 편이다. 여행전문 웹싸이트 FlyDay.hk는“저가 항공사 이용객의 경 우 가격에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일일이 다른 저가 항공사와 기내식의 가격까지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 고 말한다. 홍콩 저

가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는 온라인 선주문 시 인당 20달 러를 절약할 수 있다. 싱가폴의 저가 항공 타이거 에어는 온라 인 주문이 기내 현장 주문보다 11달러 싸다. 일본 저가 항공인 피치의 경우 일식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인당 단가가 다른 저 가 항공보다는 비싸지만 식사의 질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빅 맨존으로부터 사과 이메일을 받았고 이 메일을 캡처해 페이스 북에 올렸다. 푸마 측은“항의 메일을 받고서야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됐고 실제 이런 번호는 참가자 중에 없다. 조롱을 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고 단지 사전에 알아내지 못한 것일 뿐이다. 사과한다” 고 적었다. 푸마 CEO 역시 그 어떤 정치적인 의도도 없었다고 강조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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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동원한 중국인 보석 강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유사 범죄

지난 주 침사초이 고급 쇼핑몰에서 발생했던 3600만 달러 상 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도난 사건과 관련해 어린이를 이용한 이와 비슷한 유형의 절도 사건이 인근 다른 나라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홍콩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홍콩 경찰은, 지난 주 침사초이 1881 헤리티지 몰에 위치한 보석상 엠퍼러 주얼리 샵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과 거의 유사한 상태의 사건이 싱가폴, 쿠알라룸풀, 마카오에서 최근 몇 달 동안 발생한 적 있으며 중국인 도둑 그룹으로 알려진 이들은 이미 이

전에 수년에 걸쳐 유럽과 중동에서 비슷한 절도 행각을 벌이고 다녔던 것으로 의심된다. 홍콩에서 발생한 사건에서는 중국어를 쓰는 3명의 어른과 동 반해 12~14세 정도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보석상에 함께 들어 왔으며 어른 3명이 시끄럽게 판매원들의 주목을 끄는 동안 이 어린 여자 아이가 진열대에서 직접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꺼내 유유히 사라졌다. 이들의 모습은 쇼핑몰의 CCTV에 찍혔으며 경찰은 이 여자아이를 쫓고 있다. 어리고 순진해 보이는 아이를 고용해 전문 절도범으로 숙련 된 기술을 갖도록 훈련시킨 다음 실제 도난 사건에 이용해먹는 이 수법은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와 유사해‘디 킨스식 스타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미 유럽과 중동, 아시아 다른 나라에서 유사 도난 사건을 일으켰던 것으로 의심 되는 이 일당은 홍콩 사건 바로 이전에는 싱가폴에서 보석을 훔 쳤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람이 붐비는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 트 쇼핑몰의 불가리 샵에서 역시 중국인 남녀와 함께 들어온 여 자 아이가 보석을 훔쳐 달아났었다. 이보다 앞서 쿠알라룸푸르 의 전당포에서는 여자아이와 여성이 1100 달러에 달하는 반지 를 훔치기도 했다.

26일 하루 동안 인플루엔자로 8명 사망… 최근 5년간 최고 사망률 홍콩에서 26일 하루 동안에만 인플루엔자로 8명이 숨졌다 고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 다. 홍콩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인플루엔자로 118명이 집중 치 료를 받았으며, 이날까지 59명이 숨졌다. 숨진 59명은 대부분 노인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3N2형에 감염됐다. 사망 59건 가운데 31건이 지난 1주일 사이에 발생했으며, 이는 주간 인플루엔자 사망률로는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이다. 홍콩 병원관리국은 이번 인플루엔자의 사망률이 1~2%에 달 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홍콩에서 인플루엔자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이틀 (26~27일) 사이에만 70개 학교와 노인 보호 기관 등에서 174 건의 신규 감염이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홍콩 병원관리국 감

염통제관은‘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평년보다 수 주 일찍 시 작됐으며 앞으로 6~12주간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사건에서 목격자들은 아이를 동반한 3명의 성인이 보통 화를 쓰긴 했지만 마치 홍콩 사람이 보통화를 쓰는 것 같은 억양 이었다고 말했다. 홍콩 뿐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도난 행각 을 벌이고 있는 일당은 한때 스위스에서 경찰에 잡혀 조사를 받 기도 했으나 스위스 경찰이 실수로 석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값비싸고 유명한 장물을 처분할 수 있는 조직을 갖 추고 있는 전문 조직 범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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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사는 가정부들 불시 단속에 체포

이민국의 불시 단속으로 고용주의 집에서 나와 살던 외국인 가정부 4명이 외국인 가정 부 거주 조건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8일 오전 7시 경, 20명의 이민국 직

원들이 마완의 한 마을을 급습했다. 4명의 외 국인 가정부와 홍콩 고용주 한 명이 계약 조항 위반으로 체포됐다가 홍콩 고용주 부부는 보 석으로 석방됐다. 체포됐던 홍콩 고용주 부부

는 자신들은 가정부들에게 편한 환경을 만들 어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홍콩 언론에 말했다. “고용주의 집에서 가정부가 같이 살 경우 하 루 18시간 이상의 노동은 물론 거주 환경도 매우 열악하다” 면서 본인은 가정부에게 하루 11시간 노동시간과 일주일 이틀의 휴일을 주 었다고 말했다. 홍콩 이민국의 외국인 가정부 계약 조건에 따르면 외국인 가정부는 반드시 고용주의 집 에서 같이 살아야 한다. 홍콩 외국인 가정부 거주 조건은 처음에는 선택의 여지가 있었지 만, 홍콩 로컬 사람들의 일자리 기회를 외국인 가정부들이 가져간다는 우려가 있어 지난 2003년부터 조건이 강화됐다. 현재는 2003년 이전부터 같은 고용주에 의해 계속 고용관계

스탠다드 차터드 마라톤 1명 사망, 40여명 구급차 수송

지난 25일 총 6만 5000명이 참가하는 홍콩 최대의 행사인 스탠다드 차터드 마라톤 행사 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해마다 다수의 참가자들이 쓰러 지거나 다쳐 응급 치료를 받는데 올 해에는 두 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지 는 불상사가 있었다. 이 중 24세의 참가자는 이틀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 10km레이스에 참가한 이 남성은 결승점을 불과 100여 미터 앞에 두 고 갑자기 쓰러졌으며 곧바로 응급 차에 실려 차이완의 파멜라 유드 네 덜손 동구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 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홍콩 과기 대는 사망자 응척웨가 2012년도에 환경 도시 공학과를 졸업한 학생이었다고 확인했다. 안타깝게 사망한 청년 외에 49세의 참가자

가 칭마 대교를 건너다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 에 실려 앤차이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26일 현 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조직위나 의학 관계자들은 마라톤 사상자 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 만명이나 되 는 참가자들에게 사전 건강검진을 의무화하

를 유지하고 있는 가정부만이 따로 나가서 살 수 있다. 또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가정부 를 나가 살도록 하는 고용주는 이민법 규정 위 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권단체들은 가정부가 고용주 집 에서 함께 살 경우 신체적, 성적 학대를 받을 수 있으며 인권이 무시된다며 거주의 자유를 선택하도록 규정을 바꿔달라는 청원을 해왔 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이에 대해 외국인 가 정부가 고용 조건 이외에 불법으로 추가 근로 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허용할 수 없다는 입 장이다. 현재는 외국인 가정부 계약서에 의해 고용 주와 가정부가 모두 거주 조건 조항에 묶여있 는 상태이며 이를 어길시 고용주는 최고 14년 형 또는 15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하고 차후로 외국인 가정부 고용이 금지된다. 적발된 외국 인 가정부는 본국으로 추방되며 홍콩 근로 비 자를 다시 얻을 수 없게 된다.

는 것은 막대한 비용과 현실성 부족으로 가능 한 방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실제로 다른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이런 규정을 적용하는 예는 없다. 단 심장 질환이나 심장 관련 질환의 가 족력이 있었던 사람들은 마라톤 이전에 검진 을 해야 한다. 올해 스탠다드 차터드 마라톤에서 구급차 로 이송된 사람은 모두 40명으로 지난해 30명 보다 늘어났다.

미리보는 7일간의 홍콩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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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버스, 튠문 쇼핑몰 발행 버스 티켓 안 받기로

튠문 지역 주민들이 중국인 쇼핑객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주민들

의 원성이 빗발치자 씨티버스 측이 쇼핑몰의 버스표 대량 구입 주문을 받지 않기로 했다. 튠문에 위치한 3개 쇼핑몰이 5백~1천 5백 달러 이상 중국인이 구매를 하는 경우 11달러 에 해당하는 홍콩 측 입경소까지의 버스 쿠폰 을 주는 관례는 2년 전 시작됐다. 그러나 최근 수 개월간 그 수가 급증해 주민들의 큰 불편 이 야기됐으며 급기야는 이와 관련된 동영상 이 돌며 홍콩 시민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동영 상에는 부피가 큰 짐을 마구잡이로 들고 타는 중국인들에게 버스는 트럭이 아니라며 버스 기사가 고함을 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씨티버스는 버스 쿠폰 판매 중지에 이어 다 가오는 춘절에 대비해 짐이 없는 승객만 별도 로 탈 수 있는 노선을 연휴 기간 운행할 것에

한국 특허청, 홍콩과 지식재산권 분야 협력 MOU 우리나라와 홍콩이 지식재산권 분야 교류 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김영민 특허청장은 29일 오후 2시30 분(현지 시각) 홍콩 완차이에 있는 국제회의센 터에서 아다 렁(Ada LEUNG) 홍콩 특허청장 과‘한-홍콩 지재권 협력 양해각서(MOU)’ 에 서명했다. 이 자리엔 그레고리 소(Gregory SO)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 조용천 주홍콩 총영사 등 두 나라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에 따라 우리나라의 제6위 교역대상국인 홍콩 과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재권분 야 교류협력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특허청은 내다보고 있다. 홍콩정부 초청으로 현지를 찾은 김 청장은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과 만나 두 나라간

지재권을 포함한 경제협력방안에 관해 의견 을 주고받았다. 김 청장은 이어 홍콩에 나가있는 우리나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재권 관련 애로 등 현장목소리을 듣고 올해 특허행정 방향 등 도 설명했다.

대해서도 검토중이다. 튠문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tmtplaza는 Sino Group이 운영하는데 업계에 따르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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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서 하루에 주어지는 무료 버스 쿠폰은 1천 장 이상이다. 한편 한 시민 단체 회원들은 튠문 쇼핑몰에 서 입경소까지 운행하는 버스의 정류장에서 피켓을 들고 모여 규정된 크기 이상의 짐을 들고 버스를 타지 말라고 중국인들에게 경고 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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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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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개 성, 1인당 GDP 1만 달러 넘어 중국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 1만 달러를 넘어선 성급 지역이 8곳으로 늘었다고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가 28일 전했다.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통계국은 지난해 광둥성 GDP 총액이 6조 7천800억 위안, 1인당 GDP는 6만3천452위 안으로 각각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특히 1인당 GDP는 미화 로 환산할 경우 1만330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 했다고 설명했다. 푸젠(福建)성도 지난해 GDP를 2조 4천55억 위안으로 집계 했다. 푸젠성의 1인당 GDP는 6만3천740위안(약 미화 1만376 억 달러)으로 추산돼 역시 1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로써 중국

中 고급호텔들, 사치배격에 앞다퉈 '셀프 등급하향' 중국에서 사치풍조 배격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고급 호텔들이 앞다퉈 등급을 내리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정 부가 '사풍'(四風:관료·형식·향락주의·사치풍조) 척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8항규정'(八項規定)을 시행한지 2년을 넘으면 서 호텔업계에 이런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중국 북경청년보 (北京靑年報)가 27일 보도했다. 중국관광호텔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호텔에 대한 등급 평가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50여 개 호텔이 자진해서 등급을 내렸다"며 '베이징진장푸위안'(北京錦江富園)호텔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그는 진장푸위안호텔이 최고 등급인 5성급 자 격을 스스로 포기했으며 다른 호텔들도 '호화판'이라는 이미지 를 벗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직자들이 공금으로 값비싼 음식을 즐기며 회의를 하거나 호화판 행사를 할 수 없 게 되면서 경영난을 겪게 된 호텔업계가 자구책에 나선 것이 라는 설명이다. 우쥔린(吳軍林) 세계호텔연맹 이사장은 "대규모 공금 소비 가 이뤄지지 않고 관공서의 각종 고급형 회의도 사라질 것"이 라며 "고급형 호텔들이 그동안의 방식으로는 견디기 힘들 것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이사장은 "앞으로 대중 적인 소비 증가와 함께 중간가격의 호텔사업이 전성기를 누리

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호텔을 경영하 는 기업들은 일부 고급 호텔을 시장에 내놓는 등 사업구조를 조정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고급 호텔 수도 감소하 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국에는 여관이나 모텔보다 높은 수준의 성급(星級) 호텔 1만3천500개가 있으며 5성급은 850개, 4성급은 2천400 개 등의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업계는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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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31개 성급지역 가운데 1인당 GDP가 1만 달러를 넘어선 곳은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저장(浙江), 장쑤 (江蘇), 네이멍구(內蒙古) 등 기존 6곳에 2곳이 추가됐다. 중국에서는 상하이가 2008년 처음으로 1인당 GDP 1만 달 러를 돌파한 뒤 2009년에 베이징, 2010년에 톈진이 각각 넘어 섰다. 장쑤·저장·네이멍구는 2012년에 '1만 달러 클럽'에 가입 했다. 딩창파(丁長發) 샤먼(廈門)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세계적 으로 많은 국가나 지역은 1인당 GDP 1만 달러를 넘으면 산업 구조가 비교적 양호해지고 소득 분배나 사회 보장도 좋아진다 "면서 "하지만, 중국에서는 광둥처럼 지역 격차가 현저한 고질 병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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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중국 베이징 자금성, 하루 관람객 8만명으로 제한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의 상징물 중 하나인 고궁박물원 (일명 자금성)이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입장객 수를 8만 명으 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단원샹(單雯翔) 고궁박 물원 원장은 최근 하루 입장객 수 제한, 인터넷 예매 유도(50% 할인), 관광가이드의 마이크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운영규칙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신경보(新京 報)가 28일 보도했다. 그는 "근년 들어 계속 높은 수준을 보이는 고궁박물원 입장 객 수는 문화재 보호·수리, 관람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아주 큰 잠재적인 안전사고 위험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하이(上海)에서 발생한 사고가 우리에게 큰 교 훈을 줬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밤 11시 35분께 상하이 와이탄(外灘) 천이(陳毅)광장에서는 신년맞이 행사를 보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압사사고가 발생, 36명이 숨지고 49명이 부상했다. 단 원장은 현재 새로운 운영규칙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며 새 조치는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시 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고궁박물관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천525 만 명(연인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짝퉁'도 최대규모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짝퉁'이나 기준 이하의 상품 일색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베이징 유력지 신 경보에 따르면 국무원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공상총국)이 지 난해 하반기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淘寶) 등 대 형 인터넷몰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한 결과 업계의 정품 판 매율은 58.7%에 불과했다. 특히 알리바바 그룹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해외 배송 전 략을 강화하고 있는 타오바오의 정품 판매율은 37.3%로 가장

낮았다. 판매 제품 3개 중 2개 꼴로 가짜가 판치는 셈이다. 반 면 알리바바와 경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닷컴 (JD.com)과 중국식료품 판매 사이트 이하오뎬(1號店)의 정품 판매율은 각각 90%와 80%로 타오바오와 큰 차이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타오바오의 경우 휴대폰 정품 판매율은 제로였으 며 조사 대상 업체 전체로도 28.57%에 불과했다. 피부 보호 용 화장품과 어린이 완구의 정품률도 낮았다. 공상총국 조사 결과에 대해 타오바오는 27일 웨이보(중국 판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공상총국을 비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SCMP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타오바오 직원은 공상총국 류훙량(劉紅亮) 시 장규범관리사 사장(司長·국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타 오바오 판매 제품 10억개 가운데 51개 제품만 선정해 조사가 이뤄졌다"며 불공정 조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타오바오에서 개인 판매자들이 파는 수백만개 제품과 소매 업체들이 파는 제품의 품질을 비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상총국 온라인상품거래감독관리사(국) 양홍펑(楊洪 豊) 부사(국)장은 "조사는 제3자에 위탁해 진행했으며 목적은 위법 단서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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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뉴스

"그냥 아들을 죽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중국 허난(河南) 성에 사는 정정(35)은 침대에 누운 아들 슝 준위(1)만 보면 가슴이 타들어 간다. 세상이 어떤 곳인지 도 알기 전부터 병원 신세를 지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 처량해 서다. 사고는 지난달 터졌다. 정정이 근무하는 택배회사 컨베이

어벨트에 슝의 머리가 끼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사고로 슝 은 뇌 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의료진은 고 개를 절레절레 저을 뿐이다. 의료진은 현재 산소호흡기에 의 존한 슝이 더 이상 홀로 일어날 수도 없고, 음식도 먹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정정과 그의 아내 사이에는 슝 외에 두 딸이 더 있다. 이들 부부는 아들 병원 치료를 위해 돈을 쏟아 부은 것도 모자라 점점 쌓여가는 빚더미에 가슴이 조여오는 것을 느낀다. 돈을 아끼기 위해 아들의 '안락사'를 간청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그러나 병원은 부부의 요청을 묵살했다. 안락사가 법적으로 허용될 수 없고,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살 아있는 아기를 죽일 수 없다는 것이다. 침대에 누운 슝은 아 무것도 모른 채 눈만 굴리고 있다. 정정은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상 상도 못 했다"며 "많은 이들이 우리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 라보고, 우리의 결정을 비난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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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이어 "다만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서서히 죽어가 는 모습을 본다는 건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처참한 일"이라 고 자신을 변호했다. 정정은 결국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 우리는 아들 치료비를 위해 많은 돈을 들였다"며 "이제 우리 에게 남은 건 없고, 그렇다고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 벌떡 자 리에서 일어날 일은 더욱 없다"고 처참한 심정을 토로했다. 정정은 "아내는 직업이 없다"며 "우리에게는 두 딸이 있고, 더 이상 병원비를 감당할 힘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아들이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 내 눈은 점점 비참함으로 물들어가고 있다"고 고개를 떨궜 다.

애플, 中 스마트폰시장 첫 1위..삼성전자 3위로 밀려 애플이 지난 4분기 중국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와 토종 샤 오미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 났다. 로이터통신은 27일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 자료를 인용, 지난해 9월 출시한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 6플러스가 비싼 가격에도 아시아에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카 날리스 분석가들은 "애플이 결국 중국에서 대화면을 장착하 고 LTE를 지원한 것이 성공의 주된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삼 성은 3위로 떨어졌다. 한편 홍콩의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는 애플이 지난

해 11월 한국에서 3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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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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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결을 만드는 칼의 움직임은 색다른 마음 의 식욕을 돋는다. 맛보기도 전에‘이거 맛있 겠다’ 는 생각이 절로 든다.

“A급 고기를 A+급으로 내놓는다”

고기 맛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미스터코리아 BBQ로 오래전부터 홍콩에서‘한국거리(혼꼭까이 韓國街)’ 라고 하면 신세계식품과 한국식품이 자리잡은 깜바리까이(金巴利街 Kimberley Street)를 통상적으로 지칭했다. 깜바리도(金 巴利道 Kimberley Road)에서 한 블록 남쪽으 로 숨어있는 이 길목은 100미터도 안되는 작 은 길이지만, 한국 직수입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한 류에 힘입어 한식당 개업이 늘어나면서 깜바 리도에서 오스틴루(柯士甸路 Austin Avenue) 로 이어지는 300미터 거리가 한국거리로 바 뀌고 있다. 식품점과 한식당, 치킨전문점이 벌 써 20여개가 넘는다. 매일 저녁마다 한식당 앞에서 긴 줄로 기다리는 홍콩인 손님은 낯설 지 않다. 조던 오스틴도(柯士甸道 Austin Road)에서 침사초이 방향으로 오스틴루(柯士甸路 Austin

Avenue)에 들어가는 길목, 첫번째로 맞이하 는 한국식당은 바로 미스터코리아 BBQ다. 바 깥에서 보면 좁은 입구이지만 막상 2층으로 들어서면 통유리를 통해 시원하게 밖을 볼 수 있다. 양철의자에 구이전문점 분위기로 부담 없이 손님을 맞이한다. 미스터코리아 BBQ가 내세우는 장점은 바로 불고기다. 주문한 고기 가 어떻게 다듬어져 나오는지 개방형 주방에 서 바로 볼 수 있다. 미스터코리아 BBQ의 주방은 정육점을 모 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 내 손님 앞에서 썰어서 판매하는 정육점처럼 고기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 손님은 커다 란 도마 위에서 신선한 고기가 어떻게 준비되 는지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생갈비를 주문했다 면 쇠고기 한점 한점마다 정성스레 칼집 내는 주방장의 솜씨가 펼쳐진다. 빠르면서도 일정

미스터코리아 주방장은 신선도 높고 질좋 은 A급 고기를 선별할 뿐만 아니라 냉동과 해 동 과정이 얼마나 고기맛에 중요한 영향을 주 는지도 강조했다. A급 고기를 구입해도 관리 를 잘 못하면 B급, C급으로 내놓을 수 밖에 없 기 때문이다. 고기의 재료에 따라 온도관리가 엄격하게 구분되고 요리 직전의 온도도 민감 하다고 덧붙였다.

“고기의 결을 찾아 손질하면 씹히는 맛도 달라져” 고기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 칼질을 하는 방 법도 노하우가 있다고 한다. 고기의 결을 잘 알지 못하고 썰게되면 맛은 있지만 쉽게 삼키 기 어렵고 다른 음식과 함께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날 촬영을 위해 준비된 고 기는 모두 양념이 없는 생고기였다. 생갈비와 살치살, 삼겹살까지 모두 양념없이 칼집으로 만 정갈하게 나왔다. 일단 씹기가 편했다. 결 이 있는 사이로 육즙이 남아있어 목이 메지 않았다. 다른 야채에 손이 많이 가지 않고 고 기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미스터코리아 BBQ는 다른 한식당과 달리

특별한 메뉴를 갖고 있다. 바로 BBQ케익이 다. BBQ로 구워먹을 수 있는 소고기로 생일 케잌모양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보 다는 홍콩인들이 단체로 와서 자주 주문한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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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다트게임 재밌게 즐기기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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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 위해 던지는 마지막 다트를 더블영역(double area)에 반드시 넣 어야 합니다. 이를 더블피니시(double finish)라고 하며, 501게임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트를 먼저 던지 선수가 더블피니시를 하였다고 해도 뒤에 던지 선 수에게는 순서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즉, 더블피니시가 이루어지면 경

생맥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평범한 펍(Pub)마다 한두대는 꼭 있는 다트게임기. 장난삼아 던져보기는 했어도 정확한 룰을 몰라 지나치기

bull)이 있습니다. 싱글불은 25점(개수로하는 게임은 1개), 더블 불은

기는 종료됩니다. 501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은 9다트만에 끝나는 것입

50점(개수로 하는 게임은 2개)으로 득점이 됩니다.

니다. 현재 다트 프로 선수들의 경우에는 대개 15~20다트로 501게임

쉽상이다. 전자식 게임기는 다양한 게임이 가능해서 간단한 룰만 배우 면 술자리 분위기를 신나게 바꿀 수 있다. 술값내기에는 식상한 사다

을 끝내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501게임 이 글은 한국식 치맥과 다트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에

리타기는 이제그만. 멋진 다트게임 후다닥 배워서 신나게 던져보자~

서 제공했습니다.

1. 다트 게임의 일반적인 룰

위의 그림처럼 1부터 20까지는 싱글(single), 더블(double), 트리플 (triple) 이렇게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중심에는 싱글 불,(single bull) 더블 불(double bull) 이렇게 2개의 영역이 있습니다. 전체는 62 영역(싱글은 2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이렇게

zero 게임중 하나인 501게임은 모든 다트 공식 경기에서 가장 파

계산을 해보면 82영역) 입니다. 싱글 영역은 바깥쪽에 쓰여져 있는 숫

풀러한 게임으로서 1대1, 2대1, 또는 팀대 팀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자 그대로 (개수로하는 게임은 1개) 득점이 됩니다. 더블 영역은 각

특히, 1대 1을 싱글스(singles), 2대2를 더블스(doubles)라고 부릅니

숫자의 2배(개수로 하는게임은 2개)의 득점, 트리플 영역은 3배의 득

다.

점이 됩니다. 또한, 더블과 트리플은 각 영역을 이어보면 반지(ring,링)

게임은 서로 501점의 기본점수로 시작합니다. 교대로 다트를 3개씩

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블영역을 더블링(double ring) , 트리플 영역을

(1throw) 던져서 그 합계득점을 기본점수로부터 감산합니다. 이렇게

트리플링(triple ring)이라고도 부릅니다.

계속진행하여 최종적으로 0점을 먼저 만든 선수가 승자입니다. 아주

중심에는 바깥쪽의 싱글 불(single bull)과 안쪽의 더블 불(double

심플한 경기입니다. 또한 국제공식 501경기는 최종적으로 0점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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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

깡패인줄 알고 잡았더니 공무방해? 영미법 체계하에서 형사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피의자가 해 당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데 있어서 해당 행위와 함께 그 결과 를 초래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점을 검찰 측이 입증해 야 한다고 몇 차례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피의자가 사건 발생 당시 사실과는 다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면 (착오에 의 해서), 피의자가 반드시 해당 결과를 초래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해당 행위를 저지른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형법 (Mistake - 착오에 의한 범법행위) 길을 걷던 철수는 골목에서 한 남성이 학생으로 보이는 한 소년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철수는 곧바로 두 사람에게 다가가 무슨 일인지 물었고 남성은 자신이 경찰이며 소년이 소매치기하는 현장을 목격하였고 도주하는 그를 체포 중이니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낌을 받은 철수는 남성이 경찰 이라는 말을 믿을 수 없었고 소년을 구하지 않으면 위험할 것 이라는 생각에 강제로 남성을 잡아당겨 소년으로부터 떼어놓 았다. 철수는 그 과정에서 저항하는 남성을 주먹으로 치게 되 었고 결국 또 다른 경찰이 도착하여 세 사람은 모두 경찰서로 연행되게 되었는데 알고 봤더니 남성의 말대로 소년은 소매치 기 범이었고 남성은 정당한 공무를 집행 중이었던 경찰관이었 는데……

즉, 비록 철수가 폭행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었지만, 사건 당 시 그의 머릿속에는 상대 남성이 경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러므로 소년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 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런 철수의 착오가 사실이라면 검찰은 철수가 범죄성립에 필요한 의사 (Men Rea)가 있었다는 입증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참고로 이런 피의자의 착오는 진정한 것 이라면 그 정도가 합리적일 필요는 없다는 DPP v Morgan에서 판시된 바 있다 (즉, 상황에 비추어 지나칠 정도로 여겨질 수 있는 착오도 진실된 착오라면 가능). 유념할 것은 착오는 단지 사실에 관한 것이지 법률에 관한 착오는 해당되지 않는다 (즉, 해당 행위가 법에 저촉될 것이라 는 점을 몰랐다는 주장은 불가능). 또한, 교통법규 위반과 같이 위법행위만 입증된다면 피의자의 의도에 대한 입증이 필요 없 는 strict liability에 속하는 위법행위는 역시 착오를 이유로 형 사책임을 면제받을 수 없다.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 하고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의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 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되며 개별 사 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하실 때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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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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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카이 (Mortdecai)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 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 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 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 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 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예술작품 딜러이자 미술광인‘모데카이’ (조니 뎁)는 한때 잘 나가는 영국 귀족이었으나 현재는 재정난으로 파산 직전 에 대저택마저 잃을 위기에 놓여있다. 때마침 그의 대학동 창이자 MI5 요원‘마트랜드’ (이완 맥그리거)로부터 복원가 를 죽인 범인과 사라진 그림을 찾아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모데카이는 그의 충성스런 하인‘조크’ 와 그림의 행적을 따라가던 중 그 속에 나치의 비밀 계좌번호가 숨겨져 있음 을 알게 되고, 때문에 러시아 집권층은 물론 이슬람 테러리 스트, 중국 마피아, 예술품 밀매업자, 미국 최고의 억만장자 까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하지만 의외의 인물 인 모데카이의 부인‘조한나’ (기네스 팰트로)가 이 모든 사 건의 열쇠를 쥐고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장르 : 드라마,범죄 감독 : 데이빗 코엡 배우 : 조니 뎁, 이완 맥그리거, 기네스 팰트로

강남 1970 (江南黑夜)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 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 데에 놓이게 되는데…

장르 : 액션, 드라마 감독 : 유하 배우 : 이민호, 김래원

주피터 어센딩 (Jupiter Ascending)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주피터’ (밀라 쿠니스). 머 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케인’ (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 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장르 : SF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배우 :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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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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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Andy Jin 의 중국 요리 레시피 이야기 (31) 오랫만에 중식이라기보다는 한식 입맛의 메뉴를 소개해드립니 다. 이제는 마치 소금이나 간장처럼 음식 만들기의 기본 양념이 되어가고 있는 굴소스를 활용하고, 건강한 채소 식재료를 활용하 여 한 끼 후닥닥 해결할 수 있는 굴소스 마늘부추덮밥입니다.

보통 마늘과 부추는 모두 몸에도 좋고, 특히 남성분들에게도 좋다고 하니 홍콩에 계신 싱글남 여러분 건강한 한 끼 꼭 챙겨보 시길 바랍니다. 스테미너도 올리고 면역력도 높여서 감기에 걸리 지 않는 계절되시길 바랍니다.

굴소스 마늘 부추덮밥 레시피 재료 (2인분) 따뜻한 밥 1과 1/2공기 (또는 잡곡밥, 300g) 마늘 10쪽(50g) 부추 1줌(또는 영양부추, 50g) 돼지고기 안심(또는 목살) 200g 홍고추(또는 풋고추,청양고추) 1개 물 3/4컵(150㎖) 감자전분 2작은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1과 1/2큰술 식용유 1큰술

밑간 청주(또는 소주) 1큰술 소금 1/3작은술 후춧가루 1/3작은술

요리 순서 1. 마늘은 얇게 편 썰고, 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 홍고추는 송송 썬 다. 2. 돼지고기는 키친타월로 감싸 핏물을 제거한 후 길이 5cm, 두께 0.5cm 크기로 썬다. 3. 볼에 돼지고기와 밑간 재료를 넣고 버무린 다음 10분간 둔다.

7. 끓어오르면 부추를 넣고 섞은 후 바로 불을 끈다. 2개의 그릇에

4. 다른 볼에 물 3/4컵(150㎖)과 감자전분을 넣고 섞는다.

밥과 함께 나눠 담는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중약 불에서 2분, 돼지 고기와 홍고추를 넣어3분,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를 넣어 1분간 볶는다. 6. ④를 한번 더 섞은 후 ⑤에 넣고 중약 불에서 젓는다.

Andy Jin (진정기) Blog : http://andyjin.com Twitter : @and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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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스포츠맨들의 귀환을 기다리며 글 손정호 (홍함거주)

한 때는 주황색 공만 보면 심장이 쿵쾅거리 며 밖을 뛰쳐 나간 날이 있었습니다. 농구 때 문이죠. 싸구려 농구화를 신고도 가볍게 스텝 을 밟고 슛을 쏘면 공의 포물선이 얼마나 아 름답게 보이는지요. 무릎에 얼마만큼의 탄력 을 주고, 손의 스냅을 얼마만큼 주어야 하는 지, 공을 언제 놓아야 하는지, 점프 후에는 어 떻게 착지해야 하는지… 그러한 기본 동작을 배우면서 제 몸과 성격, 기질을 깨달았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저보다 더 운동에 대해 열정적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이 정말 말

못 번져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저와 홍콩한인야 구동우회는 고심하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홍 콩한인야구동우회 관계자는 스포츠를 이용한 이번 사건에 엄청난 분노를 느낀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모였고, 좋은 기량 의 선수를 추천하고 선발했는데, 이런 사건에 이용당했으니 얼마나 화나고 억울하지 않겠 습니까. 순수한 스포츠맨쉽을 마약밀수에 악용한 배후세력들은 반드시 잡혀야 할 것입니다. 호 주로 초대해놓고 사라져버린 한인교민(호주 시민권자)도 꼭 잡혀야 할 것입니다. 부탁드리 고 싶은 것은, 이번 일 때문에 유니폼이 보기 싫어지는 일이 생지기 안길 바랍니다. 30~40 대에게 남아있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이 무너 지지 않길 바랍니다. 억울한 일은 당했지만, 운동을 통한 순수한 마음은 변함없길 바랍니 다. 사건이 명쾌하게 완결될 때 까지 앞으로도 몇달은 시간이 더 걸릴지 모릅니다. 적지 않은 시간동안 광저우에 머물면서 이겨내야할 일 이 많을 겁니다. (보석으로 나온 회원들은 광 저우, 심천 등의 자택으로 돌아갔지만 홍콩교 민 3명은 출국금지 상태입니다. 가족들과 대 책위는 홍콩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선처를 구 하고 있습니다.)

팀워크가 강한 팀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코트 장악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패배한 게임 뒤에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 하는지, 어 떤 선수를 잃으면 안 되는지… 한참 농구에 빠졌을 때는‘농구 하나에서 삶의 이치를 배 울 수 있다’ 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홍콩의 축구팀과 야구팀, 스쿼시팀, 드래곤 보트팀 등을 취재하면서 그들의 열정과 땀을 부러워한 적이 많았습니다. 바쁜 홍콩생활에 서 틈나는 시간을 쪼개어 운동을 한다는 것도 부러웠지만,‘운동’하나만으로 형제가 되고, 한팀이 된다는 것은 아직도 순수한 소년의 모 습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가치관과 경제력 추구가 세계 어느 국가보다 강한 홍콩에서‘이해타산적이 않고, 계산적이지 않은, 승리를 향한 협동과 팀워크 를 꿈꾸는 스포츠맨쉽’ 은 더 소중한 것 같습 니다.

홍콩수요저널

도 안되는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홍콩도 아닌 광저우에서. 그것도 마 약이라는 엄청난 사안으로. 무슨 코메디 꽁트 를 보는 것처럼 앞뒤없고 억지스러운 일이 현 실로 일어난 것입니다. 이미 수요저널에 두차례 보도된 대로 22명 의 광동성 야구연합팀이 호주로 원정경기를 떠나던 날 가방에서 상당량의 마약이 발견되 어 구속되었고 14명의 구속자 중 12명이 보석 으로 풀려나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것입니다. 홍콩 교민 3명도 모두 보석으로 나와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야구 경기특성상 많은 경기용품이 필요하 기 때문에 원정경기에 쓸 용품들을 준비했고, 호주 측 초청자의 부탁으로 선물용품이 섞여 있어 함께 들어 주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된 것이었습니다. 선물용품 속에서 참가 선수들 이 생각지도 못한 대량의 마약이 발견됐고, 한 달간의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1차 수사가 나오기도 전이기에 중국 공안의 심기를 건들까 취재한 내용을 전부 공 개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미 큰 고통을 겪은 가 족을 위해, 좁은 한인사회에서 오명이 자칫잘

홍콩야구동우회는 사건 이후 대책위를 통 해 모든 회원과 긴밀히 상황을 전하고 뒤숭숭 한 마음에 흔들리지 않기위해 경기를 유지하 고 있습니다. 떳떳하기에, 당당하기에 그리고 야구에 대한 열정은 변함없기에 모임을 계속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홍콩에는 한인어린이야구단이 하나 있습니 다. 유일한 이 어린이야구단은 주니어리그에 서 좋은 성적을 내며 국위선양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선배들인 당신들의 건강한 귀환 을 기대합니다.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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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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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홍콩지부 제14회 정기총회 개최

글로벌 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홍콩지부 는 지난달 26일 월요일 홍콩섬 상환에 위치한 두란노문화원에 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1면에서 계속

[광저우 마약사건]

홍콩 교민 3명, 중국에서‘발만 동동’ 이번 사건을 맡은 변호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석으로 풀려난 경우 중국에서만 머무르도록 강제하는 법 조항이 없 다고 한다. 다만 중국의 형사소송법 제69조에‘보석으로 풀려난 자는 거주하는 곳의 시 또는 현 수사기관의 비준 없 이 벗어날 수 없다’ 라고만 되어 있다. 홍콩 교민들의 합법적인 거주지는 홍콩이며, 홍콩도 중 국의 일부이기 때문에 변호인 측은 홍콩으로 돌아갈 수 있 도록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홍콩한인야구동우회 대책위는“중국 공안국이 홍콩에서 온 외국인이 유사한 사례로 석방된 전례가 거의 없어 관행 적으로 여권을 압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과 홍콩 경찰 간에 맺어진 상호조약을 고려하면 홍콩

회원 17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김 가해 전임회장의 2014년도 활동보고와 이 성경 총무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GCF홍콩지부를 2년동안 이끌어 나갈 신임 정도경 회장의 2015년도 활동계획 및 새임 원진 소개, 행운권 추첨 순서 등이 이어졌 다. 투명한 재정관리로 회원들과 후원자들 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GCF 자선단체 는 미국연방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 리(Non-Profit) 기관이며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GCF는 지구촌 한구석에서 굶주리고 있 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끼니와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고자 한 국인 어머니들에 의해 1998년에 설립된 자선단체이다.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미국, 캐나다, 홍콩, 일본, 한국 등 20개

내에서도 출국금지 등의 방법을 통해 필요한 경우 수사에 응할 수 있기 때문에 홍콩으로 오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 인다” 고 말했다. 그는 또“홍콩 경찰의 협조를 얻기 위해서 는 한국 정부나 외교부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협조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선처를 구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홍콩 교민 3명은 보석 후에도 예상치 못한 고충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 외국인은 여권을 소지해야 호텔에 머 물 수 있는데, 공안 측에서 여권을 돌려주지 않아 숙소를 정 할 때마다 길고 긴 설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긴 것이 다. 홍콩 교민 3명은 이번 사건의 충격과 가족과 떨어져 있 어야 하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수사가 장기화 되어 낯선 중 국에서의 체류가 더 길어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편한 잠 을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한인야구동우회 대 책위는“불구속 수사로 전환한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지만 다른 중국 교민들과 다르게 홍콩 교민들만 집으로 돌아오지 못해 안타깝다” 고 전했다. 취재 손정호 편집장

지부가 있다. 현재까지 미화 300만 달러를 모금하여 캄보디아, 동티모르, 과테말라, 아이티, 남수단, 인도, 케냐, 몽,고 네팔, 베 트남, 한국 등 31개 나라의 불우아동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GCF 홍콩지부 새임원진 소개> *회장 : 정도경 *부회장 : 김가해 이경실 *총무 : 이성경 *회계 : 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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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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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5년 2월 4일자 (15-05-956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