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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1월 8일자 (14-02-9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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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제14-02-902호

WEDNESDAY JOURNAL 수요저널은 모바일버전 뉴스와 PDF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앞서가는 뉴스! 홍콩 수요저널!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태19:30

홍콩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홍콩정청등록번호 29-588-95 1995년 2월 15일 창간

Publisher :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Add: Rm 2612, The Metropolis Tower, 10 Metropolis Drive, Hung Hom, Kln, HK Printer : Corporate Press (H.K.) Ltd. Add : Suite A, 20/F, Sunrise Ind. Building, 10 Hong Man Street, Chai Wan, Hong Kong.

2014년 1월 8일

Tel. 2891-6172 Fax. 2573-7219 E-mail. sooyo@wednesdayjournal.net

/////////////////////////////////////////////////////////////////////////////////////////////////////////////////////////////////////////////////////////////////////////// 본지에 실리는 칼럼과 광고는 수요저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14년 미리보는 홍콩의 핫이슈 민들은 선거의 방식과 후보선정의 정확한 틀 을 원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구체적 대답을 계속 회피하고 있다.

매년 홍콩의 신년 불꽃놀이는 전 세계의 주 목을 받으며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아름다 운 불꽃 만큼이나 뜨겁게 진행중인 홍콩의 쟁 점들도 산적해 있다. 2014년 쟁점이 될 홍콩의 핫이슈들을 미리 살펴본다. 1. 보통선거 홍콩의 서민들을 대변할 거라는 기대로 선

출된 렁춘잉 행정장관은 취임 몇달도 되지 않 아‘거짓말하는 늑대’ ,‘중국 정부의 하수인’ 으로 낙인되고 말았다.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도 시민들의 직 접투표가 아닌 간선제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 확실시 되고 친중국 성향의 인물들만 후보자 로 제한될 것이 예상되자 또 다시 제2의 렁춘 잉이 나올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홍콩시

2. 반중감정 중국 관광객의 생필품 싹쓸이 쇼핑으로 인 해 홍콩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가운데, 중 국 정부가 어떠한 제재를 더 가할지 여부이다. 중국 관광법 개정으로 인해 싸구려 덤핑여행 이 사라졌고, 홍콩정부도 분유반출 제한을 두 었지만 일반 시민들의 분노는 쉽게 사글어 들 지 않고 있다. 중국인들의 홍콩 내 유치원 및 학교 진학이 계속 증가하면서 국경지역 시민들은 삶의 근 본적인 자녀 교육문제까지 겪고 있다. 또한 영 주권자에게만 주던 사회복지기금을 앞으로는 매년 5천~7천명의 본토출신 정착자들도 1년 만 지나면 신청자격이 주어지게 됐다. 때문에 홍콩 시민들은 자신의 세금을 중국인들에게 뺏긴다는 박탈감까지 가져 반중감정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주택문제 양도세를 대폭 올린 홍콩 정부의 급처방으 로 치솟았던 주택가격이 최근 점점 떨어져 부 동산 시장 열기가 많이 가라 앉았다. 그러나 손

해를 본 중산층들의 불만을 어떻게 해소할 지 가 관건이다. 더 큰 문제는 중산층 뿐만 아니라 정부주택을 기다리는 노약자와 서민층마저 예 전보다 더 길어진 정부주택 배정 기간에 불만 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4. 의료복지 최근 몇년 사이 공공의료 혜택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뼈를 깎는 구조조 정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료사고 발생 률은 줄어들지 않고 오랜 진료 대기시간과 낮 은 서비스 때문에 응급실 외에는 외면당하고 있다. 렁춘잉 행정장관의 첫 열매였던 중국인 임산부의 원정출산 금지의 효과도 어느새 당 연시 돼 버렸다. 하루 100달러만 내고 몇년씩 공공병원을 장악하고 있는 장기요양환자들을 어떻게 대처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5. 공기오염 악명높은 중국발 황사의 영향에 이어 홍콩 의 스모그도 매년 줄어들지 않아 국제도시의 명성이 위협받고 있다. 전기택시를 시험적으로 운행하고, 구형 트 럭과 버스의 매연을 줄이기 위해 홍콩정부에 서 차량 교체 지원금을 하고 있지만 쉽게 해결 될 일이 아니다. 중국 정부차원에서 스모그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기관에 대규모 지원 을 아끼지 않는데 반해, 홍콩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방안이 지적받고 있어 환경단체들의 시위 활동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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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띠 해의 시작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진 홍콩을 비롯해 홍콩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환호속에 2014년 이 시작됐다. 이날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빅토 리아 하버 양측에는 역대 최대인 약 40만 명이 운집했던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많은 홍콩 시민들은 센트럴이나 완차이 페리 터미널, 침 사초이 등 빅토리아 하버에서 약 8분간 펼쳐 진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조금이라도 더 잘 구 경하기 위한 유리한 자리 선점을 위해 정오무 렵부터 간이 의자 등을 갖추고 거리로 나섰다. 빅토리아 하버 뿐 아니라 홍콩 시내 거리 곳곳 에서도 도심 도로 공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이 몰려나와 2013년의 마지막날을 즐 겼으며 카운트 다운이 끝나자 서로 얼싸안으 며 새해를 축하했다. 코즈웨이베이 타임스퀘어에서는 대형 스크 린 밑에 카운트 다운을 위해 모인 사람들 가운 데 2014년을 알리는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여 자 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해 시민들의 큰 축하 를 받은 남성도 있었다. 이 남성은“여자 친구 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서 2013년에서 2014 년으로 넘어가는 순간, 청혼을 했다” 고 말했 다. 광동어로 13-14는‘평생 같이’라는 뜻이 다. 홍콩섬의 대표적인 유흥지역인 란콰이퐁 에도 모든 술집이 빌디딜틈 없이 빽뺵하게 사 람으로 가득 찼다. 좀 더 느긋하고 여유있게 새 해를 맞는 파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보트를 빌려 빅토리아 하버로 나가기도 했다. 해양 당 국은 이날 총 100여 대의 보트가 빅토리아 하 버를 떠다녔으며 안전을 위해 28대의 경비정 이 순시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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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 "중국 인민해방군 철수하라" 부대 진입 시도

최근 홍콩 독립 등을 외치면서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사령부 진입을 시도한 홍콩인이 잇따라 체포되고 있다. 홍콩인들이 독립을 주장하며 군 부대 진입까지 시도한 것은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처음이다. 홍콩 경찰은 지난달 26일 홍콩 주둔 인민 해방군 사령부 진입을 시도한 '홍콩인우선' 단체 회원들을 체포했다고 신화통신이 2일 전했다. 홍콩 경무처는 1일 아침 장(張)모 (40)씨와 자오(招)모(28)씨를, 오후에는 셰 (謝)모(29ㆍ여)씨와 천(陳)모(15)군을 붙잡았

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 허가 없이 무단으로 군 부대 금지 구역으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홍콩 주둔 인민해방 군 사령부 앞에서 "인민해방군은 홍콩에서 철수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부대 진입을 시 도했다. 이들은 손에 홍콩 반환 전 사용하던 푸른깃발(港英旗幟)을 들고 있었다. 경찰이 이날 절도 혐의로 체포한 취(區)모(36)씨도 지난달 26일 군 부대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언론들은 이들에게 2년의 징 역형이 구형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홍콩 경찰의 대응은 중국 중앙 정부의 강 경한 태도와 무관하지 않다. 중국 국무원 홍 콩마카오사무처는 1일 밤 "이번 사건을 심각 하게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홍콩 주둔 인 민해방군은 법에 따라 국방의 책무를 수행 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국가 주권의 상징"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콩 시민 수천 명은 2017년 치러질 홍콩 행정장관 선거의 직선 제를 요구하며 1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시위 행진을 벌였다. 주최측 추산 3만명, 경찰 추 산 6,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했다. 앞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 난달 베이징(北京)에서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홍 콩 사회의 각계 인사들이 기본법 규정과 전 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결정에 의거, 2017년 행정장관 보통선거를 순조롭게 준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은 2017년 행정 장관 선거에서 보통선거를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중국은 "중앙정부에 반대하는 사람 은 그 자리를 맡을 수 없다"고 못박은 상태 다.

홍콩 정무사장 경고 "中 심기 거스르지 말것" 섣불리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거스르게 했 다가는 홍콩의 정치 개혁만 더 방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캐리 람 정무사장이 경고했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 지난 달 애드미럴티 의 인민해방군 주둔지에 침입하려했던 시위 주동자들을 겨냥해 이 같이 말했다. 당시 이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의 대홍콩-마카오 담 당국은 이들이 법을 존중하지 않아 처벌받아 마땅하다며“깊이 우려한다” 고 논평했었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이 같은 극단적이고

도발적인 행위는 우리의 정치 개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며“홍콩 주재 인민해방 군은 기본법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홍콩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본법 및 선거법 관련 사항은 인민 해 방군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고 말했다. 현재 일반 개방을 앞두고 있는 센트럴 매 립지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하지 않고 인민해 방군 전용 부두로 사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반대해 지난달 시위자들이 인민해방군 부대 진입을 시도했으며 이와 관련해 현재 4명은 체포됐고 1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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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홍콩 전력사업 분사 IPO 목전

아시아 최대 부호인 리카싱 청쿵그룹 회 장이 홍콩의 전력 사업 분사를 위한 기업공 개(IPO)를 앞두고 6일 사전 투자설명회를 연 다고 주요 외신들이 5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청쿵그룹의 계열

사인 전력 개발 및 공급 업체 파워에셋홀딩 스가 이번 IPO를 통해 최대 57억달러(약 6조 323억 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 의 말을 인용해 40~50억달러 수준의 IPO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이번 상장은 2010년 205억달러 규모의 AIA 상장 이후 홍콩에서 최대 규모다. 아시아에서는 2012년 9월 일본항공의 85억달러 규모의 상 장 이후 최대가 된다. 파워에셋의 홍콩 사업신탁 법인인 HK일 렉트릭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4일 투자자들 로부터 매수 주문을 받기 시작한 뒤 29일 증 시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고 WSJ가 보도했 다. 파워에셋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향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데 사용하겠 다고 밝혔다. 123년 전 홍콩에서 전력사업을 시작한 파워에셋은 영국과 호주, 중국, 뉴질 랜드, 캐나다, 태국, 네덜란드 등지에서도 전 력 발전 및 공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카오, 라스베가스와 격차 더 벌려 지난 한 해 마카오가 도박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총 3천 607억 5천만 파타카(3천 502 억 4천만 홍콩달러)로 전년도인 2012년보다 무려 18.6%나 많아지면서 수익 면에서 세계 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카지노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다. 이제는 라스베가스보다 7배나 더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카오는 특히 최근 수 년간 카지노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 가해왔다. 광동 지역에서의 접근이 예전보다 훨씬 쉬워지면서 중국의 중산층 고객이 늘어나서

중국 정부의 고위 관료 부정부패 척결 움직 임과 관련해 큰 손 고객이 줄어들면서 생긴

지난달 파워에셋이 IPO 신청을 위해 제출 한 자료에 다르면 홍콩 전력사업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480억~634억홍콩달러(약 6조 56226억~8조666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된다. 리 회장은 최근 유럽의 드러그스토어 체 인점인 AS왓슨스를 비롯해 중국과 홍콩의 건강·뷰티, 전자, 수퍼마켓 사업 부문 등을 상장을 통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리 회장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주가와 자산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FT는 이번 상장이 올해 홍콩 IPO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가을까 지만 해도 바싹 가물었던 홍콩의 IPO 시장 은 연말로 들어서면서 뚜렷하게 회복됐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이러한 회복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손해를 상쇄했다. 12월 한 달 동안에만 전년 같은 달 대비 18.5% 수입이 늘어나 전문가 들의 예상 13~17%를 훨씬 윗돌았다. 2015 년까지는 새롭게 문을 여는 카지노가 없어 올해에는 지난해와 같은 놀랄만한 성장률을 유지하지는 못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 다. 그러나 현재까지 마카오를 방문한 중국 본토인의 수는 총 5천 2백만 명으로 전체 인 구의 고작 4%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은 그 성장여력이 충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해 마카오 카지노 관련 주식들은 42~132% 의 가격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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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장식하는 꽃, 과일 가격 올라

위엔화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홍콩 시민들의 춘절 필수품인 꽃과 과일 가격이 지난해 대비 최고 2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타이포에서 10년째 화원을 경영하고 있는 한 홍콩 시민은 중국에서 들여오는 귤나무와 복숭아 나무가 교통비, 살충제 등의 가격 상승 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최소한 1/5정도 가 격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곳에서 도매 가로 파는 귤나무의 가격은 지난해 380달러짜 리가 올해에는 500달러이다. 중국으로부터의 운송비도 지난해에는 3천 8백달러 가량이었지만 올해에는 약 5천달러 정도로 올랐다. 다행히 올해는 광동 남부의 날 씨는 작물에 유리해 작황이 좋을 것으로 보이 는데다가 경기도 나쁘지 않아 꽃나무와 과일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국 북부에서 들여오 는 꽃나무들은 이 지역 폭설과 한파로 가격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업종 관계자 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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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자신문이 뽑은 2013년 10대 뉴스 47만 5,321명이 이 기사를 봤다. 2. 홍콩 숨어있던 스노우든의 단독 인터뷰 미국을 탈출한 스노우든이 홍콩에 숨어있 다며 단독 인터뷰를 보도한 기사는 25만 4,416명이 클릭했다.

홍콩 영자 신문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 트가 2013년 10대 뉴스를 인터넷 홈페이지 최다 조회건수를 기준으로 꼽았다.

3. 스노우든 –미국, 홍콩과 중국 수년간 해 킹했다고 폭로 미국이 미국내는 물론 세계 이곳 저곳에 있는 자국민을 감시하며 홍콩과 중국도 주기 적으로 해킹을 해왔다는 폭로 기사가 발표된 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판매량은 15%나 늘어났다.

1. 말 구설수 많은 성룡 ‘ –중국보다 미국이 더 부정부패 심해’ 수퍼스타 성룡이 미국에서 인터뷰를 하면 서‘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심한 나라’ 라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인터넷에서는 이 발언이 폭풍같은 반응을 불러왔는데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홈페이지에서는 무려

4. 남성으로 살아온 66세 노인, 병원에서 여 성임이 밝혀져 평생을 남성으로 살아온 사람이 지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실은 자신이 남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이상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여 성임을 알게됐다는 웃지 못할 기사가 발표됐 다.

5. 2013년 최대 규모 태풍‘우사기’홍콩 근 접 통과 근래에 발생한 적 없었던 초대형 수퍼태풍’ 우사기’ 가 홍콩을 근접해 통과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홍콩 시민들은 수퍼마켓의 생필품들 을 싹쓸이해갔다. 이 기사는 인터넷에서 조회 수 19만 7,032건을 기록했다.

균 금값인 1천413달러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지만, 연말에는 금값이 다소 상승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금값이 온스당 평균 1천300달러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 말에는 1천400달 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메르츠방 크는 금값 상승의 근거로 인도에 이어 세계 2 위의 금 수요국인 중국의 내년 금 수요가 올 해와 같은 1천t 수준을 유지하고 올해 3분기

됐으며 이 기사는 모두 11만 2,610명이 조회 했다. 8. 까울룽셍 그래픽 기사 홍콩의 거대 유적이기도 한 까울룽셍에 있 었던 주거 지역이 빈민과 범죄 소굴로 악명을 높이다가 1993년 마침내 철거되어 도심 공원 으로 거듭나기까지 이 곳의 모습을 사실적으 로 묘사한 그래픽 기사가 올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홈페이지 기사 중 8번째로 독 자가 많이 찾아본 기사였다.

6. 스노우든 폭로 후속기사 스노우든이 자신의 일은 스파이 활동의 증 거를 수집하는 것이었다고 폭로하는 후속 기 사가 올해 사우스 차이나의 인터넷 홈페이지 에서 6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9.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보다 더 강 력,– 홍콩대학 주장 중동에서 발생한 미스테리의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11명의 사망자 를 발생시켰으며 그 파괴력과 전달력에 있어 서 사스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홍콩대학 의료진이 발표했다.

7. 길거리서 남자친구 뺨 때린 여성 구속 자신의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를 아파트 로 초대한 데 질투심을 느끼고 행인들이 다니 는 거리에 남자친구를 무릎꿇려 놓고 따귀를 마구 때린 여성이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동영 상이 찍혀 결국 경찰에 구속돼 즉심을 받게

10. 홍콩 MTR에서 소변 본 중국 여자아이 다섯 살 정도로 보이는 중국 여자아이가 홍콩 MTR 차량 내부에서 소변을 봤다는 내용 이 인터넷에 증거 사진과 함께 올려지며 그렇 지 않아도 중국민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홍콩 시민들을 분노케 했다.

금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감소 했던 인도에서도 내년에는 금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점을 들었다. 호주 ANZ 은행도 금값이 내년 1분기 1천 150달러까지 하락했다 연말에는 1천450달러 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내년 평균 금값을 1

천269달러로 예상했다. 이밖에 뱅크오브아메 리카는 평균 금값은 1천294달러, 연말 금값은 1천350달러로 예상했으며 UBS와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은 평균 금값을 1천200달러로 예 상했다. UBS 웰스매니지먼트의 도미닉 슈나이더 연구원은 "현재 가격으로는 금 관련 상장지수 펀드(EFT)의 금 매도로 새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300∼500t의 금을 흡수하기가 어렵다 "면서 가까운 시일 내 금값의 추가 하락을 예 상했다. 그는 "금값이 1천50∼1천150달러까 지 떨어져야 수요와 공급이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 투자하려면 내년 초가 적기"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금(金) 값이 내년 초 더 떨어졌다가 하반기에는 다시 상승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30일 금 융기관들의 투자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인플 레이션에 대한 위험회피(헤지) 수단으로 금의 매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내년 1분기 중 금값 이 더 하락했다가 회복할 것이라면서 금을 사 려면 내년 초가 적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금융기관들은 내년 평균 금값이 올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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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조선 부산 앞바다서 충돌 화재

홍콩에 등록된 유조선이 부산 인근 해역에 서 다른 화물선과 충돌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 는 사고가 났다. 지난 30일 새벽 2시 15분경, 2만 9천 톤의 홍콩 유조선 <해양 메이씨>가 5만 5천톤 화 물선 <그래비티 하이웨이>와 충돌했다. 화물 선 <그래비티 하이에이>는 부산 인근 해역에 서 9.2 해상마일로 시험 운행 중이었다. 연합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충돌로 인해 홍 콩 유조선에 탑재되어 있던 20개의 화학물 콘 테이너 중 2개가 화염에 휩싸였다. 한국 정부 는 곧바로 해양 경찰 및 해군, 헬리콥터 등을 구조 현장에 급파했다. 불길은 오전 10시나 되어서야 잡혔으며 유 조선에 있던 약 4천 톤의 파라크실렌과 아크 릴로니트릴이 연소됐다. 유조선에 타고 있던 27명의 선원은 모두 한국 해양 경찰에 구조됐 으며 가벼운 부상은 입었으나 중상자는 다행 히 없었다. 유조선과 충돌한 화물선은 화재가 곧바로 진화됐고 64명의 선원은 모두 무사했 다. 홍콩 해양국은 이 배가 부산을 출발해 중국 닝보로 향하던 홍콩 등록 유조선이라고 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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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지폐, 중국에서 흘러들어오는 것으로 추정

연말연시 바쁜 틈을 타 홍콩과 마카오에서 적발된 가짜 홍콩 지폐는 모두 중국에서 들 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홍콩 경찰이 발표했 다. 홍콩 경찰은 중국의 위폐 조직이 홍콩과 마카오를 가짜 지폐 유통 거점으로 삼고 있 다고 보고 중국 공안과의 공조를 요청했다.

발견된 홍콩 위폐들은 2003년 발행된 중국 은행 및 HSBC발행권이다. 홍콩 경찰은 위폐 가 중국 조직에 의해 제작된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중국 은행권 위폐와 HSBC위폐가 모 두 같은 조직이 만든 것인지 여부는 아직 밝 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폐들은 이전 것들에 비해

홍콩 담배 밀수 극성... 아시아서 두번째 홍콩 세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담배 밀수는 전년도인 2012년에서 41%나 늘어났다. 홍콩 세관은 지난해 11월까지 적발 압수된 밀수 담배는 모두 3천 8백만 갑으로 2012년 에 비해 1천 1백만 갑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 나 적발된 양은 전체 밀수량에 비해 빙산의 일각이며 담배 밀수가 잡히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세관은 아직 연말 합산이 나오지 않았지만 2013년 총 밀수 담배의 양 은 4천 2백만 갑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 기준으로 홍콩에서 피워지는 담배

3갑 중 한 갑은 밀수 담배인 셈인데 아시아 11개국 가운데 밀수 담배의 비중이 두번째로 높다. 밀수로 반입되는 담배의 양은 2012년 기준으로 총 18억 달러이며 홍콩 정부의 손 실 세수는 33억 달러에 달한다. 일반 담배가 상점에서 한 갑에 50달러에 팔리는 반면 밀수담배는 10갑에 200~300달 러에 팔리기 때문에 밀수 담배를 근절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홍콩 당국은 담배 밀수를 막기 위해서 담 배 세율을 높이는 것보다는 밀수 단속에 더 힘을 쓰는 것이 맞다고 보고 앞으로도 담배 세율을 올리지는 않을 방침이다.

훨씬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3일 현재 홍콩에 서만 모두 97장의 1천 달러 지폐가 적발됐는 데 이 위폐들은 진짜 화폐에 들어있는 위폐 방지용 문양까지 그대로 들어있어 적발하기 가 더욱 힘들다. 이번 위폐들은 색깔과 디테 일이 진짜 화폐와 아주 약간만 다르기 때문 에 쉽게 구별할 수 없다며 홍콩 당국은 주의 를 당부했다.위폐 우려 때문에 홍콩의 일부 식당과 소매점들은 1천 달러 지폐를 받지 않 고 있다. 마카오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130장의 1천 달러 지폐가 발견됐다. 한편 지난 2일에도 가 짜 지폐를 입금하려던 사람이 경찰에 체포됐 다. 경찰은 쿼리베이에서 가짜 1천달러 지폐 10장을 입금하려던 60세 노인을 체포했다. 이 노인의 10장 지폐 중 7장이 가짜로 판명됐 다. 또 퉨문에서는 100달러짜리 위폐 13장을 환전하려던 43세 남성과 16세 아들, 19세 조 카가 경찰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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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동들, 과잉보호 때문에 체력 미달

홍콩 아동 절반 이상이 같은 나이대의 서양 아이들보다 체 력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홍콩의 과잉보호 부모들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성장기 아동들에게 좋은 운동은 수영이나 자전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인데 실제로 이를 시키는 홍콩 부모는 많지 않 다. 일부 부모는 수영이 위험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며 이 때문

에 많은 학교들이 부모의 동의를 얻기 쉽지 않 아 수영 수업을 아예 하지 못한다. 그리고 홍 콩 부모들의 경우, 모든 과외 활동은 보다 더 좋은 상위학교를 가는 데 주목적이 있기 때문 에 일반 유산소 운동을 하기 보다는 어떤 구조 화된 활동을 시키기를 선호한다. 나중에 아이 의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 다. 남호주 대학이 9~17세 홍콩 아동의 체력을 측정한 연구 결과, 1970년~2010년 기간 동안 홍콩 아이들이 서구 아이들에 보여줬던 것에 비해 현재는 15% 더 체력적으로 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 시아 다른 나라 대비 홍콩 아동의 체력은 30년 전 평균적으로 30% 낮았던 것에 비해 현재는 더 나빠졌다. 남호주 대학의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회에서 발표된 것인 데 28개국 2천 5백만 명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50 개 연구 결과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여기서는 주어진 15

홍콩 이민국, 한국 방문객 꾸준한 상승세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홍콩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 객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홍콩을 방문하는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 호주, 미국 등의 주요국가 중 유일하게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 고 있는 것. 특히 지난2011년 홍콩을 방문한 한국인은 102만 0996명으로 한국인 전체 출국객 중 홍콩 출국 점유율 8.04%

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타이완, 호주 등의 국가별 홍콩 방문 추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 홍콩을 방문한 일본인은 131만6618명인데 반해 지난 2012년 125만 4602명으로 2012년 대비 4.7% 감소했다. 홍콩을 방문하는 주요 국가 중 미국은 주춤한 성장세를 보 이고 있다. 지난 2010년에서 2011년까지 14% 가량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 2012년에는 2010년과 비슷한 수치로 대폭 하락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홍콩 을 방문한 미국인은 91만1695명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했 다. 올해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한국 관광객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홍콩을 취항하는 항공 노선은 KE, CX, OZ, LI, TG, AI, ET, 7C 총 8개로 3만9291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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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시간 안에 해당 학생이 얼마나 오래, 얼마나 멀리 뛰는지를 주로 측정했다. 요즘 학생들은 1마일(1.6km)를 뛰는데 30년 전 같은 나이 학생들보다 90초 더 시간이 걸리며 이 차이는 남녀 성별 불문 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관찰됐다. 이를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최 근 침례대학의 연구 결과도 공개됐는데 홍콩 중고등학생의 20%는 자전거를 탈 줄 모르고 47%는 수영을 할 줄 모르는 것 으로 나타났다. 홍콩 보건 전문가들은 나가서 뛰고 자전거를 타는 것이 시 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부모들 때문에 아이들의 기본 체력 소양 기회가 더 없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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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염방 10주기, 유덕화·양조위·성룡 등 톱스타 총출동

고(故) 메이옌팡(매염방)의 10주기를 맞아 중화권 톱스타들 이 한자리에 모였다.

30일 홍콩에서는 '홍콩의 딸' 가수 고 메이란팡의 10주기 콘 서트 '메이옌팡.10.사념.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홍 콩 연예계를 움직이는 거물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세상을 떠난 메이란팡과의 변함없는 우정과 의리를 보여줬다. 이날 콘서트에는 공연을 발벗고 나서 준비한 장쉐여우(장학 우)와 쩡즈웨이(증지위)를 비롯해 류더화(유덕화), 청룽(성룡), 량차오웨이(양조위), 류자링(유가령), 장만위(장만옥), 궈푸청 (곽부성), 두더웨이(두덕위) 등 메이옌팡의 선후배들이 의상을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하고 그녀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옛 추 억을 떠올렸다. 특히 평소 연기로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배우 쩡즈웨이는 이날 콘서트 말미에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배 우들과 관객이 메이옌팡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순서가 끝나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홍콩 프로모션 대성황

배우 이현우가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이현우는 31일 영화 ' 은밀하게 위대하게' DVD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홍콩의 신문, 방송, 잡지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은 이 현우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보내며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 다. 이현우는 홍콩 중심가에 쿤통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apm 에서 진행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DVD 출시 기념 프로 모션에 참석했다. 12월 31일에서 새해로 넘어가는 늦은 시간 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현우 를 보기 위해 당일 새벽부터 길게 줄지어 기다려 행사 관계자 들과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사랑해 준 홍콩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게임에서 우승한 팬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는 한편 팬 들과 함께 2014년 새해 축하 메시지를 쓰는 등 화기애애한 시 간을 이어갔다. 이번 홍콩 프로모션에서 제일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은 이현 우의 특별 무대. 이현우는 수많은 팬들 앞에서 영화 OST인 ‘청춘예찬’ 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 수준급 노래 실력을 과시 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지 팬들이 한국어 가 사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 눈길을 끌었다.

눈물을 흘린 쩡즈웨이는 "한사람이 아닌 무대 아래의 많은 사 람 모두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며 감격했다. 류더화도 콘 서트 도중 옛 친구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 다. 한편 홍콩을 대표하는 가수 겸 배우 메이란팡은 10년 전인 2003년 12월 30일 40세의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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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집값 떨어질까봐...' 요양시설 외면 노인 요양 시설을 짓는 건설사들에게 세금 혜택을 주기로 한 10년된 홍콩 정부의 계획이 전혀 실효가 없었던 것으로 나 타났다. 홍콩의 영자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정부의 계획이 발표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민간 업체의 노인 요양 시 설은 단 한 채도 지어지지 않았으며 저소득층은 10년 전보다 오히려 더 오래 주택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11월 말로 주택 배정을 기다리는 저소득층 노인은 모두 2만 9 천 763명으로 현재 평균 대기 시간 36개월이다. 10년 전 홍콩 정부가 세금 혜택을 주기로 한 제도를 제시할 무렵 대기 시간 이 30개월이었다. 2003년부터 홍콩 정부가 제시한 방안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토지를 낙찰받은 회사가 회사 소유의 부지에 노인 요양 시설 을 지을 경우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낙찰 받은 토지 부지에 노인 요양 시설을 지을 경우 부지 내 지어지

춘절여행 상품, 고급화로 인기 홍콩 최대 여행 시즌 중 하나인 오는 춘절 기간의 여행상품 가격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가격이지만 보다 고급화된 상품 이 예년보다 30% 이상 더 많아졌다고 여행 업계가 밝혔다. 여행업계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정 국이 불안정한 태국으로의 여행은 줄었지만 일본과 한국, 대 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으로의 여행 예약이 늘어 전체 여행 객 수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들지역으로의 여행 상품 예약률은 1월 첫째 주 현재 60~70% 선이다. 일본상품의 경우, 5일짜리 일반 상품의 가격은 8천 달러 선 으로 엔저의 영향 탓에 지난해보다 약간 가격이 낮다. 그러나 5일짜리 최고급 여행 상품은 인당 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 간 가장 비쌌던 고급 일본 여행상품보다 무려 73%나 가격이 높아졌다. 한국으로의 고급 여행상품 역시 1만 6천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약 55%정도 가격이 올랐다. 유럽이나 미국, 호주로 가는 고급 여행 상품 가격 인상폭은

더 크다. 유럽 8일짜리 고급 여행 가격은 지난해 2만 6천 달러 에서 올해는 4만 2천 달러로 60%나 껑충 뛰었다. 9일짜리 뉴 질랜드 고급 여행 상품 역시 60% 가격이 뛰어 4만 7천달러이 다. 홍콩에서 가까운 베트남은 비싼 여행지가 아님에도 불구하 고 비행기 좌석 부족으로 여행 상품 비용이 2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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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파트 등의 가격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건설사가 이 제도 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데 문제점이 있었다. 현재는 입법의원이며 이전에는 핸더슨 개발의 판매 담당 이 사였던 쯔와이첸은“정부로부터 얼마만한 혜택을 받게 되든 지, 그리고 그것이 어디에 지어지던지 간에 요양시설은 확실히 아파트 가격을 끌어내린다. 비정하게 들릴수 있으나 그것이 현 실” 이라고 말했다. 또 건설사도 이런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인지 하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그들이 낙찰받은 부지에 요양 시 설을 짓는다고 해도 요양 시설 진입로는 주택 단지와 아예 따 로 만드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되고 추가 건설 및 디자인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홍콩 사회가 급격히 노령화되어 가는 가운데 10 년 후에는 노인 인구 문제가 큰 사회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 기 때문에 건설사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는 요양 시설을 해결할 수 없고 건설사들에게 강제로 일정 시설을 짓도록 하 는 방안을 체택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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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N2 조류독감, 4년 만에 홍콩에서 다시 발견

H9N2형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선전에 살고 있는 홍콩 노인(86)에게서 발견됐다. 이 노인은 몸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지난 28일 홍콩에 들어와 공공병원을 찾았으며 현재 상수이의 북구 병원에서 치 료를 받아 안정된 상태이다. 환자는 선전에서 생닭을 취급하 는 곳에 가까이 간 적이 없으며 조류독감 바이러스 감염자와

도 접촉한 적이 없었다. 치사율이 높은 H7N9과 H10N8형을 비롯해 여러 변종의 조류독감 바이러스 발견율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H9N2형 이 4년 만에 다시 발견됐다는 사실은 바이러스들이 서로 변이 를 일으키며 유전자 교체도 더욱 빈번하게 일으키고 있는 것 을 반영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홍콩 대학 미생물학과의 호퍽렁 교수는“당장 경보가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여러 변종 의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다양한 경로로 사람들에게 더 빈번하 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H9N2형은 다른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비해 비 교적 심각하지 않은 편이며 사람끼리의 전염 증거도 아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H9N2형은 1998년 이 후 중국 남부에서 산발적으로 발발해 왔고 홍콩에서는 1999 년에 9건이 발생했었다. 중국에서는 닭고기 수요가 크게 늘어서 상인들은 좁은 공간 에 이전보다 더 많은 닭을 모아두게 됐고 닭만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가금류도 함께 넣어두기도 하는 과정에서 조류독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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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스가 더 쉽게 다른 종에게 전파되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 다. 홍콩에서도 재래시장에서 생닭을 팔던 2008년 이전에는 H9N2형 조류독감 바이러스 감염률이 5~6%대였으나 하루 아침에 생닭 거래를 중지한 이후 1% 미만으로 감염률이 떨어 졌었다.

올해는 더블 발렌타인 올해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와 중국식 '연인들의 날' 정 인절(情人節)이 겹치는 흔치 않은 날이라 관련 업종 종사자들 이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와 정인절이 겹치는 일은 19년마다 일어난다. 사소한 일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미신을 잘 믿는 홍콩사 람들이 이 날을 상서로운 날로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 웨딩 관 련 업체들은 이 날의 예약이 이미 2년 전에 꽉 찼다고 말했다. 웨딩 업계는 발렌타인과 정인절이 겹치는 날은 지난 2012년 12월 12일(121212)나 2011년 11월 11일(111111)처럼 의미있

는 날로 여겨진다고 보고 있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홍콩의 풍수 전문가들은 올해 2월 14일이 소원을 빌거나 조상을 찾거나 약혼 등에 좋은 날이며 결혼운으로는 ‘괜찮은 날’일뿐,‘대길’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위 교회들은 상호협력과 이단대책을 위해 홍콩소재 한국 교회들이 설립한 '홍콩한국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입니다. 홍콩에는 한국 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 불건전한 집단으로 규정된 단체들 의 활동이 빈번합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를 정하실 때 '한국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에 문의해 주시면 성의를 다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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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올해 중국의 주목할 만한 7개 기념일 선정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 사이트인 인민망은 2일 올해 중국의 주목할 만한 7개 기념일을 선정해 보도했다. 우선 근로자 근로시간 규정 20주년을 거론했다. 1994년 2월 중국 국무원은 근로자 근무시간 규정을 발표해 매일 8시간, 1 주일 평균 근로시간 44시간 규정을 제정했다. 인민망은 이로 써 국가기관과 각 사업장에서 통일된 근로시간 규정이 도입됐 다고 설명했다. 이어 1995년에는 주 5일 근무제와 매일 8시간, 주 40시간 근로제로 바뀌었고 노동자들이 휴식의 권익을 누리 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중국이 거민신분증(우리의 주민등록증 격) 제도를 도입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1984년 4월6일 국무원은 '중화 인민공화국 거민신분증 시행 조례'를 공포했다. 이후 7년동안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 대도시에서 점진적으로 신분증제도가 시행됐다. 거민신분증 제도는 중국이 개혁·개방 실시 5년 뒤

거둔 과실이라고 인민망은 평가했다. 2014년은 갑오해전 1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1894년 7월25일 일본은 조선의 아산만 입구 풍도 앞바다에서 청나라 북양함대를 기습 공격하고 8월1일 청나라에 선전포고를 하면 서 갑오전쟁이 시작됐다. 결국 청·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 면서 이듬해 4월 양국간에는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돼 청나 라는 막대한 배상금 지불 등을 약속했다. 중국으로서는 굴욕적 인 조약이었다. 인민망은 중화민족에게 전대미문의 심각한 민 족적 위기를 안겼다고 지적했다. 오는 8월22일은 덩샤오핑(鄧 小平·1904~1997년)의 탄생 110주년 기념일이다. 덩샤오핑 은 중국 사회주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의 총설계사로 불 린다. 인민망은 그가 떠난지 17년이 되지만 그가 창시한 개 혁·개방의 위대한 사업은 이미 중국의 대지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웠다고 평가했다. 중국에서는 위인의 탄생을 10년 주기로 대대적으로 기념하기 때문에 올해 중국에서는 덩 샤오핑 열풍이 불 가능성도 있다. 1954년 9월20일 중국은 제1기 전국대표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을 통과시켰다. 올해 헌법 선포 60 주년을 맞는 것이다. 인민망은 이 헌법이 중국 사회주의 헌법 의 제1부였으며 1975년, 1978년, 1982년에 각각 헌법을 통과 시켰고 현행 헌법은 1982년 헌법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10 월1일은 신중국으로 불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5주년 기

리카싱, 中 '금지' 비트코인 사업에 투자 아시아 최고 부호인 리카싱(李嘉誠) 홍콩 청쿵그룹 회장이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중국 동방조보(東方早報)에 따르면 리카싱 회장은 그룹 산하 창투기금인 '웨이강(維港)투자'(Horizons Ventures)를 통 해 미국의 비트코인 지불업무 회사인 '비트플레이'(BitPlay)에 투자했다. 웨이강투자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비트플레이의 로고를 올 리고 최근에 투자한 15개 미국기업 중 하나로 소개했다. 다만, 비트코인사업 투자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홍콩 매체들은 리카싱 회장이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을 위해 비트코

인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5월 설립된 비트 플레이는 비트코인 지불업무를 하며 미국의 온라인 결제 서비 스업체인 '페이팔'(PayPal)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미 국과 유럽을 비롯한 200개 국가의 1만 4천 개 기업과 네트워 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은 이달 초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허구 상품'으로 규 정하면서 금융기관들이 유통이나 사용을 하지 말 것을 지시했 다. 이후 중국에서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절반 이상 폭락하는 사 태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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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일이다. 중국 공산당은 국공내전에서 승리해 1949년 10월1 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을 선포했고 현대 중국 역사가 시작됐 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기념 행사는 올해가 홍군(紅軍·인민해 방군 전신) 장정 8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이다. 장정은 홍군이 1934년 10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장시(江西) 성 루이진(瑞金) 에서 산시(陝西) 성 옌안(延安)까지 1만2500km를 행군해 이동 한 것을 일컫는다. 인민망은 장정의 승리로 인류역사상 기적이 창조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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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작년 지진 4만3천건 발생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지난해 발생한 지진이 4만3천여 차 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쓰촨성지진국은 지난해 쓰촨지역에서 규모 3.0 이하까

지 포함해 크고 작은 지진 이 모두 4만 3천81차례 발 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규모 3.0 이 상 지진이 231차례나 됐 다. 규모 3.0~4.0 지진은 185차례, 4.0~5.0은 39차 례, 5.0~6.0은 6차례, 규모 7.0은 1차례 각각 발생했 다. 가장 큰 지진은 지난해 4월 야안(雅安)시에서 발 생한 것으로 217명이 숨 지거나 실종되고 1만1천 여 명이 부상했다. 규모 3.0 이상 지진이 가장 빈발한 지역도 야안이었으며 모두 143 차례나 됐다. 2008년 '5·12 대지진'이 일어났던 원촨(汶川)지 역에서도 46차례 발생했다.

中 월마트 '가짜 당나귀 고기' 확인..리콜 조치 세계적인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중국 매장에서 판매하 는 당나귀 고기에서 다른 동물의 DNA를 확인하고 리콜조치 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월마트 대변인은 '오향 당나귀 고기(Five Spice donkey Meat)'를 산 사람들에게 보상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 는 모든 고기에 대해 DNA 검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월마트 는 리콜 조치에 나서기 전인 지난 1일에도 중국 최대 포털 사 이트인 시나(sina · 新浪)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성 명서를 올리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레그 포란 월마트 중국 대표는 성명을 통해 "이 모든 일 에 대해 매우 죄송하다"며 공급자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 다고 덧붙였다. 또 월마트는 지난달 오향 당나귀 고기에 여우 고기가 들어 있다고 발표한 중국 동부 산둥성의 식품의약국 과 협력해 이번 '불순물 사고'를 조사할 계획이다. 당나귀 고기는 중국인이 주로 먹는 육류는 아니지만, 간식

용으로 종종 소비된다. 여우고기는 500g당 1 위안(약 174원) 정도지만 당나귀 고기로 속이면 수십 위안에 팔 수 있어 여우 농장에서 각종 첨가제를 섞어 당나귀 고기로 둔갑시키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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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는 지난해 규모 3.0 이상 지진이 모두 700여 차 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쓰촨지역에서 가장 빈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新彊)은 158차례, 시짱(西藏·티베트) 은 77차례, 윈난(雲南)은 64차례, 칭하이(靑海)는 49차례 등으 로 2~5위를 기록했다. 쑤진롱(蘇金蓉) 쓰촨지진감측센터 부주 임은 "2008년 원촨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쓰촨지역의 지진활 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원촨 대지진의 여진이 쇠퇴하는 과정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쓰촨지역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지진 발생 전국 1위를 차지하다가 2012년에는 다소 적어져 전국 3위로 내려앉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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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부터 개인 해외자산 신고 의무화

중국은 새해부터 부패로 축적한 돈을 국외로 빼돌리는 것 을 막고자 각 개인에게 국외금융자산과 채무상황을 국가외환 관리국에 신고토록 의무화했다고 환구시보가 2일 보도했다. 국무원은 최근 '국제수지 통계신고방법 개정에 관한 결정' 을 통해 2014년 1월1일부터 국외에 금융자산이 있거나 부채 가 있는 중국인은 외환당국에 정해진 양식에 따라 신고토록 했다. 이는 개인의 해외금융 자산 신고를 의무화한 것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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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女의사, 신생아 7명 인신매매범에 팔아

패자금의 해외이전을 막고 이른바 '뤄관"'(裸官, 부인이나 자 녀를 검은돈과 함께 해외로 이주시킨 관리)에 대한 단속을 강 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작년 말 당 중앙조직부가 '영도간부의 개인 유관 사 항 보고업무 진일보를 위한 통지'를 발표, 개인사항 신고 때 국외 거주 자녀가 있는지 여부, 국외 자녀의 직업, 개인수입, 부동산, 투자내역도 신고토록 하는 조처도 마련했다. 검은돈 의 국외유출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처를 잇달아 내놓은 것이 다. 중국이 이같이 부패자금의 국외유출 단속에 나선 것은 '부 패와의 전쟁'을 국외로까지 확산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 중국인들이 부동산 큰손 노릇을 하는 등 중국인의 국외자산이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부패로 조성된 검은돈으로 추정된다. 중국 당 국은 부패자금의 국외 유출을 적극 단속하고 검은돈으로 마 련한 이런 국외자산을 적극적으로 환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 고 있지만, 중국인의 국외 자산도피는 상당히 광범위하게 이 뤄지고 있어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무덤에서 80대 노인 주검 강제로 꺼내 화장시켜 중국 지방 당국이 이미 장사를 지내 매장된 노인의 주검을 강제로 꺼내 화장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차이나데일리>는 31일 "중국 안후이성의 친펑현 당국이 주민 청 씨의 주검을 무덤에서 다시 꺼내 강제로 화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83살을 일기로 숨진 청 씨는 가족과 친 지들에게 "화장하지 말고 묻어달라"고 유언했다. 이에 유족들 은 장사를 지낸 뒤 사흘만에 그를 묻었다. 하지만 친펑현 당국은 가족들에게 "정부 방침은 매장이 아 니라 화장을 장려한다"며 주검을 화장하라고 권했다. 이들은 유족들이 이를 따르지 않자 공안과 소방대원을 동원해 강제 로 무덤을 파 청씨의 주검을 꺼내고 휘발유를 부어 화장했다. 청씨의 딸 청인주는 "당국이 가족들이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 게 했다"고 말했다. 안후이성 텔레비전 방송국은 청씨의 강제 화장에 반발한 주민들이 경찰과 대치하는 화면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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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1950년대 부터 매장 대신 화장할 것을 권하고 있지만 유교 전통이 강한 다수의 지역에서는 주검을 고이 매 장해야 영혼이 후세에 평안하다는 믿음이 강해 화장을 선호 하지 않는다. 일부 부호들은 호화 묘지를 꾸미는 데 수만 달러 를 쓰기도 한다. 지난해 중국의 화장 비율은 49.5%였다. 이 때문에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당국이 화장을 하는 사람들에 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중국의 한 산부인과 여의사가 약 2년간 신생아 7명을 인신매 매범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현 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푸핑현 모자보건원에서 근무하 던 장수샤란 이름의 이 의사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 지 아기 7명을 팔아넘겼다는 사실을 30일 열린 재판에서 인정 했다. 장씨는 신생아 부모들에게 아기가 선천적으로 건강에 심각 한 문제가 있다고 속여 아기들을 포기하도록 권유한 뒤 아기들 을 인신매매범에게 돈을 받고 넘겼다. 이 아기들은 브로커들을 거쳐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팔려나갔으나 수사가 시작된 이후 6명은 부모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중국에서는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 현상 탓에 영유아 납치 와 매매가 고질적인 사회 문제가 돼 왔으며 지난해 중국 공안 은 1868건의 아동 인신매매 및 납치 사건을 적발했다. 그럼에 도 이 사건은 산부인과 의사가 장기간에 걸쳐 '신생아 매매'라 는 만행을 저질러왔다는 점에서 많은 중국인의 공분을 일으켰 다. 현지 언론들은 장씨에게 사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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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mann Fest "Schumann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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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수요저널

문화산책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곡 1번 봄은 봄이라는 부재가 붙어 만 들어진 이름이다. 이 교향곡은 1841년 1월 23일~26일, 불과 나흘만에 스케치 가 완성되었는데 한 교향곡의 전체 스케치가 나흘 만에 완성 되는건 경의로운 속도라고 평가받는다. 그의 일기에도 잘 나 와있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가족으로 맞이하여 이러 한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연주 : Hong Kong Philharmonic 일시 : 1월 17~18일(금,토) 8PM 장소 : Hong Kong Cultural Centre Concert Hall $320, 240, 180, 120 ( 학생, 60세이상 50%. ) 6세이상 입장가능.

길망, 로시니의 곡들을 연주한다. 일시 : 1월 18일(토) 5시 pm 장소 : Hong Kong Cultural Centre Concert Hall 무료티켓은 홍콩컬트럴센터 매표소(오전 9시~ 오후 9시)에 서 선착순 무료 배부하며 1인당 4장까지 받을 수 있다. * 중간 휴식없이 40분간 연속 연주한다. Dynamic Earth : Exploring Earth's Climate Engine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무료) Free Pipe Organ Concert

홍콩 컬트럴센터가 자랑하는 파이프 오르간은 오스트리아 의 한 회사가 제작한 것으로, 8,000개의 파이프와 4단 건반, 그리고 93개의 음전(스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남아시아 에서는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라고 한다. 센터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초청해 한달에 한번 정도 무료 개최하고 있다. 연주자 토마스 헤이우드는 1974년 호주 멜번에서 태어났으 며 4살때 음악학원에 다닌 뒤 5살부터 대중 공연을 시작한 신동이었다. 2001년 멜번 타운홀의 개관 콘서트 솔로 무대 를 토마스 헤이우드가 연주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멘번 타 운홀의 파이프 오르간은 남반구 최대 규모로 파이프의 관, 높이가 상상을 초월한다. 쇼팽, 차이코프스키, 하이든, 생상,

2만년전 지구는 갑작스런 기후이상으로 빙하시대를 겪게 됐 다. 당시 북반구와 남반구 전체에서 가장 큰 동물인 맘모스 와 육식동물들, 그리고 인간들은 따뜻한 지역을 서로 차지하 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일시 : 2013년 9월~ 2014년 2월 28일까지 장소 : Hong Kong Space Museum. Stanley Ho Space Theatre 시간표 : 1:30pm, 5:00pm, 8:30pm * 토, 일, 공휴일, 저녁 8:30pm 공연은 영어해설 상영시간 : 40분 입장료 : $24~32(학생, 60세 이상 50%, 3세미만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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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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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화이’ . 냉혹한 카리스마 의 리더‘석태’ , 운전전문 말더듬이‘기태’ , 이성적 설계자 ‘진성’ , 총기전문 저격수‘범수’ , 냉혈한 행동파‘동범’ 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 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 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 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라스트 베거스 Last Vegas

장르 : 스릴러, 액션(한국) 감독 : 장준환 배우 :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처 중일 때, 어릴적 친구인 전과자 도성방의 개입으로 상황 이 변하게 된다. 범죄단의 끊임없는 도전에 여량위는 범죄소탕을 선언하며 살육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이때 도성방의 애인 연빙은 남자 친구에게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한다. 자신에게 실망한 애인 의 마음을 돌리고자 도성방은 여량위와 거래를 하게 되는 데... 장르 : 범죄, 액션 감독 : 원금린 배우 : 유덕화, 요신, 임가동 'Last Vegas'는 '내셔널 트레저' 시리즈의 존 터틀타웁 감독 연출, 로버트 드 니로, 마이클 더글라스,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이라는 막강한 노장들이 주연으로 모인 영화. 싱글로 남아있던 노인들 넷 중에 한명이 결혼하게 되자 네 명이 라 스베이거스로 총각파티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이다. 장르 : 코미디 감독 : 존 터틀타웁 배우 : 로버트 드 니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더글러스

풍폭 風暴 홍콩 경찰 고위직 여랑위와 범죄단 두복 조남이 거리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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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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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

한국 농식품 대홍콩 주요 수출 급증 품목 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콩지사 이주용 차장

□ 주요 수출 증가 품목, 전망 및 특이사항 (전년 동기 대비) ○ 굴: (2012년 11월 말) 437만4000달러 → (2013년 11월 말) 1만1200달러, 156.10% 증가 - 기존 외식문화 등이 발달한 홍콩 특성 상 기존 주요 수입국인 미국, 유럽산 대비 품 질․ 가격경쟁력이 탁월한 한국산 굴에 대한 현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고급 식재료로 쓰이는 굴류는 최근 경기회복으로 수출이 급 격히 증가 ○ 딸기: (2012년 11월 말) 6456달러 → (2013년 11월 말) 8979달러, 39.1% 증가 - 성출하기 내 현지 수입 1위 품목인 한 국산 딸기의 수출 주력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현지 대형유통업체 및 SSM 등에 한국산 딸기 판매가 본격화(2013년 딸기 수출 10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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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달성 예상) - 현재 주요 대형유통업체에서는 자체적 으로 1월 중에 한국산 딸기의 성출하기를 맞 아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계획 중임. ○ 인삼: (2012년 10월 말) 2만2742달러 → (2013년 10월 말) 3만389달러, 34.1% 증가 - 전통적으로 한국 인삼(홍삼 등) 유망 지 역인 홍콩 시장 내 성장세 뚜렷. 최근 인삼 취 급업체가 증가(일화, 동방홍, 한인홍, 천경삼 등)하고 있으며 판매 경로도 다양화돼(현지 약재체인 등) 추가 수출확대 기대 ○ 김치: (2012년 10월 말) 2760달러 → (2013년 10월 말) 3079달러, 11.5% 증가 - 최근 현지 한식당 증가와 TV 등 매체에 서 한국 식품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 다수 방 영, 한국 식품의 대표음식인 김치의 수출 증대 도모 ○ 유제품 - 2013년 12월부터 국내 우유(서울우유) 가 홍콩 주요 대형유통업체 등에 시범 수출이 시작되며 우유 외에 가공치즈 등 다양한 한국 산 유제품이 본격적으로 홍콩 시장을 타깃으 로 진출 - 수입사 미네이치컴퍼니는 기존 홋카이 도 우유 등 일본우유 주력 수입업체로 한국에 서의 수입을 최초로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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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홍콩 진출 사회적 기업이 알아야 할 마케팅 팁 네가지 AS, 패키징 등 현지 사정 고려해 진출 HKCSS와 같은 지원 플랫폼 적극 이용해야

<한국과 다른 홍콩의 사회적 기업 개념>

들과의 연결, 미팅 주선 등 사회적 기업과 관련 된 다양한 행사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음.

□ 사회적 기업 홍콩 진출 팁 네 가지 (HKCSS 구매담당자 면담 내용 요약) ○ 패키징의 중요성 - HKCSS관계자는 홍콩에서“Made In Korea”물품들이 상당한 신뢰를 받는 만큼 사 회적 기업의 제품 중에서 한국산 제품이 선호 되는 추세라고 밝힘. 사회적 기업, 또는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제품은 패키징에 생물 분해 소재 사용이나 재생용지 사용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힘. - 비슷한 제품도 패키징이 세련되지 않으 면 중국 제품으로 인식이 되는 경우가 많아 세 련된 패키징을 특히 강조. 실제로 홍콩 최대 미 용용품 전시회 Cosmoproof에서 한 회사는 USB 제품을 진열했는데 전시회 유관 품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패키징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문의를 받았음.

□ 홍콩 사회적 기업 ○ HKCSS (The Hong Kong Council of Social Service) HKCSS는 홍콩 사회 복지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비정부 단체로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 기업)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역시 담당하고 있음. HKCSS는 HSBC사와 연 계한 Social Enterprise Business Ce-nter(SEBC) 를 설립하여 홍콩 내 400여 개 사회적 기업들

의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진행함. - HKCSS는 이러한 후원 활동 이외에도 사 회적 기업 제품 구매 및 판촉, 판매, 다른 NGO

○ 사회적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 외 진출 고려 - 홍콩의 경우 사회적 기업 수가 많고 이를 종합 관리하는 HKCSS같은 기관도 있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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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과 유관한 사회적 기업이나 NGO를 찾을 수 있음(예: 보청기 수출업체의 경우 청각장애 인 관련 NGO나 사회적 기업과 파트너링). 즉 현지 에이전트로 사회적 기업을 선택해 시장 에 진입할 경우 현지 사회적 기업의 네트워크 도 활용할 수 있고 기업 이미지도 좋아질 수 있 음. - 실제로, HKCSS는 코트라와 공동으로 선 물용품전, 메가쇼 등 전시회에서 한국 사회적 기업 제품을 홍보한 바도 있어 한국 기업의 경 우 HKCSS를 통한 현지 파트너 물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AS 관련 문제 - HKCSS와의 한국 제품 미팅에서 가장 처음 제기한 문제가 바로“AS는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일 만큼 홍콩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AS 관련 사안을 염두에 두어야 함. - 사회적 기업은 특히 다른 기업들과는 달 리 기업이 해외에 직접 지사를 설립하기보단 특정 제품을 내세워 진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도소매점이나 유통업자한테 적절한 교육 과 환불 및 배상 정책을 시행해야 할 것임. ○ CSR 활동 등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구체적인 사실을 영문• 중문으로 브로셔 에 기재 - 한국 사회적 기업들도 홍보 자료에는 제 품 안내가 충실하게 돼 있으나 회사가 어떠한 기여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었는지 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음. - 특히 HKCSS 면담 결과 홍콩 사회적 기 업과의 파트너링을 고려한다면 한국 회사가 왜 사회적 기업인지에 대한 내용이 충실해야 만 현지 진출 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함. 영어, 중국어(또는 홍콩 현 지에서 쓰는 광둥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브로셔를 구비하고 전달이 용이하도록 용량이 낮은 pdf 파일 등으로 미리 제작해 둘 것을 조 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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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총영사관,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 개시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은 작년 12월 30일부터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o 발급 대상자 : 1종 재발급(갱신 제외), 2종 갱신·재발급 신청자 * 1종 운전면허증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갱신서비스 제공 곤란 o 구비서류 : 운전면허증 사본(면허증 분실시 여권사본), 사진 1매, 신청서 o 신청비용 : $ 88(홍콩 달러) o 소요기간 : 1~2개월 정도 외교부와 경찰청은 재외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5월 1일부터 15개 국가 공관에서 운전면 허증을 갱신·재발급하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여 왔다. 영사관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를 통하여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거나 대리발급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간적·금전적으로 재외국민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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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PDF 2014년 1월 8일자 (14-02-902호) by Wednesday Journal 홍콩수요저널 hksooyo.com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