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NOV 2023 제23-47-1399호
한국문화원, 홍콩인 100명과 제2회 ‘오징어 올림픽’ 개최 딱지치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한국 전통놀이대회 열어 주홍콩한국문화원은 재홍콩 대한체육회(회장 신
에 참가하였다.
용훈)와 협력하여 11.26(일) 홍콩섬 완차이에 위치한
문화원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Southorn Stadium에서 한국10월문화제 “Korea Games :
▲딱지치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런
Squid Olympics” 를 개최하였다.
닝맨 등 10여종의 다양한 한국의 놀이로 오징어 올림픽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국 전통 놀이
을 구성하였다.
대회로, 5명씩 60여개팀 300여명이 지원하였으며, 문화
참가들에게 오징어 게임 드라마와 같은 재미를 주기
원은 20개팀 총100명을 선발하고 게임을 진행하였다.
위해 첫 번째 게임으로 참가자 전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또한, 문화원은 오징어 올림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선정하였다. 대회 시작 전
진행요원을 모집하였으며, 대회의 인기를 반영하듯 지
몸풀기가 끝나고 바로 첫 경기인“무궁화 꽃이 피었습니
난 3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지
다” 가 시작되었다. 100명의 참가자들은 갑자기 긴장감
원하였고, 그 중 지난 3월 참가 선수들과 한국어 능통자
을 느꼈고, 술래의 눈을 피해 정해진 시간 내에 결승선을
를 중심으로 10여명을 선발하였다.
통과하려고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홍콩 현지인 20개팀들이 친구들과 함께
두 번째 게임은 딱지치기였다. 100명의 참가자들이 동
오징어 올림픽에 참여를 하였지만, 이번에는 홍콩에 거
시에 다른 팀의 팀원들과 딱지치기를 진행하였고, 참가
주하고 있는 프랑스인들이 오징어 올림픽 참가 신청서
자들은 오징어 게임에서 봤던 딱지치기를 생각하며 서
를 제출해서 20개팀중에서 유일한 서양인 팀으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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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학교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식
ㅣ의료칼럼ㅣ
홍콩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여드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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